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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영웅 김덕령
한겨레아이들 / 신동흔 지음, 김용철 그림 / 2009.02.27
8,500원 ⟶ 7,650원(10% off)

한겨레아이들논술,철학신동흔 지음, 김용철 그림
어지러운 세상에 태어난 비운의 영웅들 이야기. 가난한 백성의 아들로 태어나 큰 뜻을 품고 무예를 닦은 김덕령의 이야기와 불꽃처럼 활활 타오르는 눈빛의 주인공 송구봉의 이야기를 들려 준다. 어지러운 세상에 태어난 영웅들이 신분의 벽을 넘지 못하고 뜻을 꺾고 말았던 역사의 진실을 만나볼 수 있다. 조선의 영웅 김덕령 무등산의 천하 명당 오누이의 한판 승부 화살보다 빠른 발 가자, 왜적에게로 모함 만고충신 김덕령 조선의 큰 별 송구봉 동쪽 하늘의 두 별 초야에 묻힌 까닭 무릎 꿇은 율곡 아들 금강산의 네 노인 임금 앞에 나아갔으나 혼쭐난 명나라 장수 해설 어지러운 세상에 태어난 비운의 영웅들 가난한 백성의 아들로 태어나 큰 뜻을 품고 무예를 닦은 김덕령. 김덕령이 동에 번쩍 서에 번쩍 하면 왜군들은 혼이 빠져 도망가기 바빴습니다. 하지만 반란에 가담했다는 억울한 누명을 쓰고 처형당하고 말지요. 불꽃처럼 활활 타오르는 눈빛의 주인공 송구봉. 그가 한번 무섭게 노려보면 조선 땅을 넘보던 명나라 장수도 힘없이 나가 떨어졌지요. 하지만 신분이 미천했던 송구봉은 끝내 나라를 위해 큰일을 할 기회를 얻지 못합니다. 어지러운 세상에 태어난 영웅들이 신분의 벽을 넘지 못하고 뜻을 꺾고 말았던 역사의 진실, 김덕령과 송구봉 이야기 속에는 이런 진실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김덕령은 곧바로 의병들을 이끌고 싸움터로 향했어. 왜적의 우두머리가 이끄는 주력 부대가 있는 곳으로 진격했지. 왜군은 훈련된 군사 수만 명이 모인 정예 부대야. 거기 맞설 김덕령의 의병은 겨우 백 명 남짓이었지.멀리 왜군의 진지가 보이자 김덕령이 의병들에게 말했어."그대들은 여기서 잠시 기다리라."김덕령은 혼자서 왜군의 진지로 향했어. 바람처럼 달려가서 눈 깜짝할 사이에 적진 한복판으로 들어갔지. 그 속에서 산천에 울리도록 쩌렁쩌렁 외쳤어."왜장은 냉큼 나와서 내 말을 들으라. 당장 여기서 물러나 너희 나라로 돌아가라. 그렇지 않으면 큰 화를 당하리라."꿈에도 생각지 않은 뜻밖의 일로 왜적의 진영에 갑자기 큰 소란이 일었어.p43


어린이 철학동화 : 철학하는 내가 좋다
해냄주니어 / 어린이 철학교육연구소 지음, 임정아 그림 / 2007.02.20
12,000원 ⟶ 10,800원(10% off)

해냄주니어논술,철학어린이 철학교육연구소 지음, 임정아 그림
어린이 철학교육연구소 연구진들이, 어린이들의 '철학적 환경' 조성을 목표로 기획한 시리즈. 동화 형태를 띠고 있는 책은, 동화 주인공 노마의 감정에 이입되고, 자신도 또 한 명의 노마가 되어 고민하고 판단하는 과정을 거치며 '자연스럽게 철학하기'를 이끈다. 학교, 집, 학원에서의 생활을 배경으로 철학이란 일상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분야라는 것을 일깨워준다. 1권 [철학하는 내가 좋다]는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철학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읽기 쉬운 기본 입문서이다. 가정에서, 학교에서, 놀며 공부하며 떠올리는 생각들이 바로 철학의 씨앗임을 깨우치게 한다. 머리말 1장 동화 속에서 철학하기 어미 금붕어의 죽음|겨울 나무의 아픔|우물 안 개구리|하루살이 2장 보이는 세계 안에서의 생각 막대기와 평행선|생각 속의 바다와 실재의 바다|‘긴 꿈’ 속의 ‘짧은 꿈’|‘예쁘다’의 기준은?|도봉산 등반 3장 보이는 세계를 넘어선 생각 귀신은 있는 걸까?|진짜 산타클로스|어제, 오늘, 내일|끝없이 이어지는 생명|무한과 유한 4장 갈라서 따져 보고 통합해서 헤아리지 장점과 단점|어둠 속의 수수께끼 놀이|정말 미운 것|진짜 ‘나’는 누구일까?|공연한 의심 5장 학교 생활에서 철학하기 그림책은 누구에게?|금지된 장난|공동 수상|진정한 용기 6장 가정 생활에서 철학하기 약속을 지킬까? 진실을 말할까?|상품 광고 어디까지 믿지?|할머니, 죄송!|돈으로도 절대 살 수 없는 것|순서대로 쓴 이만 원 어린이의 사고력을 높이는 해냄주니어 [노마의 발견] 시리즈 지난 20년간 어린이 철학 교육을 이끌어 온 우리나라 최고의 어린이 철학교육 기관 ‘어린이철학교육연구소’가 어린이들에게 ‘철학적 환경’을 만들어 주자는 의도 하에 기획한 [노마의 발견] 시리즈가 세상에 나왔다. 주인공 노마는 우리 주위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초등학생이다. 주위 사물에 대한 호기심이 풍부하고, 친구과의 관계를 고민하고, 부모님과의 토론을 즐기는 지극히 평범한 어린이다. 특별할 것이 전혀 없는 주인공이 학교, 집, 학원처럼 일상적인 장소에서 늘 함께 생활하는 부모님, 형제자매, 선생님, 친구들과 관계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들이 [노마의 발견]의 주된 줄거리다. 하지만 거기에서 끝났다면 평범한 생활동화에 지나지 않았을 것이다. 어린이철학교육연구소에서 어린이들이 논술을 가장 쉽고 재미있게 시작할 수 있는 방법으로 ‘창작철학동화’를 선택한 것도 아무 의미가 없었을 것이다. [노마의 발견] 시리즈가 특별한 이유는 한 편 한 편의 철학동화를 읽어 내려가다 보면 저절로 주인공 노마의 감정에 이입되고, 자신도 또 한 명의 노마가 되어 고민하고 판단하도록 유도한다는 점이다. 그러므로 굳이 ‘철학’이라는 의미를 부여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철학’을 할 수밖에 없도록 한다. 이 시리즈를 집필한 어린이철학교육연구소의 박민규 소장은 잘못된 지식과 정보를 토대로 판단을 내리거나 문제를 해결하는 경우를 경계하면서 우리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바로 비판적 사고(critical thinking)이며, 비판적 사고란 ‘무엇을 믿고 무엇을 할 것인지에 관한 의사결정에 초점을 맞춘 합리적이고 반성적인 사고’임을 강조한다. 그동안 우리 교육이 거의 놓쳤거나 소홀하게 여긴 것이 바로 이러한 능력이라는 점에서 [노마의 발견] 시리즈에서는 등장인물들이 ‘비판적 사고’를 하면서도 창조적이고 배려적인 사고를 적극적으로 펼쳐 보이는 내용을 중점적으로 담고자 하였다. [노마의 발견] 시리즈의 그 첫 번째 책인 『철학하는 내가 좋다』는 가정에서, 학교에서, 놀며 공부하며 떠올리는 생각들이 바로 철학의 씨앗임을 깨우쳐 주는 철학의 기본 입문서로, 주위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을 조심스럽게 관찰하는 노마를 통해 어린이들은 총체적 통찰력이 무엇인가를 깨달을 수 있다. 평범한 일상생활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들을 간과하지 않고 묻고 생각하고 비판하고 반성하는 노마……. 노마가 일상생활 속에서 발견한 것은 과연 무엇일까? 어린이 철학은 바로 그 수수께끼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이다. “선생님, 신문에서 봤는데 김구 선생님을 해친 사람은 지금까지 살아 있기는 하지만 늘 남의 눈을 피해 살아야 하고, 또 다리를 뻗고 잠을 자지도 못한다고 했어요. 그렇다면 이런 사람이 살아 있으면서도 죽어 있는 사람보다 못하다는 그 경우인가요?”“그 사람이야 남을 해쳤으니 당연히 그렇겠지. 삶보다 나은 죽음이 있고, 죽음보다 못한 삶의 경우를 우리 주위에서 많이 찾아볼 수 있단다.”그러고 나서 선생님께서는 칠판에 뭔가를 쓰기 시작하셨다.‘생각하기 숙제 : 내가 하루살이라면…….’[생각해 봅시다]여러분은 자신의 죽음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있나요?과연 하루살이는 자신이 하루밖에 살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을까요?여러분이 하루살이라면 어떻게 살다 죽겠습니까?삶보다 나은 죽음, 죽음보다 못한 삶의 경우를 주위에서 찾아봅시다. 수업을 마치고 돌아오면서도 노마는 내내 이런 생각에 잠겼다.‘사과를 땅에 묻으면 사과나무가 되고 거기서 열린 사과가 또 사과나무가 된다. 그러니까 사과와 사과나무는 모양만 다를 뿐이지 한 생명이구나!’집에 돌아오니 할머니가 노마를 맞아 주셨다.“노마는 돌아가신 할아버지를 쏙 빼닮았어. 어쩌면 걸음걸이도 같을까!”그 말을 듣고 노마는 또 이런 생각이 들었다.‘그럼, 우리 할아버지도 돌아가신 게 아니라 아버지를 거쳐서 내 속에 살아 계신 걸까? 그리고 할아버지의 할아버지로 계속 거슬러 올라가면 단군 할아버지께서도 내 속에, 또 우리나라 모든 사람들 속에 살아 계시다고 할 수 있을까?’[생각해 봅시다]여러분도 노마처럼 생명에 관해 의문을 품어 본 적이 있나요?냉장고에 보관된 과일이나 꽃병에 꽂아 놓은 예쁜 꼿은 살아 있는 걸까요? 아니면 죽은 걸까요?이 글에서 “우리 할아버지는 돌아가신 게 아니라 아버지를 거쳐서 내 속에 살아 계신 걸까?”라는 노마의 생각에 대한 여러분의 의견을 이야기해 봅시다.
꿈을 향해 뛰어라 2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박지성 원작, 전세훈 그림 / 2007.08.10
10,000원 ⟶ 9,000원(10% off)

주니어RHK(주니어랜덤)만화,애니메이션박지성 원작, 전세훈 그림
2002년 한.일 월드컵으로 세계를 열광시킨 후 히딩크 감독의 부름을 받고 네덜란드 PSV 아인트호벤으로 건너가 동양인으로서 처음으로 유럽 무대에 진출하여 히딩크 감동 및 팀 동료들은 물론, 보수적인 네덜란드의 축구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박지성의 활약상을 긴장감 넘치는 경기 속 현장 스토리와 박지성 선수의 개인적 일화들을 재미있고 흥미진진하게 담아내고 있다.베스트셀러 <멈추지 않는 도전> 만화판 <꿈을 향해 뛰어라> 박지성 선수가 직접 들려주는 세계 최정상을 향한 도전 이야기 - 네덜란드 PSV 아인트호벤 편 베스트셀러 『멈추지 않는 도전』의 어린이 버전 만화 『꿈을 향해 뛰어라』 2권으로 2002년 한.일 월드컵으로 세계를 열광시킨 후 히딩크 감독의 부름을 받고 네덜란드 PSV 아인트호벤으로 건너가 동양인으로서 처음으로 유럽 무대에 진출하여 히딩크 감동 및 팀 동료들은 물론, 보수적인 네덜란드의 축구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박지성의 활약상을 긴장감 넘치는 경기 속 현장 스토리와 박지성 선수의 개인적 일화들을 재미있고 흥미진진하게 담아내고 있다. 총 3권으로 구성된 이 책은 세계 최정상의 축구 선수로 우뚝 서기까지 박지성 선수의 성공 과정을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만화로 엮은 박지성의 성장 스토리이다. 책 중간 중간 박지성 선수의 앨범에서 직접 가져온 사진들을 시기별로 담았으며, 책 뒤에는 소장 가치가 있는 박지성 선수의 역동적인 ‘대형 사진’도 수록되어 있다. 축구 만화 전문가인 전세훈 작가가 참여하여 작품의 수준을 한층 높인 『꿈을 향해 뛰어라』. 대한민국 어린이들에게 박지성처럼 노력하면 어느 분야에서든 세계 최고가 될 수 있다는 ‘꿈과 희망’을 심어줄 것이다. ◆ 박지성이 아이들에게 들려주는 인생 교훈 ◆ Q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1. 가장 중요한 일에 집중하세요 나에겐 축구가 가장 잘하는 것이자 제일 중요한 일이었어요. 축구를 잘하고 싶어서 체력을 단련했고, 몸에 좋다는 음식은 가리지 않고 먹었습니다. 부족한 부분은 잘할 때까지 반복해서 연습했어요. 그러다 보니 어느새 꿈꾸던 미래가 현실이 되었더군요. 누구나 중요한 일에 집중하면 꿈을 이룰 수 있습니다. A 2. 닮고 싶은 사람을 만드세요 닮고 싶은 사람의 좋은 점을 배우세요. 어렸을 땐 나는 홍명보 선수와 브라질 축구 선수 카를로스 둥가를 존경했습니다. 나도 모르게 그들의 모습을 흉내 내며 따라 하곤 했지요.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실력이 향상되었고 꿈도 이루게 되었습니다. 미래에 닮고 싶은 사람이 있나요? 그 사람을 따라해 보세요. A 3. 힘들더라도 포기하지 마세요 부모님은 내가 축구 선수가 되는 것을 원하지 않으셨어요. 하지만 힘든 훈련에도, 잦은 기합에도, 축구부가 해체될 위기에 처했을 때도 결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그런 모습을 보면서 부모님은 나를 인정해 주셨고, 나중에는 적극적으로 밀어주셨습니다. 꿈을 이루고 싶다면 힘들더라도 절대 포기하지 마세요. 인내는 쓰고 그 열매는 달콤하답니다.


엄마도 미술 선생님
마음상자 / 박윤지 지음 / 2015.07.15
12,800원 ⟶ 11,520원(10% off)

마음상자예술,종교박윤지 지음
초등학교 미술 시간에 그림그리기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는 책이다. 초등학교 아이들과 초등학교 입학전의 아이들을 10여년간 가르쳐 온 저자의 노하우를 통해 아이들이 초등학교에 입학하여 보다 쉽게 주제 그리기에 적응할 수 있도록 책을 구성하였다. 이번 개정판은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고 꼭 그려보는 소재들을 추가하는 과정을 거쳐 초등학교 입학 전 아이들이 미술시간에 더 흥미를 느끼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하였다. 주제를 받으면 먼저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그려볼 소재를 생각하고 이를 통해 여러 가지 소재를 그려본다. 자신이 그린 소재와 책에서 보여주는 소재를 비교도 해보고 난 뒤 소재를 조합하여 주제를 그려본다. 여기에 다양한 색을 칠하여 그림을 완성하면 된다. 주제에 따른 다른 친구들의 그림을 볼 수도 있다.1장 소재 미리 그려보기 사람 그리기 바닷속 생물 그리기 동물 그리기 가축 그리기 새 그리기 파충류 그리기 공룡 그리기 곤충 그리기 야채와 과일 그리기 나무와 꽃 그리기 탈것 그리기 집 그리기 2장 주제에 따라 그림 그리기 1. 나의 모습 그리기(자화상) 원으로 남자아이 얼굴 그리기 / 반원으로 남자아이 얼굴그리기 / 타원으로 남자아이 얼굴 그리기 / 원으로 여자아이 얼굴 그리기 / 반원으로 여자아이 얼굴 그리기 / 세로로 긴 반원으로 여자아이 얼굴 그리기 친구들 작품보기 2. 우리 가족 소개하기 넥타이를 맨 남자 그리기 / 민소매 티를 입은 남자아이 그리기 / 반팔티와 반바지를 입은 남자아이 그리기 / 양갈래로 머리를 땋은 여자아이 그리기 / 원피스를 입은 여자아이 그리기 / 미니 원피스를 입은 여자아이 그리기 / 할아버지 그리기 / 할머니 그리기 친구들 작품보기 3. 즐거운 나들이, 가족여행 나무 그리기 / 새 그리기 / 다람쥐 그리기 / 자동차 그리기 / 버스 그리기 / 지하철 그리기 친구들 작품보기 4. 설날 그리기 한복 입은 남자아이 그리기 / 한복 입은 여자아이 그리기 / 까치 그리기 / 여러 마리의 새 그리기 / 비행기 그리기 / 기차 그리기 친구들 작품보기 5. 오늘은 기쁜 내 생일날 점프하는 모습 그리기 / 마주보는 모습 그리기 / 만세하는 모습 그리기 / 앉아 있는 모습 그리기 / 노는 여자아이들 그리기 / 생일 케이크 그리기 / 생일파티 장식 그리기 / 선물상자 그리기 친구들 작품보기 6. 즐거운 체험학습 사슴벌레 그리기 / 장수풍뎅이 그리기 / 무당벌레 그리기 / 나비 그리기 / 잠자리 그리기 / 사마귀 그리기 / 매미 그리기 / 거미 그리기 / 개미 그리기 / 튤립 그리기 / 나팔꽃 그리기 / 해바라기 그리기 / 장미 그리기 / 선인장 그리기 / 여러 가지 꽃 그리기(1) / 여러 가지 꽃 그리기(2) / 초식 공룡 브라키오사우루스 그리기 / 육식 공룡 티라노사우루스 그리기 / 초식 공룡 스테고사우루스 그리기 / 날개 달린 익룡 프테라노돈 그리기 / 기와집 그리기 / 초가집 그리기 / 박물관 그리기 친구들 작품보기 7. 학교 가는 길 강아지 그리기 / 고양이 그리기 / 집 그리기 / 아파트 그리기 / 자전거 그리기 친구들 작품보기 8. 동물 농장에 가면 토끼 그리기 / 젖소 그리기 / 닭 그리기 / 돼지 그리기 / 고슴도치 그리기 친구들 작품보기 9. 아프리카 동물의 세계 사자 얼굴 그리기 / 서 있는 사자 그리기 / 얼룩말 그리기 / 치타 그리기 / 코끼리 그리기 / 악어 그리기 / 독수리 그리기 / 탐험가 그리기 / 원주민 그리기 친구들 작품보기 10. 동물원 가는 날 펭귄 그리기 / 호랑이 얼굴 그리기 / 서 있는 호랑이 그리기 / 말 그리기 / 원숭이 그리기 / 곰 그리기/ 부엉이 그리기 / 앵무새 그리기 / 기린 그리기 / 사슴 그리기 친구들 작품보기 11. 시장(마트) 가는 날 오이 그리기 / 고추 그리기 / 호박 그리기 / 당근 그리기 / 배추 그리기 / 가지 그리기 / 딸기 그리기 / 수박 그리기 / 포도 그리기 / 바나나 그리기 / 토마토와 방울토마토 그리기 / 사과 그리기 친구들 작품보기 12. 우주여행을 간 소년과 소녀 우주선 그리기 / 우주 비행사 그리기 / 인공위성 그리기 / 행성 그리기 친구들 작품보기 13. 보물섬으로 떠난 배, 해적선 배 그리기 / 기러기 그리기 / 뱀 그리기 / 거북이 그리기 / 나룻배 그리기 / 보물상자 그리기 친구들 작품보기 14. 바닷속 여행 물고기 그리기 / 열대어 그리기 / 게 그리기 / 상어 그리기 / 고래 그리기 / 돌고래 그리기 / 오징어 그리기 / 가오리 그리기 / 문어 그리기 / 산호와 해초 그리기 / 해마 그리기 / 잠수함 그리기 친구들 작품보기 3장 덧붙여 그려보기 눈.코.입 표현하기 얼굴 그리기 나무가 있는 풍경 그리기 도시 풍경 그리기 빌딩 그리기 나무에 사는 곤충 그리기 나무 뒤 풍경 그리기 액자 속 그리기 병 속 그리기 맛있는 것 그리기 내가 TV에 나온다면? 세계 지도 꾸미기 필름 속 장면 그리기 우리 가족만의 공간 그리기네이버 블로거 ‘하늘바다 그리기’의 초등학교 입학 전 미리 준비하는 미술시간! 미술시간에 그림을 잘 그리는 아이가 자신감도 강하다 기획의도 초등학교 미술시간은 단순히 그림만을 그리는 시간이 아니다. 주제를 그리기 위해 다양한 소재를 찾아내고 찾아낸 소재들을 연결하여 하나의 그림으로 만드는 미술시간은 아이들에게 창의력, 상상력을 비롯한 다양한 능력을 개발시킬 수 있는 좋은 시간이다. 대부분의 아이들은 초등학교 입학 전 한글, 숫자는 물론 영어까지 모두 학습한다. 엄마 역시 아이가 다른 아이에게 뒤처질까 걱정돼 한글, 숫자, 영어 등 학습과 관련된 학습과 관련된 교육에만 신경을 쓰게 된다. 이런 환경에서 자란 아이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것이 바로 다양한 주제를 창의적으로 표현하는 일이다. 그래서 갓 초등학교에 입학한 아이들은 미술시간을 가장 부담스러워 한다. 한 번도 자신의 생각대로 그림을 그려보지 못했기 때문이다. 여기에 주변의 친구들이 자신보다 표현 능력이나 그림 그리기 능력이 뛰어나다는 것을 느끼게 되면 아이는 자기도 모르게 의기소침해지고 자신감이 없어지게 된다.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해 미술시간에 자신감을 갖게 할 수 있는 방법은 어렸을 때부터 다양한 소재를 그려 보는 것이다. 아이가 미술을 교육이 아닌 놀이로 인식하게 되면 미술에 대한 흥미를 갖게 되어 그림 그리기를 즐길 수 있게 되면 자연스럽게 자신감을 갖게 된다. 미술시간에 자신감을 가진 아이는 친구들과의 관계나 선생님과의 관계에도 자신감이 생겨 더욱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다. 이 책에 대하여 「엄마도 미술선생님」은 2012년 처음 출간한 후 독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3년 만에 개정판을 출간하게 되었다.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고 꼭 그려보는 소재들을 추가하는 과정을 거쳐 초등학교 입학 전 아이들이 미술시간에 더 흥미를 느끼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하였다. 이 책의 저자는 초등학교 아이들과 초등학교 입학 전의 아이들을 10여 년간 가르쳐 왔다. 다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들이 초등학교에 입학한 후 보다 쉽게 주제 그리기에 적응할 수 있도록 단계별로 그림 그리는 방법을 간단하면서도 알기 쉽게 설명하였다. 수업시간에 그리기의 주제를 받으면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그려볼 소재를 먼저 떠올려 보고 이를 바탕으로 주제와 관련된 다양한 소재를 그려보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자신이 떠올린 소재와 책에서 보여주는 소재를 비교해 보고 난 뒤 소재를 조합하여 주제를 그려보면 된다. 주제에 따라 다른 친구들은 어떻게 그림을 그렸는지도 볼 수 있다.
학교는 즐거워
키다리 / 해리엣 지퍼트 지음, 이태영 옮김, 아만다 헤일리 그림 / 2007.01.01
9,500원 ⟶ 8,550원(10% off)

키다리명작,문학해리엣 지퍼트 지음, 이태영 옮김, 아만다 헤일리 그림
2007년 (사)행복한아침독서 초등 1학년 추천도서 2008년 (사)행복한아침독서 유아 그림책 추천도서 초등학교 1학년은 기나 긴 인생에 있어 가장 처음 마주하게 되는 큰 변화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학교 생활에 대한 긍정적인 자세를 심어주는 일이 매우 중요할 것이다. 예비 초등학생들에게 유치원과는 다른 학교라는 울타리와 학교에서 일어나는 단편적인 일상을 담은 그림책.2007년 (사)행복한아침독서 초등 1학년 추천도서 2008년 (사)행복한아침독서 유아 그림책 추천도서 그림책을 통하여 만나는 즐거운 초등학교 생활 <학교는 즐거워>는 학교에서 벌어지는 여러 가지 단편적인 일들을 재미있는 그림으로 표현한 그림책이다. 초등학교 1학년은 인생에 있어서 겪게 되는 여러 변화 중에 가장 처음 맞는 큰 변화라고 할 수 있다. 자기 스스로 해야 할 것들이 많아지고, 친구, 선생님 등 인간 관계의 폭이 넓어진다. 그만큼 초등학교 1학년 생활은 아이에게는 커다란 정신적 스트레스로 다가 올 수 있다. 그래서 학교 생활에 대한 긍정적인 자세를 심어주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 그림책을 통하여 학교 생활에서 만나게 되는 여러 일들을 재미있게 보고 느낄 수 있다면 아이들의 정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학교는 낯설고 두려운 곳이 아니라 여러 친구들과 나를 도와줄 선생님들을 만나는 곳이며, 이제는 어린 꼬마가 아니라 어엿한 학생으로 엄마, 아빠의 도움 없이도 혼자 스스로 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는 데에도 적잖은 도움이 될 것이다. 이제 곧 초등학교 1학년이 될 예비 초등학생에게도 새해가 되면 초등학교에 입학할 예비 초등학생들은 여러 가지로 분주하다. 책가방, 공책, 연필 등 학용품을 장만한다. 예쁜 옷가지에 멋진 신발도 새롭게 마련한다. 분주하긴 해도 준비물들을 장만하는 일은 그다지 어려울 것은 없다. 정작 준비물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학교 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어느 정도 훈련을 시키고 마음 가짐을 다독여 주는 것이다. 입학할 학교에 미리 여러 번 가보고 교실과 화장실의 위치를 확인시켜주는 일도 좋다. 최소한 보름전에는 취침과 기상 시간에 대한 훈련을 통하여 규칙적인 학교 생활에 적응하도록 해야 한다. 등하교에 대한 훈련을 미리 시키는 일, 책꽂이 등을 마련하여 교과서와 공책 등을 정리하는 일 등 미리 준비할 일들이 많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학교라는 새로운 환경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 주는 일이다. 엄마, 아빠의 즐거운 학교 시절을 이야기 해주고, 학교에서 벌어지는 여러 가지 일들에 대해서 기대할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한다. 학교에 관련된 여러 그림책을 접하게 해주는 일도 초등학교 입학 준비에서 빼놓지 말아야 할 일이다.
또 잘못 뽑은 반장
주니어김영사 / 이은재 지음, 신민재 그림 / 2014.08.27
13,000원 ⟶ 11,700원(10% off)

주니어김영사명작,문학이은재 지음, 신민재 그림
중학년을 위한 한뼘도서관 시리즈. 2009년 출간된 의 두 번째 이야기이다. 1대 잘못 뽑은 반장 이로운에 이어, 이번에는 ‘어쩌다’ 반장으로 뽑힌 소심한 소녀 공수레의 이야기를 다뤘다. 존재감 제로, 자기주장 제로, 자신감 제로인 공수레가 반장으로서 자신의 목소리를 내는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그렸으며, 더불어 진정한 리더에 대해 아이들 스스로 생각해 보게 한다. 반장이란 감투 쓰는 자리가 아니라, 궂은일을 도맡아 하고 전체의 이익을 위해 자신의 불편함을 감수할 수 있는 희생정신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려 준다. 늘 먼지처럼 사라지고 싶어 할 만큼 소심했던 소녀가 점점 자신감을 찾아가고, 반 아이들이 그런 소녀를 지지하는 모습은 감동적으로 그려지고, 타고난 자질이 아닌, ‘성실한 자세’만 있다면 누구나 사랑 받는 반장이 될 수 있다는 교훈을 전한다.작가의 말 도꼬마리 선생님 애기씨와 삼월이 별난 일등상 경쟁자들 전쟁 속으로 더 이상 이로운은 없다 잘못 뽑은 도꼬마리 반장 희망은 있다 올가미 삼총사 프로젝트 악어 가족 흔들리는 꿈 가시밭길을 지나서 진짜 사냥꾼 낮은 데로 흐르는 강물 괜찮아, 다 괜찮아 안개 속의 케이크 도꼬마리 친구들2009년에 출간되어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은 의 두 번째 이야기이다. 1대 잘못 뽑은 반장 이로운에 이어, 이번에는 ‘어쩌다’ 반장으로 뽑힌 소심한 소녀 공수레의 이야기를 다뤘다. 존재감 제로, 자기주장 제로, 자신감 제로인 공수레가 반장으로서 자신의 목소리를 내는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그렸으며, 더불어 진정한 리더에 대해 아이들 스스로 생각해 보게 한다. “이번에도 또 실패다! 도대체 제대로 된 반장은 언제쯤 나올까?” 진정한 리더의 모습과 자질을 유쾌하게 알려 주는 생활 동화! 매 학기마다 아이들 마음을 들뜨게 하는 행사가 있으니, 그 이름 하여 ‘반장선거!’ 초등학교 반장은 아이들이 경험하는 첫 번째 리더 자리이다. 반장을 맡음으로서 한 반을 이끌어야 한다는 책임감을 갖게 되고, 아이들 의견을 잘 전달해야 한다는 의무감, 다른 아이들의 모범이 되어야 한다는 사명감도 느끼게 된다. 이런 부담감과 더불어 인기와 명예를 동시에 가질 수 있는 달콤한 자리이기도 하다. 그렇기에 아이들은 학기 초마다 비장한 각오로 반장 선거에 출마하고, 반장이 되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한다. 때때로 엄마들 사이의 알력이 작용하는 행사이기도 하다. 하지만 어른들의 선거나, 아이들의 선거나 진짜 리더를 뽑는 일은 쉽지 않은 듯하다. 《또 잘못 뽑은 반장》은 이런 반장 선거를 소재로 한 창작동화로, 전혀 반장감이 아닌 한 소녀의 성장담을 그렸다. 전작인 《잘못 뽑은 반장》의 주인공이 거짓말을 밥 먹듯이 하고, 협박과 폭력을 일삼는 아이였다면 이번 작품의 주인공은 정반대이다. 굼벵이처럼 느리고, 목소리는 늘 바람 빠지는 소리 같고,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일 만큼 존재감이 미약하다. 매사에 자신감이 없기에 학교나 가정에서 늘 방관자로 존재한다. 그러나 그 소녀에게서 착한 마음씨를 본 담임선생님 때문에 우연히 반장이 되고, 조용하지만 알차고, 군림하는 대신 보이지 않는 일꾼으로 일하는 반장으로 거듭난다. 아이들이 이 작품을 꼭 봐야 하는 이유는 반장 선거와 리더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게 해 주기 때문이다. 반장이란 감투 쓰는 자리가 아니라, 궂은일을 도맡아 하고 전체의 이익을 위해 자신의 불편함을 감수할 수 있는 희생정신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려 준다. 늘 먼지처럼 사라지고 싶어 할 만큼 소심했던 소녀가 점점 자신감을 찾아가고, 반 아이들이 그런 소녀를 지지하는 모습은 감동적으로 그려지고, 타고난 자질이 아닌, ‘성실한 자세’만 있다면 누구나 사랑 받는 반장이 될 수 있다는 교훈을 전한다. 아이들과 바로 옆에서 생활하며 집필한 듯한 현장감 있는 학교 모습, 입체적이며 개성 있는 인물들, 탁월한 심리묘사, 생동감 넘치는 일러스트 등 이 모든 것이 조화롭게 어우러진《또 잘못 뽑은 반장》. 이 작품은 전작을 뛰어넘어, 2014년 하반기에 가장 ‘핫’ 한 동화가 될 것이다.


명탐정 셜록 홈즈 3
국일아이 / 아서 코난 도일 지음, 민승기 그림 / 2013.06.21
10,000원 ⟶ 9,000원(10% off)

국일아이명작,문학아서 코난 도일 지음, 민승기 그림
어린이 세계 추리 명작 시리즈. 100년 넘게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아서 코난 도일의 추리소설 중 어린이에게 맞는 내용을 가려 뽑았으며, 어린이가 읽기 쉽도록 재구성하였다. 명탐정 셜록 홈스의 멋진 활약이 돋보이는 알쏭달쏭하고 흥미진진한 사건이 펼쳐진다. 3권은 아서 코난 도일의 추리 소설 대표 단편인 「사라진 명마의 비밀」, 「소공작 유괴 사건의 비밀」, 「얼룩무늬 끈의 비밀」 총 세 편으로 구성된다. 날카롭게 사건을 해결하는 셜록 홈스를 통해 추리 소설의 진정한 묘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첫 번째 이야기_ 사라진 명마의 비밀 사라진 은성호 그레고리 경감의 활약 확실한 증거 또 다른 증거물 발자국의 주인공 다시 찾은 은성호 밝혀진 진범 두 번째 이야기_ 소공자 유괴 사건의 비밀 이상한 방문객 사라진 자전거 하이데거 선생 남은 건 벌판 자전거 바큇자국 괴상한 짐승 기묘한 발자국 드러난 유괴범 공작의 고백 세 번째 이야기_ 얼룩무늬 끈의 비밀 이른 아침에 찾아온 손님 로일롯 박사 한밤의 휘파람 소리 유쾌한 괴물 스토크 모런의 저택 사건의 실마리 죽음의 그림자 얼룩무늬 끈의 비밀어린이의 상상력과 논리력을 키워 줄 《명탐정 셜록 홈즈》 시리즈 세계적인 작가 아서 코난 도일의 작품인 《명탐정 셜록 홈즈》는 철저한 과학적 추리를 통해 사건을 해결해 나간다. 명탐정 셜록 홈즈와 그의 친구이자 조수인 왓슨의 추리를 통해 어린이는 논리력과 추리력, 그리고 판단력을 키울 수 있다. 《명탐정 셜록 홈즈》는 100년 넘게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아서 코난 도일의 추리소설 중 어린이에게 맞는 내용을 가려 뽑았으며, 어린이가 읽기 쉽도록 재구성하였다. 감각적인 일러스트와 어린이에게 꼭 맞추어진 스토리로 재탄생한 ‘어린이 세계 추리 명작 시리즈’ 《명탐정 셜록 홈즈》로 추리 소설의 세계로 떠나보자! 아서 코난 도일과 《명탐정 셜록 홈즈》 아서 코난 도일의 ‘셜록 홈즈 시리즈’를 읽으면 산업혁명으로 급격하게 변화한 세상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셜록 홈즈가 활약한 시대는 서구에서 산업혁명과 시민혁명을 통해 근대 사회가 성립되고 현대 사회로 넘어오기 직전인 19세기 말, 20세기 초의 영국이다. 이 시기에는 세계 최초로 우편제도와 의무교육 등이 실시되었고 산업혁명으로 부자가 된 중산층이 생겨났다. 의무교육제도와 함께 대중도 문자를 읽을 수 있게 되면서 그간 상류계급의 특권이었던 잡지와 책을 서민들도 읽을 수 있게 되었다. 변화한 세상 속에 등장한 아서 코난 도일의 셜록 홈즈 시리즈는 폭발적인 인기를 끌게 되었고 홈즈는 마치 실제 인물 못지않은 엄청난 영향력을 갖게 되었다. 이후 셜록 홈즈는 현재까지 최고의 추리소설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어셔가의 몰락》, 《검은 고양이》 등으로 유명한 에드거 앨런 포는 추리소설을 창시했다고 평가받고, 셜록 홈즈라는 명탐정을 만들어 낸 아서 코난 도일은 추리소설을 완성했다고 평가받는다. 현대의 첨단 장비도, 유전자 감식기도 없이 오로지 자신의 뛰어난 관찰력과 추리력을 통해 모든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명탐정 셜록 홈즈와 그의 유일한 친구이자 의학박사인 왓슨에게 벌어지는 수수께끼 사건들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손에 땀을 쥐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셜록 홈즈의 활약이 돋보이는 세 가지 이야기 명탐정 셜록 홈스의 멋진 활약이 돋보이는 알쏭달쏭하고 흥미진진한 다섯 가지 사건이 펼쳐진다. 아서 코난 도일의 추리 소설 대표 단편인 「사라진 명마의 비밀」, 「소공작 유괴 사건의 비밀」, 「얼룩무늬 끈의 비밀」 총 세 편으로 구성된다. 날카롭게 사건을 해결하는 셜록 홈스를 통해 추리 소설의 진정한 묘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첫 번째 이야기_ 사라진 명마의 비밀 “아이고, 이런 미안합니다. 대령님, 저는 때때로 눈을 뜬 채로 꿈꾸는 버릇이 있거든요.”홈즈의 말에 로스 대령은 어이없는 표정을 지었습니다. ‘대낮부터 졸다니, 형편없는 탐정이로군.’로스 대령의 생각과는 달리 홈즈의 눈은 먹이를 찾는 맹수처럼 번뜩이고 있었습니다. 이를 지켜본 왓슨은, ‘옳거니, 홈즈가 뭔가 찾았군’하고 생각했습니다. 두 번째 이야기_ 소공자 유괴 사건의 비밀“귀중한 시간이 벌써 사흘이나 헛되이 지나갔군요. 일찍 오셨더라면 일이 쉬웠을 텐데…….”“아니, 그걸 어떻게……?”교장은 홈즈가 어떻게 소년이 유괴된 날을 알아챘는지 무척 놀라는 눈치였습니다.“놀랄 것 없습니다. 당신 수염의 길이를 보고 알았으니까요. 그럼 사건이 일어났을 때의 일부터 이야기해 주십시오.” 세 번째 이야기_ 얼룩무늬 끈의 비밀“왓슨, 보았나?”왓슨은 순간적으로 일어난 일이어서 아무것도 볼 수 없었습니다.간신히 휘파람 소리만 들을 수 있었습니다.홈즈는 말없이 어느 한곳만 노려보았습니다. 왓슨은 어둠 속에서도 홈즈의 긴장된 얼굴을 어렴풋이 볼 수 있었습니다. 바로 그때, 한 번도 들어 본 적 없는 끔찍한 비명이 들려왔습니다.
퍼즐 행성의 모험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데이비드 글러버 (지은이), 팀 허친슨 (그림), 어린이를 위한 수학교육연구회 (옮긴이) / 2019.03.18
12,000원 ⟶ 10,800원(10% off)

주니어RHK(주니어랜덤)수학동화데이비드 글러버 (지은이), 팀 허친슨 (그림), 어린이를 위한 수학교육연구회 (옮긴이)
수학 두뇌 계발 게임 Maths Quest 시리즈. 독자가 주인공이 되어 수학 문제를 풀며 이야기를 이어 나가는 책이다. 마치 추리 게임을 하듯 독자들이 스스로 수학 문제를 풀면서 사건을 해결하게 하여, 수학을 어려워하거나 거부감이 있는 아이들도 자연스럽게 책 속으로 이끈다. <퍼즐 행성의 모험>에서는 자료 측정, 자료 분석을 다루고 있다. 이 책은 다른 책과 달리, 1쪽, 2쪽, 3쪽 순서대로 읽는 책이 아니다. 책을 읽는 사람이 어떻게 답하느냐에 따라 앞으로 뒤로 왔다 갔다 하면서 읽는 책이다. 정답을 맞히면 다음 이야기로 이어지고, 답이 틀릴 경우 수학 내용에 대한 설명을 해 준다. 그리고 다시 문제로 돌아가서 그 문제를 풀어 볼 수 있다. 이야기 속에서 수학적 개념을 이해하고 문제 풀이에 적용하도록 구성되어 있어, 요즘 아이들에게 필요한 '스토리텔링 수학', '서술형 수학'에 딱 맞는 책이다.교과 과정이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 초등 수학 교육의 핵심! 새로운 수학 교육 과정이 발표될 때마다 이번에는 ‘스토리텔링 수학이다’, ‘사고력 수학이다’, 혹은 ‘창의융합형 수학이다’라며 내세우는 낯선 용어들에 학부모들은 우리 아이 수학 교육을 어떻게 시켜야 할지, 어떻게 바꾸어야 할지 갈팡질팡합니다. 하지만 사실 이 모든 것들의 본질은 동일합니다. ‘스토리텔링 수학’이든, ‘사고력 수학’이든, ‘창의융합형 수학’이든 용어는 다양하게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 수학 교육의 핵심이 있습니다. 일상 속에서 수학의 개념을 익히고, 결과 중심 보다는 도출 과정을 중요시 하는 과정 중심의 교육이라는 점입니다. '수학 두뇌 계발 게임 MATHS QUEST' 시리즈는 이처럼 세월이 흘러도 바뀌지 않는 초등 수학 교육의 기본 골자를 담았을 뿐만 아니라, 수학을 싫어하고 재미없어 하는 아이들을 위한 신개념 수학책입니다. 수학이 어려운 아이들을 위한 수학 두뇌를 깨우는 신개념 수학책! 전 4권으로 구성된 '수학 두뇌 계발 게임 MATHS QUEST' 시리즈는 독자가 주인공이 되어 수학 문제를 풀며 이야기를 이어 나가는 책이에요. 마치 추리 게임을 하듯 독자들이 스스로 수학 문제를 풀면서 사건을 해결하게 하여, 수학을 어려워하거나 거부감이 있는 아이들도 자연스럽게 책 속으로 이끕니다. 이 책은 다른 책과 달리, 1쪽, 2쪽, 3쪽 순서대로 읽는 책이 아니에요. 책을 읽는 사람이 어떻게 답하느냐에 따라 앞으로 뒤로 왔다 갔다 하면서 읽는 책이지요. 정답을 맞히면 다음 이야기로 이어지고, 답이 틀릴 경우 수학 내용에 대한 설명을 해 주어요. 그리고 다시 문제로 돌아가서 그 문제를 풀어 볼 수 있어요. 이야기 속에서 수학적 개념을 이해하고 문제 풀이에 적용하도록 구성되어 있어, 요즘 아이들에게 필요한 ‘스토리텔링 수학’, ‘서술형 수학’에 딱 맞는 책이랍니다. 명쾌한 수학 지식으로 사건을 해결하라! 당신이 타고 온 우주선이 퍼즐 행성 알파 기지에 도착했습니다. 그런데 기지에 문제가 생겼어요! 기지 전체가 컴컴한 채 경고등만 깜박거리고 출입문도 열린 데다 아무도 없네요. 당신은 기지의 모든 자료를 수학 지식으로 분석해 요원을 구하고 컴퓨터를 고쳐 기지를 정상으로 되돌려야 합니다. 《퍼즐 행성의 모험》에서는 자료 측정, 자료 분석을 다루고 있습니다. 책을 앞뒤로 왔다 갔다 하면서 읽으며, 사건의 단서와 열쇠를 찾아보세요. 여러분의 명쾌한 수학 지식으로 알파 기지 여기저기에 흩어져 있는 자료를 구하고 문제를 해결하세요! 초등 수학 교과 집필진이 번역하고 감수까지! 이 책은 재미있는 ‘게임북’이지만, 재미만을 강조하지 않았어요. ‘실생활과 연계된, 수학에 대한 학습자의 이해와 흥미를 높이고 창의적 문제 해결력을 키워 주기 위해 도입된 스토리텔링형 수학’이라는 말 그대로 재미뿐 아니라 수학적 사고력을 절묘하게 결합시켰습니다. 번역을 비롯한 문제 정답에 대한 풀이 과정과 해설을 초등 수학 교과 집필진이자 서울교대 수학교육과 출신 서울 시내 초등학교 교사들의 모임인 ‘어린이를 위한 수학교육연구회’가 맡았어요. 또한 어린이를 위한 수학교육연구회의 지도 교수인 대구교대 수학교육과의 김진호 교수(2013년 개정 초등 수학 교과 집필 대표 교수)가 꼼꼼하게 감수하여 아이들에게 보다 정확한 정보를 전달합니다.


아빠의 수첩
주니어김영사 / 양태석 지음, 전필식 그림 / 2002.11.05
12,000원 ⟶ 10,800원(10% off)

주니어김영사명작,문학양태석 지음, 전필식 그림
지은이가 살면서 보고 들은 짤막한 이야기들을 바탕으로 지은 열여덟 편의 이야기. 짖게 자신을 놀려대는 친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종태, 집에서는 싸움을 하고 다닌다고 혼나지만 사실은 부모님을 위해 권투 선수가 되고자 연습하는 유식 오빠, 가난한 친구를 위해 부모님의 지갑에 손을 댔다가 혼나는 준호. 열여덟 편 모두 슬픔이 깔려있으면서도 아름다움을 느끼게 하는 이야기들이다.- 안녕, 나의 천사 - 유식이 오빠 - 난 도둑이 아니에요 - 장사강 이야기 - 선생님 가지 마세요 - 아빠의 수첩 - 자전거 도둑 - 엄마의 사랑 - 작은 친절 - 할아버지의 유산 - 붉은 악마와 울트라 닛폰 - 새엄마 - 내 사랑 누렁이 - 무지개 - 말썽꾸러기의 꽃다발 - 바다로 간 할아버지 - 크리스마스 선물 - 어느 겨울의 풍경화이 책은 지은이가 살면서 보고 들은 짤막한 이야기들을 바탕으로 지은 열여덟 편의 이야기이다. 짖궂게 자신을 놀려대는 친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종태, 집에서는 싸움을 하고 다닌다고 혼나지만 사실은 부모님을 위해 권투 선수가 되고자 연습하는 유식 오빠, 가난한 친구를 위해 부모님의 지갑에 손을 댔다가 혼나는 준호. 열여덟 편 모두 슬픔이 깔려있으면서도 아름다움을 느끼게 하는 이야기들이다. 2002년 11월에 처음 출간된 이후, 많은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오고 있는 책으로 2010년에 새롭게 재출간되었다.


은서야, 겁내지 마!
시공주니어 / 황선미 지음, 조민경 그림 / 2009.03.05
8,000원 ⟶ 7,200원(10% off)

시공주니어명작,문학황선미 지음, 조민경 그림
막 학교에 들어가면서 두려운 것 많은 아이들에게 용기를 주는 따뜻한 이야기. 베스트셀러 작가 황선미가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을 위해 쓴 장편동화다. 이제 막 초등학교 1학년이 된, 혼자서 학교 가는 길이 무섭기만한 은서가 이 작품의 주인공이다. 작가 황선미는 주인공 은서를 통해 두려운 것 많은 아이들의 속마음을 섬세하게 그려낸다. 천진하고 사랑스럽기 그지없다. 그래서 실제 우리 아이들의 마음을 그대로 들여다보는 듯하고, 아이들도 깊이 공감할 만하다.작가의 말 배불뚝이 때문이야 깡패 꼬다기 빙 돌아서 가도 로봇 가면 나가신다! 내 잘못이 아냐 들창에서 나온 새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사랑하는 작가, 황선미 신작! 막 학교에 들어가면서 두려운 것 많은 아이들에게 용기를 주는 따뜻한 이야기! ▶ 두려움을 극복하며 자라나는 아이들 “엄마 딸은 땅꼬마처럼 작지 않아. 작년보다 한 뼘이나 큰걸! 그러니 학교엘 가지.” (본문 중에서) 어린 시절에는 어른들이 보기에는 참 아무것도 아닌 것들이 무섭게 느껴지기 마련이다. 깊지 않은 개울을 건너는 일, 한밤중에 화장실을 가는 일, 동네 골목길에서 마주치는 강아지나 고양이……. 어른이 되어 생각해 보면 그런 게 왜 무서웠을까 싶으면서 슬며시 웃음이 나오지만 아이들에게는 참으로 절실하게 벗어나고 싶은, 두려움의 대상일 수 있다. 특히 막 학교에 들어간 아이들이라면 새로 만나는 친구들과 환경에 적응하는 일도, 학교에 가는 길도, 낯설고 두렵게 느껴질 것이다. 이제 초등학교 1학년이 된 은서도 그렇다. 학교 가는 길에 왜 이렇게 무서운 것들이 많은지 모르겠다. 엄마는 더 이상 데려다 주지 않고, 친구들이라도 있으면 좋겠지만 마을에 학교에 다니는 아이라고는 은서 하나뿐이다. 커다란 개. 묶여 있어서 괜찮다는 걸 알면서도 짖는 소리에는 오금이 저리다. 배가 남산만 한 누렁소도 느릿느릿 다가오는 게 어찌나 무서운지 모르겠다. 깡패 같은 암탉은 쪼려고 덤벼들고, 늘 종이 새를 던지는 기와집 바보 아저씨도 뒤에서 잡아챌 것만 같은 기분이 든다. 그래서 은서의 학교 가는 길은 늘 힘겹다. 누렁소를 피하다 도랑에 빠지기도 하고, 멀리멀리 돌아서 학교에 가다가 지각을 하기도 한다. 언제쯤 은서의 학교 가는 길이 평탄해질까 걱정스러운 마음까지 든다. 그러던 중 은서는 용기를 내어 본다. 로봇 가면을 쓰고 무적의 지팡이를 들고, 장화와 벙어리장갑까지 끼고(용기를 북돋우기 위해 스스로를 한껏 무장한 것이다) 암탉을 혼내 주려고 한 것. 하지만 겁을 먹은 닭이 도망치다가 개한테 물려 죽는 사건이 일어난다. 어린 은서가 감당하기에는 꽤나 버거운 일이었는지, 은서는 한참을 앓는다. 이 과정을 통해 은서는 세상과 만나는 법을 배우고 성장을 한다. 무서운 것들 앞에서 도망치려고만 하지 않고 스스로 맞서는 과정을 통해 두려움을 극복하고, 삶과 죽음을 느끼고, 무서워했던 것들이 그다지 무서운 존재가 아니라는 것을 깨달은 것이다. 한 뼘 자라난 은서는 더 이상 학교 가는 길이 두렵지 않게 된다. 커다란 누렁소는 새끼를 낳았고, 송아지를 통해 누렁소와도 화해를 한다. 바보 아저씨도 혼자 지내는 것이 외로워 종이 새를 던졌을 뿐이라는 걸 조용히 깨닫는다. ‘엄마 말이 맞나 봐. 저번에는 누렁소도 내가 무서웠나 봐!’ (본문 중에서) 많은 것을 두려워하는 아이들에게, 용기를 내서 두려움에 맞서면 더 이상 두렵지 않게 되는 거라고, 그렇게 자라는 것이 자연스러운 거라고 이야기하며 용기와 희망을 주는 따뜻한 작품이다. ▶ 우리 아이들의 마음을 그대로 담은 솔직한 은서의 마음 두려운 것들을 만나면서 학교 가는 길, 은서는 어떤 마음일까? 누렁소랑 닭을 피해 마을을 빙 돌아서 가기로 마음을 먹었는데 학교에 늦을까 봐 어쩔 줄 몰라하는 마음에서는 안타까움이 느껴지고, 단지 로봇 가면을 쓰고 지팡이 하나를 들었을 뿐인데 한껏 용기를 얻은 듯 의기양양한 모습엔 절로 웃음이 나오기도 한다. 조마조마하고 울고 싶기도 하고, 아프기도 한 은서의 솔직한 속마음이다. 작가는 은서를 통해 두려운 것 많은 아이들의 속마음을 섬세하게 그리고 있다. 천진하고 사랑스럽기 그지없다. 그래서 실제 우리 아이들의 마음을 그대로 들여다보는 듯하고, 아이들도 깊이 공감할 만하다. 그 마음을 표현한 그림도 사랑스러워 책 읽는 재미를 더한다. ▶ 세상의 작은 부분에 대한 관심과 따스함 항상 주변의 작은 일들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며 희망을 주는 이야기들을 써 내 잔잔한 감동을 주는 작가 황선미는 이 작품에서도 아름다운 문장으로 작은 일들에 대한 따뜻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아이들의 작은 고민, 이웃 간의 따뜻한 정, 동물과의 소통 등 각박한 세상에서 잊고 살기 쉬운 모습들이 작품 곳곳에서 묻어나온다. 바보 아저씨가 장가간다는 말을 처음 들었을 때 은서는 참 신기했습니다. 멋있고 예쁜 사람들만 신부가 되고 신랑이 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마을 사람들이 마치 자기네 일인 것처럼 나서는 것도 이상했습니다. (본문 중에서) 바보 아저씨가 장가를 가게 되었다고 하자 동네 사람들은 모두 발 벗고 나서서 도우며 함께 정을 나눈다. 또 송아지의 탄생과 닭의 죽음 등 사소하게 지나칠 수 있는 동물들의 삶과 죽음에 함께 아파하고 기뻐하는 사람들의 모습도 담겨 있다. 이렇게 삶의 작은 부분에 대한 따뜻한 관심이 묻어나는 글은 독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 준다. ▶ 작품 내용 연못 마을에 사는 초등학교 1학년 은서는 혼자서 학교 가는 길이 참 무섭다. 은행나무 집 개도, 황씨 할아버지네 배불뚝이 누렁소도, 콩 할머니네 암탉도 너무 무섭다. 혼자 처음 학교에 가던 날, 은서는 누렁소를 피하다가 도랑에 빠져 집으로 되돌아오고 말았다. 다음날 학교에서 돌아오는 길에는 기와집의 바보 아저씨 때문에 오도 가도 못하게 된다. 바보 아저씨는 만날 들창으로 종이 새를 던지는데, 지나가면 잡아당길 것만 같아 겁이 난다. 무서운 것들을 피해 마을을 멀리 돌아서 학교에 가 보지만 마을을 돌아서 가도 기와집은 지날 수밖에 없고, 겨우 학교에 갔지만 지각이다. 은서는 짝꿍 상민이한테서 로봇 가면과 무적의 지팡이를 샀다. 이것들만 있으면 아무것도 무섭지 않을 것 같다. 가면을 쓰고 지팡이를 들고 장화까지 신은 은서는 보란 듯이 암탉을 혼내 주려고 암탉과 병아리들을 쫓아다닌다. 그러다 겁먹은 암탉이 은행나무 집 대문 안으로 들어가고, 암탉과 개의 비명 소리가 들린다. 은서는 무서워서 집으로 뛰어온다. 며칠 몸살을 앓은 은서. 오랜만에 학교에 가다가 병아리들을 보니 코가 시큰하다. 집으로 뛰어가 보리쌀을 갖다 병아리들에게 준다. 새끼를 낳은 누렁소는 이제 무섭지 않다. 마을 어른들이 바보 아저씨를 장가보낸다고 한다. 바보 아저씨의 방에 가 보게 된 은서는 더 이상 아저씨도 무섭지 않다."아잉! 난 몰라……."은서는 울먹이며 신발과 바지를 훌렁 벗어 버립니다. 그리고 더러워진 발을 씻었습니다. 찬물이라 손도 발도 빨개졌습니다. 마루로 올라가 얼음장처럼 차가워진 발을 수건으로 꼭 싸맸습니다. 바늘로 콕콕 쑤시는 것처럼 아픕니다. 운동화가 끔찍하게 더러워졌습니다. 학교에 잘 다니라고 할아버지가 사 준 것인데, 고작 네 번밖에 안 신었는데 말입니다."배불뚝이 때문이야!"p18
구석기 시대 흥수 아이
한솔수북 / 권기경 지음, 윤정주 그림 / 2006.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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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수북자연,과학권기경 지음, 윤정주 그림
선사시대부터 대한제국까지 권마다 대표적인 시대를 담아 재미있는 이야기와 정보를 담은 역사책 시리즈. KBS 의 작가들이 집필했다. 권당 60쪽으로, 적은 분량을 통해 시대의 중요한 이야기들을 효과적으로 압축했다. 소풍 현장에서 갑자기 구석기 시대에 떨어진 욱이는 흥수라는 새 친구를 만난다. 무시무시한 코끼리와 쌍코뿔소와도 아찔한 대결을 벌인다. 흥수 아이는 4만년 전 어린이로 나이는 다섯 살쯤. 두루봉 흥수굴에서 발견된 사람 뼈를 바탕으로 복원한 구석기 시대의 아이다. 욱이와 흥수 아이와 함께 떠나는 선사 시대 여행.숲에서 보았던 어린 사슴의 예쁘고 검은 눈동자가 떠올라서 도저히 사슴고기를 먹을 자신이 없었죠. 배는 고프지만 참아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쉽지가 않았어요. 살코기가 익는 구수한 냄새가 온 마을에 퍼졌습니다. 저녁을 먹으려고 많은 사람들이 모두 화덕 옆으로 모여들었어요. 아줌마가 익은 고기를 잘라서 사람들한테 나눠 주었어요. 가장 맛있는 부분은 흥수 아빠와 젊은 남자들한테 돌아갔어요. 식구들을 위해 목숨 걸고 사냥해 온 대가로 그들은 좋은 고기를 먹었어요. 나머지 부분은 여자들과 아이들이 나눠 먹었는데, 이런 식으로 고기를 분배하는 방식에 불평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어요. - 본문 21~22쪽 중에서 말하는 신비한 동굴 구석기 시대에서 만난 흥수 아이 코끼리는 왜 마을을 습격했을까? 구석기 마을의 석기 제작소 동물과 인간, 전쟁과 평화 쌍코뿔소와 벌인 한판 승부 그대 가는 길에 꽃을 뿌리리 따뜻한 추억을 간직한 동굴 흥수 아이가 살던 구석기 시대는?
만화로 보는 시멘토 초등 국어 속담 2
시멘토 / 시멘토 교육연구소 (지은이) / 2021.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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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멘토교양,상식시멘토 교육연구소 (지은이)
일상에서 많이 쓰이는 속담 120개를 3권에 담았다. 초등 저학년 통합교과 및 초등 전 학년 교과와 연계되어 있는 필수 속담이며, 이를 통해 초등 국어 실력은 물론 표현력, 어휘력, 독해력도 기를 수 있다. 또한 앞서 배운 속담들을 확인하는 다채로운 퀴즈가 수록되어 있다. 학습한 내용을 한 번 더 확인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속담을 더욱더 오래도록 정확하게 기억할 수 있다.41.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 42. 내 코가 석 자 43. 누워서 침 뱉기 44. 누워 떡 먹기 45. 누울 자리 봐 가며 발 뻗는다 46. 눈 가리고 아웅 한다. 47. 늦게 배운 도둑이 날 새는 줄 모른다 48. 다 된 죽에 코 풀기 49. 다람쥐 쳇바퀴 돌 듯 50. 달도 차면 기운다 - 속담 퀴즈1 19p 51.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 52. 닭 잡아 먹고 오리발 내민다 53. 도둑이 제 발 저리다 54.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라 55. 되로 주고 말로 받는다 56. 등잔 밑이 어둡다 57. 땅 짚고 헤엄치기 58.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다 59.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란다 60. 마른 하늘에 날벼락 - 속담 퀴즈2 33p 61. 말 한마디에 천 냥 빚도 갚는다 62. 목구멍이 포도청 63. 못된 송아지 엉덩이에 뿔 난다 64.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 65.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66. 바늘 도둑이 소 도둑 된다 67.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 68.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 69. 벼룩의 간 빼먹기 70. 병 주고 약 준다 - 속담 퀴즈3 47p 71.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 72. 빛 좋은 개살구 73.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 74.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 75. 산 넘어 산이다 76. 산에 가야 범을 잡는다 77. 새 발의 피 78. 서당 개 삼 년에 풍월을 읊는다 79.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 80. 세 살 적 버릇 여든까지 간다 - 속담 퀴즈4 63p[어린이 필수 도서 만화로 보는 시멘토 초등 국어 속담]은 시멘토 교육연구소가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속담을 배울 수 있도록 연구개발한 교재입니다. 아무리 좋은 교재라도 아이가 학습하지 않으면 소용없습니다. 단순하게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재미있는 만화로 아이가 스스로 학습하며 상황에 맞는 정확한 속담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합니다. 이렇게 실생활과 연결시켜 습득한 속담들은 더 오래도록 기억에 남게 됩니다. [어린이 필수 도서 만화로 보는 시멘토 초등 국어 속담]은 일상에서 많이 쓰이는 속담 120개를 3권에 담았습니다. 초등 저학년 통합교과 및 초등 전 학년 교과와 연계되어 있는 필수 속담이며, 이를 통해 초등 국어 실력은 물론 표현력, 어휘력, 독해력도 기를 수 있습니다. 또한 앞서 배운 속담들을 확인하는 다채로운 퀴즈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학습한 내용을 한 번 더 확인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속담을 더욱더 오래도록 정확하게 기억할 수 있습니다.
(소중한 우리 것 재미난 우리 얘기 35) 민족의 영웅 독립 운동가
주니어랜덤(주니어RHK) / 우리누리 글, 허구 그림 / 2005.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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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랜덤(주니어RHK)사회,문화우리누리 글, 허구 그림
세계화의 첫걸음은 우리의 참모습을 제대로 아는 데서부터 출발해야 한다는 취지아래 출간된 30권 시리즈로 그동안 독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소중한 우리 것 재미난 우리 얘기』시리즈의 35권. 『소중한 우리 것 재미난 우리 얘기』는 어린이들에게 한국인으로서의 긍지와 뿌리 있는 정서를 심어 주는, 그러나 부모님과 선생님들이 들려 주기가 여의치 않은 우리네 얘기들을 한데 모은 이야기와 정보가 담긴 책이다. 쉽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다보면 역사와 전통 문화에 대한 사회 공부가 저절로 된다. “나라와 민족을 지킨 독립운동가 열 분의 이야기!” -만약 나라가 없으면 어떻게 될까? 상상조차 하기 힘든 상황이지만 우리나라를 빼앗긴 일제 강점기를 돌아보면 나라 잃은 설움과 비참함을 금세 알 수 있다. 그러나 일제 강점기에도 나라를 되찾기 위한 우리 민족의 노력은 끊임없이 전개되었다. 3 . 1운동 만세를 일으키고, 임시정부를 세워 독립의 의지를 세계에 알렸다. 그러는 동안 독립운동가들은 감옥에 갇혀 무시무시한 고문을 받으며 죽어 갔다. 바로 그 분들 덕분에 우리는 지금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서 자유롭고 편안하게 살 수 있는 것이다. 광복 60주년을 맞아 우리 어린이들이 꼭 알아야 할 독립운동가와 그들이 전개한 독립운동을 알아보고자 한다. ‘우리 땅 위에 우리 조국이 서는 날 나는 조국의 문지기가 되어도 좋다’라고 한 김구 선생님부터 어린 소녀의 몸으로 일제에 맞서 태극기를 휘날린 유관순, 과자 가게 점원에서 독립운동가가 된 이봉창, 일본인이 주는 밥은 입에도 대지 않았던 대쪽같은 선비 최익현까지 10명의 독립운동가와 그들이 펼친 독립운동을 재조명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