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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박 바가지 : 양장본
보리 / 서정오 / 2001.05.04
7,500원 ⟶ 6,750원(10% off)

보리옛이야기서정오
어린이 이슬람 바로 알기
청솔출판사 / 이희수 지음 / 2001.11.01
9,000원 ⟶ 8,100원(10% off)

청솔출판사역사,지리이희수 지음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는 동양과 서양으로만 되어 있는 것이 아니랍니다. 찬란한 문명과 문화를 가진 다른 세계도 아주 많지요. 그 중 하나가 바로 이슬람입니다. 세계 4대 문명 발상지 중 3개(이집트, 메소포타미아, 인더스)가 이곳에 속해 있으며, 신비하고 독특한 이슬람만의 문화를 꽃피웠답니다. 이슬람 신자도 기독교나 힌두교, 불교보다도 많은 13억 명이나 돼요. 그렇지만 우리는 이슬람을 테러나 하고 일부다처제의 종교로만 알고 있죠? 그 동안 이슬람에 대해서 잘못 알고 있거나 모르고 있는 게 아주 많답니다. 이제부터라도 이슬람에 대해 하나하나 알아보는 건 어때요?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는 동양과 서양으로만 되어 있는 것이 아니랍니다. 찬란한 문명과 문화를 가진 다른 세계도 아주 많지요. 그 중 하나가 바로 이슬람입니다. 세계 4대 문명 발상지 중 3개(이집트, 메소포타미아, 인더스)가 이곳에 속해 있으며, 신비하고 독특한 이슬람만의 문화를 꽃피웠답니다. 이슬람 신자도 기독교나 힌두교, 불교보다도 많은 13억 명이나 돼요. 그렇지만 우리는 이슬람을 테러나 하고 일부다처제의 종교로만 알고 있죠? 그 동안 이슬람에 대해서 잘못 알고 있거나 모르고 있는 게 아주 많답니다. 이제부터라도 이슬람에 대해 오해를 풀고 하나하나 알아보도록 해요. 얼마 전에 청아출판사에서 출간된 《이슬람》의 공동저자인 한양대 문화인류학 이희수 교수님이 어린이를 위해 이슬람문화를 쉽게 풀어 설명해 주신 책입니다. \'맛있는 돼지고기를 왜 안 먹나요?\', \'왜 부인을 여러 명 두나요?\' \'왜 미국을 싫어하나요?\' 등 어린이들이 궁금해 하는 것을 39가지로 나누어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 주셨지요. 잘 알려지지 않아 접해 볼 기회가 없었던 이슬람의 문화가 다양하고, 선명한 컬러화보로 실려 있어 더 재미있고 흥미롭지요.
Why? 영화
예림당 / 박세준 글, 윤남선 그림, 박광수 감수 / 2011.12.30
11,000원 ⟶ 9,900원(10% off)

예림당만화,애니메이션박세준 글, 윤남선 그림, 박광수 감수
Why? 인문사회 학습만화 시리즈.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양 서적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주제인 영화를 균형 있는 시각으로 소개한다. 영화 제작의 모든 과정을 흥미로운 이야기 속에 담아 자칫 어려울 수 있는 내용을 쉽게 풀어 냈다. 영화의 의미, 역사, 장르, 원리, 제작 과정, 배급에 이르기까지 영화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은 물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3D 기술까지 다루었다. 또한, 영화가 감독과 배우만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한 편의 영화가 만들어지기까지 함께하는 다양한 스태프의 역할을 세세하게 소개한다. 책의 뒷부분에는 현재 EBS 사회탐구 대표강사인 반주원 선생이 직접 출제하고 해설한 서술형 문제를 담은 '반주원 쌤의 논술 터치'를 마련했다.모스 섬에 가다 8 영화는 어떻게 만드나? 16 영화가 다른 동영상과 다른 점 21 모스 족의 축제 26 영화의 탄생 34 무성 영화 시대 42 유성 영화 시대 45 색채 영화의 등장 51 마커와의 만남 60 영화를 만드는 사람들 68 마커의 제안 73 영화의 출발, 시나리오 82 연기 연습을 하다 88 영화의 밑그림, 콘티 97 레디, 액션! 101 영화는 빛의 예술 104 크노스의 분노 110 부서진 마을 118 또 하나의 창조, 편집 128 장르란 무엇인가? 135 영화는 우리의 꿈 142 꼼지의 결단 146 꼼지, 위기일발! 152 애니메이션의 세계 160 모스아일랜드 영화제 172 영화의 미래 17균형 잡힌 지식의 식단 애플의 최고 경영자였던 스티브 잡스는 자사 제품을 소개하는 자리에서 “소크라테스와 반나절을 보낼 수 있다면 애플의 모든 기술을 포기하겠다. 애플의 DNA에는 기술뿐만 아니라 인문학이 녹아 있다.”고 말하며 애플 경쟁력의 원천이 인문학에 있음을 강조했다. 이는 곧 IT 업계를 포함한 다양한 곳에 인문학 바람을 일으켰다. 그동안 실용 학문에 밀려 위기에 처해 있던 인문학 분야가 최근 재조명되고 있는 건 갈수록 복잡해지고 삭막해져 가는 사회에 온기가 필요함을 다시금 깨달았기 때문이다. ‘인문학’은 인간과 문화에 대해 탐구하는 학문으로 인류가 쌓아 온 문화와 걸어온 발자취를 분석하여 비판적으로 깊이 생각해 보고 더 올바른 길을 찾아보는 데 목적이 있다. 한마디로 인문학은 모든 학문의 기초로서 삶을 보다 가치 있게 만들고 세상을 똑바로 바라볼 수 있는 눈을 갖게 해 주는 학문이라 할 수 있다. <Why? 인문사회교양만화>는 철학.문학.언어학.종교학.예술 등의 인문학을 중심으로 일상생활과 밀접한 상식과 교양 분야의 다양한 주제를 다뤄, 지(知)와 덕(德)이 조화를 이룬 균형 잡힌 교양인으로 성장할 수 있게 기틀을 마련해 준다. 아울러 초등학교 교과 과정의 국어.수학.사회.예체능 과목에 대한 이해를 높여 학습 능력을 키워 준다.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고른 영양이 담긴 다양한 음식이 필요하듯 지식과 정보 역시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은 균형 잡힌 ‘식단’을 마련해 주어야 한다. 이것은 교육의 궁극적 목표인 전인 교육의 출발점이기도 하다. 균형 잡힌 지식의 식단, <Why? 인문사회교양만화>를 통해 폭넓은 배경지식과 교양을 두루 갖추고 가슴에 훈훈한 온기를 품은 21세기형 어린이가 되기를 바란다. ◈ 내용 구성 <Why? 인문사회교양만화>에서 다뤄지는 각각의 주제는 초.중등학교 교과 과정과 연계하여 국어.수학.사회.예체능 과목 등 초등학교 교과 학습에 효과적임은 물론 중등 교과 과정의 선행 학습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각 권마다 해당 분야의 전문학자.교수.연구원들의 세심한 감수로 내용의 정확성을 확보했다. <Why?> 시리즈의 특장점을 그대로 살려, 주제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는 한편 핵심적인 내용은 팁 박스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생동감 넘치는 사진 자료를 풍부하게 실었다. 또 어려운 전문 용어나 꼭 필요한 한자어는 풀이를 따로 두어 어린 독자들의 지적 호기심을 풀어준다. 특히 책의 뒷부분에는 현재 EBS 사회탐구 대표강사인 반주원 선생이 직접 출제하고 해설한 서술형 문제를 담은 <반주원 쌤의 논술 터치>를 마련했다. <반주원 쌤의 논술 터치>는 학습 내용의 핵심을 헤아려 보는 단답형 문제와 학습 내용을 정확히 이해하여 논리적인 생각을 펼쳐 보는 서술형 문제로 꾸며, 논리력과 창의력을 중시하는 논술 시험 대비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부모를 위한 모범 답안과 문제 해설을 제공해 어린이들의 깊이 있는 책 읽기와 문제 해결 능력을 지도하는 데 도움을 준다. 말미에는 <찾아보기>를 두어 주요한 내용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또 다른 세상과 만나는 플랫폼, 영화 「시네마 천국」「쉰들러리스트」「포레스트 검프」「말아톤」… 많은 관객에게 감동을 준 영화들이다. 영화는 겉모습이 다르고 생각과 언어가 달라도 같은 감동을 줄 수 있다. 또 영화는 내가 사는 세상과는 다른 지구 반대편 세상도 만날 수 있고, 전혀 살아 볼 수조차 없는 미래나 우주, 심지어 신의 영역까지 들여다볼 수 있는 매우 매력적인 매체이다. 몇 년 전부터 우리 영화들이 여러 국제 영화제에서 수상을 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한국 영화의 위상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그만큼 우리 영화가 잘 만들어진다는 것이다. 어쩌면 머지않은 미래에 영화가 국가적 차원에서 지원해야 할 주력 산업이 될지도 모를 일이다. <Why? 인문사회교양만화-영화> 편은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양 서적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주제인 영화를 균형 있는 시각으로 소개한다. 영화 제작의 모든 과정을 흥미로운 이야기 속에 담아 자칫 어려울 수 있는 내용을 쉽게 풀어 냈다. 영화의 의미, 역사, 장르, 원리, 제작 과정, 배급에 이르기까지 영화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은 물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3D 기술까지 다루었다. 또한 영화가 감독과 배우만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한 편의 영화가 만들어지기까지 함께하는 다양한 스태프의 역할을 세세하게 소개한다. 영화는 현실과 상상의 세계가 만나고 창의력과 기술력이 만나는 플랫폼이다. 그만큼 영화를 만드는 데는 스태프의 종류만큼이나 다양한 전문가들이 필요하다. 즉 어린이들에게 좀 더 다양한 영역의 직업 세계를 보여 줄 수 있다. <Why? 영화>는 이처럼 학교에서 잘 다루지 않는 분야를 소개하여 아이들에게 폭넓은 미래의 길을 열어 줄 것이다. 이 책이 아이들로 하여금 영화를 좀 더 쉽게 이해하고,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아빠는 슈퍼맨 나는 슈퍼보이
시공주니어 / 정란희 지음, 윤지회 그림 / 2012.01.20
9,000원 ⟶ 8,100원(10% off)

시공주니어명작,문학정란희 지음, 윤지회 그림
네버랜드 꾸러기문고 시리즈 42권. 가정을 지키기 위해 바쁘게 사느라 가정을 소홀히 할 수밖에 없는 아빠들을 ‘슈퍼맨’으로 대변하며, 슈퍼맨 가족의 딱한 일상을 현실감 있게 다룬다. 아빠가 밉고 싫지만, 아빠가 남들에게 무시당하는 건 더 싫은 아이의 마음. 작품은 아이의 모순된 감정을 넘어서는 사랑으로 애잔한 감동을 전하며 가족애의 소중함을 이어나간다. 명수네 아빠는 자동차 영업사원이다. 자동차 홍보를 위해서라면 빨간 보자기를 두르고, 쫄쫄이 바지를 입는 슈퍼맨 복장도 마다하지 않는다. 명수는 이런 아빠가 너무 창피하다. 아빠는 아내가 아기를 낳으러 병원에 갈 때도, 아들과 함께 참가하는 캠프에서도 가족을 뒤로한 채 고객에게 달려가 가족 입장에서는 무심한 아빠로 원망을 듣는다. 명수는 가족한테 무심한 슈퍼맨 아빠가 못마땅하지만, 막상 아빠 얼굴이 그려진 광고지가 길거리에 떨어져 흙먼지에 묻히고, 아이들 발에 짓밟히고, 종이접기로 활용되는 걸 보자 울컥한다. 광고지를 돌린다는 이유로 동네 할아버지로부터 꾸지람을 듣는 걸 본 순간에는 아빠한테 참았던 말을 쏟아 내며 화를 퍼붓는데….작가의 말 1 슈퍼맨 아빠 2 슈퍼맨의 수첩 3 슈퍼맨과 짜장면 4 원더우먼을 위하여 5 짓밟힌 아빠 얼굴 6 존경하는 아빠께 7 나는 슈퍼보이다‘빵점 아빠’가 돼 버린 못난이 슈퍼맨 아빠! ‘아빠가 슈퍼맨이면 좋겠다고? 부러워 마라! 슈퍼맨 아빠는 지구는 구해도 가족은 못 구한다.’ 명수는 일 때문에 정신없이 바쁜 아빠가 너무 밉다. 아빠는 그저 ‘못난이 슈퍼맨’일 뿐이다. 슈퍼맨 가족의 슬프고도 아름다운 이야기! 하늘을 날지 못하는 슈퍼맨 아빠들을 위한 힘찬 찬가! 이 시대 가장들은 ‘최강 슈퍼 초능력’이 절실하다. 직장에서, 가정에서 안팎으로 ‘백점 가장’이 되고 싶지만, 팍팍한 사회 현실에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게 쉽지 않다. 대부분의 가장들은 사회에서 인정받는 것이 곧 가정의 평화라는 생각 아래, 가족보다는 직장을 우선하며 사회에서 도태되지 않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명분은 좋지만 가족의 원성을 듣기 일쑤인 가장의 씁쓸한 모습, 지금 우리 시대 가장들의 현주소다. 《아빠는 슈퍼맨 나는 슈퍼보이》는 이렇듯 우리 주변에서 있을 법한 익숙한 풍경에서 출발한다. 작품은 가정을 지키기 위해 바쁘게 사느라 가정을 소홀히 할 수밖에 없는 아빠들을 ‘슈퍼맨’으로 대변하며, 슈퍼맨 가족의 딱한 일상을 현실감 있게 다룬다. 동시에 일 때문에 바쁜 ‘슈퍼맨 아빠’와 그런 아빠를 ‘못난이 슈퍼맨’이라고 부르며 불만이 가득한 아이 사이의 거리감을 보여 주며, 이를 어떻게 하면 좁힐 수 있을지 질문한다. 작가의 해결 열쇠는 무얼까? 작가는 아빠들에게는 가족의 소중함을 되돌아보고, 아이들에게는 아빠를 조금만 더 헤아려 달라고 다독인다. ‘가족애’야말로 서로가 행복해질 수 있는 열쇠라는 보편적인 진실을 일깨우는 것이다. 현실을 인정하면서 그 속에서 희망을 찾아가는 밝은 모습은 만화를 보듯 즐겁고 유쾌한 그림과 함께 애잔한 감동을 선사한다. 그동안 현대 사회의 다양한 형태의 ‘가족’을 다루며 평범하든 그렇지 않든 그 안에서 행복을 누리는 사람들의 이야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동화작가 ‘정란희’의 신작이다. ▶ 직장에선 백점 아빠, 집에선 빵점 아빠! - “바빠!” “피곤해!” “이따 통화하자!”를 달고 사는 아빠들에게 보내는 아이들의 아우성! 명수네 아빠는 자동차 영업사원이다. 자동차 홍보를 위해서라면 빨간 보자기를 두르고, 쫄쫄이 바지를 입는 슈퍼맨 복장도 마다하지 않는다. 명수는 이런 아빠가 너무 창피하다. 아빠는 아내가 아기를 낳으러 병원에 갈 때도, 아들과 함께 참가하는 캠프에서도 가족을 뒤로한 채 고객에게 달려가 가족 입장에서는 무심한 아빠로 원망을 듣는다. 아내와 두 아이를 책임져야 하는 삼십대 가장은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동분서주 힘쓰지만, 정작 아들 명수의 마음은 놓치고 마는 것이다. 아빠는 정말 일에 미쳤다. 나는 아빠한테 아무것도 아니다. (…) 공터에서는 어떤 꼬마가 아빠와 캐치볼을 하고 있었다. 나는 멍하니 보고 있었다. 아이가 까르르 웃었다. 아이는 참 좋겠다. 아빠가 슈퍼맨이 아니어서. - 본문 중에서 작품은 초반부터 아빠를 원망하는 명수의 심경을 절절하게 보여 준다. 이는 요즘 많은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할 시간이 없는 바쁜 아빠들에게 보내는 아우성과도 같다. 아이들은 아빠가 직장에서 인정받는 것만큼, 집에서도 자신에게 인정받는 아빠가 돼 달라고 호소한다. 그야말로 ‘슈퍼맨’의 초능력을 보여 달라는 것. 아이의 애타는 심경이 이해되는 장면, 장면들 속에서 이 시대 슈퍼맨 가정의 안타까운 현실이 사실감 있게 다가온다. 수많은 ‘슈퍼맨 아빠’들이 가족을 위한다는 명분 아래, 가장 가깝고 소중한 가족의 진정한 바람이 무엇인지 잠시 잊고 사는 건 아닌지, 되돌아보게 한다. ▶ 모순된 감정을 넘어서는 진한 가족애 아이는 광고지를 쭈욱 찢었다. 아빠의 이름도, 얼굴도 찢기는 것 같았다. (…) 우리 아빠를 찢다니, 말도 안 된다. - 본문 중에서 명수는 가족한테 무심한 슈퍼맨 아빠가 못마땅하지만, 막상 아빠 얼굴이 그려진 광고지가 길거리에 떨어져 흙먼지에 묻히고, 아이들 발에 짓밟히고, 종이접기로 활용되는 걸 보자 울컥한다. 광고지를 돌린다는 이유로 동네 할아버지로부터 꾸지람을 듣는 걸 본 순간에는 아빠한테 참았던 말을 쏟아 내며 화를 퍼붓는다. “아빠, 슈퍼맨 그만하면 안 돼요?” 아빠가 밉고 싫지만, 아빠가 남들에게 무시당하는 건 더 싫은 아이의 마음. 작품은 아이의 모순된 감정을 넘어서는 사랑으로 애잔한 감동을 전하며 가족애의 소중함을 이어나간다. ▶ 이 시대 힘겹고 외로운 아빠들에게 보내는 힘찬 찬가! 지금 우리에게 아빠는 어떤 존재일까요? 아빠가 장난감을 사 주던 일은 엄마가 인터넷으로 대신해요. 주말에 아빠는 아이와 자전거를 타려 해도 컴퓨터와 게임기에 밀리고, 풀벌레 소리를 들으며 동네 산책이라도 나가려고 하면 학원과 숙제가 발목을 잡아 이 또한 희망 사항일 뿐이지요. 이렇게 이 시대의 외로운 아빠들의 모습에서 이야기는 출발합니다. - 작가의 말 중에서 작품은 아빠 때문에 토라진 아이들을 ‘바쁜 아빠 탓’이라고 아이들을 거들며 위로하는 동화가 아니다. 명수는 아빠가 슈퍼맨이 되고 싶던 이유를 듣는 순간, 어쩌면 자신이 아빠를 ‘하늘을 날지 못하는 슈퍼맨’으로 만들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한다. 이후, 슈퍼보이 스티커를 만들어 아빠 광고지 옆에 붙여 두고, 담임 선생님의 낡은 자동차 안에 아빠의 자동차 광고지를 슬쩍 자리에 놓고 내리기도 한다. 그리고 바로 얼마 전에 태어난 여동생에게 ‘슈퍼보이’가 돼 주겠다고 다짐한다. 슈퍼맨 아빠는 가족을 지키기 위해 여전히 바쁠 테니까! “명수야, 슈퍼맨이 외계인이면서도 왜 지구를 지키는 줄 아니?” (…) 지구에 자기가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 살기 때문이야. 아빠는 그것 때문에 슈퍼맨이 되고 싶었단다.”- 본문 중에서 ? 나는 슈퍼보이다. 슈퍼보이가 행복한 이유는 지구에 슈퍼맨이 있기 때문이다. - 본문 중에서 작가는 아이들에게 힘겨운 길을 외롭게 싸워 나가는 가장들의 현실을 진솔하게 보여 주며, 가장들을 일으켜 세울 수 있는 무기는 가족, 그중에서도 더욱 강력한 무기는 아이들이라는 사실을 일깨운다. 작가가 아이들을 향한 무한 신뢰에서 나오는 결과다. 그렇기에 작품은 어른들이 아닌 아이들에게 당부한다. 녹록치 않은 현실 속에서 가족을 지키기 위해 슈퍼맨이 된 아빠에게 힘이 돼 주라고, 아빠들이 외롭지 않게 옆에서 응원해 주라고, 아빠한테 먼저 다가가 보라고 조곤조곤 다독인다. 깊은 가족애야말로 슈퍼맨이 하늘을 날아올라 지구를 구할 수 있는 힘이 된다는 것, 현실을 인정하고 그 안에서 행복을 찾아 누리는 가족들의 일상은 반짝반짝 빛이 난다고, 작품은 말해 주고 있다. ▶ 이야기의 재미와 감동을 돋보이게 하는 ‘슈퍼맨 이야기’ 장치 작품은 각 장의 첫머리마다 주인공 소년 명수가 아빠를 ‘슈퍼맨’에 빗대어 이야기를 풀어 가는 구성을 보여 주고 있다. 슈퍼맨에게 오래된 갈색 수첩이 있는 것처럼, 아빠에게는 오래된 고객 관리 수첩이 있다는 것, 슈퍼맨이 크립토나이트에 약한 것처럼 아빠가 힘을 쓸 수 없게 만드는 존재가 있다는 것들이 그것이다. 이런 문학적 장치는 아이의 솔직한 심경을 더욱 선명하게 보여 주며 작품의 재미와 감동을 돋운다. 만화에서 슈퍼맨의 유일한 약점은 크립토나이트다. 크립토나이트는 슈퍼맨이 태어난 행성의 운석인데, 그것에 노출되면 슈퍼맨은 갑자기 힘이 쏘옥 빠진다. 우리 아빠에게도 크립토나이트 같은 게 있을까? (…) ‘무슨 슈퍼맨이 이래?’ 나는 아빠를 날지 못하게 하는 크립토나이트가 무엇인지 아빠에게 소리쳐 묻고 싶었다. - 본문 중에서 ▶ 만화를 보듯 즐거운 한 컷 한 컷 일러스트레이터 윤지회는 상상력이 돋보이는 아이디어로 주인공 아이의 다양한 감정을 잘 보여 주고 있다. 명수의 아빠에 대한 원망, 바람, 오해, 그리고 더 나아가 자신만의 방식으로 아빠를 이해하기까지, 세련된 색감과 함께 다양한 화면 연출로 글맛을 살렸다. 만화를 보듯 한 컷 한 컷이 즐겁고 뭉클한 장면이 첫 페이지부터 마지막 페이지까지 이어진다.


주사기가 온다
시공주니어 / 알랭 M. 베르즈롱 지음, 이정주 옮김, 이민혜 그림 / 2008.08.20
5,500원 ⟶ 4,950원(10% off)

시공주니어명작,문학알랭 M. 베르즈롱 지음, 이정주 옮김, 이민혜 그림
1장 주사기 아줌마 2장 누구도 피할 수 없어! 3장 B형 간염이 뭐예요? 4장 침착해! 침착해야 돼! 5장 드디어 내 차례! 뒷 이야기 작가의 말 옮긴이의 말오늘은 누구도 피할 수 없는 예방 주사 맞는 날 도미니크는 이 위기를 어떻게 넘길까? 주사를 두려워하는 아이들의 깜찍하고 솔직한 마음 독서의 즐거움을 전하는 익살 넘치는 이야기! 오늘은 B형 간염 예방 주사 맞는 날. 밤새 끔찍한 악몽에 시달린 도미니크는 주사를 피하려고 이리저리 발버둥 쳐 보지만, 주사 맞을 시간은 점점 빠른 속도로 다가온다. 과연 도미니크는 이 위기를 어떻게 넘길까?《지퍼가 고장 났다!》에서 바지 지퍼 때문에 한바탕 소란을 피웠던 도미니크에게 찾아온 또 한 번의 대위기! 전권의 등장인물들이 그대로 등장해 더욱 큰 즐거움을 선사하는《주사기가 온다》는 밝고 명랑한 스토리와 이민혜의 발랄한 삽화, 주사를 두려워하는 아이들의 심리가 생생하게 표현돼 어린 독자들이라면 더욱 공감하며 즐겁게 읽을 만한 작품이다. ▶ 즐거운 책 읽기! 기발하고 재미있는 스토리 도미니크의 바람과 달리 시계 판 위의 초바늘은 전속력으로 달린다. 학교 버스 기사 아저씨에게 천천히 가 달라고 사정해도, 선생님을 붙들고 늘어져도 아무 소용없다. 도미니크의 시선으로 그려지는 일인칭 시점과 속도감 있게 읽히는 간결한 문장은 독자들에게 주인공의 초조한 마음을 고스란히 전한다. 공포에 질린 도미니크와 달리 아이들은 웃느라 정신없을 테지만. 이 책에 무거운 교훈이나 가르침 따위는 없다. 하지만 누구보다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글을 쓰는 데 자신 있다는 작가는《주사기가 온다》를 통해 독서의 재미가 어떤 것인지 한껏 보여 준다. 어수룩한 주인공 도미니크와 잔꾀 많은 앙토니, 유난스러운 겁쟁이 자비에 등 뚜렷한 캐릭터의 등장인물들이 같은 날, 같은 공간, 한 가지 사건을 주제로 펼치는 이 이야기는 단순한 듯 보여도 짜임새 있고 흡인력 있게 읽힌다. 또한 주사를 피하려 벌이는 다양한 에피소드, 곳곳에서 톡톡 튀어나오는 아이들만의 기발한 언어와 발상은 어린 독자들을 작품에 흠뻑 빠져 들게 만든다. 재치 있는 결말과 도미니크의 놀란 가슴을 또 한 번 뒤집어 놓는 뒷이야기의 반전도 아이들의 배꼽을 마지막까지 놓지 않는다. ▶ 주사를 두려워하는 아이들의 생생한 마음 세상에 주사를 좋아하는 아이가 한 명이라도 있을까. 도미니크와 친구들은 당연히 제외다. 가뜩이나 무서운데 학교 버스에서 만난 형들은 후배들을 겁주기 바쁘고(간호사들이 과일에다 주사 놓는 연습을 하는 이유는, 과일은 소리를 못 지르기 때문이란다!), 간호사 선생님은 간염 백신이 ‘부모님이 주는 선물’이라며 아이들을 또 한 번 자빠지게 한다. 아이들이 저마다의 주사 경험담을 늘어놓는 장면도 빠뜨릴 수 없다. 한의원에서 얼굴 가득히 침을 맞아 본 불쌍한 아이가 있는가 하면, 당뇨병 때문에 자기 몸에 스스로 주사를 놓는 대단한 아이도 있다. 그런가 하면 자기 팔에 주사 놓는 모습을 두 눈 똑바로 뜨고 쳐다보는 지독한 아이도 있다! 하지만 엄살을 떨다가도, 막상 주사를 맞은 뒤에는 아무렇지도 않게 다른 친구들을 겁주기에 바쁜 순수한 아이들의 모습. 예방 접종하는 날 벌어지는 이 이야기는 주사를 두려워하는 아이들의 공통된 심리를 유쾌하게 그려내 어린 독자들의 공감을 이끌어 낸다. ▶ 스토리를 더욱 재미있게 포장한 익살 넘치는 삽화 화가 이민혜는 사건의 포인트를 잘 집어낸 그림으로《주사기가 온다》의 재미있는 스토리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겁에 질린 도미니크의 표정과 몸짓을 실감 나게 표현한 것은 물론 무시무시한 주사기 아줌마, 생글거리며 주사를 맞는 소피의 모습 등 그림만 넘겨도 웃음부터 터져 나온다. 유머러스하게 표현한 등장인물들의 캐릭터, 주사기 같은 사물들에 그려 넣은 장난기 어린 표정 등은 작가 특유의 재치를 잘 보여 주는 대목이다. 스토리의 묘미를 살리고 읽는 이를 절로 웃음 짓게 하는 발랄한 삽화를 통해 아이들은 이야기에 더욱 빠져 들게 된다.
새들은 시험 안 봐서 좋겠구나
보리 / 초등 학교 123명 어린이 시 / 2007.06.20
13,000원 ⟶ 11,700원(10% off)

보리동요,동시초등 학교 123명 어린이 시


위기탈출 넘버원 8
밝은미래 / 에듀코믹 구성, 차현진 그림 / 2007.09.21
9,000원 ⟶ 8,100원(10% off)

밝은미래자연,과학에듀코믹 구성, 차현진 그림
KBS 2TV에서 인기리에 방영 중인 [위기탈출 넘버원] 프로그램의 내용을 밑바탕으로 한 서바이벌 과학 학습 만화로, 언제 닥칠지 모르는 위기상황에 대비, 어린이들에게 생존법을 가르쳐 준다. 위기 상황에 빠진 마루, 루미, 난희, 넘버원의 네 주인공 일행이 안전하게 탈출하는 모습을 통해 각 상황에 걸맞는 대처법을 알려 준다. 평소 무심히 지나칠 수 있는 안전사고들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 주고, 같은 상황에서 좀 더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 준다. 또한 만화 속 주인공들이 위기 상황을 대처하는 모습을 통해 생활 속 안전 수칙을 배울 수 있고, 각 권마다 한 나라를 소재로 삼아 그 나라에 대한 기본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첫 번째 미션. 삐까뻔쩍 화려한 휴가 두 번째 미션. 전설의 도시 세 번째 미션. 밀림 속의 숨겨진 마을 네 번째 미션. 전설의 유적 다섯 번째 미션. 해적 잭 쓰빨로우 여섯 번째 미션. 해적의 마을 일곱 번째 미션. 밝혀지는 음모 여덟 번째 미션. 밀림의 전사들 아홉 번째 미션. 실패한 작전 열 번째 미션. 위대한 자연의 힘 열한 번째 미션. 아마존의 진정한 주인KBS 2TV에서 방영 중인 [위기탈출 넘버원]의 내용을 바탕으로 한 서바이벌 과학 학습 만화! 영국 스톤헨지에서 펼쳐지는 그 열한 번째 이야기! 이 책은 현재 KBS 2TV에서 인기리에 방영 중인 [위기탈출 넘버원] 프로그램의 내용을 밑바탕으로 한 서바이벌 과학 학습 만화입니다. 과학 문명이 발달하고 사회가 발전함에 따라 우리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위기탈출 넘버원]은 그런 상황 속에서 우리의 안전을 지켜 줄 수 있는 안전 수칙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프로그램에서 소개된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고의 안전 실례를 실제 방송 화면과 함께 소개하여 내용에 사실성을 주었습니다. 소개된 실례들을 통해 평소 무심히 지나칠 수 있는 안전사고들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 주고, 같은 상황에서 좀 더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 주고 있습니다. 또한 만화 속 주인공들이 위기 상황을 대처하는 모습을 통해 생활 속 안전 수칙을 배울 수 있고, 각 권마다 한 나라를 소재로 삼아 그 나라에 대한 기본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생활 속 안전사고는 물론 지진, 폭풍, 해일 등 자연 재해에 따른 피해 규모와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요령을 알려 줍니다. 딱딱하고 지루한 학습 만화의 틀을 벗고 개성 있는 캐릭터와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재미있게 책을 읽으며 학습할 수 있다는 것과, 본문 사이사이에 있는 학습 정보로 아이들에게 유익한 학습 도서가 될 것입니다.


누군 누구야 도깨비지
한겨레아이들 / 조호상 지음, 정병식 그림 / 2003.03.18
8,500원 ⟶ 7,650원(10% off)

한겨레아이들명작,문학조호상 지음, 정병식 그림
입에서 입으로 전해져 내려온 팔도의 도깨비 이야기 일곱 편을 묶었다. 도깨비가 오랜 세월 한국민에게 사랑받은 것은 엄청난 신통력을 가졌음에도 성격이 친근하기 때문. 즉, 사람과 놀고 싶어하고, 무슨 일이든 참견하고 싶어하며, 장난을 엄청 좋아하는 도깨비가 이야기의 좋은 소재가 되는 것은 당연하다. 옛날 어느 마을에 김 서방이 살았다. 어둑어둑 해가 질 무렵 게를 잡으로 개울에 가 그물을 치고 게가 걸려 들리만을 기다리는데 개울 위쪽에서 누군가가 "게 떠내려 간다!" 하고 소리를 치는 것. 김 서방은 위에서 떠내려온 게를 잔뜩 주워 집으로 갔다. 그런데 집에 와서 보니 바구니에 든 것은 개똥이었다. 표제작 '누군 누가야 도깨비지'의 줄거리다. 이렇듯 특유의 장난으로 서민들의 삶을 풍성하게 해온 도깨비의 이야기가 가득하다. 청개구리 같이 행동하고, 사람의 꾀에 곧잘 넘어가지만, 심술 사납고 약한 사람을 괴롭히는 사람은 괴롭히는 도깨비의 모습이 친근하게 그려졌다.나무꾼은 수수께끼 내기를 하자고 했지.그러자 도깨비가 먼저 수수께끼를 냈어."아재 아재, 동쪽 하늘 끝에서 서쪽 하늘 끝까지해가 하루에 몇 만리나 돌게?""이 한심한 도깹아,몇 만 리를 돌긴 무슨 몇 만 리를 도누.새끼손가락에서 엄지손가락까지 한 뼘이면 될걸."나무꾼은 이마 위에서 손을 펼치면서 말했지.-본문 p.26 중에서 1. 도깨비랑 밤새도록 씨름 2. 도깨비랑 수수께끼 내기 3. 누군 누구야 또깨비지 4. 노에서 온 도깨비 5. 김 서방 부자 되기 6. 못된 도깨비와 착한 며느리 7. 개암 하나 떼굴떼굴


미운 아기 오리 뿡쉬 2
보리 / 김지연 글, 한나빵 그림 / 2015.05.01
16,000원 ⟶ 14,400원(10% off)

보리만화,애니메이션김지연 글, 한나빵 그림
미운 아기 오리 뿡쉬 시리즈. 사고뭉치 아기 오리 뿡쉬의 모험과 성장을 그린 장편 어린이 만화이다. 어린이 잡지 「개똥이네 놀이터」에서 세 해 동안 인기리에 연재된 만화에 연재 때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이야기를 더해 책 세 권으로 담아냈다. 생생히 살아 숨 쉬는 캐릭터와 웃음을 자아내는 유쾌한 장면들이 짜임새 있는 이야기에 잘 스며들어 있다. 뿡쉬는 모험을 하는 동안 여러 동물들과 만나며 어려울 때 서로 돕고, 마음을 주고받는 법을 배운다. 남들과 다른 모습 때문에 외톨이가 되어도 기죽지 않고, 씩씩하게 날고 싶은 꿈을 찾아 모험하는 뿡쉬의 이야기가 펼쳐진다.날고 싶은 미운 아기 오리의 신나고 짜릿한 모험 이야기 〈미운 아기 오리 뿡쉬〉를 만화책 세 권으로 만나 보세요. 〈미운 아기 오리 뿡쉬〉는 사고뭉치 아기 오리 뿡쉬의 모험과 성장을 그린 장편 어린이 만화입니다. 어린이 잡지 〈개똥이네 놀이터〉에서 세 해 동안 인기리에 연재된 만화에 연재 때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이야기를 더해 책 세 권으로 담아냈습니다. 생생히 살아 숨 쉬는 캐릭터와 웃음을 자아내는 유쾌한 장면들이 짜임새 있는 이야기에 잘 스며들어 있습니다. 뿡쉬는 모험을 하는 동안 여러 동물들과 만나며 어려울 때 서로 돕고, 마음을 주고받는 법을 배웁니다. 남들과 다른 모습 때문에 외톨이가 되어도 기죽지 않고, 씩씩하게 날고 싶은 꿈을 찾아 모험하는 뿡쉬의 이야기는 많은 어린이 독자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안겨 줄 것입니다. 〈미운 아기 오리 뿡쉬〉에만 있는 것! 본격 어린이 장편 만화의 귀환! 만화는 아이들만 보는 것이라는 인식이 팽배할 만큼 어린이 만화가 넘쳐 났던 1980년와 1990년대에는 〈아기 공룡 둘리〉, 〈달려라 하니〉, 〈머털 도사〉 등 재미와 이야기가 한데 어우러진 어린이 장편 만화가 많았다. 그 시대 어린이들은 어린이 만화를 보고 울고 웃으며, 상상력과 문학적 감수성을 키울 수 있었다. 하지만 지금의 어린이 만화는 얄팍한 지식으로 잔뜩 채워진 학습 만화가 다인 양 여겨지면서, 아이들은 만화를 보는 때조차 억지로 무언가 배우기 위해 허덕이고 있다. 여기, 탄탄한 이야기로 어린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본격 어린이 장편 만화가 나왔다. 〈미운 아기 오리 뿡쉬〉는 에그랜드 북쪽 나라에서 펼쳐지는 아기 오리의 모험과 성장 이야기이다. 할 줄 아는 거라곤 말썽 부리는 것밖에 없었던 사고뭉치 뿡쉬는 모험을 하는 동안 여러 동무들을 만나며 자기 앞가림 하는 법과 어려울 때 돕고 서로 나누는 법을 배워 나간다. 어린이들은 이 세 권의 만화를 읽는 동안 뿡쉬와 기나긴 모험을 하며 꽁꽁 매인 마음을 풀고 웃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자연스레 상상력을 기르고 세계관을 넓힐 수 있다. 실로 오랜만에 탄탄한 이야기 구성을 갖추고 나온 장편 만화〈미운 아기 오리 뿡쉬〉는 불모지나 다름없는 어린이 만화 시장에 새 바람을 몰고 올 것이다. 책 속에서 생기발랄한 캐릭터가 “살아 있네, 살아 있어!” 고린내 풀풀 나는 방귀 대장 뿡쉬, 잘난 척쟁이에 샘 많은 도레미, 힘세고 사납지만 멍청한 겔겔 여우, 상냥하고 따뜻한 눈망울 선생님처럼 이 만화에 나오는 캐릭터들은 책을 덮고 나서도 모습과 성격이 금방 머릿속에 그려질 만큼 생동감이 넘친다. 이는 표정과 동작이 하나하나 살아 있는 발랄하고 친근한 그림체가 한몫을 차지한다. 특히 ‘뿡쉬’는 한스 안데르센의 동화 ‘미운 오리 새끼’ 속 미운 오리를 불러낸 뒤 작가 특유의 상상과 현대적 재해석을 통해 아이들의 든든한 동무 캐릭터로 새롭게 만들었다. 뿡쉬는 남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외톨이에 엉뚱한 행동들을 하며 온갖 말썽을 부린다. 자기보다 힘센 이에게 맞서는 용기가 있지만, 누구나 쉽게 하는 일을 겁이 나 못하기도 한다. 지금을 살아가는 어린이들이 때로는 자기가 뿡쉬 같기도 하고, 자기 둘레에 있는 동무 가운데 하나를 뿡쉬라고 느낄 수 있을 만큼 아이들 생활 속에 생생하게 살아 있다. 이 책을 읽는 동안 어린이들은 어떠한 어려운 일이 생기더라도 도망가지 않고 동무와 함께 헤쳐 나가는 뿡쉬한테서 희망과 용기를 얻게 된다. 이 세상에 있는 미운 오리들한테 보내는 따뜻한 눈길 뿡쉬는 모험하는 내내 사랑을 찾아 헤맨다. 누구 하나 보살펴 주는 이 없이 거칠고 험한 세상에서 혼자 살아남은 뿡쉬는 남과 어울리는 법도, 서로 나누며 사는 법도 잘 모른다. 태어나면서부터 혼자였기에 부모의 따뜻한 보살핌과 사랑을 모르고 살아온 것이다. 오리 마을의 다른 오리들은 이런 뿡쉬가 불편하고 거슬려서 멀리하려고만 하지만, 눈망울 선생님만은 외롭고 상처 난 뿡쉬의 마음을 보듬고 감싸 준다. 우리가 사는 세상에도 충분한 보살핌을 받지 못하고 외롭게 지내는 아이들이 많이 있다. 어쩌면 거칠 수도 있고 마음을 표현하는 데 서툰 이 아이들한테는 공동체 안에서 사랑과 어울림을 조금씩 배워 나갈 수 있도록 선뜻 다가서는 손길이 필요한 것이다. 이 이야기가 외롭고 못난 아이에게 보내는 따뜻한 눈길은 이 세상 수많은 미운 오리들에게 격려와 응원이 될 것이다. 그림책이야, 만화책이야? 그림동화와 만화의 절묘한 어울림 이 책을 한 장 한 장 넘기면 다른 만화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곱고 유려한 장면들이 책 곳곳에 펼쳐져 있어, 마치 한 편의 그림동화책을 읽는 듯하다. 한편으로는 유쾌하고 개성 있는 캐릭터들이 따뜻하고 풍부한 색감의 배경과 잘 어우러져서 만화의 재미와 그림의 아름다움을 모두 맛볼 수 있다. 또한 장면 장면이 긴밀하게 이어져, 글 없이 그림만 봐도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알 수 있다. 〈미운 아기 오리 뿡쉬〉의 그림동화적 특성은 그림뿐 아니라 글에도 잘 드러나 있다. 거친 표현이나 속어를 쓰지 않았으며, 소리 내어 읽었을 때 가장 자연스러운 입말이 대사에 담겨 있어, 이제 막 글을 배우기 시작한 아이들도 그림과 글을 보며 이야기를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어른과 아이가 함께 책장을 넘기며 소리 내어 읽으면 좋은 만화책이다. 아이들의 폭발적인 인기와 응원을 한 몸에 받다. ‘믿고 보는’ 재미있는 만화! -장편연재동화 ‘미운 아기 오리 뿡쉬’가 재밌어요. ^-^ 그림체도 너무 귀엽고 내용도 흥미진진! 앞으로도 쭉 뿡쉬 더 재밌게 볼게요! (이지우, 13살) -뿡쉬가 용감해 보였어요. 뿡쉬는 친구들이 위험할 때 도와주는 착한 친구 같아요. (김해인, 10살) -뿡쉬가 더럽다고 하지만 전 뿡쉬가 너무 좋아요. 겔겔 여우가 뿡쉬를 잡지는 않겠죠? 걱정돼요. (한수정, 11살) -내가 를 처음 보았을 때부터 뿡쉬를 정말 좋아했는데 끝나니 정말 아쉬워. 뿡쉬가 나중에 친구와 함께 남쪽으로 떠나는데 내가 그 남쪽인 거제에 살고 있거든. 그럼 뿡쉬도 만날 수 있을까? (서윤지, 11살) -‘뿡쉬’가 우리 아이들의 모습 같아 너무 재미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의 성장기 학교생활을 이렇게 보여 주시는 작가님 최고입니다. (11살 아영이 엄마 이미정) 〈미운 아기 오리 뿡쉬〉는 2012년 1월부터 2014년 11월까지 어린이 잡지 〈개똥이네 놀이터〉에서 연재한 장편 만화이다. 연재 첫 회부터 마지막 회까지 팔천여 명 독자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회마다 흥미진진한 이야기 전개와 흡인력 있는 캐릭터로 아이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은 장편 만화〈미운 아기 오리 뿡쉬〉는 이제 세 권의 책으로 더 많은 어린이 독자를 만나 큰 웃음과 가슴 찌릿한 감동을 줄 것이다.


명탐정 티미 1
시공주니어 / 스테판 파스티스 글.그림, 지혜연 옮김 / 2013.10.25
14,000원 ⟶ 12,600원(10% off)

시공주니어명작,문학스테판 파스티스 글.그림, 지혜연 옮김
456 Book 클럽 시리즈. 미국 만화가협회가 선정한 최고의 연재만화로 선정된 의 작가 스테판 파스티스가 쓰고 그린 첫 어린이책이다. 짧고 유머러스한 글, 개성 있는 캐릭터와 단순한 그림만으로 독자들을 웃기고 울리는 실력은 과연 미국 최고의 신문 만화가답다. 조금은 엉뚱하고 허무한 말장난 속에는 영화와 문학, 속담을 변주한 작가의 재치가 숨어 있다. 미국, 영국, 프랑스, 스페인, 터키, 루마니아, 독일 등 전 세계 20여 개국에서 40가지 언어로 출간되었으며, 미국에서 출간되자마자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이름을 올려 지금까지도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수많은 언론과 독자, 평론가들의 찬사는 물론 쟁쟁한 라이벌의 인정도 받아낸 작품이다. 이 책은 티미와 몽땅 실패 주식회사의 역사를 그리고 있다. 티미가 온갖 장애물을 극복하며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이 그림과 함께 아주 생생하게 담겨 있다. 그런데 티미가 단서를 포착하고, 날카롭게 추리할 때마다 어째서인지 사건은 점점 미궁으로 빠져든다. 쉽게 눈치 챌만한 뻔한 증거도 제멋대로 해석하고, 어떤 사건도 더 어렵게 만드는 티미의 엉뚱한 수사 능력이 웃음을 자아낸다. 티미에게는 몽땅 실패 주식회사를 세계 최고로 만들 원칙과 완벽한 계획이 있지만, 장애물이 너무나 많다. 동업자인 북극곰은 먹을 것만 밝히는 와중에 티미는 라이벌 ‘사악한 호빵’을 견제하고, 틈틈이 수사를 하며, 학교 공부에 사업 확장까지 해야 한다. 어려운 형편과 티미의 성적 때문에 슬퍼하는 엄마를 위해 꿈과 야망을 잠시 접으려는 순간, 사악한 라이벌의 본거지를 밝혀낸다. 크고 작은 사건과 사고, 티미의 눈에만 거대해 보이는 음모가 쉴 새 없이 이어지는데….상상력과 유머를 동력으로 4, 5, 6학년 아이들이 재미있어 할 이야기들이 여기 모두 모였다! 미국, 영국, 프랑스, 스페인, 터키, 루마니아, 독일, 스웨덴…… 세계 20여 개국 어린이들이 함께 읽는 2013년 최고의 화제작! 곧 세계 최고 탐정 회사가 될 몽땅 실패 주식회사 드디어 한국 상륙! 뉴욕타임스, LA타임스, 아마존, 퍼블리셔스위클리가 선정한 ‘어린이책 베스트셀러’ 지금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어린이책을 읽을 기회! 2013년 세계 어린이 독자들은 단 한 권의 책에 사로잡혀 있다. 이 책은 미국에서 출간되자마자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이름을 올려 지금까지도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으며 수많은 언론과 독자, 평론가들의 찬사는 물론 쟁쟁한 라이벌의 인정도 받아 냈다. 티미 실패가 이겼다!_ 제프 키니('윔피키드' 시리즈 작가) 인상적인 캐릭터, 영리한 삽화, 추리와 익살을 치밀하게 엮은 시끌벅적한 줄거리까지! '명탐정 티미'는 모든 것을 다 가졌다!_링컨 퍼스('빅네이트' 시리즈 작가) 스테판 파스티스는 위대한 일러스트레이터다._워싱턴포스트 사실적이면서도 웃기는 캐릭터들의 조합, 거기에 찡한 교감까지 있다._퍼블리셔스위클리 이 별난, 영웅 같지 않은 영웅은 독자들을 울고 웃게 한다._북리스트 어린이 독자들은 터무니없이 허술한 탐정에게 찬사를 보내고, 함께 읽는 부모들은 깊이 있는 유머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_스쿨라이브러리저널 LA타임스 선정 ‘최고로 재미있는 어린이책’ 아마존.반스앤노블.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이것도 모자라 지금은 전 세계 20여 개국의 어린이 독자들이 이 책의 출간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이 눈부신 성공의 비결은 무엇일까? 그에 대해 아주 흥미로운 의견을 내놓은 사람이 있다. (1쪽 티미 그림+말풍선 삽입 “몽땅 실패 주식회사의 세계화 전략 덕분이죠.”) ‘빨간 목도리를 두른 키 작고 평범한 소년’으로 보인다고? 그렇다면 당신은 위대한 탐정의 위장술에 깜빡 속은 셈이다. 이 소년이 바로 언젠가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탐정 회사가 될 몽땅 실패 주식회사를 세운 장본인이자, 이 책의 주인공이기 때문이다. 이제부터 반년 만에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어린이책의 자리를 차지한 명탐정 티미의 매력을 들여다보자! 작품 소개 어떤 미스터리도 더 미스터리하게 만드는 위대한 탐정을 만나다! 이 소년이 바로 티미 실패다. 티미는 자신이 직접 이름을 붙인 탐정 회사의 창업자이자 대표 이사이며, 최고 경영자다. 티미와 동업자인 북극곰 ‘몽땅이’의 이름을 딴 탐정 회사의 이름은 바로 ‘몽땅 실패 주식회사’다. 《명탐정 티미 ① 몽땅 실패 주식회사》는 티미와 몽땅 실패 주식회사의 역사를 기록한 책이다. 이 책에는 과연 티미가 온갖 장애물을 극복하며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이 그림과 함께 아주 생생하게 담겨 있다. 그런데 티미가 단서를 포착하고, 날카롭게 추리할 때마다 어째서인지 사건은 점점 미궁으로 빠져든다! 독자들은 쉽게 눈치 챈 뻔한 증거도 제멋대로 해석하고, 어떤 사건도 더 어렵게 만드는 티미의 엉뚱한 수사 능력은 독자들을 쉴 새 없이 웃게 만든다. 아마추어들을 딱하게 여기며 배려하는 전문가다운 태도, 자기가 천재라는 믿음, 세계 최고가 되겠다는 야망을 불태우는 모습이라니! 독자들은 이 허술하고 터무니없는 탐정을 사랑하고, 응원하지 않을 수 없다! 몽땅 실패 주식회사를 둘러싼 사건, 사고, 그리고 음모들! 티미에게는 몽땅 실패 주식회사를 세계 최고로 만들 원칙과 완벽한 계획이 있지만, 장애물이 너무나 많다. 동업자인 북극곰은 먹을 것만 밝히는 와중에 티미는 라이벌 ‘사악한 호빵’을 견제하고, 틈틈이 수사를 하며, 학교 공부에 사업 확장까지 해야 한다. 어려운 형편과 티미의 성적 때문에 슬퍼하는 엄마를 위해 꿈과 야망을 잠시 접으려는 순간, 사악한 라이벌의 본거지를 밝혀낸다. 크고 작은 사건과 사고, 티미의 눈에만 거대해 보이는 음모가 쉴 새 없이 이어지면서 독자들은 몽땅 실패 주식회사의 미래에 주목하게 된다. 다음엔 어떤 일이 벌어질까, 티미는 또 어떤 엉뚱한 추리를 할까? 독자들은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몽땅 실패 주식회사의 동업자 혹은 고객이 될 마음의 준비를 하게 될 것이다. 스파이인지 친구인지 모를 매력적인 인물들 티미 주변에는 많은 인물들이 있다. 공부밖에 모르는 단짝 롤로 투커스, 티미의 열렬한 팬 몰리 모스킨스, 잔소리쟁이 할아버지 크로커스 선생님, 엄마의 남자친구 ‘볼링 칠면조’ 아저씨, 티미의 사업상 동지인 도서관 사서 줄줄이 아저씨……. 티미 기준에서 이들은 명탐정을 좋아하거나, 명탐정이 되고 싶거나, 명탐정에게 사건을 맡기고 싶은 사람들이다. 그러나 독자들은 이들이 티미를 지켜보고, 걱정하고, 도와주는 ‘조력자’라는 것을 금세 눈치 챌 수 있다. 롤로는 시험의 압박 속에서도 티미의 수사를 돕고, 몰리 모스킨스는 티미와 함께 있고 싶어 자작극을 벌이고, 험악한 인상의 줄줄이 아저씨는 티미가 위기에 처할 때마다 나타나 도와 준다. 독특한 개성과 매력의 주변 인물들은 사건을 더욱 흥미롭게 만드는 역할을 하는 동시에, 허술한 티미를 지켜 주는 따뜻한 이웃으로 독자들에게 소소한 감동을 안겨 준다. 최고의 신문 만화가가 풀어놓는 재치와 유머! 이 남자가 바로 이 책을 쓰고 그린 스테판 파스티스다. “돼지 앞의 진주(Pearls before Swine)”라는 만화를 LA타임스, 워싱턴포스트 같은 유명 신문에 연재하면서 인기를 얻었다. 그 작품은 미국 만화가협회가 선정한 최고의 연재만화로 선정되고, 책으로 출간되어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명탐정 티미 ① 몽땅 실패 주식회사》는 그가 쓰고 그린 첫 어린이책이다. 짧고 유머러스한 글, 개성 있는 캐릭터와 단순한 그림만으로 독자들을 웃기고 울리는 실력은 과연 미국 최고의 신문 만화가답다. ‘몽땅 실패 주식회사’라는 제목에서도 느껴지듯 톡톡 튀는 말장난도 이 책을 읽는 재미이다. 조금은 엉뚱하고 허무한 말장난 속에는 영화와 문학, 속담을 변주한 작가의 재치가 숨어 있다. 전문 번역가의 손길을 거친 한국어판에서도 원작의 재미를 충분히 느낄 수 있다. 몽땅 실패 주식회사의 세계화 전략이 통하다! 영미권에서 시작된 티미 열풍은 전 세계로 번지고 있다. 미국, 영국, 프랑스, 스페인, 터키, 루마니아, 독일, 스웨덴, 노르웨이, 크로아티아……. 이 책을 읽는 한국 독자들은 전 세계 20여 개국에서 40가지 언어를 쓰는 어린이들과 같은 시기에 같은 책을 읽는 셈이다. 블로그, 페이스북, 홈페이지,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 어린이 독자들의 반응을 확인할 수도 있고, 한창 준비 중인 '명탐정 티미' 시리즈 2권에 대한 정보도 공유할 수 있다. 이 책의 성공은 그저 화젯거리가 아니라 서로 다른 문화권의 독자들이 하나의 책을 통해 겪는 독특한 문화적 경험이다. 이것이야말로 명탐정 티미의 진정한 매력일 것이다.


어린이 그리스 신화
크레용하우스 / 헤더 어메리 지음, 린다 에드워드 그림, 김은정 옮김 / 2001.10.05
14,000원 ⟶ 12,600원(10% off)

크레용하우스명작,문학헤더 어메리 지음, 린다 에드워드 그림, 김은정 옮김
취학 전의 어린이나 초등 저학년을 위한 그리스 신화 이야기. 그리스 신화를 처음 접하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짤막하고 읽기 쉽게 만들었다. 보통의 그리스 신화 책들과는 달리 세상이 생기게 된 이야기나 신들의 복잡한 계보를 과감히 생략하고, 신화에 등장하는 여러 에피소드들을 중심으로 엮었다. 프로메테우스가 인간에게 불을 전해주고 벌을 받게 된 이야기부터 시작해서, 자신의 솜씨를 뽐내다 거미가 되어버린 아라크네 이야기, 용감한 영웅 헤라클레스 이야기, 황금을 좋아하다 큰 곤란에 빠진 미다스 왕의 이야기, 사랑의 신 에로스가 실제로 사랑에 빠지게 된 에로스와 프쉬케의 이야기 등 열여섯 가지 이야기를 담았다. 딱딱한 하드커버를 사용하여 무게감 있게 만들었고, 각 페이지에는 사방으로 여러가지 문양이 들어간 띠를 둘러 신화의 분위기를 강조한다. 여러가지 바탕색을 사용하여 화려하게 꾸민 책이다.1. 그리스 신화 2. 선물로 받은 불 3. 판도라의 상자 4. 사계절이 생긴 이야기 5. 아라크네 이야기 6. 헤라클레스 이야기 7. 에코와 나르키수스 8. 다이달루스와 이카루스 9. 벨레로폰과 하늘을 나는 말 10. 이아손 이야기 11. 미다스 왕 12. 페르세우스의 모험 13. 테세우스와 미노타우로스 14. 피그말리온과 그의 아내 15. 에로스와 프시케 - 이 책에 나오는 주인공들
라스무스와 방랑자
시공주니어 / 아스트리드 린드그랜 지음, 호르스트 렘케 그림, 문성원 옮김 / 2001.11.15
6,500원 ⟶ 5,850원(10% off)

시공주니어명작,문학아스트리드 린드그랜 지음, 호르스트 렘케 그림, 문성원 옮김
고아 소년 라스무스의 이야기. (* 이 책의 라스무스는 에 등장하는 라스무스와는 전혀 다른 아이이다.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은 , , 등 라스무스가 등장하는 동화를 세 편 지었다. 공교롭게도 이 세 명의 라스무스는 모두 다른 아이들이라 한다. 살다 보면 그런 우연은 늘 있게 마련이라는 것이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의 변.) 머리 숱 적은 고아 소년 라스무스는 어느 날 아침, 아차하는 실수로 고아원 원장인 미스 하비히트에게 물세례를 퍼붇고 만다. 게다가 낮에 방문한 한 부인의 양산대까지 뽑아내는 실수를 저지른다. 미스 하비히트에게 회초리를 맞으리라는 생각에 두려워하던 라스무스는 마침내 고아원을 탈출하고 만다. 그렇게 떠난 길에서 라스무스는 방랑자 오스카를 만난다. 친절한 방랑자 오스카와 함께 오른 여행길. 그 앞에는 흥미진진한 모험이 기다리고 있다. 천진난만한 라스무스, 넉넉한 마음씨의 오스카 아저씨 덕분에 그 여행길이 더욱 흐뭇하게만 느껴지는 이야기. '삐삐 시리즈'로 유명한 지은이 린드그렌은 이 책으로 한스 크리스찬 안데르센 상을 수상하였다.작품 감상"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이 오래된 격언을, 자신의 운명을 스스로 개척해 진정한 행복을 찾고 가족까지 얻게 된 고아 소년 라스무스가 증명해 주고 있다. 《라스무스와 방랑자》는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지만 언제나 밝고 씩씩한 고아 소년, 라스무스에 대한 이야기다. 어린 독자들은 머리 숱 적은 소년 라스무스를 따라 함께 여행하면서 여름날 햇살의 따가움, 물장구치기의 즐거움, 맨발의 자유로움, 낮잠의 달콤함 등 소박하면서도 즐겁고 신나는 라스무스와 오스카의 방랑길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또 라스무스와 방랑자 오스카가 뜻하지 않게 강도와 쫓고 쫓기는 급박한 순간에서 독자들은, 마치 자신의 일처럼 긴장하며 박진감 넘치는 모험을 경험할 것이다. 그리하여 마침내 라스무스가 어려운 여정을 이겨내고 맞이하는 행복을 보면서는 벅찬 기쁨을 함께 느끼게 될 것이다. 자신의 삶을 스스로 개척하고 가꾸어 나가는 어린 방랑자 라스무스. 어쩌면 우리는 '고아'라는 사실 하나 때문에 라스무스가 불행한 삶을 이어나갈지도 모른다고 섣부른 추측을 하고 있지는 않았을까? 라스무스는 거짓말을 할 줄 모르고, 강도들과의 대결에서 침착하게 행동하고, 게다가 슬기롭기까지 하다. 이런 라스무스를 보고 있자면 우리는 자신도 모르게 가지고 있던 고아 소년에 대한 편견이 부끄러워진다. 마지막 책장을 덮으면 눈앞에 마차를 타고 아버지 곁에 앉아 마차를 몰고 가는 머리숱은 적지만 행복한 소년, 라스무스가 보이는 것만 같다. 말괄량이 소녀 '삐삐'시리즈로 유명한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은 이 책으로 작가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참, 이 소설의 라스무스는 《라스무스와 폰투스》의 라스무스와는 전혀 상관이 없는 소년이다. 스웨덴에선 라스무스라는 이름이 흔하다고 하니까! 작품 내용고아원에 사는 아홉 살짜리 소년 라스무스. 아름다운 어머니를 가지고 싶고, 단짝 친구 군나르와 오래오래 친하게 지내고 싶고, 더 넓은 세상을 구경하고 싶은 소망을 가지고 있다. 어느 날 라스무스는 장난을 치다가 고아원 원장인 미스 하비히트에게 물세례를 퍼붓고 만다. 설상가상으로 고아원을 방문한 부인의 양산을 고장 낼 뻔하고. 원장실에 불려가 혼이 날 생각에 고민하던 라스무스는 한밤중에 고아원에서 도망치고 만다. 잠을 청하던 헛간에서 낯선 방랑자 오스카를 만나는 라스무스. 자신을 양자로 삼아줄 부모님을 찾아 방랑의 길에 오른 라스무스와 친절한 방랑자 오스카의 앞날엔 예기치 못한 강도단과의 조우가 기다리고 있는데……. 저자 소개아스트리드 린드그렌(1907~ )은 스웨덴 빔머에서 태어났다. 1945년에 독특한 성격의 여자 아이가 주인공인 《내 이름은 삐삐 롱스타킹》을 발표하여 커다란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이 빨간 머리의 소녀 삐삐의 이야기는 텔레비전 시리즈로 만들어져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었으며, 그 결과 삐삐는 동화책 주인공으로 어린이들에게 가장 큰 인기를 얻은 캐릭터의 하나로 자리를 잡았다. 1958년에 《라스무스와 방랑자》로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을 수상한 린드그렌은 동화뿐만 아니라 그림책, 희곡, 미스터리에도 뛰어난 재능을 발휘하여 100여 권이 넘는 작품을 발표했다. 옮긴이 문성원은 한국외국어대학교 독일어학과를 졸업했으며, 지금은 독일의 본 대학에서 번역학을 공부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나는 너랑 함께 있어서 좋을 때가 더 많아》, 《라스무스와 방랑자》, 《하늘을 나는 교실》, 《아빠사자와 행복한 아이들》, 《개》 들이 있다.
호랑이굴로 장가들러 간 노총각
토토북 / 서정오 지음, 김용선 그림 / 2004.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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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북명작,문학서정오 지음, 김용선 그림
에서 이야기 중 재미있는 것들만 뽑아내어 책으로 묶었다. 많은 이야기 가운데 역사적 사실이나 불교 문화에 대한 이야기는 배제하고 읽기의 재미가 풍부하고, 줄거리가 탄탄한 것 21편을 골랐다. 이 땅의 주인인 백성들의 생각과 삶에 가까운 건강한 이야기들로 선별했고, 어려운 한자말 대신 깨끗한 우리 입말을 살렸다.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기에 충분한 역동적인 삽화들이 이야기와 조화를 이뤄 구성되었고, 책 말미에는 에 대한 도움말을 실었다. 구수한 옛날 이야기, 우리 민족의 숨결이 살아 있는 설화는 풍자와 아이들에게 사리분별과 유머감각을 가르친다. 은유 속에 숨은 이야기의 교훈을 얻으며 자연스럽게 역사와 가까워지는 기회도 얻게 된다."누가 저 꽃을 꺾어다 줄 수 있을까?"그 말을 들은 사람들이 모두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어."산신령님이라면 모를까, 사람은 못 올라가겠습니다."벼랑이 워낙 험해서 그런 거야. 바위가 깎아지른 듯해서 도무지 발을 붙이고 올라갈 수가 없을 것 같으니까 말이야. 그러니 아무도 나서는 사람이 없지.그런데 이때 웬 노인이 새끼 밴 암소를 몰고 그 옆을 지나다가 이 말을 듣더니, 망설이지도 않고 제가 올라가겠다고 나서더래.- 본문 p.78 중에서 - 작가의 말 연오와 세오 무덤에서 나온 댓잎 군자 왕자를 구한 박제상 도깨비를 길들인 비형 앞일을 잘 안 선덕임금 점쟁이 추남과 김유신 꿈을 사서 왕비가 된 문희 용이 되어 나라를 지킨 문무임금 보물 피리를 얻은 신문임금 수로부인과 소 모는 노인 세 마리 용을 구한 원성임금 경문임금은 당나귀 귀 활꾼 거타지 서동과 선화공주 알에서 태어난 수로임금 노힐부득과 달달박박 구름을 타고 사라진 도사 혜숙 삼태기 진 화상 혜공 나쁜 용을 물리친 혜통 호랑이굴로 장가들러 간 노총각 신도징과 호랑이 아내 - 는 어떤 책이에요?


한 권으로 배우는 한국의 역사와 문화 이야기 (KBS 어린이 독서왕 선정도서, 3-4학년)
이지교육 / 이길재.박용희 지음 / 2013.01.14
12,000원 ⟶ 10,800원(10% off)

이지교육역사,지리이길재.박용희 지음
책과 함께하는 KBS 어린이 독서왕 선정도서. 우리나라의 옛날 역사 고조선부터 광복 이후까지를 다루어 어린이들이 자랑스러운 배달민족의 후예임을 깨닫고 민족적 자긍심을 갖게 한다. 특히 초등학생들에게 민족의식을 함양하고 전통문화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하여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것임을 깨닫게 하고, 살아가는 방향을 제시하고자 하였다.1. 역사편 첫 번째 이야기 - 고조선과 단군왕검 이야기 두 번째 이야기 - 세 나라로 나누어졌어요. 세 번째 이야기 - 고려이야기 네 번째 이야기 - 조선의 건국과 조선시대 이야기 다섯 번째 이야기 - 가까운 역사 이야기 2. 문화편 첫 번째 이야기 - 우리나라 대한민국 두 번째 이야기 - 우리 선조들의 생각(전통문화) 세 번째 이야기 - 우리 선조들의 생활 모습 네 번째 이야기 - 자랑스러운 한국, 한국인‘한 권으로 배우는 역사와 문화이야기’는 우리나라의 옛날역사 고조선부터 광복 이후까지를 다루어 어린이들이 자랑스러운 배달민족의 후예임을 깨닫고 민족적 자긍심을 갖게 할 것입니다. 특히 초등학생들에게 민족의식을 함양하고 전통문화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하여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것임을 깨닫게 하고, 살아가는 방향을 제시하고자 하였습니다. 1부: 역사편에서는 우리 민족 뿌리 이해를 통해, 외적의 침입에도 굴하지 않고 찬란한 문화를 꽃피우며 오늘에 이르기까지 과정과 글로벌시대에 대비하는 방향을 제시하고자 하였습니다. 2부: 문화편에서는 전통문화의 이해를 통해 우리 민족 문화의 정신적 뿌리인 충, 효, 예, 윤리, 도덕등의 사상을 담아 서구문물에 젖어 전통적 가치가 훼손되는 것에 경종을 가해 전통윤리와 도덕성을 회복하고자 하는데 역점을 두었습니다. [출판사 서평] ‘한 권으로 배우는 한국의 역사와 문화 이야기’는 우리 조국의 미래를 짊어질 학생들이 과거의 이해를 통해 현재를 살아가는 지표로 삼고, 글로벌 시대에 대비하는 미래의 인재로 자라는데 밑거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책을 펴내게 되었습니다.


우리 집 하수도에 악어가 산다
시공주니어 / 크리스티앙 레만 지음, 이정주 옮김, 베로니크 데이스 그림 / 2008.09.16
5,500원 ⟶ 4,950원(10% off)

시공주니어명작,문학크리스티앙 레만 지음, 이정주 옮김, 베로니크 데이스 그림
아이들에게 형제자매에 대한 마음을 되돌아보게 하는 따뜻한 작품이다. 어느 날 친구 집에서 놀다 온 프린느는 엉망이 된 욕실과 피 묻은 손자국을 보고야 만다. 토마스는 사라지고 없다. 정말 악어가 토마스를 잡아간 건 아닐까? 프린느가 지어낸 이야기가 정말인 걸까? 그러나 자신이 지어낸 이야기를 진짜처럼 믿어 버린 프린느는 하수도 속으로 악어를 찾아나서는 모험을 감행하게 된다. 지은이는 어느 집에서나 흔히 일어나는 형제간의 작은 다툼을 즐거운 상상력과 함께 펼쳐 보이고 있다. 형제나 자매가 있는 아이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이야기가 아닐 수 없다. 죄책감도 있었겠지만 그 어두컴컴하고 무시무시한 하수도에 들어갈 용기를 낸 걸 보면, 프린느가 토마스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 수 있다. 하수도에서 찾아낸 악어 장난감을 토마스에게 건네주며 용서를 구하는 프린느의 모습에서도 동생에 대한 마음이 그대로 전해져 온다.▶ 오늘도 내일도 싸우는 남매, 하지만 사랑하는 사이 누구든 형제자매가 있는 아이들이라면 만날 싸우곤 한다. 뭔가 못마땅한 게 많기도 하고, “언니니까 참아야지, 동생이니까 양보해야지.” 하고 한쪽 편을 들어 버리는 부모님도 야속하기 마련이다. 프린느 역시 어린 남동생 토마스가 영 못마땅하다. 프린느가 가장 좋아하는 혼자만의 목욕 시간을 망쳐 버렸기 때문이다. 목욕 시간마다 온갖 장난감으로 거치적거리게 만들고, 욕조에 오줌을 싸기도 하고, 썩은 물이 담긴 초강력 물총을 마구 쏘아 대니 말이다. 프린느의 엄마는 “누나니까 참아…….”라고 할 뿐이다. 이러니 더 속상할 수밖에. 그래서 프린느는 복수의 묘안을 생각해 낸다. 바로 욕조 밑 하수도 속에 악어가 살고 있다는 조금은 무시무시하고도 엉뚱한 이야기를 지어내 토마스를 겁주는 것이다. 어느 날 친구 집에서 놀다 온 프린느는 엉망이 된 욕실과 피 묻은 손자국을 보고야 만다. 토마스는 사라지고 없다. 정말 악어가 토마스를 잡아간 건 아닐까? 프린느가 지어낸 이야기가 정말인 걸까? 프린느는 물론 독자들까지 하수도 속에 악어가 진짜 살아 있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장면이다. 자신이 지어낸 이야기를 진짜처럼 믿어 버린 프린느는 하수도 속으로 악어를 찾아나서는 모험을 감행하게 된다. 작가 크리스티앙 레만은 어느 집에서나 흔히 일어나는 형제간의 작은 다툼을 즐거운 상상력과 함께 펼쳐 보이고 있다. 형제나 자매가 있는 아이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이야기가 아닐 수 없다. 하지만 결국 이 작품이 전해 주는 건 형제자매를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다. 죄책감도 있었겠지만 그 어두컴컴하고 무시무시한 하수도에 들어갈 용기를 낸 걸 보면, 프린느가 토마스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 수 있다. 하수도에서 찾아낸 악어 장난감을 토마스에게 건네주며 용서를 구하는 프린느의 모습에서도 동생에 대한 마음이 그대로 전해져 온다. 아이들에게 형제자매에 대한 마음을 되돌아보게 하는 따뜻한 작품이다. ▶ 엉뚱한 상상이 주는 즐거움 프린느가 토마스에게 들려주는 이야기와 모험을 하면서 떠올리는 무시무시한 상상은 자칫 단순할 수도 있는 작품을 흥미진진하게 만든다. 프린느가 동생에게 들려준 ‘하수도에 악어가 살게 된 이야기’부터 참 기발하고도 재미있다. 애완동물로 키우던 아기 악어가 손을 자꾸 물어서 변기에 넣고 버렸고, 주인들에게 앙심을 품은 악어들이 욕조 밑에 자리를 잡고 주인을 물려고 호시탐탐 노린다니 말이다. 제 꾀에 넘어가 어두컴컴하고 으스스한 하수도로 들어가게 된 프린느가 하는 온갖 상상 역시 그렇다. 어딘가에서 무시무시한 악어가 자신을 몰래 뒤쫓고 있을 거고, 이 악어는 피부색을 다 잃었을 거란 생각 말이다. 겁에 질린 프린느의 심리를 잘 보여 주고 있는 이 상상은 독자들에게 스릴과 즐거움을 함께 맛보게 한다. ▶ 아이다운 천진함이 살아 있는 이야기 어린 토마스는 프린느가 겁주려고 지어낸 이야기를 그대로 믿어 버리고 만다. 더욱 재미있는 것은 자신이 지어낸 이야기인데도 자신도 모르게 그 상황을 실제처럼 믿어 버리게 된 프린느의 모습이다. 그 바람에 무시무시한 하수도 속을 모험하게 되었으니 말이다. 이렇게 엉뚱한 이야기를 믿어 버리는 아이들의 천진함이 작품 속에 고스란히 살아 있다. 거짓말이 나쁜 것이기는 하지만, 혼쭐이 난 프린느가 반성을 하게 되었으니 독자들도 프린느를 용서해 줄 것 같다. ▶ 유머 가득한 그림 베로니크 데이스의 그림은 이야기만큼이나 유머 가득하다. 어떤 부분은 글의 내용과 잘 맞지 않기도 하다. 프린느의 모험, 혹은 기발한 상상을 자신만의 해석으로 펼쳐 보인 까닭이다. 실제와 달리 프린느가 하수도 속에서 물에 휩쓸려 떠내려가는 장면이나, 하수도에서 나온 프린느 앞에 고양이가 코를 막고 지켜보는 모습 등 작가 특유의 유머가 살아 있는 그림을 보면 웃음이 절로 나온다.
나는 농부란다
사계절 / 이윤엽 글.그림 / 2012.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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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생활,인성이윤엽 글.그림
일과 사람 시리즈 9권. 농부가 자연의 순환에 맞추어 일하며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시처럼 함축적이면서 울림이 풍성한 본문을 읽고 나면, 부록에서는 본문에서 자세히 다루지 못한 농사일에 관해 친절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목판화 특유의 힘찬 기운과 다색판의 섬세함이 담긴 그림은 자연과 조화하며 묵묵히 일하는 농부의 마음을 느끼게 해준다. 책장을 넘기면 시간이 흐르고 빛깔이 바뀐다. 빈 들판에 거름을 뿌리는 회갈색 화면으로 시작하여, 온갖 풋것들이 돋는 연둣빛, 무성하게 자라는 짙은 풀빛과 야무지게 영글어 가는 황금빛이 펼쳐지다가 새하얀 눈이 내리는 고요한 화면으로 맺는다. 그 빛깔의 흐름을 따라가면서 자연 속에서 살며 땅을 일구는 사람이 느끼는 변화를 함께 느껴 볼 수 있다.곡식과 채소를 키우는 농부의 발소리 사람은 먹지 않고는 살 수 없습니다. 땅을 일구어 씨 뿌리고 가꾸고 거두는 농부의 거친 손이 없었다면 사람은 어떻게 살아야 했을까요. 사람을 살리는 위대한 일을 하는 농부, 이 책은 농부가 자연의 순환에 맞추어 일하며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 줍니다. 목판화가 이윤엽이 쓰고 그린 이 책은 그림책으로는 보기 드문 다색 목판화 작품입니다. 목판화 특유의 힘찬 기운과 다색판의 섬세함이 담긴 그림을 통해 어린이들은 자연과 조화하며 묵묵히 일하는 농부의 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농부들은 봄비가 내리고 개구리가 겨울잠에서 깰 무렵 논밭을 일구어 씨앗을 심을 준비를 하고, 낮과 밤의 길이가 똑같아지는 봄의 한가운데 어름에는 가지, 토마토, 호박, 고추 같은 갖가지 채소의 씨앗과 모종을 심습니다. 여름 들머리에 논물을 댄 후 모를 심고, 여름이면 장마를 대비에 논에 물꼬를 트고, 땡볕 아래서 김을 매며, 태풍이 지나간 밭에서 쓰러진 고춧대를 세웁니다. 알곡이 딴딴히 영글고 열매가 붉어지는 가을이면 베고 따고 캐고 터는 손길이 바쁩니다. 논두렁 밭두렁을 바지런히 오간 농부들 덕분에 우리는 온갖 채소와 과일을 먹을 수 있고, 김치며 나물을 먹을 수 있고, 밥을 먹을 수 있습니다. 농부의 하루는, 햇빛 받으며 자라고 달빛 받으며 잠자는 농작물과 똑같습니다. 날이 밝으면 일어나 일하고, 저물어 어두워지면 쉬고 잠을 잡니다. 농부들은 음식 찌꺼기, 똥, 풀을 하나도 버리지 않습니다. 알뜰하게 모으고 썩혀서 거름을 만듭니다. 그 거름으로 땅이 기름져지고, 그 땅에서 곡식들이 알차게 자라고, 그 곡식을 먹고 똥을 누면 그 똥이 다시 거름이 되어 곡식을 키웁니다. 이렇게 농부들의 일과 삶은 자연과 맞닿아 있습니다. 경기도 안성 시골에 사는 목판화가 이윤엽은 이웃하여 사는 농부들 이야기를 어린이들에게 들려주고 싶어서 이 책을 쓰고 그렸습니다. 스케치를 하고 나무판을 깎고 글을 완성해 가는 동안, 집에 들르거나 논둑길에서 만난 농부님들께 그림과 글을 보여 주고 들려주었습니다. 당신들이 주인공인 글과 그림을 만난 농부님들이 무척 기뻐했다고 합니다. 시처럼 함축적이면서 울림이 풍성한 본문을 읽고 나면, 부록에서는 본문에서 자세히 다루지 못한 농사일에 관해 친절한 설명을 들을 수 있습니다. 그렇게 이 책을 모두 읽고 나면, 사람에게 농사가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농부들이 얼마나 대단한 사람들인지 새삼 느끼고 깨닫게 되겠지요. 햇빛과 물과 흙과 벌레와 함께 농사짓는 이야기 먹는 건 땅에서 나옵니다. 땅에 콩을 심으면 콩이 나오고, 고추를 심으면 고추가 나오지요. 모든 걸 받아 주고 모든 걸 키워 줍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땅을 어머니 같다고 하나 봅니다. 그렇다고 땅에다 아무 거나, 아무 때나 심으면 안 되지요. 농부는 어느 밭에 참깨를 심어야 하고, 언제 고구마를 심어야 하는지 잘 아는 사람입니다. 까치가 둥지를 트는 이월이면 농부는 농기구를 꺼내 먼지를 탈탈 털면서 농사 준비를 합니다. 농부는 빈 논밭이 푸릇푸릇 채워질 생각에 벌써부터 마음이 설렙니다. 드디어 땅이 녹아 냉이가 얼굴을 내밀면 논밭에 거름을 뿌립니다. 제비가 돌아오는 오월이면 고추, 옥수수 모종을 밭에다 옮겨 심어야 합니다. 볍씨를 틔워 모를 기르는 일도 이때 합니다. 볍씨를 잘 틔워야 건강한 모를 얻지요. 모판에서 잘 자란 모를 논에다 콕콕 심으면 그렇게 예쁠 수가 없습니다. 무럭무럭 자라 벼가 되고 알찬 쌀이 될 때까지 농부는 부지런히 보살핍니다. 논밭에 벼와 콩, 고추, 고구마가 무럭무럭 자라고 있을 때면 농부들은 이제 한시름 놓고 가까운 곳으로 놀러도 갑니다. 날이 더워지면 선선한 새벽에 논에 나가 무너진 논두렁도 손보고, 밭에 가서 김매기도 합니다. 이렇게 날마다 보살피니까 작은 생물들도 농부 눈에는 잘 보입니다. 온통 푸르른 여름이 되면 방울토마토며 가지며 고추가 주렁주렁 달립니다. 농부는 잘 여문 열매를 팔기도 하고 맛나게 먹기도 합니다. 씽씽 달리는 차가 아무리 좋아도 먹을 수는 없습니다. 사람의 목숨을 이어주는 먹을거리는 오로지 땅에 씨앗을 뿌린 농부의 거친 손에서, 휘어진 허리에서, 딴딴한 장딴지에서 나옵니다. 그런데 농부 혼자 짓는 농사가 아닙니다. 햇빛과 물과 바람과 흙,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생물들이 함께 짓습니다. 비가 내리지 않으면 곡식과 채소는 말라 죽습니다. 큰비와 태풍이 논밭에 닥치면 벼와 고추와 토마토와 옥수수가 물에 잠기고 흙에 파묻힙니다. 농부의 마음도 함께 무너집니다. 하지만 여럿이 힘을 합쳐 쓰러진 벼와 고춧대를 다시 세웁니다. 한가을이면 농부는 그동안 가꾼 곡식과 채소를 따고 캐고 거두고 털고 말리느라 바쁩니다. 그 가운데 최고는 벼를 베는 일입니다. 옛날에는 벼 베는 날 마을 사람들이 꽹과리도 치고 장구도 치면서 흥겨웠습니다. 요즘에는 콤바인으로 좀 더 편하게 가을걷이를 할 수가 있습니다. 좀 심심하긴 하지만, 벼를 거두는 기쁨은 그때나 지금이나 똑같습니다. 곳간에 차곡차곡 쌓은 곡식과 채소를 보면 농부는 그렇게 흐뭇할 수가 없습니다. 농부가 없었다면 이 세상에 나올 수 없었던 것들입니다. 깊은 산 반달곰이 겨울잠 자는 겨울이면, 농부는 열매 가운데 내년 봄에 씨앗으로 쓸 놈들은 골라 둡니다. 한동안 쓰지 않을 호미며 경운기도 정리해 둡니다. 그동안 애쓴 땅이 하얀 눈을 덮고 쉬듯이 농부도 편안히 쉽니다. 나무판에 새겨 넣은 농부의 마음 이 그림책은 글이 많지 않은데도 휘리릭 넘기며 보기 어려운 작품입니다. 책장을 여는 순간, 시선을 사로잡는 묵직하고 강렬하면서도 다채로운 목판화 그림에 빠져들게 되니까요. 그림에 손을 대면 우툴두툴 거칠면서도 싸악싸악 날렵한 칼 맛이 느껴지는 듯합니다. 이 책은 소멸법으로 찍은 다색 목판화 작품들로 엮었습니다. 나무판에 그림을 새긴 다음 물감을 발라 종이에 찍고, 다른 색을 찍어야 할 부분을 남긴 나머지를 파서 또 찍고, 다시 또 파고 또 찍고, 또 파고 또 찍어서 그림 한 장을 만들어 냅니다. 그림 한 장에 적게는 일고여덟 번, 많게는 열두어 번 나무판을 파내야 합니다. 그림에 보이는 빛깔 수만큼 판을 새긴 것입니다. 그야말로 정성과 공력을 다해 만든 작품입니다. 다색 목판화로 만든 그림책은 매우 드뭅니다. 무척 고되고 정교한 작업이기 때문입니다. 목판화의 미덕이라면 무엇보다도 뚜렷한 주제 전달과 함축적인 형태, 강렬한 대비가 주는 긴장과 리듬감입니다. 작가 이윤엽은 거기에 세밀한 묘사와 발랄한 웃음, 연속적인 연출과 풍성한 색감을 더했습니다. 나무에 새긴 농부의 뚜릿뚜릿한 눈과 두툼한 손, 굳센 장딴지에 힘이 넘칩니다. 마을 어귀의 나무들과 굽은 길, 농부의 집이 정답습니다. 나날이 푸르러지고 영글어 가는 온갖 풀과 열매가 싱싱하고, 아이와 강아지가 명랑합니다. 명쾌한 검은 선과 뚜렷한 색감이 호쾌하고 시원한 목소리를 내는가 하면, 섬세한 묘사와 재치 있는 형태가 다정하게 속살거립니다. 작가 이윤엽은 자신의 첫 창작 그림책인데도 자연스러운 흐름 속에 과감한 구도와 다채로운 변화를 담아 매끈하게 엮어 냈습니다. 이 빼어난 솜씨에 힘입어 이야기와 그림이 맛깔나게 한 상 차려졌습니다. 미술 판에서 이른바 ‘현장 미술가’로 뼈가 굵은 작가의 표현력과 소통 능력이 한껏 무르익어 꼭 소장하고 싶은 그림책을 만들어 냈습니다. 책장을 넘기면 시간이 흐르고 빛깔이 바뀝니다. 빈 들판에 거름을 뿌리는 회갈색 화면으로 시작하여, 온갖 풋것들이 돋는 연둣빛, 무성하게 자라는 짙은 풀빛과 야무지게 영글어 가는 황금빛이 펼쳐지다가 새하얀 눈이 내리는 고요한 화면으로 맺습니다. 그 빛깔의 흐름을 따라가면서 자연 속에서 살며 땅을 일구는 사람이 느끼는 변화를 책을 보는 독자가 함께 느껴 볼 수 있습니다. 저 너머 산 빛을 보고 계절을 미리 보는가 하면, 이파리에 난 작은 구멍과 꼬물거리는 벌레를 놓치지 않는 농부의 멀고 가깝고 깊은 시선을 따라간 연출도 눈여겨볼 만합니다. 뜨겁게 내리꽂는 태양과 모든 것을 뒤흔드는 태풍, 그리고 자연에 순응하고 때론 맞서며 먹을거리를 생산하는 농부를 담은 장면들을 보노라면, 그림책 책장이 아득하게 넓어지며 그 속에서 묵묵히 일하는 농부의 마음을 느끼게 되는 특별한 감동을 받게 됩니다.


신사고 쎈 초등 수학 3-1 (2021년용)
좋은책신사고 / 홍범준, 신사고수학콘텐츠연구회 (지은이) / 2018.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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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책신사고학습참고서홍범준, 신사고수학콘텐츠연구회 (지은이)
모든 문제를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유형별로 제시하였다. A, B, C 3단계로 나누어 수준별로 구성하였고, 예시답안과 채점기준표를 제공한 서술형 주관식 문제를 구성하였다. 혼자서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자세한 풀이를 담았으며, 잘 틀리는 문제에 대한 틀리는 이유, 해결 방안을 제시하였다.1. 덧셈과 뺄셈 2. 평면도형 3. 나눗셈 4. 곱셈 5. 길이와 시간 6. 분수와 소수학교 시험에 나오는 모든 문제가 다 들어 있는 “문제기본서 쎈 1. 모든 문제를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유형별로 제시 2. A, B, C 3단계로 나누어 수준별로 구성된 문제 해결 학습 3. 예시답안과 채점기준표를 제공한 서술형 주관식 문제 구성 4. 혼자서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자세한 풀이, 잘 틀리는 문제에 대한 틀리는 이유, 해결 방안 제시 1. 초등 과정의 모든 수학 문제를 총정리 교과서와 익힘책은 물론 학교 시험에 출제된 문제까지 초등 과정의 모든 수학 문제를 담은 한 권으로 초등학교 수학 학습을 완벽하게 끝낼 수 있습니다. 2. 모든 문제를 난이도별로 분류하여 구성 쉬운 문제부터 어려운 문제까지 순서대로 도전하는 것이 합리적인 수학 학습법입니다. 은 문제의 난이도를 A, B, C 3단계로 나누어 수준별로 구성하고 다시 B단계를 상, 중, 하의 난이도로 세분하여 체계적으로 수학 실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3. 모든 문제를 입체적으로 분석하여 유형화 교과서 개념과 익힘책 및 학교 시험 기출 문제 분석을 바탕으로 초등수학 3-1에서 다뤄야 하는 모든 문제를 유형별로 분류하고 정리하였으므로 유형별로 충분한 문제 연습을 통해 문제 해결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4. 효율적인 자기주도학습과 반복학습 가능 학생 스스로 주도적으로 계획을 세워 취약 유형에 대해 반복학습을 할 수 있도록 각 단원별 표로 구성한 를 제공하였습니다. '3,000만 부 돌파, 베스트셀러 문제기본서 쎈' 학교 시험에 나오는 모든 문제가 다 들어 있는 “문제기본서 쎈” 은 수학 문제 해결 학습 방법으로 유형별 문제 학습을 선도적으로 제안하며 등장하여 한결같이 최고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수학 문제 기본서의 대표 주자입니다. 문항 분석 방법, 보유하고 있는 방대한 데이터 베이스와 인프라가 매년 유사 교재들이 범람하는 속에서도 이 최고의 자리에 있는 이유입니다. 의 유형 분석과 문제 해결 방법은 어떤 유사 교재도 따라올 수 없는 특별함이 있습니다. 또 스스로 계획하고 공부하는 자기주도학습을 위해 를 제공합니다. 수학은 자발적으로 하지 않으면 성과를 보기 힘든 과목이므로 학습 계획과 습관을 길러야 합니다. 를 이용하여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점검하면서 을 학습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