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인간 내면에 감추어진 선과 악을 깊이있게 탐구한 소설가로서 지금까지도 널리 사랑받고 있는 작가이다. 1850년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에서 토목기술자인 아버지와 독실한 장로교파 기독교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1867년 에든버러 대학에 들어가 가업을 잇기 위해 토목공학을 전공하나 별 흥미를 느끼지 못해 문학으로 전공을 바꾸려고 했다. 그러나 집안의 반대로 문학 대신 법학을 전공하게 되고 1875년에는 변호사 자격시험에 합격해 잠깐 변호사 생활을 하기도 한다. 1877년 첫 단편 「주막에서의 하룻밤」을 발표하였고 1878년에는 첫 장편소설 『내륙 항해』를 출간한다. 만성 폐질환으로 고생하면서도 1881년에 『보물섬』을 연재하여 문단의 총아로 떠오른다. 1886년에 출간한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의 기이한 사례』는 대중소설의 형식에도 불구하고 진지한 주제로 문학적 성과를 인정받았으며 상업적으로도 큰 성공을 거두게 된다. 1890년 남태평양 사모아 섬에 정착한 이래로 그곳에서 계속 생활하다 1894년 뇌출혈로 사망했고 그곳에서 묻혔다.
1부 늙은해적
1장 '벤보 제독'의 늙은 뱃사람
2장 검둥개가 나타났다 사라지다
3장 흑점
4장 선원용 궤짝
5장 장님의 최후
6장 선장의 서류
2부 배의 요리사
7장 브리스틀에 가다
8장 '망원경'이라는 간판이 붙은 술집
9장 화약과 무기
10장 항해
11장 사과 통 속에서 엿들은 이야기
12장 작전회의
3부 뭍에서의 모험
13장 뭍에서의 모험이 어떻게 시작되었는가
14장 첫 번째 불향한 사건
15장 섬사나이
4부 말뚝 울타리
16장 의사 리브시가 들려주는 이야기 : 배를 버리다
17장 의사 리브시가 들려주는 이야기 : 작은 보트의 마지막 항해
18장 의사 리브시가 들려주는 이야기 : 첫날 전투의 끝
19장 다시 짐 호킨스의 이야기 : 말뚝 울타리 안의 수비대
20장 실버 사절단
21장 공격
5부 바다에서의 모험
22장 나의 바다 모험은 어떻게 시작되었는가
23장 썰물에 휩쓸리다
24장 가죽배의 순항
25장 해적 깃발을 내리다
26장 이스라엘 핸즈
27장 "여덟 닢 은화"
6부 실버선장
28장 적진에서
29장 두 번째 흑점
30장 잠깐 누린 자유
31장 보물 찾기 - 플린트의 길잡이
32장 보물 찾기 - 숲 속에서 들려오는 목소리
33장 두목의 몰락
34장 그리고 마지막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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