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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통방통 속담
좋은책어린이 / 서지원 지음, 유명희 그림 / 2011.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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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책어린이
논술,철학
서지원 지음, 유명희 그림
초등 국어 교과 과정을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풀어 낸 '신통방통 국어' 시리즈 4권. 아이들에게 실제 일어날 법한 상황을 스토리 속에서 제시하고, 이런 상황에서 속담이 어떻게 쓰이는지 보여준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책에서 배운 속담을 실생활에서 바로바로 확인해 볼 수 있어 속담을 일부러 외우지 않고도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다. 단순한 속담 풀이는 물론, 속담을 통해 옛사람들의 생활과 지혜를 배울 수 있고 속담을 섞어 말하면 우리말이 더욱 풍성해진다는 사실까지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속담에 들어 있는 어려운 단어들을 쉽게 풀어 써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본문에서 다룬 속담을 팁 박스에서 한번 더 짚어주고, 부록에서 또 한번 짚어주어 지루하지 않게 반복 학습이 되도록 했다.1. 속담을 알게 된 날 2. 선생님은 속담 자판기 3. 속담 대회 4. 속담 학원이 있다면! 5. 속담 도사를 만나다 6. 속담을 배우면 좋은 점 7. 속담에 숨은 신기한 능력 8. 신통방통 속담 왕 9. 물결이의 신통방통 속담 수첩 10. 작가의 말속담, 달달 외우는 것만이 최선일까요? 지금까지 속담 공부 하면 속담과 뜻을 달달 외우는 식이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신통방통 속담』과 함께라면 좀 더 재미있게 속담 공부를 할 수 있다. 『신통방통 속담』은 초등 국어 교과 과정을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풀어 낸 '신통방통 국어' 시리즈의 4번째 책이다. 이 책은 아이들에게 실제 일어날 법한 상황을 스토리 속에서 제시하고, 이런 상황에서 속담이 어떻게 쓰이는지 보여준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책에서 배운 속담을 실생활에서 바로바로 확인해 볼 수 있어 속담을 일부러 외우지 않고도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다. 또한 단순한 속담 풀이는 물론, 속담을 통해 옛사람들의 생활과 지혜를 배울 수 있고 속담을 섞어 말하면 우리말이 더욱 풍성해진다는 사실까지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속담을 처음 접하는 초등 저학년 아이들이 이 책을 읽고 나면 왜 속담을 배워야 하는지 스스로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초등 교과 과정에 나오는 속담, 『신통방통 속담』한 권으로 끝내자! 속담은 예로부터 전해져 오는 짧은 말이다. 하지만 이 짧은 말 속에는 교훈도 담겨 있고, 우리 조상의 지혜도 담겨져 있다. 또한 속담을 섞어 말하면 자신의 생각을 좀 더 쉽고 분명하게 전할 수도 있다. 이것이 바로 오늘날까지 속담을 사용하는 이유이며, 동시에 초등 교과 과정에서 속담을 다루는 이유이기도 하다. 『신통방통 속담』은 초등 교과 과정에서 다루는 속담에 대한 내용을 하나도 빠트리지 않고 충분히 담고 있으며, 나아가 친절한 설명까지 덧붙였다. 초등 교과 과정에 나오는 속담, 『신통방통 속담』 한 권이면 충분할 것이다. 본문-팁 박스-부록, 3단계로 이어지는 철저한 반복 학습 속담에는 아이들이 이해하기 힘든 옛말 또는 어려운 단어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 이는 아이들이 속담을 어려워하는 가장 큰 이유이다. 이에 『신통방통 속담』에서는 속담에 들어 있는 어려운 단어들을 쉽게 풀어 써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본문에서 다룬 속담을 팁 박스에서 한번 더 짚어주고, 부록에서 또 한번 짚어주어 지루하지 않게 반복 학습이 되도록 했다.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알찬 학습 정보,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학습 정보를 담고 있는 동화는 학습 내용과 스토리가 자연스럽지 않고 어색한 것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신통방통 속담』은 창작동화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스토리의 완성도가 높다. 속담 대회를 엉망으로 치른 물결이는 엄마, 아빠한테 혼날까 봐 뒤주 속에 몰래 숨었다가 잠이 든다. 그리고 꿈속에서 속담 도사를 만나 신 나게 속담 공부를 하는데……. 흥미진진한 스토리에 폭 빠져들어 읽다 보면 자기도 모르게 알찬 학습 정보가 머리에 쏙쏙! 『신통방통 속담』 한 권으로 창작동화와 학습동화 두 권의 책을 읽는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초등 교과 연계] 2학년 1학기 국어(읽기) 2. 바르게 알려 줘요. 2학년 2학기 바른 생활 2. 바른말 고운 말 “아버님께서?”“그래. 속담 도사 중의 도사였지. 아버지께서 살아 계셨다면 물결이를 속담 도사로 만드셨을 텐데…….”아빠가 아쉬운 목소리로 말했습니다.물결이는 문득 서러워졌습니다. 그리고 금방이라도 울음을 터트릴 것처럼 입술을 삐죽거렸습니다.‘할아버지가 속담 도사였다고? 그런데 왜 빨리 돌아가신 거야?’엄마, 아빠는 텔레비전을 봤습니다. 그러는 사이에 물결이는 자기도 모르게 스르르 잠이 들어 버렸습니다. 세상이 무척 조용해졌습니다. 그러자 아저씨는 땅바닥을 기어가는 개미를 가리켰습니다. 개미들은 줄을 지어 어디론가 열심히 기어가고 있었습니다.“이것 봐라. 개미가 이사를 가고 있지? 그러니 ‘개미가 이사하면 비가 온다.’는 속담처럼 머지않아 비가 올 거야.”“그런 속담도 있군요. 그런데 개미가 이사하면 왜 비가 와요?”“개미는 습기에 아주 예민해서 비가 올 것 같으면 미리 알아차리고 개미집을 안전한 장소로 옮기거든. 그래서 이런 속담이 생긴 거란다.”
우리 반 스파이
주니어김영사 / 김대조 지음, 이경희 그림 / 2012.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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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김영사
명작,문학
김대조 지음, 이경희 그림
중학년을 위한 한뼘도서관 시리즈 22권. 장난이 심하고 학교 공부는 뒷전인 은수는 성적이 좋은 아이들이 성격까지도 좋게 여겨지는 것이 불만이다. 그러던 중, 반에서 일어나는 모든 장난이 은수의 탓으로 돌려지자, 이에 억울한 나머지 친하게 지내던 배우 아저씨의 조언대로 자신의 무죄를 밝히고자 침묵시위를 하기에 이른다. 또한 ‘스파이’를 심어 놨다는 선생님의 말에 자신을 늘 범인으로 모는 스파이를 찾고자 여러 수를 써보지만 끝내 찾지 못하고 만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은수는 자신이 했던 행동들을 돌아보며 무엇이 잘못인지를 반성하게 되면서 행동이 조금씩 달라지게 되는데….거짓말 틀렸다고? 아니, 다른 거야! 나 좀 그만 봐 벌 거짓 반성문 나? 아니라니까! 침묵으로 외친다 누군지 좀 나와 봐! 네모에게 3일 동안 누굴까? 스파이 찾기 숨은 진실 찾기 쉿! 비밀이야 작가의 말2013년 2학년 2학기 ‘국어④-가’ 수록도서! “나? 아니라니까!” 평소 학급에서 장난이 심하다는 이유로 사사건건 억울함을 겪는 주인공 은수의 유쾌한 하소연! 학급의 말썽쟁이가 ‘진실’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즐겁고도 의미 있는 이야기! 말썽꾸러기에게도 ‘진실’은 있는 법! 어느 덧 학교 교육에서 성적은 곧 그 학생의 모든 것을 의미하는 사회가 되어 버렸다. 이 책의 주인공 은수가 뾰족하기가 고슴도치보다도 더하다고 한 수진이에게 내뱉듯 던진 한 마디처럼 말이다. “어른들은 왜 시험만 100점 맞으면 마음까지 100점인 줄 알까? 넌 입이 빵점이야. 말 좀 착하게 해라.” 따라서 성적도 엉망, 게다가 말썽까지 자주 부리는 은수는 어른들 뿐만이 아니라, 같은 반 친구들에게도 ‘원래 그런 아이’라는 편견을 덧붙이게 한다. 그러니, 학급에서 사건이 생길 때마다 가장 먼저 의심의 대상으로 지목받는 아이는 ‘원래 말썽 많고, 공부도 못 하는 은수’가 될 수밖에. 하지만 은수는 결백하다. 물론, 자기가 한 잘못도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자기가 하지 않은 것까지 싸잡아서 범인 취급을 받는 것은 참을 수가 없다. 이 이야기는 지금의 우리 아이들 학급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상황이 아닌가 한다. 가볍게는 작은 ‘편견’에 의해 누군가가 잠시 억울함을 느끼는 에피소드로 끝나기도 한다. 하지만, 이런 일이 반복되면 이것이야 말로 바로 ‘왕따’가 생겨나는 과정이다. 그렇기에 좌충우돌 여러 가지 애를 쓰며 거짓을 고하는 ‘스파이’를 잡아 ‘진실’을 밝히려는 주인공 은수의 노력은 그 의미가 크다. 학급에서의 일상생활이 눈에 보이듯 생생하고, 주인공의 심리가 탁월하게 전달되는 것은 저자 자신이 바로 아이들과 매일을 같이하는 ‘교사’이기 때문에 가능했을 일이다. 저자는 작가의 말에서 “우리의 마음속에는 누구하나 빠짐없이 분명히 진실이 들어 있고, 믿는 사람만이 진실의 힘을 느낄 수 있다.” 고 말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공부를 잘 하건 못하건, 말썽을 부리건 안 부리건, 누구에게나 진실은 있고, 그 진실을 믿을 때, 비로소 세상은 조금씩 달라질 수 있다는 작가의 메시지가 어린이들의 가슴에 와 닿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은수에게는 지루하기만 한 시간이 지나고 받아쓰기 시험이 시작되었다. 선생님이 불러 주는 말들이 술 취한 사람처럼 비틀비틀 춤을 추며 다가왔다. 은수 앞에 펼쳐진 종이에는 검은 글씨가 삐뚤빼뚤 질서 없이 내려앉았다. - [2013년 2학년 2학기 ‘국어④-가’ 수록 부분 중] “그래 난 너랑 생각이 달라. 그렇지만 난 다른 거지만, 다른 사람 마음에 가시를 꽂는 넌 틀린 거야. 알아? 똑바로 알고나 말해! 틀린 거랑 다른 거랑 구별도 못 하는 놈아!”언젠가 배우 아저씨에게 들었던 말을 승규에게 똑같이 해 주었다. 은수는 배우 아저씨에게도 배울 점이 있다는 걸 새삼 느꼈다.
마법천자문 한자 고누놀이 8.7급 (보드게임)
와이티미디어 / 와이티미디어 편집부 지음 / 2012.03.02
30,000
와이티미디어
외국어,한자
와이티미디어 편집부 지음
한자능력검정시험 8급과 7급 한자 120자를 모두 배울 수 있는 한자카드를 이용해 놀이를 즐기면서 저절로 한자를 익힐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기억력, 추리력, 판단력 등 어린이들의 지능개발을 향상시킬 수 있는 한자 교육용 전략게임이다.이 상품에는 목차가 없습니다.어린이 학습용 보드게임 개발 전문업체로 다양한 종류의 제품을 출시해 온 기능성 게임의 명가(名家) ㈜와이티미디어(대표 김상우)는 어린이 인기학습만화 『마법천자문』의 캐릭터를 사용하여, 한자학습용 보드게임을 출시 하였다. 우리 민족의 전통놀이인 고누놀이를 모티브로 개발된 마법천자문 "한자고누놀이8.7급"은 한자능력검정시험 8급과 7급 한자 120자를 모두 배울 수 있는 한자카드를 이용해 놀이를 즐기면서 저절로 한자를 익힐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기억력, 추리력, 판단력 등 어린이들의 지능개발을 향상시킬 수 있는 한자 교육용 전략게임이다. ㈜와이티미디어는 간단하고 쉬운 게임방식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으면서도, 다양한 전략을 구사할 수 있어 어린이들은 물론 부모님과의 건전한 놀이를 통해 학습효과를 기대할 수 있도록 개발하였으며, 자녀들을 위한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와이티미디어(www.ytmedia.co.kr)가 개발한 마법천자문 "한자고누놀이"는 한자교육 효과 뿐만 아니라 지능개발의 효과를 입증 받아 특허등록(제10-0829222호)된 우수한 제품이다.
이어령의 춤추는 생각학교 시리즈 세트 (전10권)
푸른숲주니어 / 이어령 지음, 노인경 外 그림 / 2009.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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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000원
(10% off)
푸른숲주니어
논술,철학
이어령 지음, 노인경 外 그림
'창조적인 생각법'을 초등학교 고학년 눈높이에 맞춰 재미있게 풀어 낸 이어령의 저작. 총 10권을 세트로 묶었다. 하루하루 만나는 모든 지식과 정보에서 생각을 발견하고 넓히고 응용하여 나만의 창조적인 생각을 낳게 하는 방법들이, 옛이야기에서부터 신화, 역사, 인물, 예술과 과학을 넘나드는 다양하고 풍성한 이야기 속에 녹아 있다. 생각을 생각하기(1권《생각 깨우기》), 원리로 생각하기(2권《생각을 달리자》), 발명으로 생각하기(3권《누가 맨 먼저 생각했을까》), 한국말로 생각하기(4권《너 정말 우리말 아니?》), 한국인으로 생각하기(5권《뜨자 날자 한국인》) 등 생각의 개념 정리에서부터 응용법까지, 생각법들을 체계적으로 나누어 담았다. 6권~10권은 각각 한자, 인물, 정보, 환경, 자연을 주제로 어린이들에게 생각할 거리들을 내어 놓는다. “왜 한자가 동양 문화를 담고 있다는 걸까?” “큰 인물들은 어떻게 세상을 이끌었을까?” “정보를 슬기롭게 다루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왜 환경을 보호해야 할까?” “자연에 담긴 생각 씨앗은 뭘까?” 를 역사, 옛이야기, 우화, 예술 등 풍성한 글감으로 펼쳐 내보인다.생각 깨우기 생각을 달리자 누가 맨 먼저 생각했을까 너 정말 우리말 아니 뜨자 날자 한국인 로그인 정보를 잡아라 상상 놀이터 자연과 놀자 나만의 영웅이 필요해 튼튼한 지구에서 살고 싶어 생각이 뛰어노는 한자대한민국 생각 대통령 이어령 선생님이 들려주는 어린이를 위한 ‘창조적 생각법!’ 생각의 도구와 원리부터 응용법까지, 생각하는 방법을 체계적으로 담은 ‘이어령의 춤추는 생각 학교’ 전 10권이 완간되었다. 이 시리즈는 이어령 선생이 직접 쓴 유일한 어린이 책으로, 지난 50여 년간 시대에 화두를 던지며 뛰어난 저작을 펴내 온 이어령 선생의 생각 노하우를 집대성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어령 선생은 다양한 분야에 해박한 지식을 지닌 대한민국 대표 지성답게, 인문학과 과학을 가로지르는 다양한 분야의 지식 정보를 생각 재료로 삼아 창조적 생각을 낳는 방법들을 술술 쏟아냈다. 이번에 출간된 6권~10권은 각각 한자, 인물, 정보, 환경, 자연을 주제로 어린이들에게 생각할 거리들을 내어 놓는다. “왜 한자가 동양 문화를 담고 있다는 걸까?” “큰 인물들은 어떻게 세상을 이끌었을까?” “정보를 슬기롭게 다루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왜 환경을 보호해야 할까?” “자연에 담긴 생각 씨앗은 뭘까?” 를 역사, 옛이야기, 우화, 예술 등 풍성한 글감으로 펼쳐 내보인다. 학교와 집에서 보고 듣고 배우는 모든 것에서 생각을 발견하고, 키우고, 응용하고, 새로운 생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방법을 초등학교 고학년 눈높이에 맞게 쉽고 재미있는 이야기 속에 녹여 내어, 책을 읽다 보면 ‘아, 생각은 이렇게 하는 거구나!’ 하고 자연스레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이어령의 춤추는 생각 학교’는 막연하게 창의력을 강요받고 있는 이 시대 모든 어린이들에게 주변의 모든 것에서 ‘나만의 생각’을 발견하는 멋진 기쁨과 자신감을 선사할 것이다. ♣ ‘이어령의 춤추는 생각 학교’는 1997년 웅진에서 전집 ‘생각에 날개를 달자’(전12권)으로 출간되었던 것을 10권으로 새롭게 구성·개정한 책이다. 책 내용의 많은 부분을 다시 썼으며, 현재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10명의 젊은 일러스트레이터들이 새롭게 그림을 그려 만들었다. 이어령 선생만의 특별한 생각 연습법이 줄줄 쏟아진다! 여러 사고력 책에서 말하고 있는 ‘생각법’은 비슷비슷하다. ‘호기심을 가져라’ ‘끈질기게 관찰하라’ ‘논리적으로 추리하라’ ‘자신만의 관점을 세워라’……. 물론 이 시리즈에서도 이러한 핵심적인 생각법들을 설명한다. 하지만 그 방식은 조금 다르다. ‘판도라의 상자’ 이야기를 통해 호기심을, 다윈 이야기를 통해 관찰력을, 셜록 홈스 이야기를 통해 추리력을, ‘한니발의 초상화’ 이야기를 통해 생각의 관점을 설명하는 등 자칫 어려울 수 있는 생각법들을 어린이들이 한번쯤은 만났음직한 이야기들로 쉽게 이해하고 깨달을 수 있도록 한다. 이처럼 1권 《생각 깨우기》와 2권 《생각을 달리자》에서 생각하는 방법을 차근차근 일러주었다면, 3권에서부터 10권까지는 1권과 2권에서 익힌 생각법들을 다채로운 생각 재료를 통해 응용할 수 있게 했다. 호기심과 관찰력은 개 발바닥과 고양이 발바닥을 보고 개인주의와 집단주의의 개념과 특징을 이해하게 하고(10권 68~73쪽), 추리력은 동양인이 가장 중요한 가치로 여기는 인(仁) 자가 왜 사람 인(人) 자와 두 이(二)자를 합쳐 만들었는지 깨닫게 하고(6권 92쪽), 균형 있게 생각하기는 훌륭한 발명품으로만 보이는 신문과 전화의 어두운 얼굴도 볼 수 있게 한다(8권 89~97쪽, 112~113쪽). 이처럼 다양한 지식과 정보가 이어령 선생의 생각 필터를 거쳐 팔딱거리는 신선한 지식으로 재탄생하는 과정을 살피다 보면 ‘내 안에 잠든 생각’이 깨어나는 놀라운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어린이 스스로 하루하루 접하는 수많은 지식과 정보에 물음표와 느낌표를 붙이며 생각하는 습관을 들일 수 있게도 할 것이다. 이렇듯 생각을 깨우고, 생각을 습관화 하는 경험을 차근차근 쌓아 간다면 어느 순간 생각의 키가 부쩍 자라 있을 것이다. 언어, 인물, 자연, 정보 등 다양한 생각 재료로 지식교양까지 잡는다! 이 시리즈에서 생각 재료로 활용한 8가지 주제의 이야기는 방대한 지식과 교양까지 얻게 해 준다. 각각 발명?발견, 우리말, 우리 문화, 한자, 인물, 정보, 환경, 자연을 주제로 한 이 이야기들은 쉬운 입말로 이야기하듯 풀어내어 어린이들에게 딱딱한 지식이 아닌 재미있는 이야기로 다가간다. 다양한 분야의 지식 정보를 모두 아우르고 있어, 이야기로 읽는 백과사전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다. 게다가 초등 교과 과정과도 연계된 이야기라 교과 참고서로서도 유용하다. 생각의 힘을 더하는 철학적인 그림 어린이 책 일러스트 계에서 주목받는 신진 화가들이 저마다 고유의 스타일을 살려 그린 각권의 그림들은 책 내용을 상징적이고 추상적으로 표현해 내며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있다. 그림 속 숨은 의미들을 생각하며 읽어 나가는 사이 아이들의 사고력이 한 뼘 더 자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오밀조밀한 그림의 느낌과 시원하고 힘 있는 레이아웃을 잘 접목시킨 오진경의 디자인은 이 시리즈가 신선하고 세련된 책으로 거듭날 수 있게 했다. 내 생각이 근질근질해지는 책 속의 책 부록 ‘책 속의 책’ 코너를 두어 책의 내용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책 속에서 얻은 생각법들을 새로운 생각 재료를 통해 스스로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책 속 내용을 아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내 것’으로 만들어 나가는 연습의 장이 될 것이다. 1권 생각 깨우기 “그거 아니? 생각은 쓰면 쓸수록 커진다는 사실!” 판도라의 상자 이야기에서 다윈의 발견까지…… 내 안의 잠든 생각을 깨워 줄 일곱 가지 생각 도구를 만난다! 생각 1교시, 생각을 생각하기. 어린이들에게 ‘생각이란 무엇인가’를 이야기한다. 이 책에는 호기심, 관찰, 형상화, 추리, 고정관념 벗어나기, 상징, 실천 등 일곱 가지 생각 도구에 대한 정의와 중요성이 쉽고 재미있는 이야기로 실려 있다. ‘판도라가 상자를 연 것은 정말 불행의 씨앗일까?’ ‘진화론의 창시자 다윈은 어떻게 해서 50억 년 지구의 비밀을 풀었을까?’ ‘공자가 두 아이의 질문에 아무 대답도 못하고 땀만 뻘뻘 흘렸던 이유는 무엇일까?’ 등 옛이야기에서부터 신화, 역사, 인물, 예술과 과학을 넘나들며 내 안의 잠든 생각을 깨우는 이야기들을 만날 수 있다. 2권 생각을 달리자 “내 안의 숨은 생각 지도를 찾아라!” 칭기즈 칸 이야기에서 만유인력의 법칙까지…… 내 생각을 달리게 해 줄 여덟 가지 생각 원리를 만난다! 생각 2교시, 원리로 생각하기. 훌륭한 발레리나가 되려면 기본 동작을 잘 익혀야 그 동작을 응용해 더 멋진 춤을 보여 줄 수 있듯, 단단한 원칙 위에서 생각을 달려야 더 멋진, 더 놀라운 생각을 얻을 수 있다. 이 책에서는 ‘나 자신을 아는 것이란?’, ‘관점 세우기란?’, ‘균형 있게 생각하기란?’, ‘다양성 인정하기란?’ 등 생각을 더 잘하게 해 줄 여덟 가지 생각의 원리를 이야기한다. 사과에 숨은 다섯 가지 의미에서부터 자신의 오해로 충성스런 매를 잃고 그 실수를 교훈 삼았던 칭기즈 칸의 일화까지…… 옛이야기에서부터 신화, 역사, 인물, 예술과 과학을 넘나들며 생각을 달리게 해 줄 이야기들을 만날 수 있다. 3권 누가 맨 먼저 생각했을까 “때론 작은 생각, 엉뚱한 호기심 하나가 세상을 바꿔!” 청바지의 발명에서 포스트잇 이야기까지…… 세상을 바꿔 온 발명과 발명 천재들을 만난다! 생각 3교시, 발명으로 생각하기. 욕조 속의 유레카, 아르키메데스의 이야기에서부터 청바지를 발명한 리바이, 페니실린을 발명한 알렉산더 플레밍, 그리고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 뻔한 포스트잇 이야기까지…… ‘별것’ 아닌 것에서 ‘별것’을 발명한 세기의 발명가들 이야기를 통해 세상을 바꿔 온 ‘특별한 눈’과 ‘남다른 생각’에 대해 이야기한다. 남보다 한 발 앞서 생각하는 데는 어떤 생각 원리들이 있었는지 알아볼 수 있다. 4권 너 정말 우리말 아니? “말을 알면 나를 알고, 나를 알면 세상이 보여!” ‘사람 살려’와 ‘헬프 미’의 차이는 뭘까? ‘아’ 다르고 ‘어’ 다르다는 말의 의미는? 우리말 속에 담긴 또 다른 말의 세계를 찾아 나선다! 생각 4교시, 한국말로 생각하기. ‘사람이 되다’에서 왜 사람이 되어 가는 존재라고 했을까, 물에 빠졌을 때 왜 ‘나 살려’라고 하지 않고, ‘사람 살려’라고 하는 걸까, 우리말은 왜 의성어와 의태어가 발달했을까 등 우리말의 특징과 그 특징 속에 담긴 우리의 문화, 조상들의 지혜를 읽어 나갈 수 있다. 우리말 어원에 대한 이어령 선생만의 특별한 해석과 교과서에 담긴 문법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는 이야기로 만날 수 있으며, 일본어 ? 영어 ? 프랑스 어 등과의 비교를 통해 언어에 담긴 각 나라의 독특한 정서를 함께 알아볼 수 있다. 5권 뜨자 날자 한국인 세계 시민으로서 지키고 키워 가야 할 우리의 가치! 밥과 간장, 한복과 한옥 그리고 젓가락 이야기까지…… 그 속에 담긴 우리 고유의 생각과 문화를 만난다! 생각 5교시, 한국인으로 생각하기. 관계를 중시하는 마음에서 생겨난 젓가락, 익을수록 깊은 맛을 내는 장과 김치 이야기, 넉넉함과 여유를 담은 한복과 자연을 닮은 한옥 이야기까지…… 우리 고유의 문화들이 생겨난 바탕과 그 속에 담긴 생각을 만난다. 동양과 서양의 문화 차이가 어떤 역사적 배경 위에서 생기게 되었는지, 세계인으로 우뚝 서기 위해서 우리가 지켜 나가야 할 민족성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 볼 수 있다. 6권 생각이 뛰어노는 한자 “한자는 옛 문화의 공룡 발자국이야!” 생각 6교시, 한자를 뜯어보자! 한자는 왜 사물의 모양을 본떠 만들었을까, 큰 大(대) 자는 왜 사람 人(인) 자에서 따왔을까?, 走(주) 자는 중국에서는 걷는다는 뜻인데 왜 한국과 일본에서는 달리다라는 뜻으로 쓰일까? 등 공룡 발자국을 통해 선사 시대 모습을 그려 보듯, 한자가 만들어진 원리와 그 특징을 살펴봄으로써 한자에 담긴 동양 사람들의 생각과 문화를 만난다. 한자가 어떻게 동양 문화의 뿌리가 되었는지, 한자가 우리말과 문화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알아볼 수 있으며, 한자가 만들어진 과정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서 복잡한 한자도 쉽게 이해하고 익힐 수 있다. 7권 나만의 영웅이 필요해 “남다른 생각으로 세상을 이끈 멋진 인물들을 만나자!” 생각 7교시, 큰 인물처럼 생각하자! 돈을 뜻있게 쓰는 방법을 알고 실천해 나간 CEO 유일한, 장애를 뛰어넘어 놀라운 업적을 남긴 과학자 스티븐 호킹, 뜨거운 열정으로 평생 한길을 걸었던 바이올린 악기공 스트라디바리 등…… 역사에 이름을 남긴 큰 인물들의 삶과 정신을 통해 열정, 정의감, 도전 정신, 덕과 같은 소중한 가치를 깨달을 수 있다. 시대를 빛낸 영웅이 처음부터 특별했던 것이 아니라 평생을 두고 가꾸어 간 노력의 결과임을 알 수 있으며, 누군가의 영웅이 되기 위해 만들어 나가야 할 자신의 가치는 무엇인지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한다. 8권 로그인, 정보를 잡아라! “정보의 주인이 되어 너의 세상을 조각해 봐!” 생각 8교시, 정보 세상을 야무지게 누비자! 정보를 더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하고 싶은 인류의 꿈이 어떻게 실현되어 왔는지. 우편, 신문, 전화, 인터넷 같은 통신 수단이 세상에 어떤 영향을 끼쳐 왔는지 살펴볼 수 있다. 정보의 중요성을 이해할 수 있으며, 통신 수단의 두 얼굴을 비추어 봄으로써 정보가 때로는 독이 될 수도 있음을 깨닫게 한다. 정보의 홍수 속에서 자신에게 유용한 정보를 똑똑하게 선택하고 쓸 수 있는 방법을 터득할 수 있을 것이다. 9권 튼튼한 지구에서 살고 싶어 “물은 우리의 피, 흙은 우리의 살이야!” 생각 9교시, 환경을 생각하자! 우리가 마시는 물, 우리에게 먹을 것과 쉴 곳을 마련해 주는 흙과 숲이 파괴되고 있는 실상을 이어령 특유의 독특한 비유로 이해하기 쉽게 들려준다. 개발과 발전이라는 이름 아래 저질러 온 환경 오염이 인간의 삶을 위태롭게 하고 있음을 보여 줌으로써 지구 환경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다. 또 환경을 지키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을 알고 실천하도록 한다. 10권 상상 놀이터, 자연과 놀자 “자연 속에서 생각과 상상력을 키워 줄 지혜를 찾아보자!” 생각 10교시, 자연에서 배우자! 먹고 먹히는 관계 먹이사슬 이야기, 일하는 개미와 노래하는 매미 이야기, 거꾸로 사는 박쥐 이야기 등…… 자연의 이치와 여러 생명체들이 살아가는 방식에서 우리 생활을 풍요롭게 할 지혜를 찾는다. ‘건강한 경쟁이란?’ ‘개인주의와 집단주의란?’ ‘아름다움의 세계란?’ 등 자신의 가치관을 세울 수 있는 이야기를 만날 수 있으며, 고속 전철의 소음 줄이는 장치, 배트맨 등 자연을 관찰해서 얻은 발명 아이디어를 만난다. 자연에서 생각의 씨앗을 찾는 방법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교과서 낱말퍼즐 3-1
효리원 / 방양재 엮음, 강진호 그림 / 2010.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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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원
논술,철학
방양재 엮음, 강진호 그림
2010년 개정된 8차 교육 과정 반영! 요즘 어린이들은 텔레비전이나 인터넷, 신문 등 대중 매체의 영향으로 많이 영특해졌다고들 합니다. 그러나 그 역작용도 만만치 않아서 요즘 어린이들의 말을 들어 보면, 과연 그들이 낱말의 뜻을 제대로 알고 있는지 의심스러울 때가 많습니다. 이 책은 그런 어린이들이 어휘를 올바로 구사할 수 있도록, 새로 바뀐 3학년 1학기 교과서 전 과목에 나오는 낱말을 가려 퍼즐로 엮었습니다. 놀면서 공부까지 한 번에 척척! 현직 교사가 직접 만든 필수 학습 교재! 「교과서 낱말퍼즐 3-1」은 현직 교사가 직접 만든 교재로, 초등학교 3학년 1학기에 꼭 알아야 할 단어와 어려워하는 단어들을 골라 구성하였습니다. 어린이들은 퍼즐 문제를 풀어나가면서 교과서 낱말의 의미를 익히는 것은 물론 어휘력과 이해력, 문제해결능력 등을 키울 수 있습니다. 또한 교과서 내용을 전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습니다. 붙임 딱지(스티커)가 들어 있어 낱말 공부를 재미있게 할 수 있습니다.
광개토 대왕
비룡소 / 김종렬 지음, 탁영호 그림 / 2011.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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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인물,위인
김종렬 지음, 탁영호 그림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을 위한 위인 동화 「새싹 인물전」 시리즈 43권. 고구려의 영토를 만주와 한강 이북까지, 남북으로 크게 넓혀 전성기를 이룩한 광개토 대왕의 일생을 담은 책이다. 황금도깨비상을 수상한 김종렬 작가가 글을 쓰고, 사회적 메시지가 강한 만화 작품들로 유명한 중견 만화가 탁영호 작가가 그림을 그려, 임진강에서 만주에 이르는 드넓은 영토를 개척하며 동북아시아를 호령한 광개토 대왕의 기상을 펼쳐 보인다.동북아시아를 호령한 고구려의 왕, 광개토 대왕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을 위한 위인 동화 「새싹 인물전」 시리즈 43권 『광개토 대왕』이 (주)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새싹 인물전」 시리즈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동화 작가들과 만화가들이 참여한 창작물과 영국 Franklin Watts 출판사의 저학년용 위인 동화 「Famous People Famous lives」 시리즈의 번역물로 구성되었으며,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옆자리 짝꿍처럼 친근한 위인들의 면면을 알려 준다. 43권 『광개토 대왕』은 고구려의 영토를 만주와 한강 이북까지, 남북으로 크게 넓혀 전성기를 이룩한 광개토 대왕의 일생을 담은 책이다. 황금도깨비상을 수상한 김종렬 작가가 글을 쓰고, 사회적 메시지가 강한 만화 작품들로 유명한 중견 만화가 탁영호 작가가 그림을 그려, 임진강에서 만주에 이르는 드넓은 영토를 개척하며 동북아시아를 호령한 광개토 대왕의 기상을 펼쳐 보인다. 391년, 열여덟 살 되던 해에 고구려 제19대 왕이 된 광개토 대왕은 이후 이십여 년 동안 사방으로 군대를 이끌고 다니며 쉬지 않고 정복 전쟁을 벌였다. 광개토 대왕은 왕위에 오르자마자 거란을 정벌해 포로로 잡혀갔던 고구려인들을 데려왔으며, 392년에는 두 차례에 걸쳐 백제를 공격해 한강과 서해 바다의 길목에 자리 잡은 전략적 요충지 관미성을 함락시켰다. 396년에는 58개 성과 700개 마을을 빼앗아 아신왕의 항복을 받는 등 백제를 완전히 꺾었다. 400년, 광개토 대왕은 왜의 공격을 받은 신라에 군대를 보내 왜, 가야, 백제, 신라를 제압하며 남방 정벌을 마무리 지었다. 이후 광개토 대왕은 북쪽으로 눈을 돌려 서북쪽의 거란족을 정복하고 동북쪽의 숙신을 고구려 편으로 끌어들였다. 또한 선비족이 세운 후연에 여러 차례 큰 승리를 거두며 요동 지방을 포함한 만주 대부분의 땅을 차지했으며, 동부여를 공격해 동북쪽으로도 세력을 떨쳤다. 광개토 대왕이 다스리던 때 고구려는 북으로는 만주의 흑룡강, 남으로는 임진강, 동으로는 러시아의 연해주, 서로는 요하에 이르는 드넓은 영토를 아우르는 강력한 나라가 되었다. 하지만 광개토 대왕이 단지 영토만 넓힌 왕은 아니었다. 광개토 대왕은 활발한 정복 전쟁으로 얻은 땅에서 백성들이 마음 편히 농사를 짓게 했으며, 백제를 굴복시키고 장악한 서해 바다를 통해 무역을 장려했다. 고구려를 대제국으로 성장시켰을 뿐 아니라, 나라를 살찌우며 백성들의 삶을 평안케 한 왕이었던 것이다. 부록 페이지에서는 건국 초부터 광개토 대왕에 이르기까지 고구려의 대외 팽창 정책을 살펴보고, 광개토 대왕 당시 동북아시아 최강이었던 고구려군에 대해 알아본다. 또 414년 장수왕이 세운 광개토 대왕릉비의 의미와 비문에 쓰인 광개토 대왕의 업적에 대해 소개하며, 광개토 대왕과 함께 고구려의 전성기를 이끈 장수왕의 치세에 대해서도 알려 준다. 당시 고구려인들의 세계관을 통해 왜 고구려가 강력한 국력에도 불구하고 신라와 백제를 통합해 삼국 통일을 하지 않았는지도 알 수 있다. ●시리즈 특징 및 줄거리 21세기에 어울리는 새로운 인물상 제시 「새싹 인물전」 시리즈는 이름이 널리 알려진 사람보다는 자신의 삶에 최선을 다한 인물, 큰 성공을 성취한 사람보다는 한 인간으로서 자신에게 진실하고 철저했던 인물들을 새로운 인물상으로 제시한다. 풍부한 자료 사진과 연표로 쌓는 역사 지식 저학년 아이들의 독서력을 고려해 본문을 읽기 쉬운 동화 형식으로 구성한 대신, 부록에는 보다 충실한 내용과 사진 자료들을 담았다. ‘사진으로 보는 인물 이야기’, ‘비교하면 더 재미있는 역사의 순간’ 등을 통해 역사의 큰 흐름 속에서 인물을 이해할 수 있다. 미리 만나 보는 교과서 속 인물들 「새싹 인물전」 시리즈에서는 세종 대왕, 김구, 최무선, 신사임당, 토마스 에디슨, 마리 퀴리 등 초등학교 교과서에 나오는 인물들을 한발 앞서, 한층 쉽고 재미있는 내용으로 만날 수 있다. 국내 대표 작가들의 참여 「새싹 인물전」 시리즈에는 공지희, 임사라, 한정기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동화 작가들과 이경석, 유승하, 장차현실, 최호철 등 회화와 만화의 경계를 아우르는 화가들, 정영목, 유시주, 이다희 등 솜씨 좋기로 유명한 번역가들이 대거 참여했다.
몽당연필이 더 어른이래요
푸른책들 / 연필시 동인 엮음 / 2003.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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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책들
동요,동시
연필시 동인 엮음
연필시 동인이 펴낸 네 번째 동시집. 꾸준히 좋은 동시를 발표한 이준관, 하청호, 노원호, 손동연, 권영상, 이창건, 정두리, 신형건의 동시 외에도, 제1회 '연필시문학상'을 받은 박혜선의 동시도 함께 실렸다.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세상을 관찰하고 생각한 고운 시들이 50여 편이 실렸다. 각각 다른 개성을 가진 시인들이 아이들 마음을 보는 세상은 따뜻하고 희망으로 가득차 있다. 때로는 잘난척하거나 거짓말을 하는 어른들의 행동을 날카롭게 꼬집기도 하고, 그 나이 때만 할 수 있는 고민들로 가슴 아파하는 아이들의 마음을 투명하게 그려냈다.저녁놀새들도 날갯짓을 멈추고,심부름 갔다 오는 나도휘파람을 멈추고,저녁놀을 본다.모두들 하루를열심히 일했기에저녁놀은저렇게 아름다운 걸까.사과나무의 사과도대추나무의 대추도바알간 저녁놀빛이다.고추를 따는 어머니 뺨도발그레 저녁놀빛이다. 머리말|여럿이지만 하나의 마음으로 이준관 편|곰처럼 염소처럼 나무늘보처럼 괜찮아, 나는 너를 믿어 학교 가는 길 봄에는 우리 쑥쑥 나와 닮은 것 남겨 놓았네 저녁놀 하청호 편|꿈길을 열 듯 첫눈이 내린다 눈이 내리네 바느질하기 그리움 네가 떠난 빈 자리엔 꽃 1 꽃 2 산딸기 산 노원호 편|큰 별 뒤에 숨은 작은 별 눈 오는 날 꽃길을 걷다가 다시 능내리에 와서 할머니는 진짜래 작은 행복 아기별꽃 길을 묻는 바람 손동연 편|몽당연필이 더 어른이래요 까치밥 더 어른 봄에는 온통 태극기보다 더 칭찬 받은 지각 짝 권영상 편|잘난 척하는 우리 아빠 춤추는 방솔나무 수탉은 멋내기를 좋아한다 방에 불 넣는 날 너무나 믿었던 우리의 잘못 잘난 척하는 우리 아빠 오후 해질 무렵이면 이창건 편|가을을 지나 겨울로 가는 나무 가을을 지나 겨울로 가는 나무 나뭇가지 그 자리 가을길 귀뚜라미 꽃 그 자리 배추흰나비 구름 정두리 편|그래야 새가 될 수 있단다 운동화 말리는 날 엄마 생각 눈의 눈물 개와 고양이 모란 장날 번지 점프를 한다 매미가 하는 말 신형건 편|마시오! 마시오! 마시오! 소나기 타박타박 유령들의 회의 수건과 의자가 나눈 이야기 초대시인 박혜선 편 - 제1회 '연필시문학상' 수상작|왕귀뚜리 눈처럼 까만 풀씨 몇 알 달이 떴다 논에 비친 산 그림자 한눈 팔면 안 돼 이사 서울에 갇힌 두더지 장래희망 ~ 하는 김에 급식 판을 앞에 놓고
나비 박사 석주명
사계절 / 박상률 지음 / 2001.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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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인물,위인
박상률 지음
이 책을 내면서...2 1. 세상은 시끄러워도 생명은 태어나고...9 2. 작은 기린이 된 아이...16 3. 학교엔 들어갔지만 노는 게 더 좋아요...23 4. 비둘기 짝지어 주기...28 5. 몰래 부른 애국가...34 6. 아버지와 우춘관...41 7. 만돌린과 어머니...47 8. 순회 공연에서 생긴 일...54 9. 다시는 음악을 하지 않으리...62 10. 낙제한 말썽꾸러기...68 11. 새로운 결심...73 12. 낙농가의 꿈을 안고...78 13. 10년만 나비를 붙들고 있어 보게!...82 14. 애송이 박물 교사...91 15. 점잖은 선생님이 나비채를?...99 16. 본격적인 나비 연구...109 17. 마침내 10년이 지났다...117 18. 거미집 모양의 나비 지도와 불행한 가정 생활...132 19. 나비 60만 마리의 위령제...149 20. 난 나비밖에 모르는 사람이야...157 글쓴이의 말...173 석주명 선생님의 일생...176
만화로 보는 시멘토 초등 국어 어휘력 3
시멘토 / 시멘토 교육연구소 (지은이) / 2021.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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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멘토
논술,철학
시멘토 교육연구소 (지은이)
시멘토 교육연구소가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어휘를 배울 수 있도록 연구개발한 교재이다. 초등학교 교과서를 바탕으로 선정된 필수 어휘 120개를 3권에 담았다. 초등 저학년 통합교과 및 초등 전 학년 교과와 연계되어 있는 필수 단어들로, 어려운 어휘들을 단순 암기가 아닌 재미있는 만화를 통해 익힘으로써 독해력은 물론 사고력과 표현하는 힘을 기를 수 있다. 글을 잘 이해하고 읽을 수 있다면 자연스럽게 글쓰기 능력이 향상되는 것은 물론 자신의 생각을 조리 있게 말을 하는 힘이 생긴다. 더불어 '더 알아보기'코너를 통해 어휘를 정확히 이해할 수 있는 것은 물론 헷갈린 표현과 관용어도 배울 수 있다.081. 장래가 밝은 송송이 (걸작 / 엄숙하다 / 요청 / 장래) 082. 한글을 창제해요 (문맹률 / 창제 / 활용 / 훈민정음) 083. 무대 입장 10분 전! (다급하다 / 대처 / 실격 / 입장) 084. 호기심이 들어서요 (부쩍 / 시달리다 / 호기심 / 회피) 085. 혼자서는 역부족해! (샘내다 / 쑥스럽다 / 애타다 / 역부족) 086. 형을 철석같이 믿었었는데... (승낙 / 실질적 / 철석같이 / 하마터면) 087. 기분이 가뿐해졌어! (가뿐하다 / 연신 / 인상적 / 참신하다) 088. 모순된 뿌뿌 (긴장 / 모순 / 애꿎다 / 잠자코) 089. 마중 VS 배웅 (고집 / 독촉하다 / 조급하다 / 출타) 090. 뒤가 켕기다 (난감하다 / 소스라치다 / 화병 / 훼방) - 어휘력 퀴즈 18p - 어휘력 퀴즈 19p 091. 자꾸 어디서 매캐한 냄새가... (과민 / 낭송 / 매캐하다 / 유려하다) 092. 동경하는 선배님~ (느물느물 / 동경하다 / 아양 / 요컨대) 093. 성성한 새침데기 강아지 (감지덕지 / 새침데기 / 성성하다 / 신령스럽다) 094. 빵 도둑, 구속시키다! (공범 / 구속 / 끝맺다 / 변변하다) 095. 무분별한 고래 사냥 (광할하다 / 교란 / 무분별 / 생태계) 096. 교묘한 은어를 사용했어요! (교묘하다 / 내로라하다 / 은어 / 증인) 097. 틈틈이 확인해야 해! (금세 / 앳되다 / 이재민 / 틈틈이) 098. 왜 그렇게 심드렁해? (기껍다 / 심드렁하다 / 아련하다 / 회상) 099. 헤치다 VS 해치다 (간곡하다 / 계기 / 귀띔 / 태연스럽다) 100. 풀이 죽다 (강요 / 불매 / 일조하다 / 적잖이) - 어휘력 퀴즈 32p - 어휘력 퀴즈 33p 101. 세월이 야속해 (멋쩍다 / 생동감 / 야속하다 / 은은하다) 102. 마음이 일렁여! (뒤죽박죽 / 사부작거리다 / 일렁이다 / 조바심) 103. 쩨쩨하신 사장님 (빈털터리 / 오롯하다 / 으스대다 / 쩨쩨하다) 104. 나 소외감 들어! (갑작스럽다 / 사뭇 / 소외감 / 형형색색) 105. 나를 홀대해? (누그러지다 / 달싹이다 / 우롱 / 홀대) 106. 격렬하게 화내고 있어요 (격렬하다 / 무릅쓰다 / 상술 / 짐작) 107. 구시렁구시렁 (구시렁거리다 / 스멀스멀 / 여태껏 / 탄식) 108. 넌지시 떠보지 말아요~ (나부끼다 / 넌지시 / 요란 / 쾌적하다) 109. 넘어 VS 너머 (가파르다 / 궁리 / 요즈음 / 파다) 110. 입을 모으다 (감칠맛 / 안목 / 의견 / 현명) - 어휘력 퀴즈 46p - 어휘력 퀴즈 47p 111. 우리는 연년생이야 (두텁다 / 미간 / 연년생 / 의좋다) 112. 너 정말 검소하다~ (검소 / 신중하다 / 음미 / 쟁이다) 113. 그건 선입견이에요! (갸웃하다 / 되풀이하다 / 선입견 / 심술) 114. 비지땀을 흘려요 (닦달 / 돋보이다 / 비지땀 / 주목) 115. 속보입니다! (관측 / 발견 / 속보 / 시청자) 116. 너무 우려하지 마 (갸우뚱하다 / 모방 / 우려 / 천연덕스럽다) 117. 아수라장이 되었네 (광경 / 몰려들다 / 별의별 / 아수라장) 118. 방방곡곡 돌아다녀요 (독창적 / 방방곡곡 / 운명 / 최근) 119. 바라다 VS 바래다 (결백 / 더듬거리다 / 덤터기 / 역력하다) 120. 피가 되고 살이 되다 (모호하다 / 상징 / 의문 / 행패) - 어휘력 퀴즈 60p - 어휘력 퀴즈 61p - 어휘력 마무리 퀴즈 62p - 어휘력 마무리 퀴즈 63p<어린이 필수 도서, 만화로 보는 시멘토 초등 국어 어휘력>은 시멘토 교육연구소가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어휘를 배울 수 있도록 연구개발한 교재입니다. 아무리 좋은 교재라도 아이가 학습하지 않으면 소용없습니다. 어휘는 닥치는 대로 책을 읽거나 문제풀이를 통해서는 오래 기억할 수 없습니다. 단순하게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재미있는 만화로 아이가 즐겁게 스스로 학습하며 상황에 맞는 정확한 어휘들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합니다. 이렇게 실생활과 연결시켜 습득한 어휘들은 더 오래도록 기억에 남게 됩니다. <어린이 필수 도서, 만화로 보는 시멘토 초등 국어 어휘력>은 초등학교 교과서를 바탕으로 선정된 필수 어휘 120개를 3권에 담았습니다. 초등 저학년 통합교과 및 초등 전 학년 교과와 연계되어 있는 필수 단어들로, 어려운 어휘들을 단순 암기가 아닌 재미있는 만화를 통해 익힘으로써 독해력은 물론 사고력과 표현하는 힘을 기를 수 있습니다. 글을 잘 이해하고 읽을 수 있다면 자연스럽게 글쓰기 능력이 향상되는 것은 물론 자신의 생각을 조리 있게 말을 하는 힘이 생깁니다. 더불어 '더 알아보기'코너를 통해 어휘를 정확히 이해할 수 있는 것은 물론 헷갈린 표현과 관용어도 배울 수 있습니다. 또한 앞서 배운 어휘들을 확인하는 다채로운 퀴즈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학습한 내용을 한 번 더 확인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어휘를 더욱 오래도록 정확하게 기억할 수 있습니다.
놓지 마 과학! 2
위즈덤하우스 / 신태훈.나승훈 글.그림, 류진숙 감수 / 2016.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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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신태훈.나승훈 글.그림, 류진숙 감수
조회 수 18억 뷰가 넘는 인기 웹툰 [놓지 마 정신줄!]을 재미있고 유익한 학습 만화로 펴냈다. 아이들이 궁금해하는 과학 질문 20개를 다루고 있다. 하지만 풀어나가는 방식은 전혀 새롭다. 기존의 학습 만화와 달리 철저하게 재미 위주로 되어 있다. 작가들의 자유분방한 상상력이 엉뚱하면서도 예측할 수 없는 재미를 만들어 낸다. 황당하고 기발한 내용이 기억에 남아 질문과 함께 내용이 잊히지 않는다. 질문과 그에 대한 답이 본문을 이루고 있고 본문 말미에 질문을 해결하는 과학적 원리에 대한 설명이 들어 있다. 필요한 경우에는 사진과 그림이 풍부한 ‘놓지 마 과학 원리!’ 코너에서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였다. 또한 책머리에 각각의 질문들과 연관된 교과 단원을 소개하여 학습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이 책은 책이라면 질색을 하는 아이들을 위해 만들어졌다. 낄낄거리면서 재미있게 읽으며 과학에 재미를 붙이게 한다.내용 교과 연계표 1. 내 머리는 탁구공이 아니야! - 찌그러진 탁구공을 어떻게 하면 펼 수 있을까? 2. 진정한 공주가 되는 방법 - 똥을 안 누면 어떻게 될까? 3. 오줌이 마려워! - 왜 추운 날에는 오줌이 자주 마려울까? 4. 배 터진 개구리 - 개구리가 시끄럽게 우는 이유는? 놓지 마 과학 원리! - 동물들의 의사소통 5. 꿀벌은 괴로워! - 벌집은 왜 육각형일까? 6. 아직 춤은 끝나지 않았어! - 꿀벌이 춤을 추는 이유는? 7. 정구는 명탐정! - 개는 냄새를 얼마나 잘 맡을까? 8. 내가 형님이라고! - 가장 오래 사는 동물은 무엇일까? 9. 내 고향은 마케도니아! - 먹이 사슬이란 무엇일까? 놓지 마 과학 원리! - 먹이 사슬과 먹이 그물 10. 스트레스 주지 마! - 머리카락은 몇 개나 될까? 11. 지적인 모습은 어려워! - 멀미를 하는 이유는? 12. 오빠! 사랑해요! - 아프면 왜 열이 날까? 13. 귀신이 나타났다! - 안개는 어떻게 생기는 것일까? 놓지 마 과학 원리! - 안개와 구름이 생기는 까닭 14. 난 목욕하기 싫어! - 세계에서 가장 추운 곳은 어디일까? 15. 보일러가 터졌어! - 겨울에 난로를 켜면 집 전체가 따뜻해지는 이유는? 16. 과학을 알려 주마! - 동전으로 마술을 할 수 있다고? 17. 마찰 없는 세상! - 마찰력이 없으면 어떻게 될까? 18. 보물을 찾아라! - 바다는 얼마나 클까? 19. 저 별이 아닌가 봐! - 북극성은 왜 움직이지 않을까? 놓지 마 과학 원리! - 북극성과 별의 일주 운동 20. 미역 귀신이 나타났다! - 해류는 왜 생기는 것일까?출간 즉시 학습 만화 베스트셀러! 엄마 아빠도 모르는 과학 지식, 정신이가 알려 줄게! 웃다 보면 교과서 과학 지식이 머리에 쏙쏙~ <놓지 마 과학!> 2권 출간! 인기 절정의 웹툰 <놓지 마 정신줄!>의 작가들이 만든 과학 학습 만화 <놓지 마 과학!> 2권이 출간되었다. <놓지 마 과학!> 1권은 8월 초 출간되자마자 베스트셀러 대열에 합류한 바 있다. 열 번 넘게 반복해서 읽었다는 리뷰와 더불어, 다음 권 출간을 독촉하는 독자들도 있을 만큼 반응이 뜨거웠다. 2009년 8월 연재를 시작해 8년째 이어 오며 조회 수 18억 뷰가 넘는 초인기 웹툰 <놓지 마 정신줄!>은 아이들의 사랑을 바탕으로 방송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지기도 했다. <놓지 마 과학!> 시리즈는 생활 속에서 생기는 과학적 질문들을 엉뚱하고도 기발한 전개를 통해 자연스럽게 풀어 주며 또한 예상을 빗나가는 결말로 저절로 웃음을 터뜨리게 만든다. “학습 만화가 이렇게 재미있어도 되는 거야?” 아이들은 끊임없이 질문을 해댄다. 어른들은 당연하게 생각하고 받아들이는 것들을 아이들은 궁금해한다. 이렇게 생활 속에서 생겨나는 질문은 아이들이 과학을 공부하는 첫걸음이 된다. <놓지 마 과학!> 시리즈는 이처럼 생활하면서 생겨나는 과학적 질문을 기발한 상상력으로 빚어낸 만화로 풀어내고 있다. 이 책에서는 아이들이 궁금해하는 과학 질문 20개를 다루고 있다. 하지만 풀어나가는 방식은 전혀 새롭다. 기존의 학습 만화와 달리 철저하게 재미 위주로 되어 있다. 작가들의 자유분방한 상상력이 엉뚱하면서도 예측할 수 없는 재미를 만들어 낸다. 황당하고 기발한 내용이 기억에 남아 질문과 함께 내용이 잊히지 않는다. 질문과 그에 대한 답이 본문을 이루고 있고 본문 말미에 질문을 해결하는 과학적 원리에 대한 설명이 들어 있다. 필요한 경우에는 사진과 그림이 풍부한 ‘놓지 마 과학 원리!’ 코너에서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였다. 또한 책머리에 각각의 질문들과 연관된 교과 단원을 소개하여 학습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이 책은 책이라면 질색을 하는 아이들을 위해 만들어졌다. 낄낄거리면서 재미있게 읽으며 과학에 재미를 붙이게 한다. ‘놓지 마 과학! 파워 카드로 복습도 하고 게임도 한다 1권의 부록, ‘놓정 딱지’에 이어 2권에는 ‘파워 카드’를 증정한다. 파워 카드는 책에서 익힌 지식을 복습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놓지 마 과학! 1>과 <놓지 마 과학! 2>에 담긴 내용 중 정말 중요한 과학 상식을 뽑았다. 앞면에는 질문이, 뒷면에는 답이 담긴 카드로 아빠나 엄마, 할머니나 할아버지, 동생이나 형, 누나, 친구들과 함께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놓지 마 과학!>의 3단 학습 시스템 1단계. 정신이랑 주리랑 정구랑 정신줄 놓고 즐긴다! <놓지 마 정신줄!>의 정신이네 가족이 총출동했다! 생활 속에서 품게 되는 과학적 질문들을 정신이와 정구와 정신줄 놓고 즐기다 보면 모든 과학 지식을 저절로 습득하게 된다. 2단계. 초등학교 과학 교과 과정을 기반으로 과학적 원리를 이해한다! 초등학교 교과 과정을 기반으로 과학적 질문을 뽑아, 정신이와 그 가족들이 자기들만의 방식으로 풀어 나가는 방식으로 구성했다.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과학에 재미를 붙이고 그 원리를 이해하게 된다. 3단계. 과학에 흥미를 느끼고 심화 학습까지 한다! 정신이의 엉뚱한 상상력은 다양한 재미를 만들어 내고, 과학적 질문과 내용이 잊히지 않게 만든다. 초등학교 교과 과정에 기반을 두면서도 철저하게 재미를 추구하다 보니 오히려 지식이 머릿속에 남는 것. 본문 마지막에는 질문을 해결하는 과학적 원리에 대한 설명을 넣었고, 필요한 경우에는 ‘놓지 마 과학 원리!’ 코너에서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했다. 과학을 어려워만 하던 아이가 어느새 과학에 흥미를 느끼고 심화 학습까지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부록사진]놓지 마 과학! 파워 카드 (책과랩핑)
거인 산적 그랍쉬와 땅딸보 부인 2
시공주니어 / 구드룬 파우제방 지음, 김영진 옮김, 롤프 레티히 그림 / 2008.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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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
명작,문학
구드룬 파우제방 지음, 김영진 옮김, 롤프 레티히 그림
키 2미터 거구에, 허리까지 내려오는 덥수룩한 수염, 우락부락한 몸집과 괴력을 자랑하는 산적 타실로 그랍쉬, 그랍쉬의 허리밖에 안 오는 땅딸보에 빨간 곱슬머리 아가씨 올리. 이 둘은 거인과 땅딸보, 산적 남편과 부인 등 서로 대조되는 외모와 역할만으로도 흥미를 끈다. 산적 그랍쉬는 어느 날 우연히 숲 속에서 올리라는 예쁜 아가씨를 만나 사랑에 빠진다. 딱 봐도 서로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둘은 외모만큼이나 살아온 환경도 성격도, 사고방식도 다르다. 그렇다 보니 극복해야 할 갈등도, 문제도 많다. 그러나 작품은 크고 작은 여러 소동들을 유쾌하게 풀어낸다. 이 안에서 작가는 숲 속에서 혼자 외톨이로 살아가며 도둑질을 하던 그랍쉬가 가정을 꾸리고 아이를 키우며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사람들과 어울려 살아가는 변화된 모습을 보여 주며 '성숙한 인간'의 본보기를 전한다. 어른들이 읽기에도 조금도 유치하지 않고, 특별히 인생에 대해 곱씹어 볼 수 있는 작품이다.1.산적 그랍쉬를 누가 무서워해! 2.산적 그랍쉬의 혹독한 겨울 3.산적 그랍쉬의 집 4.산적 그랍쉬의 세계 일주 옮긴이의 말 ▶ 개성 있고 엉뚱한 등장인물들이 풀어 가는 기발한 상상! 독일을 넘어서 전 세계 어린이책 대표 작가로도 단연 손꼽히는 구드룬 파우제방. 작가는 평화, 환경, 정의, 빈곤, 전쟁, 교육 등 묵직한 주제로 독자들의 이목을 끌어왔다. 냉혹한 현실 그대로를 드러낸 작품들은 독자들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기발한 상상력을 기반으로 한 작품들은 이야기꾼의 정수를 보여 주며 ‘아동문학의 큰 산’으로 자리하고 있다. <거인 산적 그랍쉬와 땅딸보 부인>은 배꼽 잡는 상상력으로 독자들을 유쾌하게 만든다. 여기에는 작품 속 캐릭터가 큰 힘을 보탠다. 키 2미터 거구에, 허리까지 내려오는 덥수룩한 수염, 우락부락한 몸집과 괴력을 자랑하는 산적 타실로 그랍쉬, 그랍쉬의 허리밖에 안 오는 땅딸보에 빨간 곱슬머리 아가씨 올리. 이 둘은 거인과 땅딸보, 산적 남편과 부인 등 서로 대조되는 외모와 역할만으로도 흥미를 끈다. 산적 그랍쉬는 어느 날 우연히 숲 속에서 올리라는 예쁜 아가씨를 만나 사랑에 빠진다. 딱 봐도 서로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둘은 외모만큼이나 살아온 환경도 성격도, 사고방식도 다르다. 그렇다 보니 극복해야 할 갈등도, 문제도 많다. 이를 넘어서 그랍쉬 부부가 아름다운 노년을 맞기까지 작품은 크고 작은 여러 소동들을 유쾌하게 풀어낸다. 이 안에서 작가는 숲 속에서 혼자 외톨이로 살아가며 도둑질을 하던 그랍쉬가 가정을 꾸리고 아이를 키우며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사람들과 어울려 살아가는 변화된 모습을 보여 주며 ‘성숙한 인간’의 본보기를 전한다. 전체 4부로 구성된 만만치 않은 분량이지만, 그 무게가 조금도 느껴지지 않는다. 쉽게 읽히는 문장, 빠르게 전개되는 이야기, 다음 이야기를 궁금하게 만드는 극적인 사건들, 엽기적인 사건에서 쏟아지는 유머, 예상을 뛰어넘는 상상력, 익살 넘치는 그림 들이 작품을 몰입하게 만드는 이유다. 어른들이 읽기에도 조금도 유치하지 않고, 특별히 인생에 대해 곱씹어 볼 수 있다. ▶ 서로 다른 사람들끼리 만나 어울려 살아가는 행복 끊임없이 마음의 성장을 일구고 있는 우리 아이들이 ‘인생의 지표로 삼을 가치’를 묻는다면? 어느새 여든 살 생일을 맞은 구드룬 파우제방은 이 작품을 통해 인생의 가치는 ‘어울려 살아가는 즐거움’에 있다고 답한다. 그랍쉬는 도둑질을 하며 혼자 숲 속 동굴에서 살아간다. 대화를 나눌 상대라곤 동굴 속 박쥐뿐이다. 혼자 외톨이로 지내던 그랍쉬 앞에 나타난 도시 아가씨 올리. 둘은 서로 간의 의견 차이로 티격태격 싸우지만 서로 한 발씩 양보하며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한다. 그랍쉬는 소방관 막스를 비롯해 자신을 잡으려고 숲 속으로 들어온 경찰들이 늪에 빠지자 기꺼이 달려가 도와준다. 도움을 주면 도움을 받는 법. 그랍쉬는 살아가는 내내 막스의 도움을 받는다. 그랍쉬가 끊임없이 마을을 털어 피해를 본 마을 사람들은 훗날 그랍쉬가 서커스단을 이끌고 나타났을 때 그랍쉬의 과거 죄를 모두 용서해 주고, 환호해 준다. 심지어 그랍쉬를 잡는 데 평생을 바친 경찰서장은 퇴임 후 인생의 황혼기를 숲 속으로 들어가 그랍쉬 부부와 보내기로 결정한다. 서로 으르렁대기만 하던 사람들이 화해하고 용서하고, 모두 어깨를 나란히 하는 친구가 되는 것이다. 이처럼 작품은 외모와 환경, 성격, 사회적 지위, 가치관이 서로 다른 사람들끼리 만나 배려하고 이해하고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모습을 끊임없이 보여 준다. 인생의 참된 즐거움은 사람들과의 소통 속에 있다는 소중한 진리를 거듭 강조하는 것이다. ▶ 발랄한 상상력 속에 드러나는 뜻깊은 메시지 작품은 재미있는 에피소드로 웃음을 선사하지만, 그 안에는 의미심장한 메시지가 담겨 있다. 그랍쉬와 올리 사이에 태어난 딸, 크바르카는 동굴 속에서 지내다가 박쥐 똥을 삼키고, 엉덩이에 곰팡이가 피기 시작한다. 그랍쉬는 할 수 없이 집을 짓기 시작한다. 그러다 딱 하나 놓친 것이 있으니, 바로 화장실이다. 그랍쉬를 도와 집을 짓던 막스가 우스꽝스럽지만 그럴듯한 대안을 제시한다. 바로 ‘이동 화장실’이다. 막스는 텃밭에 천막을 세우고 그 안에 들어가 볼일을 보면 텃밭에 거름을 줄 수 있다는 묘책을 내놓는다. 환경에 늘 관심을 두는 작가의 메시지가 여기에 있다. "…… 너희가 할 일은 여기 번호 순서에 따라 천막을 조금씩 밀어 놓는 게 다야. 6개월 뒤면 천막이 텃밭을 한 바퀴 돌게 되어 있어. 그러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면 돼. 그렇게 하면 모든 텃밭에 거름도 골고루 줄 수 있고, 무엇보다도 무당벌레나 달팽이를 죽이는 화학 비료가 아닌 깨끗하고 자연 그대로인 그랍쉬 거름을 준다는 사실이 가장 큰 장점이야. 두고 봐, 금잔화는 우산처럼, 실파는 밀처럼 크게 자랄 테니까." (본문 중에서) ‘무식은 무기가 아니라는 사실’도 깨우친다. 어릿광대에게 글을 배운 그랍쉬의 딸 리즈베트는 어느 순간 아빠를 얕잡아 보기 시작한다. 바로 자신이 아빠보다 똑똑하다는 이유에서다. 근거는 자신은 글을 읽을 수 있다는 데에 있다. 글을 읽을 줄 아는 것보다 더한 능력은 없어요……!" (본문 중에서) 딸의 말에 자존심이 상한 그랍쉬는 그 뒤 글을 배우기 시작하더니, 어느새 독서광이 된다. 급기야 그랍쉬는 도서관에 가서 자루에 책을 닥치는 대로 쓸어 담기 시작한다. 그중 한권이 <내 이름은 삐삐 롱스타킹>. 그랍쉬는 이 책에 빠져 경찰이 자신을 쫓아오는 소리도, 올리가 긁는 바가지 소리도 전혀 듣지 못한다. 글을 읽는 즐거움을 비롯해 교육의 미덕을 강조하는 작가의 목소리 또한 여기에 있다. 어른들의 위선을 꼬집는 대목도 눈길을 끈다. 도둑질을 그만두길 바라는 올리의 성화에 못 이겨 그랍쉬는 아르바이트를 한다. 니콜라우스 축제를 맞아 니콜라우스 분장을 하고 강당에 모여 있는 아이들에게 과자를 나누어 주는 일이다. 여기서 그랍쉬의 목소리는 거짓을 일삼고, 위선적인 모습으로 살아가는 어른들을 향해 놓는 작가의 일침과 다름없다. "…… 나더러 팔리지가 않아서 몇 년째 가게에서 썩어가는 이 과자들을 너희들처럼 어린애들한테 나눠 주란다! …… 나더러 너희들한테 약간 겁을 주라는 말도 들었어. 하지만 난 그런 짓 안 할 거야. 내가 보기에 너희들은 다 착한 아이들이니까. 하지만 어른들한테는 할 말이 많아. 어른들은 이제 다 커서 아무도 혼내는 사람이 없으니까. …… 이봐, 유케나우의 어른들. 애들이 당신들을 보며 본보기를 삼아야 한다고? 당신들, 자기한테 이익이 될 것 같으면 사기 치고 거짓말하지 않나? 남이 잘못되는 꼴을 보면 좋아서 히죽거리지 않아? 돈이면 사족을 못 쓰지 않느냐고? 그러면 못써, 이 위선자들! ……." (본문 중에서) <삐삐 롱스타킹> 시리즈 그림으로 널리 알려진 ‘롤프 레티히’의 익살 넘치는 그림 그림 한 컷 한 컷을 보는 재미도 이 책의 매력이다. ‘삐삐 롱스타킹’으로 전 세계 독자들에게 잘 알려진 롤프 레티히는 등장인물들 각각을 소중하게 여기며 생명을 불어 넣고 있다. 우락부락한 몸집에 큰 소리만 칠 줄 아는 무식한 도적, 그랍쉬. 누구나 기겁하는 그랍쉬를 아무 선입견 없이 친구로 맞고 사랑으로 결혼까지 이르는 땅딸보 아가씨 올리, 그리고 이 둘을 곁에서 지켜보는 소방관 막스, 나무만 봤다 하면 조각을 해 대는 목수 안톤, 매번 놓치면서도 끝까지 그랍쉬를 쫓는 경찰들까지 개성 있는 등장인물들은 롤프 레티히 손에서 완벽하게 구현되고 있다. 장단이 척척 맞는 글과 그림에 독자들의 눈과 마음은 즐겁다.
괴짜탐정의 사건노트 2
비룡소 / 하야미네 카오루 지음, 이영미.정진희 옮김 / 2008.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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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문학
하야미네 카오루 지음, 이영미.정진희 옮김
자칭 명탐정이라고 하는 유메미즈와, 옆집에 사는 열세 살 세쌍둥이 자매가 벌이는 미스터리 탐정물이다. 한때는 대학에서 논리학까지 가르친 교수였던 유메미즈는 한마디로 상식으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괴짜 탐정과 개성 강한 세쌍둥이 자매가 가세하면서 우당탕탕 신나는 사건들이 진행된다. 첫 번째 사건은 동네에 생긴 초대형 놀이 공원에서 펼쳐진 마술쇼에서 천재 소녀가 마술 중간에 게스트로 초대되어 유괴된 것. 마술쇼를 펼친 가면의 백작은 앞으로 네 명이 더 사라질 거라고 범행 예고를 하는데, 명탐정 유메미즈는 키워드는 '여름 방학'이라고 얘기하며 사건을 풀 생각은 하지 않고 오히려 게으름만 부린다. 왜 하필 천재 아이들이 여름방학 기간 동안 사라진 것일까, 그리고 사건을 풀지 않는 괴짜 탐정의 의도는 무엇일까? 이런 키워드를 갖고 이야기를 읽어가다 보면 정교하게 사건을 얽어 놓은 작가의 솜씨에도 놀라게 되지만, 무엇보다도 진정 행복한 삶이 무얼까? 하는 진지한 질문을 생각해 보게끔 독자를 안내하는 책이다.제1권 제1부 명탐정 등장 주요 등장인물 제2부 그리고 다섯 명이 사라졌다 1.세명의 사냥꾼과 유메미즈 토끼 2.은빛 눈동자를 가진 피에로 3.쇼팽의 피아노 곡과 첫 번째 실종 4.떼쟁이와 한 장의 명함 5.스테이크냐 카레냐 6.유메미즈 명탐정의 전국 데뷔 7.네 명의 천재 아이들 8.피라니아와 물소 9.노련한 형사의 '감(感)' 10.두 번째,세 번째 그리고 네 번째 실종 11.밀랍인형관의 비참한 광경 12.대담무쌍한 범행 예고 13.축제의 밤 14.다섯 번째 실종 15.여름에는 역시 불꽃놀이와 수박 16.드디어 클라이맥스! 17.명탐정의 철칙 18.키워드는 '여름방학' 19.집으로 돌아가는 달밤 작가의 말 제2권 제1부 메뉴소개 요리사의 인사말 애피타이저를 소개합니다 주요리를 소개합니다 제2부 유령은 밤에 나타난다 1 졸음이 쏟아지는 수학 시간과 시계탑의 전설 2 유령의 메시지와 자수정 예언 3 교정의 마법원과 시끌벅적한 축제 준비 4 명탐정 등장과 나스카의 지상화 5 몰아치는 폭풍우와 사라진 유령 6 교수님과의 통화와 짧은 청춘의 경험 7 열광적인 축제와 클라이맥스 8 십오 년 동안의 죄책감과 불확실한 미래 9 축제 후 뒷정리 제3부 디저트 만찬 초대 작가의 말 제3권 제1부 대개봉 「탐정 영화」 제2부 사라진 소세이지마 프롤로그 배달된 세 통의 편지 장면 1 배달되지 않는 한 통의 편지 장면 2 소세이지마를 향해 장면 3 귀신전설 장면 4 무월관 장면 5 귀신 놀이 하는 밤 장면 6 크랭크 인 장면 7 메리 크리스마스! 장면 8 사람과 산이 사라지다 장면 9 저택과 섬이 사라지다 장면 10 귀신의 은신처 장면 11 폭발 장면 12 오늘 밤, 모든 추리 애호가들에게 제3부 스페셜 엔딩 교수님의 설날 명탐정이 보낸 편지 작가의 말■ 오랑우탄 클럽 (로고 사용) 그 첫 번째 시리즈 출간 - 어른들이 모르는 우리만의 베스트셀러. 내가 직접 골라 읽는 신나고 유쾌한 이야기 저학년을 위한 단계별 책읽기 시리즈,고학년을 위한 세계적인 동화 작품 모음 시리즈, 청소년 문학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등 다양한 읽기물 시리즈로 지난 십여 년간 국내 어린이 책 시장을 선도해 온 비룡소에서 색다른 개념의 읽기물 시리즈 ‘오랑우탄 클럽’을 선보인다. ‘오랑우탄 클럽’은 ‘어른들이 모르는 우리만의 베스트셀러’, ‘내가 직접 골라 읽는 신나고 유쾌한 이야기’ 시리즈다. 오랑우탄의 천진난만한 표정과 재미난 발음만큼이나 톡톡 튀고 재기발랄한 이야기로 가득 찰 이 시리즈는 기존의 권장 도서 목록이라든가, 학부모와 독서지도사들에 의해 주도되던 어린이 단행본과는 달리 아이들이 직접 고르고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강한 교훈성이나 지시적인 가르침을 배제하는 데 차별점을 두고 있다. 아이들이 스스로 책 읽기의 즐거움을 자연스레 알게 되는 시리즈다. 시리즈 첫 타이틀로 하야미네 가오루의가 출간되었다. ■ 일본 최대 아동 문고 시리즈 고단샤의 파랑새(아오이토리) 문고의 초대형 베스트셀러 시리즈는 일본 최대 출판사 고단샤 아동 문고 중 대표 시리즈로, 1994년 첫 출간 이후 현재 13권이 나왔으며 현재까지 일본에서 250만 부가 판매되었고, 지금도 끊임없이 사랑받고 있는 일본 아동 문고의 대표작이다. 교사로 일했던 작가 하야미네 가오루는 책을 읽기 싫어하는 반 아이들이 푹 빠져서 읽을 수 있는 이야기가 없을까 찾다가 자신이 직접 그런 이야기를 쓰기로 했고, 그 결과는 대성공으로 이어졌다. 작가의 바람대로 이 시리즈는 아이들이 용돈을 모아 본인들의 의사로 선택하는 책으로 유명하며, 이 책을 읽는 아이들은 책에 대해 친숙함을 느끼고 만화나 게임을 좋아하는 아이들과는 전혀 다른 독자층을 형성했다. 즉 아이들끼리 서로 추천해 주는 시리즈라 할 수 있다. ■ 자칭 명탐정과 세쌍둥이가 펼치는 코믹, 상큼, 발랄 사건 파일 는 자칭 명탐정이라고 하는 유메미즈와, 옆집에 사는 열세 살 세쌍둥이 자매가 벌이는 미스터리 탐정물이다. 한때는 대학에서 논리학까지 가르친 교수였던 유메미즈는 한마디로 상식으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괴짜 탐정. 큰 키에 마른 몸매, 검은색 양복, 검은색 선글라스. 자다 일어난 듯한 목소리, 집 안에는 온통 책! 책! 책! 그리고 달랑 소파. 며칠씩 밥 먹는 것을 잊어버려도 먹을 것에 대한 집착은 놀라우리만치 강하며, 자기 생년월일 따위는 기억에도 없고, 상식과 예의는 찾아볼 수 없지만 행복한 삶에서 뭐가 중요한지를 아는 매력 만점의 인물. 여기에 각자 개성 강한 세쌍둥이 자매가 가세하면서 우당탕탕 신나는 사건들이 진행된다. 첫 번째 사건은 동네에 생긴 초대형 놀이 공원에서 펼쳐진 마술쇼에서 천재 소녀가 마술 중간에 게스트로 초대되어 유괴된 것. 마술쇼를 펼친 가면의 백작은 앞으로 네 명이 더 사라질 거라고 범행 예고를 하는데, 명탐정 유메미즈는 키워드는 ‘여름 방학’이라고 얘기하며 사건을 풀 생각은 하지 않고 오히려 게으름만 부린다. ‘우리 동네에 명탐정이 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은 어린 시절 누구나 한 번쯤은 꿈꾸고 기대해 보는 모험. 게다가 그런 명탐정이 유메미즈처럼 괴짜라면 더욱 신날 것이다. 한밤중 엄마 아빠 몰래 이불을 뒤집어쓰고 손전등을 비추며 읽어가는 추리 소설의 맛을 이 책은 고스란히 전해 준다. ■ 행복을 꿈꾸는 추리 소설 작가 하야미네 가오루는 자기 글에서 4가지를 실현하고자 한다고 했다. 첫째, 명탐정이 나올 것, 둘째 아주 불가사의한 수수께끼가 나오는 것, 셋째 ‘본격’이라는 두 글자가 붙을 것, 넷째 해피엔드 즉 행복하게 끝날 것. 작가의 바람대로, 이 시리즈는 이 모든 것을 충족시키며 책을 다 읽고 나면 입가에 미소를 짓게 하는 힘이 있다. 왜 하필 천재 아이들이 사라진 것일까, 왜 여름방학 기간 동안 사라진 것일까, 그리고 온갖 수모를 겪으며 오히려 사건을 풀지 않는 괴짜 탐정의 의도는 무엇일까? 이런 키워드를 갖고 이야기를 읽어가다 보면 정교하게 사건을 얽어 놓은 작가의 솜씨에도 놀라게 되지만, 무엇보다도 진정 행복한 삶이 무얼까? 하는 진지한 질문을 생각해 보게끔 독자를 안내한다. 고등학교 입시를 방불케 하며, 초등학생 아이들에겐 신나게 노는 것 자체가 판타지가 되어 버린 요즘, 는 조금이나마 아이들 마음을 시원하게 해 주는 청량제 역할을 해 줄 것이다. 상식과 예의는 빵점에다, 건망증 대장인 괴짜 탐정과 생기발랄 세쌍둥이가 펼치는 좌충우돌 코믹 사건 파일 그 시리즈 두 번째 이야기 “멈추었던 시계탑 종이 다시 울리고 전설이 되살아난다.” ■ 자칭 명탐정과 세쌍둥이가 펼치는 코믹, 상큼, 발랄 사건 파일 「괴짜 탐정의 사건 노트」는 자칭 명탐정이라고 하는 유메미즈와, 옆집에 사는 열세 살 세쌍둥이 자매가 벌이는 미스터리 탐정물이다. 한때는 대학에서 논리학까지 가르친 교수였던 유메미즈는 한마디로 상식으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괴짜 탐정. 큰 키에 마른 몸매, 검은색 양복, 검은색 선글라스. 자다 일어난 듯한 목소리, 집 안에는 온통 책! 책! 책! 그리고 달랑 소파. 며칠씩 밥 먹는 것을 잊어버려도 먹을 것에 대한 집착은 놀라우리만치 강하며, 자기 생년월일 따위는 기억에도 없고, 상식과 예의는 찾아볼 수 없지만 행복한 삶에서 뭐가 중요한지를 아는 매력 만점의 인물. 여기에 각자 개성 강한 세쌍둥이 자매가 가세하면서 우당탕탕 신나는 사건들이 진행된다. 동네에 생긴 초대형 놀이 공원에서 네 명의 천재 아이들이 사라진 사건을 다룬 첫 번째 이야기에 이어, 두 번째 이야기는 세쌍둥이가 다니는 학교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이 학교에는 학교 시계탑의 종소리가 울리면 누군가가 죽는다는 무시무시한 전설이 내려오는데, 전교생이 흥겹게 참여하는 가을 축제가 시작되기 며칠 전 오랫동안 멈추었던 학교 시계탑이 울리고, 운동장에 거대한 미스터리 서클이 나타난다. 학교 축제를 앞두고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들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다시 한 번 유메미즈 탐정과 세쌍둥이가 나서게 된다.
따라만 해도 완성! 왕쉬운 큐브 공식
파란정원 / 정진화 글.사진 / 2017.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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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동화
정진화 글.사진
신나는 방과후 9권. 피라밍크스 큐브와 444 큐브를 담았다. 큐브를 구성하고 있는 블록의 이름과 구조를 배우고, 큐브를 어떻게 잡고 돌려야 하는지 기본적인 회전 방법과 회전 기호, 회전 그림 등을 쉽게 설명하여 큐브를 이해하고 큐브를 맞춘다.1강 피라밍크스 큐브 01 피라밍크스 큐브 알아보기 블록으로 연결된 큐브 큐브 축 구분하기 큐브 층 구분하기 02 큐브의 언어, 회전 기호 U축 회전하기 R축 회전하기 L축 회전하기 B축 회전하기 퀴즈 큐브 기호를 마스터 하라 03 아랫면 센터 블록 맞추기[1단계] 04 1·3층 완성하기[2단계] 1층 엣지 블록 완성하기 3층 코너 블록 완성하기 05 2층 엣지 블록 완성하기[3단계] 핵심포인트 피라밍크스 큐브 완성하기 퀴즈 피라밍크스 큐브를 마스터 하라 2강 444 큐브 01 444 큐브 알아보기 블록으로 연결된 큐브 큐브 면 구분하기 큐브 층 구분하기 02 큐브의 언어, 회전 기호 F면 회전하기 U면 회전하기 D면 회전하기 R면 회전하기 L면 회전하기 B면 회전하기 퀴즈 큐브 기호를 마스터 하라 03 센터 블록 모으기[1단계] 센터 블록 맞추는 순서 흰색 센터 블록 모으기 노란색 센터 블록 모으기 옆면 센터 블록 모으기 주황색 센터 블록 모으기 남은 센터 블록 모으기 핵심포인트센터 블록 모으기 퀴즈1단계를 마스터 하라 04 엣지 블록 모으기[2단계] 엣지 블록 모을 준비하기 엣지 블록 모으기 핵심포인트 엣지 블록 모으기 퀴즈 2단계를 마스터 하라 05 1층 완성하기[3단계] 흰색 십자가 맞추기 1층 코너 블록 맞추기 핵심포인트1층 완성하기 퀴즈3단계를 마스터 하라 06 2·3층 완성하기[4단계] 2·3층 엣지 블록 맞추기 2·3층 엣지 블록을 4층으로 올리기 핵심포인트2·3층 완성하기 퀴즈4단계를 마스터 하라 07 4층 윗면 완성하기[5단계] 노란색 십자가 맞추기 노란색 윗면 맞추기 핵심포인트 4층 윗면 완성하기 퀴즈 5단계를 마스터 하라 08 4층 완성하기[6단계] 4층 코너 블록 완성하기 4층 엣지 블록 완성하기 핵심포인트4층 완성하기 퀴즈6단계를 마스터 하라더 새롭고 두뇌 회전을 빠르게 왕쉬운 큐브 공식으로 도전! 큐브는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재미있게 즐기며 창의력과 집중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놀이입니다. 그중 333 큐브는 모든 집에 하나씩 있을 만큼 흔한 큐브로 많이들 맞춥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큐브가 잘 맞춰지지 않아 포기하거나 너무 익숙해져 큐브에서 관심을 잃은 친구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따라만 해도 완성! 왕쉬운 큐브 공식》에서는 복잡해 보이지만 쉽게 맞출 수 있는 피라밍크스 큐브와 좀 더 머리를 써야 하는 444 큐브를 새롭게 담았습니다. 피라밍크스 큐브는 각 면이 삼각형으로 되어 있는 정사면체의 큐브로, 많은 삼각형과 피라미드 모양이 복잡하고 어려워 보이지만 333 큐브를 맞추는 법과 많이 닮아 쉽게 맞출 수 있어 새로운 모양의 큐브를 맞춰 보고 싶은 친구들에게 좋은 첫걸음이 됩니다. 또한, 444 큐브는 333 큐브보다 가로, 세로, 높이가 한 칸씩 더 많은 큐브로 좀 더 어렵고, 좀 더 머리를 써야 하는 큐브를 찾는 친구들에게 추천합니다. 큐브쌤 정진화 작가의 《따라만 해도 완성! 왕쉬운 큐브 공식》과 함께 익숙해진 333 큐브에서 벗어나 피라밍크스 큐브와 444 큐브로 새롭고 더 복잡해진 큐브에 도전하며 배움, 익힘, 깨달음의 즐거움과 함께 도전의 짜릿함을 느껴 보세요. 첫째, 큐브 구조와 명칭부터 차근차근! 큐브를 구성하고 있는 블록의 이름과 구조를 배우고, 큐브를 어떻게 잡고 돌려야 하는지 기본적인 회전 방법과 회전 기호, 회전 그림 등을 쉽게 설명하여 큐브를 이해하고 큐브를 맞출 수 있다. 둘째, 사진과 그림 기호로 공식이 한눈에!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게 공식을 그림 기호로 익히고, 맞추는 과정을 다시 사진으로 자세하게 볼 수 있어 큐브가 돌아가는 모양과 함께 큐브를 돌리는 손 모양을 정확하게 알 수 있다. 셋째, 새로운 큐브 도전으로 자신감 UP! 새롭고 더 복잡해진 큐브에 도전하여 공식을 따라가며 큐브를 완성했을 때 아이는 도전의 짜릿함과 함께 자신감 또한 높아지게 된다.
찰리와 유령 텐트
시공주니어 / 힐러리 매케이 지음, 샘 헌 그림, 지혜연 옮김 / 2010.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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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
명작,문학
힐러리 매케이 지음, 샘 헌 그림, 지혜연 옮김
시공주니어 문고 1단계 43권. 가디언 문학상, 블루 리본상, 휘트브레드 아동문학상, 네슬레 스마티즈 상 등 발표하는 작품마다 문단과 독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는 힐러리 매케이. 언제나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아이들의 고민과 일상을 고스란히 담아내는 데 탁월한 역량을 보이고 있는 힐러리 매케이가 들려주는 ‘말썽왕 찰리’ 시리즈의 여섯 번째 이야기. 찰리가 형을 위해 유령을 물리치는 왁자지껄한 소동이 일어난다.1장. 아침에 일어난 일 2장. 오후에 일어난 일 3장. 저녁에 일어난 일 4장. 부엌에서 일어난 일 5장. 텐트에서 일어난 일 6장. 헨리의 생각 옮긴이의 말겁쟁이 우리 형은 내가 지킨다! 용감하고 씩씩한 말썽왕 찰리, 유령으로부터 형을 구하다?! 가디언 문학상, 블루 리본상, 휘트브레드 아동문학상, 네슬레 스마티즈 상 등 발표하는 작품마다 문단과 독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는 힐러리 매케이. 그녀는 재치 있는 유머와 엉뚱하지만 사랑스런 아이들을 주인공으로 한 작품들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으며, 탄탄한 구성 속에 사실적이고 일관성 있는 인물 묘사가 독창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영국의 대표 작가이다. 그녀는 ‘말썽왕 찰리’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의 진짜 속내를 억지스럽지 않은 웃음으로 무장시켜 아이들에게 선보인다. 그녀의 이야기는 읽으면 읽을수록 웃음이 나고, 책을 다 읽고 나면 마음이 따뜻해지는 마법 같은 매력을 지니고 있다. 언제나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아이들의 고민과 일상을 고스란히 담아내는 데 탁월한 역량을 보이고 있는 힐러리 매케이가 들려주는 ‘말썽왕 찰리’ 시리즈의 여섯 번째 이야기. 찰리가 형을 위해 유령을 물리치는 왁자지껄한 소동이 일어난다. 무뚝뚝하지만 속 깊은 형제간의 의리 구박덩어리 자신과 모든 면에서 다른 맥스 형을 볼 때마다 찰리는 부럽기만 하다. 형은 키도 크고 머리도 좋고 무슨 운동이든 다 잘한다. 양손 놓고 자전거 타기, 손가락이나 계산기를 사용하지 않고 계산하기, 무슨 농담인지 따로 설명하지 않고 단박에 사람들을 웃기기, 웃을 때 탄산음료가 코로 터져 나오지 않게 하기도 가능하다. 높이뛰기 할 때 바지가 흘러내리지 않고, 공을 찰 때 운동화가 날아간 적도 없는 형은 찰리에게 ‘우상’ 같은 존재이다. 이런 것들이 어른들에게는 사소해 보이지만 찰리를 비롯한 어린아이들에게는 아주 중요하고 커다란 문제가 될 수 있다. 완벽한 맥스 형이 좋기만 한 건 아니다. 늘 이래라저래라 잔소리하고 심부름을 시키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의 찰리, 형의 말을 무시하기 일쑤다. 잔소리가 많긴 하지만 맥스 형은 결정적인 순간에 늘 부모님처럼 친구처럼 찰리 옆에 있어 주는 듬직한 형이다. 일방적으로 형만 찰리를 도와주는 건 아니다. 때로는 상황이 역전되어 찰리가 형을 도와주기도 하고 보호하기도 한다. 둘은 이렇게 도움을 주고받으며 위기들을 하나씩 극복해 나간다. 찰리와 맥스를 보노라면 실제 형제들 사이에서 있을 법한 일들이 끊임없이 일어난다. 대화 속에는 여자아이들처럼 살갑지는 않아도 무뚝뚝함 속에 들어 있는 깊은 정이 느껴진다. ‘고맙다’고 한마디 하는 게 정말 어려운 찰리와 맥스지만, 말로 다할 수 없는 고마운 마음들을 서로는 알고 있다. 쑥스럽게 고맙다고 해도 상대는 그저 “아, 뭘 그런 걸 가지고.”라고 대답할 뿐이다. 포장되지 않은 작가 특유의 생생한 표현들이 돋보인다. 날마다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 가는 찰리와 맥스의 생활은 요즘의 많은 외동아들 외동딸들한테 마냥 부럽기만 한 모습일 것이다. 헨리가 늘 맥스 형과 비교되는 찰리를 보고 “너네 형이랑 같이 살지 않는 게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라고 했지만, 결국에는 부러운 마음들을 고백했듯이 말이다. 말썽왕에서 의리왕으로, 진정한 용기를 배워 나가는 찰리! 늘 자기중심적인 사고를 하던 찰리는 집안에서 모두가 말썽왕으로 여기지만, 스스로는 이렇게 생각한다. “우리 집에서 정상인 사람은 나 하나야. 아빠는 너무 구닥다리고, 엄마는 정신이 이상하고, 맥스 형은 자기가 슈퍼맨인 줄 알아. 난 정말 다행이야!” -본문 중에서, 찰리의 말 찰리는 이웃집 아저씨의 스포츠카 유리창을 깨고는 무서워서 벌벌 떤다. 잘못했다고 빌러 가는 일도 엄마에게 미루고만 싶고, 길에 차를 주차한 아저씨 잘못이라며 변명하기 바쁘다. 그 뒤로 차가 지나가는 것만 봐도 소파 뒤에, 형 뒤에 숨곤 한다. 두려움에 떠는 찰리를 위해 맥스 형은 아저씨에게 같이 가 주고, 범인으로 몰려도 찰리를 일러바치지 않는다. 이런 형을 보며 찰리는 아주 근사하게 형에게 보답하고 싶어 한다. 찰리는 형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하는 것보다 영웅처럼 멋지게 보이고 싶은 마음이 더 컸다. 괜한 영웅 심리가 발동한 찰리는 모든 상상력을 동원해 갖가지 위험 속에서 형을 구해 내는 상상을 한다. 이 과정에 남자아이 특유의 엉뚱하고 발랄한 상상력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진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아저씨에게 사과하는 용기조차 선뜻 들지 않는 찰리다. 공상 속에서는 시도 때도 없이 용기를 내던 찰리가 큰맘 먹고 현실에서 용기를 발휘하는 계기가 생긴다. 유령이 나오는 엠마 할머니네로 형이 혼자 가게 되자, 용감하게 따라나선 것이다. 할머니네 도착한 찰리는 용감하게 나서 유령을 무찌르고 형을 구하는 데 성공한다. 하지만 다시 집으로 돌아오자 그 많던 용기들은 모두 게 눈 감추듯 자취를 감춘다. ‘집으로 돌아온 다음에 뭐가 달라졌지? 엠마 할머니 집에서는 용감하게 행동하는 게 참 쉬웠는데. 그런 용기가 다 어디로 간 걸까? 다시는 슈퍼 영웅이 될 수 없는 걸까? 앞으로도 계속 길모퉁이에 사는 아저씨를 두려워하며 살아야 하는 걸까? 아저씨는 계속 앞 유리창을 깨뜨린 사람이 맥스 형이라고 생각할까?’ -본문 중에서, 찰리의 생각 찰리는 생각 끝에 용기를 내 아저씨에게 달려간다. 그러고는 진짜 범인이 자신이라고 고백한다. 그리고 자기를 버리고 엠마 할머니네 간 사실에 서운해하는 헨리를 달래는 것도 잊지 않는다. 어느덧 찰리가 훌쩍 큰 느낌이다. 말썽왕 찰리가 ‘의리왕’으로 다시 태어나는 순간이다. 이렇듯 이 작품은 찰리가 한 뼘 성장하는 모습을 아름답고 감동적으로 보여 준다. 작품 속에서 쑥쑥 크는 찰리를 지켜보는 즐거움이 쏠쏠하다. 또한 라이벌 형보다 더 멋져 보이려고 했던 모든 노력들을 넘어 결국에는 진정한 용기가 무엇인지 깨닫게 된다는 결말은 진한 감동을 남긴다. 칭찬이 고래를 춤추게 한다 ‘007’에 나오는 주인공 제임스 본드처럼 용감하고 싶은 찰리는 엠마 할머니 앞에서 정말로 용기 있고 책임감 있게 여러 일들을 처리한다. 요리도 하고 회생 불가능해 보이는 프라이팬을 깨끗이 닦기도 하고, 다락방에서 텐트를 꺼내 오기도 하고……. 집에서는 불가능했던 것들이 엠마 할머니 집에서는 가능했던 이유가 무얼까? 그 순간부터 찰리와 엠마 할머니는 친구가 되었다. 엠마 할머니는 찰리가 이제껏 만났던 사람들과 달랐다. 할머니는 처음부터 찰리를 세상에서 가장 용감한 아이로 대해 주었다. 그래서 찰리는 점점 더 겁이 없어졌다. -본문 중에서 아이들은 이렇다. 믿어 주고 기대하는 만큼 꼭 자기의 역할을 해낸다. 모든 사람들이 찰리를 말썽꾸러기로만 여겼다. 집에서도 학교에서도, 동네에서도……. 하지만 환경이 바뀌고 찰리를 존중해 주는 엠마 할머니가 등장하자 찰리는 자동으로 변한다. 쏟아지던 잔소리와 벌도 늘 소용없었지만, “어머나, 많이 컸구나! 맥스 형보다 훨씬 많이 컸어! 들어와, 007!”, 엠마 할머니의 이 인사 한마디가 찰리를 변하게 했다. 작가가 말하고 싶었던 게 바로 이런 게 아닐까?찰리의 형 맥스는 키도 크고 머리도 좋고 운동도 다 잘하는 완벽한 학생이다. 하지만 찰리의 생각은 다르다. 늘 심부름만 시키고 이래라저래라 잔소리하는 귀찮은 형일 뿐이다. 어느 날, 찰리는 형 축구화로 이웃집 아저씨의 스포츠카 유리창을 깬다. 화가 난 엄마는 스포츠카 주인아저씨를 찾아가 사과하라고 명령하고, 찰리는 겁에 질린다. 이때 맥스는 찰리와 함께 가 주고 아저씨에게 사고 경위를 대신 말해 준다. 화가 난 아저씨는 맥스를 혼내지만 맥스는 동생이 범인이라고 일러바치지 않는다. 찰리는 언제든 형에게 보답하고 싶어 하는데, 마침내 그 기회가 찾아온다. 엠마 할머니네 유령으로부터 형을 구하는 것이다. 유령을 무찌른 찰리는 더 큰 용기를 내 아저씨에게 진짜 범인은 자기라고 자수하러 간다.
내 가슴에 해마가 산다
문학동네어린이 / 김려령 지음, 노석미 그림 / 2007.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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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어린이
명작,문학
김려령 지음, 노석미 그림
하늘이는 공개 입양된 아이다. 크고 좋은 집에서 엄마, 아빠, 할머니와 지낸다. 텔레비전, 잡지, 모니터나 사진의 네모난 틀 안으로 들여다보이는 하늘이네 가족은 사랑이 넘치고 사회에 대해서도 이타적인, 행복한 가족의 모습 그대로이다. 의사이자 청소년문제 전문가, 국내입양단체의 홍보대사인 엄마 아빠의 딸 하늘이는 불행해서는 안 되는 아이이다. 엄마와 아빠는 진심으로 하늘이를 사랑하지만, 어디에나 있는 눈들 때문에 하늘이는 왠지 모르게 숨이 막힌다. 아주 어렸을 때 "우리 하늘이는 가슴으로 낳았지." 하며 엄마가 안아 주면 마냥 좋았지만, 이제 하늘이는 그 말이 싫다. 어떨 땐 남들에게 잘 보이기 좋아하는 엄마가 자기를 이용하는 것뿐이라는 생각도 든다. 하늘이의 기분이 어떤지는 조금도 중요하지 않은 것 같다. 제8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대상작.나 아파요 지느러미에 찔린 상처 행복한 표정짓기 애완용 아이 사진 좀 찍지 마세요 해마 같은 딸 진심으로 받아들이기 비밀 만남 태몽 심사평로 제8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대상을 수상한 작가 김려령은 같은 해 마해송문학상을 동시에 거머쥔 만만찮은 신인이다. 이른 시작은 아니었지만 성실하게 탐구한 공력이 비로소 세상에 드러나는 순간이었다. 는 공개입양된 아이 하늘이를 주인공으로, 가족 사이의 진실한 소통과 이해에 관해 이야기하며 ‘구성해 가는 것으로서의 가족’을 잘 보여주고 있다. '뛰어난 구성력과 이야기를 끌고 가는 문체의 힘을 통해 입양가족의 문제를 우리 시대 가족의 보편적 문제로서 제시하고 있다.'는 평을 받았다.
(김충원의 미술교실) 동물을 그리자
진선출판사 / 김충원 지음 / 1997.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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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출판사
예술,종교
김충원 지음
그동안 아동미술 관련 책을 꾸준하게 발표해왔던 김충원 씨가 5∼8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새로기획한 유아 미술 교육 시리즈. 아다시피 미술교육은 모든 감성교육의 기초가 된다. 아이들은 그림 그리기나 꾸미기 활동을 하면서 목표했던 결과물이 나올 때까지 일련의 과정을 통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기르게 된다. 또 노력의 결과에 따른 성취감을 맛보게 되며 어떤 한 가지 일에 꾸준하게 몰두할 수 있는 집중력을 개발시킨다. 아동미술교육에 남다른 애착을 갖고 노력을 기울여온 저자가 이번 시리즈의 대상 연령층을 5세부터로 낮춰 잡은 것은 표현력의 발달과 지능의 발달이 아주 깊은 관련이 있다는 생각에서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아이가 만 5세가 되면 본격적으로 모양과 색깔의 특징과 변화를 의식하고, 그것을 표현하기 시작하면서 표현의 범위가 넓어진다. 또한 이 시기에는 대상의 감정을 표현하기 위해 노력하게 되는데, 꽃이나 사물에 얼굴의 표정을 그려넣는 식으로 나름대로의 의미를 부여하게 되고 이야기를 만들기 좋아한다. 아이들은 그림을 그릴 때 이와 같은 상징적이며 감정적인 표현을 반복함으로써 소중한 상상력과 창의력이 무럭무럭 자라나게 된다. 이런 점에서 이 시리즈에서는 간단하고 쉽게 대상의 감정과 표정을 나타내는 요령을 집중적으로 담고 있다. 그림 그리기를 김치 담그기에 비교한다면 무우나 배추를 다듬는 요령의 일부를 가르치는 정도라고 할까? 어떤 양념을 섞어 어떤 맛을 내는 김치를 만들지는 아이의 상상력과 창의력에 맡긴다는 취지이다. 이 책의 또다른 특징은 간단한 선과 도형을 기초로 하여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는 점이다. 아이들은 그림을 면보다는 선으로 나타내기를 좋아하기 때문에 마치 만화와 같은 표현 양식을 띠게 된다. 형태를 나타낼 때도 가장 기본적인 도형인 동그라미나 세모, 네모 등을 이용하여 그림을 그린다. 이 책은 아이들의 눈과 손의 협응력을 개발시키기 위하여 직선과 곡선, 그리고 간단한 도형을 사용하여 올바른 균형과 조화를 이루는 그림을 그릴 수 있게 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에도쿠 1
작은책방(해든아침) / 오카모토 오사미 지음, 강현정 옮김 / 2010.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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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책방(해든아침)
수학동화
오카모토 오사미 지음, 강현정 옮김
과학적 두뇌 계발 그림 그리기 퍼즐. 어른들에게 인기 있는 스도쿠가 아이들을 위한 그림 그리기 퍼즐 ‘에도쿠’로 재탄생했다. 에도쿠를 하는 동안 아이는 스스로 그림을 그리면서 사고력과 집중력을 키우고, 그림을 좋아하는 아이라면 아이가 원하는 대로 색을 칠하면서 예술적 추상사고를 갖게 된다. 어느 칸에 어떤 그림이 들어가야 하는지 아이가 스스로 생각하고 결론을 내리는 과정은 집중력과 수리적 논리력을 키울 수 있으며, 날씨와 연관된 그림들의 모음이나 동물들의 모음 등 기본 공통집합적 그림을 통해 사회도 같이 배울 수 있다.1권 에도쿠에 대해 3×3(9칸 문제/총 20개) 4×4(16칸 문제/총 20개) 5×5(25칸 문제/총 7개) 4×4블록(16칸 문제/총 7개) 정답 2권 3×3(9칸 문제/총 15개) 4×4(16칸 문제/총 15개) 5×5(25칸 문제/총 12개) 4×4블록(16칸 문제/총 12개) 정답<에도쿠> 한국 최초 출간!!!! 창의력+집중력+사고력+예술성을 길러주는 과학적 두뇌 개발 그림 그리기 퍼즐!! 스도쿠를 응용한 그림 그리기 퍼즐 에도쿠로 자녀의 두뇌 개발을 쑥쑥 키운다!! 에도쿠를 하는 동안 아이는 스스로 그림을 그리면서 사고력과 집중력을 키우고, 그림을 좋아하는 아이라면 아이가 원하는 대로 색을 칠하면서 예술적 추상사고를 갖게 됩니다. 또한 이 시기의 아이들에게 부모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3*3, 4*4, 5*5의 문제를 풀면서 사물을 이해하고 집중하고 공통점과 차이점을 부모가 함께 이야기하며 즐거운 시간을 갖는다면 아이의 두뇌 개발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림을 그리면서 규칙을 배우는 것도 앞으로 시험에서 요구하는 문제 풀이에 대한 초기 학습이 되기 때문에 아이에게는 좋은 놀이 겸 학습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에도쿠의 장점은 낱말 맞추기나 스도쿠보다 훨씬 간단해 보이면서도 생각은 더 많이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림을 그리는 동안 아이는 연필과 지우개를 사용함으로써 손가락 운동을 통한 뇌 자극과 함께 수학 문제를 풀기 위해 연필이 필요한 이유를 설명하고 연습도 시킬 수 있어 합리적 학습 습관을 세워줄 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어느 칸에 어떤 그림이 들어가야 하는지 아이가 스스로 생각하고 결론을 내리는 과정은 집중력과 수리적 논리력을 키울 수 있으며, 날씨와 연관된 그림들의 모음이나 동물들의 모음 등 기본 공통집합적 그림을 통해 사회도 같이 배울 수 있습니다. 이 책 안에 담긴 여러 그림군을 가지고 아이에게 원리와 개념을 설명하며 부모도 같이 풀어간다면 자녀의 사고력은 성큼 자라 있을 것입니다. 에도쿠가 자녀에게 줄 수 있는 장점들 1)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는 나이의 아이들에게 좋은 놀이가 될 수 있다. 2) 그림을 그리기 위해 관찰하는 동안 그림 사이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찾으며 초등학교에서 배울 선행학습이 가능하다(동물, 날씨, 계절, 바다, 지도기호 등 다양한 방면의 그림들이 들어가 있다). 3) 연필을 사용해 그리는 동안 3~6세에 이루어야 할 소뇌 발달에 큰 도움이 된다. **연필과 뇌 발달의 관계 뇌 마루엽(두정엽)에 있는 운동중추의 30%는 손 움직임과 관련이 있다. 신경세포 하나는 1000∼1만개의 다른 뇌세포와 연결되므로 손 운동과 관련 있는 세포는 다른 종류의 뇌 활동에도 영향을 미친다. 때문에 연필을 쥐고 신경을 써서 글씨를 쓰면 뇌를 발달시키는 것은 물론 아이를 신중하게 만든다. 글자를 한 자 한 자 정성들여 쓰면서 틀리는 것을 지우는 과정에서 자신의 생각을 매듭짓는 능력이 생기며 책임감도 길러진다. 무엇보다 직접 손으로 쓰고 눈으로 확인하는 과정을 거치면 공부한 내용이 오래 기억에 남는다. 즉 성장기 아이들이 소근육을 이용한 운동을 하면 뇌발달에 많은 도움이 되는데 그 방법 중 가장 손쉽고 좋은 방법은 손가락 끝을 통한 자극으로, 뇌에서 정보에 관한 인식을 굉장히 효과적으로 한다고 한다. 이 중 엄지와 검지, 중지 세 손가락의 올바른 사용은 뇌 발달에 가장 많은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올바르게 잡는 법을 가르쳐주는 것이 중요하다. 4) 그림으로 칸을 채우는 단순한 구조지만 맞는 그림을 찾아 제자리에 넣어야 하는 규칙은 아이의 사고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 5) 아이 나름대로 이해한 그림 그리기는 창의력과 예술성을 높여 줄 수 있다. 6) 재미있게 그리며 사물을 인지하면서 문제를 푸는 구조는 아이의 집중력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7) 그림 그리기이지만 원리는 수리적 개념이므로 수학적 사고를 길러줄 수 있다. 이 외에도 그린 그림 색칠하기 등 다양한 놀이를 첨가할 수 있고 에도쿠가 끝나면 스도쿠로 넘어가 아이에게 수학의 재미를 가르쳐 줄 수 있는 등 보다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 1권 중에서 - 2권 중에서
백앤아 1 : 미스터리 100층 감옥
샌드박스스토리 키즈 / 백앤아 (원작), 안성훈 (글), 돌만 (그림) / 2023.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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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박스스토리 키즈
명작,문학
백앤아 (원작), 안성훈 (글), 돌만 (그림)
오빠 백현, 동생 아름으로 이루어진 남매 유튜브 크리에이터 백앤아는 무려 50만 명이나 되는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한 최고의 점프 맵 크리에이터다. 재치 만점 백현, 밝고 명랑한 아름, 두 남매의 유쾌한 케미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레인보우, 젤리 등 각종 테마 점프 맵, 로블록스 게임, 상황극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통통 튀는 남매 케미 가득한 그들의 첫 번째 점프 맵 동화다. 백앤아는 아무도 빠져나가지 못하기로 악명 높은 미스터리 100층 감옥에 갇혀 인생 최고의 위기를 맞았다. 다양한 제작자들이 만들어 낸 무시무시한 100층 점프 맵을 통과해 꼭대기까지 올라가야만 탈출할 수 있다. 알쏭달쏭 거울의 숲 점프 맵, 몬스터가 우글대는 몬스터 둥지 점프 맵, 모든 게 꽁꽁 언 얼음 호텔 점프 맵이 백현과 아름을 가로막고 있다. 백앤아는 과연 무사히 헤쳐나갈 수 있을까? 책 중간중간 마련된 교양 놀이 페이지와 본문 관련 상식 페이지는 읽는 재미를 더해 줄 것이다. 백앤아로 알아보는 우리말, 우리나라 전통 몬스터, 북극과 남극 지식 등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여러분의 교양 수준을 한 뼘 더 높여줄 것이다.등장인물 프롤로그 1장 2장 3장 에필로그 우리말 점프 업! 정체를 밝혀라! 얼음의 땅, 북극과 남극 백앤아가 궁금해! 백앤아에게 물어봐! 정답고 고, 백앤아 고! 유튜브 구독자 50만 명에게 사랑받는 최고의 점프 맵 크리에이터 백앤아! 통통 튀는 남매 케미 가득한 그들의 첫 번째 점프 맵 동화가 어린이 곁을 찾아왔다! 오빠 백현, 동생 아름으로 이루어진 남매 유튜브 크리에이터 백앤아는 무려 50만 명이나 되는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한 최고의 점프 맵 크리에이터예요. 재치 만점 백현, 밝고 명랑한 아름, 두 남매의 유쾌한 케미로 큰 인기를 얻고 있어요. 레인보우, 젤리 등 각종 테마 점프 맵, 로블록스 게임, 상황극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지요. 그리고 드디어, 수많은 구독자의 성원에 힘입어 백앤아의 첫 번째 동화책이 여러분 곁을 찾아왔답니다! 백앤아는 아무도 빠져나가지 못하기로 악명 높은 미스터리 100층 감옥에 갇혀 인생 최고의 위기를 맞았어요! 다양한 제작자들이 만들어 낸 무시무시한 100층 점프 맵을 통과해 꼭대기까지 올라가야만 탈출할 수 있대요. 알쏭달쏭 거울의 숲 점프 맵, 몬스터가 우글대는 몬스터 둥지 점프 맵, 모든 게 꽁꽁 언 얼음 호텔 점프 맵이 백현과 아름을 가로막고 있어요. 백앤아는 과연 무사히 헤쳐나갈 수 있을까요? 책 중간중간 마련된 교양 놀이 페이지와 본문 관련 상식 페이지는 읽는 재미를 더해 줄 거예요. 백앤아로 알아보는 우리말, 우리나라 전통 몬스터, 북극과 남극 지식 등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여러분의 교양 수준을 한 뼘 더 높여줄 거랍니다. 자, 그럼 백앤아와 100층 꼭대기까지 점프해 보아요! 모든 것이 점프 맵으로 이루어진 ‘점프 맵 월드’에서 백앤아와 흥미진진, 기상천외한 모험을 떠나 보아요! 인기 유튜브 크리에이터 백앤아가 사는 이곳은 모든 것이 점프 맵으로 이루어진 세상, 점프 맵 월드. 언제 어디서든 더 높이, 더 멀리 점프할 수 있는 이곳은 언제나 신나는 모험으로 가득해요. 매일 즐겁게 점프하며 지내던 어느 날, 이웃집 달쏭 할머니가 악당 올두에게 소중한 반지를 도둑맞았어요. 할머니를 돕기 위해 몰래 올두를 찾아가지만, 나쁜 경찰에게 붙잡혀 무시무시한 100층 감옥에 갇히고 말지요. 백앤아 앞에 펼쳐진 온갖 점프 맵을 과연 무사히 통과할 수 있을까요? 다채로운 테마와 개성 넘치는 캐릭터가 가득! 위험한 함정과 몬스터를 헤치고 점프, 또 점프! 100층 감옥에 갇힌 백앤아는 여러 테마로 이루어진 점프 맵과 매력 만점의 캐릭터를 마주하게 돼요. 여러 가지 점프 맵 발판으로 이루어진 첫 번째 구역에서는 묘한 분위기의 레온이라는 인물을 만나요. 두 번째 구역에서는 버섯과 조롱박을 밟고 커다란 아름드리나무를 오르며, 무시무시한 몬스터들에게서 세 개의 열쇠를 얻어야 하지요. 마지막 구역은 모든 것이 꽁꽁 얼어붙은 얼음 호텔로, 호텔 지배인 범고래의 비밀이 숨겨져 있는데…. 귀여운 로봇 큐비와 함께 100층 감옥 꼭대기까지 올라가요! 다 같이 점프 맵을 오르다 보면 교양이 쑥쑥! 본문과 연계된 다양한 상식 페이지 백앤아처럼 기쁠 때나 슬플 때나 함께하는 것을 표현하는 사자성어는 무엇일까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머리 셋 달린 개 모습의 몬스터 이름은? 극지방의 밤하늘을 커튼처럼 수놓는 아름다운 빛의 정체를 알고 있나요? 모두 책에서 백앤아와 점프 맵을 올라가며 자연스레 배울 수 있는 교양 상식이랍니다. 본문 내용과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다양한 지식을 퀴즈로 익히고 정보 페이지로 한번 더 정리했어요. 백앤아를 따라 100층 감옥 점프 맵을 올라가며 지식과 교양을 쑥쑥 키워 보아요.
단서를 찾아라 5
푸른날개 / 율리안 프레스 지음, 김현희 옮김 / 2013.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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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날개
생활,인성
율리안 프레스 지음, 김현희 옮김
제1장 다이아몬드 반지 도둑 어린이 탐정단은 이상하고 복잡한 사건에 휘말렸어요. 수상한 중국 가게 주인에 잠수부 강도, 악당 두목인 목발 해리까지 모두 나타났지요. 한 가지 분명한 것은 모두 다이아몬드 반지와 관련이 있다는 거예요. 제2장 사라진 여왕 우표 세상에 딱 12개밖에 없는 진귀한 우표가 우표 수집 박물관에 전시되었어요. 그런데 어린이 탐정단은 이 파란 드레스 여왕 우표가 가짜와 바뀐 것을 알아챘지요. 과연 우표를 훔쳐간 범인은 누구일까요? 제3장 학교에 나타난 도둑 어린이 탐정단이 다니는 학교를 털다니, 정말 대담한 도둑이지요? 이런 일에 데이비드와 릴리, 조쉬가 가만히 있을 수는 없지요. 여러분도 세 친구와 함께 단서를 찾아 학교에 나타난 도둑을 잡아 보세요. 제4장 실종된 실버스톤 교수 어느 날, 갑자기 실버스톤 교수가 죽었어요. 하지만 실버스톤 교수가 죽은 것이 아니라 납치된 것이라는 사실을 어린이 탐정단이 밝혀냈지요. 도대체 누가 무엇 때문에 실버스톤 교수를 납치한 걸까요?
욕심쟁이 거인
길벗어린이 / 오스카 와일드 글, 아나스타샤 아키포바 그림, 고대영 옮김 / 2004.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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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벗어린이
외국창작
오스카 와일드 글, 아나스타샤 아키포바 그림, 고대영 옮김
세상을 아름답고 행복하게 하는 힘, 그 힘이 바로 어린이들에게 있다는 것을 오스카 와일드는 알고 있었습니다. 아니, 알 뿐 아니라 확실히 믿고 있었지요.『욕심쟁이 거인』에는 그의 믿음이 담겨 있습니다. 오스카 와일드의 명작에 러시아 그림 작가가 새롭게 그림을 그려 그림책으로 펴내었습니다. 순수한 아이들의 힘과 그들을 사랑하게 된 한 거인의 이야기가 새로운 깨달음과 따뜻함으로 다가옵니다. 화사하고 부드러운 그림이 봄의 느낌을 전합니다. ‘길벗어린이 작가앨범’ 시리즈 일곱 번째 책입니다. 학교에서 돌아오는 길, 아이들은 거인의 정원에서 놀았습니다. 봄이면 고운 꽃이 만발하고, 가을이면 과일이 주렁주렁 열리는 탐스러운 정원이었지요. 하지만 집에 돌아온 거인은 아이들을 정원에서 내쫓았습니다. 자기밖에 모르는 욕심쟁이였으니까요. 아이들이 정원을 떠나자 따뜻한 계절도 떠났습니다. 정원은 언제나 겨울이었습니다. 눈과 서리와 차가운 북풍만 가득했지요. 거인은 봄이 오지 않는 이유도 모른 채 무작정 봄을 기다렸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거인은 정원에 봄이 온 것을 알았습니다. 작은 구멍으로 몰래 들어온 아이들 덕분이었지요. 나뭇가지 위에 앉아 있는 아이들이 봄을 몰고 온 것입니다. 하지만 구석 자리에는 아직도 매서운 북풍이 몰아치고 있었습니다. 작은 소년이 나무에 오르지 못한 채 울고 있었지요. 거인은 그 소년을 나뭇가지 위에 앉혀 주었습니다. 그러자 꽃은 활짝 피고 온 정원이 봄의 품에 안겼습니다. 소년은 거인의 뺨에 입을 맞추었습니다. 거인은 담장을 허물고 모든 아이들을 정원으로 초대했습니다. 하지만 거인의 뺨에 입을 맞추었던 그 사랑스러운 소년은 다시 만날 수 없었습니다. 거인은 언제 또 작은 소년을 만날 수 있을까요? 그 소년은 누구일까요?거인의 정원은 늘 겨울이었습니다. 한때 아이들이 매일같이 찾아와 뛰노는 아름답고 향기로운 정원이었던 이곳은, 거인이 아이들을 모두 쫓아내고 높은 담을 쌓은 이후로 북풍과 눈보라가 몰아치고 우박이 떨어지는 으스스한 곳이 되어버렸습니다. 아이들이 없는 이곳에는 새도 노래하지 않고 꽃도 피어나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이 정원에 갑작스럽게 봄이 찾아 듭니다. 정확히 말하면 옛 놀이터를 찾아 돌아온 아이들과 함께 봄이 따라 들어온 것이었지요. 영문도 모른 채 봄이 오기만 기다리던 거인은 그제서야 자신의 정원에 왜 긴긴 겨울만이 계속되었는지를 깨닫게 됩니다. 키가 작아 혼자만 나무에 오르지 못해 울고 있는 아이를 안아 나무에 올려주고, 높은 담을 허물면서 거인은 무서운 욕심쟁이에서 아이들의 좋은 친구로 변화합니다. 이제 거인은 자신의 정원에서 뛰어 노는 아이들과 놀아주고, 그 아이들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보며 행복하게 늙어갑니다. 아이들의 순수함이 겨울만 남은 정원에 따뜻한 봄을 불러왔습니다. 거인은 자신의 것을 아이들에게 나누어줌으로써 봄이 정원에 머무르게 합니다. 이젠 봄이 가고, 여름, 가을이 가고 겨울이 와도, 곧 다시 찾아올 봄을 기분 좋게 기다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거인은 정원을 아이들의 놀이터로 내어준 대가로 정원에 핀 어떤 꽃보다도 아름답고 사랑스러운 아이들을 얻게 되지요. 하지만 거인의 마음 속에는 늘 한 아이에 대한 그리움이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정원에 다시 봄이 찾아온 그날, 자신이 나무 위에 앉혀준 그 작은 소년을 그 뒤로는 볼 수 없었으니까요. 거인의 얼어붙은 마음을 녹아 내리게 하고, 처음으로 거인에게 포옹과 입맞춤을 해주었던 그 아이를 거인은 늘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여러 해가 지난 어느 겨울날 아침, 노인이 된 거인은 그 소년을 다시 만납니다. 소년의 손과 발에는 못 자국이 있습니다. 소년은 오래 전 이 아름다운 정원에서 놀 수 있게 해주었던 거인의 친절을 이야기하며 이번에는 자신의 정원으로 거인을 인도합니다. 거인은 그렇게 이 세상 어떤 정원보다도 아름다운 정원, 천국으로 들어갑니다. 마지막 장면에서 볼 수 있듯이 이 작은 아이는 예수입니다.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베푼 것이 곧 나에게 베푼 것”이라는 성경의 한 구절을 떠올리게 하는 이 이야기는, 몸집도 커다랗고 가진 것도 많은 거인과 힘도 없고 가진 것도 없는 조그만 아이들을 등장시킴으로써 작고 약한 이들을 섬기고 자기의 소유를 나누는 것이 얼마나 기쁘고 아름다운 일인지를 뚜렷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소년의 입맞춤이 거인에게 큰 변화를 가져온 것처럼, 우리의 작은 행동들이 크고 값진 결과를 불러올 수 있음을 알게 해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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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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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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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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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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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에게 : 안녕달 그림책
창비
15,1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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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탕
3
꼭 그런 건 아니야
4
딱 맞는 돌을 찾으면
5
네 꿈을 응원해, 권투 장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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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아름다운 조약돌
7
기억은행
8
꽃에 미친 김 군
9
빨간 사과가 먹고 싶다면
10
하얀 고양이와 신비한 돌
1
흔한남매 19
미래엔아이세움
14,220원
2
어린이를 위한 철학자의 말
3
사자왕 형제의 모험 (1973 초판본 에디션)
4
흔한남매의 흔한 호기심 13
5
흔한남매 과학 탐험대 14 : 화학 반응
6
내 인생 최악의 일주일 4 : 목요일
7
별별 직업 상담소
8
호호당 산냥이
9
슈뻘맨 무인 편의점 히어로 1
10
읽으면서 바로 써먹는 어린이 OX 퀴즈
1
오백 년째 열다섯 4
위즈덤하우스
13,050원
2
스파클
3
리와인드 베이커리
4
공부보다 소중한 너의 미래에게
5
공감 능력 UP 감정카드
6
최적의 공부 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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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이고 싶은 아이 2
8
여름을 한 입 베어 물었더니
9
너에게 들려주는 단단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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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이고 싶은 아이
1
이재명의 길
비아북
16,200원
2
단 한 번의 삶
3
결국 국민이 합니다
4
대통령 윤석열 탄핵 사건 선고 결정문
5
2025 제16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6
줬으면 그만이지
7
도쿄 에일리언즈 10 (트리플 특장판)
8
주술회전 29 트리플 특장판
9
불가항력의 I LOVE YOU 4
10
듀얼 브레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