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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속에서 놀던 때가 그립습니다
한국동시 100년 애송동시 50편
문학동네어린이 | 3-4학년 | 2009.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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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현대시 100주년을 맞아 조선일보에서 특별기획으로 연재한 ‘한국인의 애송 동시’ 50편을 묶은 책이다. 애송 동시 선정 작업에는 시인과 평론가들이 추천 및 선정위원으로 참여했다. 각 선정위원이 10편씩 추천한 결과를 토대로 다수 추천 순으로 50편의 시를 가렸다.

가장 많은 표를 얻은 「고향의 봄」과 「감자꽃」을 비롯, 어린 시절의 아련한 추억과 교과서 속의 노래로 익숙한 「꼬까신」 「초록 바다」 「과수원길」 등 우리 동시의 진수가 이 한 권에 실려 있다. 뿐만 아니라 「상어」 「손을 기다리는 건」 등 2000년대 동시문학도 아우르고자 했다.

양혜원, 윤종태 화가의 서정적이고 다채로운 그림을 얹어 익숙한 동시에 신선한 감상의 기회를 더하고자 했으며, 시인 50명의 간단한 소개글도 함께 실었다.

  출판사 리뷰

한국 동시 100년! 한국인의 애송 동시 50편!
2008년은 최남선의 「해에게서 소년에게」가 어린이 잡지 『소년』에 발표된 지 100년이 되는 해였다. 현대시의 출발이 동시였다는 점에서, 이번에 문학동네에서 나온 ‘한국 동시 100년 애송 동시 50편’ 『그 속에서 놀던 때가 그립습니다』는 특별하다. 이 책은 현대시 100주년을 맞아 조선일보에서 특별기획으로 연재한 ‘한국인의 애송 동시’ 50편을 묶은 것으로, 연재 당시“오랜만에 가위를 들고 신문 오리는 재미에 빠져 산다”는 독자의 격려를 비롯하여 인터넷의 각종 시 관련 카페와 블로그에 네티즌들이 시를 퍼 나르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애송 동시 선정 작업에는 시인과 평론가들이 추천 및 선정위원으로 참여했다. 이상교 한국동시문학회 회장을 비롯해 박두순, 신형건, 이준관, 정두리(이상 동시인), 김용택, 안도현, 신현림, 최승호(이상 시인), 김용희(아동문학평론가) 등 현재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10명이 선정 작업을 벌였다. 각 선정위원이 10편씩 추천한 결과, 총 72명의 작품 126편이 1회 이상 추천을 받았고 이것을 토대로 이원수, 윤석중, 권태응, 방정환, 강소천부터 1990년대, 2000년대를 대표하는 동시에 이르기까지 다수 추천 순으로 50편의 시를 가렸다. 연재에 앞서 정두리 시인은 “추천 받은 작품들을 보니 동시의 지평을 다양하게 보여 주는 시들”이라며 “이를 토대로 지난 100년간 동시 문단이 이룬 성과를 압축해서 보여 줄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고향의 봄」「감자꽃」「과수원길」 등 한국 동시 100년의 역사가 응축된 애송 동시의 보고!
가장 많은 표를 얻은 「고향의 봄」과 「감자꽃」을 비롯, 어린 시절의 아련한 추억과 교과서 속의 노래로 익숙한 「꼬까신」 「초록 바다」 「과수원길」 등 알토란같은 우리 동시의 진수가 이 한 권에 실려 있다. 뿐만 아니라 「상어」 「손을 기다리는 건」 등 어른들에게는 다소 낯설 수 있는 2000년대 동시문학의 대표작들도 아우르고 있다. 자연과 생명을 노래한 시, 가족애를 읊은 시, 일제강점기의 민족애환이 서린 시, 순수한 동심의 세계를 담은 시, 말놀이동시 등 100년을 이어오는 동안 다양하게 변모해 온 우리 동시의 흐름을 한눈에 짚어 볼 수 있는 것이 이 동시집의 또 다른 매력인 셈이다. 세대를 관통하는 보편적 감성으로 우리 삶과 호흡하며 즐겨한 이 애송 동시집은 아이들보다 어른이 더, 그리고 시간을 거듭할수록 더 즐겨 잡는 책이 될 것이다. 이상교 동시문학회 회장은 추천사에서 “동시는, 노래는, 앞으로도 100년 그리고 그 후까지도 계속 읊어질 것입니다. 특히 여기 모인 50편의 동시들은 수많은 동시 가운데 이제는 할아버지 할머니가 되고 어른이 된 숱한 어린이들의 입을 거치면서 별처럼 영롱하게 갈고 닦여진 노래라는 의미에서 참으로 뜻깊고 벅찬 느낌을 갖게 합니다.”라고 이 책의 의의를 말했다. 맨 뒤에는 시인 50명의 간단한 소개글을 실어 이 시집을 더욱 옹골지게 했다.
매 편마다 양혜원, 윤종태 화가의 서정적이고 다채로운 그림을 얹어 익숙한 동시에 신선한 감상의 기회를 더했다.

  작가 소개

저자 : 강소천
1915년 함경남도 고원군에서 태어났다. 본명은 용률(龍律)이다. 고원공립보통학교와 함흥 영생고등보통학교를 졸업한 후 1939년 고향 미둔리에서 결혼했으며, 1945년부터 6·25가 일어나기 전까지 고원중학교, 청진여자고급중학교, 청진제일고급중학교에서 국어교사로 근무했다.1933년 동요 <울엄마젓>이 ≪어린이≫ 5월호에 입선되고, <까치야>가 ≪아이생활≫ 5월호에 윤석중의 고선으로 뽑혀 발표되고부터 정식 작가로 인정받았다. 1936년 ≪童話(동화)≫에 동요 <제비>, , 동시 <국화와 채송화> 등을, 1937년 ≪소년≫ 창간호에 대표작 <닭>을 발표했으며, 1937년부터는 동요·동시와 함께 동화와 소년소설을 발표하기 시작했다. 강소천은 고향에서 6·25를 당하고, 1951년 1·4후퇴 때 고향에 부모와 처자를 남겨 둔 채, 흥남에서 군부대를 따라 단신으로 월남했다. 이때 그는 남한 땅을 고향에 두고 온 가족과는 일시적으로 떨어져 지내야 하는 한시적 삶의 공간으로 생각했으나 6·25 전쟁은 남북을 갈라놓은 휴전으로 종결되고 세월이 흐를수록 분단이 고착화되면서 결국 남한 땅은 그에게 삶의 터전으로 새롭게 일구어 내야 하는 공허한 삶의 공간이 되고 말았다. 월남 후 그는 주로 아동잡지 편집과 교육 활동에 종사하며 1963년 타계할 때까지 10여 년간 가장 왕성한 창작 활동을 펼쳤다. ≪어린이 다이제스트≫ 주간, ≪새벗≫ 주간, ≪아동문학≫ 편집위원, 한국아동문학가협회 분과위원장, 아동문학연구회 회장, 문인협회 이사, 한국보육대학 강사, 이화여대 도서관학과 강사, 국정교과서 국어과 심의 의원, 서울 중앙방송국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저서로는 동요시집 ≪호박꽃초롱≫(박문서관, 1941), 동화집과 소년소설집으로 ≪조그만 사진첩≫(다이제스트사, 1952), ≪꽃신≫(한국교육문화협회, 1953), ≪진달래와 철쭉≫(다이제스트사, 1953), ≪꿈을 찍는 사진관≫(홍익사, 1954), ≪달 돋는 나라≫(대한기독교서회, 1955), ≪바다여 말해다오≫(대한기독교서회, 1955), ≪종소리≫(대한기독교서회, 1956), ≪무지개≫(대한기독교서회, 1957), ≪인형의 꿈≫(새글집, 1958), ≪꾸러기와 몽당연필≫(새글집, 1959), ≪대답 없는 메아리≫(대한기독교서회, 1960), ≪강소천 아동문학독본≫(을유문화사, 1961), ≪한국아동문학전집?강소천편≫(민중서관, 1962), ≪어머니의 초상화≫(배영사, 1963), ≪강소천 아동문학전집≫ 전 6권(배영사, 1964), ≪강소천문학전집≫ 전 15권(문음사, 1981), ≪강소천 아동문학전집≫(교학사, 2006) 등이 있다.

  목차

귀뚜라미 소리 방정환
반달 윤극영
봄편지 서덕출
따오기 한정동
오빠 생각 최순애
고향의 봄 이원수
해바라기 씨 정지용
씨 하나 묻고 윤복진
퐁당퐁당 윤석중
닭 강소천
구슬비 권오순
누가누가 잠자나 목일신
소년 윤동주
봄 김기림
감자꽃 권태응
개구리 한하운
꼬까신 최계락
섬집 아기 한인현
과꽃 어효선
나뭇잎 배 박홍근
문구멍 신현득
초록바다 박경종
풀잎2 박성룡
과수원길 박화목
미술시간 김종상
비 오는 날 임석재
귤 한 개 박경용
별 공재동
잡초 뽑기 하청호
송아지가 아프면 손동연
엄마가 아플 때 정두리
산 너머 저쪽 이문구
강아지풀 김구연
담요 한 장 속에 권영상
나무 속의 자동차-봄에서 겨울까지2 오규원
흔들리는 마음 임길택
하느님에게 박두순
꽃씨와 도둑 피천득
병아리 엄기원
콩, 너는 죽었다 김용택
밤이슬 이준관
그냥 문삼석
도토리나무가 부르는 슬픈 노래1 권오삼
아름다운 것 오순택
옹달샘 한명순
먼지 이상교
상어 최승호
호박꽃 안도현
나무와 연못 유경환
손을 기다리는 건 신형건

시인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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