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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면 친구
상상스쿨 | 3-4학년 | 2019.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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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상상책읽기교실 6권. 한국의 대표 동화 작가 조성자 작가의 작품이다. 주인공 정규와 건모 이야기를 통해 외톨이로 자라는 아이들에게 ‘친구’가 얼마나 소중한지 알려 준다. 가정환경도 다르고 성향도 너무 다른 두 아이가 서로의 마음을 열고, 이해하며 서서히 친해져 가는 과정을 그린 이 책은 부모의 지나친 간섭과 잔소리보다는 친구 사귈 시간과, 아이들 스스로 친해지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일깨워 준다. 이런 과정을 통해 행복한 어른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다.

정규는 친구와 어울려 노는 것보다 ‘혼자놀기’가 취미이자 특기이다. 엄마가 늘 ‘왕자님’이라고 부르는 바람에 친구들에게 ‘왕자병 정규’로 불리며 놀림 당하는 게 정규는 정말 싫다. 반면 아빠와 단둘이 살고 있는 건모는 새학기에 짝을 정할 때마다, 지저분하다는 이유로 ‘이벌레’라 놀림 받는 기피대상 1호이다.

비오는 어느 날, 정규를 마중나온 엄마가 건모에게 우산을 씌워주면서 집에 같이 오게 되고, 마침 또다른 친구 형모도 정규네 놀러 온다. 그러자 정규는 형모에게 건모와 전혀 친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 주고 싶어서 “야, 이벌레! 빨리 너희 집에 가!”라고, 목젖이 다 보일 정도로 큰 소리로 말한다. 그리고 건모의 가방을 현관문 앞에 내동댕이치며 건모의 등을 밀어 버리는데….

  출판사 리뷰

아이들의 속마음을 읽어 주는 ‘조성자표’ 동화

상상책읽기교실 여섯 번째 책 『짜장면 친구』는 한국의 대표 동화 작가 조성자 작가의 작품입니다. 형제 자매 없이 외동아이가 대부분인 요즘 아이들은 할 일도 많고, 혼자 노는 데도 익숙해져서인지 친구 사귀는 일이 쉽지 않습니다. 엄마들은 외동 아이들에 대해 과잉보호 하거나, 친구를 대신해 놀아 주기도 하지만, 분명 부모가 채워줄 수 없는 빈자리가 있습니다.
작가는 『짜장면 친구』의 주인공 정규와 건모 이야기를 통해 외톨이로 자라는 아이들에게 ‘친구’가 얼마나 소중한지 알려 줍니다. 가정환경도 다르고 성향도 너무 다른 두 아이가 서로의 마음을 열고, 이해하며 서서히 친해져 가는 과정을 그린 이 책은 부모의 지나친 간섭과 잔소리보다는 친구 사귈 시간과, 아이들 스스로 친해지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일깨워 줍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행복한 어른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으니까요.

내 친구 이곤충 박사를 소개합니다

정규는 친구와 어울려 노는 것보다 ‘혼자놀기’가 취미이자 특기입니다. 엄마가 늘 ‘왕자님’이라고 부르는 바람에 친구들에게 ‘왕자병 정규’로 불리며 놀림 당하는 게 정규는 정말 싫습니다. 반면 아빠와 단둘이 살고 있는 건모는 새학기에 짝을 정할 때마다, 지저분하다는 이유로 ‘이벌레’라 놀림 받는 기피대상 1호입니다.
비오는 어느 날, 정규를 마중나온 엄마가 건모에게 우산을 씌워주면서 집에 같이 오게 되고, 마침 또다른 친구 형모도 정규네 놀러 옵니다. 그러자 정규는 형모에게 건모와 전혀 친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 주고 싶어서 “야, 이벌레! 빨리 너희 집에 가!”라고, 목젖이 다 보일 정도로 큰 소리로 말합니다. 그리고 건모의 가방을 현관문 앞에 내동댕이치며 건모의 등을 밀어 버렸습니다. 그리고 며칠 후, 엄마가 저녁에 집을 비운 날 건모가 물건을 돌려주러 찾아오자, 혼자 무섭고 심심했던 정규는 장수풍뎅이를 키우는 건모에게 관심을 갖게 됩니다. 두 아이는 조금씩 서로에 대해 알아가면서 짜장면도 같이 먹고 베개 싸움도 하면서 엄마를 기다리는데……. 과연 정규와 건모는 친구가 될 수 있을까요?

친구 사귀는 재미

하루의 대부분을 학교에서 생활하게 되는 초등학생들에게 학교 친구는 누구보다 소중합니다. 옆자리에 싫어하는 아이가 짝꿍이 되거나, 붙어 다니는 친구와 다른 반이 되었을 때는 학교 가기 싫어지기도 하니까요. 학교는 학과 공부만을 하러 가는 곳이 아니라 친구들을 만나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요즘은 친구 사귀는 일로 고민하는 어린이가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짜장면 친구』에 나오는 것처럼 우리 주위에는 외모 때문에 친구들에게 놀림감이 된다거나, 용모가 지저분하다는 이유로 따돌림을 당해서 외톨이로 지내는 어린이들이 생각보다 아주 많습니다.
조성자 작가는 이 책을, 혼자 크는 외동아이들뿐만 아니라, 친구 사귀기에 별 재미를 못 느끼는 아이들이 여러 친구들과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형제처럼 지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썼습니다. 친구 사귀는 재미에 폭 빠져 때로는 친구가 보고 싶어 눈물을 찔끔 흘려 보기도 하고, 앵 하고 토라졌다가도 얼른 달려가 화해를 하면서 친구의 의미를 되새겨 봤으면 하는 마음이랍니다.
나아가 얼굴이 하얀 사람, 노란 사람, 검은 사람, 키가 큰 사람, 나부죽한 사람, 뚱뚱한 사람……, 지구라는 한 울타리에 살고 있는 세상 모든 사람들까지도 친구로 사귀기를 바라는 마음도 보탰습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귀한 것이 바로 사람이기 때문이지요.




  작가 소개

지은이 : 조성자
김천에서 태어나, 경기도 산정호수 부근 마을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1985년 9월 문예진흥원 주최 ‘전국 여성 백일장’에서 『구름가족의 내일』로 동화부문 장원에 당선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지은 책으로는 『마음이 자라는 소리』, 『겨자씨의 꿈』, 『송이네 여덟 식구』, 『하늘 끝 마을』, 『벌렁코 하영이』, 『날아라 된장잠자리야』, 『마주 보고 크는 나무』, 『나는 싸기 대장의 형님』, 『힘센 동생이 필요해!』,『선생님 몰래』, 『동화작가 조성자의 엄마표 독토논』, 『썩 괜찮은 별명』, 『곱슬머리 내 짝꿍』, 『불편한 선물』 등이 있습니다.

  목차

왕자병에 걸렸다고 소문이 났다
이벌레 이건모
왕자병과 거지
한밤중에 찾아온 손님
베개 싸움
건모는 장수풍뎅이 아빠
내 머리카락 속에 무언가가 살고 있다!
친구가 보고 싶은 밤
외톨이에서 탈출하기
작가의 말_친구 사귀는 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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