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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는 아이들의 7가지 습관 - 을 쓴 코비 가족이 전하는
주니어김영사 / 숀 코비 지음, 스테이시 커티스 그림, 유경희 옮김 / 2009.09.11
12,000원 ⟶ 10,800(10% off)

주니어김영사명작,문학숀 코비 지음, 스테이시 커티스 그림, 유경희 옮김
아이들이 꼭 지녀야 할 습관과 원칙들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이야기한 책. 자기주도성, 계획성, 상호이익 추구 등 7 가지 원칙의 핵심을 뽑아내어, 재미있는 7가지 이야기 속에 담았다. 7가지 습관 키우는 법과 아이들과 나눌 이야깃거리, 각 습관을 익히기 위해 아이들이 시작해 보면 좋을 일을 제시하여, 오늘 당장 실천해 볼 수 있도록 돕는다. 달이는 심심해서 엄마와 친구들을 찾아다니며 재미있는 놀이가 없냐고 묻는다. 하지만 엄마가 해 보라는 놀이도, 친구들이 권하는 놀이도 하나같이 제 맘에 들지 않는다. 달이는 자신이 심심한 것이 친구들 탓인 양 계속 불평한다. 달이는 다른 사람들이 자신의 문제를 해결해 주고 재미있게 해 주기를 바란다. 하지만 콩이의 할머니와 이야기를 나누고 난 뒤에, 스스로 즐겁게 해 주는 건 바로 자신만이 할 수 있는 일이라는 걸 깨닫는다.7가지 이야기들 부모님과 선생님들께 8 참나무 마을에 사는 친구들을 소개합니다! 10 심심해!심심해!심심해! -혼자 스스로 생각해요 13 두리와 벌레잡기 도구 세트 -일을 할 때는 처음부터 끝까지 계획을 세워요 25 뚱이와 단어 시험 -중요한 일을 먼저 해요 35 세라의 야채밭 -나에게도 좋고, 다른 사람에게도 좋은 방법을 찾아요 45 토토와 사라진 나비 채 -먼저 다른 사람을 이해하려고 노력해요 57 심술궂은 오소리들 -서로 힘을 합쳐요 67 꾸벅꾸벅 별이 -몸,마음,정신,가슴속 영혼을 골고루 돌봐요 79 일곱 가지 습관 나무 90 스티븐 코비가 보내는 편지 92200만 부의 신화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을 기억하세요? 소중한 우리의 아이들이 7가지 원칙을 지금부터 적용한다면 그들의 미래는 얼마나 성공적일까요? 어린이를 위한 7가지 습관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은 출간한 지 십 년이 지나도록 많은 독자들이 찾고 있는 베스트셀러이다. 자기주도성, 계획성, 상호이익 추구 등 아주 기본적이면서도 지키기 쉽지 않은, 외부 목표와 내면의 목소리가 조화를 이룬 이 원칙들은 많은 사람들의 삶을 바꾸어 놓았다. 만약 아이들이 지금부터 이 7가지 원칙을 배우고, 몸에 익힌다면 그들의 미래는 얼마나 밝을 것인가? 그런 기대와 바람으로 '성공하는 아이들의 7가지 습관(원제 : The seven habits happy kids)'가 탄생하였다. 이 책은 아이들이 꼭 지녀야 할 습관과 원칙들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이야기한다. 저자는 7 가지 원칙의 핵심을 뽑아내어, 재미있는 7가지 이야기 속에 담았는데 그 이야기들은 재미있으면서도 큰 교훈을 주며, 아이 스스로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게 만든다. 그리고 7 가지 습관 키우는 법과 아이들과 나눌 이야깃거리, 각 습관을 익히기 위해 아이들이 시작해 보면 좋을 일을 제시하여, 오늘 당장 실천해 볼 수 있도록 한다. 이런 면에서 이 작품은 우리 아이들에게 소중한 습관을 익히게 해줄 뿐만 아니라, 성공적인 삶으로 인도하는 나침반 역할을 할 것이다. 본문 내용 1) 심심해, 심심해, 심심해 - 주도성 키우기 달이는 심심해서 엄마와 친구들을 찾아다니며 재미있는 놀이가 없냐고 묻는다. 하지만 엄마가 해 보라는 놀이도, 친구들이 권하는 놀이도 하나같이 제 맘에 들지 않는다. 달이는 자신이 심심한 것이 친구들 탓인 양 계속 불평한다. 달이는 다른 사람들이 자신의 문제를 해결해 주고 재미있게 해 주기를 바란다. 하지만 콩이의 할머니와 이야기를 나누고 난 뒤에, 스스로 즐겁게 해 주는 건 바로 자신만이 할 수 있는 일이라는 걸 깨닫는다. 2) 두리와 벌레잡기 도구 세트 - 일을 할 때 계획 세우기 두리는 벌레잡기 도구 세트가 갖고 싶다. 그래서 토토와 함께 레모네이드를 만들어 친구들에게 판다. 두 사람은 각각 2만원씩을 번다. 두리는 자신이 세운 계획에 따라 먼저 벌레잡기 도구 세트를 사고, 일부를 저축하고, 꿀 피자를 사 먹는다. 그리고 나머지 돈을 갖고 있는다. 반면에 토토는 계획성 없이 돈을 써 버린다. 토토는 두리를 보며 앞으로 용돈을 계획적으로 써야겠다고 결심한다. 두리는 남은 돈으로 토토와 함께 영화를 보러 간다. 3) 뚱이와 단어시험 - 우선순위를 정하고 중요한 일을 먼저 하기 부엉이 선생님은 금요일 날 영어단어 시험을 보겠다고 한다. 뚱이는 늦장을 부리다가 시험 전날 벼락치기를 한다. 그래서 다 맞출 수 있는 문제들도 틀린다. 부엉이 선생님은 다시 시험을 치르겠다고 말한다. 뚱이는 계획을 세워 차근차근 공부한다. 친구들이 함께 놀자고 찾아와도 일의 우선순위를 생각하여 꾹 참는다. 시험에서 뚱이는 좋은 성적을 거둔다. 4) 세라의 야채밭 - 나와 다른 사람 모두에게 좋은 일 찾기 세라는 야채밭을 기르겠다고 하지만 엄마는 신경 쓸 일이 많을 거라며 세라의 부탁을 들어주지 않는다. 세라는 스스로 잘 해내겠다고 엄마에게 편지를 쓰고, 허락을 받는다. 세라는 책임감 있게 밭을 가꾸고 엄마의 도움을 전혀 빌리지 않는다. 그리고 딸기와 야채를 훌륭히 키워 엄마에게 드린다. 세라는 엄마에게 영양가 높은 야채들을 줌으로써 밭을 가꾸고 싶은 자신과 엄마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행동을 한다. 5) 토토와 사라진 나비 채 - 다른 사람 입장에서 생각하기 두리는 나비 채를 잃어버려 기분이 안 좋다. 콩이는 옷을 거꾸로 입어 운다. 하지만 토토는 친구들의 말을 제대로 듣지 않고, 계속 놀러 가자고 말한다. 그리고 친구들이 왜 슬퍼하는지 알지 못한다. 세라가 콩이의 말을 잘 듣고 옷을 제대로 입혀 주고 토토는 세라에게서 ‘경청하는 법’에 관해 듣는다. 토토는 콩이의 이야기를 잘 듣고, 두리의 사라진 나비 채를 찾아 준다. 6) 심술궂은 오소리들 - 협동하기 참나무 마을 아이들과 오소리 팀이 축구 시합을 벌인다. 처음에 아이들은 서로 마음이 맞지 않아 오소리 팀에게 참패한다. 포기하려는 찰나, 별이가 모두 힘을 합해, 다시 한 번 시합하자고 설득한다. 아이들은 각자 자신의 장점을 발휘해 모두 한 팀이라는 생각으로 곧 오소리 팀을 이긴다. 7) 꾸벅꾸벅 별이 - 몸과 마음, 정신의 균형 세우기 별이는 책을 읽는 데만 정신을 쏟아 몸과 마음, 가슴속 영혼을 돌보는데 소홀하고 무기력하다. 균형 있는 생활을 하라는 엄마의 말에, 별이는 운동도 적당히 하고, 공부도 하고, 친구들과 밖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며 논다. 별이는 활력을 되찾고 균형 있는 생활의 중요함을 깨닫는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7 가지 습관>'의 저자 스티븐 코비의 추천사 “아버지로, 할아버지로, 그리고 증조할아버지가 되어 보니,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을 인생의 원칙을 사람들에게, 특히 아이들에게 가르치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7 그루 참나무 마을에 사는 두리, 세라, 토토와 친구들이 우리 아이들과 너무 닮아 있어 놀랐습니다. 7 가지 원칙을 아이들이 이렇게 쉽게 배울 수 있다는 사실도요. 가장 중요한 것이 인격이고, 두 번째가 명성과 성공입니다. 여러분들의 자녀는 이 책을 통하여 이 두 가지를 모두 가지게 될 것입니다.” '성공하는 아이들의 7 가지 습관'을 향한 각계의 찬사들 “모든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7가지 습관을 익히게 된다면, 세상은 천국 같아질 것이다. 숀은 이 책을 통해 어린이독자들에게 7가지 습관에 대한 강한 인상을 남겨줄 것이다. 내 손자들에게도 읽어 줄 생각이다.” - 마크 빅터 한센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시리즈 '영혼을 위한 닭고기 수프'의 공동기획자, '백만장자의 코드 깨기와 1분 백만장자'의 공동저자 “부모로서 아이들에게 좋은 가치를 가르칠 때 필요한 가슴 따뜻한 그림책이다. 지금까지 나온 7 가지 습관 시리즈가 나이를 불문하고 많은 사람들을 성공적인 삶으로 이끌었다. 모든 부모를 위한 위대한 책이다.” - 마리 오스몬드 (미국의 유명 팝 가수) “어른들은 이미 '성공하는 사람들의 7 가지 습관'이라는 책을 잘 알고 있다. 숀 코비는 이야기 속에 새로운 캐릭터를 만들어 냈다. 내 아이들에게 평생 도움이 될 것이다.” - 폴 휴스턴 (미국 학교운영위원회 이사) “'성공하는 아이들의 7 가지 습관'은 모든 아이들이 7 가지 습관을 배울 수 있는 가장 확실한 입문서이다. 이야기 하나하나가 인상적이고 의미심장하며 행복하고 효율적인 삶을 사는 데 많은 도움을 준다. 엄마 아빠에게도 위대한 책이다.” - 래리 킹(MBN 라디오 '더 래리 킹 쇼' 진행자)
쿠키런 과학상식 시리즈 세트 (전5권)
서울문화사 / 편집부 펴냄 / 2015.04.16
49,000원 ⟶ 44,100(10% off)

서울문화사만화,애니메이션편집부 펴냄
구글플레이 인기 무료 1위! 애플 앱스토어 인기 무료 1위! 온 국민이 사랑하는 국가대표 모바일게임 쿠키런 속 쿠키들이 배꼽 잡는 과학 상식을 소개합니다. 1. 쿠키런 개그 과학 상식 곤충과 동물의 세계에서부터 인체의 신비, 자연 현상의 비밀 등 다양한 과학 분야를 총망라한 내용으로 초등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두루 읽을 수 있습니다. 특히 국가대표 모바일 게임 ‘쿠키런’의 친숙한 쿠키들이 등장하는 재미있는 에피소드는 복잡한 과학 개념도 거부감 없이,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2. 쿠키런 불가사의 과학 상식 세계 곳곳에 남아 있는 불가사의한 유적, 지구상에서 벌어지는 신비로운 현상 등, 흥미진진한 기초 과학 상식을 ‘쿠키런’의 개성 넘치는 쿠키 캐릭터들이 알려 주어, 초등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누구나 재미있게 읽을 수 있습니다. 3. 쿠키런 엉뚱 과학 상식 이 책에는 우주부터 동식물의 세계, 일상 속 물리화학 이야기 등 생물, 화학, 물리, 지구과학 4영역을 아우르는 다양한 과학 이야기가 알차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초등학생이 좋아하는 모바일 게임 ‘쿠키런’ 속 귀여운 쿠키 캐릭터들이 어려운 과학 개념을 재미있는 게임처럼 즐길 수 있게 합니다. 4. 쿠키런 추리수사 과학 상식 첨단 과학 수사 장비를 사용한 과학 수사의 모든 것을 쿠키런 속 쿠키들이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통해 알려 줍니다. 5. 쿠키런 폭소과학 상식 이 책에는 초등학생들이 평상시 흥미로워하는 이야기를 소재로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과학 상식을 알려 줍니다. 친구와 함께 읽으면 너도나도 웃음이 터져 나오는 스토리가 외우는 과학이 아닌, 이해하고 즐기는 과학 학습을 가능하게 합니다.
수학 탐정스 3
아이세움 / 조인하 (지은이), 조승연 (그림), 이승남 (기획) / 2019.06.30
12,000원 ⟶ 10,800(10% off)

아이세움수학동화조인하 (지은이), 조승연 (그림), 이승남 (기획)
초등학교 교육 과정에서 제시하는 수학 교육의 방향에 맞게 스토리를 통한 수학 개념 이해와 퀴즈를 통한 문제 해결력을 유기적으로 결합한 수학 동화이다. 재미있게 읽으면서 수학 개념 이해와 함께 관찰력, 추리력, 유추 능력 등 수학적 사고력을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다. 3권에서는 수학자이자 건축가인 우수한 박사가 남긴 보물을 찾는 모험 이야기가 펼쳐진다. 마을의 자랑거리를 조사하는 모둠 숙제를 하다가, 우연히 이 마을에서 태어난 우수한 박사를 알게 된 아이들은 우수한 박사가 마을에 지은 건축물에 엄청난 보물을 숨겼다는 소문을 듣게 되고 보물 찾기 모험을 떠난다. 과연 아이들은 우수한 박사가 만든 수학 퀴즈 함정들을 모두 통과하고, 보물을 찾을 수 있을까? 그리고 우수한 박사가 숨긴 보물의 정체는?작가의 편지 4 수학 탐정스 캐릭터 소개 8 제1장 수수께끼의 글자 10 제2장 숨겨진 보물 찾기 44 제3장 보물의 정체 66 정답 98 초등 수학 연계표 99재미있게 읽다 보면 어느새 나도 수학 천재! 수상한 수학 추리 동화 시리즈 그 세 번째 이야기! 《숨겨진 보물을 찾아라!》 수학 퀴즈를 풀어라! 그래야만 수수께끼 보물을 찾을 수 있다! 도형 방 탈출하기, 시간 미로 찾기, 수학 암호 풀기 등 흥미진진한 모험 이야기 속에서 수학 퀴즈를 풀다 보면 자연스럽게 수학 사고력이 자라나는 수학 추리 동화 2018년 7월, 《수학 탐정스 1권 납치범은 바로 너!》 출간 즉시 ‘지금껏 보지 못했던 재미있고 유익한 수학책’, ‘낄낄거리며 보는 수학 퀴즈 책’, ‘수학과 친해지고 공부도 되는 책’이라는 대호평을 받으며 화제의 베스트셀러가 된 ‘수학 탐정스’ 시리즈! 2019년 1월 《수학 탐정스 2권 폐교에 가다》에 이어, 2019년 6월 《수학 탐정스 3권 숨겨진 보물을 찾아라!》가 더욱 강력한 수학 추리와 웃음 폭탄을 장착하고 다시 어린이 독자들을 찾아왔습니다! 개성만점 수학 탐정스 캐릭터와 떠나는 유쾌 발랄 수학 추리 여행 트림을 할 때마다 아이디어가 번쩍 떠오르는 ‘꺽도사 나연산’, 얌전한 데다 무서움까지 잘 타는 ‘샌님 이도영’, 손거울을 자주 보는 깔끔한 성격의 새침데기 ‘거울공주 주아영’! 이 개성 만점 삼인방이 바로 ‘수학 탐정스’이다. 우리 주변의 아이들과 꼭 닮은 듯하면서도 독특한 개성으로 무장한 수학 탐정스와 함께 수학 모험을 떠나 보자. 《수학 탐정스 3권 숨겨진 보물을 찾아라!》에서는 수학자이자 건축가인 우수한 박사가 남긴 보물을 찾는 모험 이야기가 펼쳐진다. 마을의 자랑거리를 조사하는 모둠 숙제를 하다가, 우연히 이 마을에서 태어난 우수한 박사를 알게 된 나연산, 이도영, 주아영! 아이들은 우수한 박사가 마을에 지은 건축물에 엄청난 보물을 숨겼다는 소문을 듣게 되고 보물 찾기 모험을 떠난다. 과연 아이들은 우수한 박사가 만든 수학 퀴즈 함정들을 모두 통과하고, 보물을 찾을 수 있을까? 그리고 우수한 박사가 숨긴 보물의 정체는? 수수께끼 보물을 찾기 위해 신나게 수학 퀴즈를 풀다 보면 수학 사고력이 쑥쑥! 기존의 수학 동화는 잊어라! ‘수학 탐정스’는 개념을 설명하기에 바쁜 수학 동화가 아니다. 배꼽 잡는 이야기 속에서 직접 사건을 해결하다 보면, 어느새 수학 사고력이 쑥쑥 자라나는 새로운 개념의 수학 추리 동화이다. 초등학교 수학 교육은 크게 정보 전달, 개념 이해, 문제 해결 접근으로 지도하고 있다. 정보 전달과 개념 이해가 수학 개념과 관련된다면 문제 해결은 수학적 사고력과 연관된다. 수학적 사고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귀납적 사고, 관찰과 추측에 의한 발견, 관련된 대상에 대한 유추를 통해 수학을 배워야 한다. 특히 초등학교 저학년의 경우에는 자유로운 놀이와 다양한 게임이 아동의 흥미를 유발하고, 수학적 개념과 원리를 도출하는 데 토대가 된다. 《수학 탐정스 3권 숨겨진 보물을 찾아라!》는 이러한 초등학교 교육 과정에서 제시하는 수학 교육의 방향에 맞게, 스토리를 통한 수학 개념 이해와 퀴즈를 통한 문제 해결력을 유기적으로 결합한 수학 동화이다. 아이들은 수수께끼 보물을 찾기 위해 수학 퀴즈를 풀면서 세 자리 수의 덧셈, 시간 계산 같은 수학 개념 이해뿐만 아니라 관찰력, 추리력, 유추 능력 등 수학적 사고력도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다. 도형 방 탈출하기, 시간 미로 찾기, 수학 암호 풀기 등 초등 수학 교과와 연계된 흥미진진하고 다양한 수학 퀴즈 《수학 탐정스 3권 숨겨진 보물을 찾아라!》는 아이스크림을 사러 가기로 한 나연산이 반 친구들이 원하는 아이스크림 맛과 수를 헷갈려 하는 이야기로 시작된다. 이도영은 나연산에게 친구들이 먹고 싶은 아이스크림의 맛과 수를 한눈에 보려면 표로 나타내면 된다고 한다. 일상생활에서 아이들이 충분히 겪을 만한 이야기를 통해 초등 수학 교과에 나오는 ‘표와 그래프’ 내용을 쉽고 재미나게 알려주는 것이다. 이 외에도 암호를 풀기 위해 ‘숫자 카드를 이용한 세 자리 수의 계산’을 하거나 ‘컴퓨터 키보드의 한/영 키를 이용하여 문제 해결하기’ 등 수학 개념을 응용한 다양한 창의력 퀴즈를 만날 수 있다. 만약 수학 퀴즈를 풀지 못할까 봐 걱정이 된다면? 그런 걱정은 붙들어 맬 것! ‘수와 연산’ 천재 나연산, ‘도형과 측정’ 천재 이도영, ‘관찰력과 추리력’ 천재 주아영이 쏙쏙 이해할 수 있도록 풀이 과정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 준다. ★ 초등 교과 과정 연계 제1장 수수께끼의 글자 2학년 1학기 1. 세 자리 수 2학년 2학기 5. 표와 그래프 3학년 1학기 1. 덧셈과 뺄셈 제2장 숨겨진 보물 찾기 2학년 1학기 2. 여러 가지 도형 2학년 1학기 3. 덧셈과 뺄셈 2학년 2학기 1. 네 자리 수 2학년 2학기 4. 시각과 시간 제3장 보물의 정체 2학년 2학기 6. 규칙 찾기 3학년 1학기 4. 곱셈 3학년 1학기 6. 분수와 소수


난 파티가 싫어!
시공주니어 / 에밀리 스미스 글, 조지 버켓 그림, 김영선 옮김 / 2008.04.15
6,000원 ⟶ 5,400(10% off)

시공주니어명작,문학에밀리 스미스 글, 조지 버켓 그림, 김영선 옮김
<난 파티가 싫어!>는 파티를 끔찍하게 싫어하는 아이 패트릭을 통해 나와 다른 사람을 인정하고 어울려 살아가는 법을 알려주는 동화책이다. 패트릭은 흥겹고 소란스러운 파티를 싫어하지만, 조용히 뭔가를 만드는 걸 좋아하는 아이다. 이런 패트릭의 마음을 반 친구들과 부모님은 물론이고 단짝 친구 루크조차도 알아주지 못한다. 패트릭은 늘 외롭고, 외톨이가 된 기분이다. 대부분의 사람이 좋아하는 것을 싫어하거나 다른 사람과 다르다고 해서 이해받지 못하고 고민하는 아이들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다. 남들과 좋아하는 것이 다르다고 해서 외톨이가 되어야 할까? <난 파티가 싫어!>는 이런 고정관념을 아이들의 시선에서 진지하면서도 유쾌하게 다룬 작품이다.파티가 싫은 아이 패트릭이 겪는 파티 소동! 패트릭에게 심각한 ‘파티 증세’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스마티즈 상 수상 작가 에밀리 스미스가 전해 주는 남과 다르다고 고민하는 아이들을 위한 따뜻한 위로 다르다고 외톨이가 되어야 할까? ‘파티’라고 하면 왠지 신 나는 기분이 들고, 즐겁고 설레는 맘이 생긴다. 특히 파티 문화가 발달한 서양에서는 우리보다 익숙하고 자연스러운 게 파티다. 그런데 이 파티를 끔찍하게 싫어하는 아이가 있다. 바로 이 책의 주인공인 패트릭이다. 패트릭은 시끌벅적 요란스러운 파티를 너무도 싫어한다. 패트릭은 조용히 혼자(또는 단짝 친구 루크랑) 뭔가를 만드는 걸 좋아하는 아이이기 때문이다. 문제는 이런 패트릭을 주변 사람들이 도저히 이해하지 못한다는 데 있다. 반 친구들과 부모님은 물론이고 단짝 친구 루크조차도 패트릭의 마음을 알아주지 않는다. 당연히 패트릭은 늘 외롭고, 외톨이가 된 기분이 들 수밖에 없다. 패트릭 같은 아이는 분명히 우리 주변에서도 볼 수 있다. 파티를 좋아하느냐 싫어하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대부분의 사람이 좋아하는 것을 싫어하거나 다른 사람과 다르다고 해서 이해받지 못하고 고민하는 아이들 말이다. 남들과 좋아하는 것이 다르다고 해서 외톨이가 되어야 할까? 《난 파티가 싫어!》는 이런 고정관념을 아이들의 시선에서 진지하면서도 유쾌하게 다룬 작품이다. 엄마 때문에 억지로 파티에 가게 된 패트릭이 과연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는지 들여다보자. 나와 다른 사람을 인정하고 어울려 살아가는 법 정말 가고 싶지 않아 했지만 역설적으로 패트릭이 소피의 생일 파티에 가게 된 건 다행스러운 일이 되었다. 패트릭처럼 파티를 싫어하는 소피 아빠를 만나, 자신만 다른 게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으니 말이다. 패트릭은 더 이상 외톨이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는다. 좋아하지 않는 파티를 억지로 좋아하는 척 즐길 필요가 없다는 것도. 또한 소피 아빠는 패트릭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모두에게 다른 사람을 인정하고 살아가는 것의 중요성을 가르쳐 준다. 남과 다른 것을 인정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많다. 비단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마찬가지다. 사람들은 저마다 다르다. 좋아하는 것도 다르고 싫어하는 것도 다르다. 중요한 것은 그런 모습을 서로 인정하고, 함께 살아가는 것이다. 아이들은 패트릭이 스스로를 당당하게 생각하고, 또 주변 사람들도 그런 패트릭의 모습을 인정하는 것을 보면서 다른 사람을 인정하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깨닫게 될 것이다. 자신만 다르다고 고민하고, 스스로를 외톨이라고 느꼈던 많은 아이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어 주는 것은 물론이다. 천진하고 재미있는 아이들 비록 패트릭은 파티를 싫어하지만 책 속에서는 파티를 즐기는 다양한 아이들의 재미있는 모습을 만날 수 있다. 게임을 하면서 속임수를 쓰기도 하는 말썽꾸러기 케빈과 찰리, 분홍색에 나풀나풀하게 공주처럼 옷을 입고 게임에 최선을 다하는 탐신, 파티의 주인공이자 소란스러운 아이 소피. 이 아이들은 패트릭과는 조금 다르지만 그 또래 아이들의 발랄하고 천진한 모습을 그대로 보여 준다. 그 아이들의 말투와 행동, 파티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사건들은 이야기를 더 즐겁게 만들어 준다. 작품 내용 패트릭은 반 친구인 소피의 생일 파티에 초대받는다. 하지만 패트릭은 파티를 엄청 싫어한다. 파티에서 야단법석 떠드는 것보다는 뭔가를 만드는 것에 관심이 있다. 패트릭이 파티를 싫어하는 것을 걱정하던 엄마가 소피의 초대장을 발견하여 패트릭은 어쩔 수 없이 파티에 가게 된다. 설상가상으로 가장 친한 친구인 루크는 병이 나서 갈 수 없다. 소피의 파티장에서 패트릭은 자신처럼 파티를 싫어하는 또 한 사람을 발견한다. 바로 소피의 아빠이다. 아이들은 초콜릿 먹기 놀이를 비롯한 여러 가지 놀이를 하지만 패트릭은 영 재미가 없다. 모든 아이들이 마술사 아저씨에게 빠져 있을 때, 패트릭은 지난여름 소피네 집에 왔을 때 멋진 모래밭과 굴착기가 있었던 것을 떠올리며 몰래 집을 빠져나온다. 굴착기를 찾아 소피네 정원을 돌아다니던 패트릭은 정원 창고에서 소피의 아빠를 발견한다. 소피의 아빠는 파티가 싫어 이곳에 숨어 있던 터였다. 그리고 그 창고에는 패트릭이 써 보고 싶은 공작대가 있었다. 굴착기가 부서졌다는 소식을 들은 패트릭은 부서진 거라도 찾으러 밖으로 나왔다가 부엌에 불이 난 것을 발견한다. 패트릭 덕분에 불이 크게 나는 것을 막을 수 있었지만, 어른들은 왜 패트릭이 파티 중에 밖에 있었는지 의아해 한다. 패트릭이 파티를 싫어한다는 것을 안 소피의 아빠는 패트릭의 생일날 소피 아빠의 공작대에서 루크와 함께 공작을 하는 것을 허락한다. 아주 멋진 생일을 보낸 패트릭은 이제 더 이상 파티를 싫어하는 것이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파티를 싫어하는 사람은 패트릭 혼자가 아니니까.
어린이 살아있는 한국사 교과서 4
휴머니스트 / 윤종배 글, 이은홍 그림 / 2005.05.24
9,000원 ⟶ 8,100(10% off)

휴머니스트역사,지리윤종배 글, 이은홍 그림
21세기 대안 교과서라고 평가 받는 『살아있는 한국사 교과서』를 원작으로 하여 만화적 상상력을 동원하여 새롭게 구성한 초등학생을 위한 한국사 이야기. 주인공 한솔이와 가족들, 친구들이 펼치는 좌충우돌 사건들 속에서 대한민국의 통사를 알기 쉽고 친숙하게 풀었다. 각 권당 120여 컷의 사진과 지도, 도표, 정보 페이지를 입체적으로 활용해 학습 효과를 극대화 시키고 있다. 4권에서는 근대의 시작부터 일제 침략기까지를 다루고 있다. 각 장의 제목 부분에는 사진과 만화가 결합된 포토애니메이션 기법으로 친근하고 생동감있게 도입부를 시작하며, 역사 연대표를 함께 보여주어, 시대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그리고 본문 내용의 심화 학습, 역사 교양을 높여 주고, 새로운 역사 해석과 흥미를 더해줄 수 있는 글을 엮은 역사 돋보기를 두어 좀 더 자세히 다루어야 할 내용을 심층적으로 보여준다.1. 대원군, 서양의 침략을 물리치다 2. 나라 문은 열었지만 3. 개화만이 살 길이다 4. 왜양을 몰아 내자 5. 보국 안민의 깃발을 들고 6. 자주와 근대의 갈림길 7. 외세의 간섭은 갈수록 심해지고 8. 어떻게 독립을 지킬 것인가 9. 이 날을 목놓아 통곡한다 10. 자, 우리 총칼을 들자 11. 실력을 키우는 것이 먼저다 12. 삼천리 금수강산 지옥이 되어 13. 일제, 그리고 지주와 소작인 14. 식민지 조선의 세 얼굴
한밤중의 고양이 손님
시공주니어 / 다카도노 호오코 지음, 김난주 옮김, 나가노 히데코 그림 / 2009.02.10
7,500원 ⟶ 6,750(10% off)

시공주니어명작,문학다카도노 호오코 지음, 김난주 옮김, 나가노 히데코 그림
소풍 전날밤, 설레어 잠 못 드는 오누이에게 낯선 고양이가 불쑥 찾아오며 벌어지는 일을 담은 작품이다. 옛날부터 내려오는 속담을 바탕으로 한 기발한 이야기 속에서 아이들만의 순수함을 듬뿍 느낄 수 있다.한밤중에는 절대로 휘파람을 불지 마세요! 오빠가 휘파람을 불자마자 어디선가 불쑥 나타난 고양이는 그야말로 뻔뻔하기가 이를 데 없다. 멋대로 들어와 재워 달라지 않나, 얌체같이 혼자서만 밤참을 챙겨 먹는다. 고양이가 펼치는 갖가지 엉뚱한 행동들은 이야기를 재미있게 끌고 나가는 힘이 된다. 자기밖에 모르는 이 고양이가 밉지만은 않은 까닭은 바로 거짓말을 못하는 고양이의 순진함이다. 여동생이 고양이의 과거에 대해 묻자, 거짓말을 지어내며 측은할 정도로 안절부절못하는 모습은 아이들의 웃음을 한바탕 자아낸다. 눈치 빠른 어린이라면 ‘한밤중에 휘파람을 불면 도둑이 든다’는 속담을 떠올리고, 이 수상쩍은 고양이가 도둑이라는 사실을 금방 알아차릴지도 모른다. 하지만 고양이의 정체를 알든 모르든, 뻔뻔하면서도 순진하고, 얄미우면서도 귀여운 고양이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는 누구나 이야기 속으로 흠뻑 빠져들게 만든다. 그리고 마지막 장의 기발하면서도 따뜻한 결말은 그간의 재미와 더불어 작은 감동을 선사한다. 오누이의 과자를 깡그리 훔쳐 돌아온 고양이. 순진한 오누이를 등친 미안한 마음에 사과 편지를 쓰고, 모든 게 오빠의 휘파람 소리 때문이었다며 귀여운 변명을 댄다. 그리고 주변에선 새끼 고양이들이 과자를 보고 좋아서 바글댄다. 고양이는 새끼들이 딸린 생계형(?) 밤손님이었던 것! 가장으로서 먹을 것을 구해 와야만 했던 고양이의 숨겨진 모습은 도둑질이라는 그릇된 행동마저 깜찍한 시선으로 눈감아 주게 만든다. '진짜 도둑고양이였나 봐!' _ 아이들만의 순진한 마음씨 오누이는 한밤중에 쳐들어 온 낯선 고양이를 전혀 겁내지 않는다. 금방 경계를 풀고 호기심이 그득한 눈망울로 쳐다보고, 고양이의 밤참도 당당하게 같이 먹는다. 도둑고양이일지도 모른다는 의심은 잠깐. 고양이의 어설프기 짝이 없는 거짓말에도 금방 넘어가 그럴 거라고는 상상도 못한다. 더군다나 고양이가 자신의 딱한 사정을 구구절절 늘어놓자(물론 거짓말이다!) 고양이를 진심으로 보듬어 준다. 오누이의 친절에도 불구하고 고양이는 제 본분을 다하지만, 둘은 화를 내기는커녕 역시 도둑고양이가 맞았다며 웃음을 터뜨린다. 아이들이 아니고서는 보여 줄 수 없는 천진난만한 마음씨. 낯선 대상조차 아무런 편견 없이 받아들이는 그 순수함은 아이들만의 본능이자 특권이다. 작품 곳곳에서 느껴지는 오누이의 순진하기 그지없는 모습은 보는 이의 마음을 절로 푸근하게 만든다.미쓰오가 유리문을 빠끔 열었습니다. 그러자 고양이가 문틈으로 얼른 발을 들이밀더니 제멋대로 문을 드르륵 열고 커튼을 밀치면서 방으로 들어왔습니다. 그러고는 "영차!" 하면서 빙글 몸을 돌려 등을 보였습니다.미쓰오와 논코는 놀라서 뒷걸음질을 쳤습니다.고양이가 등에 커다란 보따리를 메고 있었기 때문입니다.고양이는 몸을 비틀더니 목에 단단히 묶여 있던 보따리를 쓱쓱 풀고, 방바닥에 쿵 내려놓았습니다.그러고는 유리문을 닫고 커튼을 꼼꼼하게 여미고서 보따리 옆에 반듯하게 앉았습니다.고양이는 두 주먹을 무릎에 가지런히 올려놓았습니다.털이 푸석푸석하고 지저분한 줄무늬고양이는 쭉 째진 눈으로 오누이를 쳐다보면서 말했습니다."난 사정이 있어서 집을 나온 고양이 마사라고 합니다. 수상한 녀석이 아니니 걱정 마세요." - 본문 중에서
독서 퀴즈 대회
책읽는곰 / 전은지 지음, 신지수 그림 / 2017.11.09
10,000원 ⟶ 9,000(10% off)

책읽는곰명작,문학전은지 지음, 신지수 그림
큰곰자리 34권. 초등학교를 졸업하기 전에 꼭 한 번 상을 타 보고 싶은 5학년 수혜의 독서 퀴즈 대회 도전기. 5학년 수혜에게 지난 1학기부터 목표가 생겼다. 초등학교를 졸업하기 전에 상장을 받아 보는 것이 그 목표다. 하지만 공부도 운동도 못하고, 미술이나 음악에도 영 취미가 없는 수혜가 상을 타기란 하늘의 별 따기나 다름없다. 그나마 희망을 걸어 볼 곳이라고는 독서 퀴즈 대회뿐인데, 지난 1학기 때는 선정 도서를 읽을 엄두가 나지 않아 그만 포기하고 말았다. 그런데 2학기 선정 도서 여섯 권도 제목을 보아하니 하나같이 ‘구리기’ 이를 데 없다. 여섯 권 모두 이야기책이라는 게 그나마 위안이라면 위안이랄까. 수혜는 설마 이야기책 두 권도 못 읽겠냐며 <걸리버 여행기>와 <홍길동전>을 빌려 오지만 그 설마가 사람을 잡는다. ‘해괴망측한’ 지명이 가득하거나 우리말인 듯 우리말이 아닌 듯한 대사가 가득했다. 사실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책이 아닌 걸 수혜가 몰랐던 탓이다. 수혜는 궁리 끝에 공부도 좀 하고 이런저런 상도 좀 타 본 김수현과 한승희에게 자문을 구한다. 하지만 돌아온 답은 ‘독서 퀴즈 대회도 시험이니 시험공부 하듯 준비해야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다.’라는 것이다. 분노와 절망에 사로잡힌 수혜는 하는 수 없이 꼼수를 쓰기로 한다. 친구 주희가 책을 읽고 요점 정리를 해 놓은 수첩을 빌려 달달 외우기로 한 것이다. 물론 책은 안 읽고 말이다. 과연 수혜의 계획은 성공할 수 있을까?1. 나도 상이라는 걸 받아보고 싶어! 2. 내가 좋아하는 책은 한 권도 없어! 3. 이주희의 수첩이 필요해! 4. '독서'가 아니라 '시험'에 초점을 맞추라고? 5. 장려상은 따 놓은 당상? 6. 으악, 독후감을 쓰라고! 7. 난 상을 받고 싶은 것뿐이라고! 8. 그럼 딱 한 권만 읽어 볼까? 9. 이럴 수도 없고 저럴 수도 없고 10. 이제 어쩐다지? 11. 제목을 왜 이렇게 지은 거야! 12. 내년에도 상을 받고 싶어! 출판사 서평“나도 상이란 걸 받아 보고 싶어!” 보통 아이 수혜의 고전 읽기 대작전! 나는 초등학교 5학년이 되도록 상이란 걸 받아 본 적이 없어. 공부도 운동도 글짓기도 그리기도 못하는 내가 상을 타기란 그야말로 하늘의 별 따기거든. 그런데 얼마 전부터 상이라는 물건이 몹시 궁금해졌어. 내가 희망을 걸어 볼 곳이라고는 오로지 독서 퀴즈 대회뿐인데…… 선정 도서가 하나같이 왜 이래! 내가 정말 이 책을 다 읽어 낼 수 있을까? 5학년 수혜에게 지난 1학기부터 목표가 생겼습니다. 초등학교를 졸업하기 전에 상장을 받아 보는 것이 그 목표지요. 상장 가장자리에 두른 금박이 진짜인지 아닌지, 손톱으로 긁으면 벗겨지는지 아닌지 확인해 보고 싶어서라는데, 그럴 리가 있나요. 부모님께 칭찬도 받고 싶고, 친구들 앞에서 으스대고도 싶은 것이지요. 하지만 공부도 운동도 못하고, 미술이나 음악에도 영 취미가 없는 수혜가 상을 타기란 하늘의 별 따기나 다름없습니다. 그나마 희망을 걸어 볼 곳이라고는 독서 퀴즈 대회뿐인데, 지난 1학기 때는 선정 도서를 읽을 엄두가 나지 않아 그만 포기하고 말았지요. 조선 왕조 5백 년 역사를 한 권으로 꼼꼼하게 읽고, 몇 천 년 세계사를 한 권으로 깔끔하게 끝낸다는 책을 수혜가 어떻게 읽겠어요. 그저 2학기 독서 퀴즈 대회만 오매불망 기다릴 밖에요. 그런데 2학기 선정 도서 여섯 권도 제목을 보아하니 하나같이 ‘구리기’ 이를 데 없습니다. 여섯 권 모두 이야기책이라는 게 그나마 위안이라면 위안이랄까요. 수혜는 설마 이야기책 두 권도 못 읽겠냐며 《걸리버 여행기》와 《홍길동전》을 빌려 오지만 그 설마가 사람을 잡습니다. 《걸리버 여행기》에는 ‘한 글자, 한 글자 천천히 읽은 다음 다시 합쳐서 서너 번 소리 내어 연습하지 않으면 한 번에 발음할 수도 없는 해괴망측한‘ 지명이 가득합니다. 또 《홍길동전》은 ‘아무의 천생이라 이른다.’거나 ‘일후에 다시 그런 말을 번거로이 한다.’ 같이 우리말인 듯 우리말이 아닌 듯한 대사가 가득하지요. 사실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책이 아닌 걸 수혜가 몰랐던 탓이지만요. 수혜는 궁리 끝에 공부도 좀 하고 이런저런 상도 좀 타 본 김수현과 한승희에게 자문을 구합니다. 하지만 돌아온 답은 ‘독서 퀴즈 대회도 시험이니 시험공부 하듯 준비해야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다.’라는 것입니다. 아니, ‘책 읽기를 독려하고 학교 내에 책 읽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대회라더니! 분노와 절망에 사로잡힌 수혜는 하는 수 없이 꼼수를 쓰기로 합니다. 친구 주희가 책을 읽고 요점 정리를 해 놓은 수첩을 빌려 달달 외우기로 한 것이지요. 물론 책은 안 읽고요. 과연 수혜의 계획은 성공할 수 있을까요? 아이의 마음도, 부모의 마음도 놓치지 않는 책 초등학교를 졸업하기 전에 꼭 한 번 상을 받아 보겠다며 고군분투하는 수혜의 모습을 보면서 ‘이건 내 이야기’라고 느끼는 어린이가 적지 않을 듯합니다. 수혜가 받고 싶어 하는 상은 세상 모든 어린이가 바라는 칭찬과 인정의 다른 이름이니까요. 사실 수혜라고 꼼수를 부리는 자신이 부끄럽지 않은 것은 아닙니다. 그럼에도 칭찬과 인정을 바라는 마음이 부끄러움을 넘어서 버린 것을 어쩌겠어요. 사실 수혜도 할 말이 아주 없는 것은 아닙니다. 어린이들에게 책을 읽히는 게 대회의 목적이라면 아무 책이나 많이 읽은 어린이에게 상을 줘야 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네시나 빅풋같이 정체를 알 수 없는 생물 이야기, 맹독을 지닌 무섭고 신기한 동식물 이야기,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의문의 사건이나 귀신, 유령, 도깨비, 마녀 같은 초자연적인 존재를 다룬 이야기라면 수혜도 얼마든지 읽을 수 있습니다. 선생님들이 마음대로 고른 재미도 없는 책을 억지로 읽는 게 싫을 뿐이지요. 게다가 눈곱만큼도 관심이 가지 않는 성의 없는 책 제목들이라니! 이런 수혜의 항변은 부모, 교사, 그리고 책 만드는 이들의 가슴을 뜨끔하게 만듭니다. 아마도 아이들은 속이 시원할 테고요. 그렇다고 이 책이 아이들의 가려운 곳만 긁어 주는 것은 아닙니다. 수혜는 선생님과 실랑이를 벌이며 책을 권하는 어른들과 책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하나하나 바로잡아 갑니다. 그러다 보니 책을 더 읽어 볼 마음마저 먹게 됩니다. 물론 동서양의 고전에서 가려 뽑았다는 선정 도서가 뜻밖에도 수혜의 취향에 딱 들어맞은 덕도 크지만요. 주위를 둘러보면 어린이에게 책을 권하는 어른은 많습니다. 하지만 어른이 억지로 권하는 책이 싫은 어린이의 마음을 알아주고, 그럼 어떤 책이 좋으냐고 되물어 주는 어른은 드문 듯합니다. 칭찬과 인정은 받고 싶지만 노력하기는 싫은 마음까지 헤아려 주는 어른은 더더욱 드물지요. 《독서 퀴즈 대회》는 어린이에게 그런 어른의 역할을 해 주는 책입니다. 어른들이 하고 싶은 잔소리, 아니 조언까지 살짝살짝 얹어 가면서 말입니다.


이세돌의 어린이 바둑 교과서 2
키즈조선 / 이세돌 지음, 성기창 기획 / 2011.04.15
11,000원 ⟶ 9,900(10% off)

키즈조선예술,종교이세돌 지음, 성기창 기획
현재 한국랭킹 1위인 프로바둑기사 이세돌이 집필한 <이세돌의 어린이 바둑 교과서> 시리즈. 동화를 통해 바둑의 원리들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여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바둑을 즐기게 됨은 물론 두뇌 발달에도 도움이 되도록 꾸몄다. 2권에서는 집을 만들고, 넓히고, 더 많은 돌을 따내기 위해 바둑돌을 두는 방법 등 효율적으로 집을 만들어 승리하는 다양한 방법에 대해 알려 준다. 꾸꾸와 또또라는 캐릭터가 등장하는 흥미진진한 동화 한 편을 읽고 바둑의 원리 한 가지를 깨치도록 했으며, 그 다음엔 개념 문제를 풀이를 통해 원리 이해를 돕는다. 마지막으로 연습 문제를 풀다보면 저절로 원리를 체득하게 된다. 바둑의 원리를 깨친 후에는 책과 부록 CD에 수록된 문제들을 통해 실력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다.· 이세돌의 어린이 바둑 교과서 2 - 효율적인 집 만들기 1. 보물섬에 도착했어요 1) 울타리 완성하기 2) 더 큰 울타리 만들기 3) 울타리 파괴하기 4) 울타리 지키기 2. 내 집이 생겼어요 1) 한 칸으로 떨어진 말뚝 연결시키기 2) 날일자 모양으로 떨어진 말뚝 연결시키기 3) 어느 곳의 울타리를 지킬까? 4) 떨어진 말뚝으로 울타리 만들기 3. 바람에 날아간 말뚝과 땅속에 박힌 말뚝 1) 잘못 박힌 말뚝 찾기 2) 떨어진 말뚝으로 울타리 넓히기 4. 어느 곳에 울타리를 만들까? 1) 누가 더 많은 보물을 차지했을까? 2) 귀퉁이에 울타리 완성하기 5. 튼튼한 말뚝 약한 말뚝 1) 어느 곳까지 넓힐 수 있을까? 2) 약한 울타리 지키기 3) 약한 울타리 공격하기 6. 인내심이 가져다준 승리 1) 공격할 수 있을까? 2) 공격할까? 달아날까?이세돌에게 배우면 바둑이 참 쉽다! -바둑 애니메이션(문화체육관광부 지원 제작)과 연습문제 100개가 수록된 CD 무료 증정- 바둑천재 이세돌에게 배우는 실력 쑥쑥 기적의 바둑 교과서, 귀여운 캐릭터가 실린 재미있는 동화를 읽고 문제를 풀며 묘수를 깨친다! 바둑의 원리를 동화와 게임으로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바둑 왕초보를 위한 책이 발간되었다. 현재 한국랭킹 1위인 프로바둑기사 이세돌이 《이세돌 명국선》에 이어 집필한 《이세돌의 어린이 바둑 교과서》 시리즈가 그것으로, 바둑의 묘수를 암기하는 기술을 알려 주는 것이 아니라, 동화를 통해 그 원리들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여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바둑을 즐기게 됨은 물론 두뇌 발달에도 도움이 되도록 꾸몄다. 바둑의 원리를 깨친 후에는 책과 부록 CD에 수록된 문제들을 통해 실력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다. 두뇌가 좋아지고, 흥미도 만점인 바둑을 배우고 싶었던 어린이들이라면 이 책과 함께 바둑의 세계로 빠져보자. ■ 바둑천재 이세돌과 함께 바둑을 즐기며 공부 잘하는 뇌를 만든다 28세에 세계바둑대회 13회 우승한 기록한 이세돌은 어린시절 아버지로부터 바둑을 배우기 시작해 12세에 이미 프로기사로 입단한 바둑신동이었다. 지금은 아빠가 된 그가 어린이들에게 바둑을 가르쳐 주고 싶은 가장 큰 이유는 ‘바둑은 놀이도 되고 두뇌 계발도 되는 활동’이기 때문이다. 어린이들의 정서를 헤치는 다른 게임들과 달리 바둑은 공간지각력, 가치 판단력, 기초 수리력, 논리적 사고력 등을 쑥쑥 자라게 한다(이것을 BQ라고 부른다). 실제로 권준수 서울대병원 신경정신과 교수팀이 연구한 바에 따르면, 바둑을 두면 집중력과 기억력, 문제해결능력, 수행조절능력 등을 담당하는 뇌의 오른쪽 전두엽 부위가 일반인보다 훨씬 발달한다고 한다. ■ 왕초보 어린이 바둑기사들이 스스로 바둑을 배울 수 있는 책 기존의 어린이용 바둑책들은 기술 중심으로 딱딱하게 편집되어 있어, 어린이들이 혼자 책을 읽으며 바둑을 이해하고 그 세계에 빠져들기가 쉽지 않았다. 따라서 학원을 병행할 수밖에 없어 요즘처럼 가야할 학원이 많은 어린이에게 바둑이란 ‘배우고는 싶지만 부담스런 게임’이었다. 이 책은 이런 어린이와 학부모들을 위해 어린이들이 혼자 읽고, 따라할 수 있는, 진짜 어린이용 바둑책으로 꾸며졌다. 꾸꾸와 또또라는 캐릭터가 등장하는 흥미진진한 동화 한 편을 읽고 바둑의 원리 한 가지를 깨치도록 했으며, 그 다음엔 개념 문제를 풀이를 통해 원리 이해를 도왔다. 마지막으로 연습 문제를 풀다보면 저절로 원리를 체득하게 된다. 어린이 혼자, 혹은 엄마,아빠, 형, 동생과 함께 집에서 재미있게 바둑을 배워보는 데에 최고의 지침서가 될 것이다. ■ 부록 CD를 통해 재미 UP, 실력 UP 어린이들이 컴퓨터 게임처럼 즐기며 바둑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CD 부록을 준비했다. CD에는 내용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으로 제작된 바둑 가르쳐 주는 애니메이션이 해당 편이 들어있으며, 각 권에서 배운 지식을 점검할 수 있는 연습문제도 100문제씩 수록되어 있다.


손에 잡히는 사회 교과서 17
길벗스쿨 / 김동찬.최윤선 글, 김유재홍 그림 / 2010.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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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벗스쿨사회,문화김동찬.최윤선 글, 김유재홍 그림
3, 4학년 사회교과서의 「도시와 촌락」편 각 학년에서 조각조각 배운 내용을 \'도시와 촌락\' 이라는 주제로 묶어 큰 흐름 안에서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책입니다. 교과서를 바탕으로 사회이 기초를 탄탄히 세울 수 있고 교과서에서는 자세히 설명하지 않는 부분도 보충, 설명하고 있습니다. 3학년 사회 교과서의 고장의 모습과 4학년 사회교과서의 우리지역의 자연환경과 생활모습, 주민참여와 우리 시, 도의 모습 등을 수록했습니다. 또 생생한 그림과 사진으로 교육의 현장감을 더하고 세계의 미래 도시와 북한의 도시, 촌락이야기도 함께 수록했습니다. 도시와 촌락,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사람들 내가 사는 고장 (관련 단원) 3학년 1학기_1. 고장의 모습 / 고장의 자연과 우리의 생활 (관련 단원) 3학년 1학기_1. 고장의 모습 / 고장 사람들이 하는 일 (관련 단원) 4학년 1학기_1. 우리 지역의 자연환경과 생활 모습 / 우리 지역이 자리 잡은 곳 (관련 단원) 4학년 1학기_1. 우리 지역의 자연환경과 생활 모습 / 우리 지역의 생활 모습 (관련 단원) 4학년 2학기_1. 경제생활과 바람직한 선택 / 생산 활동과 직업의 세계 내가 사는 곳은 도시일까요 촌락일까요? 우리나라는 어떻게 나뉘어 있을까요? 도시는 어떻게 생겨났을까요? (관련 단원) 4학년 1학기_1. 우리 지역의 자연환경과 생활 모습 / 우리 지역의 생활 모습 (관련 단원) 4학년 2학기_2. 여러 지역의 생활 / 도시의 생활 모습 도시는 언제 처음 생겨났을까요? 도시에는 여러 가지 기능이 있어요 도시의 오늘과 미래 (관련 단원) 3학년 1학기_1. 고장의 모습 / 고장 사람들이 하는 일 (관련 단원) 4학년 1학기_2. 주민 참여와 우리 시․도의 발전 / 우리 시․도의 문제와 해결 (관련 단원) 4학년 1학기_2. 주민 참여와 우리 시․도의 발전 / 우리 시․도의 앞날 (관련 단원) 4학년 2학기_2. 여러 지역의 생활 / 도시의 생활 모습 (관련 단원) 4학년 2학기_2. 여러 지역의 생활 / 도시로 모이는 사람들 (관련 단원) 4학년 2학기_2. 여러 지역의 생활 / 도시와 촌락의 문제와 해결 도시로 사람들이 몰려들어요 도시 사람들은 어떻게 생활할까요? 도시에는 어떤 문제점이 있을까요? 도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들 도시의 미래 모습을 그려 봐요 촌락은 어떤 곳일까요? (관련 단원) 3학년 1학기_1. 고장의 모습 / 고장의 자연과 우리의 생활 (관련 단원) 3학년 1학기_1. 고장의 모습 / 고장 사람들이 하는 일 (관련 단원) 4학년 1학기_1. 우리 지역의 자연환경과 생활 모습 / 우리 지역의 자연환경 (관련 단원) 4학년 1학기_1. 우리 지역의 자연환경과 생활 모습 / 우리 지역의 생활 모습 (관련 단원) 4학년 2학기_2. 여러 지역의 생활 / 촌락의 생활 모습 촌락은 어떻게 생겨났을까요? 촌락에서는 어떻게 생활할까요? 촌락의 오늘과 내일 (관련 단원) 3학년 1학기_1. 고장의 모습 / 고장의 자연과 우리의 생활 (관련 단원) 4학년 1학기_1. 우리 지역의 자연환경과 생활 모습 / 우리 지역의 생활 모습 (관련 단원) 4학년 2학기_2. 여러 지역의 생활 / 도시와 촌락의 문제와 해결 촌락이 변하고 있어요 촌락에는 어떤 문제가 생길까요? 촌락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들 촌락의 미래 모습을 그려 봐요 도시와 촌락이 서로 만나다! (관련 단원) 3학년 1학기_2. 고장의 자랑 / 고장의 행사 (관련 단원) 3학년 1학기_2. 고장의 자랑 / 고장을 대표하는 것 도시 사람과 촌락 사람이 만나요 부록_세계의 미래 도시들 북한의 도시와 촌락 찾아보기사람들이 함께 어울려 사는 곳, 도시와 촌락 사회 교과서 전 학년에 흩어진 주제를 통합해 개념부터 확실한 체계 학습 손에 잡히는 사회 교과서 시리즈의 열일곱 번째 책 - 도시와 촌락 ‘손에 잡히는 사회 교과서’는 교과서에 흩어져 있는 지식의 체계를 잡아주는 시리즈입니다. 시리즈의 17번째 책인 《손에 잡히는 사회 교과서 17-도시와 촌락》은 전 학년 사회과 교과서에 나오는 ‘도시와 촌락’에 관련된 주제를 모아 구성했습니다. 도시와 촌락은 사람이 어울려 살아가는 곳입니다. 도시와 촌락은 어떻게 구분되며, 그 속에서 사람들은 어떻게 생활하고 변화했는지 살펴보면서 우리 사회의 모습과 문제점을 알려 줍니다. 사회 교과를 어렵게 만드는 것 가운데 하나가 학문 용어들입니다. 도시와 촌락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개념을 배경 지식과 풍부한 사례를 바탕으로 기초부터 착실하게 다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경험하는 생활 속 이야기를 흥미롭게 곁들여 달달 외우기만 하는 사회 교육이 아닌,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를 이해하는 살아 있는 교육으로 이끌어 줍니다. 이 책은 전 학년 사회과 교과서에 나오는 ‘도시와 촌락’에 관련된 주제를 모아 구성했습니다. 1, 2학년에서 ‘나’와 ‘우리 집’에 대해 배우고, 3학년에서 비로소 ‘우리의 고장’을 배우며 ‘시ㆍ군’의 지역 사회를, 4학년에서는 좀 더 나아가 ‘시ㆍ도’의 생활 모습을 살펴보면서 앞으로 5, 6학년에서 배우게 될 역사의 바탕인 사회 발전의 과정을 익힙니다. 그러니까 ‘도시와 촌락’은 우리가 살아가는 곳이 어떻게 형성되고 발전되었으며 어떤 문제를 안고 있는지를 체계적으로 익히며 우리 사회를 이해하는 사회과 기본 주제입니다. 먼저, 이 책은 내가 사는 곳의 사회적, 자연적 특징으로 도시와 촌락을 구별하는 몇 가지 기준을 알아봅니다. 이어서 사람들이 모여 살게 되면서 마을을 이루고 촌락이 형성되는 과정, 사람들이 밀집하면서 산업이 발달하며 도시로 변화하는 과정 등을 개념부터 차근차근 설명합니다. 북적북적한 도시와 한산한 촌락의 생활 모습은 서로 어떻게 다른지, 과거부터 현재까지 어떻게 변화했으며 그 과정에서 어떤 문제점이 나타나는지 흥미로운 이야기를 곁들여 전달합니다. 그리고 모래시계의 양 끝과도 같은 도시와 촌락의 장단점을 비교하면서 함께 공생하는 미래 사회를 예측해 봅니다. 책의 끝에는 부록으로 환경 도시와 사이버 도시로 유명한 세계 도시들을 소개하며 실천 가능한 미래 사회의 본보기를 보여 줍니다. 그리고 남한 사회와는 다르게 발달한 북한 지역의 도시와 촌락 이야기도 담았습니다. 사회 교과서 전 학년에 걸친 ‘도시와 촌락’ 주제를 통합해 일목요연하게 학습 초등학교 7차 개정 교육과정 교과서는 교과의 체계적인 학습을 특징으로 내걸었습니다. 《손에 잡히는 사회 교과서 17-도시와 촌락》은 교과서에서 일일이 설명하지 못한 개념과 내용 흐름을 한 번에 다지는 주제 통합으로 교과서보다 더 체계적이고 일목요연합니다. 달달 외는 사회 공부가 아니라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를 이해하는 공부 도시와 촌락은 ‘도시’, ‘촌락’, ‘인구수’ 등 기본 개념조차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면 알기 힘든 주제입니다. 어려운 용어들을 달달 외기만 하는 사회 공부가 아니라, 생활 속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사회인 도시와 촌락에 대해 이해하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교과 학습서라기보다 한 권의 인문 교양서 이 책은 여느 교과 연계 도서들과는 달리 단순히 교과 연계에 따른 주제 학습이 아니라 상식을 넓히고 지식을 쌓는 인문 교양서입니다. ‘손에 잡히는 사회 교과서’ 시리즈의 다른 책들과 ‘손에 잡히는 과학 교과서’ 시리즈의 책들과 함께 보면 지식이 더욱 풍부해집니다. ‘손에 잡히는 사회 교과서’ 시리즈 소개 교과서에 흩어져 있는 지식의 체계를 잡아 주는 책! 사회는 우리가 사는 데 필요한 지식을 알려주는 과목입니다. 는 사회 교과서에 나오는 기초 개념을 생활 속 이야기를 통해 쉽게 설명합니다. 술술 읽다 보면 어느새 사회 교과 내용이 손에 잡힙니다. 20권으로 교과서의 모든 개념이 빠짐없이 정리돼요! 는 각 장마다 연계되는 교과서 단원을 표시해 학교 진도에 맞춰 쉽게 찾아 읽을 수 있습니다. 교과서에서는 자세하게 설명하지 않는 사회 현상의 원리와 배경, 생활 속 예를 들어 기초를 튼튼하게 해 줍니다. 1학년에서 6학년까지 교과서에 흩어져 있는 지식의 체계를 잡았다! 교과서는 비슷한 내용이 각 학년에 나뉘어 있습니다. 는 1학년부터 6학년까지 교과서에 흩어져 있는 내용을 법, 종교, 경제, 정치 등 주제별로 묶어 지식의 체계를 잡아 줍니다. 생활 속에 살아 숨 쉬는 사회, 독서력을 기르는 교과 학습 정보서 저녁 반찬에서 시장의 경제를, 내 홈페이지 속 아바타로 세계 종교를 배웁니다. 이렇게 실제 경험과 생활을 바탕으로 터득한 지식은 머릿속으로 기억하는 지식보다 훨씬 쉽게 이해됩니다. 그리고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이해하기 쉬운 글과 동화, 신문 기사 등 다양한 글쓰기 방법을 시도했습니다. 교과 학습은 물론, 고학년이 될수록 부족해지기 쉬운 독서까지 한 번에 해결해 줍니다.
신통방통 독서감상문 쓰기
좋은책어린이 / 주미 그림, 유지은 글 / 2011.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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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책어린이논술,철학주미 그림, 유지은 글
'신통방통 국어' 시리즈 1권. 책은 재미있게 읽었지만 막상 독서감상문을 쓸 때 뭐부터 써야 하는지, 줄거리는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마무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친절하게 설명한다. 어린이들이 상상할 법한 환상 속 이야기를 통해 '독서감상문 쓰기'의 기본 개념과 방법을 재미있게 녹여 냈다. 이 책의 저자 유지은은 세 딸들에게 책을 읽어 주고 도서관에 가는 것을 즐기고, 아이들의 글쓰기를 고민하는 엄마이다. 저자가 세 딸들의 독서 교육에 관심을 가지면서 고민했던 것들을 친절하게 해결방법을 찾아 제시해 준다.환상의 기차 여행 - 독서감상문은 뭐라고 쓰지? 악당과 함께 춤을 - 도대체 책은 왜 읽어? 독서감상문 별거 아니네! - 독서감상문은 왜 쓸까? 칙칙폭폭 3단계 기차 작전 - 독서감상문 쓰는 방법 1단계 : 책을 읽게 된 동기나 이유를 적는다 2단계 : 줄거리와 느낌을 섞어서 적는다 3단계 : 책에 대한 전체적인 생각과 느낌을 적는다 짜잔, 변신은 즐거워! - 여러 가지 독서감상문 이제 자신 있어! - 생각이 커지는 독서감상문 힘찬이의 독서감상문 - 말썽꾸러기 피노키오힘찬이는 독서감상문 숙제가 제일 어려웠어요. 줄거리 한 줄 쓰는 것도 쉽지 않았거든요. 하지만 이제 걱정 없어요. 3단계 기차 작전으로 독서감상문 쓰기에 자신이 생겼으니까요! 평생의 숙제 글쓰기 습관은 초등학교 저학년 때가 중요하다! 읽는 재미를 주고 어려운 글쓰기를 해결해 주는 초등학교에 갓 입학했지만, 받아쓰기도 잘하고 덧셈뺄셈도 잘하는 똑똑한 우리 아이가 부딪히는 난감한 숙제 중에 하나가 바로 ‘독서감상문 숙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글 문법이나 칸 채우기 식의 단순한 능력보다 ‘읽고 생각하고 쓰는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능력’이 발휘되어야 하는 게 바로 ‘독서감상문’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무리 독서감상문 쓰는 방법에 대한 책을 읽어도 ‘줄거리 한 줄’ 쓰는 것조차 어려운 게 현실이다. 사실 저학년 독서감상문은 ‘책 읽기와 독서감상문 쓰기가 왜 필요한지, 처음엔 뭘 써야 하고, 나중엔 뭘 써야 하는지’를 아는 것부터가 중요하다. 이번에 좋은책어린이에서 출간한 는 바로 그런 부분에 중점을 둔 신통방통한 동화책이다. 책은 재미있게 읽었지만 막상 독서감상문을 쓸 때 뭐부터 써야 하는지, 줄거리는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마무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친절하게 설명했다. 어린이들이 상상할 법한 환상 속 이야기를 통해 ‘독서감상문 쓰기’의 기본 개념과 방법을 재미있게 녹여 냈다. 이 책의 저자 유지은은 세 딸들에게 책을 읽어 주고 도서관에 가는 것을 즐기고, 아이들의 글쓰기를 고민하는 엄마이다. 저자가 세 딸들의 독서 교육에 관심을 가지면서 고민했던 것들을 친절하게 해결방법을 찾아 제시해 준다. · 환상적인 이야기 속에 쉽고 재미있는 독서감상문 쓰기 방법이 녹아 있습니다. · ‘3단계 기차 작전’ 그림을 통해 독서감상문 쓰기의 구조를 한눈에 보여 줍니다. · 초등 저학년 눈높이에 맞는 친근한 이야기로 내용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 저학년 때에 꼭 짚고 넘어가야 하는 글쓰기 방법을 제시해 줍니다. · 주인공의 문제해결 과정을 간접 경험하며 자신감을 갖게 됩니다. 읽긴 읽었는데, 독서감상문은 어떻게 쓰지? - 3단계 기차 작전으로 깨치는 독서감상문 왜 선생님은 귀찮기만 한 독서감상문 숙제를 내 주는 걸까? 그건 독서감상문이 바로 ‘읽고 생각하고 쓰는’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능력을 키우는 데 가장 좋은 방법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독서감상문 줄거리 한 줄 쓰기 어려운 어린이들을 위한 동화이다. 책을 읽는 건 어렵지 않은데, 독서감상문만 쓰려고 하면 아무리 책상 앞에 앉아 있어도 한 줄 쓰기가 쉽지 않다. 부모도 적극적으로 도와주고 싶지만, 부모 또한 지도하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이 책은 따라 하기 쉬운 방법으로 ‘3단계 기차 작전’을 제시한다. 3단계 기차 작전이란, 독서감상문을 세 단계로 나눠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기차 모양을 통해서 칸을 채우는 방식으로 구성한 것이다. 1단계 : 책을 읽게 된 동기나 이유를 적는다 2단계 : 줄거리와 느낌을 섞어서 적는다 3단계 : 책에 대한 전체적인 생각과 느낌을 적는다 아이들은 책 속에 나오는 기차를 보며, 머릿속에 독서감상문 쓰는 방법을 그림처럼 구성해 넣었다가, 실질적으로 독서감상문을 쓸 때 생각해 낼 수 있다. 등장인물들의 마음에 공감하는 방법을 알려 준다. - 악당을 이해하는 방법 독서감상문을 잘 쓰려면, 책에 나오는 사건을 이해하고 등장인물의 마음을 이해하는 게 필수다. 이 책에서는 주인공이 동화 속 악당들의 이야기를 듣고 처지를 이해하게 되면서 책을 보는 색다른 눈이 생기게 된다. 이 책을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다른 동화책 속에 나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고, 여러 가지 방법으로 동화를 해석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힘찬이가 악당들이 착해지는 이야기를 실제 독서감상문 쓰면서, 독자들에게 이런 방법으로도 독서감상문이 가능하다는 실례를 보여 준다. “어때? 내 말이 맞지? 독서감상문을 쓴 책은 제목이 금방 떠오르지?”“네, 쓸 때는 귀찮았는데, 독서감상문 쓴 책은 정말 제목이랑 줄거리가 잘 떠올라요.”“그래, 독서감상문을 써 두면 책 제목과 내용, 그리고 느낌과 감동을 오래오래 기억할 수 있단다.”“맞아요. 우리 선생님도 그렇게 말씀하셨어요. 그리고 독서감상문을 쓰면 글쓰기 실력도 좋아진대요.”그때 신데렐라 새 언니가 눈을 동그랗게 뜨고 말했어요.“좋아, 그럼 나도 한 가지 물어볼게. 사람들은 왜 나를 나쁘다고 하는 거지? 네 생각은 어떠니?”힘찬이는 ‘ 신데렐라 ’ 를 읽고 숙제로 썼던 독서감상문을 떠올렸어요.“그건 누나들이 너무 욕심을 부렸기 때문이에요. 돌봐 줘야 할 동생을 괴롭히고 구박했어요. 하지도 않은 일을 했다고 거짓말하고, 일부러 힘들고 어려운 일까지 많이 시켰잖아요. 저는 누나들이 벌을 받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했어요.”놀부가 살짝 미소를 지었어요.“그래, 잘했다. 책을 읽고 생각을 말하는 게 쉽지 않은데 기특하구나.”놀부의 칭찬에 힘찬이는 어깨가 으쓱해졌어요.“그래, 책을 읽다 보면 여러 가지 생각을 하게 되지. 그걸 글로 표현하면서 자연스럽게 생각하는 힘이 자라는 거야.”


우공비 일일독해 4-A단계
좋은책신사고 / 신사고초등콘텐츠연구회 (지은이) / 2018.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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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책신사고학습참고서신사고초등콘텐츠연구회 (지은이)
수능에 나오는 국어 독해 7원리를 초등 교육과정에 맞게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독해력을 키울 수 있는 초등 국어 독해 기본서다. 원리와 실전을 1대1로 구성하여, 원리별 독해력을 실전에서 완성하도록 하였다. 하루 4쪽 30일 학습으로 분량에 대한 부담 없이 즐겁게 공부할 수 있다. 어법어휘 확장 학습을 통해 독해력의 기초가 되는 어휘력을 키울 수 있다. 정답만 모아 별도로 '빠른 정답'을 수록하였다.◑ 본책 1일차 중심 생각 찾기 [주제찾기] 2일차 실전 3일차 주제 알기 [주제찾기] 4일차 실전 5일차 사실과 의견 구별하기 [내용이해] 6일차 실전 7일차 실전 8일차 인물, 사건, 배경 알기 [내용이해] 9일차 실전 10일차 실전 11일차 설명 방법 알기; 분석, 분류 [구조파악] 12일차 실전 13일차 실전 14일차 설명 방법 알기; 비교, 대조 [구조파악] 15일차 실전 16일차 인물의 성격 파악하기 [추론하기] 17일차 실전 18일차 뒷받침 문장 짐작하기 [추론하기] 19일차 실전 20일차 실전 21일차 글쓴이의 의견 평가하기 [비판하기] 22일차 실전 23일차 실전 24일차 인물의 생각과 자신의 생각 비교하기 [비판하기] 25일차 실전 26일차 설명 방법 적용하기 [문제해결] 27일차 실전 28일차 실전 29일차 인물의 가치관 적용하기 [문제해결] 30일차 실전 ◑ 정답및풀이 - 빠른 정답 - 자세한 풀이 ◑ 특별부록 - 일일 낱말카드 - 30일 공부계획1. 수능 독해 7원리를 초등 교육과정에 맞게 유형화하여 체계적으로 독해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2. '원리+실전'과 '하루 4쪽 30일 학습'으로 원리별 독해력을 실전에서 완성할 수 있습니다. 3. '어법어휘학습'과 '30일 낱말카드'로 독해력의 기초가 되는 어법.어휘력을 탄탄하게 잡을 수 있습니다. 책소개 [본책 구성] -원리 학습 1. 원리 도입: 만화로 원리를 재미있게 짚어 보고, 설명을 통해 확인하도록 하였습니다. 2. 원리 적용: 다양한 지문과 해당 원리를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3. 어법 원리: 어법 확장 학습을 통해 독해력의 기초가 되는 국어 어법 능력을 키우도록 하였습니다. -실전 학습 1. 실전 지문: 인문, 사회, 과학, 기술, 예술 등 비문학 영역과 소설, 시 등 문학 영역의 글을 다양하게 구성하였습니다. 2. 실전 문제: 독해 7원리 문항을 통해 앞서 공부한 원리를 다지고 자연스럽게 독해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3. 실전 어휘: 원리와 실전 지문에 나온 중요한 어휘에 대한 확장 학습을 구성하였습니다. [정답및풀이 구성] 1. 빠른 정답: 정답만 모아 별도로 수록하여 채점이 용이하도록 하였습니다. 2. 자세한 풀이: 자세한 풀이와 함께 '오답 이유'를 수록하여 혼자서도 쉽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출판사 리뷰 1. 수능 독해 7원리 적용 수능에 나오는 국어 독해 7원리를 초등 교육과정에 맞게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독해력을 키울 수 있는 초등 국어 독해 기본서입니다. 난이도와 지문에 따라 1~6단계로 교재를 개발하여, 학습 수준에 맞게 공부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2. 원리+실전 1:1 구성 원리와 실전을 1대1로 구성하여, 원리별 독해력을 실전에서 완성하도록 하였습니다. 원리에서는 다양한 지문과 유형으로 해당 원리를 체계적으로 학습하고, 실전에서는 인문, 사회, 과학, 기술, 예술 등 비문학 영역과 소설, 시 등의 문학 영역의 글을 실어 여러 영역의 글을 접할 수 있습니다. 3. 하루 4쪽, 30일 학습 하루 4쪽 30일 학습으로 분량에 대한 부담 없이 학생 스스로 즐겁게 공부할 수 있습니다. 4. 어법, 어휘 학습 강화 어법어휘 확장 학습을 통해 독해력의 기초가 되는 어휘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본문에 수록된 지문의 중요 어휘를 일차별로 묶어 '30일 일일 낱말카드'로 구성하였습니다. 5. 빠른 정답, 자세한 풀이 정답만 모아 별도로 '빠른 정답'을 수록하여 채점이 용이할 뿐만 아니라, '자세한 풀이'에서는 풀이와 함께 오답 이유를 수록하여 혼자서도 쉽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는 학습자 중심 교재입니다.
이 세상에 태어나길 참 잘했다
어린이작가정신 / 박완서 지음, 한성옥 그림 / 2009.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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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작가정신명작,문학박완서 지음, 한성옥 그림
박완서가 다문화 가정을 소재로 쓴 성장 동화. 필리핀계 어머니와 이복 동생들을 만나며 혼란을 겪는 주인공이 가족의 의미를 알아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복동이는 새로운 가족의 존재를 받아 들이고,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게 된다. 특히, 박완서 선생님은 복동이의 새엄마를 외국인으로 설정하여, 다문화 가정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 나가고 있다. 인종, 피부색이나 편견으로 차별을 두어서는 안 되며, 서로 다른 가족이 하나의 가족으로 화합하는 과정이 그려진다.작가의 말 나는 복뎅이 친구들 숙제 사고 우리들의 우정 또 다른 가족 데니스 미국 학교 새로운 학교 새로운 경험 아버지의 방 나에게 필요한 가족 그림 작가의 말우리 시대 대표 소설가 박완서 선생님의 가슴 뭉클한 성장동화 초등 5학년 김복동, 아버지의 새로운 가족을 만나러 미국으로 가다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소설가 박완서 선생님의 신작 성장동화가 나왔습니다. 경제 위기로 가정이 해체되어 가는 우리 사회에 가족의 소중함과 사랑을 주제로 이 사회의 기둥이 될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한 성장동화입니다. 주인공 복동이가 미국에서 새로운 가정을 일구고 있는 아버지를 만나게 되면서, 서로의 존재와 가정이 무엇인가를 생각하게 합니다. 새로운 가족(필리핀계 어머니와 이복 동생들)을 만나면서 처음에는 서로의 존재를 이해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차츰 서로의 존재를 받아들이며, 이 세상의 생명에는 다 뜻이 있으며, 어느 것 하나 하잘 것 없는 것이 없고, 생명을 잉태해 준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게 됩니다. 특히 박완서 선생님은 복동이의 새엄마를 외국인으로 설정하여, 다문화가정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 나갑니다. 인종, 피부색으로 편견이나 차별을 두어서는 안 되며, 서로 다른 가족이 하나의 가족으로 되는 화합의 모습을 보여 줍니다. 사회 안팎으로 어려운 시기에 가족의 해체가 아닌, 결속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 존재의 고귀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태어나자마자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아버지마저 떠난 후에 이모와 외할머니 품에서 자라게 되는 초등 5학년 ‘김복동’이 주인공입니다. 아버지에 대한 체취나 기억은 없고, 그저 아들이 복이라도 많이 받으라고 지어 준 얼핏 보면 촌스러운 ‘복동이’란 이름 하나가 아버지에 대한 모든 것입니다. 외할머니와 이모(소아마비로 한쪽 다리가 불편한)의 사랑 속에서, 별탈없이 자라지만, 다른 아이들에 비해 벌써 마음은 어른이 되어 버린 복동이입니다. 다행히 절친한 단짝 친구들이 있습니다. 우연히 여름 방학에 아버지가 사는 미국에 가게 된 복동이는 처음 만난 아버지에 대해 많은 기대를 하지 않습니다. 아버지는 미국에서 새로운 가족을 형성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가족들과 섞이지 못하고, 이복 동생 데니스와의 사이도 불편할 뿐입니다. 하지만 아버지가 계신 다락방에서, 짧고 깊은 포옹을 통해, 처음으로 아버지의 어깨를 두드려 드리는 동안, 복동이 마음속에 있던 응어리를 풀어 냅니다. 결정적으로, 한국계 입양아였던 브라운 박사의 이야기를 통해, 복동이는 ‘이 세상에 태어나길 참 잘했다’는 자신의 존재 이유와 삶의 기쁨에 대해 눈을 뜨며, 미국을 떠나게 됩니다. 감성을 울리는 그림 작가 한성옥의 그림도 이야기 곳곳에 녹아 들어 있습니다. 많은 색으로 채우는 그림이 아니라, 블루와 그린 톤으로, 하얀 여백의 선을 살려, 그 여백 속에 좀 더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맨 마지막 그림에 첫 장면을 그리면서, 이야기의 처음과 끝은 하나라는 것을 보여 주며, 복동이의 존재 이유를 암시합니다.내 이름은 김복동이다. 새 학기가 시작되는 첫날 선생님이 출석 부르실 때 복동이라고 하지 않으시고 복뎅이라고 하시면서 조금 웃으시니까 아이들도 따라 웃었다. "예."하고 씩씩하게 대답한 나를 두리번거리며 찾는 아이도 있다. 나는 내 이름이 우습지도 부끄럽지도 않지만 그 울림이 슬픈 적은 종종 있다. 아빠가 내 이름을 지은 내력을 알게 되고부터이다. 정식으로 누가 들려준 것은 아니고 외할머니하고 이모하고 하는 애기를 통해서 알게 되었다.- '나는 복뎅이' 중에서 내려가 잘게요, 낮게 속삭이고 다락방을 나왔다. 아버지가 뒤에서 뭐라고 했지만 잘 듣지 못했다. 아마 잘 자라 정도였을 것이다. 방금 내가 열심히 풀어 드린 건 아버지의 뭉친 근육이 아니라 내 가슴의 응어리였던 것처럼 마음이 개운했다. 이제는 언제 아버지 집을 떠나도 유감이 없을 것 같았다. -‘아버지의 방’ 중에서 공항에는 내가 도착했을 때처럼 네 식구가 환송을 나와 주었다. 식구들과 따로따로 포옹을 하고 나서 맨 나중에 데니스를 안았다. 녀석이 나를 밀어내지 않고 가만히 있어 주어서 기뻤다. 녀석이 나만큼 자랐을 때 우리가 다시 만난다면 녀석과 나는 좋은 친구도 한 가족도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때쯤은 녀석도 이 세상에 태어나길 참 잘했다고 생각할 수 있게 될 테니까. - ‘나에게 필요한 가족’ 중에서


새로쓰는 초등 수학 교과서 - 분수
동녘 / 박영훈 외 지음 / 2007.07.10
9,800원 ⟶ 8,820(10% off)

동녘자연,과학박영훈 외 지음
아이들이 이야기처럼 꾸며진 큰 문제 상황 안의 작은 문제 상황들을 직접 부딪쳐서 해결해 가는 과정을 연필로 쓰고, 그런 가운데 수학이 일상으로 들어오고 머릿속에서 자연스럽게 개념이 발명되도록 구성되어 있다.책 속의 책인 길잡이 책에는 부모들을 위하여 아이들이 어떻게 보고 풀어야 하는지에 대한 지도 방향을 제시해 놓았다. MIC (Mathematics in Context) 라는 수학 교육프로그램을 한국화하고, 거기에 맞춰 집필된 책이다. , , , , , , 등 단원과 분야 별로 주제를 잡은 '새로쓰는 초등 수학교과서' 시리즈의 책.백분율 첫 번째 이야기_ 여행을 떠나요! 1. 여행 준비를 철저히! 2. 슈퍼마켓에는 먹을 것도 많고 할인도 많고 두 번째 이야기_ 선택은 내 맘? 네 맘? 1. 발리 여행도 가지가지! 세 번째 이야기_ 퍼센트를 계산해 보자구 1. 대~한민국! 짝짝짝짝짝 2. 할인 카드로 배부르게, 재미있게 3. 내 포인트는 얼마야? 네 번째 이야기_ 할인에 또 할인을 1. 쇼핑을 하자 2. 골라~ 골라~ 3. 자동차는 배고프면 주유소를 가지! 4. 광고 전단지는 정보 덩어리 5. 스피드~ 스피드~ 업! 6. 축구 응원하러 모여모여 7. 우리나라 살림살이는 어떻게? 분수 첫 번째 이야기. 목장에서 신나게 놀자 1. 오이 따서 나눠 먹자 2. 우리 가족 방갈로는? 두 번째 이야기. 목장에는 젖소가 참 많아 1. 고소한 우유 나눠먹기 2. 우유를 어떻게 담을까? 3. 막대에서 분수가? 세 번째 이야기. 목장에는 신나는 일이 많지! 1. 포장은 멋있게 2. 상쾌한 아침운동 3. 일일 기자가 됐다고요 4. 누가누가 더 좋아하나 네 번째 이야기. 커졌다? 작아졌다? 1. 인터넷 속에도 목장이 있네 2. 요리쿵 조리쿵! 3. 분수 나라의 앨리스 4. 포장을 예쁘게 5. 우유의 화려한 변신 다섯 번째 이야기.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 1. 공짜는 맛있어 2. 백설공주 주방장이 되다 소수 첫 번째 이야기. 로빈슨, 표류하다 1. 집을 지어요 2. 내 친구 호루스 두 번째 이야기. 호루스, 원주민을 만나다 1. 목걸이를 밧줄과 바꿀 수 있을까? 2. 섬을 탈출하자 세 번째 이야기. 스포츠 속의 소수 1. 신기록을 향하여 네 번째 이야기. 소수랑 친해져요 1. 알아맞혀 보세요 2. 산마루 동호회 3. 서울에서 출발! 4. 지역 특산물 도형 첫 번째 이야기. 내가 만드는 집 1. 집안 물건들을 정리해요 2. 집의 모양과 내부 두 번째 이야기. 출발과 도착 1. 산에서 길을 잃었어요! 2. 나는 지금 어디에 있을까? 세 번째 이야기. 신나는 로봇 친구! 1. 로봇 만들기 2. 로봇 축구 대회 네 번째 이야기. 방드레 장 디자인 회사 1. 모양 관찰하기 2. 과자 상자 디자인 3. 포장 상자 뚜껑 덮기 다섯 번째 이야기. 조안나의 타일 디자인 1. 다양한 무늬 2. 다른 무늬 같은 넓이 3. 필요한 타일 개수 여섯 번째 이야기. 마을을 가꾸어요 1. 숲과 공원 2. 땅의 넓이 3. 호수의 크기 일곱 번째 이야기. 어린이 자원 봉사대 1. 사랑의 저금통 2. 신나는 바자회“이 주간, 이런 수학책 한 번 만들어 보자구” 이 책의 대표 필자인 박영훈 선생님은 첫 기획회의에서 대뜸 “박지성 선수도 눈을 반짝거리며 수업을 들을 수 있어야 진짜 수학”이라고 하더군요. 초?중?고 내내 축구선수였던 박지성 선수가 수학 수업을 들었을까요? 하여간 어쩌다 수학 수업에 들어왔다고 합시다. 뭘 했을까요? 보나마나 잤겠죠, 뭐. 물론 확인 안 된 이야깁니다. 안 그랬을 수도 있죠. 워낙 성실한 박지성 선수니까요. 그러나 적어도 눈을 반짝거리며 수업을 들었을 것 같지는 않지요? 박영훈 선생님은 적어도 초?중학교의 수학만큼은 축구선수에게도 필요한 수학을 그들도 재미있어 할 만한 방법으로 가르쳐야 한다, 이 말을 하고 싶었던 것이지요. 축구선수에게 수학이 무슨 필요가 있느냐고요? 무슨 말씀. 축구의 모든 것이 수학식으로 표현될 수 있는 물리학 법칙의 지배를 받고 있지 않나요? 그 중에는 바나나킥을 만들어내는 복잡한 공식도 있지만, 멀리 있는 공을 나보다 빠른 상대에게 뺏기지 않기 위해서는 팬티라도 붙잡고 늘어져서 상대의 속도를 늦춰야 한다는 간단한 것도 있지요. 1. ‘청춘의 시간을 바쳐 배운 수학은 다 어디로 갔는가?’라는 탄식이 안 나올 책을 만들자 삶과 수학의 관계를 복원하는 책을 만들어 보자,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좀 거창한가요? 수학은 추상의 극치입니다. 세계에서 일체의 물성을 제거하고 남는 속성, ‘수’라고 하는 가장 근본적인 속성을 다루는 것이 수학이지요. 그런데 학생들이 수학을 배울 때는 이 추상화 과정이 생략됩니다. 이 추상화 과정이야말로 세계를 수학의 눈으로 보기 위한 가장 중요한 과정인데도 말입니다. 학생들에게 수학은 이미 추상화된 형태로 제시됩니다. 심지어 그것만이 수학이라고 여깁니다. 어떤 학생도 수학에서 세계를 읽어내지 못합니다. 당연하지요. 수학은 철저히 세계(및 삶)와 단절됩니다. 삶에서 수학이 나오고, 수학이 삶(및 세계) 속으로 들어가 거기서 생기는 문제를 해결하는 데 쓰여야 하는데, 그러한 상호관계가 형성되지 않는 겁니다. 학생들에게 수학은 그것을 못하고선 좋은 대학에 갈 수 없는 중요 과목 중 하나일 뿐입니다. 12년간에 걸친 정규 수학과정 끝에 학교 문턱을 넘어 나올 때 학생들은 수학도 함께 버리고 나옵니다. 폐기처분되는 것이죠. 구구단 수준의 산수만이 겨우 살아남지만, 그나마 계산기로 대체됩니다. 아이들은 살아가는 데 아무 쓸모없는 수학을 하느라 공연히 머리 싸매고 애만 썼습니다. 배우는 학생도 가르치는 선생도 똑같이 수학 무용론에 빠집니다. 《새로 쓰는 초등 수학 교과서》는 철저하게 삶에서 수학을 끄집어내는 연습, 삶에 수학을 집어넣는 연습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2. ‘구라’ 푸는 책도, 아이들을 계산기로 만드는 책도 아닌 새로운 책을 만들자 교과서를 포함해서 시중의 수학책에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한 가지는 문제를 푸는 책이고, 다른 한 가지는 ‘구라’를 푸는 책입니다. 대부분의 책은 문제를 푸는 책인데, 몇몇 책의 문제는 사실 문제도 아닌 문제들입니다. 9-1, 8-1, 7-1…2-1, 9-2, 8-2, 7-2…2-2, 식으로 끊임없이 반복됩니다. 아이들을 계산기로 만드는 책입니다. 명색이 수학공부를 하다 말고 아이들은 “엄마, 손목 아파서 못 하겠어.” 합니다. 웃기죠? 수학공부하면서 머리는 안 쓰고 손목만 쓰다니 말입니다. 반면에 ‘구라’를 푸는 책은 하나같이 수학에서 ‘개념을 이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합니다. 정말 그럴까요? 이런 책들을 보면 개념이라는 것이 마치 선생님의 머릿속에서 완성된 형태로 들어 있다가 ‘설명’이라는 컨베이어벨트를 타고 아이들의 머릿속으로 흘러들어가는 것인 줄 아는 모양입니다. 물론 개념이 중요하지요. 그것 없이는 문제해결의 보편적 규칙을 만들어낼 수가 없으니까요. 그러나 그 개념이라는 것이 제대로 힘을 쓸 수 있으려면 선생님의 설명에 의해 ‘이해’되는 것이 아니라, 문제해결 과정을 통해서 아이들 한 명 한 명의 머릿속에서 ‘(재)발명’되어야 합니다. ‘구라’ 형 책은 손목 아플 일도 없고, 머리 아플 일도 없는데, 문제는 머리 쓸 일도 없다는 겁니다. 눈과 귀만 쓰면 되니까요. 가령 선생님이 분수의 개념을 열심히 설명한다고 합시다. 아이들은 턱을 괴고 귀를 쫑긋 세운 채 선생님의 설명을 듣습니다. 이윽고 설명을 마친 선생님이 이 정도면 다 알아들었겠지, 자신의 설명 능력에 도취되어 흐뭇한 표정으로 학생들에게 묻습니다. “다 이해했나요? 질문 있는 사람?” 아이들은 다 이해했나 봅니다. 아무도 손을 들지 않으니까요. 과연 그럴까요? 고3 입시생이 인터넷 강의를 듣습니다. 장안에 소문난 명강사답게 아주 조리 있고 알기 쉽게 잘 설명해 줍니다. 이제 비슷한 문제가 나오면 충분히 풀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과연 그럴까요? 《새로 쓰는 초등 수학 교과서》는 ‘구라’ 형도 아니고, 계산기 형도 아닙니다. 굳이 말하자면, 쓰는 책입니다. 아이들이 이야기처럼 꾸며진 큰 문제 상황 안의 작은 문제 상황들을 직접 부딪쳐서 해결해 가는 과정을 연필로 쓰고, 그런 가운데 수학과 삶이 결합되고, 머릿속에서 자연스럽게 개념이 발명되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3. 어쨌든 공부 잘하게 되는 책, 아이들이 수학을 좋아하게 만드는 책을 만들자 뭐니 뭐니 해도 공부를 더 잘하게 되는 책이 아니면 우리가 하는 말은 ‘구시렁거림’일 뿐입니다. 이 책은 메인스트림이 아닙니다. 나중에 설명하겠지만, 이 책은 MIC(Mathematics in Context)라는 수학 교육프로그램을 한국화하고, 거기에 맞춰 집필된 책입니다. 강력하지만, 아직 마이너입니다. 사실, 요즘 MIC를 표방한 책이 여럿 나왔고, 일부 학원에서 이 방식을 채택한다고 선전하고 있습니다. 네덜란드, 영국 등을 비롯한 유럽과 미국의 상당수 주에서 이 프로그램을 채택해서 좋은 효과를 거둔 덕분이죠. 그러나 MIC를 표방해도 그들은 주류입니다. MIC를 주류끼리의 경쟁을 위한 양념으로 이용하고 있는 것뿐이니까요. 흔히 새로운 패러다임은 그런 식으로 이용되죠. 사실 필자나 출판사나 우리는 두려움에 떨고 있습니다. 아웃스커트에서 겨우 버티는 단행본 출판사가 새로운 패러다임의 교육 프로그램을 가지고 책을 만들어서 ‘교과서’라는 이름표를 달았으니까요. 참으로 건방지게도 우리는 MIC를 양념이 아니라 메인디시로 삼았으니까요. 그런데 한 가지 믿는 구석이 있습니다. 몇몇 학교(포스코재단에서 운영하는 광양제철남초등학교, 영훈초등학교, 동덕여대부속초등학교, 대안학교인 성미산학교, 이우학교 등)에서 MIC를 수업에 적용해 본 결과, 주류보다 주류의 목적에 훨씬 더 부합되는 결과를 얻었습니다. 4. 아이들에게는 그림이 세계다. 삽화, 제대로 그리자 아이들에게 외부세계는 시각적 세계입니다. 아동용 도서들이 시각적 요소를 풍부하게 담는 것은 그 때문일 겁니다. 수학책도 마찬가지지요. 그런데 시각 요소의 양에 비해 책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별로입니다. 그저 재미있어 보이도록 하기 위한 장치, 텍스트를 보완해 주는 삽화일 뿐입니다. 그러나 《새로 쓰는 초등 수학 교과서》는 다릅니다. 이 책에서 그림은 아이들이 수학의 눈으로 보아야 할, 탐구해야 할 세계 그 자체입니다. 아이들은 그림에서 문제를 읽고, 그림에 반응하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5. 엄마, 아빠에게도 ‘교사용’ 지침서를 만들어 주자 우리 교육인적자원부는 수학을 공부하고, 수학 교육학을 배운 선생님들에게도 교과서와 별도로 ‘교사용 지침서’를 만들어서 공급해 줍니다. 대부분의 엄마, 아빠는 그런 공부를 한 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가정에서 엄마, 아빠가 아이들의 공부를 도와주지 않나요? 그런데도 아직 아무도 엄마, 아빠를 위한 지침서를 만들지 않았더군요. 이 책은 ‘교과서’라는 이름표를 달았고 교과서답게 만들었다고 자부하지만, 기능상 교과서는 아니지요. 학교 정규 교과시간에 이 책을 교재로 채택하는 것은 현행법상 불법이니까요. 그러나 기왕 교과서라는 이름을 쓴 김에 엄마, 아빠를 위한 지침서를 만들어보자, 이렇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길잡이 책’을 만들었습니다. 별책을 만들어 책 맨 뒤에 끼워놓았는데 당기면 쉽게 분리됩니다. 기왕에 엄마, 아빠가 선생님 노릇을 하게 된 마당에 제대로 할 수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길잡이 책에는 문제의 정답들뿐 아니라 《새로 쓰는 초등 수학 교과서》를 아이들이 어떻게 보고 풀어야 하는지에 대한 지도 방향을 제시해 놓았습니다. 이 책에는 간혹 아이들이나 엄마, 아빠가 ‘에게, 이게 무슨 수학 문제야’라고 할 만한 문제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들은 아이들이 세계를 수학의 눈으로 읽기 위해 필요한 터 닦기 용 문제들입니다. 혹시 아이들이 질문의 의도를 잘 파악하지 못할 때도 ‘길잡이 책’의 도움을 받으시면 됩니다. 결국 길잡이 책은 단순한 해답지 기능을 넘어 《새로 쓰는 초등 수학 교과서》의 교육 철학과 방법을 전달하는 ‘책속의 책’입니다. 6. 단원별로 묶어 보자 초?중?고 다닐 때 늘 그랬습니다. 방정식 좀 할 만하면 함수로 넘어가고, 함수 좀 할 만하면 미적분으로 넘어가고. 그랬다가 다 까먹고 나면 다시 더 어려운 방정식 나오고, 더 어려운 함수 나오고, 더 어려운 미적분 나오고. 정식 교과서야 학년 편제다 보니 어쩔 수 없지만, 우린 그럴 필요 없다, 단번에 가자. 그래서 《새로 쓰는 초등 수학 교과서》는 단원별로 묶었습니다. 가령 〈분수〉편을 4학년 아이가 보면 6학년 과정까지를 단번에 가는 겁니다. 6학년 아이가 보면 4학년 때 배운 기초부터 단번에 복습하게 됩니다. 《새로 쓰는 초등 수학 교과서》는 이런 식으로 〈백분율〉, 〈분수〉, 〈소수〉, 〈도형〉, 〈약수와 배수〉, 〈대수〉, 〈확률과 통계〉의 7권으로 구성됩니다. 7. 아이들에게 감수를 받자 어른은 아이가 아닙니다. 필자도 편집자도 아이들이 아닌 마당에, 아무리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기 위해 노력해도 간극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책을 만들면서 우리는 내내 아이들이 어려워하지 않을까, 어려워한다면 어떤 부분을 어려워할까, 아이들이 과연 재미있어 할까, 그림은 아이들의 미적 감각에 어떻게 받아들여질까, 따위의 고민에 시달렸습니다. 그래서 내린 결론이 ‘아이들에게 감수를 받자’였습니다. 우리는 도시형 대안학교인 성미산학교의 이형원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과천 지역에서 수학반을 모집했습니다. 수학반은 초등학교 4~5학년인 10여 명의 아이들로 구성되었는데, 그림과 편집 작업이 한 꼭지씩 완료되는 대로 책과 똑같이 만들어 아이들에게 보내 함께 토론하게 했습니다. 아이들은 우리가 애초에 기대한 이상으로 열렬한 반응을 보였으며, 또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 잘못된 부분을 날카롭게 지적해 주었습니다. 아이들의 지적을 빠짐없이 반영해 수정했으므로, 이 아이들은 진정한 의미에서 감수자 역할을 제대로 해 주었습니다. 또 책이 거의 완성 단계에 접어들 무렵 나온교육연구소의 연구원으로 있는 정은주 선생님(홍익대학교 수학 교육과 대학원 졸업)을 통해 목동 지역에서 초등학교 4학년 6명으로 또 하나의 수학반을 구성했습니다. 남녀 아동들의 발달 과정의 차이를 감안해 남녀 각각 3명으로 구성했는데, 이들은 모두 학교와 학원에서 배우는 수학에 질려 있는 아이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이 아이들은 《새로 쓰는 초등 수학 교과서》로 공부하면서 스스로 만들어가는 수학에 흥미를 느끼고, 적극적으로 토론에 참여하며, 수학 글쓰기에서도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한 아이의 어머니는 “아이가 영재학원에 다니면서 오히려 수학을 싫어했는데, 학원 대신에 《새로 쓰는 초등 수학 교과서》를 배우면서 아이가 수학을 재미있어 한다”고 했습니다. 《새로 쓰는 초등 수학 교과서》는 토론에 참여한 아이들과 부모의 성과를 넘어 우리나라의 수학 교육을 바꾸는 새로운 패러다임이 될 것입니다. * MIC(Mathematics in Context)란? 미국국립과학재단의 지원 하에 미국 위스콘신대학교의 교육연구센터와 네덜란드 위트레흐트대학교의 프로이덴탈 연구소가 협력하여 1991년부터 1996년에 걸쳐 개발한 초?중등용 수학 교육프로그램이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이우중학교에서 《수학으로 보는 세상 - MIC》를 수학 교재로 채택하여 수업하고 있고, 영훈초등학교, 포항제철남초등학교, 동덕여대부속초등학교, 성미산학교 등에서 부교재로 채택하여 수업하고 있습니다. * MIC의 철학 1. 인간 활동으로서의 수학 : 생각하는 수학, 생각하는 방법을 배우는 수학 교육이야말로 인간 활동으로서의 수학입니다. 2. 함께 만드는 수학 : 교사와 학생, 학생과 학생, 교사와 교사 사이의 상호작용은 수학 지식을 창조하는 데 중요한 부분으로, 이것을 통해 함께 만들어가는 진정한 수학자의 기쁨을 느끼게 해주는 수학입니다. 3. 학생들이 재창조하는 수학 : 학생들 스스로의 지식과 경험을 이용하여 새로운 수학을 창조하도록 도와주는 것이 진정한 수학 교육의 핵심입니다. 4. 문제해결 전략이 다양한 수학 : 학생들은 자신의 해법과 다른 친구들의 해법을 비교하면서 수학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고 문제해결 상황에서 적절한 전략을 세우는 능력을 더욱 키울 수 있습니다. 5. 학생의 눈높이에서 바라보는 수학 : 학생의 눈높이에서 학생의 사고과정을 같이 더듬어갈 수 있게 교사의 안내가 필요한 수학입니다.


검은 여우
사계절 / 베치 바이어스 지음, 햇살과나무꾼 옮김 / 2002.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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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명작,문학베치 바이어스 지음, 햇살과나무꾼 옮김
엄마와 아빠가 두 달동안 유럽 자전거 여행을 떠나면서 톰은 이모 집으로 가게 된다. TV도 없는 지루한 생활에 질려갈 때쯤 톰은 들판에서 우연히 검은 여우를 만난다. 푸른 언덕배기에서 자유롭게 겅중겅중 뛰어다니는 검은 여우. 톰은 한 눈에 여우에게 반해 버린다. 이야기는 계속해서 이모부와 검은 여우의 숨바꼭질을 통해 긴박감을 더해간다. 톰은 이모부를 따라다니면서 검은 여우가 있는 곳을 피해가려고 하지만, 베테랑 사냥꾼인 이모부는 톰의 농간에 넘어가지 않는다. 마침내 검은 여우의 새끼를 잡아와 어미를 유인한다. 폭풍우가 치는 밤, 톰은 아기를 찾으러 농장까지 내려온 검은 여우를 위해 새끼 여우가 갖힌 우리의 자물쇠를 부순다. "정말 죄송해요. 새끼 여우를 놓아주었어요." 라고 말하는 톰에게 그토록 검은 여우를 잡기 위해 애를 썼던 이모부는 "사실 나도 야생 동물을 우리에 가두는 건 좋아하지 않아"라고 말하며 톰을 다독거린다. 베치 바이어스가 1968년에 발표한 책이다. 그토록 오래 전에 씌어졌어도 여전히 깊은 감동을 준다. 한 소년이 어느 여름에 경험한 설레임과 아름다움을 간결하지만 재치있는 문체로 풀어 간다. 그리고 이 이야기를 더욱 아름답게 하는 것은 어린 톰의 마음을 이해하고 그 심정을 헤아려주는 이모와 이모부의 따뜻한 배려의 마음이다.나중에 농장에서 돌아온 뒤, 엄마가 물었다."새 가방이 왜 저렇게 되었니? 온통 흠집투성이잖아."그러자 나는 깜짝 놀란 듯이 "어디요?" 하고 시치미를 뗐다. 마음만 먹었다면 그 자리에 앉아 엄마에게 흠집 하나하나에 얽힌 이야기를 들려줄 수도 있었을 것이다. 이 흠집은 검은 여우가 새끼에게 사냥 법을 가르치려고 살아있는 쥐를 물고 굴로 가는 모습을 보았을 때이고, 이 흠집은 검은 여우가 비단처럼 빛나는 검은 다리로 시내를 건너는 모습을 보았을 때이고, 또 이것은 손을 내밀면 그 탐스럽고 보드라운 털을 만질 수 있을만큼 가까이에 검은 여우가 지나갔을 때라고.하지만 열다섯 번째 만남은 표시하지 않았다. 그 기억은 다른 추억들처럼 행복하지 않고 고통스러웠으므로.-본문 중에서 나쁜 소식 괴로운 이별 외톨이가 되다 낯선 곳에서 검은 여우 헤이즐린 누나 들판에서 만나다 숲 속으로 따라가다 프레드 이모부 검은 여우를 찾아서 비극이 시작되다 한 가지 두려움 타쿠마! 마지못해 따라나선 사냥 검은 여우 굴 우리에 갇힌 새끼 여우 폭풍 속에서 작별 추억 옮긴이의 말


말이야와 친구들 1
주니어김영사 / 말이야와 친구들 (지은이), 김정욱 (글), 이혜림 (그림), 샌드박스 네트워크 (감수) / 2021.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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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김영사만화,애니메이션말이야와 친구들 (지은이), 김정욱 (글), 이혜림 (그림), 샌드박스 네트워크 (감수)
유튜브 채널 ‘말이야와 친구들’의 인기 에피소드 중에서도 가장 재미있는 콘텐츠를 선별하여 유쾌한 가족 명랑 만화로 각색한 책이다. 실제 유튜브 콘텐츠를 기반으로 새롭게 창작한 스토리는 크리에이터의 적극적인 참여와 꼼꼼한 검수를 통해 만화의 재미를 극대화하였다. 뿐만 아니라 각 캐릭터의 매력을 살린 귀여운 그림과 가족 간에 벌어지는 코믹하면서도 드라마가 돋보이는 연출은 자극적인 스토리와 현란한 그림이 범람하는 현 어린이 만화 시장에서 확실한 차별점을 보여 준다. 1권은 총 5화로 구성하여 인물별 에피소드를 담았다. 각 화 마지막 장에 삽입한 ‘다른 그림 찾기’, ‘운명의 사다리 타기!’ 등의 놀이 페이지는 혼자 또는 가족과 함께 활동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재미와 공감이 어우러진 어린이 가족 명랑 만화 은 독자들에게 기분 좋은 웃음과 따뜻한 감동은 물론 가족과의 돈독한 시간을 선사한다.1장 말이야는 말이야 1화 부록 - 다른 점을 찾아 달란 말이야 2장 끼야의 스페셜 밥상 2화 부록 - 끼야의 주방 속 숨은그림찾기 3장 또히의 변신 3화 부록 - 또히의 장애물 미로 찾기 4장 로기는 초능력자 4화 부록 - 운명의 사다리 타기! 5장 로또미의 특급 살림 대작전 5화 부록 - 미니가 알려주는 달고나 레시피구독자 217만 명의 인기 유튜브 ‘말이야와 친구들’ 착한 웃음과 감동 드라마가 가득한 어린이 만화로 탄생! 구독자 217만 명, 누적 조회 수 13억 뷰를 자랑하는 유튜브 채널 ‘말이야와 친구들’이 어린이 가족 명랑 만화로 탄생했다. 말이야와 끼야, 그들의 조카들로 구성된 가족 채널 ‘말이야와 친구들’은 온 가족이 기획부터 촬영, 편집까지 직접 하며 다양한 도전, 육아, 놀이, 먹방 등 건전하고 발랄한 콘텐츠로 국내외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들이 어린이 연령대별 취향에 맞춰 운영하는 파생 채널의 구독자 수를 모두 합하면 1000만 명에 달하며, 때문에 ‘어린이들의 대통령’이라 불리기도 한다. 어린이 만화 『말이야와 친구들』은 유튜브 채널 ‘말이야와 친구들’의 인기 에피소드 중에서도 가장 재미있는 콘텐츠를 선별하여 유쾌한 가족 명랑 만화로 각색한 책이다. 실제 유튜브 콘텐츠를 기반으로 새롭게 창작한 스토리는 크리에이터의 적극적인 참여와 꼼꼼한 검수를 통해 만화의 재미를 극대화하였다. 뿐만 아니라 각 캐릭터의 매력을 살린 귀여운 그림과 가족 간에 벌어지는 코믹하면서도 드라마가 돋보이는 연출은 자극적인 스토리와 현란한 그림이 범람하는 현 어린이 만화 시장에서 확실한 차별점을 보여 준다. 『말이야와 친구들』 1권은 총 5화로 구성하여 인물별 에피소드를 담았다. 각 화 마지막 장에 삽입한 ‘다른 그림 찾기’, ‘운명의 사다리 타기!’ 등의 놀이 페이지는 혼자 또는 가족과 함께 활동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재미와 공감이 어우러진 어린이 가족 명랑 만화 『말이야와 친구들』은 독자들에게 기분 좋은 웃음과 따뜻한 감동은 물론 가족과의 돈독한 시간을 선물할 것이다. 진짜 가족의 명랑 발랄 일상 콘텐츠 채널 ‘말이야와 친구들’ 안 보면 후회한단 말이야! 유튜브 ‘말이야와 친구들’은 다양한 주제와 콘텐츠를 시도하며 키즈 콘텐츠 내에서도 독보적인 영역을 차지하고 있다. ‘아이들을 위한 세상의 모든 재미와 즐거움을 찾는다’를 콘셉트로 부부인 말이야와 끼야, 아들 국민이, 말이야와 끼야의 조카인 로기, 미니, 또히가 가족 크리에이터로 함께하고 있다. 최근에는 또 다른 조카 유니와 국민이의 할아버지까지 등장하며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확장하고 있다. 가족 크리에이터만이 보여 줄 수 있는 자연스러운 호흡과 편안함을 강점으로 217만 명의 구독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어린이 만화 『말이야와 친구들』은 톡톡 튀는 개성 강한 캐릭터와 우리 집에서도 있을 법한 공감 스토리로 유튜브 콘텐츠의 매력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 참신한 콘텐츠로 파생 채널 합계 1000만 명의 구독자에게 사랑받는 채널 ‘말이야와 친구들’처럼 만화 『말이야와 친구들』 역시 다채로운 이야기로 독자들과 함께 커 나갈 것이다. 우리가 바로 말이야와 친구들! 코믹한 일상 속에 가족애와 감동이 있다! 『말이야와 친구들』 1권은 인물별 다섯 가지 에피소드를 담았다. 가족 모두가 공감하며 읽을 수 있는 이야기들로, ‘말이야는 말이야!’, ‘끼야의 스페셜 밥상’, ‘또히의 변신’, ‘로기는 초능력자’, ‘로또미의 특급 살림 대작전’이 수록되어 있다. 각 에피소드는 캐릭터의 특성에 따라 발생한 코믹 사건과 이로 인한 가족 간의 갈등, 협동, 화해 등 가족애의 스토리가 담겨 있다. 등장인물들의 코믹한 일상과 고민이 담긴 이야기를 함께하다 보면 어느새 상쾌한 웃음과 공감을 넘어 감동까지 경험할 것이다. 특히 각 화별 주인공이 뚜렷한 만큼 다양한 인물의 시각으로 이야기가 전개되고 있다. 이를 통해 어린이 독자들은 여러 연령의 시점에서 이야기를 이해하고, 다양한 관점을 체득할 수 있을 것이다. 가족과 함께하면 더욱 재밌는 놀이 페이지! 각 화별 주인공들과 함께 하는 놀이 페이지는 혼자 해도 흥미롭고, 가족과 함께해도 즐겁도록 구성했다. 또한 놀이 페이지는 매 에피소드의 마지막에 수록되어 어린이 독자들이 재밌게 한 권을 완독할 수 있게끔 준비했다. ‘다른 그림 찾기’부터 ‘숨은그림찾기’, 가족들과 함께 미션을 수행할 수 있는 ‘사다리 타기’는 물론 달달한 달고나 레시피까지! 다양한 놀이로 알차게 채워진 부록 페이지를 통해 어린이 독자들은 스토리의 재미뿐만 아니라 놀이의 재미도 동시에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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