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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로 실수하지 않는 아이
두레아이들 | 3-4학년 | 201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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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실수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아이들에게 자존감을 심어주는 책. 지금의 우리 아이들을 꼭 닮은 ‘절대로 실수하지 않는 아이’의 모습을 통해 실수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주는 책이다. 저자들은 완벽해야 한다는 강박감과 실수에 대한 두려움이 아이의 삶을 얼마나 구속하는지 매우 사실적으로 묘사하고 있다.

심지어 주인공 아이는 베아트리체라는 이름이 있지만 사람들에게 ‘절대로 실수하지 않는 아이’로 불린다. 베아트리체가 실수할까 두려워 친구들과 스케이트도 타지 못하는 모습에서는 독자들의 마음을 안쓰럽게 만든다. 주인공 베아트리체와 정반대로 온통 실수투성이에다가 실수를 겁내지 않는 동생의 모습에 눈길이 가는 건 당연한 일이다.

삶이 완벽함 그 자체였던, 그래서 자유롭지 못했던 베아트리체가 단 한 번의 실수로 ‘완벽함’이라는 구속에서 해방된다. 한번 실수를 하자 완벽해야 한다는 부담이 사라진 것이다. 그리고 실수할 수 있는 자유, 무언가를 새롭게 도전할 수 있는 자유, 사람들의 관심에서 벗어나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자유를 되찾는다. 마침내 실수를 즐길 줄 아는 아이가 된 것이다.

  출판사 리뷰

실수를 두려워하는 아이들, 우리 시대 아이들의 슬픈 자화상
한 번의 우연한 실수로 ‘자유’를 되찾은 아이의 유쾌한 이야기
실수를 통해 배우고, 실수한 일을 마음에 담아 두지 말고, 웃고, 즐겁게 살아가라!

실수는 곧 새로운 도전과 용기!

서구 속담에 ‘실수하지 않는 사람은 아무것도 배우지 못하고 아무 일도 할 수 없다’는 말이 있다. 물론 과장된 말이다. 하지만 이 말 속에는 실수를 통해 스스로 깨닫고 배울 수 있고, 새로운 것이 탄생할 수 있다는 뜻이 담겨 있다. ‘우리가 하는 독창적인 일은 실수뿐’이라는 말도 있지 않은가.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은 “한 번도 실수를 해 보지 않은 사람은 한 번도 새로운 것을 시도한 적이 없는 사람”이라고 했다. 영국의 철학자 칼 포퍼도 “실수에서 무언가 배울 준비가 되어 있을 때, 아니 그럴 때에만 우리는 진보한다.”라고 했다. ‘실수’는 개인과 사회를 발전시키는 주요 요소 중 하나인 것이다.
누구나 넘어지는 실수와 고통을 겪어야 걸을 수 있고, 자전거도 탈 수 있다. 그래서 사람들은 말한다. 실수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실수한 뒤에 포기하는 것을 두려워해야 한다고. 김연아, 손연재, 박지성 같은 훌륭한 운동선수들도 모두 실수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를 지녔기에 지금의 자리에 설 수 있었다. 실수는 곧 ‘새로운 도전’, ‘용기’와 같은 말이다.

“괜찮아, 괜찮아! 실수해도 괜찮아!”

요즘 아이들에게 실수는 용납되지 않는다. 우리 아이가 완벽하기를 바라는 부모들의 지나친 욕심 때문이다. 아이들에게는 ‘실수도 실력’이 되어 버렸다. 이는 곧 ‘실수는 실패’라는 인식으로 이어진다. 아이들은 실수하지 않으려는 강박관념에 시달리면서, 점차 실수할 수 있는 자유와 새로운 도전에 나설 용기를 잃어가고 있다. 이 책은 이러한 세태에 따끔한 일침을 가하고, 아이와 부모가 함께 실수에 대해 생각해보게 해주는 고마운 책이다. 또한 부모들에게 어린이는 아직 완벽하리만치 완벽하지 못한 존재라는 사실을 다시금 일깨워준다. 이제 실수를 두려워하는 아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며 이렇게 말해 보는 건 어떨까. “괜찮아, 괜찮아. 실수해도 괜찮아!”

실수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아이들에게 자존감을 심어주는 책!

『절대로 실수하지 않는 아이』는 지금의 우리 아이들을 꼭 닮은 ‘절대로 실수하지 않는 아이’의 모습을 통해 실수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주는 책이다. 저자들은 완벽해야 한다는 강박감과 실수에 대한 두려움이 아이의 삶을 얼마나 구속하는지 매우 사실적으로 묘사하고 있다. 심지어 주인공 아이는 베아트리체라는 이름이 있지만 사람들에게 ‘절대로 실수하지 않는 아이’로 불린다. 베아트리체가 실수할까 두려워 친구들과 스케이트도 타지 못하는 모습에서는 독자들의 마음을 안쓰럽게 만든다. 주인공 베아트리체와 정반대로 온통 실수투성이에다가 실수를 겁내지 않는 동생의 모습에 눈길이 가는 건 당연한 일이다.
삶이 완벽함 그 자체였던, 그래서 자유롭지 못했던 베아트리체가 단 한 번의 실수로 ‘완벽함’이라는 구속에서 해방된다. 한번 실수를 하자 완벽해야 한다는 부담이 사라진 것이다. 그리고 실수할 수 있는 자유, 무언가를 새롭게 도전할 수 있는 자유, 사람들의 관심에서 벗어나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자유를 되찾는다. 마침내 실수를 즐길 줄 아는 아이가 된 것이다.
완벽함을 추구하다 보면 조그만 허점과 단점도 크게 보이고, 부족하게만 생각되는 자신을 책망하게 된다. 그런 아이들에게 자존감이 생길 여지가 줄어들 수밖에 없다. 자신을 사랑할 줄 알아야 자존감도 생기기 때문이다. 베아트리체는 이렇게 완벽함을 추구해야 하는 현실에 놓인 우리 아이들의 입장을 대변하고 있다. 이 책은 아이들에게 실수는 실력도 실패도 아니라는 사실을 일깨워주며 이렇게 말한다. “실수로부터 배우고, 발전하고, 웃고, 즐겨라!”

“실수로부터 배우고, 발전하고, 웃고, 즐겨라!”

이 책의 주인공 베아트리체는 지금까지 절대로(단 한 번도!) 실수한 적이 없다. 그가 실수하는 것을 본 사람도 당연히 없다. 사람들은 그런 베아트리체를 이름 대신 ‘절대로 실수하지 않는 아이’라고 부른다. 아니 베아트리체라는 이름을 갖고 있다는 것도 잊고 지낸다. 베아트리체 스스로도 모든 것을 올바르게 행하고 실수하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그러다 보니 베아트리체의 일상은 다람쥐 쳇바퀴 돌 듯 똑같은 생활이 반복된다. 양말과 운동화는 꼭 짝을 맞춰 신고, 햄스터에게 먹이를 주고, 동생의 점심 샌드위치를 만들 때에는 잼을 늘 똑같은 양으로 꼭 빵 안쪽에 바르고, 심지어 넘어지는 실수를 할까 두려워서 친구들과 스케이트도 같이 타지 못한다. 베아트리체의 완벽한 모습은 마을 사람들의 주요 관심거리였다.
하지만 베아트리체의 동생 레니는 누나와 정반대다. 레니는 실수투성이며, 엉뚱한 일을 할 때가 많다. 두 손 대신 두 발로 피아노를 치거나, 크레파스를 먹고 통조림 콩으로 그림을 그리기도 한다. 레니는 실수하는 걸 겁내지 않는다.
그러던 어느 날, 베아트리체는 특별활동 시간에 실수를 할 뻔했다. 다행히 실수는 면했지만 실수할 뻔했던 모습은 잊히지가 않았다. 그날 저녁, 실수에 대한 두려움을 끝내 이기지 못한 채 베아트리체는 장기자랑대회에 참가한다. 하지만 결국 3년 내리 우승을 차지했던 장기자랑대회에서 생애 첫 실수를 하고 만다. 그리고 실컷 웃으며 실수를 자축한다.
다음 날, 베아트리체는 양말도 바꿔 신고, 빵의 바깥쪽에 잼을 발라 샌드위치를 만들고, 친구들과 신나게 스케이트를 즐겼다. 얼음판에 넘어지고 또 넘어지는 실수를 하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이 실수를 통해 베아트리체는 자신의 이름을 되찾게 된다. 사람들은 이제 더 이상 베아트리체를 ‘절대로 실수하지 않는 아이’라 부르지 않는다. 그냥 베아트리체라고 부른다.




  작가 소개

저자 : 마크 펫

저자 : 게리 루빈스타인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수학을 가르치고 있으며, 예비 교사를 위한 안내서를 두 권 펴냈다. 가족과 함께 뉴욕에 살고 있다.

  목차

목차가 없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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