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을 위한 위인 동화 <새싹 인물전> 시리즈 40권. 유치원생 및 초등학교 저학년의 눈높이에 맞춰 쓰인 위인 동화 시리즈로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옆 자리 짝꿍처럼 친근한 위인들의 면면을 알려 주는 책이다. 40권에서는 하늘을 나는 꿈을 이룬 미국의 발명가, 라이트 형제를 다룬다.
부록 페이지에서는 오리와 닭의 깃털로 날개를 만들어 하늘을 난 영국의 에일머 수도사, 비행 기계에 대한 스케치를 남긴 레오나르도 다 빈치 등 수 세기에 걸쳐 하늘을 날기를 꿈꿔 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알아보고, 비행기를 만들기 위한 라이트 형제의 연구 과정을 소개한다. 또한 라이트 형제가 만든 세계 최초의 동력 비행기 플라이어 호의 이모저모에 대해서도 만나 볼 수 있다.
출판사 리뷰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을 위한 위인 동화 「새싹 인물전」 시리즈 40권 『라이트 형제』가 (주)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새싹 인물전」 시리즈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동화 작가들과 만화가들이 참여한 창작물과 영국 Franklin Watts 출판사의 저학년용 위인 동화 「Famous People Famous lives」 시리즈의 번역물로 구성되었으며,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옆 자리 짝꿍처럼 친근한 위인들의 면면을 알려 준다.
하늘을 나는 꿈을 이룬 미국의 발명가, 라이트 형제
40권 『라이트 형제』는 세계 최초의 동력 비행기를 만들어 하늘을 난 윌버 라이트와 오빌 라이트 형제의 일생을 담은 책이다. 황금도깨비상 수상 작가 김종렬이 글을 쓰고, 그림책 작가이자 그래픽 디자이너인 안희건이 그림을 그렸다. 인간이 하늘을 나는 것이 꿈이었던 시절, 수백 번의 시험 비행과 숱한 실패에도 비행기 발명을 포기하지 않은 라이트 형제의 이야기는 열심히 노력하면 누구나 꿈을 이룰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1867년 미국 인디애나 주에서 태어난 윌버 라이트와 1871년 오하이오 주에서 태어난 오빌 라이트 형제는 어려서부터 손재주가 뛰어나 기계를 곧잘 만졌다. 둘은 친구들에게 연을 만들어 팔거나, 신문을 자동으로 접어 주는 기계를 만들거나, 고물상에서 구한 부품들로 인쇄기를 만들곤 했다. 1892년에는 당시 한창 인기를 끌던 자전거 가게를 열어 큰 성공을 거두었다. 단순히 자전거를 팔거나 수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자전거의 부품을 직접 만들어 새로운 자전거 모델을 만든 덕분이었다. 같은 해 라이트 형제는 세계 최초로 사람이 탈 수 있는 글라이더를 개발한 독일인 오토 릴리엔탈에 대한 기사를 잡지에서 읽고 비행기를 만들기로 결심한다. 고등학교 중퇴에, 넉넉하지 않은 형편에도 두 사람은 ‘새가 하늘을 날 수 있다면 사람도 날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으로 비행기 연구에 몰두한다. 1900년 라이트 형제는 조종사가 비행기의 움직임을 통제할 수 있는 글라이더를 만드는 데 성공하지만, 이듬해에는 윌버가 조종하던 글라이더가 추락하는 큰 사고를 당한다. 그러나 실패에도 좌절하지 않고 수백 개의 모형 비행기로 만들며 비행의 원리를 알아내기 위한 노력을 계속한다. 그리고 1903년 12월 17일, 라이트 형제는 날개, 엔진, 프로펠러 하나까지 모두 직접 만든 세계 최초의 동력 비행기 플라이어 호로 하늘을 나는 데 성공한다.
부록 페이지에서는 오리와 닭의 깃털로 날개를 만들어 하늘을 난 영국의 에일머 수도사, 비행 기계에 대한 스케치를 남긴 레오나르도 다 빈치 등 수 세기에 걸쳐 하늘을 날기를 꿈꿔 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알아보고, 비행기를 만들기 위한 라이트 형제의 연구 과정을 소개한다. 또한 라이트 형제가 만든 세계 최초의 동력 비행기 플라이어 호의 이모저모에 대해서도 만나 볼 수 있다.
작가 소개
저자 : 김종렬
경기도 파주에서 태어나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했습니다. 2002년 《날아라, 비둘기》로 황금도깨비상을 수상했고, 《새벽을 여는 온조》, 《빨간 날이 제일 좋아!》, 《내 동생은 못 말려》, 《길모퉁이 행운 돼지》, 《해바라기 마을의 거대 바위》, 《연두와 푸른 결계》, 《개와 고양이의 은밀한 시간》, 《정조 대왕》 등의 책을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