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마법의 정원 이야기'를 지은 일본 작가 안비루 야스코의 '무엇이든 마녀상회' 시리즈 11권. 옷 수선집의 주인이자 바느질 마녀로 유명한 실크와 인간 세계에 살고 있는 평범한 소녀 나나 그리고 실크 곁에서 궂은일을 도맡아 하는 하인 고양이 코튼이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어떤 손님이 가게를 찾아와도 만족할 수 있도록 옷을 수선하는 세 친구의 모습에서 어린이들은 옷 한 벌에도 심혈을 기울이는 장인 정신과 물건을 재활용하는 마음가짐을 배우고, 실크의 스케치북에 그려진 예쁜 옷 디자인과 독특한 수선 아이디어가 담긴 일러스트를 보며 창의력을 기를 수 있다. 주인공들이 전하는 따뜻한 이야기를 읽으면서 사랑과 우정, 나눔과 배려를 알게 될 것이다.
출판사 리뷰
별점으로 미래를 알 수 있을까?
앞으로의 일은 자신에게 달려 있는 것!애완 용 핑키가 오랜만에 옷 수선집에 놀러 왔어요. 핑키의 주인이자 실크의 이모인 스피카가 실크에게 핑키를 맡기고 별을 찾아 여행을 떠났거든요. 별점을 치는 마녀인 스피카는 핑키 편으로 실크의 별점 예언 카드 일주일 치를 들려 보냈어요. 핑키에 대한 반가움도 잠시, 예언 카드엔 실크에게 위험한 일들이 벌어진다는 내용뿐이어서 실크와 나나, 코튼은 걱정스러웠답니다. 마침 네쌍둥이 어린 생쥐들이 가게를 찾아와서 누가 누군지 한눈에 알 수 있도록 드레스를 수선해 달라고 부탁했어요. 오늘 네 개의 재앙이 올 거라는 예언을 읽은 세 친구는 생쥐 넷이 분명히 재앙일 거라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재앙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더 큰 화가 올 거라는 경고 때문에 할 수 없이 생쥐들의 주문을 받기로 했어요. 우선, 자신이 뭘 좋아하는지도 모르는 생쥐들에게 각자 어울리는 색깔을 찾아 주기로 한 실크와 나나. 하지만 실크가 별점 예언에 휘둘려서 수선 일을 하나도 못하는 상황이 이어지는데…….
무시무시한 별점 예언에 잔뜩 겁을 먹고 카드가 시키는 대로만 따르던 실크가 스스로 원하는 것을 결정해 나가는 네쌍둥이 생쥐들을 보고 어떻게 달라질까요? 책 속에서 확인하세요.
이 시리즈는…무엇이든 마녀상회는 다양한 마법 가게들로 이루어진 모임입니다. 이곳에서 옷 수선집을 운영하는 바느질 마녀 실크와 평범한 인간 소녀 나나 그리고 실크 곁에서 궂은일을 도맡아 하는 하인 고양이 코튼이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어떤 손님이 가게를 찾아와도 만족할 수 있도록 옷을 수선하는 세 친구들의 모습에서 어린이들은 옷 한 벌에도 심혈을 기울이는 장인 정신과 물건을 재활용하는 마음가짐을 배울 것입니다. 또 실크의 스케치북에 그려진 예쁜 옷 디자인과 독특한 수선 아이디어가 담긴 일러스트를 보며 창의력을 키우고, 주인공들이 전하는 따뜻한 이야기를 읽으면서 사랑과 우정, 나눔과 배려를 알게 될 것입니다.
작가 소개
저자 : 안비루 야스코
일본 군마 현에서 태어났습니다. 도카이대학 문학부 일본문학과를 졸업한 뒤, 텔레비전 애니메이션의 미술을 담당, 그 뒤 완구 기획 디자인에 종사하다가 그림책과 어린이책에 관한 작업을 자연스럽게 시작하였습니다. 주요 작품으로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레스토랑』 시리즈, 『작은 섬의 숲 속』 시리즈, 『마법의 정원 이야기』 시리즈, 『무엇이든 마녀상회』 시리즈, 『루루와 라라』 시리즈, 『앤티크 FUGA』 시리즈, 『요정의 가구를 만듭니다』, 『요정의 모자를 드립니다』 등이 있습니다. www.ambiru-yasuko.com에 들어가면 작가와 작품에 대해 더 많이 알 수 있습니다.
목차
1. 마녀의 별점
2. 다시 만난 핑키
3. 첫째 날 예언 카드
4. 둘째 날 예언 카드
5. 네쌍둥이의 주문
6. 셋째 날 예언 카드
7. 넷째 날 예언 카드
8. 다섯째 날 예언 카드
9. 여섯째 날 예언 카드
10. 상품 안내 도서관
11. 마지막 날 예언 카드
12. 점보다 중요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