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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 위의 바이올린
주니어김영사 / 고정욱 지음, 박영미 그림 / 2006.11.07
8,900원 ⟶ 8,010원(10% off)

주니어김영사명작,문학고정욱 지음, 박영미 그림
음악적 재능을 통해 장애를 이겨 낸 감동적인 이야기. 주인공 범상이는 소아마비에, 왕따에 가난한 집에서 자란 아이다. 우연히 서울역에 오게 된 범상이는 거리에서 구걸을 하다 장애아 보호 시설인 해 뜨는 집에 가게 된다. 그곳에서 바이올린을 만나 바이올린 연주를 통해 소중한 자아를 찾는다. 작가의 실제 체험과 고난을 고스란히 담아 완성했다. 바이올린 연주를 통해 과거의 고통스러운 기억과 현재의 불우한 환경을 이겨 내는 주인공의 모습은 상황에 상관없이 희망을 선택하는 인간의 위대한 용기를 보여 준다. 뿐만 아니라 자신이 가진 장점을 최대한 개발하면 어떤 장애를 갖고 있어도 성공할 수 있다는 희망과 함께. 헬렌켈러의 말대로 "세상에는 고통이 가득하지만 고통을 이겨내는 힘도 가득하다"는 진리를 확인할 수 있는 소설.눈물을 흘리며 연주하는 범상이의 눈에는 지난 시절의 슬픔이 배어 나오는 듯했다. 영희와 일찍 돌아가신 허미희 선생님이 그리웠다.그 자리에 있는 사람들은 알 수 있었다. 어려움과 고난이 닥쳐도 삶은 고귀하고 소중하다는 것을. 무덤 주변의 수없이 많은 꽃들과 들풀들도 다 의미가 있어서 이 세상에 나온 것들이었다.언주를 마친 범상이는 아래를 내려다보았다. 낡고 우중충한 해 뜨는 집이 보였다. 이제 곧 해 뜨는 집은 새롭게 태어날 것이다. 어려움과 고통에 빠져 있던 한 장애인 소년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 자신의 삶을 헤쳐나갔기 때문이다.아침 해가 밝게 웃으면서 해 뜨는 집을 환하게 비춰 주고 있었다. - 본문 177쪽 중에서 깊은 방문 서울역의 삐딱이 새로운 환경 미친개 오케스트라 놀라운 재능 꼬마 지휘자 입양되는 범상이 영희의 죽음 나 대신 네가 가 왕초의 습격 또다시 해는 뜨고


만화보다 재미있는 민화 이야기
열다 / 정병모 지음, 조에스더 그림 / 2013.08.15
11,000원 ⟶ 9,900원(10% off)

열다사회,문화정병모 지음, 조에스더 그림
지식교양 모든 시리즈 7권. 민화는 평범한 서민이 그린 그림으로써 조선 500년 동안 다져 왔던 다양한 예술적 감각을 담아냈다. 그러면서도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로운 상상력으로 그린 민화만의 독특한 매력을 만들었다. 이 책에서는 세계에서 아름다움을 떨치고 있는 민화, 그 매력을 알아보도록 한다. 본문에는 민화 이야기뿐만 아니라 민화와 관련된 재밌는 정보도 함께 담고 있다. 민화와 풍속화를 어떻게 구분할 수 있는지, 또 어떤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지 알 수 있으며, 당시 시대 상황과 사람들의 생각에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도 알려 준다.민화는 누가 그렸을까요? | 민화는 어디에 쓰였을까요? | 민화는 어떤 뜻을 담고 있을까요? 민화 속에서 뛰어노는 동물 잡귀를 물리치는 짐승 까치 호랑이 그림 | 신화와 상상의 주인공 운룡도 | 어진 임금, 어진 정치 봉황도 | 신령스러운 동물 기린도 | 공부 잘하는 특별한 비밀 삼여도 | 잉어가 변해 용이 된다는 전설 어변성룡도 정보 더하기-민화와 풍속화 민화에서 퍼지는 향기 꽃 피고 새 울면 화조도 | 탐스러운 부귀영화 모란도 | 꽃 중의 군자 연화도 | 알알이 들어찬 씨앗의 소망 과일나무 그림 | 풀벌레의 노랫소리 초충도 정보 더하기-민화와 조선 후기 민화 속 풍경 산책 그 이름도 아름다운 금강산 금강산도 | 소상강의 아름다운 여덟 경치 소상 팔경도 | 해와 달이 함께하는 왕의 위엄 일월오봉도 정보 더하기-민화와 도화서 민화가 들려주는 이야기 천하를 꿈꾼 영웅들의 이야기 삼국지연의도 | 낚시질하며 때를 기다리다 강태공 조어도 | 바글바글한 어린이들의 놀이 백동자도 | 양소유의 하룻밤 꿈 이야기 구운몽도 | 사냥하는 오랑캐 호렵도 정보 더하기-민화와 색 민화에 빌어 보는 소원 오래 사는 열 가지 십장생도 | 서왕모의 생일잔치 요지연도 | 사람의 수명을 다스리는 신 수성 노인도 | 북두칠성에게 비는 소원 칠성신도 정보 더하기-민화와 그림 시장 광통교 민화 속 책과 글자 책과 함께하고 싶은 선비의 마음 책거리 | 문자로 백성을 다스리다 유교 문자도 | 장수와 행복의 아름다운 만남 백수백복도 정보 더하기-민화와 책 사랑어렵지 않고 뽐내려고도 하지 않으며 쉽고 친근한 그림, 민화 민화는 평범한 서민이 그린 그림으로써 조선 500년 동안 다져 왔던 다양한 예술적 감각을 담아냈어요. 그러면서도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로운 상상력으로 그린 민화만의 독특한 매력을 만들었어요. 세계에서도 우리 민화의 가치를 알아봤답니다. 세계의 큰 미술관에서 민화 특별 전시회를 열었거든요. 세계에서 아름다움을 떨치고 있는 민화, 그 매력을 알아보도록 해요. 민화는 수많은 꿈을 담았어요 건강하게 오래 살기를, 시험에 합격하여 출세하기를, 부부가 행복하기를, 아이를 많이 낳기를 등등 예나 지금이나 사람들이 바라는 것은 한결같아요. 이런 바람을 그림에 담았답니다. 신선들의 잔치를 그린 요지연도는 신선처럼 우리도 장수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나타내고 있어요. 오래 사는 열 가지를 그린 십장생도도 마찬가지이지요. 화조도에 그려진 새는 암수가 함께 그려지는데 평생 부부가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어요. 출렁이는 물결 속에서 잉어가 하늘의 해를 향해 힘차게 뛰어오른 모습을 그린 어변성룡도는 시험에 합격해서 출세하기를 바라는 마음이고요. 배가 불룩한 물고기를 그린 것은 아이를 많이 낳기를 기원하는 그림이에요. 이렇듯 민화는 서민들의 소망을 담아 꿈이 이뤄지기를 함께 바라는 그림이에요. 민화는 이름을 남기지 않은 서민 화가들이 그렸어요 민화의 화가는 알 수가 없어요. 그 흔적을 남기지 않았기 때문이에요. 민화 화가들은 도화서에 들어가지 못했거나 쫓겨난 화가들이었을 거예요. 비록 이름을 알 수 없지만 이들의 실력은 뛰어났답니다. 도화서 솜씨 못지않다는 기록이 남아 있으니까요. 이들은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상상력을 발휘하여 그림을 그렸어요. 양반을 호랑이에 빗대어 그린 까치 호랑이 그림을 보면 호랑이가 우스꽝스럽게 그려져 있어요. 신분제도에 대한 서민의 불만을 재미있게 나타낸 것이지요. 왕을 상징하는 봉황은 마치 닭처럼 친근한 모습이에요. 봉황은 상상 속의 동물이지만 민화 화가들의 자유로운 상상력으로 재탄생 시킨 것이지요. 이렇듯 민화 화가들은 서민의 마음을 그림에 잘 나타내고 상상력을 가득 담아 자유롭게 그림을 그렸어요. 민화는 두루두루 쓰였어요 새해가 되면 집안 어른들을 찾아 세배를 드리고 그림을 주고받았어요. 마치 연하장처럼 말이에요. 이때 선물하던 그림이 민화예요. 그리고 새해에는 대문 앞에 용 그림과 호랑이 그림을 붙여서 잡귀를 쫓기를 바랐어요. 신혼부부의 방에는 부귀와 영화를 상징하는 모란도 그림을 붙이기도 했어요. 안주인이 생활하는 방에는 화사한 화조화나 다산과 다복을 상징하는 어해도를 걸었지요. 민화는 이처럼 집 안 곳곳을 장식하는 그림이었어요. 특별한 행사에도 민화는 어김없이 쓰였답니다. 모란도 병풍 앞에서 결혼식을 하고 화조화 병풍을 친 방에서 아이를 낳았으며 돌잔치, 생일잔치에도 민화를 병풍으로 만들어 장식했어요. 장례식장과 제사상에도 민화로 만든 병풍을 둘렀지요. 이처럼 민화는 선물로 쓰이기도 하고 방 안을 꾸미기도 했으며 잔치의 분위기를 돋우기도 했어요. 민화는 우리 삶 가까이에서 항상 함께했답니다. 〔민화 정보 더하기〕 본문에서는 민화 이야기뿐만 아니라 민화와 관련된 재밌는 정보도 함께 담고 있어요. 민화와 풍속화-우리의 옛 그림이라는 것은 알지만 두 그림을 어떻게 구분할 수 있는지, 또 어떤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지 알 수 있어요. 민화와 조선 후기-어떤 이유에서 민화는 조선 후기에 특히 많이 그려지게 됐을까요? 당시 시대 상황과 사람들의 생각에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알려 줍니다. 민화와 도화서-조선 시대에는 그림을 잘 그리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도화서의 화원이 되고 싶었을 거예요. 민화 화가들 중에는 도화서에서 쫓겨났거나 도화서 시험에서 떨어진 사람들도 있었답니다. 민화와 색-민화는 언뜻 보기에 굉장히 화려한 그림처럼 보입니다. 색 때문이지요. 민화의 색에는 비밀이 숨겨져 있답니다. 그 비밀을 살며시 알려 줍니다. 민화와 그림 시장 광통교-옛 사람들이 민화를 사기 위해선 어디로 가야 했을까요? 서울 청계천에 광통교라는 다리가 있었어요. 그곳에는 그림을 사고팔기 위해 사람들이 모였답니다. 민화와 책 사랑-예부터 우리나라 사람들의 학문에 대한 사랑과 관심은 대단했어요. 그 마음이 특히 책거리라는 민화에서도 드러난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호랑이 그림을 좋아하고 민화의 대표 그림으로 여기는 것은 산이 많은 우리나라의 독특한 자연환경과 관련이 깊어요. 산이 많아서 호랑이가 많이 살았고, 호환(虎患)이라고 해서 호랑이에게 물려 죽는 사람도 많았어요. 조선 시대 말에는 동대문 밖에 호랑이가 나타나 군대를 동원해 사냥한 일도 있었다고 해요. 호랑이에 대한 두려움이 커서 호랑이를 산신으로 믿기도 했어요. 우리나라 산신도에 호랑이가 많이 등장하는 것도 이 때문이에요. 옛날 중국 사람들은 한국 사람에게 ‘일생의 반을 호랑이에게 물려 가지 않으려고 애쓰는 데 보내고, 나머지 반은 호랑이에게 화를 입은 사람 집에 조문 가는 데 쓴다’고 했대요. 대체로 앞모습은 기러기, 뒷모습은 기린, 뱀의 목, 물고기의 꼬리, 황새의 이마, 원앙의 깃털, 용의 무늬, 거북의 등, 제비의 턱, 닭의 부리를 갖춘 모습을 하고 있다고 해요. 그리고 빨강, 파랑, 노랑, 하양, 검정 오색 빛깔의 깃털을 가지고 있어요. 그림에서는 닭 머리에 공작 꼬리를 하고 있고 봉안이라 하여 길게 찢어진 눈을 가진 모습으로 봉황을 구분할 수 있답니다. 봉황은 살아 있는 풀과 벌레는 먹지 않고, 아무리 배가 고파도 조를 쪼아 먹지 않아요. 또 대나무 열매와 좋은 물이 아니면 마시지 않는대요. 오동나무가 아니면 내려앉지 않아서 봉황을 그릴 때는 오동나무나 대나무를 함께 그렸어요. 날아갈 때는 많은 새들이 봉황의 뒤를 따른다고 해요.
우리 농장에 놀러 오실래요?
북뱅크 / 앨리스 · 마틴 프로벤슨 글, 김서정 역 / 2008.03.25
16,000원 ⟶ 14,400원(10% off)

북뱅크외국창작앨리스 · 마틴 프로벤슨 글, 김서정 역
단풍나무 언덕 농장에 사는 고양이 네 마리, 개, 두 마리, 말 다섯 마리, 돼지 한 마리 그리고 거위와 닭, 소와 염소, 양들의 특징과 각기 다른 개성을 잘 살린 이름들이 즐거움과 재미와 감동을 준다. 장난기 가득한 얼굴을 한 고양이 맥스, 서로 다른 성격을 가진 개 두 마리도 재미있지만, 말이 얼마나 재미있는 동물인지, 또, 거위가 얼마나 성질이 급하고 심술꾸러기고 샘이 많은지, 갇혀 있는 게 지겨우면 울타리를 부수고 나가기도 하는 염소들도 있고, 얼핏 보면 우습고 바보 같이 생긴 돼지지만 동물 중에서 가장 영리하고 좋은 엄마라는 것도 알게 된다. 농장에서 살지는 않지만, 밤에 와서 옥수수를 챙겨가는 너구리, 개나 고양이도 모른 척하는 스컹크는 아기들을 데리고 유유히 농장을 가로질러 가기도 하고, 두꺼비, 주머니쥐, 토끼, 딱따구리, 매 등도 친해지기는 어렵지만 소중한 이웃이다. 이 책을 다 읽고 책을 덮을 땐 ‘마치 농장에서 주말을 보내는 것처럼 만족스럽다’는 뉴욕타임즈 리뷰가 조금도 틀리지 않다는 걸 실감할 수 있을 것이다.우리는 이 책을 처음 보는 순간부터 어서 빨리 우리나라 아이들에게 소개하고 싶다는 강렬한 욕망에 사로잡혔습니다. 미국에서 1974년에 출간된 이 책이 아직까지 우리나라에 소개되어 있지 않은 것이 이상할 정도였습니다. 공동 작업을 한 프로벤슨 부부가 직접 단풍나무 농장에 살면서 체험한 이야기인 만큼, 책 한 귀퉁이에 있는 조그만 그림, 슬쩍 흘리는 듯한 말 한마디조차 예사로 지나칠 수 없었습니다. 몇 번을 봐도 또 보고 싶어져서 한동안은 어린애처럼 이 책을 끼고 살았습니다. 그만큼 이 책은 어린이는 말할 것도 없고, 어른에게도 큰 기쁨과 감동과 재미를 줍니다. 여러 동물과 아이들 그리고 농장 주변 정경이 어우러진 그림을 첫 페이지로 하여. 이 책은 이렇게 시작합니다. 단풍나무 언덕 농장에는 누가 살까요? 우리들이 살아요. 개 두 마리, 말 다섯 마리, 돼지 한 마리도 살지요. 그리고… 거위와 닭, 소와 염소, 양, 또, 특별한 고양이 네 마리가 산답니다. 그리고 나서 다음 장에 바로 등장하는 동물이 ‘특별한 고양이 네 마리’입니다. 달걀술, 버들이, 구스베리 그리고 또 누가 있냐면… 맥스예요. 그렇습니다. 맥스가 있습니다. 맥스라는 이름을 가진 이 고양이를 만나고 나면, 고양이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라도 고양이라는 동물에 대한 생각이 달라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맥스에게는 묘한 매력이 있습니다. 물론 이 책은 고양이에 관한 책이 아니기 때문에 맥스 이야기에만 많은 부분을 할애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화보형 커다란 책 양면에 걸쳐 실물에 가까운 크기로 그려져 있는, 장난기 가득한 얼굴의 맥스를 바라보고 있으면 누구라도 비죽 웃음이 배어나는 것을 감추지 못할 것입니다. 이어, 다양한 닭들의 성격, 행동들이 소개됩니다, 각각의 특징을 잘 잡아 지은 재미있는 이름과 뚜렷한 개성이 마치 눈앞에서 보는 것처럼 실감나게 묘사되어 있습니다. 다음으로, 성격이 판이한 두 마리 개가 나옵니다. 원래 이름은 머핀이지만 야수, 말썽이, 고릴라라는 별명을 가진 덩치 큰 어린 개와 호기심쟁이, 꼬맹이라는 별명을 가진 덩치가 작고 늙은 개, 다이나입니다. 같은 개라고 해서 다 성격이나 하는 짓이 같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겠지만, 이 두 마리 개는 정반대라고 할 정도로 서로 다릅니다. 놀기 좋아하는 머핀은 아이들이 놀아주지 않으면 베개를 씹어대거나 거위에게 짖고 맥스를 못살게 굴지만, 다이나는 아무도 모르게 이쪽에서 저쪽으로 열심히 돌멩이 옮기는 일을 혼자서 열심히 한답니다. 이 책을 읽으면 말이 얼마나 재미있는 동물인지도 알 수 있습니다. 아이들을 싫어하는 말이 있는가 하면, 심술쟁이도 있고 먹보도 있고, 아이들이 여러 명 등에 타고 좋아하는 말도 있습니다. 하지만 피곤할 땐 그냥 휙 굴러버리기 때문에 270킬로그램이나 되는 말에게 깔리지 않으려면 얼른 비켜야 한답니다. 또, 거위가 얼마나 성질이 급하고 심술꾸러기고 샘이 많은지도 알 수 있고, 양이라고 해서 다 얼굴이 하얀 건 아니라는 것, 함께 일하고 함께 자고 함께 메에 운다는 것 그리고 쌍둥이 아기 양이 얼마나 귀여운지도 알 수 있습니다, 가끔 아이들이 탄 마차를 끌어주기도 하지만, 갇혀 있는 게 지겨우면 울타리를 부수고 나가기도 하는 염소들, 지독한 장난꾸러기 아기 염소들까지 이 책은 속속들이 보여줍니다. 소들은 튼튼하고 아주 쓸모가 많지만 얼마나 고집이 센지, 또 마구 울타리를 부수고 돌아다녀 옆집 사람들이 불평을 늘어놓게 만드는 골칫거리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얼핏 보면 우습고 바보 같이 생긴 돼지지만 동물 중에서 가장 영리할 뿐더러, 펄이라는 어미 돼지는 아기들에게 엄마 노릇을 잘한답니다. 농장에서 살지는 않지만, 자주 볼 수 있는 동물들도 있습니다. 밤에 와서 옥수수를 챙겨가는 너구리, 들쥐나 다람쥐는 물론, 개나 고양이도 모른 척하는 스컹크도 아기들을 데리고 지나가기도 하고, 두꺼비, 주머니쥐, 토끼, 딱따구리, 매 등. 이들과 친해지기는 어렵지만 꼭 왔다 간 표시를 내는, 농장의 재미있는 이웃입니다. 이 이야기는 이렇게 끝을 맺습니다. 나무 빽빽한 숲 한쪽 조용한 구석, 눈은 높이 쌓이고 참나무는 겨우내 잎을 달고 있는 곳에, 우리가 사랑했던 사냥개 존이 묻혀 있어요. 고양이 세 마리도 있어요. 처음 같이 살았던 샴고양이 웹스터, 귀엽지만 지저분하고, 식탁에서 먹을 걸 슬쩍하곤 했던 하얀 고양이 크룩, 맥스랑 닮은 통통한 수고양이 보이. 이 조용한 구석에서 가장 예쁜 들꽃이 자라요. 봄이 되면 눈이 녹기도 전에 첫 번째 새소리가 들려요. 부엉이가 이른 아침 나무 우듬지에서 우는 곳도 여기고, 건방진 까마귀들이 시끄럽게 떠드는 곳도 여기예요. 여기서 엄마 사슴은 새끼를 낳고, 날아가던 거위들은 쉬어 가요. 여우가 사냥꾼을 피할 수 있는 곳도 여기예요. 전에 있던 동물들…… 지금 있는 동물들…… 앞으로 있을 동물들…… 모두들 우리에게 기쁨과 웃음과 생기를 가져다줘요. 군데군데 칠이 벗겨진 낡고 오래된 우리 집은 울퉁불퉁 숲길이 끝나는 곳에 있는 단풍나무 언덕 농장이랍니다. 이 책 한 권으로 아이와 함께 생생한 농장 체험을 해보시길 권합니다. 동물들의 특징을 잘 살린 동물들의 가지각색 이름은 이 책의 또 한 가지 읽을거리입니다. 동물들을 보며 아이와 함께 더 재미있는 이름을 붙여보는 놀이를 해 보아도 좋을 것입니다. 아이들의 상상력과 어휘력이 훨씬 더 풍부해질 테니까요.
초등영어 받아쓰기.듣기 10회 모의고사 6학년 1
마더텅 / 마더텅 편집부 (지은이) / 2019.04.10
9,900원 ⟶ 8,910원(10% off)

마더텅학습참고서마더텅 편집부 (지은이)
실전 같은 모의고사를 풀면서 영어 듣기 평가 시험에 대비할 수 있다. 16개 시·도 중학듣기평가, 수행평가, 서술형 평가 형의 1 + 1문제 혹은 문제 관련 어휘 확장을 가능하게 하는 1 + 1어휘를 통해 완벽 복습 및 선행 학습이 가능하다. 받아쓰기는 어구 받아쓰기를 통해 주요 어휘 및 표현을 익히고 문제 해결능력 향상할 수 있고, 본문에 나온 어휘 뿐 아니라 관련된 숙어, 함께 자주 쓰이는 어휘들을 확장 학습 할 수 있다. 기본적인 회화문장 암기를 통해 말하기 실력 향상이 가능하다.영어듣기 모의고사 01회 8 받아쓰기 01회 12 영어듣기 모의고사 02회 20 받아쓰기 02회 24 영어듣기 모의고사 03회 32 받아쓰기 03회 36 영어듣기 모의고사 04회 44 받아쓰기 04회 48 영어듣기 모의고사 05회 56 받아쓰기 05회 60 영어듣기 모의고사 06회 68 받아쓰기 06회 72 영어듣기 모의고사 07회 80 받아쓰기 07회 84 영어듣기 모의고사 08회 92 받아쓰기 08회 96 영어듣기 모의고사 09회 104 받아쓰기 09회 108 영어듣기 모의고사 10회 116 받아쓰기 10회 120 정답과 해석 책속책실전 같은 모의고사를 풀면서 영어 듣기 평가 시험에 대비하자! 16개 시·도 중학듣기평가, 수행평가, 서술형 평가 형의 1 + 1문제 혹은 문제 관련 어휘 확장을 가능하게 하는 1 + 1어휘를 통해 완벽 복습 및 선행 학습이 가능하다. 정답과 해석편 만을 가지고도 각 회에 나온 듣기 대본 및 단어, 어구들을 외워보며 완전 복습이 가능하다. 받아쓰기는 어구 받아쓰기를 통해 주요 어휘 및 표현을 익히고 문제 해결능력 향상할 수 있고, 본문에 나온 어휘 뿐 아니라 관련된 숙어, 함께 자주 쓰이는 어휘들을 확장 학습 할 수 있다. 기본적인 회화문장 암기를 통해 말하기 실력 향상이 가능하다.([총 3단계의 받아쓰기 Step 1 어구→Step 2 낱말→Step 3 통문장 받아쓰기) * MP3 파일 다운로드 방법 마더텅 홈페이지 www.toptutor.co.kr에서 MP3를 다운받을 수 있다.


검정 고무신 7
홍진P&M / 홍진P&M 편집부 지음 / 2007.04.10
9,800원 ⟶ 8,820원(10% off)

홍진P&M만화,애니메이션홍진P&M 편집부 지음
KBS 2TV에서 방영된 만화영화 을 만화로 재구성했다. 1960년대 서울 변두리. 초등학생 기영이와 까까머리 중학생 기철이의 짖궂고 순박한 이야기들을 모았다. 엄마 아빠 세대들의 아름답고 풋풋한 추억의 이야기로 함께 떠나 보자.1권 제1화 봄날의 향기 상 제2화 봄날의 향기 하 제3화 어머니 날 상 제4화 어머니 날 하 제5화 봄지 제6화 엿장수 맘대로 2권 제1화 기영이의 생일 제2화 만화책 이야기 제3화 미운 오리 새끼 제4화 세 가지 소원 3권 1화 전기 다리미 2화 삼척동자 3화 돈 돈 돈 4화 거인국 여행기 5화 변소괴담 6화 카스텔라 4권 1화 손님 오신 날 2화 아이스케키 3화 한여름 밤의 꿈 4화 꼬부랑 트위스트 - 상 5화 꼬부랑 트위스트 - 하 5권 1화 만득이의 꿈 2화 교복의 전설 3화 땡구 땡구 (상) 4화 땡구 땡구 (하) 5화 도둑의 아들 6화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6권 1화 할아버지의 저금통 2화 월남에서 돌아온 김 상사 3화 신데렐라 운동화 7권 1화 형제의 대결 2화 철없는 기철이 3화 그 옛날의 버스 풍경 4화 공포의 오줌싸개 5화 하룻밤의 외출 8권 1화 보릿고개 시련기 (상) 2화 보릿고개 시련기 (중) 3화 보릿고개 시련기 (하)1960년대 서울 변두리, 초등학생 기영이와 까까머리 중학생 기철이에게 오늘은 무슨 일이 생길까요? 무더운 한여름, 기철이와 기영이는 도봉산으로 단둘이 캠핑을 간다. 버스에서 내리고 먹적골로 가는 길에 이상한 성황당을 발견한 기철이와 기영이는 성황당 고목나무의 구멍 안에서 오래된 구슬과 방울을 꺼내어 가진다. 그 뒤 기영이와 기철이에게는 계속해서 이상한 일들이 벌어지는데.. 기영이네 가족의 코믹한 에피소드는 어느새 우리를 추억에 잠기게 합니다. 검정 고무신 TV 속 생생한 화면을 책으로 만나보세요!
부엌에서 배우는 물리학
사계절 / 알랭 쉴 지음, 엘렌느 모렐 그림, 유하경 옮김 / 2008.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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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자연,과학알랭 쉴 지음, 엘렌느 모렐 그림, 유하경 옮김
연약한 빨대를 단숨에 감자 속에 박아 넣는 마법, 자석과 바늘 그리고 물 한 그릇으로 멋진 나침반을 만드는 방법, 냄비 없이도 따뜻한 차를 끊일 수 있는 방법 등 물리학의 원리를 이용한 신기한 도구 만들기를 안내하는 책이다. 부엌 실험실에 들어온 귀여운 괴물들이 뚝딱뚝딱 물리학 실험을 해보인다.1장 그릇을 꺼내자! 2장 과일과 채소 3장 냄비 바닥에서 4장 빵과 달걀과 치즈 5장 냉장고 알아 두면 좋은 물리학의 원리 찾아보기멋진 노래 솜씨에 신기한 마술을 척척 해 내는 분홍 괴물 샤카로즈와 뭐든지 궁금한 게 많은 초록 괴물 샤카린이 부엌에서 재미있는 물리학 실험을 벌인다. 특별한 준비물은 필요 없다. 접시, 젓가락, 빨대, 물통 같은 부엌에 널려 있는 도구들만 있으면 충분하다. 이 도구들로 ‘감자에 빨대 꽂기’, ‘나만의 온도계 만들기’처럼 쉽고 재미있는 실험을 즐기다 보면, 그 속에 숨어 있는 놀라운 물리학의 원리를 하나하나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책의 특징] 일상생활에서 직접 할 수 있는 실험을 통해 배우는 물리학 이 책은 부엌에서 간단하게 해 볼 수 있는 실험이나 흔히 일어나는 과학 현상을 만화로 소개하고 그에 대한 원리를 상세하게 설명해 준다. 독자들은 과학의 놀라운 원리가 우리 생활 속 곳곳에 숨어 있다는 것을 깨닫는 동시에 물리를 비롯해 과학 전반에 대한 흥미와 새로운 발상을 높일 수 있다. 만화는 있고 과학은 없는 이상한 어린이 과학책 어린이 학습 만화가 큰 인기를 끌면서 전문성이 낮은 어린이 과학책들이 시장에 쏟아져 나오고 있다. 하지만 이 책은 프랑스 그로노블 대학에서 물리학을 가르치는 저자가 만화가와 꾸준한 공동 작업 끝에 완성하였다. 독자들은 체계적이면서도 상세하게 물리학의 원리를 이해할 수 있다. 공룡들과 함께 배우는 재미있는 물리학 물리학은 어렵고 딱딱하다는 인상이 강하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공룡 캐릭터를 등장시켜 호감과 친밀도를 높였다. 만화로 무언가를 설명하면 일단 아이들은 읽고 싶다는 욕구를 강하게 느낀다. 만화 속 공룡과 놀다 보면 어느새 물리 실험은 놀이가 되어서 그 속에 담긴 원리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을 것이다. 꼼꼼한 감수를 통한 정확한 번역 및 보완 작업 1996년부터 교육방송(EBS) 물리 교재 집필과 강의를 맡고 있는 박완규 교사(서울 문정고등학교)가 이 책의 감수를 맡았다. 이 과정에서 우리나라 교과과정에 맞는 물리학 용어를 선택하였고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을 보완했다. 반드시 성공할 수 있는 실험만 수록 꼼꼼한 확인 과정을 거쳐 책 속에 소개한 과학 실험이 어린이들이 직접 실험해도 성공률이 높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게다가 실험 도구를 따로 구입할 필요도 없다. 부엌에서 흔히 쓰는 도구들을 사용하면 된다.뜨거운 사막 한가운데 나무 한 그루가 서 있습니다. 나무에서 반사되는 빛의 일부분은 빛의 진행 방향대로 똑바로 반사되고, 일부분은 모래 위의 뜨거운 공기층을 지나며 굴절됩니다.그래서 제대로 반사된 빛은 나무가 똑바로 서 있는 모습을 나타내고, 굴절된 빛은 마치 나무가 물 위에 비치는 것처럼 보이게 합니다. 이런 현상 때문에나무 아래 물웅덩이가 있다고 착각하는 것입니다.p.13
기특한 생각
고래책빵 / 이성자 (지은이), 백명식 (그림) / 20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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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책빵동요,동시이성자 (지은이), 백명식 (그림)
고래책빵 동시집 11권. 따뜻하고 정감 넘치는 동시와 동화로 어린이들을 만나온 이성자 작가의 동시집이다. 60여 편의 동시를 5부로 나눈 책은, 박두순 시인의 해설이 곁들여지고, 백명식 작가의 유쾌하고 풍성한 삽화가 더해져 동시 읽는 즐거움을 키워준다. 이성자 시인은 특유의 관찰력으로 아이들의 기특함을 하나하나 잡아내고, 아이들 마음에 쏙쏙 박히는 동시로 옮겼다.머리말 1부 기특한 생각 초승달, 보름달/종이컵/작은 섬 하나/웃는 선물/물의 등/기특한 생각/나도 알 것 같아/3초 효과/숲의 소리/그림자/봄에는/맞아요! 맞아요!/좀의 변신 2부 말 한마디에 꽃게/말 한마디에/귀뚜라미/물의 손/개망초/머리 뚜껑/복숭아를 먹다가/거미의 인사/배추흰나비/거울 앞에서/아빠의 봄이 오면/발바닥/신호등이 되고 싶은 날 3부 엄마의 가슴에도 독감/엄마 고구마/눈칫밥/시끄러운 크레파스/쥐었다가 놓았다가/소리 밥상/엄마의 가슴에도/두리번두리번/복숭아의 우정/가로수 벚꽃/혼잣말/미세먼지 4부 비가 갠 오후 무릎 흉터/고모 생각/정말 미안해서/할머니의 못/내 맘도 모르고/언니 미안해/할머니 홍시/비가 갠 오후/왕거미/멋진 한마디/동태 눈/양파 삼촌/꽃다발/소망 5부 밤송이 할머니 무안 백로마을/끄덕이/바람꽃/수목장/묵정밭/안과 밖/도깨비 우리 형/비비추/거울 속 아이/밤송이 할머니/무가 하는 말/한눈팔다가/미안해 해설 생각의 집, 생각의 밭, 생각의 숲 ?박두순(동시작가, 시인)아이들의 생각과 기특함이 자라는 이성자 동시집 기특한 아이들을 보며 어른도 기특해지는 맑고 고운 동시 따뜻하고 정감 넘치는 동시와 동화로 어린이들을 만나온 이성자 작가의 동시집입니다. 고래책빵 동시집 제11권이기도 합니다. 60여 편의 동시를 5부로 나눈 책은, 박두순 시인의 해설이 곁들여지고, 백명식 작가의 유쾌하고 풍성한 삽화가 더해져 동시 읽는 즐거움을 키워줍니다. 어린이들은 기특합니다. 거짓 없는 고운 마음으로 친구를 만나고, 티없는 맑은 눈으로 자연과 사물을 바라보고, 누구든 계산하지 않는 동심으로 대하기 때문입니다. <기특한 생각>에는 이런 아이들의 기특한 마음과 기특한 행동이 가득합니다. 기특한 아이들은 동시 속에서 이순신 장군을 올려다보며 힘드니 이제 칼 내려놓고 쉬기를 바라고, 꽁꽁 언 동태 눈을 바라보며 언젠가 바다로 돌아갈 희망을 발견합니다. 이성자 시인은 특유의 관찰력으로 아이들의 이런 기특함을 하나하나 잡아내고, 아이들 마음에 쏙쏙 박히는 동시로 옮겼습니다. 늘 어린이의 친구처럼 그 친구들의 마음을 꼭꼭 집어내는 이성자 시인의 동시야말로 어린이는 물론 어른이 읽어도 좋고, 함께 읽어도 좋은 기특한 동시입니다.


판타지로 만나는 한국사 명장면 : 선사, 삼국시대편
웅진씽크하우스 / 이광희 글, 신재명 그림 / 2007.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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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씽크하우스역사,지리이광희 글, 신재명 그림
생활 속에서 우리 역사를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다양한 판타지 장치를 통해 역사의 현장으로 안내하는 재미난 이야기, \'판타지로 만나는 한국사 명장면\' 선사, 삼국시대편. 인류의 흐름을 바꾸어 놓은 결정적인 사건이나 생활, 문화에 커다란 변화를 가져온 발명과 발견의 순간들을 우리 역사의 \'명장면\'으로 소개하여 더 생생하게 역사를 이해하도록 구성했다. 반구대 바위 그림 답사를 갔다가 신석기 시대의 마을을 체험하기도 하고, 할아버지를 따라 활터에 갔다가 부여를 탈출하는 주몽과 함께 자라와 물고기가 만든 다리를 밟고 강을 건너기도 하고, 컴퓨터 게임을 하다가 을지문덕 장군을 도와 살수에서 수나라 군대를 물리치기도 한다. 한편 영화를 보다가 황산벌에 쓰러진 계백을 만나고, 를 읽다가 불국사와 석굴암을 세운 김대성을 만나기도 한다. 이러한 판타지 역사 이야기는 독자들에게 친근감과 재미를 더해주는 신나는 역사 체험을 경험하게 할 뿐 아니라 역사에 대한 호기심과 상상력을 키워준다. 또한 이러한 역사체험을 통해 오늘이, 그리고 미래가 우리 역사 속의 과거와 무관하지 않다는 사실을 깨닫게 한다.반구대 바위그림의 비밀을 찾아서 기원전 108년, 고조선 최후의 날 하늘의 아들 주몽, 강을 건너다 근초고왕이 왜왕에게 칠지도를 준 까닭은? 장수왕 남진정책의 일등공신, 도림 을지문덕, 살수에서 수나라 대군을 무찌르다 김춘추, 연개소문을 만나다 계백장군, 황산벌에 쓰러지다 원효, 하룻밤에 도를 깨치다 대조영, 발해를 세우다 석구암에 깃든 신라 사람들의 마음 청해진 대사, 장보고가 암살되다
어린이 큰 스도쿠 148 1 : 초급편
아르고나인 / 손호성 지음 / 2013.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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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고나인수학동화손호성 지음
어린이들에게 퍼즐로 숫자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논리와 수리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만들어진 책이다. 처음 도전하는 아이도 어렵지 않게 문제를 풀 수 있도록 단계별 난이도로 구성되었다. 어려운 수학 공식이나 법칙을 몰라도 상관없다. 처음 부분에 실려 있는 풀이방법을 읽어보고 차근차근 따라하다 보면 누구나 어렵지 않게 퍼즐을 완성할 수 있다. 정해진 규칙에 따라 빈칸에 숫자를 채워 나가면서 자연스럽게 논리적으로 사고하는 능력과 집중력을 기를 수 있다. 언제 어디서나 연필만 있으면 재미있게 풀어볼 수 있어 지하철 안에서, 수업이 끝나고 쉬는 시간에 간단히 즐기기에 좋다. 친구들과 모여 함께 풀어보거나 누가 먼저 푸는지 내기를 하는 것도 재미있을 것이다.스도쿠의 기본 규칙과 풀이 방법 스도쿠 문제 (난이도★★★) 스도쿠 문제 (난이도★★★★) 스도쿠 문제 (난이도★★★★★) 정답재미있게 풀다보면 숫자가 좋아지고 IQ가 쑥쑥 자란다! 아이들의 논리력과 집중력을 키워주는 스도쿠 속으로! 스도쿠는 스위스의 수학자 레온하르트 오일러가 만든 그레코라틴스퀘어를 일본의 퍼즐회사에서 변형한 퍼즐 게임입니다. 미리 제시된 숫자를 바탕으로 가로 세로 9개의 칸에 숫자를 채워넣어야 하죠. 규칙이 간단하고 수학적 원리와 논리력, 사고력을 키우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영국과 미국, 유럽, 일본 등 많은 나라에서는 두뇌개발을 위한 학습 교재로 활용되고 있기도 합니다. <두뇌가 말랑말랑 논리력이 쑥쑥 어린이 큰 스도쿠 148>은 어린이들에게 퍼즐로 숫자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논리와 수리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만들어진 책입니다. 처음 도전하는 아이도 어렵지 않게 문제를 풀 수 있도록 단계별 난이도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어려운 수학 공식이나 법칙을 몰라도 상관없답니다. 처음 부분에 실려 있는 풀이방법을 읽어보고 차근차근 따라하다 보면 누구나 어렵지 않게 퍼즐을 완성할 수 있죠. 정해진 규칙에 따라 빈칸에 숫자를 채워 나가면서 자연스럽게 논리적으로 사고하는 능력과 집중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연필만 있으면 재미있게 풀어볼 수 있어 지하철 안에서, 수업이 끝나고 쉬는 시간에 간단히 즐기기에 좋습니다. 친구들과 모여 함께 풀어보거나 누가 먼저 푸는지 내기를 하는 것도 재미있습니다. 스도쿠 문제를 푸는 데는 별다른 요령이 없습니다. 끊임없이 숫자를 대입해 보고 빈칸에 들어갈 숫자를 열심히 추리해 보는 수밖에 없죠. 비슷해 보이는 문제라도 지루함이 느껴지지 않는 까닭이 여기에 있습니다. 또, 이러한 과정에서 두뇌 훈련이 반복적으로 이루어집니다. 문제를 푸는 동안은 머리가 지끈거릴 수 있지만 그만큼 풀고 났을 때의 성취감이 크고 무엇보다 두뇌 회전이 빨라져 점점 퍼즐을 완성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줄어드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숫자를 싫어하고 수학을 부담스러워하는 아이들에게 스도쿠를 선물해 보세요. 숫자와 점점 친해지는 것은 물론 문제해결능력도 몰라보게 좋아진답니다. <두뇌가 말랑말랑 논리력이 쑥쑥 어린이 큰 스도쿠 148>로 우리 아이를 수학 잘하는 아이, 똑똑한 아이로 만들어보세요!
매스티안 사고력 연산 EGG 3-3
매스티안 / 매스티안 R&D 센터 (엮은이) / 202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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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스티안학습참고서매스티안 R&D 센터 (엮은이)
이해력에 기반한 프로그램으로 개념과 다양한 유형으로 학습하여 유초등 시기에 연산의 정확성과 속도를 함양하면서도 논리적이고 창의적인 사고 능력을 기를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수학적 소재를 사용하고, 생활 속 상황이나 색칠하기, 게임 및 퍼즐, 수직선이나 표, 문장제 등을 적절하게 제시하여 연산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익히도록 한다. 무엇보다 초등학교 수학교과서에서 지면상의 이유로 제시하지 못한 내용이나 자료를 풍부하게 제공하고 있어 연산을 효과적으로 학습하게 한다.분수 알아보기 똑같이 나누기 전체에 대한 부분의 크기 분수 쓰고 읽기 부분을 보고 전체 알아보기 분수 나타내기 분수만큼 색칠하기 수직선에 분수 나타내기 분수 이해하기 분수의 크기 비교 분모가 같은 분수의 크기 비교하기 단위분수의 크기 비교하기 분자가 같은 분수의 크기 비교하기 소수 알아보기 분모가 10인 분수를 소수로 나타내기 소수 쓰고 읽기, 수직선에 소수 나타내기 길이를 소수로 나타내기 소수의 크기 비교 소수의 크기 비교하기 조건에 맞는 수 소수 뛰어 세기 수량이나 길이를 분수로 나타내기 전체를 같은 수로 묶고 부분을 분수로 나타내기 여러 가지 분수로 같은 양 표현하기 분수만큼의 수 구하기 분수만큼의 길이 구하기 여러 가지 분수 알아보기 진분수, 가분수, 대분수 알아보기 진분수, 가분수, 대분수 만들기 대분수를 가분수로, 가분수를 대분수로 나타내기 분수의 크기 비교 분모가 같은 분수의 크기 비교하기 여러 가지 분수의 활용, 분수와 소수수와 연산은 수학 학습에 있어서 기초가 되는 디딤돌이고, 기초 근육이며 중요한 엔진입니다. 보통의 연산 학습 프로그램이 개념의 이해없이 반복만 하는 기능 습득 위주로 연습을 하게 하므로 학생들은 학습 동기를 갖지 못하고 중도 포기하기 쉽습니다. 또한 꾸준히 학습한 경우라도 고차원적인 문제는 해결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기게 됩니다. 매스티안에서 개발한 '사고력 연산 EGG'는 이해력에 기반한 프로그램으로 개념과 다양한 유형으로 학습하여 유초등 시기에 연산의 정확성과 속도를 함양하면서도 논리적이고 창의적인 사고 능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수학적 소재를 사용하고, 생활 속 상황이나 색칠하기, 게임 및 퍼즐, 수직선이나 표, 문장제 등을 적절하게 제시하여 연산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익히도록 합니다 무엇보다 '사고력 연산 EGG'는 초등학교 수학교과서에서 지면상의 이유로 제시하지 못한 내용이나 자료를 풍부하게 제공하고 있어 연산을 효과적으로 학습하게 합니다. 미래 사회에서는 수학을 기반으로 한 합리적인 의사결정이 보다 중요해 질 것입니다. 따라서 학생들이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갖도록 연산의 흥미를 유지하면서 개념의 이해를 바탕으로 정확하고 능숙한 연산 실력을 갖추도록 할 필요가 있습니다.
만화 일연 삼국유사
주니어김영사 / 한지영 지음, 이진영 그림, 손영운 기획 / 2009.07.17
12,000원 ⟶ 10,800원(10% off)

주니어김영사만화,애니메이션한지영 지음, 이진영 그림, 손영운 기획
기획에 부쳐 머리말 제1장 《삼국유사》는 어떤 책인가? 제2장 일연은 누구인가? 1부 새 나라를 세운 사람들 제3장 가장 바람직한 정치 체제는 무엇일까? 제4장 박씨,석씨,김씨 왕이여, 나라를 새롭게 하라 2부 왕과 인연을 맺은 사람들 제5장 나라를 위기에서 구하라 제6장 우리 국토를 지켜라 제7장 이 나라를 평안케 하라 제8장 새로운 시대를 열어라 3부 불교를 뿌리내린 사람들 제9장 절마다 종소리 서울에 울려나네 제10장 부처님 모실 인연 우리나라가 제일이라 제11장 부처님 날이 다시 하늘 한가운데 걸려있네 4부 마음을 울린 아름다운 사람들 제12장 곧은 마음이 시키는 대로 부처님을 모셔라서울대 인문학부 교수진이 2004년 선정한 '서울대생들이 꼭 읽어야 할 인문고전'을 어린이와 청소년이 이해하기 쉽도록 만화로 만든 책. 전문가가 원서를 연구, 해석하여 밑글을 쓰고, 이를 만화로 재구성해 원서의 지식을 최대한 정확히 전달하고자 했다. 삼국유사는 단순히 삼국의 역사를 기록한 책이라거나, 백성들 사이에 전해지는 이야기를 모아놓은 책이라고 말하기엔 부족한, 그 이상의 가치를 지닌 책이다. 한민족의 시작인 단군과 고조선을 역사로 당당하게 다루었고, 삼국 이외에 부여, 가야, 삼한, 발해 등 우리 고대사를 이루는 다양한 부분들을 담고 있는 삼국유사를 만화로 쉽게 만난다.
어린이 동양철학 : 공자 가라사대
해냄주니어 / 어린이철학교육연구소 지음, 임정아 그림, 김주창 감수 / 2007.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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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냄주니어논술,철학어린이철학교육연구소 지음, 임정아 그림, 김주창 감수
노마의 발견 시리즈 8권. 노마가 동양 철학자들을 만나고 동양 고전을 접하면서 여유 있는 삶의 태도와 귀중한 인생의 지혜를 배우는 과정이 쉽고 재미있게 펼쳐진다. 노마의 눈앞에서 동양 철학자들은 시대를 초월해 서로 만나기도 하는데 예를 들어 공자와 노자가 만나 예절에 관해 토론을 벌이는 식이다. <공자 가라사대>에서는 큰일을 하기 전에 자신부터 잘 다스려야 한다고 말한 공자, 차별 없는 사랑인 겸애를 내세운 묵자, 사람의 본성에 대해 토론한 맹자와 순자, 상 보다는 무서운 벌로 나라를 다스려야 한다고 주장한 한비자 등 동양 철학자들과의 뜻밖의 만남을 통해 노마가 지혜를 얻는 과정이 그려진다. 특히 어린 시절, 거문고를 바라보며 음악의 본래 뜻을 생각한 공자와 초상집에서 춤을 춘 장자, 닭의 다리가 세 개라고 우긴 혜시 등 동양 철학자들의 숨겨진 일화를 소개하며, 맹자와 순자, 또 맹자와 한비자 등이 가상으로 토론하는 내용을 구성하여 서로 반대되는 사상을 쉽게 비교할 수 있게 했다.머리말 1장 인류의 큰 스승, 공자 공자의 어린 시절|인류의 사랑과 평화를 이루려면|예절은 왜 필요할까요? 2장 우물에 빠지려는 아이와 맹자 사람의 마음씨는 착할까요, 악할까요?|나라는 어떻게 다스려야 할까요? 3장 초상집에서 노래하는 장자 자연의 법칙에 따르는 생활|쓸모없어서 살아 남은 나무 4장 숲 속으로 돌아간 노자 부드러운 물이 바위를 뚫는다|노자가 사랑하는 세 가지 보물 5장 털 한 올도 뽑지 않는 양주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나 6장 따지기 좋아하는 명가 혜시와 공손룡철학소년 노마, 열세 명의 동양 철학자를 만나다 우리나라 최고의 어린이 철학 교육 권위자들이 사고력, 판단력, 통찰력의 핵심을 담아 직접 쓴 철학동화 동양철학이 고리타분한 옛날 사상이라고? 지식이 쌓이고 생각이 깊어지는 보물 중의 보물이야! 하루가 다르게 변화의 속도가 빨라지고 있는 요즘 시대에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자신의 중심을 세우는 일이다. 나를 바로 세우는 것이야말로 우왕좌왕하지 않고 미래를 향해 똑바로 나아가는 지름길이다. 여기서 동양철학을 배워야 할 필요성이 생긴다. 동양철학은 먼저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것을 강조하기 때문이다. <노마의 발견> 시리즈는 단지 교훈만을 늘어놓는 방식이 아니라 어린이들이 친숙한 주인공 노마를 통해 책의 내용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읽을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했다. 노마의 눈앞에서 동양 철학자들은 시대를 초월해 서로 만나기도 하는데 예를 들어 공자와 노자가 만나 예절에 관해 토론을 벌이는 식이다. 이런 토론 과정을 통해 어린이들은 철학자들의 서로 다른 사상을 비교하면서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노마는 철학자들의 토론에 직접 참여해서 자신의 생각과 다른 의견에 대해서는 또박또박 반박하기도 한다. 이런 노마의 태도는 책을 읽는 어린이들의 입장을 대변해 주고, 궁금증을 풀어 주는 역할을 한다. 노마를 통해 어린이들도 자신만의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는 것이다. 이로써 동양철학은 어린이들과 동떨어진 철학자들만의 이야기가 아니라 어린이들 곁에 친근하게 다가오게 된다. <노마의 발견> 시리즈의 여덟 번째 책인『공자 가라사대』에서는 큰일을 하기 전에 자신부터 잘 다스려야 한다고 말한 공자, 차별 없는 사랑인 겸애를 내세운 묵자, 사람의 본성에 대해 토론한 맹자와 순자, 상 보다는 무서운 벌로 나라를 다스려야 한다고 주장한 한비자 등 이런 동양 철학자들과의 뜻밖의 만남을 통해 노마가 지혜를 얻는 과정이 그려진다. 특히 어린 시절, 거문고를 바라보며 음악의 본래 뜻을 생각한 공자와 초상집에서 춤을 춘 장자, 닭의 다리가 세 개라고 우긴 혜시 등 동양 철학자들의 숨겨진 일화를 소개해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동양 철학자들의 사상을 접할 수 있게 했고, 맹자와 순자, 또 맹자와 한비자 등이 가상으로 토론하는 내용을 구성하여 서로 반대되는 사상을 쉽게 비교할 수 있게 했다. 또 각권의 이야기에는 어린이들이 스스로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한 코너 <노마의 일기>와 <한 번 더 생각해 봅시다>를 수록해 적극적으로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유도했다. 동양철학에서는 무엇보다도 세상을 살아가는 올바른 태도와 함께 더불어 사는 법을 강조하고 있다. 또 나를 바로 세운다는 것이 무엇인지, 마음을 살찌운다는 것이 무엇인지 알려준다. 그럼 이제 생각을 세워 주고 마음을 닦아 주는 동양 철학의 세계로 노마와 함께 떠나 보자.“만약 예절이 없다면 더 편해질까?”“네. 훨씬 더 편하고 자유로워질 것 같아요.”“만약 무슨 일이든 각자 자유롭게 하고 싶은 대로 하고, 하기 싫으면 안 해도 된다면 어떻게 될까? 윗사람을 만나도 내키지 않으면 못 본 체하고 말이다.”동민이가 공자의 말에 얼른 대답했다.“예절이 없다면 할머니께도 친구를 대하듯이 함부로 할지도 몰라요. 그렇게 되면 위아래 구별이 없어지게 되잖아요.”“바로 그거다. 분명히 사람들 사이에는 구별이 있는데, 모든 사람을 똑같이 대한다는 것은 결코 옳은 것도, 편하고 자유로운 것도 아니지. 게다가 사람들을 대할 때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반가움의 표시가 바로 인사 아니겠니? 그리고 그런 인사는 어떻게 해야 한다는 방법인 예절이 있으니 실수할 염려도 없고 말이다. 다시 말해 교통 법규를 지킴으로써 차들이 막힘없이 달릴 수 있듯이 예절이란 이 세상을 순조롭게 하는 하나의 질서라고 할 수 있단다.”한 번 더 생각해 봅시다공자는 예절이란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것을 겉으로 나타낸 행동이라고 말합니다. 한편 노자는 예절이란 남에게 보이기 위해 억지로 꾸미는 것이기 때문에 사람을 지치게 하며, 오히려 필요 없는 것이라고 가르칩니다. 사람은 자연스럽게 살아야 한다는 것이지요.그렇다면 여러분은 이 두 분의 생각 중에서 어느 것이 더 옳다고 생각하세요? 두 분의 생각 가운데 공통점은 없을까요?우리가 지키고 있는 예절 가운데 귀찮게 느껴진 것들, 혹은 아름답게 느껴진 것들에 대해서 이야기해 봅시다.―1장 「인류의 큰 스승, 공자」 중에서 “겉으로 보기엔 날카로운 칼과 굳센 방패가 가장 강한 것처럼 보일 테지. 하지만 진짜 강한 것은 약한 것이야. 약한 것이 강한 것을 이기고 부드러운 것이 억센 것을 이기는 것이 자연의 이치란다.”노마는 궁금해져서 노자에게 물었다.“강한 것과 억센 것을 이기는 부드럽고 약한 것이란 도대체 무엇을 말하는 건가요?”그러자 노자는 손가락을 들어 흐르는 강물을 가리켰다.“말도 안 돼요. 도대체 형체도 없이 흐르는 물이 진짜 강한 것이라니요?”노마는 믿을 수 없다는 듯 도리질을 했다.“저 물을 잘 보렴. 물은 그릇의 모양에 따라 그 모양이 바뀌지. 그래서 물만큼 유연하고 부드러운 것은 없어. 하지만 세월이 지나면 바위도 뚫는 무서운 힘을 지닌 것이 바로 물이야.”“어쨌든 당장은 큰 힘을 발휘하지 못하잖아요.”“당장 큰 힘을 내는 억세고 강한 것들은 그 힘이 얼마나 오래갈 수 있으리라고 생각하니? 날카롭게 날을 세운 칼은 마치 영원히 변치 않을 것 같지만 칼날이 무뎌지는 것은 순간이란다.”한 번 더 생각해 봅시다진짜 강한 것은 흐르는 물처럼 부드럽고 약한 것이라는 노자의 가르침을 이해할 수 있나요? 지나치게 강하고 굳으면 꺾이기 쉽고, 높은 곳에 서로 서려고 하면 다툼이 생기기 쉽습니다. 물과 같이 부드럽고 겸손하면 자신을 지킬 수 있고 결국에는 승리할 수 있다고 노자는 가르칩니다.세상에는 눈에 보이는 강한 것도 있지만, 보이지 않는 강함도 있습니다.‘보이는 강함’과 ‘보이지 않는 강함’에 대하여 서로 이야기해 봅시다.―4장 「숲 속으로 돌아간 노자」 중에서
신기한 스쿨버스 키즈 25
비룡소 / 조애너 콜 (지은이), 브루스 디건 (그림), 이현주 (옮긴이), 서울초등기초과학연구회 (감수) / 2018.11.15
9,000원 ⟶ 8,100원(10% off)

비룡소자연,과학조애너 콜 (지은이), 브루스 디건 (그림), 이현주 (옮긴이), 서울초등기초과학연구회 (감수)
전 세계 1억 부, 국내 1천만 부 판매 돌파한 초대형 어린이 과학 베스트셀러 「신기한 스쿨버스 키즈」시리즈가 최신 개정판으로 출간되었다. 이번 최신 개정판은 「신기한 스쿨버스 키즈」의 원작인 「신기한 스쿨버스」의 국내 출간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 시리즈는 워커빌 초등학교의 프리즐 선생님과 그 반 아이들의 현장 학습이 주된 내용이다. 반 아이들은 친구의 몸속으로 들어가거나, 공상 과학 영화 속의 주인공이 되고, 북극과 사막에서 동물들과 친구가 된다. 괴짜 프리즐 선생님이 운전하는 마법 같은 신기한 스쿨버스는 비행기, 잠수함, 헬리콥터, 물고기 등 무엇으로든 변신 가능하다. 스쿨버스의 놀라운 매력에 어린이 독자들은 현장 학습에서 눈을 뗄 수 없을 것이다. 25권에서 프리즐 선생님과 반 아이들은 꽃씨가 꽃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추적한다. 늘 예전에 다니던 학교를 그리워하는 피비를 따라 예전 학교의 꽃밭으로 간 아이들. 스쿨 무당벌레를 타고 꽃꿀 속으로 풍덩! 과연 어떤 모험이 시작될까? 씨앗, 암술, 수술 등 꽃의 구조와 꿀벌처럼 꽃에 도움이 되는 곤충에 대해서 배울 수 있다.전 세계 1억 부, 국내 1천만 부 판매 초대형 과학 베스트셀러, 최신 개정판으로 찾아왔다! 2018년 12월, 전 세계 1억 부, 국내 1천만 부 판매 돌파한 초대형 어린이 과학 베스트셀러 「신기한 스쿨버스 키즈」시리즈가 ㈜비룡소에서 최신 개정판으로 출간되었다. 1986년,「신기한 스쿨버스」가 미국에서 첫 출간된 뒤, 어린이 독자들의 큰 사랑에 힘입어 1994년에는 미국에서 TV용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 바 있다. 1997년부터 우리나라에서도 방영된 「신기한 스쿨버스」는 어린이들의 폭발적인 지지를 받았다. 「신기한 스쿨버스 키즈」시리즈는 바로 그 애니메이션 그림책이다. 이번 최신 개정판은 「신기한 스쿨버스 키즈」의 원작인 「신기한 스쿨버스」의 국내 출간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최신 초등 과학 교과와 과학 정보를 반영해 앞으로도 더 많은 어린이에게 더욱 재미있는 과학 공부를 제공할 예정이다. ◆ 과학 정보와 마술 같은 스토리의 절묘한 만남! 이 시리즈는 워커빌 초등학교의 프리즐 선생님과 그 반 아이들의 현장 학습이 주된 내용이다. 반 아이들은 친구의 몸속으로 들어가거나, 공상 과학 영화 속의 주인공이 되고, 북극과 사막에서 동물들과 친구가 된다. 괴짜 프리즐 선생님이 운전하는 마법 같은 신기한 스쿨버스는 비행기, 잠수함, 헬리콥터, 물고기 등 무엇으로든 변신 가능하다. 스쿨버스의 놀라운 매력에 어린이 독자들은 현장 학습에서 눈을 뗄 수 없을 것이다. ◆ 지구과학, 생물, 우주과학, 인체, 화학 등 기초 과학 전 영역 총망라! 지구 속, 바닷속, 태양계, 사람의 몸속 등 프리즐 선생님과 반 아이들이 떠나는 현장 학습 장소는 너무나 다양하다. 각각의 장소는 지구과학, 생물학, 우주과학, 인체, 화학, 물리학 등의 기초 정보와 긴밀하게 연관되어 있다. 따라서 이 시리즈를 전부 읽은 독자들은 자연스럽게 기초 과학의 전 영역을 고루 경험하게 된다. ◆ 꽃은 어떻게 피어나는 걸까? 꽃씨를 쫓아 신나는 모험을 떠나자! 25권에서 프리즐 선생님과 반 아이들은 꽃씨가 꽃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추적한다. 늘 예전에 다니던 학교를 그리워하는 피비를 따라 예전 학교의 꽃밭으로 간 아이들. 스쿨 무당벌레를 타고 꽃꿀 속으로 풍덩! 과연 어떤 모험이 시작될까? 씨앗, 암술, 수술 등 꽃의 구조와 꿀벌처럼 꽃에 도움이 되는 곤충에 대해서 배울 수 있다. ◆ 어린이들이 100% 공감하는 우정, 용기, 유머가 한 가득! 늘 투덜거리는 아널드, 책벌레 도로시 앤, 행동이 앞서는 완다, 꾀가 많은 카를로스 등 프리즐 선생님 반 아이들은 저마다 개성을 자랑한다. 아이들은 날마다 투탁거리기도 하지만, 힘들고 어려운 일을 당하면 힘을 합쳐 친구를 감싸 준다. 아이들이 보여 주는 우정과 당찬 용기, 재치 있는 유머로 가득한 이 시리즈는 따뜻하고 유쾌한 친구 관계를 알려 준다. ◆ NEW 전권 최신 과학 교과에 따른 감수 이 시리즈는 초등 과학 교과서의 개정으로 바뀐 과학 용어와 최신 과학 정보를 확인하여 새롭게 감수와 편집을 진행했다. 초등학교 교사 모임인 ‘서울초등기초과학연구회’가 감수를 맡아 시리즈 전 권 모두 현재 초등학교에서 사용하고 있는 설명 방식과 가깝도록 개정하였다. 각 권의 뒷면에 적힌 초등 교과 연계 과정을 참고하면 초등 과학의 선행 학습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 NEW 과학 퍼즐, 주사위놀이, 종이접기 등 다양한 과학 활동 수록! 최신 개정판 시리즈에는 재미있게 놀면서 과학을 익힐 수 있는 과학 놀이 부록을 다양하게 추가했다. 각 권마다 과학 퍼즐, 주사위놀이, 과학 그림일기, 종이접기 등의 활동이 한 가지씩 소개되어 책의 내용을 놀이로 즐길 수 있다. [수상 내역] 해외 1991년 워싱턴포스트지 논픽션상 1994년 데이비드 맥코드 상 1994년 미국 학부모협회 선정 골드 메달 1995, 1999, 2003년 미국 학부모 협회 선정 도서 2004년 전미교육협회 상 대중교육 공헌 부문 국내 2006년 대한민국 교육브랜드 대상 교보문고 추천 도서, 서울시 교육청 추천 도서 어린이도서연구회 권장 도서, 열린어린이 선정 좋은 어린이 책 중앙독서교육 추천 도서, 중앙일보가 선정한 좋은 책 한우리 독서운동본부 추천 도서 [독자 리뷰] 엉뚱한 프리즐 선생님이 좋아서 읽기 시작했는데 어느새 과학 상식이 풍부해지게 만드는 마법 같은 책, 이런 책은 꼭 사줘야 합니다. ― 소나무집(알라딘) 지적 호기심이 왕성해지는 시기. 이 책이 많은 도움을 주었어요. 잠자리 책으로 꼭 한권씩 뽑아 옵니다. ― 워니&주니(알라딘) 스쿨버스 책 자체로 과학적 지식이 많아지는 것도 있지만, 이 책을 바탕으로 해서 본격적인 과학 지식을 탐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는 것도 스쿨버스의 큰 매력입니다. ― 꿈꾸는 아이(예스24)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다음 페이지를 넘겨보게 싶게 만드는 게 이 책이 가진 힘이다. ― 파란(알라딘) 학교에 입학한 후 늘 우리 아이가 입에 달고 사는 말 중 하나가 “우리 선생님이 프리즐 선생님이면 좋겠어.” 란 말이었지요. ― 꿈꾸는 아이(예스24) 진작 사 줄걸 하는 생각도 들지만 지금이라도 사 주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책이 온 날 거실 바닥에 널부러 놓았더니 작은아이 먼저 그림 보고 큰아이 다가가서 읽기 시작하는데 저녁 내내 읽더군요. ― CLAIRE(알라딘) 과학 (학습)도서라고 하기에는 아주 재밌는 책입니다. 이 책은 지현이 여섯 살 때 읽어 주기 시작했습니다. 너무 재미있게 읽더군요. ― 자유광장(네이버 블로거)


마술피리
보물상자 / 우현옥 글, 지현경 그림 / 2009.03.20
8,800원 ⟶ 7,920원(10% off)

보물상자명작,문학우현옥 글, 지현경 그림
'어린이를 위한 음악 동화' 시리즈의 4권. 모차르트가 남긴 마지막 오페라 '마술피리'를 소개하는 책이다. 이야기도 음악 못지않게 환상적이고 흥미진진해서 '빛과 어둠, 선과 악, 이상과 현실의 대립' 같은 의미를 따지지 않아도 재미있게 볼 수 있다. 하지만 오페라의 특성상, 짧은 시간에 음악으로 내용을 전달하다 보니 이야기 얼개가 약할 수밖에 없다. 이를, 오페라 이야기에 작가의 목소리를 더해, 섬세하고 서정적인 한 편의 성장 동화로 꾸몄다. 아이들이 자신의 존재 가치와 주변 사람들의 소중함을 새삼 되새겨 볼 수 있도록 이끌고자 했다.순수한 동화의 세계, 마술피리 숲 속에서 나는야 새잡이 파파게노 왕자여, 두려워 마라 하늘의 소리, 마술피리 파수꾼의 감시를 피해 자라스트로의 궁전으로 사랑을 가져다주는 새잡이 시련은 시작되고 지옥의 복수가 불타오르다 두 번째 시련 내 사랑은 어디에 어둠은 사라졌도다* 보물상자는 도서출판 은행나무의 어린이책 브랜드입니다. 오페라 하면 세계적인 성악가 조수미가 “아~ 아~ 아아아아아 아~” 하고 절규하듯 부르는 ‘밤의 여왕 아리아’를 떠올리거나, 깃털이 잔뜩 달린 옷을 입고 피리를 불며 새를 잡는 ‘파파게노’를 떠올리는 사람이 많습니다. 간혹 아이들을 이끌고 어디론가 가는 ‘피리 부는 사나이’를 그리는 사람도 있지요. 하지만 는 유명한 밤의 여왕 대신 여왕에게 속아 모험을 떠나는 타미노 왕자가 주인공이고, 파파게노는 타미노 왕자의 시종일 뿐이지요. 물론 독일 옛이야기 는 와 전혀 상관없는 이야기고요. 익숙한 듯 낯설고 낯선 듯 익숙한 오페라 ! 보물상자 출판사에서는 아이들의 문학적 상상력과 예술적 감수성을 키워 주고자 마련한 음악 동화의 네 번째 이야기로, 모차르트가 남긴 마지막 오페라 를 소개합니다. ⊙ 모차르트가 오페라를 만들었다? 는 천재 음악가 모차르트가 남긴 마지막 오페라입니다. 보통 음악가들은 한 분야에서 명곡을 남기는데, 모차르트는 교향곡·협주곡·피아노 소나타·오페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아름답고 훌륭한 곡을 많이 남겼지요. 그중에서도 오페라는 2백 년이 훨씬 지난 지금까지 어른은 물론 아이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작품입니다. 모차르트는 평소 ‘음악은 어른이든 아이든, 부자든 가난한 사람이든, 귀족이든 일반 백성이든 다 같이 즐겨야 한다’고 여겼어요. 그래서 누구나 쉽게 알아듣고 좋아하는 음악을 만들려고 애썼지요. 이러한 모차르트의 신념과 꿈, 재능이 오롯이 담긴 작품이 바로 입니다. 다양한 기법을 써서 음악이 무척 화려하고 신비로운데도 거창하거나 낯설지 않고 아주 친숙하지요. 이야기도 음악 못지않게 환상적이고 흥미진진해서 ‘빛과 어둠, 선과 악, 이상과 현실의 대립’ 같은 의미를 따지지 않아도 재미있게 볼 수 있답니다. ⊙ 오페라 가 아름다운 문학으로 거듭나다! 오페라 는 타미노 왕자와 파미나 공주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 밤의 여왕과 빛의 사제 자라스트로의 대결이 큰 줄기를 이룹니다. 거기에 덤벙대는 파파게노가 이야기를 한층 재미있게 이끌어 주지요. 하지만 짧은 시간에 음악으로 내용을 전달하다 보니 이야기 얼개가 약할 수밖에 없습니다. 어린이를 위한 음악 동화 《마술피리》는 오페라 이야기에 작가의 목소리를 더해, 를 섬세하고 서정적인 한 편의 성장 동화로 꾸몄습니다. 음악 동화 《마술피리》는, 1. 희망을 전합니다. 타미노 왕자는 겁도 많고 몸도 약하고 그리 똑똑하지도 않습니다. 뱀에게 쫓겨 기절하는가 하면, 예쁜 공주를 보자 첫눈에 반해 사랑을 맹세하고, 밤의 여왕에게 속아 목숨 건 약속도 덥석 하고 말지요. 하지만 진실을 알고자 하는 간절한 마음 덕분에 온갖 두려움을 견디고 원하던 사랑과 진실을 얻어 내지요. 음악 동화 《마술피리》는 타미노 왕자가 진실을 찾아가는 과정을 좇아가며, 순수한 마음과 간절한 바람을 잃지 않으면 언젠가는 원하는 것 그 이상까지도 이룰 수 있다는 희망을 전하고 있습니다. 2. 용기를 일러 줍니다. 음악 동화 《마술피리》에서는 끊임없이 고민하고 방황하는 타미노 왕자의 마음을 찬찬히 들여다보면서, 왕자가 어떻게 마음을 다잡고 시련을 이겨 내는지 보여 주고자 애썼습니다. 무언가 간절히 바라면 힘들어도 용기를 내고, 용기가 생기면 얕은꾀를 쓰거나 포기하지 않지요. 시련을 겪으면서 한결 굳세고 올곧아진 왕자를 보며, 아이들은 용기란 ‘두려워하지 않는 마음’이 아니라 ‘두려워도 하겠다는 의지’라는 걸 배울 수 있을 거예요. 3. 세상 모든 것의 가치를 일깨웁니다. 보통 겉모습만 보고 사람을 판단하는 일이 많습니다. 타미노 왕자처럼 진지한 사람은 답답하게 여기고, 새잡이 파파게노처럼 덜렁거리고 욕심 없는 사람은 얕잡아 보고 우습게 대하기 일쑤지요. 그렇지만 훌륭한 사람이라도 아차 실수로 잘못을 저지를 수 있고, 아무리 보잘것없어 보여도 누군가에게 큰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중요한 것은 잘못을 저지르지 않는 것이 아니라, 진심으로 잘못을 뉘우치고 바른 길을 가려고 하는 노력과 태도입니다. 타미노 왕자는 선택의 순간에 맞닥뜨릴 때마다, 진실을 알고자 하는 바람과 바른 길을 벗어나지 않으려는 마음을 고집스레 지켜 냈기 때문에 평화의 수호자가 될 수 있었습니다. 파파게노 역시 허풍쟁이에 실수투성이지만, 타미노 왕자를 도우려는 착하고 순수한 마음씨 덕분에 잘못을 용서받고 사랑하는 파파게나를 만날 수 있었지요. 어수룩해 보이는 왕자나 천방지축 파파게나처럼 진실한 마음으로 바른 길을 가려고 노력한다면, 아무리 보잘것없는 사람이라도 어려움을 헤치고 나가서 세상에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습니다. 음악 동화 《마술피리》는 아이들이 자신의 존재 가치와 주변 사람들의 소중함을 새삼 되새겨 보기를 바랍니다. 4. 서정적인 글로 오페라의 감동을 되살립니다. 는 거의 모든 곡이 듣는 이의 귀를 행복하게 합니다. 화려하고 환상적인 밤의 여왕 아리아나 아름답고 천진한 사랑의 찬가, 민요풍의 꾸밈없고 소박한 이중창, 웅장하고 위엄 있는 자라스트로의 아리아……. 모차르트의 신비롭고 아름다운 음악이 서정적이고 절제된 문학으로 새롭게 거듭났습니다. 로 문화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된 우현옥의 간결하고 시적인 문장이 오페라와는 전혀 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것입니다. 5. 섬세하고 화사한 그림이 화려한 오페라 무대를 대신합니다 ‘인간이 만든 가장 호화로운 고급 예술’이라는 오페라의 화려함과 웅장함을 보여 주기 위해, 음악 동화 《마술피리》는 섬세하고 화사한 그림을 더했습니다. 그림작가 지현경은 싱그러운 초록과 화사한 분홍, 강렬한 빨강과 검정의 대비로 오페라의 화려하고 웅장한 무대를 화폭에 옮겨 왔습니다. 타미노 왕자와 파미나 공주의 애틋한 사랑은 분홍으로, 밤의 여왕과 빛의 사제 자라스트로의 대결은 빨강과 검정의 대비로, 천방지축이지만 순수한 파파게노는 초록으로 표현했지요. 그리고 왕자의 심리 변화는 감정의 흐름을 따라 밝았다가 어두워지고 다시 환해집니다. 그림을 함께 보다 보면 음악 동화의 감동이 한층 커질 것입니다.타미노 왕자는 파미나 공주를 더욱 꼭 안았어요. 하지만 공주의 몸이 자꾸만 아래로 내려앉았습니다.타미노 왕자는 자기 몸도 가누기 힘들었지만 공주를 결코 놓지 않았지요. 불길이 지날 때마다 공기는 타들어 갈 듯 뜨거워졌고, 거센 물벼락이 칠 때마다 땅은 점점 깎였습니다. 어느새 사방은 낭떠러지로 변했고, 발밑에서는 물이 용암처럼 부글부글 소리를 내며 끓었습니다."공주님! 정신을 잃으면 안 돼요."파미나 공주가 들릴 듯 말 듯 중얼거렸어요."피리, 마술피리를 부세요."p159
3학년이 되기 전에 미리 공부하는 초등영어 교과서 (본책 + 정답과 해설 + MP3 CD 1장)
사람in / 김재하.김은규.David Simpson 지음 / 2007.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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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in외국어,한자김재하.김은규.David Simpson 지음
초등학교 3학년 영어 과정을 2학년 단계에서 예습해 볼 수 있도록 꾸민 책으로, 알파벳 쓰기부터 발음기호 익히기, 인사 표현 등을 배울 수 있다. 원어민의 발음이 녹음된 CD를 제공한다.1. 알파벳 2. 기본 학습 1. 알파벳이 무엇인지 알아두세요. 2. 알파벳의 글씨체를 알아두세요. 3. 단어와 문장은 무엇인가요? 4. 발음 기호를 익혀 두세요. 5. 따라 발음하세요. 6. 블록체를 써 봅시다. Unit 1 Hello, Luco. Unit 2 Good morning, Luco. 배운 단어 다시 확인해 보세요 (Unit 1-2) Unit 3 How are you, Nari? Unit 4 This is my friend, Minsu. 배운 단어 다시 확인해 보세요 (Unit 3-4) Unit 5 Who's she? Unit 6 Happy birthday, Nari. 배운 단어 다시 확인해 보세요 (Unit 5-6) Unit 7 Wash your hands, Luco. Unit 8 Please come in. 배운 단어 다시 확인해 보세요 (Unit 7-8) Unit 9 What do you like? Unit 10 Do you like soccer? 배운 단어 다시 확인해 보세요 (Unit 9-10) Unit 11 Do you want pizza? Unit 12 I have a bag. 배운 단어 다시 확인해 보세요 (Unit 11-12) Unit 13 Can you dance? Unit 14 I can play the guitar. 배운 단어 다시 확인해 보세요 (Unit 13-14) Unit 15 I like chicken. Unit 16 Look at that elephant! 배운 단어 다시 확인해 보세요 (Unit 15-16) Unit 17 It's a tall tree. Unit 18 What do you do? 배운 단어 다시 확인해 보세요 (Unit 17-18) Unit 19 What are you doing? Unit 20 Let's make a snowman. 배운 단어 다시 확인해 보세요 (Unit 19-20) 3학년 영어 단어 총정리 부록 Answers이 책은 ‘교과서에 미리 맞춘 학년별 초등영어 선행 학습’ 시리즈 3학년용. 이 시리즈는 해당 학년에 올라가기 전에 부모님과 미리 공부할 수 있게 구성했습니다. 이 시리즈는 초등학교 교육 과정을 학년별로 면밀히 분석하여 구성했으므로 초등영어 교과서의 난이도에 맞게 선행학습 할 수 있습니다. 본문에 나오는 대화문과 본문에 대한 현장 선생님의 특강을 사람in 홈페이지(www.saramin.com)에서 MP3 파일로 무료 제공합니다.


책가방의 봄 소풍
북뱅크 / 무라카미 시이코 지음, 하세가와 요시후미 그림 / 2015.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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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뱅크명작,문학무라카미 시이코 지음, 하세가와 요시후미 그림
제멋대로 휴가 시리즈 2권. 일본 전국학교도서관협의회 추천 도서. 물건에게도 마음이 있다고 느끼는 아이들의 상상력을 유감없이 대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물질과잉 시대를 사는 현대 아이들에게 물건의 소중함이나 고마움을 느끼도록 드러나지 않게 교훈까지 녹여놓은 것도 이 이야기의 빼어난 점이다. 2권에서는 작고 귀여운 책가방을 의인화하였다. 위트 넘치는 문장은 읽어갈수록 저절로 쿡쿡 웃음이 나오게 한다. 소풍을 따라가고 싶어 하는 아빠, 그러나 그런 아빠는 안중에 없고 책가방을 편드는 엄마가 서로 티격태격하는 모습 그리고 외동으로 자란 겐이치가 책가방과 형제처럼 가까워지는 모습은 재미있으면서 따뜻하다. 소풍을 가서야 알게 된 거지만, 책가방은 그냥 학교를 왔다 갔다 하기만 한 것이 아니라 책을 담는 책가방답게 아는 게 많았다. 선생님이 낸 수학 문제만 잘 푸는 게 아니라 별의 별 걸 다 아는 척척박사가 아닌가. 게다가 용감하기까지 하다. 겐이치 친구 나나의 모자를 솔개가 채 가자 슬기롭게 대활약을 펼쳐 반 아이들의 인기를 독차지 한다. 이야기의 마지막에 마치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책가방이 다시 무생물로 돌아가 버리는 장면에선 잠깐 콧등이 찡해진다. 하지만 책가방 안에 마법처럼 한 통의 편지가 남아 있다. 책가방이 직접 쓴 손 편지다. 그나마 남아있는 한 통의 사랑스런 편지가 허전한 겐이치와 어린 독자의 마음을 위로해준다.1. 아빠, 토라지다 2. 책가방, 날다 3. 책가방, 앓다- 일본 전국학교도서관협의회 추천 도서 [해제] 책가방이 봄 소풍을 따라가겠다고? 이게 말이 된다고 생각해? 학교에 간 책가방은 선생님이 낸 수학 문제를 척척 맞히더니, 어려운 문제엔 재치 있게 대답하여 선생님을 웃게 만든다. 책가방은 마침내 반 아이들과 함께 신 나는 봄 소풍을 가게 되는데, 어떤 모험이 기다리고 있을까? * 책가방을 메고 설레는 마음으로 학교에 가는 1, 2학년이 읽기에 딱 좋은 책 <냉장고의 여름방학>(제멋대로 휴가 시리즈 1)에서처럼, 시리즈 두 번째 역시 물건에게도 마음이 있다고 느끼는 아이들의 상상력을 유감없이 대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물질과잉 시대를 사는 현대 아이들에게 물건의 소중함이나 고마움을 느끼도록 드러나지 않게 교훈까지 녹여놓은 것도 이 이야기의 빼어난 점이다. 이번엔 작고 귀여운 책가방을 의인화하였다. 위트 넘치는 문장은 읽어갈수록 저절로 쿡쿡 웃음이 나오게 한다. 소풍을 따라가고 싶어 하는 아빠, 그러나 그런 아빠는 안중에 없고 책가방을 편드는 엄마가 서로 티격태격하는 모습 그리고 외동으로 자란 겐이치가 책가방과 형제처럼 가까워지는 모습은 재미있으면서 따뜻하다. 소풍을 가서야 알게 된 거지만, 책가방은 그냥 학교를 왔다 갔다 하기만 한 것이 아니라 책을 담는 책가방답게 아는 게 많았다. 선생님이 낸 수학 문제만 잘 푸는 게 아니라 별의 별 걸 다 아는 척척박사가 아닌가. 게다가 용감하기까지 하다. 겐이치 친구 나나의 모자를 솔개가 채 가자 슬기롭게 대활약을 펼쳐 반 아이들의 인기를 독차지 한다. 이야기의 마지막에 마치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책가방이 다시 무생물로 돌아가 버리는 장면에선 잠깐 콧등이 찡해진다. 하지만 책가방 안에 마법처럼 한 통의 편지가 남아 있다. 책가방이 직접 쓴 손 편지다. 그나마 남아있는 한 통의 사랑스런 편지가 허전한 겐이치와 어린 독자의 마음을 위로해준다. 그런데 책가방은 여자일까, 남자일까? 겐이치의 책가방은 암컷이기도 수컷이기도 한 달팽이처럼 여자이기도 남자이기도 하다고 말하지만 말이다. [미디어 소개] 중앙일보 2015년 3월 21일자 http://articl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17403132&cloc=olink|article|default “그렇담 다음은 응용문제입니다. 여기 사과가 12개, 바나나가 10개 있어요. 아키라가 사과를 3개, 바나나를 2개 먹고, 히토시가 사과를 2개, 바나나를 3개 먹으면 어떻게 될까요?”그게 그러니까, 12개에서 3개 빼고, 2개 빼고… 어쩌고, 내가 계산해보고 있는데, 책가방이 말했다.“그러면 배가 빵빵해져요.”그러고는 픕, 픕, 웃었다.“어머나, 너 정말 재밌는 애구나.”선생님 얼굴이 갑자기 부드러워졌다. “위험해, 부딪히겠다.”소리친 바로 다음 순간, 솔개는 이미 하늘로 날아가고 있었다.책가방은 솔개 한 쪽 발에 매달려 있었다.그리고 한쪽 발에 걸려 있는 나나 모자를 붙잡더니 소리 쳤다.“겐이치, 어서 받아!”하면서 휙 던졌다.나는 모자를 뒤쫓아 달렸다.


백 마디 말보다 한 번의 포옹
토토북 / 정문명 지음, 유진희 그림 / 2010.05.26
11,000원 ⟶ 9,900원(10% off)

토토북그림책정문명 지음, 유진희 그림
포옹은 아주 간단한 행동이지만 가장 직접적으로 사랑을 주고받는 데에 유용한 방법이다. 이 책은 포옹과 관련된 세 가지 실화를 그림 동화의 형식을 빌려 전하고 있다. 또한 포옹의 효과와 실천 방법을 구체적으로 실어 실제 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게 했다. 책에 담긴 세 가지 이야기는 ‘포옹이 우리를 행복으로 이끈다’는 것을 이야기한다.여는 글 “포옹이란……” 첫 번째 포옹 이야기 “포옹이 내 동생을 살렸어요” - 포옹, 우리의 심장이 좋아해요 - 포옹, 우리를 건강하게 해요 두 번째 포옹 이야기 “하루 다섯 번 아빠와 친해지기” - 포옹, 한번 해 볼까요? - 포옹, 화목한 우리 가족의 비결 세 번째 포옹 이야기 “나도 친구를 안아 줄 거예요” - 포옹, 사랑을 널리 퍼뜨려요 - 포옹, 이렇게도 해 봐요 맺는 글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포옹”사랑, 소통, 화해, 용서, 격려, 위로…….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건 백 마디 말보다 한 번의 포옹이 아닐까요? 포옹은 타인을 향해 팔을 벌리는 따스한 마음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그 마음을 품고 자란다면, 머지않아 우리는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맞이하게 되겠지요. “우리가 불행한 것은 물질적인 결핍이라든가 신체적인 장애 때문이 아니라 행복을 만드는 따뜻한 가슴을 잃어 가기 때문이다.” - 故 법정 스님 말씀 가운데 서로를 껴안을 줄 아는 문화가 행복한 사회를 만듭니다 사랑 받고 사랑하고 싶은 것은 인간의 본성입니다. 그러나 사회가 고도화될수록, 도시에 사는 인구가 많아질수록, 대가족이 사라질수록 사람들은 점점 섬처럼 고립되어 갑니다. 누군가와 가슴을 맞대고 체온을 나누는 일이 점점 더 어색해집니다. 포옹은 아주 간단한 행동이지만 가장 직접적으로 사랑을 주고받는 데에 유용한 도구입니다. 사람들을 잇는 다리와 같은 역할을 하지요. 누군가를 향해 팔을 벌린다는 것은 포용과 존중, 그리고 평등함의 표현입니다. 요즘 아이들, 공동체의 가치를 모르고 개인적이라는 얘기를 종종 듣지요. 껴안는 정치, 껴안는 경제, 껴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장차 우리 사회의 구성원이 될 아이들의 마음속에 포옹의 가치를 심어 줍시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해 줄 수 있는 가장 사랑스런 행동 “사랑합니다”,“힘내세요”,“빨리 나으세요”.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에게 해 주고 싶은 말입니다. 바로 포옹 속에 담겨 있는 마음이지요. 일상 속에서 사소한 행동으로 마음을 따뜻하게 해 주는 일이 나눔입니다. 주변 사람들과 마음을 나누는 법, 포옹을 통해 배울 수 있습니다. 포옹은 우리의 자부심을 북돋워 주기도 합니다. 사람들에게 팔을 벌리려면 자신감과 용기가 필요하니까요. 처음엔 어색할지라도 막상 하고 나면 긴장과 두려움, 그리고 미움까지 사라집니다. 포옹이 우리의 몸과 마음을 모두 튼튼하게 만들어 주는 까닭입니다. 이렇듯 팔을 벌리는 일은 마음을 여는 일과 같습니다. 순간순간 포옹하듯 마음을 열고 살면 세상이 긍정적으로 다가옵니다. 포옹이 가져온 놀라운 변화, 포옹의 힘에 관한 세 가지 이야기 이 책에서는 포옹과 관련된 세 가지 실화를 그림 동화의 형식을 빌려 전하고 있습니다. 또한 포옹의 효과와 실천 방법을 구체적으로 실어 실제 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게 했습니다. 첫 번째는 1995년 미국의 한 병원에서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은 쌍둥이 언니가 죽어 가는 동생을 포옹으로 살린 이야기입니다. 가장 원초적이며 기적을 일으킬 만큼 강력한 포옹의 힘을 전합니다. 사랑을 담은 스킨십은 우리의 심장이 가장 좋아하는 것으로서 심장 박동을 안정되게 하며 두뇌 발달과도 직결됩니다. 두 번째는 하루 다섯 번 포옹을 실천한 은정이네 가족의 이야기입니다. 미처 표현하지 못했던 마음을 담은 포옹만으로도 멀어졌던 가족의 사이가 다시 가까워질 수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실제 주인공인 오은정 양은 아빠 오웅선 씨와의 포옹이 이불처럼 따뜻하다고 말합니다. 화목한 가족의 비결이 된 ‘하루 다섯 번 포옹’에 대해서도 배워 봅니다. 세 번째는 15년 넘게 아이들을 한 명, 한 명 안아 주고 계시는 이선희 선생님 이야기입니다. 선생님은 현대 대구 삼육초등학교 교감이자 2학년 담임이시며, 지금까지 약 600여 명의 아이들의 선생님 품을 거쳐 갔다고 합니다. 학교는 아이들이 처음으로 접하는 작은 사회입니다. 어린이 마음에 불어 넣은 사랑이 널리 퍼져 나가면 이 사회가 건강해질 거라는 희망을 전하는 이야기입니다. 이 이야기들이 말하고자 하는 바는 결국 같습니다. 바로 ‘포옹이 우리를 행복으로 이끈다’는 것이지요.
과학 추리만화 어린이 과학 형사대 CSI 4
가나출판사 / 고희정 글, 양선모 그림, 곽영직 감수 / 2012.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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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출판사자연,과학고희정 글, 양선모 그림, 곽영직 감수
과학의 각 분야에 정통한 어린이 형사들이 교과서에서 배우는 과학 원리를 이용하여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그려낸 과학 추리만화이다. 흥미진진한 스토리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 있는 과학 원리로, 과학 원리뿐만 아니라 관찰력과 추리력, 논리력, 사고력 등을 길러 준다. 4권에서는 CSI의 리더 혜성이가 납치되면서 11년 전 사건의 범인이 등장하기 시작한다. 세 가지 사건 해결 속에서 소리의 3요소, 원자의 구조와 탄소동위원소, 갈대와 식물이 사는 곳 등 과학 원리를 학습할 수 있다.사건1. 나혜성 납치 사건 핵심 과학 원리 : 소리의 3요소 영재가 들려주는 사건 해결의 열쇠 사건2. 만두에 숨은 비밀 핵심 과학 원리 : 원자의 구조와 탄소동위원소 요리가 들려주는 사건 해결의 열쇠 사건3. 친구 그리고 우정 핵심 과학 원리 : 갈대와 식물이 사는 곳 달곰이가 들려주는 사건 해결의 열쇠 도전, CSI 해답 범죄의 재구성어린이 본격 과학 추리만화 모든 사건의 열쇠는 ‘교과서 과학’에 있다! 낯선 사건현장 속에서 펼쳐지는 주인공들의 좌충우돌 이야기! 예측불허의 사건들, 긴장감 넘치는 추리와 함께 교과서 속 과학 원리가 쏙쏙! 이 시리즈는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에 정통한 어린이 형사 CSI가 교과서 과학 원리를 이용하여 다양한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그려낸 과학 추리만화입니다. 사건 해결 과정 속에 과학 원리가 자연스럽게 녹아 있어, 책을 읽으면 저절로 교과서 과학 원리를 학습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관찰력과 추리력, 논리력, 사고력도 함께 길러집니다. 또한 어린이들이 직접 경험할 수 없는 범죄사건 속에 뛰어들어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과 어린이들의 성장 과정을 현실감 있게 표현하여, 어린이 독자들에게 사회적 정의감과 올바른 가치관, 리더십, 사회성을 형성하게 도와줍니다. ④권 미스터리 사건의 부활 나혜성을 찾아라! 사라진 혜성과 서서히 다시 등장하는 11년 전 사건의 범인! 과연 혜성은 박 교장이 풀지 못한 11년 전 사건과 어떤 관련이 있는 것일까요? <과학 추리만화 어린이 과학 형사대 CSI ④>에서는 CSI의 리더 혜성이가 납치되면서 11년 전 사건의 범인이 등장하기 시작합니다. 11년 전 사건의 범인은 왜 혜성을 납치했을까요? 혜성과 11년 전 범인은 무슨 관계일까? 꼬리에 꼬리는 무는 의문 속에 11년 전 사건으로 점점 다가가는 어린이 과학 형사대 CSI. 세 가지 사건 해결 속에서 소리의 3요소, 원자의 구조와 탄소동위원소, 갈대와 식물이 사는 곳 등 과학 원리를 학습할 수 있습니다. 사건 1. 나혜성 납치 사건 - 핵심 과학 원리 : 소리의 3요소 혜성이가 사라졌다! 집에서는 분명 학교에 간다고 아침에 집을 나섰다고 하는데 학교에는 도착하지 않은 것입니다. 전화조차 받지 않는 혜성이. 그때 문득 박 교장을 협박했던 한 통의 전화가 생각이 나고, 박 교장과 어 형사는 아이들과 함께 혜성이를 찾아 나섭니다. 혜성이는 어디로 간 것일까요? 사건 2. 만두에 숨은 비밀 - 핵심 과학 원리 : 원자의 구조와 탄소동위원소 유명 대기업의 냉동만두에서 바퀴벌레가 나왔다는 한 네티즌의 게시물로 사건은 시작됩니다. 자신들만의 방법으로 오해를 풀고자했던 대기업에서는 일이 점점 커지자 CSI에게 사건을 의뢰합니다. 그 사이 냉동만두 불매운동까지 벌어지면서 큰 손해를 얻게 된 대기업! 과연 바퀴벌레 만두에 숨은 비밀은 무엇일까요? 사건 3. 친구 그리고 우정 - 핵심 과학 원리 : 갈대와 식물이 사는 곳 한 등산객에 의해 산에서 발견된 젊은 남자의 변사체. 둔기로 머리를 맞은 듯했지만 주변에서는 핏자국이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피해자 주변의 인물들 중 여러 명의 용의자를 조사했지만 그들의 알리바이 또한 완벽한 상태! 이들 중 범인이 있기는 한 걸까요? 또 다른 용의자가 존재하는 것일까요? ①~③권까지의 줄거리 박춘삼 교장이 ‘어린이 형사 학교’를 설립한 지도 어느덧 8년. ‘훌륭한 과학 수사 인재 키우기’라는 설립 이념에 맞게 그동안 탐정 감전일과 코단, 형사 골롬보 등 현재 전 세계에 이름을 떨치고 있는 많은 인재들을 배출했는데……. 어느 날 갑자기 지원자가 뚝 끊기도 말았습니다. 학교를 지키고자 하는 박 교장은 우여곡절 끝에 4명의 아이들을 모아 ‘어린이 과학 형사대 CSI’를 만듭니다. 지구과학 형사 나혜성, 화학 형사 이요리, 물리 형사 한영재, 그리고 생물 형사 반달곰. 한편 어 형사의 도움으로 11년 전 미궁의 사건을 해결해가던 박 교장의 앞을 가로막는 또 다른 사건이 발생합니다. 바로 11년 전 사건을 함께 수사하다 사라진 이용해 형사가 살해된 것입니다! 하지만 이 사건의 범인은 박 교장이 찾고자 하는 인물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박 교장에게 걸려온 한 통의 전화. 11년 전 사건에서 손 떼지 않으면 가만두지 않겠다고 박 교장을 협박하고, 박 교장의 지시로 전 국가정보원장이었던 허인식 원장이 박 교장에게 남겼다는 사라진 편지에 대해 조사를 하던 CSI 아이들은 그 편지가 살해당한 이용해 형사와 연관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냅니다. 결국 11년 전 사건에 대해 알게 된 CSI 아이들. 하지만 아이들이 아직 모르고 있는 한 가지 비밀이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