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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코의 질문
푸른책들 / 손연자 지음, 김재홍 그림 / 2009.09.10
13,800원 ⟶ 12,420(10% off)

푸른책들명작,문학손연자 지음, 김재홍 그림
일제 식민 시대 억압받던 우리민족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그린 동화집. 어린이들에게 역사의 진실을 바르고 생생하게 일깨워 주는 책이다. 수록 작품 중 '꽃잎으로 쓴 글자'와 '방구 아저씨' 2편이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수록되었으며, 제33회 세종아동문학상 수상작이다. 이 책은 생체 실험, 관동대지진, 정신대 문제 등 일제 시대에 있었던 이전까지 다루지 못했던 역사적 사실들을 담았다. 일제에 의해 투옥된 이후 생체 실험을 당했던 윤동주 시인, 관동대지진 당시 학살당한 조선인들, 일본 군인들의 위안부로 끌려간 조선의 여자들 등, 작가는 어려운 문제들을 방대한 자료를 바탕으로 쉽고도 감동적으로 그려냈다.꽃잎으로 쓴 글자 방구 아저씨 꽃을 먹는 아이들 남작의 아들 잠들어라 새야 잎새에 이는 바람 긴 하루 흙으로 빚은 고향 마사코의 질문 지은이의 말 일러두기 책 읽는 가족 여러분에게♣ 일제 강점기, 가슴 아픈 시대의 역사를 증언하는 책 올해로 우리 민족이 일제로부터 해방된 지 벌써 64년이 되었다. 하지만 해결하지 못한 문제는 아직도 사회 곳곳에 남아 있다. 해마다 형식적인 사과만을 되풀이하는 일본은 끊임없이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고, 역사 교과서를 왜곡하고, 정부 관료들은 신사를 참배한다. 바로 며칠 전에도 일본 민주당이 중의원선거 정책공약에 ‘독도가 일본의 영토임을 분명히 하고 대화를 통해 조기해결을 하겠다’고 밝혀 논란이 되고 있다. 진정한 사과와 용서가 이루어지지 않았기에 우리는 일본과 제대로 된 화해를 하지 못한 채 오늘을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마사코의 질문』은 일제 강점기에 고난을 겪었던 우리 겨레의 삶을 다룬 동화 9편을 담은 책으로 초판 발행 때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출간된 지 올해로 꼭 10년을 맞은 이 책은 꾸준한 독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15만부 이상 판매되어 강력한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았고, 아이들이 경험해 보지 못한 시대의 아픈 역사를 이해하기 위해 꼭 읽어야 하는 필독서가 되었다. 또한 작품성까지 널리 인정받아 제33회 세종아동문학상과 제1회 SBS 어린이미디어대상을 받았으며, 이 동화집에 실려 있는 「꽃잎으로 쓴 글자」와 「방구 아저씨」는 초등 학교 교과서에 수록되기도 했다. 이번에 광복 64주년을 맞아 초판 출간 후 10년 만에 개정판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마사코의 질문』은 김재홍 화가의 혼이 담긴 그림을 만나, 가슴 아픈 시대의 역사를 증언하는 ‘미래의 고전’으로 더욱 확고히 자리 잡으리라 기대한다. ♣ 일본인 소녀의 입으로 일본의 죄를 묻다! 『마사코의 질문』에는 일본인 소녀의 입으로 일본의 죄를 묻는 내용의 표제작을 비롯하여 ‘생체 실험’, ‘관동대지진’, ‘정신대 문제’ 등과 같이 일제 강점기에 우리 민족이 겪었던 온갖 수난들을 생생하고 절실하게 그려 낸 9편의 작품들이 실려 있다. 해방 직전인 1944년에 태어나 일제 강점기를 지내온 이들의 생생한 증언을 듣고 자란 손연자 작가가 방대한 자료를 토대로 쓴 작품집이기에 더욱 믿음직스럽다. 동화작가 손연자 선생님은 작가의 말 ‘어린 당신들에게’에서 ‘부끄러운 역사도 우리 역사이며, 역사를 똑바로 알아야 부끄러움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언급하고 있다. 분명 일제 강점기는 우리 민족에겐 악몽의 시대였으며, 참혹한 역사이기도 하다. 그런데 우리 아이들은 그 참혹했던 역사에 대해 별 흥미가 없고, 잘 알지 못한다. 더구나 이제 우리 아이들에게 그 수난의 역사를 얘기해 줄 할머니, 할아버지들마저 거의 살아계시지 않다. 그래서 일제 강점기에 일제가 우리 민족에게 저지른 만행들을 생생히 증언하고 있는 『마사코의 질문』은 우리 아이들이 일본이라는 나라를 바로 알고, 올바른 역사의식을 갖는 데 큰 도움이 되리라 여겨진다. ♣ 주요 내용 『마사코의 질문』에는 일제가 우리말을 쓰지 못하게 하려고 소학교 교실에서 자행했던 잔인한 놀이를 통해 우리말과 글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는 「꽃잎으로 쓴 글자」, 공들여 짠 괴목장을 순순히 내놓지 않는다는 이유로 순사에게 맞아 죽은 조선인 이야기 「방구 아저씨」, 관동대지진이 일어나고 조선인에 대한 괴소문들이 나돌았던 때에 일본인들로 구성된 자경단이 조선인들을 학살했던 사건을 토대로 쓴 「꽃을 먹는 아이들」, 스스로 조센징이 아니라 황국 신민이라 생각하는 친일파 귀족의 아들 가즈오가 정체성을 찾게 되는 이야기 「남작의 아들」, 꽃다운 나이에 여자 근로 정신대로 끌려간 조선 여자들이 일본인 병사들에게 무참히 짓밟힌 이야기 「잠들어라 새야」, 일제에 의해 치안 유지법 위반 혐의로 투옥되었다 생체 실험으로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민족시인 윤동주 시인의 이야기 「잎새에 이는 바람」, 일본 천황이 항복한 날 쫓겨 가는 일본인 교장 선생에게 앙갚음하려는 아버지를 지켜보며 오히려 그들의 용서를 받아들이는 조선인 소녀의 이야기 「긴 하루」, 재일 교포 3세 소녀 사치코가 자신이 한국인임을, 사치코가 아니라 김행자임을 깨닫는 과정을 그린 「흙으로 빚은 고향」, 히로시마 ‘평화 기념 공원’에 간 일본인 소녀 마사코가 자신들의 원폭 피해만을 주장하는 할머니에게 미국이 왜 하필이면 일본에 원자 폭탄을 투하했는지를 묻는 내용의「마사코의 질문」등 모두 9편이 실려 있다.


빨간 내복의 초능력자 시즌2 1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서지원 (지은이), 이진아 (그림),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감수) / 2018.06.25
12,000원 ⟶ 10,800(10% off)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자연,과학서지원 (지은이), 이진아 (그림),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감수)
와이즈만 과학동화 시리즈. 과학 원리가 이야기 속에 재미있게 녹아 있어 독자들은 자연스럽게 우리 주변에 생생히 살아 있는 과학을 느낄 수 있고, 엉뚱 발랄한 호기심쟁이 주인공 나유식의 모습에 동화되며 감동을 받고 희망과 용기를 키울 수 있다. 학습동화에서는 드물게 열렬한 팬을 거느렸던 빨간 내복 나유식이 어린이 독자들을 위해 다시 한번 재미있는 과학 탐험을 시작한다. 시즌2에서는 한국을 넘어 전 세계 방방곡곡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해결하며 더 강한 초능력자를 꿈꾼다. 요즘들어 유식이가 이상해졌다. 밤마다 늦게까지 엄마의 과학책을 읽고 숙제를 완벽하게 해 가서 선생님에게 반장인 김치곤보다 칭찬을 받는다. 더 이상한 건, 이 모든 일의 기억이 유식이의 머릿속에 하나도 없다는 것이다. 의심 가는 일은 하나 있다. 얼마 전 유식이는 학교 행사로 과학 전시회를 보러 갔다. 반 친구들, 선생님과 사람 뇌 동물 뇌 등 다양한 뇌 모형을 보고 뇌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점심 시간이 되어 엄마가 싸 준 도시락을 먹는데, 소독약 맛이 나는 햄을 먹고 유식이는 기분이 나빠진다. 그날 저녁, 가족들과 텔레비전을 보던 나유식은 놀랄 만한 소식을 접한다. 그곳에 전시돼 있던 아인슈타인의 조각난 뇌가 사라졌다는 것이다. 그날 이후 유식이는 평소에 안 하던 행동을 보이는데…. 사라진 뇌와 나유식은 어떤 관련이 있는 것일까?첫 번째 사건_ 두뇌가 보이는 초능력이 생기다 _15 초능력자의 과학일기 코끼리는 사람보다 뇌가 큰데 왜 지능은 사람이 높을까? _36 초능력자의 과학일기 뇌에서 가장 큰 부분은 어디일까? _38 두 번째 사건_ 뇌 주름의 비밀을 알게 되다 _41 초능력자의 과학일기 뇌에는 왜 주름이 많을까? _66 초능력자의 과학일기 대뇌 겉질이 맡은 일들은 무엇일까? _68 세 번째 사건_ 특수 상대성 이론을 풀어내다 _71 초능력자의 과학일기 기억 상실증과 건망증은 어떻게 다를까? _118 초능력자의 과학일기 늙으면 왜 기억력이 나빠질까? _120 초능력자의 과학일기 사라진 기억은 어디로 갈까? _121 네 번째 사건_ 아인슈타인 유령이 나타나다 _123 초능력자의 과학일기 뇌는 얼마나 기억을 할 수 있을까? _152 초능력자의 과학일기 기억력을 높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_154“마음은 공기처럼 기체일까?” “무거우면 나쁜 마음일까, 가벼우면 착한 마음일까?” 엉뚱한 질문 같지만 나유식의 물음을 따라가고 해결하다 보면 어려워 보이는 과학 원리도 쉽게 내 것이 된다. 호기심쟁이 나유식과 함께하는 두 번째 과학 탐험을 시작해 보자. ● 더 강한 초능력자가 되어 돌아온 ‘빨간 내복의 초능력자’ 우연히 주운 별똥별로 인하여 초능력을 갖게 된 주인공이 과학 원리를 알아갈 때마다 더 강한 초능력이 생긴다는 재밌는 콘셉트, 어디로 튈지 모르는 엉뚱하고 귀여운 캐릭터, 권마다 결말을 예측할 수 없을 만큼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어린이 독자는 물론 성인 부모까지 이야기에 깊숙이 빠져들게 했던 ‘빨간 내복의 초능력자’가 시즌2로 우리 곁에 다시 돌아왔다. 《빨간 내복의 초능력자》시리즈에는 과학 원리가 이야기 속에 재미있게 녹아 있어 독자들은 자연스럽게 우리 주변에 생생히 살아 있는 과학을 느낄 수 있었고, 엉뚱 발랄한 호기심쟁이 주인공 나유식의 모습에 동화되며 감동을 받고 희망과 용기를 키울 수 있었다. 학습동화에서는 드물게 열렬한 팬을 거느렸던 빨간 내복 나유식이 어린이 독자들을 위해 다시 한번 재미있는 과학 탐험을 시작한다. 이번에는 한국을 넘어 전 세계 방방곡곡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해결하며 더 강한 초능력자를 꿈꾼다. ● 내 안에 누군가가 있다, 또 다른 누군가가! 요즘들어 유식이가 이상해졌다. 밤마다 늦게까지 엄마의 과학책을 읽고 숙제를 완벽하게 해 가서 선생님에게 반장인 김치곤보다 칭찬을 받는다. 더 이상한 건, 이 모든 일의 기억이 유식이의 머릿속에 하나도 없다는 것이다. 의심 가는 일은 하나 있다. 얼마 전 유식이는 학교 행사로 과학 전시회를 보러 갔다. 반 친구들, 선생님과 사람 뇌 동물 뇌 등 다양한 뇌 모형을 보고 뇌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점심 시간이 되어 엄마가 싸 준 도시락을 먹는데, 소독약 맛이 나는 햄을 먹고 유식이는 기분이 나빠진다. 그날 저녁, 가족들과 텔레비전을 보던 나유식은 놀랄 만한 소식을 접한다. 그곳에 전시돼 있던 아인슈타인의 조각난 뇌가 사라졌다는 것이다. 그날 이후 유식이는 평소에 안 하던 행동을 보이는데……. 사라진 뇌와 나유식은 어떤 관련이 있는 것일까? ● 나유식에게 배우는 관찰과 탐구, 창의성 어린이들은 누구나 한 번쯤, 나유식과 같은 슈퍼 영웅, 초능력자 같은 특별함을 꿈꾼다. 슈퍼 영웅과 초능력자는 멀리 있는 게 아니다. 자기가 가진 능력을 내버려 두지 않고, 잘 갈고 닦으면 누구나 특별한 사람이 될 수 있다. 먼저, 궁금한 게 있으면 그냥 넘어가지 말고 인내심을 갖고 끝까지 탐구하고 물어 늘어져서 해결하는 힘을 기른다. 호기심이 많은 아이들은 많지만 나유식은 그걸 자기 힘으로 끝까지 풀어낸다. 그리고 실수를 두려워하지 말자. 뭔가를 배울 때 가장 먼저 하는 게 실수다. 하나를 배우면 또 다른 실수를 하고, 또 하나를 배우면 또 다른 실수를 한다. 실수를 반복하며 우리는 성장하고, 비로소 다른 사람들이 생각하지 못하는 새로운 생각을 할 수 있는 창의성을 기를 수 있는 것이다. 누구나 나유식처럼 특별함을 가진 아이로 성장할 수 있다. ● 기초 과학 원리를 배우는 ‘빨간 내복의 초능력자’ 과학동화 시리즈 이 시리즈는 우리 주변에 있는 사물들에 대한 호기심에서 출발해 기초 과학의 원리를 하나씩 깨달아 가는 과정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주인공은 우리 주변의 물건들에 늘 ‘왜?’라는 질문을 던진다. 마음은 심장 어느 부분에 달린 건지, 그건 액체인지 기체인지 등등 누구나 궁금증을 가지고 있지만 입 밖으로내뱉으면 이상하게 볼 수도 있는 다양한 질문을 끊임없이 한다. 이런 질문들은 다소 엉뚱해 보이지만 모든 자연현상에 대한 궁금증으로 이어지고 과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키워 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책은 권별로 초능력을 얻게 되면서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함께 초등학교 과정에서 꼭 필요한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의 정보를 자연스럽게 알려 준다.


하늘이 이야기
보림출판사 / 최재숙 글, 이형진 그림 / 2001.09.29
7,000원 ⟶ 6,300(10% off)

보림출판사우리창작최재숙 글, 이형진 그림
보림출판사에서 이제 막 책읽는 재미를 느끼기 시작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기획한 의 첫번째 권이다. 는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세계를 넓혀 줄 재미있는 이야기를 이미지 중심으로 전개해, 어린이들에게 \'책읽기의 즐거움\'을 맛보게 해 주는 것이 목표이며, 이 시리즈는 앞으로 계속 출간될 예정이라고 한다. 이 책은 어린 남자 아이인 하늘이가 생활속에서 보여주는 꿈, 장난, 사랑, 놀이를 섬세한 필치로 그려낸 아름다운 소품이다. 아직 현실과 상상의 경계가 분명하지 않은 어린이의 의식이 빚어내는 엉뚱함과 기발함이 귀엽고 사랑스럽게 펼쳐져 있다. 어른의 눈이 아닌 진짜 어린이의 눈으로 본 세상이다. 우산, 줄, 강아지, 청소를 소재로 한 4개의 작은 이야기가 들어있는데, 하늘이가 이것들을 어떻게 바라보고 대하는지 구경을 하는 것은 무척 재밌는 일이다. 이 책을 독특하게 만드는 또 다른 힘은 그림과 편집이다. 꼬마 니콜라를 연상시키는 귀여운 주인공의 모습은 건강하고 호기심많은 하늘이의 성격과 잘 맞아 떨어지고 있다. 표정과 동작을 다소 과장되게 표현하는 만화적 방식과 가느다란 선의 표현은 외국풍의 삽화를 연상케 하지만, 이 책에서는 다소 엉뚱하고 꿈많은 어린이의 마음과 잘 부합하고 있다. 또 그림의 표현 형식과 배치를 자유분방하게 함으로써 단조로움을 피하고 이야기가 눈 앞에 전개되는 영상처럼 보이도록 하였다.
내일은 실험왕 22
아이세움 / 스토리 a. 지음, 홍종현 그림, 박완규 외 감수 / 2012.12.13
11,800원 ⟶ 10,620(10% off)

아이세움자연,과학스토리 a. 지음, 홍종현 그림, 박완규 외 감수
초등학생들의 신나는 실험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에게 어려운 과학 원리와 용어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실험 대결 만화 <내일은 실험왕>시리즈. 22권 ‘지구 역사의 대결’ 편에서는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의 탄생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역사를 살펴본다. 지구의 비밀을 밝혀낼 수 있는 결정적인 단서인 지층과 화석을 이용해 비밀에 쌓인 지구 역사의 베일을 벗긴다. 지층과 화석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그것을 통해 당시 환경을 추론해 보고, 선캄브리아대, 고생대, 중생대, 신생대로 이어지는 지질 시대의 특징과 환경, 생물을 살펴본다. 나아가 지층과 암석의 나이를 측정하는 상대 연령 측정법과 절대 연령 측정법의 차이를 이해하고, 호박 화석 실험을 통해 호박 화석의 생성 과정과 원리를 이해한다. 어려운 과학 정보를 탄탄한 스토리 라인에 접목시켜 아이들이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현직 과학 교사와 과학 전문 교육 기관의 세밀한 감수로 아이들은 지형에 관한 핵심 기초 내용들을 쉽고 재미있게 체득할 수 있을 것이다.제1화 너와 나의 거리 과학 point 지구 생명의 역사 집에서 실험하기 우리 가족의 역사 꾸미기 지구 내부 구조 만들기 제2화 맛을 내는 소금같이 과학 point 전해질.비전해질, 소금의 전해질 실험 세상을 바꾼 과학자 니콜라우스 스테노 (Nicolaus steno) 제3화 대결을 뒤흔든 사고! 과학 point 실험 시 안전사고 대처 요령 역사 속의 과학 다섯 번의 대멸종 제4화 오늘을 기억해! 과학 point 호박 화석의 정의 과학실에서 실험하기 지층 속 화석 발굴하기 제5화 새로운 역사 과학 point 호박 화석 만들기 실험 대결 속 실험하기 호박 화석 만들기 제6화 마지막 실험 과학 point 황산구리 결정 만들기 실험 핵심 노트 지질 시대위대한 지구의 진화‘지구 역사’ 46억 년에 달하는 지구 역사의 흔적에 관한 과학 상식과 용어, 원리들이 실험 대결을 통해 머리에 쏙쏙! 본격 대결 과학실험 만화 <내일은 실험왕>은 초등학생들의 신나는 실험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에게 어려운 과학 원리와 용어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실험 대결 만화입니다. 개성 만점 주인공들이 박진감 넘치는 실험 대결을 통해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학 교과서에 수록된 다양한 실험 속의 과학 이론과 용어들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고 있으며, 과학 원리까지 다루어 아이들의 과학에 대한 흥미와 탐구심을 높이는 데 적격입니다. 특히 책 속에서 다루는 과학 내용을 직접 실험해 볼 수 있는‘실험 키트’를 통해, 단순한 이론 암기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체험을 통한 높은 학습 성과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과학에 관심이 많은 아이들에게는 좋은 친구가, 어려워하는 아이들에게는 훌륭한 과학 선생님이 될 것입니다. [학습 내용] 과학으로 지구의 과거, 현재, 미래를 내다본다?! 지구가 남긴 흔적을 따라 타임머신을 타고 출발! 지구의 탄생.생명의 역사, 지질 시대, 상대.절대 연령 측정법 및 화석 발굴까지‘지구 역사’에 관한 핵심 과학 상식! <내일은 실험왕> 22권 ‘지구 역사의 대결’ 편에서는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의 탄생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역사를 살펴봅니다. 누구도 정확히 알 수 없는 지구의 수십~ 수억 년 전 과거, 그 비밀을 밝혀낼 수 있는 결정적인 단서인 지층과 화석을 이용해 비밀에 쌓인 지구 역사의 베일을 벗겨 봅니다. 지층과 화석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그것을 통해 당시 환경을 추론해 보고, 선캄브리아대, 고생대, 중생대, 신생대로 이어지는 지질 시대의 특징과 환경, 생물을 살펴봅니다. 나아가 지층과 암석의 나이를 측정하는 상대 연령 측정법과 절대 연령 측정법의 차이를 이해하고, 호박 화석 실험을 통해 호박 화석의 생성 과정과 원리를 이해합니다. 초등학교 교과서 ‘4학년 2학기 - 지층과 화석’ 단원에서 지층과 화석의 정의와 생성 과정을, ‘5학년 1학기 - 지구와 달’ 단원에서는 지구의 환경을 알아보고, ‘중학교 2학년 교과서 - 지각 변동과 판구조론’ 단원에서 지구 내부 구조까지 , 교과서 속 핵심 내용이 주인공들의 이야기 속에서 흥미진진하게 녹아 있습니다. 정보 페이지에서는 몇 장의 사진을 골라 우리 가족의 역사를 꾸며 봄으로써, 상대 연령 측정과 절대 연령 측정의 의미를 파악하고, 투명한 필름을 이용해 지구 내부 구조를 만들어 봅니다. 근대 지질학 확립에 큰 업적을 남긴 니콜라우스 스테노의 주요 연구를 살펴보고, 지층 속 화석을 발굴 실험, 호박 화석 만들기 실험 등을 통해 책 속 개념을 확실하게 다지도록 구성하였습니다. ‘핵심 노트’에서는 중학교 교과서에 다루는 지질 시대의 연대, 환경, 생물들을 이해하는 데에 도움이 되도록 체계적으로 정리하였습니다. 본문에서 어려운 과학 정보를 탄탄한 스토리 라인에 접목시켜 재미있게 접하고, 정보 페이지에서는 본문에서 접한 개념을 잡아 줘, 흥미와 학습 모두를 이 한 권으로 잡을 수 있을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현직 과학 교사와 과학 전문 교육 기관의 세밀한 감수로 검증된 내용을 알차게 담았습니다. [실험 키트] 조개 화석 만들기 추상적인 이론 암기보다 직접 실험을 하며 그 과정과 결과를 눈으로 보고 머리에 담아야 진정한 산지식이 됩니다. <내일은 실험왕> 22권에서는 ‘조개 화석 만들기’실험 키트를 준비했습니다. 지점토에 조개껍데기를 찍어 몰드(mold)를 만들고, 석고 반죽을 부어 모형 화석인 캐스트(Cast)를 얻는 과정을 통해 화석이 만들어지는 원리와 발굴 과정을 완벽하게 익힐 수 있습니다.


베트남에서 보물찾기
아이세움 / 곰돌이 co. 지음, 강경효 그림 / 2009.03.10
9,800원 ⟶ 8,820(10% off)

아이세움만화,애니메이션곰돌이 co. 지음, 강경효 그림
'세계 탐험 만화 역사상식' 시리즈의 20권. 베트남의 음식을 비롯한 이모저모를 살펴볼 수 있는 책이다. 주인공 팡이는 베트남의 역사와 문화, 생활상과 축제, 문학 등 다양한 문화를 접하며 보물을 찾는다. 팡이의 모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베트남을 알아볼 수 있다. 아울러, 역사상식 코너의 자세한 학습 내용과 사진 자료로 학습 정보를 보충하였다. 베트남에서 열리는 세계 요리 대회에 초청받은 팡이와 지구본 교수도 베트남 음식에 흠뻑 빠지게 된다. 이곳에서 팡이와 지교수는 베트남 궁중 요리가 전성기였던 응웬 왕조의 사라진 요리 비법서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반드시 비법서를 찾아 그 요리를 꼭 먹어 보겠다고 다짐한다. 또한 베트남 전쟁 때 먹었던 요리를 잊을 수 없어 봉팔이에게 음식을 찾아 달라고 부탁하는 스미스 씨와 베트남 최고의 요리사가 되겠다는 소년 훙까지, 모두 각자의 꿈을 이루기 위해 요리 비법서 찾기에 뛰어든다.제1장 씬 짜오, 비엣남 팡이의 팡팡 역사상식 1 - 긴 국토와 농업의 나라, 베트남 제2장 요리왕이 찾는 요리 팡이의 팡팡 역사상식 2 - 베트남의 역사 1 제3장 꽃향기 가득한 강가 팡이의 팡팡 역사상식 3 - 베트남의 역사 2 제4장 쌀국수의 노래 팡이의 팡팡 역사상식 4 - 베트남의 지역별 특징 제5장 노래 할아버지를 찾아라! 팡이의 팡팡 역사상식 5 - 베트남의 다양한 종교 제6장 도마와 국자, 그리고 식탁 팡이의 팡팡 역사상식 6 - 베트남의 여러 민족들 제7장 쫓고 쫓기는 추격전 팡이의 팡팡 역사상식 7 - 베트남의 생활과 문화 제8장 비법서가 있는 곳 팡이의 팡팡 역사상식 8 - 풍요로운 베트남의 음식 문화 제9장 물 밑의 함정 팡이의 팡팡 역사상식 9 - 베트남의 세계 유산 제10장 최고의 요리천 일을 먹어도 질리지 않는 전설의 요리, 베트남 최고의 요리법을 찾아라! 보물을 찾아 전 세계를 여행하면서 각 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만화로 알아가는 시리즈. 보물찾기 짱이 모험을 떠나는 스무 번째 나라는 베트남입니다. 우리에게는 쌀국수와 월남쌈 등 맛있는 음식거리로 잘 알려진 베트남은 동남아시아 인도차이나 반도에 기다란 모양의 국토를 가진 나라입니다. 해안가의 기름진 평야는 일 년에 세 번이나 벼를 수확할 수 있을 정도이지만, 산악 지역은 농사지을 땅이 모자라 계단식으로 된 논을 만들 정도로 다양한 자연 환경을 갖고 있습니다. 또한 라오스, 캄보디아, 중국 등 여러 나라와 국경을 접하고 있어 다양한 문화를 받아들일 수 있었던 동시에, 가까운 중국에게는 오랫동안지배를 받기도 하였습니다. 근대에 들어서는 프랑스의 식민지가 되기도 하였고, 베트남 전쟁으로 미국과 오랜 전쟁을 벌이는 등 긴 투쟁을 해온 베트남이지만, 500가지가 넘는 음식의 종류만큼이나 다채로운 베트남의 역사와 문화는 동남아시아의 대표적인 나라로서 많은 지식을 전해 줄 것입니다 주인공 팡이는 베트남의 역사와 문화, 생활상과 축제, 문학 등 다양한 문화를 접하며 보물을 찾습니다. 팡이와 함께 베트남을 누비면서 자연스럽게 베트남을 알아보고, 역사상식 코너의 자세한 학습 내용과 사진 자료로 학습 정보를 보충하여 베트남의 이모저모를 재미있게 배워 보세요. ▣본문 읽기 50여 년 전 베트남 전쟁 중에 먹었던 음식을 잊지 못하는 요리 비평가 스미스 씨는 죽음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한 번만 그 음식을 먹고 싶은 마음에 봉팔이에게 전 재산을 유산으로 줄 테니 음식을 찾아 달라 부탁합니다. 팡이의 숙적인 봉팔이는 그동안의 보물을 찾지 못한 실패를 만회하고자 스미스 씨가 기억하고 있는 요리를 찾아 베트남으로 떠납니다. 한편, 지구본 교수와 팡이도 세계 요리 대회에 초청을 받아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로 향합니다. 요리 대회에서 베트남의 진미를 맛보던 팡이는 베트남 요리왕에게 베트남의 마지막 왕조인 응웬 왕조의 사라진 요리 비법서에 대한 얘기를 듣게 되고, 요리왕의 부탁으로 최고의 요리법을 찾아 길을 떠납니다. 단서는 비법서가 있는 곳을 알려주는 듯한 노래 하나. 노래에 나오는 꽃향기 가득한 강가를 찾아 지 교수와 팡이, 이 조교는 함께 모험을 시작합니다. 하노이와 호찌민, 응웬 왕조의 수도인 후에를 돌며 요리법을 찾는 팡이와 봉팔이. 최고의 요리법을 찾아내는 사람은 과연 누구일까요? 풍부하고도 다양한 음식거리와 문화의 나라 베트남을 만나 보자! 전통 의상인 아오자이와 삼각형 모양의 모자 논, 쌀국수로 익숙한 베트남은 인도차이나 반도 동쪽에 있는 나라입니다. 라오스, 캄보디아, 그리고 중국과 국경을 접하고 있어 문화와 역사에서 중국의 영향을 많이 받았지만, 산악과 구릉이 많은 지형 조건과 계속되는 전쟁의 역사는 베트남이 자신들의 문화와 민족성을 확고히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베트남의 역사는 전쟁과 독립의 역사라고 할 만큼, 베트남은 다른 나라의 침략이 잦았습니다. 중국의 지배에서 벗어나기 위해 수 세기 동안 독립 투쟁을 계속했고, 이후 프랑스의 식민 지배와 독립, 미국과의 베트남 전쟁 등 여러 전쟁을 치렀지만, 강한 국민성으로 끊임없이 이들을 물리쳤고, 베트남 국민들은 이러한 투쟁의 역사에 큰 자부심을 갖고 있습니다. 베트남의 자부심은 역사뿐만이 아닙니다. 남북으로 길게 이어진 국토에는 열대림과 늪 비옥한 평야와 긴 해안선이 발달하여 독특한 풍습을 갖게 하였습니다. 그중 풍부한 음식 문화는 베트남 각지의 자부심과 특색을 담고 있습니다. 지형에 따라 발달된 비옥한 토양에서 자란 신선하고 다양한 재료로 만들어진 베트남의 음식은 세계적인 건강식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베트남에서 열리는 세계 요리 대회에 초청받은 팡이와 지구본 교수도 베트남 음식에 흠뻑 빠지게 됩니다. 이곳에서 베트남 궁중 요리가 전성기였던 응웬 왕조의 사라진 요리 비법서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된 팡이와 지 교수는, 반드시 비법서를 찾아 그 요리를 꼭 먹어 보겠다고 다짐합니다. 또한 베트남 전쟁 때 먹었던 요리를 잊을 수 없어 봉팔이에게 음식을 찾아 달라고 부탁하는 스미스 씨와 베트남 최고의 요리사가 되겠다는 소년 훙까지, 모두 각자의 꿈을 이루기 위해 요리 비법서 찾기에 뛰어듭니다. 팡이와 함께 베트남 최고의 맛을 찾아 떠나 보세요! 보물을 찾으며 세계 역사와 문화를 함께 배운다! 시리즈는 가상의 숨겨진 보물을 찾는 주인공들의 세계 여행과 모험을 만화로 엮어 그 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배울 수 있도록 하는 학습만화입니다. 세계 여러 나라의 다양한 문화와 역사를 단순히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신나는 모험과 역사적 사건으로 구성하여 학습 효과를 높인다는 취지에서 기획되었습니다. 만화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고대 문명에서부터 최근의 정치 경향까지 폭넓은 역사 상식과 다양한 문화 상식까지, 폭넓게 배울 수 있습니다.


심청전
창비 / 장철문 지음, 윤정주 그림 / 2003.04.25
11,000원 ⟶ 9,900(10% off)

창비명작,문학장철문 지음, 윤정주 그림
시인 장철문이 여러 판본의 과 판소리 '심청가'를 기본으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고, 원본에도 충실한 을 새롭게 써냈다. 고귀한 품성을 타고난 심청과 웃음을 자아내는 심봉사와 뺑떡어멈과 같은 캐릭터를 생생하게 살려, 의 다층적인 매력을 한껏 살렸다. 구전으로 전해지던 이야기임을 염두에 두고, 판소리에서 차용한 구절을 이야기 곳곳에 넣었다. 곽씨 부인의 장례식 날, 심청이 뱃사람에게 팔려가던 날, 심봉사가 방아찧으면서 부르는 사설 등 실제 판소리 마당에서 불려진 '심청가'의 매력적인 언어 유희와 구성진 가락을 최대한 살렸다. 주로, 심청의 효심에만 초점을 맞췄던 기존 작품들과 달리, 이 책에서는 이 가지고 있는 해학적 요소를 유감없이 펼쳐보이며 인간군상들의 다양한 욕망을 하나씩 일러준다. 특히, 불쌍한 아버지로만 인식되었던 심학규의 캐릭터가 이 작품에서는 모질기도 하고, 푼수같기도 하며, 때로는 엄숙하기도 한 다층적인 성격을 지닌 인물로 복원되었다.고전의 재미 속을 빠져 보자 봉사의 딸로 태어나다 어머니를 잃은 심청 동냥젖을 먹고, 밥을 빌다 공양미 삼백 석 아버지와 이별하다 인당수 용궁으로 가다 왕비가 된 심청 뺑덕이네 서울 가는 심 봉사 맹인 잔치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읽는 작품 해설


그래서 이런 지명이 생겼대요
길벗스쿨 / 우리누리 지음, 이경석 그림 / 2011.12.26
11,000원 ⟶ 9,900(10% off)

길벗스쿨역사,지리우리누리 지음, 이경석 그림
유래를 통해 배우는 초등 사회 시리즈 2권. 지명의 유래는 물론, 조상들의 지혜와 자연과 더불어 사는 생활 모습, 그리고 역사까지 함께 배울 수 있다. 네 칸 만화에는 마치 역사 만화를 읽는 듯한 정보와 깨알 같은 재미가 담겨 있고, 각 지역의 유래 이야기 끝에는 본문에서 다 설명하지 못한 역사 정보를 팁으로 넣었다. 지명이 붙은 배경에는 역사적 사건이나 인물 이야기가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역사를 모르고서는 지리와 지명을 이해하기 힘들다. 그래서 이 책은 본문에 등장하는 사건과 인물 정보를 보충하여 지명과 지리, 역사를 좀 더 쉽게 이해하도록 돕는다. 책의 부록에는 지명을 통해 땅의 모습을 알아보는 내용을 담아 지리 학습을 충분히 하도록 했다.1장 서울의 지명 ‘새로운 땅’이라는 뜻을 지닌 서울 12 한명회의 정자가 있던 압구정 14 강감찬 장군이 태어날 때 별이 떨어진 낙성대 16 깃발 중에서도 으뜸인 둑을 세웠던 뚝섬 18 명종이 점쟁이 홍계관을 죽이고 아차 했던 아차산 20 사슴과 결혼한 처녀의 눈물 녹천 마을 22 성종이 친히 제사를 지내던 제기동 24 연산군의 어머니 폐비 윤씨의 묘소가 있었던 회기 26 사도 세자의 묘를 참배하러 가던 길에 장승을 세운 장승배기 28 조선 여인을 사랑한 명나라 병사가 살았던 당인동 30 흥선 대원군이 순교자의 머리를 잘랐던 절두산 32 《토정비결》의 이지함 선생 호를 딴 토정동 34 국립 여관 홍제원이 있던 홍제동 36 피란길에 오른 인조가 죽을 얻어먹었던 말죽거리 38 세종에게 왕위를 양보한 양녕 대군이 살았던 방배동 40 무학 대사가 십 리를 더 가서 궁궐 터를 정했다는 왕십리 42 정순 왕후가 단종을 그리워하며 울었던 봉우리 동망봉 44 병자호란 때 오랑캐가 넘어간 되너미 고개 미아리 고개 46 조선 시대에 누에를 키웠던 잠실 48 백제 여인 음월이 슬픈 사랑에 목숨을 버린 곰달래길 50 황금을 버린 두 형제의 우애 투금탄 52 조선의 얼음 창고가 있었던 서빙고동 54 조선 시대 외국인들이 모여 살았던 이태원 56 해방 직후 실향민들이 정착한 해방촌 58 고려 현종의 목숨을 구한 진관 대사에서 비롯된 진관동 60 조선 시대의 병원, 제생원이 있었던 계동 62 광해군을 폐위하고 칼을 씻은 세검정 터 64 계유정난의 피 냄새를 재로 덮었던 재동 66 통행금지를 알리는 종을 친 종로 68 백성들이 마차를 피해 다닌 피맛골 70 2장 강원도.경기.인천.충청도의 지명 공양왕이 머물다 살해된 살해재 74 국군 제9사단이여, 마지막까지 지켜 내라 백마고지 76 궁예의 탄식이 어린 한탄강 78 광대 재인이 떨어져 죽은 재인 폭포 80 선조의 아버지 덕흥 대원군의 묘가 있던 덕릉 고개 82 태종을 미워한 태조가 머무르던 의정부 84 삼국의 전투가 치열했던 임진강 86 삼천갑자 동방삭이 속아 넘어간 탄천 88 학이 맺어 준 사랑 백령도 90 조선의 문호 개방을 재촉한 제물포 92 상서로운 분이 살았던 서산 94 백제가 고구려에 패하고 울었다는 위례산 96 우리나라 최초의 철도가 지나간 조치원 98 박달 도령의 이루지 못한 사랑 박달재 100 3장 경상도.대구.부산.전라도.제주도의 지명 이순신이 지휘한 삼도 수군통제영이 있던 통영 104 단종 복위를 꾀한 금성 대군의 피가 끝난 피끝 마을 106 왕건이 겨우 마음을 놓았던 안심동 108 왕건을 지키려는 여덟 명의 부하가 순절한 팔공산 110 대한 독립 만세를 외치던 광복동 112 왜장을 끌어안고 몸을 던진 두 기생의 혼이 서린 이기대 114 통일 신라 시대 천재 최치원의 어릴 적 이름 해운대 116 왜적을 물리친 금두꺼지에서 비롯된 섬진강 118 설문대 할망이 만든 제주 120 송나라 풍수지리사 호종단이 돌아가지 못한 곳 차귀도 122 선녀에게 마음을 빼앗긴 흰 사슴이 슬피 울던 백록담 124 4장 외국의 지명 지혜의 여신 아테나의 이름을 딴 아테네 128 초록의 땅이 되길 바라는 소망 그린란드 130 돌이 된 아틀라스에서 유래된 대서양 132 일요일에 발견된 나라 도미니카 134 빼앗고 빼앗기던 역사를 지닌 땅 뉴욕 136 천사의 도시라는 뜻을 지닌 로스앤젤레스 138 미국의 초대 대통령 조지 워싱턴을 기념한 워싱턴 D.C. 140 샌드위치 제도라고 불렸던 하와이 142 하늘에서 내려온 용이 지킨 하롱베이 144 여전사 아마조네스에서 유래한 아마존 강 146 신대륙 탐험가의 이름을 딴 아메리카 148 가장 높은 산의 대명사 에베레스트 150 로마 제국의 작은 마을에서 시작된 런던 152 로마 병사들이 목욕탕을 지은 도시 바스 154 곰이 자주 나타났던 마드리드 156 호랑이를 사라로 착각해 만든 이름 싱가포르 158 늑대의 젖을 먹고 자란 로물루스의 이름을 딴 로마 160 제우스가 사랑한 처녀 에우로페에서 유래된 유럽 162 아마 여신의 이름에서 유래한 마카오 164 중국의 비단을 서양에 팔았던 길 실크로드 166 새 이름이 아닌 들개의 이름 카나리아 제도 168 영국 선장의 이름을 딴 밴쿠버 170 고요하고 태평스러운 바다 태평양 172 순교자의 언덕이라는 뜻을 가진 몽마르트르 174 스페인 황태자의 이름을 딴 필리핀 176 부록 지명을 통해 땅의 모습을 알 수 있어요 178※ 이 책은 2011년 12월 26일에 출간된 구간 도서로, 2015년 5월에 표지가 개정되고 정가가 인상되었습니다. 유래를 통해 배우는 초등 사회 두 번째 책, 그래서 이런 지명이 생겼대요 백성들이 마차를 피해 다닌 곳이라서 피맛골! 조선 시대에 누에를 키웠던 곳은 바로 잠실! 그린란드는 알고 보면 초록(green) 땅이 아니라 얼음(ice) 땅! 사회 교과서와 사회과부도를 펼쳐 봐도, 우리나라 지도와 세계 지도를 봐도 어디가 어디인지 찾기 어렵나요? 섬진강은 어디에 있고, 미국의 수도는 대체 어디인지 헷갈리나요? 어렵고 딱딱한 지리, 아무리 외워도 돌아서면 잊어먹기 쉽지만, 유래를 통해 배우면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습니다. 피란길에 오른 인조가 죽을 얻어먹었던 동네라서 말죽거리, 우애 깊은 형제가 금덩이를 버린 강이라 하여 투금탄, 천사의 도시라는 뜻을 지닌 로스앤젤레스, 중국의 비단을 서양에 팔았던 길이라서 실크로드……. 이 밖에 국내외 80개 지명이 어떻게 생겨났는지를 네 칸 만화와 흥미로운 이야기를 통해 알려 줍니다. 지명의 뜻과 이름이 붙게 된 사연을 알면 우리가 살고 있는 곳에 대한 지리 정보는 물론, 딱딱하고 어려웠던 역사까지 말랑말랑하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답니다. ● 조상들의 지혜와 생활 모습, 역사와 지리 정보가 모두 담긴 지명(地名) 우리에게 이름이 있듯이 우리가 사는 곳에도 이름이 있습니다. 땅, 바다, 산, 강 등 우리가 사는 곳에 붙은 이름을 지명이라고 합니다. 지명이 없었던 곳이라 해도 사람들은 살아가면서 그 땅에 이름을 지어 붙입니다. 수많은 세월이 흘러서 그곳에 사는 사람들이 바뀌어도, 지명은 살아왔던 사람들의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합니다. 지명은 시간이 흘러감에 따라 그대로 남아 있기도, 조금씩 변하기도 하며 역사의 산증인처럼 자연과 마을 곳곳에 새겨져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명이 어떻게 유래하였는지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보면 다양하고 재미있는 이야기와 마주할 수 있습니다. 역사 속으로 들어간 듯이 재미있고 생생한 《그래서 이런 지명이 생겼대요》를 읽으면 지명의 유래는 물론, 조상들의 지혜와 자연과 더불어 사는 생활 모습, 그리고 역사까지 함께 배울 수 있습니다. 또한, 내가 살고 있는 곳에 대해 좀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갖게 될 것입니다. ● 배꼽 잡는 네 칸 만화가 읽는 재미를 더해 준다 지명 유래에 등장하는 역사 인물들을 네 칸 만화로 만날 수 있습니다. 자신의 앞날을 점쳐 보는 점쟁이 홍계관, 세종에게 왕위를 양보하고 멀리 떠돌아다닌 양녕 대군, 에베레스트 이름을 둘러싸고 싸우는 산악인, 런던 바스에 목욕탕을 지은 로마 병사들……. 등장인물들의 과장되고 익살스런 표정과 재미있는 대사가 글 읽는 즐거움을 더해 줍니다. 《그래서 이런 지명이 생겼대요》의 네 칸 만화에는 마치 역사 만화를 읽는 듯한 정보와 깨알 같은 재미가 있습니다. 너무 재미있다고 만화만 보지는 마세요. 흥미로운 이야기와 함께 읽어야 만화 보는 재미가 더욱 커지니까요! ● 팁 정보와 부록만 봐도 지리와 역사 정보가 줄줄 각 지역의 유래 이야기 끝에는 본문에서 다 설명하지 못한 역사 정보를 팁으로 넣었습니다. 지명이 붙은 배경에는 역사적 사건이나 인물 이야기가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역사를 모르고서는 지리와 지명을 이해하기 힘듭니다. 그래서 이 책은 본문에 등장하는 사건과 인물 정보를 보충하여 지명과 지리, 역사를 좀 더 쉽게 이해하도록 도왔습니다. 책의 부록에는 지명을 통해 땅의 모습을 알아보는 내용을 담아 지리 학습을 충분히 하도록 했습니다. ‘산(山)’의 생김새에 따라 ‘악(岳)’ 자나 붙거나 ‘봉(峰)’ 자가 붙어 북악, 가리봉동, 절두산 같은 지명이 생깁니다. 또는 세고탄이나 가래여울처럼 ‘탄(灘)’ 자나 ‘여울’이 붙으면 그곳이 하천이나 강이란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장승배기> 정조 일행이 쉬어 가던 곳은 집도 없고 오가는 사람마저 드물어 해가 지기라도 하면 어디선가 귀신이 튀어나올 것처럼 무서웠어요. 정조는 이곳에 장승을 세워 오가는 사람들이 무서워하지 않도록 하라고 했어요.“현륭원 가는 길인 이곳에 장승을 만들어 세워라. 하나는 남자 모양으로 천하대장군이라 하고, 또 하나는 여자 모양으로 지하여장군이라 하여라.”정조의 명으로 이곳에는 두 개의 장승이 세워졌어요. 오가는 사람들은 물론, 정조도 안심하고 다닐 수 있었지요. 이때부터 이곳은 ‘장승배기’라는 지명이 붙었고, 정조는 현륭원을 오가는 길에 이 장승 앞에서 잠시 쉬어 갔다고 해요. <그린란드>초원이 있어야 가축도 키우고 사람들도 살 수 있을 텐데, 모든 것이 얼음으로 뒤덮여 있으니 도저히 사람이 살수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아이슬란처럼 아이스(얼음)라는 단어가 들어가면 추운 곳이라고 생각해 사람들이 와서 살지 않을 거야. 땅 이름을 잘 지어야 사람들이 희망을 품고 찾아올 텐데…….”에이리크는 여러 가지 생각을 하다가 처음 초록 풀을 발견한 것을 떠올리며 ‘그린란드(Greenland)’라고 이름을 지었어요. 그리고 아이슬란드로 가서 새로운 땅 그린란드를 널리 알렸어요.‘초록의 섬’이라는 뜻을 지닌 그린란드는 에이리크가 새로운 땅에 많은 사람들이 들어와 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붙인 이름이에요.


쿠바에서 보물찾기
아이세움 / 곰돌이 co. 지음, 강경효 그림 / 2010.02.22
9,800원 ⟶ 8,820(10% off)

아이세움만화,애니메이션곰돌이 co. 지음, 강경효 그림
세계 탐험 만화 역사상식 시리즈 23권. 가상의 숨겨진 보물을 찾는 주인공들의 세계 여행과 모험을 만화로 엮어 그 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배울 수 있도록 하는 학습만화. 23권에서는 카리브 해에 침몰된 보물선을 찾아 떠나는 팡이와 함께 쿠바 곳곳을 여행하며 쿠바의 역사, 문화를 익혀보고 역사 상식 페이지의 자세한 학습 내용과 사진 자료로 쿠바의 이모저모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콜럼버스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지상 낙원’이라고 극찬했을 정도로 아름다운 자연 환경을 가진 곳이며 시가와 사탕수수, 야구, 흥겨운 살사 댄스와 젊은이들의 우상 체 게바라, 그리고 문학의 거장 헤밍웨이가 사랑한 나라 등 쿠바. 이렇게 다양한 매력을 가진 쿠바에서 팡이는 침몰된 보물선을 찾기 위해 쿠바 곳곳을 누비며 단서를 찾아낸다. 봉팔이와 안보니 또한 팡이를 뒤쫓으며 쿠바의 다양한 문화와 상식을 배우는 모험을 계속하는데...제1장 올라, 쿠바! 팡이의 팡팡 역사상식 1 - 카리브 해의 진주, 쿠바 제2장 보물선과 해변의 형제들 팡이의 팡팡 역사상식2 - 쿠바의 역사 제3장 스페인 금화의 유혹 팡이의 팡팡 역사상식3 - 쿠바의 정치와 경제 제4장 적과의 여행 팡이의 팡팡 역사상식4 - 쿠바인의 생활 문화 제5장 해적의 섬 팡이의 팡팡 역사상식5 - 쿠바의 음악과 춤 제6장 데비의 손아귀 팡이의 팡팡 역사상식6 - 쿠바의 혁명 영웅 제7장 바다에서 바늘 찾기 팡이의 팡팡 역사상식7 - 쿠바와 미국의 관계 제8장 바다 밑의 은화들 팡이의 팡팡 역사상식8 - 쿠바의 예술과 스포츠 제9장 카리브 해의 해적 팡이의 팡팡 역사상식9 - 쿠바의 종교 제10장 보물의 행방 팡이의 팡팡 역사상식10 - 쿠바의 세계 유산 제11장 불가사리 보물섬 춤과 음악, 그리고 혁명의 나라 쿠바에서 숨겨진 카리브 해의 보물을 찾아라! 보물을 찾아 전 세계를 여행하면서 각 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만화로 알아가는 「세계 탐험 만화 역사상식」 시리즈. 보물찾기 짱이 모험을 떠나는 스물세 번째 나라는 쿠바입니다. 남아메리카와 미국을 연결하는 곳에 위치한 섬나라 쿠바는 콜럼버스의 신대륙 발견을 통해 처음 세상에 소개되었습니다. 콜럼버스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지상 낙원’이라고 극찬했을 정도로 아름다운 자연 환경을 가진 곳이며 시가와 사탕수수, 야구, 흥겨운 살사 댄스와 젊은이들의 우상 체 게바라, 그리고 문학의 거장 헤밍웨이가 사랑한 나라 등 쿠바가 가진 다양한 매력은 전 세계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또한 다른 사회주의 국가들이 몰락해 가는 동안에도 원칙적 사회주의를 고수하고 있는 유일한 곳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다양한 매력을 가진 쿠바에 팡이와 봉팔이의 보물찾기 대결이 펼쳐집니다. 카리브 해에 침몰된 보물선을 찾아 떠나는 팡이와 함께 쿠바 곳곳을 여행하며 쿠바의 역사, 문화를 익혀보고 역사 상식 페이지의 자세한 학습 내용과 사진 자료로 쿠바의 이모저모를 재미있게 배워 보세요. 춤과 음악, 그리고 혁명의 나라 쿠바에서 펼쳐지는 팡이의 신나는 보물찾기 대모험! 쿠바는 1492년 콜럼버스의 탐험이 시작된 이후, 스페인의 첫 번째 아메리카 식민지가 된 곳입니다. 정복 이후, 기존에 살고 있던 원주민들은 노예가 되어 강제 노역에 시달렸고, 극심한 노동과 전염병 때문에 죽어갔습니다. 스페인인들은 아프리카 흑인들을 이주시켜 부족한 노동력을 대신하였고, 쿠바에 묻혀 있는 수많은 금은보석을 채굴하여 스페인 본국으로 실어 날랐습니다. 그리고 그 보물을 노린 프랑스와 영국의 해적들이 카리브 해를 발판으로 수많은 전설을 남기며 활동하였습니다. 카리브 해의 진주와도 같았던 아름다운 섬나라 쿠바의 역사는 유럽 열강의 야욕 속에 기존의 문명이 파괴되는 슬픈 사건으로 시작됩니다. 그러나 쿠바는 오늘날까지 자유와 독립을 위해 치열하게 싸운 혁명의 역사로 세상에 알려져 있습니다. 스페인 식민 지배에서 벗어나고자 일으킨 독립 전쟁과 친미 성향의 부패 정부와 맞서기 위해 일으킨 사회주의 혁명을 통해 쿠바의 역사가 새롭게 쓰였기 때문입니다. 이 과정 안에서 호세 마르티, 체 게바라, 피델 카스트로와 같은 혁명 영웅들이 탄생하였고, 이들은 여전히 쿠바 국민들과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쿠바는 사회주의 혁명 이후 오랫동안 지속된 미국과의 대치 상황으로 경제적으로 고립되어 힘든 시기를 겪고 있지만, 부족한 식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완벽한 유기 농업을 성공시켰고, 완전 무상 교육과 무상 의료라는 시스템 등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쿠바만이 가진 매력을 찾아 전 세계에서 몰려드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관광 산업이 새롭게 일으켜지고 있습니다. 팡이는 침몰된 보물선을 찾기 위해 쿠바 곳곳을 누비며 단서를 찾습니다. 봉팔이와 안보니 또한 팡이를 뒤쫓으며 쿠바의 다양한 문화와 상식을 배우는 모험을 계속합니다. 과연 이들은 지도가 나온 위치를 정확히 파악하여 바닷속에 묻힌 엄청난 보물을 찾을 수 있을까요? 여러분도 팡이와 함께 쿠바로 모험을 떠나 보세요! 보물을 찾으며 세계 역사와 문화를 함께 배운다! 「세계 탐험 만화 역사상식」 시리즈는 가상의 숨겨진 보물을 찾는 주인공들의 세계 여행과 모험을 만화로 엮어 그 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배울 수 있도록 하는 학습만화입니다. 세계 여러 나라의 다양한 문화와 역사를 단순히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신나는 모험과 역사적 사건으로 구성하여 학습 효과를 높인다는 취지에서 기획되었습니다. 만화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고대 문명에서부터 최근의 정치 경향까지 폭넓은 역사 상식과 다양한 문화 상식까지 배울 수 있습니다.


누구나 쉽게 그리는 크로키 식물.곤충 1
베이비북스 / 베이비북스 편집부 엮음 / 2007.08.10
8,000원 ⟶ 7,200(10% off)

베이비북스예술,종교베이비북스 편집부 엮음
《누구나 쉽게 그리는 크로키》 특징 ● 본문에 실린 순서대로 따라 그리다 보면 손쉽게 이미지를 그릴 수 있습니다. ● 원하는 이미지를 짧은 시간 안에 완성할 수 있습니다. ● 이미지를 단순화하고 요약된 모습으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 주제별로 40개의 이미지가 실려 있어, 반복 효과를 통해 쉽게 그리기를 익힐 수 있습니다. ● 이미지가 다양해 원하는 이미지를 선택해 그릴 수 있습니다. ● 바로 따라 그릴 수 있는 공간을 책 속에 포함시켜 어디서나 쉽게 연습할 수 있습니다. 크로키란 무엇인가요? 크로키란 회화에서 초안, 밑그림, 스케치 등을 뜻하는 말이면서, 그리려고 하는 대상을 짧은 시간 안에 선으로 옮겨 그리는 드로잉의 한 형태이기도 합니다. 대체로 5분에서 20분 정도의 짧은 시간 안에 한 장을 완성하는 작업으로 대상의 주된 특징을 포착해 그리며, 이때 섬세한 명암이나 자세한 부분은 표현하지 않습니다. 무엇으로 그리면 되나요? 크로키의 주재료는 가장 흔히 사용하는 것이 연필과 스케치북입니다. 이 외에도 목탄, 파스텔, 수채물감, 수묵, 색연필 등를 사용할 수 있으며, 그 재료에 따라 느낌이 다르게 나타납니다. 연필 잡는 법 선으로 완성되는 크로키는 연필을 잡는 방법에 따라 선의 느낌이 달라집니다. 따라서 정확한 방법으로 연필을 잡고 그리도록 합니다. 힘을 뺀 상태에서 작은 공을 쥔 듯한 느낌으로 잡아야 합니다. 어린이가 크로키를 하면 좋은 점은 무엇일까요? 짧은 시간 안에 대상의 특징을 파악해서 그려야 하는 크로키는 대상을 새롭게 표현하는 능력을 키워 상상력을 발달시켜주는 것은 물론, 어릴 적 손을 많이 사용하게 해 두뇌발달에 도움을 줍니다. 특히 관찰력과 집중력을 필요하는 만큼 아이들의 창의력을 키워줍니다.
레몬으로 돈 버는 법 2
비룡소 / 루이스 암스트롱 지음, 빌 바소 그림, 장미란 옮김 / 2003.06.16
10,000원 ⟶ 9,000(10% off)

비룡소명작,문학루이스 암스트롱 지음, 빌 바소 그림, 장미란 옮김
초등학교 3학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경제 용어와 상식을 알려준다. 처음으로 경제에 대해 공부하는 아이들에게 적합한 책이다. 위에 설명한 것과 같은 주요 단어는 굵은 글씨로 표시하여 눈에 띄게 편집하였다. 아이들이 흥미를 갖기 쉬운 레모네이드라는 음료 하나로, 많은 경제적 개념을 설명해 준다. 1권에서는 레모네이드 만들기를 통해, 소비자, 제품, 가격 등 기초적인 경제 용어를 알려 준다. 레몬과 물과 설탕은 원료, 이를 사는 사람을 소비자, 레모네이드를 제품이라고 부른다는 가장 기초적인 부분부터 시작한다. 레모네이드를 판매해 가는 과정을 통해 노동쟁의, 기계화, 가격 전쟁, 합병 등의 좀 더 높은 차원으로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진행된다. 2권에서는 1권의 경제 용어를 바탕으로, 시장 경제의 원리를 알기 쉽게 설명한다. 레몬의 가격이 오르면, 레모네이드 뿐만 아니라, 다른 물건들의 가격까지 오르는지, 기업의 이윤이 줄어들면, 애 실업자가 생기는지 아이들이 주변에서 만날 수 있는 경제 현상들의 인과를 명확하게 풀어준다. 레몬을 중심으로 일하는 다섯 명의 어린이들의 일상 생활을 경제적 관점에서 설명한 구성이 흥미를 끌고, 이 아이들의 생활을 읽음으로, 자신의 생활을 경제적인 안목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된다는 점이 이 책의 장점이다. 특히, 시장 놀이를 통해 경제 현상을 이해시키는 발상이 재미있다.레몬과 물과 설탕을 원료라고 해.조니가 레모네이드 한 잔에 얼마냐고 물었어.내가 2,500원이라고 대답하면,2,500원이 나의 레모네이드 가격이야.조니가 돈을 내면, 나는 레모네이드를 판매한 거야.이 때 조니를 소비자라고 하고,레모네이드를 제품이라고 해.- 본문 중에서


고구려 평양성의 막강 삼총사
사계절 / 송언.임기환 지음, 김주경 그림 / 2010.06.25
13,800원 ⟶ 12,420(10% off)

사계절명작,문학송언.임기환 지음, 김주경 그림
사계절 역사일기 시리즈 3권 고구려 편. 일기 형식의 이야기와 함께 관련된 여러 가지 역사 지식을 담은 책. 3권에서는 교육 제도, 고분 벽화, 의료, 놀이와 여가 생활 등 흥미를 돋우면서도 아이들이 꼭 알아야 할 내용을 20여 가지 주제를 다루고 있다. 이야기의 주인공을 어린이들과 비슷한 또래 인물로 설정하여 아이들이 자신의 입장에서 역사를 바라볼 수 있게 하였다.01 신석기 시대 02 고조선 03 고구려 04 백제 05 신라 06 고려 07 조선 전기 08 조선 후기 09 일제 강점기 10 한국 전쟁기 11 산업화 시기 12 현대 남북한 아이들을 위한 본격 생활사 시리즈 초등 교육 과정이나 교사용 지도서를 보면 초등학교 역사 교육은 생활사와 인물사를 중심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나옵니다. 하지만 정작 초등학생에 맞는 생활사와 인물사가 어떤 것인지도 모호하고 적당한 수업 자료도 부족한 실정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역사 일기’ 시리즈는 아이들에게 어려운 역사를 이야기로, 그것도 또래 친구의 일기라는 친숙한 형식으로 보여 주는 책입니다. 이는 생활사와 인물사가 중심이 되어야 하는 초등 역사 교육의 방향을 잘 담고 있습니다. 각 시대의 생활사와 함께 주인공이 쓴 일기를 통해 풀어 가는 인물사가 결합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야기와 함께 읽는 다양한 역사 지식 ‘역사 일기’ 시리즈는 일기 형식의 이야기와 함께 관련된 여러 가지 역사 지식을 담고 있습니다. 의식주는 물론이고 3권 고구려 편의 경우 교육 제도, 고분 벽화, 의료, 놀이와 여가 생활 등 흥미를 돋우면서도 아이들이 꼭 알아야 할 내용을 20여 가지 주제로 담았습니다. 책에 실린 그림과 글은 역사학자 외에도 복식, 음식, 건축 등 각 분야사 전문가들의 고증을 철저히 받은 것입니다. 이제 아이들에게 우리나라의 생활사를 보여 주려면 ‘역사 일기’ 시리즈로 충분합니다. 작가와 학자가 함께 역사를 쓰다 ‘역사 일기’ 시리즈는 동화작가와 역사학자가 함께 쓴 책입니다. 역사학자는 먼저 그 시대의 생활상을 보여 주는 다채로운 정보를 엮었습니다. 이는 아이들이 먼저 객관적인 역사 사실을 알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 다음으로 동화작가는 자료와 역사학자의 해석을 바탕으로 그 시대의 아이가 쓴 일기 형식으로 역사 동화를 만들었습니다. 물론 동화작가의 상상은 역사학자와 충분히 토론하여 역사적 개연성을 갖추었습니다. 어린이가 읽는 어린이의 역사 ‘역사 일기’ 시리즈는 이야기의 주인공을 독자와 비슷한 또래 인물로 설정하여 아이들이 자신의 입장에서 역사를 바라볼 수 있게 하였습니다. 이는 어른이 주인공인 역사책으로는 더 이상 아이들이 주체적으로 역사를 보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이제까지 나온 많은 역사책들의 주인공은 누구였을까요? 국가와 민족, 그리고 위인들이었습니다. 평범한 사람들의 삶을 다룬 것이라 해도 모두 어른들이었습니다. 그래서 글쓴이와 사계절출판사는 옛사람들의 생생한 숨결을 담으면서도 아이들이 자기 입장에서 역사와 사회를 주체적으로 볼 수 있도록 노력하였습니다. [개요] 생생하게 펼쳐지는 고구려 아이들의 학교 생활 ‘고구려’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뭘까요?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고구려에 대해 ‘우리나라 역사상 가장 넓은 영토를 차지한 용맹한 나라’라고 대답할 것입니다. 또는 장군총같이 거대한 무덤이나 무용총에 그려진 수렵도 같은 고분 벽화를 떠올릴 것입니다. 주지하다시피 고구려는 광개토대왕과 장수왕 대에 전성기를 이루어 한반도 중부와 북부, 만주에 이르는 넓은 영토를 차지하며 강력한 군사력으로 동북아시아를 호령한 나라였습니다. 그런 만큼 고구려는 수많은 전쟁과 정복으로 단련된 용감하고 호탕한 민족이라는 이미지로 많이 알려져 왔습니다. 초등학교 역사 교육에서도 고구려의 이런 면을 주로 가르쳐 왔습니다. 하지만 고구려는 강력한 군사력 못지않게 제도와 기술, 문화와 예술 방면에서도 뛰어난 역량을 갖춘 나라였습니다. 흔히 서민들이 다녔던 학교를 꼽으라면 조선 시대의 서당만을 기억하기 쉽습니다. 이미 오래전 고구려 때 경당이라는 서민 학교가 있었다는 사실은 잘 알지 못합니다. 고구려는 일찌감치 귀족 자제의 교육 기관인 태학뿐만 아니라 일반 백성들부터 문지기나 말먹이꾼같이 신분이 낮은 사람도 배울 수 있는 교육 제도를 갖추고 있었습니다. 건축술도 발달하여 삼국 중 기와를 가장 먼저 사용했으며, 다양한 재료와 기법으로 매우 견고한 성곽과 산성을 축조하기도 했습니다. 농업 분야에서는 삼국 중 우경을 가장 먼저 실시하였고, 뛰어난 제철 기술로 철제 농기구를 만들어 사용함으로써 농업 생산력도 크게 높였습니다. 의료 역시 발달하여 당시 동아시아에서 침술이 가장 뛰어났으며, 약재의 품질이 뛰어나 외국에 수출하기도 했습니다. 역사 일기 시리즈 셋째 권인 『고구려 평양성의 막강 삼총사』는 이렇듯 아이들이 잘 접할 수 없었던 고구려의 다양한 면모와 생활사를 보여 주기 위해 기획된 책입니다. 특히 아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학교 생활을 친근하게 그리면서도 고구려만의 독특한 생활사와 문화사를 고스란히 담아, 어린이 독자들이 자연스럽게 당시 아이들의 삶과 생활 감정을 함께 나누고 그 시대를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내용 소개] 괴로운 경당 생활 어느 봄날, 이상한 아이가 경당에 새로 들어왔어요. 좋게 말하면 자신만만해 보이고, 나쁘게 말하면 건방져 보이는 부기연이라는 아이. 부기연은 전학 온 첫날부터 떡을 돌리는가 하면 당나라에서 사 온 멋진 단검같이 희한한 물건들을 가져와 경당 아이들의 환심을 사려고 애를 쓰지요. 건무는 그런 부기연이 유치해 보이고 맘에 안 들어요. 하지만 부기연은 어느덧 경당 아이들을 제 편으로 만들고 사사건건 건무에게 시비를 겁니다. 게다가 부기연은 생각보다 활도 잘 쏘고 건무보다 말도 잘 타지 뭐예요. 그런 부기연 때문에 건무는 점점 경당에 가기가 괴로워지지요. 그나마 낙이 있다면 부기연 때문에 우담이하고 사후랑 더 가까워져 삼총사가 되었다는 거예요. 어른들 일을 돕다 건무는 평양성 외성에 살아요. 건무 아버지는 평양성의 일정 구간을 관리하는 하급 관리랍니다. 어머니는 베를 짜고 온갖 집안일을 도맡아 합니다. 올가을에 혼인을 앞둔 달님이 누나는 어머니께 옷 짓기, 음식 만들기 등 신부 수업을 받느라 열심이에요. 건무는 을지문덕 장군처럼 훌륭한 장수가 되는 게 꿈이기 때문에 경당에서 열심히 글공부를 하고 무술을 익히는 게 중요한 일과랍니다. 하지만 틈틈이 집안일과 어른들 일을 돕기도 하지요. 부기연의 단검이 부러워 시작한 일이지만 우담이 아버지네 대장간에 가서 대장간 일을 돕기도 하고, 아버지가 감독하는 치 공사장에 나가 흙을 나르기도 했답니다. 건무는 힘든 어른들 일을 도우면서 벌써 어른이 된 것 같아 뿌듯해집니다. 씨름 시합과 사냥 대회 부기연이 거는 시비에 번번이 당하기만 하던 건무는 경당에서 여는 씨름 시합에서는 기필코 부기연을 이기겠다고 오래전부터 별러 왔어요. 하지만 결승전에서 부기연과 맞붙었다가 부기연의 무릎에 잘못 부딪쳐서 어이없게 지고 맙니다. 이제 남은 것은 가을마다 여는 경당 사냥 대회. 이번에도 건무는 우담이랑 사후랑 한 조가 되어 부기연네 조보다 큰 사냥감을 잡아 우승을 해야겠다고 벼릅니다. 하지만 골짜기를 몇 번씩 오르내리며 사냥감을 노려도 토끼와 노루는 쉽게 잡히지 않아요. 사냥 대회 시간이 얼마 남지 않자 건무는 어떻게든 부기연을 이겨야겠다는 생각에 멧돼지 사냥에 무리하게 나섰다가 위험해집니다. 위기의 순간, 뜻밖에도 부기연이 달려와 건무네 조 아이들을 구하기 위해 혼자서 멧돼지와 맞섭니다. 결국 부기연은 멧돼지에게 받쳐 부상을 입고 말지요. 하지만 건무는 부기연이 다친 것보다 부기연 때문에 잡을 뻔한 멧돼지를 놓쳤다는 생각에 마음이 영 찜찜합니다. 쓸쓸한 경당 생활 생각보다 다리를 크게 다쳤는지 부기연이 며칠째 결석입니다. 그리고 사후도 사흘째 경당에 나오질 않고 있습니다. 사후 아버지는 무덤 벽화를 그리는 화공인데, 무덤 벽화 마감이 얼마 남지 않자 사후가 아버지의 일손도 도울 겸 벽화 공부를 하기 위해 결석한 거랍니다. 부기연도 없고 사후도 없는 경당은 착 가라앉은 데다 민숭민숭하기만 합니다. 모두 하나가 되는 동맹제 고구려에서 가장 큰 축제 동맹제가 열리는 날이에요. 평양성의 삼총사는 신이 나서 동맹 축제가 열리는 곳으로 구경을 갑니다. 온나라가 수많은 사람과 음악과 춤으로 가득 찼어요. 제사가 끝나자 곳곳에서 술판과 놀이판이 신명나게 펼쳐집니다. 이런 날엔 서로 으르렁대던 사람들도 서로 손을 맞잡고 춤을 추며 하나가 되지요. 건무는 놀이판을 돌아다니다가 부기연을 따르던 아이들에게서 부기연의 소식을 듣고 자신이 그동안 부기연에게 너무 무심했다는 걸 깨닫습니다. 자기를 구하려다 다친 건데도 건무는 부기연 문병을 한 번도 가지 않았거든요. 다음날 건무는 혼자서 부기연네 집을 찾아갑니다. 다리가 다 낫지 않아 지겟작대기를 짚고 걷는 부기연의 모습을 본 건무는 말할 수 없이 미안해집니다. 그리고 부기연의 가슴 아픈 가족사를 듣고 그동안 왜 부기연이 자기를 괴롭혔는지 이유를 알게 됩니다. 부기연의 진실한 고백에 건무도 마음을 열고 부기연을 친구로 받아들입니다. 둘은 선의의 경쟁자가 되어 3년 후엔 나라에서 크게 열리는 사냥 대회에 함께 나가자고 약속합니다.


오윤
나무숲 / 성완경.허진무 지음 / 2005.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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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숲예술,종교성완경.허진무 지음
어린 시절부터 가난하고 힘없는 사람들에 대한 애정이 남달랐던 판화가 오윤(1946-1986). 농부가 되고 싶었던 소년은 서울대학교 미술대학에 입학하여, 부조리한 우리 현실과 힘겹게 사는 평범한 사람들의 모습을 작품에 담았다. 민중 미술의 선구 역할을 했지만 사회 운동가로서가 아닌 화가로서, 현실을 있는 그대로 생생하게 표현했다. 평범한 사람들의 힘겨운 일상과 보통 사람들의 얼굴 표정에서 현실을 이야기하고, 그들이 어우러져 추는 춤사위를 목판에 새겨 그들의 슬픔과 한을 위로했다. 오윤의 탄생에서부터 마지막 순간까지 전 생애를 따라가면서, 그의 예술 세계가 어떻게 형성되고, 변화되었는지 보여준다. 초기의 작품들과 판화 작품 외에 유화, 수채화, 테라코타 등 다양한 작품으로 오윤이 표현하고자 했던 예술 세계를 한 발 가까이 다가가서 볼 수 있도록 했다. 과거 오윤과 절친한 관계에 있었던 글쓴이들이 정확한 사실을 바탕으로 객관적인 내용을 어린이들에게 들려 준다. 조선 후기부터 오늘에 이르는 우리나라 미술가들의 작품과 그들의 삶을 소개하는 전기 형식의 화집 '어린이 미술관' 시리즈의 열두째 권이다.동네 사람, 세상 사람 농부가 되고 싶은 소년 고통 받는 사람들을 그리며 옛것의 아름다움을 찾아서 가오리 사람들 촛불로 밝힌 전시 이야기가 담긴 그림들 얼쑤, 덩 쿵 덩더 쿵 진도로 요양을 가다 혼을 불사르며 칼 노래 도깨비들의 잔치 민족의 노래, 통일의 노래 하늘로 울려퍼지는 소리
이상기후에서 살아남기 2
아이세움 / 곰돌이 co. 지음, 한현동 그림 / 2009.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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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세움자연,과학곰돌이 co. 지음, 한현동 그림
더 이상 영화의 소재나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닌, 기후 재난의 현실을 바라보고 원인을 짚어 주는 책. 폭염과 집중 호우, 낙뢰, 산사태 등 기후 변화로 일어날 수 있는 갖가지 재해 상황에서 지혜롭게 대처하는 방법 또한 세 주인공의 서바이벌 이야기를 통해 엿볼 수 있다. 아울러 다양한 책 속 정보를 통해 지구촌의 문제에 관심을 갖고, 실제적인 재해 상황에서 스스로를 방어하는 방법도 배워 볼 수 있다. 또 재미와 정보 등 기존 시리즈의 장점을 살리면서도 시사적인 문제도 함께 다루어 생각의 폭을 넓혔다.1권 1장 바다에서 만난 친구 2장 화이트 스콜 3장 이상한 구슬 4장 이상 고온 5장 열사병의 위험 6장 참나무마름병 7장 대기의 공격 8장 동굴에서 떨어지다 9장 이상기후의 공간 10장 돌발 홍수 11장 대규모 산사태 2권 1장 강 건너기 2장 우울한 동굴 3장 생존 기록 노트 4장 강줄기 따라가기 5장 모래 폭풍 6장 건조 지대 7장 말라 버린 강바닥 8장 위기의 바다 9장 탈출 시도 10장 열대성 폭풍우 11장 집으로 가는 길정말 이 모든 것이 지금 지구에서도 벌어지는 일이라고?! 재미도 정보도 업그레이드! 서바이벌 6차 시리즈 본격 에듀테인먼트 만화 시리즈! 과학상식의 효과적인 학습 효과와 재미로 인해 매 권마다 베스트셀러를 기록하며 전국 수백만 독자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살아남기의 6차 시리즈에서는 과학과 문명의 발달로 인해 더욱 강력하게 인류를 공격하는 대상에 대해 알아봅니다. 인류의 역사는 끊임없는 자연의 개발과 함께 이루어졌습니다. 최첨단 과학 기술로 편리함을 보장 받게 되었지만 대신 그동안 드러나지 않았던 많은 문제점들이 이슈화되고 있습니다. 살아남기 시리즈의 주인공들은 가까운 미래에 우리 모두가 처하게 될지도 모르는 현실적인 문제들 속에서 생존하려 애쓰며 다양한 정보를 습득합니다. 또 재미와 정보 등 기존 시리즈의 장점을 살리면서도 시사적인 문제도 함께 다루어 생각의 폭을 넓혔습니다. 기존 시리즈에서 한 차례 업그레이드 된 스토리와 한현동 작가가 선보이는 친근하고 역동적인 그림을 를 통해 만날 수 있습니다. [책 속 정보] 판타지가 아닌 현실, 이상기후의 공포 지구 곳곳에 심각한 기후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매년 여름, 과거와는 차원이 다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뉴스에서는 연신 가뭄, 대홍수, 허리케인 등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는 대재앙의 소식을 전해 줍니다. 산업 혁명 이후, 석탄, 천연 가스, 석유 등의 화석 에너지는 우리가 생활하는 데 없어서는 안 될 자원이 되었습니다. 엄청난 양의 에너지가 지금도 소비되고 있고, 그에 따라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메탄, 이산화질소 등의 온실 기체가 지금도 지구의 기온을 조금씩 높이고 있습니다. 이제 지구 온난화의 원인이 인간에게 있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현실입니다. 에서는 더 이상 영화의 소재나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닌, 기후 재난의 현실을 바라보고 원인을 짚어 줍니다. 폭염과 집중 호우, 낙뢰, 산사태 등 기후 변화로 일어날 수 있는 갖가지 재해 상황에서 지혜롭게 대처하는 방법 또한 세 주인공의 서바이벌 이야기를 통해 엿볼 수 있습니다. 다양한 책 속 정보를 통해 지구촌의 문제에 관심을 갖고, 실제적인 재해 상황에서 스스로를 방어하는 방법도 배워 보세요! [이야기 미리보기] 우연히 떨어진 미지의 공간에서 끊임없는 기후의 공격이 시작된다! 바이러스에서 세계를 구한 공로로 여객선 티켓을 받은 지오, 전과 다른 우아하고 여유로운 여행을 기대해 보지만, 우연히 얻게 된 이상한 구슬의 힘에 이끌려 알 수 없는 공간에 떨어지고, 다시 목숨을 건 서바이벌이 시작됩니다. 인간이 버티기 힘든 높은 기온과 습도, 뜨거운 대기가 만들어 내는 위험한 낙뢰, 돌발 홍수와 그로 인한 산사태까지……. 이상한 공간에서 갑작스럽게 벌어지는 기후의 공격은 점차 다양하고 강력해집니다. 여객선에서 만난 깍쟁이 첼리스트 소녀 동경과 점잖은 소년 겐지와 함께, 지오는 살아서 돌아가기 위해 온갖 위기 상황을 극복합니다. 그 과정에서 지금 이 공간에서의 믿을 수 없는 기후 현상이 현실에서도 일어나는 일임을 알게 되지요. 세계 곳곳에서 이미 심각한 재앙이 되어 버린 이상기후 현상. 그로 인한 다양한 재난을 체험하는 지오, 동경, 겐지의 모험이 시작됩니다!


마술가루
다섯수레 / 질 티보 그림, 장 피에르 기예 글, 윤구병 외 옮김 / 1997.05.10
7,500원 ⟶ 6,750(10% off)

다섯수레자연,과학질 티보 그림, 장 피에르 기예 글, 윤구병 외 옮김
무분별한 살충제의 사용에 대해 경고하는 환경 동화 기획 의도 '지구사랑 환경이야기' 시리즈는 사람들이 제멋대로 편리하게 쓰기만 하고 소중하게 돌보지 못한 자연을 이제 우리가 지켜 나가야 한다는 것을 아름다운 그림과 재미난 이야기로 들려주는 환경 동화입니다. 살아 있는 모든 것은 자연이라는 커다란 삶의 고리 앞에서 제 나름의 자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작은 생물들은 많은 동물의 먹이가 되고, 그 동물들은 또 다른 동물들에게 잡아먹히면서 먹이사슬을 이룹니다. 이 책에 나오는 마법사 무크추크의 '마술 가루'는 살충제를 말합니다. 살충제가 먹이사슬을 통해 퍼져 나가며 어떠한 피해를 일으키는지, 자연을 있는 그대로 지키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명쾌하게 보여줍니다. 내용 소개 궁전의 뜰에 탐스럽게 핀 꽃을 괴롭히는 벌레들 때문에 임금님은 골치 아팠어요. 그러다 임금님은 마법사 무크추크의 솔깃한 꾐에 빠져 보라색 마술 가루로 정원에 사는 곤충들을 없애려고 했지요. 마술 가루가 뿌려지자 뜰에 핀 꽃뿐만 아니라 농작물들도 잘 자랐습니다. 벌레뿐만 아니라 파리도, 치워야 할 거미줄도, 소풍 나온 사람들을 괴롭히는 개미들도 사라졌거든요. 하지만 아름다운 나비 역시 사라졌어요. 온갖 물고기와 새들도 사라졌고요. 벌레를 잡아먹고 살던 모든 동물들이 굶어 죽거나 떠나버렸어요. 가축과 사람에게도 보라색 얼룩점이 생기며 아프기 시작했지요. 무크추크의 마술 가루는 자연의 균형을 깨트리는 무서운 독약이 되고 만 거예요. 클레멘타인 공주는 마술 가루 때문에 병든 왕국의 자연을 어떻게 치료하고, 자연을 그대로 돌려 놓을까요?


수학 천재
크레용하우스 / 베시 더피 지음, 햇살과나무꾼 옮김, 자넷 윌슨 그림 / 2000.06.20
8,500원 ⟶ 7,650(10% off)

크레용하우스명작,문학베시 더피 지음, 햇살과나무꾼 옮김, 자넷 윌슨 그림
행복한 왕자
시공주니어 / 오스카 와일드 지음, 마이클 헤이그 그림, 지혜연 옮김 / 2003.12.20
9,500원 ⟶ 8,550(10% off)

시공주니어명작,문학오스카 와일드 지음, 마이클 헤이그 그림, 지혜연 옮김
사후 백년이 지난 후에야 정당한 문학적 평가를 받기 시작한 오스카 와일드의 동화집. "모든 아버지는 자녀를 위해 옛이야기 하나쯤은 써야 한다"고 말한 와일드는 자신의 아이들을 위해 '행복한 왕자'를 비롯해 모두 9편의 동화를 썼다. 아름다운 글과 인생에 대한 따뜻한 통찰이 엿보이는 작품들이다. 희생과 봉사의 아름다움을 그린 '행복한 왕자', 교만하고 허풍이 심한 이들에 대한 은근한 풍자가 돋보이는 '로켓 폭죽', 나눔의 즐거움을 알려주는 '욕심쟁이 거인', 소중한 희생이 허망하게 버려지는 '나이팅게일과 장미'. 다루는 주제는 모두 다르지만, 한결같이 섬세하고 아름다운 단어로 이야기를 직조한다. 아름다운 도시의 한 가운데에 서 있는 왕자의 동상, 거인의 정원을 찾아온 북풍, 한겨울에 아름다운 꽃이 피는 거인의 정원, 나이팅게일의 노래와 피로 붉은빛으로 물들어가는 장미, 금실로 짠 망토 속에서 잠자고 있는 별아기... 와일드의 언어를 마이클 헤이그가 부드럽고 우아한 그림으로 옮겼다.빨간 장미 한 송이를 위해 목숨을 바쳐야 하다니, 참으로 엄청난 대가를 치르는 셈이군요.생명이란 누구에게나 소중한 것이지요. 살아서 푸른 숲에 앉아만 있어도, 살아서 황금빛 마차를 탄 태양과 진주빛 마차를 탄 달님을 바라만 봐도 크나큰 즐거움이었는데. 산사나무의 달콤한 향과 골짜기에 숨어 피는 초롱꽃의 향기, 그리고 언덕 위에 하늘거리며 피어 있는 히스꽃 냄새는 또 얼마나 향긋한지요. 하지만 사랑은 목숨보다도 고귀한 것이랍니다. 그리고 한낱 새의 심장을 인간의 심장에 비하겠습니까.-본문 p.92 중에서 1. 행복한 왕자 2. 욕심쟁이 거인 3. 진정한 친구 4. 저밖에 모르던 로켓 폭죽 5. 나이팅게일과 장미 6. 어린 임금님 7. 스페인 공주의 생일 8. 별 아기 9. 어부와 그의 영혼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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