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리뷰

노후 자산은 반드시 ‘투자’해야 하고, 연금 계좌는 노후 자산을 모으기에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이 간단한 진리가 여러분의 30년 후를 바꿀 것입니다. 어려워하지 마세요. 저는 이 책을 재테크 초보자도 따라 하기 쉽도록 간단명료하게 설계했습니다. 절세 혜택이 있는 4개의 통장을 만들고, 제가 안내하는 길을 따라 장기투자의 여정을 시작하면 됩니다. 각각의 통장에 맞는 투자법을 활용해 노후에 3억 원 이상의 목돈을 만드는 게 우리의 1차 목표입니다. 그다음 월배당 ETF를 활용해 자산을 유지한 채 월 300만 원의 현금흐름을 만드는 시나리오를 제안하겠습니다. 이것이 바로 수년간 경험과 연구를 통해 찾아낸 가장 실용적인 연금 전략입니다. 완벽한 계획을 세우는 것보다 불완전하더라도 우선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적은 액수라도 하루빨리 시작하는 것이 30년 후 큰 차이를 만들어낼 것입니다.
_ ‘프롤로그’ 중에서스스로 노후를 준비하기 위해 저축했는데, 나라에서 돈을 주는 이상한 제도가 있습니다. 바로 연금저축의 세액공제죠. 세액공제란 매년 연금저축에 납입한 금액의 일정 비율을 세금에서 돌려받는 혜택입니다. 연금저축에 가입하면 연간 납입액 중 600만 원까지 최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쉽게 말해 600만 원을 납입하면 최대 99만 원을 연말정산 때 돌려받는 셈입니다. 세액공제는 ‘정부가 지원하는 노후 준비 보조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최대 16.5%의 ‘확정 수익률’을 바로 얻는 셈이죠. 어떤 투자도 이렇게 확실한 수익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세액공제를 수익이라고 생각하면 연금저축은 시장 논리에 전혀 맞지 않는 정말 말도 안 되는 혜택을 갖고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IRP까지 활용하면 연간 900만 원까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어 최대 148만 5,000원의 절세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30년 동안 이렇게 세액공제 혜택을 꾸준히 받는다면 총 4,455만 원의 세금을 절약할 수 있죠. 이렇게 절약된 금액을 다시 투자한다면 그 효과는 더욱 커집니다.
_ ‘나만의 노벨재단을 만드는 법’ 중에서
작가 소개
지은이 : 박곰희
재테크 초보자를 위한 자산관리 유튜브 채널 ‘박곰희TV’ 운영자이자 금융교육 플랫폼 ‘곰희스쿨’ 대표이다. 2013년 미래에셋(구 대우증권) 강남본부 PB로 시작해 2016년 자산 유치, 수익, 연금 유치 등 여러 지표에서 종합 1등을 기록했다. 이후 미래에셋자산운용 디지털마케팅 매니저와 골든트리투자자문 세일즈 총괄이사를 역임했다. 강남 한복판에서 경험한 투자 트렌드와 투자 철학을 평범한 사람들과 나누기 위해 퇴사 후 ‘박곰희TV’를 개설했다. 친절하고 꼼꼼하게 설명하는 것으로 정평이 난 박곰희TV는 2025년 현재 구독자 81만 명, 누적 조회 수 6,000만 뷰를 기록하고 있다. 2020년 한 번 배워서 평생 써먹는 박곰희식 투자 원칙을 담은 《박곰희 투자법》을 펴내 베스트셀러가 되었으며, 근로복지공단 퇴직연금기금인 ‘푸른씨앗’의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박곰희 연금 부자 수업》에는 수많은 고객 자산관리 경험과 연금 투자 노하우를 바탕으로 체계화한 연금 투자 원칙을 담았다. 연금저축, IRP, ISA 등 4개의 통장으로 3억 원을 만들고, 월배당 ETF를 전략적으로 활용해 월 300만 원의 마르지 않는 돈의 흐름을 설계하는 구체적 방법을 제시한다. 개인파산 신청자의 86%가 50대 이상인 현실에서, 20~30대에게는 지금부터의 준비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40~50대에게는 연금 투자가 아직 늦지 않았다는 희망을 전하며, 누구나 쉽게 튼튼한 노후 자산 파이프라인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다.유튜브 박곰희TV | 곰희스쿨 https://gomheescho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