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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영어리딩 30 Book 3 (본책 + 별책 + CD 1장)
길벗스쿨 / E2K 지음 / 2017.04.10
13,000원 ⟶ 11,700원(10% off)

길벗스쿨학습참고서E2K 지음
파닉스와 파닉스 리딩 학습 이후 본격적인 다독 리딩을 하기 전, 혹은 다독 리딩을 하면서 꼭 익혀야 할 기초 패턴문장과 해석법을 집중 연습하는 교재다. 학습자는 패턴문장으로 이루어진 지문 읽기를 통해 문장을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는 실력을 기를 수 있고 반복적인 패턴리딩 학습을 통해 영어 리딩이 주는 즐거움과 성취감을 맛볼 수 있다. 또한 부록으로 제공되는 다양한 워크시트를 통해 읽기뿐 아니라 쓰기와 말하기 연계 학습에도 꼭 필요한 초등 필수 어휘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Chapter 1 Animals Unit 1 An Owl Eats at Night Genre: Description / Pattern: It eats ~ at night. Unit 2 What Animal Is It? Genre: Quiz / Pattern: I’m looking at ~ Unit 3 It’s Mealtime! Genre: Short Story / Pattern: They give food to ~ Unit 4 Where Do You Live? Genre: Description / Pattern: We live in/under ~ Let’s Take a Break! Maze Chapter 2 Places Unit 5 I Like My New Town Genre: Letter / Pattern: There is/are Unit 6 We Will Play at the Beach Genre: Poem / Pattern: We will play with ~ Unit 7 I Got You! Genre: Comic Strips / Pattern: I’m on ~ Unit 8 He Loves Going to the Library Genre: Short Story / Pattern: He loves ~ Let’s Take a Break! Spot the Difference Chapter 3 Art & Music Unit 9 A Ballet Dancer Genre: Short Story / Pattern: She’s good at ~ Unit 10 Can You Guess What It Is? Genre: Quiz / Pattern: You need to draw ~ Unit 11 The Orchestra Genre: Short Story / Pattern: We play the ~ Unit 12 A Self-Portrait Genre: Description / Pattern: I look like ~ Let’s Take a Break! 3D Maze / 3D Puzzle Chapter 4 Home Appliances Unit 13 Which Machine Is It? Genre: Quiz / Pattern: Does it ~ ? Unit 14 I Want to Help My Mom Genre: Short Story / Pattern: I’m using ~ Unit 15 Guess What I Am Genre: Quiz / Pattern: They enjoy ~ Unit 16 What Should I Put in the Refrigerator? Genre: Short Story / Pattern: You should put in ~ Let’s Take a Break! Spot the Difference패턴리딩 연습과 필수어휘 학습을 동시에! 시리즈는 파닉스와 파닉스 리딩 학습 이후 본격적인 다독 리딩을 하기 전, 혹은 다독 리딩을 하면서 꼭 익혀야 할 기초 패턴문장과 해석법을 집중 연습하는 교재입니다. 학습자는 패턴문장으로 이루어진 지문 읽기를 통해 문장을 쉽고 빠르게 이해할 수 있는 실력을 기를 수 있고 반복적인 패턴리딩 학습을 통해 영어 리딩이 주는 즐거움과 성취감을 맛볼 수 있습니다. 또한 부록으로 제공되는 다양한 워크시트를 통해 읽기뿐 아니라 쓰기와 말하기 연계 학습에도 꼭 필요한 초등 필수 어휘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습니다. -패턴리딩이란? 패턴은 영어에서 많이 쓰는 표현을 덩어리로 묶은 것을 말합니다. 패턴을 익히고, 패턴과 자주 쓰이는 단어들을 갈아 끼워서 읽는 연습을 하면 독해력과 어휘력을 동시에 향상시킬 수 있는 학습법입니다. -패턴리딩 학습 포인트 ① 패턴문장 안에 새로운 단어들을 넣어서 나만의 문장을 만들어 봅니다. ② 패턴문장을 이루는 단어들을 한 개씩 따로따로 익히지 말고 한 개의 덩어리로 인지하여 학습합니다. 이 책의 특장점 1. 패턴리딩으로 탄탄한 기초 완성 모든 지문은 패턴문장이 3~5회 반복 등장합니다. 학습자는 패턴의 기초적인 뜻을 이해하고, 여러 패턴 응용 문장을 반복적으로 학습함으로서 영어를 빠르고 정확하게 읽고 이해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습니다. 2. 스마트폰 리딩가이드를 활용한 소리 훈련 리딩 초급자는 눈으로만 읽는 것보다는 큰 소리로 따라 말하는 낭독 훈련을 병행하는 것이 학습효과가 더 높습니다. 스마트폰으로 본문 속 QR코드를 찍으면 리딩가이드 화면으로 연결됩니다. 리딩가이드를 활용하면 단어 듣기, 지문 듣기, 문장 따라 말하기, 대화문 듣기 등을 편리하게 연습할 수 있습니다. 3. 다양한 글감으로 즐거운 리딩 리딩 지문은 아이들이 흥미를 가지 수 있는 일상생활 소재를 중심으로 스토리는 물론 편지, 일기, 동시, 만화 등 다양한 글감으로 구성되었습니다. 4. 초등 필수 어휘 떼기 패턴에 다양한 단어를 갈아 끼우면서 리딩 연습을 하다보면 리딩뿐 아니라 단어도 자동으로 습득되기 때문에 지문만 열심히 읽어도 교육부 권장 초등 필수 어휘를 뗄 수 있습니다. 또한 별책 워크북과 부록 워크시트를 통해 어휘력 향상을 꾀할 수 있습니다.
어린이를 위한 수학의 역사 1
살림어린이 / 후지와라 야스지로.이광연 지음, 방한나 그림 / 2008.04.01
9,000

살림어린이수학동화후지와라 야스지로.이광연 지음, 방한나 그림
<행복한 수학영재로 키워주는 어린이를 위한 수학의 역사 1>은 인류의 문명이 생겨난 고대 4대 문명의 발상지로부터 시작하여 수의 탄생에서부터 다양한 진법이 생겨나고 정착되는 과정, 수 세기 방법, 측량법, 숫자 표기법 등과 고대 그리스에서 수학이 이론적으로 정립되는 모습을 탈레스와 피타고라스까지 시간적인 순서에 따라 설명한다. 수학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어린이의 눈높이 맞는 쉽고도 재미있는 설명 방식을 통해, 어린이들이 초등 산수에서 수학으로 넘어갈 때 가장 어려워하는 진법과 비례식, 기하학의 원리, 피타고라스 정리와 같은 수학 원리와 개념들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만들었다. 아울러 각 장 마다 <할아버지의 수학+ 미니 강좌> 코너를 두어, 풍부한 수학적 상식을 얻을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추천사 독자 여러분에게 제 1장 옛날옛날 수는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1. 세계에서 맨 먼저 문명이 열린 나라 2. 고대 중국의 진(陳) 왕자님 3. 고대 바빌로니아의 소년 아남 4. 고대 이집트의 소년 미니즈 할아버지의 수학+미니 강좌 : 강 주변에서 문명이 생겨난 이유는? 제 2장 손가락셈은 어떻게 시작된 걸까? 할아버지의 수학+ 미니 강좌 : 손가락셈이 중요한 이유는? 제 3장 오늘날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십진법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1. 십진법 이야기 2. 오진법 이야기 3. 손가락 곱셈 할아버지의 수학+ 미니 강좌 : 우리 고유의 수사는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제4장 십진법과 십이진법이 겨룬 이야기 할아버지의 수학+ 미니 강좌 : 이진법으로 숫자를 표시하는 방법은? 제 5장 수를 세는 방법은 어떻게 바뀌어 왔을까? 1. 옛날에는 어떻게 수를 세었을까? 2. 중국에서 건너온 수 세기 방법 할아버지의 수학+ 미니 강좌 : 가장 큰 수는 무엇? 제 6장 비례의 신 탈레스 1. 탈레스의 비례 실험 2. 탈레스와 일식 3. 당나귀를 골탕 먹인 탈레스 할아버지의 수학+ 미니 강좌 : 기하학은 어떻게 정립되었을까? 제 7장 옛날 사람들은 어떻게 측량했을까? 1. 탈레스의 측량법 2. 나폴레옹의 측량법 3. 나무꾼의 측량법 할아버지의 수학+ 미니 강좌 :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도량형 단위를 알아보자 제 8장 옛날옛날 사람들은 숫자를 어떻게 썼을까? 1. 만약 숫자가 없다면? 2. 루갈이 배운 바빌로니아 숫자 3. 아메수가 배운 이집트 숫자 4. 히피아스가 배운 그리스 숫자 5. 타이타스가 배운 로마 숫자 할아버지의 수학+ 미니 강좌 : 마야인이 사용한 수 체계 제 9장 피타고라스 1. 피타고라스의 노력 2. 피타고라스 학교 3. 소년 피타고라스의 장작 쌓기 4. 피타고라스의 정리 5. 피타고라스의 음악 할아버지의 수학+ 미니 강좌 : 피타고라스와 여러 가지 수들 즐거운 수학 공부 행복한 수학 공부 ■ 초등 산수에서 수학으로 넘어갈 때 꼭 알아야 할 수학 원리와 개념을 수학의 역사 이야기로 쉽게 배운다! 『행복한 수학영재로 키워주는 어린이를 위한 수학의 역사 1』은 인류의 문명이 생겨난 고대 4대 문명의 발상지로부터 시작하여 수의 탄생에서부터 다양한 진법이 생겨나고 정착되는 과정, 수 세기 방법, 측량법, 숫자 표기법 등과 고대 그리스에서 수학이 이론적으로 정립되는 모습을 탈레스와 피타고라스까지 시간적인 순서에 따라 설명하고 있다. 수학할아버지가 들려주는, 어린이의 눈높이 맞는 쉽고도 재미있는 설명 방식을 통해, 우리 어린이들이 초등 산수에서 수학으로 넘어갈 때 가장 어려워하는 진법과 비례식, 기하학의 원리, 피타고라스 정리와 같은 수학 원리와 개념들을 귀에 쏙쏙 들어오게 만들었다. 또한 각 장 마다 코너를 두어, 풍부한 수학적 상식을 얻을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친할아버지가 들려주시는 옛날 이야기를 듣듯이 어린이들은 수학의 역사 이야기 속에서 쉽고도 재미있게 수학 공부를 할 수 있는 기초를 튼튼히 다지게 될 것이다. ■ 수학의 역사 이야기로 맛있게 수학 공부하면서, 수학을 좋아하는 싹을 키운다! 『행복한 수학영재로 키워주는 어린이를 위한 수학의 역사 1』은 수학 지식을 단순한 암기를 통해 늘리는 책이 아니다. 수학사와 수학자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 속에서 자연스레 수학 원리와 개념을 이해하게 해 준다. 수학이 얼마나 재미있는 학문인지, 수학 공부가 얼마나 재미있어질 수 있는지, 수학이 우리 인간에게 얼마나 유용한 학문인지, 수학의 원리를 자연과 우리 일상생활 주변 곳곳에서 얼마나 쉽게 발견할 수 있는지를 알게 해주는 책이다. 단순한 암기식이나 반복된 계산을 통해 공부하는 수학은 금방 질리고, 어렵고, 재미없다고 느껴지기 마련이다. 좋아하면서 하는 공부와 마지못해 시켜서 하는 공부의 결과의 차이는 초등학교 5~6학년이 되면 바로 나타난다. 수학을 좋아하게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친숙한 것으로 만들어주어야 한다. 이 책은 수학 공부를 정말 재미있어 하고, 좋아하게 만들 수 있는 책이다. 수학 공부를 잘하는 단순한 ‘수학영재’가 아니라 수학 공부를 하면서 ‘행복한 수학영재로 키워주는’ 이 책을 통해 맛있는 요리를 먹듯이, 수학의 역사와 수학자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수학을 좋아하는 싹을 키우게 될 것이다."나폴레옹은 지중해의 코르시카라는 작은 섬에서 태어나 프랑스의황제가 된 세계적으로 유명한 영웅이지. '내 사전에 불가능이란 없다.'라고 말할 정도로 마음먹은 일은 무엇이든 할 수 있다고 생각한 사람이었어. 그는 세계 통일을 꿈꾸며 주변 국가와 전쟁을 벌였는데, 러시아와 이웃나라인 독일도 공격했지. 그 유명한 워털루 전쟁도 그 중 하나란다.나폴레옹 군대가 독일을 공격했을 때 일이야. 강 건너의 독일군과 전투를 벌이게 되는데 강 너비가 얼마나 되는지 알아야 했어. 그때만 해도 지금과 같은 측량기가 없었단다. 놀랍게도 나폴레옹은 자신의 모자를 가지고 강의 너비를 알아냈단다. 모자로 강의 너비를 재다니, 신기하지 않니? 방법은 아주 간단했어.나폴레옹은 자신이 쓰고 있던 모자를 앞으로 기울여서 모자의 챙이 강 맞은편과 일직선이 되도록 만들었어. 그런 다음 조금씩, 조금씩 뒤로 물러나서 처음 있던 곳과 모자의 챙이 일직선으로 보이는 곳까지 뒤로 물러났어. 그리고 현재 있는 곳에서 처음 있던 지점까지의 거리를 측정했는데, 이 거리가 강의 너비와 똑같았어. 재미있는 측정법이지? 하지만 수학의 원리를 멋지게 이용한 방법이었단다"


머피와 두칠이
지식산업사 / 김우경 지음 / 2006.01.20
9,000원 ⟶ 8,100원(10% off)

지식산업사명작,문학김우경 지음
이 책은 우리 주변 사물에 대한 순수한 애정과 각별한 사랑을 가지고 있는 작가의 따뜻한 시선으로 꾸밈없이 그려져 있다. 특히 이기적이면서도 때로는 더할 수 없는 잔인한 모습을 한 인간들의 극단적인 면모를 사람과 가장 가까운 동물인 개들의 입을 통해 말하게 함으로써, 어른들은 물론 어린이들이 사람으로서 선한 심성을 잃지 않도록 경고한다. 뿐만 아니라, 그 착한 심성을 가꾸어 가는 데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 나아가 다른 모든 생명체의 가치와 존재 자체를 소중하게 여기는 생명 존중의 사상을 심어주려고 하고 있다. 아동문학가 이오덕 선생이 극찬을 하며 기꺼이 써준 이 책의 추천사를 통해서도 밝혔듯이, 군더더기 하나 없는 깔끔한 묘사와 외래어에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우리말로 정갈하게 표현되어 있어 읽는 이로 하여금 정서적으로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특히 필요 이상의 기교로 글쓰기에 대한 그릇된 부담을 많이 주고 있는 요즈음의 경향을 바로 잡는 좋은 모범이 될 것이다.똥개라고 불리는 걸 세상에서 가장 싫어하는 두칠이. 두칠이네 옆집에 이사 온 신데렐라 머피. 잘난 체 잘하는 싸움개 출신 허크. 온통 먹는 것에만 신경을 쓰는 뚱뚱이 해피. 서로 개성이 다른 동물 친구들이 벌이는 이야기 속에 나 아닌 다른 사람, 나아가 다른 모든 생명체를 귀히 여기라는 깊은 속뜻을 담았다.


라이트 형제
비룡소 / 김종렬 지음, 안희건 그림 / 2010.12.08
8,500원 ⟶ 7,650원(10% off)

비룡소인물,위인김종렬 지음, 안희건 그림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을 위한 위인 동화 시리즈 40권. 유치원생 및 초등학교 저학년의 눈높이에 맞춰 쓰인 위인 동화 시리즈로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옆 자리 짝꿍처럼 친근한 위인들의 면면을 알려 주는 책이다. 40권에서는 하늘을 나는 꿈을 이룬 미국의 발명가, 라이트 형제를 다룬다. 부록 페이지에서는 오리와 닭의 깃털로 날개를 만들어 하늘을 난 영국의 에일머 수도사, 비행 기계에 대한 스케치를 남긴 레오나르도 다 빈치 등 수 세기에 걸쳐 하늘을 날기를 꿈꿔 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알아보고, 비행기를 만들기 위한 라이트 형제의 연구 과정을 소개한다. 또한 라이트 형제가 만든 세계 최초의 동력 비행기 플라이어 호의 이모저모에 대해서도 만나 볼 수 있다.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을 위한 위인 동화 「새싹 인물전」 시리즈 40권 『라이트 형제』가 (주)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새싹 인물전」 시리즈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동화 작가들과 만화가들이 참여한 창작물과 영국 Franklin Watts 출판사의 저학년용 위인 동화 「Famous People Famous lives」 시리즈의 번역물로 구성되었으며,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옆 자리 짝꿍처럼 친근한 위인들의 면면을 알려 준다. 하늘을 나는 꿈을 이룬 미국의 발명가, 라이트 형제 40권 『라이트 형제』는 세계 최초의 동력 비행기를 만들어 하늘을 난 윌버 라이트와 오빌 라이트 형제의 일생을 담은 책이다. 황금도깨비상 수상 작가 김종렬이 글을 쓰고, 그림책 작가이자 그래픽 디자이너인 안희건이 그림을 그렸다. 인간이 하늘을 나는 것이 꿈이었던 시절, 수백 번의 시험 비행과 숱한 실패에도 비행기 발명을 포기하지 않은 라이트 형제의 이야기는 열심히 노력하면 누구나 꿈을 이룰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1867년 미국 인디애나 주에서 태어난 윌버 라이트와 1871년 오하이오 주에서 태어난 오빌 라이트 형제는 어려서부터 손재주가 뛰어나 기계를 곧잘 만졌다. 둘은 친구들에게 연을 만들어 팔거나, 신문을 자동으로 접어 주는 기계를 만들거나, 고물상에서 구한 부품들로 인쇄기를 만들곤 했다. 1892년에는 당시 한창 인기를 끌던 자전거 가게를 열어 큰 성공을 거두었다. 단순히 자전거를 팔거나 수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자전거의 부품을 직접 만들어 새로운 자전거 모델을 만든 덕분이었다. 같은 해 라이트 형제는 세계 최초로 사람이 탈 수 있는 글라이더를 개발한 독일인 오토 릴리엔탈에 대한 기사를 잡지에서 읽고 비행기를 만들기로 결심한다. 고등학교 중퇴에, 넉넉하지 않은 형편에도 두 사람은 ‘새가 하늘을 날 수 있다면 사람도 날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으로 비행기 연구에 몰두한다. 1900년 라이트 형제는 조종사가 비행기의 움직임을 통제할 수 있는 글라이더를 만드는 데 성공하지만, 이듬해에는 윌버가 조종하던 글라이더가 추락하는 큰 사고를 당한다. 그러나 실패에도 좌절하지 않고 수백 개의 모형 비행기로 만들며 비행의 원리를 알아내기 위한 노력을 계속한다. 그리고 1903년 12월 17일, 라이트 형제는 날개, 엔진, 프로펠러 하나까지 모두 직접 만든 세계 최초의 동력 비행기 플라이어 호로 하늘을 나는 데 성공한다. 부록 페이지에서는 오리와 닭의 깃털로 날개를 만들어 하늘을 난 영국의 에일머 수도사, 비행 기계에 대한 스케치를 남긴 레오나르도 다 빈치 등 수 세기에 걸쳐 하늘을 날기를 꿈꿔 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알아보고, 비행기를 만들기 위한 라이트 형제의 연구 과정을 소개한다. 또한 라이트 형제가 만든 세계 최초의 동력 비행기 플라이어 호의 이모저모에 대해서도 만나 볼 수 있다.
조선의 명의 허준을 만나다
비룡소 / 햇살과나무꾼 지음, 이상규 그림, 김호 감수 / 2013.12.13
8,500원 ⟶ 7,650원(10% off)

비룡소역사,지리햇살과나무꾼 지음, 이상규 그림, 김호 감수
초등학교 저학년을 위한 이야기 한국사 시리즈 '마법의 두루마리' 15권.『동의보감』을 펴내 우리나라만의 의학을 바로 세운 허준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 책에서 준호와 민호 형제는 선조가 병으로 죽은 후, 그에 대한 책임을 지고 귀양을 떠난 허준을 만나 병으로 앓아누운 마을 사람들의 생명을 구한다. 본문 중간중간 정보 글과 권말의 부록 글에서는 우리 고유의 전통 의학인 한의학의 특징과 치료법을 소개하고, 조선 시대 의료 기관에 대해 알아본다. 또 이제마, 유이태, 허임 등 조선의 또 다른 명의들에 대해 살펴보고 문화유산으로서 『동의보감』의 가치와 의미에 대해서도 생각해 본다. 나아가 본문 뒤에는 ‘준호의 역사 노트’라는 제목으로 부록이 담겨 있다. 이것은 주인공 준호가 과거 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뒤 직접 찾아본 정보들을 정리해 놓은 공간으로서 독자들이 해당 시대에 대해 익혀 두어야 할 역사 상식을 심화 학습할 수 있다.1 나무 마루 아지트 2 두루마리님, 할아버지를 불러 주세요! 3 희미한 아기 울음소리 4 마을에 전염병이 돌고 있다! 5 벌에 쏘이다 6 구암 선생님, 큰일 났어요 7 어? 고깃국 냄새다! 8 민호, 전염병의 비밀을 밝히다 9 내 제자가 되지 않겠느냐? 10 나는 허준한테 침을 맞은 몸이라고! 부록 준호의 역사 노트두근두근 모험 이야기와 생생한 역사 자료의 만남 신비한 마법의 두루마리를 펼치면 시작되는 한국사 탐험 초등학교 저학년을 위한 이야기 한국사 시리즈 「마법의 두루마리」 15권 『조선의 명의 허준을 만나다』가 출간되었다. 이 시리즈는 호기심 많은 두 형제 준호와 민호가 지하실에서 발견한 마법의 두루마리를 통해 석기 시대, 삼국 시대, 고려 시대, 조선 시대 등 우리 역사의 현장으로 떠나는 역사 모험 동화로, 재미있는 이야기와 풍부한 한국사 지식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 15권 『조선의 명의 허준을 만나다』에서는 『동의보감』을 펴내 중국 의학과는 다른 우리나라만의 의학을 바로 세운 허준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뛰어난 의술을 인정받아 선조와 광해군의 어의를 지낸 허준은 임진왜란 때 선조의 곁을 떠나지 않고 돌본 공으로 중인 신분에도 불구하고 큰 벼슬을 받았다. 허준이 헐벗고 병든 백성들을 위해 15년에 걸쳐 쓴 『동의보감』은 우리나라와 중국의 의서는 물론 그가 의원으로 일하면서 얻은 지식이 두루 담긴 책으로, 중국과 일본에서도 널리 읽혔다. 이 책에서 준호와 민호 형제는 선조가 병으로 죽은 후, 그에 대한 책임을 지고 귀양을 떠난 허준을 만나 병으로 앓아누운 마을 사람들의 생명을 구한다. 본문 중간중간 정보 글과 권말의 부록 글에서는 우리 고유의 전통 의학인 한의학의 특징과 치료법을 소개하고, 조선 시대 의료 기관에 대해 알아본다. 또 이제마, 유이태, 허임 등 조선의 또 다른 명의들에 대해 살펴보고 문화유산으로서 『동의보감』의 가치와 의미에 대해서도 생각해 본다. ■시간을 넘나들며 만나는 흥미진진한 한국사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어린이 책 전문 기획실 햇살과나무꾼이 글을 쓴 「마법의 두루마리」 시리즈는 모험 동화와 역사 상식을 결합해 어린이들이 한국사를 놀이하듯 재미나게 익힐 수 있도록 한 책이다. 개성 있는 캐릭터와 긴장감 넘치는 줄거리, 그리고 철저한 자료 조사와 사실 확인을 통해 어린이들이 우리 역사를 보다 가깝고 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또한 이 책은 각 권마다 그 시대를 전문 분야로 하는 역사학자의 고증을 거쳤는데, 15권은 경인교육대학교 사회교육과의 김호 교수가 감수를 맡았다. 1권 『석기 시대로 떨어진 아이들』 2권 『고려의 시장에서 만난 아라비아 상인』 3권 『거북선이여, 출격하라!』 4권 『뒤주에 갇힌 사도 세자』 5권 『석가탑의 석공을 찾아서』 6권 『백제의 마을에서 도둑으로 몰리다』 7권 『고구려 국경 수비대의 첩자를 찾아라!』 8권 『암행어사 출두야!』 9권 『해적선에서 만난 장보고』 10권 『하얼빈 역에 울려 퍼진 총성』 11권 『경회루에서 세종 대왕을 만나다』 12권 『몽골군에 맞서 대장경판을 지켜라!』 13권 『하늘이시여, 비를 내려 주소서!』 14권 『가야 철기방에 숨은 비밀』 15권 『조선의 명의 허준을 만나다』 ■대조적인 두 형제가 벌이는 좌충우돌 재미난 모험 이야기 이 시리즈의 주인공 준호와 민호는 서로 다른 성격을 가진 형제들이다. 형인 준호가 소심하고 꼼꼼한 성격의 역사광인데 비해 동생인 민호는 활달하고 행동이 앞서는 말썽꾸러기이다. 준호, 민호 형제가 때로는 실수를 연발하며, 또 때로는 서로의 장점을 발휘하며 역사의 현장들을 종횡무진 누비는 모습은 이 시리즈가 이야기 자체로서의 재미도 갖추고 있음을 보여 준다. 또한 준호, 민호가 비밀리에 벌이는 모험에 관심을 갖는 옆집 소녀 수진이의 존재와, 형제가 이사 온 집에서 예전에 살다가 갑자기 사라져 버렸다는 할아버지의 존재는 앞으로 더욱 흥미로운 사건들이 전개될 것을 예감하게 한다. ■초등학생의 독서 능력을 고려해 적절히 구성한 역사 지식 「마법의 두루마리」 시리즈는 사건의 전개와 주인공들의 대화 속에서 다양한 역사 정보가 자연스럽게 제시된다. 그리고 본문 곳곳에 박스 형태로 추가 정보를 배치하여 독자들이 이야기를 읽다가 궁금한 점은 따로 자료를 찾아볼 필요 없이 바로 이해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나아가 본문 뒤에는 ‘준호의 역사 노트’라는 제목으로 부록이 담겨 있다. 이것은 주인공 준호가 과거 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뒤 직접 찾아본 정보들을 정리해 놓은 공간으로서 독자들이 해당 시대에 대해 익혀 두어야 할 역사 상식을 심화 학습할 수 있다. 앞으로 계속 출간될 예정인 이 시리즈는 석기 시대부터 일본 강점기까지 한국사의 주요 사건들을 폭넓게 다루게 된다. 또한 이순신, 안중근, 장보고, 정조 대왕, 세종 대왕 등 초등학교 교과서에 나오는 인물들을 한층 쉽고 재미있게 보여 주며 각 시대 다양한 계층들의 사람들이 어떻게 살아갔는지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첫 눈물
베틀북 / 토마 스코트 지음, 필립 고센 그림, 이정임 옮김 / 2002.03.20
8,000원 ⟶ 7,200원(10% off)

베틀북명작,문학토마 스코트 지음, 필립 고센 그림, 이정임 옮김
행복한 나라에 사는 소년 메데오는 어느 날 눈물을 흘린다. 의사와 학자가 동원되어 메데오가 흘린 눈물의 비밀을 풀기 위해 애를 쓴다. '도대체 눈물은 어떻게 생겨나는 걸까?' 슬픔 때문에 생겨난다. 그럼 슬픔은 뭘까? 아이들은 슬퍼지려고 전쟁을 일으킨다. 모든 사람이 항상 웃는 행복한 나라 사람들에게 슬픔, 미움, 증오, 질투와 같은 감정이 생겨난다. 눈믈은 어느 곳에나 흘러 넘친다. 상처받아 울고, 용서를 구하느라 울고, 자기가 처량해서 울고, 다른 사람이 불쌍해서 울고, 아무런 이유없이 울고, 샘이 나서 운다. 아이들은 자라면서 수많은 감정을 배운다. 그 감정은 자신과 타인을 상처입히고 눈물을 흘리게 한다. 인간의 감정은 단색이 아니다. 태양빛을 스펙트럼을 통해 보면 일곱가지 색깔 나누어 지듯, 눈물 속에 압축된 인간 감정의 단층들을 하나씩 벗겨간다. 인생은 슬픔과 기쁨이 자연스럽게 섞여 흘러간다. 일상 속 수많은 감정을 자연스럽게 긍정하면서 자신과 타인을 이해해 가는 것임을 깨닫게 해준다. 자칫 딱딱할 수 있는 철학적 질문을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쉽게 풀어 냈다.가장 똑똑한 학자가 메데오 양쪽 눈의 흰가위를 번갈아 가며 한참을 관찰하더니 마침내 선언했어요."드디어 알아냈습니다! 이건 눈물이라는 겁니다!"모여 있던 사람들은 모두 두려움에 싸였어요. 엄마 아빠는 부끄러워서 차마 얼굴을 들지 못했어요. '행복의 나라'에 눈물이란 게 생겨나긴 이번이 처음이었거든요. -본문 중에서
시카고에 간 김파리
논장 / 채인선 지음, 김은주 그림 / 2008.05.26
8,500원 ⟶ 7,650원(10% off)

논장명작,문학채인선 지음, 김은주 그림
현실에서 출발한 기발한 상상력과 발랄한 감수성이 빛나는 동화집. 저학년 어린이들에 딱 맞는 재미있는 이야기, 다정하고 간결한 문체로 김파리, 오리 밍구, 정민이와 두덤이 이야기를 생생하게 펼쳐 보인다. 생각을 모아 글을 쓰고 싶어지고, 나 아닌 다른 나가 되고 싶어지고, 마음속 고민이 점점 작아지다가 아주 사라져 버리는 느낌이 드는 경쾌한 동화. 다른 파리가 되어 보고 싶어 무작정 시카고로 여행을 떠난 김파리 이야기는 누구나 가지는 여행의 설렘과 호기심과 약간의 두려움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딱 맞게 발랄하게 들려준다. 그리고 자기 얘기를 글로 써 내려가는 오리 밍구, 아기를 정성껏 돌보고 싶어 하는 오리 밍구의 간절한 소망에는 따스한 정이 듬뿍 담겨 있다. 또한 정민이와 두덤이 이야기는 바로 요즘 아이들의 마음을 가장 가깝게 대변하는 이야기일 것이다. 외모에 대한 고민이 특히 많은 요즘 어린이들에게 쏙 다가가는 내용. 작은 키를 고민하는 정민이 이야기에 고개를 끄덕이다 보면 정민이와 두덤이에게 이제 그만 집으로 돌아가라고 거기서 자신의 자리를 찾으라고 응원하게 된다. 작가 특유의 섬세한 상상력이 자유자재로 펼쳐진다. 현실과 동떨어진 상상력이 아닌, 현실과 조화를 이루는 상상력이 빠르고 생생하게 전개되며 요즘 아이들의 감수성을 한껏 자극할 것이다.시카고에 간 김파리 글쓰는 오리 밍구 정민이와 두덩이 현실에서 출발한 기발한 상상력과 발랄한 감수성이 빛나는 채인선 새 동화집. 저학년 어린이들에 딱 맞는 재미있는 이야기, 다정하고 간결한 문체로 김파리, 오리 밍구, 정민이와 두덤이 이야기를 생생하게 펼쳐 보인다. 생각을 모아 글을 쓰고 싶어지고, 나 아닌 다른 나가 되고 싶어지고, 마음속 고민이 점점 작아지다가 아주 사라져 버리는 느낌이 저절로 드는 경쾌한 동화. 내용 만약 파리가 비행기를 탄다면? 오리가 글을 쓴다면? 매일 키가 줄어들거나 커진다면? 일상을 이야기하면서도 일상에서 일어날 수 없는 일들을 자유롭게 그려내는 동화작가 채인선이 몇 년에 걸쳐 써낸 단편들을 만날 수 있다. ‘나 아닌 다른 파리가 되어 보기.’ ‘김파리’라는 완벽한 이름을 갖고 있어 모든 일에 자신이 있는 김파리는 다른 파리들이 전혀 생각지도 못하는 일을 하고 싶다. 그래서 김씨 집 엄마의 출장 얘기를 듣다가 자기도 시카고로 여행을 떠날 결심을 한다. 공항은 크고 넓고 혼잡하지만 김파리는 비행기를 타는 데 성공하고, 푸짐한 식사도 하면서, 잠자고, 화장실 가고, 또 잠자고……. 밖으로 나가고 싶어 아우성이 날 즈음 마침내 시카고 공항에 도착한다. 아무것도 거칠 것 없는 시카고 하늘을 총알처럼 질주하는 김파리. 예의를 잘 차리는 일본 파리, 터번을 두른 이슬람 파리, 날개까지 새까만 아프리카 파리 등 세계의 여러 파리들과 함께 각 나라 음식을 먹어보고, 거리 곳곳을 구경하고, 주변 풍경을 돌아보느라 정신없다. 문득 김파리 눈에 우뚝 선 건물들과 각양각색의 사람들이 낯설게 느껴지고, 한국의 자잘한 집들과 구불구불한 골목길이 그립고 김씨 집 라면이 먹고 싶어지는데……. 김파리는 다시 공항으로 힘차게 날갯짓을 한다. 오리 여왕은 정성껏 아기를 돌보고 싶었지요. 서울에서도 집값이 비싸기로 소문난 강남 양재천, 갖가지 물풀로 둘러싸인 작은 연못에 오리 밍구가 혼자서 산다. 어느 날, 작은 공책과 연필을 발견하고 근처에 오리가 하나도 없어 심심하다고 자기 얘기를 쓰던 밍구는 어린아이가 있으면 하루 종일 바쁘기 때문에 심심할 겨를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된다. 밍구는 비둘기 알을 하나 얻어오고, 다정한 모녀가 될 생각에 가슴이 부풀지만 막상 비둘기 아기랑 같이 할 수 있는 게 별로 없다. 비둘기 아기가 물이라면 질겁을 했으니까. 이번에는 아기 잉어를 데려 오지만 엄마 노릇 할 일이 별로 없기는 마찬가지다. 아기 잉어가 물속에서만 돌아다녔기 때문이다. 다시 물가에서 선미 엄마를 만난 날, 선미 엄마가 놀라운 선물을 한다. 바로 탐스러운 흰 오리였다. 두 오리는 만나자마자 호들갑스럽게 꽥꽥거리고 헤엄치며 행복해 한다. 커지는 게 소원인 정민이와 작아지는 게 소원인 두덤이가 만났어요. 키가 작아서 불만인 정민이, 언제부터인지 사람들이 작다, 작다 걱정하는 소리를 들을 때마다 키가 조금씩 더 줄어들기 시작한다. 정민이네 가까이에 사는 두더지 두덤이는 정민이와는 달리 너무 커서 걱정이다. 주위에서 모두들 크다, 크다 걱정할 때마다 머리꼭대기가 부풀며 조금씩 더 커진다. 어느 날, 하루에 작다는 말을 너무 많이 들어 키가 팍 줄어든 정민이와 한꺼번에 크다는 말을 너무 많이 들은 두덤이가 공원에서 마주친다. 둘은 땅이 꺼져라 한숨을 쉬면서 서로의 불운한 운명을 탓하다가 서로 집을 바꾸기로 한다. 정민이와 두덤이는 새로운 생활에 만족하지만 어느 날 아침, 문득 엄마와 아빠 친구들이 너무나 보고 싶은데……. 듣기만 해도 가슴 설레는 말, 여행! 다른 파리가 되어 보고 싶어 무작정 시카고로 여행을 떠난 김파리 이야기는 누구나 가지는 여행의 설렘과 호기심과 약간의 두려움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딱 맞게 발랄하게 들려준다. 새로운 파리가 되어 이것저것 경험을 하고 다른 파리들도 많이 만나보지만 며칠이 지나자 또다시 일상이 시작되고……, 그동안 잊고 있던 한국의 산이 얼마나 정겨운지 떠올리는 김파리. 새로운 환경에 대한 동경과 호기심을 잘 보여주면서 동시에 자신의 주변을 새로운 눈으로 다시 한 번 둘러보게 하는 재치 있는 동화이다. 우리를 새롭게 만들어 주는 여행 예찬이면서 동시에 여행을 떠나지 않고도 그 자리에서 그 이상을 즐길 수 있는 마음을 알려 준다. 자신의 주변을 사랑스러운 눈으로 둘러보게 하는, 마음속에 멋진 꿈을 하나씩 심어주는 동화이다. 특히 보통 사람들의 애정밖에 있는, 조금은 더럽고 하찮게 여겨지는 ‘쌩’ 도망다니는 파리를 등장시켜 거침없이 날아다니는 파리와 높은 하늘을 나는 비행기 여행을 대비시킨 상상력은 즐거우면서도 유쾌하다. 자기 얘기를 글로 써 내려가는 오리 밍구, 아기를 정성껏 돌보고 싶어 하는 오리 밍구의 간절한 소망에는 따스한 정이 듬뿍 담겨 있다. 오리 밍구의 그 소망을 해결해 준 것은 선미 엄마이다. 진짜 오리 여왕을 보며 기뻐하는 밍구의 모습은 입가에 따뜻한 웃음이 번지게 한다. 동시에 작가가 쓴 글을 읽을 줄만 알았지 쓰는 것에 대해서는 전혀 생각지도 않았던 우리들의 가슴속에 작은 얘기라도 글로 써 보고 싶다는 소중한 꿈을 품게 한다. 3편의 이야기 가운데 정민이와 두덤이 이야기는 바로 요즘 아이들의 마음을 가장 가깝게 대변하는 이야기일 것이다. 외모에 대한 고민이 특히 많은 요즘 어린이들에게 쏙 다가가는 내용이니까. 작은 키를 고민하는 정민이 이야기에 고개를 끄덕이다 보면 정민이와 두덤이에게 이제 그만 집으로 돌아가라고 거기서 자신의 자리를 찾으라고 응원하게 된다. 이 책에 실린 단편들의 특징은 작가 특유의 섬세한 상상력을 자유자재로 구사한다는 점이다. 현실과 동떨어진 상상력이 아닌, 현실과 조화를 이루는 상상력이 빠르고 생생하게 전개되며 요즘 아이들의 감수성을 한껏 자극한다. 경쾌한 분위기에 걸맞은 밝은 색조의 단순한 그림도 책의 분위기를 한층 살려 주고 있다.


기적의 수학 문장제 2학년 세트 (전2권)
길벗스쿨 / 김은영 (지은이) / 2019.02.01
16,000원 ⟶ 14,400원(10% off)

길벗스쿨학습참고서김은영 (지은이)
새롭게 개정된 《기적의 수학 문장제》는 전 12권 구성으로 새 교육과정과의 연계성을 강화, 학교 교과 진도에 맞추어 한 학기에 한 권씩 사용할 수 있도록 개편되었다. ‘핵심어독해법’으로 대표 문장제를 읽고 이해하는 훈련과 ‘절차학습법’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풀이 과정을 쓰는 훈련을 할 수 있다. 문장제를 읽고 풀이 과정을 논리적으로 쓰는 훈련을 반복해서 익혀둠으로써 학교 서술형 문제에 대처할 수 있으며, 실제 문제를 푸는 과정인 ‘문제 이해→계획→실행→검토’를 집중적으로 훈련하여 특정 문제에 대한 풀이가 아닌 어떤 문제를 만나도 해결 방법을 스스로 생각해 낼 수 있는 힘을 길러준다.기적의 수학 문장제 3권 [2학년 1학기] 1. 세 자리 수 2. 여러 가지 도형 3. 덧셈과 뺄셈 4. 곱셈 기적의 수학 문장제 4권 [2학년 2학기] 1. 네 자리 수 2. 곱셈구구 3. 길이 재기 4. 시각과 시간 ▶ 지금은 수학 문장제가 필요한 시대 로봇, 인공지능과 같은 기술이 발전하면서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열렸습니다. 이에 발맞추어 교육도 변화하고 있습니다. 새 교육과정을 살펴보면 성장·과정 중심, 스토리텔링 교육, 코딩 교육, 서술형 평가 확대 등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기르는 방향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이제는 지식을 많이 아는 것보다 아는 지식을 새롭게 창조하는 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한 때입니다. 논리적으로 사고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수학 과목의 특성상 문제를 다양하게 바라보고 해결 방법을 찾는 과정에서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계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수학 문장제는 실생활과 관련된 수학적 상황을 인지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문제해결력을 키우기에 아주 효과적입니다. ▶ 하지만 수학 문장제를 어려워하는 아이들 요즘 아이들은 문자보다 그림과 영상에 익숙합니다. 그러다 보니 읽을 것이 많은 수학 문장제에 겁을 내거나 조금 해보려고 애쓰다 포기해 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학 문장제 학습의 가장 큰 고민은 갖가지 문제점들이 복합적으로 얽혀 있어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지 막막하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문제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바로 ‘읽기(문제이해)’가 안 되고, ‘쓰기(문제해결, 풀이)’가 안 되는 것이죠. 국어도 아니고 수학에서 읽기와 쓰기 때문에 곤경에 처하다니 어찌 된 일일까요? 그것은 수학적 읽기와 쓰기는 국어와 다르기 때문에 생긴 문제입니다. <어려움1> “왜 책도 많이 읽는데 수학 문장제를 이해하지 못할까요?” 문제읽기와 문제이해 “수학 독해는 따로 있습니다.” 문제를 잘 읽는다고 해서 수학 문장제를 잘 이해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빵이 9개씩 8봉지 있을 때 빵의 개수를 구하는 문제’를 읽고 나서 ‘몇 개씩 몇 묶음’이 곱셈을 뜻하는 수학적 표현이라는 것을 모르면 문제를 해결할 수 없습니다. 또, 문장을 곱셈식으로 바꾸지 못하면 풀이 과정을 쓸 수도 없습니다. 이처럼 수학 문장제는 문제를 읽고, 문제 속에 숨겨진 수학적 표현, 용어, 개념을 찾아 해석하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또 문장을 식으로 나타내거나 반대로 주어진 식을 문장으로 읽는 능력도 필요합니다. 다양한 수학 문장제를 풀어 보면서 수학 독해력을 키워야 합니다. <어려움2> “답은 구했는데 왜 풀이를 못 쓸까요?” 문제해결과 풀이쓰기 “쓸 수 있어야 진짜 아는 것입니다.” 아이들이 써 놓은 식이나 풀이 과정을 살펴보면 연산기호나 등호 없이 숫자만 나열하여 알아보기 힘들거나, 풀이 과정을 말하듯이 써서 군더더기가 섞여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숫자를 헷갈리게 써서 틀리는 경우, 두서없이 풀이를 쓰다가 중간에 한 단계를 빠뜨리는 경우, 앞서 계산한 값을 잘못 찾아 쓰는 경우 등 알고도 틀리는 실수들이 자주 일어납니다. 이는 식과 풀이를 논리적으로 쓰는 연습을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풀이를 쓰는 것은 머릿속에 있던 문제해결 과정을 꺼내어 눈앞에 펼치는 것입니다. 간단한 문제는 머릿속에서 바로 처리할 수 있지만, 복잡한 문제는 절차에 따라 차근차근 풀어서 써야 합니다. 이때 풀이를 쓰는 연습이 되어 있지 않으면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어떻게 풀이 과정을 써야 하는지 막막할 수밖에 없습니다. 덧셈식과 뺄셈식을 정확하게 쓰는 것은 물론, 수학 용어를 사용하여 간단명료하게 설명하기, 문제 해결 전략 세우기에 따라 과정 쓰기 등 절차에 따라 풀이 과정을 논리적으로 쓰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 기적의 수학 문장제로 해결하자! <기적솔루션1> 문제읽기와 문제이해 “핵심어독해법으로 문제읽기 훈련을 해요.” 정보와 조건이 있는 수학 문장제를 읽을 때에는 1. 핵심어에 표시하면서 문제를 읽습니다. 수학 문장제에서 핵심어란 구하는 것, 주어진 것이에요. 기적의 수학 문장제에서는 문제마다 핵심어에 밑줄을 긋고, 동그라미 하는 습관을 통해 핵심어독해법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습니다. 2. 핵심어를 중심으로 수학 독해를 합니다. 수학 독해는 문제 속에 숨겨진 수학적 표현, 용어, 개념을 찾아 해석하는 것이에요. 기적의 수학 문장제에서는 핵심어(조건) 정리하기, 핵심어(수학용어)의 뜻과 특징 쓰기 등 핵심어와 관련된 개념을 상기하는 방법을 통해 수학 독해를 쉽게 할 수 있도록 훈련합니다. <기적솔루션2> 문제해결과 풀이쓰기 “절차학습법으로 문제해결력을 강화해요.” 수학 문장제는 4단계 문제해결 과정에 따라 해결합니다. 1. 문제에서 구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봅니다. 2. 주어진 것이 무엇인지 알아봅니다. 3. 문제해결 방법을 생각한 다음 절차에 따라 문제를 해결합니다. 4. 답이 맞는지 검토합니다. 기적의 수학 문장제에서는 주어진 단계와 순서에 따라 사고하는 방법을 훈련하여 절차적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네모아저씨의 페이퍼 블레이드 4 : 프런티어
슬로래빗 / 네모아저씨 이원표 (지은이) / 2021.12.17
11,500원 ⟶ 10,350원(10% off)

슬로래빗예술,종교네모아저씨 이원표 (지은이)
긴 항해를 떠나는 마도로스의 모자를 닮은 ‘오디세이’, 검은 망토에 날카로운 송곳니를 드러낸 듯한 ‘뱀파이어’, 커다랗고 세모난 귀를 쫑긋 세운 여우의 모습을 담은 ‘폭시’, 폭풍우가 사납게 몰아치는 느낌의 ‘썬더스톰’, 싱그러운 에너지를 뿜어내는 ‘피톤치드’ 등 새롭게 공개되는 페이퍼 블레이드 25점은 각기 다른 매력으로 독자들의 이목을 끈다. 호기심 가는 이름으로 골라 접어도 좋고, 멋진 모양으로 골라 접어도 좋다.서문_100개의 팽이를 완성하며 종이접기의 기본 방법과 기호 블레이드의 기본 유닛 소개 - 프레임 기본형 - 프레임 전개형 - 코어 기본형 - 코어 확장형 - 플래시 코어 - 윈드밀 코어 - 크로스 코어 - 기본 그립 - 플래시 그립 - 크로스 그립 팁_팽이로 노는 방법 Part 1. 공격형 스타 플래시 서큘레이터 그리핀 오리아드 뱀파이어 Part 2 방어형 드레이크 베리에이션 엘레스트라 체크메이트 썬더스톰 Part 3 스테미너형 셀러맨더 아이리스 피톤치드 컴퍼스 라플레시아 Part 4 밸런스형 노바 아이언 팽 네메시스 오디세이 폭시 Part 5 특수형 스크루 어퍼 다크 나이트 넥서스 드루이드 판도라누적 팽이 100개! 종이접기, 장난감이 되다! 활동의 유익성과 재미, 작품성까지 갖춘 기적의 종이접기 장난감을 소개합니다! 언제, 누가 만들었는지 알 수 없이 시중에 전해 내려오던 종이 팽이를 바탕으로 창작하여 《네모아저씨의 페이퍼 블레이드》라는 이름의 책을 낸 지도 벌써 4년. 여전히 식지 않는 인기와 새로운 팽이를 향한 독자들의 갈망에 힘입어 4번째 책 《네모아저씨의 페이퍼 블레이드4 - 프런티어》가 출간되었습니다. 누적 100개의 팽이가 세상에 나오는 동안, 미술 활동이나 소근육 놀이로 여겨졌던 종이접기는 장난감 그 자체가 되었습니다. 수려한 디자인, 더 나은 성능을 향한 네모아저씨의 개척은 이번 책에서도 계속됩니다. 소용돌이 모양의 ‘윈드밀 코어’, 터지는 섬광을 닮은 ‘플래시 코어’, 십자가 혹은 기계의 심장 같기도 한 ‘크로스 코어’가 팽이의 화려한 문양을 뒷받침합니다. 새로운 코어를 활용해 만든 ‘플래시 그립’과 ‘크로스 그립’은 코어와 보다 밀착되어 팽이를 더욱 견고하고 강력하게 할 것입니다. 국내 최고 종이접기 작가 네모아저씨의 종이접기 장난감을 만들어 보세요. 평범한 색종이 3장이 모여 멋진 입체 장난감으로 변하는 경이로운 순간을 아이와 함께하세요. “실패해도 괜찮아요. 다시 펼치면 되니까요.”라는 네모아저씨의 말처럼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접다 보면, 세상에 없던 나만의 팽이를 만들 수 있답니다. 종이학, 종이배, 종이비행기를 넘어 종이 팽이의 시대로! 유·초등 부모들의 어릴 적 종이접기 대표 삼대장은 종이학, 종이배, 종이비행기였다. 요즘 아이들은 두말할 필요 없이, 여러 개 고를 것도 없이 단 하나! 활동의 유익성을 넘어 종이접기를 장난감의 반열에 당당히 올린 ‘게임 체인저’ 종이 팽이가 바로 그것이다. 네모아저씨는 창작자 없이 전해 내려오던 팽이 모델에 창작을 거듭해 100개의 팽이를 선보였고, 그야말로 ‘종이 팽이의 시대’, ‘페이퍼 블레이드 세대’를 만들어 냈다. 페이퍼 블레이드 25점! 골라 접는 재미가 있다! 긴 항해를 떠나는 마도로스의 모자를 닮은 ‘오디세이’, 검은 망토에 날카로운 송곳니를 드러낸 듯한 ‘뱀파이어’, 커다랗고 세모난 귀를 쫑긋 세운 여우의 모습을 담은 ‘폭시’, 폭풍우가 사납게 몰아치는 느낌의 ‘썬더스톰’, 싱그러운 에너지를 뿜어내는 ‘피톤치드’ 등 새롭게 공개되는 페이퍼 블레이드 25점은 각기 다른 매력으로 독자들의 이목을 끈다. 호기심 가는 이름으로 골라 접어도 좋고, 멋진 모양으로 골라 접어도 좋다. 실패해도 괜찮아, 다시 도전해 보자! 네모아저씨는 한 인터뷰에서 종이접기를 추천하는 이유에 대해 이렇게 답했다. “실패해도 괜찮아요. 다시 펼치면 되니까요. 종이의 주름을 실패의 흔적으로 보기도 하지만, 잘못 접어 생긴 종이의 주름 덕분에 더 나은 방향을 찾을 수 있어요. 실패에 대한 부담도 적으니 얼마든지 도전할 수 있습니다.” 내 아이를 회복 탄력성이 높은 아이, 마음이 건강한 아이로 자라게 하고 싶다면 종이접기를 시작해 보자. 실패해도 좌절하지 않고 다시 도전하고 마침내 성공하는, 그토록 소중한 경험이 15cm 색종이 안에 깃들어 있으니.


태극천자문 19
풀빛미디어 / 아이코닉스 지음, 손예철 감수 / 2009.11.30
8,800원 ⟶ 7,920원(10% off)

풀빛미디어만화,애니메이션아이코닉스 지음, 손예철 감수
TV 애니메이션 '태극천자문'을 한자학습만화로 새롭게 구성하였다. 애니메이션 원화를 그대로 가져다 써서 스토리에 충실한 것이 특징이다. 한자학습카드와 본문에서 주인공들이 사용하는 태극천자문카드를 이용한 마법주문의 설명을 통해 한자학습카드 외에 더 많은 한자들에 대해 설명한다. 또 책 말미에 있는 태극천자문카드 익히기 코너와 부록으로 들어간 4장의 카드를 통해 한자의 소리와 뜻, 모양을 익히고 이해하도록 구성했다. 한자학습을 위해 스토리를 만들지 않고, 캐릭터와 스토리 중심의 내용에 한자학습내용이 녹아들어간 것이 장점이다.첫 번째 이야기 / 비비의 스승님 두 번째 이야기 / 정령의 섬 달리기대회 세 번째 이야기 / 로로아 장로님을 이겨라 네 번째 이야기 / 내겐 모두 한 편이에요『태극천자문』은 한국과 일본의 최고 애니메이션 리더들이 만든 TV 애니메이션 [태극천자문]을 한자학습만화로 새롭게 구성한 것입니다. 원작은 공영방송 KBS와 한국을 대표하는 애니메이션회사 아이코닉스 엔터테인먼트, 제이엠 애니메이션과 동서대학, 그리고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회사인 일본의 토에이 애니메이션이 공동으로 제작하였습니다. 전 39부작인 은 KBS 1,2 TV에서 2007년부터 총3회 방영되었으며, 지금도 위성TV의 여러 채널을 통해 방영되고 있습니다. 2008년 대한민국 애니메이션 캐릭터 페어에서는 애니메이션부문 우수상(문화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작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습니다. 이러한 작품의 우수성 때문에 2010년 5월 14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5시 40분에KBS1에서 [태극천자문]애니메이션을 재방영하고 있습니다. 만화『태극천자문』은 애니메이션 원화의 탄탄한 구성과 뛰어난 캐릭터를 그대로 살리면서도, 기존 애니메이션 만화출판의 한계를 뛰어넘은 최고의 컬러와 이미지를 구현하였습니다. 마치 살아 움직이는 듯한 캐릭터들의 그림이 책 전체에 생동감 있게 펼쳐져 있습니다. 만화『태극천자문』은 흥미진진한 이야기 구조와 함께 천자문을 반복적으로 노출시킴으로써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한자를 익히고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본문에서 보여진 한자들은 부록에서 다시한번 쓰고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각권마다 한자 플래쉬 카드 또는 학습용 스티커를 함께 포장하여 제공함으로써 아이들이 재미있는 놀이를 통해 한자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습니다. ■ 『태극천자문』시리즈의 부록 구성 ① 『태극천자문』에는 만화에 등장하는 한자가 담긴 카드가 부록으로 들어 있습니다. 특별히 제작한 홀로그램카드 1장과 일반카드3장이 같이 들어 있습니다. ② 책 뒤에 한자를 쉽게 익힐 수 있는 학습페이지를 따로 두었습니다. 카드와 만화의 내용, 쓰기와 활용 단어까지 포함한 종합적인 학습과정을 통해 한자를 더 빠르고 친숙하게 익힐 수 있습니다. ③ 12권부터는 만화 캐릭터 맞추기와 한자학습을 할 수 있는 스티커가 들어있습니다.


아빠의 일기장
좋은책어린이 / 유지은 지음, 조현숙 그림 / 2012.03.19
8,500

좋은책어린이명작,문학유지은 지음, 조현숙 그림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 시리즈 34권. 별 생각 없이 부반장 마루를 따돌리기 시작했던 주인공 동우가, 자기가 존경하고 사랑하는 아빠로부터 어릴 적에 따돌림을 당했다는 고백을 듣고 마루의 입장을 생각해 보게 되는 이야기이다. 이야기를 통해 왕따의 문제점을 알려 주고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해 볼 수 있도록 돕는다. 주인공 동우는 어느 날 자신의 축구공에 적어 놓은 이름 ‘최동우’의 ‘동’을 누군가 ‘똥’으로 바꿔 놓은 것을 발견하고 화가 난다. 동우는 ‘똥’을 쓴 펜과 같은 펜을 가진 부반장 마루를 의심한다. 펜 외의는 정확한 물증은 없지만 마루가 부반장이랍시고 동우에게 이래라저래라 잔소리를 한 것이 동우에게 미움을 산 것이다. 동우와 친한 삼총사들은 마루를 멀리하기 시작하고, 이를 시작으로 반 친구들 모두 약속이라도 한 듯 마루를 따돌리기 시작한다. 한편 동우가 마루를 따돌린다는 것을 눈치 챈 동우 아빠는 동우에게 자신의 어릴 적 일기장을 보여준다. 그 일기장에는 동우 아빠가 열 살이었을 때 따돌림을 당해 괴로웠던 마음이 고스란히 적혀 있었는데….축구공 사건 쟤랑 놀지 마! 외톨이가 된 마루 생일잔치 아빠의 일기장 용서 친구야, 같이 가자!“뭐, 뭐라고? 아빠가 왕따였다고?” 아빠의 일기장을 본 동우는 따돌림 당했던 아빠의 과거를 알게 돼요. ‘마루도 나 때문에 이런 기분이 들까?’ 동우는 자신 때문에 반에서 왕따가 된 마루를 떠올려 봅니다. 왕따, 더는 남의 이야기가 아니다 올해 1월, 대구 중학생이 왕따를 당해서 괴롭다는 유서를 남기고 자살하는 사건으로 인해 왕따에 대한 관심이 다시금 높아졌다. 하지만 이것은 최근에 불거진 문제가 아니라 오랜 시간 가려져 있던 일이 드러났을 뿐이다. 최근 왕따 현상은 중고등학교는 물론 초등학교, 유아들에게까지도 심각하게 나타나고 있다. 왕따 사건의 가해자로 지목된 학생들의 말은 언제나 한결같다. ‘장난이었다.’ ‘상대가 그렇게 괴로워하는지 몰랐다.’ 심지어 ‘아무 생각 없이 그냥 한 행동이다.’라는 대답도 많다. 그렇다면 왕따의 가해자에게 피해자의 마음을 알려 주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무엇일까? 바로 ‘상대의 입장에서 생각하기’이다. “내가 따돌림을 당한다면, 혹은 나와 가장 가까운 사람이 따돌림을 당한다면, 그때도 난 아무렇지 않게 ‘그냥’ 넘어갈 수 있을까?” 라고 생각해 보게 하는 것이다. 이 책은 별 생각 없이 부반장 마루를 따돌리기 시작했던 주인공 동우가, 자기가 존경하고 사랑하는 아빠로부터 어릴 적에 따돌림을 당했다는 고백을 듣고 마루의 입장을 생각해 보게 되는 이야기이다. 왕따,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 왕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피해자만의 노력으로는 불가능하다. 학생, 학부모, 선생님 모두가 각자의 위치해서 함께 노력해야 해결할 수 있는 것이다. 이 책에 나오는 주인공의 아빠는 아이가 친구를 따돌린다는 것을 우연히 알게 된다. 그리고 아이에게 왕따의 폐해를 알려 줄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한다. 결국 아빠가 선택한 방법은 자신의 어릴 적 상처, 왕따를 당했던 과거를 과감히 아들에게 보여주는 것이었다. ‘애들끼리 장난인데 뭐.’ ‘저렇다 말겠지.’라는 안일한 생각 말고, 내 아이가 가해자의 입장이라도 적극적으로 나서서 해결하려는 부모의 노력은 우리 모두 본받을 만한 일이다. 이 책은 언제 어디서든 왕따의 피해자와 가해자가 될 수 있는 환경에 노출된 아이들은 물론, 그에 대한 책임과 해결을 함께해 나가야 할 학부모들에게도 모두 추천하는 도서이다. [추천 포인트] · 초등 교과 연계 - 2학년 1학기 국어(읽기) 3. 이런 생각이 들어요 - 2학년 1학기 바른 생활 5. 함께 사는 우리 · 왕따의 문제점을 알게 되고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해 볼 수 있도록 돕습니다. “근데, 마루가 네 축구공에 낙서할 이유가 있어? 네가 어제 누가 ‘최똥우’라고 낙서했냐고 소리 질렀잖아. 그거 듣고 그렇게 부른 거 아니야?” 선우가 고개를 갸우뚱했어요. 그러자 정엽이가 말했어요. “그거야, 만날 동우랑 우리가 떠드니까 그렇겠지. 마루가 우리보고 반에서 제일 문제아라고 했잖아!” “진짜? 그런 말을 했어? 웃긴 녀석이다!” “그래, 1학기 때는 자기도 우리랑 만날 장난쳤으면서! 부반장 됐다고 잘난 척하는 것도 장난 아냐.” “나도 생각나는 거 있어. 저번에 옆 반이랑 축구 시합 할 때 마루가 공 뺏겼잖아. 애들이 왜 동우한테 패스 안 했냐고 뭐라 그러니깐 마루가 신경질 내면서 동우 공 뻥 찼다니까!” “맞아! 그래도 축구공에 ‘똥’ 자 쓴 건 너무했다.” 이야기를 하다 보니 마루가 범인이라는 것이 더욱 확실해졌어요. “그럼 이제 어떻게 하지?” . 친구들이 물었을 때 나는 말했어요. “우리 이제부터 마루랑 놀지 말자!”
어린이 과학 형사대 CSI 16
가나출판사 / 고희정 지음, 서용남 그림, 곽영직 감수 / 2011.08.26
10,000원 ⟶ 9,000원(10% off)

가나출판사자연,과학고희정 지음, 서용남 그림, 곽영직 감수
과학의 각 분야에 정통한 어린이 형사들이 교과서에서 배우는 과학 원리를 이용하여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그려낸 <어린이 과학 형사대 CSI> 시리즈. 16권에는 CSI 2기와 또 다른 어린이 과학 형사학교 학생들이 호흡과 알레르기, 해안 지형, 중금속의 특징, 자석과 자기력의 성질 등 교과서 과학 원리를 이용하여 다양한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이 담겨 있다. 즐거웠던 봄 여행에서 돌아온 일주일 뒤, 아이들은 놀라운 소식을 듣게 된다. 봄 여행 때 묵었던 펜션에서 일하는 베트남 아주머니 윙티란이 사망했다는 것이었다. 윙티란 사망 사건을 맡게 된 CSI. 호흡과 알레르기에 관한 신태양의 생물 지식이 빛을 발하고, CSI는 범인의 정체에 바짝 다가서는데….CSI, 위기 극복 프로젝트 사건 1 : 윙티란 사망 사건 핵심 과학 원리 - 호흡과 알레르기 사건 2 : 엄마를 찾아 줘! 핵심 과학 원리 - 파도가 만드는 지형 사건 3 : 머리카락에 숨겨진 비밀 핵심 과학 원리 - 중금속 사건 4 : 전문털이범을 잡아라! 핵심 과학 원리 - 자석과 자기력 CSI, 새로운 만남 특별 활동 : CSI, 함께 놀며 훈련하다! 찾아보기과학과 추리의 만남! 모든 사건 해결의 열쇠는‘교과서 과학’에 있다! - <어린이 과학 형사대 CSI> 시리즈를 읽은 독자들의 열렬한 성원 ○ 입소문만큼 재미있고 유익한 책입니다. 탄탄한 내용과 위트 있는 그림에 알찬 과학 지식, 게다가 사고력을 길러 주는 효과까지 있어요. 마지막에 특별 활동으로 간단한 실험도 해 볼 수 있어 정말 좋아요. (sangk**님) ○ 지금 사회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현상을 과학 지식과 접목시켜 새로운 시각으로 과학을 흥미진진하게 바라볼 수 있게 해 주네요. 지식이 차곡차곡 쌓이는 소리가 들립니다.(lees**님) ○ 아이가 이렇게 몰입하는 책은 처음이에요. 마치 자신이 과학 형사대가 된 것처럼 추리하면서 집중력과 탐구심도 키우고, 친구와의 우정과 배려심도 배울 수 있는 최고의 책으로 강력 추천합니다.(rane3**님) CSI, 위기를 극복하다! 강별과 장원소는 진로에 대한 깊은 고민에 빠지고, 아이들의 고민을 지켜보던 박 교장은 갑작스런 봄 여행을 제안한다. 과연 박 교장의 위기 극복 프로젝트는 성공할 것인가? CSI의 종횡무진 활약상을 함께하면서, 호흡과 알레르기, 파도가 만드는 지형, 중금속, 자석과 자기력 등 과학 원리까지 배울 수 있는 일석이조의 기회! 어린이 과학형사대 CSI 시리즈는 과학의 각 분야에 정통한 어린이 형사들이 교과서에 배우는 과학 원리를 이용하여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그려낸 과학추리동화입니다. 이 시리즈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만든 과학 책입니다. 과학교육을 전공하고 20년 넘게 어린이 방송작가 활동을 하고 계시는 고희정 작가님, 여러 수상 경력을 가지고 계시는 서용남 작가님, 그리고 어린이를 위한 과학책을 꾸준히 쓰고 계시는 곽영직 수원대학교 물리학과 교수님이 함께 만들었습니다. 따라서 이 책은 흥미진진한 스토리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 있는 과학 원리로, 과학 원리뿐만 아니라 관찰력과 추리력, 논리력, 사고력 등을 길러 줍니다. 2008년 6월 첫 권을 출시한 후 책이 나올 때마다 베스트셀러에 오를 정도로 많은 독자들에게 받고 있습니다. 어린이 과학 형사대 CSI 16에서는 CSI 2기와 또 다른 어린이 과학 형사학교 학생들이 호흡과 알레르기, 해안 지형, 중금속의 특징, 자석과 자기력의 성질 등 교과서 과학 원리를 이용하여 다양한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이야기가 끝난 후 과학 원리를 확실하게 이해할 수 있게 집에서 해 볼 수 있는 과학 실험이 있습니다. 사건 1 : 윙티란 사망 사건 - 핵심 과학 원리 : 호흡과 알레르기 즐거웠던 봄 여행에서 돌아온 일주일 뒤, 아이들은 놀라운 소식을 듣게 됩니다. 봄 여행 때 묵었던 펜션에서 일하는 베트남 아주머니 윙티란이 사망했다는 것입니다. 윙티란 사망 사건을 맡게 된 CSI. 호흡과 알레르기에 관한 신태양의 생물 지식이 빛을 발하고, CSI는 범인의 정체에 바짝 다가섭니다. 사건 2 : 엄마를 찾아 줘! - 핵심 과학 원리 : 파도가 만드는 지형 강별은 어느 날, 같은 반 친구였던 장두나의 전화를 받습니다. 집을 나간 엄마를 찾아 달라는 것. 두나의 엄마는 큰딸 하나의 죽음으로 인해 우울증을 앓아 왔습니다. 강별은 그 어느 때보다 열심히 수사를 해 나가고, 그 과정에서 CSI 형사로서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깨닫게 됩니다. 사건 3 : 머리카락에 숨겨진 비밀 - 핵심 과학 원리 : 중금속 장원소, 송화산, 최운동, 소남우에게 기말시험 수행평가 과제가 떨어집니다. 경기도의 한 마을에서 기승을 부리고 있는 참외 도둑을 24시간 안에 잡으라는 것입니다. 장원소는 증거물 분석을 의뢰하기 위해 찾아간 과학수사연구소에서 강석민 박사를 만나고, 강 박사를 통해 과학수사 분석에 대해 큰 흥미를 느끼게 됩니다. 24시간이 거의 가까워진 가운데, 아이들의 수사도 점점 막바지에 이릅니다. 사건 4 : 전문털이범을 잡아라! - 핵심 과학 원리: 자석과 자기력 청장님의 지시로 비밀리에 수사를 진행하게 된 CSI. 이번 사건은 유명 정치인의 집을 대상으로 한 연쇄 도난 사건입니다. 강별의 예리한 관찰력으로 범행 수법을 알아낸 CSI는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황수리는 최첨단 지문 채취법을 활용하여 사건 해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됩니다.


영혼의 수호신 바리공주
한겨레아이들 / 류준화 그림, 백승남 글 / 2009.02.20
8,500원 ⟶ 7,650원(10% off)

한겨레아이들명작,문학류준화 그림, 백승남 글
'한겨레 옛이야기' 시리즈의 2권. 1999년에 출간된 「한겨레 옛이야기」시리즈를 동화작가들과 삽화가들의 손으로 새롭게 엮은 개정판이다. 이 책은 제1부 '세상이 처음 생겨난 이야기' 에 해당한다. 민족의 정서가 가득한 내용과 우리 민족의 고유 색채에 한국적 캐릭터를 접목하여 신화를 재미있게 보여주고자 노력했다. 이 책은 서울 지역에서 전해져 온 '바리공주' 가운데서 배경재라는 무녀와 문덕순이라는 무녀가 노래한 무가를 바탕으로 이야기를 엮었다. 우리 영혼을 지켜주는 신 바리공주의 이야기는 시련과 고통이 삶의 장벽이 아니라 오히려 힘이 될 수 있다는 깨달음을 얻도록 한다."버려진 아기 이름은 지어서 무엇하리,버려도 버릴 것이요, 던져도 던질 것이니바리공주라 하시오."옥함에 해동조선국 칠공주라 금박으로 새기고금거북 흑거북 자물쇠를 얼기설기 채우고는신하를 불러 술 석 잔 내린 뒤에옥함을 내가라 명했다.버리다 버리덕이 던지다 던진덕이버리어라 던지어라 일곱째 바리공주여섯 언니 뒤를 따라 또 딸로 태어나아버지 미움 받아 버려지는 바리공주신하들이 옥함을 메고 궁궐을 나서니풀과 나뭇가지들 손짓해 길을 인도하는 듯하고까마귀 까치들 날아와 호위하듯 따라온다.갈치산 갈치고개 불치산 불치고개 대세지 고개 넘어천 리 이천 리 삼천 리를 가니p35 영혼의 수호신 바리공주 올해 혼례를 올리시면 칠 공주를 보실거고 공주 나올 ?? 왕자인들 안 나오랴 버려도 버릴 것이요, 던져도 던질 것이니 날짐승 길벌레도 어미 아비가 있거늘 버려졌던 몸이 가마가 웬 말이요 어머니 배 안에 열 달 들어 있었으니 무쇠 신 신고 무쇠 지팡이 들고 나와 혼인해 일곱 아들 낳아준다면 만신의 왕이 되겠나이다 해설 : 잃어버린 나를 찾아 떠나는 머나먼 여행


마법의 시간여행 52
비룡소 / 메리 폽 어즈번 지음, 살 머도카 그림, 노은정 옮김 / 2014.06.13
7,500원 ⟶ 6,750원(10% off)

비룡소명작,문학메리 폽 어즈번 지음, 살 머도카 그림, 노은정 옮김
마법의 시간여행 시리즈 52권. 시간과 공간을 넘나드는 신기한 모험을 통해 그와 관련된 흥미진진한 정보도 자연스럽게 알게 되는 역사.사회.과학 학습 동화이다. 52권에서는 축구 황제로 불리는 펠레를 만나러 1970년 월드컵이 열리는 멕시코시티로 떠난다. 잭과 애니의 모험을 따라가는 동안 멕시코시티의 기후와 대중교통, 축구를 향한 세계 사람들의 관심, 월드컵의 인기, 스포츠로서의 축구 등에 관한 여러 가지 지식을 얻을 수 있다. 잭과 애니는 역사 속의 장소로 모험을 떠나 실제로 존재했던 사람들을 만나고 그곳에서 여러 마법들을 사용해 문제를 해결해 나간다. 이 과정에서 역사적인 사건, 유명한 건물과 인물, 자연 환경 등 다양한 지식을 자연스럽게 전해 준다. 또한, 잭과 애니는 행복의 비결을 알아내는 등의 임무를 해내며 어린이들에게 꼭 필요한 삶의 지혜를 쉽게 풀어낸다.이야기를 시작하기 전에 1. 설마 꿈은 아니겠지? 2. 겁나게 팔자 좋은 병아리들 3. 이러다 늦겠다! 4. 나를 따라와! 5. 하늘 꼭대기 6. 애니? 로베르토? 7. 잘 가요, 펠레 8. 두고두고 잊지 못할 시합 9. 고오오오올! 10. 숲을 밝히는 촛불들 축구와 월드컵에 대한 더 많은 사실 이 책을 읽는 어린이들에게20개 언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에서 1억 1,000만 부 이상, 국내 450만 부 이상 팔린 어린이책의 베스트셀러 「마법의 시간여행」 제52권 “또 한 번 독자들을 만족시켜 줄 책이다. 모험과 지식 그리고 유머가 훌륭하게 결합되어 있다.”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1970년 멕시코 월드컵 결승전에서 펠레를 만나고 위대함의 진정한 비결을 깨닫는 모험! 1992년 미국에서 출간된 이래 오늘날까지 전 세계 어린이들과 부모들의 사랑을 받아 온 「마법의 시간여행 Magic Tree House」 시리즈 중 52권 『월드컵 결승전에서 만난 펠레』가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국내에 2002년 6월 처음 선보인 「마법의 시간여행」 시리즈는 시간과 공간을 넘나드는 신기한 모험을 통해 그와 관련된 흥미진진한 정보도 자연스럽게 알게 되는 역사·사회·과학 학습 동화이다. 또한 교과서의 내용과 연계되어 있어 미국에서는 초등학생들의 필독서이자 교사들이 아이들에게 권하는 책이기도 하다. 이번에 출간된 52권의 무대는 1970년의 멕시코 월드컵이다. 잭과 애니는 멀린 할아버지로부터 위대함의 진정한 비결을 알아내 달라는 부탁을 받고 네 번의 모험을 하는 중이다. 첫 번째 모험에서 알렉산드로스 왕자를 만나 ‘겸손’이라는 위대함의 비결을, 두 번째 모험에서 마술사 후디니에게 ‘노력’이라는 비결을, 세 번째 모험에서 플로렌스 나이팅게일을 만나 ‘의미와 목적’이라는 비결을 알아냈다. 이번에는 축구 황제로 불리는 펠레를 만나러 1970년 월드컵이 열리는 멕시코시티로 떠난다. 잭과 애니의 모험을 따라가는 동안 멕시코시티의 기후와 대중교통, 축구를 향한 세계 사람들의 관심, 월드컵의 인기, 스포츠로서의 축구 등에 관한 여러 가지 지식도 얻을 수 있다. 역사·과학 지식과 마법 세계와의 결합으로 더욱 새로워진 마법의 시간여행 마법의 시간여행은 1권부터 28권까지 전 세계의 역사, 문화, 과학에 대한 이야기를, 29권부터 32권까지 신화와 전설의 세계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33권부터 52권까지의 특징은 역사와 판타지라는 두 가지 요소가 한데 모여 조화를 이루고 있다는 점이다. 잭과 애니는 역사 속의 장소로 모험을 떠나 실제로 존재했던 사람들을 만나고 그곳에서 여러 마법들을 사용해 문제를 해결해 나간다. 이 과정에서 역사적인 사건, 유명한 건물과 인물, 자연 환경 등 다양한 지식을 자연스럽게 전해 준다. 잭과 애니는 행복의 비결을 알아내는 등의 임무를 해내며 어린이들에게 꼭 필요한 삶의 지혜를 쉽게 풀어낸다. 어린이 독자가 가장 흥미로워하는 주제들로 엮은 시리즈 이 시리즈의 작가 메리 폽 어즈번은 항상 많은 어린이 독자들과 편지나 이메일을 통해 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그래서 어린이들이 흥미로워하는 부분들이 이야기 속에 잘 표현되어 있다. 오랜 시간 동안 많은 자료들을 조사하여 작품을 완성하는 이 시리즈는 어린 독자들이 성장하면서 알고 싶어 하는 다양한 지식들이 풍부하다. 메리 폽 어즈번은 그리스 신화와 종교에 매료되어 대학에서 종교학을 공부했다. 또한 한때 그리스 크레타 섬의 동굴에서 생활했고, 이라크, 이란, 네팔 등 아시아 16개 나라를 자동차로 여행하기도 했다.
글짓기 시간
아이세움 / 알폰소 루아노 그림, 안토니오 스카르메타 글, 서애경 옮김 / 2003.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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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세움그림책알폰소 루아노 그림, 안토니오 스카르메타 글, 서애경 옮김
어느 날, 친구들과 함께 공차기를 하던 중 페드로는 친구 다니엘의 아버지가 군인들에게 잡혀가는 것을 본다. 집에 와서 반정부 라디오를 들으며 눈물을 흘리는 부모를 보면서 페드로는 어렴풋이 현 독재정권을 반대하면 군인들이 잡아간다는 것을 알게 된다. 다음 날, 교실에 군인이 찾아와 글짓기를 시킨다. 제목은 바로 '우리 식구가 밤마다 하는 일'. 페드로는 매일 밤 라디오를 듣는다는 진실대신, 엄마와 아빠가 함께 체스를 둔다는 거짓말로 글을 써 칭찬을 받는다. 어린 아이의 순수함을 이용하는 독재권력에 아이다운 재치가 승리를 거둔 것. 2002년 12월 유네스코가 선정한 2003년 유네스코 아동문학상을 받은 작품이다. 책속 풍경은 독재 시대를 거쳤던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도 낯설지 않다. 어린 소년 페드로의 살아남기 위한 '글짓기'는 더욱 심금을 울린다. 이 아이에게 이런 거짓말을 시킨 것은 어른들이었기 때문에. 알베르토 망구엘이 엮은 단편선집 에 실렸던 단편을 어린이를 위해 고쳐썼다. 글을 쓴 안토니오 스카르메타는 이탈리아 영화 '일 포스티노' 원작인 를 쓴 작가다.칠레의 문호가 보여 주는 암울한 역사지난해 12월 국제 연합 교육·과학·문화 기구(UNESCO; United Nations Educational, Scientific and Cultural Organization)는 2003년 유네스코 아동 문학상 수상작으로 안토니오 스카르메타의 《글짓기 시간(La Composici n)》을 선정했다. 1995년 UN 관용의 해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이 상은 유네스코가 2년마다 "상호 존중과 문화에 기초한 상호 이해를 고양하고 관용의 이념을 가장 잘 구현한 작가"의 작품을 엄선해 수여하는 상이다. 《글짓기 시간》은 "페드로는 어린이가 가진 창의적이고 상상력이 돋보이는 표현력으로, 감시의 그늘 아래에 놓인 엄마 아빠를 구해 낼 이야기를 만든다."란 평으로 작품성을 공인 받았다. 이 작품은 칠레 군부 독재 정권 아래 놓인 시대적인 정황을 어린이의 눈으로 잔잔하게 담아 냈다. 만날 친구들과 공터에서 축구 시합을 하며 언젠가는 진짜 가죽 축구공을 갖고 말겠다는 소박한 꿈을 갖고 있는 페드로. 페드로는 친구들과 신나게 뛰어 놀고, 학교에 지각하지 않으려고 헐레벌떡 뛰어가고, 여자 친구가 생일날 입에 뽀뽀해 달라고 하자 수줍고 당황한 나머지 버럭 소리를 지르고 마는 그저 '평범한 아이'일 뿐이다. 어느 날, 페드로는 친구 다니엘의 아버지가 군인들에게 잡혀가는 것을 목격한다. 끌려가는 이유가 "독재를 반대해서"라는 것과 '반독재'가 "자유로운 나라를 만드는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된 후부터, 페드로의 가슴엔 '반독재'란 단어가 오롯이 남는다. 그리고 저녁마다 '독재 타도'란 말이 흘러나오는 라디오 방송에 귀를 기울이는 엄마 아빠 역시 '독재를 반대'한다는 걸 눈치채고, 엄마 아빠의 아들인 자기도 독재를 반대해야 하는가 하고 고민한다. 어느 날, 검은 선글라스를 쓰고 잿빛 수염을 단 군 대장이 페드로네 반에 들어와 글짓기를 시킨다. 제목은 "우리 식구가 밤마다 하는 일". 메달과 영예가 주어진다는 로모 대장의 달콤한 유혹과 강압에 못 이겨 반 아이들은 글짓기를 하고, 페드로 역시 한 장 분량의 글을 완성한다. 그리고 "참 잘 했어요."란 평이 쓰인 글을 집에 가지고 가 엄마 아빠에게 자랑한다. 페드로의 글짓기 제목을 들은 엄마 아빠의 얼굴엔 일순간 공포의 그림자가 스친다. 그러나 페드로가 쓴 글을 다 듣고 났을 때, 엄마 아빠의 얼굴엔 아들의 영특함으로 인한 흐뭇함과 따뜻한 미소가 떠오른다. 팽팽한 긴장감이 감도는 주변 정세, 감시의 그늘 아래 놓인 사람들의 굳은 표정. 스카르메타는 역사의 암울한 일면을 잔잔하고 절제된 언어로 표현해 냈다. 밤마다 라디오의 안테나를 곧추세워 방송에 귀를 기울이고, 툭하면 둘러앉아 굴뚝 연기처럼 담배 연기를 내뿜고, 거리에서 일이라도 터지면 몰래 목만 빼들고 내다보는 움추린 어른들의 모습. 흔들리다 못해 쓰러져 흐느끼는 페드로의 엄마처럼, 공터에 있던 오래 된 큰 나무마저 철퍼덕 쓰러진다. 쓰레기차가 오지 않아 악취와 파리들로 들끓는 거리, 값이 몇 배로 뛰어올라 달콤한 맛조차 보기 어려운 아이스크림, 학교 담벼락에 쓰인 '독재 타도'란 글자. 한 마디로 숨통이 턱턱 막히는 흉흉한 시대의 단면들이다. 자식과 부모간에 서로 감시해야 하고, 자식의 눈 앞에서 부모가 어디론가 끌려가도 항변할 수 없는 역사의 참경을 통해, 작가는 자유를 강탈한 독재 정권이 얼마나 역사를 비참하게 만들고 인간성을 황폐하게 만들어 나가는지를 섬세하게 보여 준다. 그러나 작가는 암울한 시대의 아픔만을 이야기하지 않는다. 아픔 가운데서도 죽지 않고 싹을 틔우고 있는 희망을 이야기한다. 어린이, 역사의 희망암만 해도 페드로는 로모 대장의 강압 속에서 갑자기 주어진 글짓기 과제가 부담스럽기만 하다. 그래서 연필을 질겅질겅 씹어 보기도 하고, 코를 후비다가 얼결에 손에 코딱지를 묻히기도 한다. 그러나 글짓기를 잘 해 금메달을 받으면 진짜 가죽공을 다섯 개나 사고 말겠다는 야무진 마음을 먹기도 한다. 비록 금메달을 받지는 못했지만, 군 대장으로부터 "참 잘 했어요."란 평을 받고는 맘이 설레서 엄마 아빠에게 자랑을 하는 페드로는 영락없는 철부지 아이다. 아이는 아이다운 면모를 가졌지만, 작가는 단지 동심의 여린 면만을 보여 주지 않는다. 주변의 정황을 어린이 나름대로 인식해 나가는 아이의 시선과 그 재치를 들려준다. 어린이는 단지 어리다는 이유만으로 소외당하기 쉬운 상황에 놓이는 존재다. 페드로 엄마의 말대로 "아이들은 그냥 아이들일 뿐이야. 네 나이 때는 학교에 가서 열심히 공부하고 놀고 엄마 아빠 말만 잘 들으면" 될지도 모른다. 그러나 작가는 어린이야말로 역사 속에 또렷이 존재하는 인물임을 말한다. 어린 취급만 받을 때 아이들은 종종 후안처럼 "엄마들은 항상 그런 소리만 한다."고 불만의 목소리를 높인다. 글짓기 과제를 받은 페드로는 쓸 말이 없어 내내 연필만 굴린다. 이런 페드 로의 모습은 왠지 밤마다 '반독재'라는 말이 흘러나오는 라디오 방송을 듣는 엄마 아빠의 모습을 글로 담아 낼 것만 같다. 그러나 페드로는 동심을 정치적인 전술로 이용하는 로모 대장의 간계를 알아채고는, 강압적인 힘 앞에 나약하게 굴복하긴커녕 오히려 반짝이는 재치로 군부를 속인다. 페드로의 재치는 군부 독재로부터 가정을 지켜 내는 힘이 된다. 공만 찰 줄 안다고 생각하는 페드로의 엄마 아빠 역시 아들의 재치를 느끼고는 흐뭇함과 고마움을 감추지 못한다. 어린이가 가진 무서운 힘, 그것은 암울한 시대 속에서도 존재하는 역사의 희망이다. 작가는 작품 초반에 별 볼일 없던 작은 존재가 작품 말미에서 가정과 사회를 어떻게 지켜 내는가를 잘 보여 준다. ♧ 저자소개서애경서애경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스페인어과를 졸업하고, 지금은 어린이 책 기획과 번역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버스를 추격하라》《고맙습니다, 선생님》《피튜니아, 공부를 시작하다》《영혼의 새》 들이 있다. 안토니오 스카르메타1940년 칠레의 안토파가스타에서 태어났다. 칠레대학 철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콜롬비아 대학에서 예술학 석사를 받았다. 1967년에 첫 단편 모음집 《열정El entusiasmo》을 출간했고, 1969년에 작품《지붕 위의 벌거숭이 Desnudo en tejado》로 '카사 데 라스 아메리카스 데 라 아바나 상'을 수상하면서 작가의 역량을 인정받았다. 칠레 군사 독재를 피해 아르헨티나와 독일 등지를 떠도는 동안에도 끊임없이 작품 활동을 해 온 그는, 1985년 소설 《파블루 네루다와 우편배달부 Ardiente Paciencia》를 출간했다. 이 작품은 1994년 이탈리아에서 《일 포스티노》란 영화로 만들어져 오스카 상 5개 부문에 선정되면서 세계적으로 큰 성공을 거두었다. 그림책 《글짓기 시간》은 알베르토 망구엘이 편집한 단편 선집 《신의 첩자들: 압제에 저항하는 이야기》에 실렸던 작품으로, 작가가 어린이를 위해서 고쳐 쓴 작품이다. 이 작품은 유네스코에서 선정한 2003년 유네스코 아동 문학상을 받았으며, 독일에서 방송극으로도 발표되어 '이 달의 드라마'에도 선정되고, '이탈리아 상' 최종 경선에도 올랐다. 알폰소 루아노1949년 에스파냐의 톨레도에서 태어났다. 마드리드 미술대학에서 회화를 공부하고, 1976년부터 출판 미술을 시작했다. 지금은 에스파냐의 어린이책 전문 출판사인 SM사의 미술부장으로 일하고 있다. 지금까지 어린이책을 20권쯤 내면서 이 분야에서 능력을 인정받고 있는 그는 그림책 《글짓기 시간》에서 특수한 사회적인 상황에 처한 사람들의 흥분된 정황을 잘 표현하면서도 절제된 분위기를 만들어 냈다. 그는 이 작품을 하면서 "르포적인 상상력을 펼치고 싶다."고 말한 바 있다.
어린이가 정말 알아야 할 우리풀백과사전
현암사 / 이유미.서민환 지음, 이원규 사진 / 2003.03.10
45,000

현암사도감,사전이유미.서민환 지음, 이원규 사진
초등학교 교과서에 나오는 식물과 그 외에 어린이들이 꼭 알아두어야 할 풀 280여 종을 10년동안 찍어왔던 컬러사진 720컷과 함께 실었다. 식물 이해의 첫걸음이 될 식물 계통에 대한 개념, 식물의 계통수를 함께 담았고, 꽃 색깔, 교과서에 나온 풀과 식물이름 등 다양한 찾아보기와 용어풀이를 수록했다. 식물학 용어는 초등학생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풀어썼다. 그대로 살린 것은 책 뒤에 '식물학 용어 풀이'를 통해 그 개념을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530여종의 식물이 사진, 설명글, 도표 등으로로 깔끔하게 정리되었다. 어린이를 위한 책이지만 식물학에 관심있는 어른도 볼 수 있을만큼 내용의 충실을 기했다. 식물 이름, 학명과 영어 이름, 목명과 과명, 다른 이름, 생태 특징, 꽃 피는 시기와 열매 맺는 시기, 비슷한 식물과의 비교, 각 부분에 대한 설명, 사진 설명, 주요 특징, 더 알면 좋은 정보 등으로 각 식물의 페이지가 꾸며졌다. 또, 계통수 중심으로 책을 구성해 한 식물 집안을 한눈에 보고 이해할 수 있다. , , 등을 쓴 부부 식물학자 이유미, 서민환이 글을 썼고, 제1회 환경새태사진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이원규가 사진을 맡았다.우리아이전문가프로젝트를 시작하며 일러두기 풀 이해의 첫걸음 식물이란 무엇일까 풀이란 무엇일까 식물의 계통수 식물을 계통별로 나누면 풀의 몸을 살펴보면 민꽃식물 선태식물문과 양치식물문 우산이끼 솔이끼 속새 쇠뜨기 생이가래 고란초 - 층층고란초 고사리 - 고비, 관중 씨앗식물 속씨식물문 외떡잎식물강 검정말 나사말 비비추 - 옥잠화, 일월비비추 원추리 - 각시원추리 마늘 - 산마늘 부추 - 두메부추, 산부추 양파 파 달래 참나리 - 땅나리, 솔나리, 하늘나리 백합 얼레지 튤립 무릇 히아신스 아스파라거스 - 비짜루 둥굴레 - 각시둥굴레, 용둥굴레, 층층둥굴레 은방울꽃 맥문동 - 개맥문동 아마릴리스 군자란 수선화 - 나팔수선화 제주수선화 붓꽃 - 각시붓꽃, 금붓꽃, 꽃창포 크로커스 글라디올러스 마 용설란 - 실유카, 얼룩용설란 부레옥잠 - 물옥잠 닭의장풀 - 자주닭개비, 흰닭의장풀 조개풀 - 주름조개풀 율무 - 염주 보리 벼 갈대 - 달뿌리풀 참억새 - 물억새 줄 사탕수수 숫 조 강아지풀 - 가을강아지풀, 금강아지풀 옥수수 밀 잔디 창포 - 석창포 토란 천남성 - 두루미천남성, 섬남성, 큰천남성 개구리밥 - 좁개구리밥 부들 - 애기부들 생강 파초 - 바나나 칸나 개불알꽃 풍란 - 나도풍란 보춘화 쌍떡잎식물강 갈래꽃식물아강 모시풀 삼 홉 메밀 쪽 여뀌 - 이삭여뀌 싱아 명아주 - 흰명아주 시금치 맨드라미 - 개맨드라미 쇠비름 채송화 분꽃 자리공 - 미국자리공 패랭이꽃 - 술패랭이 동자꽃 - 제비동자꽃 선인장 연꽃 - 가시연꽃, 어리연꽃 수련 - 애기수련 할미꽃 노루귀 - 새끼노루귀, 섬노루귀 복수초 끈끈이주걱 애기똥풀 - 피나물 금낭화 무 양배추 배추 유채 - 갓 꽃다지 냉이 - 고추냉이, 다닥냉이, 말냉이 기린초 돌나물 - 바위채송화 뱀딸기 딸기 양지꽃 - 돌양지꽃, 세잎양지꽃 땅콩 콩 - 완두 자운영 감초 긴강남차 팥 녹두 강낭콩 토끼풀 - 붉은토끼풀 괭이밥 - 큰괭이밥 피마자 물봉선 - 노란물봉선, 흰물봉선 봉숭아 접시꽃 목화 아욱 - 당아욱 제비꽃 - 고깔제비꽃, 남산제비꽃, 노랑제비꽃, 태백제비꽃, 삼색제비꽃 팬지 수박 호박 참외 오이 박 수세미오이 마름 달맞이꽃 물수세미 - 이삭물수세미 인삼 당근 미나리 통꽃식물아강 앵초 - 설앵초, 큰앵초 까치수영 - 큰까치수영 용담 - 큰용담 나팔꽃 - 둥근잎나팔꽃 메꽃 - 갯메꽃, 애기메꽃 고구마 새삼 - 실새삼 익모초 들깨 살비아 고추 토마토 담배 꽈리 감자 가지 페튜니아 꽃며느리밥풀 참깨 질경이 초롱꽃 - 금강초롱꽃, 섬초롱꽃 도라지 - 잔대 더덕 우엉 솜다리 - 왜솜다리 쑥 - 사철쑥, 제비쑥 참취 도꼬마리 쑥부쟁이 - 개쑥부쟁이, 갯쑥부쟁이 도깨비바늘 금잔화 과꽃 쑥갓 국화 구절초 - 바위구절초, 산구절초, 서흥구절초, 한라구절초 산국 - 감국 코스모스 엉겅퀴 - 고려엉겅퀴, 지느러미엉겅퀴, 큰엉겅퀴 달리아 망초 - 개망초 해바라기 잇꽃 씀바귀 - 선씀바귀, 좀씀바귀 상추 머위 - 털머위 루드베키아 백일홍 민들레 - 서양민들레, 흰민들레 찾아보기 꽃색깔로 찾아보기 교과서에 나오는 풀 식물학 용어 풀이 풀 이름 찾아보기(가나다 순) 학명 찾아보기(ABC 순)


하늘에 왜 구멍이 났을까요?
다섯수레 / 션 캘러리 지음, 김기헌.김시완 옮김 / 2008.12.20
9,500원 ⟶ 8,550원(10% off)

다섯수레자연,과학션 캘러리 지음, 김기헌.김시완 옮김
환경 파괴의 원인이 되는 온실 기체가 증가하면서 벌어지는 지구 온난화 현상이 지구 생물에게 가져올 재난을 경고하는 책. 빙하가 녹으면서 위기에 처한 북극곰을 비롯한 멸종 위기의 동물, 잦은 홍수와 가뭄 그리고 기상 이변 같은 오늘날의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들을 모색한다. 아울러 석탄, 석유, 천연가스 같은 화석 연료의 고갈과 이로 인한 환경오염을 막을 수 있는 대안으로 이미 여러 분야에서 활용되기 시작한 물·바람·태양에서 얻는 지속 가능한 재생 에너지와 대중교통 이용, 대기 전력 차단, 절전 기구 사용 등 에너지를 절약하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안내한다. 지구 온난화를 부추기는 온실 기체들이 어디에서 만들어지는지 같은 환경 문제의 원인과 현상 그리고 대안에 이르기까지 어린이들이 궁금해 하는 환경 문제에 대한 엄선된 질문과 명쾌한 답으로 지식과 정보를 쉽게 전달하는 책이다. 대기 과학과 재생 에너지를 연구하는 전문가들의 번역으로 지식의 신뢰도를 높였다. 지구에는 어떻게 생명체가 살 수 있나요? / 별 하나가 어떻게 우리를 따뜻하게 해 줄 수 있나요? / 날씨란 어떤 것인가요? / 지구가 이불을 덮고 있나요? / 지구의 대기를 왜 온실 같다고 하나요? / 어떤 것이 온실 기체인가요? / 나무는 왜 중요한가요? / 물은 어떻게 순환하나요? / 나무를 왜 마구 베어 내면 안 되나요? / 이산화탄소는 어디에서 만들어지나요? / 메탄 가스는 어디에서 나오나요? / 지구가 더워지고 있나요? / 바람이 더 세졌나요? / 기후는 늘 변해 왔나요? / 홍수가 더 자주 일어나고 있나요? / 주차장은 왜 문제가 되나요? / 비가 오지 않으면 어떻게 되나요? / 얼음이 특별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 얼음이 강물처럼 흐르기도 하나요? / 하늘에 왜 구멍이 났을까요? / 오존층의 구멍은 항상 그대로 있나요? / 물이 우리 몸을 해롭게 할 수 있나요? / 석유가 어떤 때 접착제처럼 되나요? / 숨을 쉴 수 없게 만드는 공기도 있나요? / 동물들이 왜 이동하고 있나요? / 어떤 동물들이 살 곳을 잃어 가고 있나요? / 호랑이에게 가장 무서운 적은 누구인가요? / 써도 써도 없어지지 않는 에너지가 있나요? / 태양으로 밤을 환하게 할 수 있나요? / 바람 농장에서는 바람을 키우나요? / 비행기 여행이 왜 나쁜가요? / ‘푸드 마일’이란 무엇인가요? / 버스를 타는 것이 왜 좋은가요? / 쓰레기를 많이 만드는 것이 왜 나쁜가요 ? / 3R은 무엇을 의미하나요? / 어떻게 하면 지렁이와 친구가 될 수 있나요? / 친환경적인 집은 어떻게 생겼을까요? / 껐어도 끈 게 아닌 경우는 언제인가요? / 백열전구를 켜 두면 왜 금세 뜨거워질까요? / 그밖에 어떤 방법으로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나요? / 찾아보기기후 변화와 재생 에너지에 대한 과학적 이해와 자료로 본 지속 가능한 환경과 에너지의 미래 근 세기에 걸쳐서 이루어 낸 과학 기술의 발전과 경제적 풍요를 통해서 인류는 전에는 꿈꾸지 못했던 많은 것들을 누리며 살게 되었습니다. 연주자나 가수를 고용할 수 있을 만큼 부자가 아니어도 세계적인 뮤지션들의 음악을 호주머니에 넣어 두고 원할 때마다 들을 수 있게 되었고, 특별한 권력자가 아니어도 지구 반대편 먼 나라에서 생산된 먹을거리를 맛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극장처럼 꾸며진 거실을 가지는 일은 더 이상 특별한 일이 아니며, 어느 사막의 나라에서는 열사의 땅 위에 스키장을 건설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 모든 편리함과 즐거움에 대해 인류 한 사람당 사용하는 에너지의 양은 전에 없이 빠른 속도로 증가하였습니다. 최근 인류는 우리가 생산하고 소비하며 누리는 것들이 지속 가능하지 않은 자원과 에너지의 흐름에 심하게 의존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또 기후 변화 혹은 지구 온난화로 대표되는 재난에 상상하지 못했던 거대한 비용을 치루고 있고, 값싸고 다루기 쉬운 에너지원으로 여겨졌던 석유를 비롯한 화석 연료를 기반으로 한 경제 구조를 유지하는 것이 얼마나 위험할 수 있는지를 실감하고 있습니다. 혹자들이 ‘석유 중독’이라고까지 표현하는 현재의 사회, 경제 구조를 지속 가능한 새로운 시스템으로 옮겨 놓는 일은 쉽지 않은 일일 것입니다. 더군다나 고통스러울 수도 있는 그 전환의 발걸음에서 새 가치를 만들어 내는 ‘녹색 성장’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과학적 사실에 대한 이해와 인식의 전환을 통한 이 세대의 사회적 동의가 필요할 것이며 또한 다음 세대와 대화하려는 노력을 함께 해야 할 것입니다. 다섯수레에서 펴내는 "하늘에 왜 구멍이 났을까요?"는 우리 아이들에게 지속 가능한 환경과 에너지의 미래를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책으로 기획되었습니다. 이 책의 내용 ‘지구가 이불을 덮고 있나요?’ ‘이산화탄소는 어디에서 만들어지나요?’ ‘북극과 남극에 무슨 일이 생겼나요?’ ‘써도 써도 없어지지 않는 에너지가 있나요?’ ‘버스를 타는 것이 왜 좋은가요?’ 같은 질문에 명쾌하게 답해 주고 있는 이 책은 환경 파괴의 원인이 되는 온실 기체가 증가하면서 벌어지는 지구 온난화 현상이 지구 생물에게 가져올 재난을 경고합니다. 빙하가 녹으면서 위기에 처한 북극곰을 비롯한 멸종 위기의 동물, 잦은 홍수와 가뭄 그리고 기상 이변 같은 오늘날의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들을 모색합니다. 그리고 석탄, 석유, 천연가스 같은 화석 연료의 고갈과 이로 인한 환경오염을 막을 수 있는 대안으로 이미 여러 분야에서 활용되기 시작한 물?바람?태양에서 얻는 지속 가능한 재생 에너지와 대중교통 이용, 대기 전력 차단, 절전 기구 사용 같은 에너지 낭비를 줄이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우리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게 알려 줍니다. 이 책의 특징 질문과 대답 형식으로 전하는 지구 환경에 대한 쉽고 구체적인 정보 이산화탄소 등 지구 온난화를 부추기는 온실 기체들이 어디에서 만들어지는지 같은 환경 문제의 원인과 현상 그리고 대안에 이르기까지 어린이들이 궁금해 하는 환경 문제에 대한 엄선된 질문과 명쾌한 답으로 지식과 정보를 쉽게 전달합니다. 대기 과학과 재생 에너지를 연구하는 전문가들의 검증·보완된 번역 현재 많은 나라에서 기후 변화에 대한 대책 마련과 재생 에너지를 개발하는 데 힘을 쏟고 있습니다. 미국의 국립해양기상청(NOAA)과 국립재생에너지연구소(NREL)에서 각각 대기오염도와 재생 에너지에 대해 활발히 연구하고 있는 두 전문가의 번역으로 한층 검증되고 보완된 정보를 실었습니다.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대안 제시 재생 에너지 자원의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과 우리가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 보호와 에너지 절약 방법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교과 연계 2학년 1학기 생활의 길잡이 4. 아껴 쓰는 생활 2학년 2학기 생활의 길잡이 2. 깨끗한 환경 3학년 1학기 과학 3. 소중한 공기, 5. 날씨와 우리 생활, 8. 흙을 나르는 물 4학년 1학기 사회 1. 우리 시·도의 모습 메탄 가스는 어디에서 나오나요?소가 방귀를 뀔 때 메탄 가스가 많이 나와서 대기 안에 남게 됩니다. 사람을 비롯한 많은 동물들이 음식을 먹고 소화시키는 동안에 뱃속에서 메탄 가스를 만들어 냅니다. 썩어 가는 쓰레기나 벼농사를 짓는 논에서도 온실 기체인 메탄 가스가 많이 나오지요.소는 메탄 가스를 아주 많이 뿜어냅니다. 소가 많은 양의 풀이 소의 소화 기관을 지나느 동안 이 메탄 가스가 만들어집니다.p11
칠백 년을 함께한 사랑, 공민왕과 노국공주
한솔수북 / 권기경 지음, 고정순 그림 / 2008.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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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수북자연,과학권기경 지음, 고정순 그림
'역사스페셜 작가들이 쓴 이야기 한국사' 28편. <칠백 년을 함께한 사랑 공민왕과 노국공주>는 고려 원나라의 지배를 벗어나려 했던 공민왕의 노력과 나라를 뛰어넘은 사랑을 이야기한다. 공민왕은 숨가쁘게 개혁 정책을 몰아붙였다. 원나라와 가까운 세력들을 차례로 몰아냈다. 또 고려의 내정을 간섭하려고 원나라가 만든 정동행성이문소를 없애고, 널리 퍼져있던 원나라의 풍속도 금지시켰다. 아울러 원나라에 빼앗긴 땅을 되찾고자 했다. 이성계를 보내 고려의 땅을 되찾았다. 하지만 홍건적과 왜구의 침입이 계속되고, 공민왕을 돕던 노국공주가 죽자 힘을 잃었다. 또 개혁 정책을 밀고 나갔던 신돈마저 권문세가의 저항에 부닥치자 고려는 끝내 무너지고 조선이 생긴다.그림 속의 두 사람 고려 왕자와 몽골 공주 고려의 왕후가 되다 반란이 일어나다 왕의 품에 잠들다 쌍둥이 무덤의 비밀 들판을 달리다 공민왕의 꿈과 고려의 멸망역사 스페셜 작가들이 쓴 이야기 한국사는 우리나라 역사를 재미난 이야기로 엮어 초등학생들이 쉽게 역사를 이해할 수 있게 꾸민 시리즈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역사를 바로 보고 제대로 느낄 수 있게 선사시대부터 대한 제국까지,권마다 흥미진진하고 궁금증을 더하는 역사 이야기를'역사 스페셜 작가들이 쓴 이야기 한국사' 우리나라 역사를 재미난 이야기로 엮어 초등학생들이 쉽게 역사를 이해할 수 있게 꾸민 시리즈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역사를 바로 보고 제대로 느낄 수 있게 선사 시대부터 대한제국까지, 권마다 흥미진진하고 궁금증을 더하는 역사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담았습니다. 나라와 죽음마저 이겨낸 사랑, 칠백 년의 시간을 뛰어넘다! 아름답고 똑똑하고 용감한 그 여인한테 공만왕은 첫눈에 푹 빠져 버리고 말았습니다. 그 여인은 다름 아닌 원나라의 보탑실리 공주. 안타깝게도 공민왕은 고려를 침략한 철천지원수, 원나라의 공주를 사랑하게 된 것입니다. 과연 이들의 사랑은 어떻게 될까요? 나라와 죽음을 뛰어 넘은 공민왕의 사랑 고려의 왕이 된 공민왕한테는 두 가지 숙제가 있었다. 원나라의 간섭을 벗어나는 것과 왕의 힘을 굳게 다지는 일이었다. 이런 공민왕의 개혁을 지지해준 사람은 노국공주와 신돈이었다. 노국공주는 씩씩하고, 용감하고 영리했다. 원나라 황실의 뜻에 따라 공민왕과 정략결혼 했지만 진심으로 공민왕을 지지하고 흥왕사의 난이 일어나 공민왕이 위험에 처했을 때 목숨을 걸고 공민왕을 지켜 주었다. 하지만 노국공주의 지지에 힘입어 개혁을 펼치던 공민왕은 노국공주가 죽자 슬픔에 빠져 공주의 명복을 비는 일에만 매달렸다. 가슴 아픈 몽골의 지배 공민왕은 원나라의 간섭에서 벗어나려고 애썼다. 그때 아시아는 물론 멀리 동유럽 땅까지 차지했던 몽골 제국의 힘은 고려까지 미쳤다. 고려는 30년 가까이 원나라와 싸웠지만 끝내 원나라의 간섭을 받아야 했다. 그 때 고려 조정은 왕자들을 볼모로 보내야 했고, 고려 처녀들을 원나라에 공물로 바쳐야 했다. 또 원나라가 일본을 공격할 때는 배는 물론 군사도 지원해야 했다. 공민왕의 꿈과 고려의 멸망 공민왕은 숨가쁘게 개혁 정책을 몰아붙였다. 원나라와 가까운 세력들을 차례로 몰아냈다. 또 고려의 내정을 간섭하려고 원나라가 만든 정동행성이문소를 없애고, 널리 퍼져있던 원나라의 풍속도 금지시켰다. 원나라에 빼앗긴 땅을 되찾고자 했다. 이성계를 보내 고려의 땅을 되찾았다. 하지만 홍건적과 왜구의 침입이 계속되고, 공민왕을 돕던 노국공주가 죽자 힘을 잃었다. 또 개혁 정책을 밀고 나갔던 신돈마저 권문세가의 저항에 부닥치자 고려는 끝내 무너지고 조선이 생긴다. '역사스페셜 작가들이 쓴 이야기 한국사' 28편 ≪칠백 년을 함께한 사랑 공민왕과 노국공주≫는 고려 원나라의 지배를 벗어나려 했던 공민왕의 노력과 나라를 뛰어넘은 사랑을 이야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