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자칭 명탐정이라고 하는 유메미즈와, 옆집에 사는 열세 살 세쌍둥이 자매가 벌이는 미스터리 탐정물이다. 한때는 대학에서 논리학까지 가르친 교수였던 유메미즈는 한마디로 상식으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괴짜 탐정과 개성 강한 세쌍둥이 자매가 가세하면서 우당탕탕 신나는 사건들이 진행된다.
첫 번째 사건은 동네에 생긴 초대형 놀이 공원에서 펼쳐진 마술쇼에서 천재 소녀가 마술 중간에 게스트로 초대되어 유괴된 것. 마술쇼를 펼친 가면의 백작은 앞으로 네 명이 더 사라질 거라고 범행 예고를 하는데, 명탐정 유메미즈는 키워드는 '여름 방학'이라고 얘기하며 사건을 풀 생각은 하지 않고 오히려 게으름만 부린다.
왜 하필 천재 아이들이 여름방학 기간 동안 사라진 것일까, 그리고 사건을 풀지 않는 괴짜 탐정의 의도는 무엇일까? 이런 키워드를 갖고 이야기를 읽어가다 보면 정교하게 사건을 얽어 놓은 작가의 솜씨에도 놀라게 되지만, 무엇보다도 진정 행복한 삶이 무얼까? 하는 진지한 질문을 생각해 보게끔 독자를 안내하는 책이다.
출판사 리뷰
■ 오랑우탄 클럽 (로고 사용) 그 첫 번째 시리즈 출간
- 어른들이 모르는 우리만의 베스트셀러. 내가 직접 골라 읽는 신나고 유쾌한 이야기
저학년을 위한 단계별 책읽기 시리즈<난 책 읽기가 좋아>,고학년을 위한 세계적인 동화 작품 모음 시리즈<일공일삼>, 청소년 문학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청소년 문학선>등 다양한 읽기물 시리즈로 지난 십여 년간 국내 어린이 책 시장을 선도해 온 비룡소에서 색다른 개념의 읽기물 시리즈 ‘오랑우탄 클럽’을 선보인다. ‘오랑우탄 클럽’은 ‘어른들이 모르는 우리만의 베스트셀러’, ‘내가 직접 골라 읽는 신나고 유쾌한 이야기’ 시리즈다. 오랑우탄의 천진난만한 표정과 재미난 발음만큼이나 톡톡 튀고 재기발랄한 이야기로 가득 찰 이 시리즈는 기존의 권장 도서 목록이라든가, 학부모와 독서지도사들에 의해 주도되던 어린이 단행본과는 달리 아이들이 직접 고르고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강한 교훈성이나 지시적인 가르침을 배제하는 데 차별점을 두고 있다. 아이들이 스스로 책 읽기의 즐거움을 자연스레 알게 되는 시리즈다. 시리즈 첫 타이틀로 하야미네 가오루의<괴짜 탐정의 사건 노트 1 그리고 다섯 명이 사라졌다>가 출간되었다.
■ 일본 최대 아동 문고 시리즈 고단샤의 파랑새(아오이토리) 문고의 초대형 베스트셀러
<괴짜 탐정의 사건 노트>시리즈는 일본 최대 출판사 고단샤 아동 문고 중 대표 시리즈로, 1994년 첫 출간 이후 현재 13권이 나왔으며 현재까지 일본에서 250만 부가 판매되었고, 지금도 끊임없이 사랑받고 있는 일본 아동 문고의 대표작이다. 교사로 일했던 작가 하야미네 가오루는 책을 읽기 싫어하는 반 아이들이 푹 빠져서 읽을 수 있는 이야기가 없을까 찾다가 자신이 직접 그런 이야기를 쓰기로 했고, 그 결과는 대성공으로 이어졌다. 작가의 바람대로 이 시리즈는 아이들이 용돈을 모아 본인들의 의사로 선택하는 책으로 유명하며, 이 책을 읽는 아이들은 책에 대해 친숙함을 느끼고 만화나 게임을 좋아하는 아이들과는 전혀 다른 독자층을 형성했다. 즉 아이들끼리 서로 추천해 주는 시리즈라 할 수 있다.
■ 자칭 명탐정과 세쌍둥이가 펼치는 코믹, 상큼, 발랄 사건 파일
<괴짜 탐정의 사건 노트>는 자칭 명탐정이라고 하는 유메미즈와, 옆집에 사는 열세 살 세쌍둥이 자매가 벌이는 미스터리 탐정물이다. 한때는 대학에서 논리학까지 가르친 교수였던 유메미즈는 한마디로 상식으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괴짜 탐정. 큰 키에 마른 몸매, 검은색 양복, 검은색 선글라스. 자다 일어난 듯한 목소리, 집 안에는 온통 책! 책! 책! 그리고 달랑 소파. 며칠씩 밥 먹는 것을 잊어버려도 먹을 것에 대한 집착은 놀라우리만치 강하며, 자기 생년월일 따위는 기억에도 없고, 상식과 예의는 찾아볼 수 없지만 행복한 삶에서 뭐가 중요한지를 아는 매력 만점의 인물. 여기에 각자 개성 강한 세쌍둥이 자매가 가세하면서 우당탕탕 신나는 사건들이 진행된다. 첫 번째 사건은 동네에 생긴 초대형 놀이 공원에서 펼쳐진 마술쇼에서 천재 소녀가 마술 중간에 게스트로 초대되어 유괴된 것. 마술쇼를 펼친 가면의 백작은 앞으로 네 명이 더 사라질 거라고 범행 예고를 하는데, 명탐정 유메미즈는 키워드는 ‘여름 방학’이라고 얘기하며 사건을 풀 생각은 하지 않고 오히려 게으름만 부린다. ‘우리 동네에 명탐정이 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은 어린 시절 누구나 한 번쯤은 꿈꾸고 기대해 보는 모험. 게다가 그런 명탐정이 유메미즈처럼 괴짜라면 더욱 신날 것이다. 한밤중 엄마 아빠 몰래 이불을 뒤집어쓰고 손전등을 비추며 읽어가는 추리 소설의 맛을 이 책은 고스란히 전해 준다.
■ 행복을 꿈꾸는 추리 소설
작가 하야미네 가오루는 자기 글에서 4가지를 실현하고자 한다고 했다. 첫째, 명탐정이 나올 것, 둘째 아주 불가사의한 수수께끼가 나오는 것, 셋째 ‘본격’이라는 두 글자가 붙을 것, 넷째 해피엔드 즉 행복하게 끝날 것. 작가의 바람대로, 이 시리즈는 이 모든 것을 충족시키며 책을 다 읽고 나면 입가에 미소를 짓게 하는 힘이 있다. 왜 하필 천재 아이들이 사라진 것일까, 왜 여름방학 기간 동안 사라진 것일까, 그리고 온갖 수모를 겪으며 오히려 사건을 풀지 않는 괴짜 탐정의 의도는 무엇일까? 이런 키워드를 갖고 이야기를 읽어가다 보면 정교하게 사건을 얽어 놓은 작가의 솜씨에도 놀라게 되지만, 무엇보다도 진정 행복한 삶이 무얼까? 하는 진지한 질문을 생각해 보게끔 독자를 안내한다. 고등학교 입시를 방불케 하며, 초등학생 아이들에겐 신나게 노는 것 자체가 판타지가 되어 버린 요즘, <괴짜 탐정의 사건 노트>는 조금이나마 아이들 마음을 시원하게 해 주는 청량제 역할을 해 줄 것이다.
상식과 예의는 빵점에다, 건망증 대장인 괴짜 탐정과
생기발랄 세쌍둥이가 펼치는 좌충우돌 코믹 사건 파일 그 시리즈 두 번째 이야기
“멈추었던 시계탑 종이 다시 울리고 전설이 되살아난다.”
■ 자칭 명탐정과 세쌍둥이가 펼치는 코믹, 상큼, 발랄 사건 파일
「괴짜 탐정의 사건 노트」는 자칭 명탐정이라고 하는 유메미즈와, 옆집에 사는 열세 살 세쌍둥이 자매가 벌이는 미스터리 탐정물이다. 한때는 대학에서 논리학까지 가르친 교수였던 유메미즈는 한마디로 상식으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괴짜 탐정. 큰 키에 마른 몸매, 검은색 양복, 검은색 선글라스. 자다 일어난 듯한 목소리, 집 안에는 온통 책! 책! 책! 그리고 달랑 소파. 며칠씩 밥 먹는 것을 잊어버려도 먹을 것에 대한 집착은 놀라우리만치 강하며, 자기 생년월일 따위는 기억에도 없고, 상식과 예의는 찾아볼 수 없지만 행복한 삶에서 뭐가 중요한지를 아는 매력 만점의 인물. 여기에 각자 개성 강한 세쌍둥이 자매가 가세하면서 우당탕탕 신나는 사건들이 진행된다.
동네에 생긴 초대형 놀이 공원에서 네 명의 천재 아이들이 사라진 사건을 다룬 첫 번째 이야기에 이어, 두 번째 이야기는 세쌍둥이가 다니는 학교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이 학교에는 학교 시계탑의 종소리가 울리면 누군가가 죽는다는 무시무시한 전설이 내려오는데, 전교생이 흥겹게 참여하는 가을 축제가 시작되기 며칠 전 오랫동안 멈추었던 학교 시계탑이 울리고, 운동장에 거대한 미스터리 서클이 나타난다. 학교 축제를 앞두고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들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다시 한 번 유메미즈 탐정과 세쌍둥이가 나서게 된다.
작가 소개
저자 : 하야미네 카오루
1964년 일본 미에현 이세시에서 태어났다. 미에 대학 교육학부를 졸업한 후 초등학교 교사로 일하면서 반 학생들에게 읽힐 만한 책을 찾던 도중 본인이 스스로 글을 쓰기 시작했다. 작가의 주요 장르는 영어들트(YA) 미스터리로, 제30회 고단샤 아동문학상 신인상에 『괴도 피에로가』가 입선되면서 소설가로 등단했다. 이후 본명을 숨긴 채 필명인 하야미네 가오루로 지금까지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각 작품마다 세계관과 등장인물을 공유하면서 각 작품에 다른 작품의 상황을 패러디하기도 한다. 대표작인 「유메미즈 탐정 시리즈」는 1999년 NHK 교육 텔레비전에서 「쌍둥이 탐정」이라는 타이틀로 드라마로 제작되었고, 이외에『괴도 퀸 怪盜クイ-ン』시리즈,『토시의 톰&소여 都會のトム&ソ-ヤ』시리즈,『바이, 바이 스쿨バイバイスク-ル』,『나의 미래는 여름ぼくと未來屋の夏』등이 있다.
목차
제1권
제1부 명탐정 등장
주요 등장인물
제2부 그리고 다섯 명이 사라졌다
1.세명의 사냥꾼과 유메미즈 토끼
2.은빛 눈동자를 가진 피에로
3.쇼팽의 피아노 곡과 첫 번째 실종
4.떼쟁이와 한 장의 명함
5.스테이크냐 카레냐
6.유메미즈 명탐정의 전국 데뷔
7.네 명의 천재 아이들
8.피라니아와 물소
9.노련한 형사의 '감(感)'
10.두 번째,세 번째 그리고 네 번째 실종
11.밀랍인형관의 비참한 광경
12.대담무쌍한 범행 예고
13.축제의 밤
14.다섯 번째 실종
15.여름에는 역시 불꽃놀이와 수박
16.드디어 클라이맥스!
17.명탐정의 철칙
18.키워드는 '여름방학'
19.집으로 돌아가는 달밤
작가의 말
제2권
제1부 메뉴소개
요리사의 인사말
애피타이저를 소개합니다
주요리를 소개합니다
제2부 유령은 밤에 나타난다
1 졸음이 쏟아지는 수학 시간과 시계탑의 전설
2 유령의 메시지와 자수정 예언
3 교정의 마법원과 시끌벅적한 축제 준비
4 명탐정 등장과 나스카의 지상화
5 몰아치는 폭풍우와 사라진 유령
6 교수님과의 통화와 짧은 청춘의 경험
7 열광적인 축제와 클라이맥스
8 십오 년 동안의 죄책감과 불확실한 미래
9 축제 후 뒷정리
제3부 디저트
만찬 초대
작가의 말
제3권
제1부 대개봉
「탐정 영화」
제2부 사라진 소세이지마
프롤로그 배달된 세 통의 편지
장면 1 배달되지 않는 한 통의 편지
장면 2 소세이지마를 향해
장면 3 귀신전설
장면 4 무월관
장면 5 귀신 놀이 하는 밤
장면 6 크랭크 인
장면 7 메리 크리스마스!
장면 8 사람과 산이 사라지다
장면 9 저택과 섬이 사라지다
장면 10 귀신의 은신처
장면 11 폭발
장면 12 오늘 밤, 모든 추리 애호가들에게
제3부 스페셜 엔딩
교수님의 설날
명탐정이 보낸 편지
작가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