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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롭스 가족의 동굴 탐험
비룡소 / 토미 웅거러 지음, 이현정 옮김 / 2010.08.25
10,000원 ⟶ 9,000(10% off)

비룡소명작,문학토미 웅거러 지음, 이현정 옮김
난 책읽기가 좋아 시리즈 2단계 43권. 1998년 안데르센 상 수상 작가 토미 웅거러의 작품으로, 영리하고 빠릿빠릿한 돼지 멜롭스 가족의 에피소드를 통해 미련하고 게으른 동물로 여겨져 온 돼지의 왜곡된 이미지를 깨뜨리고, 따스한 가족애와 훈훈한 이웃 사랑을 전한다. 또한 특유의 유머와 풍자를 만화풍의 귀여운 일러스트레이션에 담아 밝고 생명력 있게 그려 냈다. 멜롭스 가족은 멋쟁이 신사이자 좋은 아버지인 멜롭스 씨와 식구들의 모험을 걱정스럽게 지켜보며 돕는 멜롭스 부인, 그리고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네 아들 카시미르와 이시도르, 펠릭스, 페르디난트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영리하고 모험심과 탐구심이 강한 돼지 가족으로 갖가지 상황 속에서 적극적으로 행동하고 위험한 상황을 극복해 나간다.멜롭스 가족의 동굴 탐험 멜롭스 가족의 크리스마스안데르센 상 수상 작가 토미 웅거러가 들려주는 돼지 멜롭스 가족의 좌충우돌 모험기 모험심과 탐구심이 강한 돼지 멜롭스 가족의 좌충우돌 모험기를 담은 저학년 동화 『멜롭스 가족의 동굴 탐험』이 (주)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1998년 어린이책의 노벨상이라고 불리는 안데르센 상을 수상한 토미 웅거러는 악어, 뱀, 박쥐 등 귀엽지도, 예쁘지도, 그렇다고 사랑스럽지도 않은 대상만을 골라 그림책의 주인공으로 등장시킴으로써 왜곡된 선입견이 갖는 부정적인 인식을 깨려고 노력해 왔다. 이 작품에서도 영리하고 빠릿빠릿한 돼지 멜롭스 가족의 에피소드를 통해 미련하고 게으른 동물로 여겨져 온 돼지의 왜곡된 이미지를 깨뜨리고, 따스한 가족애와 훈훈한 이웃 사랑을 전한다. 또한 특유의 유머와 풍자를 만화풍의 귀여운 일러스트레이션에 담아 밝고 생명력 있게 그려 냈다. 토미 웅거러는 『멜롭스 가족의 보물찾기 소동』에 실린 「멜롭스 가족, 하늘을 날다!」를 1957년에 첫 그림책으로 출간하여 《뉴욕헤럴드트리뷴》의 아동 도서 명예상을 받았으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그리고 「멜롭스 가족」시리즈를 연달아 출간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그 후 지금까지 기존의 가치관을 뒤집는 이야기로 독특한 작품 세계를 구축하며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로서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독특한 유머와 날카로운 풍자 속에 담아낸 훈훈한 이웃 사랑 멜롭스 가족은 멋쟁이 신사이자 좋은 아버지인 멜롭스 씨와 식구들의 모험을 걱정스럽게 지켜보며 돕는 멜롭스 부인, 그리고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네 아들 카시미르와 이시도르, 펠릭스, 페르디난트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영리하고 모험심과 탐구심이 강한 돼지 가족으로 갖가지 상황 속에서 적극적으로 행동하고 위험한 상황을 극복해 나간다. 『멜롭스 가족의 동굴 탐험』에서는 동굴 속 세계가 궁금해진 멜롭스 가족이 동굴 탐험에 나섰다가 밀수꾼들을 만나게 된다. 영리한 멜롭스 가족은 밀수꾼들을 붙잡아 경찰서에 넘겨주는데, 돼지가 어리석은 인간을 잡아 경찰서에 넘겨주는 장면은 토미 웅거러 특유의 풍자를 여실히 보여 준다. 밀수꾼들이 서로 싸우다가 지쳐 기절해 버리는 모습은 우습기까지 하다. 날카로운 풍자가 웃음으로 승화되면서 세상의 가식과 편견을 들춰낸다. 또한 멜롭스 가족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도움이 필요한 소녀와 병든 할머니, 눈먼 군인, 고아 형제, 의지할 데 없는 노인을 찾아 돕는 이야기가 전개된다. 이 이야기는 고아원과 병원, 감옥 등 사회 기관의 보호를 받는 사람들보다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들이야말로 진짜 도움이 필요한 이들이라는 걸 꼬집어 낸다. 좌충우돌하지만 사회와 이웃을 이롭게 하는 멜롭스 가족의 모습이 훈훈하게 전해진다. 작가는 따스하고 훈훈한 다섯 에피소드 속에 자신만의 유머와 풍자를 잘 녹여내어 독자들이 고정관념을 깨고 세상을 더욱 새롭고 긍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보게 해 줄 것이다. 다양한 배경 속에 갖가지 지식과 정보가 가득! 단편의 이야기들은 하늘과 바닷속, 육지, 동굴 등 다양한 장소를 배경으로 전개된다. 그 가운데 비행기의 부품과 설계, 항해와 표류, 기름 샘과 시추 작업, 동굴 속 지형과 관련된 유익한 정보를 담고 있다. 검은 펜 선에 하늘색, 살구색, 검정색만이 어우러진 만화풍의 아기자기한 그림은 절제된 듯하면서도 자유롭다. 밝고 생명력이 넘치는 인물의 표정과 움직임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며, 배경과 소품들도 세밀하게 표현되어 책 읽기에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학습화보 05) 곤충 사진화보 : 숙제 도우미 (스크랩용)
효리원 / 효리기획 지음 / 2000.10.20
5,500원 ⟶ 4,950(10% off)

효리원자연,과학효리기획 지음
어린이 조선왕조실록 4
주니어김영사 / 어린이조선왕조실록편찬위원회 엮음 / 2007.01.09
12,000원 ⟶ 10,800(10% off)

주니어김영사역사,지리어린이조선왕조실록편찬위원회 엮음
타임캡슐처럼 조선의 역사를 오롯이 담아낸 기록물이자 글자 수 6천 4백만 자로 구성된, 2백자 원고지에 옮겨 쌓아놓는다면 63빌딩의 세 배 높이가 된다는 .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이 역사의 기록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서 재구성했다. 흥미위주의 야사가 아니라 실록에 기록된 사실을 고증을 거쳐서 짜임새 있게 정리했고, 각 왕과 그 시대의 중요한 역사적 사건, 중요한 인물에 대해서 이야기 형식으로 재미있게 풀어냈다. 한편 역사옹달샘 코너를 통해 조선의 문화, 정치, 사회의 모습을 사진 자료와 함께 쉽게 설명하고 있다. 1권은 조선을 세운 태조, 왕위가 불안했던 정종, 나라의 안정을 이룩한 태종, 조선을 크게 발전시킨 세종, 몸이 약해 일찍 세상을 떠난 문종을 이야기한다. 2권은 어린 나이에 왕위에 오른 단조, 많은 업적을 남긴 세조, 일찍 세상을 떠난 예종, 새롭게 문화 부흥을 이룬 성종, 놀이에 빠지고 횡포를 일삼은 연산군을 소개한다. 3권은 반정으로 왕이 된 중종, 효성이 지극했던 인종, 어머니 때문에 기를 펼 수 없었던 명종, 전쟁 속에서 위험을 겪었던 선조, 중립 외교를 펼친 광해군이 등장한다. 4권은 국제 정세에 어두웠던 인조, 북벌의 꿈을 이루지 못한 현종, 예절에 관한 다툼에 휘말린 현종, 상업의 발전을 이룬 숙종, 당쟁의 소용돌이에 있던 경종, 학문을 좋아한 영조를 다룬다. 5권은 문예 부흥을 일으킨 정조, 세도 정치에 시달린 순조, 사회의 혼란을 겪은 헌종, 농부에서 왕이 된 철종, 외세에게 수난을 당한 고종, 조선의 마지막 왕이 된 순종의 업적을 이야기하며 조선의 역사를 마무리한다. 1권 제1대 조선을 세운 태조 제2대 왕위가 불안했던 정종 제3대 나라의 안정을 이룩한 태종 제4대 조선을 크게 발전시킨 세종 제5대 몸이 약해 일찍 세상을 떠난 문종 조선왕조실록에 대하여 - 은 어떤 책인가요? 역사옹달샘 - 조선의 건국 2권 제6대 어린 나이에 왕위에 오른 단조 제7대 많은 업적을 남긴 세조 제8대 일찍 세상을 떠난 예종 제9대 새롭게 문화 부흥을 이룬 성종 제10대 놀이에 빠지고 횡포를 일삼은 연산군 조 선왕조실록에 대하여 - 은 어떻게 만들어졌나요? 역사옹달샘 - 조선 시대의 궁중 생활 3권 제11대 반정으로 왕이 된 중종 제12대 효성이 지극했던 인종 제13대 어머니 때문에 기를 펼 수 없었던 명종 제14대 전쟁 속에서 위험을 겪었던 선조 제15대 중립 외교를 펼친 광해군 조선왕조실록에 대하여 - 은 어떻게 보관했나요? 역사옹달샘 - 조선 시대의 유적 4권 제16대 국제 정세에 어두웠던 인조 제17대 북벌의 꿈을 이루지 못한 현종 제18대 예절에 관한 다툼에 휘말린 현종 제19대 상업의 발전을 이룬 숙종 제20대 당쟁의 소용돌이에 있던 경종 제21대 학문을 좋아한 영조 조선왕조실록에 대하여 - 은 어디에서 보관했나요? 역사옹달샘 - 조선 시대 백성들의 생활 5권 제22대 문예 부흥을 일으킨 정조 제23대 세도 정치에 시달린 순조 제24대 사회의 혼란을 겪은 헌종 제25대 농부에서 왕이 된 철종 제26대 외세에게 수난을 당한 고종 제27대 조선의 마지막 왕이 된 순종 조선왕조실록에 대하여 - 지금은 이 어디에 있나요? 역사옹달샘 : 조선 시대의 과학과 문화 예술


사회는 쉽다! 3 : 모두 우리나라야!
비룡소 / 이흔 지음, 김준영 그림 / 2012.08.17
9,000원 ⟶ 8,100(10% off)

비룡소역사,지리이흔 지음, 김준영 그림
초등 사회 학습에 있어 가장 중요하고 필수적인 정보를, 처음 사회 과목을 접하는 저학년도 이해할 수 있을 만큼 쉽고 재미있게 펼쳐 놓는다. 짧고 명료한 문장, 익살스러운 삽화, 활용도 높은 어휘 풀이와 퀴즈 등을 통해 사회 과목을 체계적으로 깊이 있게 이해하고자 하는 초등학생에게 친절한 안내자 역할을 한다. 무엇보다 어린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품어 봤을 법한 엉뚱하고도 기발한 질문들을 통해, 어렵고 지루하게만 보이던 사회 과목을 쉽고 흥미진진하게 만들어 준다. ‘우리나라는 몇 살일까?’, ‘왜 초등학생은 투표를 할 수 없을까?’ 등 초등학생들이 학교나 가정에서 실제로 던질 만한 질문을 뽑아 기본적인 사회 개념, 원리, 법칙을 알려 주는 것이다. 3권에서는 아이들에게 비교적 친근한 대한 제국부터 우리 민족의 첫 나라인 고조선까지, 우리 역사를 거꾸로 거슬러 올라가며 알려 준다. 특히 나라를 사람에 비유해, 한 사람이 태어나서 죽듯이 나라도 한 나라가 생겨났다가 사라지고 뒤이어 또 다른 나라가 생겨났다가 사라진다고 설명함으로써, 방대한 역사를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친근하게 소개한다.1 우리나라 이름은 대한민국, 코리아 ㆍ나라도 사람처럼 태어나고 죽는데! ㆍ우리나라는 이름이 두 개야 ㆍ우리나라는 몇 살일까? ㆍ옛 나라의 흔적을 찾아봐! ㆍ우리나라에는 어떤 나라들이 있었을까? 2 나라를 빼앗긴 시절 1910년~1945년 ㆍ마라톤 할아버지 손기정을 아니? ㆍ나라를 빼앗겨서 벌어진 일 ㆍ만세, 대한 독립 만세! 3 양반의 나라, 조선 1392년~1910년 ㆍ옛날 서울 구경을 해볼까? ㆍ우리는 날마다 조선 사람들을 만나! ㆍ네가 만일 조선에 태어났다면 ㆍ조선의 신분 제도 ㆍ조선이 왜 양반의 나라냐고? ㆍ양반 노릇 참 어렵네! ㆍ한자 공부는 힘들어 ㆍ세상에서 제일 쉽고 편한 글자 ㆍ조상을 섬기고 예의를 지켰어 ㆍ우리 생활 속에 남아 잇는 유교 풍습 4 코리아의 이름을 알린 고려 918년~1392년 ㆍ고려에서 코리아로! ㆍ고려의 대표 상품, 고려청자 ㆍ고려청자 만드는 법 ㆍ고려 사람들은 불교를 믿었어 ㆍ고려의 절은 지금과 달랐어 ㆍ고려 사람들은 정말 대단해! ㆍ팔만대장경 만드는 법 ㆍ네가 만일 고려에 태어났다면 ㆍ고려는 여자가 살기 좋았어 ㆍ손변의 재판 5 아옹다옹 다투며 큰 삼국 기원전 57년~668년 ㆍ우리나라가 세 개나 된다고? ㆍ백제가 가장 먼저 힘을 떨쳤어 ㆍ고구려가 가장 넓은 땅을 차지했어 ㆍ신라가 삼국을 통일했어 ㆍ신라 대신 고구려가 삼국을 통일했다면? ㆍ고구려 땅이었던 북족 땅은 어떻게 되었을까? 6 우리 겨레의 첫 나라, 고조선 기원전 2333년~기원전 108년 ㆍ고조선은 어떻게 생겨났을까? ㆍ고조선을 뒤이어 많은 나라가 일어났어 ㆍ고조선의 원래 이름은 조선이야 ㆍ우리 땅 북쪽에도 단군의 자손이 살아 ㆍ모두 우리나라야!모두 우리나라야! -거꾸로 읽는 한국사 이야기 아이들에게 비교적 친근한 대한 제국부터 우리 민족의 첫 나라인 고조선까지, 우리 역사를 거꾸로 거슬러 올라가며 알려 준다. 특히 나라를 사람에 비유해, 한 사람이 태어나서 죽듯이 나라도 한 나라가 생겨났다가 사라지고 뒤이어 또 다른 나라가 생겨났다가 사라진다고 설명함으로써, 방대한 역사를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친근하게 소개한다. 처음 한국사를 접하는 아이들의 흥미와 관심, 이해 수준을 고려해 각 시대별 특징과 그 시대 사람들이 무슨 생각을 하며 어떻게 살았는지 같은 핵심 내용들을 명료하게 보여 줌으로써 역사의 큰 흐름과 줄기를 잡아 준다. 책을 펼치는 순간, 사회가 쉬워진다! 사회를 처음 배우는 초등학생을 위한 똑소리 나는 어린이 교양서 초등학교 교과서를 바탕으로 사회 각 분야의 지식을 깊이 있게 소개하는 어린이 인문 교양서 「사회는 쉽다!」 시리즈가 (주)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이 시리즈는 초등학생들이 가장 자신 없어 하는 과목인 사회에 대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서 의문을 던지고 그 배경과 의미를 논리적으로 풀어 주어 사회 전체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특히 우리 사회의 주요 이슈들이 초등학교 사회 교과서의 핵심 개념들과 어떻게 관련되어 있는지 살펴봄으로써, 교과서에서는 충분히 설명하지 않는 사회 현상의 이면까지 알려 준다. 이번에 출간된 첫 세 권을 시작으로 이후 정치, 경제, 역사, 문화, 지리, 세계 등 초등학생들이 꼭 알아야 할 사회의 핵심 개념과 기초 지식들을 두루 소개할 예정이다. 초등 사회 교과 과정을 깊이 있게 알아 가는 지식의 첫걸음 「사회는 쉽다!」 시리즈는 초등 사회 학습에 있어 가장 중요하고 필수적인 정보를, 처음 사회 과목을 접하는 저학년도 이해할 수 있을 만큼 쉽고 재미있게 펼쳐 놓는다. 짧고 명료한 문장, 익살스러운 삽화, 활용도 높은 어휘 풀이와 퀴즈 등을 통해 사회 과목을 체계적으로 깊이 있게 이해하고자 하는 초등학생에게 친절한 안내자 역할을 한다. 무엇보다 「사회는 쉽다!」 시리즈는 어린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품어 봤을 법한 엉뚱하고도 기발한 질문들을 통해, 어렵고 지루하게만 보이던 사회 과목을 쉽고 흥미진진하게 만들어 준다. ‘우리나라는 몇 살일까?’, ‘왜 초등학생은 투표를 할 수 없을까?’, ‘맨 처음 세상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등 초등학생들이 학교나 가정에서 실제로 던질 만한 질문을 뽑아 기본적인 사회 개념, 원리, 법칙을 알려 주는 것이다. 특히 단순한 일문일답 형식을 피해 교과서에 소개된 사회 개념의 의미가 무엇이며, 그러한 개념이 어떤 과정을 거쳐 형성되었는지를 알려 줘서 사회 학습의 기초를 단단하게 쌓을 수 있도록 했다. 「사회는 쉽다!」 시리즈에서 각각의 질문들은 서로 물고 물리면서 일관된 맥락으로 문제를 제기하고, 다양한 사례와 증거를 제시하며, 주장을 펼치고, 결론을 내린다. 한 주제를 다각도에서 살펴보고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생각할 수 있도록 구성해, 그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와 개념들을 통합적으로 이해하고 습득할 수 있게 한 것이다. 또한 각각의 질문과 답은 모두 2페이지 내에서 마무리되어, 쉽게 싫증을 내고 흥미를 잃는 아이들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다. 이번에 처음 출간된 세 권 중 1권 『왕, 총리, 대통령 중 누가 가장 높을까?』는 2012년의 핫 이슈인 대통령 선거를 화두 삼아 우리나라와 세계의 민주 정치에 관한 흥미로운 정보와 사실들을 들려준다. 또 2권 『처음 세상이 생겨났을 때』는 건국 신화 속에 숨은 우리 역사와 문화의 비밀을 소개하며, 3권 『모두 우리나라야!』는 어린이들에게 비교적 친근한 대한 제국부터 첫 나라 고조선으로 거꾸로 거슬러 올라가며 우리 역사에 대해 들려준다. ▶사회는 아이들이 제일 어려워하는 과목인데, 「사회는 쉽다!」 시리즈는 내용이 충실하고 필요한 용어들이 잘 설명되어 있어서 사회 공부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서울 구암초등학교 4학년 박나람 ▶옆에서 조곤조곤 설명해 주는 듯한 글 덕분에 지식 책임에도 단숨에 읽혀요. 백과사전식 책의 어려움과 만화책의 아쉬움은 보완하고 그림책의 좋은 점만 가져온, 정말 신선한 책이에요. ―2학년 봄이 엄마 김희영 ▶어려운 주제를 맥락이 통하도록 쉽게 풀어 써서, 논리적으로 생각하고 서술할 수 있는 힘이 생길 것 같아요. 서술형 시험에도 도움이 될 것 같고요.―3학년 윤우 엄마 이현주 [시리즈 특징] 엉뚱하고 기발한 질문으로 사회에 대한 호기심을 키운다! 사회 교과서에서 보여 주는 사회적 사실과 현상은 아이들의 관심과 흥미를 끌지 못한다. 아이들의 실생활과 동떨어진 이야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사회는 쉽다!」 시리즈는 아이들이 인터넷, 뉴스,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사회 현상에 대한 호기심을 교과서의 내용과 관련 지어 알려 줌으로써 주요 사회 개념과 용어에 대한 지식뿐 아니라 사고력도 키워 준다. 또한 우리 일상생활 속의 사례들을 풍부하게 소개함으로써 단순히 지식 전달에 그치지 않고 우리가 사는 세상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비판의 눈을 길러 준다. 낱낱의 개념을 외우는 대신 사회 전체의 흐름을 읽는다! 사회 과목이 어려운 이유는 다른 교과목보다 알아야 할 배경 지식, 용어들이 많기 때문이다. 특히 사회 전체의 흐름을 이해하지 않고 단편적인 사실만을 외우려 할 경우, 사회는 더없이 골치 아픈 과목이 된다. 「사회는 쉽다!」 시리즈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과 답을 통해 별개의 사회 개념들이 어떻게 이어져 있는지를 보여 준다. 사건이나 개념을 단순 나열하는 대신 인과 관계를 따져 설명하기 때문에, 이야기책을 읽듯 원인과 결과를 생각하며 읽다 보면 자연스레 사회 전체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다. 본문 전체가 하나의 맥락에 따라 쓰여 있어서, 논리적으로 생각하고 서술하는 힘도 키울 수 있다. 다양한 부록과 시각 자료로 지식을 체계화해 준다! 「사회는 쉽다!」 시리즈는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간결한 문장으로 쓰였을 뿐 아니라, 각 장마다 ‘알쏭달쏭 궁금한 낱말 풀이’ 페이지를 덧붙여 어려운 전문 용어와 한자어들을 쉽게 풀어 설명했다. 특히 단어의 사전적 정의를 나열하는 대신 그 단어가 신문, 잡지, 인터넷 등에서 실제로 어떻게 쓰이는지에 초점을 맞추어 설명함으로써 외우지 않고도 단어의 뜻을 이해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그림, 지도, 연표, 사진 같은 풍부한 시각 자료를 활용해 사회 과목에 대한 흥미를 자연스레 이끌어 내며, 각 장 끝에 있는 ‘세상에서 제일 쉬운 퀴즈’를 통해서는 본문에서 다룬 개념들을 놀이하듯 확인해 볼 수 있다.
초등 창의사고력 수학 팩토 Lv.1 레벨 원리+탐구 세트 (전6권) : 개정판
매스티안 / 매스티안 R&D 센터 (지은이) / 2019.12.01
75,600원 ⟶ 68,040(10% off)

매스티안학습참고서매스티안 R&D 센터 (지은이)
상위권 학생을 위한 창의사고력 수학 탐구서로, 초등 저학년 학생들의 수학적 문제 해결을 위한 핵심 원리와 전략을 주제별로 구성하여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해준다.[초등 창의사고력 수학 팩토 Lv.1 원리 A] Ⅰ 측정 1 길이 비교하기 2 무게 비교하기 3 들이 비교하기 4 위치 찾기 Ⅱ 퍼즐 1 길 찾기 퍼즐 2 길 잇기 퍼즐 3 성냥개비 퍼즐 4 물건 찾기 퍼즐 Ⅲ 수 1 수와 숫자 2 수 가르기 3 수 모으기 4 조건에 맞는 수 [초등 창의사고력 수학 팩토 Lv.1 원리 B] Ⅰ 규칙 1 공통점 찾기 2 패턴 3 수 규칙 4 유비 추론 Ⅱ 기하 1 모양 만들기 2 도형 나누기 3 그림 완성하기 4 거울에 비친 모양 Ⅲ 문제해결력 1 문제 만들기 2 길 찾기 3 그림 그려 해결하기 4 주고 받기 [초등 창의사고력 수학 팩토 Lv.1 원리 C] Ⅰ 연산 1 합과 차 2 연산 퍼즐 3 식 만들기 4 마방진 Ⅱ 공간 1 입체도형 2 쌓기나무의 개수 3 쌓기나무로 만든 모양 4 색종이 접기 Ⅲ 논리추론 1 분류하기 2 자리 찾기 3 수 배치하기 4 추측하기 [초등 창의사고력 수학 팩토 Lv.1 탐구 A] Ⅰ 측정 1 길이 비교하기 2 무게 비교하기 3 들이 비교하기 4 위치 찾기 Ⅱ 퍼즐 1 길 찾기 퍼즐 2 길 잇기 퍼즐 3 성냥개비 퍼즐 4 물건 찾기 퍼즐 Ⅲ 수 1 수와 숫자 2 수 가르기 3 수 모으기 4 조건에 맞는 수 [초등 창의사고력 수학 팩토 Lv.1 탐구 B] Ⅰ 규칙 1 공통점 찾기 2 패턴 3 수 규칙 4 유비 추론 Ⅱ 기하 1 모양 만들기 2 도형 나누기 3 그림 완성하기 4 거울에 비친 모양 Ⅲ 문제해결력 1 문제 만들기 2 길 찾기 3 그림 그려 해결하기 4 주고 받기 [초등 창의사고력 수학 팩토 Lv.1 탐구 C] Ⅰ 연산 1 합과 차 2 연산 퍼즐 3 식 만들기 4 마방진 Ⅱ 공간 1 입체도형 2 쌓기나무의 개수 3 쌓기나무로 만든 모양 4 색종이 접기 Ⅲ 논리추론 1 분류하기 2 자리 찾기 3 수 배치하기 4 추측하기FACTO(Free Active Creative Thinking O. Junior mathtian)팩토는 자유롭게 자신감 있게 창의적으로 생각하는 주니어 수학자입니다. 이 책은 상위권 학생을 위한 창의사고력 수학 탐구서로, 초등 저학년 학생들의 수학적 문제 해결을 위한 핵심 원리와 전략을 주제별로 구성하여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해줍니다. 1) 단계별 창의사고력 대표 주제들로 구성 각 단계별로 창의사고력의 대표 주제들을 알차게 구성하여 다양한 접근법으로 유형들을 접해 보고 깊게 탐구해 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주제와 관련된 학습 자료를 실어서 주제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가 이루어지도록 하였습니다. 2) 유형별 기본 개념 이해 및 사고력 다지기 창의사고력 주요 테마의 각 주제별 대표 유형을 제시하여 원리를 이해하고, 생각의 흐름을 따라 문제를 체계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영역별 4개의 주제로 나누어 개념의 원리를 차근차근 이해하고 탐구할 수 있도록 하나의 주제에서 배우게 되는 중요한 핵심 원리를 정리하고, 확인학습을 통해 유형을 익힐 수 있게 하였습니다. 통합형 문제를 통해 통합적 사고를 깊이 있게 다지도록 하였습니다. 3) 풍부하고 알찬 구성의 매뉴얼 매뉴얼을 통해 문제에 대한 자세한 해설을 제공하고, 문제의 핵심 요점들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문제풀이와 채점으로만 끝날 수 있는 부분에서 혼자서도 중요 사항을 빼놓지 않고 효과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4) 진단평가 및 총괄평가 제공 매스티안 홈페이지(http://www.mathtian.com)를 통해 제공되는 진단평가로 수준에 맞는 교재의 단계 선정을 돕고, 교재의 학습이 끝난 후에는 총괄평가로 성취도를 점검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5) 동영상 강의 QR 코드 스마트 기기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동영상 강의를 자유롭게 볼 수 있도록 하였고, 학습 목표, 교구 활동, 지도시 유의점 등 학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6) 온라인 서비스 제공 네이버 카페(http://cafe.naver.com/factos.cafe)에서 유아 수학 학습 방법, 초등 수학 학습 방법, 영재교육원 기출문제, 예상문제, 동영상강의, Q&A 등을 통하여 다양한 창의사고력 자료와 학습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합니다.
공습국어 초등독해 3.4학년 심화 1 (독해력 B-4)
주니어김영사 / 스쿨라움 편집부 지음 / 2010.08.25
8,000원 ⟶ 7,200(10% off)

주니어김영사논술,철학스쿨라움 편집부 지음
다양한 글을 읽고 글의 핵심을 체계적으로 파악하는 전략을 훈련시키며, 나아가 이를 습관화시키는 과학적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의 좋은 공부습관을 위해 과학적으로 짜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학습서로, '워밍업 → 해결전략연습 → 의욕충전'의 3단계 학습법을 통해 공부습관을 확실하게 잡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01회 ~ 30회 정답다독 이전에 정독입니다. 억울하게도 국어 능력은 독서량과 비례하지 않습니다. 책을 많이 읽는 것밖에 방법이 없다고 생각했던 국어 능력. 독서량과 국어 능력이 비례하기 위해서는 글을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를 먼저 알아야 합니다. 정독 습관은 모든 공부습관의 기본입니다. 초등학생이 오답을 내는 이유는 대부분 문제를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정독 습관을 통해 지문과 문제를 정확하게 이해하는 능력이 키워지면 오답 발생률이 현저하게 떨어집니다. 정독 습관은 국어뿐만 아니라 수학을 비롯한 모든 공부의 기초입니다. 정독 습관, 하루 10분이면 충분합니다. 정독 습관을 키워 주는 1회 훈련 사이클을 완료하는 데 하루 10분이면 충분합니다. 사고력과 창의력의 출발은 독해력입니다. 독해력 없이 사고력과 창의력은 없습니다. 글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면서 사고력과 창의력을 발달시키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사실적 이해력이 뒷받침되어야 추론과 비판이 가능해집니다. 공습 국어 독해력은 정독 습관을 통해 독해력을 향상시키는 과학적 프로그램입니다. 독해력은 편독을 막습니다. 글을 가려 읽게 되는 이유는 읽은 후에 그 글이 뜻하는 바를 모르기 때문입니다. 핵심을 파악하지 못하기 때문에 재미를 느낄 수 없는 것입니다. 다양한 소재의 다양한 글을 접하고 핵심을 잡아내는 훈련을 하는 동안 낯선 글에 대한 거부감이 현저하게 줄어듭니다.


빨간 머리 앤
시공주니어 / 루시 M. 몽고메리 글 / 2002.02.01
12,000원 ⟶ 10,800(10% off)

시공주니어명작,문학루시 M. 몽고메리 글
초등학생을 위한 세계명작. 루시 몽고메리의 명작인 빨간 머리 앤은 고아이며 상상도 많고 주근깨가 있는 여자아이. 초록색 지붕이 있는 농장 집에서 매슈아저씨와 마릴라부인과 함께 살게 된다. 내숭이라고는 조금도 없는 실수투성이 수다쟁이에다 깨어 있는 시간의 절반은 상상하는 일로 보내는 낭만적인 몽상가이지만 매슈와 마릴라에게 사랑받는 아이이다.1. 레이첼 린드 부인이 놀라다 2. 매슈 커스버트가 놀라다 3. 마릴라 커스버트가 놀라다 4. 초록 지붕 집에서의 아침 5. 앤의 이야기 6. 마릴라 커스버트의 결심 7. 앤의 기도를 하다 8. 앤의 교육이 시작되다 9. 레이첼 린드 부인이 몹시 충격을 받다 10.앤의 사과 11. 주일 학교에 대한 앤의 인상 12. 엄숙한 맹세와 서약 13. 기대하는 기쁨 14. 앤의 고백 15. 학교에서의 대소동 16. 비극으로 끝난 다이애나의 초대 17. 인생의 새로운 재미 18. 목숨을 구해 준 앤 19. 발표회, 큰 실수, 그리고 고백 20. 엉망이 된 훌륭한 상상력 21. 요리 공부를 시작하다 22. 목사관에 초대받은 앤 23. 자존심을 지키려다 봉변을 당한 앤 24. 스테이시 선생님과 학생들이 발표회를 열다 25. 매슈가 퍼프 소매를 고집하다 26. 이야기 클럽을 만들다 27. 허영과 마음 속의 고통 28. 불행한 백합 아가씨 29. 앤 생애의 획기적인 사건 30. 퀸스 준비반이 결성되다 31.시냇물과 강물이 만나는 곳 32. 합격자 명단이 발표되다 33. 호텔 발표회 34. 퀸스의 여학생 35. 퀸스에서의 겨울 36. 영광의 꿈 37. 죽음이라는 이름의 신 38. 모퉁이 길 옮긴이의 말▶\"주근깨 빼빼 마른 빨간 머리 앤, 예쁘지는 않지만 사랑스러워!\" 이 노래를 모르는 이는 아마 없을 것이다. 빨간 머리 앤의 이야기는 애니메이션이나 책으로 어릴 때 보았고, 커서도 보았지만, 보고 또 봐도 언제나 재미있고 감동적이다! 지금은 절판된 시리즈인 네버랜드 스토리북으로 출간된 바 있는 두 책, [빨간 머리 앤]과 [에이번리의 앤]이 오역된 부분이나 그림을 다시 깔끔하게 다듬고 다양한 화보로 꾸며져 좀더 완벽하고 아기자기한 책으로 다시 태어났다. 예전에 전집 판매였던 스토리북의 유통 때문에 이 책을 읽지 못한 독자들은, 이제 낱권으로 서점에서 만날 수 있다. 원서에 충실한 번역, 그렇기 때문에 우리 문화와 맞지 않는 부분에는 옮긴이 주를 달아준 세심한 배려, 12쪽의 컬러 화보(앤이 학교에 가는 길을 직접 짚어볼 수 있는 에이번리 마을 지도, 작가인 몽고메리와 앤의 비교, 등장인물들의 소개), 클래식한 표지, 어린이 책에 걸맞는 편집으로, 이제까지 축약본으로만 앤을 만났던 어린이들에게 제대로 된 앤을 보여줄 수 있게 되었다. 물론 어른들이 읽기에도 손색이 없다. 이 기회에 다시 소녀로 돌아가 어린이들과 함께 초록 지붕 집에 입양되면서부터 에이번리 학교의 선생님으로서 살아가는 앤 이야기를 읽고 서로 이야기꽃을 피워 보면 어떨까? ▶전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애니메이션의 성공, 다수의 영화 제작! [빨간 머리 앤]과 [에이번리의 앤]은 출간되자마자 전세계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발표된 지 1세기가 지난 지금도 여전히 사랑받고 있다. 그 인기 비결은 무엇일까? 그것은 뭐니뭐니해도 주인공 앤 때문이 아닐까. 주근깨투성이, 말라깽이, 빨간 머리에 특기는 공상 및 상상, 수다. 앤은 케이크를 만들 때 진통제를 넣는가 하면, 공상에 빠져 걸어가다가 다리에서 떨어질 뻔하고, 얼룩덜룩하게 머리를 초록색으로 염색하는 등 잊을 만하면 한 번씩 크고 작은 실수를 저지른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앤은 언제나 귀엽고 사랑스럽다. 앤이 살아가는 방식과 앤이 생각하는 것들을 유심히 들여다보면 그 이유를 알 수 있다. 앤은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을 사랑하고, 길이나 나무, 꽃과 같은 주변에 흔히 볼 수 있는 사물 하나하나에 이름을 붙여 줄 정도로 그것들을 아낀다. 그리고 자신을 사랑해 주는 사람들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며 아무리 어려운 상황이라도 이겨 내고 더 나은 미래를 기다린다. 수년의 세월이 흘러 한결 성숙해진 앤은 졸지에 고아가 된 데이비와 도라 쌍둥이를 돌보며 어린 시절 자신의 상처를 보듬을 줄 안다. 또 무뚝뚝한 이웃 아저씨와도 금세 친해지고, 안타까운 사랑의 기억을 간직한 채 살아가는 멋진 노처녀와도 특별한 우정을 나눈다. 어린이들은 앤이 실수할 땐 웃음을 터뜨리고, 매슈 아저씨의 죽음엔 함께 눈물을 흘리고, 데이비와 도라와 살아가는 걸 보며 잔잔한 감동을 느끼면서 빨간 머리 앤을 마음속에 영원히 간직하게 될 것이다. 이제 어른이 된 우리가 어렸을 때 그랬던 것처럼. ▶빨간 머리 앤을 닮은 몽고메리! 몽고메리는 캐나다의 프린스에드워드 섬에서 태어났으며, 두 살 때 어머니를 여의고 마을에서 우체국장을 하고 있는 외조부모 밑에서 자랐다. 글쓰기를 굉장히 좋아해서 이야기클럽을 만들기도 했으며, 학교 다닐 때 같은 반 남자 아이와 경쟁했고, 우정을 맹세한 절친한 친구가 있었다. 상상력이 풍부했으며, 전문 학교에 입학해 선생님이 된다. 앤도 프린스에드워드 섬에서 태어났으며, 어릴 때 부모님이 돌아가셨다. 에이번리 아이들과 이야기클럽을 만들고, 길버트와 경쟁한다. 평생의 우정을 맹세한 다이애나가 있고, 퀸스 전문 학교에 입학해 선생님이 된다. 이처럼 앤의 생활은 몽고메리의 체험에서 우러나왔기 때문에 앤 이야기에서 몽고메리는 다이애나와의 우정, 학교에서 있었던 일, 선생님으로서의 앤의 모습, 학생들과의 진심어린 교감 등을 사실적으로 그려낼 수 있었다. ▶앤의 탄생 배경-엉뚱한 생각에서 대작으로! 앤이 탄생된 데에는 평소에 생각날 때마다 메모하는 몽고메리의 습관 때문에 가능했다. 1904년 어느 봄날, 우연히 옛날 메모첩을 발견했는데, 다음과 같은 글이 씌어 있었다. \'어떤 농부가 양자를 삼기 위해 사내 아이를 고아원에 부탁했더니, 일이 잘못되어 여자 아이가 오게 되었다.\' 이 메모는 몽고메리가 자기 이웃에 사는 독신인 남매 집에 어린 조카딸이 와서 사는 것을 보고 썼던 것. 몽고메리는 그 아이를 처음 보았을 때 문득 \'저 애는 고아가 아닐까?\'라는 엉뚱한 생각을 했고, 그것을 토대로 [빨간 머리 앤]을 완성하고, [에이번리의 앤]도 쓸 수 있었다. ▶작품 내용 에이번리 마을의 초록 지붕 집에 사는 독신인 남매 매슈와 마릴라. 농사일을 도와 줄 사내아이가 필요해 고아원에 부탁했는데, 오해가 생겨 말 많은 여자 아이 앤 셜리가 오게 된다. 여자 아이를 키울 생각은 추호도 없었던 마릴라는 앤을 다시 돌려보내려 하다 마음을 바꿔 앤을 키우기로 한다. 낭만파 앤은 온갖 사물들에 이름을 붙여 주고, 이웃에 사는 같은 또래의 다이애나와 둘도 없는 친구 사이가 된다. 가을이 되어 학교에 간 앤은 자신의 머리를 \'홍당무\'라고 놀린 길버트에게 증오의 마음을 가지고, 길버트의 사과를 거절하며 그에게 지지 않으려고 열심히 공부한다. 어느덧 앤은 15살이 되어 교사의 꿈을 가지고 퀸스 전문 학교에 입학하고, 수석으로 졸업한다. 대학 입학을 꿈꾸며 초록 지붕 집에 돌아온 것도 잠시, 매슈가 심장 마비로 죽고 마릴라도 두통과 시력 감퇴로 더 이상 초록 지붕 집을 혼자 지킬 수 없게 된다. 그러자 앤은 대학 진학을 포기하고 마릴라와 초록 지붕 집에서 살기로 결심한다. 길버트는 에이번리 학교의 교사 자리를 앤에게 양보하며 둘은 서로 화해를 한다.
천하 으뜸 우리 미술 여행
한솔수북 / 김소연 글, 심가인 그림 / 2007.06.25
8,500원 ⟶ 7,650(10% off)

한솔수북예술,종교김소연 글, 심가인 그림
정수는 tv에 출연하기 위해 집안의 가보를 가지고 서울로 올라오지만 가보를 도둑맞고 만다. 그래서 가보를 되찾고 미술품 보는 눈을 키우기 위해 우리나라 민화에 나오는 까치, 호랑이와 함께 미술 여행을 떠난다. 용감한 활쏘기 대장 고구려 사람들을 만나고, 아름답고 섬세하기 그지없는 향로와 불상을 구경한다. 천 마리 학이 날아다니는 것 같다며 일본 사람들이 혀를 내두르던 고려청자, 팔을 쫙 벌려 안아도 손끝이 맞닿지 않을 만큼 커다란 항아리, 우리나라 자랑이자 보물인 금강산을 그린 멋진 그림 등 박물관에 가면 흔히 볼 수 있는 우리 옛날 미술품들을 이야기 속에 녹여 내어 재밌게 소개한다.머리말 여행하는 친구들 아무한테도 안 보여줘 가보가 도망갔다! 날쌘돌이와 떠버리 박사 천하 으뜸 활 솜씨(고구려 고분 벽화와 신라 토기) 모두 행복하면 좋겠어(백제,신라 금속 공예 미술) 세상이 탐내는 아름다움(고려 청자) 뜰 안에 펼쳐진 생명의 잔치(조선 전기 회화) 저 하늘의 달처럼(조선 백자와 분청사기) 내 안에 있는 산, 금강산(조선 후기 진경산수화) 조선 시대의 다큐멘터리 사진(조선 후기 풍속화) 알고 보면 우리도 보물이야(조선 후기 민화) 되찾은 보물 조선 백자(조선) 환한 햇살 속으로 쉽게 풀어 쓴 우리 미술


숲속 동물들의 평형 놀이 : 대칭과 등식
주니어김영사 / 버지니아 크롤 지음, 필로메나 오닐 그림, 박영훈.이미경 옮김 / 2009.02.27
8,900원 ⟶ 8,010(10% off)

주니어김영사수학동화버지니아 크롤 지음, 필로메나 오닐 그림, 박영훈.이미경 옮김
수학의 용어나 개념이 미처 자리 잡지 못한 초등학교 1, 2학년이 이야기 속에서 자연스럽게 수학의 기초와 원리를 잡아 줄 수 있도록 구성한 시리즈. 아이들에게 익숙한 전래동화나, 명작 동화의 이야기 속에서 수학 요소를 집어 넣어 부담없이 읽을 수 있도록 하였다. 지루한 나열식의 설명을 지양하고, 자연스럽게 수학 개념을 익힐 수 있도록 노력하다. 또한, 책마다 이야기가 끝나면 이야기 속에 나온 수학의 개념 원리를 아이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기초잡는 수학활동' 코너를 마련했다.기초잡는 수학동화 시리즈 기획 의도 학부모들이나 일선 교사들이 자주 묻는 질문 중에 하나가 “어떤 수학동화가 좋은 수학동화인가?”이다. 이에 대해 오랫동안 수학 교육과정에 대한 연구와 프로그램 교육, 개발 및 보급 사업을 해온 ‘나온교육연구소’의 박영훈 소장은 이렇게 말한다. “수학동화란 이야기의 전개가 억지스러워서는 안 되고 상황마다 충분한 타당성이 있어야 한다. 수학동화이기 때문에 계산 과정이 들어가야 한다는 학부모들의 고정 관념에서 벗어나 수학이 우리 생활 곳곳에 존재한다는 것만 알려줘도 충분하다.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들의 수학적 상상력을 키워 줄 수 있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기초잡는 수학동화’의 출간은 시작되었고 <소원이 이루어지는 분수>로 10권이 완간되었다. 이 시리즈는 수학의 용어나 개념이 미처 자리 잡지 못한 초등학교 1, 2학년 어린이들이 이야기 속에서 자연스럽게 수학의 기초와 원리를 잡아 줄 수 있게 구성되었다. 기초잡는 수학동화 시리즈 특징 1. 초등학교에 갓 입학한 아이들은 아직까지 그림책 형식의 전래동화나 명작동화에 익숙하다. 그런 의미에서 이 시리즈는 <잭과 콩나무>나 <피리부는 사나이>, <이상한 나라 앨리스> 같은 이야기를 차용했다. 이야기 속에서 수학 요소를 발견해 내는 것은 아이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이며 도전이 될 수 있다. 그림동화처럼 큰 그림과 큰 글씨, 그리고 책 두께도 60쪽 내외라 부담없이 읽을 수 있다. 2. 이야기와 수학이 얼마나 조화를 이뤘느냐가 수학동화를 평가하는 기준이 된다. 그런 면에서도 이 시리즈는 높은 점수를 줄 수 있다. 수학의 개념 원리에 대한 지루한 나열식의 설명이 아니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뫼비우스 띠의 비밀>에서 주인공 샘은 수업 시간 때 자신이 만든 뫼비우스의 띠를 발표하면서 아이들의 관심과 집중을 받는다. 샘의 재치있는 발표는 이 책을 읽는 초등 독자들에게 도형 인지와 측정 능력을 향상시킨다. 또 <토끼 숫자 세기 대소동>에서는 주인공 아만다가 갑자기 늘어난 토끼 숫자를 세면서 수의 규칙을 발견하고 마을을 구하게 된다는 이야기이다. 또 <곱셈 마법에 걸린 나라>에서는 난쟁이의 곱셈 지팡이가 왕의 코를 6개로 만들기도 하고, 8명의 신하들을 감쪽같이 없어지게 만들기도 한다. 마법 지팡이를 통해 자연수와 분수, 곱셈의 원리를 알려주고 있다. 3. 책마다 이야기가 끝나면 이야기 속에 나온 수학의 개념 원리를 아이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기초잡는 수학활동’ 코너를 마련했다. <부자가 된 나눗셈 소년>에서는 자신의 용돈으로 갖고 싶은 물건을 사는 연습을 해보고, 친구들과 함께 입찰표도 작성해서 낙찰을 받아보는 놀이를 한다. <이발사의 결투>에서는 어떤 모양이든 실제 모양을 줄이거나 늘려서 독특한 모양의 머리로 만들어주는 이발사들처럼 실제 버스를 축소해 보는 놀이도 해 볼 수 있다. [소원이 이루어지는 분수] 소개 네 명의 남매는 밤마다 별님에게 소원을 빌었다. 그런데 두 살박이인 막내 조이의 소원은 절반(1/2)만 이루어졌고, 4살인 피터의 소원은 1/4만, 여덟 살인 쌍둥이 누나들의 소원은 각각 1/8씩만 이루어졌다. 이상하게 생각하던 남매들은 마침내 그 원리를 발견한다. 각자 자신의 나이에 반비례한 만큼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말이다. 그래서 그들은 아기돼지 한 마리를 갖기 위해 함께 소원을 빌었다. 그들의 소원처럼 온전한 아기돼지 한 마리를 얻을 수 있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 이야기는 분수의 개념과 분수의 덧셈에 대해서 배워볼 수 있는 수학동화이다. ‘기초잡는 수학활동’ 코너에서는 이 책을 읽는 아이들의 나이를 적용시켜 수학놀이를 해 볼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 8권 '토끼 숫자 세기 대소동' 중에서
봄.여름.가을.겨울 식물도감 + 곤충도감 세트 (전2권)
진선아이 / 윤주복.한영식 지음 / 2010.06.29
30,000원 ⟶ 27,000(10% off)

진선아이도감,사전윤주복.한영식 지음
초등학교에 입학한 어린이가 선생님과 함께 학교나 공원, 뒷산에서 식물과 곤충의 사계절을 관찰할 때 펼쳐 보는 도감이다. '식물도감'에는 우리나라 485종 식물의 계절별로 다양한 모습을 총 800여 컷의 생생한 사진으로, '동물도감'에는 우리나라 568종 곤충의 계절별로 다양한 모습을 총 800여 컷의 생생한 사진으로 담고, 자세한 설명을 더했다. 초등학교 ‘슬기로운 생활’과 ‘과학’ 교과 과정에 연계되는 내용을 다루어 앞으로의 자연과 과학 공부에 기틀을 다져 주며, 선생님과 부모님이 지도서로 활용할 수 있다.식물도감 봄 봄에 꽃이 피는 화초 / 봄에 들에서 피는 풀꽃 / 민들레의 한살이 / 봄에 산에서 피는 풀꽃 / 봄에 공원에서 피는 나무꽃 / 봄에 산에서 피는 나무꽃 / 소나무의 일생 / 화단과 공원에 있는 새싹 / 들에서 볼 수 있는 새싹 / 밭에서 만나는 농작물의 새싹 / 산에서 볼 수 있는 새싹 / 공원에서 자라는 나무의 새순 / 산에서 자라는 나무의 새순 여름 여름에 꽃이 피는 화초 / 여름에 들에서 피는 풀꽃 / 여름에 산에서 피는 풀꽃 / 여름에 공원에서 피는 나무꽃 / 나라꽃 무궁화 / 여름에 산에서 피는 나무꽃 / 열매를 이용하는 채소 / 잎줄기나 뿌리를 이용하는 채소 / 여름에 공원에서 볼 수 있는 나무 열매 / 여름에 산에서 볼 수 있는 나무 열매 / 여름에 볼 수 있는 들풀 열매 / 여름에 볼 수 있는 산풀 열매 / 어린 열매 단면 / 공원에서 만날 수 있는 나뭇잎 / 산에서 만날 수 있는 나뭇잎 / 바늘잎을 가진 나무들 / 들에서 만나는 풀잎 / 산에서 만나는 풀잎 가을 가을에 피는 꽃 / 가을에 공원에서 볼 수 있는 나무 열매 / 가을에 산에서 볼 수 있는 나무 열매 / 도토리가 열리는 참나무 / 솔방울이 열리는 나무 / 가을에 볼 수 있는 들풀 열매 / 가을에 볼 수 있는 산풀 열매 / 열매 단면 / 맛있는 과일 / 공원이나 들에서 모은 씨앗 / 산에서 모은 씨앗 / 논밭에서 기르는 곡식 / 공원에서 만나는 단풍잎 / 산에서 만나는 단풍잎 / 풀잎 단풍 / 꽃누르미를 만들어 봐요 겨울 로제트 식물 / 겨울에도 잎이 푸른 상록수 / 겨울철 실내를 푸르게 해 주는 관엽식물 / 식물의 겨울나기 / 공원에서 볼 수 있는 나무껍질 / 산에서 볼 수 있는 나무껍질 / 공원에서 만나는 겨울눈 / 산에서 만나는 겨울눈 / 나물 노래 찾아보기 초등 교과 과정 연계 정보 곤충도감 봄 땅 위의 발 빠른 곤충 / 봄을 알리는 봄맞이 곤충 / 풀잎 먹보 잎벌레 / 풀밭과 나무의 긴 뿔 딱정벌레 / 코끼리 바구미와 기린 거위벌레 / 잎에서 만나는 작은 포식자 / 알록달록 다양한 딱정벌레 / 산길의 나비와 풀잎의 나방 / 잎에 소풍 나온 벌과 파리 / 잎에서 만나는 방귀 벌레 노린재 / 봄꽃에서 만나는 꽃가루 먹보 / 꽃보다 예쁜 봄 나비 / 물에서 만나는 곤충 / 봄에 태어난 귀여운 애벌레 / 봄에 피어난 사랑 여름 산길에서 보이는 곤충 / 시체와 배설물에 모이는 곤충 / 초록 풀잎을 먹고 사는 잎벌레 / 잎사귀가 좋은 딱정벌레 / 생김새가 다양한 딱정벌레 / 뿡뿡 방귀 대장 노린재 / 독특한 허리노린재와 장님노린재 / 풀밭을 수놓는 다양한 노린재 / 나풀나풀 예쁜 나비 / 낮에 만나는 화려한 나방 / 꿀을 모으는 벌과 사냥꾼 벌 / 윙윙 날쌔고 다양한 파리 / 꽃과 나무 위의 덩치 큰 딱정벌레 / 소리꾼 매미와 풀즙 먹는 매미류 / 불빛에 모여드는 작은 나방 / 불빛을 향해 돌진하는 큰 나방 / 밤에 활동하는 곤충 / 색다른 곤충과 물에 사는 곤충 / 무더위 속의 풀벌레 연주회 가을.겨울 가을 곤충과 풀숲의 사마귀 / 가을 들판의 메뚜기 / 뚱보 여치와 홀쭉이 베짱이 / 가을 들판을 누비는 노린재 / 가을에 만나는 다양한 딱정벌레 / 쌩쌩 벌과 윙윙 파리 / 가을 들판의 꽃에 모이는 나비 / 창공을 누비는 비행사 잠자리 / 곤충의 겨울나기 / 겨울잠 자는 곤충 찾기 부록 애벌레가 어른이 되면(완전탈바꿈) / 어른벌레와 닮은 애벌레(불완전탈바꿈) / 곤충의 한살이 / 곤충의 다양한 집과 삶터 / 수컷 곤충과 암컷 곤충 비교하기 / 모습이 닮은 곤충 구별하기 / 위기에 빠진 곤충 / 가면무도회에서 만나는 곤충 / 천적으로부터 살아남는 곤충의 지혜 / 곤충을 노리는 최대 천적 거미 / 벌레라고 부르는 작은 동물 / 곤충 채집법과 관찰 일지 찾아보기 초등 교과 과정 연계 정보초등학교에서 자연과 과학을 배울 때 교과서와 함께 펼쳐 보는 식물도감! 곤충도감! 1) 《봄·여름·가을·겨울 식물도감》 《봄·여름·가을·겨울 식물도감》은 초등학교에 입학한 어린이가 선생님과 함께 학교나 공원, 뒷산에서 식물의 사계절을 관찰할 때 펼쳐 보는 도감입니다. 우리나라 485종 식물의 계절별로 다양한 모습을 총 800여 컷의 생생한 사진으로 담고, 자세한 설명을 더했습니다. 처음 보는 꽃과 나무에 이름을 붙이면서 아이들은 식물 공부에 흥미를 느끼고 생명의 소중함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주제별로 관찰하며 식물과 친해지는 《봄·여름·가을·겨울 식물도감》 아이들이 학교에 입학하면 ‘슬기로운 생활’ 시간에 자연의 사계절에 대해 공부합니다. 선생님과 함께 제일 먼저 학교 화단과 교재원을 돌아보면서 식물 공부를 시작하고, 친구들과 봄 소풍을 가서 산과 들에 자라는 식물도 관찰합니다. 여름에는 집 앞 공원에서 푸르러진 나뭇잎을 만나고, 가을이면 엄마아빠와 단풍 가득한 산에 가서 도토리를 모읍니다. 또 앙상한 모습이지만 생명을 품고 봄을 기다리는 겨울나무도 공부합니다. 계절마다 모습이 달라지는 식물을 보면서 아이들은 자연의 변화에 관심을 갖습니다. 그리고 식물마다 재미난 이름이 있는 것처럼 모양과 색깔이 제각기 다르다는 데에 호기심을 느낍니다. 《봄·여름·가을·겨울 식물도감》은 식물 공부를 시작할 때, 공원으로, 들로, 산으로 식물을 만나러 갈 때 교과서와 함께 펼쳐 보는 책입니다.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식물을 총 56개의 관찰 주제로 나누고 아이들이 자연에서 무엇을 관찰하고 경험할지 알기 쉽게 설명하여, 선생님과 부모님의 ‘식물 지도서’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식물을 사랑하는 초등 선생님의 노하우가 담긴 ‘생생한 식물도감’ 《봄·여름·가을·겨울 식물도감》의 저자인 윤주복 선생님은 초등학교에서 25년간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꾸준히 식물생태사진을 찍어왔습니다. 이렇게 차곡차곡 모은 우리나라 식물 자료를 《야생화 쉽게 찾기》, 《나무 쉽게 찾기》, 《나무 해설 도감》, 《나뭇잎 도감》 등의 책으로 엮어 식물을 공부하는 사람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선생님은 아이들이 교과 공부를 하면서도 더 쉽고 재미있게 자연을 배울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연구한 끝에 《봄·여름·가을·겨울 식물도감》을 만들었습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순서대로 식물을 소개해 아이들은 책장을 넘기면서 계절별 식물의 변화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화단, 공원, 산 등 식물이 자라는 ‘장소’와 꽃, 나뭇잎, 열매, 겨울눈 등 식물의 ‘기관’을 바탕으로 총 56개의 풍성한 관찰 주제를 설정했습니다. 각 관찰 주제별로 각기 다른 15여 종의 식물을 담아 다양한 식물의 모습을 한눈에 탐구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 책에는 우리나라에서 만날 수 있는 485종 식물이 한 컷 한 컷 사진에 담겨 있습니다. 세밀화로는 확인할 수 없는 생생한 식물 모습은 아이들에게 관찰 정보를 넘어선 생명의 신비함도 전해줄 것입니다. 윤주복 선생님의 초등 교육 현장에서 쌓은 경험과 식물 생태를 기록해 온 노하우가 바탕이 된 《봄·여름·가을·겨울 식물도감》은 아이들이 신나게 자연을 만나는 디딤돌이 될 것입니다. [이 책의 특징] 1. 식물의 사계절이 한눈에 들어와요! 봄, 여름, 가을, 겨울 끊임없이 순환하는 자연의 사계절을 바탕으로 각 계절별마다 만날 수 있는 식물을 하나하나 소개해 우리나라 식물의 사계절 변화를 공부할 수 있습니다. 2. 식물 관찰 주제가 56개로 풍성해요! ‘봄에 들에서 피는 풀꽃’, ‘여름에 산에서 볼 수 있는 나무 열매’, ‘공원에서 만나는 단풍잎’, ‘식물의 겨울나기’ 등 각 계절별로 식물을 관찰할 수 있는 총 56개의 주제를 안내합니다. 3. 초등 교과 과정을 체계적으로 담았어요! 초등학교 ‘슬기로운 생활’과 ‘과학’ 교과 과정에 연계되는 내용을 다루어 앞으로의 자연과 과학 공부에 기틀을 다져 주며, 선생님과 부모님이 지도서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4. 생생한 사진과 친절한 설명으로 식물 공부가 쉬워요! 식물의 살아 있는 모습이 사진으로 정성스레 담겨 있고, 아이들이 식물의 생태를 쉽게 이해하도록 설명을 더해 재미있게 식물 공부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5. ‘살펴보아요’로 식물에 대한 호기심을 해결해요! 본문에 팁으로 다룬 ‘살펴보아요’를 통해 비슷한 나무를 비교하거나 식물 이름 유래, 식물의 속 모습 등을 소개해 흥미로운 식물의 세계를 엿볼 수 있습니다. 2) 《봄·여름·가을·겨울 곤충도감》 《봄ㆍ여름ㆍ가을ㆍ겨울 곤충도감》은 초등학교에 입학한 어린이가 선생님과 함께 학교나 공원, 뒷산과 시냇가에서 곤충의 사계절을 관찰할 때 펼쳐 보는 도감입니다. 우리나라 568종 곤충의 계절별로 다양한 모습을 총 800여 컷의 생생한 사진으로 담고, 자세한 설명을 더했습니다. 발견한 곤충의 생김새와 먹이, 행동을 살펴보고 이름도 붙이면서 아이들은 곤충 공부에 흥미를 느끼고 생명의 소중함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주제별로 관찰하며 곤충과 친해지는 《봄ㆍ여름ㆍ가을ㆍ겨울 곤충도감》’ 초등학교에 입학한 아이들은 ‘슬기로운 생활’ 시간이면 자연의 사계절에 대해 공부합니다. 꽃이 피고 나무가 자라는 학교 화단에서 선생님과 아이들은 눈을 크게 뜨고 곤충을 찾아봅니다. 산과 들로 소풍을 갈 때 꽃에 파묻혀 꽃가루를 먹는 꽃무지를 발견합니다. 엄마 아빠와 떠난 여름휴가에서 밤이면 불빛에 모이는 나방들을 만나고, 가을이면 갈색 풀숲에서 풀벌레의 울음소리를 듣습니다. 매서운 바람이 부는 겨울에도 따뜻한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겨울나기를 하는 노린재를 찾을 수 있습니다. 크기는 작지만 끊임없이 움직이는 다양한 곤충을 보면서 아이들은 자연에 대한 호기심을 갖습니다. 그리고 계절의 변화에 맞춰 살아가는 곤충을 관찰하며 생태 공부에도 흥미를 느낍니다. 《봄ㆍ여름ㆍ가을ㆍ겨울 곤충도감》은 곤충 공부를 시작할 때, 공원과 들과 산으로 곤충을 만나러 갈 때 교과서와 함께 펼쳐 보는 책입니다. 총 56개의 관찰 주제를 통해 주변에서 만날 수 있는 곤충은 무엇이며, 어떻게 관찰하는지 알기 쉽게 설명해 선생님과 부모님, 숲해설가 등 생태 안내자의 ‘곤충 지도서’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곤충을 사랑하는 곤충 연구가의 노하우가 담긴 ‘생생한 곤충도감’ 《봄ㆍ여름ㆍ가을ㆍ겨울 곤충도감》의 저자인 한영식 선생님은 곤충 세상이 좋아 전국 방방곡곡에서 곤충을 탐사하며 곤충 생태 사진을 찍어왔습니다. 또한 곤충에 대한 다양한 책을 기획하고 글을 쓰며 아이들과 일반인에게 꾸준히 자연 체험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선생님은 아이들이 교과 공부를 하면서도 계절별로 좀 더 쉽게 곤충을 배울 수 있도록 《봄ㆍ여름ㆍ가을ㆍ겨울 곤충도감》을 만들었습니다. 국내 최초로 봄, 여름, 가을, 겨울 순으로 곤충을 소개해 아이들은 책장을 넘기면서 계절별 곤충의 변화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학교 화단과 연못, 뒷산과 공원 등 곤충이 사는 ‘장소’와 딱정벌레와 나비, 벌과 노린재 등 곤충의 ‘그룹’을 바탕으로 총 56개의 풍성한 관찰 주제를 설정했습니다. 각 관찰 주제별로 각기 다른 16여 종의 곤충을 담고 곤충 크기 정보도 실어 다양한 곤충의 생태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습니다. 특히 이 책에는 우리나라에서 만날 수 있는 568종 곤충이 한 컷 한 컷 사진에 담겨 있습니다. 세밀화로는 확인할 수 없는 생생한 곤충 모습은 아이들에게 관찰 정보를 넘어선 생명의 신비함도 전해줄 것입니다. 한영식 선생님의 자연 체험 교육 현장에서 쌓은 경험과 곤충 생태를 기록해 온 노하우가 바탕이 된 《봄ㆍ여름ㆍ가을ㆍ겨울 곤충도감》은 아이들이 신나게 자연을 만나는 디딤돌이 될 것입니다. [이 책의 특징] 1. 곤충의 사계절이 한눈에 들어와요! 봄, 여름, 가을, 겨울 끊임없이 순환하는 자연의 사계절을 바탕으로 각 계절별마다 만날 수 있는 곤충을 하나하나 소개해 우리나라 곤충의 사계절 변화를 공부할 수 있습니다. 2. 곤충 관찰 주제가 56개로 풍성해요! ‘봄을 알리는 봄맞이 곤충’, ‘색다른 곤충과 물에 사는 곤충’, ‘가을 들판을 누비는 노린재’, ‘겨울잠 자는 곤충 찾기’, ‘모습이 닮은 곤충 구별하기’ 등 각 계절별, 내용별로 곤충을 관찰할 수 있는 총 56개의 주제를 안내합니다. 3. 초등 교과 과정을 체계적으로 담았어요! 초등학교 ‘슬기로운 생활’과 ‘과학’ 교과 과정에 연계되는 내용을 다루어 앞으로의 자연과 과학 공부에 기틀을 다져 주며, 학교와 유치원, 숲해설가 선생님과 부모님이 지도서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4. 생생한 사진과 친절한 설명으로 곤충 공부가 쉬워요! 곤충의 살아 있는 모습이 사진으로 정성스레 담겨 있고, 아이들이 곤충의 생태를 쉽게 이해하도록 설명과 곤충 크기 정보를 더해 재미있고 정확하게 곤충을 공부할 수 있습니다. 5. ‘살펴보아요’로 곤충에 대한 호기심을 해결해요! 본문에 팁으로 다룬 ‘살펴보아요’를 통해 나비와 나방의 차이, 곤충의 허물벗기와 날개돋이, 곤충 이름 유래 등을 소개해 흥미로운 곤충의 세계를 엿볼 수 있습니다.- 곤충도감- 식물도감
개념 잡는 초등사회사전
주니어김영사 / 신정숙 외 지음, 우지현 외 그림, 홍미화 감수 / 2007.09.14
17,000원 ⟶ 15,300(10% off)

주니어김영사학습일반신정숙 외 지음, 우지현 외 그림, 홍미화 감수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사회 용어 620개를 뽑아 가나다 차례로 정리하였다. 초등 사회 교과서에 나온 용어들은 물론, 교과서에 나오지는 않지만 사회 과목에서 꼭 필요한 용어, 그리고 누구나 '사회' 하면 떠올리는 기본 용어들도 실었다. 예를 들어, 항소, 상고, 3심 같은 법 관련 용어, 국정홍보처, 국무회의, 의장권, 비례대표의원 같은 정치 관련 용어, 농산물 시장 개방, 무역 의존도, 독과점, 코스닥 같은 경제 용어 등이다. 어른들도 이해하기 쉽지 않은 이러한 용어들을 쉬운 입말체로 어린이들에게 설명한다. 사회 교과서가 중시하는 내용이 무엇이며, 또 현 사회교과서에서 부족하거나 아쉬운 점이 무엇인지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현장 교사들이 썼다는 점이 이 책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서문 추천글 ㄱ ㄴ ㄷ ㄹ . . . ㅌ ㅍ ㅎ 영어스스로 찾아보며 교과서를 이해하는 자기 주도 학습의 시작! 사회는 초등학생들이 학년이 올라갈수록 가장 어려워하는 과목입니다. 다른 과목과는 다르게 사회 과목에서 다루어지는 분야는 정치, 경제, 지리, 역사 등으로 매우 넓습니다. 그런데 아직 어린 초등학생들은 이러한 다양한 분야에 대한 경험이 없으며, 용어들이 대부분 한자어로 평소에 잘 쓰지 않는 모호하고 추상적이어서 더욱 어렵게 느껴집니다. 그래서 전혀 모르는 내용들을 단순히 외우려고만 하고 있습니다. 최근 사회 공부를 위한 많은 체험학습 프로그램들이 개발되어 열심히 박물관이나 체험관들을 다니고 있지만, 집에 와서 그 내용들을 다시 한 번 복습을 할 때도 역시 어려운 용어들은 장애물로 남아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더구나 뉴스나 신문에서 나오는 시사용어나 전문용어 들이 점점 더 많아져서 그 부담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사회 과목이 이만큼 어렵고 까다로운 과목임에도, 학교에서는 시간적인 제약으로 말미암아 가르치는 데 한계가 있고, 집에서는 부모님들도 바쁘고 정확한 개념을 모르기 때문에 쉽게 설명해 주기 힘듭니다. 백과사전이나 인터넷을 찾아보면 설명이 너무 길거나 어렵고, 때로는 믿을 수 없는 설명들도 많습니다. 그래서 학부모들이나 학교 선생님들로부터 제대로 된 ‘사회사전’에 대한 요청들이 계속 있어 왔습니다. 그런 시점에서 《개념잡는 초등사회사전》의 출간은 반가운 일이며, 어려운 사회 교과의 길잡이가 될 것입니다. 이 책은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사회 용어 620개를 뽑아 가나다 순으로 정리하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린이들이 찾고자 하는 용어들을 빠른 시간 안에 찾을 수 있습니다. 특히 용어마다 교과 학년을 꼼꼼히 표시하여, 학년별로 수록된 용어들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또한 초등 사회 교과서에 나와 있는 용어들은 물론, 교과서에 나오지는 않지만 사회 과목에서 꼭 필요한 용어, 그리고 누구나 ‘사회’하면 떠올리는 기본 용어들도 함께 실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이 사전의 가장 큰 장점은 ‘어려운 백과사전식 설명’이 아닌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쉬운 입말체 용어 정의와 설명’이라는 점입니다. 사회 과목에 흥미를 잃어버린 어린이들이나 사회 과목을 좋아해서 더 깊이 공부하고자 하는 어린이들은 물론 초등학교 선생님과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에게도 많은 도움을 줄 것입니다. 또한 각 용어마다 재미있는 그림들과 도표, 지도 들을 활용했기 때문에 내용을 쉽게 전달할 뿐만 아니라 이미지 학습 효과가 있어서 한번 보면 오래 기억에 남습니다.
하이디
비룡소 / 요한나 슈피리 지음, 폴 헤이 그림, 한미희 옮김 / 2003.10.15
14,000원 ⟶ 12,600(10% off)

비룡소명작,문학요한나 슈피리 지음, 폴 헤이 그림, 한미희 옮김
흔히 라고 알려진 요한나 슈피리의 동화는 실제로 두 권의 책이 합쳐진 것이다. 첫번째 권은 '하이디의 수업 시대와 편력 시대'라는 제목으로, 두번째 권은 '하이디는 배운 것을 쓸 줄 안다'라는 제목으로 각각 따로 출간되었고, 이 책은 그 두 권의 책을 함께 담았다. 부모를 여의고 이모 손에 키워진 하이디는 이모가 프랑크푸르트에서 일자리를 구하자 알프스 고원에 살고 있는 괴팍한 할아버지에게 맡겨진다. 알프스에서 염소치기 페터와 다른 따뜻한 이웃의 도움으로 성장하는 하이디의 이야기는 1부에, 몸이 불편한 클라라의 놀이 친구가 되는 이야기는 2부에 실려 있다. 완역된 는 기존 출간된 축약본이나 애니메이션에 비해 분량도 많고 문장도 긴 편이고, 어려운 단어도 곳곳에 보인다. 많은 분량에도 불구하고 이 책을 읽는 것이 즐거울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아름다운 알프스 산에 대한 생생한 묘사와 하이디의 진짜 이야기를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제1부 하이디의 수업 시대와 편력 시대 1. 고원 아재 집으로 올라가다 2. 할아버지 3. 풀밭에서 4. 페터네 할머니 5. 잇달아 찾아온 두 손님 6. 새로운 곳, 새로운 경험 7. 로텐마이어의 불안한 하루 8. 불안한 나날들 9. 모함 10. 클라라네 할머니 11. 하이디는 늘기도 하고, 줄기도 하고 12. 귀신 소동 13. 어느 여름 날 저녁 알프스로 14. 일요일, 교회 종이 울릴 때 제2부 하이디는 배운 것을 쓸 줄 안다 15. 여행 준비 16. 고원에 찾아온 손님 17. 보답 18. 되르플리의 겨울 - 첫 번째 이야기 19. 되르플리의 겨울 - 두 번째 이야기 20. 멀리 있는 친구들이 움직이기 시작하고 21. 알프스에서 계속 되는 일 22.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일 23. 안녕! 또 만나요! 옮긴이의 말 작가 연보


기적의 6세 창의력 4 : 특별한 날
길벗스쿨 / CJ에듀케이션즈 지음 / 2013.06.22
9,500원 ⟶ 8,550(10% off)

길벗스쿨수학동화CJ에듀케이션즈 지음
창의 영재성을 키우는 신개념 유아 통합교육 워크북 '기적의 6세 창의력' 시리즈. 누리과정의 대주제와 소주제 속에 주제별 스토리텔링을 가미하여 아이의 종합적 인지 발달은 물론, 인지와 감성의 고른 발달을 도모한다. 또한 실생활 소재를 사용하여 더욱더 생생하고 재미있는 엄마표 홈스쿨링이 가능하다. 창의사고, 논리사고, 언어, 수학, 사회, 과학 등 6개의 영역별 활동을 체계적으로 엮었다. 아이의 질문과 지적 호기심에 부모님이 세심하게 응답할 수 있도록 학부모 팁인 '엄마만 보세요'와 정답을 제공한다. 또한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별지를 제공하여, 눈과 손 등 오감과 두뇌를 고루 발달시키는 전인적 통합교육을 제공한다.1장 생일 2장 크리스마스 3장 새해 4장 동화 속 주인공의 특별한 날창의 영재성을 키우는 신개념 유아 통합교육 워크북 '기적의 6세 창의력'시리즈 출간! 1 . 왜 '기적의 6세 창의력'인가요? 시중에 워크북은 많은데……. 막상 하고 나면 아이가 무엇을 배우는지 모르겠다?! ‘문제 양은 많은데, 아이와 열심히 워크북을 했는데 아이가 무엇을 배우긴 하는 걸까?’라는 생각, 한 번쯤 해 보신 적 있을 겁니다. 부모님들께서 처음 몇 번은 ‘그래도 우리 아이가 무언가 집중해서 하는구나. 대견하네.’라고 생각하시지만, 이내 기계적인 교재들에 실망을 하시곤 합니다. 아이가 깊이 있게 생각하고 책에 반응하기 보다는, 책의 내용과 상관없이 그림을 그리거나 스티커를 붙이며 시간을 때우고 있다는 느낌을 받으시기 때문입니다. 때로는 너무 뻔한 문제 패턴에 기계적으로 반응하는 아이의 모습을 보고 실망하시기도 합니다. 당연히 유아 교재에 대한 기대치도 낮아지셨겠지요. 이런 문제들이 과연 우리 아이의 사고력 발달에 도움이 될까요? 단순 반복식 활동은 이제 그만! 《기적의 6세 창의력》시리즈로 유아기에 통합적 사고력을 길러 주세요! 2. 《기적의 6세 창의력》, 이런 점이 다릅니다! ① 새 교육 과정인 ‘누리과정’에서 5개의 대주제, 20개의 소주제 엄선 《기적의 6세 창의력 》은 누리과정의 대주제와 소주제 속에 주제별 스토리텔링을 가미하여 아이의 종합적 인지 발달은 물론, 인지와 감성의 고른 발달을 도모합니다. 또한 실생활 소재를 사용하여 더욱더 생생하고 재미있는 엄마표 홈스쿨링이 가능합니다. ② 영재학습법으로 구현한 유아 통합교육 프로그램으로 종합 창의성이 쑥쑥! 유아기에는 다양한 영역을 통합적으로 접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유아기는 아이들의 전반적인 인지 발달이 일어나는 시기로, 이 시기에 자연스럽고 포괄적인 학습 경험이 이후 아이의 평생 인지 기반을 형성하기 때문입니다. 《기적의 6세 창의력 》은 창의사고, 논리사고, 언어, 수학, 사회, 과학 등 6개의 영역별 활동을 체계적으로 엮었습니다. ③ 연령별, 수준별, 주제별로 선택하는 우리 아이 맞춤 학습 《기적의 6세 창의력》은 아이의 연령에 맞게 선택하실 것을 권합니다. 또한 1권부터 5권까지 순서대로 학습하시길 권해드리지만, 아이가 관심과 흥미를 보이는 주제부터 선택하셔도 괜찮습니다. 아이의 인지 발달 수준과 흥미에 따라 아이와 부모님이 선택할 수 있는 개인별 능력별 맞춤형 유아 통합교육 프로그램이기 때문입니다. ④ 하루 30분, 다양한 활동을 도와주는 ‘엄마만 보세요’와 별지까지! 《기적의 6세 창의력》은 아이의 질문과 지적 호기심에 부모님이 세심하게 응답할 수 있도록 학부모 팁인 ‘엄마만 보세요’와 정답을 제공합니다. 이것은 최소한의 지도 지침을 제공하여 부모님과 아이가 눈을 맞추고 학습 내용에 대해 대화하면서 아이가 학습 내용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게 하기 위함입니다. 또한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별지를 제공하여, 눈과 손 등 오감과 두뇌를 고루 발달시키는 전인적 통합교육을 제공합니다. 하루 30분! 엄마표 홈스쿨링도 이제 업그레이드 하세요! 3. 먼저 만난 독자들이 적극 추천하는 《기적의 6세 창의력》! 아이의 생각과 물음을 이끌어 내는 책! 창의력과 사고력도 쑥쑥~ 우리 딸이 설명을 보고 그 설명에 해당하는 사물을 찾거나, 무언가를 만드는 순서대로 빈칸에 숫자 쓰기 같은 것은 잘하는데, 자신의 생각을 적는 문제가 나오면 생각 정리 연습이 안 되어서 그런지 갸우뚱거리곤 해요. 때마침 아이의 생각과 물음을 이끌어 내는 좋은 교재를 만난 것 같아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 최영희 님 주제 속에 쏙쏙 녹아든 다양한 영역별 활동으로 저절로 통합교육이 이루어져요!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를 읽으면서 자연스레 과학 부분도 접하게 되고, 요리한 음식으로 손님들의 반응이 어떤지 표정을 관찰하는 하는 세심함까지~ 큰 주제 속에 여러 분야들을 통합적으로 접하게 되네요. 다음에는 또 어떤 내용이 나올지 다음 권도 꼭 만나보고 싶어요. -황정숙 님
생쥐 기사 데스페로
비룡소 / 케이트 디카밀로 글, 티모시 바질 에링 그림, 김경미 옮김 / 2004.12.17
14,000원 ⟶ 12,600(10% off)

비룡소외국창작케이트 디카밀로 글, 티모시 바질 에링 그림, 김경미 옮김
생쥐와 공주와 수프와 빨간 실패가 서로 얽히고 얽혀서 엮여 나가는 이야기 타래가 흥미진진합니다. 생쥐가 공주를 사랑하게 되어 공주를 구하는 기사가 되는 독특한 설정, 일탈적인 인물 등 재미있는 요소들이 이야기에 몰입하게 합니다. 생쥐와 공주와 수프와 빨간 실패가 어떻게 하나의 멋진 이야기를 만드는지 책에서 눈을 떼지 못하게 합니다. 2004년 뉴베리 상 수상작입니다. 태어나면서부터 눈을 뜨고 빛을 바라보았던 생쥐 데스페로와 어둠 속에 살아야 하지만 빛을 마음에 새기게 된 시궁쥐, 시궁쥐 때문에 엄마를 잃은 공주와 아버지에게 버림받은 아이 미거리 사우가 끌어가는 이야기입니다.2004년 뉴베리상 수상작 『생쥐 기사 데스페로』가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뉴베리상은 전년도에 미국에서 출간된 어린이 책 중 가장 뛰어난 작품에 수여하는 상으로 미국에서 가장 권위 있는 아동문학상이다. 케이트 디카밀로는 2001년 『내 친구 윈딕시』로 뉴베리 명예상을 수상한 뒤, 이 작품으로 2004년 뉴베리상을 거머쥐면서 주목받는 동화작가로 떠올랐다. 『생쥐 기사 데스페로』는 미국 도서관 협회의 ‘주목할 만한 어린이 책’, 《퍼블리셔스 위클리》의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우수도서’로 선정된 것을 비롯해 학부모, 교사, 편집자 모임 등 각종 독서 관련 단체와 신문이 발표한 우수 도서에 수차례 선정되며 큰 주목을 받았다. 엄마에게조차 ‘절망’이라는 뜻의 ‘데스페로’라는 이름을 받은 보잘것없는 생쥐가 인간 공주와 사랑에 빠지고 마침내 기사가 된다는 이 이야기는 ‘삶을 이끄는 진정한 용기와 희망의 소중함’이라는 묵직한 주제를 마치 옛이야기를 들려주듯 친근한 구어체로 풀어 썼다. 전체 4부로 이루어져 각각 다른 이야기가 펼쳐지다가 마지막 4부에서 모든 이야기가 한데 엮이는 구성도 독특하다. 미국에서 2003년 9월 출간되어 지금까지 아마존닷컴 어린이 책 베스트셀러 목록에 올라 있고, 유니버설 픽처스에 영화 판권이 팔려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질 계획이다. ▣ 친근한 목소리로 들려주는 기상천외한 인물들의 이야기 작가는 친구의 아들이 ‘주인공답지 않은 주인공’이 나오는 이야기를 들려 달라고 해서 『생쥐 기사 데스페로』를 쓰게 되었다고 한다. 전체 4부로 구성된 이 이야기는 1부에서 3부까지 각기 다른 독특한 등장인물들이 나와 이야기를 이끌어 간다. 1부는 ‘주인공답지 않은 주인공’인 유별난 생쥐 데스페로의 이야기이다. 음악과 책 속 옛이야기에 푹 빠진 데스페로는 이야기 속의 아름다운 아가씨를 닮은 인간, 피(Pea) 공주를 사랑한 죄로 시궁쥐가 생쥐를 잡아먹는다는 캄캄한 지하 감옥에 보내진다. 2부에서는 지하 감옥의 어둠 대신 빛을 사랑한 시궁쥐 키아로스쿠로(로스쿠로)가 소개된다. 3부는 시골 소녀 미거리 사우 이야기이다. 미거리는 어느 날 들판에서 왕의 가족이 행차하는 것을 보고, 자신도 공주가 되고 싶다는 소망을 마음 깊이 품는다. 마지막 4부에서는 이 세 주인공의 운명이 지하 감옥을 배경으로 한데 얽히게 된다. 작가는 이 이야기를 어린이 독자들에게 직접 들려주듯 써 내려갔다. 화자의 재치 있는 말솜씨는 캄캄한 지하 감옥에서 펼쳐지는 이야기조차 경쾌하게 풀어낸다. 또한 화자는 이야기를 전달할 뿐 아니라 아이들이 모를 만한 단어가 나오면 설명을 해 주기도 하고, 퀴즈를 내듯 질문하기도 하면서 독자들을 이야기 속에 빠져들게 만든다. ▣ 작은 생쥐가 보여 주는 삶의 희망과 용기 맛있는 수프 속에서 여러 가지 다양한 맛을 음미할 수 있는 것처럼, 이 이야기 속에는 사랑과 용서, 희망과 용기 등 작가가 말하려는 가치가 곳곳에 숨겨져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눈여겨볼 것은 조그만 생쥐 데스페로의 성장이다. 큰 소리만 나도 기절했던 약한 생쥐 데스페로는 지하 감옥을 오가는 모험을 겪으면서 옛이야기 속 빛나는 은빛 갑옷의 기사가 된다. 사실 데스페로가 마주했던 괴로움과 불안은 아이들 역시 마음속 깊이 품고 있을지 모르는 것들이다. 데스페로는 아빠와 형의 배반으로 지하 감옥에 가게 되었고, 지하 감옥의 지독한 어둠 속에 절망하며, 자신을 잡아먹을지도 모르는 시궁쥐의 존재에 공포를 느낀다. 작가는 어린이들이 한번쯤 느껴 봤을 법한 불안과 공포를 데스페로를 통해 보여 준다. 그리고 이 이야기를 끝까지 읽고 결말을 알아내야 한다고 격려한다.(“아무리 겁나도 너희들이 직접 읽어 보고 알아내야 한단다.”) 도망친다고 피할 수 있는 불안이 아니기 때문이다. 작은 생쥐 데스페로는 마음속의 어둠과 슬픔 그리고 불안에 당당히 부딪칠 때 그것을 극복할 수 있으며, 소망을 이루기 위해서는 믿음과 용기가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 준다.


초등학생을 위한 맨처음 세계사 세트 (전7권)
휴먼어린이 / 윤종배.이성호 지음, 이우일.이우성 그림, 전국역사교사모임 원작 / 2015.10.05
68,600원 ⟶ 61,740(10% off)

휴먼어린이역사,지리윤종배.이성호 지음, 이우일.이우성 그림, 전국역사교사모임 원작
전국의 현직 역사 교사 2000여 명의 교육 경험과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구성한 세계사 입문서로, 세계사를 생생한 만화로 펼쳐 전 세계의 역사를 한눈에 읽을 수 있도록 했다. 낯선 지명과 인명이 무수히 등장하는 세계사를 밝고 유쾌한 만화로 구성해 쉽게 풀어 준다. 만화 속 주인공들이 역사 현장에 직접 들어가는 구성을 따라가다 보면, 책을 읽는 아이들 역시 직접 역사를 체험하면서 공감하고 때로는 기뻐하기도, 슬퍼하기도 하면서 세계사를 더욱 친근하게 느낄 수 있다. 본문에서는 인물과 사건을 통해 세계사의 큰 흐름을 알게 하고, 책 곳곳에 세계사 연표와 알짜 정보들을 숨겨 두었다. 더 깊이 있는 정보, 생각해 볼 문제는 정보글에 담았다. 그림과 함께 펼쳐지는 지도와 도표, 다채로운 사진을 통해 세계사를 더욱 가깝게 만날 수 있다. 서구 중심의 관점에서 벗어나 우리의 관점으로 세계사를 서술한 원작을 바탕으로 했기에 아이들이 올바른 역사관을 가지고 스스로 과거와 미래를 바라볼 수 있도록 한다. 1권에서는 인류의 탄생부터 문명의 시작을 다루고, 2권에서는 다양한 문화권이 형성된 과정을 들려준다. 3권에는 비단길로 이어진 유라시아 세계를, 4권에는 바다의 시대가 열리며 변화한 세계의 모습을 담았다. 5권에서부터는 새로운 시대인 근대의 시작을 펼치고 6권에서는 제국주의 시대의 민족 운동을 다루며, 7권에서는 전쟁과 갈등을 넘어 평화의 미래로 나아가는 세계의 모습을 보여준다.1권 초대하는 글 1장 세계사랑 친구할까? 교과서 밖 세계사 세계사 탐험을 위한 나침반 2장 인류의 고향, 아프리카 세계사 산책 더 큰 세상을 향해 내딛은 발자국 교과서 밖 세계사 옛 시대를 들여다보는 열쇠, 문자 3장 역사가 시작된 땅, 수메르 세계사 산책 길가메시 서사시 교과서 밖 세계사 글자 배우는 건 어려워! 4장 지중해를 밝히는 문명의 빛 세계사 산책 지중해를 누빈 페니키아 5장 황허에서 인더스 강까지 세계사 산책 인더스 문명의 발자취 교과서 밖 세계사 세상에! 아직도 이런 차별이? 6장 최초의 세계 제국, 페르시아 세계사 산책 세계 문화의 전시장, 페르세폴리스 교과서 밖 세계사 자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7장 지중해를 수놓은 폴리스 세계 세계사 산책 폴리스의 구조와 생활 교과서 밖 세계사 어느 스파르타 청년의 삶 8장 알렉산드로스가 건설한 헬레니즘 제국 세계사 산책 헬레니즘의 속살 교과서 밖 세계사 헬레니즘 세계의 중심, 알렉산드리아 9장 지중해를 품에 안은 로마 제국 세계사 산책 저항의 몸짓, 스파르타쿠스 교과서 밖 세계사 크리스트교와 로마 제국의 만남 10장 불교의 가르침을 받은 마우리아 세계사 산책 부처의 발자취를 찾아서 교과서 밖 세계사 깨달음의 불교, 비단길을 건너다 11장 중국의 울타리를 친 진나라 세계사 산책 인간을 발견한 제자백가 교과서 밖 세계사 만리장성의 안과 밖 12장 중국 문화의 기틀을 다진 한나라 세계사 산책 한나라와 겨룬 조선, 일어나는 일본 교과서 밖 세계사 취푸의 공묘와 공림 13장 오래된 문명, 아프리카 세계사 산책 땅 이름으로 보는 아프리카 역사 세계사 연표 2권 초대하는 글 1장 동서 교역로의 강대국, 페르시아 세계사 산책 파르티아, 만만치 않은 나라 2장 아랍에서 이슬람교가 일어나다 세계사 산책 이슬람 신앙의 세계 3장 세 대륙을 품은 이슬람 세계사 산책 지중해와 인도양을 하나로 교과서 밖 세계사 예언자의 나라, 이슬람의 문화 4장 이슬람 세계에 부는 바람 세계사 산책 이슬람으로 개종한 침략자, 몽골 교과서 밖 세계사 사하라를 건넌 이슬람 5장 천년의 제국, 비잔티움 교과서 밖 세계사 비잔티움 도시 탐험 6장 키예프에서 모스크바로 발전한 러시아 세계사 산책 어려움을 딛고 일어선 동유럽 여러 나라 7장 또 하나의 크리스트교 세계, 서유럽 세계사 산책 중세 유럽의 장원, 영주와 농노의 생활 8장 서유럽의 영혼을 지배한 가톨릭교 세계사 산책 십자군, 누구를 위한 전쟁인가? 교과서 밖 세계사 어른이 되는 방법, 칼 받고 서약하기 9장 도시와 함께 발전한 중앙 집권 국가 세계사 산책 전쟁으로 다져진 중앙 집권 국가 교과서 밖 세계사 부르주아의 교양, 르네상스 10장 힌두 세계의 울타리를 세우다 교과서 밖 세계사 인간이 빚어낸 신의 세계 11장 인도에 찾아온 이슬람 세력 교과서 밖 세계사 인도 사회, 이슬람의 세계로 12장 더 넓은 인도를 찾아서 세계사 산책 인도양의 주요 교역품 13장 뭍과 바다를 품은 동남아시아 교과서 밖 세계사 동남아시아의 여러 나라 세계사 연표 3권 초대하는 글 1장 통일로 가는 유목 세계와 농경 세계 세계사 산책 《삼국지연의》 바로 보기 2장 말 달리는 한반도, 일어서는 왜 세계사 산책 나라의 기틀을 다진 야마토 정권 3장 백강에서 겨루는 동아시아 삼국 세계사 산책 고구려가 삼국을 통일하지 못한 이유 4장 통일 신라와 발해, 그리고 일본의 탄생 세계사 산책 당나라에서 활약한 동아시아 사람들 5장 비단길에 실려 온 당나라의 봄바람 교과서 밖 세계사 화려한 장안의 봄 6장 유목 국가에서 정복 국가로 교과서 밖 세계사 새롭게 보는 중앙아시아의 유목 문화 7장 양쯔 강 이남에서 다시 일어난 송 세계사 산책 송나라와 사귄 코리아 8장 몽골의 정복, 이에 맞선 항쟁 교과서 밖 세계사 몽골, 천하를 손에 넣다 9장 유라시아 세계가 하나로 통합되다 세계사 산책 마르코 폴로, 세계를 향해 출발하다 10장 이슬람 세계를 누빈 나라들 교과서 밖 세계사 어른이 되는 방법, 할례받고 금식하기 11장 세 대륙에 걸친 제국, 오스만 튀르크 교과서 밖 세계사 술탄의 막강한 친위 부대 교과서 밖 세계사 지중해와 유럽을 겨냥하다 12장 인도의 새로운 전통, 무굴 제국 교과서 밖 세계사 힌두 사원에 새긴 힌두교의 뜻 교과서 밖 세계사 힌두와 이슬람의 만남, 타지마할 13장 다양한 역사가 굽이치는 동남아시아 교과서 밖 세계사 바다의 왕자, 말라카 세계사 연표 4권 초대하는 글 1장 바다로 나서는 에스파냐와 포르투갈 교과서 밖 세계사 금과 향료를 찾아서 교과서 밖 세계사 종교 개혁과 네덜란드의 대변신 2장 고산 지대에 꽃핀 아메리카의 문명 교과서 밖 세계사 중앙아메리카의 사라진 문명들 3장 유럽의 새 강자, 영국 세계사 산책 포카혼타스의 진실 교과서 밖 세계사 바다를 둘러싼 유럽 국가들의 다툼 4장 절대 왕정의 본보기, 프랑스 교과서 밖 세계사 절대주의, 넌 누구냐? 교과서 밖 세계사 베르사유 궁전의 빛과 그늘 5장 서유럽을 따르는 중·동부 유럽 교과서 밖 세계사 동유럽 발전의 뒤안길 교과서 밖 세계사 러시아, 유럽의 일부가 되다 6장 유럽을 살찌운 대서양 무역 세계사 산책 원주민 전사, 시팅 불 7장 명나라가 이끄는 동아시아 교과서 밖 세계사 동아시아의 바다, 세계의 바다 교과서 밖 세계사 제국의 우람한 모습, 자금성 8장 임진년, 전쟁에 휩싸이고 교과서 밖 세계사 전세를 바꾼 조선 수군의 활약 교과서 밖 세계사 전국 시대 일본의 세 인물 9장 오늘날의 중국을 만든 청나라 교과서 밖 세계사 중국의 강건성세 교과서 밖 세계사 전통의 이름으로 강요한 악습 10장 일본과 청나라로 향한 조선 세계사 산책 조선에 정약용이 있다 교과서 밖 세계사 조선의 대외 교류 11장 일본의 새 물결, 에도 바쿠후 세계사 산책 평범한 학생들이 다닌 평범한 학교 교과서 밖 세계사 나라 문을 닫고도 외국과 교류한 일본 12장 무역의 성장으로 하나 되는 세계 세계사 산책 향료, 동서 무역을 주름잡다 교과서 밖 세계사 세계 무역의 중심에 선 도시들 13장 문명의 공존과 충돌 교과서 밖 세계사 문명과 문명의 만남 교과서 밖 세계사 문명의 십자로, 이스탄불 세계사 연표 5권 초대하는 글 1장 새로운 삶의 방식, 근대 세계사 산책 새로운 시대를 연 철도의 역사 2장 자본가와 노동자의 등장 교과서 밖 세계사 자유주의 경제학자들을 만나다 3장 자본주의를 만든 산업 혁명 세계사 산책 기계를 부숴라, 러다이트 운동 4장 국민 국가를 만든 프랑스 혁명 교과서 밖 세계사 혁명에 앞장선 아줌마 부대 5장 유럽에 국민 국가를 전파한 나폴레옹 원정 세계사 산책 나폴레옹의 영광과 좌절 6장 1848년 혁명과 독일의 통일 세계사 산책 이탈리아, 부활을 꿈꾸다 7장 유럽 여러 나라의 산업화 교과서 밖 세계사 학교는 꼭 가야 해! 8장 노동 운동과 사회주의의 발달 교과서 밖 세계사 어린 노동자의 힘겨운 일상 교과서 밖 세계사 오언의 뉴래너크 공장에 가다 9장 제국주의의 등장 세계사 산책 쥘 베른이 그린 과학 기술 시대 10장 미국의 독립 세계사 산책 신앙의 자유를 찾아, 메이플라워호 11장 라틴 아메리카의 독립 세계사 산책 세계 최초의 노예제 폐지 국가, 아이티 12장 남북 전쟁과 미국의 성장 교과서 밖 세계사 공존을 꿈꾼 원주민들 13장 미국의 팽창과 라틴 아메리카의 시련 세계사 산책 파나마 운하와 파나마 공화국 세계사 연표 6권 초대하는 글 1장 오스만 제국의 해체와 서아시아의 민족 운동 교과서 밖 세계사 무슬림 형제들이여, 제국주의에 맞서자! 2장 아프리카의 반제국주의 투쟁 세계사 산책 아프리카를 누빈 탐험가, 리빙스턴과 스탠리 3장 영국에 맞서 탄생한 인도 민족주의 세계사 산책 크리켓, 영국과 인도의 동상이몽 4장 외세를 딛고 일어서는 동남아시아 교과서 밖 세계사 나에게 손대지 마라! 5장 외세의 침략에 문을 연 동아시아 세계사 산책 짜장면, 짬뽕, 돈가스의 탄생 교과서 밖 세계사 ‘문명’이라는 이름의 폭력 6장 청의 근대화 운동 교과서 밖 세계사 국가를 위하여 파견된 유학생 7장 동학 농민 운동과 청·일 전쟁 세계사 산책 영국과 러시아의 대립 8장 중국의 위기와 신해혁명 세계사 산책 나라를 구하는 의사가 되고자 한 쑨원 9장 제1차 세계 대전 세계사 산책 제1차 세계 대전의 참상과 반전의 목소리 10장 세계를 뒤흔든 러시아 혁명 세계사 산책 혁명의 인간 레닌, 강철의 사나이 스탈린 11장 민주주의가 확대된 유럽 세계사 산책 우리에게도 투표할 권리가 있다! 12장 3·1 운동과 5·4 운동 교과서 밖 세계사 곳곳에서 들리는 우렁찬 함성 세계사 산책 황푸 군관 학교와 조선의 혁명가들 13장 간디와 호찌민의 독립운동 세계사 산책 아타튀르크의 터키 공화국 수립 세계사 연표 7권 초대하는 글 1장 세계를 덮친 대공황 세계사 산책 대량 생산 체제의 비인간성을 고발한 〈모던 타임스〉 2장 파시즘의 공포에 맞선 사람들 세계사 산책 베를린 올림픽과 손기정 3장 일본 군국주의에 맞선 투쟁 교과서 밖 세계사 《아리랑》으로 남은 한국인 혁명가, 김산 4장 제2차 세계 대전 세계사 산책 전쟁의 광기를 고발한 소녀, 안네 프랑크 교과서 밖 세계사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의 절규 5장 파시즘에 맞선 연합군의 승리 세계사 산책 국제 연합, 평화를 위해 모였지만… 6장 아시아 여러 나라의 독립 세계사 산책 아직도 끝나지 않은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의 분쟁 7장 철의 장벽이 드리운 유럽 교과서 밖 세계사 매카시 선풍과 스탈린 주의 8장 세계를 얼어붙게 만든 한국 전쟁 교과서 밖 세계사 어느 여덟 살 아이의 냉전에 대한 기억 9장 약한 나라들의 제자리 찾기 교과서 밖 세계사 피부색으로 차별하지 말라! 10장 베트남 전쟁과 프라하의 봄 교과서 밖 세계사 모든 권위에 저항하다 11장 산업화 경쟁으로 달라진 세상 교과서 밖 세계사 양성평등 사회를 향하여 12장 신자유주의의 등장과 사회주의 붕괴 세계사 산책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던 날 13장 세계화 시대의 빛과 그림자 교과서 밖 세계사 아이들이 희망하는 평화로운 세상 14장 어떤 미래를 꿈꿀 것인가? 세계사 연표초등 교양의 필수, 맨처음 세계사! 재미있으면서도 유익한 최고의 세계사 입문서. 현직 중학교 역사 교사이자 전국역사교사모임 회장을 지낸 윤종배·이성호 선생님이 쓰고, ‘노빈손’·‘용선생의 시끌벅적 한국사’ 시리즈를 그린 만화가 이우일·이우성 선생님이 그린 어린이 세계사 교양서입니다. 인류의 탄생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의 세계사를 유쾌하고 생동감 넘치는 만화로 구성하여 술술 읽으면서 저절로 세계사 공부를 할 수 있는 책입니다. 세계사는 우리 사회를 바라보는 시야를 넓히고, 미래를 준비하는 데 토대가 되는 기초 교양입니다. 초등 교양의 필수인 세계사를 처음 접하는 아이들에게 현직 역사 교사가 직접 쓰고 현장 교사들이 추천한 이 책은 최고의 세계사 입문서가 되어 줄 것입니다. 재미있고 친절하면서도 내용이 알차 어린이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읽는 세계사 책으로 손색이 없습니다. 역사 교사가 쓰고 생생한 만화로 펼친 세계사 입문서 전국의 현직 역사 교사 2000여 명의 교육 경험과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구성한 《초등학생을 위한 맨처음 세계사》는 세계사를 생생한 만화로 펼쳐 전 세계의 역사를 한눈에 읽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낯선 지명과 인명이 무수히 등장하는 세계사를 밝고 유쾌한 만화로 구성해 쉽게 풀어 줍니다. 만화 속 주인공들이 역사 현장에 직접 들어가는 구성을 따라가다 보면, 책을 읽는 아이들 역시 직접 역사를 체험하면서 공감하고 때로는 기뻐하기도, 슬퍼하기도 하면서 세계사를 더욱 친근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본문에서는 인물과 사건을 통해 세계사의 큰 흐름을 알게 하고, 책 곳곳에 세계사 연표와 알짜 정보들을 숨겨 두었습니다. 더 깊이 있는 정보, 생각해 볼 문제는 정보글에 담았습니다. 그림과 함께 펼쳐지는 지도와 도표, 다채로운 사진을 통해 세계사를 더욱 가깝게 만날 수 있습니다. 재미만 추구하는 말랑한 역사 만화책이 불안하다면 역사 선생님이 직접 쓰고 현장 교사들이 추천하는 《초등학생을 위한 맨처음 세계사》로 첫 세계사 공부를 시작하면 좋습니다. 초등학생들이 세계사 책을 읽을 필요가 있을까? 이런 의문을 품은 사람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세계사를 알면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와 용기를 얻을 수 있고, 우리 역사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다. 세계사 속 우리 역사, 우리 역사 속 세계사를 아우르는 이 책과 함께라면 역사 공부가 만만해질 것이다. -황은희(서울창원초등학교 교사) 건강한 역사관을 심어 주는 책 《초등학생을 위한 맨처음 세계사》는 전국역사교사모임이 펴내고 최초의 세계사 대안교과서로 큰 사랑을 받아 온 《살아있는 세계사 교과서》를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게 풀어 쓴 세계사 교양서입니다. 2000여 명의 역사 교사들이 ‘주연 유럽, 조연 중국’이라는 서구 중심의 관점에서 벗어나 우리의 관점으로 세계사를 서술한 원작을 바탕으로 했기에 아이들이 올바른 역사관을 가지고 스스로 과거와 미래를 바라볼 수 있도록 합니다. 또한 《초등학생을 위한 맨처음 한국사》, 《초등학생을 위한 맨처음 근현대사》와 짝을 이루어 세계사 속 우리 역사, 우리 역사 속 세계사를 함께 아우를 수 있습니다. 흥미는 기본, 학습은 필수, 거기에 잔잔한 감동까지. 사람들이 살아온 흔적을 밝고 힘차게 그리면서도 뼈아픈 역사를 함께 느끼게 하는 책입니다. 유럽 중심에서 벗어나 세계 구석구석을 공평하게 담은 진짜 세계사 책이다. 한 편의 이야기 같은 세계사의 내용과 만화가 잘 어우러져 있어서 신나게 읽어도 남는 게 없는 일반적인 만화책과 확실히 다르다. 생동감 있는 사진 자료와 지도는 또 다른 볼거리이다. 초등학생인 내 딸아이에게 읽히고 싶은 책이다. -이강무(서울인창중학교 교사) 생생한 역사 체험과 흥미로운 세계사 이야기 만화 속 주인공 아이들은 시공간을 왔다 갔다 하는 능력을 지닌 대포코와 함께 역사 현장으로 시간 여행을 떠납니다. 아이들이 직접 역사 속으로 들어가 체험하는 구성은 처음 세계사 공부를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생생한 현장감을 선사합니다. 여기에 유물과 유적 사진을 함께 담아 아이들이 역사 현장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렇게 책 속 주인공들과 함께 여행하며 세계사의 흐름을 머릿속에 정리한 뒤 ‘교과서 밖 세계사’, ‘세계사 산책’의 정보글에서는 세계사 속 놓치지 말아야 할 사건과 인물, 시사점을 담은 이야기, 세계사와 관련지어 살펴볼 수 있는 책과 영화 등을 소개하여 아이들이 세계사를 폭넓게 소화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1권에서는 인류의 탄생부터 문명의 시작을 다루고, 2권에서는 다양한 문화권이 형성된 과정을 들려줍니다. 3권에는 비단길로 이어진 유라시아 세계를, 4권에는 바다의 시대가 열리며 변화한 세계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5권에서부터는 새로운 시대인 근대의 시작을 펼치고 6권에서는 제국주의 시대의 민족 운동을 다루며, 7권에서는 전쟁과 갈등을 넘어 평화의 미래로 나아가는 세계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색다른 이야기도 많이 담겨 있습니다. 아프리카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대륙이라는 이야기나, 예전에는 남아메리카 사람들의 생김새가 우리와 비슷했다는 이야기, 200년 전만해도 영국이나 프랑스 등의 유럽 나라들보다 중국과 인도가 훨씬 더 잘살았다는 이야기, 로마 제국의 화려한 생활 뒤에는 노예들의 힘겨운 노동이 있었다는 이야기 등 역사 속 숨겨진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이러한 이야기는 아이들로 하여금 사람과 세상에 대해 더 깊은 생각을 갖게 해 줍니다. 세계사의 재료는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는 인간의 영광스러운 승리와 고통스러운 패배이다. 그 기쁨과 슬픔의 경험을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승화시키고 극복했을까? 세계사의 지식은 그들의 경험을 내 것으로 만들어 우리의 내면을 채워 준다. 이 책에는 오랫동안 역사를 가르친 선생님들의 연륜이 녹아들어 있다. 세계 속의 우리를 돌아보게 만들어 주는 이 책으로 여러분 자신을 알차게 가꾸기를 바란다. -조한욱(한국교원대학교 역사교육과 교수) 온 가족이 함께 읽는 세계사 교양서 대포코와 함께 전 세계를 가로지르고 시공간을 넘나들다 보면 아이들은 어느새 세상을 더 넓게 바라보게 될 것입니다. 역사의 현장에 있는 느낌으로 책장을 넘기다 보면 마음과 생각이 쑥쑥 자라납니다. 세계사를 즐겁게 공부하면서도 참된 의미를 느끼는 것, 그것이 바로 저자들의 바람이자 이 책을 집필한 이유입니다. 《초등학생을 위한 맨처음 세계사》는 세계사의 복잡한 사건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고, 자연스러운 흐름으로 읽히기 때문에 초등학생뿐만 아니라 세계사 공부를 처음 시작하는 어른도 쉽고 흥미롭게 세계사의 줄기를 잡을 수 있는 책입니다. 온 가족이 함께 읽는 만화책이자 두고두고 읽는 세계사 교양서로 더할 나위 없는 책입니다. 부모에게 따로 묻지 않아도 아이 혼자 읽으면서 이해할 수 있는 쉽고 친절한 세계사 책이다. 비단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아, 그렇구나!”를 되뇌일 정도로 내용이 알차다. 세계사의 복잡한 인과 관계가 머릿속에 쏙쏙 정리되니 더욱 좋다. 온 가족이 함께 읽는 세계사 교양서로 이만한 책이 없다. -김성전(서울수리초등학교 교사)


(모모네집 이야기 1) 꼬마 모모
양철북 / 마쓰타니 미요코 글, 기쿠치 사다오 그림, 햇살과나무꾼 옮김 / 2004.11.30
8,000원 ⟶ 7,200(10% off)

양철북외국창작마쓰타니 미요코 글, 기쿠치 사다오 그림, 햇살과나무꾼 옮김
모모와 아카네가 태어나서 자라는 동안의 이야기를 마치 다섯 살배기의 마음으로, 아이의 눈높이를 따라가며 그린 동화. 모모와 여동생 아카네가 커가는 과정에서 보이는 영혼의 성장과 자립, 그리고 어떤 현실에도 좌절하지 않고 꿋꿋이 살아가는 가족의 이야기를 아이들의 세계에만 존재할 법한 판타지한 상상의 세계와 함께 흥미롭게 펼쳐 보이고 있다. 30년에 걸쳐 완성된 작품으로, 일본에서 첫 권이 출간된 지 40년이 지난 지금까지 3대에 걸쳐 대물림되면서 유년동화의 고전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 작품이 이렇게 오랜 세월 동안 빛을 잃지 않고 사랑받아 온 가장 큰 이유는 어른아이 할 것 없이 유쾌하면서도 아련한 자신의 성장 기록을 보는 듯한 공감을 불러일으키기 때문이다. 누구나 거쳤을 법한, 성장의 기쁨과 비밀이 담겨 있는 이야기, 모모와 아카네가 보여주는 크고 작은 일상의 이야기들 속에서 어린 독자들은 어느 새 주인공이 되고, 나아가 자신만의 훨씬 더 풍부한 이야기와 상상의 세계로 빠져들 것이다.모모가 태어났을 때 쿠가 푸가 된 까닭 팬티 노래 모모, 어린이집에 가다 푸의 꼬리는 살랑살랑 달아난 당근 모모, 화나다 모모의 선물 비가 주룩주룩 푸가 화났어요 세 살이 된 모모 하느님, 하느님 엄마는 몰라 모모, 동물원에 가다 바람 속을 달리는 모모모모와 아카네가 보여주는 어린 영혼의 성장과 자립 ‘모모네 집 이야기’는 모모와 아카네의 성장을 축으로 한, 유아의 일상을 그린 동화다. 그렇다고 단순한 생활동화는 아니다. 아이들의 눈에 비친 세상에서 벌어지는 일들이 마치 다섯 살배기의 마음으로, 어린 아이들의 눈높이를 따라가며 그려지고 있다. 그리고 모모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크고 작은 에피소드들은 ‘어린 영혼의 성장과 자립’이라는 줄기로 모아진다. 투정도 부리고 엉뚱한 짓도 하고, 말썽도 일으키며, 아빠를 동정하기도 하고, 엄마가 일하는 것에 반발을 갖기도 하는 등 아이들 특유의 상상력과 발랄함과 고집스러움을 지닌 모모와 아카네. 아이들이 진심으로 모모와 함께 웃고 울 수 있는 것은 모모와 아카네가 자신과 함께 커가고 있으며, 이야기 하나하나가 자신들의 마음을 그대로 대변하고 있기 때문이다. 평범한 가정의 일상에 생기를 불어넣는 판타지한 상상의 세계 ‘모모네 집’에는 모모네 식구들 외에도 많은 조연들이 등장한다. 모모의 친구 역할을 하는 검은고양이 푸와 맛있는 것을 좋아하는 곰 아줌마, 쌍둥이 양말 탓타와 타아타 등 현실에는 존재하지 않는 캐릭터들이 등장인물들의 마음속까지 선명하게 그려내고 있다. 엄마가 시원찮은 솜씨로 짠 양말 ‘탓타와 타아타’는 어느 새 아카네의 둘도 없는 친구가 되고, 중요한 순간에 대활약을 하기도 한다. 또 검은 고양이 푸는 애완동물의 역할에 그치지 않고 모모의 놀이 상대, 엄마의 이야기 상대 역할을 하면서 가족의 일원으로서의 몫을 톡톡히 한다. 이러한 조연들의 유머러스한 활약이 두 여자아이의 순진무구한 말과 행동에 색채를 덧입혀 주어, 평범한 가정의 일상을 생기 넘치는 것으로 만들어 주고 있다. 삶의 깊이를 느끼게 하는 동화 ‘모모네 집 이야기’에는 아이들의 흥미를 끌 만한 재미가 풍부하지만, 그것만으로 끝나는 이야기는 아니다. 이혼과 죽음 등의 주제가 이야기 속에 등장하고, 아빠와 엄마의 관계 변화가 보이기도 한다. 이런 어른들의 이야기가 아이들에게는 다소 거리감이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작가는 어린아이라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상징적인 말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늑대로 변신해 아카네를 찾아오는 아빠 등을 통해 아빠의 부재로 빚어지는 아이의 그리움을 표현하고, 아빠는 ‘걷는 나무’, 엄마는 ‘자라는 나무’라고 말해주는 숲 할머니의 이야기를 통해 두 사람의 차이가 엄마 아빠의 이혼의 계기가 되었음을 암시하기도 한다. ‘모모네 집 이야기’가 어린아이뿐 아니라 어른 독자들에게도 널리 읽히는 것은 이처럼 문학작품으로서 인간의 삶을 깊이 고찰하고 있기 때문이다.
안나와 할아버지와 눈보라
시공주니어 / 카를라 스티븐스 지음, 햇살과나무꾼 옮김, 마고 톰스 그림 / 2009.11.25
6,000원 ⟶ 5,400(10% off)

시공주니어명작,문학카를라 스티븐스 지음, 햇살과나무꾼 옮김, 마고 톰스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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