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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가 있어요
봄나무 | 3-4학년 | 2015.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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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이게 정말 사과일까?> 요시타케 신스케의 두 번째 이야기. 전작에서 사과 하나를 놓고 할 수 있는 모든 상상력을 펼쳐 보인 저자가 이번에는 아이들의 독특한, 아니 어쩌면 어른들의 눈에는 지저분하고 버릇없어 보이는 습관들에 주목한다. 저자는 아이들의 행동을 유심히 관찰하고 그 행동의 이유를 철저하게 아이의 시선에서 들려준다. 여기에 작가 특유의 유머와 상상력, 그리고 재치 있는 그림을 더해 한층 더 재미있고 기발한 책이 되었다.

이 책은 우리 어른들이 미처 생각지 못한 아이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하지 말라고만 할 뿐 자기들이 그 요상한 행동을 왜 하는지에 대해 제대로 귀 기울여 주지 않는 어른들에게 자기의 이야기를 들어 달라고 하는 것 같다. 또 어린이들에게는 그들이 공감할 만한 엉뚱하면서 기발한 이야기와 재미있는 그림을 잔뜩 보여 주면서 네 생각은 어떤지 묻는 것 같기도 하다.

이 책의 진짜 주인공인 우리 아이들은 책을 읽는 내내 까르르 웃기도 하고, 자신만의 이유를 찾으려 진지하게 고민할 수도 있다. 그러면서 바로 내 주변에 있는 사람들은 뭐라고 이유를 댈지 궁금해지기도 할 것이다. 특히 엄마의 이야기가 궁금해지지 않을까? 시종일관 엄마와 아이의 유쾌한 대화로 이어지는 이 책은 혼자보다는 둘이, 특히 어른과 함께 읽으면 더 재미있는 그림책이다.

  출판사 리뷰

‘내가 코를 후벼야 하는 이유가 있다고요!’
아이들의 기상천외하고 상상력 넘치는 습관의 이유를 들어 보세요
《이게 정말 사과일까?》 요시타케 신스케의 두 번째 이야기!


봄나무의 신간 《이유가 있어요》는 지난해 그림책 《이게 정말 사과일까?》로 국내에 처음 이름을 알린 작가, 요시타케 신스케의 두 번째 국내 소개작입니다. 전작에서 사과 하나를 놓고 할 수 있는 모든 상상력을 펼쳐 보인 저자가 이번에는 아이들의 독특한, 아니 어쩌면 어른들의 눈에는 지저분하고 버릇없어 보이는 습관들에 주목합니다. 저자는 아이들의 행동을 유심히 관찰하고 그 행동의 이유를 철저하게 아이의 시선에서 들려줍니다. 여기에 작가 특유의 유머와 상상력, 그리고 재치 있는 그림을 더해 한층 더 재미있고 기발한 책이 되었지요.
어린 시절 누구나 한 번쯤은 손톱을 깨물고, 다리를 떨고, 코를 후비다 혼난 적이 있을 거예요. 사실 그때는 그 행동이 왜 잘못된 것인지, 잘 알지 못해요. 나도 모르게 어느새 습관이 되어 해 버리는 것이죠. 저자는 바로 이 무심코 하고 있는 습관에 무한 상상력을 불어넣습니다. 아이들이 그 행동을 꼭 해야만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물론 그 이유들은 하나같이 황당하기 짝이 없지요. 그런데 그 황당한 이유들을 가만히 듣고 있으니 어쩐지 그럴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는 건 왜일까요?

‘위험천만하고 지저분한 행동에도 다 이유가 있단 말이에요!
그런데 어른들은 그런 특이한 버릇 없나요?’


이 책에 나오는 주인공 아이는 시도 때도 없이 코를 후벼요. 이렇게 말이에요.
또 다리를 떨고, 손톱을 깨물고, 빨대를 잘근잘근 씹어 댑니다. 밥을 먹을 때 음식물을 흐슬부슬 흘리기 일쑤고, 침대 위에서 방방 뛰는 것은 예삿일입니다.
엄마는 아이가 이런 행동을 할 때마다 나무라지만, 아이는 그런 엄마 앞에서 황당하지만 곰곰이 생각하면 수긍할 수밖에 없는 '정당한 이유'들을 늘어놓습니다. 엄마는 자기도 모르게 그 이유들을 가만히 듣고 있지요. 아이의 말이 끝나도 화를 내거나 다그치지 않고 다음부터 주의해 달라고 부탁할 뿐입니다. 아마 엄마도 아이의 황당한 이유에 동의하는 것 같아 보여요. 엄마도 설득시킨 아이의 그 '이유'들은 무엇일까요? 그러다 아이는 문득 엄마에게 반전 있는 질문을 던집니다. 엄마는 자기처럼 특이한 버릇이 없느냐고 말이에요.

어른들과 함께 읽으면 더 재미있는 특별한 그림책!
책을 다 읽고 서로의 독특한 버릇에 대해 이야기해 보세요


이 책은 우리 어른들이 미처 생각지 못한 아이들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하지 말라고만 할 뿐 자기들이 그 요상한 행동을 왜 하는지에 대해 제대로 귀 기울여 주지 않는 어른들에게 자기의 이야기를 들어 달라고 하는 것 같습니다. 또 어린이들에게는
그들이 공감할 만한 엉뚱하면서 기발한 이야기와 재미있는 그림을 잔뜩 보여 주면서 네 생각은 어떤지 묻는 것 같기도 합니다. 이 책의 진짜 주인공인 우리 아이들은 책을 읽는 내내 까르르 웃기도 하고, 자신만의 이유를 찾으려 진지하게 고민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서 바로 내 주변에 있는 사람들은 뭐라고 이유를 댈지 궁금해지기도 할 겁니다.
특히 엄마의 이야기가 궁금해지지 않을까요? 시종일관 엄마와 아이의 유쾌한 대화로 이어지는 이 책은 혼자보다는 둘이, 특히 어른과 함께 읽으면 더 재미있는 그림책입니다. 주인공 아이의 상상력에 공감하며 서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책입니다.






  작가 소개

저자 : 요시타케 신스케
1973년 일본 가나가와 현에서 태어나, 쓰쿠바대학대학원 예술연구과 종합조형코스를 수료했어요. 광고미술과 아동서 삽화 작업, 스케치집 등 다양한 작업을 해 오다가 요즘에는 그림책 작업에 집중하고 있어요. 주요 저서로는 《이게 정말 천국일까?》《이게 정말 나일까?》《이게 정말 사과일까?》《뭐든 될 수 있어》《벗지 말걸 그랬어》 《이유가 있어요》《불만이 있어요》가 있고, 스케치집 《더구나 뚜껑이 없다》《결국은 못하고 끝》《좁아 두근두근》 《머잖아 플랜》이 있으며, '레츠' 시리즈, 《몸 사용설명서》 등에 그림을 그렸어요. 《벗지 말걸 그랬어》로 2017년 볼로냐 라가치상 특별상을 수상했어요.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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