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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세계에서 살아남기 2
아이세움 / 달콤팩토리 글, 한현동 그림, 김진석 감수 / 2014.05.26
14,000원 ⟶ 12,600원(10% off)

아이세움자연,과학달콤팩토리 글, 한현동 그림, 김진석 감수
아슬아슬한 모험을 통해 과학상식을 배우는 학습만화 '서바이벌 만화 과학상식' 시리즈. <식물 세계에서 살아남기>에서는 비밀스러운 배합액으로 인해 거대하게 자라난 식물들 속에서 벌어지는 주인공들의 모험을 통해 식물의 구조와 기능에 대해 배워 본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재미와 정보, 생생한 이야기를 한현동 작가가 선보이는 친근하고 역동적인 그림을 통해 선보인다. 우여곡절 끝에 통발에서 탈출한 지오와 열매. 하지만 뭍으로 나온 뒤에도 상황은 녹록하지 않다. 비가 온 후 더욱 빠른 속도로 자라난 나무들이 온실 천장을 깨고, 급격하게 뻗어 나간 뿌리는 지진까지 일으킨다. 점점 위력을 더하며 섬을 점령해 가는 풀과 나무들! 그들을 막을 유일한 방법은 박사가 만든 해독액뿐이라는데….1장 천장을 뚫고 자라는 식물들 2장 집을 뒤덮은 그림자 3장 환삼덩굴의 공격 4장 모든 건 뿌리 때문이야! 5장 해독액 레시피 6장 벨라돈나는 안 돼! 7장 독이 되는 식물, 약이 되는 식물 8장 다시 온실로! 9장 아슬아슬 싱크홀 탈출무서운 속도로 성장해 섬을 뒤흔드는 식물들! 해독액을 찾고 식물 섬을 탈출하라! 아슬아슬한 모험을 통해 과학상식을 배우는 학습만화의 대명사 서바이벌 만화 과학상식 시리즈 본격 에듀테인먼트 만화 <서바이벌 만화 과학상식> 시리즈! 과학상식의 효과적인 학습 효과와 재미로 인해 매 권마다 베스트셀러를 기록하며 전 세계 독자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사람이 존재하지 않았던 아주 오래 전부터 지구에 살고 있는 ‘식물’에 대해 알아봅니다. 4억 년 넘게 식물들이 뿜어 낸 산소는 지구의 기후를 변화시켰고, 사람에게 꼭 필요한 식량, 건축 자재, 의약품, 의복, 화장품 등을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식물이 없다면 사람은 물론이고, 동물이나 다른 식물도 살아남을 수 없겠지요. 그런데 만약 이러한 식물이 예기치 못한 실험으로 인해 상상할 수 없는 크기로 커진다면 어떻게 될까요? 식물이 인간을 위협하는 존재가 될 수 있을까요? <식물 세계에서 살아남기>에서는 비밀스러운 배합액으로 인해 거대하게 자라난 식물들 속에서 벌어지는 주인공들의 모험을 통해 식물의 구조와 기능에 대해 배워 봅니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재미와 정보, 생생한 이야기를 친근하고 역동적인 그림을 통해 만나 보세요! [책 속 정보] 눈이 없어도 보고 뇌가 없어도 기억할 수 있는 놀라운 생물, 식물의 모든 것! 수억 년 전, 수중에서 처음 생겨난 식물은 지구 곳곳에 퍼져, 현재 세계 어디에서나 볼 수 있습니다. 북극과 남극, 뜨거운 사막, 깊은 바다와 높은 절벽의 폭포, 딱딱한 바위 위에서도 식물은 뿌리를 내리고 적응하여 살고 있지요. 다양한 환경에 맞게 식물들은 가지각색의 형태로 진화했습니다. 변화무쌍한 계절과 여러 포식자, 그리고 햇빛을 빼앗아 그늘을 만드는 이웃 식물들에 대응하는 다양한 전략 등을 발달시켜 온 것입니다. 어떤 식물은 사막을 데굴데굴 굴러다니기도 하고, 어떤 식물은 곤충이나 동물을 잡아먹습니다. 손이 닿으면 잔뜩 움츠러드는 식물, 옮겨 심으면 바로 죽어버리는 식물, 동물이 습격하면 화학 물질로 동료에게 경고하는 식물도 있지요. 보통 식물은 보지도 듣지도 못한다고 생각하지만, 식물은 눈이 없어도 보고 뇌가 없어도 기억할 수 있는 놀라운 생물입니다. 우리는 이렇게 다양한 식물들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요? <식물 세계에서 살아남기2>에서는 뿌리와 줄기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 생장점과 형성층은 무엇이고, 지구 탄생부터 현재까지 식물의 역사는 어떻게 되는지 등등 식물에 대한 폭넓은 정보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습니다. 책 속 정보를 통해 알찬 교과서 식물 지식들을 하나하나 배워 보세요!
불량한 자전거 여행
창비 / 김남중 (지은이), 허태준 (그림) / 2024.12.20
13,800원 ⟶ 12,420원(10% off)

창비명작,문학김남중 (지은이), 허태준 (그림)
50만 독자를 사로잡으며 국내 창작동화 분야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한 『불량한 자전거 여행』의 개정판이 출간되었다. 무너진 가족의 돌파구를 찾기 위해 한여름 11박 12일, 1,100킬로미터 자전거 여행을 이어 가는 한 소년의 뜨거운 성장기는 2009년 출간 이후 지금까지도 독자들의 열렬한 지지와 응원을 받고 있으며, 2019년 후속작이 출간되면서 시리즈 탄생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이번 개정판은 첫 출간 후 달라진 시대상과 감수성을 꼼꼼히 반영하여 초판보다 더한층 섬세해졌다. 김남중 작가는 작품의 고유한 영역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문장을 세심하게 다듬고 변화한 지명, 교통 정보를 철저히 확인했다. 아름다운 자연 풍경과 자전거 여행을 만끽하는 주인공의 모습을 청쾌하게 표현한 새 표지도 눈길을 끈다.1. 밤 열한 시 마지막 기차 2. 여자친구의 이상한 여행 3. 섬진강을 따라가며 지리산을 보다 4. 거지 떼 5. 불지옥과 물 천국 6. 모닥불, 그리고 열네 번째 참가자 7. 아! 미시령 8. 출발 준비 작가의 말|자전거 도둑과 자전거 여행★시리즈 누적 판매 50만부 돌파★ 베스트셀러 『불량한 자전거 여행』 출간 15주년 기념 개정판 뜨거운 여름 1,100킬로미터 자전거 여행 페달을 밟아 스스로 길을 연 한 소년의 분투기 어린이가 사랑하는 자전거 여행 이야기! ‘한 학기 한 책 읽기’ 베스트셀러 『불량한 자전거 여행』 개정판 출간 2009년 출간 이후 15년간 꾸준히 사랑받아 온 김남중 작가의 『불량한 자전거 여행』이 개정판으로 새롭게 독자들을 만난다. 어린이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굳건히 스테디셀러 자리를 지켜 온 이 작품은 주인공 ‘신호진’의 다음 이야기를 궁금해하는 독자들의 요청으로 2019년 10년 만에 2권이 출간되었고, 이후 후속작이 발표될 때마다 독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한 학기 한 책 읽기’ 대표 도서로 주목받으며 지금도 전국의 수많은 초등학교에서 작품을 읽고, 실제로 교사와 학생 들이 자전거 여행을 떠난 경험을 작가에게 들려주기도 한다. 호진이와 함께 울고 웃으며 한결같은 지지를 보내 준 독자들을 위해 출간 15주년을 기념해 선보이는 개정판에서 작가는 굵직한 서사를 수정하지 않는 선에서 달라진 시대감각을 반영하고 문장이 더 매끄럽게 읽힐 수 있도록 꼼꼼히 다듬었다. 또한 이 책을 읽고 직접 자전거 여행을 나설 독자들을 위해 15년 전과 달라진 지명, 교통 정보를 검토했다. 어린이들이 즐겁게 책을 읽고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길 바라는 작가의 진심 어린 노력이 엿보인다. 허태준 화가가 그린 새 표지 그림 속 자연 풍광은 산길을 달리는 자전거 여행의 매력을 한껏 드러낸다. 이번 개정판이 ‘불량한 자전거 여행’ 시리즈를 사랑해 온 독자들은 물론 호진이의 여행에 새롭게 함께하게 될 독자들 모두에게 반가운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 “자전거 위에서 바라보는 세상은 또 다른 세상이야.” 삶의 체취가 진한 로드무비 같은 동화 『불량한 자전거 여행』은 파탄 직전의 엄마 아빠와 6학년 호진이의 가족 이야기면서 호진이가 12일 동안 자전거 여행 참가자 9명과 함께한 여행 이야기다. 호진이는 이혼을 결정한 부모에 반발해 광주로 가 삼촌을 만나고, 얼결에 자전거 여행을 떠나 부산을 거쳐 강원도 끝까지 달린다. 뜨거운 8월의 자전거 여행은 한 편의 로드무비 같다. 쏟아지는 에피소드들이 독자를 웃기고 울리며 여행 안으로 끌어들인다. 왕따였던 청소년, 알코올 중독 실업자, 자전거 세계 일주 중인 외국인 커플, 초등 예비교사, 말기 암 환자 등 가지각색의 여행자가 저마다의 문제와 아픔에 부딪쳐 가며 페달을 밟는 여정은 다양한 삶의 체취를 진하게 담아낸다. 호진이도 그들과 복작이며 차츰 ‘엄마, 아빠, 나’를 여유롭게 바라보게 된다. 이 변화는 호진이가 그동안 ‘엄마’와 ‘아빠’라는 이름 뒤에 가려져 보지 못했던 그들의 외로움을 이해하게 되는 계기가 되기도 하고, 잘하는 것 하나 없이 문제투성이로 여겨지던 자기 자신에게서 무엇이든 해낼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발견하는 밑거름이 되기도 한다. 호진이가 낯선 여행을 통해 나, 가족 그리고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혔듯 어린이 독자들 또한 호진이의 여정을 따라가며 타인의 시선에 휘둘리지 않고 자신의 길을 찾아 나갈 용기를 얻게 될 것이다. "내가 페달을 구르지 않으면 움직이지 않았다." 여행길 위에서 성장해 아이 스스로 준비한 또 다른 여행 호진이는 여행을 마친 후 집으로 돌아가지 않고 또 다른 여행을 계획한다. 바로 가족 여행이다. 엄마 아빠가 함께 비도 맞고 더워서 고생도 하면 서로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누고 달라질 것이라 믿는 것이다. 긴 여행길을 혼자 힘으로 달려온 호진이에게는 어떤 어려움이든 그것을 넘어설 힘과 용기가 있다. 호진이네 가족이 앞으로 어떤 결정을 할지, 어떻게 변화할지 알 수 없지만 자기의 길을 꿋꿋이 걸어 나갈 당찬 호진이가 있기에, 그리고 그 곁을 함께할 자전거가 있기에 우리는 그들의 다음 이야기를 응원하게 된다. 끝없이 긴 길을 두 다리로 걷고 자전거로 달리며 성장하는 중인 호진이에게 또 어떤 일이 일어날까?
감출수록 늘어나는 허물 거짓말
꿈소담이 / 윤희정 지음, 김미정 그림 / 2010.01.25
9,000원 ⟶ 8,100원(10% off)

꿈소담이명작,문학윤희정 지음, 김미정 그림
어린이들이 바르고 고운 인성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된 '어린이를 위한 인성동화' 일곱 번째 책. 아름답고 바람직한 감정 뿐 아니라 문제가 되는 감정과 행동까지도 교정해 줄 수 있도록 돕는 새로운 개념의 멘탈 솔루션 인성동화이다. 각 장마다 행동과 인성을 바르게 닦을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팁을 실어 도움이 되게 하였다. 거짓말쟁이 나무 인형 피노키오가 잘못을 뉘우치고 사람으로 거듭나 '키노'로 돌아왔다. 키노는 더 이상 거짓말을 하지 않지만 이제는 주위 사람들이 '피노키오 바이러스' 때문에 고통을 받게 되었다. 이 책은 나쁜 행동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거짓말을 계속한다면, 거짓말은 결국 양심을 삼키는 무서운 괴물이 된다는 사실을 동화를 통해 알려주고자 한다.▶어, 코가 이상해 _ 피노키오 바이러스 ▶사람들 속이는 게 재미있어! _ 습관성 거짓말 tip_ 거짓말쟁이 캐릭터들의 이야기 ▶내가 절대로! 안 했어요 _ 두려움의 거짓말 ▶내가 만든 세상 _ 열등감의 거짓말 tip_ 나에게 솔직해지는 일기 쓰기 ▶모두를 위해 그랬어 _ 이익을 얻기 위한 거짓말 ▶혼자 있기 싫은데 _ 관심 받기 위한 거짓말 tip_ 나의 거짓말쟁이 지수 테스트 ▶내 안에 마녀가 산다 _ 나쁜 의도의 거짓말 ▶거짓말 방귀 _ 사라지지 않는 바이러스 tip_ 나쁜 거짓말 구별하기피노키오가 돌아왔다! 거짓말쟁이 나무 인형 피노키오가 잘못을 뉘우치고 사람으로 거듭나 ‘키노’로 돌아왔어요. 키노는 더 이상 거짓말을 하지 않지만 이제는 주위 사람들이 ‘피노키오 바이러스’ 때문에 고통을 받게 되었어요. 친구가 너무 부러워서 얄미운 마음에 거짓말로 모함을 하거나, 늘 외롭고 누군가에게 관심을 받고 싶은 마음에 자꾸만 장난 전화를 하고, 시험 점수를 감추기 위해 가짜 성적표를 만드는 것, 모두 다 거짓말이랍니다. 나쁜 행동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거짓말을 계속한다면, 거짓말은 결국 양심을 삼키는 무서운 괴물이 되어 마음이 텅 빈 사람이 되고 말 거예요. ▶어린이들이 바르고 고운 인성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된 시리즈입니다. ▶아름답고 바람직한 감정 뿐 아니라 문제가 되는 감정과 행동까지도 교정해 줄 수 있도록 돕는 새로운 개념의 멘탈 솔루션 인성동화입니다. ▶각 장마다 행동과 인성을 바르게 닦을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팁을 실어 도움이 되게 하였습니다
방정환
랜덤하우스코리아 / 햇살과나무꾼 지음, 성병희 그림 / 2006.02.15
8,000원 ⟶ 7,200원(10% off)

랜덤하우스코리아인물,위인햇살과나무꾼 지음, 성병희 그림
'어린이날을 만든 사람'이라고 알려진 방정환 선생이 어떻게 해서 어린이 운동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지를 담았다. 약하고 힘없는 어린이들을 안타깝게 생각하던 방정환 선생은 천도교의 인간 존중 사상과 평등사상을 접하면서, 어린이를 독립된 인격체로 보게 된다. 아무도 희망을 말하지 못했던 일제 시대, 방정환 선생은 어린이에게서 민족의 희망을 발견했다. 일제의 감시와 탄압에 시달리면서 어린이들에게 동요와 동화를 들려주고, 잡지 '어린이'를 만들어 민족의 희망인 어린이들이 아무런 구김없이 밝고 명랑하게 자라기를 소망했다."무슨 죄를 지었나? 그렇게 고개를 숙이지 말고 나를 똑바로 쳐다보게."그제야 정환은 고개를 들었어요. 그러다가 의암과 눈이 딱 마주쳤지요. 그 순간, 의암의 입꼬리가 보일 듯 말 듯 올라갔습니다."그 친구, 사람 보는 눈을 키우려면 아직 멀었군."의암은 혼잣말로 중얼거렸어요. 매섭게 뻗은 정환의 날카로운 눈매와 예민하게 반짝이는 눈을 보고, 정환이 예사롭지 않은 청년임을 알아차린 것입니다.-본문 p.39 중에서 글쓴이의 말 1. 동화를 들려주는 아저씨 2. 슬픈 누이 3. 빼앗긴 나라 4. 무엇을 할 것인가? 5. 천도교당에 드나들다 6. 아, 3.1 운동! 7. 독립 신문을 펴내다 8. 물거품이 되고 만 독립의 염원 9. 길을 찾다 10. 식민지 어린이들에게 바친 11. 어린이를 위한 잡지 12. 어린이에게 우리 노래를 지어 주시오 13. 희망의 새 명절, 어린이날 14. 빛과 그림자 15. 멎지 않는 코피 16. 울음바다가 된 장례식장 방정환의 생애
머리가 좋아지는 만화 그리기 백과
진선아이 / 김충원 글 / 2011.06.14
12,000원 ⟶ 10,800원(10% off)

진선아이예술,종교김충원 글
만화를 그리는 데 필요한 여러 가지 지식과 훈련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기초부터 실전까지 순서대로 쉽고 재미있게 설명한 책이다. 선 긋기나 도형 그리기 등 가장 기본적인 손 훈련과 대상의 특징을 발견해 단순하게 그려 내는 눈 훈련, 그리고 만화 칸 속에 등장인물과 말풍선을 보기 좋게 앉히는 머리 훈련을, 만화를 웃고 즐기는 사이에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또한 책에 바로 따라 그릴 수 있도록 연하게 밑그림이 있어, 만화 그리기를 처음 시작하는 어린이에게 그림에 대한 부담감을 덜어 주고 적극성과 자신감을 준다. 1장 만화 그리기의 시작 만화를 잘 그리려면 준비물 직선 긋기 곡선 긋기 동그라미 그리기 똑같이 그리기 거꾸로 보고 그리기 눈 따로 손 따로 그리기 손 풀기 연습 1 손 풀기 연습 2 떼지 않고 그리기 아주 작게 그리기 글자 그리기 선의 느낌 연습 1 선의 느낌 연습 2 사각기둥 그리기 2장 단순하게 그리기 단순하게 그린다는 것은? 동그라미로 그리기 여러 가지 도형으로 그리기 여러 각도에서 본 얼굴 그리기 몸 그리기 3장 표정과 동작 그리기 재미있게 그리기 손과 발 그리기 동작 그리기 4장 만화로 나타내기 여러 가지 기호 그리기 과장해서 그리기 말풍선 그리기 화면 구성하기 이야기 만들기어린이의 창의력은 만화 그리기에서 폭발한다! 기초부터 실전까지 만화의 모든 것을 담은 만화 그리기 워크북! [머리가 좋아지는 만화 그리기 백과]는 만화에 흥미를 갖고 직접 만화를 그리고 싶어 하는 어린이를 위해 선 긋기, 도형 그리기 등 기초 연습부터 등장인물의 표정과 동작을 단순하게 그리는 법, 이야기를 재미있게 구성하는 요령 등 실전 노하우까지 만화 그리기에 필요한 모든 것을 한 권에 소개한 워크북 형식의 책이다. 재미있는 만화 그림을 책에 바로 따라 그려 볼 수 있어 쉽고 간단하게 만화 그리기 연습을 할 수 있으며, 만화 속 이야기를 여러 컷에 나누어 구성하고 표현하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사고력과 논리력을 키우고, 그림 그리기뿐 아니라 학교 공부나 과제에도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나타낸다. 만화를 좋아하는 어린이라면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따라 그리는 책! 어린이라면 누구나 \'만화 그리는 시기\'를 거친다. 텔레비전이나 책에서 본 만화 주인공을 똑같이 따라 그리면서 아이들은 그 속에서 만화를 볼 때와는 또 다른 재미와 즐거움을 느낀다. 그래서 이 시기는 평소에 그리기에 자신이 없거나 흥미가 없었던 아이들까지 자연스럽게 그림 그리기의 세계로 이끌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이기도 하다. 이처럼 좋아하는 만화를 통해 처음으로 그림 그리기에 입문한 아이에게 딱 필요한 책이 있다. [머리가 좋아지는 만화 그리기 백과]는 만화를 그리는 데 필요한 여러 가지 지식과 훈련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기초부터 실전까지 순서대로 쉽고 재미있게 설명한 책이다. 선 긋기나 도형 그리기 등 가장 기본적인 손 훈련과 대상의 특징을 발견해 단순하게 그려 내는 눈 훈련, 그리고 만화 칸 속에 등장인물과 말풍선을 보기 좋게 앉히는 머리 훈련을, 만화를 웃고 즐기는 사이에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또한 책에 바로 따라 그릴 수 있도록 연하게 밑그림이 있어, 만화 그리기를 처음 시작하는 어린이에게 그림에 대한 부담감을 덜어 주고 적극성과 자신감을 준다. 만화 그리기는 일기, 독서감상문, 글짓기 등 학교 과제에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준다! 아이가 집에서 끼적거리는 \'만화 그리기\'가 단순히 \'놀이\'에 불과하다고 생각하지 말자. 아이가 만화 그리는 모습을 자세히 지켜보면, 정성스럽게 캐릭터를 그리고 말풍선 안에 무슨 대사를 넣을까 생각하는 과정 속에서 아이가 갖고 있는 상상력과 창의력이 폭발하고 있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만화를 그리면서 아이가 경험한 창의적인 고민은 다른 학교 공부나 과제를 할 때에도 좋은 영향을 준다. 학교에서 숙제로 내 주는 일기나 독서감상문, 글짓기 등을 글로만 쓴다는 고정관념을 버리는 건 어떨까? 아직 어휘력이나 문장력이 약한 아이들은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데 글보다 그림이 더 효과적이다. 학교 과제에 만화를 응용해 보자! [머리가 좋아지는 만화 그리기 백과]는 이러한 새로운 시도에 창의적인 아이디어의 실마리를 던져 준다. 책 속에 실린 만화 그림을 똑같이 따라 그려서 과제에 사용해도 좋고, 자신만의 개성에 맞게 바꾸고 응용해서 써도 좋다. 그리고 만화를 배우면서 익힌 이야기 구성 능력과 유머를 학교 과제에서 멋지게 발휘한다면, 친구들은 물론이고 선생님의 관심까지도 한 번에 얻을 수 있다. \'만화\'를 잘 그리기 위한 4가지 방법! ① 잘 관찰하기 ② 손 훈련하기 ③ 많이 그리기 ④ 좋은 책 읽기 첫째, 잘 볼 수 있어야 한다. 자신이 그리고자 하는 대상의 특징을 정확하게 관찰해서 파악하는 연습은 모든 그림을 잘 그리기 위한 기초 중의 기초라고 할 수 있다. 둘째, 손 기술을 연마해야 한다. 우리의 손은 컴퓨터의 프린터와 같다. 아무리 최신형 컴퓨터를 갖고 있다고 해도 프린터가 엉망이면 좋은 그림을 뽑을 수 없다. 마음먹은 대로 손이 움직이도록 만들려면 연필을 쥔 손의 훈련이 반드시 필요하다. 셋째, 많이 그려 봐야 한다. 친구들 가운데는 몇 번 그려 보지도 않고 자신은 그림에 소질이 없다며 포기해 버리는 경우가 많다. 처음에는 쉬운 그림을 많이 그려 봐야 조금씩 자신감이 자라나기 시작하고, 그 자신감이 바로 소질과 재능으로 이어진다. 넷째, 운동을 열심히 하고 좋은 책을 많이 읽어야 한다. 만화를 그리는 일은 상당한 집중력과 에너지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운동을 열심히 해서 좋은 몸을 만들어야 한다. 그리고 좋은 책을 많이 읽어서 머릿속에 좋은 이야기들을 기억시키면, 언젠가 그 이야기의 조각들이 합쳐져서 새로운 이야기로 재탄생되어 만화를 멋지게 꾸밀 수 있다.
세 개의 잔
살림어린이 / 토니 타운슬리.마크 세인트 저메인 글, 에이프릴 윌리 그림, 김경희 옮김 / 2012.04.25
10,000원 ⟶ 9,000원(10% off)

살림어린이그림책토니 타운슬리.마크 세인트 저메인 글, 에이프릴 윌리 그림, 김경희 옮김
경제 교육에 일찍 눈을 뜬 토니 타운슬리가 자녀와 함께 했던 용돈 관리 비법을 담은 그림책으로,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경제 개념을 알려 주는 것이 아니라 실제 아이들이 돈을 어떻게 관리하면 좋은지 보여 주고 있다. 2011년 미국에서 출간 즉시 아마존닷컴 어린이 경제 분야 베스트셀러에 오른 바 있으며, 경제 전문가 공병호 박사가 추천한 경제 그림책이기도 하다. 이 책은 적은 용돈이지만 아이 스스로 돈을 관리하는 방법이 나와 있다. 책 속 아이는 생일 선물로 받은 ‘모으기’, ‘쓰기’, ‘나누기’라는 이름표가 붙은 세 개의 잔에 매주 받은 용돈을 나눠 넣으며 저축, 소비, 나눔의 개념을 익힌다. 아이는 그 과정을 거쳐 스스로 사야 하는 것과 원하는 것을 구분하고, 얼마만큼 저축과 기부를 할 것인지를 계획한다. 책 속 아이를 따라 은행 업무, 현명한 소비와 지출, 나눔을 실천하는 법 등을 배울 수 있으며, 실생활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다. 이야기 부분은 토니 타운슬리의 실화를 바탕으로 그림을 그렸고, 정보 페이지는 자녀를 똑똑한 부자로 키우고 싶은 부모를 위한 경제 정보를 담았다.경제 전문가 공병호 박사가 추천한 올바른 경제 습관을 알려 주는 그림책 “똑똑한 경제 습관을 기른 아이가 행복한 미래를 준비한다!” 돈을 제대로 관리하는 방법과 책임감 그리고 인생을 행복하게 사는 지혜를 배운다! 『세 개의 잔』은 경제 전문가 공병호 박사가 추천한 경제 그림책으로, 올바른 경제 습관을 알게 해 준다고 추천한 그림책입니다. 이 책을 읽는 아이는 세 개의 잔을 통해 저축, 소비, 나눔의 개념과 실천 방법, 그리고 인생을 행복하게 사는 지혜를 배울 수 있습니다. 경제 전문가 공병호가 박사 추천한 경제 그림책! 출간 즉시, 미국 엄마 5명 중 2명이 선택하는 경제 교육 스테디셀러! 『세 개의 잔』의 추천사를 쓴 경제 전문가 공병호 박사는 어릴 때부터 경제 교육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풍요로운 환경 속에서 살아가는 요즘 아이들에게 올바른 경제 교육을 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게다가 언제, 어떻게 가르치는 것이 좋은지 잘 모르기 때문에 고민하는 부모들이 많습니다. 경제 전문가들은 내 것과 다른 사람의 것을 구분할 수 있는 만 2세부터는 돈에 대해 가르쳐도 괜찮다고 말합니다. 돈을 가지고 싶어 하는 만 5세부터는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소비와 저축을 깨치게 하는 것이 좋으며, 화폐 단위와 돈의 개념을 알게 되는 만 7세부터는 용돈으로 경제 교육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용돈 관리는 아이들에게 매우 중요한 경제 교육입니다. 아이들은 부모로부터 받은 용돈을 저축하고 소비하면서 자연스럽게 경제를 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용돈을 받는 아이는 평소에 먹고 싶던 떡볶이랑 과자, 아이스크림을 사 먹고 싶겠지만 제멋대로 돈을 썼다가는 꼭 필요한 것을 사야할 때 돈이 없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용돈을 받으면 어디에 얼마를 쓰고, 얼마를 저축할 것인지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아이는 이 과정을 거쳐 절약 정신과 돈을 합리적으로 사용하는 능력을 기르게 됩니다. 『세 개의 잔』은 경제 교육에 일찍 눈을 뜬 토니 타운슬리가 자녀와 함께 했던 용돈 관리 비법을 담은 그림책입니다. 이 책은 2011년 미국에서 출간 즉시 아마존닷컴 어린이 경제 분야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별다른 광고 없이 미국 엄마 5명 중 2명이 선택하는 최고의 그림책입니다. 또한 미국의 초등학교 교사가 수업 교재로 활용할 정도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이렇게 이 책이 미국 엄마와 교사들로부터 사랑받는 이유는 자녀를 둔 부모가 경험한 실화를 바탕으로 한 것도 있지만 부모의 입장에서 아이와 함께 쉽게 실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축과 소비, 기부가 저절로! 세 개의 잔으로 배우는 돈 관리 시스템! 오늘날 사회는 돈 없이 생활할 수가 없습니다. 생활이 곧 경제인 시대이지요. 그만큼 돈은 우리 생활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릴 때부터 용돈 관리를 통해 돈의 가치와 개념을 올바르게 가르칠 필요가 있습니다. 이 책은 적은 용돈이지만 아이 스스로 돈을 관리하는 방법이 나와 있습니다. 책 속 아이는 생일 선물로 받은 ‘모으기’, ‘쓰기’, ‘나누기’라는 이름표가 붙은 세 개의 잔에 매주 받은 용돈을 나눠 넣으며 저축, 소비, 나눔의 개념을 익힙니다. 아이는 그 과정을 거쳐 스스로 사야 하는 것과 원하는 것을 구분하고, 얼마만큼 저축과 기부를 할 것인지를 계획합니다. 이렇게 용돈 관리 습관이 몸에 밴 아이는 어른이 되어서도 돈의 규모에 연연하지 않고 잘 관리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경제 개념을 알려 주는 것이 아니라 실제 아이들이 돈을 어떻게 관리하면 좋은지 보여 주고 있습니다. 책 속 아이를 따라 은행 업무, 현명한 소비와 지출, 나눔을 실천하는 법 등을 배울 수 있으며, 실생활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의 저자 토니 타운슬리는 유산을 물려주는 것보다 돈 관리하는 법을 알려 주는 것이 자녀의 미래를 행복하게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어른이 돼서도 돈을 잘 관리하는 법을 가르쳐 주는 이 책은 아이 스스로 저축과 소비, 기부를 시스템화 할 수 있도록 도울 뿐만 아니라 인생을 행복하게 사는 지혜를 가르쳐 줍니다. 돈의 가치와 개념을 알려 주는 알찬 정보 페이지 수록 이 책은 이야기와 정보 페이지가 나누어져 있습니다. 이야기 부분은 토니 타운슬리의 실화를 바탕으로 그림을 그렸고, 정보 페이지는 자녀를 똑똑한 부자로 키우고 싶은 부모를 위한 경제 정보를 담았습니다. 정보 페이지는「세 개의 잔 사용법」 「똑똑한 경제 수업」 「나누면 행복해요!」라는 꼭지로 나누어져 있는데, 각 꼭지는 돈의 가치와 개념을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세 개의 잔 사용법」은 아이와 함께 새 개의 잔을 시작하는 방법을, 「똑똑한 경제 수업」은 돈이 무엇이며 저축과 소비를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지 가르쳐 줍니다. 또「나누면 행복해요!」는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여러 가지의 나눔 방법을 알려 주고 있습니다. 이 책과 함께 올바른 경제 습관을 배워 보세요! ▶ 초등학교 교과서 경제 관련 단원 ㆍ1학년 2학기 「바른 생활」 4. 함께 쓰는 물건 ㆍ2학년 1학기 「바른 생활」 8. 아껴 쓰고 제자리에 ㆍ2학년 2학기 「슬기로운 생활」 5. 가게에 가요 ㆍ4학년 2학기 「사회」 1. 경제생활과 바람직한 선택 ㆍ6학년 1학기 「사회」 2. 우리 경제의 성장과 과제
코믹 메이플 스토리 수학도둑 42
서울문화사 / 송도수 글, 서정 엔터테인먼트 그림, 여운방 감수 / 2014.09.20
9,500원 ⟶ 8,550원(10% off)

서울문화사수학동화송도수 글, 서정 엔터테인먼트 그림, 여운방 감수
사고력과 이해력을 향상시켜 주는 국내 최초 수학논술만화. 수학적 계산을 이용하여 위기를 탈출하고, 사건을 해결하는 이야기를 통해 수학에 흥미를 느끼고 논리적인 깨달음을 얻을 수 있는 흥미진진한 수학만화이다. '수학 워크북'을 부록으로 제공하여 기본문제부터 고난도의 문제까지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통해 실력을 점검할 수 있도록 하였다.67화 도도의 사형 날짜 7쪽 68화 절망의 계곡 31쪽 69화 퀸 크리스티나 61쪽 70화 수녀들 85쪽 71화 뒷담화의 여왕 109쪽 72화 스팔타쿠스 도도 137쪽수학학습만화 베스트셀러 1위 <수학도둑>은 수십만 명의 학생들의 끊임없는 사랑을 받으며 사고력과 이해력을 향상시켜주는 ‘국내 최초 수학논술만화’로서 인정받고 있는 책입니다. <수학도둑> 시즌2에서는 기존에 익혀왔던 ‘개념이해력’, ‘수리계산력’, ‘원리응용력’, '창의사고력', ‘의사소통력’, ‘시스템적 사고력’을 넘어 우리 생활의 여러 가지 현상을 수학적으로 관찰하고 해석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는 방법과 수리/논리적 사고를 통하여 문제를 합리적으로 해결하는 태도를 키우는 학습까지 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워크북>에서는 수학적 호기심과 관찰력을 키울 수 있는 토론식 주제를 비롯하여 본문에서 제시한 이야기들과 관련된 의문점 또는 생활 속에서 나타나는 의문점 등을 제시하였으며, 뒤표지에는 <42권 교과 연계표>도 실어 학습연계 효과를 더욱 높였습니다. 1. 흥미진진 수학만화 수학적 계산을 이용하여 위기를 탈출하고, 사건을 해결하는 이야기를 통해 수학에 흥미를 느끼고 논리적인 깨달음을 얻게 됩니다. 2. 생활 속의 수학과 스토리텔링을 강화한 스토리텔링 수학교실 심화된 학습내용으로는 역사 속의 이야기와 더불어 실생활 속에 숨겨진 수학 개념과 원리 등을 이야기로 들려 드립니다. ★ 42권에 수록된 스토리텔링 수학교실 ① 수를 선분의 길이로 나타내 볼까요? ② 공식을 도형으로 설명해 볼까요? ③ 도형을 이동시켜 정리를 확인해 볼까요? ④ 넓이가 같은 다른 모양으로 바꿔 볼까요? ⑤ 알쏭달쏭 도형퍼즐을 풀어 볼까요? 3. 즐거움이 두 배! 독자참여공간 전문가를 통해 궁금한 수학 질문에 대한 답변도 받고, 편집부와 독자가 의견을 교류할 수 있습니다. ① 풀리지 않는 수학문제! 여박사님께 물어보세요! ② <수학도둑>을 통해 전하는 부모님 마음! ③ 이벤트 당첨자 ④ <수학도둑> 41권 앙케이트 결과! 4. 실력이 쑥쑥! 수학워크북 영역별.능력별 문제와 퀴즈 풀이 및 정답과 도도의 깜짝ox퀴즈와 카이저의 만점괄호퀴즈, 엔젤릭버스터의 짤막서술퀴즈 해설을 통해 실력을 테스트할 수 있습니다. ① 도도의 깜짝OX퀴즈 ② 카이저의 만점괄호퀴즈 ③ 엔젤릭버스터의 짤막서술퀴즈 ④ 수학도둑 워크북
그 속에서 놀던 때가 그립습니다
문학동네어린이 / 강소천 외 지음, 양혜원 외 그림 / 2009.09.14
11,500원 ⟶ 10,350원(10% off)

문학동네어린이동요,동시강소천 외 지음, 양혜원 외 그림
현대시 100주년을 맞아 조선일보에서 특별기획으로 연재한 ‘한국인의 애송 동시’ 50편을 묶은 책이다. 애송 동시 선정 작업에는 시인과 평론가들이 추천 및 선정위원으로 참여했다. 각 선정위원이 10편씩 추천한 결과를 토대로 다수 추천 순으로 50편의 시를 가렸다. 가장 많은 표를 얻은 「고향의 봄」과 「감자꽃」을 비롯, 어린 시절의 아련한 추억과 교과서 속의 노래로 익숙한 「꼬까신」 「초록 바다」 「과수원길」 등 우리 동시의 진수가 이 한 권에 실려 있다. 뿐만 아니라 「상어」 「손을 기다리는 건」 등 2000년대 동시문학도 아우르고자 했다. 양혜원, 윤종태 화가의 서정적이고 다채로운 그림을 얹어 익숙한 동시에 신선한 감상의 기회를 더하고자 했으며, 시인 50명의 간단한 소개글도 함께 실었다.귀뚜라미 소리 방정환 반달 윤극영 봄편지 서덕출 따오기 한정동 오빠 생각 최순애 고향의 봄 이원수 해바라기 씨 정지용 씨 하나 묻고 윤복진 퐁당퐁당 윤석중 닭 강소천 구슬비 권오순 누가누가 잠자나 목일신 소년 윤동주 봄 김기림 감자꽃 권태응 개구리 한하운 꼬까신 최계락 섬집 아기 한인현 과꽃 어효선 나뭇잎 배 박홍근 문구멍 신현득 초록바다 박경종 풀잎2 박성룡 과수원길 박화목 미술시간 김종상 비 오는 날 임석재 귤 한 개 박경용 별 공재동 잡초 뽑기 하청호 송아지가 아프면 손동연 엄마가 아플 때 정두리 산 너머 저쪽 이문구 강아지풀 김구연 담요 한 장 속에 권영상 나무 속의 자동차-봄에서 겨울까지2 오규원 흔들리는 마음 임길택 하느님에게 박두순 꽃씨와 도둑 피천득 병아리 엄기원 콩, 너는 죽었다 김용택 밤이슬 이준관 그냥 문삼석 도토리나무가 부르는 슬픈 노래1 권오삼 아름다운 것 오순택 옹달샘 한명순 먼지 이상교 상어 최승호 호박꽃 안도현 나무와 연못 유경환 손을 기다리는 건 신형건 시인에 대하여 한국 동시 100년! 한국인의 애송 동시 50편! 2008년은 최남선의 「해에게서 소년에게」가 어린이 잡지 『소년』에 발표된 지 100년이 되는 해였다. 현대시의 출발이 동시였다는 점에서, 이번에 문학동네에서 나온 ‘한국 동시 100년 애송 동시 50편’ 『그 속에서 놀던 때가 그립습니다』는 특별하다. 이 책은 현대시 100주년을 맞아 조선일보에서 특별기획으로 연재한 ‘한국인의 애송 동시’ 50편을 묶은 것으로, 연재 당시“오랜만에 가위를 들고 신문 오리는 재미에 빠져 산다”는 독자의 격려를 비롯하여 인터넷의 각종 시 관련 카페와 블로그에 네티즌들이 시를 퍼 나르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애송 동시 선정 작업에는 시인과 평론가들이 추천 및 선정위원으로 참여했다. 이상교 한국동시문학회 회장을 비롯해 박두순, 신형건, 이준관, 정두리(이상 동시인), 김용택, 안도현, 신현림, 최승호(이상 시인), 김용희(아동문학평론가) 등 현재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10명이 선정 작업을 벌였다. 각 선정위원이 10편씩 추천한 결과, 총 72명의 작품 126편이 1회 이상 추천을 받았고 이것을 토대로 이원수, 윤석중, 권태응, 방정환, 강소천부터 1990년대, 2000년대를 대표하는 동시에 이르기까지 다수 추천 순으로 50편의 시를 가렸다. 연재에 앞서 정두리 시인은 “추천 받은 작품들을 보니 동시의 지평을 다양하게 보여 주는 시들”이라며 “이를 토대로 지난 100년간 동시 문단이 이룬 성과를 압축해서 보여 줄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고향의 봄」「감자꽃」「과수원길」 등 한국 동시 100년의 역사가 응축된 애송 동시의 보고! 가장 많은 표를 얻은 「고향의 봄」과 「감자꽃」을 비롯, 어린 시절의 아련한 추억과 교과서 속의 노래로 익숙한 「꼬까신」 「초록 바다」 「과수원길」 등 알토란같은 우리 동시의 진수가 이 한 권에 실려 있다. 뿐만 아니라 「상어」 「손을 기다리는 건」 등 어른들에게는 다소 낯설 수 있는 2000년대 동시문학의 대표작들도 아우르고 있다. 자연과 생명을 노래한 시, 가족애를 읊은 시, 일제강점기의 민족애환이 서린 시, 순수한 동심의 세계를 담은 시, 말놀이동시 등 100년을 이어오는 동안 다양하게 변모해 온 우리 동시의 흐름을 한눈에 짚어 볼 수 있는 것이 이 동시집의 또 다른 매력인 셈이다. 세대를 관통하는 보편적 감성으로 우리 삶과 호흡하며 즐겨한 이 애송 동시집은 아이들보다 어른이 더, 그리고 시간을 거듭할수록 더 즐겨 잡는 책이 될 것이다. 이상교 동시문학회 회장은 추천사에서 “동시는, 노래는, 앞으로도 100년 그리고 그 후까지도 계속 읊어질 것입니다. 특히 여기 모인 50편의 동시들은 수많은 동시 가운데 이제는 할아버지 할머니가 되고 어른이 된 숱한 어린이들의 입을 거치면서 별처럼 영롱하게 갈고 닦여진 노래라는 의미에서 참으로 뜻깊고 벅찬 느낌을 갖게 합니다.”라고 이 책의 의의를 말했다. 맨 뒤에는 시인 50명의 간단한 소개글을 실어 이 시집을 더욱 옹골지게 했다. 매 편마다 양혜원, 윤종태 화가의 서정적이고 다채로운 그림을 얹어 익숙한 동시에 신선한 감상의 기회를 더했다.
메뚜기가 내기를 해요
웅진주니어 / 손유침 지음, 국제문화 옮김 / 2010.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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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주니어자연,과학손유침 지음, 국제문화 옮김
초등 과학이 술술 웅진 과학동화 시리즈 2권. 곤충들의 호흡기관, 감각기관, 소화기관, 특별한 생김새와 의사소통 방법까지 곤충들의 특별한 세계를 관찰할 수 있는 9편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또한 곤충의 생김새와 곤충의 한살이, 곤충의 먹이와 곤충의 군집생활에 대해서 알찬 정보가 구성되어 있다. 마지막에는 숙제도우미라는 꼭지를 통해 각 권에 나온 동물이나 식물, 곤충의 사진과 간략한 설명을 담고 있다.메뚜기가 내기를 해요 입 다물어! - 곤충의 생김새 : 몸이 세 부분으로 이루어졌어요 아기 잉어는 멍텅구리 매미가 껍질을 벗다 - 곤충의 한살이 : 애벌레에서 어른벌레로 자라요 아기 잠자리의 재주 녹색 왕국의 먹보 대왕 덤벙대는 아기 잠자리 - 곤충의 먹이 : 먹이에 따라 입 모양이 달라요 아기 개미의 다짐 용의 눈이 된 개똥벌레 - 곤충의 사회생활 : 개미는 사이좋게 모여 살아요 숙제 도우미곤충들의 호흡기관, 감각기관, 소화기관, 특별한 생김새와 의사소통 방법까지 곤충들의 특별한 세계를 관찰할 수 있는 9편의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아기 잠자리의 재주"에서는 육식 곤충들이 어떻게 곤충을 잡아먹는지 알려줍니다. "메뚜기가 내기를 해요"에서는 곤충들이 어떻게 호흡을 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또한 곤충의 생김새와 곤충의 한살이, 곤충의 먹이와 곤충의 군집생활에 대해서 알찬 정보가 구성되어 있습니다. 과학 동화는 이것이 중요하다 유아 때나 초등 저학년 때 과학동화를 많이 찾는다. 과학동화를 찾는 이들은 아이가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과학에 대한 흥미를 갖게 될 것이라 여긴다. 또한 과학동화가 과학적 사실을 기반으로 아이들의 정서와 생활을 풍성하게 해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기대에 대해 전문가들도 과학동화가 뜻있는 의미를 갖는다고 얘기한다. 과학동화는 유아나 초등 저학년들에게 있어 지식을 흡수하고 통합하는 데 필요한 관찰, 추론, 분류, 전달과 같은 활동을 고무시켜주기 때문에 필요하다. 특히 초기 학습에서 얻어진 인지구조는 새로운 현상을 이야기할 때 도움을 준다고 이야기 한다. 쉽게 말하자면 이야기를 읽으면서 과학적 태도와 과학적 인식의 기초를 습득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런 과학동화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물론 과학동화이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것은 과학적인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과학적인 사실이 정확하고 충분히 담겨 있어야 한다. 두 번째는 이야기가 재미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아이들이 읽고 나서 이야기를 기억할 수 있고, 등장인물에 대한 행위가 초점이 된 생생한 이야기여야 한다. 행위가 초점이 된다는 것은 이야기의 사건이 있고 그 사건을 풀어가는 스토리를 갖고 있어야 한다는 뜻이다. 그리고 아이들의 흥미를 이끌어내 주어야 한다. 이야기가 진부하거나 다 아는 이야기, 너무 어렵게 쓰여진 이야기는 적합하지 않고 신기하면서 풍부한 대화가 들어 있는 것이 좋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과학동화는 읽는 대상을 고려하여 이야기 길이가 적절해야 한다. 너무 길거나 짧아서 제대로 이해할 수 없어서는 안 된다고 말한다. 마지막으로 이야기와 함께 하는 이미지가 내용을 정확하게 묘사하고, 특징이 잘 표현되며 이미지와 그림 분위기가 아이의 정서를 풍성하게 하면서 창의성을 불러 일으켜야 한다고 말한다. 정확하고 신기한 과학 지식 ≪초등 과학이 술술 웅진 과학동화≫는 각 권당 9~12편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각 이야기들은 과학적 사실을 기반으로 꾸며져 있다. 에 담긴 '동물 아파트' 편에서는 동물들마다 왜 다른 집(?)에 살게 되는지를 유머러스하게 풀어낸다. 에 담긴 '생물 시계' 편에서는 꽃들마다 어떤 조건에서 꽃이 피게 되는지를 이야기로 풀어낸다. 에 담긴 '물고기 신체검사' 편에서는 고래상어가 물고기인지 아닌지를 논쟁이 붙으면서 물고기의 특성이 무엇인지 알게 한다. 각 이야기는 과학적인 지식을 이야기로 풀어내고 있다. 또한 그 과학적 지식을 전달하는 방식에서도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단순히 과학적 사실만을 전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과학적인 접근 방식에 대해서도 경험하도록 한다. 기억이 쏙쏙 되는 생생한 이야기 이야기가 힘을 갖는 것은 이야기 속에 등장인물들이 어떤 행동을 하고 그것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사건이 있고, 그 사건(갈등)이 시작되어 해결되는 과정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보통 재미있는 이야기라고 하는 것은 그 속에 담긴 사건이 재미있게 꾸며졌다는 뜻이다. 과학 동화는 과학적 사실을 기반으로 이야기를 꾸미다 보니 사건이 제대로 만들어지지 않고 설정만 남아 있는 경우가 있다. 이야기의 뼈대만 있고, 그 속에 살이 없으면 이야기는 재미가 없다. 재미없는 이야기는 아이에게 기억되지 않는다. 기억되지 않으면 과학적 지식과 인식 방법 또한 체화되지 않는다. 어찌보면 이야기의 재미가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그런 측면에서 ≪초등 과학이 술술 웅진 과학동화≫는 동물이나 곤충, 식물 등이 의인화되어 재미있는 사건을 만들고 대화를 통해 과학적 지식을 전달한다. 보통 의인화가 과학적 오류를 발생시킬 것을 우려하지만, 아이들은 동화적 요소와 과학적 요소를 어른들 생각보다 훨씬 더 잘 구별한다. 동화적 형식 속에 과학적 사실을 재미있게 담고 있어서 과학이 더욱 더 빛난다. 풍부한 이미지와 정보, 그리고 숙제도우미 과학 동화이기 때문에 그림과 사진은 사실적이고 정확해야 한다. 동물의 생김새도 정확해야 하고, 그들의 행동도 정확해야 한다. 물론 이야기의 재미를 높이기 위해서 등장인물들이 의인화된 부분이 있지만, 기본적으로 등장인물이나 소재의 특징을 나타내는 부분에서는 사실을 기초해야 한다. 아무리 재미를 위해서라도 붕어를 잉어처럼 그려져서는 안될 것이다. ≪초등 과학이 술술 웅진 과학동화≫에서는 그러한 점을 위해 충분한 감수와 사실 확인을 거쳤다. 특히 내용과 연결되는 이미지를 잡아내도록 하였다. 또한 각 권에는 별도로 4꼭지 가량의 과학적 정보를 담아내고 있다. 과학적 정보도 아이들이 재미있게 볼 수 있게, 만화의 형식이나 세밀화의 형식 등 다양한 형식으로 담아냈으며 꼭 필요한 과학적 정보를 담아냈다. 그리고 각 권 마지막에는 숙제도우미라는 꼭지를 통해 각 권에 나온 동물이나 식물, 곤충의 사진과 간략한 설명을 담았다. 아이들이 필요에 따라서 잘라서 숙제나 스크랩 등을 할 수 있게 배려했다. 18년 전 과학동화가 새롭게 태어나다 1992년 처음으로 ≪꿈과 지혜가 담긴 과학 동화≫가 출간되었다. 8권으로 출간된 이 과학동화는 18년간 50만 부 가량 판매되었고, 이 책을 처음 접한 아이는 벌써 대학을 졸업했다. 이 책은 원래 초등 중학년이 읽을 수 있도록 많은 이야기를 담았다. 이야기의 재미와 과학적 정보가 조화롭게 구성되어 오랫동안 사랑받았다. 하지만 중간 중간 과학적 정보와 크게 상관이 없는 내용도 있었고, 시대가 흐르면서 새롭게 밝혀진 과학적 사실 때문에 잘못된 정보를 전달하는 부분도 없지 않았다. 그래서 과학적 정보가 잘 담겨 있으면서도 아이들에게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이야기를 골라 내어 현대적 그림과 함께 새로운 정보를 담아 완전 개정을 하게 되었다. 완전 개정되어 출간한 ≪초등 과학이 술술 웅진 과학동화≫는 초등 저학년들이 보기 쉽게 글을 배치할 뿐 아니라, 요즘 아이들의 정서를 키워 줄 그림, 더 많은 정보를 담아내고 있다."공주님, 모기의 뾰족한 입은 피 빨아 먹는 일만 한답니다. 매미의 입도 침처럼 생겨서 나무껍질을 파서는 나무 속에 있는 즙을 빨아 먹지요. 매미도 그 기다란 입으로는 먹는 일 말고 아무것도 못해요. 노래를 부르지도 못하고 소리를 지르지도 못한답니다." "저 큰 소리가 입에서 나는 소리가 아니라고?" - 본문 중에서
어린이를 위한 신도 버린 사람들
주니어김영사 / 나렌드라 자다브 지음, 김선희 엮음, 이종옥 그림 / 2009.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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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김영사사회,문화나렌드라 자다브 지음, 김선희 엮음, 이종옥 그림
TV 책을 말하다 선정 도서, 의 어린이 판. 불가촉천민의 신분으로 인도의 경제를 좌지우지하는 최고의 이코노미스트가 된 자다브의 자전적인 이야기이다. 어렴풋한 짐작으로 알 수 없는 아픔을 이겨내고 꿈을 현실로 바꾸는 기적 같은 성과를 이룬 이야기가 감동적으로 펼쳐진다. 이 글의 주인공이자, 지은이의 아버지와 어머니인 다무와 소누의 이야기를 통해 '나'와 '너'가 똑같아야 하는 이 세상이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은 모습이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희망과 극복하려는 의지와 열정만 있다면 너희들이 사는 이 세상에서 결코 안 되는 것은 없다는 것을 일깨우고자 엮은 책이다.1. 개보다 못한 신세 2. 뭄바이에 가면 희망이 있을까? 3. 첫사랑, 미시바바 4. 새로운 세계에 눈뜨다 5. 작고 예쁜 신부, 소누 6. 세상에서 가장 천한 사람이 지나갑니다. 딸랑딸랑 7. 끝까지 싸우겠다는 다짐 8. 조금씩 다가오는 희망 9. 다무의 여섯 아이들 10. 내 스스로가 주인인 삶 11. 훨훨 날 수 있는 자유“절대로 주어진 환경에 만족하지 마라. 더 크게 꿈꾸고 노력하라!” 인도의 가장 낮은 신분에서 인도의 롤 모델이 된 나렌드라 자다브의 가족 이야기 2013년 2월, 2007년에 출간되어 전 대한민국을 들끓게 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신도 버린 사람들(untouchable)》의 저자 나렌드라 자다브가 내한했다. 그는 여전히 인도 국민들의 롤 모델이자 인도 국가계획위원회와 국가자문위원회의 멤버로서 활동 중이다. 세계는 아직도 그를 인도 차기 대통령으로 주목하고 있지만, 그는 겸손히 사회의 작은 일원으로 마하트마 간디가 걸었던 길을 좇아가고 싶다는 바람뿐이다. 주니어김영사는 저자의 내한을 계기로 2009년에 출간되었던《어린이를 위한 신도 버린 사람들》을 새롭게 개정하였다. 나렌드라 자다브! 그에게 흐르는 피는 ‘개만도 못한’ 취급을 받는 불가촉천민의 것이다. 인도는 약 3500년 동안 카스트 제도의 신분이 운명적인 것임을 사람들에게 세뇌시키며 계층 간의 이동은 물론, 삶의 한계도 정해 버렸다. 하지만 그는 낡고 견고한 관습을 부수고 자신의 인생을 스스로 선택해 지금의 명성을 얻었다. 그가 이렇게 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바로 사랑하는 가족, 꿈, 용기, 자신에 대한 사랑 때문이다. 이러한 소중한 가치들이 이 한 권의 책 속에 모두 담겨 있으며 이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쉽고 재미있게 동화로 구성했다. 《어린이를 위한 신도 버린 사람들》은 행복한 환경 속에서 때때로 지나친 보호를 받고 있는 우리 아이들에게 생소한 이야기일 수 있지만, 세상을 한 번쯤 큰 눈으로 보게 만드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나’와 ‘너’가 똑같아야 하는 이 세상이지만, 사실은 대부분의 나라에서 그렇지 않다는 것을 말이다. 그리고 희망과 처한 환경을 극복하려는 의지와 열정만 있다면 얼마든지 자신의 삶을 바꾸고, 원하는 삶을 살게 된다는 것도 일찌감치 깨닫게 될 것이다. 나렌드라 자다브는 대한민국의 아이들과 청소년들에게 이런 말을 해 주고 싶다고 한다. “높은 목표를 설정하고, 그 목표를 달성하려는 뜨거운 의지를 가져라. 그리고 끊임없이 노력하고 시간 관리를 철저히 하라. 부모님을 존중해야 하며 가능한 최고의 교육을 받도록 노력하라. 올바른 사회가 되도록 시민의식을 갖고 긍정적으로 생활하라.” 우리 아이들이 이 말을 마음에 새기고 성장할 때 때 미래의 대한민국이 어떻게 바뀔지 기대가 된다. [이 책의 내용] 불가촉천민으로 태어난 다무는 전통으로 이어 내려오는 ‘마을의 의무’를 해야 하는 아버지를 따라 나선 길에 자신이 개도 마음껏 마시는 물을 마음대로 마실 수 없는 처지를 깨닫는다. 얼마 후, 한평생 가난과 일에 찌들다 병에 걸려 아버지가 죽게 되자 가장이 된 다무는 새로운 희망을 찾아, 가족을 이끌고 미련 없이 고향을 떠나 뭄바이로 향한다. 활기로 가득 찬 도시 뭄바이지만 다무의 가족에게는 그렇게 따듯한 곳은 아니었다. 우연히 알게 된 거리의 아이들과 친구가 된 다무는 처음의 품은 뜻과는 달리 노는 데만 정신을 파는데 어머니의 따끔한 충고로 정신을 차리고 신문 파는 일을 하게 된다. 그러던 중, 우연히 알게 된 백인의 친절로 다무는 그의 딸, 미시바바와 친구가 되어 첫사랑의 감정을 느껴 보기도 한다. 학교에 다닐 수 없었지만 그의 배려로 학교라는 곳을 한 번 가 보게 되는데, 그것이 자신에게 옳고 그른 것을 결정할 수 있는 사람은 바로 자신이라는 생각을 심어주는 계기가 된다. 철도회사의 임시직으로 일을 하게 된 다무는 성실함으로 차차 사람들에게 신임을 받게 된다. 어머니의 권유로 찾아간 토 마스터에게서 ‘바바사헤브’라 불리는 사람과 그가 불가촉천민을 위해 애쓰고 있음을 듣게 되면서 ‘나 자신’을 넘어서 ‘더 큰일’을 위하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기 시작한다. 자신보다 열 살 어린 소누를 신부로 맞은 다무는 ‘개만도 못한 자신의 처지’를 상기시키는 ‘마을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고향으로 내려가 의무를 하던 중, 뜻하지 않은 사건으로 경찰들에게 인간 이하의 갖은 모욕을 당하게 되자, 소누와 함께 고향을 떠난다. 그러면서, 인간답게 사는 권리를 위해 끝까지 싸우겠다는 다짐을 한다. 이후, 바바사헤브가 여는 집회에 참석하여 불가촉천민의 권리 신장과 보호를 위해 열심히 운동에 참여하지만, 녹록하지 않은 생활고와 패배감으로 자살의 문턱까지 다가서게 된다. 하지만 끝까지 자신의 신념을 지켜내며 열심히 생활하면서 자신의 미천한 신분을 자녀에게 물려주지 않겠다는 결심으로, 그들의 자녀 모두를 공부시켜 자신의 삶을 귀하게 여기고 열정을 가지고 희망을 이루도록 교육한다. 힌두교에서 비롯된 카스트 신분 제도를 벗어나기 위해 불교로 개종하면서까지 인간의 평등 권리를 적극적으로 쟁취한 바바사헤브를 따라 다무의 가족 또한 불교로 개종한다. 시간이 흐른 후, 다무는 자신이 바라던 대로 아이들에게 계급이 없고 차별이 없는, 자기들이 주인인 세상을 물려주었다는 뿌듯함에 얼굴 가득 미소를 담고 세상을 떠난다. 다무의 여섯 아이는 모두 자신의 삶에서 성공을 이루는데, 첫째 아이가 바로 이 글의 저자, 자렌드라 나다브이다.불가촉천민으로 태어난 게 아버지 잘못은 아니었다. 카스트 제도는 몇 천 년 전부터 이 나라 인도에서 전해 내려오는 풍습이었다. 아버지의 아버지, 그 아버지의 아버지로부터 계속 불가촉천민의 피를 이어받은 것이다. 아버지가 아무리 발버둥 쳐도 처음부터 정해진 신분 제도는 떨쳐 버릴 수가 없었다. 아니, 감히 발버둥 칠 생각조차 하지 못했다. 자신의 신분을 운명으로 받아들인 채 개돼지처럼 살다가 비참하게 죽을 뿐이었다.p24
어둠 속의 참새들
아이세움 / 바버러 브룩스 월리스 지음, 이상규 그림, 지혜연 옮김 / 2001.11.30
9,500원 ⟶ 8,550원(10% off)

아이세움명작,문학바버러 브룩스 월리스 지음, 이상규 그림, 지혜연 옮김
첫 장을 펴는 순간, 어느새 책장 속에 고개를 박고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책장을 넘기게 되는 동화. 어느 날 알 수 없는 사람들의 손에 이끌려 아이들을 혹사시키는 이상한 집에 도착하게 된 한 소년의 이야기가 실타래 풀려나오듯 펼쳐진다. 찰슨 디킨슨의 나 을 연상시키는 이 흥미진진한 이야기는 애드가 앨런 포 상의 아동 부문 수상작이기도 하다. 콜리는 커다란 집에서 많은 하인들에 둘러싸여 손 하나 까딱 않고 곱게만 자란 아이로, 얼마 전에 일어난 사고로 부모님을 잃었다. 어느 날 밤, 잠자리에 들었던 콜리는 낯선 남자 둘에게 납치되어 브로긴 소년의 집이라는 곳에 끌려간다. 브로긴 소년의 집은 길거리에 떠도는 아이들을 데려다가 힘든 일을 시키며 혹사시키는 곳. 주어지는 것은 이상한 음식과 누더기 옷 뿐이고, 유리 공장에서 허리 한 번 펴지 못하고 일을 해야한다. 주위에는 또래 아이들이 있지만, 곱게만 자란 콜리를 다른 부류의 아이라고 생각하고는 다가와 주지 않는다. 그 때부터 '도대체 누가, 무슨 이유로 콜리를 납치해 간 것일까?'라는 의문과 함께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일어나는 사건이 읽는 이를 휘잡는다. 그러나 본격적인 미스터리 동화이면서도 재미에만 치우친 책은 아니다. 그 속에서 피어나는 인간과 인간 사이의 따뜻한 애정과 결국에는 정의가 승리한다는 흐뭇한 결말이 재미 속에서 웃음짓고 있기 때문이다.1. 콜리 트리벨리언 2. 어리석고 바보 같은 으름장 3. 브로긴 소년의 집 4. 제드 브로긴 5. 레이스 잡옷 6. 꿀꿀이죽 7. 사라진 아이들 8. 1페니 동전 사건 9. 지하 독방에 갇힌 콜리 10. 유리공장에서 일어난 사고 11. 지하 아지트 12. 숨겨진 사연 13. 아늑한 공원묘지 14. 이상한 수업시간 15. 뜻하지 않은 만남 16. 수상한 낌새 17. 병이 난 콜리 18. 들통난 지하 아지트 19. 제레미 트리벨리언 20. 밝혀진 진실 21. 용서할 수 없는 아버지 22. 멋진 제안
로빈 후드
사파리 / 제로니모 스틸턴 글, 성초림 옮김, 알렉상드르 뒤마 원작 / 2012.10.31
9,800원 ⟶ 8,820원(10% off)

사파리명작,문학제로니모 스틸턴 글, 성초림 옮김, 알렉상드르 뒤마 원작
세계문학을 처음 접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발간된 '제로니모의 환상 모험 클래식' 시리즈. 네 번째 이야기는 긴장감 넘치고 흥미진진한 모험 소설로 유명한 알렉상드르 뒤마가 엮은 <로빈 후드>를 바탕으로 엮은 이야기다. 제로니모 시리즈만의 독특한 방식, 즉 톡톡 튀는 재미있는 글씨와 글 전개 방식, 생생한 그림 등으로 재미있게 읽을 수 있게 구성했다. 이 책은 어린이들에게 친근한 제로니모, 평소 책과 친근한 제로니모가 어렸을 때 읽었던 세계문학 가운데 감명 깊었던 작품을 엄선해서 직접 들려주는 방식으로 꾸며져 있다. 본격적으로 이야기를 들려주기에 앞서 제로니모가 이 작품을 권하는 이유를 간단히 소개하고, 다 읽고 난 뒤에는 원작을 쓴 작가 소개를 실어 작품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로빈 후드와 유쾌한 동료들 궁핍한… 기사라고? 단돈 열 냥 가엾은 리처드 경! 로빈 후드의 선물 성대한 대접! 아주 비싼… 계산서! 새로운 변장 겉모습을 믿어서는 안 되지! 맛있게 드십시오! 매리언이 돌아왔다! 납치당한 매리언 또 다른 변장 한번은 리틀 존이… 엄청난 힘 한번은 가스파르가… 가난한 떠돌이 수도사 리처드 경을 기다리며 약속은 약속이야! 기스본의 가이가 오다 영웅 리틀 존 최후의 결투 로빈, 또다시 변장하다 순은 화살 치열한 경쟁 도망쳐, 로빈! 배신에 대한 복수 리처드 1세가 돌아오다! 중요한 손님 사랑이 승리하다!제로니모가 들려주는 아주 특별한 명작! 작가의 개성이 맛깔나게 녹아 있는 흥미로운 글이 시대와 국경을 넘어 전 세계에서 널리, 오래오래 읽혀 온 작품을 우리는 ‘세계문학’ 혹은 ‘고전’, ‘명작’이라고 일컫는다. 그만큼 문학성도 높고, 소중한 가치를 담고 있기에 누구나 꼭 한번쯤 읽어 보면 좋을 이야기이기도 하다. 하지만 작품에 따라 어렵기도 하고, 내용이 너무 길고 지루하기도, 또 이해하기 어려운 상황이 담겨 있기도 해서 명작을 처음 만나는 어린이 독자들이 마냥 재미있게 읽기에는 녹록지 않은 작품들도 적지 않다. '제로니모의 환상 모험 클래식'은 세계문학을 처음 접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발간되었다. 초등학생이라면 모르는 어린이가 없을 만큼 ‘제로니모’는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캐릭터다. 이 책은 어린이들에게 친근한 제로니모, 평소 책과 친근한 제로니모가 어렸을 때 읽었던 세계문학 가운데 감명 깊었던 작품을 엄선해서 직접 들려주는 방식으로 꾸며져 있다. 그리고 조금은 어렵거나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는 내용을 제로니모 시리즈만의 독특한 방식, 즉 톡톡 튀는 재미있는 글씨와 글 전개 방식, 생생한 그림 등으로 재미있게 읽을 수 있게 구성했다. 또 본격적으로 이야기를 들려주기에 앞서 제로니모가 이 작품을 권하는 이유를 간단히 소개하고, 다 읽고 난 뒤에는 원작을 쓴 작가 소개를 실어 작품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러한 '제로니모의 환상 모험 클래식'만의 특별함과 차별성은 책 읽기에 자신 없어 하는 어린이들이 명작을 친근하게 접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그 진정하고 특별한 가치는 책장을 펼쳤다가 다 읽고 덮을 때 알게 될 것이다.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며 사랑 받은 의적 이야기, 《로빈 후드》! 《로빈 후드》는 11세기부터 지금까지 수백 년 동안 사랑 받아 온 고전이다. 우리나라 허균의 홍길동 이야기를 떠올리게 하는 정의로운 영웅 로빈 후드에 관한 이야기는 오랫동안 영국을 비롯한 유럽 지역에서 전해져 내려왔다. 하지만 《로빈 후드》는 한 명의 작가가 지어낸 이야기가 아니라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며 사람들을 즐겁게 해 주었던 설화다. 유럽에서 인쇄술이 발달하게 되자 구전으로만 전해지던 로빈 후드의 이야기를 여러 작가들이 소설로 엮어 냈다. 그 가운데에서도 하워드 파일이나 알렉상드르 뒤마가 엮은 이야기는 짜임새 있고 흥미로워 큰 사랑을 받았다. 우리나라에서는 대부분 하워드 파일이 엮은 《로빈 후드의 모험》을 번역한 책이 소개되었다. 그러나 '제로니모의 환상 모험 클래식'에서 소개하는 《로빈 후드》는 《삼총사》, 《몽테크리스토 백작》 등 긴장감 넘치고 흥미진진한 모험 소설로 유명한 알렉상드르 뒤마가 엮은 《로빈 후드》를 바탕으로 엮은 이야기다. 알렉상드르 뒤마만의 활기찬 성격 묘사와 극적 구성으로 새롭고 더욱 흥미진진한 '제로니모의 환상 모험 클래식'의 《로빈 후드》는 다른 작가가 엮은 로빈 후드 이야기를 이미 읽은 적이 있는 어린이 독자라도 다시 한 번 이야기 속에 흠뻑 빠지게 할 것이다. 가난한 이들에게 희망이 되어 준 의적의 통쾌한 모험! 로빈 후드는 부당하게 기사의 작위와 재산을 잃고 쫓기는 신세가 되어 숨어 사는 의적이다. 그는 뜻을 같이 하는 무리와 함께 살며 옳지 않은 방법으로 부와 권력을 쌓은 부자와 성직자들에게서 재산을 빼앗아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준다. 다른 이야기 속에서 만나는 의적이 그러하듯 로빈 후드는 가난한 이들에게 의로운 영웅으로 생활에 희망이 되어 준다. 하지만 로빈 후드가 환영 받는 더 큰 이유는 로빈 후드가 빼앗아 나눠 주는 돈 때문이 아니라, 부당한 권력에 맞서 싸우고 탐욕스럽고 권력 지향적인 부자와 성직자들을 혼내 주는 과정을 통해 가난한 이들에게 통쾌함과 짜릿함을 안겨 주기 때문일 것이다. 또한 자신의 이익에 눈이 먼 부자와 권력자들이 로빈 후드에게 매번 수모를 당해 동동거리면서도 그에게 벌벌 떠는 모습도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 즐거움을 안겨 준다. 이렇게 폭정을 일삼는 왕자와 관리, 성직자의 불의와 부도덕에 용감하게 맞서 싸우는 로빈 후드와 로빈을 따르는 무리의 모습을 통해 정의로움과 도덕적 삶, 불의에 대항하는 용기가 무엇인지 자연스럽게 알게 될 것이다. 영웅이지만 인간적이면서 여유 있고 신 나는 로빈 후드의 삶! 로빈 후드는 불의에 맞서 싸우는 정의로운 의적으로 모두에게 영웅으로 추앙 받지만, 천하무적에 완전무결한 슈퍼히어로는 아니다. 오히려 그는 인간적이면서도 여유 있고 신 나는 삶을 사는 평범한 모습을 한 영웅이기에 이야기를 읽는 독자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간다. 로빈 후드는 활쏘기와 대결에 능하지만 함께 무리를 이루는 리틀 존이나 땜장이 가스파르에게 덤볐다가 크게 당한 뒤로 다시는 대결을 신청하지 않는다는 익살스러운 이야기를 들려주기도 한다. 또한 로빈 후드는 우스꽝스러운 변장을 즐겨하며, 부당하게 얻은 재산을 빼앗을 때에도 농담과 여유를 즐기는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 준다. 게다가 선하고 정의로운 리처드 1세가 왕좌로 돌아와 로빈 후드에게 잃어버린 기사 작위와 재산을 돌려주려 했을 때 로빈 후드는 셔우드 숲에서 자유롭고 여유롭게 사는 삶이 좋다며 호의를 거절한다. 정의롭지만 사람 냄새 나는 유쾌한 영웅 로빈 후드의 모습은 자칫 ‘정의’라는 주제에 묶여 딱딱해질 수 있는 이야기에 유쾌하고 통쾌한 기운을 불어넣는다. 또한 이 모습 속에서 모두가 대단하게 여기는 영웅이 특별한 세계에 살고 있는 특별한 존재가 아니라 평범하게 살아가는 평범한 우리와 다르지 않다는 것, 보다 따뜻하고 인간적일 때 영웅적인 면모가 더 위대해 보인다는 것을 보여 준다.
허준
삼성당 / 백성희 글 / 2006.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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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당인물백성희 글
어린이용 인물 이야기 \"교과서에 나오는 위대한 인물\" 시리즈『허준』. 본 시리즈는 21세기에 걸맞는 위인들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각 인물의 어린 시절과 성장과정, 사회와 현실에 부딪쳐 가는 모습, 그리고 자신의 꿈이나 업적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 등을 역사적 사실에 기초하여 담았습니다. 허준은 경기도 김포에서 양반 허론의 서자로 태어나 내의원 의관이 된 명의입니다. 그는 신분의 굴레에서 벗어나고자 경상도 산음 땅에서 명의 유의태의 제자가 되어 의술을 배웠습니다. 내의원에 들어간 뒤 많은 의학서를 편찬했으며 임진왜란 때는 어의로서, 임금의 건강을 돌보고 병이 난 신하들을 치료했습니다. 그리고 1609년에는 선조 임금이 승하하자 그 책임을 지고 귀양살이를 했으며, 귀양지에서 의학서 집필을 계속하여 동양 의학의 발전에 큰 영향을 끼친 최대의 명저 을 완성합니다. ■ 교과서에 나오는 위대한 인물 시리즈의 특징 - 본 시리즈는 본문 속에 나오는 용어에 대한 설명과 관련 사진을 보여 주는 \'학습 도움말\', 역사적 사건과 용어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설을 다룬 \'공부방\' 코너를 마련하여, 각 인물에 대해 좀더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게 했습니다. - 본문 뒤에는 연표를 요약하여 실어 둠으로써, 인물의 생애를 한눈에 살필 수 있게 했습니다. 서자의 설움 허준은 1546년 명종 원년 3월에 경기도 김포에서 태어낫따. 허준의 조상 중에는 훌룡한 사람이 많았고, 크고 작은 벼슬을 지낸 사람도 많았다. 훈장님의 충고 허준이 계속 글방에 나오지 않자 훈장님은 걱정이 되었다. \"준이가 왜 글방에 안 나오는지 누가 알고 있느냐?\" 유의태의 제자로 허준의 아내는 따뜻한 물로 시어머니의 발을 서너 차례 씻긴 다음 주물러 드렸다. 그랬더니 놀랍게도 어머니의 아픈 배가 감쪽같이 나았다. 깨어진 꿈 그 해 4월 초에 한성에서 내의원 취재가 있었다. 허준은 취재에 합격할 뜻을 품고 열심히 공부했다. 천황산 얼음 계곡 허준은 환자들을 치료하며 바쁜 나날을 보냈다. 어느 날 유의태가 외출복 차림으로 집을 나서며 말했다.
12살 : 작은 가슴의 두근거림 2
학산문화사(단행본) / 마이타 나오 원작 / 2018.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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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산문화사(단행본)만화,애니메이션마이타 나오 원작
내 친구를 찾아서
시공주니어 / 조성자 지음, 홍정선 그림 / 2009.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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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명작,문학조성자 지음, 홍정선 그림
할머니가 유일한 친구였던 민석이는 할머니가 돌아가신 뒤, 할머니가 그토록 바라던 '친구 사귀기'를 시도해 본다. 그동안 민석이는 할머니가 단짝친구와 다름없어 친구가 필요 없다고 생각했다. 게다가 적어도 자신의 친구가 되려면 공부도, 운동도 잘하고, 유머 감각도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 것. 그렇다 보니 사귀고 싶은 친구가 단 한 명도 없다. 그리고, 작품 속에는 엄마의 기대와 학업 스트레스로 틱을 앓고 있는 호식이도 등장한다. 호식이는 틱 장애를 앓는 통에 아이들의 놀림감이 되면서 점점 더 위축돼 간다. 친구가 절실하게 필요한 민석이, 자신의 마음을 털어놓을 또래 친구가 필요한 호식이, 이 둘이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우정을 나누는 과정이 감동적으로 그려진다. 이야기는 민석이 할머니의 죽음을 시작으로 속도감 있게 전개되고, 할머니의 선행이 뒤늦게 밝혀지면서 더욱 훈훈한 감동을 전한다.이른 시간의 전화 내 친구, 박정자 단풍 들던 날, 할머니는 떠나고 꿈이 없으면 엄마 아빠가 싸운 날 맛나밭의 비밀 호식이의 턱 마마보이 백호식 사춘기가 시작되다 호식이가 지금 멋있게 보였다 자전거 약속 호식이의 턱이 어디로 갔을까? 만두와 바꾼 비행기 표 첫눈과 함께 온 아픔 친구를 사귀는 맛 가슴에 씨앗을 심고 작가의 말친구 사귀는 데 시간도, 마음도 여유가 없는 아이들, 친구도 조건을 따지며 사귀는 아이들, 엄마의 지침 없이는 아무것도 못하는 마마보이 아이들, 그래서 더욱 외로운 우리 아이들의 자화상! 친구가 필요한 이 시대 모든 아이들을 위한 가이드! 사춘기 아이의 친구 사귀기 프로젝트 교우관계 때문에 힘들어하고 있는 아이들이 늘고 있다. 인터넷 게임이나, 텔레비전에 중독돼 있는 아이들은 친구보다 오락이 더 좋고, 정신없이 학원으로 내몰리는 아이들은 친구를 사귀고 싶어도 사귈 시간이 없다. 외모, 집안 환경, 성격 등을 따지며 끼리끼리 어울리라는 어른들의 지침에 친구 사냥을 나서는 아이들도 있다. 그렇다 보니 마음이 통하는 친구가 없어 학교생활이 즐겁지 않다고 토로하는 아이들이 많아지고 있는 것. 《내 친구를 찾아서》는 친구가 필요한 5학년 남자 아이의 이야기이다. 할머니가 유일한 친구였던 민석이는 할머니가 돌아가신 뒤, 할머니가 그토록 바라던 ‘친구 사귀기’를 시도해 본다. 그동안 민석이는 할머니가 단짝친구와 다름없어 친구가 필요 없다고 생각했다. 게다가 적어도 자신의 친구가 되려면 공부도, 운동도 잘하고, 유머 감각도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 것. 그렇다 보니 사귀고 싶은 친구가 단 한 명도 없다! 우리 아이들도 이와 다르지 않다. 부자 열풍, 외모 지상주의, 만능 제일주의 풍토는 아이들의 교우관계에도 적잖은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 작품 속에는 엄마의 기대와 학업 스트레스로 틱(의도하지 않은 상황에서 몸의 일부 근육이 빠르게 수축하는 현상으로, 자기도 모르게 반복적으로 눈을 깜빡이거나 헛기침 소리를 내는 버릇)을 앓고 있는 호식이도 등장한다. 호식이는 틱 장애를 앓는 통에 아이들의 놀림감이 되면서 점점 더 위축돼 간다. 친구가 절실하게 필요한 민석이, 자신의 마음을 털어놓을 또래 친구가 필요한 호식이, 이 둘이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우정을 나누는 과정 속에 작품의 감동이 있다. 작품은 민석이 할머니의 죽음을 시작으로 속도감 있게 전개되고, 할머니의 선행이 뒤늦게 밝혀지면서 더욱 훈훈한 감동을 전한다. 우리 아이들의 리얼한 일상 묘사 속에 우정의 가치, 가족애, 이웃을 돌아보는 미덕 등 뚜렷한 교훈을 담고 있다. 어디 한군데 마음 붙일 곳 없는 우리 아이들의 리얼한 일상 성장기 아이들 중 많은 아이들이 ‘틱’을 보이고 있다는 통계가 있다. 여러 원인이 있지만 스트레스를 받으면 틱 정도가 심해진다고 하는데, 《내 친구를 찾아서》에는 어려운 공부, 부모의 기대, 자신이 의지했던 강아지의 죽음 등으로 스트레스를 받아 음성틱을 앓고 있는 호식이라는 아이가 등장한다. 또 엄마의 의견 없이는 아무것도 선택하지 못하는 마마보이 아이들, 학원을 시장 보듯 다니는 통에 친구 사귈 시간이 없는 아이들, 맞벌이 부모 아래서 부모의 보살핌이 몹시도 그리운 아이들의 심경이 여과 없이 드러난다. 이는 어디 한군데 마음 붙일 곳 없는 많은 아이들의 공감을 이끌며 작품의 몰입을 돕는다. 우리 아이들에게 절실히 필요한 건 ‘또래 친구’다. 작품은 또래 친구들끼리 통하는 즐거움, 기쁨, 그들만의 위로를 사실감 있게 전하며 ‘교우관계’의 중요성을 강조, 또 강조한다. 호식이와 함께 학교에 오가면서 나는 세상에서 가장 수다스러운 수다쟁이가 되었다. 내 가슴 한쪽 어딘가에 이렇게 많은 이야기가 쌓여 있었다니…… (본문 중에서) (…) 나는 호식이와 함께 자전거를 탈 생각에 토요일만 기다리고 있었다. 처음이었다. 친구와 약속을 하고 그날을 기다려 보는 건. (…) 친구와 자전거 타는 일이 그리 대단한 일도 아닐 텐데 나는 쓸데없이 계속 달력을 들여다보고 심지어 준석이에게 몇 번이나 요일을 확인했다. (본문 중에서) 워낙 말이 없고 친구 사귀는 데 두려움이 많던 민석이는 호식이란 친구를 사귀면서 ‘친구 사귀는 맛’을 느낀다. 조건 따지며 친구를 골랐던 민석이는 호식이와 함께하는 놀이에 기쁨을 맛본다. 또 사나운 개한테 봉변을 당할 땐 호식이에게 도움을 받기도 하고, 호식이가 틱 장애로 힘들어할 땐 위로의 선물을 주는 등 민석이는 할머니가 그토록 강조했던 다른 사람들을 들여다볼 줄 아는 따뜻함, 우정의 소중한 가치를 자연스럽게 깨달아 간다. 더불어 친구를 사귈 때 겉모습으로 판단해선 안 된다는 당연한 진리도 얻는다. 민석이 할머니가 살아생전 늘 손주에게 당부하던 소중한 가르침은 독자들도 두고두고 새겨들을 명언이다. 멀리서 배추밭을 보면 퍼런 배추만 보이지. 그런데 배추밭 속에 들어와 보면 별의별 것들이 다 보인다. 무당벌레, 지렁이, 송장벌레, 벌레 먹은 배추 잎. 그렇게 배추와 가까이 있다 보면 배추와 자연히 친해지게 되고 사랑하게 되지. 사람들도 멀리서 보면 알 수가 없다. 가까이 다가가 부대껴야 친해질 수도 있고 속을 알 수가 있는 거다. (본문 중에서) 선행의 미덕, 긍정의 힘이 보여 주는 따뜻한 감동 작품은 민석이 할머니의 갑작스런 죽음, 그 뒤에 밝혀지는 민석이 할머니의 선행에 큰 감동을 전한다. 손자들을 돌보며 노년을 보내는 민석이 할머니는 공터 텃밭을 이용해 채소를 가꾸고, 가족들뿐만 아니라 독거노인들에게 정성껏 가꾼 채소를 나눠 준다. 겨울에는 손수 김장을 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 주고, 틈틈이 병원 봉사 활동도 다닌다. 이런 할머니의 온정은 가족들조차도 모르게 진행된다. 또 손자 민석이 꿈이 미국에 가 보는 거란 걸 알고 식구들 몰래 만두를 빚어 비행기 표 값을 마련해 가족들을 뭉클하게 만든다. 할머니는 좁은 아파트에 살아도 늘 행복하다고 말하고, 배추 잎에 있는 배추벌레조차도 무공해라는 증거로 배추벌레를 반가워하고, 아름다운 걸 보면 지나치지 않고 늘 감탄하는 등 언제나 주변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본다. 늘 긍정적인 마인드로 삶을 바라보는 자세는 독자들에게 귀감이 되기에 충분하다.처음이었다. 친구와 약속을 하고 그날을 기다려 보는 건. 1학년 때 식구들과 함께 놀이 공원에 간다고 한 날을 손 꼽아 기다린 적은 있다. 친구와 자전거 타는 일이 그리 대단한 일도 아닐텐데 나는 쓸데없이 계속 달력을 들여다보고 심지어 준석이에게 몇 번이나 요일을 확인했다. 준석이는 같은 질문으로 나를 귀찮게 했다.- 본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