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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p! 4 : 동물들의 먹이 사냥
비룡소 / 김산하 글, 김한민 그림 / 2008.01.18
8,000원 ⟶ 7,200(10% off)

비룡소자연,과학김산하 글, 김한민 그림
그림동화의 친근함과 만화책의 재미, 과학책의 정보 효과 등을 모두 아우르고자 기획된 새로운 형태의 그림책 'Stop' 시리즈. 딱 5분 동안 모든 것을 멈출 수 있는 신비한 능력을 지닌 주인공 지니가 동물들이 위기에 처할 때마다 'Stop!'을 외치면 어디선가 동물 방송국 직원들이 등장, 토크쇼가 시작된다. 토크쇼에 직접 등장한 동물들의 입을 통해 뻐꾸기가 왜 다른 새의 둥지에 알을 낳는지, 개미가 왜 진딧물을 도와주는지 각각의 사연을 듣고, 꼭 필요한 동물의 생태를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동물 행동학을 소재로 동물 행동학을 연구하는 과학자가 직접 글을 쓰고 감수했다. 독특하면서도 친근한 그림이 인상적이다. 1권은 공생과 기생을 주제로 한 '동물들이 함께 사는 법'으로, 우연히 보물 지도를 발견한 지니와 친구들은 뒷마당에 숨겨진 보물을 찾기 위해 온 정원을 파헤치며 여러 동물을 만난다. 그 과정속에서 뻐꾸기가 왜 다른 새의 둥지에 알을 낳는지, 개미는 왜 진드기를 돌보는지, 벼룩은 왜 강아지 몸에 사는지 등 동물들이 함께 사는 법을 배운다. 짝짓기와 생식을 주제로 한 2권, '동물들의 가족 만들기'에서는 제1회 어린이 의상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의상을 준비하던 지니가 해적선을 만난 동물들을 구해주기도 하고, 암컷을 부르려다 박쥐에게 먹힐 뻔한 개구리를 만나게 되면서 동물들이 어떻게 짝짓기와 번식을 하는지 배운다. 3권 '동물들이 이야기하는 법'의 주제는 신호와 의사소통이다. 타란툴라 거미를 사러 간 지니가 그곳에서 방울뱀에게 공격을 당하기도 하고, 한 아이와 게임판 속으로 직접 들어가 동물 퀴즈를 풀기도 하며, 텔레비전 속으로 들어가 직접 동물 탐험을 하면서 동물들이 어떻게 의사소통을 하는지 배우게 된다. 4권에서는 방학을 맞이하여 지니는 아빠를 만나러 아마존으로 떠난다. 도중에 지니는 스라소니로부터 눈신토끼를 구해 주고, 범고래로부터 해달을 구해 준다. 아마존 밀림에서 만난 동물들에게서는 먹고 먹히는 관계가 얼마나 중요한지 배우게 된다. 5권에서는 지니가 말코손바닥사슴과 이야기하는 모습이 뉴스에 방송되면서, 실제「TV 동물 토크쇼」에 출연하게 된다. 너구리, 말코손바닥사슴, 애완동물 등 동물들이 도시에 어떻게 적응해서 살고 있는지 알려 준다. *http://www.bir.co.kr/flash/061207_bir_stop_event_flash.swf에서 플래시를 보실 수 있습니다.1권 - 동물들이 함께 사는 법 - 공생과 기생 제1화 : 보물 찾기 제2화 : 땅 파기 명수 제3화 : 복슬이가 이상해 2권 - 동물들의 가족 만들기 - 짝짓기와 생식 제1화 : 의상 대회가 열려요 제2화 : 엄마에게 도움을 제3화 : 신기한 가게 3권 - 동물들이 이야기하는 법 - 신호와 의사소통 제1화 : 신기한 동물 가게 제2화 : 동물 퀴즈 게임 제3화 : 거미 소동 4권 - 동물들의 먹이 사냥 제1화 : 여행을 떠나요 제2화 : 배를 타고 바다로! 제3화 : 아마존 밀림 속으로! 5권 - 동물과 사람이 더불어 살기 제1화 : 밤에 찾아오는 손님 제2화 : 길 조심 동물 조심 제3화 : 지니, 텔레비전에 나오다▶ 2007년 우수과학도서로 선정되었던 「STOP!」 시리즈의 완결판 출시! 「STOP!」시리즈는 주인공 지니가 집 뒷마당에서 아마존 밀림까지 모험을 떠나서 동물들을 인터뷰하는 책이다. 재미와 정보를 함께 선사하는 「STOP!」 시리즈는 1~3권 출간 당시 각종 언론에서 주목을 받았으며, 1권 『동물들이 함께 사는 법(공생과 기생)』은 과학기술부에서 2007 우수과학도서로 선정되기도 했다. 1권 『동물들이 함께 사는 법(공생과 기생)』, 2권 『동물들의 가족 만들기(짝짓기와 생식)』 3권 『동물들이 이야기하는 법(신호와 의사소통)』에 이어 4권과 5권에서는 먹이 사슬과 주변에 사는 동물에 관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 동물들이 직접 들려주는 동물 이야기 동물들이 말을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사람이 이해하기 어려운 이상한 행동을 보이는 동물들에게 궁금한 걸 직접 물어볼 수 있다면? 「STOP!」 시리즈는 어릴 적 누구나 한 번씩은 꿈꿔 봤을 생각들을 실제 눈앞에 펼쳐 보여 준다. 이 책에서는 선생님이나 박사님처럼 어른이 직접적으로 설명해 주기보다는 아이들이 직접 동물들을 인터뷰하여 듣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방송 매체를 소재로 선택함으로써 친근감과 재미를 더해 준다. ▶ 그림동화와 과학 학습만화의 절묘한 조합 아이들은 재미있는 만화를 원하지만 어른들은 어휘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읽기 책을 원한다. 이 책은 완결된 문장 형태, 절제된 단어 사용으로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만화의 재미, 과학책의 정보 등을 고루 갖추고 있다. 그래픽 노블과 일러스트레이션을 넘나드는 세련된 그림은 코믹하면서도 동물의 특징을 정확히 살려 주고, 스라소니나 말코손바닥사슴처럼 낯선 동물들은 사진을 함께 제시하여 아이들의 관심과 흥미를 높여 준다. ▶ 사고력의 열쇠인 논리력과 다양한 관점 제공 이 책은 동물에 대한 재미난 사실 하나에서 출발하여 차근차근 생각할 거리를 확장시켜 나간다. 눈신토끼가 스라소니에게 잡아먹는 것이 불쌍해 보일 수도 있다. 하지만 뒤집어서 생각해 보면 스라소니 입장에서는 양분을 얻기 위해서이며, 눈신토끼를 도와주는 결과를 낳기도 한다. 이 책은 어떤 동물이 무조건 착하다 나쁘다가 아니라 동물에게도 나름의 입장이 있음을 보여 주고, 나아가 생태계라는 큰 틀 속에서 동물들이 서로 어떻게 균형을 이루고 있는지 자연스럽게 알려 준다. 결국 5권에서는 저자가 말하고 싶은 ‘생명이 있는 것은 모두 아름답다.’는 생각까지 도달하게 된다. 아이들은 책에 나온 동물을 나누어 변호해 봄으로써 다양한 관점해서 생각하고 이해하는 힘을 기를 수 있을 것이다.


설민석의 만만 한국사 2
미래엔아이세움 / 설민석, 신지희 (지은이), 김덕영 (그림), 단꿈 연구소 (감수) / 2020.12.16
12,000원 ⟶ 10,800(10% off)

미래엔아이세움역사,지리설민석, 신지희 (지은이), 김덕영 (그림), 단꿈 연구소 (감수)
학습과 재미를 한 번에 잡은 신개념 한국사 학습 만화 시리즈이다. 국민 역사 선생님 설쌤의 이야기를 따라 흥미롭게 펼쳐지는 만화와 다채로운 퀴즈, 그리고 이어지는 문제를 통해 한국사를 보다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 필수 교과 과정은 물론,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기출문제까지 준비하였다. 2권은 남북국 시대부터 고려 시대까지의 한국사를 다루고 있다. 우리 역사의 주요 스토리를 만화 속에서 시대순으로 풀어 낸 만만 한국사는 특히 여러분들이 교과서와 시험에서 자주 만나게 될 필수 키워드들을 중점으로 구성했다. 또한, 사진으로 보는 유물과 유적, 건국 신화, 인물 이야기 등 보다 깊이 있는 정보들이 수록되어 있다.1장 남북국 시대 2장 고려 시대 3장 고려의 사회와 문화 정답 및 풀이만화로 즐기고, 문제로 실력 다지는 재미 만점+효과 만점 신개념 한국사 학습 만화! <설민석의 만만 한국사>는 학습과 재미를 한 번에 잡은 신개념 한국사 학습 만화 시리즈입니다. 국민 역사 선생님 설쌤의 이야기를 따라 흥미롭게 펼쳐지는 만화와 다채로운 퀴즈, 그리고 이어지는 문제를 통해 한국사를 보다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습니다. 필수 교과 과정은 물론,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기출문제까지 준비한 <설민석의 만만 한국사>를 통해 한국사를 처음 시작하는 친구들과 한국사 실력을 더 다지고 싶었던 친구들 모두 한국사에 자신만만해지는, 빛나는 순간을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STEP1. 만화로 만나는 교과 키워드! <설민석의 만만 한국사> 2권은 남북국 시대부터 고려 시대까지의 한국사를 다루고 있습니다. 우리 역사의 주요 스토리를 만화 속에서 시대순으로 풀어 낸 만만 한국사는 특히 여러분들이 교과서와 시험에서 자주 만나게 될 필수 키워드들을 중점으로 구성했습니다. 만화 속에서 온달, 평강 그리고 여러분을 위해 준비된 설쌤의 흥미 만점 역사 이야기를 만나 보세요. STEP2. 지식을 더하는 개념 특강 <설민석의 만만 한국사> 속에는 사진으로 보는 유물과 유적, 건국 신화, 인물 이야기 등 보다 깊이 있는 정보들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만화를 읽고 호기심이 생기거나 더 많은 이야기들을 알아보고 싶다면 개념 특강과 추가 정보로 한국사의 세계를 탐구해 보세요. STEP3. 흥미를 돋우는 퀴즈! <설민석의 만만 한국사>에는 빈칸 채우기, 가로세로 퍼즐, OX 퀴즈 등 다양한 퀴즈 활동들이 들어 있습니다. 한 문제 두 문제, 가벼운 마음으로 퀴즈를 풀다 보면 앞부분 만화에서 읽은 재미있는 역사 이야기가 어느새 머릿속에 새겨질 것입니다. STEP4.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기출문제로 레벨 업! ▶<설민석의 만만 한국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또 하나의 특별한 점은 바로 만화와 연결된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기출문제입니다. 만화를 읽으며 설쌤의 이야기에 집중했다면 모두 충분히 풀 수 있지요. 문제 풀이 과정에서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이 이렇게나 쉬웠다고?’ 하며 놀라게 될 것입니다.


21세기 먼나라 이웃나라 12
김영사 / 이원복 지음 / 2005.01.20
11,900원 ⟶ 10,710(10% off)

김영사만화,애니메이션이원복 지음
21세기 먼나라 이웃나라 시리즈의 종착지는 미국이다. 그 중에서도 230년이라는 짧은 역사 속에서 세계 유일의 최강대국으로 성장시킨 미국의 힘을 이끈 최고의 인물들, 바로 대통령에 대한 연구를 끝으로 20년 간의 긴 여정이 끝을 맺었다. 인류역사에서 처음으로 국민이 뽑은 지도자가 나라를 이끌었던 미국은 봉건제도하에서는 가능하지 않았던 뛰어난 지도자를 가질 수 있었다. 시대를 읽고 미래를 준비하는 지도자의 비전과 리더십은 다양한 인종의 샐러드와 같은 미국을 하나의 힘으로 통합하고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게 했다. 이 책에서 이원복 교수는 세계 최초로 대통령제를 실시한 미국이 걸어온 정치문화의 역사를 거시적으로 보여줌으로써 지도자의 역량과 비전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역설하고 있다. 독립전쟁을 승리로 이끌어 미국을 탄생시킨 국부 조지 워싱턴, 20세기 초 미국의 부강을 이끈 시어도어 루스벨트, 대공황에 빠져 빈털터리가 된 미국을 구원한 프랭클린 루스벨트, 그리고 미국의 21세기를 설계한 대통령까지. 시대 최고의 인물로 국민들의 선택을 받아 역사에 남은 42명 대통령들의 인간적인 면모와 스타일, 비전에 대한 가장 객관적인 평가. 대통령을 중심으로 미국의 정치역사를 꿰뜷는다.초대 조지 워싱턴 1789~1797 민주주의의 주춧돌을 놓은 미국의 국부 제2대 존 애덤스 1797~1801 국가를 위해서 내 야망을 버린다! 제3대 토머스 제퍼슨 1801~1809 미국 독립선언의 기초자, 버지니아 신교자유법의 기초자, 버지니아대학의 아버지 여기 잠들다\' 제4대 제임스 매디슨 1809~1817 3권 분립, 견제와 균형의 헌법을 창안하다 제5대 제임스 먼로 1817~1825 \"유럽 열강의 아메리카 간섭을 거부한다!\" 제6대 존 퀸시 애덤스 1825~1829 최고의 교육을 받은 박학한 지도자 제7대 앤드루 잭슨 1829~1837 대중민주주의 시대를 열다 제8대 마틴 밴 뷰런 1837~1841 대통령이 된 첫 직업정치인 제9대 윌리엄 헨리 해리슨 1841 선거는 쇼, 이미지 정치를 시작하다 제10대 존 타일러 1841~1845 처음으로 대통령직을 이어받은 부통령 제11대 제임스 K. 포크 1845~1849 영토팽창 시대의 맹렬지도자 제12대 재커리 테일러 1849~1850 백악관으로 직행한 평생 군인 제13대 밀러드 필모어 1850~1853 양복재단사에서 백악관의 주인까지 제14대 프랭클린 피어스 1853~1857 남부를 보호하려던 북부 지도자의 실패 제15대 제임스 뷰캐넌 1857~1861 또다시 남북갈등의 제물이 되다 제16대 에이브러햄 링컨 1861~1865 영웅, 성자, 순교자가 된 역사의 거인 제17대 앤드루 존슨 1865~1869 의회와의 충돌로 탄핵을 당하다! 제18대 율리시스 S. 그랜트 1869~1877 정치엔 무력했던 전쟁의 영웅 제19대 러더퍼드 B. 헤이스 1877~1881 현실의 벽을 넘지 못한 도덕정치 제20대 제임스 A. 가필드 1881 부패에 항거하다 암살된 부패한 정치인 제21대 체스터 A. 아서 1881~1885 추락한 대통령의 권위를 끌어올리다 제22대 제24대 그로버 클리블랜드 1884~1889, 1893~1897 가장 격렬했던 노동운동 시대의 지도자 제23대 벤저민 해리슨 1889~1893 연설의 뛰어난 재능, 못 미친 대통령의 역량 제25대 윌리엄 매킨리 1897~1901 힘의 제국을 건설하는 발판을 놓다 제26대 시어도어 루스벨트 1901~1909 자유방임시장에 통제의 칼을 대다 제27대 윌리엄 하워드 태프트 1909~1913 전임자의 그늘에서 몸부림친 거인 제28대 우드로 윌슨 1913~1921 미국식 잣대의 세계평화를 전파하다 제29대 워렌 G. 하딩 1921~1923 평범했던 시대의 평범했던 지도자 제30대 캘빈 쿨리지 1923~1929 적절한 때 떠나 공황 책임을 모면하다 제31대 허버트 C. 후버 1929~1933 대공황의 늪에 빠진 유능했던 지도자 제32대 프랭클린 D. 루스벨트 1933~1945 뉴딜정책으로 20년 민주당 집권기반을 다지다 제33대 해리 S. 트루먼 1945~1953 미국, 세계전쟁이 주역을 맡다 제34대 드와이트 D. 아이젠하워 1953~1961 격화되는 냉전 속에서 지킨 세계의 평화 제35대 존 F. 케네디 1961~1963 업적보다 이미지가 강하게 남은 동화의 주인공 제36대 린든 B. 존슨 1963~1969 위대한 사회\'와 \'더러운 전쟁\' 제37대 리처드 M. 닉슨 1969~1974 워터게이트로 빛바랜 화려한 외교 제38대 제럴드 R. 포드 1974~1977 대통령의 도덕성을 회복하다 제39대 제임스 얼 (지미) 카터 1977~1981 실패한 도덕정치, 평화의 사도로 부활하다 제40대 로널드 W. 레이건 1981~1989 공산주의 붕괴를 주도하라! 제41대 조지 H. W. 부시 1989~1993 새로운 세계질서의 시대를 열다 제42대 윌리엄 제퍼슨 (빌) 클린턴 1993~2001 경제호황 시대의 행복한 대통령 제43대 조지 W. 부시 2001~ 테러와의 전쟁으로 벌이는 일방외교냉철하고 객관적인 서술, 엄정함과 합리적인 시각이 돋보이는 독보적인 미국이해! 인종차별과 갈등, 미국금융자본의 흐름, 최근 보수우익화에 대한 탁월한 해석! 미국 국방비는 전세계 국방비의 50%(테러전쟁 비용 포함), 미국의 국내총생산량은 세계경제의 30%에 육박한다고 한다! 최근 미국의 학술지, 신문, 잡지들은 미국의 위상을 놓고 제국(帝國)으로 볼 것인지 논란이 뜨겁다. 하지만 그들 국력의 수치로만 본다면 미국은 로마제국 이후 가장 강력한 제국임을 인정할 수밖에 없다. 이라크 파병, 북핵 문제, 주한미군 재조정 등… 뜨거운 논쟁 속에서 우리는 단지 찬미(讚美), 아니면 반미(反美)라는 두 가지 입장만이 있을 뿐이다. 그러나 아무도 미국에 대해 정확한 지식을 갖고 있지 못하다. 미국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노력이 어느 때보다도 필요한 시점이며, 그 안에서 전략적 비전을 세워나가야 할 것이다. 다양한 민족과 인종이 섞여 살면서 230년 만에 초강대국을 만든 미국은, 지난 20년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전쟁을 치른 나라이기도 하다. “미국은 가만히 서 있기 위해서라도 계속 빠르게 움직여야 한다”고 말한 존 F. 케네디의 말처럼, 미국은 계속 빠르게 움직일 것이다. 그 거대한 체구가 가만히 서 있으면 비만과 성인병으로 쓰러지게 될 것이므로, 그 넘치는 에너지를 끊임없이 발산하기 위해 미국은 끊임없이 적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 이원복 교수가 해석한 미국의 본질이다. 국가성립에서부터 초강대국을 만든 성장동력, 오늘날 미국의 고민과 오만, 그리고 공존을 위한 방안까지 이원복 교수는 인류 최대의 실험이 이루어지고 있는 “미국 편”으로 그의 세계역사여행을 마무리지었다. 이 교수가 1984년 독일유학을 마치고 귀국하자마자 시작한 만화로 세상을 이야기하는 작업은 이제 그 마침표를 찍었다. 시리즈 전체를 꿰뚫는 결론은, 미국이든, 일본이든, 유럽의 어느 나라이건 글로벌 세계에서 그들은 결코 미워할 수도 미워할 이유도 없는 우리의 일부라는 메시지이다. 제11권 미국2는 “미국역사 편”이다. 뉴프런티어에서 이라크 전쟁까지, 230년 미국역사로의 여행이 펼쳐진다. 역사를 알지 못하고서는 미국의 오만과 자신감을 이해할 수 없다. 세계 최대규모의 거대한 자본을 지닌 나라, 그러나 세계 최악의 빈민굴도 지닌 나라가 바로 미국이다! 미국에 대한 헛된 환상, 이유없는 혐오와 반미감정을 벗고 230년 미국역사의 근간을 본다. 노예제도에서 비롯된 미국사회의 인종과 계급갈등, 강철왕 카네기·석유왕 록펠러 대자본가 가문 이야기로 보는 미국 금융자본의 역사, 냉전시대 이후 미국의 보수우익화와 자국이기주의를 해석하는 탁월한 이해가 돋보인다.
백만장자가 된 백설 공주
베틀북 / 로알드 달 지음, 틴 블레이크 그림, 조병준 옮김 / 2010.08.25
10,000원 ⟶ 9,000(10% off)

베틀북명작,문학로알드 달 지음, 틴 블레이크 그림, 조병준 옮김
세계 최고의 이야기꾼 로알드 달이 들려주는 패러디 동화. 저자는 널리 알려진 내용에서 탈피하여 현대 사회를 예리하게 풍자했다. 누구나 알고 있는 명작 동화가 로알드 달 특유의 재치와 기지로 새로운 작품으로 탄생했고, 예상을 뒤엎는 반전 속에서 아이들은 원작을 뛰어넘는 재미를 느낄 것이다. ‘명작 전래 동화’라 불리는 , , , , , 의 이야기를 대담하고 능청스러우면서도 감칠맛 나게 다시 풀어 쓴 작품이다.신데렐라는 왕자를 싫어해 냄새나는 아이, 잭 백만장자가 된 백설 공주 금발머리의 최후 빨간 모자와 모피 코트 아기 돼지의 착각세상을 향한 풍자와 유머, 로알드 달이 다시 쓴 명작 동화 이 책은 세계 최고의 이야기꾼 로알드 달이 ‘명작 전래 동화’라 불리는 《신데렐라》, 《잭과 콩 나무》, 《백설 공주와 일곱 난쟁이》, 《금발머리와 곰 세 마리》, 《빨간 모자 아가씨》, 《아기 돼지 삼 형제》의 이야기를 대담하고 능청스러우면서도 감칠맛 나게 다시 풀어 쓴 작품입니다. 유럽의 전래 동화는 오랫동안 남녀 성 역할에 대한 고정 관념, 여성에 대한 왜곡된 시각, 다소 비현실적인 주제 등 문제점을 안고 있기도 했습니다. 로알드 달은 이 책에서 널리 알려진 내용에서 탈피하여 현대 사회를 예리하게 풍자했습니다. 아이들은 고정 관념을 깨뜨리는 내용으로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을 겁니다. 누구나 알고 있는 명작 동화가 로알드 달 특유의 재치와 기지로 새로운 작품으로 탄생했고, 예상을 뒤엎는 반전 속에서 아이들은 원작을 뛰어넘는 재미를 느낄 것입니다. [이야기의 줄거리] 신데렐라는 왕자를 싫어해! Cinderella _ 왕자는 신데렐라에게 흠뻑 빠지고 신데렐라가 벗어 놓은 구두를 들고 주인을 찾아 헤맨다. 하지만 신데렐라의 언니가 자기 구두와 슬쩍 바꿔치기를 하면서 일은 꼬일 대로 꼬인다. 못생긴 언니가 구두의 주인이란 걸 알자 왕자는 언니들의 목을 치라는 명령을 내린다. 신데렐라는 재미삼아 사람의 목을 치는 왕자와 결혼을 하게 될까? 냄새나는 아이, 잭 Jack and the Beanstalk _ 늙은 암소를 팔러 나갔다가 콩 한 알과 바꿔 온 잭. 엄마에게 흠씬 두들겨 맞지만 다음 날 콩 나무에 황금 잎사귀가 가득 달려 엄마와 잭은 감동한다. 하지만 황금 잎사귀를 따러 간 잭은 자신의 냄새를 맡은 거인 때문에 죽을 뻔 한다. 엄마는 화를 내며 직접 콩 나무에 올라가지만 거인에게 잡아먹힌다. 냄새나는 아이 잭은 어떻게 될까? 백만장자가 된 백설 공주 Snow-White and the Seven Dwarfs _ 허구한 날 마법 거울에게 누가 가장 예쁘냐고 묻던 왕비는 백설 공주가 가장 예쁘다는 말에 사냥꾼에게 공주를 죽이라고 명령한다. 사냥꾼에게서 도망친 백설 공주는 경마장 기수로 일하는 난쟁이 집에서 일한다. 난쟁이들은 착하지만 경마에 빠져 종종 돈을 모두 잃곤 한다. 백설 공주는 궁전에서 거울을 훔쳐 나온다. 백설 공주는 어떻게 백만장자가 될까? 금발머리의 최후 Goldilocks and the Three Bears _ 금발머리는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고, 아침 식사까지 완벽하게 준비된 곰 가족의 집으로 들어간다. 그리고 허락도 없이 죽을 먹고, 의자를 부서뜨리고, 또 침대를 어질러 놓는다. 작가는 금발머리의 이러한 행동을 범죄로 취급하고 그 죄를 하나하나 열거해 놓는다. 아빠 곰은 이런 금발머리에게 어떤 벌을 내릴까? 빨간 모자와 모피 코트 Littel Red Riding Hood and the Wolf _ 늑대는 할머니 집에 가서 할머니를 잡아먹고는 할머니인 척하고 금발머리를 기다린다. 금발머리는 할머니 눈이 왜 그렇게 커졌는지, 할머니 귀는 왜 그렇게 커졌는지 묻는다. 그러고는 그 멋진 모피 코트는 어디서 났냐고 묻는데…. 빨간 모자가 모자 대신 모피 코트를 입게 된 사연은 무엇일까? 아기 돼지의 착각 The Three Little Pig _ 짚으로 집을 만든 돼지도, 잔가지로 집을 만든 돼지도 모두 늑대의 먹이가 되고 만다. 벽돌로 집을 만든 돼지라고 무사할 수 있을까? 늑대는 벽돌 집을 입김으로 불지만 끄떡도 하지 않자 폭파시켜 버리겠다고 위협한다. 돼지는 용감한 빨간 모자를 불러 도와달라고 부탁한다. 하지만 이것이 아기 돼지의 커다란 착각이었다는 것이 드러나는데……. ※ 로알드 달 자선 재단(RDF)은 간질, 혈액 질환, 후천성 뇌 상해 등으로 고통 받는 어린이들을 위해 이 분야에 전문 지식을 가진 소아과 간호사를 지원합니다. 로알드 달은 책에서 얻는 수익금의 10%를 이 자선 재단에 기부합니다.


신통방통 속담
좋은책어린이 / 서지원 지음, 유명희 그림 / 2011.07.25
8,500원 ⟶ 7,650(10% off)

좋은책어린이논술,철학서지원 지음, 유명희 그림
초등 국어 교과 과정을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풀어 낸 '신통방통 국어' 시리즈 4권. 아이들에게 실제 일어날 법한 상황을 스토리 속에서 제시하고, 이런 상황에서 속담이 어떻게 쓰이는지 보여준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책에서 배운 속담을 실생활에서 바로바로 확인해 볼 수 있어 속담을 일부러 외우지 않고도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다. 단순한 속담 풀이는 물론, 속담을 통해 옛사람들의 생활과 지혜를 배울 수 있고 속담을 섞어 말하면 우리말이 더욱 풍성해진다는 사실까지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속담에 들어 있는 어려운 단어들을 쉽게 풀어 써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본문에서 다룬 속담을 팁 박스에서 한번 더 짚어주고, 부록에서 또 한번 짚어주어 지루하지 않게 반복 학습이 되도록 했다.1. 속담을 알게 된 날 2. 선생님은 속담 자판기 3. 속담 대회 4. 속담 학원이 있다면! 5. 속담 도사를 만나다 6. 속담을 배우면 좋은 점 7. 속담에 숨은 신기한 능력 8. 신통방통 속담 왕 9. 물결이의 신통방통 속담 수첩 10. 작가의 말속담, 달달 외우는 것만이 최선일까요? 지금까지 속담 공부 하면 속담과 뜻을 달달 외우는 식이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신통방통 속담』과 함께라면 좀 더 재미있게 속담 공부를 할 수 있다. 『신통방통 속담』은 초등 국어 교과 과정을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풀어 낸 '신통방통 국어' 시리즈의 4번째 책이다. 이 책은 아이들에게 실제 일어날 법한 상황을 스토리 속에서 제시하고, 이런 상황에서 속담이 어떻게 쓰이는지 보여준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책에서 배운 속담을 실생활에서 바로바로 확인해 볼 수 있어 속담을 일부러 외우지 않고도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다. 또한 단순한 속담 풀이는 물론, 속담을 통해 옛사람들의 생활과 지혜를 배울 수 있고 속담을 섞어 말하면 우리말이 더욱 풍성해진다는 사실까지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속담을 처음 접하는 초등 저학년 아이들이 이 책을 읽고 나면 왜 속담을 배워야 하는지 스스로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초등 교과 과정에 나오는 속담, 『신통방통 속담』한 권으로 끝내자! 속담은 예로부터 전해져 오는 짧은 말이다. 하지만 이 짧은 말 속에는 교훈도 담겨 있고, 우리 조상의 지혜도 담겨져 있다. 또한 속담을 섞어 말하면 자신의 생각을 좀 더 쉽고 분명하게 전할 수도 있다. 이것이 바로 오늘날까지 속담을 사용하는 이유이며, 동시에 초등 교과 과정에서 속담을 다루는 이유이기도 하다. 『신통방통 속담』은 초등 교과 과정에서 다루는 속담에 대한 내용을 하나도 빠트리지 않고 충분히 담고 있으며, 나아가 친절한 설명까지 덧붙였다. 초등 교과 과정에 나오는 속담, 『신통방통 속담』 한 권이면 충분할 것이다. 본문-팁 박스-부록, 3단계로 이어지는 철저한 반복 학습 속담에는 아이들이 이해하기 힘든 옛말 또는 어려운 단어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 이는 아이들이 속담을 어려워하는 가장 큰 이유이다. 이에 『신통방통 속담』에서는 속담에 들어 있는 어려운 단어들을 쉽게 풀어 써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본문에서 다룬 속담을 팁 박스에서 한번 더 짚어주고, 부록에서 또 한번 짚어주어 지루하지 않게 반복 학습이 되도록 했다.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알찬 학습 정보,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학습 정보를 담고 있는 동화는 학습 내용과 스토리가 자연스럽지 않고 어색한 것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신통방통 속담』은 창작동화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스토리의 완성도가 높다. 속담 대회를 엉망으로 치른 물결이는 엄마, 아빠한테 혼날까 봐 뒤주 속에 몰래 숨었다가 잠이 든다. 그리고 꿈속에서 속담 도사를 만나 신 나게 속담 공부를 하는데……. 흥미진진한 스토리에 폭 빠져들어 읽다 보면 자기도 모르게 알찬 학습 정보가 머리에 쏙쏙! 『신통방통 속담』 한 권으로 창작동화와 학습동화 두 권의 책을 읽는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초등 교과 연계] 2학년 1학기 국어(읽기) 2. 바르게 알려 줘요. 2학년 2학기 바른 생활 2. 바른말 고운 말 “아버님께서?”“그래. 속담 도사 중의 도사였지. 아버지께서 살아 계셨다면 물결이를 속담 도사로 만드셨을 텐데…….”아빠가 아쉬운 목소리로 말했습니다.물결이는 문득 서러워졌습니다. 그리고 금방이라도 울음을 터트릴 것처럼 입술을 삐죽거렸습니다.‘할아버지가 속담 도사였다고? 그런데 왜 빨리 돌아가신 거야?’엄마, 아빠는 텔레비전을 봤습니다. 그러는 사이에 물결이는 자기도 모르게 스르르 잠이 들어 버렸습니다. 세상이 무척 조용해졌습니다. 그러자 아저씨는 땅바닥을 기어가는 개미를 가리켰습니다. 개미들은 줄을 지어 어디론가 열심히 기어가고 있었습니다.“이것 봐라. 개미가 이사를 가고 있지? 그러니 ‘개미가 이사하면 비가 온다.’는 속담처럼 머지않아 비가 올 거야.”“그런 속담도 있군요. 그런데 개미가 이사하면 왜 비가 와요?”“개미는 습기에 아주 예민해서 비가 올 것 같으면 미리 알아차리고 개미집을 안전한 장소로 옮기거든. 그래서 이런 속담이 생긴 거란다.”


우리 반 스파이
주니어김영사 / 김대조 지음, 이경희 그림 / 2012.05.21
11,500원 ⟶ 10,350(10% off)

주니어김영사명작,문학김대조 지음, 이경희 그림
중학년을 위한 한뼘도서관 시리즈 22권. 장난이 심하고 학교 공부는 뒷전인 은수는 성적이 좋은 아이들이 성격까지도 좋게 여겨지는 것이 불만이다. 그러던 중, 반에서 일어나는 모든 장난이 은수의 탓으로 돌려지자, 이에 억울한 나머지 친하게 지내던 배우 아저씨의 조언대로 자신의 무죄를 밝히고자 침묵시위를 하기에 이른다. 또한 ‘스파이’를 심어 놨다는 선생님의 말에 자신을 늘 범인으로 모는 스파이를 찾고자 여러 수를 써보지만 끝내 찾지 못하고 만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은수는 자신이 했던 행동들을 돌아보며 무엇이 잘못인지를 반성하게 되면서 행동이 조금씩 달라지게 되는데….거짓말 틀렸다고? 아니, 다른 거야! 나 좀 그만 봐 벌 거짓 반성문 나? 아니라니까! 침묵으로 외친다 누군지 좀 나와 봐! 네모에게 3일 동안 누굴까? 스파이 찾기 숨은 진실 찾기 쉿! 비밀이야 작가의 말2013년 2학년 2학기 ‘국어④-가’ 수록도서! “나? 아니라니까!” 평소 학급에서 장난이 심하다는 이유로 사사건건 억울함을 겪는 주인공 은수의 유쾌한 하소연! 학급의 말썽쟁이가 ‘진실’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즐겁고도 의미 있는 이야기! 말썽꾸러기에게도 ‘진실’은 있는 법! 어느 덧 학교 교육에서 성적은 곧 그 학생의 모든 것을 의미하는 사회가 되어 버렸다. 이 책의 주인공 은수가 뾰족하기가 고슴도치보다도 더하다고 한 수진이에게 내뱉듯 던진 한 마디처럼 말이다. “어른들은 왜 시험만 100점 맞으면 마음까지 100점인 줄 알까? 넌 입이 빵점이야. 말 좀 착하게 해라.” 따라서 성적도 엉망, 게다가 말썽까지 자주 부리는 은수는 어른들 뿐만이 아니라, 같은 반 친구들에게도 ‘원래 그런 아이’라는 편견을 덧붙이게 한다. 그러니, 학급에서 사건이 생길 때마다 가장 먼저 의심의 대상으로 지목받는 아이는 ‘원래 말썽 많고, 공부도 못 하는 은수’가 될 수밖에. 하지만 은수는 결백하다. 물론, 자기가 한 잘못도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자기가 하지 않은 것까지 싸잡아서 범인 취급을 받는 것은 참을 수가 없다. 이 이야기는 지금의 우리 아이들 학급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상황이 아닌가 한다. 가볍게는 작은 ‘편견’에 의해 누군가가 잠시 억울함을 느끼는 에피소드로 끝나기도 한다. 하지만, 이런 일이 반복되면 이것이야 말로 바로 ‘왕따’가 생겨나는 과정이다. 그렇기에 좌충우돌 여러 가지 애를 쓰며 거짓을 고하는 ‘스파이’를 잡아 ‘진실’을 밝히려는 주인공 은수의 노력은 그 의미가 크다. 학급에서의 일상생활이 눈에 보이듯 생생하고, 주인공의 심리가 탁월하게 전달되는 것은 저자 자신이 바로 아이들과 매일을 같이하는 ‘교사’이기 때문에 가능했을 일이다. 저자는 작가의 말에서 “우리의 마음속에는 누구하나 빠짐없이 분명히 진실이 들어 있고, 믿는 사람만이 진실의 힘을 느낄 수 있다.” 고 말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공부를 잘 하건 못하건, 말썽을 부리건 안 부리건, 누구에게나 진실은 있고, 그 진실을 믿을 때, 비로소 세상은 조금씩 달라질 수 있다는 작가의 메시지가 어린이들의 가슴에 와 닿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은수에게는 지루하기만 한 시간이 지나고 받아쓰기 시험이 시작되었다. 선생님이 불러 주는 말들이 술 취한 사람처럼 비틀비틀 춤을 추며 다가왔다. 은수 앞에 펼쳐진 종이에는 검은 글씨가 삐뚤빼뚤 질서 없이 내려앉았다. - [2013년 2학년 2학기 ‘국어④-가’ 수록 부분 중] “그래 난 너랑 생각이 달라. 그렇지만 난 다른 거지만, 다른 사람 마음에 가시를 꽂는 넌 틀린 거야. 알아? 똑바로 알고나 말해! 틀린 거랑 다른 거랑 구별도 못 하는 놈아!”언젠가 배우 아저씨에게 들었던 말을 승규에게 똑같이 해 주었다. 은수는 배우 아저씨에게도 배울 점이 있다는 걸 새삼 느꼈다.


마법천자문 한자 고누놀이 8.7급 (보드게임)
와이티미디어 / 와이티미디어 편집부 지음 / 2012.03.02
30,000원 ⟶ 27,000(10% off)

와이티미디어외국어,한자와이티미디어 편집부 지음
한자능력검정시험 8급과 7급 한자 120자를 모두 배울 수 있는 한자카드를 이용해 놀이를 즐기면서 저절로 한자를 익힐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기억력, 추리력, 판단력 등 어린이들의 지능개발을 향상시킬 수 있는 한자 교육용 전략게임이다.이 상품에는 목차가 없습니다.어린이 학습용 보드게임 개발 전문업체로 다양한 종류의 제품을 출시해 온 기능성 게임의 명가(名家) ㈜와이티미디어(대표 김상우)는 어린이 인기학습만화 『마법천자문』의 캐릭터를 사용하여, 한자학습용 보드게임을 출시 하였다. 우리 민족의 전통놀이인 고누놀이를 모티브로 개발된 마법천자문 "한자고누놀이8.7급"은 한자능력검정시험 8급과 7급 한자 120자를 모두 배울 수 있는 한자카드를 이용해 놀이를 즐기면서 저절로 한자를 익힐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기억력, 추리력, 판단력 등 어린이들의 지능개발을 향상시킬 수 있는 한자 교육용 전략게임이다. ㈜와이티미디어는 간단하고 쉬운 게임방식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으면서도, 다양한 전략을 구사할 수 있어 어린이들은 물론 부모님과의 건전한 놀이를 통해 학습효과를 기대할 수 있도록 개발하였으며, 자녀들을 위한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와이티미디어(www.ytmedia.co.kr)가 개발한 마법천자문 "한자고누놀이"는 한자교육 효과 뿐만 아니라 지능개발의 효과를 입증 받아 특허등록(제10-0829222호)된 우수한 제품이다.


이어령의 춤추는 생각학교 시리즈 세트 (전10권)
푸른숲주니어 / 이어령 지음, 노인경 外 그림 / 2009.10.05
110,000원 ⟶ 99,000(10% off)

푸른숲주니어논술,철학이어령 지음, 노인경 外 그림
'창조적인 생각법'을 초등학교 고학년 눈높이에 맞춰 재미있게 풀어 낸 이어령의 저작. 총 10권을 세트로 묶었다. 하루하루 만나는 모든 지식과 정보에서 생각을 발견하고 넓히고 응용하여 나만의 창조적인 생각을 낳게 하는 방법들이, 옛이야기에서부터 신화, 역사, 인물, 예술과 과학을 넘나드는 다양하고 풍성한 이야기 속에 녹아 있다. 생각을 생각하기(1권《생각 깨우기》), 원리로 생각하기(2권《생각을 달리자》), 발명으로 생각하기(3권《누가 맨 먼저 생각했을까》), 한국말로 생각하기(4권《너 정말 우리말 아니?》), 한국인으로 생각하기(5권《뜨자 날자 한국인》) 등 생각의 개념 정리에서부터 응용법까지, 생각법들을 체계적으로 나누어 담았다. 6권~10권은 각각 한자, 인물, 정보, 환경, 자연을 주제로 어린이들에게 생각할 거리들을 내어 놓는다. “왜 한자가 동양 문화를 담고 있다는 걸까?” “큰 인물들은 어떻게 세상을 이끌었을까?” “정보를 슬기롭게 다루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왜 환경을 보호해야 할까?” “자연에 담긴 생각 씨앗은 뭘까?” 를 역사, 옛이야기, 우화, 예술 등 풍성한 글감으로 펼쳐 내보인다.생각 깨우기 생각을 달리자 누가 맨 먼저 생각했을까 너 정말 우리말 아니 뜨자 날자 한국인 로그인 정보를 잡아라 상상 놀이터 자연과 놀자 나만의 영웅이 필요해 튼튼한 지구에서 살고 싶어 생각이 뛰어노는 한자대한민국 생각 대통령 이어령 선생님이 들려주는 어린이를 위한 ‘창조적 생각법!’ 생각의 도구와 원리부터 응용법까지, 생각하는 방법을 체계적으로 담은 ‘이어령의 춤추는 생각 학교’ 전 10권이 완간되었다. 이 시리즈는 이어령 선생이 직접 쓴 유일한 어린이 책으로, 지난 50여 년간 시대에 화두를 던지며 뛰어난 저작을 펴내 온 이어령 선생의 생각 노하우를 집대성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어령 선생은 다양한 분야에 해박한 지식을 지닌 대한민국 대표 지성답게, 인문학과 과학을 가로지르는 다양한 분야의 지식 정보를 생각 재료로 삼아 창조적 생각을 낳는 방법들을 술술 쏟아냈다. 이번에 출간된 6권~10권은 각각 한자, 인물, 정보, 환경, 자연을 주제로 어린이들에게 생각할 거리들을 내어 놓는다. “왜 한자가 동양 문화를 담고 있다는 걸까?” “큰 인물들은 어떻게 세상을 이끌었을까?” “정보를 슬기롭게 다루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왜 환경을 보호해야 할까?” “자연에 담긴 생각 씨앗은 뭘까?” 를 역사, 옛이야기, 우화, 예술 등 풍성한 글감으로 펼쳐 내보인다. 학교와 집에서 보고 듣고 배우는 모든 것에서 생각을 발견하고, 키우고, 응용하고, 새로운 생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방법을 초등학교 고학년 눈높이에 맞게 쉽고 재미있는 이야기 속에 녹여 내어, 책을 읽다 보면 ‘아, 생각은 이렇게 하는 거구나!’ 하고 자연스레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이어령의 춤추는 생각 학교’는 막연하게 창의력을 강요받고 있는 이 시대 모든 어린이들에게 주변의 모든 것에서 ‘나만의 생각’을 발견하는 멋진 기쁨과 자신감을 선사할 것이다. ♣ ‘이어령의 춤추는 생각 학교’는 1997년 웅진에서 전집 ‘생각에 날개를 달자’(전12권)으로 출간되었던 것을 10권으로 새롭게 구성·개정한 책이다. 책 내용의 많은 부분을 다시 썼으며, 현재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10명의 젊은 일러스트레이터들이 새롭게 그림을 그려 만들었다. 이어령 선생만의 특별한 생각 연습법이 줄줄 쏟아진다! 여러 사고력 책에서 말하고 있는 ‘생각법’은 비슷비슷하다. ‘호기심을 가져라’ ‘끈질기게 관찰하라’ ‘논리적으로 추리하라’ ‘자신만의 관점을 세워라’……. 물론 이 시리즈에서도 이러한 핵심적인 생각법들을 설명한다. 하지만 그 방식은 조금 다르다. ‘판도라의 상자’ 이야기를 통해 호기심을, 다윈 이야기를 통해 관찰력을, 셜록 홈스 이야기를 통해 추리력을, ‘한니발의 초상화’ 이야기를 통해 생각의 관점을 설명하는 등 자칫 어려울 수 있는 생각법들을 어린이들이 한번쯤은 만났음직한 이야기들로 쉽게 이해하고 깨달을 수 있도록 한다. 이처럼 1권 《생각 깨우기》와 2권 《생각을 달리자》에서 생각하는 방법을 차근차근 일러주었다면, 3권에서부터 10권까지는 1권과 2권에서 익힌 생각법들을 다채로운 생각 재료를 통해 응용할 수 있게 했다. 호기심과 관찰력은 개 발바닥과 고양이 발바닥을 보고 개인주의와 집단주의의 개념과 특징을 이해하게 하고(10권 68~73쪽), 추리력은 동양인이 가장 중요한 가치로 여기는 인(仁) 자가 왜 사람 인(人) 자와 두 이(二)자를 합쳐 만들었는지 깨닫게 하고(6권 92쪽), 균형 있게 생각하기는 훌륭한 발명품으로만 보이는 신문과 전화의 어두운 얼굴도 볼 수 있게 한다(8권 89~97쪽, 112~113쪽). 이처럼 다양한 지식과 정보가 이어령 선생의 생각 필터를 거쳐 팔딱거리는 신선한 지식으로 재탄생하는 과정을 살피다 보면 ‘내 안에 잠든 생각’이 깨어나는 놀라운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어린이 스스로 하루하루 접하는 수많은 지식과 정보에 물음표와 느낌표를 붙이며 생각하는 습관을 들일 수 있게도 할 것이다. 이렇듯 생각을 깨우고, 생각을 습관화 하는 경험을 차근차근 쌓아 간다면 어느 순간 생각의 키가 부쩍 자라 있을 것이다. 언어, 인물, 자연, 정보 등 다양한 생각 재료로 지식교양까지 잡는다! 이 시리즈에서 생각 재료로 활용한 8가지 주제의 이야기는 방대한 지식과 교양까지 얻게 해 준다. 각각 발명?발견, 우리말, 우리 문화, 한자, 인물, 정보, 환경, 자연을 주제로 한 이 이야기들은 쉬운 입말로 이야기하듯 풀어내어 어린이들에게 딱딱한 지식이 아닌 재미있는 이야기로 다가간다. 다양한 분야의 지식 정보를 모두 아우르고 있어, 이야기로 읽는 백과사전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다. 게다가 초등 교과 과정과도 연계된 이야기라 교과 참고서로서도 유용하다. 생각의 힘을 더하는 철학적인 그림 어린이 책 일러스트 계에서 주목받는 신진 화가들이 저마다 고유의 스타일을 살려 그린 각권의 그림들은 책 내용을 상징적이고 추상적으로 표현해 내며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있다. 그림 속 숨은 의미들을 생각하며 읽어 나가는 사이 아이들의 사고력이 한 뼘 더 자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오밀조밀한 그림의 느낌과 시원하고 힘 있는 레이아웃을 잘 접목시킨 오진경의 디자인은 이 시리즈가 신선하고 세련된 책으로 거듭날 수 있게 했다. 내 생각이 근질근질해지는 책 속의 책 부록 ‘책 속의 책’ 코너를 두어 책의 내용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책 속에서 얻은 생각법들을 새로운 생각 재료를 통해 스스로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책 속 내용을 아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내 것’으로 만들어 나가는 연습의 장이 될 것이다. 1권 생각 깨우기 “그거 아니? 생각은 쓰면 쓸수록 커진다는 사실!” 판도라의 상자 이야기에서 다윈의 발견까지…… 내 안의 잠든 생각을 깨워 줄 일곱 가지 생각 도구를 만난다! 생각 1교시, 생각을 생각하기. 어린이들에게 ‘생각이란 무엇인가’를 이야기한다. 이 책에는 호기심, 관찰, 형상화, 추리, 고정관념 벗어나기, 상징, 실천 등 일곱 가지 생각 도구에 대한 정의와 중요성이 쉽고 재미있는 이야기로 실려 있다. ‘판도라가 상자를 연 것은 정말 불행의 씨앗일까?’ ‘진화론의 창시자 다윈은 어떻게 해서 50억 년 지구의 비밀을 풀었을까?’ ‘공자가 두 아이의 질문에 아무 대답도 못하고 땀만 뻘뻘 흘렸던 이유는 무엇일까?’ 등 옛이야기에서부터 신화, 역사, 인물, 예술과 과학을 넘나들며 내 안의 잠든 생각을 깨우는 이야기들을 만날 수 있다. 2권 생각을 달리자 “내 안의 숨은 생각 지도를 찾아라!” 칭기즈 칸 이야기에서 만유인력의 법칙까지…… 내 생각을 달리게 해 줄 여덟 가지 생각 원리를 만난다! 생각 2교시, 원리로 생각하기. 훌륭한 발레리나가 되려면 기본 동작을 잘 익혀야 그 동작을 응용해 더 멋진 춤을 보여 줄 수 있듯, 단단한 원칙 위에서 생각을 달려야 더 멋진, 더 놀라운 생각을 얻을 수 있다. 이 책에서는 ‘나 자신을 아는 것이란?’, ‘관점 세우기란?’, ‘균형 있게 생각하기란?’, ‘다양성 인정하기란?’ 등 생각을 더 잘하게 해 줄 여덟 가지 생각의 원리를 이야기한다. 사과에 숨은 다섯 가지 의미에서부터 자신의 오해로 충성스런 매를 잃고 그 실수를 교훈 삼았던 칭기즈 칸의 일화까지…… 옛이야기에서부터 신화, 역사, 인물, 예술과 과학을 넘나들며 생각을 달리게 해 줄 이야기들을 만날 수 있다. 3권 누가 맨 먼저 생각했을까 “때론 작은 생각, 엉뚱한 호기심 하나가 세상을 바꿔!” 청바지의 발명에서 포스트잇 이야기까지…… 세상을 바꿔 온 발명과 발명 천재들을 만난다! 생각 3교시, 발명으로 생각하기. 욕조 속의 유레카, 아르키메데스의 이야기에서부터 청바지를 발명한 리바이, 페니실린을 발명한 알렉산더 플레밍, 그리고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 뻔한 포스트잇 이야기까지…… ‘별것’ 아닌 것에서 ‘별것’을 발명한 세기의 발명가들 이야기를 통해 세상을 바꿔 온 ‘특별한 눈’과 ‘남다른 생각’에 대해 이야기한다. 남보다 한 발 앞서 생각하는 데는 어떤 생각 원리들이 있었는지 알아볼 수 있다. 4권 너 정말 우리말 아니? “말을 알면 나를 알고, 나를 알면 세상이 보여!” ‘사람 살려’와 ‘헬프 미’의 차이는 뭘까? ‘아’ 다르고 ‘어’ 다르다는 말의 의미는? 우리말 속에 담긴 또 다른 말의 세계를 찾아 나선다! 생각 4교시, 한국말로 생각하기. ‘사람이 되다’에서 왜 사람이 되어 가는 존재라고 했을까, 물에 빠졌을 때 왜 ‘나 살려’라고 하지 않고, ‘사람 살려’라고 하는 걸까, 우리말은 왜 의성어와 의태어가 발달했을까 등 우리말의 특징과 그 특징 속에 담긴 우리의 문화, 조상들의 지혜를 읽어 나갈 수 있다. 우리말 어원에 대한 이어령 선생만의 특별한 해석과 교과서에 담긴 문법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는 이야기로 만날 수 있으며, 일본어 ? 영어 ? 프랑스 어 등과의 비교를 통해 언어에 담긴 각 나라의 독특한 정서를 함께 알아볼 수 있다. 5권 뜨자 날자 한국인 세계 시민으로서 지키고 키워 가야 할 우리의 가치! 밥과 간장, 한복과 한옥 그리고 젓가락 이야기까지…… 그 속에 담긴 우리 고유의 생각과 문화를 만난다! 생각 5교시, 한국인으로 생각하기. 관계를 중시하는 마음에서 생겨난 젓가락, 익을수록 깊은 맛을 내는 장과 김치 이야기, 넉넉함과 여유를 담은 한복과 자연을 닮은 한옥 이야기까지…… 우리 고유의 문화들이 생겨난 바탕과 그 속에 담긴 생각을 만난다. 동양과 서양의 문화 차이가 어떤 역사적 배경 위에서 생기게 되었는지, 세계인으로 우뚝 서기 위해서 우리가 지켜 나가야 할 민족성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 볼 수 있다. 6권 생각이 뛰어노는 한자 “한자는 옛 문화의 공룡 발자국이야!” 생각 6교시, 한자를 뜯어보자! 한자는 왜 사물의 모양을 본떠 만들었을까, 큰 大(대) 자는 왜 사람 人(인) 자에서 따왔을까?, 走(주) 자는 중국에서는 걷는다는 뜻인데 왜 한국과 일본에서는 달리다라는 뜻으로 쓰일까? 등 공룡 발자국을 통해 선사 시대 모습을 그려 보듯, 한자가 만들어진 원리와 그 특징을 살펴봄으로써 한자에 담긴 동양 사람들의 생각과 문화를 만난다. 한자가 어떻게 동양 문화의 뿌리가 되었는지, 한자가 우리말과 문화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알아볼 수 있으며, 한자가 만들어진 과정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서 복잡한 한자도 쉽게 이해하고 익힐 수 있다. 7권 나만의 영웅이 필요해 “남다른 생각으로 세상을 이끈 멋진 인물들을 만나자!” 생각 7교시, 큰 인물처럼 생각하자! 돈을 뜻있게 쓰는 방법을 알고 실천해 나간 CEO 유일한, 장애를 뛰어넘어 놀라운 업적을 남긴 과학자 스티븐 호킹, 뜨거운 열정으로 평생 한길을 걸었던 바이올린 악기공 스트라디바리 등…… 역사에 이름을 남긴 큰 인물들의 삶과 정신을 통해 열정, 정의감, 도전 정신, 덕과 같은 소중한 가치를 깨달을 수 있다. 시대를 빛낸 영웅이 처음부터 특별했던 것이 아니라 평생을 두고 가꾸어 간 노력의 결과임을 알 수 있으며, 누군가의 영웅이 되기 위해 만들어 나가야 할 자신의 가치는 무엇인지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한다. 8권 로그인, 정보를 잡아라! “정보의 주인이 되어 너의 세상을 조각해 봐!” 생각 8교시, 정보 세상을 야무지게 누비자! 정보를 더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하고 싶은 인류의 꿈이 어떻게 실현되어 왔는지. 우편, 신문, 전화, 인터넷 같은 통신 수단이 세상에 어떤 영향을 끼쳐 왔는지 살펴볼 수 있다. 정보의 중요성을 이해할 수 있으며, 통신 수단의 두 얼굴을 비추어 봄으로써 정보가 때로는 독이 될 수도 있음을 깨닫게 한다. 정보의 홍수 속에서 자신에게 유용한 정보를 똑똑하게 선택하고 쓸 수 있는 방법을 터득할 수 있을 것이다. 9권 튼튼한 지구에서 살고 싶어 “물은 우리의 피, 흙은 우리의 살이야!” 생각 9교시, 환경을 생각하자! 우리가 마시는 물, 우리에게 먹을 것과 쉴 곳을 마련해 주는 흙과 숲이 파괴되고 있는 실상을 이어령 특유의 독특한 비유로 이해하기 쉽게 들려준다. 개발과 발전이라는 이름 아래 저질러 온 환경 오염이 인간의 삶을 위태롭게 하고 있음을 보여 줌으로써 지구 환경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다. 또 환경을 지키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을 알고 실천하도록 한다. 10권 상상 놀이터, 자연과 놀자 “자연 속에서 생각과 상상력을 키워 줄 지혜를 찾아보자!” 생각 10교시, 자연에서 배우자! 먹고 먹히는 관계 먹이사슬 이야기, 일하는 개미와 노래하는 매미 이야기, 거꾸로 사는 박쥐 이야기 등…… 자연의 이치와 여러 생명체들이 살아가는 방식에서 우리 생활을 풍요롭게 할 지혜를 찾는다. ‘건강한 경쟁이란?’ ‘개인주의와 집단주의란?’ ‘아름다움의 세계란?’ 등 자신의 가치관을 세울 수 있는 이야기를 만날 수 있으며, 고속 전철의 소음 줄이는 장치, 배트맨 등 자연을 관찰해서 얻은 발명 아이디어를 만난다. 자연에서 생각의 씨앗을 찾는 방법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광개토 대왕
비룡소 / 김종렬 지음, 탁영호 그림 / 2011.05.30
8,500원 ⟶ 7,650(10% off)

비룡소인물,위인김종렬 지음, 탁영호 그림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을 위한 위인 동화 「새싹 인물전」 시리즈 43권. 고구려의 영토를 만주와 한강 이북까지, 남북으로 크게 넓혀 전성기를 이룩한 광개토 대왕의 일생을 담은 책이다. 황금도깨비상을 수상한 김종렬 작가가 글을 쓰고, 사회적 메시지가 강한 만화 작품들로 유명한 중견 만화가 탁영호 작가가 그림을 그려, 임진강에서 만주에 이르는 드넓은 영토를 개척하며 동북아시아를 호령한 광개토 대왕의 기상을 펼쳐 보인다.동북아시아를 호령한 고구려의 왕, 광개토 대왕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을 위한 위인 동화 「새싹 인물전」 시리즈 43권 『광개토 대왕』이 (주)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새싹 인물전」 시리즈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동화 작가들과 만화가들이 참여한 창작물과 영국 Franklin Watts 출판사의 저학년용 위인 동화 「Famous People Famous lives」 시리즈의 번역물로 구성되었으며,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옆자리 짝꿍처럼 친근한 위인들의 면면을 알려 준다. 43권 『광개토 대왕』은 고구려의 영토를 만주와 한강 이북까지, 남북으로 크게 넓혀 전성기를 이룩한 광개토 대왕의 일생을 담은 책이다. 황금도깨비상을 수상한 김종렬 작가가 글을 쓰고, 사회적 메시지가 강한 만화 작품들로 유명한 중견 만화가 탁영호 작가가 그림을 그려, 임진강에서 만주에 이르는 드넓은 영토를 개척하며 동북아시아를 호령한 광개토 대왕의 기상을 펼쳐 보인다. 391년, 열여덟 살 되던 해에 고구려 제19대 왕이 된 광개토 대왕은 이후 이십여 년 동안 사방으로 군대를 이끌고 다니며 쉬지 않고 정복 전쟁을 벌였다. 광개토 대왕은 왕위에 오르자마자 거란을 정벌해 포로로 잡혀갔던 고구려인들을 데려왔으며, 392년에는 두 차례에 걸쳐 백제를 공격해 한강과 서해 바다의 길목에 자리 잡은 전략적 요충지 관미성을 함락시켰다. 396년에는 58개 성과 700개 마을을 빼앗아 아신왕의 항복을 받는 등 백제를 완전히 꺾었다. 400년, 광개토 대왕은 왜의 공격을 받은 신라에 군대를 보내 왜, 가야, 백제, 신라를 제압하며 남방 정벌을 마무리 지었다. 이후 광개토 대왕은 북쪽으로 눈을 돌려 서북쪽의 거란족을 정복하고 동북쪽의 숙신을 고구려 편으로 끌어들였다. 또한 선비족이 세운 후연에 여러 차례 큰 승리를 거두며 요동 지방을 포함한 만주 대부분의 땅을 차지했으며, 동부여를 공격해 동북쪽으로도 세력을 떨쳤다. 광개토 대왕이 다스리던 때 고구려는 북으로는 만주의 흑룡강, 남으로는 임진강, 동으로는 러시아의 연해주, 서로는 요하에 이르는 드넓은 영토를 아우르는 강력한 나라가 되었다. 하지만 광개토 대왕이 단지 영토만 넓힌 왕은 아니었다. 광개토 대왕은 활발한 정복 전쟁으로 얻은 땅에서 백성들이 마음 편히 농사를 짓게 했으며, 백제를 굴복시키고 장악한 서해 바다를 통해 무역을 장려했다. 고구려를 대제국으로 성장시켰을 뿐 아니라, 나라를 살찌우며 백성들의 삶을 평안케 한 왕이었던 것이다. 부록 페이지에서는 건국 초부터 광개토 대왕에 이르기까지 고구려의 대외 팽창 정책을 살펴보고, 광개토 대왕 당시 동북아시아 최강이었던 고구려군에 대해 알아본다. 또 414년 장수왕이 세운 광개토 대왕릉비의 의미와 비문에 쓰인 광개토 대왕의 업적에 대해 소개하며, 광개토 대왕과 함께 고구려의 전성기를 이끈 장수왕의 치세에 대해서도 알려 준다. 당시 고구려인들의 세계관을 통해 왜 고구려가 강력한 국력에도 불구하고 신라와 백제를 통합해 삼국 통일을 하지 않았는지도 알 수 있다. ●시리즈 특징 및 줄거리 21세기에 어울리는 새로운 인물상 제시 「새싹 인물전」 시리즈는 이름이 널리 알려진 사람보다는 자신의 삶에 최선을 다한 인물, 큰 성공을 성취한 사람보다는 한 인간으로서 자신에게 진실하고 철저했던 인물들을 새로운 인물상으로 제시한다. 풍부한 자료 사진과 연표로 쌓는 역사 지식 저학년 아이들의 독서력을 고려해 본문을 읽기 쉬운 동화 형식으로 구성한 대신, 부록에는 보다 충실한 내용과 사진 자료들을 담았다. ‘사진으로 보는 인물 이야기’, ‘비교하면 더 재미있는 역사의 순간’ 등을 통해 역사의 큰 흐름 속에서 인물을 이해할 수 있다. 미리 만나 보는 교과서 속 인물들 「새싹 인물전」 시리즈에서는 세종 대왕, 김구, 최무선, 신사임당, 토마스 에디슨, 마리 퀴리 등 초등학교 교과서에 나오는 인물들을 한발 앞서, 한층 쉽고 재미있는 내용으로 만날 수 있다. 국내 대표 작가들의 참여 「새싹 인물전」 시리즈에는 공지희, 임사라, 한정기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동화 작가들과 이경석, 유승하, 장차현실, 최호철 등 회화와 만화의 경계를 아우르는 화가들, 정영목, 유시주, 이다희 등 솜씨 좋기로 유명한 번역가들이 대거 참여했다.
몽당연필이 더 어른이래요
푸른책들 / 연필시 동인 엮음 / 2003.11.30
9,000원 ⟶ 8,100(10% off)

푸른책들동요,동시연필시 동인 엮음
연필시 동인이 펴낸 네 번째 동시집. 꾸준히 좋은 동시를 발표한 이준관, 하청호, 노원호, 손동연, 권영상, 이창건, 정두리, 신형건의 동시 외에도, 제1회 '연필시문학상'을 받은 박혜선의 동시도 함께 실렸다.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세상을 관찰하고 생각한 고운 시들이 50여 편이 실렸다. 각각 다른 개성을 가진 시인들이 아이들 마음을 보는 세상은 따뜻하고 희망으로 가득차 있다. 때로는 잘난척하거나 거짓말을 하는 어른들의 행동을 날카롭게 꼬집기도 하고, 그 나이 때만 할 수 있는 고민들로 가슴 아파하는 아이들의 마음을 투명하게 그려냈다.저녁놀새들도 날갯짓을 멈추고,심부름 갔다 오는 나도휘파람을 멈추고,저녁놀을 본다.모두들 하루를열심히 일했기에저녁놀은저렇게 아름다운 걸까.사과나무의 사과도대추나무의 대추도바알간 저녁놀빛이다.고추를 따는 어머니 뺨도발그레 저녁놀빛이다. 머리말|여럿이지만 하나의 마음으로 이준관 편|곰처럼 염소처럼 나무늘보처럼 괜찮아, 나는 너를 믿어 학교 가는 길 봄에는 우리 쑥쑥 나와 닮은 것 남겨 놓았네 저녁놀 하청호 편|꿈길을 열 듯 첫눈이 내린다 눈이 내리네 바느질하기 그리움 네가 떠난 빈 자리엔 꽃 1 꽃 2 산딸기 산 노원호 편|큰 별 뒤에 숨은 작은 별 눈 오는 날 꽃길을 걷다가 다시 능내리에 와서 할머니는 진짜래 작은 행복 아기별꽃 길을 묻는 바람 손동연 편|몽당연필이 더 어른이래요 까치밥 더 어른 봄에는 온통 태극기보다 더 칭찬 받은 지각 짝 권영상 편|잘난 척하는 우리 아빠 춤추는 방솔나무 수탉은 멋내기를 좋아한다 방에 불 넣는 날 너무나 믿었던 우리의 잘못 잘난 척하는 우리 아빠 오후 해질 무렵이면 이창건 편|가을을 지나 겨울로 가는 나무 가을을 지나 겨울로 가는 나무 나뭇가지 그 자리 가을길 귀뚜라미 꽃 그 자리 배추흰나비 구름 정두리 편|그래야 새가 될 수 있단다 운동화 말리는 날 엄마 생각 눈의 눈물 개와 고양이 모란 장날 번지 점프를 한다 매미가 하는 말 신형건 편|마시오! 마시오! 마시오! 소나기 타박타박 유령들의 회의 수건과 의자가 나눈 이야기 초대시인 박혜선 편 - 제1회 '연필시문학상' 수상작|왕귀뚜리 눈처럼 까만 풀씨 몇 알 달이 떴다 논에 비친 산 그림자 한눈 팔면 안 돼 이사 서울에 갇힌 두더지 장래희망 ~ 하는 김에 급식 판을 앞에 놓고
(책이랑 크는 아이 6) 별난 형 별난 동생
JDM중앙출판사 / 미레이유 빌뇌브 글, 다니엘 뒤몽 그림 / 2001.02.10
6,000원 ⟶ 5,400(10% off)

JDM중앙출판사외국창작미레이유 빌뇌브 글, 다니엘 뒤몽 그림
놓지 마 과학! 2
위즈덤하우스 / 신태훈.나승훈 글.그림, 류진숙 감수 / 2016.10.14
9,800원 ⟶ 8,820(10% off)

위즈덤하우스자연,과학신태훈.나승훈 글.그림, 류진숙 감수
조회 수 18억 뷰가 넘는 인기 웹툰 [놓지 마 정신줄!]을 재미있고 유익한 학습 만화로 펴냈다. 아이들이 궁금해하는 과학 질문 20개를 다루고 있다. 하지만 풀어나가는 방식은 전혀 새롭다. 기존의 학습 만화와 달리 철저하게 재미 위주로 되어 있다. 작가들의 자유분방한 상상력이 엉뚱하면서도 예측할 수 없는 재미를 만들어 낸다. 황당하고 기발한 내용이 기억에 남아 질문과 함께 내용이 잊히지 않는다. 질문과 그에 대한 답이 본문을 이루고 있고 본문 말미에 질문을 해결하는 과학적 원리에 대한 설명이 들어 있다. 필요한 경우에는 사진과 그림이 풍부한 ‘놓지 마 과학 원리!’ 코너에서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였다. 또한 책머리에 각각의 질문들과 연관된 교과 단원을 소개하여 학습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이 책은 책이라면 질색을 하는 아이들을 위해 만들어졌다. 낄낄거리면서 재미있게 읽으며 과학에 재미를 붙이게 한다.내용 교과 연계표 1. 내 머리는 탁구공이 아니야! - 찌그러진 탁구공을 어떻게 하면 펼 수 있을까? 2. 진정한 공주가 되는 방법 - 똥을 안 누면 어떻게 될까? 3. 오줌이 마려워! - 왜 추운 날에는 오줌이 자주 마려울까? 4. 배 터진 개구리 - 개구리가 시끄럽게 우는 이유는? 놓지 마 과학 원리! - 동물들의 의사소통 5. 꿀벌은 괴로워! - 벌집은 왜 육각형일까? 6. 아직 춤은 끝나지 않았어! - 꿀벌이 춤을 추는 이유는? 7. 정구는 명탐정! - 개는 냄새를 얼마나 잘 맡을까? 8. 내가 형님이라고! - 가장 오래 사는 동물은 무엇일까? 9. 내 고향은 마케도니아! - 먹이 사슬이란 무엇일까? 놓지 마 과학 원리! - 먹이 사슬과 먹이 그물 10. 스트레스 주지 마! - 머리카락은 몇 개나 될까? 11. 지적인 모습은 어려워! - 멀미를 하는 이유는? 12. 오빠! 사랑해요! - 아프면 왜 열이 날까? 13. 귀신이 나타났다! - 안개는 어떻게 생기는 것일까? 놓지 마 과학 원리! - 안개와 구름이 생기는 까닭 14. 난 목욕하기 싫어! - 세계에서 가장 추운 곳은 어디일까? 15. 보일러가 터졌어! - 겨울에 난로를 켜면 집 전체가 따뜻해지는 이유는? 16. 과학을 알려 주마! - 동전으로 마술을 할 수 있다고? 17. 마찰 없는 세상! - 마찰력이 없으면 어떻게 될까? 18. 보물을 찾아라! - 바다는 얼마나 클까? 19. 저 별이 아닌가 봐! - 북극성은 왜 움직이지 않을까? 놓지 마 과학 원리! - 북극성과 별의 일주 운동 20. 미역 귀신이 나타났다! - 해류는 왜 생기는 것일까?출간 즉시 학습 만화 베스트셀러! 엄마 아빠도 모르는 과학 지식, 정신이가 알려 줄게! 웃다 보면 교과서 과학 지식이 머리에 쏙쏙~ <놓지 마 과학!> 2권 출간! 인기 절정의 웹툰 <놓지 마 정신줄!>의 작가들이 만든 과학 학습 만화 <놓지 마 과학!> 2권이 출간되었다. <놓지 마 과학!> 1권은 8월 초 출간되자마자 베스트셀러 대열에 합류한 바 있다. 열 번 넘게 반복해서 읽었다는 리뷰와 더불어, 다음 권 출간을 독촉하는 독자들도 있을 만큼 반응이 뜨거웠다. 2009년 8월 연재를 시작해 8년째 이어 오며 조회 수 18억 뷰가 넘는 초인기 웹툰 <놓지 마 정신줄!>은 아이들의 사랑을 바탕으로 방송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지기도 했다. <놓지 마 과학!> 시리즈는 생활 속에서 생기는 과학적 질문들을 엉뚱하고도 기발한 전개를 통해 자연스럽게 풀어 주며 또한 예상을 빗나가는 결말로 저절로 웃음을 터뜨리게 만든다. “학습 만화가 이렇게 재미있어도 되는 거야?” 아이들은 끊임없이 질문을 해댄다. 어른들은 당연하게 생각하고 받아들이는 것들을 아이들은 궁금해한다. 이렇게 생활 속에서 생겨나는 질문은 아이들이 과학을 공부하는 첫걸음이 된다. <놓지 마 과학!> 시리즈는 이처럼 생활하면서 생겨나는 과학적 질문을 기발한 상상력으로 빚어낸 만화로 풀어내고 있다. 이 책에서는 아이들이 궁금해하는 과학 질문 20개를 다루고 있다. 하지만 풀어나가는 방식은 전혀 새롭다. 기존의 학습 만화와 달리 철저하게 재미 위주로 되어 있다. 작가들의 자유분방한 상상력이 엉뚱하면서도 예측할 수 없는 재미를 만들어 낸다. 황당하고 기발한 내용이 기억에 남아 질문과 함께 내용이 잊히지 않는다. 질문과 그에 대한 답이 본문을 이루고 있고 본문 말미에 질문을 해결하는 과학적 원리에 대한 설명이 들어 있다. 필요한 경우에는 사진과 그림이 풍부한 ‘놓지 마 과학 원리!’ 코너에서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였다. 또한 책머리에 각각의 질문들과 연관된 교과 단원을 소개하여 학습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이 책은 책이라면 질색을 하는 아이들을 위해 만들어졌다. 낄낄거리면서 재미있게 읽으며 과학에 재미를 붙이게 한다. ‘놓지 마 과학! 파워 카드로 복습도 하고 게임도 한다 1권의 부록, ‘놓정 딱지’에 이어 2권에는 ‘파워 카드’를 증정한다. 파워 카드는 책에서 익힌 지식을 복습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놓지 마 과학! 1>과 <놓지 마 과학! 2>에 담긴 내용 중 정말 중요한 과학 상식을 뽑았다. 앞면에는 질문이, 뒷면에는 답이 담긴 카드로 아빠나 엄마, 할머니나 할아버지, 동생이나 형, 누나, 친구들과 함께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놓지 마 과학!>의 3단 학습 시스템 1단계. 정신이랑 주리랑 정구랑 정신줄 놓고 즐긴다! <놓지 마 정신줄!>의 정신이네 가족이 총출동했다! 생활 속에서 품게 되는 과학적 질문들을 정신이와 정구와 정신줄 놓고 즐기다 보면 모든 과학 지식을 저절로 습득하게 된다. 2단계. 초등학교 과학 교과 과정을 기반으로 과학적 원리를 이해한다! 초등학교 교과 과정을 기반으로 과학적 질문을 뽑아, 정신이와 그 가족들이 자기들만의 방식으로 풀어 나가는 방식으로 구성했다.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과학에 재미를 붙이고 그 원리를 이해하게 된다. 3단계. 과학에 흥미를 느끼고 심화 학습까지 한다! 정신이의 엉뚱한 상상력은 다양한 재미를 만들어 내고, 과학적 질문과 내용이 잊히지 않게 만든다. 초등학교 교과 과정에 기반을 두면서도 철저하게 재미를 추구하다 보니 오히려 지식이 머릿속에 남는 것. 본문 마지막에는 질문을 해결하는 과학적 원리에 대한 설명을 넣었고, 필요한 경우에는 ‘놓지 마 과학 원리!’ 코너에서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했다. 과학을 어려워만 하던 아이가 어느새 과학에 흥미를 느끼고 심화 학습까지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부록사진]놓지 마 과학! 파워 카드 (책과랩핑)
코드네임 K
시공주니어 / 강경수 지음 / 2017.10.15
14,000원 ⟶ 12,600(10% off)

시공주니어명작,문학강경수 지음
볼로냐 라가치 상 수상 작가 강경수의 . 미션, 세계를 정복하려는 불타는 남자를 저지하라. 세계 정복을 노리는 슈퍼 악당 ‘불타는 남자’의 공격으로 MSG 첩보국은 폐허가 된다. 지금이야말로 파랑이와 바이올렛이 나서야 할 때. 그런데 그 앞을 가로막는 무시무시한 ‘사천왕’의 등장. 과연 이들의 야망을 막을 수 있을까?프롤로그 6 4컷 극장 12 1. 시리우스 K와 불타는 남자 13 4컷 극장 44 2. 불타는 남자의 등장 45 4컷 극장 72 3. 이 구역의 미남은 바로 나! 73 4컷 극장 98 4. 불타는 남자의 정체 99 4컷 극장 116 5. 기타는 배틀을 싣고 117 4컷 극장 140 6. 돌을 사랑한 남자 더 락 141 4컷 극장 172 7. 다녀왔습니다! 다녀올게요! 173 4컷 극장 208 8. 다시 과거로 Go Go! 209 4컷 극장 240 9. 마지막 대결 241 작가의 말 314《코드네임 X》에 이어 심장을 두근거리게 하는 ‘판타지 첩보 액션’ 볼로냐 라가치 상 수상 작가 ‘강경수’의 야심작! Mission: 세계를 정복하려는 불타는 남자를 저지하라! 세계 정복을 노리는 슈퍼 악당 ‘불타는 남자’의 공격으로 MSG 첩보국은 폐허가 된다. 지금이야말로 파랑이와 바이올렛이 나서야 할 때. 그런데 그 앞을 가로막는 무시무시한 ‘사천왕’의 등장! 과연 이들의 야망을 막을 수 있을까? ‘판타지 첩보 액션’의 시작과 끝! 시리즈 2017년 7월, 《코드네임 X》는 출간되자마자 온라인 서점 아동 순위 상위권을 차지하며 판타지 첩보 액션이라는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었다. 10년 넘게 만화를 그려 온 강경수 작가가 오랫동안 준비한 작품이었기에 독자들의 흥미를 불러일으키기 충분했다. 이야기의 재미는 물론이고, 탄탄한 구성과 완성도 높은 그림, 이전 작품들에서 보여 준 ‘강경수표’ 감성으로 뭉클한 감동과 애틋한 가족애를 선보이며 후속 권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그리고 그 두 번째 이야기 《코드네임 K》가 독자들을 만난다. 대작 탄생! 두꺼운 책인데도 끝까지 흥미진진하게 읽었어요! 애들이 푹 빠져서 좋아하는 스파이 이야기. 다음 책은 언제 나오냐고 아이가 벌써부터 조르네요. 에 열광하는 독자들을 위한 강경수 작가의 특별한 선물. 책 읽기를 힘들어하는 아이라도 앉은자리에서 금세 읽어 내는 책! -독자 서평 지금은 어린이 첩보물이 대세! 007 제임스 본드, 킹스맨 등 잘 알려진 인기 만점 첩보원들은 늘 어른이다. 하지만 시리즈는 어린이 첩보원이 주인공이다. 전작 《코드네임 X》에서 과거로 빨려 들어가 어리바리하기만 하던 11살 소년 파랑이는 이제 첩보원 생활에 완벽 적응했고, 파랑이의 엄마이자 과거 최고의 첩보원이었던 바이올렛과도 찰떡 호흡을 선보인다. 어른들도 쉬 해내지 못하는 어렵고도 위험한 임무를 척척 해내는 파랑이와 바이올렛의 눈부신 활약에 어린이 독자들은 쾌감과 만족감을 느끼며, ‘판타지 첩보 액션’이라는 은밀하고 위대한 모험 속에 푹 빠지게 된다. 순서 없이 즐겨라! _치밀하게 구성된 탄탄한 작품 기획 초기부터 제대로 된, 그러면서도 자신만의 유머가 담긴 판타지 코믹 첩보 액션물을 보여 주고 싶었다는 작가는 단단히 벼른 만큼 다양한 볼거리와 곳곳에 숨긴 깨알 유머, 존재감 넘치는 악당 캐릭터, 그리고 순서 없이 읽어도 이야기를 이해할 수 있는 ‘큰 그림’을 제시했다. 《코드네임 X》에서 MSG 첩보국의 협박범을 체포하며 워밍업을 마친 파랑이와 바이올렛이 《코드네임 K》에서는 ‘불타는 남자’라는 보다 강력한 악당을 만나면서 팽팽한 긴장감과 화려한 액션이 더해지고, 시공간을 넘나드는 시간 여행 속에 엄마와 파랑이의 애틋한 가족애와 아빠의 부재에 대한 미스터리까지 다뤄진다. 이렇듯 작품들은 서로 연결되어 있으면서도 각 권마다 완성도 높은 결말로 마무리되기 때문에 순서 없이 읽어도 전혀 무리가 없다. 작가가 오래도록 머릿속에 그려 온 의 세계는 그만큼 치밀하고 짜임새 있는 구성을 갖추고 있다. 중간중간 들어 있는 ‘4컷 극장’마저 적절한 쉼과 유머를 즐길 수 있도록 적재적소에 배치되어 있다. 주인공을 압도하는 입체적인 악당 캐릭터 세계를 정복하려는 불타는 남자를 막기 위해 파랑이와 바이올렛은 ‘사천왕’을 상대해야 한다. 미남자 ‘나르’는 빠른 스피드로 파랑이를 옴짝달싹 못 하게 하고, 락앤롤 여왕 ‘커트 러브’의 음파 공격에는 바이올렛이 맞선다. 어떤 공격도 통하지 않는 바위 인간 ‘더 락’ 앞에서는 속수무책으로 당하기도 한다. 하지만 작가는 악당과 주인공, 즉 선과 악이라는 이분법적 대결을 보여 주는 데에만 그치지 않는다. 늘 주인공에게만 집중되는 일반적인 흐름에서 벗어나 악당들에게도 ‘이야기’가 있다는 점을 부각시키며, 오히려 주인공보다 더 매력적이고 입체적인 악당 캐릭터를 그려 낸다. 태어났을 때부터 악당일 것 같은 외모의 불타는 남자도 사실 숨겨진 과거가 있고, ‘나르’와 ‘더 락’, ‘시리우스 K’ 역시 악당이 된 나름의 뒷이야기가 밝혀지며 때로는 안타까움으로 때로는 기막힌 반전으로 읽는 재미를 더한다. 독자들을 빨아들이는 강경수 작가의 내공 파랑이와 바이올렛이 만만치 않은 악당들을 상대하며 독자들의 긴장감이 최고에 달한 순간, 작가는 파랑이를 현재로 되돌려 보내며 한 박자 쉬어 간다. 느닷없이 첩보 일지 속으로 빨려 들어와 첩보원이 된 파랑이에게 현재의 일상을, 첩보원 바이올렛이 아닌 평범한 엄마와 일상을 누릴 기회를 준다. 선택은 파랑이의 손에 달려 있다. 그리고 작가는 파랑이를 몰아붙이지 않고 스스로 용기 내도록 기다려 준다. 어느덧 이야기에 동화된 독자들은 마치 자신의 일처럼 파랑이를 독려하고 응원한다. 작가가 오랜 동안 단련한 내공이 자극적인 흥미와 재미에만 치우친 모험이 아니라, 다양한 경험과 긍정 메시지를 얻고 감동을 느끼는 와중에 또 유머를 즐기게 되는 이 모험을 끝까지 함께하게 하는 원동력이 된다. 아직 남겨진 미스터리와 다음 이야기 《코드네임 X》 말미에 등장해 궁금증을 일으켰던 ‘시리우스 K’의 정체가 《코드네임 K》로 이어지면서 독자들이 ‘역시 시리우스 K가 파랑이 아빠구나!’ 하고 느슨해져 있을 때쯤, 작가는 입이 떡 벌어지는 반전으로 독자들의 허를 찌른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코드네임 K》 말미에는 딱 봐도 악당처럼 생긴 정체불명의 괴한들이 나타난다. ‘코스모’라는 사람? 단체? 또다시 남겨진 미스터리 앞에서 독자들은 다음에는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맘껏 기대하고 상상하고 설레게 된다. ▣ 등장인물 -강파랑: 평범한 11살 소년. 스케이트보드를 좋아한다. -바이올렛: 본명 이순심. 자칭 우주 미녀 첩보원. 성격이 불같다. -불독 국장: 세계 첩보국 MSG의 최고 책임자. 카페인이 든 개 쿠키를 좋아한다. -푸들 양: 늘 불독 국장의 옆에서 차분하게 비서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스타스키 박사: MSG의 수석 기술 박사. 온갖 첩보 무기들을 개발한다. -불타는 남자: 세계를 정복해 총통이 되려는 슈퍼 악당. 숨겨진 과거가 있다. -미남자 나르: 미모를 숭배하며 못생긴 걸 싫어한다. 빠른 스피드가 주무기다. -락앤롤 여왕 커트 러브: 일렉 기타의 강한 음파로 공격한다. 바이올렛과는 완전히 상극. -바위 인간 더 락: 덩치도 크고 힘도 세고 온몸이 단단한 바위라 웬만한 공격은 무용지물. -시리우스 K: 바이올렛이 애타게 찾고 있는, 정체를 알 수 없는 미스터리한 인물.


거인 산적 그랍쉬와 땅딸보 부인 2
시공주니어 / 구드룬 파우제방 지음, 김영진 옮김, 롤프 레티히 그림 / 2008.10.20
8,000원 ⟶ 7,200(10% off)

시공주니어명작,문학구드룬 파우제방 지음, 김영진 옮김, 롤프 레티히 그림
키 2미터 거구에, 허리까지 내려오는 덥수룩한 수염, 우락부락한 몸집과 괴력을 자랑하는 산적 타실로 그랍쉬, 그랍쉬의 허리밖에 안 오는 땅딸보에 빨간 곱슬머리 아가씨 올리. 이 둘은 거인과 땅딸보, 산적 남편과 부인 등 서로 대조되는 외모와 역할만으로도 흥미를 끈다. 산적 그랍쉬는 어느 날 우연히 숲 속에서 올리라는 예쁜 아가씨를 만나 사랑에 빠진다. 딱 봐도 서로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둘은 외모만큼이나 살아온 환경도 성격도, 사고방식도 다르다. 그렇다 보니 극복해야 할 갈등도, 문제도 많다. 그러나 작품은 크고 작은 여러 소동들을 유쾌하게 풀어낸다. 이 안에서 작가는 숲 속에서 혼자 외톨이로 살아가며 도둑질을 하던 그랍쉬가 가정을 꾸리고 아이를 키우며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사람들과 어울려 살아가는 변화된 모습을 보여 주며 '성숙한 인간'의 본보기를 전한다. 어른들이 읽기에도 조금도 유치하지 않고, 특별히 인생에 대해 곱씹어 볼 수 있는 작품이다.1.산적 그랍쉬를 누가 무서워해! 2.산적 그랍쉬의 혹독한 겨울 3.산적 그랍쉬의 집 4.산적 그랍쉬의 세계 일주 옮긴이의 말 ▶ 개성 있고 엉뚱한 등장인물들이 풀어 가는 기발한 상상! 독일을 넘어서 전 세계 어린이책 대표 작가로도 단연 손꼽히는 구드룬 파우제방. 작가는 평화, 환경, 정의, 빈곤, 전쟁, 교육 등 묵직한 주제로 독자들의 이목을 끌어왔다. 냉혹한 현실 그대로를 드러낸 작품들은 독자들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기발한 상상력을 기반으로 한 작품들은 이야기꾼의 정수를 보여 주며 ‘아동문학의 큰 산’으로 자리하고 있다. <거인 산적 그랍쉬와 땅딸보 부인>은 배꼽 잡는 상상력으로 독자들을 유쾌하게 만든다. 여기에는 작품 속 캐릭터가 큰 힘을 보탠다. 키 2미터 거구에, 허리까지 내려오는 덥수룩한 수염, 우락부락한 몸집과 괴력을 자랑하는 산적 타실로 그랍쉬, 그랍쉬의 허리밖에 안 오는 땅딸보에 빨간 곱슬머리 아가씨 올리. 이 둘은 거인과 땅딸보, 산적 남편과 부인 등 서로 대조되는 외모와 역할만으로도 흥미를 끈다. 산적 그랍쉬는 어느 날 우연히 숲 속에서 올리라는 예쁜 아가씨를 만나 사랑에 빠진다. 딱 봐도 서로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둘은 외모만큼이나 살아온 환경도 성격도, 사고방식도 다르다. 그렇다 보니 극복해야 할 갈등도, 문제도 많다. 이를 넘어서 그랍쉬 부부가 아름다운 노년을 맞기까지 작품은 크고 작은 여러 소동들을 유쾌하게 풀어낸다. 이 안에서 작가는 숲 속에서 혼자 외톨이로 살아가며 도둑질을 하던 그랍쉬가 가정을 꾸리고 아이를 키우며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사람들과 어울려 살아가는 변화된 모습을 보여 주며 ‘성숙한 인간’의 본보기를 전한다. 전체 4부로 구성된 만만치 않은 분량이지만, 그 무게가 조금도 느껴지지 않는다. 쉽게 읽히는 문장, 빠르게 전개되는 이야기, 다음 이야기를 궁금하게 만드는 극적인 사건들, 엽기적인 사건에서 쏟아지는 유머, 예상을 뛰어넘는 상상력, 익살 넘치는 그림 들이 작품을 몰입하게 만드는 이유다. 어른들이 읽기에도 조금도 유치하지 않고, 특별히 인생에 대해 곱씹어 볼 수 있다. ▶ 서로 다른 사람들끼리 만나 어울려 살아가는 행복 끊임없이 마음의 성장을 일구고 있는 우리 아이들이 ‘인생의 지표로 삼을 가치’를 묻는다면? 어느새 여든 살 생일을 맞은 구드룬 파우제방은 이 작품을 통해 인생의 가치는 ‘어울려 살아가는 즐거움’에 있다고 답한다. 그랍쉬는 도둑질을 하며 혼자 숲 속 동굴에서 살아간다. 대화를 나눌 상대라곤 동굴 속 박쥐뿐이다. 혼자 외톨이로 지내던 그랍쉬 앞에 나타난 도시 아가씨 올리. 둘은 서로 간의 의견 차이로 티격태격 싸우지만 서로 한 발씩 양보하며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한다. 그랍쉬는 소방관 막스를 비롯해 자신을 잡으려고 숲 속으로 들어온 경찰들이 늪에 빠지자 기꺼이 달려가 도와준다. 도움을 주면 도움을 받는 법. 그랍쉬는 살아가는 내내 막스의 도움을 받는다. 그랍쉬가 끊임없이 마을을 털어 피해를 본 마을 사람들은 훗날 그랍쉬가 서커스단을 이끌고 나타났을 때 그랍쉬의 과거 죄를 모두 용서해 주고, 환호해 준다. 심지어 그랍쉬를 잡는 데 평생을 바친 경찰서장은 퇴임 후 인생의 황혼기를 숲 속으로 들어가 그랍쉬 부부와 보내기로 결정한다. 서로 으르렁대기만 하던 사람들이 화해하고 용서하고, 모두 어깨를 나란히 하는 친구가 되는 것이다. 이처럼 작품은 외모와 환경, 성격, 사회적 지위, 가치관이 서로 다른 사람들끼리 만나 배려하고 이해하고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모습을 끊임없이 보여 준다. 인생의 참된 즐거움은 사람들과의 소통 속에 있다는 소중한 진리를 거듭 강조하는 것이다. ▶ 발랄한 상상력 속에 드러나는 뜻깊은 메시지 작품은 재미있는 에피소드로 웃음을 선사하지만, 그 안에는 의미심장한 메시지가 담겨 있다. 그랍쉬와 올리 사이에 태어난 딸, 크바르카는 동굴 속에서 지내다가 박쥐 똥을 삼키고, 엉덩이에 곰팡이가 피기 시작한다. 그랍쉬는 할 수 없이 집을 짓기 시작한다. 그러다 딱 하나 놓친 것이 있으니, 바로 화장실이다. 그랍쉬를 도와 집을 짓던 막스가 우스꽝스럽지만 그럴듯한 대안을 제시한다. 바로 ‘이동 화장실’이다. 막스는 텃밭에 천막을 세우고 그 안에 들어가 볼일을 보면 텃밭에 거름을 줄 수 있다는 묘책을 내놓는다. 환경에 늘 관심을 두는 작가의 메시지가 여기에 있다. "…… 너희가 할 일은 여기 번호 순서에 따라 천막을 조금씩 밀어 놓는 게 다야. 6개월 뒤면 천막이 텃밭을 한 바퀴 돌게 되어 있어. 그러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면 돼. 그렇게 하면 모든 텃밭에 거름도 골고루 줄 수 있고, 무엇보다도 무당벌레나 달팽이를 죽이는 화학 비료가 아닌 깨끗하고 자연 그대로인 그랍쉬 거름을 준다는 사실이 가장 큰 장점이야. 두고 봐, 금잔화는 우산처럼, 실파는 밀처럼 크게 자랄 테니까." (본문 중에서) ‘무식은 무기가 아니라는 사실’도 깨우친다. 어릿광대에게 글을 배운 그랍쉬의 딸 리즈베트는 어느 순간 아빠를 얕잡아 보기 시작한다. 바로 자신이 아빠보다 똑똑하다는 이유에서다. 근거는 자신은 글을 읽을 수 있다는 데에 있다. 글을 읽을 줄 아는 것보다 더한 능력은 없어요……!" (본문 중에서) 딸의 말에 자존심이 상한 그랍쉬는 그 뒤 글을 배우기 시작하더니, 어느새 독서광이 된다. 급기야 그랍쉬는 도서관에 가서 자루에 책을 닥치는 대로 쓸어 담기 시작한다. 그중 한권이 <내 이름은 삐삐 롱스타킹>. 그랍쉬는 이 책에 빠져 경찰이 자신을 쫓아오는 소리도, 올리가 긁는 바가지 소리도 전혀 듣지 못한다. 글을 읽는 즐거움을 비롯해 교육의 미덕을 강조하는 작가의 목소리 또한 여기에 있다. 어른들의 위선을 꼬집는 대목도 눈길을 끈다. 도둑질을 그만두길 바라는 올리의 성화에 못 이겨 그랍쉬는 아르바이트를 한다. 니콜라우스 축제를 맞아 니콜라우스 분장을 하고 강당에 모여 있는 아이들에게 과자를 나누어 주는 일이다. 여기서 그랍쉬의 목소리는 거짓을 일삼고, 위선적인 모습으로 살아가는 어른들을 향해 놓는 작가의 일침과 다름없다. "…… 나더러 팔리지가 않아서 몇 년째 가게에서 썩어가는 이 과자들을 너희들처럼 어린애들한테 나눠 주란다! …… 나더러 너희들한테 약간 겁을 주라는 말도 들었어. 하지만 난 그런 짓 안 할 거야. 내가 보기에 너희들은 다 착한 아이들이니까. 하지만 어른들한테는 할 말이 많아. 어른들은 이제 다 커서 아무도 혼내는 사람이 없으니까. …… 이봐, 유케나우의 어른들. 애들이 당신들을 보며 본보기를 삼아야 한다고? 당신들, 자기한테 이익이 될 것 같으면 사기 치고 거짓말하지 않나? 남이 잘못되는 꼴을 보면 좋아서 히죽거리지 않아? 돈이면 사족을 못 쓰지 않느냐고? 그러면 못써, 이 위선자들! ……." (본문 중에서) <삐삐 롱스타킹> 시리즈 그림으로 널리 알려진 ‘롤프 레티히’의 익살 넘치는 그림 그림 한 컷 한 컷을 보는 재미도 이 책의 매력이다. ‘삐삐 롱스타킹’으로 전 세계 독자들에게 잘 알려진 롤프 레티히는 등장인물들 각각을 소중하게 여기며 생명을 불어 넣고 있다. 우락부락한 몸집에 큰 소리만 칠 줄 아는 무식한 도적, 그랍쉬. 누구나 기겁하는 그랍쉬를 아무 선입견 없이 친구로 맞고 사랑으로 결혼까지 이르는 땅딸보 아가씨 올리, 그리고 이 둘을 곁에서 지켜보는 소방관 막스, 나무만 봤다 하면 조각을 해 대는 목수 안톤, 매번 놓치면서도 끝까지 그랍쉬를 쫓는 경찰들까지 개성 있는 등장인물들은 롤프 레티히 손에서 완벽하게 구현되고 있다. 장단이 척척 맞는 글과 그림에 독자들의 눈과 마음은 즐겁다.
괴짜탐정의 사건노트 2
비룡소 / 하야미네 카오루 지음, 이영미.정진희 옮김 / 2008.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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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명작,문학하야미네 카오루 지음, 이영미.정진희 옮김
자칭 명탐정이라고 하는 유메미즈와, 옆집에 사는 열세 살 세쌍둥이 자매가 벌이는 미스터리 탐정물이다. 한때는 대학에서 논리학까지 가르친 교수였던 유메미즈는 한마디로 상식으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괴짜 탐정과 개성 강한 세쌍둥이 자매가 가세하면서 우당탕탕 신나는 사건들이 진행된다. 첫 번째 사건은 동네에 생긴 초대형 놀이 공원에서 펼쳐진 마술쇼에서 천재 소녀가 마술 중간에 게스트로 초대되어 유괴된 것. 마술쇼를 펼친 가면의 백작은 앞으로 네 명이 더 사라질 거라고 범행 예고를 하는데, 명탐정 유메미즈는 키워드는 '여름 방학'이라고 얘기하며 사건을 풀 생각은 하지 않고 오히려 게으름만 부린다. 왜 하필 천재 아이들이 여름방학 기간 동안 사라진 것일까, 그리고 사건을 풀지 않는 괴짜 탐정의 의도는 무엇일까? 이런 키워드를 갖고 이야기를 읽어가다 보면 정교하게 사건을 얽어 놓은 작가의 솜씨에도 놀라게 되지만, 무엇보다도 진정 행복한 삶이 무얼까? 하는 진지한 질문을 생각해 보게끔 독자를 안내하는 책이다.제1권 제1부 명탐정 등장 주요 등장인물 제2부 그리고 다섯 명이 사라졌다 1.세명의 사냥꾼과 유메미즈 토끼 2.은빛 눈동자를 가진 피에로 3.쇼팽의 피아노 곡과 첫 번째 실종 4.떼쟁이와 한 장의 명함 5.스테이크냐 카레냐 6.유메미즈 명탐정의 전국 데뷔 7.네 명의 천재 아이들 8.피라니아와 물소 9.노련한 형사의 '감(感)' 10.두 번째,세 번째 그리고 네 번째 실종 11.밀랍인형관의 비참한 광경 12.대담무쌍한 범행 예고 13.축제의 밤 14.다섯 번째 실종 15.여름에는 역시 불꽃놀이와 수박 16.드디어 클라이맥스! 17.명탐정의 철칙 18.키워드는 '여름방학' 19.집으로 돌아가는 달밤 작가의 말 제2권 제1부 메뉴소개 요리사의 인사말 애피타이저를 소개합니다 주요리를 소개합니다 제2부 유령은 밤에 나타난다 1 졸음이 쏟아지는 수학 시간과 시계탑의 전설 2 유령의 메시지와 자수정 예언 3 교정의 마법원과 시끌벅적한 축제 준비 4 명탐정 등장과 나스카의 지상화 5 몰아치는 폭풍우와 사라진 유령 6 교수님과의 통화와 짧은 청춘의 경험 7 열광적인 축제와 클라이맥스 8 십오 년 동안의 죄책감과 불확실한 미래 9 축제 후 뒷정리 제3부 디저트 만찬 초대 작가의 말 제3권 제1부 대개봉 「탐정 영화」 제2부 사라진 소세이지마 프롤로그 배달된 세 통의 편지 장면 1 배달되지 않는 한 통의 편지 장면 2 소세이지마를 향해 장면 3 귀신전설 장면 4 무월관 장면 5 귀신 놀이 하는 밤 장면 6 크랭크 인 장면 7 메리 크리스마스! 장면 8 사람과 산이 사라지다 장면 9 저택과 섬이 사라지다 장면 10 귀신의 은신처 장면 11 폭발 장면 12 오늘 밤, 모든 추리 애호가들에게 제3부 스페셜 엔딩 교수님의 설날 명탐정이 보낸 편지 작가의 말■ 오랑우탄 클럽 (로고 사용) 그 첫 번째 시리즈 출간 - 어른들이 모르는 우리만의 베스트셀러. 내가 직접 골라 읽는 신나고 유쾌한 이야기 저학년을 위한 단계별 책읽기 시리즈,고학년을 위한 세계적인 동화 작품 모음 시리즈, 청소년 문학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등 다양한 읽기물 시리즈로 지난 십여 년간 국내 어린이 책 시장을 선도해 온 비룡소에서 색다른 개념의 읽기물 시리즈 ‘오랑우탄 클럽’을 선보인다. ‘오랑우탄 클럽’은 ‘어른들이 모르는 우리만의 베스트셀러’, ‘내가 직접 골라 읽는 신나고 유쾌한 이야기’ 시리즈다. 오랑우탄의 천진난만한 표정과 재미난 발음만큼이나 톡톡 튀고 재기발랄한 이야기로 가득 찰 이 시리즈는 기존의 권장 도서 목록이라든가, 학부모와 독서지도사들에 의해 주도되던 어린이 단행본과는 달리 아이들이 직접 고르고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강한 교훈성이나 지시적인 가르침을 배제하는 데 차별점을 두고 있다. 아이들이 스스로 책 읽기의 즐거움을 자연스레 알게 되는 시리즈다. 시리즈 첫 타이틀로 하야미네 가오루의가 출간되었다. ■ 일본 최대 아동 문고 시리즈 고단샤의 파랑새(아오이토리) 문고의 초대형 베스트셀러 시리즈는 일본 최대 출판사 고단샤 아동 문고 중 대표 시리즈로, 1994년 첫 출간 이후 현재 13권이 나왔으며 현재까지 일본에서 250만 부가 판매되었고, 지금도 끊임없이 사랑받고 있는 일본 아동 문고의 대표작이다. 교사로 일했던 작가 하야미네 가오루는 책을 읽기 싫어하는 반 아이들이 푹 빠져서 읽을 수 있는 이야기가 없을까 찾다가 자신이 직접 그런 이야기를 쓰기로 했고, 그 결과는 대성공으로 이어졌다. 작가의 바람대로 이 시리즈는 아이들이 용돈을 모아 본인들의 의사로 선택하는 책으로 유명하며, 이 책을 읽는 아이들은 책에 대해 친숙함을 느끼고 만화나 게임을 좋아하는 아이들과는 전혀 다른 독자층을 형성했다. 즉 아이들끼리 서로 추천해 주는 시리즈라 할 수 있다. ■ 자칭 명탐정과 세쌍둥이가 펼치는 코믹, 상큼, 발랄 사건 파일 는 자칭 명탐정이라고 하는 유메미즈와, 옆집에 사는 열세 살 세쌍둥이 자매가 벌이는 미스터리 탐정물이다. 한때는 대학에서 논리학까지 가르친 교수였던 유메미즈는 한마디로 상식으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괴짜 탐정. 큰 키에 마른 몸매, 검은색 양복, 검은색 선글라스. 자다 일어난 듯한 목소리, 집 안에는 온통 책! 책! 책! 그리고 달랑 소파. 며칠씩 밥 먹는 것을 잊어버려도 먹을 것에 대한 집착은 놀라우리만치 강하며, 자기 생년월일 따위는 기억에도 없고, 상식과 예의는 찾아볼 수 없지만 행복한 삶에서 뭐가 중요한지를 아는 매력 만점의 인물. 여기에 각자 개성 강한 세쌍둥이 자매가 가세하면서 우당탕탕 신나는 사건들이 진행된다. 첫 번째 사건은 동네에 생긴 초대형 놀이 공원에서 펼쳐진 마술쇼에서 천재 소녀가 마술 중간에 게스트로 초대되어 유괴된 것. 마술쇼를 펼친 가면의 백작은 앞으로 네 명이 더 사라질 거라고 범행 예고를 하는데, 명탐정 유메미즈는 키워드는 ‘여름 방학’이라고 얘기하며 사건을 풀 생각은 하지 않고 오히려 게으름만 부린다. ‘우리 동네에 명탐정이 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은 어린 시절 누구나 한 번쯤은 꿈꾸고 기대해 보는 모험. 게다가 그런 명탐정이 유메미즈처럼 괴짜라면 더욱 신날 것이다. 한밤중 엄마 아빠 몰래 이불을 뒤집어쓰고 손전등을 비추며 읽어가는 추리 소설의 맛을 이 책은 고스란히 전해 준다. ■ 행복을 꿈꾸는 추리 소설 작가 하야미네 가오루는 자기 글에서 4가지를 실현하고자 한다고 했다. 첫째, 명탐정이 나올 것, 둘째 아주 불가사의한 수수께끼가 나오는 것, 셋째 ‘본격’이라는 두 글자가 붙을 것, 넷째 해피엔드 즉 행복하게 끝날 것. 작가의 바람대로, 이 시리즈는 이 모든 것을 충족시키며 책을 다 읽고 나면 입가에 미소를 짓게 하는 힘이 있다. 왜 하필 천재 아이들이 사라진 것일까, 왜 여름방학 기간 동안 사라진 것일까, 그리고 온갖 수모를 겪으며 오히려 사건을 풀지 않는 괴짜 탐정의 의도는 무엇일까? 이런 키워드를 갖고 이야기를 읽어가다 보면 정교하게 사건을 얽어 놓은 작가의 솜씨에도 놀라게 되지만, 무엇보다도 진정 행복한 삶이 무얼까? 하는 진지한 질문을 생각해 보게끔 독자를 안내한다. 고등학교 입시를 방불케 하며, 초등학생 아이들에겐 신나게 노는 것 자체가 판타지가 되어 버린 요즘, 는 조금이나마 아이들 마음을 시원하게 해 주는 청량제 역할을 해 줄 것이다. 상식과 예의는 빵점에다, 건망증 대장인 괴짜 탐정과 생기발랄 세쌍둥이가 펼치는 좌충우돌 코믹 사건 파일 그 시리즈 두 번째 이야기 “멈추었던 시계탑 종이 다시 울리고 전설이 되살아난다.” ■ 자칭 명탐정과 세쌍둥이가 펼치는 코믹, 상큼, 발랄 사건 파일 「괴짜 탐정의 사건 노트」는 자칭 명탐정이라고 하는 유메미즈와, 옆집에 사는 열세 살 세쌍둥이 자매가 벌이는 미스터리 탐정물이다. 한때는 대학에서 논리학까지 가르친 교수였던 유메미즈는 한마디로 상식으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괴짜 탐정. 큰 키에 마른 몸매, 검은색 양복, 검은색 선글라스. 자다 일어난 듯한 목소리, 집 안에는 온통 책! 책! 책! 그리고 달랑 소파. 며칠씩 밥 먹는 것을 잊어버려도 먹을 것에 대한 집착은 놀라우리만치 강하며, 자기 생년월일 따위는 기억에도 없고, 상식과 예의는 찾아볼 수 없지만 행복한 삶에서 뭐가 중요한지를 아는 매력 만점의 인물. 여기에 각자 개성 강한 세쌍둥이 자매가 가세하면서 우당탕탕 신나는 사건들이 진행된다. 동네에 생긴 초대형 놀이 공원에서 네 명의 천재 아이들이 사라진 사건을 다룬 첫 번째 이야기에 이어, 두 번째 이야기는 세쌍둥이가 다니는 학교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이 학교에는 학교 시계탑의 종소리가 울리면 누군가가 죽는다는 무시무시한 전설이 내려오는데, 전교생이 흥겹게 참여하는 가을 축제가 시작되기 며칠 전 오랫동안 멈추었던 학교 시계탑이 울리고, 운동장에 거대한 미스터리 서클이 나타난다. 학교 축제를 앞두고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들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다시 한 번 유메미즈 탐정과 세쌍둥이가 나서게 된다.


따라만 해도 완성! 왕쉬운 큐브 공식
파란정원 / 정진화 글.사진 / 2017.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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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정원수학동화정진화 글.사진
신나는 방과후 9권. 피라밍크스 큐브와 444 큐브를 담았다. 큐브를 구성하고 있는 블록의 이름과 구조를 배우고, 큐브를 어떻게 잡고 돌려야 하는지 기본적인 회전 방법과 회전 기호, 회전 그림 등을 쉽게 설명하여 큐브를 이해하고 큐브를 맞춘다.1강 피라밍크스 큐브 01 피라밍크스 큐브 알아보기 블록으로 연결된 큐브 큐브 축 구분하기 큐브 층 구분하기 02 큐브의 언어, 회전 기호 U축 회전하기 R축 회전하기 L축 회전하기 B축 회전하기 퀴즈 큐브 기호를 마스터 하라 03 아랫면 센터 블록 맞추기[1단계] 04 1·3층 완성하기[2단계] 1층 엣지 블록 완성하기 3층 코너 블록 완성하기 05 2층 엣지 블록 완성하기[3단계] 핵심포인트 피라밍크스 큐브 완성하기 퀴즈 피라밍크스 큐브를 마스터 하라 2강 444 큐브 01 444 큐브 알아보기 블록으로 연결된 큐브 큐브 면 구분하기 큐브 층 구분하기 02 큐브의 언어, 회전 기호 F면 회전하기 U면 회전하기 D면 회전하기 R면 회전하기 L면 회전하기 B면 회전하기 퀴즈 큐브 기호를 마스터 하라 03 센터 블록 모으기[1단계] 센터 블록 맞추는 순서 흰색 센터 블록 모으기 노란색 센터 블록 모으기 옆면 센터 블록 모으기 주황색 센터 블록 모으기 남은 센터 블록 모으기 핵심포인트센터 블록 모으기 퀴즈1단계를 마스터 하라 04 엣지 블록 모으기[2단계] 엣지 블록 모을 준비하기 엣지 블록 모으기 핵심포인트 엣지 블록 모으기 퀴즈 2단계를 마스터 하라 05 1층 완성하기[3단계] 흰색 십자가 맞추기 1층 코너 블록 맞추기 핵심포인트1층 완성하기 퀴즈3단계를 마스터 하라 06 2·3층 완성하기[4단계] 2·3층 엣지 블록 맞추기 2·3층 엣지 블록을 4층으로 올리기 핵심포인트2·3층 완성하기 퀴즈4단계를 마스터 하라 07 4층 윗면 완성하기[5단계] 노란색 십자가 맞추기 노란색 윗면 맞추기 핵심포인트 4층 윗면 완성하기 퀴즈 5단계를 마스터 하라 08 4층 완성하기[6단계] 4층 코너 블록 완성하기 4층 엣지 블록 완성하기 핵심포인트4층 완성하기 퀴즈6단계를 마스터 하라더 새롭고 두뇌 회전을 빠르게 왕쉬운 큐브 공식으로 도전! 큐브는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재미있게 즐기며 창의력과 집중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놀이입니다. 그중 333 큐브는 모든 집에 하나씩 있을 만큼 흔한 큐브로 많이들 맞춥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큐브가 잘 맞춰지지 않아 포기하거나 너무 익숙해져 큐브에서 관심을 잃은 친구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따라만 해도 완성! 왕쉬운 큐브 공식》에서는 복잡해 보이지만 쉽게 맞출 수 있는 피라밍크스 큐브와 좀 더 머리를 써야 하는 444 큐브를 새롭게 담았습니다. 피라밍크스 큐브는 각 면이 삼각형으로 되어 있는 정사면체의 큐브로, 많은 삼각형과 피라미드 모양이 복잡하고 어려워 보이지만 333 큐브를 맞추는 법과 많이 닮아 쉽게 맞출 수 있어 새로운 모양의 큐브를 맞춰 보고 싶은 친구들에게 좋은 첫걸음이 됩니다. 또한, 444 큐브는 333 큐브보다 가로, 세로, 높이가 한 칸씩 더 많은 큐브로 좀 더 어렵고, 좀 더 머리를 써야 하는 큐브를 찾는 친구들에게 추천합니다. 큐브쌤 정진화 작가의 《따라만 해도 완성! 왕쉬운 큐브 공식》과 함께 익숙해진 333 큐브에서 벗어나 피라밍크스 큐브와 444 큐브로 새롭고 더 복잡해진 큐브에 도전하며 배움, 익힘, 깨달음의 즐거움과 함께 도전의 짜릿함을 느껴 보세요. 첫째, 큐브 구조와 명칭부터 차근차근! 큐브를 구성하고 있는 블록의 이름과 구조를 배우고, 큐브를 어떻게 잡고 돌려야 하는지 기본적인 회전 방법과 회전 기호, 회전 그림 등을 쉽게 설명하여 큐브를 이해하고 큐브를 맞출 수 있다. 둘째, 사진과 그림 기호로 공식이 한눈에!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게 공식을 그림 기호로 익히고, 맞추는 과정을 다시 사진으로 자세하게 볼 수 있어 큐브가 돌아가는 모양과 함께 큐브를 돌리는 손 모양을 정확하게 알 수 있다. 셋째, 새로운 큐브 도전으로 자신감 UP! 새롭고 더 복잡해진 큐브에 도전하여 공식을 따라가며 큐브를 완성했을 때 아이는 도전의 짜릿함과 함께 자신감 또한 높아지게 된다.


세밀화로 그린 보리 어린이 식물도감 + 동물도감 세트 (전2권)
보리 / 전의식 글, 권혁도·윤봉선 그림 /
70,000원 ⟶ 63,000(10% off)

보리도감,사전전의식 글, 권혁도·윤봉선 그림
- 초등학교 전학년, 전 과목 교과서에서 뽑은 160가지 식물을 직접 채집해서 꼼꼼하게 그린 식물 도감이다. 논밭식물, 꽃밭식물, 산과 들 식물, 물에사는 식물 등 5개 장으로 나누어 감나무, 고구마, 수 선화, 쇠띄기, 패랭이꽃, 다시마 등 160개 식물의 원 색그림, 형태, 꽃 피는때 등을 설명했다. 각 식물에 대한 설명글도 아이들이 알기 쉽게 풀어썼고 어느 곳에서 자라며 맛은 어떤지, 향은 어떤지, 우리 몸이나 생활에 어떤 도움을 주는지 자세히 설명했다. 또 식물을 사는 곳에 따라 분류하여 가나다 순으로 엮어서 아이들이 쉽게 찾을 수 있고 각 교과 어디에서 배우는지 나와 있다. 심심할 때마다 꺼내서 식물 한 가지씩 익혀보면 좋겠다. - 초등 학교 전 교과과정에 나오는 동물 가운데 아이들이 꼭 알아야 할 동물 160가지를 손에 잡힐 듯 꼼꼼하게 그린 동물도감으로, 세밀화로는 처음이다. 사람이 눈으로 직접 보고 그려 털이나 발톱 무늬까지 보여준다. 곤충과 작은 동물, 민물에 사는 동물, 바다에 사는 동물, 하늘을 나는 새, 땅 위에 사는 동물로 분류하여 싣고 각 동물마다 종류, 생김새, 사는 곳, 생태를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였다. 동물들의 특징이 살아있고, 쉬운 우리말로 되어 있어 아이들도 혼자서 찾아볼 수 있어 어린이들이 쉽게 동물과 친숙해질 수 있다. 책 뒤에 학년별 교과서에 실린 목록을 두어 참고할 수 있게 하였다. 1.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나온 세밀화 도감. 자연을 직접 만날 기회가 거의 없는 요즘 아이들이 자연을 익히는데는 식물의 잎맥이나 동물 발톱 무늬까지 정확히 보여 주는 그림 자료가 가장 좋습니다. 사물을 기계의 눈으로 보는 사진과는 달리 세밀화는 사람 눈으로 자세히 보고 그리기 때문에 동물이나 식물의 모습을 제대로 알 수 있는 확실한 기초 자료가 됩니다. 정확한 정보뿐만 아니라 세밀화에 담긴 따뜻한 선과 색은 아이들이 건강한 감수성을 기를 수 있게 해 줍니다. 식물과 동물을 하나 하나 직접 찾아다니며 채집해서 그리느라 책이 되어 나오기까지 5년도 넘게 걸린 은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나온 세밀화 도감입니다. 2. 초등 학교 전 학년, 전 과목 교과서에서 뽑은 320가지 식물과 동물. 모든 교과서에 나오는 식물과 동물은 물론, 교과서에 나오지 않아도 아이들이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것들은 함께 실었습니다. 3. 쉽고 재미있게 풀어쓴 설명글. 딱딱한 정보글로 쓰여진 다른 도감과 달리 이야기를 들려주듯이 쉽게 풀어써 놓아서 선생님이나 부모님 없이 아이들이 혼자서 읽고 보기에 좋습니다. 어떤 곳에서 사는지, 맛과 향은 어떤지, 생김새는 어떻고 우리 생활에 어떤 보탬을 주는지, 어떻게 기르게 되었는지 술술 읽을 수 있게 썼습니다. 꼭 알아야 할 정보는 책 아래쪽에 따로 정리를 해 놓았습니다.


베스트셀러
유아 <>
초등 <>
청소년 <>
부모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