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말|여럿이지만 하나의 마음으로
이준관 편|곰처럼 염소처럼 나무늘보처럼
괜찮아, 나는 너를 믿어
학교 가는 길
봄에는 우리
쑥쑥
나와 닮은 것
남겨 놓았네
저녁놀
하청호 편|꿈길을 열 듯 첫눈이 내린다
눈이 내리네
바느질하기
그리움
네가 떠난 빈 자리엔
꽃 1
꽃 2
산딸기
산
노원호 편|큰 별 뒤에 숨은 작은 별
눈 오는 날
꽃길을 걷다가
다시 능내리에 와서
할머니는 진짜래
작은 행복
아기별꽃
길을 묻는 바람
손동연 편|몽당연필이 더 어른이래요
까치밥
더 어른
봄에는 온통
태극기보다 더
칭찬 받은 지각
짝
권영상 편|잘난 척하는 우리 아빠
춤추는 방솔나무
수탉은 멋내기를 좋아한다
방에 불 넣는 날
너무나 믿었던 우리의 잘못
잘난 척하는 우리 아빠
오후
해질 무렵이면
이창건 편|가을을 지나 겨울로 가는 나무
가을을 지나 겨울로 가는 나무
나뭇가지 그 자리
가을길
귀뚜라미
꽃
그 자리
배추흰나비
구름
정두리 편|그래야 새가 될 수 있단다
운동화 말리는 날
엄마 생각
눈의 눈물
개와 고양이
모란 장날
번지 점프를 한다
매미가 하는 말
신형건 편|마시오! 마시오! 마시오!
소나기
타박타박
유령들의 회의
수건과 의자가 나눈 이야기
초대시인 박혜선 편 - 제1회 '연필시문학상' 수상작|왕귀뚜리 눈처럼 까만 풀씨 몇 알
달이 떴다
논에 비친 산 그림자
한눈 팔면 안 돼
이사
서울에 갇힌 두더지
장래희망
~ 하는 김에
급식 판을 앞에 놓고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인터넷서점 (www.aladi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