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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괴물은 정말 싫어!
푸른책들 / 문선이 글.그림 / 2010.11.05
12,500원 ⟶ 11,250원(10% off)

푸른책들명작,문학문선이 글.그림
작은도서관 시리즈 31권. , 의 작가 문선이의 작품으로, 결코 시험에서 해방될 수도 벗어날 수도 없는 아이들의 마음을 대변하고 아이들이 공부하라는 엄마의 잔소리와 시험에서 해방될 수 있는 방법을 알려 준다. 경쟁에만 치우친 우리 아이들에게 공부는 혼자 하는 것이 아니라 모르는 것은 서로 가르쳐 주고, 함께 하는 것이라는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책이다. 주인공 준석이도 ‘도대체 누가 시험을 만든 것일까?, 시험지만 보면 가슴이 콩닥콩닥 거려, 틀린 개수대로 손바닥을 맞는다는데,’ 등 산사태처럼 자신을 덮쳐올 시험 괴물 때문에 시험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준석이는 어느 날 길에서 주운 신비한 시계로 미리 시험 문제를 알 수 있게 되면서 시험 괴물을 물리칠 준비를 하는데, 과연 뜻대로 시험 괴물을 물리칠 수 있을까?시험 괴물아, 나 좀 그만 괴롭혀! 이상한 시계를 주운 준석이 다가올 일을 엿본 준석이 미리 보는 시험지 진짜 시험 보는 날 알 수 없는 이상한 일 시간 경찰관한테 꼬리를 잡히다 가자! 미래 감옥으로『양파의 왕따 일기』의 작가 문선이의 신작『시험 괴물은 정말 싫어!』 -시험지만 보면 가슴이 두근두근 콩닥콩닥 뛰는 아이들의 비명! 학교에 다니는 아이들의 상당수가 학업 그리고 시험 스트레스를 받고 있고, 그 스트레스로 인해 성장부진, 탈모, 우울증 등 육체적, 정신적으로 고통을 겪고 있다고 한다. 적당히 받는 학업 스트레스는 스스로에게 동기를 부여하면서 학업의 효율을 높여 주고, 발전을 이룰 수 있지만 시험에서 하위권으로 밀려난 아이들은 부진아로 몰리게 되고, 점점 자신감을 잃게 된다. 더 나아가 심각한 상황에 이르는 아이들도 적지 않지 않은데, 최근 4년 동안 시험 스트레스로 인해 불합리하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강박적인 사고나 행동을 반복하는 정신질환인 ‘강박장애’가 10대 사이에 급증했다는 소식은 그 상황이 얼마나 심각한지 알려 준다. 그런데 여기, 결코 시험에서 해방될 수도 벗어날 수도 없는 아이들의 마음을 대변하고 그들의 탈출구가 되어 줄 책인 『시험 괴물은 정말 싫어!』가 푸른책들에서 출간되었다. 아이들이 공부하라는 엄마의 잔소리와 시험에서 해방될 수 있는 방법을 알려 줄 이 책은 『양파의 왕따 일기』, 『내 친구 고슴도치』, 『마두의 말씨앗』 등 아이들의 마음을 통찰력 있게 꿰뚫어보고 생생하게 그려내며 동화작가로 입지를 다진 문선이 작가가 3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이다. 『시험 괴물은 정말 싫어!』의 주인공 준석이도 ‘도대체 누가 시험을 만든 것일까?, 시험지만 보면 가슴이 콩닥콩닥 거려, 틀린 개수대로 손바닥을 맞는다는데,’ 등 산사태처럼 자신을 덮쳐올 시험 괴물 때문에 시험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준석이는 어느 날 길에서 주운 신비한 시계로 미리 시험 문제를 알 수 있게 되면서 시험 괴물을 물리칠 준비를 하는데, 과연 뜻대로 시험 괴물을 물리칠 수 있을까? ‘무한 경쟁’이 아닌 ‘서로 돕는 공부’ 방법을 제시한 동화 학교에서나 집에서나 공부하라는 잔소리로 하루하루가 죽을 맛인 준석이는 시험을 만든 사람이 세상에서 제일 나쁜 사람일 거라고 생각한다. 더욱이 만날 시험에서 100점을 받는, 앞집에 사는 같은 반 친구 서현이(실은 좋아하기도 하는!)의 엄마가 준석이 엄마의 마음속에서 자고 있던 시험 괴물을 깨워 놓자 준석이는 매일 공부하라는 엄마의 잔소리에 시달린다. 대한민국의 많은 아이들이 학교와 학원에서 온종일 공부에 시달리고 있는데, 『시험 괴물은 정말 싫어!』는 시험이라는 굴레 속에서 경쟁 위주의 학습에 점점 지쳐 가는 아이들의 모습을 적나라하면서도 유쾌하게 그리고 있다. 또한 늘 아이들의 시선에서 그들의 고민을 함께 고민하고 헤아리는 작가의 따뜻한 시선은 작품 곳곳에 묻어나며 공감을 자아낸다. 준석이는 길에서 주운 신비한 시계로 시험 문제를 미리 알 수 있게 되자 어울려 다니는 사총사에게도 그 사실을 말하고 함께 공부한다. 그런데 사총사는 자신과 친한 아이들에게도 시험 문제를 알려 주고, 준석이네 반 아이들은 모두 시험을 잘 보게 된다. 신비한 시계를 찾으러 온 시간 경찰관은 시계를 이용해 시험을 잘 본 준석이네 반 아이들을 미래 감옥에 가두려 하지만 아이들은 미래 감옥에 갇히지 않기 위해 서로서로 도와가며 공부하기로 한다. 이처럼 『시험 괴물은 정말 싫어!』는 경쟁에만 치우친 우리 아이들에게 공부는 혼자 하는 것이 아니라 모르는 것은 서로 가르쳐 주고, 함께 하는 것이라는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다. 그리고 선생님 또는 부모가 억지로 시켜서 하는 공부가 아니라 스스로 찾아 하며 즐거운 공부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려 준다. 서로서로 도와가며 멋지게 시험 괴물을 물리친 준석이네 반 아이들처럼 이 책을 읽는 아이들도 스스로 책장을 넘기며 공부에 새로운 흥미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시험 괴물은 정말 싫어!』는 그동안 시험에서 탈출하고 싶었던 아이들은 물론 온 가족이 함께 읽어도 손색없는 가족 문고이다. 이 작품에는 문선이 작가가 직접 그린 천진난만한 그림들이 가득한데, 이 또한 어린이 독자들에게 뜻밖의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다. 난 언제부터인가 시험지만 보면 가슴이 두근두근 콩닥콩닥 거리는 병이 생겼어요. 나도 정말이지 우리 엄마가 좋아하는 100점을 받고 싶습니다. 그런데 그게 잘 안 되는 걸 나더러 어쩌란 말인가요? 틀린 개수대로 손바닥을 맞는다고 했는데, 난 정말 죽었습니다. 이제 곧 시험지를 나눠 주는 비극의 시간이 조금씩 다가오네요. 나도 모르게 한숨이 나옵니다. 친구들 앞에서 시험 못 봤다고 창피를 당할 게 뻔하니까요.‘시험 괴물아, 날 좀 그만 괴롭히면 안 되겠니? 나 좀 쉬게 해 주렴. 부탁이야. 응?’


이현세 만화 한국사 바로보기 6
녹색지팡이 / 이현세 만화, 김미영 지음, 한국역사연구회 감수 / 2005.10.10
12,000원 ⟶ 10,800원(10% off)

녹색지팡이역사,지리이현세 만화, 김미영 지음, 한국역사연구회 감수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만화가, 이현세 선생이 만화를 그리고, 한국역사연구회가 충실히 내용을 감수한 어린이를 위한 역사만화. 모두 열 권으로 구성되었다. 철저한 고증과 자료들을 통해 각 시대를 정밀하게 복원해 내어, 마치 영화를 보는 듯 책 속으로 빠져들게 한다. 어린이들이 자칫 어렵고 딱딱하게 여길 수도 있는 역사 공부를 만화적 상상력을 활용하여 생생하게 구성, 즐겁게 몰두할 수 있게 만들었고 흥미진진한 사건들, 역사의 비밀과 수수께끼를 풀어가는 과정을 통해 호기심을 키우고 자연스럽게 공부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게 했다. 6권에서는 국난을 온몸으로 견디며 저항한 고려인들의 삶을 재조명한다. 세계 최강 몽골 군과 대항한 백성들의 힘 덕분에 고려는 나라를 유지해 후손들에게 물려주었고, 국난 중에도 고려청자, 팔만대장경 등 찬란한 문화유산을 남길 수 있었다. 1장 칼끝에서도 예술의 꽃은 피어나네 -정성으로 빚은 고려 청자 역사 박물관 59: 귀족 문화의 꽃, 고려 청자 2장 왕후 장상의 씨가 따로 있겠는가? -농민과 천민의 봉기 역사 박물관 60: 양민이 되고픈 노비 평량 이야기 3장 현명한 재판 -고려인의 가정생활 역사 박물관 61: 성씨와 본관 4장 절에서 장이 열린다고? -불교 사원의 두 모습 역사 박물관 62: 다양한 믿음을 가진 사람들 5장 초원의 유목민이 침략해 오다 -몽골과의 40년 전쟁 역사 박물관 63: 초원의 영웅, 칭기스 칸 6장 부처의 힘으로 외적을 물리치리 -팔만대장경의 강행 역사 박물관 64: 초조댕장경과 재조대장경 7장 누구를 위한 항쟁인가 -삼별초의 대몽항쟁 역사 박물관 65: 삼별초는 누구인가? 8장 고려, 원나라의 사위가 되다 - 원나라의 내정간섭 역사 박물관 66: 원나라 황후가 된 고려 처녀 9장 저 산과 강이 모두 내 땅이로다! -권문세족의 횡포 역사 박물관 67: 중미정에 흐르는 농민의 눈물 10장 자주와 독립, 그리고 개혁 -공민왕의 반원 개혁 정치 역사 박물관 68: 공민왕의 애틋한 사랑 11장 화포로 왜구를 물리치다 - 첨단 무기 화포의 발명 역사박물관 69: 왜구를 물리쳐라! 12장 나라를 위해 모두가 하나 되어 -새로운 정치 권력, 신진 사대부의 등장 역사박물관 70: 목화씨가 가져온 행복 찾아보기 사진제공 한눈에 보는 역사 연표 6


신사고 쎈 초등 수학 6-1 (2021년)
좋은책신사고 / 홍범준, 신사고수학콘텐츠연구회 (지은이) / 2019.09.06
15,000원 ⟶ 13,500원(10% off)

좋은책신사고학습참고서홍범준, 신사고수학콘텐츠연구회 (지은이)
모든 문제를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유형별로 제시하였고, A, B, C 3단계로 나누어 수준별로 구성된 문제 해결 학습이 가능하다. 예시답안과 채점기준표를 제공한 서술형 주관식 문제 구성으로 혼자서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자세한 풀이, 잘 틀리는 문제에 대한 틀리는 이유, 해결 방안을 제공한다.1. 분수의 나눗셈 2. 각기둥과 각뿔 3. 소수의 나눗셈 4. 비와 비율 5. 여러 가지 그래프 6. 직육면체의 부피와 겉넓이학교 시험에 나오는 모든 문제가 다 들어 있는 “문제기본서 쎈” 1. 모든 문제를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유형별로 제시 2. A, B, C 3단계로 나누어 수준별로 구성된 문제 해결 학습 3. 예시답안과 채점기준표를 제공한 서술형 주관식 문제 구성 4. 혼자서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자세한 풀이, 잘 틀리는 문제에 대한 틀리는 이유, 해결 방안 제시 책소개 1. 초등 과정의 모든 수학 문제를 총정리 교과서와 익힘책은 물론 학교 시험에 출제된 문제까지 초등 과정의 모든 수학 문제를 담은 한 권으로 초등학교 수학 학습을 완벽하게 끝낼 수 있습니다. 2. 모든 문제를 난이도별로 분류하여 구성 쉬운 문제부터 어려운 문제까지 순서대로 도전하는 것이 합리적인 수학 학습법입니다. 은 문제의 난이도를 A, B, C 3단계로 나누어 수준별로 구성하고 다시 B단계를 상, 중, 하의 난이도로 세분하여 체계적으로 수학 실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3. 모든 문제를 입체적으로 분석하여 유형화 교과서 개념과 익힘책 및 학교 시험 기출 문제 분석을 바탕으로 초등수학 6-1에서 다뤄야 하는 모든 문제를 유형별로 분류하고 정리하였으므로 유형별로 충분한 문제 연습을 통해 문제 해결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4. 효율적인 자기주도학습과 반복학습 가능 학생 스스로 주도적으로 계획을 세워 취약 유형에 대해 반복학습을 할 수 있도록 각 단원별 표로 구성한 를 제공하였습니다. '3,000만 부 돌파, 베스트셀러 문제기본서 쎈' 학교 시험에 나오는 모든 문제가 다 들어 있는 “문제기본서 쎈” 은 수학 문제 해결 학습 방법으로 유형별 문제 학습을 선도적으로 제안하며 등장하여 한결같이 최고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수학 문제 기본서의 대표 주자입니다. 문항 분석 방법, 보유하고 있는 방대한 데이터 베이스와 인프라가 매년 유사 교재들이 범람하는 속에서도 이 최고의 자리에 있는 이유입니다. 의 유형 분석과 문제 해결 방법은 어떤 유사 교재도 따라올 수 없는 특별함이 있습니다. 또 스스로 계획하고 공부하는 자기주도학습을 위해 를 제공합니다. 수학은 자발적으로 하지 않으면 성과를 보기 힘든 과목이므로 학습 계획과 습관을 길러야 합니다. 를 이용하여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점검하면서 을 학습할 수 있습니다.
생각한다는 건 뭘까?
미세기 / 채인선 글, 안은진 그림 / 2014.11.10
13,000원 ⟶ 11,700원(10% off)

미세기논술,철학채인선 글, 안은진 그림
초등학생 질문 그림책 시리즈. 아이들에게 질문을 던지는 인문 그림책이다. 아이들이 일상 속에서 갖게 되는 질문들 속에서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키우고, 질문을 던지고 답을 찾으며,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안내한다. 2권 에서는 생각을 하지 않으면 남들이 생각한 대로 살아가게 된다고 말한다. 스스로 생각하면 가치관이 생기고, 내 삶을 주도적으로 살 수 있게 되고, 스스로 생각하기 시작하면, 즐겁고 근사하고 게다가 위대한 생각도 할 수 있다는 것을 일깨워 준다.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키우는 인문 그림책 아이들의 일상은 질문으로 가득합니다. 궁금한 것이 많기 때문입니다. 어른들은 아이들의 엉뚱한 질문에 난감해하기도 하지만, 아이들의 질문은 중요합니다. 질문이 생각을 이끌어 내기 때문입니다. 초등학생 질문 그림책은 아이들에게 질문을 던지는 인문 그림책입니다. 아이들의 일상 속에서 빠질 수 없는 ‘배운다’는 건 무엇인지, ‘생각한다’는 건 무엇인지, ‘친구’는 어떤 사람인지 묻고 생각을 넓히고 답을 찾아갑니다. 이런 질문들 속에서 아이들은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키우고, 질문을 던지고 답을 찾으며,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만들어 나갑니다. 생각한다는 건 뭘까? 마음속 나와 대화를 나누는 거야 생각한다는 건 왜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 돌이켜 보는 일이기도 하고, 어떻게 하면 문제를 풀 수 있을지 궁리하는 일이기도 하고, 앞일을 떠올려 보는 일이기도 합니다. 또, 마음속의 나와 대화를 나누는 일이기도 하지요. 나 스스로 생각하는 연습을 통해 생각하는 힘이 길러집니다. 사물에 대한 호기심이 생기고, 그로 인해 관찰력이 길러지며, 새로운 꿈을 꾸게 되고, 남을 이해할 수 있는 거지요. 생각하는 힘이야말로, 오늘을 행복하게 살아가고, 내일을 꿈꿀 수 있는 바탕이 됩니다. 생각을 하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 남들이 생각한 대로 살아야 해 아이들은 묻습니다. “왜 생각을 해야 해?” 이 책은 생각을 하지 않으면 남들이 생각한 대로 살아가게 된다고 말합니다. 스스로 생각하면 가치관이 생기고, 내 삶을 주도적으로 살 수 있게 됩니다. 스스로 생각하기 시작하면, 즐겁고 근사하고 게다가 위대한 생각도 할 수 있습니다. 위대한 생각은 위대한 행동을 낳습니다. 더 나은 세상,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위인들처럼요. 생각할 수 있는 우리는 참 대단해! 그래서 작가는 말합니다. 생각할 수 있는 우리는 참 대단하다고! 우리의 생각을 더 크게, 더 창조적으로, 더 위대하게 만들어 보자고 말이지요. 그러면 우리는 멋진 미래를 만들어나갈 수 있습니다. 많은 아이들이 이 책을 읽고 스스로 생각하면서 성장하길 바랍니다.


페퍼민트의 작은 마법
예림당 / 안비루 야스코 글.그림, 김규태 옮김 / 2011.10.10
8,500원 ⟶ 7,650원(10% off)

예림당명작,문학안비루 야스코 글.그림, 김규태 옮김
마법의 정원이야기 시리즈 3권. 일본의 동화 작가 '안비루 야스코' 가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시리즈 동화로, 허브의 신비한 마법을 배우게 되는 자렛 이야기를 담고 있다. 우리가 주변에서 볼 수 있는 허브의 효능에 마법이라는 동화적 상상력을 곁들인 이야기로, 말하는 새끼 고양이 여섯 마리와 예쁜 일러스트까지 잘 어우러진, 볼거리와 읽을거리가 가득하다. 싱그러운 여름날, 자렛과 동갑내기이자 피아니스트인 에이프릴이 화가 데비 씨네 집으로 이사를 온다. 수와 자렛은 설레는 마음으로 새 친구를 만나러 가지만, 에이프릴은 아무도 만나고 싶지 않다고 한다. 수는 기분이 상해 화를 내지만, 자렛은 피아노도 치지 않고 집밖으로 나오지도 않는 에이프릴이 걱정된다. 새끼 고양이들을 통해서 에이프릴이 피아노 콩쿠르 대회에서 일등을 하지 못해 상심하고 있다는 얘기를 듣게 된 자렛. 에이프릴에 대한 걱정으로 고민하던 자렛은 데비 씨네 정원에서 엄청난 양의 페퍼민트를 얻어온다. 그 순간 레시피 북에 새로운 레시피가 나타나고, 자렛은 페퍼민트를 가지고 처음으로 에센셜 오일을 만들기 시작하는데….1. 놀라운 소식 2. 데비 씨네 집 3. 새끼 고양이 대작전 4. 에이프릴의 비밀 5. 루카와 베카의 이상한 주문 6. 마법의 약 7. 페퍼민트로 뒤덮인 정원 8. 페퍼민트 차 9. 에센셜 오일 만들기 10. 특별한 약 11. 스마일 마크 12. 페퍼민트의 작은 마법 +자렛의 허브 레슨+행복을 찾아 주는 마법의 약은 무엇일까? 싱그러운 여름날, 자렛과 동갑내기이자 피아니스트인 에이프릴이 화가 데비 씨네 집으로 이사를 왔어요. 수와 자렛은 설레는 마음으로 새 친구를 만나러 갔어요. 그런데 에이프릴은 아무도 만나고 싶지 않대요. 수는 기분이 상해 화를 내지만, 자렛은 피아노도 치지 않고 집밖으로 나오지도 않는 에이프릴이 걱정돼요. 새끼 고양이들을 통해서 에이프릴이 피아노 콩쿠르 대회에서 일등을 하지 못해 상심하고 있다는 얘기를 듣게 된 자렛. 하지만 마음에 생긴 병을 자렛이 무슨 수로 치료하지요? 한편 오소리 자매가 허브 약국을 찾아와 '마법의 약'을 주문해요. 파란색 병에 들어 있던 약은 배가 아플 때, 머리가 아플 때, 기침할 때도 효과가 있고 무엇보다 행복하게 만들어 준대요. 안타깝게도 마법의 레시피 북에 그 여러 가지 증상을 한 번에 치료할 수 있는 약은 없었어요. 에이프릴에 대한 걱정과 오소리 자매의 부탁으로 고민하던 자렛은 데비 씨네 정원에서 엄청난 양의 페퍼민트를 얻어와요. 그 순간 레시피 북에 새로운 레시피가 나타나고, 자렛은 페퍼민트를 가지고 처음으로 에센셜 오일을 만들기 시작하는데……. 향기로운 페퍼민트의 향이 진하게 녹아 있는 에센셜 오일이 오소리 자매가 찾는 행복의 약일까요? 혹시 이것으로 에이프릴의 우울한 마음도 바꿀 수 있을까요? 이 책은 일본의 동화 작가 '안비루 야스코'가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시리즈 동화로, 허브의 신비한 마법을 배우게 되는 자렛 이야기입니다. 부모님 품을 떠나서 혼자 살게 된 자렛은 토파즈 마녀의 허브 정원을 가꾸며 페퍼민트, 캐모마일, 티트리 등 다양한 허브의 종류와 효능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이 허브의 마법 같은 힘으로 아픈 사람들을 도와주는 훌륭한 약사가 되기를 꿈꾸며 노력합니다. 마법의 정원 이야기 시리즈는 우리가 주변에서 볼 수 있는 허브의 효능에 마법이라는 동화적 상상력을 곁들인 이야기이며, 말하는 새끼 고양이 여섯 마리와 예쁜 일러스트까지 잘 어우러진, 볼거리와 읽을거리가 가득한 책입니다. 허브 달인을 꿈꾸며 당차게 살아가는 자렛을 보며 어린이들은 자립심뿐만 아니라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 다른 사람들을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까지 알게 될 것입니다. 또 마지막 페이지의 '자렛의 허브 레슨'에서는 허브 편지지, 허브 향료 주머니, 페퍼민트 차 등을 만드는 정보를 제공하여, 어린이들이 실제로 활용해 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아하! 그땐 이런 과학기술이 있었군요
주니어김영사 / 지호진 지음, 이혁 그림 / 2009.04.01
16,000원 ⟶ 14,400원(10% off)

주니어김영사자연,과학지호진 지음, 이혁 그림
성, 탑, 배, 금속 기술, 그릇, 과학 기기 등 총 17가지 분야 우리 조상들의 과학기술을 소개하는 책. 우리의 과학 문화재 거북선, 수원 화성, 칠지도, 분청사기, 대동여지도, 한글, 측우기, 포석정 등 세계 최고를 자랑하는 우리나라의 과학기술의 역사를 만나볼 수 있다.1. 이런 성을 쌓았어요 _ 수원 화성, 풍납토성, 몽촌토성, 공산성, 삼년산성, 평양성 2. 이런 탑을 만들었어요 _ 석가탑, 다보탑, 정림사지 5층 석탑, 경천사 10층 석탑, 황룡사 9층탑 3. 이런 배를 만들었어요 _ 거북선, 판옥선 4. 이렇게 집을 지었어요 _ 기와집, 초가집 5. 이런 건축물도 지었어요 _ 포석정, 석굴암, 석빙고 6. 이런 금속 기술이 있었어요 _ 성덕 대왕 신종, 다뉴세문경, 칠지도, 신라 금관 7. 이런 인쇄술이 있었어요 _ 금속 활자, 목판 인쇄술, 계미자와 갑인자, 팔만대장경 8. 이런 무기도 개발했어요 _ 신기전과 화차, 비격진천뢰, 개마무사, 쇠뇌 9. 이렇게 하늘을 관측했어요 _ 첨성대, 혼천의, 천상열차분야지도, 혼천시계 10. 이렇게 종이도 만들었어요 _ 한지 11. 이런 의학 서적이 있었어요 _ 향약집성방, 의방유취, 동의수세보원, 동의보감 12. 이렇게 옷감을 만들었어요 _ 염색 기술, 직조 기술 13. 이런 그릇도 있었어요 _ 상감 청자, 분청사기, 백자, 옹기 14. 이런 지도도 만들었어요 _ 혼일강리역대국도지도, 동국지도(조선방역지도), 대동여지도 15. 이런 과학 기기도 발명했어요 _ 자격루, 앙부일구, 측우기, 수표 16. 이런 문자를 발명했어요 _ 한글 17. 이런 과학책도 지었어요 _ 자산어보, 칠정산내·외편, 서운관지, 담헌집 부록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이 선정한 명예로운 과학 기술인 25* 교과 과정 연계 * 3-1 사회 1. 우리 고장의 모습 3-2 사회 1. 고장 생활의 변화 2. 우리 고장의 전통문화 3-1 과학 1. 우리 주위의 물질 3. 소중한 공기 5. 날씨와 우리 생활 3-2 과학 2. 빛의 나아감 3 지구와 달 5. 여러 가지 돌과 흙 6. 소리내기 4-1 사회 1. 우리 시·도의 모습 4-2 사회 1. 문화재와 박물관 4-1 과학 1. 수평잡기 2. 우리 생활과 액체 7. 강과 바다 8. 별자리를 찾아서 4-2 과학 5. 열에 의한 물체의 부피 변화 7. 모습을 바꾸는 물 8. 열의 이동과 우리 생활 5-1 사회 1. 우리나라의 자연환경과 생활 5-2 사회 3. 우리 겨레의 생활 문화 5-1 과학 3. 기온과 바람 4. 물체의 속력 8. 물의 여행 9. 작은 생물 5-2 과학 4. 화산과 암석 7. 태양의 가족 8. 에너지 6-1 사회 1. 우리 민족과 국가의 성립 2. 근대 사회로 가는 길 6-2 사회 3. 새로운 세계에서 우리가 할 일 6-1 과학 1. 기체의 성질 5. 주변의 생물 6. 여러 가지 기체 6-2 과학 1. 물 속에서의 무게와 압력 4. 계절의 변화 6. 편리한 도구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을 역사 속에서 반도체, 조선, 정보통신, 생명공학, 자동차, 전자 등 우리나라는 여러 분야에서 세계의 인정을 받는 우수한 과학기술을 자랑하며 첨단 기술 분야의 강대국으로 자리매김하면서 사람들의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도도 날로 증가하고 있다. 올해 초 교육과학기술부는‘과학기술에 국민이해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성인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이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들의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가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고, 우리나라 발전에 가장 큰 기여를 한 분야가 바로 과학기술이라고 생각한다고 한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이 낮고 자세히 알고 싶지 않은 것은 ‘주제나 내용이 어려워서, 재미가 없어서’가 주된 이유라고 한다. 과학기술이 어렵다는 생각 때문에, 관심에서만 그치고, 깊이 있는 지식 습득까지는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과학기술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이해는 곧 첨단 미래 사회 발전의 밑받침이자 기본이라는 것은 분명하다. 특히 미래의 기둥이 될 어린이들이 어렸을 적부터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을 갖는다면, 우리나라 발전에 큰 기여를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과학기술에 대한 이해를 어린이들이 좋아하고, 친근하게 생각하는 역사 유물들에서부터 시작하면 어떨까? 한옥, 석가탑, 석빙고, 한지, 옹기, 측우기, 대동여지도 등 우리나라에는 과학 문화유산이 정말 많다. 이런 과학 문화유산 속에 담겨 있는 과학의 원리를 이해하고, 조상들의 뛰어난 지혜와 솜씨를 만나보면, 어린이들에게 과학기술은 절대로 어려운 내용이 아니다. 《아하! 그땐 이런 과학기술이 있었군요》에는 성, 탑, 배, 금속 기술, 그릇, 과학 기기 등 총 17가지 분야 우리 조상들의 과학기술이 담겨 있다. 이 책을 들고, 아이들과 함께 주변의 우리 문화재를 만나러 가 보자. 그것이 곧 아이들을 미래의 과학자로 이끄는 첫걸음이 될 것이다. 역사와 과학의 만남 _ 세계 최고 우리 과학기술의 역사 역사와 과학이 만났다. 성, 탑, 배, 집, 인쇄술, 무기, 의술, 옷감, 그릇, 지도, 문자, 책 등 각각의 분야에서 어떤 방법으로 과학 기술을 발전해 나갔는지, 우리 조상들의 뛰어난 실력을 만나볼 수 있다. 우리의 과학 문화재 거북선, 수원 화성, 칠지도, 분청사기, 대동여지도, 한글, 측우기, 포석정 등 세계 최고를 자랑하는 우리나라의 과학기술의 역사를 만나보자. '아하! 그땐 이런 과학기술이 있었군요'의 특징 1. 시원시원하게 펼쳐지는 큰 그림은 역사의 현장 속으로 데려다 주어, 과학기술이 이루어지는 순간을 생생하게 느끼게 해 준다. 2. 각각의 과학 문화재에 담긴 과학기술을 쏙쏙 뽑아내, 핵심만 정확하고, 쉽게 알려준다. 3. 궁금해 할 역사 사실들은 반짝 질문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해 준다. 4. 만화 코너에서는 과학 문화재의 숨은 역사 이야기를 들려준다. 5. 수원 화성의 방어 시설, 거북선의 구조, 옷감 만드는 과정, 자격루의 작동 원리, 대동여지도 등이 매우 세밀하게 표현되어 있다. 6.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이 선정한 명예로운 과학기술인 25을 통해, 옛날부터 지금까지의 과학자들의 업적을 자세히 알려준다.


중학생이 되기 전에 꼭 읽어야 할 만화 국어 교과서 2
스콜라(위즈덤하우스) / 권욱 지음, 조항범 감수 / 2007.11.05
11,000원 ⟶ 9,900원(10% off)

스콜라(위즈덤하우스)논술,철학권욱 지음, 조항범 감수
중학교 입학을 준비하는 초등학생들이 공부의 흥미를 이어갈 수 있도록 기획된 시리즈로, 다음 학기와 학년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앞으로 배울 중학교 과목을 선행학습 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아동, 청소년이 좋아하는 만화로 구성하여 만화 보는 즐거움과 공부하는 재미를 한 번에 잡을 수 있게끔 했다. 시리즈의 국어편으로, 첫 번째로 맞춤법을 다룬다. 중학생이 되어서도, 또 어른이 되어서도 참고할 수 있도록 많은 용례와 자세한 설명을 곁들였다. 설명을 알기 쉬운 그림과 도표로 표현하여 한결 이해하기 쉽고, 학교 문법을 선행 학습하는 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다. 학습 요소를 이미지로 간결하게 설명하는 한편, 관련이 있는 맞춤법끼리 분류해서 헷갈리지 않도록 용례를 배열하여 기억하기 쉽도록 구성한 것도 특징. 작가 고흥준은 만화 전문 편집자로 일하면서 맞춤법 관련 블로그를 운영하여 주목받았다. 등장인물 영원이와 사고뭉치 판다에게 바른 말을 지도하는 캐릭터, '꼬주' 아저씨는 작가의 분신으로, 텔레비전 프로그램의 자막이나 광고 등에서 쓰이는 잘못된 표현, 거리의 간판에서 보이는 잘못된 외래어 표기, 만화에 자주 나오는 일본식의 효과음이나 약어, 속어 등을 지적하며 정확한 맞춤법을 일러준다. 아울러 책은 세 캐릭터들을 통해 현실적인 삶의 모습도 동시에 다룬다. 당장 쓸 돈 걱정을 하고, 아빠가 없다고 학교 아이들에게 놀림 받고, 일하는 엄마가 초등학교 졸업식에 오지 못해 풀이 죽는 지극히 보통 사람들이 살아가는 이야기 속에 학습 요소를 절묘하게 배치했다. 또한 어른들의 폭언 문제, 학교 내 왕따 문제나 독거 노인 문제 등 사회적인 문제를 다루어 사유의 폭을 넓힌다. 2권에서는 어휘력을 풍부하게 해 주는 속담과 관용구를 다루고 있다. 68가지 관용구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반드시 알아둬야 할 17개의 필수 속담 그리고 헷갈리기 쉽고 중요한 우리 단어 뜻풀이를 살펴본다.1장_김 박사도 모르는 속담 천둥에 개 뛰어들듯/ 남의 떡에 설 쇤다/ 배 먹고 이 닦기/ 개밥에 도토리/ 게으른 선비 책장 넘기듯/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 다 퍼먹은 김칫독/ 노는 입에 염불하기/ 풀방구리에 쥐 드나들듯/ 두부 먹다 이 빠진다/ 모난 돌이 정 맞는다 2장_이고르, 관용구를 배우다 발목을 잡히다/ 속이 살다 / 씨알머리가 없다/ 오금을 못 쓰다/ 파김치가 되다/ 코가 땅에 닿다/ 흉물을 떨다/ 결이 바르다/ 반죽이 좋다/ 뜸을 들이다/ 쓸개가 빠지다/ 오지랖이 넓다/ 입이 짧다/ 시치미를 떼다/ 뜨거운 감자/ 삼천포로 빠지다/ 타관을 타다/ 눈에 콩깍지가 씌다/ 색안경을 쓰다/ 어처구니가 없다/ 개나발을 불다/ 귀가 가렵다/ 귓전으로 듣다/ 바가지를 긁다/ 쉬어 가는 페이지 3장_관용구를 익히는 실험실 변죽을 울리다/ 입에 침이 마르다/ 콧방귀를 뀌다/ 괴발개발 그리다/ 덜미를 잡히다/ 딴죽을 걸다/ 한술 더 뜨다/ 칙사 대접/ 풀이 죽다/ 국수를 먹다/ 깨가 쏟아지다/ 창자가 끊어지다/ 손이 걸다/ 낭패를 보다/ 점심 싸 들고 나서다/ 쥐도 새도 모르게/ 말짱 도루묵/ 쥐뿔도 모르다/ 태풍의 눈/ 낙동강 오리알 4장_외계인도 궁금한 우리말 싸가지/ 알나리깔나리/ 싱숭생숭하다/ 아니꼽다/ 얌체/ 왕따/ 쌤통/ 감쪽같다/ 내숭/ 벽창호/ 갈매기살/ 어쭈구리/ 쉬어 가는 페이지 5장_마녀가 알고 싶은 관용구 볼 장을 다 보다/ 산통을 깨다/ 쪽박을 차다/ 초를 치다/ 큰 코를 다치다/ 황을 그리다/ 각을 세우다/ 쌍지팡이를 짚고 나서다/ 척을 지다/ 콩가루 집안/ 퇴짜를 놓다/ 티를 뜯다/ 포문을 열다/ 찬물을 끼얹다/ 경을 치다/ 된서리를 맞다/ 못을 박다/ 억장이 무너지다/ 주리를 틀다/ 콩밥을 먹다/ 눈에 흙이 들어가다/ 물고를 내다/ 씨를 말리다/ 종지부를 찍다 6장_속담이 넘치는 동물 병원 푸줏간에 들어가는 소걸음/ 산 밖에 난 범이요, 물 밖에 난 고기라/ 처삼촌 뫼에 벌초하듯/ 사후 약방문/ 풍년 두부 같다/ 탕약에 감초 빠질까생생한 언어 표현력을 길러 주는 국어 학습만화! 어휘력을 기르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일상생활에서 초등학생과 중학생은 물론 어른들까지 어휘력이 부족해 곤란을 겪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관용구와 속담을 익히면 언어 표현력을 한껏 기를 수 있다. 또한 관용구와 속담에는 조상들의 재치와 지혜가 가득 담겨있다. 《만화 국어 교과서 2》는 어휘력을 길러줌과 동시에 풍부한 교양을 쌓도록 도와준다. 충북대학교 국어국문학과의 교수인 조항범은 그동안 많은 저서에서 어휘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작업을 꾸준히 해 왔다. 그는 이 책에서 우리 아이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관용구와 속담을 쉽게 풀어 어휘력을 길러 주기 위해 직접 나섰다. 또한 뜻이 헷갈릴 수 있는 우리말 단어들도 아울러 알려주고 있다. 본문에서 배운 표현의 정확한 뜻풀이는 , , 를 통해 꼼꼼히 정리해 준다. 이 모든 내용이 딱딱하지 않고 술술 익혀지는 것은 홍익대학교 시각디자인과를 졸업한 작가 권욱이 그린 다양한 캐릭터 덕분이다. 실생활에서 흔히 겪는 이야기를 기발한 상상으로 풀어낸 본문 만화는 한눈에 쉽게 관용 표현의 의미를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어휘력이 풍부해지면 전 과목 성적이 저절로 오른다! 《만화 국어 교과서》는 전 2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까다로운 맞춤법을 쉽게 배울 수 있는 1권에 이어 이번에 출간된 2권에서는 어휘력을 풍부하게 해 주는 속담과 관용구를 다루고 있다. 관습적으로 널리 쓰는 관용 표현인 속담과 관용구는 우리에게 친숙하고도 익숙한 말들이다. 알맞은 관용구와 속담을 활용하여 말을 하거나 글을 쓰면 훨씬 맛깔스럽게 표현할 수 있다. 같은 말이라도 그 느낌이 부드럽고 한결 생생히 전해지는 것이다. 이처럼 대화를 원만하게 진행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자신의 생각을 온전히 담아 전할 수 있는 관용 표현을 많이 알고 있어야 한다. 직설적으로 표현할 때보다 훨씬 효과적으로 의사 전달을 가능해 지는 것이다. 이 책을 통해 ‘관용구’와 ‘속담’을 정확히 익혀 보자. 그리고 실제 언어생활에 직접 써보는 재미를 느껴 보자. 어느새 언어표현력이 크게 향상된 자신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아울러 모든 과목의 학습 성적이 오르는 즐거운 경험을 함께 하게 될 것이다.


뻐꾸기시계의 비밀
좋은책어린이 / 고수산나 글, 송효정 그림 / 2008.10.20
8,000

좋은책어린이명작,문학고수산나 글, 송효정 그림
엄마에게 버림받은 상처를 가진 아이 은솔이가 원망으로 응어리진 마음을 녹이고, 엄마를 향한 그리움을 스스로 허락하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동화책이다. 어느 날 밤, 갑자기 은솔이 눈앞에 나타나 자기 새끼를 찾아달라고 간청하는 뻐꾸기는 은솔이에게 '자기가 새끼를 개개비의 둥지에 낳고 도망쳤음'을 고백한다. 엄마로부터 버림받은 상처를 가진 은솔이는 화를 내며 뻐꾸기의 간청을 단칼에 거절한다. 하지만 곧 길을 잃고 헤맬 어린 새끼 뻐꾸기(꾸꾸) 생각에 마음을 바꾼다. 가까스로 꾸꾸를 찾게 된 은솔이는 자기를 버린 엄마를 원망하며 눈물짓는 꾸꾸의 모습 속에서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하지만 은솔이는 개개비의 둥지에 알을 두고 온 뻐꾸기가 꾸꾸를 멀리서 지켜보고 걱정하는 모습을 보면서, 자기를 그렇게 두고 갈 수밖에 없었던 엄마의 마음을 처음으로 생각하게 된다. 그리고 자기와 같은 처지의 꾸꾸를 만나면서 인정하고 싶지 않았던, 애써 모른척했던 자기 마음과 마주 서게 된다.은솔이의 이상한 버릇 뻐꾸기시계 속 새들의 나라 왜 새끼를 버렸니? 새끼 뻐꾸기 꾸꾸 보고 싶은 엄마“시계 속에서 시간에 맞춰 우는 새가 왜 하필 뻐꾸기인지 아니?” “언젠가는…… 다시 만날 수 있을 거야. 그래, 틀림없이 그럴 거야.” 엄마로부터 버림받은 상처를 가진 아이가 그것을 극복하고, 자기 마음과 화해하는 여정을 그린 이야기. 이 책의 내용 <뻐꾸기시계의 비밀> 은 엄마에게 버림받은 상처를 가진 아이 은솔이가 뻐꾸기시계를 통해 원망으로 응어리진 마음을 녹이고, 엄마를 향한 그리움을 스스로 허락하기까지의 심리적 여행을 그리고 있다. “은솔아! 엄마 딱 한 시간만 있다 올게. 울지 말고 여기서 기다리고 있어. 알았지?”엄마의 그런 말을 믿고 묵묵히 시계를 보며 기다리던 아이 은솔이. 하지만 엄마의 약속은 지켜지지 않았고, 엄마 얼굴마저 또렷이 떠오르지 않을 만큼 시간은 흘러 버렸다. 그러던 중 은솔이가 지내고 있는 보육원에 어린이날 선물로 뻐꾸기시계가 들어온다. 다들 뻐꾸기시계를 시큰둥해하지만, 은솔이는 처음 보는 뻐꾸기시계가 왠지 친근하고 마음에 든다. 그날 밤, 시간마다 울리는 뻐꾸기시계 때문에 은솔이는 잠을 뒤척이다, 자기를 부르는 소리에 놀라 눈을 뜬다. 갑작스럽게 날아든 뻐꾸기 한 마리. 게다가 그 뻐꾸기는 말까지 하며 은솔이에게 자기를 도와달라고 간청한다. 어안이 벙벙한 은솔이는 얼떨결에 뻐꾸기를 따라 새들의 나라로 가게 되고, 그곳에서 엄마를 찾아 둥지를 나온 어린 뻐꾸기 꾸꾸를 만나게 된다. 자기를 개개비의 둥지에 버리고 간 엄마에 대한 원망과 미움, 그리고 그리움으로 눈물짓는 꾸꾸를 보며 은솔이는 애써 모른척해 왔던 자기를 버린 엄마에 대한 그리움을 인정하게 된다. 초등 저학년을 위한 창작 동화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 시리즈의 10번째 작품 <뻐꾸기시계의 비밀>은 엄마로부터 버림받은 상처를 가진 아이가 그 상처를 극복하고, 자기 마음과 화해하는 여정을 그린 이야기다. 어느 날 밤, 갑자기 은솔이 눈앞에 나타나 자기 새끼를 찾아달라고 간청하는 뻐꾸기는 은솔이에게 ‘자기가 새끼를 개개비의 둥지에 낳고 도망쳤음’을 고백한다. 엄마로부터 버림받은 상처를 가진 은솔이는 화를 내며 뻐꾸기의 간청을 단칼에 거절한다. 하지만 곧 길을 잃고 헤맬 어린 새끼 뻐꾸기(꾸꾸) 생각에 마음을 바꾼다. 가까스로 꾸꾸를 찾게 된 은솔이는 자기를 버린 엄마를 원망하며 눈물짓는 꾸꾸의 모습 속에서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작품을 쓴 고수산나 작가는 은솔이처럼 버림받은 상처를 가진 아이들이 <뻐꾸기시계의 비밀>을 읽고 조금이나마 마음이 따뜻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마음속 상처를 치유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작가는 ‘타인이 되어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방법’을 선택했다. 이야기 속 뻐꾸기는 자신을 버린 엄마, 꾸꾸는 상처 받은 은솔이 자신이다. 그리고 뻐꾸기시계 속 새들의 나라는 은솔이가 애써 모른척했던 자기 마음과 만나게 되는 미지의 공간이다. 자기를 버린 엄마에 대한 원망보다 보고 싶은 그리움이 더 큰 은솔이의 속마음. 하지만 데리러 오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않았던 엄마에 대한 원망이 그 그리움을 부정한다. 자기를 버린 엄마에 대한 그리움을 인정하는 일은 어린 은솔이에게 쉽지 않은 일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은솔이는 개개비의 둥지에 알을 두고 온 뻐꾸기가 꾸꾸를 멀리서 지켜보고 걱정하는 모습을 보면서, 자신을 버린 엄마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자기를 그렇게 두고 갈 수밖에 없었던 엄마의 마음을 처음으로 생각하게 된 것이다. 그리고 자기와 같은 처지의 꾸꾸를 만나면서 인정하고 싶지 않았던, 애써 모른척했던 자기 마음과 마주 서게 된다. 이 같은 은솔이의 여정은 책을 읽는 어린 독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해 준다.은솔이는 멍하니 벽시계만 바라보았습니다. 작은바늘이 6을 지나 7에 가까워졌지만, 엄마는 오지 않았습니다. 한 밤이 지나고, 또 한 밤이 지나고……, 은솔이는 시계를 보며 엄마를 계속 기다렸습니다. 보육원으로 옮겨 온 뒤에도, 초등학교에 들어간 뒤에도, 시계 보는 버릇은 없어지지 않았습니다.이제는 기억이 희미해져 엄마 얼굴이 또렷이 떠오르지 않습니다. 보육원에는 부모님이 돌아가신 아이들도 많았지만, 은솔이처럼 엄마나 아빠가 맡겨 놓고 데리러 오지 않는 아이들도 많았습니다. 맡겨진 아이들은 커 가면서 더는 엄마, 아빠를 기다리지 않았습니다. (6~7p 중에서) 그런데 이번 어린이날에는 은솔이에게도 기분 좋은 일이 생겼습니다. 어린이날 선물로 보육원에 커다랗고 예쁜 뻐꾸기시계가 들어온 것입니다. “흥, 요즘 뻐꾸기시계 쓰는 곳이 어디 있다고.”“맞아! 유행도 한참 지났는데. 저런 시계가 아직도 나오는 게 신기하다.”“아무도 안 쓰니까 우리한테 주나 봐. 치.”은솔이네 방 언니들은 뻐꾸기시계를 보고 실망스러운 표정을 지었습니다. 그러고는 시계를 한쪽 구석으로 밀어 버렸습니다. “난 뻐꾸기시계 좋은데.”은솔이는 뻐꾸기시계를 어루만졌습니다. 처음 보는 뻐꾸기시계가 조금도 낯설지 않았습니다. (8~11p 중에서) 그날 밤, 은솔이는 쉽게 잠들지 못했습니다. 태어나서 처음 듣는 뻐꾸기시계 소리가 자꾸만 귀에 들려왔기 때문입니다. 잠이 들려다가도 시간마다 뻐꾸기가 울면 은솔이는 자기도 모르게 뻐꾹뻐꾹 하는 숫자를 셌습니다. 그러다 보며 잠이 달아나 한동안 정신이 말똥말똥했습니다. 밤이 점점 깊어 어느새 열두 시가 되었습니다. “뻐꾹, 뻐꾹, 뻐꾹, 뻐꾹…….”얕은 잠이 든 은솔이의 귓가에 뻐꾸기 우는 소리가 쉬지 않고 들렸습니다. ‘이상하네. 뻐꾹 소리가 열두 번 넘게 들리면 안 되는 건데…….’(12p 중에서)
마지막 수학전사 5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서지원 지음, 임대환 그림,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감수 / 2017.06.20
12,000원 ⟶ 10,800원(10% off)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수학동화서지원 지음, 임대환 그림,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감수
와이즈만 스토리텔링 수학동화 시리즈. 평범한 초등학생이 ‘고대 이집트 신화’의 주인공이 되어 생각과 논리가 깊어지는 성장 스토리로, 매 순간마다 스펙터클하게 주어지는 수학 문제를 하나하나 해결하며 원리를 깨우치게 되는 판타지 수학 이야기이다. 기존 수학동화 시리즈보다 한층 스케일이 커지고 숨 가쁘게 전개되어, 수학에 흥미가 없는 초등학생들이나, 수학만 좋아하고 인문 영역에는 큰 관심이 없는 초등학생들 모두에게 자극이 될 수 있는 수학+인문 융합 동화이다. 신화 속 인물들과 에피소드가 수학과 어우러져 어떤 새로운 이야기로 재구성되는지 비교해 보는 재미를 찾을 수 있어, 수학의 원리와 개념을 더욱 쉽게 받아들일 수 있다. 또한 신화에 대한 배경지식이 없는 독자들은 이 책을 읽으며 수학은 물론이고 몰랐던 고대 신화의 정보와 역사적 의미도 파악할 수 있다. 각 미션 마무리에 환상적인 판화 형식의 ‘신화 이야기’는 수학 원리와 함께 고대 신화에 대한 인문학적 소양도 쌓는 ‘스토리텔링 수학’의 진수를 보여 준다.Mission 1 전염병을 막아라 그래프 [신화 이야기] 그리스의 영웅 테세우스 Mission 2 전염병의 정체를 밝혀라 평균과 백분율, 확률과 경우의 수 [신화 이야기] 의술의 신 아스클레피오스 Mission 3 분수의 덫에서 벗어나라 통분과 최소공배수 [신화 이야기] 태양 마차를 타는 신 아폴로 Mission 4 침대 괴물의 수수께끼를 알아맞혀라 분수의 나눗셈 [신화 이야기] 괴팍한 북풍의 신 보레아스 Mission 5 해골 섬까지 거리를 알아내라 도형의 합동 [신화 이야기] 바다의 신 포세이돈와이즈만 수학동화 시리즈 5권까지 완간! , , 등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와이즈만 수학동화의 시리즈가 5권이 출간되면서 완간되습니다. 평범한 초등학생이 고대 이집트 신화에 이어 그리스 신화의 주인공이 되어 생각과 논리가 깊어지는 성장 스토리로, 매 순간마다 스펙터클하게 주어지는 수학 문제를 하나하나 해결하며 원리를 깨우치게 되는 판타지 수학 이야기입니다. 기존 시리즈보다 한층 스케일이 크고 숨 가쁘게 전개되어, 수학에 흥미가 없는 초등학생들이나, 수학만 좋아하고 인문 영역에는 큰 관심이 없는 초등학생들 모두에게 자극이 될 수 있는 수학+인문 융합 동화입니다. 문이과 통합 교육과 함께 스토리텔링 수학이 더욱 강화된 교실 환경 ‘수학 교육 선진화 방안’의 시행에 따라 ‘스토리텔링 수학’에 대한 관심이 계속 높아지고 있습니다. 또한 ‘창의 융합형 인재 육성’이라는 목표에 맞춰 기초 학문과 응용 학문, 그리고 다양한 분야 간의 융합을 창의적으로 할 수 있는 능력이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단순 기계식 수학 문제풀이가 아니라, 스토리로 접근하고 맥을 잡아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지속적인 훈련이 필요합니다. 여기에 와이즈만 수학동화는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의 체계적인 수학 교육 노하우를 적용해 탄탄한 논리 구조 속에 수학 원리를 담아내는 스토리텔링 기법을 꾸준히 개발하고 있습니다. 수학과 인문학의 절묘한 융합 시리즈는 고대 신화와 수학이 융합되어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많은 초등학생들은 친밀한 ‘그리스 로마 신화’와 낯설지만 신선한 ‘이집트 신화’에 호기심을 갖고 있습니다. 독자들은 신화 속 인물들과 에피소드가 수학과 어우러져 어떤 새로운 이야기로 재구성되는지 비교해 보는 재미를 찾을 수 있어, 수학의 원리와 개념을 더욱 쉽게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또한 신화에 대한 배경지식이 없는 독자들은 이 책을 읽으며 수학은 물론이고 몰랐던 고대 신화의 정보와 역사적 의미도 파악할 수 있습니다. 각 미션 마무리에 환상적인 판화 형식의 ‘신화 이야기’는 수학 원리와 함께 고대 신화에 대한 인문학적 소양도 쌓는 ‘스토리텔링 수학’의 진수를 보여 줍니다. 이 책은 주인공 독고준이 새가 알을 깨고 나오듯 두 번째 탄생을 겪는 모험 이야기입니다. 처음에는 무엇에든 자신감이 없던 평범하고 나약한 초등학생이었지만, 어느덧 신들이 낸 문제에 대해 스스로 질문을 던지며 한 걸음 한 걸음 정답에 접근해 가게 됩니다. 이런 모습에서 독자들은 수학으로 세상을 현명하게 헤쳐 나가는 힘을 얻게 될 것입니다.


우리 가족 최고의 식사
샘터사 / 신디위 마고나 지음, 이해인 옮김, 패디 보우마 그림 / 2008.03.15
7,000원 ⟶ 6,300원(10% off)

샘터사명작,문학신디위 마고나 지음, 이해인 옮김, 패디 보우마 그림
돈도, 먹을 것도 모두 떨어진 절박한 상황을 어떻게 희망으로 옮겨놓았는지를 그린 아프리카 동화. 상상력과 지혜를 발휘하여 어린 동생들을 돌보고 마침내 최고의 식사를 하게 되기까지의 이야기를 그렸다. 글작가와 그림작가 모두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의 작가들이다.이해인 수녀님이 전해주는 최고의 식사 The Best Meal Ever! 먼 아프리카에서 온 따뜻하고 감동적인 동화'우리 가족 최고의 식사' 이 책은 집안에 돈도, 먹을 것도 모두 떨어진 절박한 상황을 아프리카 구굴레투 마을의 시즈위네 가족이 어떻게 희망으로 옮겨놓았는지를 그린 아프리카 동화입니다. 상상력과 지혜를 발휘하여 어린 동생들을 돌보며 마침내 최고의 식사를 하게 되기까지의 이야기를 맑고 따뜻한 번역으로 이해인 수녀님께서 들려주십니다. 이 이야기는 아프리카 구굴레투 마을의 시즈위네 가족의 삶을 들여다봄으로써 다른 나라의 생활과 문화를 이해할 수 있게 도와주고, 우리가 구호의 물품을 보내주는 나라로만 느꼈었던 먼 아프리카를 제대로 가깝게 알아갈 수 있게 도와 줍니다. 모두 한 마음으로 이어진 지구촌 한 가족이라는 것을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게 할 뿐만 아니라 어린이들에게 삶을 사랑하는 마음, 희망을 지켜나가는 용기를 가르쳐 줍니다. 더욱 고마운 것은 우리들의 생활을 한 번 돌아보게 함으로써 매일매일 대하는 우리들의 밥상에 대해서도 세삼 각별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마주할 수 있게 한다는 것입니다. 이 책을 쓴 작가 신디 마고위와 그림을 그린 화가 패디 보우마는 모두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살고 있습니다.
박문수전
창비 / 정종목 지음, 이철민 그림 / 2007.12.10
11,000원 ⟶ 9,900원(10% off)

창비명작,문학정종목 지음, 이철민 그림
경종과 영조 대에 활약한 문신으로, 오늘날까지 '암행어사의 대표 인물'로 이름을 떨치고 있는 박문수에 얽힌 일화 9편을 모았다. 지방의 탐관오리들을 보기 좋게 벌주는 구전설화 속 영웅담 대신, 실존 인물 박문수에 얽힌 일화를 좇아 문헌에 나타난 기록을 충실히 담았다. 바른 말을 서슴지 않은 꼿꼿한 선비 이태중, 당파를 떠나 옳다 생각한 것은 목숨을 걸고 주장한 조태채와 그의 아들 관빈, 그리고 당파에 관계없이 고른 인재 등용을 주장한 탕평주의자 이광덕. 또 비렁뱅이라도 괄시하지 않고 존중한 물 긷는 종, 자신보다 어려운 처지의 나그네를 보아 넘기지 않은 소년, 옳은 것을 위해 뜻을 굽히지 않은 북관 소녀 가련 등이 등장한다.고전의 재미 속으로 빠져 보자 재상의 행차를 가로막은 젊은 선비 시골 선비를 속여 과거에 급제하다 진주기생과 물 긷는 종 밥 한 그릇으로 장가든 소년 구천동 오방신장 지방 수령이 할일 판서들을 속이다 원수 집안 북관 여걸의 무덤 어린이와 청소년이 읽는 작품 해설부패한 조선 사회를 호령한 '암행어사'의 상징 박문수에 얽힌 일화 9편 현역 시인과 작가들이 원전의 뜻과 느낌을 최대한 되살려, 어린이와 청소년 들이 고전 읽기의 즐거움과 보람을 한껏 누리게 만든 '재미있다! 우리 고전' 씨리즈의 18번째 권. 설화 속 '영웅'에서 문헌 속 '인물'로 새롭게 태어난 박문수 이야기 이퇴계, 정약용, 김정희 등 '어사'로 활약한 바 있는 조선의 내로라하는 인물들을 제치고 박문수가 전국 암행어사 설화의 주인공이자 암행어사를 대표하는 인물이 된 까닭은 무엇일까? 박문수가 암행어사로 활약한 것은 1727년 영남 별견어사로 파견 나간 것과 1731년 호서 어사로 활동한 것이 전부다. 만 2년이 채 안되는 기간 동안 박문수는 지방의 어려운 사정을 진심으로 살피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적극 나선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게다가 박문수는 평소 재치와 익살 넘치는 말과 격식을 깨는 행동을 자주 하는, 튀는 인물이었다. 백성들에게는 점잖고 신중한 선비들 사이에서 튀는 박문수가 꽤나 매력적으로 보였을 것이다. 또한 박문수는 명문세도가 출신과 달리 서민적인 것으로 알려져, 백성들의 큰 지지를 얻었다. 여기에 암행어사라는 특수한 신분까지 더해 박문수는 세상을 바꿔 줄 '영웅'으로 비쳐졌을 것이다. 그동안의 박문수 일화를 담은 책은 모두 이러한 '영웅' 박문수를 소개해 왔다. 백성들 가까이로 내려와, 권위적이지도 않고 점잔을 빼지도 않는 진솔한 모습으로 탐관오리들을 호령하는 박문수의 모습에서 백성들은 큰 위안과 용기를 얻었다. 그리하여 그것을 이야기로 만들어 전해왔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박문수를 너무 영웅화한 나머지 박문수라는 실존 인물에 대해, 그리고 암행어사라는 신분에 대해 그동안 많은 오해가 쌓여 온 것도 사실이다. 이 책은 박문수를 영웅화한 구전설화 대신 『송천필담(松泉筆譚)』 『청구야담(靑丘野談)』 『기문총화(記聞叢話)』 『계서야담(溪西野談)』 등 옛 문헌에 나타난 박문수의 실제 면모만을 충실히 소개하고 있다. 어사로서 곤경에 처한 민초를 돕는 박문수가 있다면 부정한 방법으로 과거를 치르고, 얕은 수로 친척이 벼슬을 받게 돕는 또 다른 박문수가 있다. 지체 높은 벼슬아치들을 놀리고 속이는가 하면 도리어 벼슬아치로서 따끔하게 추궁당하기도 한다. 그래서 입담으로 전해진 박문수전과는 사뭇 느낌이 다르다. "암행어사 출두야!"를 외치며 등장하는 정의롭고 통쾌한 어사로서의 면모뿐만 아니라 꾀를 부리고, 부정을 저지르고, 망신을 당하는 다소 낯설고 재미난 모습까지 만날 수 있다. 이를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 들이 박문수라는 인물을 마주하며 스스로 옳고 그름을 판단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또, 박문수라는 인물을 중심으로 한 조선 후기 사회를 함께 살펴봄으로써, 여전히 부정과 부패가 난무하고 있는 우리 사회의 어두운 면을 스스로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열어준다. 이야기에 덧붙인 '어린이와 청소년이 읽는 작품 해설'에서는 본문 9편 일화의 원전을 밝히고 박문수와 함께 조선 시대 암행어사의 소임과 권한, 어려움 등을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여봐라, 당장 저놈을 쫓아내라!"본관 사또의 불호령에 구실아치들이 박문수에게 썩 나오라고 야단이었다. "내가 왜 내려가느냐? 내려가려면 여기 계신 분들이 내려가야지."본관 사또가 그 말을 듣고 얼굴이 붉으락푸르락해서 핏대를 세웠다. 이에 질겁한 구실아치들이 우 하고 달려들어 박문수의 팔을 잡아끌었다. 그때 문밖에 있던 역졸들이 우르르 뛰어들며 외쳤다. "암행어사 출두야!"


조이, 열쇠를 삼키다
비룡소 / 잭 갠토스 지음, 닐 레이튼 그림, 노은정 옮김 / 2006.01.20
8,000원 ⟶ 7,200원(10% off)

비룡소명작,문학잭 갠토스 지음, 닐 레이튼 그림, 노은정 옮김
주의력 결핍 장애를 앓고 있는 아이가 자신의 장애를 이겨 낼 수 있는 실마리를 찾아가는 과정을 아이의 시선에서 유쾌하고 따뜻하게 그려낸 동화다. 작가는 충실한 자료 조사와 특유의 재기 발랄함으로 웃음과 감동은 물론, 주의력 결핍 장애 아동에 대한 관심도 환기시킨다. 주인공인 초등학생 조이는 자신의 행동을 제어하는 브레이크가 없을 뿐 씩씩하고 착한 소년이다. 잠시도 가만히 있지 못하고 흥분하면 펄쩍펄쩍 뛰는 조이는 실수로 같은 반인 마리아를 크게 다치게 한다. 6주 동안의 정학에 처해진 조이는 특수 교육 센터로 가게 된다. 이 책에서 조이가 실제로 삼키는 열쇠는 조이의 문제를 풀 수 있는 실마리와 희망을 의미하기도 한다. 조이가 삼킨 열쇠는 화장실에서 건져 냈지만, 진정한 실마리를 푸는 희망의 열쇠를 꺼내려면 우리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할 거라고 이 책은 말하고 있다. 작가는 이 책의 후속 작품 로 2001년 뉴베리 명예상을 수상했다."우리 할머니가 그러는데 어떻게 해도 저는 나아지지 않을 거랬어요. 다른 가족들도 저처럼 아팠는데 아무것도 소용없었대요.""너희 할머니는 틀림없이 좋은 분이셨을 거야.""할머니는 절 냉장고 속에 가두려고 했어요."나는 불쑥 말했다."좋은 사람들도 때로는 잘못된 결정을 내린단다. 조이, 내가 장담할게. 너는 괜찮아질 거야. 우리는 너에 대해 여러 가지를 검사할 거야. 네가 알맞은 약을 먹고 있는지, 적절한 양인지도 확인할 거야. 그리고 네가 보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도록 도울 거야. 또 네가 숙제를 제대로 할 수 있게 도와줄 거란다. 그렇게 해서 결국 우리 둘은 조이 픽자가 괜찮다는 걸 확인하게 될 거야. 그리고 네가 정말로 괜찮아지면 너는 예전에 다니던 학교로 돌아갈 거야." -본문 141쪽에서 1 산만한 아이 2 엉망진창 우리 가족 3 연필깎이로 손톱 깎기 4 엉뚱한 낚시질 5 내가 대신 불어 줄게 6 구두와 파리로 만든 파이 7 뜻밖의 사고 8 정학 9 엄마 잘못이 아니야! 10 특수 교육 센터 11 한 걸음 두 걸음 12 피츠버그 시로 가는 길 13 달나라로 간 아빠 14 동그란 반창고 15 조이, 학교로 돌아가다 작가의 말 옮긴이의 말
허브마녀의 신기한 레시피
예림당 / 안비루 야스코 글.그림, 이민영 옮김 / 2011.07.30
8,500원 ⟶ 7,650원(10% off)

예림당명작,문학안비루 야스코 글.그림, 이민영 옮김
마법의 정원이야기 시리즈 1권. 일본의 동화 작가 '안비루 야스코' 가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시리즈 동화로, 허브의 신비한 마법을 배우게 되는 자렛 이야기를 담고 있다. 우리가 주변에서 볼 수 있는 허브의 효능에 마법이라는 동화적 상상력을 곁들인 이야기이며, 말하는 새끼 고양이 여섯 마리와 예쁜 일러스트까지 잘 어우러진, 볼거리와 읽을거리가 가득하다. 부모님의 품을 떠나서 혼자 살게 된 자렛은 토파즈 마녀의 허브 정원을 가꾸며 페퍼민트, 캐모마일, 티트리 등 다양한 허브의 종류와 효능을 알게 된다. 마지막 페이지의 '자렛의 허브 레슨' 에서는 허브 편지지, 허브 향료 주머니 등을 만드는 정보를 제공하여, 어린이들이 실제 활용해 볼 수 있도록 했다.1. 신기한 편지 2. 토파 즈 별장 으 로 3. 마녀 의 유산 4. 허 브 마녀 토파즈 5. 여섯 마리의 고양이 6. 세 가지 실패 7. 사라 진 새끼 고양이 8. 허 브 정원 9. 토 파즈 별 장이 바 라는 일 10. 귀를 기울여 봐 11. 허 브 마 녀 의 신 기 한 레시 피 12. 수호신평범한 인간 소녀 자렛, 마녀의 유산을 물려받는대요! 유명한 연주가인 부모님의 연주 여행을 따라다니며 호텔에서 지내는 자렛은 '집' 에 머물며 살고 싶어 해요. 그러던 어느 날, 먼 친척인 허브 마녀 토파즈 아주머니의 유산을 물려받게 되었다는 편지를 받아요. 토파즈는 허브를 이용해 마을 사람들의 병을 치료해 주는 위대한 마녀였어요. 자렛이 토파즈가 남긴 별장과 허브 정원을 물려받으려면, 우선 그 집에서 살아야 하고 집이 상속인을 맘에 들어 해야 한다는 이상한 조건이 있었어요. 자렛은 자기만의 집이 생긴다는 설렘에 엄마 아빠를 설득해 무작정 마녀의 별장으로 갔어요. 유산 관리인 가디는 상속인이 평범한 인간 소녀라는 걸 알고 실망하지만 상속 기회를 주기로 했어요. 하지만 앞선 100명의 상속자들이 유산 물려받기에 실패했듯 자렛 또한 안 될 거라고 생각했어요. 이제 자렛은 일주일간 별장에서 혼자 머물며 집이 자기를 맘에 들어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해요. 집 앞에 누군가 버리고 간 여섯 마리의 새끼 고양이들까지 돌보면서 난생처음으로 자기 손으로 밥을 짓고 청소를 하는 자렛. 과연 이대로 일주일 동안 사림을 잘 꾸려갈 수 있을까요? 그리고 별장과 허브 정원, 또 마녀의 비밀 레시피 북까지 물려받아서 토파즈 마녀의 뒤를 이은 훌륭한 허브 약사가 될 수 있을까요? 이 책은 일본의 동화 작가 '안비루 야스코' 가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시리즈 동화로, 허브의 신비한 마법을 배우게 되는 자렛 이야기입니다. 부모님의 품을 떠나서 혼자 살게 된 자렛은 토파즈 마녀의 허브 정원을 가꾸며 페퍼민트, 캐모마일, 티트리 등 다양한 허브의 종류와 효능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이 허브의 마법 같은 힘으로 아픈 사람들을 도와주는 훌륭한 약사가 되기를 꿈꾸며 노력합니다 마법의 정원 이야기 시리즈는 우리가 주변에서 볼 수 있는 허브의 효능에 마법이라는 동화적 상상력을 곁들인 이야기이며, 말하는 새끼 고양이 여섯 마리와 예쁜 일러스트까지 잘 어우러진, 볼거리와 읽을거리가 가득한 책입니다. 허브의 달인을 꿈꾸며 당차게 살아가는 자렛을 보며 어린이들은 자립심뿐만 아니라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 다른 사람들을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까지 알게 될 것입니다. 또 마지막 페이지의 '자렛의 허브 레슨' 에서는 허브 편지지, 허브 향료 주머니 등을 만드는 정보를 제공하여, 어린이들이 실제 활용해 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무슨 뜻이지?
아이세움 / 김동광 지음, 김미영 그림 / 2001.09.01
7,000원 ⟶ 6,300원(10% off)

아이세움자연,과학김동광 지음, 김미영 그림
STS 프로그램 아이과학 시리즈로, 생물 영역 첫 번째 책으로, 사람이나 동물이 서로 주고받는 의사소통의 과정을 소개하고 있다. 배에서 나는 \'꼬르륵\' 소리는 무슨 뜻인지, \'원숭이 엉덩이가 빨개\'는 무슨 뜻을 지닌 말인지, 올록볼록 보도블록은 무슨 뜻을 나타내는지에 대해 알려 준다. 아이들이 경험을 통해 이미 알고 있는 사실을 바탕으로 하여 구성된 데다 내용이 어렵지 않아 편안하게 읽을 수 있다. 과학책이지만 내용이 딱딱하지 않고 동화를 읽는 기분으로 읽을 수 있다.\"과학적 사고와 문제 해결력을 키워 주는 과학 개념 그림책\" 는 동화 형식을 빌거나 비현실적인 가정에서 출발하는 흥미 위주의 책이 아니라 본격적인 과학 개념을 다룬 아이과학 시리즈의 하나로, 생물의 의사 소통이라는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꾸며진 그림책입니다. 세상은 온갖 신호로 가득 차 있어요! 배에서 나는 \"꼬르륵\"소리, 올록볼록한 보도 블록, 야구 심판의 요란한 몸, 모두 무언가를 말 하고 있습니다. 짙게 깔린 먹구름, 개구리나 귀뚜라미의 울음소리, 곱게 물든 단풍잎..., 자연도 우리에게 무슨 뜻인가를 전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눈으로, 귀로, 또 느깜으로 사람이 만들어 낸 신호와 자연이 보내는 다양한 신호를 알아차리고 반응하면서 살아갑니다. 꿀벌의 춤, 개미의 페로몬, 보호색, 혹등고래의 노래.... 동물도 서로 신호를 주고받으며 뜻을 전합니다. 모든 생물은 자신을 둘러싼 환경과 끊임없이 소통을 하면서 살아갑니다. 사람은 어머니 뱃속에서부터 이런 소통을 시작하고 자라면서 여러 가지 의사 전달 수단을 배워 갑니다. 사회는 많은 사람들이 오랜 기간에 걸쳐 만들어 놓은 정교한 신호 체계라 할 수 있습니다. 서로의 뜻을 알려면 관심이 필요해요 는 아이들이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수많은 표지와 팻말, 주의, 경고가 무엇을 뜻하는지. 그리고 말이나 글이 왜 편리한지에 대해 생각하게 해 줍니다. \"우리는 어떻게 서로에게 뜻을 전할까?\"라는 문제를 여러 감각 기관과 상황 설정을 통해 깨닫게 하고, 동시에 의사 소통이란 주의 깊은 관찰과 관심, 나아가 사랑을 통해서만 올바로 이루어질 수 있음을 말해 줍니다.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은 사회와 자연 속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소통과 그 의미를 깨닫게 될 것입니다.
영웅 초한지 세트 (전5권)
아이세움 / 문정후 글, 그림 / 2003.12.30
42,500원 ⟶ 38,250원(10% off)

아이세움만화,애니메이션문정후 글, 그림
불세출 영웅들의 이야기『영웅 초한지』(전5권) 완간 일반적으로『초한지』가『삼국지』보다 훨씬 덜 알려져 있지만『초한지』에는 『삼국지』에 등장하는 여러 영웅들보다 훨씬 더 뛰어난 영웅들이 등장합니다. 장수로서의 용맹을 따진다면 여포가 항우에 당하지 못하고, 전술을 놓고 본다면 제갈량이 한신에 비하지 못하고, 지략으로 본다면 순욱이 장량에 견줄 수 없고, 리더로서 포용력으로 따진다면 조조가 유방을 이기지 못합니다. 『초한지』를 읽다 보면 항우 진영에서는 항우, 유방 진영에서는 한신과 장량이 마치 주인공처럼 느껴집니다. 왜냐 하면 유방은 대부분의 싸움에서 항우의 상대가 되지 못하였고 한신의 용병술과 장량의 전략이 항우를 상대하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역사에 남은 최후의 승자는 바로 유방입니다. 온 가족이 함께 보는 고전 만화『영웅 초한지』 『영웅 초한지』를 본 독자들의 의견은 대부분 고전 만화답지 않게 한 편의 무협 만화를 보는 것처럼 화면 연출이 시원시원하고 스토리 전개에 있어서 긴장감이 넘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강렬하면서도 밝은 톤의 색상 역시 화면의 다양성을 높여 준다고 평가를 받았습니다. 『영웅 초한지』는 유방과 항우 어느 한쪽을 폄하하지 않고 각기 다른 장점을 가지고 있는 라이벌로 설정하였고 유방의 우세로 승부가 결정된 이후에도 항우의 인간적인 면모를 부각시켜 극적 긴장감을 잃지 않도록 하였습니다. 따라서 초등학생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온 가족이 함께 재미있게 볼 수 있는 가족 만화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1권 힘은 산을 뽑고 기개는 세상을 덮는다 1장 폭군 진시황 2장 박랑사의 두 의인 3장 겁쟁이 한신 4장 역발산기개세 5장 솟아오르는 반란의 불길 6장 때를 기다리는 영웅 7장 주정뱅이 유방 8장 항우 날개를 얻다 9장 두 영웅의 만남 10장 빛나는 항우의 무용 2권 홍문의 연회 1장 천하의 전략가 범종 2장 항우화 유방 동서로 진격하다 3장 유방 장량을 얻다 4장 망진자호 5장 인심을 얻은 유방 6장 불꽃 튀는 지략 싸움 7장 홍문의 연회 8장 서초패왕 항우 9장 풀려나는 호랑이 10장 불타는 잔도 3권 파초대원수 한신 1장 장량의 지략 빛나다 2장 촉으로 향하는 한신 3장 드러나는 한신의 실력 4장 대원수의 증표 5장 파초대원수 한신 6장 초한 쟁패 시작되다 7장 삼진을 점령하다 8장 다시 나타난 장량 9장 항복하는 제후들 10장 궁지에 몰리는 패왕
마법천자문 과학원정대 12 : 전기
아울북 / 손영운.김월희 글, 위싱스타 그림, 김재근 감수 / 2011.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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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북자연,과학손영운.김월희 글, 위싱스타 그림, 김재근 감수
마법천자문 과학원정대 시리즈 12권. '번쩍번쩍 번개 찌릿찌릿 전기' 편에서는 하늘에서 내리치는 번개를 통해 전기의 특징과 쓰임새를 자연스럽게 설명한다. 번개가 생성되는 원리, 번개가 우리 생활에 주는 이로움, 전기의 성격과 전기 회로의 구성 등 다양한 전기 이야기를 알려 준다. 별책부록으로 워크북이 구성되어 있어 권 주제에 맞는 교과서 내용을 정리하고 다양한 문제를 풀어 볼 수 있다. 어려운 개념의 정의를 이미지화하여 잘 묘사하였을 뿐만 아니라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통해 개념의 본질에 좀 더 자연스럽게 접근하도록 구성되었다. 주인공 손오공의 좌충우돌 모험과 요괴와의 한 판 승부 속에 빠져들다 보면 과학 공부가 어느새 머리에 쏙 들어올 것이다.1. 번쩍번쩍! 하늘을 가르는 번개! 2. 번개맨이 나타났다! 3. 전기맛을 보여주마! 4. 서당이 위험해! 5. 번개맨! 넌 누구냐! 6. 볼트요괴의 음모는? 7. 전기요괴를 막을 방법은? 8. 에디손을 구하라! ◇ 별책부록 - 과학 학습 워크북이제 과학 공부도 마법천자문 과학원정대로 끝! 1200만 독자가 증명한 재미, 효과, 신뢰를 그대로 담았습니다! <마법천자문 과학원정대>시리즈는 대한민국의 1200만 독자가 증명한 <마법천자문>의 재미와 효과, 신뢰를 고스란히 담은 새로운 과학 학습만화 시리즈입니다(총 50권 예정). 꼭 알아야 할 과학의 핵심개념들을 이야기 속에 자연스럽게 녹여냈습니다. 원작의 대표 캐릭터들과 새로운 캐릭터들이 펼치는 박진감 넘치는 이야기와 화려한 그림이 원작에 못지 않습니다. 주인공 손오공의 좌충우돌 모험과 요괴와의 한 판 승부 속에 빠져들다 보면 과학 공부가 어느새 우리 아이들의 머리에 쏙 들어올 것입니다. * 감수의 글 중 일부(감수자_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 유재준 교수) " 과학을 배우는 가장 좋은 방법은 직접 만지고 체험하면서 자신의 상상력을 동원해 과학적 원리를 찾아가는 것입니다. 주인공 손오공과 그 친구들의 좌충우돌 모험과 요괴와의 한판 승부 속에 빠져들 때, 독자는 캐릭터의 체험을 통해 자신도 모르게 새로운 개념을 접할 수 있게 됩니다. " 손오공과 함께 하는 신비한 전기 이야기 <마법천자문 과학원정대> 시리즈의 제 12편인 <번쩍번쩍 번개 찌릿찌릿 전기>는 하늘에서 내리치는 번개를 통해 전기의 특징과 쓰임새를 자연스럽게 설명합니다. 번개가 생성되는 원리, 번개가 우리 생활에 주는 이로움, 전기의 성격과 전기 회로의 구성 등 다양한 전기 이야기를 알려 줍니다. 여기에 별책부록으로 워크북이 있어 권 주제에 맞는 교과서 내용을 정리하고 다양한 문제를 풀어 볼 수 있습니다. 번쩍번쩍 번개 속에 숨은 전기의 모든 것을 알려 준다! 번개를 주관하는 음양장군이 구름 위에서 번쩍번쩍 번개를 내리치던 어느 날, 마을에 번개를 내리치며 장난을 치는 악동 번개맨이 나타났다! 번개를 훔쳐 먹고 사는 전기요괴들은 자신들의 번개를 빼앗는 번개맨을 눈엣가시로 여기고, 마을 사람들과 보리도사 또한 마을에 피해를 주는 번개맨을 골칫거리로 생각한다. 번개맨을 혼내 주려던 전기요괴들은 언제 어디서든 전기를 만들어 내는 번개맨을 자신의 부하로 삼고 함께 번개 충전소를 만들어 세상을 정복할 음모를 꾸민다. 과연 번개맨의 정체는 무엇일까? [시리즈 소개] 1. 엉뚱하지만 놀라운 상상력과 창의력 가득한 이야기로 재탄생한 과학 <마법천자문 과학원정대>의 이야기는 과학 지식을 상상력과 창의력을 바탕으로 재구성했습니다. 그래서 이야기에 빠져들면 들수록 과학 지식도 그만큼 머리에 더욱 잘 들어옵니다. 여기에 원작의 캐릭터들과 권별로 개성 있는 캐릭터들이 등장해 우리 아이들을 신나는 모험과 환상의 세계로 끌어들입니다. 2. 교과서 학습 내용을 한눈에! 과학 학습 워크북 <마법천자문 과학원정대>의 각각의 주제에 맞는 교과서 학습 내용을 정리하고, 학력평가에 대비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를 모았습니다. ◇ 교과서 한눈에 보기 - 각 권의 주제와 연관된 교과서 학습 부분을 정리하여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과학 개념어 사전 - 권 주제에 맞는 개념어를 뽑아 ㄱㄴㄷ순으로 정리해 핵심 개념을 익힙니다. ◇ 과학 능력 시험(총 4회) - 난이도에 따라 단원평가, 과학 올림피아드 문제 등 다양한 문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그림으로 배우는 과학 상식 - 그림으로 구성된 그림 퀴즈로 쉽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습니다. 3. 개미에서 공룡, 지구온난화까지 흥미로운 소주제들로 구성 이 시리즈에는 곤충, 우주, 물리와 같이 큰 주제보다는, 개미, 달, 서커스 등과 같이 작은 주제를 이야기로 만들었습니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과학을 보다 구체적으로 이해하고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또 앞으로의 보다 폭넓은 과학 공부를 위한 밑거름을 쌓을 수 있습니다.


네 손가락의 피아니스트
대교출판 / 고정욱 지음, 원유미 그림 / 2009.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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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출판명작,문학고정욱 지음, 원유미 그림
양 손을 모두 합쳐도 손가락이 네 개뿐인 희아는 다리마저 남들보다 짧다. 하지만, 훌륭한 피아니스트가 되겠다는 꿈만은 보통 아이들에게 뒤지지 않는다. 네 손가락의 피아니스트로 알려진 이희아 양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동화로 구성해, 어린이들에게 미래를 향한 도전, 장애를 극복하는 의지 등을 보여 준다.네 손가락이라는 신체적 한계 때문에 희아는 피아니스트가 되고 싶은 꿈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하고, 주변의 몰이해로 고통을 받는다. 하지만, 음악을 들으며 즐겁고 기뻤던 마음을 다른 사람에게 전하고 싶은 희아는 또다시 피아노 앞에 앉아 연습을 시작한다.소리가 나기까지 3개월이나 걸리고, 매일 열 시간씩 피아노 연습을 하면서 전국학생음악 연주 평가 대회에서 유치부 최우수상을 수상한 희아는 이후 1993년 제6회 전국장애인예술대회 최우수상을 받아 피아니스트의 꿈에 다가가고 있다. 수익금의 일부는 이희아 양과 한국재활재단에 기부될 예정이다. "아저씨는 제2차 세계대전 때 왼손을 부상당한 바이올리니스트가 손을 바꿔 오른손으로 바이올린을 쥐고 왼손으로 활을 긋는 것을 본 적이 있단다. 나도 사고가 난 뒤 그 바이올리니스트를 기억해 내고 왼손 피아니스트로서의 새 인생을 시작했어. 손가락 네 개로도 얼마든지 훌륭한 연주자가 될 수 있단다. 필요하면 네 개로 칠 수 있는 곡을 만들면 되는 것이고, 손가락 네 개로 연주할 수 있게 편곡을 하면 되는 거야. 장애를 가졌다고 피아노를 아예 칠 수 없다는 생각을 버려야 해."-본문 pp.122~124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