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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모은 마지막 순간들
비룡소 | 4-7세 |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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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788949114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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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아이의 시선으로 바라본 다양한 마지막 순간들을 담은 『내가 모은 마지막 순간들』이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살아가면서 경험하는 다양한 마지막을 하나의 앨범처럼 차곡차곡 모은 그림책으로, 프랑스, 스웨덴, 헝가리 등 전 세계 8개국에 출간되어 사랑받았다. 핀란드의 사계절과 자연의 모습을 담은 일러스트로 핀란드도서예술위원회 선정 가장 아름다운 그림책 및 화이트 레이븐스 도서로 뽑히기도 했다.

또한, 북유럽 문화에 관심을 높이고 독창적인 예술 활동을 기리기 위해 북유럽협의회가 제정한 아동·청소년 문학상 최종 후보에 올랐다. 후보 선정 당시 심사위원은 “아이가 모은 순간들은 폭넓은 해석이 가능한 시각적 시를 연상시킨다.”라고 평한 바 있다. 수채화와 색연필로 그려낸 서정적인 풍경과 여러 인종, 각기 다른 나이대의 인물들이 이야기하는 마지막을 통해 여러 삶의 단면을 보여 주는 그림책이다.

  출판사 리뷰

★화이트 레이븐스 선정 도서★
★핀란드도서예술위원회 선정 가장 아름다운 그림책★
★볼로냐 라가치상 어메이징 북셸프 선정 도서★
★디픽투스 선정 가장 뛰어난 그림책 100★

아이가 자라며 맞이하는
때로는 아름답고, 때로는 아쉬운 마지막 순간들


아이가 자라며 만나는 개별적인 순간들은 철학적인 여정으로 이어진다. 독자는 하나의 조화를 이루는 글과 그림을 따라가며, 자신만의 기억과 경험으로 새로운 이야기를 채워 나갈 수 있을 것이다.
- 북유럽협의회 아동 청소년 문학상 최종 후보 심사평 中

『내가 모은 마지막 순간들』은 시 그림책이자 명상록, 논픽션이자 한 사람의 포트폴리오이기도 하다. 그림책이라는 장르가 얼마나 멋진 예술의 형태가 될 수 있는지 보여 주는 하나의 작품이다.
- IBBY 핀란드 협회

아이의 시선으로 바라본 다양한 마지막 순간들을 담은 『내가 모은 마지막 순간들』이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살아가면서 경험하는 다양한 마지막을 하나의 앨범처럼 차곡차곡 모은 그림책으로, 프랑스, 스웨덴, 헝가리 등 전 세계 8개국에 출간되어 사랑받았다. 핀란드의 사계절과 자연의 모습을 담은 일러스트로 핀란드도서예술위원회 선정 가장 아름다운 그림책 및 화이트 레이븐스 도서로 뽑히기도 했다. 또한, 북유럽 문화에 관심을 높이고 독창적인 예술 활동을 기리기 위해 북유럽협의회가 제정한 아동·청소년 문학상 최종 후보에 올랐다. 후보 선정 당시 심사위원은 “아이가 모은 순간들은 폭넓은 해석이 가능한 시각적 시를 연상시킨다.”라고 평한 바 있다. 수채화와 색연필로 그려낸 서정적인 풍경과 여러 인종, 각기 다른 나이대의 인물들이 이야기하는 마지막을 통해 여러 삶의 단면을 보여 주는 그림책이다.

■ 마지막 순간들에서 느끼는 다양한 감정으로 아이들의 세계를 확장해 주는 그림책
우리는 흔히 아이가 자라며 겪는 첫 번째 순간을 기념한다. 첫돌, 처음으로 걸음마를 뗀 날, 첫눈과 처음 받는 선물 등 새로운 일을 함께하고 축하해 주기도 한다. 하지만 이 그림책은 아이의 시선으로, 살면서 겪는 마지막 순간을 포착한다. 생일이 오기 전의 마지막 밤, 걸음마를 떼기 전 마지막으로 주춤하는 다리, 느릿느릿 내려앉는 겨울의 마지막 눈송이…. 어떤 마지막을 경험하냐에 따라 아이가 느끼는 감정과 그 의미는 달라진다. 일상에서 만나는 마지막은 공감을 자아내기도 하지만, 세상에는 아직 아이들이 겪지 못했거나 경험하기 어려운 마지막도 있다. 그리고 그 마지막은 슬픔과 그리움을 줄 수도, 새로운 시작을 기다리는 설렘을 줄 수도 있다. 일상뿐 아니라 특별한 순간에서 마지막을 포착하는 주인공을 통해 책을 읽는 아이들의 시야는 넓어지고, 세계는 확장될 것이다. 자신이 모은 마지막들을 모두 소개한 책 속의 아이는 이제 우리에게 어떤 마지막 순간들을 찾았는지 묻는다. 독자는 책을 덮은 후에도 각자의 일상에서 새로움을 찾아보고, 서로의 마지막에 관해 이야기를 나눠 볼 수 있을 것이다.

■ 삶에서 마주한 마지막 순간들을 섬세하게 그린 서정적인 일러스트
수채화와 색연필로 그려낸 각각의 장면들은 마치 사진을 끼워 넣은 앨범처럼 모인다. 그리고 그 마지막 순간들은 감정과 상황을 의미하는 공통된 주제로 다시 묶인다. 아쉬운 마지막, 쓸쓸한 마지막이 존재하는가 하면, 기다려 온 마지막, 함께하는 마지막도 있다. 이처럼 여러 마지막 순간을 묘사하는 이미지들은 각각의 서사를 가지고 펼쳐진다.
색깔별로 컵을 모으는 게 취미인 주인공의 할머니가 마지막으로 수집하려는 초록색 컵과, 뒷장에서 주인공이 누군가를 기리기 위해 무덤 앞에서 들고 있는 컵이 같다는 점은 할머니의 죽음을 암시한다. 작가는 개별적인 순간이었던 두 마지막을 연결하며, 아이의 말을 빌려 ‘모든 게 마침내 끝난다.’라는 사실을 전한다. 우리가 살면서 한 번쯤은 겪게 될 마지막, 즉 상실의 아픔을 어린아이의 시선으로 담담하게 표현하는 것이다.
그림책의 회색빛 일러스트는 간결한 문체와 어우러져 여운을 남긴다. 또한 여름 방학과 가을에 자라는 버섯, 서리가 내릴 때쯤 날아가는 철새 등 핀란드 출신으로서 작가가 바라본 나라의 뚜렷한 사계절과 자연을 그림책 속에 담아내기도 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마이야 후르메
핀란드에서 태어나 그림책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내가 모은 마지막 순간들』은 북유럽협의회 아동·청소년 문학상 최종 후보에 올랐으며, 핀란드도서예술위원회 선정 가장 아름다운 그림책, 화이트 레이븐스 선정 도서가 되기도 했다. 그 외 그린 책으로 『비밀 정원사 Plats på jorden』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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