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필터초기화
  • 1-2학년
  • 3-4학년
  • 5-6학년
  • 초등전학년
  • 교양,상식
  • 논술,철학
  • 도감,사전
  • 동요,동시
  • 만화,애니메이션
  • 명작,문학
  • 사회,문화
  • 생활,인성
  • 수학동화
  • 역사,지리
  • 예술,종교
  • 외국어,한자
  • 외국창작
  • 우리창작
  • 인물,위인
  • 자연,과학
  • 학습참고서
  • best
  • 유아
  • 초등
  • 청소년
  • 부모님
  • 매장전집
판매순 | 신간순 | 가격↑ | 가격↓
거미 얘기는 해도해도 끝이 없어
우리교육 / 김순한 지음, 이민선 그림 / 2006.11.20
8,500원 ⟶ 7,650원(10% off)

우리교육인물,위인김순한 지음, 이민선 그림
위인전기 일반과 다르게, 평생을 한 가지 일이나 뜻에 바쳐온 우리네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살아오신 이야기를 담고 있는, '우리 인물 이야기' 시리즈. 어르신들의 삶을 통해 굴곡의 현대사를 돌아보기도 하고, 우리 문화, 예술, 과학 등의 다양한 정보와 교양을 습득할 수 있다. 시골 중학교에서 수학을 가르치던 남궁준 할아버지는 우연한 기회에 거미와 친구가 된다. 학교를 대표해서 과학 전람회 출품작을 준비하다가 '사람들 관심을 받지 못하는 거미를 연구해 보자'는 생각을 하게 된 것이다. 당시의 나이는 서른일곱이었다. 여든이 넘은 지금도 거미 공부에 온 힘을 쏟고 있다. '현미경으로 보는 거미는 놀랄 만큼 아름답다'고 말하는 그는, 작은 생명이 가진 아림다움을 찾는 것이 가장 큰 보람이라 말한다. 평생의 절반 이상을 거미 연구에 바친 깊고 진지한 세계를 한 번 만나 보자.이제 너희도 거미를 보면 독이 있다느니. 사람에게 해롭다느니 하지 말거라. 우리 나라에 독거미가 있었다면 이 할아버지가 진작 물려서 큰 고생을 했겠지. 안 그러니?사실 거미는 농사에 많은 도움을 준단다. 살충제로도 잘 없어지지 않는 해충을 잡아먹으니까 말이다. 만약에 거미 수가 줄어든다면 해충이 늘어나고, 사람들은 해충을 죽이려고 더 많은 화학 약품을 마구 뿌려야 하지 않겠니?그리고 말이다. 거미가 만드는 거미줄은 방탄조끼나 수술할 때 쓰는 실 등으로 활용하기 위해 연구되고 있단다. 거미 독도 의약품으로 개발하는 중이란다. - 본문 88~89쪽 중에서 - 와! 여우다 - 내가 좋아하는 건 바둑과 장기 - 운동도, 말도 잘 못하지만 - 헌책방에서 만난 거미 - 비로소 제대로 시작한 거미 공부 - 동굴 속에도 거미가 살아 - 화석 곤충, 갈르와벌레 - 휴! 살았구나 살았어 - 거미가 무섭다고? - 착한 선생이란 소리는 들었지 - 자다 눈을 떠도 거미가 보여 - 거미 얘기는 해도해도 끝이 없지 - 고집, 고집, 똥고집 - 내게 바람이 있다면 - 재미있고 신기한 거미의 세계


태극천자문 7
풀빛미디어 / 아이코닉스 지음, 손예철 감수 / 2008.08.11
8,800원 ⟶ 7,920원(10% off)

풀빛미디어만화,애니메이션아이코닉스 지음, 손예철 감수
TV 애니메이션 '태극천자문'을 한자학습만화로 새롭게 구성하였다. 애니메이션 원화를 그대로 가져다 써서 스토리에 충실한 것이 특징이다. 한자학습카드와 본문에서 주인공들이 사용하는 태극천자문카드를 이용한 마법주문의 설명을 통해 한자학습카드 외에 더 많은 한자들에 대해 설명한다. 또 책 말미에 있는 태극천자문카드 익히기 코너와 부록으로 들어간 4장의 카드를 통해 한자의 소리와 뜻, 모양을 익히고 이해하도록 구성했다. 한자학습을 위해 스토리를 만들지 않고, 캐릭터와 스토리 중심의 내용에 한자학습내용이 녹아들어간 것이 장점이다.제9화 / 의기투합(意氣投合), 모두의 마음을 합하여! 첫 번째 이야기 - 비샤스의 최후 두 번째 이야기 - 이상한 숲 세 번째 이야기 - 아브의 계략 네 번째 이야기 - 대장 풍뎅이의 슬픔 제10화 / 완전소중, 하크와 드란! 첫 번째 이야기 - 새로운 사령관 두 번째 이야기 - 하크의 외로움 세 번째 이야기 - 하크와 드란의 우정 네 번째 이야기 - 소중한 존재『태극천자문』은 한국과 일본의 최고 애니메이션 리더들이 만든 TV 애니메이션 [태극천자문]을 한자학습만화로 새롭게 구성한 것입니다. 원작은 공영방송 KBS와 한국을 대표하는 애니메이션회사 아이코닉스 엔터테인먼트, 제이엠 애니메이션과 동서대학, 그리고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회사인 일본의 토에이 애니메이션이 공동으로 제작하였습니다. 전 39부작인 은 KBS 1,2 TV에서 2007년부터 총3회 방영되었으며, 지금도 위성TV의 여러 채널을 통해 방영되고 있습니다. 2008년 대한민국 애니메이션 캐릭터 페어에서는 애니메이션부문 우수상(문화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작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습니다. 이러한 작품의 우수성 때문에 2010년 5월 14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5시 40분에KBS1에서 [태극천자문]애니메이션을 재방영하고 있습니다. 만화『태극천자문』은 애니메이션 원화의 탄탄한 구성과 뛰어난 캐릭터를 그대로 살리면서도, 기존 애니메이션 만화출판의 한계를 뛰어넘은 최고의 컬러와 이미지를 구현하였습니다. 마치 살아 움직이는 듯한 캐릭터들의 그림이 책 전체에 생동감 있게 펼쳐져 있습니다. 만화『태극천자문』은 흥미진진한 이야기 구조와 함께 천자문을 반복적으로 노출시킴으로써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한자를 익히고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본문에서 보여진 한자들은 부록에서 다시한번 쓰고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각권마다 한자 플래쉬 카드 또는 학습용 스티커를 함께 포장하여 제공함으로써 아이들이 재미있는 놀이를 통해 한자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습니다. ■ 『태극천자문』시리즈의 부록 구성 ① 『태극천자문』에는 만화에 등장하는 한자가 담긴 카드가 부록으로 들어 있습니다. 특별히 제작한 홀로그램카드 1장과 일반카드3장이 같이 들어 있습니다. ② 책 뒤에 한자를 쉽게 익힐 수 있는 학습페이지를 따로 두었습니다. 카드와 만화의 내용, 쓰기와 활용 단어까지 포함한 종합적인 학습과정을 통해 한자를 더 빠르고 친숙하게 익힐 수 있습니다. ③ 12권부터는 만화 캐릭터 맞추기와 한자학습을 할 수 있는 스티커가 들어있습니다.


최강 공룡왕
다락원 / 학연 컨텐츠 개발팀 지음, 김건 외 옮김, 타츠오 사네요시 감수 / 2017.07.20
14,000원 ⟶ 12,600원(10% off)

다락원자연,과학학연 컨텐츠 개발팀 지음, 김건 외 옮김, 타츠오 사네요시 감수
최강 동물왕 3권. 먼 옛날, 지구를 지배했던 강하고 거대한 공룡 24마리를 선별해 일대일 토너먼트를 벌인다. ‘힘, 포악성, 순발력, 스피드, 방어력, 공격력, 지능, 지구력’을 기준으로 각 공룡의 전투 능력을 파악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서식지 및 식성, 몸크기, 무기, 생활방식 등 생태에 관한 상세 정보도 알 수 있다. 공룡을 위협했던 거대 파충류과 익룡, 수장룡도 대결에 참가시켜 토너먼트의 재미를 높이고, 공룡과 함께 태고의 지구를 주름잡았던 동물들도 확인할 수 있다. 공룡들의 실제 모습을 정확하게 알 수는 없지만, 지금까지 발견된 화석과 여러 과학적 연구 자료를 바탕으로 다양한 공룡들의 모습과 특징을 구현했다. 무엇보다 실제 눈앞에서 펼쳐지는 것 같은 느낌을 주는 각 공룡의 박진감 넘치는 대결 장면이야말로 이 책의 백미다. 공룡들의 정교한 싸움 장면은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끝까지 손에서 책을 놓지 않게 만든다.제1장 1회전 (1회전-1) 이구아노돈 vs 카르카로돈토사우루스 (1회전-2) 수코미무스 vs 딜로포사우루스 (1회전-3) 데이노니쿠스 vs 케찰코아틀루스 (1회전-4) 파키케팔로사우루스 vs 펜타케라톱스 (1회전-5) 알로사우루스 vs 트리케라톱스 (1회전-6) 기가노토사우루스 vs 사우로펠타 (1회전-7) 유티라누스 vs 안킬로사우루스 (1회전-8) 암펠로사우루스 vs 살코수쿠스 제2장 2회전 (2회전-1) 테리지노사우루스 vs 1회전?1의 승자 (2회전-2) 1회전-2의 승자 vs 아르헨티노사우루스 (2회전-3) 스테고사우루스 vs 1회전-3의 승자 (2회전-4) 1회전-4의 승자 vs 케라토사우루스 (2회전-5) 티라노사우루스 vs 1회전-5의 승자 (2회전-6) 1회전-6의 승자 vs 브라키오사우루스 (2회전-7) 유타랍토르 vs 1회전-7의 승자 (2회전-8) 1회전-8의 승자 vs 스피노사우루스 제3장 준준결승 (준준결승-1) 2회전-1의 승자 vs 2회전-2의 승자 (준준결승-2) 2회전-3의 승자 vs 2회전-4의 승자 (준준결승-3) 2회전-5의 승자 vs 2회전-6의 승자 (준준결승-4) 2회전-7의 승자 vs 2회전-8의 승자 제4장 준결승.결승 (준결승-1) 준준결승-1의 승자 vs 준준결승-2의 승자 (준결승-2) 준준결승-3의 승자 vs 준준결승-4의 승자 (결승) 준결승-1의 승자 vs 준결승-2의 승자 용어집 공룡정보어린이/초등학습 분야 베스트셀러 <최강 동물왕> 3탄! 태고의 지구를 지배한 최강 공룡왕을 가린다! 지구를 지배한 공룡들의 힘과 무기, 필살기가 공개된다! 현재 존재하는 동물 중 24마리를 엄선해 가상 대결을 펼치는 <최강 동물왕>과 공룡이 멸종한 이후 지구의 지배자로 군림했던 동물 중 24마리를 골라 가상 토너먼트를 벌이는 <최강 동물왕: 멸종동물편>의 후속작. 이번에는 공룡이다! 약 2억 년 전에 나타나 거대한 몸에서 나오는 무시무시한 힘과 강력한 무기로 지구를 지배했던 공룡들. 그렇게 막강한 힘과 몸집, 무기를 자랑했던 공룡 중에서 고르고 골라 가상 토너먼트를 펼쳐 누가 가장 센지 최강 공룡왕을 가린다. 뿐만 아니라 그 시대를 함께 살았던 거대 파충류, 수장룡, 익룡 중에서도 강한 놈을 엄선해 함께 배틀을 펼친다. 배틀을 벌이는 각 파이터들의 모습과 특징, 싸움 장면이 생생해서 책을 읽기 시작하면 끝날 때까지 눈을 뗄 수가 없다. 치열한 가상 배틀을 통해 공룡의 특징과 생태를 배울 수 있는 신개념 학습도감이다. 책의 특징 1. 공룡들의 무기, 특징, 생태가 샅샅이 공개된다! 먼 옛날, 지구를 지배했던 강하고 거대한 공룡 24마리를 선별해 일대일 토너먼트를 벌인다. ‘힘, 포악성, 순발력, 스피드, 방어력, 공격력, 지능, 지구력’을 기준으로 각 공룡의 전투 능력을 파악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서식지 및 식성, 몸크기, 무기, 생활방식 등 생태에 관한 상세 정보도 알 수 있다. 공룡을 위협했던 거대 파충류과 익룡, 수장룡도 대결에 참가시켜 토너먼트의 재미를 높이고, 공룡과 함께 태고의 지구를 주름잡았던 동물들도 확인할 수 있다. 2. 박진감 넘치는 공룡들의 배틀 장면이 펼쳐진다! 공룡들의 실제 모습을 정확하게 알 수는 없지만, 지금까지 발견된 화석과 여러 과학적 연구 자료를 바탕으로 다양한 공룡들의 모습과 특징을 구현했다. 무엇보다 실제 눈앞에서 펼쳐지는 것 같은 느낌을 주는 각 공룡의 박진감 넘치는 대결 장면이야말로 이 책의 백미! 공룡들의 정교한 싸움 장면은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끝까지 손에서 책을 놓지 않게 만든다. 3. 공룡에 관한 다양한 과학적 지식을 제공한다! 공룡이 왜 거대해졌는지, 공룡은 어떻게 분류되는지, 공룡이 멸종한 이유는 무엇인지, 티라노사우루스의 실제 이빨과 발톱 크기는 어땠는지 등 지금까지 발견된 화석으로 밝혀진 과학적 지식과 최신 고생물학의 연구 결과를 담은 다양한 ‘공룡칼럼’이 수록되어 있다. 칼럼을 읽으면서 독자들은 공룡에 관한 지식을 얻고, 더 나아가 고대 지구에 살았던 생물의 비밀을 파헤치는 고생물학이라는 학문에 관한 흥미를 가지게 된다.


지도 없이 떠나는 101일간의 세계문화역사 전20권 세트
풀과바람(영교출판) / 호기심박스 외 지음, 노기동 외 그림 / 2011.03.19
203,300원 ⟶ 182,970원(10% off)

풀과바람(영교출판)학습일반호기심박스 외 지음, 노기동 외 그림
기황후
북스(VOOXS) / 김은희 지음, 투리아트 그림 / 2012.01.11
9,800원 ⟶ 8,820원(10% off)

북스(VOOXS)인물,위인김은희 지음, 투리아트 그림
역사를 만든 여왕 리더십 시리즈 15권. 고려 출신의 공녀에서 최초로 원나라 황후가 된 기황후에 대해 담고 있다. 기황후가 선사하는 여왕의 리더십이 무엇인지 알아본다. 역사적 사실을 ‘팩션’이라는 장르로 묶어 재미를 더했으며 각 인물에 대한 부가적인 정보를 부록으로 묶어 역사 공부에 흥미를 더했다. 어린이들에게 자신감을 갖게 해주고 주체적인 삶을 사는 데 바른 가치관을 심어준다. 더불어 여왕 이야기를 통해 그가 살았던 시대의 역사적 사건과 사회상 등을 보여줌으로써 그 당시의 역사적 상식에 대해서도 습득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머리말_ 원나라의 공녀, 황후가 되기까지! 1. 어긋나버린 인연 2. 고려의 슬픈 역사 속으로! 3. 원나라의 공녀가 되어 4. 황제가 된 토곤과 궁녀 화옥 5. 어둠이 걷히다 6. 황후가 된 고려 소녀 7. 이젠 안녕 8. 새롭게 태어난 레이디 지효 부록_ 북방 민족을 호령한 고려 출신의 황후“원나라로 끌려가는 수많은 공녀들을 구해야 해!” 고려 출신의 공녀, 최초로 원나라 황후가 되다! ♣ 이제 헤어져야 하는 지효와 세넨무트는 앞날은 어떻게 펼쳐질까요? 그리고 이들의 관계는 이대로 끝나는 걸까요? ♣ 고려 출신의 공녀가 어떻게 황후의 자리에 오를 수 있었을까요? 기황후가 선사하는 여왕의 리더십이 무엇인지 알아봅시다. 여성에게 따라온 차별을 부정하며 스스로의 힘으로 긍정을 만들어낸 세계 여왕들의 이야기! 소방관, 경찰관, 비행기 조종사, 대통령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바로, 아직까지 편견에 의해 여성의 비율이 남성보다 낮은 직업군입니다. 물론 과거에 비해 많은 여성들이 점점 활발하게 진출해 남성 못지않은 실력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과거에는 지금보다 훨씬 더 여성의 사회생활이 제한되었습니다. 그런 시기였음에도 불구하고 모든 역경을 극복하고 당당하게 한 나라를 지배했던 여왕들이 있습니다. 이제부터 ‘왕’이라는 이름으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았던 여왕들의 이야기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이런 점이 좋습니다! · 여왕 시리즈는 역사적 사실을 ‘팩션’이라는 장르로 묶어 재미를 더했으며 각 인물에 대한 부가적인 정보를 부록으로 묶어 역사 공부에 흥미를 더했습니다. · 여왕 시리즈는 어린이들에게 자신감을 갖게 해주고 주체적인 삶을 사는 데 바른 가치관을 심어줍니다. 더불어 여왕 이야기를 통해 그가 살았던 시대의 역사적 사건과 사회상 등을 보여줌으로써 그 당시의 역사적 상식에 대해서도 습득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상세 보기 여왕 시리즈는 화려한 일러스트를 삽입하여 책을 읽는 어린이들이 상상의 날개를 펼 수 있도록 구성하고 있습니다. 고려에서 중국 북방의 원나라까지 역사 여행! 고려 말기는 우리나라 역사에서 암울한 시기였습니다. 당시 원나라는 고려를 ‘사위의 나라’로 삼으며 엄청난 양의 조공을 요구했지요. 그리하여 고려에서는 매년 수많은 조공을 원나라에 바쳤는데, 이 과정에서 많은 공녀들이 강제로 원나라에 끌려갔습니다. 이때 원나라에 공녀로 가게 된 소녀가 바로 기황후입니다. 공녀의 신분은 무척이나 낮았습니다. 하지만 원나라의 혜종은 첫 번째 황후가 죽은 뒤 그 다음 황후로 기황후를 선택했지요. 주변의 모든 사람들은 충격과 경악에 휩싸였습니다. 그럼에도 혜종은 그 결정을 바꾸지 않았고, 공녀 출신의 궁녀는 황후가 되었지요. 악마 소녀 츠야가 만든 새하얀 공간에 도착한 지효와 세넨무트. 지효는 세넨무트에게 말하지 못한 사실 때문에 죄책감에 휩싸입니다. 이는 오래지 않아 세넨무트의 귀에 들어가게 되지요. 그토록 믿었던 지효가 자신을 속였다는 사실에 세넨무트는 분노합니다. 그는 하트셉수트가 자신을 지효에게 일부러 보냈다는 것과 이미 저번 여행에서 이집트로 돌아갈 수 있었다는 걸 전혀 모르고 있었지요. 세넨무트는 지효에게서 등을 돌려 반대편 방향에 서 있습니다. 이제 세넨무트는 고향인 이집트로, 지효는 마지막 역사 여행지로 떠나야 합니다. 세넨무트와 영영 이별할 생각에 하염없이 눈물 흘리는 지효와, 그런 지효를 바라보며 북받치는 감정에 입술을 깨무는 세넨무트. 츠야는 두 사람이 각각 돌아갈 세상의 문을 열기 위해 안간힘을 씁니다. 이때 쿠르릉, 하는 소리와 함께 발밑이 지진이 난 것처럼 심하게 흔들립니다. 츠야의 마법이 잘못된 것인지 그들이 서 있던 새하얀 공간은 검은빛으로 물들어 가고 츠야의 얼굴은 창백하게 변해 갑니다. 지효와 세넨무트는 놀란 표정으로 츠야를 바라보는데! 지효와 세넨무트는 과연 각자가 원하는 세계로 갈 수 있을까요?


수학을 놀이처럼 즐겨라 페르마
살림어린이 / 박윤경 지음, 송향란 그림, 계영희 감수 / 2008.04.08
8,500

살림어린이인물,위인박윤경 지음, 송향란 그림, 계영희 감수
페르마는 17세기의 수학자이다. 수학의 왕자라고도 불리는 페르마는 법률 일을 도맡아 하며 취미로 수학을 했다. 책의 뒤에는 페르마가 수학사에서 차지하는 위치와 업적과 그를 대표하는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가 알기 쉽게 설명되어 있다. 수학에 재능이 있거나 특목고 진학을 꿈꾸는 초등학생에게 권한다.추천글 책을 읽기 전에 수수께끼가 풀리다 가죽 조각 맞추기 축복 받은 결혼 진실 앞에 서다 <산술>을 만나다 수수께끼의 탄생 수학에 대한 순수한 열정 죽을 고비를 넘기다 확률론의 기초를 세우다 마지막 재판 수학사에 남긴 페르마의 업적 페르마 더 살펴보기수학 영재를 꿈꾼다면 천재 수학자부터 만나라 수학을 잘 하고 싶다면 제일 먼저 보아야 할 책!!! 수학 영재, 특목고 . 과학고가 목표인 초등학생이라면 꼭 읽어야 할 책이다. 수학에 남다른 재능이 있거나 특목고. 과학고 진학이 목표인 초등학생이라면 꼭 읽어 보아야 할 책이 <Math Challenger 수학 영재들이 꼭 읽어야 할 천재 수학자> 시리즈이다. 이 시리즈에 모은 수학자들은 불꽃같은 열정으로 수학을 위해 일생을 산 사람들로, 그들의 삶이 수학 영재들에게 등대가 되어 수학의 길을 비추어줄 것이기 때문이다. 수학을 잘 하고 싶다면 더욱 읽어야 할 책이다. 아름다운 학문 수학, 그러나 참 멀게만 느껴지는 학문이 또 수학이다. 수학을 어렵고 복잡한 문제로만 생각하기 때문이다. <Math Challenger 수학 영재들이 꼭 읽어야 할 천재 수학자> 시리즈는 일생을 수학과 함께 살아간 수학자들의 이야기다. 그래서 한 권 한 권 책을 읽다 보면 이웃집 친구처럼 수학이 가깝게 느껴지게 된다. ‘수학을 잘 하려면 먼저 수학에 흥미를 가져야 한다.’는 명제를 시리즈 완성의 나침반으로 삼은 만큼 수학을 잘 하고 싶은 아이들에게는 큰 도움을 줄 것이다. 자꾸만 수학 문제를 풀고 싶게 해주는 책이다. 수학에도 이야기가 있다. 더하기, 빼기에는 어느 수학자의 눈물겨운 노력이…, 곱하기, 나누기에는 어느 천재 수학자의 기발한 상상이 담겨 있다. 그래서 <Math Challenger 수학 영재들이 꼭 읽어야 할 천재 수학자> 시리즈를 읽고 나면 수학 문제를 예사롭지 않게 생각할 것이다. 문제 하나하나에서 그동안은 몰랐던 수학자들의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떠올리게 되기 때문이다. 쉽게 만날 수는 없었지만, 수학을 이끌었던 진짜 수학자를 만난다. 초등학생들에게 잘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이 시리즈는 수학사적으로 볼 때 보석과도 같은 수학자들로 채워져 있다. 이들의 이론과 연구는 초, 중, 고등학교 수학 속에도 나온다. 따라서 시리즈를 구성하고 있는 수학자들의 이야기를 읽고 나면 이러한 이론과 연구가 어떤 배경으로 생겨났고, 왜 지금 우리가 배우고 있는지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천재 수학자들의 놀라운 수학 이론을 쉽게 알 수 있다. 한국의 수학 교육 대중화를 선도하는 교수가 수학자들이 이룬 업적과 핵심 이론을 초등학생도 이해하기 쉽게 썼다. 그래서 <Math Challenger 수학 영재들이 꼭 읽어야 할 천재 수학자> 시리즈를 보고 나면 천재 수학자들이 수학의 역사에 가득 채워 놓은 업적을 한눈에 볼 수 있고, 어려운 수학 이론들도 쉽게 알 수 있다. 페르마 - 수학을 놀이처럼 즐겨라 - 취미 삼아 수학을 한 ‘아마추어 수학자’ 페르마를 만난다. 페르마는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로 유명한 17세기의 수학자이다. 수학의 왕자라고도 불리는 페르마는 법률 일을 도맡아 하며 취미로 수학을 했다. 페르마는 어린 시절을 풍족하게 보냈고, 가족 관계도 원만했다. 법률 일을 하는 만큼 원칙을 중요시하고, 정의 실현을 위해 노력했다. 그래서일까? 페르마는 수학 문제를 풀면서 마음의 안정을 찾았다. 수학 문제를 풀면서 재미를 느끼다가 수학의 아름다움을 깨닫고, 나아가 새로운 정리와 증명을 하는 수준에 이르렀다. 페르마는 어른이 된 뒤에 수학에 재미를 붙이고, 탁월한 재능을 보이기 시작했다. 우연히 디오판토스의 《산술》이라는 책을 보게 된 페르마는 수학에 빠져 들어 남은 인생은 수학과 함께했다. 페르마는 《산술》의 여백에 계산식과 정리 들을 써 내려갔다. 이 여백의 기록은 귀중한 자료로 수학의 발전에 큰 영향을 주었다. 하지만 페르마는 여백에 아주 간단하게 기록했을 뿐이고, 주로 머릿속에 담아 놓았다. 페르마는 수학을 가장 순수하게 받아들인 사람이다. 페르마는 자신이 발견한 것을 세상에 발표하지 않았다. 연구 결과를 통해 명성을 얻을 수도 있었고, 주위의 부추김도 많았다. 하지만 본인 스스로 수학이 취미라고 못을 박았고, 평생 실천에 옮겼다. 다른 수학자들과 편지를 주고받으며 수학의 즐거움을 누렸다. 때로는 수학자들에게 ‘나는 이 문제를 증명했는데 당신은 어떻습니까?’ 하는 장난기 어린 편지를 보내기도 했다.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 역시 《산술》의 여백에 간단하게 적혀 있다. 300여 년 동안 숱한 수학자들이 매달린 문제로 현상금이 걸리기까지 했다. 결국 1990년대에 와일스라는 수학자가 증명하는 데 성공한다. 와일스의 논문은 무려 200쪽에 달하는 엄청난 양이었다. 수학자들은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를 증명하는 방법이 분명히 있다는 것을 알기에 문제에 매달릴 수 있었다. 마지막 정리 아래쪽에 있는 짧은 메모 때문이었다. ‘나는 이 문제의 증명을 멋지게 해냈다. 하지만 여백이 좁아서 쓰지 않는다.’ * 부속에는 페르마가 수학사에서 차지하는 위치와 업적, 그리고 그를 대표하는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가 알기 쉽게 설명되어 있다."디오판토스는 인생의 6분의 1을 소년으로 보냈다. 세월이 흘러 인생의 12분의 1이 지난 뒤에는 얼굴에 수염이 자라기 시작했고, 다시 인생의 7분의 1이 지난 뒤에는 사랑하는 여인을 만나 결혼을 했다. 결혼한지 5년 만에 소중한 아들을 얻었다. 그러나 아들은 아버지 나이의 반밖에 살지 못했다. 아들이 죽자, 슬픔에 빠진 디오판토스는 4년 후에 세상을 떠났다."페르마의 말이 끝나자, 루이즈는 의아한 표정을 지었습니다."그럼 몇 살까지 살았다는 말이죠?""여든네 살까지 살았다오. 그건 이렇게 구하면 되오. 그러니까......"페르마가 설명하려고 하자, 루이즈는 손을 내저였습니다."죽어서까지 사람들을 당황하게 만들다니! 당신은 그러지 않기를 바라요.""수학은 정말 흥미로운 학문이오. 그 사실을 안 지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 (62~63쪽. '수수끼끼의 탄생' 중에서)


셰익스피어 아저씨네 문구점
주니어김영사 / 신영란 지음, 주성희 그림, 김한솔 도움글 / 2013.11.29
11,500원 ⟶ 10,350원(10% off)

주니어김영사명작,문학신영란 지음, 주성희 그림, 김한솔 도움글
인성의 기초를 잡아주는 처음 인문학동화 시리즈 8권. 창작동화 속에 빵집 주인, 동물병원 원장, 축구 감독 등으로 환생한 위인들이 등장하여 어린이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바르게 살아가는 방법을 일깨워 주는 새로운 콘셉트의 동화이자 자기계발서이다. 평범한 어린이 인문서들과 달리, 동화라는 틀 속에 위인들이 주장하는 삶의 덕목들을 자연스럽게 녹여 두었으며, 이 덕목들은 각 챕터의 소제목과 본문 안의 색깔 서체로 다시 한 번 강조되어 메시지를 분명하게 전달하고 있다. 8권에서는 수많은 문학 작품을 통해 우리에게 풍부한 간접 경험과 삶을 변화시키는 상상력의 힘을 보여 준 셰익스피어가 동네 문구점 아저씨로 변신해 어린이들의 인문학 멘토가 되어 준다. 이 책의 주인공 빛남이는 아빠의 실직으로 인한 집안 문제, 친한 친구와의 문제, 그리고 좋아하는 여자 친구로 인한 고민 등, 초등학생들이 흔히 느낄 수 있는 고민을 가진 평범한 아이다. 그러나 셰익스피어 아저씨를 만난 뒤 빛남이는 조금씩 달라졌다. 셰익스피어 아저씨는 빛남이가 찾아올 때마다 ‘상상력은 마술과 같다.’ ‘화창한 날에 독사가 나온다.’ ‘우정에는 단맛도 있고 쓴맛도 있다.’ ‘태풍은 무섭지만 곧 지나간다.’ 등 자신의 작품 속 주인공들의 대사를 인용해, 빛남이가 고민하고 있는 일들을 해결할 수 있는 힌트를 준다. 셰익스피어 아저씨의 도움으로 주변 사람들과 잘 어울릴 수 있게 되고, 인성도 한층 성숙해진 빛남이의 모습을 통해 책을 읽는 어린이들에게도 셰익스피어 아저씨의 교훈이 고스란히 전해질 것이다.문구점에서 첫사랑을 만나다 [상상력은 마술과 같다] _8 이야기꾼 셰익스피어 아저씨 [화창한 날에 독사가 나온다] _30 불량 감자 삼인방 [우정에는 단맛도 있고 쓴 맛도 있다] _48 채소 가게 사장님이 된 아빠 [책은 지식의 보물 창고이다] _66 아빠와 같이 우산 쓰기 [태풍은 무섭지만 곧 지나간다] _84 빨리 어른이 되고 싶어 [눈에 보이는 것으로는 모든 것을 알 수 없다] _102 꿈 꾸는 게 중요해 [내가 누구인지 말할 수 있는 자는 누구인가] _120 기쁜 날, 좋은 날, 행복한 날 [진실은 반드시 이기게 되어 있다] _138 세계 최고의 시인이자 극작가, 셰익스피어는 어떤 사람일까? _156 독후활동지 _176- 문구점 아저씨가 된 셰익스피어 아저씨에게 배우는, 삶을 변화시키는 상상력의 힘! -《공자 아저씨네 빵가네》로 대표되는 ‘인성의 기초를 잡아주는 처음 인문학동화’ 여덟 번째 이야기! - 도서 활용 100%, 바른 인성과 비판적 글쓰기 능력을 키워 주는 독후활동지 책 속 포함! 초등 어린이 인문학 대표 베스트셀러 '인성의 기초를 잡아주는 처음 인문학동화' '인성의 기초를 잡아주는 처음 인문학동화' 시리즈는 창작동화 속에 빵집 주인, 동물병원 원장, 축구 감독, 과일가게 아저씨, 헌책방 할아버지, 가사도우미, 약사, 문구점 아저씨 등으로 환생한 위인들이 등장하여 어린이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바르게 살아가는 방법을 일깨워 주는 새로운 콘셉트의 동화이자 자기계발서이다. 지난해 1월에 출간된 《공자 아저씨네 빵가게》는 출간 직후 온라인서점 어린이 베스트에 링크되었으며, ‘2012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 ‘2012 소년한국 우수어린이도서’, ‘2013 책 읽는 서울 “한 도서관 한 책 읽기” 선정도서’ 등 각 분야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후 출간된 시리즈의 후속권《마더 테레사 아줌마네 동물병원》,《소크라테스 아저씨네 축구단》,《피카소 아저씨네 과일가게》,《톨스토이 할아버지네 헌책방》,《정약용 아저씨의 책 읽는 밥상》,《아리스토텔레스 아저씨네 약국》역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인성의 기초를 잡아주는 처음 인문학동화'는 평범한 어린이 인문서들과 달리, 동화라는 틀 속에 위인들이 주장하는 삶의 덕목들을 자연스럽게 녹여 두었으며, 이 덕목들은 각 챕터의 소제목과 본문 안의 색깔 서체로 다시 한 번 강조되어 메시지를 분명하게 전달하고 있다. 동화를 재미있게 읽는 것만으로도 인문학적 덕목을 차곡차곡 쌓을 수 있는 구성이다. 더불어 동화만으로 부족한 인문학적 지식은 인물의 생애 및 사상을 담은 부록으로 보충했다. '처음 인문학동화' 여덟 번째 인문학 멘토, 셰익스피어 아저씨! 세계 최고의 시인이자 극작가 셰익스피어는 400여 년 전에 활동했던 작가이지만, 지금까지도 세계 곳곳에서 거의 하루도 빠짐없이 그의 작품이 공연되고 있을 정도로 우리에게 큰 영향력을 미치는 작가이다. 우리가 그토록 셰익스피어를 사랑하는 이유는, 셰익스피어의 작품 속에 우리가 살아가는 모습이 있고, 작품 속 주인공들이 우리의 생각을 대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수많은 문학 작품을 통해 우리에게 풍부한 간접 경험과 삶을 변화시키는 상상력의 힘을 보여 준 셰익스피어가 《셰익스피어 아저씨네 문구점》에서는 동네 문구점 아저씨로 변신해 어린이들의 인문학 멘토가 되었다. 이 책의 주인공 빛남이는 아빠의 실직으로 인한 집안 문제, 친한 친구와의 문제, 그리고 좋아하는 여자 친구로 인한 고민 등, 초등학생들이 흔히 느낄 수 있는 고민을 가진 평범한 아이다. 그러나 셰익스피어 아저씨를 만난 뒤 빛남이는 조금씩 달라졌다. 셰익스피어 아저씨는 빛남이가 찾아올 때마다 ‘상상력은 마술과 같다.’ ‘화창한 날에 독사가 나온다.’ ‘우정에는 단맛도 있고 쓴맛도 있다.’ ‘태풍은 무섭지만 곧 지나간다.’ 등 자신의 작품 속 주인공들의 대사를 인용해, 빛남이가 고민하고 있는 일들을 해결할 수 있는 힌트를 준다. 셰익스피어 아저씨의 도움으로 주변 사람들과 잘 어울릴 수 있게 되고, 인성도 한층 성숙해진 빛남이의 모습을 통해 책을 읽는 어린이들에게도 셰익스피어 아저씨의 교훈이 고스란히 전해질 것이다. ‘독후활동지’로 동화를 통해 배운 인성을 더욱 튼튼하게! '인성의 기초를 잡아주는 처음 인문학동화' 시리즈의 책 속 부록, ‘독후활동지’를 통해서는 동화를 읽으면서 배운 바른 인성을 더욱 탄탄하게 다질 수 있다. 독후활동지는 동화 내용을 보다 심층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기초 인성 기르기’, 동화 내용을 바탕으로 토론과 글쓰기를 해 볼 수 있는 ‘인성 다지기’, 동화의 주인공 아리스토텔레스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는 ‘인문학 인물 탐구’, 이렇게 세 개의 테마로 구성되었다. ‘독후활동지’를 통해 동화 내용을 더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비판적인 말하기와 글쓰기 연습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올바르게 표현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한여름 밤의 꿈?’빛남이는 고개를 갸우뚱하며 영화 제목과 그 밑에 쓰여 있는 글귀를 읽어 보았다.‘상상력은 마술과 같다.’빛남이가 아저씨에게 물었다.“그런데 이 말은 무슨 뜻이에요?”“응, 그 영화에 나오는 대사야. 상상력만으로 우리의 인생에는 엄청남 변화가 일어날 수 있다는 뜻이지.”“어떻게요?”아저씨의 설명이 이어졌다. “아저씨한테 가서 고맙다고 말씀드리자.”빛남이의 말에 미루와 지우도 고개를 끄덕였다. 연극을 보고 난 뒤 빛남이는 두 가지를 느꼈다. 우선 진실은 반드시 이기게 되어 있다는 점이다. 그리고 또 하나는 셰익스피어 아저씨야 말로 책을 통해 세상을 지혜롭게 살아갈 방법을 알려 주는 훌륭한 작가라는 점이었다.‘나도 아저씨 같은 작가가 되고 싶어요.’셰익스피어 아저씨를 만나면 가장 먼저 이 말을 하고 싶었다.


발해를 왜 해동성국이라고 했나요?
다섯수레 / 송기호 지음, 문종인 그림 / 2010.03.05
13,000원 ⟶ 11,700원(10% off)

다섯수레도감,사전송기호 지음, 문종인 그림
왜 그런지 정말 궁금해요 시리즈 40권. 어린이들이 발해에 대해 궁금해할 만한 질문 48가지를 송기호 교수와 함께 풀어 간다. 그리고 발해 사람들이 남긴 다양한 유물, 유적 사진이 생생하게 펼쳐지는 가운데, 어린이들이 발해의 역사적 의의를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했다.발해의 건국, 영역 발해의 도읍 발해의 발전 과정 발해의 성곽 발해의 대외 관계 발해의 학문, 교육 발해의 종교 발해의 문화, 예술 발해의 생활 발해의 무덤 발해의 멸망 발해사의 연구 발해의 역사적 의의 찾아보기남북국 시대를 이루며 200년 이상 넓은 만주 벌판을 차지했던 해동성국 발해를 어린이 수준에 맞게 풀어 쓰다! 만약 삼국 통일을 신라가 아닌 고구려가 했다면, 우리 민족은 고구려가 차지했던 넓은 만주 벌판을 잃지 않았을 것이다. 그리고 고구려를 계승한 발해의 역사도 그렇게 쉽게 잊히지 않았을 것이다. 발해는 중국에서도 해동성국이라고 부를 만큼 세력을 떨쳤던 나라이다. 9세기에 발해 영토는 통일신라보다 4~5배, 고구려보다 두 배 가까이 넓었고, 발해의 도읍 상경성은 당시에 동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였다. 그토록 번영했던 발해의 역사가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삼국사기》를 비롯한 대부분의 역사책이 통일신라 중심으로 서술되었고, 대부분의 발해 유적이 지금은 남의 나라 땅인 만주와 연해주에 있어서 연구가 자유롭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 책의 저자인 서울대 국사학과 송기호 교수는 발해사가 일반인들에게 거의 알려지지 않았던 30년 전부터 발해사를 우리 역사 속에 올바르게 자리매김하는 작업에 힘을 쏟아 왔다. 이 책은 어린이들이 발해에 대해 궁금해할 만한 질문 48가지를 송기호 교수와 함께 풀어 간다. 그리고 발해 사람들이 남긴 다양한 유물, 유적 사진이 생생하게 펼쳐지는 가운데, 어린이들이 발해의 역사적 의의를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했다. [내용 소개] 발해는 고구려 멸망 후 30년이 지난 698년, 대조영이 고구려 유민들을 이끌고 동모산에서 세운 나라이다. 발해는 926년에 멸망하기까지 한반도 남쪽의 신라와 함께 남북국 시대를 이루었다. 발해는 영토가 넓어서 다섯 개의 도읍을 두었는데, 그중 가장 오랫동안 발해의 도읍이었던 상경성은 당시에 동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였다. 발해는 추운 북쪽에 위치하고 있었지만 당나라, 일본 등 이웃 나라와 활발히 교류하였으며, 신라와도 자주 왕래했다. 그리고 당나라로부터 선진 문물을 받아들여 ‘해동성국’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국가로 성장해 갔다. 황제만이 사용할 수 있는 연호를 계속 사용하고 3대 문왕을 ‘황상’이라 칭한 기록 등은 발해가 황제의 나라였음을 보여 준다. 12명의 인물이 그려진 정효공주 무덤을 비롯해 발해 사람들이 남긴 유적과 유물은 발해사 연구에 중요한 자료가 되고 있다. ‘왜 그런지 정말 궁금해요’ 시리즈의 40번째인 이 책은 어린이들이 궁금해할 만한 질문 48가지를 통해 발해의 도읍, 성곽, 대외 교류, 생활, 문화 등을 살펴본다. 역사의 현장을 좀 더 사실적으로 느끼게 하는 유적과 유물, 쉽고도 재미있는 그림이 내용 이해를 돕는다.


초등영어 교과서 파닉스 1단계
천재교육 / 천재교육 편집부 엮음 / 2011.02.15
10,000원 ⟶ 9,000원(10% off)

천재교육학습참고서천재교육 편집부 엮음
초등영어 교과서 파닉스는 교과서에 나오는 파닉스 어휘를 학습하며 음가와 철자의 관계를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딱딱하고 지루한 파닉스 학습을 찬트로 익히고 스토리로 복습하며 쉽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교과 시험에 대비할 수 있는 실전 듣기 평가유형을 강화한 파닉스 기본서이다.Unit 1 Alphabet Unit 2 Alphabet Sounds Aa ● Bb Unit 3 Alphabet Sounds Cc ● Dd Unit 4 Alphabet Sounds Ee ● Ff Review 1 Unit 5 Alphabet Sounds Gg ● Hh Unit 6 Alphabet Sounds Ii ● Jj Unit 7 Alphabet Sounds Kk ●Ll Unit 8 Alphabet Sounds Mm ● Nn Review 2 Unit 9 Alphabet Sounds Oo ● Pp Unit 10 Alphabet Sounds Qq ● Rr Unit 11 Alphabet Sounds Ss ● Tt Unit 12 Alphabet Sounds Uu ● Vv Review 3 Unit 13 Alphabet Sounds Ww ● Xx Unit 14 Alphabet Sounds Yy ● Zz Unit 15 Alphabet Sounds p/b ● f/v Unit 16 Alphabet Sounds s/z ● l/r Review 4 Phonics Reader 입모양 연습용 거울초등영어 교과서 파닉스는 교과서에 나오는 파닉스 어휘를 학습하며 음가와 철자의 관계를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딱딱하고 지루한 파닉스 학습을 찬트로 익히고 스토리로 복습하며 쉽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교과 시험에 대비할 수 있는 실전 듣기 평가유형을 강화한 파닉스 기본서이다. "What is Phonics?" 파닉스를 알면 듣기, 말하기가 술술~ 파닉스는 소리와 글자 간의 상관관계를 이해하고. 그 글자들이 어떻게 단어를 형성하는지 배움으로써 글자만 보고도 단어를 정확하게 읽을 수 있도록 돕는 영어 학습이다. Phonics 학습 단계 1. 알파벳 단계 : 알파벳의 모양과 이름을 익히고, 그 음가를 이해하는 단계 2. 단어 읽기 단계 : 글자와 소리의 규칙을 이해하여 단어를 읽는 단계 3. 문장 인지 단계 : 파닉스 규칙과 관련된 단어와 sight words로 이루어진 문장을 읽을 수 있는 단계 Phonics 규칙 1. 알파벳은 모두 26 글자이며, 각각의 글자는 대문자와 소문자로 이루어져 있다. 대문자 ☞ A, B, C … 소문자 ☞ a, b, c … 2. 알파벳 26자는 자음 21 글자와 모음 5 글자로 구성되어 있다. 자음 ☞ b, c, d … 모음 ☞ a, e, i, o, u 3. 알파벳은 각각 자신의 이름과 소리를 가지고 있다. B의 이름 - ‘비’ / B의 소리 - ‘브’ 4. 파닉스 학습은 왜 필요할까? 우리말이 ‘하+ㄱ = 학’이 되듯이, 영어에서도 자음과 모음이 함께 섞여서 단어가 된다. 각 자음과 모음이 가지는 소리를 알면 글자만 보고도 단어를 읽을 수 있다. ▶ 주요 특징 ● 초등 영어교과서 속 파닉스를 알기 쉽게 구성 ● 학습으로 소리와 철자 관계 정리 ● 소리와 문자 학습을 통해 영어 기초 실력 신장 ● 배운 내용을 재미있는 Story 문장을 통해 복습 ● Activity Book을 통한 자기주도 맞춤학습 ● 상세한 해설과 정보가 수록된 Answer Key 제공 * 무료 MP3 자료가 제공되며, www.chunjae.co.kr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입모양 동영상은 www.chunjae.co.kr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단원 구성 ● 본 Unit(16개의 Unit으로 구성) : Sounds (영어 철자 음가 학습) → Practice (알파벳 음가 듣기 확인 문제) → Learn (단어 학습을 통한 발음 훈련) → Practice (음가와 단어 듣기 확인 문제) → Story (문장을 통한 음가와 단어 반복 학습) → Challenge (실전 시험 유형 문제로 단원 정리) ● Review(4개의 Review로 구성) : Chant (chant를 통한 배운 음가 복습) → Activity (확인 문제로 배운 내용 점검) → Test (실전 문제를 통한 단원 정리) 초등 영어교과서 파닉스는 20주(5개월) 수업 분량입니다. 학습자와 학습 기간에 따라 Review를 과제로 부여하거나 보충 수업을 통하여 시수를 맞출 수 있습니다. 또한 주요 5종 초등영어 교과서를 근간으로 정리한 내용을 학생들의 학교 범위에 따라 필요한 부분을 선택하여 학습할 수도 있습니다. 1. Sounds - Chant를 부르면서 쉽고 재미있게 영어 철자가 가진 소리(음소)를 이해하고 관련 어휘를 학습합니다. 2. Practice - 알파벳의 짝글자 찾기와 알파벳 음가 및 단어를 확인학습 문제를 통해 확인합니다. 3. Learn - Chant에서 익힌 발음을 기초로 입모양 사진을 보면서 알파벳의 정확한 발음을 익히고, 단어학습을 통해 발음훈련을 합니다. 4. Practice - 듣기 확인학습 문제를 통해 음가 및 어휘에 대한 이해도를 확인합니다. 5. Story - Story를 통해 반복적으로 문장을 읽어 보면서 배운 음가를 복습하고, 읽기에 대한 자신감을 키워줍니다. 또한 사용빈도가 높은 어휘(Sight Words) 학습은 기초 어휘력을 강화시켜 줍니다. 5. Review - Chant를 부르며 배운 음가를 복습합니다. 또한 확인 문제로 앞 단원에서 배운 내용을 바르게 이해하고 있는지 점검합니다. 6. 부록에 있는 거울을 이용해 배운 음가를 연습합니다.(천재교육 홈페이지에 있는 초등영어 교과서 파닉스 입모양 동영상 활용) 1. Phonics Card - 본 교재에서 학습한 단어들을 카드로 구성하였습니다. 수업 중에 혹은 학습을 마치고 난 후 게임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2. Workbook - 단원별로 구성된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풀어 보면서 배운 내용을 복습합니다.
와이즈만 수학사전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박진희 외 지음, 윤유리 그림,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감수 / 2015.09.15
25,000원 ⟶ 22,500원(10% off)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수학동화박진희 외 지음, 윤유리 그림,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감수
와이즈만 사전 시리즈. 초등학생들이 꼭 알아야 할 학습 개념어를 엄선해 창의적인 융합 수학의 학습 도우미 역할을 할 수 있는 사전이다. 학생들의 갈증과 불편함을 해소하고 진정한 학습 효과를 꾀하기 위하여 용어의 핵심을 짚어 간결하게 설명하고 있다. 조각 지식이 아닌, 맥락을 이해하고 종합할 수 있는 해설과 연관어까지 익힐 수 있어, 궁금했던 용어 하나를 찾다 보면 어느새 책 한 권을 술술 넘기게 될 것이다. 가나다순으로 표제어를 나열해 사전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했다. 학생들이 교과 공부를 할 때나 책을 읽거나 생활 속에서 궁금한 수학 용어를 만나면 언제든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사전이다. 또한, 국내 최대 표제어를 담고 있어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핵심을 짚어 간결하게 설명하며, 개념을 확장.심화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ㄱ ~ ㅎ수학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키우는 필수 수학사전 탄생! 수학은 초등 고학년으로 올라갈수록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대표적인 과목입니다. 더욱이 개정된 교육과정과 대입 전형에서도 수학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이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이러한 수학 능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필수 개념과 원리를 명확하게 습득해 다져놓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동안 수학을 소홀히 했던 학생들은 수학에 흥미와 재미를 붙이고, 수학을 심화 학습하고자 하는 학생들은 튼튼한 기초 수학 개념을 숙지하고 연관 용어로 가지치기하는 응용력을 키워야 할 것입니다. 이에 초등학생들이 꼭 알아야 할 학습 개념어를 엄선해 창의적인 융합 수학의 학습 도우미 역할을 할 수 있는 <와이즈만 수학사전>이 출간되었습니다. ‘사전 보는 습관’은 곧 자기주도학습의 첫걸음 수학은 우리의 생활 속에서 금융, 통계, 여러 가지 사회과학적 현상, 우주여행에 이르기까지 그 쓰임새가 무궁무진하지만, 무엇보다도 수학은 인류에게 매우 중요한 생각의 도구입니다. 수학을 이용해 생각하면 눈에 보이지 않는 일들도 논리적이고 구체적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공부하다가 모르는 것에 대해 스스로 찾아보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런 학습 태도가 자기주도학습의 첫걸음이며, 지적 호기심을 키우는 밑거름이 되기 때문입니다. 어려운 용어나 개념이 나왔을 때 선생님이나 부모님께 물어보는 것도 좋지만, 자기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하면 기억에 훨씬 오래 남아서 학습 효과가 뛰어나고 더 발전적인 수학 영역으로 확장시킬 수 있습니다. 인터넷 검색보다 기억에 더 오래 남아 대부분의 학생들은 모르는 용어가 나오면 인터넷에 클릭해서 바로바로 알아내곤 합니다. 원하는 정보를 빠르고 손쉽게 얻을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방법일 수도 있으나, 어렵고 길게 설명된 정보의 홍수 속에서 가장 정확하고 전후 맥락을 파악할 수 있는 개념풀이를 찾기란 쉽지 않습니다. 또 원하는 정보를 얻게 된다 하더라도 얼마간의 시간이 흐른 후 다시 같은 용어가 나오면 또다시 인터넷에 의지해야만 하는 일회적인 학습을 반복하게 됩니다. 낱낱이 파편화된 정보 습득은 기억에 오래 머물러 있지 않습니다. <와이즈만 수학사전>은 학생들의 이러한 갈증과 불편함을 해소하고 진정한 학습 효과를 꾀하기 위하여 용어의 핵심을 짚어 간결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조각 지식이 아닌, 맥락을 이해하고 종합할 수 있는 해설과 연관어까지 익힐 수 있어, 궁금했던 용어 하나를 찾다 보면 어느새 책 한 권을 술술 넘기게 될 것입니다. 중학 교과까지 다룬 국내 최대 가나다순 표제어 <와이즈만 수학사전>은 첫째, 가나다순으로 표제어를 나열해 사전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했습니다. 학생들이 교과 공부를 할 때나 책을 읽거나 생활 속에서 궁금한 수학 용어를 만나면 언제든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사전입니다. 백과사전식 구성이나 교과 개념순 나열이 아니라 학생들이 필요할 때 원하는 단어에 바로 접근할 수 있습니다. 둘째, 국내 최대 표제어를 담고 있어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학생들은 숙제나 학교 시험 대비, 경시대회, 영재교육원 대비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수학을 공부합니다. 이러한 다양한 목적에 도움이 되기 위해 초.중등 수학 교과, 수학 도서와 실생활에서 만날 수 있는 수학 용어들까지 폭넓게 포함하고 있습니다. 셋째, 핵심을 짚어 간결하게 설명하며, 개념을 확장.심화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처음 수학 공부를 시작하는 학생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본적인 의미에서 시작하여, 매 페이지마다 풍부한 삽화를 담아 개념 이해를 돕고 재미를 북돋웁니다. 또한, 각 표제어에 표시되어 있는 관련어를 통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수학 개념을 확장할 수 있으며, ‘하나 더’ 정보를 통해 수학 개념을 심화할 수 있습니다. 또한 용어의 한자와 영문 표기를 병행해 그 뜻을 더욱 분명히 이해하도록 돕고 있습니다.


생생한 역사화에 뭐가 담겨 있을까
다섯수레 / 이주헌 지음 / 2007.03.15
12,000원 ⟶ 10,800원(10% off)

다섯수레사회,문화이주헌 지음
성서에서 시작되는 서양 미술의 세계를 만나보자.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에서 '최후의 심판'까지 서양 미술의 큰 줄기인 성서 이야기를 표현한 작품들을 거쳐, 그리스.로마 신화 속에 등장하는 신들의 드라마 같은 이야기를 담은 작품들과 대면해 본다. 그리고 일반인들이 역사화에 관심을 갖게 된 17세기부터 대중을 겨냥해 그려진 본격적인 역사화들을 각 주제별로 소개한다. 책은 1부 기독교, 2부 그리스.로마 신화, 3부 일반 서양 역사로 구성되어 있다. 각 주제에 맞게 배열된 시원하고 화려한 도판을 보고 나면 그림에 대한 설명이 따라온다. 그리고 설명을 확장한다. 밀접하게 연관되는 다른 그림을 보면서 앞서 본 그림의 주제와 양식이 다른 화가에게 어떻게 표현되는지 확인할 수 있다. '어린이를 위한 이주헌의 주제별 그림읽기' 시리즈의 세 번째 책으로, 어린이들에게 교양과 지식을 재미있게 전해주는 미술 입문서를 선보이고자 한다. 전문용어를 피하고 쉽게 쓰면서도, 미술과 역사를 이해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실었다.* 화폭 가득 펼쳐지는 신들의 드라마기독교 문명과 함께 서양 정신의 큰 뼈대를 이루고 있는 것이 그리스.로마 문명입니다. 그리스.로마 문명의 인본주의 정신은 무엇보다 신화에 잘 나타나 있지요. 인본주의란 인간다움을 존중하는 태도를 말합니다.기독교가 신을 향한 인간의 염원과 믿음을 반영하고 있다면, 그리스.로마 신화는 인간의 자신에 대한 사랑과 긍지를 담고 있습니다. 신과 갈등해도 끝까지 자신의 길을 간 헤라클레스, 위험을 무릅쓰고 인간을 위해 봉사한 프로메테우스 등 신화 속 영웅들은 인간두음의 미덕을 자랑스럽게 드러내지요. 또한 신들도 인간처럼 잘못을 저지르거나 사랑에 빠져 전혀 예측할 수 없는 행동을 하기도 합니다.이렇듯 인간적이고 세속적인 그리스.로마 신화는 재미있고 감칠맛 나는 이야기, 도덕과 정의에 대해 깊이 성찰하게 하는 이야기 등으로 풍성하게 얽혀 있어 서양 역사화에 영감을 주는 중요한 원천이 되어 왔습니다. - 본문 35쪽 중에서 역사화는 어떤 그림일까요 1 천지창조에서 최후의 심판까지 [신의 이야기] 미켈란젤로 | 천지창조 중 '아담의 창조' 미켈란젤로 | 최후의 심판 티치아노 | 가시면류관을 쓴 그리스도 라파엘로 | 그리스도의 변용 [인간의 이야기] 페르낭 코르몽 | 카인 렘브란트 반 라인 | 눈먼 삼손 외젠 들라크루아 | 천사와 씨름하는 야곱 아르테미시아 젠틸레스키 | 유디트와 홀로페르네스 반 데어 베이덴 | 동정녀를 그리는 성 누가 티에폴로 | 성 아가타의 순교 2 화폭 가득 펼쳐지는 신들의 드라마 [사랑] 안토니오 폴라이우올로 |아폴론과 다프네 주세페 마리아 크레스피 | 에로스와 프시케 티치아노 |에우로페의 납치 크리스토프 슈바르츠 | 페르세포네의 납치 에드워드 번존스 | 피그말리온과 조각상 [투쟁과 갈등] 틴토레토 | 아테나와 아라크네 허버트 드레이퍼 | 이카로스를 위한 탄식 피에로 디 코시모 | 라피타이 족과 켄타우로스의 싸움 핀투리키오 | 페넬로페와 구혼자들 귀스타브 모로 | 프로메테우스 귀스타브 모로 | 헤라클레스와 레르나의 히드라 3 역사를 담은 생생한 영상 [고대 그리스와 로마의 역사] 자크 루이 다비드 | 사비니의 여인들 작자 미상 | 알렉산드로스 모자이크 카를 브률로프 | 폼페이 최후의 날 장제르맹 드루에 | 민투르나이의 마리우스 토마 쿠튀르 | 로마인의 타락 라파엘로 | 아테네 학당 [전쟁·재난·평화] 바이외 태피스트리 외젠 들라크루아 | 키오스 섬의 학살 프란시스코 데 고야 | 1808년 5월 3일 프랑수아즈 뒤부아 | 성 바르톨로메오의 대학살 장레옹 제롬 | 스핑크스 앞의 보나파르트 테오도르 제리코 | 메두사 호의 뗏목 케테 콜비츠 | 전쟁은 이제 그만 페테르 파울 루벤스 | 평화와 전쟁 [전설과 환상] 로렌스 앨머 테디머 | 사포와 알카이오스 장 오귀스트 도미니크 앵그르 | 오시안의 꿈 일리야 레핀 | 사드코 페테르 파울 루벤스 | 로마의 자비 라울 뒤피 | 전기의 요정


국어 교과서 따라 예쁘고 바른 글씨 쓰기 1-2
새희망 / NH기획 지음 / 2017.10.25
7,000원 ⟶ 6,300원(10% off)

새희망학습참고서NH기획 지음
개정된 국어교과서를 바탕으로 한글 글씨 쓰기를 연습 할 수 있는 책이다. 교과서의 차례에 따라 장을 구성하여 수업시간에 공부한 것을 상기하면서 글씨 연습을 할 수 있다. 점선으로 중심을 잡아 준 모눈 칸에 글씨가 여분 없이 들어가도록 하여 보다 편하게 따라 쓸 수 있으며, 단어와 문장을 진한 글씨, 흐린 글씨, 공란의 순서대로 구성하여 스스로 연습할 수 있도록 하였다.00장 시작하기 전에 01장 소중한 책을 소개해요 02장 소리와 모양을 흉내 내요 03장 문장으로 표현해요 04장 바른 자세로 말해요 05장 알맞은 목소리로 읽어요 06장 고운 말을 해요 07장 무엇이 중요할까요 08장 띄어 읽어요 09장 겪은 일을 글로 써요 10장 인물의 말과 행동을 상상해요 (최신개정 1학년2학기)국어 교과서 따라 예쁘고 바른 글씨 쓰기 는 개정된 국어교과서를 바탕으로 한글 글씨 쓰기를 연습 할 수 있는 책입니다. 교과서의 차례에 따라 장을 구성하여 수업시간에 공부한 것을 상기하면서 글씨 연습을 할 수 있습니다. 점선으로 중심을 잡아 준 모눈 칸에 글씨가 여분 없이 들어가도록 하여 보다 편하게 따라 쓸 수 있습니다. 단어와 문장을 진한 글씨, 흐린 글씨, 공란의 순서대로 구성하여 스스로 연습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문장은 가급적 다음 페이지로 넘어가지 않도록 하여 학생들이 불편하지 않게 연습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출판사 서평 인터넷과 스마트 폰의 사용으로 글씨를 직접 쓰는 일이 점점 적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들은 글씨를 예쁘고 바르게 쓰는 것이 필요 없는 시대가 올 것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자동차가 있다고 우리가 걷지 않고 살 수 없듯이 컴퓨터가 있다고 글씨를 쓰지 않고 살 수 없습니다. 오히려 자동차의 시대에 올바른 걸음걸이가 더욱 강조 되듯이 컴퓨터의 시대에 예쁘고 바른 글씨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예쁘고 바른 글씨를 쓰기 위해서는 반드시 바른 자세로 써야 합니다. 바른 자세는 몸이 곧게 자라는 데 도움이 됩니다. 예쁘고 바른 글씨를 쓰기 위해서는 반드시 정성을 들여야 합니다. 정성을 들인 글씨 쓰기는 집중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됩니다.


달 따러 가자
비룡소 / 윤석중 지음, 민정영 그림 / 2006.12.29
10,000원 ⟶ 9,000원(10% off)

비룡소동요,동시윤석중 지음, 민정영 그림
마주 보는 세계사 교실 6
웅진주니어 / 안효상 지음, 강전희.김수현 그림 / 2008.10.21
12,000원 ⟶ 10,800원(10% off)

웅진주니어역사,지리안효상 지음, 강전희.김수현 그림
'마주 보는 세계사 교실' 시리즈의 6권. 1700년대 중반 산업 혁명과 시민 혁명으로 힘을 키운 유럽 여러 국가들과 미국이 제국주의로 무장하고 세계 곳곳에서 경쟁을 펼쳐 긴장감이 높아지는 1900년대 초까지를 다루고 있다. 이번 권에서는 유럽과 아메리카 대륙의 근대 시기를 대표하는 사건들이 실감나게 펼쳐진다. 자본주의, 민족주의 등 시대를 대표하는 사상들에 대해 밝은 면과 어두운 면을 동시에 비교하여 기존의 다른 책과는 다른 새로운 시각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런던의 번화가와 뒷골목을 함께 나열하여 설명하듯이 시대의 양면성을 느낄 수 있도록 양적으로도 비중을 맞추어, 균형 잡힌 시각으로 근대를 바라볼 수 있게 배려하였다. 특히 당시 상황을 생생하게 묘사한 역사 기록화들과 희귀한 사진 자료를 가득 실었다. 근대 시기 산업 혁명과 함께 사진이 발명되면서 이 시기부터는 드물지만 사진 자료가 남아 있기 때문. 기록화와 사진이 공존하는 근대의 특징을 선별된 시각 자료로 느낄 수 있다.자본주의가 지배하는 세계 4 1장 새로운 시대를 연 세 번의 혁명 전환기의 17세기 유럽 10 영국에서 시작된 산업 혁명 22 영국의 식민 지배에 맞서 이룩한 미국 혁명 34 낡은 질서를 바꾼 프랑스 혁명 46 아, 그렇구나! : 우리가 사는 세상이 만들어졌어요 58 2장 요동치는 유럽과 아메리카 자유주의와 민족주의의 확산 62 산업 자본주의의 발전 76 18세기 영국과 프랑스의 발전 88 노동자들이 꿈꾸는 세상 100 아, 그렇구나! : 균형을 잡기 위해 줄다리기를 해요 112 3장 대서양 세계의 변화와 발전 새롭게 강대국으로 떠오른 미국 116 남아메리카의 분열과 혼란 128 이탈리아와 독일의 통일 138 19세기 러시아 제국과 동유럽 150 아, 그렇구나! : 민족주의는 두 얼굴을 갖고 있어요 162 4장 유럽 제국주의의 번성 격렬해진 제국주의 국가들의 경쟁 166 제국주의 시대 유럽 사회의 변화 178 과학 기술이 이룩한 진보 190 새로운 예술의 등장과 발전 200 아, 그렇구나! : 경쟁이 끝없이 펼쳐져요 212 연표 214 찾아보기 216생산력과 과학의 급격한 발전을 이룬 근대, 인류의 번영과 더불어 발생한 제국주의와 계급 갈등 등 현재 우리 모습과 연결되는 근대의 사건들을 속속들이 파헤친다! 우리나라 역사학자들이 들려주는 균형 잡힌 세계사,,시리즈의 여섯 번째 이야기,가 출간되었다. 여섯 번째 권에서는 1700년대 중반 산업 혁명과 시민 혁명으로 힘을 키운 유럽 여러 국가들과 미국이 제국주의로 무장하고 세계 곳곳에서 경쟁을 펼쳐 긴장감이 높아지는 1900년대 초까지를 다루고 있다. 이번 권에서는 유럽과 아메리카 대륙의 근대 시기를 대표하는 사건들이 실감나게 펼쳐진다. * 근대 시기에 중점을 둔 새로운 세계사 ,에서는 유럽과 미국으로 대표되는 서양의 근대를 다루고 있다. 오는 11월에 출간될,에서 아시아와 아프리카의 근대를 이야기하는 것과 다르게, 6권에서는 근대의 주인공인 유럽과 아메리카에 집중하고 있다. 이는 의 가장 큰 특징으로, 유럽이 바라보는 이 시기에 대한 시각과 타 대륙에서 근대를 바라보는 시각이 왜 차이가 나고 또 그 차이점은 어떤 것인지 확실하게 보여주기 위한 장치이다. 또 앞으로 바뀌는 역사 교육 과정에서 근대 시기의 비중이 높아지고, 서구 중심의 세계관에서 탈피하여 객관적인 시각으로 역사를 바라보게 될 것이라는 점을 염두에 두고 이야기를 구성하였다. 따라서 이 책을 읽은 학생들은 세계사의 흐름을 깨닫는 것은 물론, 선행 학습의 효과까지 누릴 수 있을 것이다. * 유럽 여러 나라들의 전통은 언제 만들어졌을까? 텔레비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영국 왕실 행사와 스코틀랜드의 킬트를 입는 전통은 언제 만들어졌을까? 몇 백 년, 길게는 천 년 정도는 되어 보이는 유럽 여러 나라들의 전통은 의외로 19세기에 들어서 만들어진 것이 대부분이다. 이 책에서는 근대 시기 생산력과 과학, 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하면서 자신감에 찬 유럽 사람들이 역사와 전통을 새로 만들었다고 이야기한다. 결국 이러한 생각이 발전하여 인종 또는 국가 우월주의에 빠지게 되고, 결국 아시아나 아프리카 등 다른 세계를 억누르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친숙한 예를 통해 이 시기에 형성된 유럽 여러 나라의 전통과 우월함의 시대적 배경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자본주의, 민족주의 등 시대를 대표하는 사상들에 대해 밝은 면과 어두운 면을 동시에 비교하여 기존의 다른 책과는 다른 새로운 시각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런던의 번화가와 뒷골목을 함께 나열하여 설명하듯이 시대의 양면성을 느낄 수 있도록 양적으로도 비중을 맞추어, 균형 잡힌 시각으로 근대를 바라볼 수 있게 배려하였다. * 희귀한 사진 자료와 상세한 기록화가 공존하는 근대의 특징이 한눈에! 6권에는 당시 상황을 생생하게 묘사한 역사 기록화들과 희귀한 사진 자료가 가득하다. 근대 시기 산업 혁명과 함께 사진이 발명되면서 이 시기부터는 드물지만 사진 자료가 남아 있기 때문이다. 기록화와 사진이 공존하는 근대의 특징을 선별된 시각 자료로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시대 분위기를 쉽게 느낄 수 있도록 상징적으로 표현한 고급스러운 삽화는 역사를‘보는’즐거움을 독자들에게 안겨줄 것이다.폴란드가 사라진 후, 폴란드 사람들은 바르샤바 공국에 주로 모여 살았어. 바르샤바 공국은 러시아의 지배를 받았는데, 반자치 지역이었거든. 1830년 유럽에 자유주의와 민족주의 물결이 밀려오자, 바르샤바 공국에서도 저항 운동이 일어났어. 하지만 폴란드 사람들은 다시 러시아 군대에 짓밟히고 말아. 당시 쇼팽은 스무 살이었는데, 오스트리아 빈에 있었어. 그는 조국의 소식들 듣고, 당장 돌아가려 했지. 하지만 주변 사람들이 그의 재능을 아까워하면서, 그를 말렸어. 결국 쇼팽은 폴란드로 돌아가지 못했고, 음악으로 폴란드의 독립을 빌었어. 이때 작곡한 게 '혁명'이었어.p.156
김용택 선생님이 챙겨 주신 저학년 책가방 동시
주니어파랑새(파랑새어린이) / 김용택 엮음, 조민정 그림 / 2008.12.02
12,000

주니어파랑새(파랑새어린이)동요,동시김용택 엮음, 조민정 그림
교단생활 40년을 마감하면서 김용택 시인은 동시 '감자꽃'으로 사랑받는 권태응 시인 등의 동시에서부터 최근에 발표된 안도현 시인의 '농촌 아이의 달력'에 이르기까지를 모두 읽고, 그 중에서 꼭 우리 아이들에게 읽히고 싶은 시 150여 편을 선정하고 저학년의 눈높이에 맞는 동시들로 엮었다. 선정된 시 편편마다에는 김용택 시인의 감상과 시의 이해를 돕는 해설을 달았다. 편편마다 달린 김용택 시인의 해설에는 교단에서 어린이들에게 미처 다하지 못한 이야기가 가득하다. 단순한 시의 해설이 아니라, 시 한 편 한 편 속에 담긴 세상을 어린이들과 함께 읽고, 함께 나누고 싶은 시인의 소망이 담겨있다. 시 편편마다 덧 입혀진 포근한 파스텔 톤의 그림들에는 채치와 웃음을 가득 담겨 있어, 아이들이 시에 친근하게 다가갈 뿐 아니라 쉽게 이해하도록 돕고, 상상의 세계로 안내하는 길잡이 역할도 하고 있다.머리말 1부 올챙이 * 호랑나비 이준관 * 올챙이 안도현 * 보슬비의 속삭임 강소천 * 매미 김양수 * 비의 발자국 오순택 * 우리 반 여름이 김용택 * 도토리들 권태응 * 가을 김녹촌 * 눈 윤동주 * 추운 날 이준관 * 어린 고기들 권태응 2부 아기랑 토끼랑 * 아기와 나비 강소천 * 꽃따기 김소운 * 아기 나팔 이문구 * 전화기는 장난감 이혜영 * 아기랑 토끼랑 이문구 * 강아지 문삼석 * 달팽이와 놀아나다 서정춘 * 개미 오순택 * 고슴도치 손동연 * 병아리 윤동주 * 반딧불 김구연 * 까치집 오순택 3부 참새네 말 참새네 글 * 감자꽃 권태응 * 풀잎 김구연 * 사과밭에서 강현호 * 이슬 박일 * 빨강 아니 노랑 오규원 * 쉼표 안도현 * 그만뒀다 문삼석 * 흉내놀이 김종상 * 청개구리 한명순 * 집오리 권오훈 * 참새네 말 참새네 글 신현득 * 국어공부 김구연 * 비누방울 목일신 4부 오줌 싼 날 * 크면서 오은영 * 색종이· 최정심 * 고양이 세수 이혜영 * 오줌 싼 날 민현숙 * 낮잠 한명순 * 생일 전날 최정심 * 즐거운 일 이준관 * 남자애들 길들이기 안도현 * 개구쟁이 노여심 * 새 똥 오은영 * 또 하나의 눈 김소운 * 물수제비 선용 * 보리밥 고봉 먹고 손동연 수록 시인 소개 못다 한 동시 이야기 40여 년 동안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다 얼마전 정년퇴직을 한 섬진강 시인 김용택 선생님이 어린이들에게 권하고 싶은 동시를 저.중.고 학년의 수준에 맞게 엮은 “섬진강 작은 학교 김용택 선생님이 챙겨 주신 책가방동시” 시리즈가 나왔다. 교단생활 40년을 마감하면서 김용택 시인은 동시 '감자꽃'으로 사랑받는 권태응 시인 등의 동시에서부터 최근에 발표된 안도현 시인의 '농촌 아이의 달력'에 이르기까지를 모두 읽고, 그 중에서 꼭 우리 아이들에게 읽히고 싶은 시 150여 편을 선정하고 각 학년에 맞게 나누었다. “섬진강 작은 학교 김용택 선생님이 챙겨 주신 책가방동시” 시리즈에 수록된 동시들은 이원수, 이오덕, 김녹촌, 신현득, 정두리, 이상교, 민현숙, 이혜영, 이화주 등 동시인들의 시에서부터 오규원, 안도현, 정현종, 정호승, 이문구 등 기성 시인들의 동시에 이르기까지 그 우열이나 계열을 나누지 않고 오직 우리 아이들에게 꼭 읽히고 싶은 시를 가리는 데 중점을 두고 가려 뽑았다. 선정된 시 편편마다에는 김용택 시인의 감상과 시의 이해를 돕는 해설을 달았다. 편편마다 달린 김용택 시인의 해설에는 교단에서 어린이들에게 미처 다하지 못한 이야기가 가득하다. 단순한 시의 해설이 아니라, 시 한 편 한 편 속에 담긴 아름답고, 슬프고, 아프고, 희망이 가득한 세상을 어린이들과 함께 읽고, 함께 나누고 싶은 시인의 소망이 단어 하나하나에 깊이 배어 있다. 김용택 시인이 “섬진강 작은 학교 김용택 선생님이 챙겨 주신 책가방동시” 시리즈를 엮으면서 무엇보다 바란 것은, 동시를 통해 아이들이 행복한 유년 시절을 보내는 것이다. “한편의 시 속에 우리가 사는 세상이 다 담겨 있습니다. 시를 많이 읽고 시를 안다는 것은 우리가 사는 세상을 이해하고 안다는 것입니다. 시 속에는 우리가 사는 아름다운 세상, 슬픈 세상, 아픈 세상, 그리고 희망이 다 담겨져 있습니다. 올해는 우리나라 모든 가정에서 동시 읽는 소리들이 이웃집까지 낭랑하게 들리기를 기원합니다.” ― 작가의 말 중에서 친구란 참 좋은 것입니다. 평생을 같이 할 친구를 사귀세요. 내 따듯한 손을 건넬 친구가 있어야 합니다. 내 찬 손을 따듯하게 해 줄 친구가 필요합니다. 세상을 살아가자면 내 손이 찰 때도 있고, 내 손이 따뜻할 때도 있답니다. 그 손을 건넬 아름다운 친구를 사귀세요. ― 이상교 '손이 혼자'의 해설 글 중에서 싸움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 뒤에 밀려오는 후회스러운 마음을 처리하는 방법입니다. 우리가 명심해야 할 것은 ‘부딪힌 무릎보다 마음’입니다. ― 이혜영 '모서리'의 해설 글 중에서 세상은 조용하고, 눈은 내리고 그리고 아이의 생각은 깊어집니다. 생각이 깊어지면, 생각의 끝이 자기에게로 향하는 법이지요. 깊은 생각에 빠진 사람을 위하여 지금 밖에는 눈이 내립니다. 그 생각의 깊이만큼 눈이 쌓입니다. ― 강소천 '눈 내리는 밤'의 해설 글 중에서 세상을 이해하는 근본, 동시 공부 요즘 아이들은 끊임없이 밀려드는 새로운 정보를 배우고 습득하기에 급급하다. 무한경쟁의 세대를 살아가는 아이들에게 선택권은 없는지도 모른다. 어린이들의 손에는 어떻게 하면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해서 짧은 시간에 많은 공부를 할 수 있을지 같은 자기계발서나 어린이들이 모두 이해하기에는 너무 버거운 정보를 가득 담은 학습용 책들이다. 우리 아이들에게 정말 필요한 책들일까? 초등학교에서 40년 동안 아이들을 가르치며 얻은 김용택 시인의 결론은 “아니오”다. 시인은 오히려 모든 공부의 시작이요 근본은 동시 공부라고 한다. “나는 감히 말 합니다. 우리가 하는 그 수많은 공부 중에서 가장 중요시해야 할 공부가 동시 공부라고 말입니다. 시의 이해는 우리가 사는 세상을 이해하는 기초가 되고 기본이 되고! 근본이 됩니다.” ― 작가의 말 중에서 시 편편마다 덧 입혀진 포근한 파스텔 톤의 그림들에는 채치와 웃음을 가득 담겨 있어, 아이들이 시에 친근하게 다가갈 뿐 아니라 쉽게 이해하도록 돕고, 상상의 세계로 안내하는 길잡이 역할도 하고 있다. 비의 발자국오순택연못을 딛고 가는비의 발자국.음표 같지요.잎을 딛고 가는비의 발자국음반 같지요.p20


인형의 집
비룡소 / 루머 고든 지음, 햇살과나무꾼 옮김, 조안나 자미에슨.캐롤 바커 그림 / 2008.04.10
17,000원 ⟶ 15,300원(10% off)

비룡소명작,문학루머 고든 지음, 햇살과나무꾼 옮김, 조안나 자미에슨.캐롤 바커 그림
20세기 가장 주요한 영국 작가들 가운데 한 사람으로, 문학에 대한 공로로 대영제국 훈장을 수여받기도한 루머 고든(1907∼1998)의 대표작 2편이 담긴 동화집. 이 책에 수록된 <인형의 집>과 <부엌의 성모님> 두 작품 모두 어린이의 심리를 충실히 재현하는 인물들을 통해 어린이의 눈으로 본 세계를 사실적으로 그린다. <인형의 집>은 사람의 가족의 축소판으로 상상의 세계이면서도 현실적이다. 인형이란 스스로 움직이지 못하고 늘 수동적이며 사람의 손에 좌지우지 될 수밖에 없는 존재다. 인형들의 행복과 불행은 인간의 손에 달려있는 듯하다. 아이들은 인형들에게는 절대적인 힘을 휘두를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인형의 집>에서 그리는 아이들과 인형들의 관계는 그렇게 단순하지 않다. 두 세계는 인형의 '바람'을 매개로 소통하게 되는 이야기를 놀랄 만큼 현실적이고 생생하면서도 신비롭게 그려나간다. 「부엌의 성모님」은 자기 안에만 갇혀 있는 아이가 그 세계에서 나와 주위 사람들과, 바깥세상과 관계를 맺는 법을 배워나가는 과정을 담담하게, 또 현실적으로 그린다. 세상과의 교류를 거부한 채 자기 안에 갇혀 있던 아홉 살 소년 그레고리는 혼자 타향을 떠돌며 외롭게 생활하는 가정부 아줌마를 위해 성모님 그림을 손수 만든다. 손수 성화를 찾아나서고, 성화를 만들 각종 재료를 구하는 그레고리가 덤덤하게 서서히 바깥세상으로 첫발을 내딛는다.인형의 집 부엌의 성모님 옮긴이의 말 비룡소 클래식을 펴내면서영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동화작가 루머 고든(1907∼1998)의 대표작 2편이 담긴 『인형의 집』이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루머 고든은 20세기 가장 주요한 영국 작가들 가운데 한 사람으로, 문학에 대한 공로로 대영제국 훈장을 수여받기도 했다. 아주 어렸을 때부터 글쓰기를 시작한 루머 고든은 성인 소설을 주로 썼지만 뛰어난 어린이 문학 작품도 여럿 남겼다. 복합적이고 오묘한 인간의 마음을 포착해 낸 작품을 많이 썼는데, 특히 어린이 문학 작품에서 작가의 섬세한 인물 묘사가 탁월하다. 이 책에 수록된「인형의 집」과 「부엌의 성모님」두 작품 모두 어린이의 심리를 충실히 재현하는 인물들을 통해 어린이의 눈으로 본 세계를 사실적으로 그린다. 루머 고든은 “책이란 어린이에게 즐거움과 순수한 기쁨을 주어야 한다. 하지만 요즘 책에는 뭔가 빠진 것이 있다. 어린이들이 언제나 간절히 바라왔던 것이 빠져 있다. 그것은 바로 ‘이야기’이다.”라고 했다. 덕분에 고든의 작품을 접한 독자들은 순수한 책읽기의 즐거움을 주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뿐 아니라 읽고 난 뒤에도 쉽게 떨쳐지지 않는 묵직한 감동까지 느끼게 된다. 소망을 지닌 존재들 ―「인형의 집」 「인형의 집」에서는 생김새도, 만들어진 재료도 전혀 다른 인형들이 한데 모여 가족을 이루고 살아간다. 그리고 이 인형들의 주인으로 샬럿과 에밀리라는 여자 아이들이 등장한다. 인형의 집은 사람의 가족의 축소판으로 상상의 세계이면서도 현실적이다. 인형이란 스스로 움직이지 못하고 늘 수동적이며 사람의 손에 좌지우지 될 수밖에 없는 존재다. 인형들의 행복과 불행은 아이들, 그러니까 인간의 손에 달려있는 듯하다. 아이들은 인형들에게는 절대적인 힘을 휘두를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인형의 집」에서 그리는 아이들과 인형들의 관계는 그렇게 단순하지 않다. 두 세계는 인형의 ‘바람’이라는 것을 매개로 소통하고 교류하게 되며, 작가 고든은 그 ‘이야기’를 놀랄 만큼 현실적이고 생생하면서도 신비롭게 그려나간다. 세상 밖으로 나온 아이의 이야기 ―「부엌의 성모님」 「부엌의 성모님」은 자기 안에만 갇혀 있는 아이가 그 세계에서 나와 주위 사람들과, 바깥세상과 관계를 맺는 법을 배워나가는 과정을 그린다. 그 과정은 굉장히 담담하게, 또 현실적으로 그려지고 있다. 세상과 의 교류를 거부한 채 자기 안에 갇혀 있던 아홉 살 소년 그레고리는 혼자 타향을 떠돌며 외롭게 생활하는 가정부 아줌마를 위해 성모님 그림을 손수 만든다. 손수 성화를 찾아나서고, 성화를 만들 각종 재료를 구하는 그레고리가 덤덤하게 서서히 바깥세상으로 첫발을 내딛고 내것을 버리고 남들과 체온을 나눌 줄 알게 되는 모습은 누구에게나 가슴 뭉클하면서도 따스한 감동을 전해줄 것이다.


꼴찌가 받은 상
영림카디널 / 김용인 지음, 박요한 그림 / 2008.03.31
9,000원 ⟶ 8,100원(10% off)

영림카디널명작,문학김용인 지음, 박요한 그림
우리 주변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소박하고 정겨운 이야기들과 상상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이야기들이 함께 담겨 있는 단편동화집. 사랑과 우정, 감사와 배려의 소중한 마음을 주제로 한 동화들이 여섯 편 실려 있다.머리말 꼴찌가 받은 상 갈매기 꾸꾸 거북이의 꿈 도둑 촘베 아저씨 꽃신선생님, 저도 백일장에 나갈래요. 복만이가 벌떡 일어서더니 큰 소리로 말했습니다. 아이들이 모두 복만이를 바라보았습니다. 복만이를 보며 고개를 흔들기도 하고, 한숨을 쉬기도 했습니다. 킥킥거리며 웃기도 했습니다. 《꼴찌가 받은 상》은 동화 작가 김용인 선생님의 창작 단편 동화 모음집입니다. 우리 주변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소박하고 정겨운 이야기들과 상상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이야기들이 함께 담겨 있습니다. 모두 여섯 편의 동화 속에는 사랑과 우정, 감사와 배려의 소중한 마음들이 숨어 있습니다. 그 마음들은 동화를 읽는 내내 우리의 마음에 똑똑 노크를 합니다. 마음의 문을 열고 동화 속 이야기 세상으로 들어가면 숨어 있던 주인공들이 하나 둘씩 고개를 내밉니다. 그리고 우리를 흥미로운 이야기의 세계로 초대하지요. 주인공의 손을 잡고 풍덩 이야기 속으로 빠져 보세요. 어느 새 나도 동화 속 주인공이 되어 있을 것입니다. 가슴 찡한 이야기를 만났을 때는 깊은 감동에 빠져 보세요. 웃음이 나는 이야기를 만났을 때는 크게 소리 내어 웃어 보세요. 그리고 생각이 필요할 때는 가만히 눈을 감아 보세요. 아마 짧은 이야기들이 긴 생각의 시간을 가져다 줄 것입니다. 그리고 생각의 시간 동안 우리는 마음 속에 많은 것을 담을 수 있을 거예요. 한 권의 동화책에 담긴 여섯 가지 색깔의 작은 이야기 모음! 그 이야기들이 선물하는 다양한 재미를 맛보세요. 어느 새 우리의 마음도 한층 더 자라 있을 것입니다. 내 마음 속에 한 아이, 복만이 복만이는 못생긴데다가 몸집만 크고 바보스럽습니다. 아직 한글도 깨우치지 못하고, 구구단도 외우지 못하는 걸 보면 분명 꼴찌입니다. 하지만 복만이는 교실과 화장실 청소는 물론이고 몸이 약한 아이들 가방까지 들어 줍니다. 나는 복만이가 힘들고 궂은일은 혼자 다 하면서도 짜증을 내는 모습을 본 일이 없습니다. 나는 어렵고 힘들 때, 복만이를 불러 내 마음을 털어놓습니다. 마음을 털어놓고 이야기하다 보면 나도 복만이처럼 히죽히죽 웃게 됩니다. 그렇게 함께 웃고 나면 어렵고 힘든 것이 모두 사라집니다. 자, 지금부터 마음 속 복만이를 만나러 떠나 볼까요? 우리 모두의 친구인 복만이는 환하게 웃으며 먼저 손을 내밀어 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