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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영어 단어사전
마이클리시(Miklish) / Mike Hwang (지은이) / 20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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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리시(Miklish)학습참고서Mike Hwang (지은이)
13년 동안 수능에 나온 단어는 총 8,000단어다. 그중 복수형 명사와 단수형 동사를 뺀 약 6500단어를 이 책에 실었다. 주제어는 4570개인데, action(행동)은 주제어 act(행동하다) 밑으로 넣었다. 이 사전에는 고등 영어 단어 중 빠진 단어가 있다. 다만, 13년 동안 한 번도 출제되지 않은 고등 영어 단어가 다음 수능에 출제될 확률은 10%미만이다(24년 10월 모의고사 기준 1500단어 중 약 100단어).*구성 1 *최단기간 수능영어 끝내는 법 2 *수준별 영어책 추천 4 *수능영어 단어사전 8 a - amusement 8 an - backfire 10 backspin - break 12 breakfast - check 14 cheek - condense 16 condition - current 18 cushion - disapprove 20 disassociated - elaborate 22 elder - exemplify 24 exercise - flavor 26 flaw - go 28 goal - Holland 30 hollow - infected 32 infer - junction 34 June - lose 36 loss - mist 38 mistake - nut 40 nutrient - partner 42 party - practice 44 Prague - question 46 quickly - reproduce 48 reputation - season 50 seat - social 52 society - subordinate 54 subscribe - theory 56 therapist - unattractive 58 unavoidable - vulnerable 60 waggle - zoomed 6213년치 수능의 모든 영어단어 8,000개를 64쪽에 담았다. 휴대폰이나 영한사전보다 3배 빠르게 찾을 수 있는 ‘수능영어 단어사전’! 아는 단어는 지우고, 찾아본 단어는 표시하여 나만의 단어장을 만든다! 13년치 수능 모든 단어! 13년 동안 수능에 나온 단어는 총 8,000단어 입니다. 그중 복수형 명사와 단수형 동사를 뺀 약 6500단어를 이 책에 실었습니다. 주제어는 4570개인데, action(행동)은 주제어 act(행동하다) 밑으로 넣었습니다. 이 사전에는 고등 영어 단어 중 빠진 단어가 있습니다. 다만, 13년 동안 한 번도 출제되지 않은 고등 영어 단어가 다음 수능에 출제될 확률은 10%미만입니다(24년 10월 모의고사 기준 1500단어 중 약 100단어). 훨씬 빠르게 찾는다! 모르는 단어의 뜻을 찾지 않는 이유는 귀찮기 때문입니다. 귀찮은 이유는, 찾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입니다. 단어 찾는데 덜 귀찮도록 찾는 시간을 1/3으로 줄였습니다. 휴대폰을 키고 알파벳을 하나하나 누르는 것보다 영한사전이 빠르고, 두꺼운 영한사전보다 몇 십 쪽으로 되어 있는 ‘수능영어 단어사전’이 훨씬 빠릅니다. 휴대폰으로 단어를 찾는데 30초 걸린다면, 수능영어 단어사전은 10초 만에 찾을 수 있습니다. 단어 찾는 게 훨씬 즐거워집니다. 사전으로 만드는 나만의 단어장! 아는 단어는 지우고, 찾아본 단어는 강조 표시하여 ‘수능영어 단어사전’을 나만의 단어장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단어를 다시 찾을 때 더 빠르게 찾을 수 있습니다. 모르는 단어만 반복해서 볼 수 있습니다. 배송비 절약문고: 가격은 낮추고, 내용은 올리고! * 무료배송 조건 금액이 부족할 때! * 쪽수를 줄이고 종이 질을 낮춰, 가격을 낮췄다! * 핵심만 담아서 더 빠르게 익힌다. 스스로 끝까지 볼 수 있다. * 권당 1500원~5300원


2년간의 휴가
시공주니어 / 쥘 베른 지음, 레옹 베넷 그림, 김주경 옮김 / 2011.11.25
18,000원 ⟶ 16,200원(10% off)

시공주니어명작,문학쥘 베른 지음, 레옹 베넷 그림, 김주경 옮김
네버랜드 클래식 시리즈 39권. 무인도에 좌초한 열다섯 소년들의 흥미진진한 모험과 빛나는 용기를 원작의 감동 그대로 만날 수 있는 최초의 완역본이다. 쥘 베른이 어린 시절의 꿈을 담아 쓴 작품답게 어느 소설과도 견줄 수 없는 생동감과 모험에 대한 열정을 담은 고전이 제목부터 이야기까지 원작의 감동을 생생하게 담고 있다. 원시적인 공간에서 맞닥뜨리는 예상할 수 없는 고난들과 함께, 이들보다 먼저 무인도에서 죽어간 ‘누군가’의 흔적을 뒤쫓으며 펼치는 추리, 그 어떤 자연적 존재보다도 위협적인 ‘인간’으로부터의 공격 등 흥미로운 사건들이 쉴 새 없이 이어진다. 이런 박진감 넘치는 전개는 방대한 분량에도 불구하고 독자들이 잠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게 한다. 또한 오만한 도니펀, 현실적인 고든, 용감한 브리앙, 모험 소설 마니아인 서비스, 아코디언 연주자 가넷 등 작품 속에서 크고 작은 역할을 맡은 열다섯 명 소년들의 매력적이고 입체적인 캐릭터는 작품을 읽는 재미를 더해준다.1장 폭풍우 항해할 수 없게 된 배 슬루기호 갑판 위의 네 소년 찢어진 앞 돛 선실내부 목이 졸려 죽을 뻔한 수습 선원 뒤에서 덮친 파도 아침 안개 속에 보이는 육지 암초군 2장 파도 속에서 브리앙과 도니펀 해안 관찰 구출 준비 보트를 놓고 벌인 신경전 앞 돛대 위에서 브리앙의 과감한 시도 높은 파도의 덕을 보다 3장 오클랜드의 체어맨 기숙 학교 상급생과 하급생 바다에서 보내는 여름 방학 슬루기호 2월 14일 밤 표류하는 배 충돌 폭풍우 수색 작업 스쿠너의 흔적 4장 해안선 탐험 브리앙과 고든의 숲 속 탐험 동굴을 찾으려다 실패하다 물품 목록 식료품, 무기, 의복, 침구, 식기, 도구 첫 식사 천날 밤 5장 섬일까, 대륙일까? 탐사 혼자 떠나는 브리앙 바다표범 펭귄 떼 점심 식사 곶 꼭대기에서 난바다 위에 떠 있는 세 섬 지평선 위에 떠 있는 푸른 선 슬루기호로 돌아오다 6장 토론 탐험 계획과 연기 나쁜 날씨 낚시 거대한 모자반 코스타와 돌이 느린 말을 타다 출발 준비 남십자성 앞에서 무릎을 꿇다 7장 자작나무 숲 절벽 꼭대기에서 숲을 가로질러 개울 위의 다리 안내자가 되어 준 개울 야영 아주파 푸르스름한 선 판이 물을 마시다 8장 호수 서쪽 탐험 강을 따라 내려오다 얼핏 타조를 보다 호수에서 흘러나오는 강 조용한 밤 절벽 꼭대기 강둑 배의 잔해 나무에 새겨진 글자 동굴 9장 동굴 방문 가구와 식기 볼라와 라조 시계 거의 읽을 수 없는 공책 조난자의 지도 지금 있는 곳 기지로 돌아가다 강 오른편 기슭 늪지대 고든의 신호 10장 탐험 이야기 슬루기호를 떠나기로 결정하다 짐을 내리고 배를 해체하다 배를 무너뜨린 강풍 천막 집 뗏목 만들기 짐을 싣고 뗏목을 타다 강 위에서의 이틀 밤 프랑스 인 동굴에 도착하다 11장 프랑스 인 동굴 안 뗏목에서 짐 내리기 조난자의 무덤을 방문하다 고든과 도니펀 부엌 화덕 들짐승과 날짐승 레아 서비스의 계획 거친 날씨의 겨울이 다가오다 12장 프랑스 인 동굴 넓히기 이상한 소리 사라진 판 다시 나타난 판 새 거실을 정돈하다 거친 날씨 지명 붙이기 체어맨 섬 식민지의 지도자 13장 학습 계획표 휴일 준수 눈싸움 도니펀과 브리앙 혹독한 추위 연료 문제 함정 숲 원정 슬루기 만 원정 펭귄과 바다표범 공개 체벌 14장 겨울의 마지막 맹추위 짐수레 봄이 오다 서비스와 레아 북쪽 탐험 준비 땅굴 휴식 강 체어맨 섬의 동식물 패밀리 호수의 끝 모래사막 15장 돌아오는 길 서쪽 탐험 트롤카와 알가로브 차나무 징검다리 개울 비큐냐 소란스러운 밤 과나코 라조를 이용한 백스터의 능숙한 사냥 솜씨 동굴로 돌아오다 16장 자크 때문에 불안한 브리앙 우리와 닭장을 만들다 사탕단풍나무 여우 소탕 작전 슬루기 만 원정 짐수레 바다표범 사냥 성탄절 브리앙 만세 17장 두 번째 겨울을 준비하다 브리앙의 제안 브리앙, 자크, 모코의 출발 패밀리 호수 횡단 동강 하구의 작은 포구 동쪽 바다 자크와 브리앙 프랑스 인 동굴로 돌아오다 18장 염전 장대밭 남늪 탐사 겨울 준비 다양한 놀이들 도니펀과 브리앙 고든의 중재 미래에 대한 불안 6월 10일 선거 19장 신호용 돛대 혹한 홍학 스케이트 타기 자크의 고백 도니펀과 크로스의 반항 안개 안개 속의 자크 프랑스 인 동굴의 포성 검은 점들 도니펀의 태도 20장 호수 끝에서 멈추다 도니펀, 크로스, 웹 그리고 윌콕스 작별 구릉 지대 동강 왼쪽 강변을 따라 내려가다 하구에 도착 21장 실망 만 탐험 곰바위 포구 프랑스 인 동굴로 돌아가는 계획 섬 북쪽 탐험 북천 너도밤나무 숲 무서운 광풍 환청의 밤 떠오르는 해 22장 브리앙의 생각 소년들의 기쁨 연 만들기 중단된 실험 케이트 새번호의 생존자들 도니펀 일행 앞에 놓인 위험 브리앙의 헌신 모두 모이다 23장 현재 상황 주의할 것들 달라진 삶 젖소나무 알아야 할 것들 케이트의 제안 브리앙이 졸곧 생각한 것 브리앙의 계획 토론 내일을 기다리다 24장 첫 번째 시도 더 크게 만든 연 두 번째 시도 다음 날로 미루다 브리앙의 제안 자크의 제안 고백 브리앙의 생각 한밤중에 공중에서 하늘에서 본 것 바람이 불다 결말 25장 새번호의 보트 병난 코스타 돌아온 제비 실망 새 떼 총에 맞아 죽은 과나코 파이프 조각 더욱 적극적인 경계 거센 폭풍우 밖에서 들려온 총성 케이트의 비명 26장 케이트와 갑판장 에번스의 이야기 새번호의 보트가 좌초한 후 곰바위 포구의 윌스턴 연 프랑스 인 동굴이 들키다 에번스의 탈주 강을 건너다 계획 고든의 제안 동쪽에 있는 ?지 체어맨 섬, 하노버 섬 27장 마젤란 해헙 해협 주변의 섬들과 대륙 그곳에 있는 기항지들 미래의 계획 힘일까, 계략일까? 로크와 포브스 가짜 조난자들 환대 밤 11시에서 12시 사이 에번스의 총소리 케이트의 중재 28장 포브스를 심문하다 상황 정찰 계획 전력을 재 보다 야영의 흔적 사라진 브리앙 브리앙을 구한 도니펀 심각한 부상 프랑스 인 동굴의 비명 포브스의 출현 모코의 대포 발사 29장 반응 승리의 주역들 악당의 말로 수색 작업 회복된 도니펀 곰바위 포구에서 배 수리 2월 5일의 출발 질랜드 강을 내려가면서 슬루기 만이여, 안녕 체어맨 섬의 남쪽 끝 30장 수로들 사이 역풍으로 지체되다 해협 증기선 그래프턴호 오클랜드로 돌아오다 환영 에번스와 케이트 결론 옮긴이의 말<15소년 표류기>로 알려진 세계적인 모험소설의 완역본! 일본어판, 중국어판을 거쳐 <십오소호걸>이라는 제목으로 처음 출간되고, 그 후 백여 년간 <15소년 표류기>로 불린 어린이 모험 소설의 걸작! 무인도에 좌초한 열다섯 소년들의 흥미진진한 모험과 빛나는 용기를 원작의 감동 그대로 만날 수 있는 최초의 완역본을 네버랜드 클래식에서 선보입니다. 시대를 앞서간 작가, 역사상 가장 창조적인 작가로 손꼽히며 세상을 떠난 지 10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유네스코가 선정한 ‘가장 많이 읽힌 책의 저자 10명’에 들 정도로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쥘 베른. 그가 남긴 무수한 작품 가운데, 세계 곳곳의 어린이들에게 미지의 세계를 꿈꾸게 한 걸작 <15소년 표류기>가 한국 최초로 원제를 그대로 살린 완역본으로 출간되었다. 뜻밖의 사고로 무인도에 내던져진 열다섯 소년들의 흥미진진한 모험과 빛나는 용기를 그린 《2년간의 휴가》. 쥘 베른이 어린 시절의 꿈을 담아 쓴 작품답게 어느 소설과도 견줄 수 없는 생동감과 모험에 대한 열정을 담은 고전이 제목부터 이야기까지 원작의 감동을 생생하게 담고 독자들을 찾아온다. ▶ 진정한 모험가가 어린 시절의 꿈을 담아 쓴, 모험 소설의 걸작 쥘 베른은 거대한 항구 도시에서 수많은 범선을 보고 모험 소설을 읽으며, 모험심과 상상력을 키웠다. 실제로 어린 시절, 혼자서 보트를 타고 나갔다가 배가 침몰하는 바람에 작은 섬까지 헤엄쳐 돌아온 적도 있다. 그는 훗날 그때를 “내 또래의 조난자가 꿈꿀 수 있는 모든 것을 갖춘 제법 파란만장한 항해였다.”고 회고하기도 했다. 어른이 된 뒤에는 ‘생미셸호’라는 요트를 사들여, 평생 다섯 번의 대항해에 나서기도 했다. 그렇게 모험가로서의 꿈을 이룬 뒤에, 쥘 베른은 《로빈슨 가의 학교》를 비롯해 《그랜트 선장의 아이들》, 《신비의 섬》 등 평생 무수히 많은 작품 속에 모험을 향한 꿈을 불어넣었다. 그중에서도 《2년간의 휴가》는 갑작스레 험난한 모험 속에 던져진 ‘어린 모험가’들의 이야기다. 어린이는 늘 미지의 세계를 꿈꾸고, 그럼으로써 더 넓은 세계로 나아가야 하는 존재다. 그 사실을 가장 잘 알기에 쥘 베른이 쓴 ‘어린이의 모험’은 생동감이 넘치고, 모험에 대한 열정이 가득하다. 스스로가 모험을 꿈꾸며 자란 어린이이고, 그 꿈을 현실과 소설에서 모두 실현한 모험가였던 쥘 베른이 자신을 닮은 어린이들을 위해 쓴 《2년간의 휴가》는 지금도 세계 곳곳에서 수많은 어린이 독자들에게 더 넓은 세계를 꿈꾸게 하고 있다. ▶ 박진감 넘치는 줄거리와 매력적인 캐릭터의 조화 예나 지금이나 사람들에게 미지의 세계이자 모험의 무대인 광활한 바다와 무인도에서 소년들이 펼치는 크고 작은 모험은 1880년 처음 발표되었을 때부터 수많은 어린이와 성인 독자들로부터 사랑받아 왔다. 원시적인 공간에서 맞닥뜨리는 예상할 수 없는 고난들과 함께, 이들보다 먼저 무인도에서 죽어간 ‘누군가’의 흔적을 뒤쫓으며 펼치는 추리, 그 어떤 자연적 존재보다도 위협적인 ‘인간’으로부터의 공격 등 흥미로운 사건들이 쉴 새 없이 이어진다. 이런 박진감 넘치는 전개는 방대한 분량에도 불구하고 독자들이 잠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게 한다. 또한 오만한 도니펀, 현실적인 고든, 용감한 브리앙, 모험 소설 마니아인 서비스, 아코디언 연주자 가넷 등 작품 속에서 크고 작은 역할을 맡은 열다섯 명 소년들의 매력적이고 입체적인 캐릭터는 작품을 읽는 커다란 재미 가운데 하나다. ▶ 고난과 역경 속에서 빛을 발하는 어린이의 힘 소년들은 자기들만의 힘으로 살아남아야 하는 극한 상황에서도 좌절하거나 포기하지 않는다. 당장 먹을거리를 구해야 하는 상황에서도 모두 함께 낚시를 하고, 조개를 줍는 일을 마치 놀이처럼 느끼며 즐거워하고, 낯선 동물을 만나면 두려움과 동시에 강한 호기심을 느껴 길들여 보고 싶어 한다. 육지를 찾아 나섰던 원정길에서 결국 바다를 만났을 때에도 낙담하는 것이 아니라, 그곳에 ‘실망 만’이라는 이름을 붙였을 뿐이다. 이처럼 소년들은 망망대해의 폭풍우 속에서도, 무인도의 원시적인 자연 앞에서도, 살인자들로부터 생명을 위협받는 순간에도 어린이다운 낙천성과 순수한 호기심을 발휘하며 위기를 극복해 간다. 아무리 절망적인 상황에서라도 무언가 몰두하고 즐거워할 만한 대상을 만나면 그 열정에 사로잡혀 새로운 힘을 얻는 모습은 비단 무인도의 소년들만이 아니라 어린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모습이다. 작가는 거듭되는 위기 속에서 더욱 빛을 발하는 어린이의 낙천성과 희망, 유쾌함 같은 순수한 힘을 보여 줌으로써 어린이 독자들에게는 도전 정신과 모험심을 북돋우고, 어른 독자들에게는 잃었던 동심을 일깨운다. ▶ 기발한 발상과 풍부한 과학적 지식의 결합 쥘 베른이 세운 문학적인 업적을 둘로 요약하자면 하나는 과학 소설 분야를 확립한 점이고, 다른 하나는 뛰어난 모험 소설들을 썼다는 것이다. 《2년간의 휴가》는 그 두 가지 업적을 결합한 작품이라 할 수 있다. 쥘 베른은 생물과 지리에 대한 풍부한 과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다양하고 기묘한 동물과 식물로 가득하고 원시적인 자연이 그대로 남아 있는 남태평양 한가운데의 외딴섬을 마치 눈으로 보는 듯 생생하게 묘사했다. 그 속에서 소년들이 삶을 개척해 가는 모습은 매우 현실적이고 구체적이다. 소년들은 자신들이 떠밀려온 방향과 주변의 자연환경으로 미루어 겨울에 추위가 찾아올 것임을 예상하고, 동굴에다 새로운 보금자리를 만든다. 낚시와 사냥을 하고, 야생동물을 가두어 길러 그 젖을 얻고, 단맛이 나는 식물을 발견해 설탕 대신 사용하기도 한다. 작가는 무인도 생활에서 실제로 부딪힐 법한 문제를 허투로 지나치지 않고, 소년들이 자연과 도구를 이용해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구체적으로 보여 줌으로써 독자들을 사로잡는다. 독자들은 불모지를 개척하는 모습에 흥미를 느끼고, 동시에 ‘만약 나라면 어떻게 했을까?’ 하고 자연스레 상상하게 된다. 한편 섬 근처를 지나는 배들이 볼 수 있도록 언덕에 커다란 깃발을 건다거나, 커다란 연에 바구니를 달아 하늘에 띄우는 등 소년들이 ‘집’으로 가기 위해 펼치는 노력이나 뗏목에 짐을 싣기 위해 발명한 도구 등에서는 기발한 발상을 엿볼 수 있다. 팔각형의 거대한 연을 기구 삼아 하늘로 오르는 기발한 발상을 ‘과학적인 사실’을 바탕으로 ‘실현’시키는 쥘 베른만의 장점은 탐구심과 호기심이 풍부한 어린이 독자들을 열광하게 하기에 충분하다. ▶ 갈등과 반목을 극복하고 이뤄 낸 작지만 이상적인 사회 《2년간의 휴가》에서 소년들이 무인도에 세운 작은 사회는 기성 사회와 무척 닮아 있다. 문명사회로부터 동떨어진 곳에서 소년들은 ‘공동체’를 만들고, 그 공동체를 유지하기 위해 여러 규칙을 만들어 지키려고 노력한다. 그 모습은 오늘날 ‘사회가 왜 성립되었을까’를 생각하게 한다. 그 속에서 열다섯 명의 소년들이 현실적인 감각, 손재주, 남을 돌보는 마음 등 자신의 역할에 충실하며 작은 사회를 유지하는 모습은 다양성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 준다. 또한 쥘 베른은 기성 사회가 가진 단점 또한 그대로 드러냈다. 자신들이 만든 공동체를 자연스레 ‘식민지’라고 일컬을 정도로 기성 사회의 질서와 관습에 길들여진 소년들 사이에 일어난 충돌이 바로 그것이다. 미국, 영국, 프랑스 출신인 소년들은 흑인 소년 고든을 대하는 태도부터 위기에 대처하는 방법까지 문화와 사고방식의 차이가 크다. 그로 인해서 소년들의 사회에는 기성 사회에 존재하는 세력 다툼, 차별과 경쟁, 반목과 분열 등이 생겨난다. 그러나 더 큰 위기가 찾아오자 소년들은 지난 갈등을 뒤로하고 서로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는 순수한 용기와 정의감을 보여 준다. 그리고 마침내 서로의 진심을 이해하고, 함께 위기를 극복하고, 서로를 존중하기에 이른다. 어쩔 수 없는 시대적 한계는 있지만, 작품 속에 그려진 ‘국가와 문화를 초월한 사회’는 제국주의가 팽배하던 당시로서는 파격적인 모습이었다. 작고 이상적인 사회가 세워질 수 있던 이유는 이들이 바로 ‘어린이’이기 때문일 것이다. 실제로 이 작품은 쥘 베른이 어린이만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유일한 작품이다. 어쩌면 쥘 베른은 반목과 갈등이 존재하던 작은 사회가 순수한 용기와 정의감을 통해 화합에 도달하는 모습을 통해 기성 사회를 회복시킬 희망을 발견하고자 한 것이 아닐까? 미래의 주인공이 될 어린이들은 용기와 정의, 이해와 화합이 이루어 내는 이상적인 사회를 간접 경험함으로써 현대 사회에서 서로 다른 사람들이 화합하기 위해 갖추어야 할 가치와 교훈이 무엇인지를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 제목부터 그림, 내용에 이르기까지 원본에 충실한 최초의 완역본 1880년에 쥘 베른의 문학적 동반자인 에첼의 출판사에서 출간된 《2년간의 휴가 Deux Ans de Vacances》는 1912년에 ‘모험소설 십오소호걸’이라는 제목으로 한국에 처음 소개되었고, 지금까지 많은 독자들이 ‘15소년 표류기’라는 제목으로 알려져 왔다. 한 연구 자료에 따르면 프랑스에서 출간된 《2년간의 휴가》가 영어로 번역되고, 그 영어판이 일본어로 번역되며 ‘십오소년’이라는 제목으로 출간되고, 그 일본어판을 중국어로 번역한 책이 ‘십오소호걸’이라는 제목으로 출간되었다. 한국어판 ‘모험소설 십오소호걸’은 중국어판을 바탕으로 하면서 부분적으로는 일본어 번역을 참고해 출간한 것으로 보인다. 참고: <쥘 베른의 [십오소호걸]의 번역 계보>, 사에구사 도시카쓰, 국제한국문학문화학회 학술 논문, 2008 이처럼 이중, 삼중 번역을 거치는 과정에서 원제가 가진 의미와 거리가 멀고, 우리말 어법에 맞지 않는 ‘15소년 표류기’라는 제목으로 오랫동안 독자들을 만나 온 것이다. 세계적인 명작을 엄선하고 충실히 번역하여 원작의 감동을 생생하게 전달하고자 하는 기획 의도에 맞게, 네버랜드 클래식에서는 한국어판 최초로 원제를 그대로 살린 완역판 《2년간의 휴가》를 선보인다. ‘2년간의 여름 방학’이라는 제목이 사실상 더 어울릴 것 같은 이 이야기에서 얻을 수 있는 교훈은 다음과 같다. 어느 기숙 학교의 학생들이든 절대로 이런 상황에서 방학을 보내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될 것이다. 그러나 모든 어린이들이 알고 있겠지만, 질서와 열정, 용기만 있으면 아무리 위험하다 해도 헤쳐 나올 수 없는 어려움이란 없다.’(-본문 중에서) 제목이 바뀌었을 뿐이지만 독자들은 이로써 기숙 학교 학생들의 방학 장면과 작가의 에필로그 등 원제를 암시하는 대목들은 물론, 사실상 표류기라기보다는 무인도에서 벌이는 모험기에 가까운 작품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눈으로 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1880년 초판본에 실린 완성도 높은 흑백 삽화를 그대로 삽입한 것은 고전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또 한 가지 장점이다. 거기에 쥘 베른의 방대한 작품 세계와 그 속에서 《2년간의 휴가》가 차지하는 의미를 어린이 독자들도 이해하기 쉽게 구성한 ‘화보’는 독자들이 작품을 이해하도록 돕는 충실한 길잡이다.1860년 당시 영국 식민지였던 뉴질랜드에서도 외국인 상류층 가정의 자녀들만 다닌다는 ‘체어맨 기숙 학교’ 학생 중 열네 명은 여름 방학을 맞아 뉴질랜드 해안 일주 여행을 떠나기 위해 ‘슬루기호’에 올랐다. 그러나 뜻밖의 사고로 열네 명의 소년들과 어린 수습 선원 한 명만을 태운 채, 슬루기호는 드넓은 바다 위를 표류하기 시작했다. 며칠간 파도와 싸운 끝에 낯선 해변에 좌초한 소년들은 섬인지 육지인지조차 모르는 곳에서 오로지 살아남기 위한 모험을 시작한다. 원정대를 만들어 그곳이 섬임을 알아낸 소년들은 지도자를 뽑아 섬에서 함께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규칙을 세우고, 사냥과 낚시 등 생존을 위해 필요한 일들을 분담하며 작은 공동체를 세운다. 섬 생활은 지도자격인 세 소년-헌신적이고 용감한 프랑스 소년 브리앙, 독선적인 영국 소년 도니펀, 현실적인 미국 소년 고든-을 중심으로 안정을 찾아 가는 듯했다. 그러나 예전부터 브리앙에게 일방적인 경쟁심을 불태우던 도니펀은 사고 이후 친구들에게 더 깊은 신뢰를 얻은 브리앙을 못마땅하게 여기고 사사건건 트집을 잡는다. 고든이 중간에서 갈등을 조정하려 애쓰지만, 결국 도니펀은 프랑스 인의 명령을 받기 싫다는 이유로 자신을 따르는 아이들을 데리고 공동체를 이탈한다. 그런 와중에 섬에 또 한 척의 배가 좌초된다. 그 배에 탔던 여인으로부터 잔인한 살인자 무리가 섬에 들어왔으며 도니펀 일행이 위험하다는 사실을 들은 브리앙은 곧장 달려가 도니펀 일행을 구하고, 두 소년은 화해를 한다. 새로운 위험 앞에 더욱 똘똘 뭉친 소년들은 섬을 빠져나가기 위해 커다란 연을 띄우고, 모두를 위해 위험을 무릅쓴 브리앙 덕분에 악당들의 위치를 알게 된다. 결국 소년들은 악당 무리에서 도망쳐 나온 갑판장 에번스와 함께 악당들을 물리치고, 보트를 수리해 집으로 돌아가기 위한 마지막 항해를 시작한다.


감추고 싶은 비밀
그린북 / 김태광 글, 전복순 그림 / 2008.01.14
8,000원 ⟶ 7,200원(10% off)

그린북우리창작김태광 글, 전복순 그림
누구에게나 감추고 싶은 비밀이 있다. 이 책의 주인공인 소희도 마찬가지이다. 그런데 그 감추고 싶은 비밀이 엄마라면 좀 다른 문제이다. 왜 하필 엄마일까? 소희는 4학년 여학생으로 자존심도 강한 아이이다. 하지만 넉넉지 못한 가정 형편과 얼굴에 화상 흉터가 있는 엄마 때문에 친구 사귀기를 두려워하는 소심한 아이이다. 소희에게 엄마는 사랑의 대상이기도 하지만 친구 앞에 보이기도 싫은 숨기고 싶은 존재이다. 이는 엄마 얼굴에 있는 화상 흉터 때문이다. 소희는 엄마의 얼굴로 성격이 날카로워질 때가 많고 그런 것들은 엄마에게 신경질을 부리고, 미안한 마음에 화장실에서 혼자 울기도 한다. 다른 친구들처럼 엄마를 자랑하고 집에도 친구를 데려오고 싶지만 엄마 때문에 그러지 못한다. 소희에게는 엄마가 모두에게 들키고 싶지 않는 그리고 감추고 싶은 비밀이다. 엄마의 얼굴 화상 흉터는 소희가 어릴 때, 집에 불이 나 소희를 구하다 입은 상처이다. 소희는 이 사실을 모른다. 화상 흉터는 소희가 마음에 상처를 입을까 엄마가 숨기고 있는 비밀이다. 소희도 화상 흉터에 대해서 알고 싶어 한다. 화상 흉터는 소희에게는 엄마를 감추고 싶은 대상의 상징이지만, 엄마에게는 소희를 향한 사랑의 상징이다. 엄마가 학교에 오는 일, 소희의 생일 잔치, 강아지가 아파 죽을 뻔한 여러 사건을 통해 소희는 엄마를 이해하게 되고, 화상 흉터에 대한 비밀을 알게 되면서 엄마의 사랑을 발견해 갑니다. 이야기 속에서 소희가 엄마의 사랑을 가슴으로 느끼는 엄마 비밀을 알아 가는 과정은 책을 보는 어린이 독자에게 부모님의 사랑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감추고 싶은 비밀》은 부모님을 이해하고 사랑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것과 서로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에 대한 이야기이다. 서로를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에서 가족의 소중함과 부모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평범하지만 중요한 진리를 말해 주고 있다. 새 학기가 싫어 가기 싫은 생일 잔치 엄마 책임이야 거짓말쟁이가 된 소희 감추고 싶은 비밀 엄마, 학교에 오지 마! 슬픈 생일날 엄마,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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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세움 / 브렌다 하우겐 글, 유종선 옮김 / 2007.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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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세움인물브렌다 하우겐 글, 유종선 옮김
1900년대에 들어서면서 세계는 급격한 변화의 바람을 맞았습니다. 역사상 가장 잔인한 전쟁인 제1차, 제2차 세계 대전을 겪었고, 1929년에 시작된 대공황은 세계 경제를 마비시켰습니다. 해가 지지 않는 나라, 영국도 시대의 소용돌이를 비켜 갈수는 없었습니다. 제2차 세계 대전 당시에는 영국 본토가 나치의 공격을 받기도 했지요. 그 때 영국의 군인, 장관, 수상 등을 역임하며 제1차, 제2차 세계 대전을 승리로 이끈 일등 공신이 처칠이었습니다. 처칠은 좋은 가문에서 태어나 많은 혜택을 받으며 자랐지만, 선천적으로 말을 더듬었고, 공부를 썩 잘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처칠은 천재에 못 미치는 능력을 탓하기보다 끊임없는 노력과 자기 계발로 여러 가지 비범한 능력을 지니게 됩니다. 그래서 혼란스러운 시대에 위기를 기회로 여기고 뚝심 있는 정책으로 나라를 구해, 존경받는 지도자로 우뚝 서게 되었습니다. 이 책에서는 선지자적 혜안과 진리를 쫓는 신념을 가진 지도자 처칠의 삶과 함께 1900년대 영국사와 세계사의 흐름을 두루 살펴볼 수 있습니다. - 유종선 울산대학교 사회과학대학 교수 1. 지도자의 운명 2. 반항하던 어린 시절 3. 군인의 길을 준비하다 4. 기자와 군인 5. 의원 시설 6. 제1차 세계 대전 7. 다시 드리운 전쟁의 암운 8. 수상이 되어 제2차 세계 대전을 이끌다 9. 전쟁 후에 부록 역사 마주보기 연표 용어 설명 찾아보기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 1 : 나미비아와 파푸아 편
주니어김영사 / 이정태 그림, 유대영 구성, SBS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 제작팀 원작 / 2012.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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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김영사만화,애니메이션이정태 그림, 유대영 구성, SBS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 제작팀 원작
SBS 인기 예능 프로그램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 방송 원작의 스릴, 감동, 재미를 살려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모험과 도전정신을 높이며, 주위 사람들과의 조화와 협동의 중요성을 깨닫게 한다. 만화에서만 보여 줄 수 있는 과장된 액션과 코믹 표정들이 방송에서 느꼈던 재미, 그 이상을 전한다. 세계의 정글과 오지를 찾아 나선 대한민국 스타들! 정글의 달인으로 거듭난 병만, 분위기 메이커 정글의 아이돌 광희, 믿음직한 훈남 리키 등 개성 강한 병만 족 캐릭터들이 만화책 속에서 더욱 재미있고 귀엽게 재탄생했다. 그리고 어린이 독자들에게 맞게 짧은 호흡으로 전개되는 정글 탐험의 에피소드들이 긴박감을 더해 지루할 틈이 없다.아프리카 나미비아 1화 가자, 아프리카 나미비아 정글로! _(생존 법칙1) 탐험을 떠나기 전 준비할 것들 2화 쿠네네 강 탐험대 _(생존 법칙2) 병만 족의 아프리카 탐험 3화 병만표 깡통 밥그릇 _(생존 법칙3) 생존에 필요한 도구 만들기 4화 속마음을 말해 봐 _(생존 법칙4) 마실 물을 찾아라 5화 앗, 뱀이다! _(생존 법칙5) 먹을 것을 구하라 6화 악어 섬 대탈출 _(생존 법칙6) 뗏목을 만들어 무인도를 탈출하라 7화 아름다운 힘바 족 _(생존 법칙7) 나침반 없이 방향 찾기 8화 힘바 족 마을 탐험 _(생존 법칙8) 아프리카 정글의 힘바 족 9화 광희와 힘바의 아이들 _(생존 법칙9) 세계의 다양한 문화 10화 김병만의 러브 하우스 _(생존 법칙10) 야생에서 집짓기 11화 오꾸 해빠, 아프리카! _(생존 법칙11) 인터뷰1탄, 병만 족 아프리카 정글에서 살아남다! 인도네시아 파푸아 12화 파푸아 정글 탐험대, 출발! _(생존 법칙12) 병만 족의 파푸아 탐험 13화 해충의 습격 _(생존 법칙13) 야생에서 응급 처치하기 14화 급류 탈출 _(생존 법칙14) 긴급 상황에서 조난 신호 보내기 15화 정글에 갇힌 병만 족 _(생존 법칙15) 파푸아 정글에 숨은 위험들 16화 병만 족장의 위기 _(생존 법칙16) 파푸아의 강인한 전사, 코로와이 족 17화 코로와이 족의 굼벵이 만찬 _(생존 법칙17) 야생에서 불 피우기 18화 용맹한 정글 사냥꾼 _(생존 법칙18) 정글에서 사냥하기 19화 숲으로 이루어진 바다 _(생존 법칙19) 생존법칙 10단계 20화 정글에서 실종되다 _(생존 법칙20) 인터뷰2탄, 병만 족 파푸아 정글에서 살아남다! [부록] 방송 영상으로 꾸민 정글 탐험 화보 ★병만 족의 아찔한 사건 사고 베스트5 ★병만 족이 뽑은 최악의 음식, 최고의 음식 ★병만 족이 만든 정글 보금자리 대공개! ★이PD가 밝히는 촬영 뒷이야기SBS 인기 예능 프로그램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 어린이 만화 전격 출간 [SBS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 원작의 스릴, 감동, 재미가 살아 있다! 어린이 만화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은 방송 원작의 스릴, 감동, 재미를 살려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모험과 도전정신을 높이며, 주위 사람들과의 조화와 협동의 중요성을 깨닫게 한다. SBS ‘리얼 생존 다큐’라는 신개념 예능 프로그램의 장을 개척한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은 남녀노소에게 인기를 얻으며 가족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아프리카의 나미비아 정글과 인도네시아의 파푸아 정글’을 시즌1으로 하여, ‘바투아누’, ‘시베리아’가 이어지고 있다. 안방으로 전해지는 생생한 대자연의 모습, 예고 없이 불쑥불쑥 맞닥뜨리게 되는 정글의 위험, 낯선 오지에서 뜨겁게 뭉친 스타들의 리얼 우정 등 SBS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에서 느꼈던 스릴, 감동, 재미를 만화책으로 다시 만난다. 병만 족의 세계 탐험, 만화로 보니 더 재미있다! 만화에서만 보여 줄 수 있는 과장된 액션과 빵 터지는 코믹 표정들이 방송에서 느꼈던 재미, 그 이상을 전한다. 세계의 정글과 오지를 찾아 나선 대한민국 스타들! 정글의 달인으로 거듭난 병만, 분위기 메이커 정글의 아이돌 광희, 믿음직한 훈남 리키 등 개성 강한 병만 족 캐릭터들이 만화책 속에서 더욱 재미있고 귀엽게 재탄생했다. 그리고 어린이 독자들에게 맞게 짧은 호흡으로 전개되는 정글 탐험의 에피소드들이 긴박감을 더해 지루할 틈이 없다. 정글에서 살아남기 위한 병만 족의 생존 법칙 대공개! 탐험 전 챙겨야 할 것들, 맨손으로 식량 구하기, 물 만들기, 위험한 독초 구별하기, 1분 안에 냄비 만들기, 뚝딱뚝딱 집짓기, 불 피우기, 긴급 구조 신호 등 꼭 알아야 할 정보가 풍부하게 들어 있다. “모르면 낭패! 알아야 산다!” 정글의 세계는 그야말로 야생의 세계다. 자연에 대한 정보와 과학에 대한 지식이 있어야 살아남을 수 있다. 병만 족장이 소개하는 생존 법칙 정보는 캠핑 등 자연과 함께하는 여가 생활을 즐기고자 하는 욕구들이 많아진 지금, 아이들 스스로 또는 부모님과 함께 자연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며 익힐 수 있는 실질적인 지식과 정보다.


오토마타 공작실
길벗어린이 / 전승일.이석연 지음 / 2012.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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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벗어린이학습일반전승일.이석연 지음
기계장치와 예술적 상상력의 만남, 오토마타. 이 책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예술적 표현과 놀이로서 새롭게 오토마타를 이해하고,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도록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오토마타의 역사와 오토마타 예술의 세계, 만드는 방법을 자세히 실어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오토마타 예술을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누구라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8점의 오토마타 제작 방법을 단계별로 사진과 함께 소개한다. 실제 크기의 인형 그림들과 함께, 만들기 도면이 들어 있어 누구나 바로 오토마타 작품을 만들 수 있다. 오토마타를 만드는 과정을 통해 오토마타에 숨은 기계장치의 운동 원리를 쉽게 이해하게 되고, 자연스레 예술적 상상력을 키우게 될 것이다.지은이의 말 이 책의 활용법 오토마타란? 오토마타 만들기 1. 하늘을 나는 호랑이 2. 움직이는 솟대 3. 오토마타 새 4. 오토마타에 날개를 달자 5. 친구들이 만든 오토마타 6. 봉황새 오토마타 7. 소녀를 태운 호랑이 8. 칫솔질하는 호랑이 오토마타로 놀자 1. 용 그림자놀이 2. 오토마타로 애니메이션을! 도면 모음기계장치와 예술적 상상력의 만남, 오토마타 오토마타(automata)란 ‘간단한 기계장치로 움직이는 인형이나 조형물’을 의미하는 것으로, ‘스스로 동작하다’는 뜻의 라틴어에서 나온 말입니다. 고대 그리스의 물시계나 조선 시대 장영실이 만든 물시계인 자격루를 보면 기계장치에 부착한 인형이 움직이면서 시간을 알려 주도록 고안되었는데, 이런 물시계들이 오토마타의 기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사람들은 오래전부터 생활에 필요한 기구를 오토마타로 만들어 왔는데, 점차 오토마타를 순수한 놀이이자 예술로 즐기게 되었습니다. 오토마타는 크게 나누어 기계장치와 인형(또는 조형물), 이렇게 두 부분이 합해져서 이루어지는데, 기계장치로는 크랭크나 캠, 링키지 같은 보편적이고 간단한 장치를 사용합니다. 크랭크는 물레방아나 방문 손잡이같이 일상에서 흔히 사용되는 장치입니다. 물레방아에 달린 커다란 바퀴를 돌리면 바퀴에 연결된 막대가 위아래로 움직이며 방아를 찧게 되는데, 이렇게 회전운동을 왕복운동으로 바꾸거나 왕복운동을 회전운동으로 바꿔 주는 장치가 바로 크랭크입니다. 이런 기계장치에 인형을 연결하면 인형이 위아래로 움직이거나 좌우로 움직이게 됩니다. 이처럼 기계장치의 모양이나 연결 방법을 바꾸거나 기계장치에 연결할 인형을 다양한 모양이나 재료로 만들어 붙이면, 얼마든지 ‘나만의 장난감’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이 오토마타의 큰 특징입니다. 오늘날 오토마타는 재미있는 장난감이자 대중적인 예술로 전 세계에서 주목받고 있고, 많은 작가가 다양한 재료와 소재로 자신만의 오토마타 작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누구나 쉽게 따라 만드는 ‘나만의 기계 인형’ 이 책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예술적 표현과 놀이로서 새롭게 오토마타를 이해하고,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도록 방법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오토마타의 역사와 오토마타 예술의 세계, 만드는 방법을 자세히 실어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오토마타 예술을 한눈에 이해할 수 있게 했습니다. 누구라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8점의 오토마타 제작 방법을 단계별로 사진과 함께 소개하고 있습니다. 실제 크기의 인형 그림들과 함께, 만들기 도면이 들어 있어 누구나 바로 오토마타 작품을 만들 수 있게 했습니다. 움직이는 장치와 인형을 함께 구상하고, 골판지에 그림을 그려서 오리고 붙이고, 철사를 자르고 구부리고 연결하여 만든 움직이는 인형을 통해, 오토마타에 숨은 기계장치의 운동 원리를 쉽게 이해하게 되고 자연스레 예술적 상상력을 키우게 됩니다. 같은 기계장치를 써도 어떤 인형을 만드느냐에 따라 얼마든지 다른 오토마타가 나올 수 있습니다. 책에 실려 있는 인형을 똑같이 만들어도 좋지만, 간단한 기계장치로 인형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놀라운 경험을 통해 기발하고 재미있는 ‘나만의 이상한 장난감, 오토마타’를 만들어 본다면 더욱 좋을 것입니다. 특히, 각자가 만든 오토마타를 만들어 전시하거나, 여러 사람과 공동 작품으로 함께 만들어보는 모든 과정이 오토마타를 즐기는 놀이이자 예술이 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아이들이 만든 오토마타 작품들을 실은 〈친구들이 만든 오토마타〉와 스톱모션 기법을 이용한 〈오토마타로 애니메이션을!〉 꼭지를 보면, 같은 기계장치에 인형 그림이나 생각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다양하고 기발한 오토마타가 만들어지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놀이인 동시에 예술이 되는 다양한 가능성의 실험 이 책을 쓴 전승일·이석연 작가는 원래 애니메이션 감독, 영화 및 전시 미술감독으로 각각 활동하다가 오토마타 예술을 접하고는 오토마타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되었습니다. 다양한 재료와 간단한 기계장치로 여러 가지 움직임을 만들어 내는 오토마타의 특징에 주목하여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오토마타 작품들을 고안하고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그 성과물들을 2009년 초부터 어린이 교양 잡지 《고래가 그랬어》에 연재했고, 그 중에서 골판지로 만드는 오토마타 작품들을 엮고 오토마타의 역사와 작동 원리를 더해 이 책을 만들었습니다. 특히 전승일·이석연 작가는 만들기 쉬운 재료와 방법을 선택하는 데 신경을 써서, 아이들도 쉽게 다룰 수 있는 종이와 철사를 주재료로 사용하고, 간단하고 이해하기 쉬운 기계장치를 활용했습니다. 또한, 기계장치에 연결할 조형물로는 솟대에 붙이는 오리나 호랑이, 용, 봉황새같이 우리에게 친근한 상징물들을 현대적인 감각에 맞게 재창조해서 다른 나라의 오토마타 작품들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소박하고 해학적인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사이언스 2022
비룡소 / 내셔널지오그래픽 키즈 (지은이), 이한음, 김아림 (옮긴이), 맹승호, 윤성효, 이융남, 이정모 (감수) / 2021.11.10
25,000원 ⟶ 22,500원(10% off)

비룡소자연,과학내셔널지오그래픽 키즈 (지은이), 이한음, 김아림 (옮긴이), 맹승호, 윤성효, 이융남, 이정모 (감수)
2022년 한 해 동안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과학, 역사, 교양 토픽을 모은 책이다. 이 책은 전 세계 28개국에서 23개 언어로 발간되는 최고의 다큐멘터리 매거진 「내셔널지오그래픽」의 어린이 책 출판 브랜드 ‘내셔널지오그래픽 키즈’의 간판 도서다. 2010년 미국에서 처음 출간된 이래 해마다 우주, 생태, 역사, 지리, 환경 등 어린이가 꼭 알아야 할 지식을 골고루 선정하여 350여 쪽으로 알차게 꾸린 어린이 종합 교양서다. 영국, 독일, 인도, 싱가포르 등 세계의 어린이들이 함께 읽는 책으로, 올해부터는 한국어판으로도 만날 수 있게 되었다. 이 책에는 유료 사진전이 수차례 열릴 정도로 훌륭하고 생생한 사진으로 유명한 내셔널지오그래픽의 뛰어난 사진을 500컷 넘게 담았다. 살아 움직이는 듯한 동물들, 만년설과 구불구불 드넓은 강, 깊은 바닷속 동굴까지 일반인들이 직접 보기 어려운 진귀한 광경들도 만날 수 있다. 또 어린이의 이해를 돕는 다양한 도표, 지도, 인포그래픽으로 알차게 구성되어 두툼한 책을 넘기는 동안에도 지루할 틈이 없다. 과학계의 최신 연구 소식과 함께 생물의 분류, 지구의 구조, 태양계 행성, 날씨와 기후, 세계 지리 등 기초적인 지식도 두루 담아내 초등학교 과학 및 사회 교과 과정과 연계하여 읽기에도 충분하다.2022년 올해의 토픽 사회적 거리 두기 기간, 동물들은 어떻게 지냈을까? 10 우주에서도 구운 과자를! 11 수수께끼의 화석, 진실이 드러나다 11 분홍색 쥐가오리라고? 12 드러난 고대 그림 12 올림픽 경기가 시작된다! 13 서점에 고양이가 산다? 14 나무늘보봇 14 해리 포터, 탄생 25주년! 14 새 지느러미발을 단 바다거북 15 하운드, 순찰대를 아세요? 15 2022년 기억해야 할 기념일 16 거북의 100번째 생일 17 신종 발견! 기후 활동가의 이름을 붙이다 17 레서판다가 어쩌면 두 종일 수도? 17 2022년 올해의 도전! 플라스틱 제로 플라스틱의 모든 것 20 바다의 플라스틱 22 2022년 사이언스 챌린지 26 생활 속 실천 28 잠깐 퀴즈! 34 이렇게 해 봐요! 35 동물의 세계 동물의 분류 38 동물의 생태와 특징 40 곤충의 생태 50 위험에 처한 동물 52 고양잇과 야생 동물 56 물에서 생활하는 동물 62 야생 동물의 능력 68 반려동물의 비밀 76 공룡의 특징 80 잠깐 퀴즈! 86 이렇게 해 봐요! 87 과학과 기술 발명을 일으키는 기술 90 미래 기술 전망 96 생물학의 기초 100 식물과 토양 102 인체 탐구하기 104 잠깐 퀴즈! 112 이렇게 해 봐요! 113 문화와 생활 세계의 기념일과 휴일 116 세계의 교통수단 122 화폐와 문화 124 음식 문화 126 언어와 문화 128 고대 신화 130 세계의 종교 134 잠깐 퀴즈! 136 이렇게 해 봐요! 137 게임과 퍼즐 녹색 도시 140 이건 뭘까? 141, 145, 149, 152 숨은 동물 찾기 140, 150 빈칸 채우기 144, 148, 151, 155 웃기는 이야기 146 푸하하하, 웃어 볼까! 147, 154 진짜? 가짜? 153 못 말리는 친구들 156 우주와 지구 지구의 구조 160 우주의 천체들 170 잠깐 퀴즈! 178 이렇게 해 봐요! 179 탐험과 발견 갈라파고스 제도 모험 182 탐험가의 지구 소식 184 야생의 자연 탐험 188 지구에서 살아남기 190 탐험을 위한 지식 192 동물 사진의 촬영 비결 194 잠깐 퀴즈! 196 이렇게 해 봐요! 197 생태와 자연 생물 군계 알아보기 200 대양의 통계 204 날씨와 기후 206 재난과 재해 212 잠깐 퀴즈! 218 이렇게 해 봐요! 219 역사와 사실 유적과 옛이야기 222 수수께끼와 미스터리 230 국제적 분쟁 234 세계의 지도자들 236 잠깐 퀴즈! 250 이렇게 해 봐요! 251 세계의 지리 지도의 이해 254 지리와 지형 상식 260 대륙의 지리 특징 262 세계의 국가들 290 세계 여행 316 잠깐 퀴즈! 336 이렇게 해 봐요! 337 게임과 퍼즐의 정답 338 찾아보기 340 글 저작권 348 사진 저작권 3492022년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과학.역사.교양 토픽! 130년 전통의 내셔널지오그래픽 전문가들과 함께 떠나는 글로벌 지식 탐험 “내셔널지오그래픽 키즈 사이언스와 함께 세상을 탐험하고 내 안의 열정을 찾아보길 바란다.” ―내셔널지오그래픽 탐험가 장이권(이화여대 에코과학부 교수) 2022년 한 해 동안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과학, 역사, 교양 토픽을 모은 『내셔널지오그래픽 키즈 사이언스 2022』이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이 책은 전 세계 28개국에서 23개 언어로 발간되는 최고의 다큐멘터리 매거진 「내셔널지오그래픽」의 어린이 책 출판 브랜드 ‘내셔널지오그래픽 키즈’의 간판 도서다. 2010년 미국에서 처음 출간된 이래 해마다 우주, 생태, 역사, 지리, 환경 등 어린이가 꼭 알아야 할 지식을 골고루 선정하여 350여 쪽으로 알차게 꾸린 어린이 종합 교양서다. 영국, 독일, 인도, 싱가포르 등 세계의 어린이들이 함께 읽는 책으로, 올해부터는 한국어판으로도 만날 수 있게 되었다. 이 책에는 유료 사진전이 수차례 열릴 정도로 훌륭하고 생생한 사진으로 유명한 내셔널지오그래픽의 뛰어난 사진을 500컷 넘게 담았다. 살아 움직이는 듯한 동물들, 만년설과 구불구불 드넓은 강, 깊은 바닷속 동굴까지 일반인들이 직접 보기 어려운 진귀한 광경들도 만날 수 있다. 또 어린이의 이해를 돕는 다양한 도표, 지도, 인포그래픽으로 알차게 구성되어 두툼한 책을 넘기는 동안에도 지루할 틈이 없다. 과학계의 최신 연구 소식과 함께 생물의 분류, 지구의 구조, 태양계 행성, 날씨와 기후, 세계 지리 등 기초적인 지식도 두루 담아내 초등학교 과학 및 사회 교과 과정과 연계하여 읽기에도 충분하다. ■ 11권의 책을 하나로 모은, 초대형 블록버스터급 지식 교양 책! 이 책은 동물, 우주, 인체, 지구, 최신 기술, 생태, 역사, 문화, 지리, 환경 등 어린이들이 궁금해하는 주제를 다 모아 11장으로 구성했다. 1장에서는 2022년에 놓치지 말아야 할 과학, 사회, 문화 토픽 18가지를 소개한다. 사회적 거리 두기를 해 온 2020~2021년에 동물들은 어떻게 지냈을까? 바다거북의 수는 늘어났고, 펭귄은 자유롭게 아쿠아리움을 돌아다니며, 산양들이 도시에 나타났다는 근황을 살펴본다. 이어서 도쿄 2020 올림픽과 베이징 2022 올림픽 개최, 해리 포터 시리즈 출간 25주년, 100세 생일을 맞이한 알다브라코끼리거북 등 다양한 지구촌 소식이 펼쳐진다. 이어진 2장에서는 전 세계 어린이가 참여할 수 있는 ‘2022년 올해의 챌린지’가 펼쳐진다. 어린이들은 바다 생물의 생존을 위협하는 플라스틱 제로에 도전한다. 이 밖에도 미래의 레스토랑과 콘서트장에서 만나게 될 흥미로운 변화를 소개한다. 증강 현실(AR)과 가상 현실(VR), 3D 프린트 기술이 앞으로 우리의 삶을 얼마나 바꿔 놓을지 알 수 있다. 한편 암석과 광물부터 태양계의 행성뿐 아니라 왜소행성까지, 초등학교 과학 교과는 물론 중학교 과학 시간에 배우는 개념까지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다. 우리 인체의 미스터리인 알레르기, 오른손잡이와 왼손잡이, 공포증 등 흥미로운 내용도 빠질 수 없다. 과학뿐 아니라 세계 문화 소식은 더욱 다양하다. 세계의 기념일들의 의미와 함께 나라마다 다른 계절에 다른 방식으로 새해를 맞이하는 풍습도 알아본다. 교통수단과 화폐, 음식 등 각국의 문화적 차이를 통해서 세상을 보는 관점을 넓힐 수 있다. 이탈리아의 고대 유적지 폼페이가 화산 폭발로 인해 멸망하는 날을 생생한 이야기로 전달하며, 과거와 현대의 세계 7대 불가사의, 만리장성을 쌓는 데 쓰인 접착제는 찹쌀가루로 만들어졌다는 사실을 비롯한 흥미로운 내용이 펼쳐져 세계사를 더욱 흥미롭게 만날 수 있다. ■ 동물 사육사, 수중 촬영 전문가, 천문학자 등 지구 탐사 전문가들의 생생한 정보 한가득! 이 책은 탐사의 현장, 연구의 현장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책인 만큼 책에 등장하는 전문가들의 스펙트럼은 넓다. 수중 생물 전문 사진작가, 생물학자, 사육사, 심리학자, 해양 과학자, 사진작가, 공학자, 천문학자, 수의사, 화산학자, 언어학자, 고고학자, 피부과 의사 등 각계 전문가와 인터뷰하여 얻은 생생한 정보를 담아냈다. 미국 오하이오주 콜럼버스 동물원에서는 고릴라 티셔츠를 입고 가서 보여 주자 새끼 고릴라는 비명을 질러 나이 든 고릴라들에게 도움을 요청했다는 일화가 소개된다. 이 밖에도 활화산으로 가서 용암의 흐름을 뒤쫓는 화산학자, 상어 사진을 찍는 수중 사진 전문가의 일에 대해서도 들을 수 있다. 책에 등장하는 탐험가들 중에는 과학자만 있지 않다. 소멸 위기에 처한 소수 민족의 언어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언어학자와 교육자들의 활동도 소개한다. 지구에 존재하는 소수 문화를 지키고 보전하려는 내셔널지오그래픽의 정신을 느낄 수 있는 대목이다. ■ 전 세계 195개국의 주요 정보, 국기와 세계 지도 수록! 세계를 이루는 195개 독립국의 국기와 수도, 화폐 단위 등의 기본 정보부터 면적, 인구, 수도 등 최신 자료까지 모아 실었다. 더불어 세계 195개 독립국의 정부를 이끄는 대통령, 국왕, 국가 원수 등 지도자 명단까지 한 번에 만날 수 있다. 각국 지도자의 취미나 직업, 자녀 수 등 잘 알려지지 않은 뒷이야기도 수록되어 있다. 세계 지도와 대륙별 지도를 통하여 지구촌의 모습과 각 대륙의 특징을 다각도로 알 수 있다. 물리적인 지도, 정치적인 지도, 주제 지도 등 지도의 유형을 구분하고, 지도의 축척을 읽는 법, 지도를 그리는 도법, 지리적 특징들처럼 어린이들이 쉽게 알 수 없었던 정보도 구체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 게임과 퀴즈, 요리법에 보고서, 발표하기 꿀팁까지! 막대 아이스크림 만들기, 플라스틱을 줄이는 간단한 방법 10가지, 과자 집 만들기, 케사디야 요리법 등 책을 읽고 난 뒤에 실제로 해볼 만한 활동을 제안하는 페이지를 책 구석구석에서 찾을 수 있다. 본문 사이사이에 들어 있는 ‘잠깐 퀴즈!’로 지식을 확인하고 편지, 보고서 등의 글쓰기 방법을 안내하는 ‘이렇게 해 봐요’ 코너를 통해 과제나 발표 준비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게임과 퍼즐’은 숨은 그림 찾기, 사진을 활용한 퀴즈와 문장 완성하기 같은 사고력을 자극하는 다양한 게임과 퍼즐 등 액티비티로 구성되어 있어 재미를 안겨 준다.
생명의 나무 : 지구에 사는 엄청나게 다양한 생물들
비룡소 / 우나 야콥스 지음 / 2006.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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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자연,과학우나 야콥스 지음
원핵생물, 원생생물, 균류, 식물, 동물이라는 생물의 5계를 다섯 개의 커다란 가지에 빗대어 나타난 생물 가계도이다. 175만 개의 잎이 달린 생명의 나무를 통해 생물들이 어떤 특징을 가지며 어떻게 영향을 주고받는지 한눈에 알 수 있도록 한 어린이 과학 그림책이다. 자칫 지루하게 느낄 수 있는 주제를 페이지마다 각 생물계의 놀라운 기록을 가진 생물들을 소개하여 재미를 더했다. 예를 들면 균류 아밀라리아 볼보사는 아프리카 코끼리보다도 무겁고 나이가 1500살이나 되며, 식물 브롬엘리아드이라는 식물은 물을 7.5리터나 담을 수 있다는 식이다. 작가는 생물의 다양성과 인간이 생물계에서 가지는 위치를 구체적인 수치로 보여 주어 환경 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운다. 미국 동물애호협회가 그해 가장 뛰어난 \'동물과 환경에 관한 어린이 책\'에 수여하는 헨리 베르흐 어린이 책 상을 수상했다.생명의 나무 5개의 가지 원핵생물계 균계 원생생물계 식물계 동물계 무척추동물 척추동물 어류 조류 파충류 양서류 포유류 인간 생명의 나무의 변화 생명의 나무의 보호자가 되자 더 알고 싶은 아이들을 위해 찾아보기미국 동물애호협회가 그해 가장 뛰어난 ‘동물과 환경에 관한 어린이 책’에 수여하는 헨리 베르흐 어린이 책 상 수상 ♠ 생명의 나무란? 생명의 나무란 원핵생물, 원생생물, 균류, 식물, 동물이라는 생물의 5계를 다섯 개의 커다란 가지에 빗대어 나타낸 일종의 생물 가계도이다. 175만 개의 잎이 달린 생명의 나무를 보면 생물들이 어떤 특징을 가지며 어떻게 영향을 주고받는지 한눈에 알 수 있다. ♠ 전문가가 만들고 권위 있는 단체가 인정한 환경 교육 도서 수 년 간 환경 교육 프로그램 전문가로 활동해 온 저자는 놀랍고 신기한 생물에 대한 설명으로 아이들의 관심을 유도하면서 자연스럽게 환경에 대한 메시지를 풀어낸다. 이 책은 정확하면서도 친근한 설명과 특유의 호소력으로 ‘헨리 베르흐 어린이 책 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43만 회원을 거느린 미국 동물 애호협회(ASPCA)에서 동물 애호협회의 설립자이자 아동 학대 방지에 힘쓴 헨리 베르흐의 이름을 따서 그해 가장 뛰어난 ‘동물과 환경에 관한 어린이 책’에 주는 상이다. ♠ 환경 메시지를 보다 쉽고 명쾌하게 전달 인간은 233종의 영장류 중의 한 종이고 4640종의 포유류 중의 한 종이다. 또한 5만 2500중의 한 종이며 131만 8000종의 동물 중 한 종이다. 전체 생명의 나무에서 보면 인간은 175만 종의 생물 중 하나에 불과하다. 그런데도 인간은 그 수가 60억이 넘고 인간이 환경에 끼친 영향 때문에 매년 2만 7000종의 생물이 사라지고 있다. 작가는 생물의 다양성과 인간이 생물계에서 가지는 위치를 구체적인 수치로 보여 주어 환경 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운다. 부록에는 환경 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환경을 위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적어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 기상천외한 생물들을 보는 재미가 가득 저자는 자칫 지루하게 느낄 수 있는 주제를 페이지마다 각 생물계의 놀라운 기록을 가진 생물들을 소개하여 재미를 더한다. 균류 아밀라리아 불보사는 아프리카 코끼리보다도 무겁고 나이가 1500살이나 되며, 식물 브롬엘리아드이라는 식물은 잎에 물을 7.5리터나 담을 수 있다. 그런가 하면 피파개구리는 알을 등에 지고 다니고 땅바끼라는 물고기는 과일을 먹고 산다. 이렇게 다양한 방식으로 살아가는 생물들은 하나하나 제각각인 것 같지만 서로 살아가는 데 밀접한 영향을 주고 있다. 자메이카 잎코박쥐는 무화과를 먹고 똥으로 나온 씨를 이리저리 퍼트려 준다. 해달이 너무 많이 죽으면 해달의 먹잇감인 성게가 너무 많아져서 바다 생물들의 보금자리인 켈프 숲이 파괴된다. 나아가 플랑크톤이 사라지면 바다 속 먹이 그물이 모조리 파괴된다. 잎사귀마다 그려진 생물에 관한 그림은 부드러우면서도 각 생물의 특징을 잘 표현하여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생명의 신비와 소중함을 깨닫게 된다.
콜럼버스
아이세움 / 로빈 S. 독 지음, 장석봉 옮김 / 2006.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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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세움인물,위인로빈 S. 독 지음, 장석봉 옮김
신항로의 개척과 신대륙의 발견은 장기적으로 볼 때 세계의 모습을 바꿀 만큼 큰 영향을 끼쳤다. 바다의 고속도로 같은 대서양과 태평양의 뱃길을 통해 사람과 물자의 왕래가 나날이 늘어갔다. 그리하여 서로 다른 삶의 양식이 더 자주 부딪치고, 문화가 활발하게 교류되기 시작했다. 대륙과 섬 등 여기 저기 떨어져 살던 사람들은 오늘날 흔히 말하듯 점차 '지구촌' 시민이 되어 갔다. 영국의 경제학자 애덤 스미스가 신항로 개척을 '인류 역사사 가장 거대하고 가장 중요한 사건'이라고 말한 것처럼, 유럽은 물론이고 온 세상이 하루가 다르게 달라졌다. 책은 세계 지도를 바꾼 바다의 신화 콜럼버스의 전기이다. 콜럼버스의 생애를 조명하고 콜럼버스 이후 역사의 변동을 이야기한다. 책은 유럽의 근대화에 불을 지핀 콜럼버스의 열정적인 삶과 항해 여정이 담겨 있으며, 콜럼버스의 탐험으로 인류 역사가 어떻게 바뀌었는지도 알 수 있다.자존심 강하고 때로는 거만하기까지 했던 콜럼버스일지라도, 자기가 죽고 나서 이렇게 엄청나게 유명해진 것을 알면 깜짝 놀랄 것이다. 1500년대 중엽에 이미 콜럼버스는 '신세예의 아버지'로 추앙받았다. 사람들은 이 탐험가의 발견으로 알게 된 정보를 넣어 지도와 해도를 다시 그리고 있었다. -108~109쪽 중에서 1. 두 세계 사이에서 2. 야심에 찬 선원 3. 후원자가 나타나다 4. 항해를 준비하다 5. 신세계 6. 성공적으로 돌아오다 7. 다시 신세계로 8. 3차 항해 9. 마지막 항해 10. 신화가 된 남자 부록 역사 마주보기 연표 용어설명 찾아보기
곤충세계에서 살아남기 2
코믹컴 / 코믹컴 글, 네모 그림 / 2013.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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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바이벌 만화 자연상식 시리즈. 배경이 되는 장소를 생생하게 전달하는 풍성한 사진과 학습 정보를 위한 다양한 그래픽 및 일러스트를 수록하여 아이들이 보다 흥미를 가지고 쉽게 상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안전 생활을 위해 반드시 습득해야 할 ‘생존 기술' 및 '살아남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하는 자연 과학 정보를 적절히 배치하여 학습성을 배가시켰다. 곤충채집을 위해 시골로 내려왔다가 졸지에 손가락 한 마디 정도로 작아져 버린 주노, 마리, 그리고 누리. 이제 아이들은 태어나 처음으로 자연에서 살아남기 위한 사투를 벌인다. 우리가 주위에서 쉽게 접하면서도 그 중요성을 깨닫지 못했던 생명에 대한 참된 이해와 깊이 있는 시선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1장 땅에서 솟은 괴물 p.10 2장 매미의 변신 p.20 3장 환상의 과자 p.34 4장 쌍살벌의 자식 사랑 p.46 5장 장수말벌과의 사투 p.56 6장 잘못된 방향 p.78 7장 숲의 재단사 p.88 8장 길앞잡이와의 대결 p.98 9장 집요한 추적자 p.108 10장 움직이는 새똥 p.122 11장 거대한 지렁이 p.134 12장 사슴벌레 VS 장수풍뎅이 p.146 13장 무당벌레의 생존 전략 p.162 14장 벌레를 먹는 식물 p.174 15장 잠자리의 세력권 p.186 16장 불길한 징조 p.196※본 도서는 아이세움에서 출간된 『곤충세계에서 살아남기 2』의 개정판입니다. 때로는 인간보다 위대한 생명, 곤충 곤충이 흔히 포유류보다 하등하다고 보는 건 그들의 수명이 짧고 생이 단조롭다는 편견 때문입니다. 하지만 곤충세계를 유심히 들여다보면 인간 세상에서도 발견하기 어려운 놀라운 광경들을 목격할 수 있습니다. 쌍살벌은 모성애가 뛰어난 것으로 유명합니다. 쌍살벌은 알을 낳을 벌집을 만들고, 알을 보호하고 애벌레를 키우는 데 모든 신경을 기울입니다. 행여 비가 오면 애벌레들이 비에 젖어 몸이 썩을까 입으로 빗물을 빨아내고, 무더위에는 쉴 새 없이 날갯짓을 하여 벌집의 온도를 일정하게 맞춰 주며, 애벌레들이 먹기 쉽게끔 먹이를 입으로 다져 줍니다. 쌍살벌은 오로지 알과 애벌레를 지키기 위해 침을 사용합니다. 장수말벌은 같은 말벌에 속하는 쌍살벌의 벌집을 공격하고 애벌레를 잡아먹기 때문에 그들로부터 보호하기 위해서입니다. 매미는 인내를 상징합니다. 매미는 땅속에서 몇 년 동안 애벌레로 보내다가 나무 위로 올라와 허물을 벗고 어른벌레가 됩니다. 길게는 한 달 남짓 푸른 하늘을 바라보며 그동안 참아왔던 사랑의 노래를 목청 높여 한껏 부릅니다. 한 달 남짓의 시간을 위해 매미는 몇 배나 되는 긴 세월 동안 땅속에서 기다리고, 또 기다리며 살아 왔던 것입니다. 우리는 곤충을 작고 보잘 것 없으며, 때로는 우리의 삶에 방해가 된다고 여겨 그들을 무시하고 때로는 경멸합니다. 하지만 곤충의 세계는 인간의 시선으로 보는 세상보다 훨씬 광활하며 때로는 우리의 삶을 반추할 수 있는 깨달음을 전해 주기도 합니다. 『곤충세계에서 살아남기』 시리즈는 이처럼 편협했던 시각에서 벗어나 그동안 보지 못했던 곤충들의 신기하면서도 아름다운 세계를 그들의 눈높이에 맞춰 다큐멘터리처럼 생생히 그리고 있습니다. 우리가 곤충만큼 작아진다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 『곤충세계에서 살아남기』는 “우리가 곤충만큼 작아진 채 숲에 떨어진다면 무슨 일이 일어날까?”라는 의문에서 시작했습니다. 겉보기엔 작고 미약해 보이지만, 곤충은 실로 무시무시한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딱정벌레는 후각이 뛰어나기로 유명하며, 반딧불이는 차가운 빛을 내는 시스템을 몸에 지니고 있고, 해충으로 생각하는 파리는 어디에도 가뿐히 착륙할 수 있는 최첨단 항공 역학 기술자입니다. 실제로 과학자들은 곤충의 신체 능력을 과학과 접목시키기 위해 다방면으로 연구하고 있습니다. 공룡보다 먼저 지구에 나타났으나 현재 지구에서 가장 많은 종으로 분화한 곤충은, 설령 인간을 비롯한 다른 동물들이 어떠한 이유로 멸종한다고 해도 살아남아 지구를 지배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비록 몸집은 작지만, 사람과는 비교도 안 될 만큼의 근력과 파괴력을 지녔으며 여타 생물에 비해 환경에 빨리 적응하기 때문입니다. 인간이 곤충만큼 작아진다면, 신체적인 능력은 곤충과 비교조차 할 수 없을 만큼 현저히 떨어집니다. 돌도 씹어 삼킬 것 같은 무시무시한 큰 턱과 제 몸의 수십 배를 도약케 하는 튼튼한 뒷다리를 가진 육식곤충과 맞닥뜨리면 살아남을 확률은 거의 희박합니다. 곤충채집을 위해 시골로 내려왔다가 졸지에 손가락 한 마디 정도로 작아져 버린 주노, 마리, 그리고 누리. 이제 아이들은 태어나 처음으로 자연에서 살아남기 위한 사투를 벌여야 합니다. 작아지기 전까진 숙제할 때를 제외하곤 거들떠보지도 않던 곤충에게서 말이지요. 『곤충세계에서 살아남기』시리즈는 우리가 주위에서 쉽게 접하면서도 그 중요성을 깨닫지 못했던 생명에 대한 참된 이해와 깊이 있는 시선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아이들은 이 시리즈를 다 읽은 뒤, 인간이 지구를 정복한 것이 아니라, 다른 생명들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고 있었음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한순간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살아남기’ 위한 모험을 마치고 나면 풀 한 포기, 개미 한 마리도 마땅히 존중받아야 할 생명임을 마음으로 받아들일 테니까요. 대한민국 천만 어린이들을 매료시킨 ‘살아남기’ 시리즈, ‘서바이벌 만화 자연 상식’으로 업그레이드하다! 2000년대 초반부터 출간되기 시작하여, 약 10년 동안 총판매 부수 천만 부 이상이라는 어마어마한 기록을 세운 ‘서바이벌 만화 과학 상식’ 시리즈. 2011년 12월, 새롭게 선보인『히말라야에서 살아남기』①②권을 필두로 시작된 ‘서바이벌 만화 자연 상식’에 2013년 10월 ‘서바이벌 만화 과학 상식’이 마침내 더해졌습니다. 『화산 . 초원 . 바다 . 시베리아 . 동굴 . 산 . 지진 . 남극 . 곤충세계①~③ . 공룡세계①② . 우주에서 살아남기①~③』가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체계적으로 구성된 정보를 탑재하여 업그레이드했습니다. '서바이벌 만화 자연 상식' 시리즈의 장점은 배경이 되는 장소를 생생하게 전달하는 풍성한 사진과 학습 정보를 위한 다양한 그래픽 및 삽화를 수록하여 아이들이 보다 흥미를 느끼고 쉽게 상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는 점입니다. 매 회 어린이는 물론 어른도 안전 생활을 위해 반드시 습득해야 할 ‘생존 기술' 및 '살아남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하는 자연 과학 정보를 적절히 배치하여 학습성을 배가시킨 것도 주목할 만한 부분입니다. ‘살아남기’의 정수인 16권이 추가된 ‘서바이벌 만화 자연 상식’ 시리즈는 생존법은 물론, 각종 흥미진진한 과학 이슈와 오늘날 중요성이 강조되는 생명의 존엄성 및 환경 문제 등을 폭넓고 깊이 있게 다루어 여러분에게 새롭게 선보일 예정입니다. ‘서바이벌 만화 자연 상식’ 시리즈는 명실공히 ‘시대와 세대를 아우르는 학습 교양 만화’로서의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입니다.


쓰나미, 그 거대한 재앙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의 이야기
사계절 / 기미코 가지카와 글, 에드 영 그림, 노은정 옮김 / 2009.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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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외국창작기미코 가지카와 글, 에드 영 그림, 노은정 옮김
옛날 일본 어느 바닷가 마을에 지혜로운 농부 할아버지가 살고 있었습니다. 마을사람들이 축제를 벌이는 동안, 할아버지는 무언가 심상치 않은 기운을 느끼고 산 위에서 마을을 내려다보았습니다. 이윽고 지진이 일어났고, 얼마 지나지 않아 바닷물이 점점 바다 쪽으로 빠져 나가는 기이한 장면을 보게 됩니다. 할아버지는 곧 쓰나미가 올 것을 확신하고 마을 사람들을 대피시키기 위해 산 위에 있는 자기 논에 불을 질렀다습니다. 할아버지는 왜 자기 논에 불을 질렀던 것일까요? 마을 사람들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이 이야기는 1854년 실제 일본 히로 마을에서 일어난 실화를 바탕으로 재구성한 것입니다. 불을 끄러 사람들은 모두 산 위로 올라왔고 애써 가꾼 논에 불을 지른 할아버지는 가난뱅이가 되어 버렸지만 그로 인해 사백 명이나 되는 사람들의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고해요. 책 속에는 쓰나미의 어원, 일본 지진해일의 역사, 지진해일에 대한 과학적 정보는 물론 이 이야기에 담긴 실제 정보를 상세히 담고 있습니다. 어린이들은 자신의 재산을 희생하면서도 소중한 생명을 지켰던 할아버지의 따뜻한 마음을 되새기는 동시에, 지진해일에 대해 알아보는 값진 기회를 얻게 될 것입니다. 옛날 일본 어느 바닷가 마을에 지혜로운 농부 할아버지가 살고 있었다. 마을사람들이 축제를 벌이는 동안, 할아버지는 무언가 심상치 않은 기운을 느끼고 산 위에서 마을을 내려다보았다. 이윽고 지진이 일어났고, 얼마 지나지 않아 바닷물이 점점 바다 쪽으로 빠져 나가는 기이한 장면을 보게 된다. 할아버지는 곧 쓰나미가 올 것을 확신했다. 할아버지는 마을 사람들을 대피시키기 위해 산 위에 있는 자기 논에 불을 질렀다. 그걸 본 사람들은 불을 끄기 위해 모두 산 위로 올라갔고, 잠시 뒤 쓰나미가 밀려와 마을을 휩쓸었다. 애써 가꾼 논에 불을 지른 할아버지는 가난뱅이가 되어 버렸지만 그로 인해 사백 명이나 되는 사람들의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 이 이야기는 1854년 실제 일본 히로 마을에서 일어난 실화를 바탕으로 재구성한 것이다. 전세계를 두려움에 떨게 한 \'남아시아 지진해일\' 우리가 지진해일(쓰나미)을 제대로 인식하게 된 건 2004년 12월 26일에 일어난 \'남아시아 지진해일\' 때문이다. 당시 남아시아 지진해일은 인도양에서 일어난 진도 8.9의 대지진이 원인이었다. 이는 히로시마에 떨어진 원자폭탄 266만 개의 위력에 해당하는 엄청난 규모이다. 미국과 일본을 비롯한 몇몇 나라를 제외하고는 2004년 전까지 지진해일을 아는 사람이 별로 없었다. 남아시아 지진해일이 일어났던 인도양 주변 국가의 형편도 다르지 않았다. 지진해일 경보시스템은커녕 관련 공무원들조차 지진이 해일을 일으킨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다고 한다. 우리는 지진해일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해운대\', \'2012\'와 같이 지진해일을 비롯한 재난을 소재로 한 영화들이 올해 극장가를 뜨겁게 달구면서 \'지진해일\'이라는 키워드가 잠시 각광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사람들은 지진해일이 우리나라와는 상관없는 일이라고 치부해버리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하지만 우리나라도 두 번이나 지진해일로 피해를 입은 적이 있다. 따라서 지진해일의 위험성과 원리를 파악하고 대비해 나가는 과정이 필요하다. 하지만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이 지진해일의 원리를 과학적으로 이해하기란 사실상 불가능하다. 가장 현실적인 방법은 이야기를 통해 지진해일에 접근하는 것이다. 실화를 바탕으로 재구성한 \'지진해일\' 이야기 이 책의 이야기는 1854년 일본에 있었던 실화를 바탕으로 재구성한 것이다. 간결한 문장과 함축된 그림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있지만 실제 지진해일이 어떤 식으로 일어나고 얼마나 엄청난 피해를 입을 수 있는지를 충분히 보여주고 있다. 아이들은 이 책을 통해 자신의 재산을 희생하면서도 소중한 생명을 지켰던 할아버지의 따뜻한 마음을 되새기는 동시에, 지진해일에 대해 알아보는 값진 기회가 되길 기대해 본다 실제 이야기를 재구성한 의미 있는 이야기 이 책의 이야기는 1854년 일본의 ‘히로’라는 작은 마을에서 있었던 실제 이야기이다. 이 이야기는 같은 마을 출신의 나카이 쓰네조우(中井常藏)라는 교사에 의해 ‘볏단의 불(稻むらの火)’이라는 제목으로 1937년 초등학교 교과서에 수록되기도 했다. 이 책의 작가 기미코 가지카와는 Gleanings in buddha-Fields라는 책에 하마구치 고료우에 대해 실린 A living god을 재구성하여 이 이야기를 완성했다. 부모님과 선생님을 위한 친절하고 깊이 있는 해설 책 속 이야기만으로는 지진해일에 대한 과학적인 이해나 이 이야기에 닮긴 역사적인 사실을 온전히 알기 힘들다. 그래서 원서에는 없는 해설 페이지를 새로 추가했다. 해설에서는 쓰나미의 어원, 일본 지진해일의... 역사, 지진해일에 대한 과학적 정보는 물론 이 이야기에 담긴 실제 정보를 상세히 담았다. 콜라주 기법에 컴퓨터 그래픽을 접목시킨 환상적인 그림 그림책 작가로 유명한 에드 영은 이번에도 역작을 탄생시켰다. 종이를 잘라 붙이는 콜라주 기법에 컴퓨터그래픽을 접목시킨 이번 작품은 예술적인 완성도가 높은 것은 물론, 지진해일의 위력과 공포감을 충분히 드러냈다.
바이바이
우리교육 / 이경자 지음, 시모다 마사카츠 그림, 고향옥 옮김 / 2003.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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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교육명작,문학이경자 지음, 시모다 마사카츠 그림, 고향옥 옮김
1960년 12월 일본 후쿠이 현 츠루가에 살고 있는 가즈는 재일 한국인 2세다. 아빠는 세계2차대전이 끝나고 바로 조선으로 돌아갈 예정이었지만, 고향으로 돌아갈 길이 막혀 일본에 그대로 눌러 살게 된다. 막노동을 하는 아빠, 한복을 만드는 엄마와 함께 가즈는 허름한 마을에서 살아간다. 가즈는 조선인이지만, 그것을 같은 조선인인 친구 스나짱 외에는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는다. 가즈가 아는 조선인들은 모두 가난하게 산다. 친구들은 그런 조선인들을 '조센진'이라고 부르며 멸시한다. 언니 역시 머리는 좋지만, 조선인이기에 변호사의 꿈을 접어야 한다. '나는 한국인일까 일본인일까?' 열두 살 가즈의 제일 큰 고민은 바로 이 문제이다. 일본말을 하고 일본 학교에 다니지만, 일본은 가즈와 식구들을 모두 외국인으로 취급한다. 그리고, 아버지의 고향 역시 가즈 네를 받아들이지 않는다. 2003년 제36회 일본아동문학자협회 신인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재일한국인으로 일본에서 살아간다는 것에 대해 정감있는 문체로 차분히 서술하고 있다. 재일 한국인 문제의 핵심을 건드리면서도, '평범한 소녀의 일상과 성장'이라는 보편적인 주제로 이야기를 이끌어 간다."제발 부탁입니다. 정말입니다. 그러니 이번 한번만은..."엄마는 허리가 꺾일 정도로 굽실굽실 머리를 조아렸다."당신네 조선인들은 뭐든 그렇게 일을 저지르고 사과하면 용서받을 거라고 생각해. 세무서를 얕보면 안돼. 당신네 봐 주면 막걸리 만드는 데, 몽땅 봐줘야 하잖아?"남자들은 병을 집 옆 강가로 가져가더니 뚜껑을 열고 막걸리를 버렸다.강물이 뿌옇게 흐려졌다. 아빠를 위해 만든 막걸리가 빠르게 흘러간다.비 오고 눈 오는 날만 빼고 아빠는 하루 종일 곡괭이로 도로를 파고 있다. 그런 아빠의 단 하나의 위안이 눈깜짝할 새에 사라져 갔다.-본문 p.86 중에서


사회가 재밌어지는 3학년 맞춤 사회
거인 / 손혜령 지음, 김복화 그림 / 2010.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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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사회,문화손혜령 지음, 김복화 그림
교과서가 재밌어지는 3학년 시리즈. 초등 사회 교과서를 총망라해서 꼭 알아야 할 개념들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사회 선행학습서이다. 초등학교 3학년부터 본격적으로 깊어지고 넓어지는 사회 개념들을 실생활의 예를 들어 흥미롭게 풀어 놓았다.꼬물꼬물 지리 대동여지도, 그 정확성에 세계가 놀라다 8 우리나라 지도가 토끼 모양이라고? 10 지구에 줄 긋기 ‘경도’와 ‘위도’ 12 기단의 영향으로 계절이 바뀐다고? 18 세계 기후가 변화무쌍해! 22 옛날 조상들은 무엇을 입고 먹었을까? 28 알뜰살뜰 경제 신용카드만 있으면 물건은 공짜? 34 주식회사를 차려 볼까? 38 나라끼리 사고파는 ‘무역’ 42 우리나라는 무역 강국 46 가계, 기업, 정부는 경제 활동의 주체 48 산업이 점점 다양해진다고? 50 분업이 빠르네 54 광고를 왜 할까? 58 굽이굽이 역사 칙칙폭폭 철도의 역사 64 뱃길은 정복의 역사 68 이순신의 기개가 돋보인 한산도대첩 72 천 년 역사의 축제 한마당 ‘강릉단오제’ 76 구성지고 흥겨운 판소리 80 두루두루 정치 법은 생활과 매우 가까워 86 법, 꼭 지켜야만 해? 88 세계 최초의 법은 언제 만들어졌을까? 94 국민에게는 누려야 할 권리가 있어 96 국민에게는 지켜야 할 의무가 있어 100 민주주의가 뭐야? 104 흥미진진 사회문화 어우러져 살아갈 다문화 가정 108 햄버거를 먹으면 환경이 파괴된다고? 112 갯벌은 바다의 보물 창고 116 우리나라가 물 부족 국가라고? 120 사람들은 왜 종교를 믿을까? 124사회, 꼭 알아야 할 것들이 담겨 있어요! 사회는 초등학생들이 힘들어 하는 과목 중 하나입니다. 외울 것 많고 어려운 용어가 나오는 사회는 기초를 튼튼히 하지 않으면 갈수록 골칫덩이 과목으로 변하기 십상입니다. 이 책은 초등 사회 교과서를 총망라해서 꼭 알아야 할 개념들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사회 선행학습서입니다. 초등학교 3학년부터 본격적으로 깊어지고 넓어지는 사회 개념들을 실생활의 예를 들어 흥미롭게 풀어 놓았습니다. 복잡하고 어려운 사회, 이제 꼭 알아야 할 것들을 『사회가 재밌어지는 3학년 맞춤사회』로 정리하세요. [내용 소개] 지리 영역에서는 김정호 선생님의 대동여지도에 대해 알아보고, 지구의 위치를 알려 주는 위도와 경도에 대해 배워 봅니다. 또 세계 기후에 대해 알아보면서 우리나라 기후가 포함되는 온대기후는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 살펴봅니다. 역사 영역에서는 철도의 역사를 소개하고, 한산도대첩과 강릉단오제에 대해서 설명합니다. 이밖에 정치 영역에서는 세계 최초로 만들어진 법에 대해 알아보고, 법과 규칙 윤리의 차이점을 살펴봅니다. 사회문화 영역에서는 다문화 가정이란 무엇이며, 햄버거를 먹으면 왜 환경이 파괴되는지 등에 대해 공부합니다.
모국어가 공부의 열쇠다 초등 어휘 기초
언어과학(이엠넷) / 정도상 지음 / 2016.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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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과학(이엠넷)학습참고서정도상 지음
창의적 사고력과 논리적 사고력을 키워주며, 복잡한 한자를 반복해서 쓰지 않고도 모국어 어휘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한자가 아니라 한자어를 학습한다. 또한 다양한 주제의 글을 읽으면서 전 교과목 통합적 융합적 학습을 할 수 있으며, 자기주도적 학습의 기틀을 마련해준다. <모공열>은 대립 개념 중심의 학습을 지향하고 있다. 대립 한자를 출발점으로 우리말에서 대립하는 한자어를 학습한다. 한자에 대한 지식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서이다. 또한 같은 소리 다른 한자를 동시에 학습함으로써 한자어를 제대로 파악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했다.1 장 모양과 크기 2 장 기본 행동 *모국어 열쇠 1 한글의 자음 3 장 동작과 상태 4 장 날짜와 시간 *모국어 열쇠 2 한글의 모음 5 장 동물과 식물 6 장 위치와 방향 *모국어 열쇠 3 자음과 모음의 결합 7 장 친족 관계 8 장 신체와 건강 *모국어 열쇠 4 신체 관련 낱말의 활용 9 장 자연과 색 10 장 시간과 빈도 *모국어 열쇠 5 중요한 우리말 표현 (부사) 11 장 동물의 세계 12 장 음식과 도구 *모국어 열쇠 6 중요한 우리말 표현 (명사) 13 장 학교생활 14 장 계절과 날씨 *모국어 열쇠 7 띄어쓰기 15 장 환경과 자연 보호 16 장 사회생활 *모국어 열쇠 8 우리말 숫자 바로 알기 17 장 공동체 18 장 수학 *모국어 열쇠 9 기본형 활용 19 장 감정과 성격 20 장 건강과 삶 *모국어 열쇠 10 단위 명사 표현 배우기 21 장 비교와 대조 22 장 긍정과 부정 *모국어 열쇠 11 왜 입말과 글말은 다를까? 23 장 경제생활 24 장 언어와 예술 *모국어 열쇠 12 겹받침 바로 알기226. 대립 개념 중심의 모국어 학습 능력 배양 . 창의적 사고력을 키우는 책 . 한자가 아니라 한자어 학습 . 논리적 사고력을 키운다 . 다양한 주제의 글을 읽으면서 전 교과목 통합적 융합적 학습 . 자기주도적 학습의 기틀 마련 대립 낱말을 바탕으로 체계적으로 어휘를 학습한다. 세상에는 둘씩 짝을 짓고 있는 것이 많습니다. 공통점과 차이점을 지닌 짝을 이루는 두 쌍이 대립합니다. 둘씩 짝을 짓고 대립하는 말입니다. 언어에는 세상이 담겨 있습니다. 한자가 아니라 한자어를 학습한다. 초등 저학년 학생에게 한자 학습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한자를 공부하지 말고 한자어에 들어 있는 한자의 개념을 알면 됩니다. 복잡한 한자를 반복해서 쓰지 않고도 모국어 어휘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다양한 교과를 통합한 글을 읽고 이해한다. 수학, 사회, 과학, 지리, 예술, 체육 등의 다양한 주제의 글을 읽어야 통합적 사고를 합니다. <글 읽고 이해하기>는 긍정과 부정, 자음과 모음, 구와 원 등 모든 교과의 다양한 주제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교과에서 뽑은 통합된 주제의 글을 읽으면서 학습을 하게 됩니다. 우리말과 글에 대해 근본적으로 이해한다. 우리말과 글을 근본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모국어 열쇠를 구성했습니다. 처음부터 제대로 시작해야 모국어 능력이 향상됩니다. 학습의 선순환 구조를 실현하고 학습 낙오자를 방지한다. 모국어 능력이 부족하면 학습 선순환 구조를 실현할 수 없습니다. 모국어 능력을 키우면 학습 낙오자가 되지 않습니다.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배양한다. 자기주도학습자는 질문을 잘하는 사람입니다. 대화와 토론을 잘하면 자기주도학습자로 성장합니다. 질문은 학습의 근본입니다. <글 읽고 이해하기>에는 다양한 대화 소재와 질문거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모국어 능력은 글로벌 인재의 조건이다. 인간은 언어를 통해서 사고합니다.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입니다. 모국어 능력이 글로벌 인재의 조건입니다. 모국어 능력이 없으면 글로벌 인재가 될 수 없습니다. 글로벌 인재를 키워 내는 핀란드, 스웨덴, 이스라엘 교육에서는 저학년의 모국어 능력 배양에 초점을 두고 교육합니다. 대립을 통한 모국어 학습으로 고등 교육의 기초를 쌓는다 . 모국어가 공부의 열쇠다, 대립 개념 중심의 모국어 학습법 제시 . 한자가 아닌 한자어 학습으로 모국어 어휘력 향상 . 모공열(www.mogong10.com) 사이트 오픈 우리나라에서 학교 교육을 정상적으로 따라가기 어려운 시기로 많은 사람들이 고등학교 시절을 꼽는다. 왜 그럴까? 대입 주요 과목이라는 영어, 수학이 갑자기 어려워지는 것도 그 한 이유겠지만 우리말에 대한 정확한 개념을 파악하고 있지 못한 것이 더 크다. 초등학교 시절부터 우리 모국어에 대한 제대로 된 학습이 중요하다는 점을 간파한 언어학 박사 정도상이‘모국어가 공부의 열쇠다-기초’를 내놓음으로써 시리즈를 완성했다. ‘모국어가 공부의 열쇠다 초등 어휘 기초’(약칭: 모공열)는 대립 개념을 통한 모국어 학습법을 제시한다. <모공열>은 대립 개념 중심의 학습을 지향하고 있다. 대립 한자를 출발점으로 우리말에서 대립하는 한자어를 학습한다. 한자에 대한 지식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서이다. 또한 같은 소리 다른 한자를 동시에 학습함으로써 한자어를 제대로 파악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대립 중심의 어휘 학습은 논리적 사고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가장 적합한 학습 방식이다. 대립 어휘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찾아내고, 소리는 같지만 의미가 다른 어휘를 구별하는 분석적 사고력도 키울 수 있다. <모공열>은 창의적 사고력과 이에 기반을 둔 논리적인 글쓰기 능력의 향상을 목표로 한다. 이 궁극의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우리말의 어휘 기반이 탄탄해야 한다. 또한 그 어휘들이 체계적, 논리적으로 짜임새를 가지고 뇌에 저장되어 있어야 창의적인 글쓰기가 가능하다. 글로벌 시대에서도 모국어 중심의 창의적 사고를 하는 사람이 리더가 될 수 있다. 모공열 온라인 사이트(www.mogong10.com)에 내가 쓴 창의적 글쓰기 과제를 올려서 자신의 글솜씨를 자랑할 수도 있고 글쓰기 정보를 공유할 수도 있다.
수학박물관
행성B아이들 / 알브레히트 보이텔스파허 지음, 김희상 옮김, 강문봉 감수 / 2010.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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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성B아이들학습일반알브레히트 보이텔스파허 지음, 김희상 옮김, 강문봉 감수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수학박물관, 일년에 15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는 독일의 마테마티쿰 관장님이 들려주는 재미있는 수학 이야기. 아이들이 수학을 공부하며 가지게 되는 거의 모든 궁금증에 대한 해답을 준다. 공식을 많이 외우고 문제를 풀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원리를 탐구하고 이해는 것이 수학과 친해지는 열쇠라는 것을 명쾌하게 알려주는 책. 놀이를 하듯 즐겁게 수학적 원리를 깨우칠 수 있는, 초등 고학년과 중학생을 위한 수학 교양서다.제1관_기초 수학관 수학이 뭐예요? 16 / 수학은 언제부터 생겼나요? 19 / 수학은 과학인가요, 아니면 인문학인가요? 22 / 맨 처음 나온 수학 책은 뭐죠? 24 / 수학이 추상적이라는 말은 무슨 뜻이에요? 27 / 언제부터 수를 가지고 계산을 했나요? 29 / 이집트 사람들은 어떻게 계산을 했어요? 31 / 로마 사람들은 어떻게 계산을 했어요? 34 / 점이 뭐예요? 37 / 증명한다는 건 무슨 뜻인가요? 39 / 공리라는 게 뭐죠? 42 / 피타고라스 정리는 정말 피타고라스가 만들었나요? 45 / 없는 걸 어떻게 증명하나요? 47 제2관_수의 신비관 가장 오래된 수는 뭐예요? 52 / 0은 언제부터 있었나요? 55 / 0은 짝수인가요? 58 / 왜 0으로 다른 수를 나누면 안 되나요? 59 / 왜 우리는 구구단처럼 간단한 것을 배워야만 해요? 62 / 십진법은 왜 쓰기에 편한가요? 64 / 구골이라는 게 뭐죠? 66 / 이진법이 뭐예요? 68 / 수라는 게 정말 끝없이 이어지나요? 70 / 왜 2에다 2를 더하면 4가 되나요? 72 / 소수는 몇 개나 될까요? 74 / 소수를 알아내는 공식이 있나요? 77 / 은 얼마에요? 79 / 유리수는 몇 개나 되나요? 82 / 무리수라는 게 정말 있나요? 85 /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가 뭔가요? 88 제3관_도형과 공간 체험관 고대 사람들이 풀지 못한 문제는 뭔가요? 94 / 원과 넓이가 같은 정사각형을 그릴 수 있나요? 98 / 피타고라스 정리는 정확히 무슨 뜻이에요? 101 / A4 용지의 넓이는 얼마나 되나요? 104 / 각을 네 개 가지면 모두 정사각형인가요? 106 / 똑같은 모양으로 평면을 채울 수 있는 도형은 뭐죠? 108 / 왜 원이나 구형을 상자에 넣으면 빈틈이 생기나요? 111 / 벌은 왜 육각형으로 집을 지어요? 114 / 정다면체는 왜 다섯 종류밖에 없나요? 116 / 평행선도 무한히 뻗어 가면 만나지 않나요? 119 / 비유클리드 기하학이라는 게 뭐예요? 121 / 대칭을 이루면 왜 예쁜가요? 124 / 좌표계가 뭐예요? 126 / 사차원 공간을 상상할 수 있나요? 129 제4관_공식 탐구관 …의 답이 뭐죠? 134 / 체스판 위에 쌀알을 얼마나 쌓을 수 있나요? 136 / 2천년 전에 1유로를 저금했다면 지금 그 돈은 얼마나 될까요? 138 / 이항정리 공식은 무엇에 좋은가요? 141 / 루트가 뭐예요? 144 / 방정식은 모두 풀 수 있나요? 146 / 초월수라는 게 뭐죠? 150 제5관_확률 실험관 확률 계산은 어떻게 시작되었나요? 154 / 주사위를 열 번 던지면 육의 눈은 몇 번이나 나올까요? 158 / 로또에서 숫자 6개를 정확히 맞출 확률은 얼마나 되나요? 161 / 두 사람의 생일이 같을 확률은 얼마나 되나요? 163 / 몬티 홀 문제가 뭔가요? 165 / 물고기가 몇 마리인지 잡지 않고도 어떻게 알 수 있죠? 168 제6관_함수 전시관 아킬레우스는 거북이를 따라잡을 수 있을까요? 172 / 0.999… = 1 이 맞나요? 174 / 수를 끝없이 더할 수 있나요? 176 / 수학은 운동을 어떻게 설명해요? 181 / 지수 함수가 뭐죠? 184 / 함수의 그래프를 그리려면 몇 개의 점을 알아야 해요? 186 제7관_응용 수학관 수학은 어떤 분야에 쓰이나요? 190 / 수학은 전쟁과학인가요? 192 / 부활절이 언제인지 계산할 수 있는 공식이 있나요? 195 / 컴퓨터가 수학을 바꿔 놓았나요? 198 / 수학 문제가 얼마나 어려운지 잴 수 있나요? 201 / 수학과 음악은 서로 무슨 관계인가요? 204 제8관_수수께끼 연구관 수학에 아직도 연구할 게 남았나요? 210 / 수학에서 문제는 왜 중요한가요? 213 / 힐베르트의 문제란 무얼 말하나요? 216 / 백만 달러 문제가 뭐죠? 219 / (3n+1) 문제란 무엇인가요? 221 / 모든 걸 증명할 수 있나요? 223 / 수학에는 모순이 없나요? 226 / 13은 진짜 불행을 몰고 오나요? 229 / 수에도 뜻이 있나요? 231 / 동물도 셀 줄 알까요? 234 / 신이 있다는 걸 증명할 수 있나요? 236 / 수학의 지식은 발견인가요, 발명인가요? 239 / 외계인이 수학을 이해할 수 있을까요? 242 제9관_특별 체험관 왜 수학자는 계산을 못 하나요? 248 / 수학자는 골방에 박혀 연구만 하는 사람인가요? 250 / 모든 시대를 통틀어 가장 위대한 수학자는 누구죠? 253 / 여자는 원래 수학에 소질이 없나요? 256 / 왜 수학에는 노벨상이 없나요? 258 / 힐베르트의 호텔이 뭐죠? 260 / 수학에도 직관과 상상력이 필요한가요? 262 / 수학은 왜 배워야 할까요? 265 / 왜 수학은 그토록 무섭죠? 267 / 왜 수학은 그토록 어려워요? / 꼭 공식이 필요한가요? 269 / 왜 수학은 배우기 어렵죠? 271 / 수학을 잘 할 수 있는 비법이 있나요? 273“세상에 단 하나뿐인 수학박물관 내공을 키우는 모든 수학 필살기가 여기에 모였다!” 수학박물관 관장님이 들려주는 세상에서 가장 친절하고 재미있는 수학 이야기 싫어하는 과목이 뭐냐고 하나 꼽으라고 한다면 대부분의 학생들은 아마 수학을 일순위로 꼽을 것이다. 생각만 해도 따분하고 골치 아픈 수학. ‘우리는 왜 그렇게 복잡한 수학을 배워야 하는 걸까요?’ ‘수학을 잘하는 비법은 없나요?’ 잘 풀리지 않는 어려운 수학 문제, 제 자리 걸음인 수학 성적 때문에 고민하는 아이들이 이런 질문을 던질 때 어떻게 대답해야 할까? 이런 질문들에 대한 상세한 대답이 바로 《수학박물관》에 있다.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수학박물관의 관장님이 아이들이 궁금해 하는 다양한 수학적 질문에 대해 아주 친절하고 흥미진진하게 이야기하듯이 해답을 들려준다. 이 책은 독일 기센에 있는 수학박물관 마테마티쿰을 다녀간 학생들이 실제로 던졌던 질문들을 모아 정리해서 박물관장인 저자 알브레히트 보이텔스파허 교수가 속 시원한 해답을 들려주는 책이다. 학생들은 여러 가지 기발한 질문을 던진다. 왜 2 더하기 2는 4일까? 0은 짝수일까 아님 홀수일까? 벌은 왜 육각형으로 집을 지을까? 외계인은 수학을 이해할 수 있을까 등등. 아니 이런 것들을 왜 궁금해 하냐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러나 수학적 탐구심에서 나온 이런 원리를 묻는 질문들에 대해 해답을 얻지 못했기 때문에 그동안 아이들에게 수학이 재미없고 어려운 과목이 된 것은 아니었을까? 이 책을 읽는 어린이들은 질문에 대한 해답을 찾아나가는 과정을 통해 수학에 흥미를 갖게 되고 수학의 원리를 깨우치며 수학이 얼마나 중요하고 가치 있는 것인지 깨닫게 된다. 수학은 공식을 많이 외우고 암기한 공식을 적용하여 문제를 풀기만 하는 과목이 아니다. 수학의 원리를 탐구하고 그 원리를 이해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이 책은 공식이 왜 가치 있는지, 원리를 아는 것이 왜 중요한지를 잘 설명해 주고 있다. 수학에 대한 거의 모든 궁금증과 질문에 대해 그 원리부터 차근차근 설명해 주는 세상에서 가장 친절한 수학책을 통해, 어린이들은 지루하고 따분한 수학이 아닌 생생하게 살아 있는 수학의 흥미진진한 세계로 흠뻑 빠져들게 될 것이다. 이 책은 학교나 학원 수업 및 학습지에서 문제풀이 반복을 통해 배우는 단순한 수학 공부가 주지 못하는 수학의 원리에 대한 근본적인 접근을 유도하고 수학의 원리와 개념을 파고들게 함으로써, 생각의 힘을 키워주는 쉬우면서도 깊이 있는 수학교양서이다. 수학, 과학에 깊은 관심을 갖고 관련 전공을 염두해 두고 있거나 진정한 수학짱이 되고 싶은 초등 고학년, 중학생 독자들에게 수학의 내공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체험하고 원리와 의미를 깨우치며 공부의 깊이를 더하는 살아 있는 박물관 행성:B아이들의 [박물관은 살아 있다] 시리즈는 초등 고학년과 중학생들을 위한 수학.과학 교양시리즈이다. 국내외에 실제로 존재하는 수학, 과학박물관을 배경으로 아이들이 실제로 던졌던 흥미로운 질문을 제시하고 해당 박물관의 연구원들이 친절하고 충실하게 답하는 방식을 통해, 책으로만 보고 외우는 죽은 지식이 아닌 몸으로 체험하고 느끼게 하는, 살아 있는 지식을 얻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 이 시리즈의 기획 의도이다. 현장감을 살려 주는 각종 사진과 실제로 둘러보는 듯한 생생한 체험식 구성을 통해 단편적인 지식이 아닌 원리와 의미를 파고들어 깨우치게 함으로써 공부의 깊이를 더한다. 행성:B 아이들의 살아 있는 박물관으로 떠나는 지식 여행은,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수학박물관 ‘마테마티쿰’을 시작으로 과학박물관, 항공우주박물관, 해양자연사 박물관, 공룡박물관으로 계속된다. 지루하고 골치 아픈 수학은 이제 그만! 즐기면서 배우는 수학박물관 마테마티쿰 독일어로 수학박물관을 뜻하는 ‘마테마티쿰(mathematikum)’은 기센 대학교의 수학교수 알브레히트 보이텔스바허가 세계 최초로 만든 수학 박물관이다. 전시실에서 각종 게임과 활동을 통해 수학을 몸으로 즐기고 체험하는 독특한 박물관이다. 2002년 11월 19일 문을 연 마테마티쿰은 150가지의 전시물로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찾아와 함께 퍼즐을 풀거나 다리를 만들거나 주사위 놀이를 즐길 수 있다. 신나는 놀이를 즐기는 가운데 황금률을 배우고, 커다란 비눗방울의 표면적을 알아보며, 확률에 대해 알게 되는 등 수학의 원리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또한 박물관 곳곳에는 관람객들의 질문에 친절하게 대답해 주는 선생님들이 있기 때문에 모든 수학적 궁금증에 대해 속 시원히 답을 들을 수 있다. ‘마테마티쿰’의 목표는 수학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열어주자는 것이다. 수학은 공식이나 방정식 혹은 기호나 수를 통해서만 접할 수 있는 게 아니다. “수학을 만져 보자!”는 것이 바로 마테마티쿰이 내세우는 정신이다. 관람객들은 이처럼 다양한 게임과 실험을 통해 원리를 공부함으로써 복잡하고 어렵게만 느껴지던 수학을 가깝고 친근하게 느끼게 된다. 올해로 마테마티쿰의 관람객은 100만 명을 훌쩍 넘어섰으며, 일년 평균 15만 명이 찾아올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초,중,고 학생들이 박물관으로 견학을 오는 것은 물론이고 가족들이 박물관에 소풍을 오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심지어 직장 동료들끼리 찾아와 박물관에서 생일파티를 열기도 한다. 수학을 직접 보고 체험하며 스스로 질문을 던질 수 있게 해주고, 놀이를 하듯 즐겁게 수학적 원리를 깨우칠 수 있는 세계에 하나밖에 없는 수학박물관을 향한 사람들의 발길은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질 것이다. 왜 0으로 다른 숫자를 나누면 안 되나요?0으로 나누게 되면 그 답은 뭐가 될까? 먼저 아주 간단한 나눗셈부터 생각해 볼까? 24를 6으로 나누면 그 답은 뭘까? 그렇지, 답은 물론 4야. 답이 맞는지 검산을 하려면 4에다가 6을 곱해 보면 돼. 4×6=24 그러니까 답에다가 나누어 준 수를 곱하면 원래 값을 구할 수 있어. 그럼 1을 0으로 나누고 나서 이 방식대로 검산을 해볼까? 1000이 답이 될 수 있을까? 그럴 수는 없지. 1000 곱하기 0이 1일 수는 없으니까. 1000 곱하기 0은 어디까지나 0이야. 1도 답이 될 수는 없어. 1 곱하기 0도 0이니까. 그럼 답이 0일까? 이것도 말이 안 돼. 0 곱하기 0은 0이니까. 그래서 결국 우리가 확인할 수밖에 없는 결론은 다음과 같아. 어떤 수든 0으로 나누면 그 답은 숫자로 나타낼 수 없다! 벌은 왜 육각형으로 집을 지어요?꿀벌은 새끼가 될 수 있는 한 많이, 그리고 편안하게 지랄 수 있는 공간을 짓느라 밀랍으로 동그라미 모양의 집들을 계속 지은 거야. 이 원통들이 서로 맞물리며 촘촘히 이어지다 보니 육각형의 모습을 한 것처럼 우리 눈에 보이는 것이고 말이지. 그리고 육각형은 그 둘레의 길이가 사각형이나 삼각형에 비해 훨씬 짧아. 다시 말해서 육각형으로 집을 지을 때 벌은 밀랍을 가장 적게 들일 수 있어. 똑똑해서 그런 건지 아니면 본능을 따른 것인지, 분명히 알기는 어렵지만 벌은 이처럼 가장 적은 노력을 들여 자신에게 맞는 최고의 집을 꾸민 것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