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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로 만드는 자동차의 역사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사이먼 햅틴스톨 지음, 서기운 옮김, 리처드 퍼거슨 외 페이퍼 엔지니어 / 2014.12.15
22,000원 ⟶ 19,800원(10% off)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예술,종교사이먼 햅틴스톨 지음, 서기운 옮김, 리처드 퍼거슨 외 페이퍼 엔지니어
자동차 역사를 통틀어 가장 중요하고, 사랑 받고, 관심을 받은 자동차 50대를 엄선했다. 이 책에 실린 50대의 자동차는 사회적, 문화적 역사를 일정 부분 반영하였을 뿐만 아니라 자동차 역사 전반을 조명하고 있다. 이 책에는 헨리 포드가 최초로 대량 생산한 자동차인 모델 T에서부터 최근의 럭셔리한 최고급 자동차인 롤스로이스 레이스까지 자동차가 어떻게 발전되어 왔는지 그 역사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위 책은 각 자동차의 역사적 배경에 대한 설명과 함께 자동차 사양과 모델 사진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래 책은 손으로 쉽게 뜯을 수 있는 정교하고 선명한 조립 설계도가 인쇄되어 있다. 책 뒤쪽에 있는 조립 설명을 따라 조립하면 멋진 3D 자동차 모델 50대를 만들 수 있다.서문 자동차 모델을 제작하는 방법 / 기본 테크닉 1908 포드 모델 T 1910 캐딜락 모델 30 1928 듀센버그 모델 J 1929 벤틀리 블로워 1930 팩카드 에이트 1932 포드 모델 B 1933 오토 유니언 타입 C 1934 크라이슬러 에어플로우 1937 부가티 타입 57 애틀란틱 1939 폭스바겐 비틀 1941 윌리스 지프 1948 시트로엥 2CV 1954 캐딜락 플리트우드 60 1955 시트로엥 DS 1956 체커 모터 코퍼레이션 A8 1957 VEB 트라반트 1959 알파 로미오 줄리에타 스파이더 1959 오스틴 미니 1961 재규어 E 타입 시리즈 1 1962 페라리 250 GTO 1963 애스턴 마틴 DB5 1963 포르쉐 911 1963 AC 카스 셸비 코브라 1964 포드 GT40 1964 포드 무스탕 마크 1 1967 셰브롤렛 코베트 스팅레이 1969 페라리 디노 246 1969 폰티악 GTO 1974 람보르기니 쿤타치 1976 GM 홀덴 유트 HX 1977 폰티악 파이어버드 트랜스 AM 1980 아우디 콰트로 1981 델로리안 DMC 1990 혼다 NS X 1992 크라이슬러 닷지 바이퍼 1992 맥라렌 F1 1992 제너럴 모터스 허머 H1 1997 토요타 프리우스 1998 아우디 TT 1999 BMW Z8 2005 스바루 임프레자 2005 부가티 베이론 2006 코닉세그 CCX 2007 아우디 R8 2008 다임러 스마트 포투 2009 캐딜락 원 2010 메르세데스 SLS AMG 2011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2013 레인지 로버 스포츠 2013 롤스로이스 레이스 칼럼 : 미래의 자동차는 어떤 모습일까? 자동차 모델 조립 방법 색인재미있는 자동차의 역사를 내 손으로 직접 만들어보자! 역사적인 명차 50대를 뜯어서 만들면 나만의 멋진 자동차 박물관 완성!!! 칼이나 가위가 필요 없이 쉽게 뜯어지는 정교한 조립도면 + 자동차 정보가 가득한 카 히스토리가 한 권에 쏙! 1908년 포드 모델 T부터 2013년 롤스로이스 레이스까지 시대를 대표했던 50대의 자동차와 함께 자동차의 역사를 탐험해보자! 자동차 역사를 통틀어 가장 중요하고, 사랑 받고, 관심을 받은 자동차 50대를 엄선했다. 이 책에 실린 50대의 자동차는 사회적, 문화적 역사를 일정 부분 반영하였을 뿐만 아니라 자동차 역사 전반을 조명하고 있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이 책에는 헨리 포드가 최초로 대량 생산한 자동차인 모델 T에서부터 최근의 럭셔리한 최고급 자동차인 롤스로이스 레이스까지 자동차가 어떻게 발전되어 왔는지 그 역사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이 기념비적인 50대의 자동차를 모두 소유한 사람은 전 세계에서 아무도 없다. 이 자동차들을 모두 운전해 본 사람도 있을 리 만무하다. 그러나 이 책을 통해 자동차를 좋아하는 우리 어린이들이 이 자동차들에 얽힌 이야기를 읽고, 만들며, 꿈꿀 수 있다면 더 바랄 것이 없겠다. 이 책의 구성 - 2권의 책이 한 권에 : 위 책은 카 히스토리, 아래 책은 조립 설계도면으로 구성, 차를 만들고 위 책만 따로 보관하면 끝! - 위 카 히스토리 책 : 위 책은 각 자동차의 역사적 배경에 대한 설명과 함께 자동차 사양과 모델 사진으로 구성 - 아래 종이 모델 조립 설계도면 책 : 아래 책은 손으로 쉽게 뜯을 수 있는 정교하고 선명한 조립 설계도가 인쇄되어 있다. 책 뒤쪽에 있는 조립 설명을 따라 조립하면 멋진 3D 자동차 모델 50대를 만들 수 있다. 이 차에 나오는 재미있는 자동차의 역사 1908 포드 모델 T(Ford Model T) 헨리 포드는 거의 모든 사람이 충분히 구입해 유지할 수 있는 최초의 자동차를 생산하기 위해 대량 생산 신기술을 사용했다. 모델 T는 혁신적이거나, 속도가 빠르거나, 럭셔리하지는 않았지만 가격이 저렴했다. 또한 최초로 자동차에 라디오를 설치했다. 모델 T는 1918년 미국 전역에서 굴러다니는 자동차 중 절반을 차지했다. 모델 T는 19년 동안 1700만 대가 제작되었다. 1928 듀센버그 모델 J(Duesenberg Model J) 듀센버그 형제는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차’를 디자인하기 위한 계획에 착수했다. 아니나 다를까, 모델 J는 1928년 뉴욕자동차쇼(New York Car Show)에서 엄청난 반응을 일으켰고, 속도가 빠르고 힘이 좋은 특징 덕분에 당대 가장 인기 있는 차로 발돋움했다. 그레타 가르보(Greta Garbo)와 알 카포네(Al Capone) 등 유력인사들도 이 차를 구입할 정도였다. 1937 부가티 타입 57 애틀란틱(Bugatti Type 57 Atlantic)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차로 종종 회자되곤 하는 부가티 타입 57 애틀란틱은 가장 희귀하고 소장가치가 있는 자동차 중 하나이다. 부가티는 약 700대의 타입 57 모델을 생산했는데 이 중 곡선미를 자랑하는 애틀란틱 모양은 단 4대만 생산했다. 이 중 단 2대만이 살아남았다. 백만장자 패션 디자이너인 랄프 로렌(Ralph Lauren)이 1대를 소유하고 있으며 나머지 1대는 2010년 캘리포니아 박물관이 3,000만 달러에 구입했다. 1939 폭스바겐 비틀(Volkswagen Beetle) 히틀러(Hitler)는 독일인 자동차 제조업자인 페르디난드 포르셰에게 5인 가족이 탑승할 수 있는 가격 1,000 라이히스마르크(Reichsmark, 1925년부터 1948년까지 이용되던 독일 마르크화-필자 주) 이하 대의 ‘국민차’를 디자인하라고 명령했다. 그 당시 화폐가치로 1,000 라이히스마르크는 오토바이 1대보다 조금 비싼 가격에 불과했다. 포르셰의 비틀은 대성공을 거두어 2,100만 대 이상이 팔려나가 전 시대를 망라해 가장 인기 있는 자동차 중 하나로 기록되었다 1941 윌리스 지프(Willys Jeep) 세계 최초의 대량생산 오프로드(off-road) 자동차인 지프는 제2차 세계대전에서 연합군의 승리에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군용차량인 지프는 미국 연방정부의 요청으로 49일 만에 급하게 디자인되었다. 1959 알파 로미오 줄리에타 스파이더(Alfa Romeo Giulietta Spider) 알파의 오픈카는 모두 ‘스파이더’라는 모델명이 붙여졌다. 스파이더는 영화 [졸업(The Graduation)]에서 더스틴 호프만(Dustin Hoffman)이 타고 나와 1960년대 당시의 아이콘이 되었으며, 2006년에는 최고속도 235 km/h에 6기통 엔진을 장착해 재생산되기도 하였다. 1959 오스틴 미니(Austin Mini) 비틀스(The Beatles), 마가렛 공주(Princess Margaret), 그리고 트위기(Twiggy)와 같은 유명 인사들이 트렌디한 신차인 미니를 타고 런던 시내를 누비고 다니자 미니는 시대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1963 애스턴 마틴(Aston Martin) DB5 근육질 외관을 갖춘 정통 영국 스타일의 DB5는 첩보물 007시리즈의 [골드핑거(Gold Finger)] 편에서 주인공 제임스 본드(James Bond)의 자동차로 나오면서 시대의 아이콘으로 등극했다. 1963 포르셰(Porche) 911 폭스바겐 비틀을 디자인한 포르셰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비틀과 비슷한 벌레의 눈을 단 모양의 차체와 후면 공랭식(air-cooled) 엔진을 장착한 자동차를 출시한 것은 그리 놀랄 일이 아니었다. 그러나 911과 비틀의 유사성은 이게 전부다. 911은 독특한 특징을 가지고 있었고 최고 속도도 211km/h에 달했다. 1964 포드 무스탕 마크 1(Ford Mustang Mark 1) 쿨한 매력의 무스탕은 출시되자마자 대중문화의 아이콘으로 등장했다. 1965년 윌슨 피켓(Wilson Pickett)의 싱글 앨범인 ‘무스탕 샐리(Mustang Sally)’를 필두로, 1968년엔 영화 역사상 가장 호평을 받은 추격 스릴러 영화로 스티브 맥퀸(Steve Mcqeen)이 주연을 맡은 [불릿(Bullitt)]에 등장했다. 심지어 [007 골드핑거(Goldfinger)]에서는 암살자가 탄 무스탕이 제임스 본드가 탄 DB5를 추격해 본드를 체포하기까지 했다. 1974 람보르기니 쿤타치(Lamborghini Countach) 전해지는 말에 의하면, 람보르기니 디자인 팀장이 이 신차의 디자인 도면을 최초로 봤을 때 “쿤타치Countach)!”라고 소리쳤다고 한다. ‘쿤타치’는 이탈리아 피에몬테(Piedmont) 지역 방언으로 남자가 아름다운 여자를 봤을 때 쓰는 감탄사다. 이 이름이 그대로 굳어졌고 람보르기니의 이 파격적인 신차는 슈퍼카의 새로운 디자인 스타일을 선도해 수십 년 동안 유행을 이끌었다. 1997 도요타 프리우스(Toyota Prius) 프리우스는 최초의 하이브리드(hybrid) 자동차로 제조사와 운전자 모두에게 환경에 대한 인식을 자각하게 해준 상징과도 같았다. 저속에서는 배기가스가 전혀 발생되지 않는 전기 모터로 추진되기 때문에 가솔린 전용 자동차보다 연료소모가 적고 공해 물질도 적게 배출되었다. 2005 부가티 베이론(Bugatti Veyron) 베이론은 지금껏 만들어진 자동차 중 가장 유명한 슈퍼카다. 중형 엔진, 4륜구동의 2도어 쿠페로 가격은 130만 달러이며 도로용 자동차 중 최고속도가 가장 높다. 2009 캐딜락 원(Cadillac One) 미국 대통령의 최신 리무진인 캐딜락 원 제작에는 30만 달러가 소요되었다. 백악관 내에서는 ‘비스트(the Beast)’라는 별칭으로 불리는 ‘캐딜락 원’은 파워풀한 대형 디젤 엔진을 갖춘 캐딜락 STS 모델을 기반으로 만들었지만 튼튼한 보안 옵션으로 무장해 ‘자동차를 닮은 탱크’라고 불렸다.
씽씽 중국어 탐험대 5
다락원 / 분홍돌고래 글, YJ컴퍼니 그림.기획, 문병순 감수, 반숙희 콘텐츠 구성 / 2014.12.20
9,800원 ⟶ 8,820원(10% off)

다락원외국어,한자분홍돌고래 글, YJ컴퍼니 그림.기획, 문병순 감수, 반숙희 콘텐츠 구성
씽씽 중국어탐험대 5명의 전사들 랑랑, 보라, 앤드류, 조조, 서시와 신나는 모험의 세계를 즐기면서 중국어를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다. 18개의 중국어 단어와 그 예문을 ‘듣고 말하고 읽고 쓰며’ 학습할 수 있도록 하였고, QR코드와 MP3파일로 제공되는 중국인의 발음을 귀 기울여 잘 듣고 연습할 수 있다. ‘탐’의 정체를 알아보기 위해 현대로 돌아온 랑랑 일행은 또 다른 요괴 ‘환’과 마주친다. 환을 물리치는 과정에서 술에 취한 랑랑의 실수로 일행은 각각 항우와 유방의 진영으로 나뉘어 시간 여행을 하게 된다. 드디어 다시 만난 항우와 랑랑은 깊은 우정을 나누고 항우는 랑랑에게 우정의 징표로 백벽을 건넨다. 한편, 유방의 진영에 불시착한 앤드류 일행은 유방의 곁을 지키는 수상한 괴물 ‘혼돈’의 진짜 모습을 목격하고, 조조는 그를 없애기 위해 도술을 부린다. 항우와 유방, 천하를 제패하기 위한 두 영웅의 치열한 전쟁이 시작되는데….26화 계탐도를 찾아서 11 27화 초한지의 두 영웅을 찾아서 37 28화 홍문의 연회, 본성을 드러내는 혼돈 63 29화 혼돈의 계략과 서초패왕이 된 항우 93 30화 팽성대전, 항우의 무력! 119 31화 혼돈, 최후의 반격 145 씽씽 중국의 재미있는 역사 이야기 172항우 vs 유방, 격돌하는 ‘초한지’의 두 영웅!!! ‘탐’의 정체를 알아보기 위해 현대로 돌아온 랑랑 일행은 또 다른 요괴 ‘환’과 마주친다. 환을 물리치는 과정에서 술에 취한 랑랑의 실수로 일행은 각각 항우와 유방의 진영으로 나뉘어 시간 여행을 하게 된다. 드디어 다시 만난 항우와 랑랑은 깊은 우정을 나누고 항우는 랑랑에게 우정의 징표로 백벽을 건넨다. 한편, 유방의 진영에 불시착한 앤드류 일행은 유방의 곁을 지키는 수상한 괴물 ‘혼돈’의 진짜 모습을 목격하고, 조조는 그를 없애기 위해 도술을 부리는데!! 항우와 유방, 천하를 제패하기 위한 두 영웅의 치열한 전쟁이 시작됐다! 이 책의 구성 및 특징 쉽고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중국어 학습만화 · 주인공인 랑랑, 보라, 앤드류, 조조, 서시와 함께 즐기는 판타지 액션 히어로 올컬러 만화! 중국어와 함께 중국 역사, 문화, 지리, 인물을 배울 수 있어요~! · 18개의 중국어 단어와 그 예문을 ‘듣고 말하고 읽고 쓰며’ 학습할 수 있어요~! · QR코드와 MP3파일로 제공되는 중국인의 발음을 귀 기울여 잘 듣고 연습할 수 있어요~!
짜장면 친구
상상스쿨 / 조성자 (지은이), 이영림 (그림) / 2019.04.15
11,800원 ⟶ 10,620원(10% off)

상상스쿨명작,문학조성자 (지은이), 이영림 (그림)
상상책읽기교실 6권. 한국의 대표 동화 작가 조성자 작가의 작품이다. 주인공 정규와 건모 이야기를 통해 외톨이로 자라는 아이들에게 ‘친구’가 얼마나 소중한지 알려 준다. 가정환경도 다르고 성향도 너무 다른 두 아이가 서로의 마음을 열고, 이해하며 서서히 친해져 가는 과정을 그린 이 책은 부모의 지나친 간섭과 잔소리보다는 친구 사귈 시간과, 아이들 스스로 친해지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일깨워 준다. 이런 과정을 통해 행복한 어른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다. 정규는 친구와 어울려 노는 것보다 ‘혼자놀기’가 취미이자 특기이다. 엄마가 늘 ‘왕자님’이라고 부르는 바람에 친구들에게 ‘왕자병 정규’로 불리며 놀림 당하는 게 정규는 정말 싫다. 반면 아빠와 단둘이 살고 있는 건모는 새학기에 짝을 정할 때마다, 지저분하다는 이유로 ‘이벌레’라 놀림 받는 기피대상 1호이다. 비오는 어느 날, 정규를 마중나온 엄마가 건모에게 우산을 씌워주면서 집에 같이 오게 되고, 마침 또다른 친구 형모도 정규네 놀러 온다. 그러자 정규는 형모에게 건모와 전혀 친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 주고 싶어서 “야, 이벌레! 빨리 너희 집에 가!”라고, 목젖이 다 보일 정도로 큰 소리로 말한다. 그리고 건모의 가방을 현관문 앞에 내동댕이치며 건모의 등을 밀어 버리는데….왕자병에 걸렸다고 소문이 났다 이벌레 이건모 왕자병과 거지 한밤중에 찾아온 손님 베개 싸움 건모는 장수풍뎅이 아빠 내 머리카락 속에 무언가가 살고 있다! 친구가 보고 싶은 밤 외톨이에서 탈출하기 작가의 말_친구 사귀는 재미아이들의 속마음을 읽어 주는 ‘조성자표’ 동화 상상책읽기교실 여섯 번째 책 『짜장면 친구』는 한국의 대표 동화 작가 조성자 작가의 작품입니다. 형제 자매 없이 외동아이가 대부분인 요즘 아이들은 할 일도 많고, 혼자 노는 데도 익숙해져서인지 친구 사귀는 일이 쉽지 않습니다. 엄마들은 외동 아이들에 대해 과잉보호 하거나, 친구를 대신해 놀아 주기도 하지만, 분명 부모가 채워줄 수 없는 빈자리가 있습니다. 작가는 『짜장면 친구』의 주인공 정규와 건모 이야기를 통해 외톨이로 자라는 아이들에게 ‘친구’가 얼마나 소중한지 알려 줍니다. 가정환경도 다르고 성향도 너무 다른 두 아이가 서로의 마음을 열고, 이해하며 서서히 친해져 가는 과정을 그린 이 책은 부모의 지나친 간섭과 잔소리보다는 친구 사귈 시간과, 아이들 스스로 친해지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일깨워 줍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행복한 어른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으니까요. 내 친구 이곤충 박사를 소개합니다 정규는 친구와 어울려 노는 것보다 ‘혼자놀기’가 취미이자 특기입니다. 엄마가 늘 ‘왕자님’이라고 부르는 바람에 친구들에게 ‘왕자병 정규’로 불리며 놀림 당하는 게 정규는 정말 싫습니다. 반면 아빠와 단둘이 살고 있는 건모는 새학기에 짝을 정할 때마다, 지저분하다는 이유로 ‘이벌레’라 놀림 받는 기피대상 1호입니다. 비오는 어느 날, 정규를 마중나온 엄마가 건모에게 우산을 씌워주면서 집에 같이 오게 되고, 마침 또다른 친구 형모도 정규네 놀러 옵니다. 그러자 정규는 형모에게 건모와 전혀 친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 주고 싶어서 “야, 이벌레! 빨리 너희 집에 가!”라고, 목젖이 다 보일 정도로 큰 소리로 말합니다. 그리고 건모의 가방을 현관문 앞에 내동댕이치며 건모의 등을 밀어 버렸습니다. 그리고 며칠 후, 엄마가 저녁에 집을 비운 날 건모가 물건을 돌려주러 찾아오자, 혼자 무섭고 심심했던 정규는 장수풍뎅이를 키우는 건모에게 관심을 갖게 됩니다. 두 아이는 조금씩 서로에 대해 알아가면서 짜장면도 같이 먹고 베개 싸움도 하면서 엄마를 기다리는데……. 과연 정규와 건모는 친구가 될 수 있을까요? 친구 사귀는 재미 하루의 대부분을 학교에서 생활하게 되는 초등학생들에게 학교 친구는 누구보다 소중합니다. 옆자리에 싫어하는 아이가 짝꿍이 되거나, 붙어 다니는 친구와 다른 반이 되었을 때는 학교 가기 싫어지기도 하니까요. 학교는 학과 공부만을 하러 가는 곳이 아니라 친구들을 만나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요즘은 친구 사귀는 일로 고민하는 어린이가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짜장면 친구』에 나오는 것처럼 우리 주위에는 외모 때문에 친구들에게 놀림감이 된다거나, 용모가 지저분하다는 이유로 따돌림을 당해서 외톨이로 지내는 어린이들이 생각보다 아주 많습니다. 조성자 작가는 이 책을, 혼자 크는 외동아이들뿐만 아니라, 친구 사귀기에 별 재미를 못 느끼는 아이들이 여러 친구들과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형제처럼 지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썼습니다. 친구 사귀는 재미에 폭 빠져 때로는 친구가 보고 싶어 눈물을 찔끔 흘려 보기도 하고, 앵 하고 토라졌다가도 얼른 달려가 화해를 하면서 친구의 의미를 되새겨 봤으면 하는 마음이랍니다. 나아가 얼굴이 하얀 사람, 노란 사람, 검은 사람, 키가 큰 사람, 나부죽한 사람, 뚱뚱한 사람……, 지구라는 한 울타리에 살고 있는 세상 모든 사람들까지도 친구로 사귀기를 바라는 마음도 보탰습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귀한 것이 바로 사람이기 때문이지요.
수원 화성과 정약용
주니어김영사 / 이정범 지음, 이용규 그림 / 2011.09.10
12,000원 ⟶ 10,800원(10% off)

주니어김영사역사,지리이정범 지음, 이용규 그림
다큐동화로 만나는 한국 근현대사 시리즈 1권. 조선 후기, 실학을 대표했던 정약용을 통해 근현대사로 가는 역사적인 길목을 조명한다. 각 장의 끝에는 역사 지식을 넓힐 수 있도록 ‘역사 수첩’이라는 코너를 만들어 동화 속에 등장하는 중요한 역사적 사건과 기록 들을 좀 더 자세히 설명했고, 부록으로 ‘한눈에 보는 근현대사 연표’를 수록했다. 다큐멘터리처럼 정확한 사실과 근거를 바탕으로 하되 동화라는 쉬운 형식을 빌어 그 시대의 주요 인물들의 활동과 역사적 배경을 풀어낸 책이다. 현재와 가장 가까운 과거 속의 어떠한 인물들이 지식과 열정을 가지고 나라와 이웃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바쳐 오늘에 이르게 했는지, 이 시리즈 속에서 그 인물들의 역사적 기록과 발자취를 생생하게 만날 수 있을 것이다.억울한 귀양살이 지식의 폭을 넓히는 역사수첩_4색 당파와 영조의 탕평책 작은 산이 큰 산을 가리니 지식의 폭을 넓히는 역사수첩_ 정약용의 대표적인 책, 1표 2서 사도 세자 지식의 폭을 넓히는 역사수첩_ 왕은 죽은 뒤에 이름을 얻는다 정조와 정약용의 만남 지식의 폭을 넓히는 역사수첩_ 과거 시험의 종류 천주교인들의 뜨거운 활약 세계 최초의 계획 도시, 화성 지식의 폭을 넓히는 역사수첩_실학과 정약용 정조의 화상행차 지식의 폭을 넓히는 역사수첩_궁궐의 종류 시련의 나날들 지식의 폭을 넓히는 역사 수첩_ 천주교 4대 박해 신유박해와 황사영 백서 사건 지식의 폭을 넓히는 역사 수첩_ 사형만큼 무거운 형벌인 유배형 복사꽃 활짝 핀 봄 지식의 폭을 넓히는 역사수첩 _ 자산어보 깊이를 더하는 역사수업 세계 문화유산, 수원화성한국 근현대사의 역사적 장면과 인물들을 한 편의 다큐멘터리처럼 생생하게 되살려 낸 역사 동화 시리즈 그 첫 권! 조선 정조 때 대표 실학자로서 서학에 연루되어 굴곡 많은 삶을 살아온 정약용의 일대기! 근대 사회의 현장을 찾아가는 또 하나의 역사 교과서, <다큐 동화로 만나는 한국 근현대사> 시리즈! ‘과거의 역사를 알아야 미래를 제대로 볼 수 있다’라는 말이 있듯이, 자라는 아이들에게 역사 교육은 그 어떤 교과 과정보다 중요하다. 과거의 역사 속에서 자신의 뿌리를 발견하고, 정체성을 찾으며 그로부터 나라는 개인의 위상을 세워, 앞으로 나아갈 바를 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현재의 삶에 가장 큰 영향을 준 과거로, 역사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는 근현대사는 다른 시대에 비해 그다지 조명을 받지 못해 왔다. 시기적으로 가까움에도 해석의 어려움으로 오히려 멀게만 느껴졌기 때문이다. <다큐 동화로 만나는 한국 근현대사> 시리즈는 다큐멘터리처럼 정확한 사실과 근거를 바탕으로 하되 동화라는 쉬운 형식을 빌어 그 시대의 주요 인물들의 활동과 역사적 배경을 풀어냈다. 현재와 가장 가까운 과거 속의 어떠한 인물들이 지식과 열정을 가지고 나라와 이웃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바쳐 오늘에 이르게 했는지, 이 시리즈 속에서 그 인물들의 역사적 기록과 발자취를 생생하게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총 15권으로 기획된 이 시리즈가 우리 아이들에게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첫 번째 이야기, ≪수원 화성과 정약용≫ <다큐 동화로 만나는 한국 근현대사> 첫 권, 《수원 화성과 정약용》은 조선 후기, 실학을 대표했던 정약용을 통해 근현대사로 가는 역사적인 길목을 조명했다. 정약용은 실학을 대표하는 인물로서, 우리의 자랑스러운 세계 문화유산인 수원 화성을 계획, 설계하는 일에 참여했고, 암행어사로 활약하는 등 젊은 날 나라를 위해 많은 일을 했다. 그러나 그의 든든한 후원자인 정조의 승하와 동시에 서학에 연루되었다는 이유로, 다른 천주교인들과 함께 박해를 받고 황사영 백서사건으로 인해 강진에 유배되는 등 18년이라는 긴 시간을 유배 생활로 보내게 된다. 유배 생활에서도 학문의 끈을 놓지 않았던 실학자 정약용의 이야기가 이 책 전체를 통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각 장의 끝에는 역사 지식을 넓힐 수 있도록 ‘역사 수첩’이라는 코너를 만들어 동화 속에 등장하는 중요한 역사적 사건과 기록 들을 좀 더 자세히 설명했고, 부록으로 ‘한눈에 보는 근현대사 연표’를 수록했다.
어린이 고려사 2
주니어김영사 / 어린이 고려사 편찬위원회 지음, 낙송재 그림, 한국역사연구회 감수 / 2007.04.06
8,000원 ⟶ 7,200원(10% off)

주니어김영사역사,지리어린이 고려사 편찬위원회 지음, 낙송재 그림, 한국역사연구회 감수
1권 고려를 세운 태조 왕건 왕권을 강화한 광종 승려에서 왕이 된 현종 문화를 발전시킨 문종 평화를 지키기 위해 노력한 인종 '팔만대장경'을 만든 고종 원나가의 간섭에서 벗어나려 한 공민왕 부록 고려 왕족 계보 2권 유교 정치의 기반을 닦은 최승로 해동공자라고 불린 최충 문장가로 이름을 날린 이규보 성리학을 받아들인 안향 성리학을 발전시킨 이제현 고려의 마지막 충신 정몽주 불교를 발전시킨 의천 조계종을 세운 지눌 를 쓴 일연 3권 뛰어난 외교술로 거란을 물리친 서희 고려에 끝까지 충성한 강조 귀주 대첨을 승리로 이끈 강감찬 여진을 몰아 내고 9성을 쌓은 윤관 거란을 물리친 김취려 귀주성을 지킨 박서 삼별초의 난을 잠재운 김방경 고려의 마지막 명장 최영 4권 왕의 자리에 욕심을 부린 왕규 최고의 권세를 누린 이자겸 서경으로 수도를 옮기려 했던 묘청 무신의 난을 일으킨 정중부 왕의 힘을 뛰어넘은 권력자 최충헌 신분 해방을 부르짖은 망이,망소이와 만적 나라를 배반한 최유 지나친 개혁을 꿈꾼 신돈 5권 위대한 화가 이령 청렴결백했던 유석 옳은 일을 위해 목숨을 바친 정의 하늘을 보고 앞날을 예언한 오윤부 뛰어난 명의 설경성 명재판관 이보림 공과 사가 분명했던 정운경 권력과 부를 거머쥔 내시 정함 하늘 높은 줄 모르고 날뛴 최세연 호랑이를 죽인 효자 최루백 원나라에 간 효가 김천 차라리 죽음을 택한 여인들
절대로 실수하지 않는 아이
두레아이들 / 마크 펫.게리 루빈스타인 지음, 노경실 옮김 / 201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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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레아이들그림책마크 펫.게리 루빈스타인 지음, 노경실 옮김
실수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아이들에게 자존감을 심어주는 책. 지금의 우리 아이들을 꼭 닮은 ‘절대로 실수하지 않는 아이’의 모습을 통해 실수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주는 책이다. 저자들은 완벽해야 한다는 강박감과 실수에 대한 두려움이 아이의 삶을 얼마나 구속하는지 매우 사실적으로 묘사하고 있다. 심지어 주인공 아이는 베아트리체라는 이름이 있지만 사람들에게 ‘절대로 실수하지 않는 아이’로 불린다. 베아트리체가 실수할까 두려워 친구들과 스케이트도 타지 못하는 모습에서는 독자들의 마음을 안쓰럽게 만든다. 주인공 베아트리체와 정반대로 온통 실수투성이에다가 실수를 겁내지 않는 동생의 모습에 눈길이 가는 건 당연한 일이다. 삶이 완벽함 그 자체였던, 그래서 자유롭지 못했던 베아트리체가 단 한 번의 실수로 ‘완벽함’이라는 구속에서 해방된다. 한번 실수를 하자 완벽해야 한다는 부담이 사라진 것이다. 그리고 실수할 수 있는 자유, 무언가를 새롭게 도전할 수 있는 자유, 사람들의 관심에서 벗어나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자유를 되찾는다. 마침내 실수를 즐길 줄 아는 아이가 된 것이다.목차가 없는 책입니다.실수를 두려워하는 아이들, 우리 시대 아이들의 슬픈 자화상 한 번의 우연한 실수로 ‘자유’를 되찾은 아이의 유쾌한 이야기 실수를 통해 배우고, 실수한 일을 마음에 담아 두지 말고, 웃고, 즐겁게 살아가라! 실수는 곧 새로운 도전과 용기! 서구 속담에 ‘실수하지 않는 사람은 아무것도 배우지 못하고 아무 일도 할 수 없다’는 말이 있다. 물론 과장된 말이다. 하지만 이 말 속에는 실수를 통해 스스로 깨닫고 배울 수 있고, 새로운 것이 탄생할 수 있다는 뜻이 담겨 있다. ‘우리가 하는 독창적인 일은 실수뿐’이라는 말도 있지 않은가.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은 “한 번도 실수를 해 보지 않은 사람은 한 번도 새로운 것을 시도한 적이 없는 사람”이라고 했다. 영국의 철학자 칼 포퍼도 “실수에서 무언가 배울 준비가 되어 있을 때, 아니 그럴 때에만 우리는 진보한다.”라고 했다. ‘실수’는 개인과 사회를 발전시키는 주요 요소 중 하나인 것이다. 누구나 넘어지는 실수와 고통을 겪어야 걸을 수 있고, 자전거도 탈 수 있다. 그래서 사람들은 말한다. 실수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실수한 뒤에 포기하는 것을 두려워해야 한다고. 김연아, 손연재, 박지성 같은 훌륭한 운동선수들도 모두 실수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를 지녔기에 지금의 자리에 설 수 있었다. 실수는 곧 ‘새로운 도전’, ‘용기’와 같은 말이다. “괜찮아, 괜찮아! 실수해도 괜찮아!” 요즘 아이들에게 실수는 용납되지 않는다. 우리 아이가 완벽하기를 바라는 부모들의 지나친 욕심 때문이다. 아이들에게는 ‘실수도 실력’이 되어 버렸다. 이는 곧 ‘실수는 실패’라는 인식으로 이어진다. 아이들은 실수하지 않으려는 강박관념에 시달리면서, 점차 실수할 수 있는 자유와 새로운 도전에 나설 용기를 잃어가고 있다. 이 책은 이러한 세태에 따끔한 일침을 가하고, 아이와 부모가 함께 실수에 대해 생각해보게 해주는 고마운 책이다. 또한 부모들에게 어린이는 아직 완벽하리만치 완벽하지 못한 존재라는 사실을 다시금 일깨워준다. 이제 실수를 두려워하는 아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며 이렇게 말해 보는 건 어떨까. “괜찮아, 괜찮아. 실수해도 괜찮아!” 실수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아이들에게 자존감을 심어주는 책! 『절대로 실수하지 않는 아이』는 지금의 우리 아이들을 꼭 닮은 ‘절대로 실수하지 않는 아이’의 모습을 통해 실수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주는 책이다. 저자들은 완벽해야 한다는 강박감과 실수에 대한 두려움이 아이의 삶을 얼마나 구속하는지 매우 사실적으로 묘사하고 있다. 심지어 주인공 아이는 베아트리체라는 이름이 있지만 사람들에게 ‘절대로 실수하지 않는 아이’로 불린다. 베아트리체가 실수할까 두려워 친구들과 스케이트도 타지 못하는 모습에서는 독자들의 마음을 안쓰럽게 만든다. 주인공 베아트리체와 정반대로 온통 실수투성이에다가 실수를 겁내지 않는 동생의 모습에 눈길이 가는 건 당연한 일이다. 삶이 완벽함 그 자체였던, 그래서 자유롭지 못했던 베아트리체가 단 한 번의 실수로 ‘완벽함’이라는 구속에서 해방된다. 한번 실수를 하자 완벽해야 한다는 부담이 사라진 것이다. 그리고 실수할 수 있는 자유, 무언가를 새롭게 도전할 수 있는 자유, 사람들의 관심에서 벗어나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자유를 되찾는다. 마침내 실수를 즐길 줄 아는 아이가 된 것이다. 완벽함을 추구하다 보면 조그만 허점과 단점도 크게 보이고, 부족하게만 생각되는 자신을 책망하게 된다. 그런 아이들에게 자존감이 생길 여지가 줄어들 수밖에 없다. 자신을 사랑할 줄 알아야 자존감도 생기기 때문이다. 베아트리체는 이렇게 완벽함을 추구해야 하는 현실에 놓인 우리 아이들의 입장을 대변하고 있다. 이 책은 아이들에게 실수는 실력도 실패도 아니라는 사실을 일깨워주며 이렇게 말한다. “실수로부터 배우고, 발전하고, 웃고, 즐겨라!” “실수로부터 배우고, 발전하고, 웃고, 즐겨라!” 이 책의 주인공 베아트리체는 지금까지 절대로(단 한 번도!) 실수한 적이 없다. 그가 실수하는 것을 본 사람도 당연히 없다. 사람들은 그런 베아트리체를 이름 대신 ‘절대로 실수하지 않는 아이’라고 부른다. 아니 베아트리체라는 이름을 갖고 있다는 것도 잊고 지낸다. 베아트리체 스스로도 모든 것을 올바르게 행하고 실수하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그러다 보니 베아트리체의 일상은 다람쥐 쳇바퀴 돌 듯 똑같은 생활이 반복된다. 양말과 운동화는 꼭 짝을 맞춰 신고, 햄스터에게 먹이를 주고, 동생의 점심 샌드위치를 만들 때에는 잼을 늘 똑같은 양으로 꼭 빵 안쪽에 바르고, 심지어 넘어지는 실수를 할까 두려워서 친구들과 스케이트도 같이 타지 못한다. 베아트리체의 완벽한 모습은 마을 사람들의 주요 관심거리였다. 하지만 베아트리체의 동생 레니는 누나와 정반대다. 레니는 실수투성이며, 엉뚱한 일을 할 때가 많다. 두 손 대신 두 발로 피아노를 치거나, 크레파스를 먹고 통조림 콩으로 그림을 그리기도 한다. 레니는 실수하는 걸 겁내지 않는다. 그러던 어느 날, 베아트리체는 특별활동 시간에 실수를 할 뻔했다. 다행히 실수는 면했지만 실수할 뻔했던 모습은 잊히지가 않았다. 그날 저녁, 실수에 대한 두려움을 끝내 이기지 못한 채 베아트리체는 장기자랑대회에 참가한다. 하지만 결국 3년 내리 우승을 차지했던 장기자랑대회에서 생애 첫 실수를 하고 만다. 그리고 실컷 웃으며 실수를 자축한다. 다음 날, 베아트리체는 양말도 바꿔 신고, 빵의 바깥쪽에 잼을 발라 샌드위치를 만들고, 친구들과 신나게 스케이트를 즐겼다. 얼음판에 넘어지고 또 넘어지는 실수를 하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이 실수를 통해 베아트리체는 자신의 이름을 되찾게 된다. 사람들은 이제 더 이상 베아트리체를 ‘절대로 실수하지 않는 아이’라 부르지 않는다. 그냥 베아트리체라고 부른다.
주니어 고릴라 영문법 Level 2
타보름교육 / 타보름교육 편집부 (엮은이) / 2020.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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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보름교육학습참고서타보름교육 편집부 (엮은이)
문법 공부, 1회성 시험만을 위한 문법책이 아니다. 시행착오를 겪기 전에, 영어가 싫어지지 않을 만큼만 반복하게 했다. 자신감이 붙어 영어를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다.Chapter 1 문장의 구성 unit 1. 단어의 종류 unit 2. 문장의 종류 unit 3. 1형식과 2형식 unit 4. 3형식과 4형식 unit 5. 5형식 unit 6. 감탄문 Chapter 2 시제 unit 7. 현재와 현재진행 unit 8. 과거와 과거진행 unit 9. 미래 unit 10. 현재완료 unit 11. 과거와 현재완료 Chapter 3 조동사 unit 12 can, may, will unit 13 must, have to, should unit 14 used to, would Chapter 4 수동태 unit 15 수동태 unit 16 수동태의 여러 형태 Chapter 5 to부정사 unit 17 to부정사의 명사적 용법 unit 18 의문사 + to부정사 unit 19 to부정사의 형용사적 용법 unit 20 to부정사의 부사적 용법 unit 21 to부정사의 부정형 및 의미상 주어 Chapter 6 동명사와 분사 unit 22 동명사의 명사적 용법 unit 23 동명사와 to부정사의 비교 unit 24 분사의 형용사적 용법 Chapter 7 등위접속사 unit 25 등위접속사와 병렬 unit 26 등위상관접속사와 병렬 Chapter 8 종속접속사 unit 27 명사절을 이끄는 접속사 unit 28 형용사절을 이끄는 접속사 (관계대명사) unit 29 부사절을 이끄는 접속사 Chapter 9 대명사 unit 30 인칭대명사 unit 31 비인칭 it unit 32 부정대명사 1 unit 33 부정대명사 2 Chapter 10 비교급 unit 34 비교 unit 35 최상급 ◆ 주니어 고릴라 영문법 인사말 핵심만 반복, 그리고 영작! 문법 공부를 위한 문법책이 아닙니다. 1회성 시험만을 위한 문법책이 아닙니다. 그것보다는 조금은 욕심을 냈습니다. 시행착오를 겪기 전에 반복할 수 있게 했습니다. 영어가 싫어지지 않을 만큼만 반복하게 했습니다. 자신감이 붙어 즐길 수 있게 될 만큼만 반복하게 했습니다. -타보름 교재 개발팀
하나 동생 두나
가교 / 정일근 글, 정혜정 그림 / 2009.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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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교우리창작정일근 글, 정혜정 그림
정일근 시인의 따스하고 푸르른 우리 곁의 동화! 자기만의 이름을 갖게 되고‘하나’의 가족이 되기까지의 개구쟁이 아기강아지 ‘두나’의 이야기 한 편의 서정시를 읽는 듯한 따뜻함이 녹아있는 정일근 시인의 연작동화 1편과 포근함이 전해지는 여러 폭의 동양화를 보는 듯한 정혜정 작가의 그림이 만났습니다. 나무 가꾸시는 맘씨 고운 아저씨와 아주머니에게는 ‘영희’라는 한 마리 개가 있습니다. 영희에게는 사랑스럽고 귀여운 다섯 마디 아기강아지가 있답니다. 아기강아지들 중 두 번째로 태어난 강아지를 엄마 영희는 ‘둘째’라 불렀습니다. 어느 날 목련나무 사려온 시인아저씨의 마음에 든 둘째는 난생처음 자전거를 타고 아랫마을 시인아저씨 집에 오게 됩니다. 시인아저씨의 딸 ‘하나’는 처음부터 둘째가 마음에 들지 않았답니다. 아기강아지도 자신을 똥강아지라 부르는 하나가 미웠지요. 서로가 마음에 들지 않는 하나와 아기강아지가 어떻게 마음을 열고 가족이 될 수 있을까요? 산 속 깊은 숲에는 나무들이 아주 많이 자라고 있답니다. 그곳에는 나무들을 심고 사랑으로 숲을 가꾸시는 맘씨 고운 아저씨와 아주머니가 살고 있습니다. 두 분에게는 ‘영희’라는 아주 멋진 참나무 낙엽 색깔의 털빛을 가진 개가 있답니다. 아저씨네 숲에서 가장 아름답게 물드는 참나무 잎과 같은 빛깔이랍니다. 그런 영희에게는 자신과 같은 털빛을 가진 다섯 마리 아기강아지가 있습니다. 너무도 사랑스러운 강아지들 중 두 번째로 태어난 강아지를 영희는 ‘둘째’라고 불렸지요. 맘씨 고운 아저씨 부부와 영희와 아기강아지들이 사는 곳은 겨울이 되면 꽤 추워지는 곳입니다. 산 속의 매서운 추위는 아기강아지들에게 너무도 힘든 환경이기에, 아저씨와 아주머니는 강아지들을 아랫마을 이웃들에게 한 마리씩 선물을 하기로 하셨지요. 강아지들을 따뜻한 곳으로 보내려고 마음 아픈 결정을 하신 거랍니다. 바로 그날 아랫마을에 사는 시인아저씨가 봄에 꽃 피울 목련나무를 사러왔답니다. 영희의 털빛과 아기강아지들의 털빛과 똑같은 빛깔의 모자를 쓴 시인아저씨입니다. 호기심이 많은 둘째는 걱정하는 엄마의 마음도 모른 채 시인아저씨가 쓴 동그란 모자가 신기해서 눈을 동그랗게 뜨고 쳐다보았습니다. 맑은 그 눈빛과 마주친 시인아저씨는 아기강아지 둘째가 마음에 들었답니다. 둘째를 덥석 들어 목련나무를 튼튼하게 묶은 자전거 앞 바구니에 넣고서는 아랫마을 시인아저씨 집으로 달렸습니다.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었습니다. 둘째에게는 난생처음 타본 자전거가 어지럽기만 하고 메스꺼워 토할 것만 같았답니다. 시인아저씨 집에 도착했을 땐 꼬리조차 움직일 수 없을 정도였지요. 그런 둘째가 ‘하나’는 마음에 들지 않았나 봅니다. 하나는 시인아저씨의 사랑스러운 딸이지만 둘째를 똥강아지라 부르며 툭툭 차고 짜증을 부리며 싫어했습니다. 아기강아지 둘째도 그런 하나가 싫었겠지요. 둘째는 시인아저씨가 예쁜 집도 만들어 주고 달걀죽까지 쑤어 주었지만 절대 입에 대지 않았지요. 아무것도 먹지 않으면 엄마에게 다시 보내줄 거라 생각하고는 물 한 모금도 마시지 않았답니다. 결국 너무 배가 고팠던 아기강아지는 정신을 잃고 말았답니다. 엄마젖을 열심히 먹고 눈을 뜬 둘째는 엉엉 울면서 우유가 담긴 젖병을 입에 물리고 있는 하나를 보게 됩니다. 맛나게 먹었던 것은 엄마젖이 아니라 우유였던 것이지요. 그제야 하나는 따스한 손길로 둘째를 꼬옥 안아주며 용서를 구합니다. 진심으로 둘째를 걱정하고 있었던 것이겠지요? 자, 용서를 구하는 하나를 둘째는 용서하게 될까요? 둘째의 이름이 어떻게 ‘두나’가 되었을까요? 한집에서 같이 사는 한 가족이 되는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기적의 중학연산 1A
길벗스쿨 / 기적학습연구소 (지은이) / 2018.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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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벗스쿨학습참고서기적학습연구소 (지은이)
수학에서 문제를 잘 푸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무턱대고 어려운 문제에 도전한다고 다 풀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래서 중학교에서도 연산 훈련은 꼭 필요하다. '기적의 중학연산' 시리즈는 모든 학생이 중학 수학의 기본기인 연산을 쉽게 정복할 수 있도록 구성한 중학수학의 입문서이다. 중학교 수학이 갑자기 어렵게 느껴진다면, 시험 시간이 부족해서 수학 점수가 잘 오르지 않는다면, 개념은 이해한 것 같은데 문제를 잘 못 풀겠다면 이 책이 도움이 된다. 눈으로 보고, 손으로 익히고, 머리로 적용하는 3단계 다면학습을 통해 직관적으로 이해한 개념을 수학적 언어로 표현하고 사용하면서 연습을 통해 중학교 수학의 기본기를 다질 수 있다.Ⅰ. 소인수분해 01, 소수와 소인수분해 02. 소인수분해와 약수의 관계 03. 최대공약수와 최소공배수 Ⅱ. 정수와 유리수 04. 수의 체계 Ⅲ. 정수와 유리수의 계산 05. 분수의 사칙연산 06. 정수와 유리수의 덧셈과 뺄셈 07. 정수와 유리수의 곱셈과 나눗셈 Ⅳ. 정수와 유리수의 혼합 계산 08. 정수와 유리수의 혼합 계산▶ 중학교에 들어가니 왜 수학이 무너질까요? 중학교 수학은 초등학교의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하지만, 초등학교 수학과는 분명히 다릅니다. 초등학교에서는 구체물이나 숫자를 이용해 직관적으로 풀 수 있는 문제를 다루는 반면, 중학교에서는 미지수나 문자를 이용해 추상적이고 논리적으로 사고해야 풀 수 있는 문제를 다룹니다. 즉, 열네 살은 논리적으로 사고하는 수학으로 변화가 시작되는 때이므로 수학이 낯설고 어려울 수밖에 없습니다. 근본적으로 다른 수학에 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수학적 언어로 표현하고, 문제에 직접 적용할 수 있도록 훈련하는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중학교 수학 공부의 벽을 넘어서려면 개념 적용 능력을 꼭 키우세요. ▶ [기적의 중학연산]의 3단계 다면학습으로 수학의 기본기를 탄탄하게 다지세요. 눈으로 보고, 손으로 익히고, 머리로 적용하는 3단계 다면학습을 통해 직관적으로 이해한 개념을 수학적 언어로 표현하고 사용하면서 연습을 통해 중학교 수학의 기본기를 다질 수 있습니다. STEP1. 눈으로! 직관적 개념 형성 학문적 용어에 대하여 수학적 정의뿐 아니라 직관적 이미지까지 떠올릴 수 있어야 구체적이고 풍부한 개념이 형성될 수 있습니다. 나무가 아니라 숲을 본다고 생각하고, 전체를 머릿속으로 담아서 나만의 이미지를 만드세요. 이미지화 된 개념을 추상적이고 논리적인 언어적 개념과 연결시키면 입체적인 지식 그물망을 형성할 수 있습니다. STEP2. 손으로! 수학적 개념 확립 눈으로만 이해한 개념은 완벽하지 않습니다. 스스로 개념을 잘 이해했다고 생각해도 반복하여 다루지 않으면 오개념이 형성되기 쉽습니다. 하나의 지식이 뇌에 들어가 정착하기까지는 여러 번 새겨 넣는 고착화 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손으로 원리를 기억하게 하세요. 손으로 문제를 반복해서 풀면 원리를 쉽게 이해하고 익힐 수 있습니다. STEP3. 머리로! 개념의 적용 & 활용 앞서 훈련한 직관적 개념과 수학적 개념을 문제에 어떻게 적용해야 할지 직접 결정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연습합니다. 실제 시험에 출제되는 문제는 개념을 활용해서 한 단계를 거쳐야만 답을 구할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대로 개념이 형성되었다면 문제를 접했을 때 어떤 개념이 필요한지 찾고 적용하여 해결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문제를 통해 원리 적용 능력을 키우세요.
수학이 풀리는 수학사전
킨더랜드(킨더주니어) / 이강숙 (지은이), 이국희 (그림) / 2020.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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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더랜드(킨더주니어)수학동화이강숙 (지은이), 이국희 (그림)
킨더랜드 책가방 시리즈. 낯선 학교생활 시작부터 새로운 것들을 배워 나가는 학교 공부까지, 하나하나 어린이들에게 필요한 내용들을 담았다. 수업 시간에 학습 내용을 잘 몰라 당황할 때, 좀 더 알고 싶은 지식이 있을 때, 학교생활을 좀 더 잘하고 싶을 때마다 꺼내 볼 수 있는 책들을 담은 는 어린이들에게 자신감과 지혜를 주는 책들로 엮어간다. 수학은 문제를 푸는 방법을 외운다고 해서 해결되는 공부가 아니기 때문에 개념과 원리를 이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개념이 튼튼하게 자리 잡혀 있다면 여러 가지 다양한 접근을 시도하여 문제를 풀게 되고, 그 과정 속에서 사고가 확장되어 이후에 낯선 문제를 풀게 되었을 때도 자신감 있게 접근할 수 있게 된다. ≪수학이 풀리는 수학사전》은 우리가 국어사전을 찾아보며 단어를 찾듯, 수학용어를 찾아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또한 수학 개념을 한층 더 재미있게 접근하고, 배운 개념을 다질 수 있도록 쌓기 나무, 점판, 칠교놀이, 패턴블록 등의 수학 활동을 소개하고 있다. 직접 조작하면서 수학 개념을 구체화하는 놀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배운 개념을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도록 놀이로 설명했다.ㄱ 가로 . 16 가로셈 . 18 가르기 . 19 각 . 20 각도 . 21 각도기 . 22 개수 . 23 거리 . 25 검산 . 28 계산 . 29 곡선 . 30 곱셈 . 31 곱셈구구 . 33 곱셈식 . 35 곱하기 . 36 공 모양 . 37 규칙 . 38 그래프 . 39 그림그래프 . 41 기호 . 42 길이 . 43 길이의 계산 . 45 꼭짓점 . 47 ㄴ 나누기 . 50 나누어 떨어지다 . 52 나눗셈 . 53 나눗셈식 . 54 나머지 . 56 넓이 . 57 네모 모양 . 59 높이 . 60 눈금 . 62 ㄷ 단위 . 64 단위길이 . 65 단위분수 . 67 달력 . 68 더하기 . 69 덜어 내기 . 70 덧셈 . 71 덧셈식 . 72 도형 . 73 도형 돌리기 . 74 도형 뒤집기 . 75 도형 밀기 . 76 동그라미 모양 . 77 동근 기둥 모양 . 78 들이 . 79 들이의 계산 . 81 등식 . 83 뛰어 세기 . 84 ㅁ 막대그래프 . 86 만 . 87 모양 . 88 모으기 . 89 몫 . 90 무게 . 91 묶음 . 92 ㅂ 반 . 94 받아내림 . 95 받아올림 . 96 배 . 97 백 . 98 변 . 99 보수 . 100 부등식 . 101 분류 . 102 분수 . 103 분수의 크기 비교 . 105 비교 . 106 빼기 . 108 뺄셈 . 109 뺄셈식 . 110 ㅅ 사각형 . 112 삼각형 . 113 상자 모양 . 114 선 . 115 선분 . 116 세다 . 117 세로 . 118 세로셈 . 120 세모 모양 . 121 소수 . 122 소수의 크기 비교 . 123 수 . 124 수 모형 . 125 수 세기 . 127 수 읽기 . 128 수직선 . 130 순서수 . 131 숫자 . 132 시각 . 133 시간 . 135 시간의 계산 . 137 식 . 139 십 . 140 ㅇ 어림 . 142 영 . 144 오전 . 145 오후 . 146 원 . 147 원의 반지름 . 148 원의 중심 . 149 원의 지름 . 150 ㅈ 자리 . 152 자리값 . 153 자연수 . 154 점 . 155 점선 . 156 정사각형 . 157 정삼각형 . 159 직각 . 160 직각삼각형 . 161 직사각형 . 162 직선 . 163 짝수 . 164 ㅊ 차 . 166 천 . 167 측정 . 168 ㅋ 크기 . 170 ㅍ 평면도형 . 172 평행 . 173 표 . 174 ㅎ 합 . 176 홀수 . 177 신나는 수학 교실 뽐내는 수학 실력교과서 옆에 두고 보는, 저학년 어린이를 위한, 가장 쉬운 어·린·이·사·전! 킨더랜드 책가방 시리즈는 학교생활을 시작한 어린이들에게 필요한 책들을 담은 킨더랜드의 새 시리즈입니다. 낯선 학교생활 시작부터 새로운 것들을 배워 나가는 학교 공부까지, 하나하나 어린이들에게 필요한 내용들을 담았습니다. 수업 시간에 학습 내용을 잘 몰라 당황할 때, 좀 더 알고 싶은 지식이 있을 때, 학교생활을 좀 더 잘하고 싶을 때마다 꺼내 볼 수 있는 책들을 담은 는 어린이들에게 자신감과 지혜를 주는 책들로 엮어 갑니다. 수학 용어에 담긴 개념과 원리를 이해하는 것은 수학 실력을 키우는 밑거름이 되지요! 어린이들이 일상생활에서 만나는 수학적 상황은 매우 다양합니다. 누구의 키가 더 큰지, 누구의 구슬이 더 많은지, 어느 방이 제일 넓은지, 누가 제일 빠른지 등을 알아보면서 자신도 모르게 수학을 경험합니다. 그럴 때마다 다양한 유추와 궁리를 하며 수학적인 문제들을 해결하지만 막상 수학 교과서의 문제를 풀려고 하면 어려워합니다. 수학 용어를 어렴풋이 알고 있거나, 정확하게 그 뜻을 모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해하면 어려운 말이 아닌데도 어렵게 느껴지는 것입니다. 어린이들은 수학적 문제 해결을 위해 알고 있는 수학적 지식을 총동원하여 문제를 해결합니다. 이때 개념을 잘 이해하고 있다면 학습의 결과는 전혀 다르게 나타납니다. 수학은 문제를 푸는 방법을 외운다고 해서 해결되는 공부가 아니기 때문에 개념과 원리를 이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개념이 튼튼하게 자리 잡혀 있다면 여러 가지 다양한 접근을 시도하여 문제를 풀게 되고, 그 과정 속에서 사고가 확장되어 이후에 낯선 문제를 풀게 되었을 때도 자신감 있게 접근할 수 있게 됩니다. ≪수학이 풀리는 수학사전》은 우리가 국어사전을 찾아보며 단어를 찾듯, 수학용어를 찾아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수학 책을 읽거나 문제를 풀 때 찾아보며 어떻게 접근하고 풀어야 하는지 유추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교과서를 보거나 문제집을 풀다가 어려운 수학 용어를 접할 때 곁에 두고 찾아보며 공부하기 바랍니다. 현직 교사가 고르고 풀이한 수학 개념 총정리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를 위한 쉬운 풀이와 그림 설명 현직 교사가 고르고 풀이한 수학 개념들을 보통 우리가 사용하는 사전의 순서처럼 가나다순으로 정리했습니다. 초등학교 저학년 수학 교과서에 나오는 수학 용어를 중심으로, 교과서에 나오지는 않지만 수학적 개념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수학 용어도 함께 실었습니다. 에서는 해당 수학 개념과 관련된 내용으로, 같이 익히면 쉽게 이해되거나, 함께 알고 있어야 할 용어들을 적었습니다. 하나의 개념만을 익힐 것이 아니라 서로 연관된 개념들을 함께 익히면서 폭넓게 사고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입니다. 에서는 수학 개념을 한층 더 재미있게 접근하고, 배운 개념을 다질 수 있도록 쌓기 나무, 점판, 칠교놀이, 패턴블록 등의 수학 활동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직접 조작하면서 수학 개념을 구체화하는 놀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배운 개념을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도록 놀이로 설명했습니다. 다양한 예시와 쉬운 풀이, 그림 설명을 통해 어려운 수학 용어를 쉽게 이해하고, 수학을 배우는데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한 ≪수학이 풀리는 수학사전》을 통해 학습의 즐거움을 깨닫기를 권합니다. 교육과정 연계 1학년 1, 2 학기 수학 / 수학익힘책 전 과정 공통 2학년 1, 2 학기 수학 / 수학익힘책 전 과정 공통 3학년 1, 2 학기 수학 / 수학익힘책 전 과정 공통 4학년 1, 2 학기 수학 / 수학익힘책 전 과정 공통
도티&잠뜰 대마왕과의 결투
대원키즈 / 김현수 지음, 최우빈 그림, 도티 외 감수 / 2018.01.25
9,500원 ⟶ 8,550원(10% off)

대원키즈만화,애니메이션김현수 지음, 최우빈 그림, 도티 외 감수
Sandbox Friends 코믹 시리즈 6권. 지금부터 대마왕과의 결투가 시작된다. 마지막 던전을 탈출하고 대마왕을 만난 도티와 친구들. 마지막 던전 효과로 레벨업이 되어 대마왕과의 결투를 시작하지만 점점 레벨이 낮아지면서 공격할 수 없는 상황에 부닥치고 마는데…. 대마왕을 물리칠 방법은 단 하나. 모두 힘을 합쳐 대마왕을 공격해야만 살아남는다.1장 던전 효과 9 2장 위기일발! 33 3장 지원군의 등장 51 4장 대마왕의 레벨 73 5장 힘을 합쳐 공격해! 93 6장 게임 오버! 115 7장 다시 현실 세계로 135도티&잠뜰은 샌드박스프렌즈의 대표 캐릭터입니다. 샌드박스프렌즈는 최근 각광받고 있는 MCN사업의 선두주자인 ㈜샌드박스네트워크의 소속 크리에이터들을 캐릭터화하여 대중들에게 좀 더 가깝게 다가가고자 결성된 브랜드명입니다. 멋쟁이 리더 도티와 귀여운 말괄량이 잠뜰과 함께 언제나 즐겁고 신나는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지금부터 대마왕과의 결투가 시작된다! 마지막 던전을 탈출하고 대마왕을 만난 도티와 친구들. 마지막 던전 효과로 레벨업이 되어 대마왕과의 결투를 시작하지만 점점 레벨이 낮아지면서 공격할 수 없는 상황에 부닥치고 마는데…. 대마왕을 물리칠 방법은 단 하나! 모두 힘을 합쳐 대마왕을 공격해야만 살아남는다! 도티와 친구들은 힘을 합쳐 대마왕을 공격하고 마이너크래프트를 종료시킬 수 있을까?
English Bus 3 SB (책 + CD 2장)
사회평론 / Jamie Greene 외 지음 / 2017.01.01
16,000

사회평론학습참고서Jamie Greene 외 지음
8권으로 구성된 유치.초등생을 위한 영어 코스북 프로그램으로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능력을 종합적으로 길러주는 교육과정이다. 아이들의 인지발달에 맞추어 낮은 단계에서는 가정과 학교 생활 관련 주제가 다뤄지며 단계가 높아질수록 지역 사회, 세계로 주제가 반복 확장된다. 총 8권, 4개의 레벨로 구성되어 있어 학습자의 연령과 언어 수준에 가장 적합한 교재를 선택할 수 있다.1. My Classes 2. At the Market 3. At Home 4. In My House 5. My Country 6. In Town 7. My Day 8. Time 코스북 수업의 새로운 기준 Bricks English Bus! Get on English Bus and Start a Journey! 친구들과 English Bus를 타고 세상 이곳저곳을 누비는 사이에 영어로 놀이를 하고, 일상을 표현하고, 생각을 전달하는 아이로 성장합니다! English Bus는 8권으로 구성된 유치.초등생을 위한 영어 코스북 프로그램으로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능력을 종합적으로 길러주는 교육과정입니다. 구성 - Student Book with DVD-ROM & MP3 CD (Starter 1~2권, 88페이지/1~6권, 96페이지) 각 권 8 unit, 4 lesson/unit, 총 36차시 수업 - Workbook (Starter 1권, 72페이지/Starter 2권, 68페이지/1~6권, 68페이지) - Teacher’s Guide with Test Package (Starter 1~2권/1~6권) - Home Audio CD (Starter 1~2권/1~6권) - Online Practice and Resources www.englishbusonline.com 특징 o 학습자의 인지 수준을 고려한 주제 중심 통합 교육! 아이들의 인지발달에 맞추어 낮은 단계에서는 가정과 학교 생활 관련 주제가 다뤄지며 단계가 높아질수록 지역 사회, 세계로 주제가 반복 확장됩니다. o 수업 구성이 용이한 세분화된 레벨링! 총 8권, 4개의 레벨로 구성되어 있어 학습자의 연령과 언어 수준에 가장 적합한 교재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난이도가 완만히 상승하여 전권을 연속해서 사용해도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데 무리가 없으며 타 프로그램과 통합하여 커리큘럼을 짜는 것이 수월합니다. o 지각과 감각을 모두 자극하는 살아있는 영어교실 구현! - 다양한 화풍의 프로 아티스트들이 아름다우면서도 의미를 정확히 전달하는 교육적인 삽화를 그렸습니다. 실사를 사용하여 어휘의 의미를 좀더 정확하고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 20년 이상 전세계 출판사의 멀티미디어 컨텐츠를 생산해온 뉴욕의 미디어 그룹이 노래와 챈트의 작곡과 녹음을 포함한 모든 사운드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o 수업 현장에 유용한 다양한 교수 자료! 학생용/교사용 Picture Card, PPT 슬라이드, Tests, 노래/챈트, 보드게임판, 각종 프린트 자료, Online Practice(www.englishbusonline.com) 등을 제공합니다. o 활동과 놀이를 통한 학습, 학습 부담은 줄이고 연습은 충분히! 그날 배운 것을 그날 완벽하게 익힐 수 있도록 전체 레슨의 80%를 연습에 할당했습니다. 연습의 유형 역시 단순 발화에서 벗어나 게임/보드게임, 스티커, 미술, 노래/챈트, 조사, 프로젝트 등 학습자의 적극적인 개입과 창의적인 사고를 요구하는 활동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o 학습의 흥미를 높이는 캐릭터 친구들 Harry, Lisa, Ron, Kim 네 명의 친구들이 각 코너에 반복적으로 등장하여 학습 내용을 소개하고 레슨을 이끌어갑니다. 아이들은 자신과 또래인 친구들의 일상을 따라가면서 거부감 없이 자연스럽게 영어를 접하고 익히게 됩니다.
우리 오빠 좀 때려 주세요
시공주니어 / 노경실 지음, 남주현 그림 / 2011.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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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명작,문학노경실 지음, 남주현 그림
오랜 시간 동안 꾸준히 작품을 발표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동화 작가 노경실의 저학년 동화. 1학년 현호와 일곱 살 희진이라는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내세워 오누이의 일상을 유쾌하게 보여 주고 있다. 끝도 없이 티격태격 싸우는 오누이를 통해 동생의 마음과 오빠의 마음을 동시에 들여다볼 수 있다.1. 오빠 친구에게 편지를 쓴 희진이 2. 아기 토끼의 목소리를 들은 오빠 3. 아빠 바지를 입은 현호 4. 불행했다가 행복해진 오빠 5. 내 동생을 위해서라면 6. 산타클로스 친척이 될 뻔한 오빠아이들의 마음을 사냥하는 이야기꾼, 노경실의 저학년 동화 이 세상 모든 동생들의 마음을 풀어 주는 책! “엄마! 아빠! 오빠 좀 때려 주세요! 내가 오빠 때문에 못 살겠어요!” 노경실은 한국 아동문학의 기성작가로서 오랜 시간 동안 꾸준히 작품을 발표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동화 작가이다. 요즘 아이들의 일상을 리얼하게 묘사하고, 아이들 내면세계를 애정을 듬뿍 담아 표현하면서 ‘아이들의 마음을 사냥하는 이야기꾼’으로 자리매김했다. 발표하는 작품마다 어린 독자들의 주목을 받으며, 탄탄한 구성에 현실감 있는 묘사, 살아 있는 인물 묘사와 빠른 글 전개가 탁월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번에 새로 발표하는 저학년 동화 《우리 오빠 좀 때려 주세요》에서는 1학년 현호와 일곱 살 희진이라는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내세워 오누이의 일상을 유쾌하게 보여 주고 있다. 끝도 없이 티격태격 싸우는 오누이를 통해 동생의 마음과 오빠의 마음을 동시에 들여다볼 수 있다. 영원히 풀리지 않는 미스터리한 관계, 오빠와 동생 사이. 그 마법 같은 일상 속으로 들어가 보자. ▶ 이 세상 모든 동생들에게 보내는 따뜻한 위로의 편지 이 책은 이 세상 모든 동생들이 충분히 공감하며 읽을 만한 작품이다. 이 책의 주인공 일곱 살 희진이는 “우리 오빠 좀 때려 주세요.”라는 말을 달고 산다. 그도 그럴 것이 희진이의 오빠 현호는 늘 희진이를 놀려 대고, 무시하며, 희진이를 때리기까지 한다. 가벼운 꿀밤 정도지만 말이다. 현호가 친구랑 게임을 하기 시작하면, 희진이는 어느덧 현호 앞에서 투명인간이 된다. 혼자 노는 게 심심하기도 하고 현호 친구 명준이를 좋아하는 마음에 희진이는 오빠들에게 귤을 담아서 가져간다. 하지만 고맙다는 말은커녕 현호는 “뭐야? 우리 귤 안 먹어! 나가! 방해하지 마!”라고 신경질을 낸다. 또한 희진이가 휴대폰을 갖고 싶어 하자, 현호는 당연히 오빠인 자기가 먼저 가져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럴 때 희진이의 마음이 어땠을지는 오빠에게 모든 우선권을 양보해야 했던 모든 동생들이 잘 알 것이다. 상황이 이러니 오빠와 겨루어 이길 힘이 없는 동생 희진이로서는 “오빠 좀 때려 주세요!”라고 외칠 수밖에. 희진이가 때로는 앙앙 울어 대고 철없이 굴어도 작가는 ‘그럴 만하다’며 희진이의 마음을 달래 준다. 희진이에 대한 작가의 이런 애정은 독자들에게 고스란히 전해지며 오빠 때문에 서러움을 달고 사는 동생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준다. ▶ 이 세상 모든 오빠들의 억울한 마음 대변 작가는 오빠 현호의 마음을 헤아리는 것도 잊지 않았다. 희진이 못지않게 현호도 할 말이 많다. 동생을 돌봐야 하는 건 알지만, 때론 친구와 맘껏 게임을 하고 싶은 마음, 엄마 아빠한테 혼나고 있는데 동생이 얄밉게 먼저 끼어들어 일러바치거나 거들 때 얄미운 마음 등은 이 세상 모든 오빠들이 공감할 수 있다. “엄마! 오빠 왔어! 집 나가라고 할까?”, “엄마, 오빠 왔어요! 내가 대신 때려 줄까요?” 등 희진이가 나설 때마다 현호는 억울하기만 하다. 용돈이 떨어져 희진이에게 천 원을 꾸는데, 동생은 오빠를 동생 용돈만 노리는 파렴치한 오빠로 몰아간다. 그래도 오빠이기에 희진이처럼 유치하게 “동생 좀 때려 주세요!”라고 외치지는 못한다. 그저 무시하기나 꿀밤 정도로 마무리할 수밖에. 작가는 이런 현호의 마음을 달래며, 동생 앞에서 늘 다 큰 척하며 거들먹거리던 현호의 소원을 들어준다. 말만 앞세우고 오빠 노릇을 하지 않는 철없는 오빠에서 정말 멋있는 오빠로 후반부에 재탄생시킨 것이다. 현호는 동생과 싸운 끝이지만, 다른 형들과 실랑이를 하고 있는 희진이를 보자 멋있게 달려가 구해 주는 슈퍼맨 오빠로 거듭난다. 이렇듯 작가는 오빠와 동생의 마음을 균형 있게 조명하며 양쪽 모두의 감정을 해소해 준다. ▶ 티격태격, 알콩달콩, 오누이의 리얼하고 즐거운 일상 《우리 오빠 좀 때려 주세요》에는 이렇듯 미운 일곱 살 희진이와 더 미운 1학년 현호의 일상이 리얼하고 재미있게 펼쳐진다. 게임만 하면 시간 가는 줄 모르는 현호, 좋아하는 사람 앞에선 자꾸만 콧구멍이 벌렁거리는 희진이, 오빠 친구와 오빠를 자꾸만 비교하는 마음 등 모든 아이들의 공통 심리가 유쾌하게 드러나 있다. 무엇보다 빠르게 전개되는 이야기에 콕콕 박혀 있는 유머 조각들이 어린 독자들로 하여금 책 읽는 즐거움에 푹 빠지게 한다. 이 책을 읽은 다음에는 진한 여운이 남는다. ‘비 온 뒤에 땅이 굳어진다’고 두 오누이는 갈등과 위기를 겪으며 더욱 두터워지는 형제애를 보여 준다. 겉으론 늘 티격태격하지만 결국 현호는 자기의 말 한마디에 동생이 잘못될까 봐 노심초사하고, 동생이 어려움에 빠질 땐 오직 동생을 구해야 한다는 생각밖에 없다. 평소에는 게임만 해도 동생을 까먹기 일쑤지만, 결국 현호에게 가장 중요한 건 동생 희진이였던 것이다. 작가가 ‘작가의 말’에서 밝혔듯이 이 책이 말하고자 하는 진심은 책 제목과 달리 ‘나는 우리 오빠가 세상에서 가장 좋아!’이다. 그리고 우리는 이 작품을 읽으면서 스스로 그 마음을 알아차릴 것이다. ▶ 소원을 들어주는 행복한 삽화 - 반전과 익살 이 책의 빠질 수 없는 묘미는 남주현 화가 특유의 익살맞은 삽화이다. 등장인물들의 과장된 행동과 표정에 절로 웃음이 나게 하며, 글의 안팎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인물의 심리를 다양하게 조명하고 있어 이야기를 더욱 풍성하게 해 준다. 각 장이 끝날 때마다 별도의 만화 컷을 넣어 희진이의 소원도 들어준다. 본문에서는 자기 마음대로 되지 않고 늘 오빠에게 당하지만, 이 컷에서만큼은 희진이가 바라는 세상이 펼쳐진다. 예를 들어 오빠 친구 명준이를 짝사랑하는 희진이, 그런 희진이 마음은 전혀 모른 채 명준이와 현호는 희진이를 그냥 귀찮아하고 무시한다. 좋아하는 오빠 앞에서 잘 보이고 싶은 마음과는 다르게 자꾸만 실수를 하는 희진이, 결국 뀌지도 않은 방귀를 꼈다는 오해만 산다. 하지만 그 장이 끝나면 ‘딴딴따단~’ 희진이와 명준이가 결혼하는 장면이 삽화로 표현되어 있다. 이처럼 본문에서 이루지 못한 희진이의 소원은 익살스러운 삽화 한 컷으로 이루어지며 재미와 감동을 이끌어 낸다.
지붕 위의 바이올린
주니어김영사 / 고정욱 지음, 박영미 그림 / 2006.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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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김영사명작,문학고정욱 지음, 박영미 그림
음악적 재능을 통해 장애를 이겨 낸 감동적인 이야기. 주인공 범상이는 소아마비에, 왕따에 가난한 집에서 자란 아이다. 우연히 서울역에 오게 된 범상이는 거리에서 구걸을 하다 장애아 보호 시설인 해 뜨는 집에 가게 된다. 그곳에서 바이올린을 만나 바이올린 연주를 통해 소중한 자아를 찾는다. 작가의 실제 체험과 고난을 고스란히 담아 완성했다. 바이올린 연주를 통해 과거의 고통스러운 기억과 현재의 불우한 환경을 이겨 내는 주인공의 모습은 상황에 상관없이 희망을 선택하는 인간의 위대한 용기를 보여 준다. 뿐만 아니라 자신이 가진 장점을 최대한 개발하면 어떤 장애를 갖고 있어도 성공할 수 있다는 희망과 함께. 헬렌켈러의 말대로 "세상에는 고통이 가득하지만 고통을 이겨내는 힘도 가득하다"는 진리를 확인할 수 있는 소설.눈물을 흘리며 연주하는 범상이의 눈에는 지난 시절의 슬픔이 배어 나오는 듯했다. 영희와 일찍 돌아가신 허미희 선생님이 그리웠다.그 자리에 있는 사람들은 알 수 있었다. 어려움과 고난이 닥쳐도 삶은 고귀하고 소중하다는 것을. 무덤 주변의 수없이 많은 꽃들과 들풀들도 다 의미가 있어서 이 세상에 나온 것들이었다.언주를 마친 범상이는 아래를 내려다보았다. 낡고 우중충한 해 뜨는 집이 보였다. 이제 곧 해 뜨는 집은 새롭게 태어날 것이다. 어려움과 고통에 빠져 있던 한 장애인 소년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 자신의 삶을 헤쳐나갔기 때문이다.아침 해가 밝게 웃으면서 해 뜨는 집을 환하게 비춰 주고 있었다. - 본문 177쪽 중에서 깊은 방문 서울역의 삐딱이 새로운 환경 미친개 오케스트라 놀라운 재능 꼬마 지휘자 입양되는 범상이 영희의 죽음 나 대신 네가 가 왕초의 습격 또다시 해는 뜨고
만화보다 재미있는 민화 이야기
열다 / 정병모 지음, 조에스더 그림 / 2013.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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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다사회,문화정병모 지음, 조에스더 그림
지식교양 모든 시리즈 7권. 민화는 평범한 서민이 그린 그림으로써 조선 500년 동안 다져 왔던 다양한 예술적 감각을 담아냈다. 그러면서도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로운 상상력으로 그린 민화만의 독특한 매력을 만들었다. 이 책에서는 세계에서 아름다움을 떨치고 있는 민화, 그 매력을 알아보도록 한다. 본문에는 민화 이야기뿐만 아니라 민화와 관련된 재밌는 정보도 함께 담고 있다. 민화와 풍속화를 어떻게 구분할 수 있는지, 또 어떤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지 알 수 있으며, 당시 시대 상황과 사람들의 생각에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도 알려 준다.민화는 누가 그렸을까요? | 민화는 어디에 쓰였을까요? | 민화는 어떤 뜻을 담고 있을까요? 민화 속에서 뛰어노는 동물 잡귀를 물리치는 짐승 까치 호랑이 그림 | 신화와 상상의 주인공 운룡도 | 어진 임금, 어진 정치 봉황도 | 신령스러운 동물 기린도 | 공부 잘하는 특별한 비밀 삼여도 | 잉어가 변해 용이 된다는 전설 어변성룡도 정보 더하기-민화와 풍속화 민화에서 퍼지는 향기 꽃 피고 새 울면 화조도 | 탐스러운 부귀영화 모란도 | 꽃 중의 군자 연화도 | 알알이 들어찬 씨앗의 소망 과일나무 그림 | 풀벌레의 노랫소리 초충도 정보 더하기-민화와 조선 후기 민화 속 풍경 산책 그 이름도 아름다운 금강산 금강산도 | 소상강의 아름다운 여덟 경치 소상 팔경도 | 해와 달이 함께하는 왕의 위엄 일월오봉도 정보 더하기-민화와 도화서 민화가 들려주는 이야기 천하를 꿈꾼 영웅들의 이야기 삼국지연의도 | 낚시질하며 때를 기다리다 강태공 조어도 | 바글바글한 어린이들의 놀이 백동자도 | 양소유의 하룻밤 꿈 이야기 구운몽도 | 사냥하는 오랑캐 호렵도 정보 더하기-민화와 색 민화에 빌어 보는 소원 오래 사는 열 가지 십장생도 | 서왕모의 생일잔치 요지연도 | 사람의 수명을 다스리는 신 수성 노인도 | 북두칠성에게 비는 소원 칠성신도 정보 더하기-민화와 그림 시장 광통교 민화 속 책과 글자 책과 함께하고 싶은 선비의 마음 책거리 | 문자로 백성을 다스리다 유교 문자도 | 장수와 행복의 아름다운 만남 백수백복도 정보 더하기-민화와 책 사랑어렵지 않고 뽐내려고도 하지 않으며 쉽고 친근한 그림, 민화 민화는 평범한 서민이 그린 그림으로써 조선 500년 동안 다져 왔던 다양한 예술적 감각을 담아냈어요. 그러면서도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로운 상상력으로 그린 민화만의 독특한 매력을 만들었어요. 세계에서도 우리 민화의 가치를 알아봤답니다. 세계의 큰 미술관에서 민화 특별 전시회를 열었거든요. 세계에서 아름다움을 떨치고 있는 민화, 그 매력을 알아보도록 해요. 민화는 수많은 꿈을 담았어요 건강하게 오래 살기를, 시험에 합격하여 출세하기를, 부부가 행복하기를, 아이를 많이 낳기를 등등 예나 지금이나 사람들이 바라는 것은 한결같아요. 이런 바람을 그림에 담았답니다. 신선들의 잔치를 그린 요지연도는 신선처럼 우리도 장수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나타내고 있어요. 오래 사는 열 가지를 그린 십장생도도 마찬가지이지요. 화조도에 그려진 새는 암수가 함께 그려지는데 평생 부부가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어요. 출렁이는 물결 속에서 잉어가 하늘의 해를 향해 힘차게 뛰어오른 모습을 그린 어변성룡도는 시험에 합격해서 출세하기를 바라는 마음이고요. 배가 불룩한 물고기를 그린 것은 아이를 많이 낳기를 기원하는 그림이에요. 이렇듯 민화는 서민들의 소망을 담아 꿈이 이뤄지기를 함께 바라는 그림이에요. 민화는 이름을 남기지 않은 서민 화가들이 그렸어요 민화의 화가는 알 수가 없어요. 그 흔적을 남기지 않았기 때문이에요. 민화 화가들은 도화서에 들어가지 못했거나 쫓겨난 화가들이었을 거예요. 비록 이름을 알 수 없지만 이들의 실력은 뛰어났답니다. 도화서 솜씨 못지않다는 기록이 남아 있으니까요. 이들은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상상력을 발휘하여 그림을 그렸어요. 양반을 호랑이에 빗대어 그린 까치 호랑이 그림을 보면 호랑이가 우스꽝스럽게 그려져 있어요. 신분제도에 대한 서민의 불만을 재미있게 나타낸 것이지요. 왕을 상징하는 봉황은 마치 닭처럼 친근한 모습이에요. 봉황은 상상 속의 동물이지만 민화 화가들의 자유로운 상상력으로 재탄생 시킨 것이지요. 이렇듯 민화 화가들은 서민의 마음을 그림에 잘 나타내고 상상력을 가득 담아 자유롭게 그림을 그렸어요. 민화는 두루두루 쓰였어요 새해가 되면 집안 어른들을 찾아 세배를 드리고 그림을 주고받았어요. 마치 연하장처럼 말이에요. 이때 선물하던 그림이 민화예요. 그리고 새해에는 대문 앞에 용 그림과 호랑이 그림을 붙여서 잡귀를 쫓기를 바랐어요. 신혼부부의 방에는 부귀와 영화를 상징하는 모란도 그림을 붙이기도 했어요. 안주인이 생활하는 방에는 화사한 화조화나 다산과 다복을 상징하는 어해도를 걸었지요. 민화는 이처럼 집 안 곳곳을 장식하는 그림이었어요. 특별한 행사에도 민화는 어김없이 쓰였답니다. 모란도 병풍 앞에서 결혼식을 하고 화조화 병풍을 친 방에서 아이를 낳았으며 돌잔치, 생일잔치에도 민화를 병풍으로 만들어 장식했어요. 장례식장과 제사상에도 민화로 만든 병풍을 둘렀지요. 이처럼 민화는 선물로 쓰이기도 하고 방 안을 꾸미기도 했으며 잔치의 분위기를 돋우기도 했어요. 민화는 우리 삶 가까이에서 항상 함께했답니다. 〔민화 정보 더하기〕 본문에서는 민화 이야기뿐만 아니라 민화와 관련된 재밌는 정보도 함께 담고 있어요. 민화와 풍속화-우리의 옛 그림이라는 것은 알지만 두 그림을 어떻게 구분할 수 있는지, 또 어떤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지 알 수 있어요. 민화와 조선 후기-어떤 이유에서 민화는 조선 후기에 특히 많이 그려지게 됐을까요? 당시 시대 상황과 사람들의 생각에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알려 줍니다. 민화와 도화서-조선 시대에는 그림을 잘 그리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도화서의 화원이 되고 싶었을 거예요. 민화 화가들 중에는 도화서에서 쫓겨났거나 도화서 시험에서 떨어진 사람들도 있었답니다. 민화와 색-민화는 언뜻 보기에 굉장히 화려한 그림처럼 보입니다. 색 때문이지요. 민화의 색에는 비밀이 숨겨져 있답니다. 그 비밀을 살며시 알려 줍니다. 민화와 그림 시장 광통교-옛 사람들이 민화를 사기 위해선 어디로 가야 했을까요? 서울 청계천에 광통교라는 다리가 있었어요. 그곳에는 그림을 사고팔기 위해 사람들이 모였답니다. 민화와 책 사랑-예부터 우리나라 사람들의 학문에 대한 사랑과 관심은 대단했어요. 그 마음이 특히 책거리라는 민화에서도 드러난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호랑이 그림을 좋아하고 민화의 대표 그림으로 여기는 것은 산이 많은 우리나라의 독특한 자연환경과 관련이 깊어요. 산이 많아서 호랑이가 많이 살았고, 호환(虎患)이라고 해서 호랑이에게 물려 죽는 사람도 많았어요. 조선 시대 말에는 동대문 밖에 호랑이가 나타나 군대를 동원해 사냥한 일도 있었다고 해요. 호랑이에 대한 두려움이 커서 호랑이를 산신으로 믿기도 했어요. 우리나라 산신도에 호랑이가 많이 등장하는 것도 이 때문이에요. 옛날 중국 사람들은 한국 사람에게 ‘일생의 반을 호랑이에게 물려 가지 않으려고 애쓰는 데 보내고, 나머지 반은 호랑이에게 화를 입은 사람 집에 조문 가는 데 쓴다’고 했대요. 대체로 앞모습은 기러기, 뒷모습은 기린, 뱀의 목, 물고기의 꼬리, 황새의 이마, 원앙의 깃털, 용의 무늬, 거북의 등, 제비의 턱, 닭의 부리를 갖춘 모습을 하고 있다고 해요. 그리고 빨강, 파랑, 노랑, 하양, 검정 오색 빛깔의 깃털을 가지고 있어요. 그림에서는 닭 머리에 공작 꼬리를 하고 있고 봉안이라 하여 길게 찢어진 눈을 가진 모습으로 봉황을 구분할 수 있답니다. 봉황은 살아 있는 풀과 벌레는 먹지 않고, 아무리 배가 고파도 조를 쪼아 먹지 않아요. 또 대나무 열매와 좋은 물이 아니면 마시지 않는대요. 오동나무가 아니면 내려앉지 않아서 봉황을 그릴 때는 오동나무나 대나무를 함께 그렸어요. 날아갈 때는 많은 새들이 봉황의 뒤를 따른다고 해요.
우리 농장에 놀러 오실래요?
북뱅크 / 앨리스 · 마틴 프로벤슨 글, 김서정 역 / 2008.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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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뱅크외국창작앨리스 · 마틴 프로벤슨 글, 김서정 역
단풍나무 언덕 농장에 사는 고양이 네 마리, 개, 두 마리, 말 다섯 마리, 돼지 한 마리 그리고 거위와 닭, 소와 염소, 양들의 특징과 각기 다른 개성을 잘 살린 이름들이 즐거움과 재미와 감동을 준다. 장난기 가득한 얼굴을 한 고양이 맥스, 서로 다른 성격을 가진 개 두 마리도 재미있지만, 말이 얼마나 재미있는 동물인지, 또, 거위가 얼마나 성질이 급하고 심술꾸러기고 샘이 많은지, 갇혀 있는 게 지겨우면 울타리를 부수고 나가기도 하는 염소들도 있고, 얼핏 보면 우습고 바보 같이 생긴 돼지지만 동물 중에서 가장 영리하고 좋은 엄마라는 것도 알게 된다. 농장에서 살지는 않지만, 밤에 와서 옥수수를 챙겨가는 너구리, 개나 고양이도 모른 척하는 스컹크는 아기들을 데리고 유유히 농장을 가로질러 가기도 하고, 두꺼비, 주머니쥐, 토끼, 딱따구리, 매 등도 친해지기는 어렵지만 소중한 이웃이다. 이 책을 다 읽고 책을 덮을 땐 ‘마치 농장에서 주말을 보내는 것처럼 만족스럽다’는 뉴욕타임즈 리뷰가 조금도 틀리지 않다는 걸 실감할 수 있을 것이다.우리는 이 책을 처음 보는 순간부터 어서 빨리 우리나라 아이들에게 소개하고 싶다는 강렬한 욕망에 사로잡혔습니다. 미국에서 1974년에 출간된 이 책이 아직까지 우리나라에 소개되어 있지 않은 것이 이상할 정도였습니다. 공동 작업을 한 프로벤슨 부부가 직접 단풍나무 농장에 살면서 체험한 이야기인 만큼, 책 한 귀퉁이에 있는 조그만 그림, 슬쩍 흘리는 듯한 말 한마디조차 예사로 지나칠 수 없었습니다. 몇 번을 봐도 또 보고 싶어져서 한동안은 어린애처럼 이 책을 끼고 살았습니다. 그만큼 이 책은 어린이는 말할 것도 없고, 어른에게도 큰 기쁨과 감동과 재미를 줍니다. 여러 동물과 아이들 그리고 농장 주변 정경이 어우러진 그림을 첫 페이지로 하여. 이 책은 이렇게 시작합니다. 단풍나무 언덕 농장에는 누가 살까요? 우리들이 살아요. 개 두 마리, 말 다섯 마리, 돼지 한 마리도 살지요. 그리고… 거위와 닭, 소와 염소, 양, 또, 특별한 고양이 네 마리가 산답니다. 그리고 나서 다음 장에 바로 등장하는 동물이 ‘특별한 고양이 네 마리’입니다. 달걀술, 버들이, 구스베리 그리고 또 누가 있냐면… 맥스예요. 그렇습니다. 맥스가 있습니다. 맥스라는 이름을 가진 이 고양이를 만나고 나면, 고양이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라도 고양이라는 동물에 대한 생각이 달라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맥스에게는 묘한 매력이 있습니다. 물론 이 책은 고양이에 관한 책이 아니기 때문에 맥스 이야기에만 많은 부분을 할애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화보형 커다란 책 양면에 걸쳐 실물에 가까운 크기로 그려져 있는, 장난기 가득한 얼굴의 맥스를 바라보고 있으면 누구라도 비죽 웃음이 배어나는 것을 감추지 못할 것입니다. 이어, 다양한 닭들의 성격, 행동들이 소개됩니다, 각각의 특징을 잘 잡아 지은 재미있는 이름과 뚜렷한 개성이 마치 눈앞에서 보는 것처럼 실감나게 묘사되어 있습니다. 다음으로, 성격이 판이한 두 마리 개가 나옵니다. 원래 이름은 머핀이지만 야수, 말썽이, 고릴라라는 별명을 가진 덩치 큰 어린 개와 호기심쟁이, 꼬맹이라는 별명을 가진 덩치가 작고 늙은 개, 다이나입니다. 같은 개라고 해서 다 성격이나 하는 짓이 같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겠지만, 이 두 마리 개는 정반대라고 할 정도로 서로 다릅니다. 놀기 좋아하는 머핀은 아이들이 놀아주지 않으면 베개를 씹어대거나 거위에게 짖고 맥스를 못살게 굴지만, 다이나는 아무도 모르게 이쪽에서 저쪽으로 열심히 돌멩이 옮기는 일을 혼자서 열심히 한답니다. 이 책을 읽으면 말이 얼마나 재미있는 동물인지도 알 수 있습니다. 아이들을 싫어하는 말이 있는가 하면, 심술쟁이도 있고 먹보도 있고, 아이들이 여러 명 등에 타고 좋아하는 말도 있습니다. 하지만 피곤할 땐 그냥 휙 굴러버리기 때문에 270킬로그램이나 되는 말에게 깔리지 않으려면 얼른 비켜야 한답니다. 또, 거위가 얼마나 성질이 급하고 심술꾸러기고 샘이 많은지도 알 수 있고, 양이라고 해서 다 얼굴이 하얀 건 아니라는 것, 함께 일하고 함께 자고 함께 메에 운다는 것 그리고 쌍둥이 아기 양이 얼마나 귀여운지도 알 수 있습니다, 가끔 아이들이 탄 마차를 끌어주기도 하지만, 갇혀 있는 게 지겨우면 울타리를 부수고 나가기도 하는 염소들, 지독한 장난꾸러기 아기 염소들까지 이 책은 속속들이 보여줍니다. 소들은 튼튼하고 아주 쓸모가 많지만 얼마나 고집이 센지, 또 마구 울타리를 부수고 돌아다녀 옆집 사람들이 불평을 늘어놓게 만드는 골칫거리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얼핏 보면 우습고 바보 같이 생긴 돼지지만 동물 중에서 가장 영리할 뿐더러, 펄이라는 어미 돼지는 아기들에게 엄마 노릇을 잘한답니다. 농장에서 살지는 않지만, 자주 볼 수 있는 동물들도 있습니다. 밤에 와서 옥수수를 챙겨가는 너구리, 들쥐나 다람쥐는 물론, 개나 고양이도 모른 척하는 스컹크도 아기들을 데리고 지나가기도 하고, 두꺼비, 주머니쥐, 토끼, 딱따구리, 매 등. 이들과 친해지기는 어렵지만 꼭 왔다 간 표시를 내는, 농장의 재미있는 이웃입니다. 이 이야기는 이렇게 끝을 맺습니다. 나무 빽빽한 숲 한쪽 조용한 구석, 눈은 높이 쌓이고 참나무는 겨우내 잎을 달고 있는 곳에, 우리가 사랑했던 사냥개 존이 묻혀 있어요. 고양이 세 마리도 있어요. 처음 같이 살았던 샴고양이 웹스터, 귀엽지만 지저분하고, 식탁에서 먹을 걸 슬쩍하곤 했던 하얀 고양이 크룩, 맥스랑 닮은 통통한 수고양이 보이. 이 조용한 구석에서 가장 예쁜 들꽃이 자라요. 봄이 되면 눈이 녹기도 전에 첫 번째 새소리가 들려요. 부엉이가 이른 아침 나무 우듬지에서 우는 곳도 여기고, 건방진 까마귀들이 시끄럽게 떠드는 곳도 여기예요. 여기서 엄마 사슴은 새끼를 낳고, 날아가던 거위들은 쉬어 가요. 여우가 사냥꾼을 피할 수 있는 곳도 여기예요. 전에 있던 동물들…… 지금 있는 동물들…… 앞으로 있을 동물들…… 모두들 우리에게 기쁨과 웃음과 생기를 가져다줘요. 군데군데 칠이 벗겨진 낡고 오래된 우리 집은 울퉁불퉁 숲길이 끝나는 곳에 있는 단풍나무 언덕 농장이랍니다. 이 책 한 권으로 아이와 함께 생생한 농장 체험을 해보시길 권합니다. 동물들의 특징을 잘 살린 동물들의 가지각색 이름은 이 책의 또 한 가지 읽을거리입니다. 동물들을 보며 아이와 함께 더 재미있는 이름을 붙여보는 놀이를 해 보아도 좋을 것입니다. 아이들의 상상력과 어휘력이 훨씬 더 풍부해질 테니까요.
초등영어 받아쓰기.듣기 10회 모의고사 6학년 1
마더텅 / 마더텅 편집부 (지은이) / 2019.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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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텅학습참고서마더텅 편집부 (지은이)
실전 같은 모의고사를 풀면서 영어 듣기 평가 시험에 대비할 수 있다. 16개 시·도 중학듣기평가, 수행평가, 서술형 평가 형의 1 + 1문제 혹은 문제 관련 어휘 확장을 가능하게 하는 1 + 1어휘를 통해 완벽 복습 및 선행 학습이 가능하다. 받아쓰기는 어구 받아쓰기를 통해 주요 어휘 및 표현을 익히고 문제 해결능력 향상할 수 있고, 본문에 나온 어휘 뿐 아니라 관련된 숙어, 함께 자주 쓰이는 어휘들을 확장 학습 할 수 있다. 기본적인 회화문장 암기를 통해 말하기 실력 향상이 가능하다.영어듣기 모의고사 01회 8 받아쓰기 01회 12 영어듣기 모의고사 02회 20 받아쓰기 02회 24 영어듣기 모의고사 03회 32 받아쓰기 03회 36 영어듣기 모의고사 04회 44 받아쓰기 04회 48 영어듣기 모의고사 05회 56 받아쓰기 05회 60 영어듣기 모의고사 06회 68 받아쓰기 06회 72 영어듣기 모의고사 07회 80 받아쓰기 07회 84 영어듣기 모의고사 08회 92 받아쓰기 08회 96 영어듣기 모의고사 09회 104 받아쓰기 09회 108 영어듣기 모의고사 10회 116 받아쓰기 10회 120 정답과 해석 책속책실전 같은 모의고사를 풀면서 영어 듣기 평가 시험에 대비하자! 16개 시·도 중학듣기평가, 수행평가, 서술형 평가 형의 1 + 1문제 혹은 문제 관련 어휘 확장을 가능하게 하는 1 + 1어휘를 통해 완벽 복습 및 선행 학습이 가능하다. 정답과 해석편 만을 가지고도 각 회에 나온 듣기 대본 및 단어, 어구들을 외워보며 완전 복습이 가능하다. 받아쓰기는 어구 받아쓰기를 통해 주요 어휘 및 표현을 익히고 문제 해결능력 향상할 수 있고, 본문에 나온 어휘 뿐 아니라 관련된 숙어, 함께 자주 쓰이는 어휘들을 확장 학습 할 수 있다. 기본적인 회화문장 암기를 통해 말하기 실력 향상이 가능하다.([총 3단계의 받아쓰기 Step 1 어구→Step 2 낱말→Step 3 통문장 받아쓰기) * MP3 파일 다운로드 방법 마더텅 홈페이지 www.toptutor.co.kr에서 MP3를 다운받을 수 있다.
검정 고무신 7
홍진P&M / 홍진P&M 편집부 지음 / 2007.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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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P&M만화,애니메이션홍진P&M 편집부 지음
KBS 2TV에서 방영된 만화영화 을 만화로 재구성했다. 1960년대 서울 변두리. 초등학생 기영이와 까까머리 중학생 기철이의 짖궂고 순박한 이야기들을 모았다. 엄마 아빠 세대들의 아름답고 풋풋한 추억의 이야기로 함께 떠나 보자.1권 제1화 봄날의 향기 상 제2화 봄날의 향기 하 제3화 어머니 날 상 제4화 어머니 날 하 제5화 봄지 제6화 엿장수 맘대로 2권 제1화 기영이의 생일 제2화 만화책 이야기 제3화 미운 오리 새끼 제4화 세 가지 소원 3권 1화 전기 다리미 2화 삼척동자 3화 돈 돈 돈 4화 거인국 여행기 5화 변소괴담 6화 카스텔라 4권 1화 손님 오신 날 2화 아이스케키 3화 한여름 밤의 꿈 4화 꼬부랑 트위스트 - 상 5화 꼬부랑 트위스트 - 하 5권 1화 만득이의 꿈 2화 교복의 전설 3화 땡구 땡구 (상) 4화 땡구 땡구 (하) 5화 도둑의 아들 6화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6권 1화 할아버지의 저금통 2화 월남에서 돌아온 김 상사 3화 신데렐라 운동화 7권 1화 형제의 대결 2화 철없는 기철이 3화 그 옛날의 버스 풍경 4화 공포의 오줌싸개 5화 하룻밤의 외출 8권 1화 보릿고개 시련기 (상) 2화 보릿고개 시련기 (중) 3화 보릿고개 시련기 (하)1960년대 서울 변두리, 초등학생 기영이와 까까머리 중학생 기철이에게 오늘은 무슨 일이 생길까요? 무더운 한여름, 기철이와 기영이는 도봉산으로 단둘이 캠핑을 간다. 버스에서 내리고 먹적골로 가는 길에 이상한 성황당을 발견한 기철이와 기영이는 성황당 고목나무의 구멍 안에서 오래된 구슬과 방울을 꺼내어 가진다. 그 뒤 기영이와 기철이에게는 계속해서 이상한 일들이 벌어지는데.. 기영이네 가족의 코믹한 에피소드는 어느새 우리를 추억에 잠기게 합니다. 검정 고무신 TV 속 생생한 화면을 책으로 만나보세요!
부엌에서 배우는 물리학
사계절 / 알랭 쉴 지음, 엘렌느 모렐 그림, 유하경 옮김 / 2008.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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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자연,과학알랭 쉴 지음, 엘렌느 모렐 그림, 유하경 옮김
연약한 빨대를 단숨에 감자 속에 박아 넣는 마법, 자석과 바늘 그리고 물 한 그릇으로 멋진 나침반을 만드는 방법, 냄비 없이도 따뜻한 차를 끊일 수 있는 방법 등 물리학의 원리를 이용한 신기한 도구 만들기를 안내하는 책이다. 부엌 실험실에 들어온 귀여운 괴물들이 뚝딱뚝딱 물리학 실험을 해보인다.1장 그릇을 꺼내자! 2장 과일과 채소 3장 냄비 바닥에서 4장 빵과 달걀과 치즈 5장 냉장고 알아 두면 좋은 물리학의 원리 찾아보기멋진 노래 솜씨에 신기한 마술을 척척 해 내는 분홍 괴물 샤카로즈와 뭐든지 궁금한 게 많은 초록 괴물 샤카린이 부엌에서 재미있는 물리학 실험을 벌인다. 특별한 준비물은 필요 없다. 접시, 젓가락, 빨대, 물통 같은 부엌에 널려 있는 도구들만 있으면 충분하다. 이 도구들로 ‘감자에 빨대 꽂기’, ‘나만의 온도계 만들기’처럼 쉽고 재미있는 실험을 즐기다 보면, 그 속에 숨어 있는 놀라운 물리학의 원리를 하나하나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책의 특징] 일상생활에서 직접 할 수 있는 실험을 통해 배우는 물리학 이 책은 부엌에서 간단하게 해 볼 수 있는 실험이나 흔히 일어나는 과학 현상을 만화로 소개하고 그에 대한 원리를 상세하게 설명해 준다. 독자들은 과학의 놀라운 원리가 우리 생활 속 곳곳에 숨어 있다는 것을 깨닫는 동시에 물리를 비롯해 과학 전반에 대한 흥미와 새로운 발상을 높일 수 있다. 만화는 있고 과학은 없는 이상한 어린이 과학책 어린이 학습 만화가 큰 인기를 끌면서 전문성이 낮은 어린이 과학책들이 시장에 쏟아져 나오고 있다. 하지만 이 책은 프랑스 그로노블 대학에서 물리학을 가르치는 저자가 만화가와 꾸준한 공동 작업 끝에 완성하였다. 독자들은 체계적이면서도 상세하게 물리학의 원리를 이해할 수 있다. 공룡들과 함께 배우는 재미있는 물리학 물리학은 어렵고 딱딱하다는 인상이 강하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공룡 캐릭터를 등장시켜 호감과 친밀도를 높였다. 만화로 무언가를 설명하면 일단 아이들은 읽고 싶다는 욕구를 강하게 느낀다. 만화 속 공룡과 놀다 보면 어느새 물리 실험은 놀이가 되어서 그 속에 담긴 원리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을 것이다. 꼼꼼한 감수를 통한 정확한 번역 및 보완 작업 1996년부터 교육방송(EBS) 물리 교재 집필과 강의를 맡고 있는 박완규 교사(서울 문정고등학교)가 이 책의 감수를 맡았다. 이 과정에서 우리나라 교과과정에 맞는 물리학 용어를 선택하였고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을 보완했다. 반드시 성공할 수 있는 실험만 수록 꼼꼼한 확인 과정을 거쳐 책 속에 소개한 과학 실험이 어린이들이 직접 실험해도 성공률이 높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게다가 실험 도구를 따로 구입할 필요도 없다. 부엌에서 흔히 쓰는 도구들을 사용하면 된다.뜨거운 사막 한가운데 나무 한 그루가 서 있습니다. 나무에서 반사되는 빛의 일부분은 빛의 진행 방향대로 똑바로 반사되고, 일부분은 모래 위의 뜨거운 공기층을 지나며 굴절됩니다.그래서 제대로 반사된 빛은 나무가 똑바로 서 있는 모습을 나타내고, 굴절된 빛은 마치 나무가 물 위에 비치는 것처럼 보이게 합니다. 이런 현상 때문에나무 아래 물웅덩이가 있다고 착각하는 것입니다.p.13
기특한 생각
고래책빵 / 이성자 (지은이), 백명식 (그림) / 20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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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책빵동요,동시이성자 (지은이), 백명식 (그림)
고래책빵 동시집 11권. 따뜻하고 정감 넘치는 동시와 동화로 어린이들을 만나온 이성자 작가의 동시집이다. 60여 편의 동시를 5부로 나눈 책은, 박두순 시인의 해설이 곁들여지고, 백명식 작가의 유쾌하고 풍성한 삽화가 더해져 동시 읽는 즐거움을 키워준다. 이성자 시인은 특유의 관찰력으로 아이들의 기특함을 하나하나 잡아내고, 아이들 마음에 쏙쏙 박히는 동시로 옮겼다.머리말 1부 기특한 생각 초승달, 보름달/종이컵/작은 섬 하나/웃는 선물/물의 등/기특한 생각/나도 알 것 같아/3초 효과/숲의 소리/그림자/봄에는/맞아요! 맞아요!/좀의 변신 2부 말 한마디에 꽃게/말 한마디에/귀뚜라미/물의 손/개망초/머리 뚜껑/복숭아를 먹다가/거미의 인사/배추흰나비/거울 앞에서/아빠의 봄이 오면/발바닥/신호등이 되고 싶은 날 3부 엄마의 가슴에도 독감/엄마 고구마/눈칫밥/시끄러운 크레파스/쥐었다가 놓았다가/소리 밥상/엄마의 가슴에도/두리번두리번/복숭아의 우정/가로수 벚꽃/혼잣말/미세먼지 4부 비가 갠 오후 무릎 흉터/고모 생각/정말 미안해서/할머니의 못/내 맘도 모르고/언니 미안해/할머니 홍시/비가 갠 오후/왕거미/멋진 한마디/동태 눈/양파 삼촌/꽃다발/소망 5부 밤송이 할머니 무안 백로마을/끄덕이/바람꽃/수목장/묵정밭/안과 밖/도깨비 우리 형/비비추/거울 속 아이/밤송이 할머니/무가 하는 말/한눈팔다가/미안해 해설 생각의 집, 생각의 밭, 생각의 숲 ?박두순(동시작가, 시인)아이들의 생각과 기특함이 자라는 이성자 동시집 기특한 아이들을 보며 어른도 기특해지는 맑고 고운 동시 따뜻하고 정감 넘치는 동시와 동화로 어린이들을 만나온 이성자 작가의 동시집입니다. 고래책빵 동시집 제11권이기도 합니다. 60여 편의 동시를 5부로 나눈 책은, 박두순 시인의 해설이 곁들여지고, 백명식 작가의 유쾌하고 풍성한 삽화가 더해져 동시 읽는 즐거움을 키워줍니다. 어린이들은 기특합니다. 거짓 없는 고운 마음으로 친구를 만나고, 티없는 맑은 눈으로 자연과 사물을 바라보고, 누구든 계산하지 않는 동심으로 대하기 때문입니다. <기특한 생각>에는 이런 아이들의 기특한 마음과 기특한 행동이 가득합니다. 기특한 아이들은 동시 속에서 이순신 장군을 올려다보며 힘드니 이제 칼 내려놓고 쉬기를 바라고, 꽁꽁 언 동태 눈을 바라보며 언젠가 바다로 돌아갈 희망을 발견합니다. 이성자 시인은 특유의 관찰력으로 아이들의 이런 기특함을 하나하나 잡아내고, 아이들 마음에 쏙쏙 박히는 동시로 옮겼습니다. 늘 어린이의 친구처럼 그 친구들의 마음을 꼭꼭 집어내는 이성자 시인의 동시야말로 어린이는 물론 어른이 읽어도 좋고, 함께 읽어도 좋은 기특한 동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