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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년의 도시 경주
웅진주니어 / 한미경 글, 이광익 그림 / 2010.03.15
13,000원 ⟶ 11,700(10% off)

웅진주니어사회,문화한미경 글, 이광익 그림
빛나는 유네스코 우리유산 시리즈 5권. 전 세계가 함께 보호하고 전수해야 할 유산으로 유네스코가 지정한 우리나라의 세계 문화유산, 세계 자연유산과 세계 기록유산, 세계 무형문화유산을 소개하는 그림책 시리즈이다. 5권에서는 신라 시대의 토우가 현대의 아이들을 경주로 안내한다. 나정, 천마총, 미추왕릉, 첨성대, 황룡사, 안압지, 남산, 포석정 등의 신라인이 남긴 보물을 살피며, 그 속에 담긴 신라 사람들의 이야기도 들어본다.경주는 천 년 동안 신라의 서울이었다. 경주 곳곳에서 우리는 신라인의 유산을 만나며, 전해져 오는 신라인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유네스코에서도 이 점을 높이 평가하여 도시 전체를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하였다. 옛 신라인들을 닮은 토우를 따라, 보물과 이야기가 가득한 경주로 떠나 보자. 빛나는 유네스코 문화유산 시리즈’의 다섯 번째 책 ‘빛나는 유네스코 우리 유산’은 전 세계가 함께 보호하고 전수해야 할 유산으로 유네스코가 지정한 우리나라의 세계 문화유산, 세계 자연유산과 세계 기록유산, 세계 무형문화유산을 소개하는 그림책 시리즈이다. 이 시리즈는 아이들에게 우리 문화유산의 과학성, 예술성, 역사성과 그 안에 담긴 사람들의 모습을 전달하고자 한다. 특히 그 유산이 갖는 과거의 의미뿐만 아니라 현재의 의미까지 표현하려고 노력하였다. 지금까지 , , , 이 출시되었다. 는 ‘빛나는 유네스코 문화유산 시리즈’의 다섯 번째 책이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경주역사유적지구 기원전 57년, 박혁거세가 신라를 세우고 경주를 수도로 삼았다. 935년에 고려 왕건에 항복할 때까지 992년 동안 신라는 단 한 번도 수도를 바꾸지 않았다. 신라 천 년의 역사와 문화가 경주에 고스란히 담겨 있는 것이다. 신라 그 자체인 경주는 고대 도시의 역사와 문화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불교 유적과 왕경 유적이 잘 보존되어 있어, 2000년 12월 ‘경주역사유적지구’라는 이름으로 세계유산으로 등록되었다. 경주역사유적지구는 그 성격에 따라 불교 미술의 보고인 남산 지구, 천년 왕조의 궁궐터인 월성 지구, 신라 왕·왕비·귀족들의 고분군 분포 지역인 대릉원 지구, 신라 불교의 정수인 황룡사 지구, 왕경 방어 시설의 핵심인 산성 지구로 구분되어 있다. 세계유산 지역에는 52개의 지정 문화재가 포함되어 있다. 그림책으로 떠나는 경주 나들이 에서는 신라 시대의 토우가 현대의 아이들을 경주로 안내한다. 나정, 천마총, 미추왕릉, 첨성대, 황룡사, 안압지, 남산, 포석정 등의 신라인이 남긴 보물을 살피며, 그 속에 담긴 신라 사람들의 이야기도 들어본다. 신라의 시작을 말해주는 ‘나정’부터 신라의 마지막을 상징하는 ‘포석정’까지, 경주를 살펴보면 신라의 역사가 보인다. 유쾌한 문장과 따뜻한 그림으로 천 년의 경주가 그려진다. 마지막 장면에서 토우 머리에 꼽혀 있던 꽃이 여자 아이의 머리에 꼽혀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아이가 상징하는 ‘오늘’이 토우가 상징하는 ‘과거’를 만나 서로 녹아들었다는 증거이다. 이 책을 읽는 아이들은 경주가 단지 과거의 역사가 아니라 지금도 살아 숨 쉬고 있음을 깨달을 수 있다.


아빠표 영어 구구단 + 파닉스 3단 : 인칭
마이클리시(Miklish) / Mike Hwang (지은이) / 2018.04.25
11,400원 ⟶ 10,260(10% off)

마이클리시(Miklish)외국어,한자Mike Hwang (지은이)
알파벳을 몰라도 무료강의와 원어민 MP3로 완전기초영어부터 10배 빠르게 실력을 쌓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개념을 잡기 위해 더 많이 쓰는 문장구조를 반복해서 훈련하며, 무료강의와 원어민 MP3를 휴대폰이나 컴퓨터, 세이펜으로 들을 수 있도록 했다. 영어 회화에서 필요한 문법의 80% 이상을 익히고, 원어민이 가장 많이 쓰는 300단어 중 121단어를 익힐 수 있다.4 나는=I/그는=he 6 가=gㅏ/카=kㅏ 8 라=lㅏ/라=rㅏ 10 다=dㅏ/타=tㅏ 12 바=bㅏ/파=pㅏ 14 바=bㅏ/바=vㅏ 16 파=pㅏ/파=fㅏ 18 파=fㅏ/파=pㅏ 20 have/has 22 너는=you/그녀는=she 24 우리는=we/그들은=they 26 따=thㅏ 29 따=thㅏ/따=thㅏ 30 부록 빈도순 300단어어린이 영어를 배우려고 파닉스부터 영어 유치원, 영어전집, 영어과외, 영어학원, 영어캠프, 전화영어, 학습지까지 수천만 원을 씁니다. 그렇게 10년을 배워도 틀릴까 봐 조마조마하며 간단한 문장만 말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아빠표 영어 구구단+파닉스]로 엄마표영어, 아빠표영어로 직접 가르칠 수 있습니다. 알파벳을 몰라도 무료강의와 원어민 MP3로 완전기초영어부터 10배 빠르게 실력을 쌓을 수 있습니다. 유아영어나 초등영어로 하루 10분씩 6개월 동안 익히면, 중학교 졸업까지 영어에서 상위권을 유지합니다. 영어 사교육비가 획기적으로 절감됩니다. 어린이 영어에 쓰는 돈은? 10년 넘게 영어를 가르치고, 21권의 책을 집필했지만, 일 때문에 바빠서 자녀 영어교육은 아내에게 맡겼습니다. 결국, 2년간 영어 과외와 전집 구입에 500만원 정도를 썼습니다. 이런 식이라면 대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학원비와 어학연수로 적어도 2천만 원에서 1억원 가량을 쓰게 될 것 같았습니다. 아이의 영어 개념은? 5살 딸의 실력을 알고 싶어서 '나'가 영어로 뭐냐고 물어봤는데, 'my'라고 대답했습니다. '나(I)'는 영어에서 2번째로 많이 쓰는 단어입니다. (참고로 'you'는 목적어일 때도 형태가 같으므로 가장 많이 쓰는 단어입니다.) '나'를 'I'로 배우기 전에 'my'나 'me'를 익히면 영어 문장을 만들 수 없습니다. 안 되겠다 싶어서 제가 직접 가르치기 시작했습니다. 많이 들으면 영어가 될까? 무조건 많이 듣고 많이 말해도 영어가 되지 않습니다. 많이 들어도 보통은 자극을 받는 정도에서 그칩니다. 또는 자신이 외운 간단한 문장을 말하는 정도일 뿐입니다. 자유롭게 의사소통 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그런 방식은 6살 이하의 아이가 외국에서 수년간 살 때 가능한 것입니다. 7살 이상은 외국에서 살아도 개념을 알고 익혀야 중급 이상의 영어가 가능합니다. 개념이 중요할까? 영어는 그림을 그리는 언어라는 것을 모른다면, 명사 앞에 a를 빼먹거나 뒤에 -s를 빼먹고 쓰게 됩니다. 대부분의 학습자는 개념 없이 단지 영어 문장을 많이 접합니다. 수년이 흐른 뒤에 3형식 구조(주어-동사-목적어)를 스스로 깨우치고 간단한 문장을 영작할 수 있게 됩니다. 처음부터 3형식('누가-한다-무엇을')의 구조에 맞춰 연습했다면 10배는 빨랐을 것입니다. 이 책의 목적은? 영어를 전체적으로 볼 수 있는 힘을 기르는 것입니다. 뼈대 없이 건물이 못 서 있듯, 개념 없이 영어 문장을 못 만듭니다. 개념을 잡기 위해 더 많이 쓰는 문장구조를 반복해서 훈련합니다. 예를 들어 I give a key.를 익히고, 이어서 I give a car를 익힙니다. 나중에는 You give a key, He gives a key. I'm giving a key. 등으로 점차 응용해서 익힙니다. 다른 목적은 문장을 통해 파닉스를 익히는 것입니다. 알파벳을 몰라도 파닉스와 영어회화를 익힐 수 있습니다. I give a key에서는 g발음과 k발음을 비교해서 배우고, I like red에서는 l발음과 r발음을 비교해서 배웁니다. 나중에는 I want to pick the city.에서 '이'발음을, They try to find an idea.에서 '아이'발음을 배웁니다. 이 책의 장점은? 부모님께서 직접 가르치실 수 있습니다. 무료강의와 원어민 MP3를 휴대폰이나 컴퓨터, 세이펜으로 들을 수 있습니다. 무료강의에서 가르치는 방법을 알려 드립니다. 영어 회화에서 필요한 문법의 80% 이상을 익히고, 원어민이 가장 많이 쓰는 300단어 중 121단어를 익힐 수 있습니다. 영어가 쉬워집니다. 하루 10분씩 6개월이면 됩니다. 이 책만 제대로 익혀도 중학교 졸업까지 영어 상위권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궁금하신 점은 miklish.com의 게시판이나 010-4718-1329로 연락하시면 됩니다(1시 반~3시가 좋습니다). *'나'는 영어로?5살 루나(친딸)는 주 1~2회씩 1년간 영어를 배웠습니다. 실력을 알고 싶어서 ‘나’가 영어로 뭐냐고 물으니 주저하다가 ‘my’라고 했습니다. 이렇게 배우면 고등학생 때까지 배워도 영어회화는 힘들 것 같았습니다.그래서 어린이집 버스 기다리면서 물어봤습니다. '자동차'가 영어로 뭐야? '카' 그런데 영어에서는 한 개일 때는 항상 '어'를 앞에 붙여. '한 차'는 영어로 '어 카'야. '한 차'가 영어로 뭐라고? '어 카' 그렇게 매일 10분씩 묻고 답하니 아이의 영어 실력이 빠르게 늘었습니다.곱셈보다 구구단을 먼저 배우듯, 영어회화에 앞서 기본 구조를 먼저 익혀야 합니다. 영어는 기본만 튼튼하면 다음은 쉽습니다. 나중에는 알파벳도, 발음기호도, 복잡한 구조도 배워야 합니다. 하지만 기본 구조를 알고 배우는 것과 감으로 배우는 것은 완전히 다릅니다.이처럼 '아빠표 영어구구단'은 원어민이 가장 많이 쓰는 300단어로, 더 중요한 문법부터 영어를 전체적으로 배울 수 있습니다. 이것만으로 영어회화에서 필요한 문법의 80%는 해결됩니다. 영어가 쉬워집니다. 아빠표 영어구구단 10권으로 중학생 때까지 영어는 상위권을 유지할 수 있고, 대학생이 돼서도 영어 때문에 고생하지 않습니다. 학원, 어학연수 등의 사교육비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유의사항알파벳 몰라도 OK: 본문의 모든 알파벳은 참고용입니다. 눈으로 영어를 익히는 것이 아니라, 귀와 입으로 익힐 수 있도록 지도해주세요. 영어를 읽을 수 있는 아이에게는 영어 부분을 가리고 지도해주세요.7번~50번 반복: 한 번에 한 페이지도 좋습니다. 적은 내용을 자주 가르치는 것이 좋습니다. 같은 내용을 일주일에 3회 이상 반복합니다. 1회에 약 10분, 길어도 30분을 넘기지 않습니다. 진도는 4살~7살은 한 달에 1권, 7살 이상은 1주일~한 달에 1권을 추천합니다. 2단, 3단을 나갈 때도, 가끔 1단을 반복해주는 것이 좋습니다.절대 포기 금물: 아빠(또는 엄마)가 포기하면 아이도 포기합니다. 지금 노력하면 나중에 10배 편하게 배울 수 있습니다. 틀려도 좋습니다. 대충 여러 번 해주세요. 잘 안되는 것도 계속하면 며칠 뒤에는 잘 됩니다. 꾸준히 하면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어렵다면 ‘바탕색이 있는 페이지(p.21 등)’는 건너뛰어도 좋습니다.QR코드는 참고만: 학습 중에 표지의 QR코드를 사용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수업 전에 아빠(혹은 엄마)가 QR코드의 원어민 MP3를 통해 정확한 발음을 익히는 것을 추천합니다.


밤티마을 봄이네 집
푸른책들 / 이금이 지음, 양상용 그림 / 2005.10.31
12,500원 ⟶ 11,250(10% off)

푸른책들명작,문학이금이 지음, 양상용 그림
중견 작가 이금이의 '밤티 마을' 연작이 완간되었다. 11년 전 첫선을 보인 (1994)에 이어 , 연달아 이 출간된 것. 이 연작은 한국 창작동화의 발흥기를 열었다고 평가되는 몇 안 되는 작품 중에 하나. '밤티 마을'의 큰돌이, 영미, 봄이네 집 이야기가 따스하게 피어난다. 전편에서 팥쥐 엄마의 등장으로 가족의 화목을 되찾게 된 영미와 큰돌이네. 아이들은 훌쩍 크고, 대신 팥쥐 엄마에게서 새로 태어난 아기 봄이가 집안에 생기를 더한다. 가족 모두가 기다렸던 소중한 동생이자만, 영미는 사랑과 관심을 빼앗긴 것만 같아 심술을 부리기도 한다. 태풍이 몰려오고, 봄이를 잠시 잃어버리고, 할아버지의 가출 소동이 일어나는 등 끊임없이 일이 터지지만, 가족들의 사랑으로 밤티 마을 봄이네 집은 모든 시련을 이겨낸다. '밤티 마을' 연작은 3권이 하나의 이야기로 읽히기도 하지만, 각각의 작품을 따로 읽어도 충분히 흥미롭다. 탄탄한 플롯과 스토리로 완성도를 갖춘 이야기는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확보한 셈. 독자들의 꾸준한 요청으로 이어져 나온 이야기의 힘을 느낄 수 있다.일요일 아침이었습니다. 햇살이 커튼을 뚫고 방 안 깊숙이 들어왔어요. 화들짝 놀라 일어났던 영미는 옆에서 오빠가 세상 모르고 자는 것을 보고 일요일이란 것을 깨달았어요. 다시 누웠지만 잠이 오지 않았습니다. 바깥이 조용한 게 이상했습니다. 아무리 일요일이라 하더라도 이 시간쯤이면 팥쥐 엄마나 할아버지의 기척이 들릴 텐데요.영미는 새벽까지 봄이가 울며 보채는 소리가 들려 오던 것을 떠올렸어요. 팥쥐 엄마가 늦잠을 자는 모양입니다. 잠시 뒹굴거리던 영미는 자리에서 일어났습니다. 지친 팥쥐 엄마 대신 아침을 지어야겠다는 생각이 났기 때문이었습니다.- 본문 65쪽에서 먼저 읽어 보세요 하필이면 어린이날에 모두 봄이만 예뻐해 아버지, 정말 그런 거예요? 영미야, 네 마음 알아 봄이야, 얼른 나아 엄마, 걱정 마세요 큰돌이네 고추 이걸 어쩌면 좋아! 할아버지, 할머니 밤티 마을 봄이네 집 재미있게 읽었나요?


아버지의 편지
함께읽는책 / 정약용 지음, 한문희 엮음, 홍금희 그림 / 2004.05.15
11,000원 ⟶ 9,900(10% off)

함께읽는책명작,문학정약용 지음, 한문희 엮음, 홍금희 그림
다산 정약용이 아들들에게 쓴 편지. 가족의 소중한 사랑, 어린이들이 가져야 할 진정한 공부의 자세와 생활속의 예절을 따뜻하면서도 매섭게, 부드러우면서도 강하게 전달한다. 1부에서는 독서와 공부에 대한 편지글을, 2부에서는 생활인의 태도에 관련된 윤리와 실천, 실용의 가르침을 적은 편지글로 묶었다. 3부 부록에는 다산이 활동했던 영,정조시대의 정치적 상황, 실학, 다산에 대한 정보와 역사적 지식을 수록했다. 다산의 편지를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하기 위해서 각 편지마다 해설을 달아두었다. 단순한 해설이 아니라 어린이 스스로 생각의 폭을 넓혀줄 수 있는 메시지로 정리되었다. 전통 한지를 닮은 편지지 바탕에 수묵화로 된 삽화, 옛 글씨체 등이 어린이들에게 고전읽기의 즐거움을 만들어준다.- 여는 글 제1부 - 독서와 공부의 장 1. 확고한 뜻을 세우고 책을 읽거라 2. 중요한 내용은 기록해 두거라 3. 아버지의 말을 새겨듣거라 4. 공부에는 때가 있는 것이다 5. 공부의 근본이 확실해야 한단다 6. 독서할 때에는 뜻을 분명히 파악해야 한단다 7. 공부는 계획을 세워 실천해야 한단다 8. 정성을 다해 공부에 힘쓰거라 9. 정성을 다하는 마음이 공부의 근본이다 10. 독서는 집안을 일으키는 떳떳한 길이다 제2부 - 생활과 실천의 장 11. 눈 앞의 이익을 좇기보다는 옳은 길을 가자꾸나 12. 사람이란 목숨보다 의리를 따라가 야흔 것이다 13. 뛰어난 재주보다 단정한 몸가짐과 마음가집이 중요하단다 14. 집안을 안정시키는 네 가지 근본을 알고 힘쓰거라 15. 어버이의 뜻을 받드는 것이 가장 큰 것이다 16. 삼가고 조심해서 행동하거라 17. 웃어른을 공경하여야 한단다 18. 남의 은혜만을 구하지 말거라 19. 남을 도울 줄 아는 사람이 되거라 20. 생각과 행실을 올바르게 하여라 21. 친척들 간에 화목하게 지내거라 22. 사람을 대할 때에는 정성을 다하여라 23. 국화를 심는 것도 유익한 일이다 24. 채소밭을 가꿀 때에는 25. 닭을 기를 때에는 26. 아들의 죽음을 애통해 하는 편지 제3부 - 다산 정약용 선생님에게 역사 배우기 1. 다산 선생님은 어떤 시대에 살았을까? 2. 실학이란? 3. 다산 선생님의 생애와 업적 4. 다산 선생님의 일화"어린이가 희망입니다" 고전의 진정한 가치는 무엇일까? 시대가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발전한다 해도 우리 인간이 영원히 간직하며 지켜야 할 가치는 행하는 방법이 다를 뿐이지 변하지 않는다. '효의 근본은 무엇인가?' '공부의 근본은 무엇인가?' '공부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사람이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18년 간 천리 밖 전남 강진의 유배지에서 자식을 그리워하고 걱정하며 편지를 띄운 조선 후기 대학자이신 다산 정약용 선생! 조선 후기 정조의 총애를 받은 실학자, 배다리를 준공하고 수원성을 설계한 과학자, 조선시대의 봉건적 가치체계에 도전한 개혁사상가, 시와 그림에 출중한 예술가 등등……. 그가 떠난 지 200여 년이 지났지만 어린 자식들이 올바르게 성장하기를 바랬던 그의 마음은 지금 우리 부모와 선생들이 바라는 마음과 차이가 없다. 지금 세상이 아무리 물질문명의 편리함과 풍요로움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하지만 자기 중심주의와 이기주의가 판치는 세상이기에 우리 어린이들이(자식들이) 사는 세상은 깨끗하고 올바른 세상에서 더불어 살아가기를 바라는 것은 아닐까? 이에 "도서출판 함께읽는책"에서는 어린이에게 고전의 향기를 느끼게 해주고, 격조 높은 우리 문화와 함께 올바른 가치와 진리를 느끼게 해주는 [어린이를 위한 좋은 서책] 총서를 기획하였고 그 첫 번째로, 〈 다산 정약용〉을 선정하였다. 우리 사회의 영원한 화두인 어린이 교육과 인성 발달이라는 문제에 있어서, 다산 정약용 선생의 『아버지의 편지』는 우리 자녀들이 가져야 할 좋은 인성과 함께 예나 지금이나 변치 않는 올바른 학문과 삶에 대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아이들에게 제시하고 있다. 우리 어린이들이 '우리 부모님이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고 있는지?' '공부는 어떤 마음으로 어떻게 해야하는지?' '어떤 마음으로 살아가야 하는지?' '어떻게 사람을 대하고 행동해야 하는지?' --- 가족의 소중한 사랑과 함께 어린이들이 진정 가져야 할 공부의 자세와 생활의 예(禮)를 따뜻하면서도 매섭게, 부드러우면서도 강하게 말씀하신 다산 선생의 편지를 통해 일깨울 수 있다면 온고지신(溫故知新)이 따로 없을 것이다. ------------------------------------------------------------------------------------------------ 내용 분석 『아버지의 편지』에서는 이러한 교육적 가치를 두 가지 주제로 분류하여 각각 1, 2, 3부로 엮었다. 1부에서는 학문의 태도에 관련된 독서와 공부에 대하여, 2부에서는 생활인의 태도에 관련된 인간의 윤리와 실천과 실용의 가르침을 전한다. 이와 함께 다산 선생의 편지를 우리 아이들이 좀 더 이해하기 쉽도록, 각 편지마다 역자 한문희 선생의 해설을 달았다. 단순한 편지 해설을 넘어, 아이들의 생각의 지평을 넓혀줄 수 있는 중요한 메시지가 특징적이다. 또한 전통 한지를 현대적으로 구성한 아름다운 편지지 바탕에 수묵화로 된 삽화, 옛 글씨체 등이 이 책의 고급스러움을 더해주며 우리 아이들에게 소장의 기쁨을 주기에 충분한 요소를 이룬다. 또한 아이들에게 어렵고 재미없게 느껴지는 역사를 3부 부록에서, 역사 연구자인 한문희 선생은 아이들이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쉽게 풀어 써주고 있다. 당쟁과 온갖 사회불안 요소가 난무했던 정약용 선생의 시대를 중심으로 영?정조 시대의 정치적 상황과, 이런 상황에서 꽃을 피웠던 실학이라는 학문을 비롯해 정약용 선생의 눈부신 업적들이 알기 쉽고 재미있게 요약되어 있다. 또한 오랜 세월 홀로 유배생활을 할 수밖에 없었던 정약용 선생의 상황이 격동의 조선 후기 역사와 더불어 쉽게 설명되고 있다. 관련 사진과 그림 자료가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정조의 총애를 입었던 뛰어난 학자, 다산 정약용 선생은 500여 권에 이르는 방대한 저술이 말해주듯 다양한 분야에 업적을 남겼다. 사상, 정치, 경제, 지리, 의학, 과학 등 무수한 분야의 전문가였던 다산 선생의 업적은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에게 민족에 대한 자부심과 미래에 대한 도전정신을 심어주기에 충분하다. 또한, 이 책에는 다산 선생의 지극히 개인적 면모를 엿볼 수 있는 따뜻한 일화들이 일부 요약되어 있다. 아이들에게 다산 선생의 이러한 인간적 매력 또한 또 하나의 도전이 될 것이다.너희들이 여러 일가붙이 가운데 며칠째 밥을 짓지 못하는 사람에게 곡식을 주어 구제해 준 적이 있었느냐? 눈 속에 얼어서 쓰러진 사람에게 땔나무 한 묶음이라도 나누어 주어 따뜻하게 해준 적이 있었느냐? 병이 들어 약을 복용해야 할 사람에게 약간의 돈이라도 내어서 약을 처방해 주어 일어나게 한 적이 있었느냐? 늙고 가난한 사람을 때때로 찾아 뵙고 절하여 무릎을 꿇고 마주 앉아 공손하게 공경을 드린 적이 있었느냐? 근심거리가 있는 사람에게 걱정스러운 안색과 놀란 눈으로 기꺼이 그들과 함께 근심걱정의 고통을 나누어 잘 대처할 방도를 의논해 본 적이 있었느냐? 이러한 몇 가지 일도 너희들이 할 수 없었을 텐데 또 어찌하여 여러 일가붙이(친척)들이 너희들의 급박한 사정에 놀라고 급급하게 응하여 너희들의 어려움을 도우러 달려오기를 바랄 수 있겠느냐? 내가 남에게 베풀지 않았으면서도 남이 먼저 나에게 베풀어 주기를 바라는 것은 너희들이 오만한 뿌리가 아직도 제거되지 않았기 때문이다.앞으로는 유념해서 평소 일이 없는 날에도 공경하고 화목하며 근신하고 성의를 다하여 여러 일가붙이의 마음에 들도록 힘써야 할 것이요, 절대로 마음속에 보답을 바라는 싹을 남겨두지 말아야 할 것이다.- 본문 pp.97~100 중에서
수학이 자꾸 수군수군 2 - 분수
주니어김영사 / 샤르탄 포스키트 지음, 김은지 옮김 / 2002.01.10
5,900원 ⟶ 5,310(10% off)

주니어김영사자연,과학샤르탄 포스키트 지음, 김은지 옮김
<수학이 자꾸 수군수군>의 마지막 이야기, 측정편. 단위에서부터 길이, 넓이, 무게, 부피, 각도, 밀도에 이르기까지 수학에서도 가장 무시무시한 측정의 세계가 펼쳐진다. ‘핀 머리에는 몇 미터나 들어갈까’ 하는 재미있는 문제에서부터 카레 얼룩의 넓이를 재는 방법까지 기상천외한 측정의 세계가 펼쳐진다. 1999년 처음 출간된 <앗!시리즈>는 주요 일간지, 잡지, 서울시교육청 그리고 일선의 각 학교에서 추천도서로 선정되어 제2의 교과서라 극찬 받아 왔다. 과학.역사.스포츠.문화.상식.예술.고전.실험.인물 등 다양한 분야의 주제를 퀴즈, 만화, 카툰, 일기 형식 등 다양하게 풀고 있어 공부를 어려워하는 학생들도 단숨에 읽어나갈 수 있다.어느 날 황량한 황무지에서...7 이상한 확률 세계에 들어가기 전에...13 바지를 잃지 않으려면...30 페어 플레이...37 앞면이냐 설거지냐?...46 수학에서 가장 근사한 것...64 순열과 조합, 카레와 버거, 종과 복권...82 주사위, 생일 파티, 이상한 카드...108 운석이 충동하고 원숭이가 타이프 칠 때...143 꼬치로 파이 만들기...149 독사로 덧셈을...155 이상한 확률들...159 점과 뺑뺑이, 은화...169 룬 왕과 황금 달걀...175 이제 어떤 생각이 드는지?...180 4권 엉터리 측정/ 선은 얼마나 길까?/ 어질어질 복잡한 옛날 단위들/ 모든 것을 위한 미터/ 큰 것들, 측정 바퀴, 10톤짜리 자/ 핀 머리에는 몇 미턴자 들어갈까?/ 봉인된 상자 문제/ 맞는 도형을 찾아라/ 정사각형에서 카레 얼룩까지/ 무게 그리고 거의 모든 사람이 큰 실수를 저지르는 이유/ 반짝반짝 뒤죽박죽 대롱대롱 매달린 각도/ 덩어리와 혹, 그리고 원리에 관한 질문/ 여러분은 얼마나 빽빽할까?/ 시간을 통제할 수 없는 이유/ 와트에서 날씨까지/ 세상에서 가장 슬픈 측정<수학이 자꾸 수군수군>의 마지막 이야기! 측정의 세계로 여러분을 안내합니다 우리가 태어나서 채 10분도 지나기 전부터 측정이 우리 인생을 다스리기 시작한다. 왜? 몸무게를 재야 하니까. 그뿐 아니다. 그 후로 측정은 계속 우리 삶에 끼어들고 우리가 죽어서 기다란 나무 상자에 들어가기 전에도 사람들은 우리 몸을 잰다. 우리는 측정을 피할 수도 없고, 무시할 수도 없고, 칠칠치 못하게 측정을 엉터리로 해서도 안 된다. 셈, 분수, 확률에 이어지는 <수학이 자꾸 수군수군>의 마지막 이야기〈측정〉에서는 단위에서부터 길이, 넓이, 무게, 부피, 각도, 밀도에 이르기까지 수학에서도 가장 무시무시한 측정의 세계가 펼쳐진다. ‘핀 머리에는 몇 미터나 들어갈까’ 하는 재미있는 문제에서부터 카레 얼룩의 넓이를 재는 방법까지 기상천외한 측정의 세계가 펼쳐진다. 죽은 파리나 코딱지의 무게를 재는 방법을 알려 주는 수학 책이 있다는 사실에 여러분은 기뻐서 소리를 지를지도 모른다.
수력충전 고등 수학 (상) (2023년 고1용)
수경출판사(학습) / 수경 편집부 엮음 / 2017.08.10
13,500원 ⟶ 12,150(10% off)

수경출판사(학습)학습참고서수경 편집부 엮음
개념을 깔끔하게 정리하여 단원의 중요 핵심 개념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하였다. 반드시 알아야 하는 기본적인 개념과 원리가 설명되어 있다. 유형별로 나누어 가장 기본적인 문제를 반복적으로 풀 수 있게 하였으며, 유형 마지막에 개념을 다시 한 번 체크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단원 총정리 문제는 그 단원에 속하는 개념을 적용하여 해결 가능하도록 문제를 구성하였다.Ⅰ. 다항식 1. 다항식의 연산 2. 나머지정리 3. 인수분해 단원 총정리 Ⅱ. 방정식과 부등식 1. 복소수와 이차방정식 2. 이차방정식과 이차함수 3. 여러 가지 방정식 4. 여러 가지 부등식 Ⅲ 도형의 방정식 1. 평면좌표 2. 직선의 방정식 3. 원의 방정식 4. 도형의 이동책 소개 2018년에 고등 수학 새교육과정이 적용되는 첫 해입니다. 크고 작은 교육과정이 바뀌는데 수학의 핵심 개념과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한다고 합니다. 많은 학생들이 그동안 수학 때문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던 것은 사실입니다. 쉽게 수학을 접근할 수 있는 교재는 필요합니다. 그동안 수력충전이 수학을 어려워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길을 제시해 왔던 것처럼 새교육과정 수력충전도 핵심 개념과 원리를 쉽게 익힐 수 있도록 더욱 심혈을 기울인 작품입니다. 교재 특징 · 단원 개념 개념을 깔끔하게 정리하여 단원의 중요 핵심 개념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적절한 팀을 제시하여 개념의 적절한 사용법을 익힐 수 있게 하였습니다. · 핵심 내용 정리 반드시 알아야 하는 기본적인 개념과 원리가 설명되어 있습니다. 개념을 꼼꼼하게 정리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실전에서 유용한 모든 것을 첨삭을 통해 자세히 알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개념 적용/연산 유형별로 나누어 가장 기본적인 문제를 반복적으로 풀 수 있게 하였습니다. 필수적이지만 약간 어려운 문제의 경우 풀이 과정 속에 빈칸 넣기를 할 수 있게 하여 문제에 대한 어려움을 없앴습니다. · 개념 체크 문제 유형 마지막에 개념을 다시 한 번 체크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개념을 반복해서 머릿속에 잘 익히도록 하였습니다. · 단원 총정리 문제 그 단원에 속하는 개념을 적용하여 해결 가능하도록 문제를 구성하였습니다. 학교시험에서 자주 나오는 유형으로 선별하여 시험에 도움이 되도록 하였습니다. 출판사 서평 수학을 어려워하는 이유는 개념이 어려워서가 아니라 어떻게 쓰는 방법을 모르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수학의 대부분의 개념들이 일상생활에서 나온 것들이기 때문에 생활에 밀접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예를 들어 숫자는 사물의 개수를 보고 나온 개념입니다. 수력충전은 원리를 차근차근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서 친근하게 공부할 수 있습니다. 일상생활과 밀접하지는 않더라도 수학을 어려워 하지 않도록 하였습니다. 이 교재로 수학을 좋아하는 학생들이 많아지길 바랍니다.


아널드, 상어를 만나다
비룡소 / 제니퍼 존스턴 글. 테드 에니크 그림 / 2002.12.30
7,000원 ⟶ 6,300(10% off)

비룡소자연,과학제니퍼 존스턴 글. 테드 에니크 그림
어린이들의 열광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의 또다른 시리즈. 색다른 주제, 좀더 깊이 있는 설명으로 다시 한 번 신나는 과학 여행을 떠나 보세요! 내 이름은 아널드예요. 오늘은 수족관으로 견학을 가는 날이에요. 그런데 하필 수족관이 문을 닫았지 뭐예요. 우리는 수족관 대신 바다 속에 직접 들어가기로 했어요. 바다 속에는 온갖 동물들이 가득했지요. 그런데 우리 앞을 가로막는 저 무시무시한 이빨은 뭐죠? 으악, 바로 상어예요! 프리즐 선생님, 왜 빨리 도망가지 않아요? 뭐라고요? 더 자세히 관찰하자고요? 안 돼, 이건 악몽이야!신기한 스쿨 버스 테마 과학 동화란? 테마 과학 동화는 「신기한 스쿨 버스」그림동화나 키즈 시리즈와는 달리 본격적인 과학 읽기책으로 더욱 폭넓고 심도 있는 과학을 배우고 싶어 하는 어린이들에게 적합하다. 분량도 100쪽 내외로 부담이 없어 초등학교 전학년의 아이들이 무난하게 읽을 수 있으며, 우주, 고래, 상어 등 아이들이 흥미로워 할 주제를 하나씩 정해 책의 처음부터 끝까지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다. 어려운 과학 내용을 배우면서도 마치 동화책을 읽는 듯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과학책이다. 테마 과학 동화의 특징 및 구성 ① 한층 깊이 있는 내용과 쉽고 자세한 설명 테마 과학 동화 시리즈는 한 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전개하여 다양하면서도 자세한 지식을 제공해 준다. 예를 들어 테마 과학 동화 1권의 주제인 ‘뼈’는 그림동화 시리즈 중 3권 『아널드, 버스를 삼키다』에 잠시 등장하지만 아주 간단히 다뤄질 뿐이었다. 하지만 테마 과학 동화 1권 『사라진 뼈를 찾아라』에서는 우리 신체 각 부분의 뼈의 명칭, 기능, 특징뿐만 아니라 뼈를 움직이는 관절 및 근육 등에 대해서도 설명함으로써 뼈에 대해 아주 자세히 알려 준다. 또한 7권 『곤충 사냥꾼의 습격』에서는 그림동화 시리즈 6권 『꿀벌이 되다』에서 꿀벌을 통해 설명한 곤충의 생태를 거미와의 비교를 통해 좀 더 자세히 보여 준다. ② 지루하지 않은 입체적 편집 구성 그림동화나 키즈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재미가 가득한 말 풍선과 알찬 정보가 들어 있는 반 아이들의 보고서가 중간 중간에 소개된다. 또 프리즐 선생님의 공책에는 좀 더 다양하고 핵심적인 정보가 추가되어 한층 높은 수준의 과학적 지식을 전해 준다. ③ 아이들이 직접 주인공이 되어 소개하는 짜릿한 과학 세계 테마 과학 동화에서도 프리즐 선생님과 반 아이들이 신기한 스쿨 버스를 타고 기상천외한 모험을 펼친다. 특히 이 시리즈에서는 아이들 중 한 명이 화자가 되어 직접 자신의 경험담을 소개하는 방식으로 어린이 독자들을 짜릿한 과학의 세계로 안내한다. 아이들 스스로가 주체가 되어 또래의 친구들에게 직접 경험한 일을 들려주듯이 과학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재미있게 설명한다.
Who? Special 리오넬 메시
다산어린이 / 최재훈 지음, 툰쟁이 그림, 안광필 감수 / 2016.07.14
12,800원 ⟶ 11,520(10% off)

다산어린이인물,위인최재훈 지음, 툰쟁이 그림, 안광필 감수
Who? Special 시리즈. 오늘날의 대한민국을 비롯한 이 시대를 이끄는 '현대 대표 인물'의 이야기로 구성된 시리즈이다. 기존 위인전에서처럼 너무 먼 시대에 활동했거나 과장된 신화처럼 느껴지는 인물이 아닌, 현재 사회 전반에 커다란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인물들의 현실적인 스토리를 바탕으로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하게 된다. 이 책에서는 아르헨티나를 대표하는 축구 선수 리오넬 메시를 다룬다. 책 속 부록인 '인물 백과' 코너에서는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가 되기 위한 리오넬 메시의 숨은 노력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본다. 그리고 그가 우승한 대회와 수상한 상을 소개해 세계 축구 대회와 최강의 팀에 대해서도 소개한다. 또한 리오넬 메시가 축구 선수의 꿈을 키우고 이룬 나라인 아르헨티나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다. 또한 도서 맨 끝의 '어린이 진로 탐색'은 한 가지 직업을 자신에게 투영해보며 스스로 진로를 탐색할 수 있게 한 코너이다. 레오넬 메시 편에서는 '축구 감독'이라는 직업을 중심으로 꾸며보았다.1. 동네 축구왕 탄생 인물백과 1 리오넬 메시의 인물 돋보기 2. 축구에 대한 열정 인물백과 2 메시가 태어난 아르헨티나 3. FC 바르셀로나 1군을 향해! 인물백과 3 스페인 축구 구단 4. 아르헨티나의 새로운 영웅 인물백과 4 세계 축구 대회 5. 최고가 되기 위한 진통 인물백과 5 치열한 라이벌 대회 6. 누구도 막을 수 없는 선수 인물백과 6 세계적인 축구 선수 상 7. 축구의 신, 메시! 어린이 진로 탐색 - 축구 감독 연표 / 교과 연계표 / 찾아보기오늘의 대한민국을 이끄는 대표 인물! ★ 전 세계를 감동시킨 브랜드 시리즈에 이은 가장 핫한 위인전 시리즈! ★ 이란? 어린이 위인전 분야의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은 시리즈를 펴낸 (주)스튜디오 다산에서 시리즈를 출간했습니다. 시리즈는 어린이들과 동시대를 살고 있는 세계 위인들의 이야기를 담은 만화 위인전으로, 출판 시장의 불황 속에서도 300만부 이상을 판매를 돌파하며 승승장구하고 있습니다. 이 시리즈는 기존의 위인전과 다른 차별성과 콘텐츠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출판 사상 최초로 미국 초등학교 부교재로 채택되는 성과를 이뤄냈고, 2011년부터 2015년까지 브랜드스톡 선정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 5년 연속 수상, 홈쇼핑 10회 매진 기록 등을 달성하며 미국, 일본, 중국, 대만 등 9개국에 수출되기도 하였습니다. ★ 오늘의 대한민국을 이끄는 인물들의 이야기 뜨거운 돌풍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되는 시리즈는 오늘날의 대한민국을 비롯한 이 시대를 이끄는 ‘현대 대표 인물’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작지만 강한 나라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고 있는 인물’들의 삶을 통해 독자들은 한때 나약했고, 실패하며 좌절했던 인물들의 숨겨진 이야기를 접할 수 있고, ‘현 시점에서 세계적인 주목을 받는 인물’의 삶을 통해 그들이 소중한 꿈을 지키고 이루기 위해 노력했던 과정은 어린이들이 인생의 밑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시리즈는 기존 위인전에서처럼 너무 먼 시대에 활동했거나 과장된 신화처럼 느껴지는 인물이 아닌, 현재 사회 전반에 커다란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인물들의 현실적인 스토리를 바탕으로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하게 됩니다. ★ 나와 닮은 위인들의 어린 시절을 담은 책 시리즈의 가장 큰 장점은 이미 완간된 스튜디오 다산의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인물들의 어린 시절을 충실히 담았다는 점입니다. 업적 위주로 보여주는 기존 위인전과는 달리 인물의 어린 시절과 실패, 좌절과 극복의 순간을 여과 없이 담아내었기 때문에 어린이들이 나와 다르지 않은 인물들의 이야기를 보며 용기를 얻고 더 큰 꿈을 꿀 수 있습니다. 어린이들은 시리즈를 통하여 피겨 불모지 대한민국에서 자신의 꿈을 펼치기 위해 아픔을 견뎌야 했던 소녀 ‘김연아’. 운동선수를 하기에는 왜소한 체격으로 아무에게도 주목받지 못했던 ‘박지성’ 등 세상 사람들의 눈에는 화려하게만 보였던 그들의 성공 뒤에는 쓰라린 고통이 있었던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한때는 누구보다 나약했고, 실패에 절망했던 인물들의 숨겨진 이야기를 통해 어린이들은 노력과 인내의 가치가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가슴 깊이 깨닫게 될 것입니다. ★ who? special 리오넬 메시(Lionel Messi)를 소개합니다. 유난히 키가 작았던 꼬마, 전 세계 축구 역사에 남을 선수가 되다! 1. 인물 소개 리오넬 메시는 아르헨티나를 대표하는 축구 선수로, 현재 스페인 FC 바르셀로나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2004년, 열일곱 살의 메시는 FC 바르셀로나 역사상 최연소로 1군에 올라가게 됩니다. 그리고 그해 스페인 최고의 축구팀을 가리는 대회인 ‘프리메라리가ʼ에서도 최연소로 출전하여 골을 기록하지요. 또한 FIFA(국제 축구 연맹) 올해의 선수 및 월드 베스트 11 선정, FIFA에서 최고의 축구 선수에게 수여하는 발롱도르를 총 5회 수상하며 ‘축구의 신’이라고 불릴 정도로 위대한 선수가 되었답니다. 희귀병을 극복하고 축구 선수가 되다! 리오넬 메시의 키는 170cm로, 유럽 축구 선수로는 작은 편에 속합니다. 어린 시절 성장 호르몬 결핍증을 앓았던 메시는 또래보다 키가 많이 작았어요. 하지만 축구 선수가 되기 위해 열 살 때부터 성장 호르몬 주사를 맞는 등 꾸준히 치료한 결과 지금의 키만큼 자랄 수 있었지요. 축구에 대한 열정으로 고통스러운 치료를 이겨 낸 것이랍니다. 축구계의 살아 있는 전설이 되기까지…… 어린 나이로 프로 무대에 데뷔한 메시에게도 고난은 있었습니다. 프로 무대 데뷔전에서의 뼈아픈 퇴장과 연이은 부상으로 좌절에 빠졌으니까요. 하지만 메시는 축구를 할 때 가장 행복했다는 어린 시절의 마음을 떠올리며 다시 훈련에 매진했고, 결국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의 자리에 오릅니다. 하지만 최고의 자리에서 더욱 피나는 노력과 끊임없는 자기 관리를 통해 메시는 점점 더 성장하고 있는 중입니다. 2. 인물 백과와 진로 탐색 책 속 부록인 ‘인물 백과’ 코너에서는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가 되기 위한 리오넬 메시의 숨은 노력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봅니다. 그리고 그가 우승한 대회와 수상한 상을 소개해 세계 축구 대회와 최강의 팀에 대해서도 소개합니다. 또한 리오넬 메시가 축구 선수의 꿈을 키우고 이룬 나라인 아르헨티나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습니다. 또한 도서 맨 끝의 ‘어린이 진로 탐색’은 한 가지 직업을 자신에게 투영해보며 스스로 진로를 탐색할 수 있게 한 코너입니다. 레오넬 메시 편에서는 ‘축구 감독‘이라는 직업을 중심으로 꾸며보았습니다.
불량한 자전거 여행 3
창비 / 김남중 (지은이), 오승민 (그림) / 2023.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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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명작,문학김남중 (지은이), 오승민 (그림)
2009년 출간되어 독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아 온 김남중 작가의 『불량한 자전거 여행』 3권이 출간되었다. 전라도에서 강원도까지, 부산에서 서울까지 자전거로 달리며 자신만의 길을 열어 온 호진이의 불량한 여행이 새로운 무대인 제주도에서 다시 시작된다. 가족의 평화를 만들어 가는 당당한 일원으로 거듭난 호진이의 사랑과 우정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오늘날 어린이들의 고민에 더해 위기에 빠진 서로를 구하는 이야기 속에서, 자전거는 “내가 페달을 구르지 않으면 움직이지 않았다”는 호진이의 통찰이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1. 얼음여왕 2. 가출과 여행 사이 3. 커플 천국 4. 그 애가 웃었다 5. 두근두근 쿵쿵 6. 그 애가 울었다 7. 여기서 끝내 8. 하나씩 하나씩 9. 고백 10. 네 마음 알아 11. 내가 만약 아기라면 작가의 말 | 큰머리 토끼와 친구들두근두근 쿵쿵! 지금 뛰고 있는 심장은 자전거 때문일까? 한 학기 한 권 읽기 필독서, 『불량한 자전거 여행』 세 번째 이야기 2009년에 출간되어 13년이 넘도록 큰 사랑을 받아 온 ‘불량한 자전거 여행’ 세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부모의 불화로 붕괴된 가족 관계에 지쳐 버린 호진이가 난관을 헤쳐 나갈 힌트를 얻고, 능동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나설 수 있었던 계기는 단연코 자전거 여행이었다. 이렇게 한 뼘씩 성장해 온 호진이가 단장으로서 새롭게 꾸린 여행은 동갑내기 친구 ‘은찬’ ‘지우’와 함께하는 제주도 여행이다. 호진이가 제주에서 마주한 감정은 낯선 길보다도 더 낯설고 어렵다. “태어나서 처음 경험하는 느낌, 누군가에게 갑자기 반해 버린” 호진이 앞에는 선택의 순간이 남아 있다. 좋아하는 사람에게 고백할지, 마음을 숨기고 친구로 지낼지를 고민하는 호진이의 모습은 독자들에게 공감과 설레는 긴장감을 안긴다. 김남중 작가는 거침없게만 보이던 자전거 여행 중에도 간질간질한 연애 감정을 섬세한 필치로 그렸다. ‘그 애’를 볼 때마다 가슴이 두근거렸다면, 힐끔 보다가 눈이 마주쳐 시선을 피한 적이 있다면, 사랑과 우정 사이에서 갈팡질팡한 적이 있다면 이 이야기 속 세 친구에게 몰입해 빠져들 것이다. 1, 2권에 걸쳐서 가족의 의미를 발견해 내며 좀 더 단단해진 호진이의 선택이, 어려운 순간에도 용기를 내서 앞으로 나아가는 법을 알려 준다. “난 아빠가 될 자격이 없어.” 다양한 세대의 고민을 폭넓게 담아낸 동화 『불량한 자전거 여행 3―그 애와 함께』는, 삶의 여러 순간에서 만날 수 있는 고민과 생각을 파노라마처럼 담았다. ‘삼촌’과 ‘치연 누나’는 서로 사랑하지만 현실적인 여건에 부딪혀 결혼을 고민하게 되고, 하고 싶은 것을 모두 하며 살 수는 없음을 깨닫는다. 앞으로의 생활을 안정적으로 영위하기 위해 무언가를 포기해야만 하는 기로에 서게 된 이들의 모습은 오늘날의 청년 세대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지점일 것이다. 하지만 그들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도 페달을 밟는 길 위에서 찾을 수 있었다. 자신의 쓸모를 의심하며 자괴감에 빠진 삼촌을 구한 이는 다름 아닌 호진이다. 살얼음판 같던 가족 관계 안에서 지치고 닳아 버린 호진이는, 삼촌의 자전거 여행 덕분에 힘을 내서 살아가겠다는 원동력과 스스로 무언가 해낼 수 있을 거라는 용기를 얻고 지금의 당당한 소년으로 거듭났다. 세대를 넘나들며 서로가 서로를 구하는 이야기는 독자에게 큰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호진이의 세 번째 여행에 주목해야 하는 특별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오늘 자전거로 한라산 어때?” 더 나은 내일을 향해, 앞으로 달려나가는 오늘 ‘불량한 자전거 여행’ 시리즈를 관통하는 주제는 자전거는 “내가 페달을 구르지 않으면 움직이지 않았다”는 호진이의 통찰이다. 우리 모두는 살아가면서 수많은 난관과 선택의 순간을 만나며, 어렵다고 해서 포기하면 아무것도 바꿀 수 없다. 힘들어도 차근차근 페달을 밟아 간다면 언젠가는 목적지에 도달한다는 것을, 김남중 작가는 호진이의 여행을 통해 증명해 낸다. 작가가 작품에 녹여 낸 미덕 중 하나는 작지만 고유한 풍경을 그냥 지나치지 않는 태도다. 한라산을 아무리 빠르게 오르더라도 그 길에서만 만날 수 있는 아름다움을 알아채지 못한다면 의미가 있을까? 온 힘을 다해 나아가다가 힘들 때는 함께 달리는 사람에게 잠시 기댈 줄 아는 용기와 여유 역시 어린이들에게 꼭 필요한 가치다. 그렇게 세 친구는 “우리만의 여행”을 만들어 가며 눈부시게 빛나는 제주의 바다와 시원하게 뻗은 나무가 늘어선 숲을 누빈다. 그 무대를 작품에 그대로 담은 것은 오승민 화가의 생생한 그림이다. 글과 그림의 완벽한 조화는 호진이가 느꼈던 쾌감과 성취감, 아픔을 딛고 일어서는 마음을 전한다. 부쩍 성숙해진 모습으로 도약할 호진이를 응원하다 보면, 독자들 역시 훌쩍 자란 자기 마음의 키를 발견하리라 기대한다.


베스트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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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
청소년 <>
부모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