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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이발사
창비교육 | 4-7세 | 202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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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비가 올까 봐』 『소원 배달부 초초』를 통해 작은 존재들을 향한 다정한 응원을 보내 온 그림책 작가 정네모의 신작으로, 밝고 사랑스러운 그림, 성장과 회복이라는 따뜻한 메시지로 독자들의 마음에 기분 좋은 울림을 선사하는 그림책이다.

  출판사 리뷰

“나무 이발사는 매일 아침 일찍 손님을 만나러 가요.
오늘도 나무 이발사를 기다리는 예약 손님이 아주 많거든요.”


4m가 넘게 펼쳐지는 아코디언북으로 시각적인 즐거움을 주는 데뷔작 『비가 올까 봐』(2020), 생일을 맞은 이에게 소원을 배달하는 생일초 초초의 이야기 『소원 배달부 초초』(2024)를 통해 작은 존재들을 향한 다정한 응원을 보내 온 그림책 작가 정네모가 이번에는 나무 이발사의 일상을 그림 그림책 『나무 이발사』(창비교육, 2025)로 독자들을 만난다. 『나무 이발사』 속 이발사는 동그란 나무, 뾰족한 나무, 키 작은 나무 등등 단골 나무들의 헤어스타일 고민을 해결하며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하루를 보낸다. 그런데 새로운 헤어스타일을 마음에 들어 하지 않는 손님이 등장하며 나무 헤어스타일 전문가인 나무 이발사에게 위기가 찾아오는데…. 나무 이발사는 오늘 하루를 무사히 보낼 수 있을까?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
내일은 더 좋아질 테니까!


『나무 이발사』는 햇빛의 색이자 행복의 상징인 노란색과 성장을 품은 자연의 초록색을 사용해, 작품의 따뜻한 메시지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며 모두의 마음에 스며든다. 또한 봄의 벚꽃, 여름의 청량함, 가을의 단풍, 겨울의 버석버석함 등 변화무쌍한 자연의 모습이 가득 담겨 기분 좋은 활력을 느끼게 한다. 그리고 어쩐지 나를 쳐다보고 있는 듯한 식물들과, 엉뚱한 고집을 가진 나무, 확고한 미의 철학을 가진 나무, 신나게 춤을 추다 가지가 엉킨 나무들 등 작가의 귀여운 상상력을 엿볼 수 있는데, 이는 독자들로 하여금 거리의 가로수를 보며 미용실 놀이를 하듯 자유로운 이야기를 펼칠 수 있게 해 어린이들의 주변을 관찰하는 힘과 창의적 사고를 발달하게 한다.

“우리는 매일매일 자라니까요, !”

머리 자르는 걸 싫어하는 아이의 심리에는 자신의 신체 일부인 머리카락이 잘려 나가는 것에 대한 공포가 있다. 따라서 많은 육아 전문가들은 아이에게 잘린 머리카락은 금방 다시 자라난다는 걸 알려주며 안심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이 책은 머리카락을 자르는 것을 무서워하거나, 새로운 도전을 망설이는 어린이에게 작은 아이의 모습을 한 이발사가 나무를 이발하는 모습을 보며 자기 효능감을 느끼고, 두려운 감정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미래를 향해 있는 어린이들에게는 매일이 도전이고 성장이다. 큰맘 먹고 찾아간 미용실에서 새로 한 헤어스타일을 망쳐서 풀이 죽은 친구에게도, 용기 내 도전한 일이 가로막혀 실망한 친구에게도 『나무 이발사』는 실패하며 나아가는 성장도 있다는 것을, 그리고 우리에겐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이 있다는 것을 알려줄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정네모
나무의 가지를 다듬고 보살피는 일처럼 일상의 결을 곱게 빗어 이야기를 만들고 있다. 『소원 배달부 초초』 『비가 올까 봐』를 쓰고 그렸다. “나무와 우리 모두 자라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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