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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수학 : 수와 연산 2
예림당 / 윤창원 그림, 그림나무 글, 김태완 감수 / 2014.05.20
11,000원 ⟶ 9,900(10% off)

예림당수학동화윤창원 그림, 그림나무 글, 김태완 감수
스토리텔링 STEAM 수학만화. 어린이들이 모든 영역에서 기초 실력을 쉽고 재미있게 쌓을 수 있도록 수학적 개념과 원리를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풀어낸 학습만화이다. 문명인을 꿈꾸는 원시 소년이 수학적 개념과 원리를 깨우쳐 나가는 방식으로 초등 수학 교육 과정을 전체적인 스토리에 담았다. 수학에 대한 호기심과 남다른 재능을 가진 원시 소년은 수학을 학습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응용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 줌으로써 어려운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했다. 어린이 독자는 주인공과 교감하면서 수학적 개념을 함께 파악해 나가고, 여러 가지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다.1 새로운 문명을 만나다 11 ① 받아올림과 받아내림이 있는 세 자리 수와 두 자리 수의 덧셈과 뺄셈을 할 수 있다. ② 만, 십만, 백만, 천만, 억, 조를 알 수 있다. ③ 동양과 서양의 수 표기 방법의 차이를 알 수 있다. 2 새로운 문명을 향한 도전 41 ① 몇 십 X 몇을 계산할 수 있다. ② 두 자리 수 X 한 자리 수를 계산할 수 있다. ③ 세 자리 수 X 한 자리 수를 계산할 수 있다. 3 새로운 문명을 받아들이다 71 ① 받아올림과 받아내림이 있는 세 자리 수의 덧셈과 뺄셈을 할 수 있다. ② 네 자리 수의 덧셈과 뺄셈을 할 수 있다. ③ 고대 인도의 덧셈과 곱셈 계산법을 알아본다. 4 문명의 향기를 느끼다 101 ① 곱셈과 나눗셈의 관계를 알 수 있다. ② 나눗셈에서 몫과 나머지를 알 수 있다. ③ 세 자리 수 ÷ 두 자리 수의 계산을 할 수 있다. 5 새로운 문화의 싹을 틔우다 131 ① 덧셈과 뺄셈이 섞여 있는 혼합식을 계산할 수 있다. ② 곱셈과 나눗셈이 섞여 있는 혼합식을 계산할 수 있다. ③ 고대 로마 시대에 사용한 계산 도구를 알아보자. ④ 오늘날에 쓰이는 계산기의 시초를 알아보자. 6 문명과 문명이 부딪치다 161 ① 덧셈과 뺄셈, 곱셈과 나눗셈이 섞여 있는 혼합식을 계산할 수 있다. ② 괄호가 있는 식을 계산할 수 있다.수학은 계산이 아니라 생각하는 것! 이제 수학을 공부할 때 단순 암기와 계산 위주의 학습에서 벗어나 창의적이고 유연한 사고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중요해졌다. 스팀(STEAM) 수학이 바로 그것이다. 과학(Science).기술(Technology).공학(Engineering).예술(Arts).수학(Mathematics) 다섯 가지 분야는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우리의 삶과 밀접한 관계를 지닐 뿐 아니라, 우리에게 윤택한 삶을 제공한다. 스팀 수학은 이러한 서로 다른 다양한 영역을 창의적이고 융합적으로 아우르며 사고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고 있어 교육 현장에서 적극 활용하기 시작했다. 'Why? 수학' 시리즈는 스팀 수학을 제대로 구현해 내기 위해 초등 수학 교육 과정인 ‘수와 연산’, ‘도형’, ‘측정’, ‘확률과 통계’, ‘규칙성’ 다섯 개의 영역에 주목했다. 또한 어린이들이 모든 영역에서 기초 실력을 쉽고 재미있게 쌓을 수 있도록 수학적 개념과 원리를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풀어내고자 했다. 초등 수학은 어린이들이 수학의 세계로 발걸음을 처음 내딛는 단계이므로, 수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이끌어 내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비로소 어린이들도 수학 개념이 왜 필요한지, 어떻게 쓰이는지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을 것이다. 나아가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사고력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내용 구성과 특장점 1. 기본 컨셉트 문명인을 꿈꾸는 원시 소년이 수학적 개념과 원리를 깨우쳐 나가는 방식으로 초등 수학 교육 과정을 전체적인 스토리에 담았다. 수학에 대한 호기심과 남다른 재능을 가진 원시 소년은 수학을 학습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응용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 줌으로써 어려운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했다. 어린이 독자는 주인공과 교감하면서 수학적 개념을 함께 파악해 나가고, 여러 가지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게 했다. 2.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수학! 초등 수학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스토리텔링(Story Telling)과 스팀(STEAM)을 도입했다. *[STEAM 교육 도입]: 개념적인 사고의 과학과 수학, 현실적 적용이 중요한 기술과 공학, 감성적 영역인 예술까지,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사고를 기르는 스팀(STEAM) 교육을 도입했다. *[Story Telling!]: 수학과 문명이 만나 어떻게 발전해 나가는지, 개성 있는 캐릭터들과 함께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풀어내 학습에 몰입할 수 있다. *[Fantastic Story!]: 인류의 문명을 판타지 세계와 결합시켜 같은 공간과 시간 안에서 각각의 부족 문화와 수학이 서로 어떻게 영향을 주고 받으며 발전해 가는지, 드라마틱한 스토리와 함께 보여 준다. *[개념 쏙쏙! 문제 해결]: 수학적 사고력과 논리적 추론을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지면을 마련하여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창의력 Up! 스팀 문제]: 스팀 교육이 추구하는 융합적 개념에 맞도록 여러 분야와 연관된 문제를 출제하여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사고와 탐구심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사피와 크롬 형제, 수학으로 위기에서 벗어나다! 사피는 돌마루 부족 근처의 숲 속에서 우연히 이방인과 마주친다. 사피는 이방인들이 문명인일 것이라 여기고 경계심을 버린다. 하지만 이방인들은 주변에 있는 부족들을 정복하고 왕국을 세운 칼라 쿤타이 족! 사피는 이방인의 우두머리인 칼라 왕자가 돌마루 부족을 노예로 삼을 속셈이라는 것을 전혀 눈치채지 못하고 자신의 마을로 안내한다. 그런데 돌마루 부족을 마주한 칼라 왕자는 애초의 계획을 변경하게 된다. 돌마루 부족의 엄청난 괴력을 눈으로 확인한 칼라 왕자는 그들이 노예보다도 전쟁터에서 싸울 병사로 더 어울려 보였던 것이다. 다음 날, 칼라 왕자의 간사한 속셈을 모르는 사피는 부족의 명예를 걸고 칼라 쿤타이 왕국의 마구루 대장과 힘 대결을 펼친다. 번번이 힘 대결에서 패하면서 동시에 우르카 열매까지 잃고 마는 사피는 친형인 크롬의 도움을 얻어 수학으로 위기에서 벗어나려 하는데?. 세 자리 수와 두 자리 수의 덧셈과 뺄셈부터 곱셈과 나눗셈의 관계, 나눗셈에서의 몫과 나머지, 나아가 혼합식까지 남다른 열정으로 수학을 배우고자 하는 사피의 모습이 펼쳐진다. 돌마루 부족의 차기 족장 사피와 함께 쉽고 재미있는 수학의 세계로 떠나 보자.
초등교과서 어휘능력 12000 : A-1단계
아울북 / 아울북초등교육연구소 (지은이) / 2015.08.24
15,000원 ⟶ 13,500(10% off)

아울북논술,철학아울북초등교육연구소 (지은이)
체계적인 어휘 학습 프로그램을 제시하는 초등교과서 어휘능력 12000 시리즈. 한자의 형태 암기에 중점을 두지 않았다. 오히려 한자의 음과 뜻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도록 훈련시킨다. 뜻을 가진 글자들을 조립해서 낱말을 만들다 보면 직관적으로 어휘의 뜻과 관계를 파악할 수 있다. 더욱이 한 단어를 이루는 낱글자 사이의 관계를 단순한 기호와 재미있는 모양의 블록으로 표현함으로써 어휘 간의 관계를 빠르고 직관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A단계부터 D단계까지 각 5권씩, 총 20권으로 어휘 수준을 세분화하고, 아이의 어휘 수준에 꼭 맞는 맞춤학습이 가능하도록 하였다.1장 씨글자(기본어휘) 人 사람 인 일본 사람은 일본인, 우리는 한국인! 家 집 가 우리 가족은 일찍 귀가해요 親 친할 친 친하다면 다 친구? 한 한집안끼리, 한패끼리 모 뾰족한 모, 튀어나온 모 모양 생긴 대로, 모양 대로 낱말밭(어휘관계) 幼兒 유아 유아나 아동이나 모두 다 어린아이! 規範 규범 규범을 잘 지키면 모범적이지요 刀劍 도검 도와 검, 칼날이 어느 쪽에? 산길 산에는 산길, 언덕에는 언덕길 남, 여 지구의 절반은 남자, 지구의 절반은 여자 감촉, 촉감 감촉이나 촉감이나 구절, 구구절절 구절마다 구구절절 눈물이 나 표지, 겉표지 표지나 겉표지나 선, 악 선악과의 열매를 따 먹다니! 밥, 진지 나는 밥을 먹고, 할머니께서는 진지를 드세요 어휘 퍼즐 2장 씨글자(기본어휘) 色 빛 색 저는 색깔 있는 운동화가 좋아요! 線 줄 선 이 선 넘어오지 마! 어울리다 함께 어울리는 좋은 친구 꾸미다 크리스마스 트리를 예쁘게 꾸며요 흉내 내다 엉금엉금, 깡충깡충 흉내 내기 잘 어쩜 저렇게 잘생겼니… 씨낱말(교과내용어) 음양 어두운 달은 음, 밝은 태양은 양 어류 어부가 잡아 올린 싱싱한 어류 가족 가족과 친척이 모이면 친족 조사 조사하면 다 나와 덧셈, 뺄셈 1 더하기 1은 덧셈, 1 빼기 1은 뺄셈 풀이 풀이해서 풀기 높임말 높이는 높임말 악기 서양 악기는 양악기, 우리나라 악기는 국악기 어휘 퍼즐 실전문제 어휘 찾기 정답“학년이 올라갈수록 문제가 이해 안돼요.” “교과서에 나오는 단어들이 점점 어려워져요.” 이런 고민들, 문제만 푼다고 해결될까요? 어휘력이 공부 능력입니다! 초등학생의 학습 능력을 키워주는 신개념 어휘블록 학습법 흔히들 “국어를 잘 해야 공부를 잘 한다.”고 합니다. 말의 숨겨진 의미와 개념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독해력이 필수인 까닭이지요. 그래서 공부의 가장 기본에 어휘학습이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당연히 사용하는 어휘의 수준도 올라갑니다. 아울러 교과서에는 한자를 기반으로 한 교과 내용을 알려주는 개념어나 도구어가 등장하기 시작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시기에는 무엇보다 한자 학습이 중요할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교과서 단어에 자주 쓰이는, 사용 빈도수가 높은 한자를 잘 알고 있어야 합니다. 말하자면 한자 이해가 곧 학습 능력과 직결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한자의 형태를 외우는 ‘천자문식’ 한자 공부에 부담을 느낄 필요는 없습니다. 그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바로 한자의 음과 뜻의 관계를 아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체계적인 어휘 학습 프로그램을 제시하는 은 한자의 형태 암기에 중점을 두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한자의 음과 뜻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도록 훈련시킵니다. 뜻을 가진 글자들을 조립해서 낱말을 만들다 보면 직관적으로 어휘의 뜻과 관계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천(天)’이란 글자가 들어간 낱말에서 자연스럽게 하늘을, ‘지(地)’가 들어간 낱말에서는 자연스럽게 ‘땅’을 연상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더욱이 한 단어를 이루는 낱글자 사이의 관계를 단순한 기호와 재미있는 모양의 블록으로 표현함으로써 어휘 간의 관계를 빠르고 직관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또한, A단계부터 D단계까지 각 5권씩, 총 20권으로 어휘 수준을 세분화하고, 아이의 어휘 수준에 꼭 맞는 맞춤학습이 가능하도록 하였습니다. 초등교과서에서 100번 이상 등장하는 한자는 500개가 넘지 않습니다. 가장 핵심이 되는 글자와 낱말이 있다는 뜻이지요. 이렇게 가장 자주 쓰이는 한자를 씨글자 240개로, 가장 자주 쓰이는 낱말을 씨낱말 260개로, 각각의 어휘들이 갖는 관계를 낱말밭 100개로 분류하여 정리하였습니다. 씨글자와 씨낱말, 낱말밭으로 정리한 600개의 단어로 12,000개의 어휘까지 확장시킬 수 있습니다. 글자 하나에서 블록으로 겹겹이 확장되는 수많은 어휘들이 우리 아이들을 어휘 모험가로, 어휘 마법사로 만들어 줄 것입니다. ● 이 책의 특징 1. 학년별 권장 어휘를 세분화하여 단계(A~D단계, 전 20권)별로 훈련시키는 프로그램입니다. 2. 한자의 음과 뜻을 공유하는 낱말끼리 엮어서 한자를 모르는 아이도 직관적으로 의미를 파악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3. 교과내용어의 뜻을 어의적으로 풀어서 교과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성적과 직결되는 어휘력! 개념이해, 논리적 추론, 비판적 사고의 핵심인 학습도구어, 어렵기만 했던 교과개념어를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독일의 철학자 하이데거는 ‘언어는 존재의 집’이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언어가 없으면 사고할 수도 없고, 따라서 존재할 수도 없다는 말이지요. 그의 어려운 뜻을 다 알지 못하더라도, 무엇보다 언어가 사고력을 결정한다는 점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한 단어의 개념과 의미도 지적 사고를 위한 도구어 없이는 불가능하고, 또 그에 따른 전문 어휘를 모른다면 결코 이해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은 무엇보다 학습적 측면에서 논리와 사고의 기본이 되는 학습도구어의 역할을 잊지 않았습니다. 모두가 교과서에 등장하는 교과개념어에만 주목할 때, 교과개념어를 설명하기 위해 동원되는 학습도구어 역시 주목한 것이지요. 학습도구어는 개념을 이해하고, 논리적으로 추론하며, 비판적으로 사고하는 사고력의 핵심 어휘입니다. ‘근원’이라는 뜻을 모르면 ‘만물의 근원은 원자’라는 문장을 결코 이해할 수 없는 것처럼, ‘근원’, ‘상상’, ‘분류’ 등 비약해서 말하자면 앞으로 살아가면서 거의 모든 곳에서 접하게 될 단어들을 빼놓지 않고 담았습니다. 을 통해 학습도구어를 익힌다면 아이들은 평생 살아가면서 스스로 사고하고 판단할 수 있는 재산을 갖게 될 것입니다. 또한 ‘근원’은 알지만 ‘원자’의 개념을 이해하기 힘들어하는 아이들을 위해 교과서에서 중요하게 다루어지는 각 과목의 필수 교과개념어를 총망라했습니다. ‘식물’, ‘고령화’, ‘연맹’, ‘도형’ 등 쉽게 이해하기 어려운 개념어들을 교과서에 입각하되 어휘블록으로 손쉽게 풀이했습니다. 블록을 만들어가면서 어휘력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교과 개념도 동시에 습득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화 한 것입니다. 우리 아이들은 을 통해 이미 알고 있는 가장 적은 어휘로 초등학생이 반드시 익혀야 하고, 중고등학습에 필수가 될 12,000어휘를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정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파뿌리24 6
겜툰 / 파뿌리 (원작), 백승하 (글), 이정태 (그림), 샌드박스 네트워크 (감수) / 2022.02.17
12,000원 ⟶ 10,800(10% off)

겜툰만화,애니메이션파뿌리 (원작), 백승하 (글), 이정태 (그림), 샌드박스 네트워크 (감수)
무려 131만 구독자를 자랑하는 인기 크리에이터 파뿌리의 핵심 콘텐츠, '파뿌리24'를 책으로 만난다. 누구나 궁금해했지만 차마 시도하지 못했던 엉뚱한 고민을, 죽마고우 삼총사 파뿌리가 유쾌한 대결을 통해 대신 보여 준다. 최고의 조회수를 기록한 폭소 만발 에피소드만 엄선해 책으로 엮었다.1화 봉지 라면 VS 컵라면 2화 김치 VS 치즈 3화 검은 맛 VS 하얀 맛 4화 손 안 쓰기 VS 발 안 쓰기 5화 한식 VS 일식 6화 밥 VS 국밥 7화 짜장면만 먹기 VS 짬뽕만 먹기 8화 두뇌 VS 육체131만 구독자, 누적 조회 수 12억 뷰를 자랑하는 파뿌리의 인기 콘텐츠, “파뿌리24”가 드디어 책으로! 죽마고우 삼총사 파뿌리의 엉뚱한 대결을 만나 보세요! 극한 챌린지, 손 안 쓰기 VS 발 안 쓰기! 한국인이라면 한식? 한식과 일식의 대결. 두뇌 VS 육체. 머리보다 몸을 쓰는 게 나을지 궁금하다면? 무려 131만 구독자를 자랑하는 인기 크리에이터 파뿌리의 핵심 콘텐츠, 파뿌리24를 지금 책으로 만나 보세요! 뿌독이들이 가장 사랑하는 콘텐츠 1위, 파뿌리24가 책으로 찾아왔다! 누구나 궁금해했지만 차마 시도하지 못했던 엉뚱한 고민을, 죽마고우 삼총사 파뿌리가 유쾌한 대결을 통해 대신 보여 드립니다. 업로드하는 즉시 인기 급상승 동영상 등극! 최고의 조회수를 기록한 폭소 만발 에피소드만 엄선해 책으로 엮었습니다. 유쾌한 웃음 속에서 배어 나오는 진한 우정! 아무리 얄밉게 굴어도 맛있는 게 있으면 가장 먼저 생각나고, 매일같이 옥신각신하다가도 막상 서로가 눈앞에 없으면 그립고 허전해지는 못 말리는 삼총사! 엉뚱하기만 한 것 같은 24시간의 대결 속에서도 서로를 위하는 파뿌리의 우정은 숨길 수 없지요. 검은 머리가 파뿌리 될 때까지 우정을 함께하기로 약속했으니까요! 과연 이 엉뚱한 대결의 승자는 누구일지, 친구들과 함께 끝까지 지켜봐 주세요!


수학 교과서 영어
주니어김영사 / 양희욱 글, 유남영 그림, 황리담 감수 / 2010.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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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김영사외국어,한자양희욱 글, 유남영 그림, 황리담 감수
영어로 된 수학 용어를 몰라 답답했던 마음을 확 풀어준다. 우리나라 학생들의 수학 실력은 세계 어느 나라 학생들과 겨루어도 뒤지지 않을 만큼 상당히 뛰어나다. 미국이나 캐나다 등지에서 유학하는 학생들의 말을 들어 봐도 수학 내용은 별로 어렵지 않다고 한다. 하지만 수학 자체에는 자신 있는데 정작 영어로 된 수학 용어를 몰라 헤매는 경우가 많다. 한편, 국내에서도 국제화 시대에 발맞춰 이제는 다양한 과목의 수업을 영어로 가르치고 영어로 배워야 하는 시대가 왔다. 수학도 예외는 아니다. 하지만 영어로 수학을 가르치고 배운다는 건 사실 쉬운 일이 아니다. "미국 초등학교에서 배우는 수학 교과서 영어"는 바로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콘셉트의 영어 학습서이다. 미국 초등학교 수학 교과서에서 사용되는 기본 개념들만을 모아 딱딱하지 않게 설명하면서 다양한 과련 표현들을 영어로 익히도록 하였다. 따라서 우리말로 된 수학의 기본 개념이 영어로는 어떻게 표현되는지 쉽게 이해함은 물론이고, 영어와 수학을 동시에 학습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책이다. 영어로 진행되는 수학 수업에 실용적인 도움을 주고자 만들어진 이 책은 영어로 수학 공부를 해야 하는 학생들뿐만 아니라 수학 선생님이나 영어 선생님들한테도 유용한 참고 서적이 될 것이다.Part 1 Chapter 1 Number 수 Chapter 2 Digit and Place Value 숫자와 자릿값 Part 2 Chapter 3 Addition 덧셈 Chapter 4 Subtraction 뺄셈 Chapter 5 Multiplication 곱셈 Chapter 6 Division 나눗셈 Part 3 Chapter 7 Integer 정수 Chapter 8 Fraction 분수 Chapter 9 Decimal 소수 Part 4 Chapter 10 Rounding 반올림 Chapter 11 Ratio 비율 Part 5 Chapter 12 time 시간 Chapter 13 Money 화폐 Chapter 14 Temperature 온도 Chapter 15 Shape 도형 ∙ 기초 개념을 콕콕 짚어주는 알짜 수학 영어만 모았다. "미국 초등학교에서 배우는 수학 교과서영어"는 숫자 읽기부터 시작해 사칙연산, 분수 및 소수, 도형 등 수학의 근간이 되는 기초 개념들의 영어 표현을 총 5파트 15챕터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다. 각 챕터는 크게 ‘수학 영어교실’, ‘콕콕 짚어주는 수학 어휘’, ‘학년별로 배우는 수학 표현’, ‘영어로 풀어보는 수학 문제’ 등으로 나뉜다. ‘수학 영어교실’에서는 그 챕터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기본적인 수학 개념과 이에 해당하는 영어 어휘가 설명되어 있는데, 중간 중간에 다양한 그림 및 도표가 곁들여져 지루하지 않게 학습 내용을 한눈에 알아볼 있다. 또한 설명을 제대로 이해했는지 그때그때 확인할 수 있는 문제를 제시해 학습 효과를 높이고 있다. ‘콕콕 짚어주는 어휘’는 각 챕터에서 가장 핵심적인 개념에 해당하는 영어 어휘만 쏙쏙 뽑아 놓은 코너. 우리말 수학 용어를 영어로 옮겨 보거나, 또는 반대로 영어로 된 수학 용어를 우리말로 옮겨 보는 테스트용으로 활용하기에 좋다. ‘학년별로 배우는 수학 표현’은 각 챕터의 기본 개념에 대한 문제를 학년별․수준별로 확장시켜 영어 예문으로 제시한 보충학습 코너이다. 이 밖에도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수학 용어를 재미있게 설명한 Break Time, 출석체크․숙제검사․진도 확인 등 영어로 수업을 진행할 때 흔히 쓰이는 교실 영어 표현, 수학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 등 다양하고 알찬 내용들이 곳곳에 실려 있어 학습자의 흥미를 북돋는다.


천사가 된 비키
시공주니어 / 재클린 윌슨 지음, 닉 샤랫 그림, 이은선 옮김 / 2002.07.15
6,500원 ⟶ 5,850(10% off)

시공주니어명작,문학재클린 윌슨 지음, 닉 샤랫 그림, 이은선 옮김
제이드와 비키는 유치원 때부터 단짝 친구 사이다. 활달하고 예쁜 비키는 다른 친구들에게 인기가 많지만, 누구보다도 제이드와 친하게 지낸다. 그런데 어느 하교길, 여느 때처럼 콩당콩당 수다를 떨면서 집으로 가다가 비키는 교통사고를 당한다. 죽음을 극복하는 이야기와 정신적으로 독립하는 이야기가 동시에 진행된다. 제이드에게 비키는 친구이며 가족이었다. 뛰어난 비키 옆에서 자신의 장점까지 보지 못하며 지냈던 제이드는 비키 유령과 함께 죽음을 극복하면서, 연극도 하고, 멍청이라고 생각했던 샘과도 사귀며, 싫어하던 달리기에도 도전한다. 하지만 이런 제이드의 변화를 유령이 된 비키가 받아들일리 없다. 살아있을 때처럼 제이드를 독점하려고 하는 비키와 제이드의 갈등은 깊어진다. 그리고, 제이드는 비키와 있었을 때 꼭 좋았던 것만은 아니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비키는 죽었고, 제이드는 지금 여기에서 살아가야 한다는 것도. 섬세한 소녀들 간의 심리를 그려내는데 발군의 실력을 보인 재클린 윌슨의 동화답게, 십대 초반의 여자아이들의 심리가 손에 잡히들 생생하게 느껴진다. 그 시기를 거친 사람도, 그 시기에 있는 어린이도 충분히 공감할 수 있다.나는 비키가 우리 학교에서 제일 인기있는 아이였으며, 모두들 비키와 친구가 되고 싶어했다고 말했다. 비키는 신이 나서 우쭐해했다."비키는 왜 그렇게 인기가 많았을까?""비키는 예쁘고 재미있었거든요. 비키에게는 사람을 사로잡는 힘이 있었어요.""그러니까 개성이 강했다는 거지?""네. 옆 사람을 꼼짝 못하게 만드는... 그런 식이었어요.""넌 그래도 괜찮았니?""네. 저는 아무렇지도 않았어요.""비키의 말에 반대한 적이 한 번도 없었니?"나는 이런 식의 대화가 마음에 안 들었다."비키만 좋다면 전 아무래도 상관 없었어요.""제이드. 비키는 지금 이 세상에 없단다.""아니에요!""지금 여기에도 비키가 곁에 있니?"나는 비키가 있는 쪽으로 고개를 돌렸다.-pp.200~201 중에서 1. 세상에 둘도 없는 친구 2. 눈을 떠 봐, 비키! 3. 난 비키 없이는 살 수 없어 4. 유령이 된 비키 5. 비키, 네가 보고 싶어 6. 다시 비키와 함께 7. 비키의 장례식 8. 달리기반에 들다 9. 뚱뚱보 샘과 비키 10. 나를 독차지한 비키 11. 엄마의 남자 친구 12. 상담 13. 그만 해, 비키! 14. 홀로서기 15. 천사가 된 비키 옮긴이의 말
시간의 주름
문학과지성사 / 매들렌 렝글 글, 최순희 옮김, 오성봉 그림 / 2001.05.31
12,000원 ⟶ 10,800(10% off)

문학과지성사외국창작매들렌 렝글 글, 최순희 옮김, 오성봉 그림
'A Wind in the Door', 'A Swiftly Tilting Planet'와 함께 3부작. SF를 절묘하게 접목시킨 동화이다. 뉴베리 상 수상작. 주인공 메그는 스스로를 생물학적 실수라고 의기소침해한다. 미모와 재능을 겸비한 천재 과학자 부부의 딸이지만, 수학을 제외한 다른 과목에서 늘 나쁜 성적을 받고 못생긴 얼굴로 질타를 당하기 때문. 이제 막 사춘기에 접어든 메그를 괴롭히는 것이 또 하나 있다면, 그건 바로 아빠의 실종이다. 메그는 아빠가 정부의 비밀 임무 때문에 실종이 되었다는 걸 알고, 동생 찰스, 숲속에서 만난 상급생 캘빈과 함께 아빠를 찾아 나선다. 동생 찰스는 마을에서는 지진아로 알려져 있지만 실은 누구보다도 정신적 능력이 뛰어난 아이이다. 찰스는 신분을 알 수 없는 '저게 뭐야, 누구야, 어느거야'라는 이상한 아줌마를 소개하고, 이들 일행은 '시간의 주름'을 이용하여 아버지가 잡혀있는 카마조츠란 별로 향한다. 카마조츠는 참 신기한 별이었다. 누구나 똑같이 움직여야 하고, 정해진 규칙에 한해서만 생각하고 움직여야 하는 곳이었기 때문이다. 그곳을 지배하는 것은 소름끼치는 '그것'. 인간의 정신을 좌지우지할 정도로 강력한 그것에게 과연 12살짜리 메그나 어린 동생 찰스, 그리고 캘빈이 대항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과연 아버지를 구해올 수 있을까? 우주의 공간을 마치 치마 주름처럼 접어 먼 거리를 짧은 시간 안에 갈 수 있다는 '시간의 주름' 원리는 과학 분야에서도 이야기되어지는 부분이다. 우주 저편에 인간과 똑같은 생명체가 살고 있고, 아니 훨씬 뛰어난 생명체가 살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상상력을 비롯하여, 선과 악이란 도대체 무엇인가, 인간이 커다란 지도력 아래 균일하게 사는 것이 범죄를 막고, 모두가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방법인가 등 여러가지 생각할 거리를 만들어주는 이야기가 풍성하다. 1. 저게뭐야 아줌마 2. 누구야 아줌마 3. 어느거야 아줌마 4. 암흑체 5. 시간의 주름 6. 중용 7. 빨간 눈의 남자 8. 투명 기둥 9. 그것 10. 완전 영 11. 짐승 아줌마 12. 어리석은 자와 약한 자
왜 나를 미워해
보리 / 요시모토 유키오 지음, 김리혜 옮김 / 1995.02.01
8,500원 ⟶ 7,650(10% off)

보리명작,문학요시모토 유키오 지음, 김리혜 옮김


마법천자문 단어마법篇 4 (본권 + 워크북 + 카드)
아울북 / 김현수 지음, 인진호 그림, 파프리카, 문준혜 감수 / 2010.12.22
9,800원 ⟶ 8,820(10% off)

아울북외국어,한자김현수 지음, 인진호 그림, 파프리카, 문준혜 감수
한자학습만화 <마법천자문>의 심화편 <마법천자문 단어마법 篇>이 출간됐다. 심화편의 핵심은 '개념어휘한자 단어학습'으로, 권당 100개의 개념어휘한자 단어(본책 20개+워크북80개)를 학습하는 것. 국어, 수학, 과학, 사회 등 다양한 교과 학습의 기초가 되는 어휘 실력을 키워주고자 기획된 야심찬 새 한자학습만화 시리즈다. 단어로 업드레이드 된 한자마법, 톡톡 튀는 개성을 지닌 새로운 캐릭터의 재미가 상당하다. 특히 별책으로 제공되는 한자학습 워크북은 매일 5단어씩 4주 동안 100단어를 완벽하게 익힐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있다. 단어의 뜻과 소리, 모양, 단어를 이루는 한자 낱자까지 한 장면에 나타나는 <마법천자문> '이미지 학습법'의 효과 또한 여전히 흥미진진하다.제1장 이제 눈을 떠, 오공! 제2장 도시에서 탈출한 아이들 제3장 힘을 빼앗긴 리노 제4장 위험한 애완동물 머그리 제5장 소중한 사람을 생각하는 마음 제6장 새로운 힘을 얻은 나나우 제7장 대장군 메갈로가 놀란 이유? 제8장 쉬림프의 귀환을 막아라! 제9장 사라진 옥동자 다른 그림 찾기 알쏭달쏭 사다리 퀴즈 재미있는 대사 놀이"단어마법으로 더욱 강력해진 마법천자문의 학습효과!" "낱자 학습에서 단어어휘 학습으로 심화" <마법천자문 단어마법 篇>은 대한민국 최고의 한자학습만화 <마법천자문>의 새로운 시리즈로, 손오공과 바다 최강전사 해왕족이 단어마법으로 한판 승부를 겨루는 이야기입니다. <마법천자문 단어마법 篇>에서는 단어마법으로 한층 향상된 한자마법, 톡톡 튀는 개성을 지닌 새로운 캐릭터들, 한자 어휘 실력이 저절로 커지게 하는 워크북 등 새로운 재미와 유익함을 담았습니다. 이제 <마법천자문>보다 더 강력한 재미와 효과를 지닌 <마법천자문 단어마법 篇>을 통해 새로운 한자학습의 세계로 신나는 모험을 떠나 보세요! "모든 교과 공부의 기초 개념 어휘를 잡는 마법천자문 단어마법 編" "권 별 개념 한자 100단어 4주 완성!" <마법천자문 단어마법 篇>은 대한민국 최고의 한자학습만화 <마법천자문>(1~18권 출간, 전 20권 예정)의 심화편입니다. 강력한 한자마법으로 마법 세계를 주름잡던 손오공이 더 강력한 '단어마법'으로 무장하고 새로운 세계로 모험을 떠납니다. <마법천자문 단어마법 篇>의 핵심은 '개념어휘한자 단어학습'으로, 권당 100개의 개념어휘한자 단어(본책 20개+워크북80개)를 학습합니다. 개념어휘한자 단어학습은 국어 실력은 물론, 수학, 과학, 사회 등의 모든 교과 학습의 기초가 되는 어휘 실력을 키워 줄 것입니다. 또한 단어의 뜻과 소리, 모양, 단어를 이루는 한자 낱자까지 한 장면에 나타나는 <마법천자문> 특유의 '이미지 학습법'은 학습 효과와 재미를 두 배로 만들어 줍니다. "별책 구성된 워크북으로 한자 어휘능력 업그레이드!" 이 책의 큰 장점은 별책으로 함께 제공되는 한자학습 워크북입니다. 매일 5단어씩 4주 동안 100단어를 완벽하게 학습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있어서, 한자 학습서로서의 효용성을 한층 높여 줄 것입니다. ◎ 워크북 활용 1단계 ! [매일학습]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5개씩, 매주 20개의 한자 단어를 익힙니다. ◎ 워크북 활용 2단계 ! [주말학습Ⅰ] 토요일은 한 주 동안 익힌 한자로 재미있는 게임을 합니다. ◎ 워크북 활용 3단계 ! [주말학습Ⅱ] 한 주 동안 공부한 한자 단어 실력을 스스로 테스트해 봅니다. ◎ 워크북 활용 4단계 ! [월말학습] 한 달 동안 공부한 100단어를 한자능력시험 모의고사로 점검합니다.
나, 오늘은 어휘력이 커지는 낱말퍼즐놀이
파란정원 / 정명숙 지음, 윤회수 그림 / 2012.09.03
12,000원 ⟶ 10,800(10% off)

파란정원학습일반정명숙 지음, 윤회수 그림
맛있는 공부 시리즈 4권. 초등학교 선생님이 교과서에서 쏙쏙 뽑은 단어들로 재미있는 동화와 낱말퍼즐을 구성했다. 저자는 동화 속의 깔깔마녀 선생님으로 분해, 아이에게 꼭 필요한 낱말을 이야기를 통해서 재미있게 접하게 하고, 이야기 속의 낱말로 낱말퍼즐을 만들어서 다시 한 번 되새김질하면서 익힐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깔깔마녀와의 대결’이라는 마무리 코너를 추가해서, 낱말을 통해 여러 상식까지 함께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깔깔마녀의 마법에 걸리지 않기 위해, 재미있게 낱말퍼즐을 풀어나가면, 교과서 속의 낱말을 자연스럽게 익히게 되고, 나아가 교과서도 좋은 어휘력 친구가 되어 있을 것이다.01 낱말퍼즐이 마법의 주문이라고? 02 선생님이 진짜 깔깔마녀예요? 03 깔깔농장으로 현장학습을 가다 04 꼬부랑 소나무집의 꼬부랑 사다리 05 마법에 걸린 돼지 소녀 황진이 06 깔깔농장의 후크선장 07 그 놈의 엄친아가 뭔지 08 파란 눈의 외국인 의사 09 형, 혹시 황진이가 누군지 알아? 10 아기다리 고기다리 던소풍! 11 깔깔마녀와 껄껄도사 12 택견의 고수와 태권도의 달인 13 공붓벌레와 운동 벌레 14 깔깔마녀와는 어떤 사이죠? 15 빌딩 숲에 둘러싸인 깔깔농장 16 원숭이 할아버지 17 다시 만난 소녀 황진이 18 깔깔마녀와 껄껄도사의 한판 19 꼬부랑 소나무집에 갇힌 세종과 순신 20 깔깔마녀는 왜 나쁜 마녀가 되었을까? 21 왕세종과 이순신을 구하라! 22 깔깔마녀 '동물농장'에 출연하다 23 마법의 주문을 풀어라 24 낱말퍼즐의 마법을 아시나요?교과서에서 뽑은 낱말로 구성한 퍼즐 놀이로, 어휘력 키우기 대전일보 기사에 따르면 초등생들이 어휘력 부족이 난독증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수학 문제에서 말하는 범위가 무엇을 뜻하는지를 모르는 등 시험을 치르거나 문제집을 풀 때 문제 자체를 이해하지 못해 해결을 하지 못하는 초등생이 늘고 있다는 것이지요. 《나, 오늘은 어휘력이 커지는 낱말퍼즐 놀이》는 이런 초등학생들의 어휘력 고민을 해결할 수 있도록, 현직 교사가 교과서에서 쏙쏙 뽑은 낱말로 퍼즐을 구성했습니다. 재미있게 게임을 하듯이 낱말퍼즐을 풀어나가면, 자연스럽게 어휘력이 쑥쑥 자라 있을 것입니다. 초등학교 선생님이 교과서에서 추린 낱말로 구성한 퍼즐을 풀면, 어휘력이 쑥쑥! 어휘력을 키우기에는 국어교과서만 한 것이 없습니다. 하지만 교과서 하면 느껴지는 딱딱함과 부담감 때문에 아이들은 교과서를 보는 것을 피하려고만 합니다. 이에 《나, 오늘은 어휘력이 커지는 낱말퍼즐 놀이》는 초등학교 선생님이 교과서에서 쏙쏙 뽑은 단어들로 재미있는 동화와 낱말퍼즐을 구성했습니다. 글을 쓴 선생님이 동화 속의 깔깔마녀 선생님으로 분해, 아이에게 꼭 필요한 낱말을 이야기를 통해서 재미있게 접하게 하고, 이야기 속의 낱말로 낱말퍼즐을 만들어서 다시 한 번 되새김질하면서 익힐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리고 ‘깔깔마녀와의 대결’이라는 마무리 코너를 추가해서, 낱말을 통해 여러 상식까지 함께 알아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깔깔마녀의 마법에 걸리지 않기 위해, 재미있게 낱말퍼즐을 풀어나가면, 교과서 속의 낱말을 자연스럽게 익히게 되고, 나아가 교과서도 좋은 어휘력 친구가 되어 있을 것입니다.


공부는 왜 해야 하노
산하 / 이호철 엮음, 정승각 그림 / 2001.09.15
7,000원 ⟶ 6,300(10% off)

산하우리창작이호철 엮음, 정승각 그림
이호철 선생님이 가르친 온정초등학교 4학년 2반 아이들이 1986년 동안 쓴 글을 엮은 책이다. \'꽃교실\'이라는 학급 문집에 실었던 글들인 이 책은 반 아이들이 한명도 빠지지 않고 들어 있다. 산골 아이들의 학교 생활과 모습이 순수하고 순박하게 보여지고 있다. 자연과 생명을 아끼는 마음, 이웃과 함께 살아가려는 넉넉한 마음 그리고 이 글을 쓴 어린이들의 참된 마음이 잘 나타난 104편의 이야기글이 실려 있습니다. 이호철 선생님과 이오덕 선생님이 하는 지도글도 함께 들어 있습니다. 권미란이 쓴 이야기글:버려진 손수건·우유배달하는 엄마· 냉이 파는 할머니· 볼펜 파는 아저씨· 달력의 그림· 앉아서 잠자는 엄마·정다움·춤추는 아줌마들 김대영이 쓴 이야기글:내동생 지희·민박 박은정이 쓴 이야기글:병아리·어떤 염소 황경현이 쓴 이야기글:집 없는 아기 고양이·장사 조혜영이 쓴 이야기글:미나리·산딸기·노루 현수정이 쓴 이야기글:공부는 왜 해야 하노·달래 캐기 이정희가 쓴 이야기글:고기 파는 아주머니·제일 좋은 친구 정영자가 쓴 이야기글:과자·엄마·소·청소부 아저씨·김대영 동생의 죽음 엄재희가 쓴 이야기글:소죽과 꾸중·엄마·엄마 이빨·고양이 박금옥이 쓴 이야기글:병아리·골뱅이·밭 매기·산 지키기·소 몰기·내 마음 정선희가 쓴 이야기글:아버지의 발·수옥이·내 가방 황도곤이 쓴 이야기글:아빠의 화·정식이 형·공사하는 아저씨·큰누나·엿 파는 할머니·아버지와 신발 이길동이 쓴 이야기글:아가야 같은 나·딱따구리·고마우신 할머니 전용걸이 쓴 이야기글:소죽(1)·우리 논·콩 뽑기·소죽(2) 장명용이 쓴 이야기글:동생의 아픔·새알과 새 새끼·선생님과 나 사이·상 받는 것 김정호가 쓴 이야기글:하모니카 부는 선생님·우리 할머니·팔려 가는 소 황철윤이 쓴 이야기글:웬 아저씨·반장·슬픔·싸움·군밤·선생님·초상집 황진원이 쓴 이야기글:군것질·꼬추 심기와 달래 캐기 권현석이 쓴 이야기글:선생님과 구슬치기·하는 일은 열심히·아기·닭·짐 들어 주기·일한 보람·청소 황진수가 쓴 이야기글:일·공부·고기와 고양이 김형삼이 쓴 이야기글:누나·나무·우리 할아버지·화토치기와 구슬치기·점심시간·어린이날·엄마가 비는 모습·담배·내 자신 김호용이 쓴 이야기글:잡초 뽑기·닭 때문에·형삼이 병 문안·할머니·장난감 파는 할머니·백련이 누나네 손승우가 쓴 이야기글:소·싸움·끔찍한 것·큰누나의 변화 황두용이 쓴 이야기글:바람·학부형 총회 강신우가 쓴 이야기글:평해 장 머리말·이오덕 지도하신 선생님의 말·이호철 이오덕
콧구멍만 바쁘다
창비 / 이정록 지음, 권문희 그림 / 2009.10.05
10,800원 ⟶ 9,720(10% off)

창비동요,동시이정록 지음, 권문희 그림
김수영문학상 수상자, 이정록 시인이 등단 20년 만에 펴낸 첫 동시집. 스무 해 넘는 시력, 스무 해 넘게 아이들과 함께 지내온 교사로서의 이력이 농축된 동시 53편이 수록되어 있다. 책은 모두 4부로 나뉘어 있다. 1-2부에는 아이들이 학교와 집 등 일상공간에서 느끼는 다양한 감정, 아이의 시선에 포착된 어른의 횡포 등을 아이들의 입말로 자연스럽게 표현한 시가 담겨 있다. 3부에는 다양한 동물의 특징과 아이들 사이의 공통점을 끄집어내어 재미난 언어로 표현한 말놀이 동시들이 수록되어 있다. 4부는 자연과 인간이 소통하는 현장과 삶에 대한 통찰을 보여주는 서정적이고도 웅숭깊은 ‘생태동시’들이 담겨 있다.머리말 | 자전거 타고 가는 길 제1부 콧구멍만 바쁘다 꿀잠 개학 첫날 사라진 이름 바쁜 내 콧구멍 황사 예절상 우유 한 갑 아니다 운동장 청소 꽝 흙장난 제2부 누가 먼저 놀아 줘요 당장 끄지 못해 가장 무서운 것 막대사탕 목욕 뚱보 아빠 야간 노인정 할아버지 제삿날 겨울비 누가 먼저 칼싸움 안 돼요 안 돼 쓰레기봉투 방문을 꽝! 제3부 닮았다 호호호 동물원 손 펭귄 코끼리 똥 토끼 눈 개구리는 좋겠다 낙타 아기 돼지 코 기러기 똥강아지 달팽이 학교 곰 유치원 시장 놀이 쥐 제4장 다 날아갔다 과일 깎기 훠어이 훠어이 까치밥 병아리 양손잡이 다람쥐 개구리 풍선껌 새똥 몽돌 노래방 능수버들 바다는 짜다 비 비린내 산불 저승까지 거리는김수영문학상 수상 시인 이정록의 첫 동시집 김수영문학상 수상 시인으로 성인문단에 널리 알려진 이정록 시인이 등단 20년 만에 첫 동시집 『콧구멍만 바쁘다』를 펴냈다. 스무 해 넘는 시력, 스무 해 넘게 아이들과 함께 지내온 교사로서의 이력을 한데 버무린 동시 53편을 선보였다. 이정록 시인은 그동안 『벌레의 집은 아늑하다』을 비롯하여 『제비꽃 여인숙』『의자』 등에서 그만이 가진 예민한 촉수로 작고 미세한 사물과 벌레 한 마리의 꿈틀거리는 생명력 등을 날카롭게 포착해왔다. 이번 첫 동시집에서 그 예민한 촉수가 찾아낸 생명력의 주인공은 바로 ‘어린이’다. 『콧구멍만 바쁘다』의 전편에 흐르는 정서는 ‘밝음’과 ‘따스함’으로 압축할 수 있다. 부부싸움, 친구와의 다툼, 선생님의 꾸지람 때문에 상처투성이 일상이지만 금세 딛고 일어서는 밝은 아이들이 가득 뛰어논다. 비 오면 비 오는 대로, 눈 내리면 눈 내리는 대로, 흙비 내려도 아랑곳 않고 밖에 나가 놀 궁리를 하느라 바쁜 아이들의 즐거운 놀이로 가득하다. 그 아이들의 밝은 마음을 읽어내는 시인의 눈 또한 밝다. 그 환한 아이들과 눈 밝은 시인이 만나 완성된 시는 따뜻하다. 싸늘해진 세상 속에서도 작은 생명이나 소외된 이웃에 대한 애정을 잃지 않는 아이들의 따뜻한 눈길과 마음이 이 동시집에 담겨 있다. 『콧구멍만 바쁘다』는 모두 4부로 나뉘어 있다. 1-2부에는 아이들이 학교와 집 등 일상공간에서 느끼는 다양한 감정, 아이의 시선에 포착된 어른의 횡포 등을 아이들의 입말로 자연스럽게 표현한 시가 담겨 있다. 3부에는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동식물과 무생물 그리고 그냥 스쳐 지나버리기 쉬운 풍경 속에서 우리 삶에 도사린 모순과 맹점을 짚어내는 시인의 솜씨가 잘 발휘되었다. 다양한 동물의 특징과 아이들 사이의 공통점을 끄집어내어 재미난 언어로 표현한 말놀이 동시들이 시집에 활력을 더해준다. 4부는 자연과 인간이 소통하는 현장과 삶에 대한 통찰을 보여주는 서정적이고도 웅숭깊은 ‘생태동시’들이 담겨 있다. 시인도, 아이들도 함께 ‘신나는’ 밝고 따스한 동시 이정록 시인은 머리말에서, 동시를 처음 쓰기 시작할 때의 즐거움과 설렘을 ‘자전거 타기’에 비유했다. 동시를 쓰기 시작하며, 어릴 적 자전거를 처음 배울 때 핸들을 조정하던 조심스러운 손짓과 들썩이는 엉덩이, 수렁논에 처박히곤 했던 실수를 떠올렸다고 고백한다. 20년 동안 시를 써 오며 익은 말법을 버리고, 이전과 전혀 다른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아이들과 통하는 새로운 말법으로 사물을 보고 그리려 한 시인의 노력이 엿보인다. 그는 여러 시행착오 끝에 자전거 타기를 성공하는 순간부터 자전거를 ‘신나게 즐길’ 수 있게 되는 것처럼, 동시도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일이란 점을 강조한다. 시를 쓰는 시인도, 읽는 독자들도 신나게 즐길 수 있는 게 바로 ‘동시’라는 걸 『콧구멍만 바쁘다』는 보여준다. 앞니 두 개 뽑았다./대문니가 사라지자/말이 술술 샌다./침이 질질 흐른다./웃으면 안 되는데/애들이 자꾸만 간지럼 태운다./갑자기 인기 짱이다./귀찮아서 죽겠다./입 다물고 도망만 다닌다./콧물 들이마시랴 숨 쉬랴/콧구멍만 바쁘다. (「바쁜 내 콧구멍」) 표제작 「바쁜 내 콧구멍」은 근래 보기 드문 ‘동적’인 시다. 뛰어노는 아이들, 그 아이들의 숨소리가 그대로 느껴진다. 쫓기는 아이도, 쫓는 아이들도 모두 신이나 한바탕 어우러진 모습이 눈앞에 훤히 그려진다. 콧구멍을 들락날락하는 숨과 술술 새는 말, 질질 흐르는 침과 콧물과 함께 한데 어우러져 깔깔대는 아이들이 책장 가득하다. 읽는 이들마저 그 달리기 속으로 끌어들인다. 이정록 시인은 특히 아이들의 눈높이에 꽤나 민감하다. 그의 동시에는 교훈의 그림자가 어른거리지 않으며, 말법은 아이들의 그것처럼 발랄하며 쉽고 자연스럽다. 우리 학교/담장을 모두 없앴다./(중략)/개구멍이 없어지자 꿀밤도 사라졌다./다리는 울타리 밖에서 버둥버둥/눈알은 담장 안에서 뱅글뱅글/쿵쾅거리던 가슴도 없어졌다./여러분이 똥갭니까, 도둑입니까?/교장 선생님의 꾸중도 사라졌다./집에서 교실까지 지름길이 생겼다./아침마다 오 분은 더 잘 수 있다. (「꿀잠」) 아이가 다니는 학교는 담장을 모두 없앴다. 그로써 생겨난 이점들을 아이의 눈높이에서 기술하고 있는 시가 바로 「꿀잠」이다. 물리적 경계로서의 학교 담장이 허물어지면서, 거기 새로운 세계가 펼쳐진다. 삭막함과 단절감 그리고 감시와 억압만이 있던 자리에 작은 평화와 소통, 해방감이 깃드는 것이다. 이런 시는 그 선한 의도에도 불구하고 자칫 이분법의 구도 안에 갇혀 납작한 계몽주의 시로 전락할 가능성이 있다. 시인은 그러나 오 분 간의 늦잠이 ‘꿀잠’이 되는 이유를 어른의 단정적인 설교가 아니라 실감 있는 아이의 어조로 펼쳐 보임으로써 그런 한계를 가볍게 뛰어넘는다. 대상을 향해 빈정거리거나 돌려 말하지 않는 시인의 말법은 아이들의 솔직한 목소리 그대로를 드러낸다. 목욕탕에서만 운동하는 뚱보 아빠에게 “목욕탕에서만 운동하는 뚱뚱보 우리 아빠” (「뚱보 아빠」)라며 고개를 갸웃거리고, 아침에 화장실이 급할 때는 “아빠 먼저”라며 새치기를 하면서, 저녁에 엄마가 이 닦으라고 하면 “니들 먼저” (「누가 먼저」)라고 발뺌하는 아빠의 이중적인 언행을 유머러스하게 꼬집기도 한다. 또, 학교 갔다와서 곧장 학원에 가고 숙제 마친 뒤 겨우 짬 내서 오락하는데 “당장 끄지 못해!”(「당장 끄지 못해」)라고 윽박지르는 부모의 횡포, “넘치는 것보다 모자라는 게 좋은 거라”면서도 “쓰레기봉투는 “배불뚝이”(「쓰레기봉투」)가 되어 터지게 만드는 엄마의 언행불일치를 지적하기도 한다. 일제강점기와 분단 시대를 거치며 우리 동시 속 아이들은 당당한 목소리를 잃고, 어른의 교육에 순응하는 얌전한 ‘범생이’와 ‘소심파’ 들만 남았다. 우리 동시가 다시 살아나는 길은 당당하고 솔직한 아이들의 살아 있는 육성을 불러내는 길에 있다고 볼 때, 이정록의 다음 동시는 그 싹을 보여준다. 채찍 휘두르라고/말 엉덩이가 포동포동한 게 아니다.//번쩍 잡아채라고/토끼 귀가 쫑긋한 게 아니다//아니다./꿀밤 맞으려고/내 머리가 단단한 게 아니다. (「아니다」) 「아니다」에서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것은 3연에 등장하는 아이의 발언이다. 이 아이는 어릴 때부터 엉덩이 깨나 맞아본 듯하고, 여전히 꿀밤은 예사로 맞는 듯하다. 하지만 벌을 주는 어른들의 바람과 달리, 아이가 벌을 통해 깨달은 것은 반성 대신 항변이다. 언뜻 보면 개구진 아이의 불만 한 마디 같지만, 이를 통해 아이들 독자가 느낄 공감이나 어른 독자가 느낄 반성은 대단히 크다. 새는/다 날아갔다.//오소리는/굴을 잘 막았을까?//하늘다람쥐는/불길보다 빨리/나뭇가지를 건너뛰었을까?//새소리도/다 날아갔다.//둥우리 속/새알들은 어찌 됐을까?//빨간 토끼 눈은/어딜 보고 있을까? (「산불」) 「산불」 에서 시인은, 인간의 실수로 일어났을 것이 뻔한 산불 때문에 삶의 터전을 잃은 생명들을 단순한 연민의 눈이 아니라 진심 어린 마음으로 껴안고 있다. 이 모든 생명들이, 다시 제자리를 찾아 제 목숨을 다해 바쁘게 살아야 한다고 이 동시집은 이야기한다.


역사 일기 시리즈 세트 (전10권)
사계절 / 송호정.조호상 외 글, 김병하 외 그림 / 2009.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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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명작,문학송호정.조호상 외 글, 김병하 외 그림
사계절 역사 일기 시리즈 전10권 세트. 어린이 생활사 교육의 필요에 맞추어 각 시대의 의식주를 비롯한 대표적인 생활·문화사 주제들을 총망라했다. 각 권마다 25가지 내외의 역사 주제들이 일기 옆에 배치되어 있어, 어린이들이 생활상을 객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했다. 전 시리즈에 걸친 총 238개의 역사 주제들은 시대별 전공 역사학자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쉽고 명확하게 집필한 것으로 특히 복식과 음식, 건축 분야는 분야사 전문가들의 꼼꼼한 고증을 거쳐 만들어졌다. 동화작가와 역사학자가 함께 쓴 책이다. 역사학자는 먼저 그 시대의 생활상을 보여 주는 다채로운 정보를 엮고, 동화작가는 자료와 역사학자의 해석을 바탕으로 그 시대의 아이가 쓴 일기 형식으로 역사 동화를 만들었다. 옛사람들의 생생한 숨결을 담으면서도 아이들이 자기 입장에서 역사와 사회를 주체적으로 볼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01 신석기 시대 곰 씨족 소년 사슴뿔이, 사냥꾼이 되다 02 고조선 고조선 소년 우지기, 철기 공방을 지켜라 03 고구려 고구려 평양성의 막강 삼총사 04 백제 꼬마 와박사 소마, 미륵사에 가다 05 신라 화랑이 되고 싶었던 신라 소년 한림 06 고려 불과 흙의 아이 변구, 개경에 가다 07 조선 전기 백발백중 명중이, 무관을 꿈꾸다 08 조선 후기 얼음 장수 엄기둥, 한양을 누비다 09 일제 강점기 부산 소학생 영희, 경성행 기차를 타다 10 산업화 시기 시골 소녀 명란이의 좌충우돌 서울살이일기로 보는 역사의 하루하루, ‘역사 일기’시리즈 전 10권 완간! 상상하고 공감하는 어린이의 역사, 이제 시작입니다. ●역사 학습에 대한 관심이 더 늘어난 요즘 최근 한국사가 수학능력시험에 필수 과목으로 지정되면서 역사 과목에 대한 관심이 더 커졌습니다. 중·고등학교에서는 물론이고 초등학교에서도 역사(사회)를 어떻게 하면 더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을지 고민이 많아졌습니다. 게다가 개정된 초등 사회 교과서는 5학년 1년 동안 한국사 전체 분량을 학습하도록 만들어졌습니다. 이래저래 어린이들과 학부모, 선생님들의 고민이 많아질 수밖에 없는 실정입니다. ●더 쉽고 빠르게 요약만 하는 한국사? 많은 어린이들이 어려운 한국사 과목에 대비해 3~4학년부터 학습 만화나 통사책을 읽고 있습니다. 하나같이 한국사 교과서의 내용을 더 쉽고 빠르게 이해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책들입니다. 그러다보니 대부분 국가와 문화의 발달, 외침의 격퇴 등 한국사의 주요 주제와 인물들을 연대순으로 선별, 요약한 내용에 그치고 있습니다. 필요한 책들이기는 하지만 어린이의 진정한 역사 이해에 대한 고민이 잘 보이지 않아 아쉬움이 남습니다.‘역사 일기’시리즈는 역사를 배우기 전인 초등 3~4학년 어린이들이 과거 사회의 모습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도와 줍니다. ●상상하고 공감하는 역사를 위해 아무리 많은 역사책을 읽는다 해도 역사 속 사람들의 처지를 이해할 수 없다면 역사를 피상적으로 이해했다고 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어린이들에게 역사가 어렵게 느껴지는 이유는 무엇보다도 역사 속 인물이나 사건에 대해 상상하고 공감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신석기 시대 사람들이 주로 채집과 사냥으로 식량을 마련했으며 그 무렵의 도구는 간석기였다는 진술에서 어린이들은 단순히 지식을 쌓을 뿐입니다. 신석기 시대 사람들이 사냥을 나서기 전에 하는 도구 준비, 의례에서부터 첫 사냥을 나선 씨족 아이의 긴장과 설렘, 그리고 사냥에 실패했을 때의 좌절까지 역사책에서 느낄 수 있다면 어떨까요? 아마 어린이들은 신석기 시대에도 지금과 같은 생계의 어려움이 있었고, 한 사회의 일원이 되기 위해 그 무렵의 어린이들도 피나는 노력을 했다는 사실을 자신의 처지와 비교해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어린이들은 이런 과정을 거쳐 역사를 통한 현재의 이해에 다다를 수 있습니다. ‘역사 일기’시리즈가 어린이 역사책의 새로운 모습을 선보입니다. ●역사의 하루하루가 생생하게 되살아납니다 어린이들이 지나간 과거에 대해 상상하고 그 무렵의 인물을 이해하는 역사 인식 단계에 다다르기 위해서는 역사 사실에 철저히 바탕을 두되 역사의 하루하루를 미시적 차원에서 생생하게 그려내는 역사 글쓰기가 필요합니다.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선정된『난중일기』나 조선 시대 양반 사대부들의 생활을 담은 미암 유희춘의『미암일기』는 사실을 바탕으로 성실하게 쓰인 개인의 일기가 그 시대를 담은 훌륭한 역사 글쓰기가 될 수 있음을 보여 줍니다. ‘역사 일기’시리즈는 신석기 시대 한강 변에 무리지어 살던 어느 씨족 아이가 쓴 일기부터 1970년대 산업화 시기에 새마을 운동이 한창 벌어지는 충청도 지방 아이가 쓴 일기까지 모두 10명의 어린이가 쓴 일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탄탄한 작품성을 지닌 이 시대 대표적인 동화작가들이 가상의 어린이들을 주인공으로 하루하루 쓴 일기 속에는 그 시대의 살아 있는 생활 모습은 물론이고 일상의 사건을 대하는 인물들의 감정, 미래를 향한 희망 같은 심성적 요소들까지 잘 담겨 있습니다. ●어린이에게는 생활사 중심의 역사책이 필요합니다 어린이 역사 교과서가 여전히 국가를 중심으로 한 정치·사회·경제사에 큰 비중을 두고 있다 보니 시중의 어린이 역사책들도 교과서를 따라 비슷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7차 교육과정(1997년)은 초등학교 사회과 역사 영역이 인물사와 생활사에 근간을 두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어린이들의 인지 발달 정도에 따라 추상적인 정치제도나 복잡한 배경이 깔린 사건들보다 자신의 생활과 직접 비교해 볼 수 있는 의식주와 생활양식, 생활 도구 등을 중심으로 역사 내용을 구성하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역사 일기’시리즈는 어린이 생활사 교육의 필요에 맞추어 각 시대의 의식주를 비롯한 대표적인 생활·문화사 주제들을 총망라했습니다. 각 권마다 25가지 내외의 역사 주제들이 일기 옆에 배치되 어 있어, 어린이들이 생활상을 객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했습니다. 전 시리즈에 걸친 총 238개의 역사 주제들은 시대별 전공 역사학자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쉽고 명확하게 집필한 것으로 특히 복식과 음식, 건축 분야는 분야사 전문가들의 꼼꼼한 고증을 거쳐 만들어졌습니다. ●어린이가 역사의 주인이 되게 합니다 이제까지 역사의 주인공들은 주로 국가나 지배층, 어른, 남성들이었습니다.‘역사 일기’시리즈는 역사를 구성하는 다양한 주체들 가운데 어린이를 중심에 놓았습니다. 이제까지 어린이들은 자신들과 거리가 먼 인물들의 이야기만 보아 왔습니다. 백제의 발달한 농업은 화려한 왕실 문화에 바탕이 되었지만, 부모를 도와 일을 하는 옛날 어린이에게 임금님과 농사일은 어떤 의미였을까요. 일제 강점기에 경부선 철도는 농민의 땅을 빼앗아 만든 침략의 도구였습니다. 그러나 그 무렵 부산 소학교에 다니는 어린이에게 기차를 타고 가는 여행은 신나는 모험이었습니다.‘역사 일기’시리즈는 어린이 들에게 비슷한 또래 인물들의 관점으로 그 시대를 볼 수 있게 합니다. 그래서 자신이라면 어떻게 했을지 상상하고 그 인물의 처지에 공감할 수 있게 합니다. 편집자의 제작 노트 : ‘역사 일기’시리즈 이렇게 탄생했습니다 ●새로운 어린이 역사책을 기획하자 흔한 통사류 말고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역사를 이해할 수 있는 그런 책이 없을까? 특히 시간에 대한 원근 감각이 약한 어린이들이 5학년 때 고조선부터 시작하는 복잡한 국가의 흥망성쇠를 맞닥뜨리게 되는 건 문제였다. 학교 현장에서도 생활사 위주로 역사 수업을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새로 기획할 시리즈는 선사 시대부터 현대까지 다루되 어린이들이 쉽게 받아들일 수 있는 생활사를 중심으로 하되 역사의 글 흐름도 놓치지 않아야 했다. 논의를 거듭하다 ‘일기’에 주목했다. 일기야말로 미시적인 생활사와 큰 역사적 맥락이 함께 담길 수 있는 글이기 때문이다. 이런 내용을 골자로‘역사 일기’시리즈 1권 기획안이 만들어졌다. ●일기와 역사, 어떻게 만날 것인가? 역사 일기는 말 그대로 역사+일기다. ‘역사’와‘일기’를 각각 쓸 역사학자와 동화작가를 섭외했다. 그런데 그 다음이 문제였다. 역사 주제를 먼저 선정하고 일기를 쓰려니 한 권의 이야기책으로 줄거리를 엮어 가기가 너무 어려웠다. 그렇다고 일기를 먼저 쓰자니 역사 주제 선정이 고르지 못하고 편중될 것 같았다. 그래서 두 필자 누구도 먼저 자신이 맡은 부분의 글을 쓰지 못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결국은 편집자가 역사학자와 동화작가를 모두 한 자리에 모이게 해서, 두 사람이 그 시대를 어떤 관점에서 어떤 내용을 중심으로 보아야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하도록 했다. 그렇게 몇 번 토론을 거치는 동안 동화작가는 그 시대 아이의 일상과 감정을 상상했고, 역사학자는 어린이들에게 알려줌직한 내용들을 선정할 수 있었다. 그 후 동화작가의 시놉시스와 역사학자의 역사 주제 구성안이 서로 교차 검토되면서 작가의 상상력은 학자가 검증하고, 학자의 역사 인식은 작가가 재해석하게 되었다. 일기와 역사의 만남은 이렇게 이루어졌다. ●역사 그림이라는 또 하나의 난관을 만나다 기존에 나와 있던 어린이 역사책에 실린 삽화들은 고증이 정확하게 되지 않은 것들이 많았다. ‘역사 일기’시리즈의 역사 논픽션 그림은 시대사 전문 학자를 비롯해 건축, 복식, 음식 등 각 분야사 전문가들의 감수를 거쳐 현재 자료 수준에서 그릴 수 있는 가장 정확한 내용을 담기 위해 노력했다. 시리즈 열 권에 수록된 238개 주제 700여 컷의 그림을 그리기 위해 권당 1500~3000컷의 자료 사진이 이용되었다. 그림 작가들과 편집자는 일기의 배경이 되는 암사동 선사 유적(1권), 부여 송국리 유적(2권), 부여 부소산성(4권), 경주(5권), 강진(6권), 낙안읍성(7권), 청도 새마을운동기념관(10권) 등 관련 유적지와 박물관을 꼼꼼히 답사하여 그림 자료를 수집했다. ●열 권 속에 지역 이야기를 고르게 안배했다 ‘역사 일기’시리즈는 지역사이기도 하다. 각 권은 가상의 공간이 아닌 실제 역사 유적지를 배경으로 이야기가 펼쳐지기 때문이다. 기획 단계에서부터 해당 지역의 독자들이 자신이 살고 있는 곳의 옛날 모습을 이해할 수 있도록 고려했다. 어린이 역사책 가운데 생활사를 다룬 것들이 있지만, 지역사적 내용까지 포괄하고 있는 것은 드물다. 서울(1권·8권·10권), 부여(2권·4권), 경주(5권), 강진(6권), 순천(7권), 부산(9권) 등 여러 지역의 대표적인 유적을 배경으로 내용을 구성했다. 기존 역사책의 내용은 계층적으로는 지배층에, 지역적으로는 서울에 편중되어 있었다.‘역사 일기’시리즈는 이런 점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했다.


사회는 쉽다! 2 : 처음 세상이 생겨났을 때
비룡소 / 유다정 지음, 민은정 그림 / 2012.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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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역사,지리유다정 지음, 민은정 그림
초등 사회 학습에 있어 가장 중요하고 필수적인 정보를, 처음 사회 과목을 접하는 저학년도 이해할 수 있을 만큼 쉽고 재미있게 펼쳐 놓는다. 짧고 명료한 문장, 익살스러운 삽화, 활용도 높은 어휘 풀이와 퀴즈 등을 통해 사회 과목을 체계적으로 깊이 있게 이해하고자 하는 초등학생에게 친절한 안내자 역할을 한다. 무엇보다 어린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품어 봤을 법한 엉뚱하고도 기발한 질문들을 통해, 어렵고 지루하게만 보이던 사회 과목을 쉽고 흥미진진하게 만들어 준다. ‘우리나라는 몇 살일까?’, ‘왜 초등학생은 투표를 할 수 없을까?’ 등 초등학생들이 학교나 가정에서 실제로 던질 만한 질문을 뽑아 기본적인 사회 개념, 원리, 법칙을 알려 주는 것이다. 2권에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이야기인 미륵 신화부터 고조선, 고구려, 신라, 가야의 건국 신화까지, 여러 신화와 옛이야기들을 소개하면서 우리의 역사와 문화뿐 아니라 풍요로운 정신세계를 보여 준다. 신화 속에 숨은 속뜻을 읽어 우리의 옛 나라들이 어떻게 성립하고 발전했는지, 과거 우리 민족의 생활 모습은 어떠했는지 등을 재미있게 들려준다.1 하늘이 솟고 땅이 열린 날 미륵 신화 ㆍ하늘과 땅을 떼어 낸 미륵님 ㆍ맨 처음 세상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ㆍ내가 벌레에서 태어났다고? 말도 안 돼! ㆍ둘은 너무 많아. 오직 하나만! ㆍ사람이 세상에 태어난 이야기 ㆍ세상을 만드는 방법도 가지가지! ㆍ우리 당에 살았던 거인들 2 우리 민족의 첫 나라를 세우다 단군 신화 ㆍ첫 나라 고조선을 세운 단군왕검 ㆍ환웅은 왜 나무를 타고 왔을까? ㆍ신기하고 요상한 나무들 ㆍ나무에 소원을 빌어 봐! ㆍ환웅은 왜 바람과 비와 구름의 신을 데려왔을까? ㆍ비는 중요해! ㆍ곰은 정말 사람이 되었을까? ㆍ단군은 진짜 1,908세까지 살았을까? 3 하늘 심의 아들이 세운 나라 주몽 신화 ㆍ힘찬 고구려를 세운 주몽 ㆍ물고기와 자라는 왜 다리를 놓아 주었을까? ㆍ하백과 해모수의 대결 ㆍ주몽이 고구려를 세운 곳은 어디일까? ㆍ고구려 유물에 자주 보이는 삼족오는 무엇일까? ㆍ고구려 사람들은 왜 벽화를 그렸을까? ㆍ백제도 고구려 사람이 세웠다고? ㆍ동서남북을 지키는 사신 4 세상을 밝히는 빛이 태어나다 박혁거세 신화 ㆍ신라를 세운 박혁거세 ㆍ흰말은 알 장수? ㆍ하늘을 나는 말들 ㆍ닭이야? 용이야? 계룡의 정체를 밝혀라! ㆍ혁거세의 몸이 다섯 조각나다! ㆍ백성을 걱정한 신라 왕 5 하늘에서 여섯 왕이 내려오다 김수로 신화 ㆍ철의 왕국 가야를 세운 김수로 ㆍ왜 하필 거북 노래를 불렀을까? ㆍ허황옥은 진짜 인도 공주일까? ㆍ알이 여섯 개, 뭐가 이리 많아? ㆍ민족의 뿌리를 찾아가는 비밀 통로. 신화처음 세상이 생겨났을 때 -건국 신화에 숨은 우리 역사와 문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이야기인 미륵 신화부터 고조선, 고구려, 신라, 가야의 건국 신화까지, 여러 신화와 옛이야기들을 소개하면서 우리의 역사와 문화뿐 아니라 풍요로운 정신세계를 보여 준다. 신화 속에 숨은 속뜻을 읽어 우리의 옛 나라들이 어떻게 성립하고 발전했는지, 과거 우리 민족의 생활 모습은 어떠했는지, 또한 신화 속에 나타난 우리 민족 특유의 정신이 오늘날 우리 삶과 어떻게 맞닿아 있는지 등을 재미있게 들려준다. 책을 펼치는 순간, 사회가 쉬워진다! 사회를 처음 배우는 초등학생을 위한 똑소리 나는 어린이 교양서 초등학교 교과서를 바탕으로 사회 각 분야의 지식을 깊이 있게 소개하는 어린이 인문 교양서 「사회는 쉽다!」 시리즈가 (주)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이 시리즈는 초등학생들이 가장 자신 없어 하는 과목인 사회에 대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서 의문을 던지고 그 배경과 의미를 논리적으로 풀어 주어 사회 전체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특히 우리 사회의 주요 이슈들이 초등학교 사회 교과서의 핵심 개념들과 어떻게 관련되어 있는지 살펴봄으로써, 교과서에서는 충분히 설명하지 않는 사회 현상의 이면까지 알려 준다. 이번에 출간된 첫 세 권을 시작으로 이후 정치, 경제, 역사, 문화, 지리, 세계 등 초등학생들이 꼭 알아야 할 사회의 핵심 개념과 기초 지식들을 두루 소개할 예정이다. 초등 사회 교과 과정을 깊이 있게 알아 가는 지식의 첫걸음 「사회는 쉽다!」 시리즈는 초등 사회 학습에 있어 가장 중요하고 필수적인 정보를, 처음 사회 과목을 접하는 저학년도 이해할 수 있을 만큼 쉽고 재미있게 펼쳐 놓는다. 짧고 명료한 문장, 익살스러운 삽화, 활용도 높은 어휘 풀이와 퀴즈 등을 통해 사회 과목을 체계적으로 깊이 있게 이해하고자 하는 초등학생에게 친절한 안내자 역할을 한다. 무엇보다 「사회는 쉽다!」 시리즈는 어린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품어 봤을 법한 엉뚱하고도 기발한 질문들을 통해, 어렵고 지루하게만 보이던 사회 과목을 쉽고 흥미진진하게 만들어 준다. ‘우리나라는 몇 살일까?’, ‘왜 초등학생은 투표를 할 수 없을까?’, ‘맨 처음 세상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등 초등학생들이 학교나 가정에서 실제로 던질 만한 질문을 뽑아 기본적인 사회 개념, 원리, 법칙을 알려 주는 것이다. 특히 단순한 일문일답 형식을 피해 교과서에 소개된 사회 개념의 의미가 무엇이며, 그러한 개념이 어떤 과정을 거쳐 형성되었는지를 알려 줘서 사회 학습의 기초를 단단하게 쌓을 수 있도록 했다. 「사회는 쉽다!」 시리즈에서 각각의 질문들은 서로 물고 물리면서 일관된 맥락으로 문제를 제기하고, 다양한 사례와 증거를 제시하며, 주장을 펼치고, 결론을 내린다. 한 주제를 다각도에서 살펴보고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생각할 수 있도록 구성해, 그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와 개념들을 통합적으로 이해하고 습득할 수 있게 한 것이다. 또한 각각의 질문과 답은 모두 2페이지 내에서 마무리되어, 쉽게 싫증을 내고 흥미를 잃는 아이들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다. 이번에 처음 출간된 세 권 중 1권 『왕, 총리, 대통령 중 누가 가장 높을까?』는 2012년의 핫 이슈인 대통령 선거를 화두 삼아 우리나라와 세계의 민주 정치에 관한 흥미로운 정보와 사실들을 들려준다. 또 2권 『처음 세상이 생겨났을 때』는 건국 신화 속에 숨은 우리 역사와 문화의 비밀을 소개하며, 3권 『모두 우리나라야!』는 어린이들에게 비교적 친근한 대한 제국부터 첫 나라 고조선으로 거꾸로 거슬러 올라가며 우리 역사에 대해 들려준다. ▶사회는 아이들이 제일 어려워하는 과목인데, 「사회는 쉽다!」 시리즈는 내용이 충실하고 필요한 용어들이 잘 설명되어 있어서 사회 공부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서울 구암초등학교 4학년 박나람 ▶옆에서 조곤조곤 설명해 주는 듯한 글 덕분에 지식 책임에도 단숨에 읽혀요. 백과사전식 책의 어려움과 만화책의 아쉬움은 보완하고 그림책의 좋은 점만 가져온, 정말 신선한 책이에요. ―2학년 봄이 엄마 김희영 ▶어려운 주제를 맥락이 통하도록 쉽게 풀어 써서, 논리적으로 생각하고 서술할 수 있는 힘이 생길 것 같아요. 서술형 시험에도 도움이 될 것 같고요.―3학년 윤우 엄마 이현주 [시리즈 특징] 엉뚱하고 기발한 질문으로 사회에 대한 호기심을 키운다! 사회 교과서에서 보여 주는 사회적 사실과 현상은 아이들의 관심과 흥미를 끌지 못한다. 아이들의 실생활과 동떨어진 이야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사회는 쉽다!」 시리즈는 아이들이 인터넷, 뉴스,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사회 현상에 대한 호기심을 교과서의 내용과 관련 지어 알려 줌으로써 주요 사회 개념과 용어에 대한 지식뿐 아니라 사고력도 키워 준다. 또한 우리 일상생활 속의 사례들을 풍부하게 소개함으로써 단순히 지식 전달에 그치지 않고 우리가 사는 세상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비판의 눈을 길러 준다. 낱낱의 개념을 외우는 대신 사회 전체의 흐름을 읽는다! 사회 과목이 어려운 이유는 다른 교과목보다 알아야 할 배경 지식, 용어들이 많기 때문이다. 특히 사회 전체의 흐름을 이해하지 않고 단편적인 사실만을 외우려 할 경우, 사회는 더없이 골치 아픈 과목이 된다. 「사회는 쉽다!」 시리즈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과 답을 통해 별개의 사회 개념들이 어떻게 이어져 있는지를 보여 준다. 사건이나 개념을 단순 나열하는 대신 인과 관계를 따져 설명하기 때문에, 이야기책을 읽듯 원인과 결과를 생각하며 읽다 보면 자연스레 사회 전체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다. 본문 전체가 하나의 맥락에 따라 쓰여 있어서, 논리적으로 생각하고 서술하는 힘도 키울 수 있다. 다양한 부록과 시각 자료로 지식을 체계화해 준다! 「사회는 쉽다!」 시리즈는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간결한 문장으로 쓰였을 뿐 아니라, 각 장마다 ‘알쏭달쏭 궁금한 낱말 풀이’ 페이지를 덧붙여 어려운 전문 용어와 한자어들을 쉽게 풀어 설명했다. 특히 단어의 사전적 정의를 나열하는 대신 그 단어가 신문, 잡지, 인터넷 등에서 실제로 어떻게 쓰이는지에 초점을 맞추어 설명함으로써 외우지 않고도 단어의 뜻을 이해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그림, 지도, 연표, 사진 같은 풍부한 시각 자료를 활용해 사회 과목에 대한 흥미를 자연스레 이끌어 내며, 각 장 끝에 있는 ‘세상에서 제일 쉬운 퀴즈’를 통해서는 본문에서 다룬 개념들을 놀이하듯 확인해 볼 수 있다.
가자! 남북국 시대 : 경주 2
핵교 / 신정훈 지음, 보리앤스토리 그림 / 2011.08.25
7,000원 ⟶ 6,300(10% off)

핵교역사,지리신정훈 지음, 보리앤스토리 그림
발도장 쿵쿵 역사 시리즈 18권. 역사적 현장이나 구체적 유물로 쉽게 풀어 낸 역사 도서이다. 18권은 삼국을 통일한 신라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발도장 쿵쿵 현장탐방’ 부분에는 신라의 수도였던 경주를 중심으로 불교 사상이 지배하던 신라의 유적지와 화려한 귀족 생활을 볼 수 있는 안압지 등이 서술되어 있다. 신라가 삼국 통일을 할 수 있었던 원동력과 통일을 위한 전쟁, 통일 신라를 이끌어간 왕들에 대한 내용을 다룬다. 책 내용 중간 중간에는 ‘쏙쏙! 생각 더하기’ ‘눈도장 콕콕! 퀴즈’를 구성해 아이들이 더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했고, 학부모들이 아이들과 현장에 갔을 때 활용할 수 있도록 ‘부모 매뉴얼 카드’를 부록으로 구성했다.하나. 역사이야기 -삼국을 통일한 신라와 통일 신라의 왕들 1. 삼국을 하나의 통일 국가로 - 통일 신라 12 1) 깨어진 나제동맹 2) 역사 속으로 사라진 백제 3) 지도층의 내분이 불러온 고구려의 멸망 4) 나당 전쟁과 삼국 통일 2. 왕들을 통해 본 통일 신라의 역사 15 1) 삼국 통일을 이끈 문무왕 2) 통일 신라의 기틀을 잡은 신문왕 3) 통일 신라 최고 전성기, 성덕왕 4) 약해지기 시작한 왕권, 경덕왕 5) 어린 나이에 왕위에 오른 혜공왕 * 눈도장 콕콕! 퀴즈 20 둘. 발도장 쿵쿵 현장탐방 - 남북국 시대 1. 부처의 힘으로 왜구를 막자! - 감은사 22 1) 용이 쉴 수 있도록 공간을 만든 금당 2) 당당한 두 개의 탑 2. 마음을 울리는 종소리 - 성덕 대왕 신종 24 1) 아름다운 종소리 2) 종에 새겨진 뛰어난 문장 3) 신라의 종 만들기 3. 동궁이 머물던 곳 - 안압지 27 1) 바다를 본떠 만든 호수 2) 임해전과 월지에 대한 기록 3) 안압지에서 발견된 다양한 유물들 4. 신라인이 꿈꾸는 부처님의 나라 - 불국사 30 1) 불국사의 창건 이야기 2) 불국사로 들어가는 길 3)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두 개의 탑 4) 부처님의 세계 - 대웅전, 비로전, 극락전, 관음전 5. 돌로 지은 절 - 석굴암 38 1) 석굴암의 구성 2) 전실과 통로를 지키는 지킴이들 3) 본존불을 둘러싼 조각들 4) 석굴암의 본존불 5) 석굴암에 숨은 과학 * 눈도장 콕콕! 퀴즈 45 셋. 역사이야기 - 천 년 신라, 역사 속으로 1. 천 년의 신라, 역사 속으로 사라지다 48 1) 신라의 3번째 여왕, 진성 여왕 2) 다시 세 나라로 나누어지다 - 후삼국 시대 3) 왕건에게 나라를 넘기다 눈도장 콕콕! 퀴즈 51 발도장 쿵쿵 한 걸음 더 - 고구려를 계승한 발해 1. 발해의 건국 53 1) 대제국을 이룬 발해 2) 당나라 장안을 본떠 만든 수도 2. 우리 역사 발해 54 1) 옛 역사서의 기록 2) 발해인 스스로의 인식 3) 발해인의 생활 3. 발해의 유물들 55 1) 발해 건축의 흔적 2) 발해인의 종교 3) 정효 공주 묘의 무덤 양식 4. 발해인의 대외교류 57 1) 신라와의 교류 2) 당나라와 일본과의 교류 * 한눈에 쏙 남북국 시대 정리 58 * 십자말 풀이로 되짚어 보기 59 * 발도장 쿵쿵! 남북국 시대 유적지 안내 60‘발도장 쿵쿵 역사 시리즈’는 체험학습과 여행 전문브랜드인 (주)핵교가 7년여 동안 아이들과 함께 역사와 교과체험을 진행하면서 쌓여진 경험이 담긴 책입니다. 아이들에게는 체험학습 현장의 정보뿐만 아니라 한 시대의 전, 후 흐름이 담긴 역사이야기를 , 부모들에게는 현장에서 아이들과 함께 활용할 수 있는 매뉴얼카드를 부록으로 담았습니다. ‘발도장 쿵쿵 역사시리즈18 가자! 남북국 시대- 경주2’는 삼국을 통일한 신라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먼저 신라가 삼국 통일을 할 수 있었던 원동력과 통일을 위한 전쟁, 통일 신라를 이끌어간 왕들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 책의 중심인 ‘발도장 쿵쿵 현장탐방’ 부분에는 신라의 수도였던 경주를 중심으로 불교 사상이 지배하던 신라의 유적지와 화려한 귀족 생활을 볼 수 있는 안압지 등이 서술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부분은 다시 후삼국으로 나뉘어지고 고려에 항복한 신라의 멸망까지를 담고 있습니다. 그리고 ‘발도장 쿵쿵 한 걸음 더’부분에는 한반도 북쪽에 위치해 고구려를 계승했던 발해에 대한 역사를 간략하게 담고 있습니다. 2009년부터 초등학생들의 교과서가 순차적으로 개편되기 시작했다. 2009년에는 1,2학년 교과서가 2010년에는 3,4학년 교과서가 개편되었고, 2011년은 5,6학년 교과서가 개편 예정이다. 교과서 개편의 가장 큰 특징은 4학년~6학년까지 단원 별로 나뉘어져 있던 한국사 부분이 5학년 1,2학기로 전면 배치된다는 것이다. 특히 선사시대부터 고조선, 삼국과 고려, 그리고 조선과 대한민국에 이르는 한국사의 대부분을 시간 순서대로 다루는 통사적 접근을 취하고 있다. 물론 구체적인 내용에서는 인물, 생활과 문화를 중심으로 한 생활사의 접근이 일부 포함되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역사를 최초로 접해야 하는 초등 5학년의 입장에서는 ‘더 어렵고, 더 많은 내용을 한꺼번에 배워야’한다는 부담감이 있다. 이러한 시기에 역사적 현장이나 구체적 유물로 접근하면서 쉽게 풀어 낸 역사 도서가 나와 눈길을 끈다. 오랫동안 초등학교 아이들과 현장에서 역사체험을 진행했던 체험학습전문브랜드 ㈜핵교에서는 현장에서의 체험교육 노하우를 오롯이 담아 서울과 경기지역에 위치한 역사유적지 및 유물을 중심으로 역사를 풀어낸 ‘발도장 쿵쿵 역사시리즈’를 출간했다. 교육용 교재 비매품으로 참여 회원들에게 나누어 주던 자료를 출판물로 새롭게 기획한 것이다. 이 도서는 세 부분의 섹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 시대의 도입부를 열어주는 ‘하나 - 역사이야기’, 체험학습 현장에서 직접 책을 보며 사용할 수 있는 ‘둘 - 발도장 쿵쿵 현장탐방’, 한 시대를 정리하거나, 그 시대를 조금 더 자세히 알 수 있도록 채워진 ‘셋 - 역사이야기’로 구성이 되어 한 시대를 정리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그리고 책 내용 중간 중간에 ‘쏙쏙! 생각 더하기’ ‘눈도장 콕콕! 퀴즈’ 등 아이들이 더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한 내용 또한 돋보인다. 이 도서의 가장 큰 특징은 학부모들이 아이들과 현장에 갔을 때 활용할 수 있도록 ‘부모 매뉴얼 카드’를 부록으로 구성했다는 점이다. 박물관이나 유적지에서 어느 지점에서 아이들과 어떤 유물을 보며 이야기를 풀어야 할지 당황스러워 하는 부모들을 위한 ‘부모 매뉴얼 카드’는 본문내용과 현장유물과 연결고리를 정확하게 짚어서 학부모들이 현장에서 구체적 유물과 지형, 지물들을 아이들과 함께 학습 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현장에서 소규모팀으로 체험학습을 운영하던 ㈜핵교 교육강사들이 만든 강의 매뉴얼을 일반 학부모에 맞게 개정한 것이다. 이 도서는 시중에 나와 있는 체험학습 도서에서 놓치기 쉬운 역사의 흐름과 통사적 관점을 ‘역사이야기’라는 섹션을 통해 보완하고, 일반 역사 도서에서 놓치기 쉬운 현장성을 ‘발도장 쿵쿵 현장탐방’으로 담아냈다. 중앙대학교 역사학과 진성규 교수는 이 도서의 추천사를 통해 ‘역사를 공부하는 사람에게는 10년 동안 답사를 하고, 10년간 공부를 하고 10년간 집필을 하라!’는 말을 인용하며, 역사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역사적 사건이 전개된 역사현장의 답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이야기 하면서 ‘지도와 유물과 유적지가 적당히 배열되어 있는 발도장 쿵쿵 역사시리즈’를 추천했다.
마주 보는 세계사 교실 3
웅진주니어 / 강미경 지음, 허구.김수현 그림 / 2008.05.09
12,000원 ⟶ 10,800(10% off)

웅진주니어역사,지리강미경 지음, 허구.김수현 그림
우리나라 소장 연구자들이 우리 아이들을 위해 쓴 세계사 통사이다. 서구 중심적인 시각에서 유럽사의 비중이 높은 기존의 세계사 책들의 관점에서 벗어나 교류와 통합의 관점으로 세계사를 재구성하였다. 아울러 동양사와 아프리카, 아메리카 역사의 비중을 높여 양적으로도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는 서구나 우리나라 사학계의 최신 연구 성과를 반영한 것이다. 또한 총 8권으로 이루어진 부담스럽지 않은 분량의 시리즈를 통해 동서양 역사의 흐름을 확실하게 느낄 수 있도록 권별 연결성을 한층 강화했다. 또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비주얼에 주력하여 풍부한 사진자료와 그림을 수록하였다. 2권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세계사 책에서는 잘 다루지 않는 고대와 중세 사이의 연결 고리를 다뤘다. 유목민의 이동으로 유럽 세계가 변화하고, 중국의 문화가 변화하였으며, 비단길을 통해 동서양 교류를 촉진했던 사실을 세밀하게 다루어 세계사의 변방에 있던 유목민을 다른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다.1권 역사란 무엇일까 8 1장 길고 긴 선사 시대 인류의 탄생과 과정 16 생존을 위한 오랜 투쟁 26 농경이 가져온 변화 38 아, 그렇구나! : 우주 속의 지구, 시간, 인간 2장 고대 문명의 탄생 최초의 문명이 꽃핀 메소포타미아 56 나일 강과 인더스 강이 낳은 문명 68 누런 강물이 탄생시킨 중국 문명 82 지중해를 누빈 해양 민족의 문명들 90 아, 그렇구나! : 인류가 이룩한 발전, '문명' 3장 고대 문명의 발전 서아시아와 북아프리카의 정복 왕국 104 인도에 나타난 새로운 문명 116 지중해 도시 국가의 발전 126 주나라와 춘추 전국 시대 138 아메리카에서 탄생한 문명 146 아, 그렇구나! : 인구가 쑥쑥, 문명이 성큼 4장 고대 제국의 번영 새로운 제국의 등장 160 인도 문명의 황금시대 174 중국 문화의 틀을 닦은 진과 한 184 로마 제국의 발전 200 아, 그렇구나! : 거대 제국의 제국 통치 방식 찾아보기 214 2권 유목민이 주도한 교류의 시대 8 1장 민족 대이동과 새로운 시대 유목민의 대이동 10 북중국에 자리잡은 유목민 24 유럽 역사의 새로운 주인공 34 아, 그렇구나! : 새로운 문화가 나타나요 56 2장 안정을 되찾은 아프로유라시아 로마와 페르시아를 잇는 두 제국 60 이슬람 제국의 등장 74 중국을 다시 통일한 수와 당 88 중앙아시아의 유목 제국들 100 아, 그렇구나! : 자꾸 자꾸 생겨나는 도시 110 3장 아프로유라시아의 교류와 발전 세계와 어우러진 동아시아 114 이슬람 세계의 번영 126 활기를 띤 바다 비단길 138 아프리카 대륙의 발전 148 크리스트 교 세계의 확대 158 아, 그렇구나! : 교역로가 쭉쭉, 이어지는 세계 172 4장 아메리카 문명의 발전 다양한 북아메리카 문명 176 중앙아메리카 문명의 번영 182 남아메리카의 여러 문명들 192 아, 그렇구나! : 열린 문명, 닫힌 문명 200 연표 찾아보기 3권 아시아와 유럽을 통합한 세계 제국 1장 변화하는 아시아와 유럽 균형을 이룬 동아시아 세계 튀르크가 주도하는 이슬람 세계 서유럽 봉건 사회의 발전 서유럽 세계의 팽창과 충돌 아, 그렇구나! : 활기찬 아시아, 조용한 유럽 2장 세계 제국의 등장과 새로운 질서 단숨에 세계를 정복한 세계 제국 동유럽의 시련과 변화 인도와 동남아에 퍼진 이슬람교 서유럽 봉건 사회의 발전 아, 그렇구나! : 역사 속의 대제국들 3장 하나로 연결된 아프로유라시아 몽골 제국의 평화와 번영 촐라와 크메르 제국의 번영 아프리카의 새로운 왕국들 소용돌이치는 유럽 봉건 사회 아, 그렇구나! : 질병이 바꾼 역사 4장 세계 제국의 쇠퇴와 15세기 세계의 변화 새롭게 등장한 세 나라 발돋움하는 러시아 새로운 시대로 접어든 유럽 아메리카의 아스텍과 잉카 제국 아, 그렇구나! : 새로운 사상, 새로운 시대 연표 찾아보기 4권 1. 지구촌 시대의 개막 동아시아 세계의 안정과 발전 인도와 동남아시아의 향료 무역 지중해 세계의 번영 새로운 바닷길의 발견 아, 그렇구나 : 최고의 항해왕은 누구일까? 2. 새로운 예술과 학문의 등장 동아시아에서 꽃핀 학문과 예술 오스만튀르크와 페르시아의 번영 새로운 예술과 과학이 등장한 유럽 낡고 부패한 교회에 맞선 종교 개혁 아! 그렇구나! : 사는 방식이 다르면 생각도 달라요 3. 세계 교역망의 개편 에스파냐의 식민지가 된 아메리카 무굴 제국의 등장과 번영 동남아시아의 포르투갈과 에스파냐 국제 교역의 중심지로 떠오른 동아시아 아, 그렇구나 : 은이 세계 경제를 움직여요 4. 치열한 경쟁과 새로운 질서 유럽 최고의 강국이 된 에스파냐 동아시아에 전해진 유럽 문명 에스파냐를 뒤쫓는 두 나라 동아시아의 새로운 질서 아, 그렇구나 : 총과 화포의 시대 연표 찾아보기풍요 속의 빈곤, 어린이 세계사 현재 어린이 논픽션의 화두는 단연'역사'이다. 당장 2009년부터 학교에서 국사와 세계사가 통합된 역사 과목을 가르치게 되며, 2010학년도 대학입시부터 주요 대학들이 수능에서 국사를 인문사회계열 필수 과목으로 지정했다. 게다가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이 성황리에 치러지는가 하면, 통합 논술을 대비하기 위한 역사 논술 교육이 성행하고 있다. 출판계도 이에 발맞춰 역사 관련 책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국사와 세계사를 통합한 책이 선보이는가 하면, 새로운 형식의 한국사 시리즈들도 속속 출간되고 있다. 그런데 누군가가'세계사 기본서를 좀 추천해 주세요'라고 했을 때 어떤 책이 떠오를까? 안타깝게도 세계사는 대부분 번역된 외서 시리즈가 아니면, 한두 권으로 출간된 간략한 책들이 대부분이다. 균형 잡힌 시각으로 바라보는 교류와 통합의 세계사! 이 책을 읽는 아이들은 서로 다른 문화와 역사를 가진 민족이나 나라의 역사를 통해 좋은 점을 배우고, 서로 나누는 가운데 함께 발전하는 모습을 보며 열린 마음과 공존의 지혜가 중요하다는 사실을 배우게 될 것이다. 또한 각 시대별 역사 전문가들이 친절하고 생생하게 이야기하듯이 서술하고 있어 더욱더 쉽고 편안하게 세계사를 접할 수 있을 것이다. 비주얼 세대를 위한 현장감과 박진감 넘치는 볼거리의 세계사! 『마주 보는 세계사 교실』은 비주얼 세대를 위해 사진과 그림만 보아도 역사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세계사가 펼쳐진 현장을 희귀한 유물 사진으로 보여주고, 사건의 전개를 섬세한 그림과 사진을 조합하여 생생히 재현하였다. 또한 유물과 사람, 사건이 한눈에 보이게 한 그림지도로 역사의 흐름과 공간감까지 가질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였다. 150여 컷의 그림과 사진만으로도 아이들의 흥미와 관심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다. 역사의 원리를 깨우치고 공부의 재미를 알게 해 주는 참신한 구성 보통 역사를 공부한다고 하면 지나간 역사적 사건들이나 중요한 연도를 암기해야 한다고 생각하기에 어린이들에게 역사는 어렵게만 느껴진다. 특히 세계사는 일일이 기억하기도 힘든 낯선 이름과 낯선 사건들, 상상하기도 쉽지 않은 긴 시간과 넓은 공간 때문에 더욱 그렇다. 하지만『마주보는 세계사 교실』은 역사적 사건의 배경과 원인을 충실하게 밝혀 그 맥락을 이해하기 쉽게 했으며, 흐름을 이해할 때 개별 사건이나 연도도 더 파악하기 쉽고 재미있게 다가오도록 배려했다. 또 본문의 흐름에서 '왜', '어떻게'를 강조하여 아이들 스스로 생각해 볼 수 있도록 유도하고, 역사의 흐름을 한 눈에 꿸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역사의 중요한 개념이나 원리를 한 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한 '아! 그렇구나', 본문 내용의 흐름이 끊어지지 않도록 각 절 끝에 시대를 대표하는 인물들을 따로 다룬 '클릭, 역사 속으로', 책 마지막 부분에 권 별 내용을 정리하는 색다른 형식의 '대륙별 연표' 등도 아이들이 역사에 대해 좀 더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한국사 편지』를 잇는『세계사 교실』 100만 독자와 선생님들이 읽고 추천하는『사진과 그림으로 보는 한국사 편지(전5권)』의 뒤를 이어『마주 보는 세계사 교실(전8권)』이 아이들에게 친근하고 현장감 넘치는 세계사를 보여준다. '한국사 편지', '국사 시간에 세계사 공부하기' 등 베스트셀러에 올라 있는 어린이 역사책 기획과 개발의 전통을 이젠『마주 보는 세계사 교실』에서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이미 인터넷 서점의 2주간 예약 판매에서 독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세계사 교실'을 통해 세계로 눈을 돌려보자. 2008년 여름까지 총 8권으로 완간이 될『마주 보는 세계사 교실』이 본격적인 지구촌 시대에서 살게 될 아이들의 시야를 크게 넓혀 줄 것이다. 앞으로 어린이 한국사는 '한국사 편지'가, 세계사는 '세계사 교실'이 책임진다!


진짜 일 학년 책가방을 지켜라!
천개의바람 / 신순재 지음, 안은진 그림 / 2017.01.02
13,000원 ⟶ 11,700(10% off)

천개의바람그림책신순재 지음, 안은진 그림
바람그림책문고 4권. 자기 물건을 지키기 위해 이런 저런 방법으로 노력하는 준수의 노력과 실패 과정을 반복적인 구도로 담아 냈다. 실수 앞에서 무너지고 좌절하기보다는 더 적극적으로 이 상황을 극복해 가려는 준수의 순수한 도전이 긍정적으로 담기도록 표현했다. 무엇보다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아이들이 나의 이야기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소품이나 물건에 최대한 현실감을 살렸다. 이 책의 마지막에는 초등학교에서 자기 물건을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초등학교 선생님의 생생한 안내가 실려있다. 자기 물건을 챙기는 첫걸음은, 자기 책가방을 스스로 챙기는 일에서 시작된다. 내 책가방에 어떤 물건이 들었는지 알아야 스스로 책임질 수 있으니 말이다. 곧 아이들에게 책가방을 지키는 일은 자기 물건을 챙기는 일이며, 자기 책임을 다하는 진짜 일학년을 향한 첫 도전이라고 할 수 있다.필통, 알림장, 신발주머니, 책가방까지 신입생 방준수는 잃어버리지 않는 물건이 없습니다. 실수투성이 방준수는 내 물건을 챙기고 책가방을 지키는 진짜 일 학년이 될 수 있을까요? ▣ 작품의 내용 ■ 물건 잃어버리는 습관 고치기 초등학교에 입학한 방준수는 오늘 또 필통을 잃어 버렸습니다. 벌써 몇 번째인지……. 엄마한테 사정해서 새 필통을 사지만, 다음날은 알림장, 그 다음 날은 신발주머니, 그리고 급기야 책가방까지! 준수의 물건 잃어버리기는 계속됩니다. 쌍둥이 누나들은 준수를 실수투성이라며 놀리고 준수 역시 자기가 정말 못난 일 학년 같아서 한숨을 쉽니다. 그때 아빠가 준수에게 특급 비법을 알려 줍니다. 예전에 꼭 준수같이 물건을 잘 잃어버리던 아이가 쓰던 비법이라면서 말이죠. 아빠의 방법으로 준수는 드디어 물건을 잃어버리지 않게 됩니다. 거기다가 자기만의 특급 비법까지 찾아내지요. 진짜 일 학년이 되기 위한 준수의 신나는 도전을 만나 보세요. ▣ 기획 의도 ■초등 생활의 필수 책임감, 내 물건 챙기기 초등학교 일 학년 선생님들은 아이들이 입학 전에 반드시 갖추어야 하는 생활습관으로 자기 물건 챙기기를 이야기합니다. 초등학교는 유치원이나 어린이집과 다르기 때문에 선생님이 아이들 물건까지 하나하나 챙겨주기가 어렵습니다. 또 일학년이라면 내 물건을 스스로 챙기는 책임감과 자립심이 필요하지요. 그런데 아이들은 종종 자기 물건을 잃어버리는 실수를 합니다. 연필이나 지우개 같은 작은 학용품은 말할 것도 없고, 신발주머니와 책가방까지 아무데나 놓았다가 잃어버리기 십상이지요. 늘 어른들이 챙겨주던 습관이 남아 있어서 ‘내 것을 챙겨야 한다.’는 책임감이 강하지 않아서입니다. 이 책의 주인공 ‘방준수’도 그런 아이입니다. 벌써 몇 번째 필통과 알림장을 잃어버리고, 신발주머니와 책가방까지 흘리고 오곤 합니다. 물론 처음엔 실수라며 웃어 넘겼을 거예요. 하지만 실수가 반복되면서 준수는 가족들에게 눈총을 받습니다. 그러자 준수 스스로 자기 물건을 관리할 비법을 생각해냅니다. 내 물건 지키기 비법1 초강력 끈적대마왕 이름표 붙이기 내 물건 지키기 비법2 울트라짱짱 줄로 꽁꽁 매달기 내 물건 지키기 비법3 쏜살같이 달려가서 매의 눈으로 찾아오기 내 물건 지키기 비법4 우주최강 보물이랑 같이 놓아두기 초등학교 시기에 익혀야 하는 건, 자기 물건을 철저하게 챙기는 완벽한 아이는 아니에요. 준수처럼 실수를 극복해가면서 내 물건을 스스로 책임지려고 노력하는 자세입니다. 따라서 현재 물건을 잘 잃어버린다고 너무 실망하거나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지금의 실수는 앞으로 내 물건을 잘 챙기기 위한 예방주사가 될 테니까요. 한가지씩 실수를 극복해가면서 자기주도적 생활 태도와 책임감, 독립심을 키우면 됩니다. 이 책의 마지막에는 초등학교에서 자기 물건을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초등학교 선생님의 생생한 안내가 실려있습니다. 자기 물건을 챙기는 첫걸음은, 자기 책가방을 스스로 챙기는 일에서 시작됩니다. 내 책가방에 어떤 물건이 들었는지 알아야 스스로 책임질 수 있으니까요. 곧 아이들에게 책가방을 지키는 일은 자기 물건을 챙기는 일이며, 자기 책임을 다하는 진짜 일학년을 향한 첫 도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친구와 함께 성장하기 준수에게는 친한 친구가 한 명 생깁니다. 키가 크고 안경을 낀 최연준이죠. 연준이는 축구를 좋아해서 하교하는 준수한테 축구를 하자고 소리칩니다. 연준이랑 축구 하느라 준수는 책가방을 잃어버린 적도 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준수와 연준이가 단짝 친구가 될 결정적인 사건이 일어납니다. 우연히 준수는 학교에서 책가방에 든 장수풍뎅이를 떨어뜨립니다. 아이들은 징그러운 걸 가져왔다며 호들갑을 떨며 준수를 탓합니다. 그때 연준이가 준수를 대신해 나섭니다. “징그러운 거 아냐! 알지도 못하면서!” 심지어 선생님 앞에서도 장수풍뎅이를 ‘엄청나게 아끼는 것’이라고 말해 줍니다. 이로써 둘은 눈을 마주치며 통합니다. 축구를 좋아하고, 장수풍뎅이를 엄청 아끼는 ‘진짜 친구’로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그날 이후부터 준수와 연준이는 매일 축구를 하는 단짝 친구가 됩니다. 그리고 준수에게는 책가방을 완벽하게 지킬 새로운 비법이 생깁니다. 그것은 바로 ‘친구 가방 옆에 내 가방 나란히 놓기’ 비법입니다. 친구랑 같이 축구하고, 친구랑 같이 가방을 메고, 친구랑 같이 집으로 돌아가니까 이제 책가방을 잃어버릴 리 없습니다. 최연준 가방 옆에 내 가방. 내 가방 옆에 최연준 가방. 그러면 같이 놀고, 같이 책가방을 지킬 수 있지. 책가방을 나란히 놓아둘 친구가 생겼다는 것, 그건 바로 진짜 일 학년이 되었다는 뜻이야. _본문 중에서 단짝 친구가 생겼다는 건, 초등학교 생활에 있어 한 단계 성장을 의미합니다. 친구끼리 고민을 나누고, 충고를 듣고, 서로 좋은 영향을 주고 받으며 문제를 해결해 갈 수 있습니다. 친구와의 우정을 지킬 만큼 자랐다는 건, 자기 물건을 챙기는 책임감 역시 훌쩍 자랐다는 뜻이겠지요. ■ 일 학년 생활을 담은 발랄하고 친근한 그림 이 책에는 준수를 중심으로 준수네 가족과 반 친구들이 등장합니다. 가장 인상적인 인물은 준수의 누나들입니다. 준수한테는 쌍둥이 누나들이 있는데, 준수가 물건을 잃어버릴 때마다 잔소리를 늘어놓으며 놀립니다. 똑같이 생긴 누나들이 똑같이 잔소리를 해 대니까, 두 배의 효과가 느껴집니다. 깍쟁이 누나들의 놀림을 받으며 당황하는 준수의 표정과 모습이 귀엽고 친근하면서도 발랄한 그림으로 담겼습니다. 또한 단짝 친구 최연준도 인상적입니다. 키가 작고 암팡진 모습의 준수에 비해, 연준이는 키가 크고 수더분합니다. 겉모습은 서로 다르지만, 좋아하는 게 같아서 우정을 나누는 준수와 연준이의 대조적 모습이 눈길을 끕니다. ‘서로 달라도 진짜 친구가 될 수 있어.’라는 의미를 전해 주는 것 같습니다. 이 책에서는 내 물건을 잘 챙기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준수의 심리에 집중하기 위해, 주변 배경은 과감하게 생략하거나 간단하게 표현했습니다. 또한 자기 물건을 지키기 위해 이런 저런 방법으로 노력하는 준수의 노력과 실패 과정을 반복적인 구도로 담아 냈습니다. 실수 앞에서 무너지고 좌절하기보다는 더 적극적으로 이 상황을 극복해 가려는 준수의 순수한 도전이 긍정적으로 담기도록 표현했습니다. 무엇보다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아이들이 나의 이야기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소품이나 물건에 최대한 현실감을 살렸습니다.


염소 사또
보리 / 서정오 지음, 김성민 그림 / 2008.06.25
13,000원 ⟶ 11,700(10% off)

보리명작,문학서정오 지음, 김성민 그림
여름철에 듣기 좋은 옛 이야기 서른 편을 담았다. 여름철 풍습에 얽힌 이야기나 여름에 나오는 짐승 벌레 이야기도 있지만, 마음껏 상상하기 좋은 신기하고 시원한 이야기들도 가득 차 있다. 하늘에 떠 있는 북두칠성 이야기부터 '병 속 세상' 가서 백 년 살다 온 할아버지 이야기, 커졌다 작아졌다 하는 신기한 돌멩이 이야기, 소나기가 무서워 만주땅까지 도망친 호랑이 이야기까지 등 다양한 이야기들을 엮었다. 현실에서는 이룰 수 없는 소망이나, 답답한 속마음을 이야기에 실어 한바탕 웃고 나면 어느새 더위는 멀리 달아나곤 한다. 그렇게 옛날 사람들은 여름이 되면 재미있는 이야기판을 벌여 놓고 끝없는 이야기의 세계로 빠져 들었다. 깜깜한 밤 하늘 쳐다보며 이야기 듣다가 ‘무슨 그런 이야기가 다 있어?’하고 누군가 타박을 하면 다시 이야기 하나가 시작된다. 아울러 시원하고 큰 판형(183×235mm)은 계절색이 담뿍 담긴 그림들의 맛을 더 잘 살려 준다. 어린 아이들이나 저학년 아이들도 쉽게 그림책처럼 볼 수 있고, 글자의 크기도 눈에 딱 들어오게 커서 옛 이야기를 좋아하는 할머니, 할아버지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다. 옛 이야기 책은 생각날 때마다 두고두고 꺼내 보는 책이니만큼 아이들이 곁에 두고 오래 볼 수 있게 양장 제본으로 튼튼하게 만들었다.판 차리는 이야기 염소 사또 흰 구슬 검은 구슬 병 속 세상 구경 산골 사돈 들녘 사돈 잉어 색시 맹꽁이가 된 부부 게으름뱅이 두 사람 은혜 같은 쥐 지성이와 감천이 북두칠성이 된 일곱 아들 눈 먼 시어머니와 지렁이 국 없는 목숨 돌이 된 며느리 호랑이와 무서운 소나기 먹보 머슴 벌거숭이가 된 양반 땅 속 세상 독장수 구구 이상한 돌멩이 호랑이가 된 효자 알쏭달쏭 수수께끼 농사꾼과 원님 과거에 급체한 바보 시어머니와 며느리 엽전골 짚신 서방 굴 속에 들어간 장수 가난뱅이 과거 보기 재주 좋은 신랑감 구하기 토란 캐러 온 꿩 시루 굿 이야기서정오 선생님의 『철따라 들려주는 옛 이야기』 시리즈가 완간 되었습니다. 철따라 들어도 좋고 사시사철 들어도 좋은 『철따라 들려주는 옛 이야기』 속이 꽉찬 옛 이야기가 한 권에 30편씩, 네 권이면 120편! 이만한 이야기책은 이제까지 없었다 1) 서정오 선생님의 옛 이야기를 집대성한, ‘문체 혁명의 완성’입니다 1996년에 나온 『옛 이야기 보따리』 시리즈는 ‘문체 혁명’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교사와 학부모가 꼽는 최고의 책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철따라 들려주는 옛 이야기』 는 그런 서정오 선생님이 『옛 이야기 보따리』 로 자신이 이룩한 성과를 넘어 10년을 벼려 제대로 무르익은 입말 문체로 공들여 쓴 책입니다. 2) 새로 찾고 가려 뽑아, 3년 동안 공들여 다시 쓴 이야기 120편 서정오 선생님은 우리 어린이들에게 널리 알려지지 않은 옛 이야기 가운데 백성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면서도 재미난 이야기 120편을 정성껏 가려 뽑아 3년 동안 공들여 다시 썼습니다. 우리 민중의 힘이 느껴지는 『철따라 들려주는 옛 이야기』 에서 우리 어린이들은 그 동안 들어왔던 이야기들보다 더 새롭고 놀랍고 발랄한 이야기들을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3) 어린이들이 쉽고 깨끗한 우리말을 배우는 ‘우리말 곳간’ 서정오 선생님은 옛 이야기가 백성들의 것이라면 옛 이야기를 들려주는 말도 당연히 백성들의 것이어야 한다고 믿습니다. 이런 믿음 아래 아기자기한 끝말을 살려 쓰면서, 우리가 주고받는 자연스러운 입말로 백성들의 삶을 담았습니다. 건강하고 깨끗한 백성의 말로 쓴 서정오 선생님의 옛 이야기 속에서 아이들은 쉽고 깨끗한 우리말을 자연스레 배웁니다. 그렇기에 서정오 선생님이 쓴 옛 이야기는 ‘우리말 곳간’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지요. 아이들은 ‘우리말 곳간’에서 잃어버린 말맛을 찾을 수 있습니다. 4) 계절색이 담뿍 묻어나는 그림들로 가득한, 옛 이야기 삽화의 새로운 본보기! 봄엔 맑은 그림들이 싹을 틔우고, 여름에는 마음껏 상상하기 좋은 그림들이 여름 밤 하늘에 펼쳐지고, 가을에는 보름달처럼 넉넉한 그림들이 무르익고, 겨울엔 강렬한 그림들이 점점 짙어지며 『철따라 들려주는 옛 이야기』 의 계절은 깊어만 갑니다. 김병하 선생님은 맑고 투명한 담채화로(봄, 가을), 서선미 선생님은 강렬한 전통 진채화로(겨울), 김성민 선생님은 나무결이 그대로 살아 있는 목판화로(여름), 각자의 색깔을 담아 공들여 그림을 그렸습니다. 계절마다 화가들이 가진 개성이 뚜렷하게 드러나는 그림들은 옛 이야기의 맛을 더해줍니다. 책마다 다양한 기법으로 공들여 그린 『철따라 들려주는 옛 이야기』 의 그림은 옛 이야기 삽화의 새로운 본보기가 되기에 손색이 없습니다. 5) 어린 아이부터 할머니, 할아버지까지 편안하게 볼 수 있는 시원한 편집 『철따라 들려주는 옛 이야기』 의 시원하고 큰 판형은(183×235mm) 계절색이 담뿍 담긴 그림들의 맛을 더 잘 살려 줍니다. 그래서 어린 아이들이나 저학년 아이들도 쉽게 그림책처럼 볼 수 있습니다. 또 글자의 크기도 눈에 딱 들어오게 커서 옛 이야기를 좋아하는 할머니, 할아버지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습니다. 옛 이야기 책은 한 번 보고 책장에 꽂아 두는 그런 책이 아닙니다. 한 번 보고 또 보고, 생각날 때마다 두고두고 꺼내 보는 옛 이야기이니만큼 아이들이 곁에 두고 오래 볼 수 있게 양장 제본으로 튼튼하게 만들었습니다. 무더운 여름 밤에 듣는 마음껏 상상하기 좋은 옛 이야기 서른 편, 《염소 사또》 이 책에는 여름철에 듣기 좋은 옛 이야기 서른 편이 담겨 있습니다. 여름철 풍습에 얽힌 이야기나 여름에 나오는 짐승 벌레 이야기도 있지만, 마음껏 상상하기 좋은 신기하고 시원한 이야기들도 가득 차 있지요. 하늘에 떠 있는 북두칠성 이야기부터 ‘병 속 세상’ 가서 백 년 살다 온 할아버지 이야기, 커졌다 작아졌다 하는 신기한 돌멩이 이야기, 소나기가 무서워 만주땅까지 도망친 호랑이 이야기까지······. 현실에서는 이룰 수 없는 소망이나, 답답한 속마음을 이야기에 실어 한바탕 웃고 나면 어느새 더위는 멀리 달아나곤 했지요. 그렇게 옛날 사람들은 여름이 되면 재미있는 이야기판을 벌여 놓고 끝없는 이야기의 세계로 빠져 들었습니다. 깜깜한 밤 하늘 쳐다보며 이야기 듣다가 ‘무슨 그런 이야기가 다 있어?’하고 누군가 타박을 하면 다시 이야기 하나가 시작되지요. “이야기는 이야기, 뙈기는 뙈자리, 진진 담뱃진 자리자리 칼자리, 딸랑 하면 한 푼 버썩하면 한 모금, 마른논에 깜부기 진논에 거머리, 나막신은 딸깍 짚신은 찍찍, 대문은 삐꺽 거적문은 털썩, 숟가락은 뎅뎅 젓가락은 쩌르르.” 《염소 사또》의 이야기들은 어떤 이야기도 가두어 두지 않습니다. 상상하면 이야기가 되는 이야기. 그것이 이야기의 힘이고, 존재 이유이겠지요. 마음껏 상상하기 좋은 이야기들을 《염소 사또》에서 만나보세요. 아이들의 입에서 다시 시작되는 옛 이야기 《염소 사또》에는 여름에 어울리는 이야기들이 실려 있지만 꼭 여름에만 읽어야 한다는 법은 없습니다. 사철 언제든지 읽어도 좋고 혼자 읽어도 좋고 여럿이 함께 읽어도 좋지요. 옛 이야기는 반드시 이렇게 읽어야 한다 저렇게 들어야 한다는 법은 아무 데도 없으니까요. 그런 게 있으면 옛 이야기가 숨이 막혀 못쓰지요. 그저 나름대로 편안하게 이야기를 즐기면 되겠지요. 옛날 사람들이 언제든지 이야기 한 자리 내놓고 마음껏 즐겼듯이 우리 아이들도 옛 이야기를 제 마음껏 즐겼으면 좋겠습니다. 이야기는 어려운 것도 특별난 것도 아닙니다. 언제 어디서나 있었고 지금도 살아 숨쉬고 있습니다.《염소 사또》를 읽으며 아이들의 입에서 입으로 옛 이야기가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이야기가 숨 막히지 않게 되겠지요. 이야기가 숨 막히지 않고, 우리 아이들이 숨 막히지 않을 때야 비로소 이야기를 잃어버린 우리 아이들한테서, 다시 이야기가 시작될 것입니다. 작은 창 안에 담긴 그림, 그 창을 뛰어넘는 빛나는 그림들 《염소 사또》에 담긴 김성민 선생님의 그림들은 작은 창 안에 담겨 있습니다. 어찌 보면 그림을 갑갑하게 가둬버릴 수도 있는 작은 창 안에서 오히려 그림들은 생생하게 요동치며 살아납니다. ‘은혜 갚은 쥐’(59쪽)에서 쥐들이 무동 탄 모습은 작은 창 안에 있어서 오히려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합니다. 잘린 쥐들의 모습에서 아이들은 오히려 하늘 높이높이까지 있을 쥐들을 떠올리며 작은 창의 위쪽을 자연스레 바라봅니다. ‘호랑이와 무서운 소나기’(97쪽) 그림은 호랑이가 달리면서 일으키는 바람이 느껴집니다. 호랑이는 어느새 아이들을 제 등에 태우고 창 너머의 공간으로 아이들을 데려 갑니다. 이렇게 작은 창 안에 담긴 그림들은 ‘그림’ 에만 머무르지 않고, 또 하나의 ‘이야기’ 가 됩니다. 아이들이 네모난 창 속을 가만히 들여다보게 만드는 것이 김성민 선생님이 그린 그림의 힘입니다. 나무결이 살아 있는 그림은 옛스러움이 고스란히 배어 있고, 우리 겨레의 정서가 그대로 묻어납니다. 그림을 압도하는 서늘한 먹 기운은 깜깜한 여름 밤을 생각나게 합니다. 그 여름 밤 속에서 아이들은 그림 속 이야기들에게 말을 걸고 그림 속으로 빠져들 것입니다. 목판화 기법을 이용해 옛 이야기 작업을 꾸준히 해 온 김성민 선생님의 그림은 《염소 사또》에서 단연 빛납니다. 여름 밤 하늘 속에서 아이들은 반짝이는 빛 하나를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정글에서 살아남기 세트 (전10권)
코믹컴 / 코믹컴 지음, 네모 그림 / 2009.10.27
104,000원 ⟶ 93,600(10% off)

코믹컴만화,애니메이션코믹컴 지음, 네모 그림
‘서바이벌 만화 과학상식’의 기획자 코믹컴과 100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의 작가 네모가 만나 만든 어린이 생태 학습 만화 시리즈. 10권에서는 ‘국경없는 의사회’가 있는 캠프에 가까스로 도착한 치우 일행이 일촉즉발의 위기와 직면한다. 주위를 겹겹이 에워싼 어마어마한 사마귀 떼를 뚫어야만 살 길을 찾을 수 있는 것이었다. 가까스로 생존한 십여 명의 캠프 사람들과 치우 일행은 목숨을 걸고 캠프 대탈출을 감행하려고 한다. 치우, 아라, 셀리마, 그리고 샤오밍의 마지막 정글 서바이벌이 펼쳐진다. 캠프를 찾아가던 치우 일행은 수풀 사이에 겹겹이 쳐진 거대한 황금색 거미줄을 보고 공포를 느낀다. 거미줄의 주인은 거대한 몸집을 자랑하는 황금무당거미! 치우 일행이 발을 내디딘 곳은 황금무당거미의 산란지였다. 아이들은 횃불을 이용하여 위기를 벗어나지만, 마을을 코앞에 두고 상상을 초월하는 끔찍한 광경을 목격하는데….정글에서 살아남기 1권 정글에서 살아남기 2권 정글에서 살아남기 3권 정글에서 살아남기 4권 정글에서 살아남기 5권 정글에서 살아남기 6권 정글에서 살아남기 7권 정글에서 살아남기 8권 정글에서 살아남기 9권 정글에서 살아남기 10권“지구 생명력의 보고 정글에서 펼쳐지는 숨 막히는 모험담!” 『정글에서 살아남기』시리즈(전 10권)는 동남아시아에 위치한 보르네오 정글을 무대로 아이들의 숨 막히는 정글 탈출기가 펼쳐집니다. 뜻밖의 토네이도를 만나 조난을 당한 주인공들은 파상풍에 걸린 박사님을 치료하기 위해 인간의 발길이 닿은 적이 없는 신비한 정글 속으로 여행을 떠납니다. 직접 한 발, 한 발 정글을 탐험하는 동안 아이들은 그 안에서 살고 있는 신비롭고 아름다운 식물들과 생명력 넘치는 동물들과 신기한 능력을 지닌 곤충들을 만나기도 하고, 스스로 환경을 만드는 정글의 조화롭고도 과학적인 생태계를 직접 체험하기도 합니다. 『정글에서 살아남기』 시리즈에서는 지구상의 다른 장소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알려졌던 정글의 내부를 정확하고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또한 목숨을 위협하는 온갖 위기 상황을 협동과 지혜로 슬기롭게 헤치는 우리 주인공들과 함께 태고의 신비가 생생히 살아 있는 정글로 모험을 떠나 보세요. “서바이벌 만화 생태상식”은? 800만 독자를 사로잡은 ‘서바이벌 만화 과학상식’의 기획자 코믹컴과 100만 부의 상 판매고를 올린 『곤충 세계에서 살아남기』의 작가 네모가 만나, 아이들을 위해 훨씬 심도 있고, 다양하며 집약적인 과학 종합 정보를 제공하는 어린이 학습 만화 시리즈입니다. 『정글에서 살아남기』 시리즈에서는 정글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하고 진귀한 동식물들과 정글의 생태계 시스템, 최근에 이슈화되고 있는 환경 문제, 그리고 오지에서 생존하기 위한 과학적인 여러 가지 기술들을 제공합니다. 풍부한 사진을 통한 생생한 볼거리는 물론, 다양한 시사 상식과 생각해야 할 문제까지 체계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 권 소개” 1권 상상도 못할 극한의 서바이벌 게임이 시작된다! 자원봉사를 위해 보르네오 정글을 방문한 치우와 아라. 하지만 느닷없는 토네이도를 만나 위험에 빠지게 되는데……. 이제 이들이 살 길은 오직 정글에서 탈출해 외부에 도움을 청하는 것! 이들을 돕기 위해 원주민 부족의 여전사 셀리마가 함께한다. 흉포한 맹수, 치명적인 독충 등온 갖 위험이 도사리는 정글에서 일행은 과연 살아남을 수 있을까? 2권 거대하고 무시무시한 돌연변이의 공격이 시작됐다! 가까스로 구름표범의 공격에서 벗어난 치우 일행. 하지만 위기는 겨우 시작에 불과하다! 무서운 독을 품은 슈퍼 전갈, 지상 최강의 독사 킹코브라 등 위험천만한 동물들이 치우 일행을 끊임없이 위협하는데……. 서바이벌 팀의 진정한 모험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3권 돌연변이 거대 곤충의 연이은 충격적인 등장! 킹코브라를 단숨에 제압한 거대 타이거비틀. 치우 일행의 목숨을 건 도주는 시속 400km의 괴물과도 같은 속도를 지닌 타이거비틀 앞에서 막히고 마는데……. 지상 그 어떤 생물보다 날쌔고 난폭한 타이거비틀과의 목숨을 건 사투, 거미 중 가장 거대하고 공격적인 타란툴라와의 숨 막히는 조우! 서바이벌 팀의 목숨을 건 여정은 오늘도 계속된다! 4권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공포의 강을 건너라! 돌연변이 타란툴라와 사투를 벌인 끝에 가까스로 살아남은 치우 일행. 이들은 봉술의 달인이자 영재 소년인 샤오밍을 새로운 동료로 맞이한다. 한편 강가를 환하게 밝히는 반딧불이의 아름다운 쇼를 보며 서바이벌 팀은 오랜만에 평화로운 시간을 맞이한다. 그런 방심할 틈도 없이 또 다른 공포가 일행을 덮치는데……. 온갖 위험이 도사린 정글의 강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서바이벌 팀의 대모험! 5권 기다려! 무슨 수를 써서라도 찾아갈 테니까! 바다악어 떼의 습격으로 강을 건너다 뿔뿔이 흩어진 치우 일행. 치우와 셀리마, 아라와 샤오밍은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며 혹독한 정글 안으로 다시 발걸음을 옮긴다. 산란기를 맞아 난폭해진 가비알 떼와 조우한 아라와 샤오밍, 돌연변이로 거대해진 실다리노린재와 일촉즉발의 승부를 벌여야 하는 치우와 셀리마. 이들은 과연 시시각각 다가오는 위험을 물리치고 무사히 재회할 수 있을까? 6권 한 치 앞도 볼 수 없는 어둠, 시시각각 다가오는 위기! 정글의 위험한 동물들을 피해 동굴에서 밤을 보내기로 한 치우 일행. 이들은 동굴의 거대한 규모에 놀라는 한편 동굴지네와 장님게 등 동굴에만 사는 신기한 생물들을 보며 자연의 경이로움에 감탄한다. 하지만 평화로운 시간도 잠시! 떼로 몰려드는 괴물 그리마, 유전자 돌연변이로 거대하고 사나워진 레이서스네이크 등 정글 밖에서는 볼 수 없는 괴상한 동물들이 일행을 쉴 새 없이 몰아치는데……. 7권 돌연변이의 공격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암흑 동굴에서 탈출한 치우 일행은 눈앞에 펼쳐진 장대한 피너클 군락을 보고 입을 다물지 못한다. 더욱이 신비로운 깃털을 지닌 보르네오청란과 세계 최대 크기를 자랑하는 제왕매미를 발견하고 오랜만에 여유를 만끽하며 풍성한 정글 생태계를 마음껏 즐기는데……. 하지만 그림자처럼 따라붙으며 아이들을 위협하는 돌연변이들! 이번에는 거대 귀뚜라미와 수를 헤아릴 수도 없는 대형 흰개미 때! 오로지 살아남기 위해, 사랑하는 가족과 재회하기 위해 아이들은 다시 한 번 목숨을 건 승부를 벌인다. 8권 보르네오 최강 갑충의 격돌! 요란한 굉음과 함께 쓰러진 거대한 고목. 그리고 치우 일행 앞에 나타난 보르네오 최강의 곤충, 아틀라스장수풍뎅이와 기라파톱사슴벌레. 사슴벌레와 장수풍뎅이가 벌이는 치열한 싸움을 아이들은 숨을 죽인 채 지켜본다. 마침내 싸움이 끝나자 정글에는 다시 평화가 찾아온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뿐, 발길을 재촉하던 아이들은 돌연변이에게 희생된 인골을 발견하고 두려움에 휩싸이는데……. 아이들의 앞을 가로막는 무수한 검은 그림자! 아이들은 이번에도 무사히 위기를 넘길 수 있을까? 9권 정글 곳곳에서 모습을 드러낸 거대한 운석공! 산사태로 인해 돌연변이 장님거미 떼의 공격으로부터 가까스로 벗어난 치우 일행. 그러나 아이들은 무너져 내린 30m가 넘는 산등성이와 수십 미터 높이의 나무 위에 뽑혀 나간 다른 나무들이 걸쳐진 괴이한 광경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한다. 치우는 운석이 정글에 떨어진 것이라 주장하고, 일행은 치우의 주장이 맞는지 확인하기 위해 산 정상으로 올라간다. 마침내 치우 일행은 눈으로 보면서도 믿을 수 없는 놀라운 광경을 목격하는데……. 10권 거대한 사마귀 떼로 뒤덮인 정글을 탈출하라! 캠프를 찾아가던 치우 일행은 수풀 사이에 겹겹이 쳐진 거대한 황금색 거미줄을 보고 공포를 느낀다. 거미줄의 주인은 거대한 몸집을 자랑하는 황금무당거미! 치우 일행이 발을 내디딘 곳은 황금무당거미의 산란지였다! 때마침 부화하여 쏟아지기 시작하는 새끼 거미 떼. 아이들은 횃불을 이용하여 위기를 벗어나지만, 마을을 코앞에 두고 상상을 초월하는 끔찍한 광경을 목격한다. 지구에서 가장 오래된 정글, 보르네오에서 펼치는 최강 정글 서바이벌 팀의 마지막 여정!
내일은 로봇왕 2 (본책 + 드릴 로봇 키트)
아이세움 / 포도알친구 지음, 홍종현 그림, 강철구.김형용 감수 / 2017.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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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세움자연,과학포도알친구 지음, 홍종현 그림, 강철구.김형용 감수
축구로봇과 배틀로봇이라는 흥미로운 소재를 중심으로, 로봇의 역사와 숨겨진 과학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로봇 학습만화이다. 매력적인 주인공들이 이끌어 나가는 이야기를 통해 과거와 현재의 로봇이 어떤 모습으로 우리 생활 속에 자리 잡고 있는지를 알 수 있고, 로봇공학이 더욱 발전한 미래에는 어떤 로봇들이 활약하게 될지 미리 엿볼 수도 있다. 그리고 정보 페이지에 로봇의 역사와 과학 원리 설명과 함께 2018년 중고등학교, 2019년 초등학교 의무교육 과정에 포함되는 ‘코딩’에 대한 내용을 정리하여 기초 지식부터 탄탄하게 잡을 수 있게 하였다. 또 로봇을 직접 만들며 살펴볼 수 있는 ‘로봇 키트’를 통해 로봇에 담긴 과학 원리를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고, 키트 가이드에 소개된 모습과 다른 형태로 새롭게 조립하며 창의력를 키울 수 있다. 2권에서는 로봇을 이루는 여러 가지 기계요소들에 대한 정보와 코딩 프로그램의 기본 구조에 대한 내용이 재미있는 만화와 함께 펼쳐진다. 로봇의 조상인 오토마타는 어떤 역사를 갖고 있는지, 오늘날 로봇과 다양한 전자제품들에 쓰이는 모터의 원리는 무엇인지, 로봇의 움직임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액추에이터란 무엇인지 등 다양한 내용이 담겨 있다. 또한 한국로봇학회와 국제로봇올림피아드의 꼼꼼한 감수를 바탕으로 로봇축구 대회의 경기 모습과 상세한 규정을 알기 쉽게 정리하여 학습 정보의 신뢰도를 높였다. 정보 페이지 ‘세상을 바꾼 로봇’에서는 고대 그리스에서부터 만들어진 오토마타의 역사를 동서양으로 나눠 알아본다.제1화 나는 스파이가 아니야! 로봇 POINT 로봇의 움직임을 만드는 기계요소 세상을 바꾼 로봇 | 오토마타의 역사 제2화 R의 초대장 로봇 POINT 모터의 원리 로봇 사전 | 호모폴라 모터 제3화 하나의 로봇반 로봇 POINT 로봇의 몸체를 이루는 플레이트 라이온의 로봇 제작 일지 | 여러 가지 로봇 경진 대회, 로봇축구 대회 규칙 제4화 교장 선생님의 비밀 스카우트 로봇 POINT 로봇의 동력 장치, 액추에이터 로봇에 숨겨진 과학 | 기어 제5화 라이온의 첫 번째 로봇축구대회 로봇 POINT 무선조종 로봇축구① 소프트웨어 이야기 | 프로그래밍 언어, 스크래치 제6화 강당에 갇힌 로봇반 로봇 POINT 무선조종 로봇축구② 로봇왕 핵심 노트 | 여러 가지 기계요소 로봇 키트 가이드로봇에 담긴 과학 원리를 이해하고 나만의 로봇을 만들어 보자! 로봇에 대한 모든 것, 본격 대결 과학로봇 만화 은 축구로봇과 배틀로봇이라는 흥미로운 소재를 중심으로, 로봇의 역사와 숨겨진 과학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로봇 학습만화입니다. 매력적인 주인공들이 이끌어 나가는 이야기를 통해 과거와 현재의 로봇이 어떤 모습으로 우리 생활 속에 자리 잡고 있는지를 알 수 있고, 로봇공학이 더욱 발전한 미래에는 어떤 로봇들이 활약하게 될지 미리 엿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정보 페이지에 로봇의 역사와 과학 원리 설명과 함께 2018년 중고등학교, 2019년 초등학교 의무교육 과정에 포함되는 ‘코딩’에 대한 내용을 정리하여 기초 지식부터 탄탄하게 잡을 수 있게 하였습니다. 또 로봇을 직접 만들며 살펴볼 수 있는 ‘로봇 키트’를 통해 로봇에 담긴 과학 원리를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고, 키트 가이드에 소개된 모습과 다른 형태로 새롭게 조립하며 창의력를 키울 수 있습니다. 의 재미있는 이야기와 로봇 키트는 로봇을 좋아하는 아이들은 물론, 어렵게 느끼는 아이들도 로봇에 흥미를 붙이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훌륭한 친구가 될 것입니다. 로봇을 이루는 여러 가지 기계요소와 코딩 프로그램의 기본 구조를 한눈에! 2권에서는 로봇을 이루는 여러 가지 기계요소들에 대한 정보와 코딩 프로그램의 기본 구조에 대한 내용이 재미있는 만화와 함께 펼쳐집니다. 로봇의 조상인 오토마타는 어떤 역사를 갖고 있는지, 오늘날 로봇과 다양한 전자제품들에 쓰이는 모터의 원리는 무엇인지, 로봇의 움직임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액추에이터란 무엇인지 등 다양한 내용이 담겨 있지요. 또한 한국로봇학회와 국제로봇올림피아드의 꼼꼼한 감수를 바탕으로 로봇축구 대회의 경기 모습과 상세한 규정을 알기 쉽게 정리하여 학습 정보의 신뢰도를 높였습니다. 정보 페이지 ‘세상을 바꾼 로봇’에서 고대 그리스에서부터 만들어진 오토마타의 역사를 동서양으로 나눠 알아봅니다. ‘로봇에 숨겨진 과학’에서는 로봇을 이루는 기계요소 중 가장 기본이 되는 기어의 종류와 작동 원리에 대해 알아보고, ‘소프트웨어 이야기’에서는 코딩 프로그램 스크래치의 기본 구조를 살펴봅니다. ‘로봇 사전’에서는 오늘날 모터의 시초가 된 호모폴라 모터에 대해, ‘라이온의 로봇 제작 일지’에서는 국제 로봇 올림피아드, 세계 재난로봇 경진 대회 등 여러 가지 로봇 관련 대회, 로봇축구 경기 규정에 대한 내용을 담았습니다. 마지막 ‘핵심 노트’에는 캠, 크랭크, 액추에이터 등 로봇을 이루는 기계요소들의 원리를 요약, 정리했습니다. 로봇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이야기로 재미있게 접하고, 정보 페이지에서는 본문에서 접한 학습 내용을 다시 한 번 정리한 한 권으로 재미와 학습, 두 가지를 모두 잡을 수 있을 것입니다. 실험 키트 기어의 원리를 이용한 드릴 로봇 키트 로봇에 담긴 과학 원리는 직접 로봇을 만들며 눈으로 확인하면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2에는 ‘기어의 원리를 이용한 드릴 로봇 키트’가 함께 제공됩니다. 키트 가이드에 소개된 로봇뿐 아니라 다른 형태의 새로운 로봇도 만들며 이야기 속 학습 정보를 다시 한 번 정리할 수 있고, 1의 로봇 키트와 결합하여 새로운 로봇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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