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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텔링 창의 수학 똑똑 1학년 3권 : 연산B
좋은책어린이 / 신사고스토리텔링창의수학연구회 지음 / 2013.02.22
11,000원 ⟶ 9,900(10% off)

좋은책어린이수학동화신사고스토리텔링창의수학연구회 지음
이야기를 통해서 수학을 배우는 스토리텔링형 교과서. 실생활과 연관된 이야기를 통해 수학적 문제 상황을 이끌어 내 수학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하였다. 실생활과 연관된 이야기는 ‘수학은 꼭 필요한 학문’이라는 것을 자연스럽게 알게 하며, 이야기 속에 담겨 있는 교훈과 감동은 어린이들이 올바른 인성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다양한 상황을 제시하여 창의적 수학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도록 한다.1장 아주 못생긴 애벌레 ---------------------- 12 (받아올림이 없는 몇십+몇의 덧셈) (받아올림이 없는 몇십 몇+몇의 덧셈) 2장 땅강아지의 알 -------------------------- 24 (받아올림이 없는 몇십+몇십의 덧셈) (받아올림이 없는 몇십 몇+몇십 몇의 덧셈) 3장 벌꿀을 지켜라! -------------------------- 36 (받아내림이 없는 몇십-몇십의 뺄셈) 4장 소중한 똥 ------------------------------ 48 (받아내림이 없는 몇십 몇-몇의 뺄셈) 5장 내 알들을 건드리지 마! -------------------- 60 (받아내림이 없는 몇십 몇-몇십 몇의 뺄셈) 쉬어 가기 ---------------------------------- 72 6장 애벌레야, 미안해 ------------------------- 74 (받아올림이 없고 한 자리 수인 세 수의 덧셈) 7장 텃밭의 고추가 사라졌어! -------------------- 86 (받아내림이 없고 한 자리 수인 세 수의 뺄셈) 8장 나비가 된 애벌레 ------------------------- 98 (받아올림이 없고 한 자리 수인 세 수의 덧셈과 뺄셈) (받아올림이 없고 한 자리 수인 세 수의 뺄셈과 덧셈) 9장 팔랑팔랑 숲으로 ------------------------- 112 (덧셈식과 뺄셈식의 관계) 10장 숲 속의 계산왕 ------------------------- 124 (덧셈, 뺄셈의 문제 상황에서 수학적 사고력 기르기)새 교육과정, 새 교과서 이렇게 바뀌었습니다 ? 학습량을 20% 가량 줄였습니다. 앞으로의 사회는 지식만 나열하기보다는 창의적인 사고를 하면서 인성이 바른 인재를 요구합니다. 따라서 개정된 교육과정에서는 학습량을 줄이고 학습 내용의 질적 향상을 꾀했습니다. 학습량이 많으면 다양하고 창의적인 학습 활동을 하는 데 방해가 되기 때문입니다. 어린이들은 단순히 지식을 습득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 내용을 탐구하고 토론하면서 다양한 방법으로 문제 해결력을 기르게 됩니다. ? 수학적 과정을 통한 수학적 창의성을 강조합니다. 새 교과서에서는 과거 교과서와 달리, 단순하게 답을 요구하는 문제가 별로 없습니다. 대신 수학적 의사소통 능력, 추론 능력, 문제 해결력을 기르는 창의 문제의 비중이 높아졌습니다. 선생님은 학습 내용에 관한 이야기를 많이 들려주고, 어린이들은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왜 이 문제를 풀어야 하는지, 어떤 과정으로 문제를 풀었는지 등을 토론하게 됩니다. 이 과정을 통해서 어린이들은 수학에 대한 재미와 흥미를 느끼고, 문제를 해결하는 다양한 방법에 대해서 알게 됩니다. 또한 자신이 생각한 것을 말로 표현하는 능력도 향상됩니다. ? 이야기를 통해서 수학을 배우는 스토리텔링형 교과서입니다. 실생활과 연관된 이야기를 통해 수학적 문제 상황을 이끌어 내므로 수학을 쉽고 재미있게 배우게 됩니다. 실생활과 연관된 이야기는 ‘수학은 꼭 필요한 학문’이라는 것을 자연스럽게 알게 하며, 이야기 속에 담겨 있는 교훈과 감동은 어린이들이 올바른 인성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다양한 상황을 제시하여 창의적 수학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도록 합니다. ? 1~2학년군, 3~4학년군처럼 학년군제를 도입했습니다. 새 교육과정에서는 어린이들이 배워야 할 내용을 학년별이 아니라 2개 학년씩 묶는 학년군제로 운영합니다. 학년군제 운영은 어린이들의 학습 수준의 차이를 인정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학습 수준이 뛰어날 경우, 상위 수준의 학습으로 보다 손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교과서는 학년군제 표시만 했을 뿐 이전 교과서와 같이 학년별로 만들어져 있어서 예전과 큰 차이는 없습니다. 새로운 책, 스토리텔링 창의 수학 똑똑 <스토리텔링 창의 수학 똑똑>은 수학을 일방적으로 가르치지 않습니다. 학생들이 수학 개념을 스스로 깨우치게 하는 방식입니다. <스토리텔링 창의 수학 똑똑>은 스토리텔링과 연계된 철저한 실용 수학입니다. 애매하고 추상적인 개념에서 수학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실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접근합니다. 동화를 읽으며 적절한 상황에서 수학의 개념을 배우기 때문에 쉽고 재미있습니다. 스토리텔링 창의 수학 똑똑의 3단계 입체 학습법 <스토리텔링 창의 수학 똑똑>은 3단계 입체 학습법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그렇다고 학생 혼자 풀 수 없는 문제는 아닙니다. 선생님이 꼭 가르쳐 줘야 풀 수 있는 문제라면 진정한 자기 주도 학습지가 아닙니다. <스토리텔링 창의 수학 똑똑>은 스텝 바이 스텝, 학생 혼자 한 걸음 두 걸음씩 따라 하면서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국내 최고의 신개념 학습지입니다. 1단계_실생활 수학 스토리텔링을 통해 수학을 실생활과 연결했습니다. 스토리텔링에 등장하는 주인공이 겪는 문제를 해결하면, 수학 개념을 저절로 깨닫게 됩니다. 수학이 실생활에 사용되는 상황과 필요성을 알게 되므로, 학습의 동기 부여가 철저하게 이뤄집니다. 2단계_사고력 수학 단순히 암기한 공식으로 문제를 푸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생각의 힘을 키워야 문제 해결 능력이 자랍니다. 문제를 읽고 파악하는 힘부터 키워 줘야 합니다. <스토리텔링 창의 수학 똑똑>에는 기초 실력을 다져 주는 유형별 기본 문제부터 시작해, 응용 심화 문제를 거쳐, 사고력을 키워 주는 서술형 문제를 단계별로 수록해 놓았습니다. <기적 놀이터>를 통해 진정한 사고력 수학이 무엇인지 경험해 보십시오. 3단계_창의력 수학 아이들에게는 노는 것이 곧 공부입니다. <스토리텔링 창의 수학 똑똑>은 즐겁게 놀면서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즐겁게 수학 놀이를 하다 보면 자기도 모르게 새로운 생각이 트이고, 창의성은 물론 인성도 자라게 됩니다. <창의 놀이터>를 통해 문제 해결력과 추론 능력, 수학적 의사소통 능력을 키워 주십시오.


바람의 아이
푸른책들 / 한석청 지음, 양상용 그림 / 2006.10.30
11,000원 ⟶ 9,900(10% off)

푸른책들명작,문학한석청 지음, 양상용 그림
당나라의 압제를 물리치고, 발해를 세우는 과정을 배경으로 한 장편역사동화. 비록 족속은 다르지만 고구려 유민으로서 나라를 되찾기 위해 목숨을 건 세 소년의 이야기. 개정판. 고구려가 당과 신라의 연합군에 의해 멸망한 뒤 당나라의 지배를 받게 된다. 그 과정에서 고구려 유민을 비롯하여 옛 고구려 지역에 살던 말갈족들은 엄청난 노역과 간난한 생활을 하게 된다. 동화의 주인공인 세 소년, 예맥족인 슬이, 백산 말갈족인 미루, 흑수 말갈족인 퉁개는 비록 족속은 다르지만 고구려 유민이라는 아픔을 함께 하며 그들을 거둔 주금 도사 밑에서 무예와 의술을 닦는다. 주금 도사는 산적이었던 아금치 대장을 개선시키고, 그들이 살고 있는 책성을 되찾는데 있는 힘을 다한다. 그 과정에서 미루는 연락을 전하는 전령사이자 소년무사로, 퉁개 역시 전령사로, 슬이는 주금 도사와 더불어 의술을 베푸는 소년으로 잃은 나라를 되찾기 위해 목숨을 건다. 고구려 유역의 당나라군을 몰아내고 발해라는 큰 나라를 세운 대조영보다는 이름없고, 노역에 시달리며 죽어간 수많은 고구려 유민들에 초점을 맞춘 이 동화는 고대역사라는 시간적 한계에도 불구하고, 거침없는 상상력과 인간에 대한 따뜻한 애정으로 과거를 생생하게 되살려낸다. 당시 대조영과 함께 했을 고구려 유민들의 아픔과 그들의 나라를 되찾으려는 강력한 의지가 동화 전반에 눅진하게 녹아있다. 아금치, 어림수, 쉬투리 등 우리 옛 이름들이 강렬하게 물결치는 이 동화 안에서 생생하게 살아있는 고구려 정신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저 멀리 수평선이 보였다. 퉁개는 천천히 말을 몰아 바다로 갔다. 말에서 내려 하얀 모래밭을 뛰었다. 가슴이 활짝 열리는 기분이었다. 퉁개는 수평선 위에 떠 있는 뭉개구름을 바라보며 문득 가족을 떠올렸다. 문득 뭉게구름 사이로 가족의 모습이 나타났다. 퉁개는 뭉게구름에 나타난 가족에게 소리쳤다."전 외롭지 않아요. 의형제를 맺은 형제들이 있으니까요. 그리고 할아버지만큼 다정한 주금도사님도 있어요. 지금 전 쉬투리 아저씨 움막으로 돌아가는 길이에요. 이제 고구려는 다시금 살아날 거예요. 할아버지, 할머니, 삼촌, 아버지, 어머니...." - 본문 124~125쪽 중에서 지은이의 말 바람의 아이 의형제 결의 산적 아금치 대장 달려라 소금마차 슬픈 노예 성 밖에서는 강 건너기 용감한 도전 주홍빛 쇳물 책성 태수 말 달리는 전령사 공물을 되찾아라 책성 탈환 승리의 그늘 뜨거운 만남 고갯마루에서 책 읽는 가족 여러분에게


내가 원래 뭐였는지 알아?
창비 / 정유소영 지음, 남주현 그림, 임재해 감수 / 2011.11.30
13,000원 ⟶ 11,700(10% off)

창비사회,문화정유소영 지음, 남주현 그림, 임재해 감수
제15회 창비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 기획 부문 대상 수상작. 어린이들에게 낯선 옛 물건들을 이야기로 살려내 그 쓰임새와 전통의 실체를 보여 주고, 옛날과 오늘날의 달라진 생활 모습과 지금도 이어져 내려오는 것들을 두루 짚어 과거와 현재를 이어 준다. 억지로 지식을 전달하지 않고 흥미롭게 이야기를 풀어 옛사람들의 살림살이는 물론 조상들의 삶과 지혜를 자연스레 깨달을 수 있다. 도깨비라는 초자연적 존재와 정 선비와 세 딸을 주요 등장인물로 설정, 우리 옛이야기로 맛깔나게 풀어내며 옛사람들이 쓰던 생활 도구를 알아보는 작품이다. 백과사전식 정보 전달을 지양하면서, 우리 전통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사랑채, 안채, 부엌 등 전통 가옥의 공간들이 이야기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들게 했다. 각 장마다 사건 해결의 단서가 되는 수수께끼 장치가 있어서, 이를 푸는 과정이 곧 옛날 살림살이의 쓰임새와 전통문화에 대한 지식을 알아 가는 과정이 된다. 어린이들은 이야기의 재미를 느끼는 동시에, 낯선 사물과 낯선 용어 들로 인해 어렵게만 느껴졌던 선조들의 생활상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될 것이다.하나. 도깨비, 정 서생에게 내기를 걸다 둘. 선비와 절친한 친구 넷을 찾아라 사랑방 살림살이 _ 서안, 책장, 문갑 등의 가구와 문방사우 등 옛 사람들의 옷 입기를 완성하는 '쓰개' 셋. 얻어다 키운 복덩이를 찾아라 안방 살림살이 _ 장, 농, 경대 등의 가구와 바느질 도구 등 이곳저곳 쓰임새가 다양한 가구 '장' 넷. 수레를 타고 저승길 가는 것을 찾아라 부엌 살림살이 _ 온돌, 아궁이 등의 난방 및 조리 장치와 그릇 등 이것저것 만듦새가 다양한 음식 그릇들 다섯. 절대 풀 수 없는 대장 도깨비의 정체는? 못 다한 이야기 하나. 내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옛 그림으로 보는 농기구 둘. 어떤 내기라도 문제없어 가 볼 만한 박물관 추천의 말 수수께끼로 찾아가는 우리 문화 기행 작가의 말 참고한 책 사진 제공수수께끼에 숨겨진 조상들의 지혜를 찾아라! 제15회 창비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 기획 부문 대상 수상작 제15회 창비 ‘좋은 어린이책’ 기획 부문 대상작 『내가 원래 뭐였는지 알아?』는 우리 전통문화를 한눈에 보고 이해할 수 있도록 옛이야기 형식을 빌려 흥미롭게 엮어낸 작품입니다. 이 책은 옛것을 통해 오늘날 우리 문화의 정체성을 깨닫게 하는, 온고지신(溫故知新)의 정신이 오롯이 담긴 어린이 논픽션책입니다. 어린이들에게 낯선 옛 물건들을 이야기로 살려내 그 쓰임새와 전통의 실체를 보여 주고, 옛날과 오늘날의 달라진 생활 모습과 지금도 이어져 내려오는 것들을 두루 짚어 과거와 현재를 이어 줍니다. 억지로 지식을 전달하지 않고 흥미롭게 이야기를 풀어 옛사람들의 살림살이는 물론 조상들의 삶과 지혜를 자연스레 깨달을 수 있습니다. 좋은 어린이 교양서를 이루는 두 개의 축이라 할 읽는 재미와 아는 보람을 충족시키는 작품입니다. 박물관 속 유물들이 이야기로 생기를 얻다! 박물관에 가면 수없이 많은 유물들을 만나게 됩니다. 이름난 도자기나 그림, 왕실에서 쓰던 화려하고 멋진 물건뿐 아니라 손때 묻은 가구, 녹슬고 오래된 식기류, 오늘날에는 보기 힘든 농기구 역시 박물관에서 볼 수 있는 유물들이지요. 일상생활에서 쓰던 평범한 물건들도 소중한 우리 유산입니다. 과거 없는 현재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아는 것이 중요하고, 오늘날 우리들의 생활 모습에 비추어 옛날 사람들의 생활 모습이 어떠했는지 제대로 아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 『내가 원래 뭐였는지 알아?_이야기로 배우는 옛날 살림살이』는 도깨비라는 초자연적 존재와 정 선비와 세 딸을 주요 등장인물로 설정, 우리 옛이야기로 맛깔나게 풀어내며 옛사람들이 쓰던 생활 도구를 알아보는 작품입니다. 백과사전식 정보 전달을 지양하면서, 우리 전통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사랑채, 안채, 부엌 등 전통 가옥의 공간들이 이야기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들게 했습니다. 도깨비들의 꾐에 빠진 정 서생과 세 딸이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는 과정 속에서 어린 독자들은 이야기의 재미를 느끼는 동시에, 낯선 사물과 낯선 용어 들로 인해 어렵게만 느껴졌던 선조들의 생활상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 또한 이 책은 각 장마다 사건 해결의 단서가 되는 수수께끼 장치가 있어서, 이를 푸는 과정이 곧 옛날 살림살이의 쓰임새와 전통문화에 대한 지식을 알아 가는 과정이 됩니다. ‘사랑방에서 선비와 절친한 친구 넷’을 찾고, ‘안방에서 얻어다 키운 복덩이’를 찾으며, ‘부엌에서 수레를 타고 저승길 가는 것’을 찾아야 하는 미션은 다음 이야기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켜, 독자로 하여금 처음부터 끝까지 이야기를 읽게 만드는 힘으로 작용합니다. ● 옛사람들의 삶.문화.지혜를 배운다 『내가 원래 뭐였는지 알아?』에는 여러 가지 전통 가구와 부채, 화로, 옹기그릇, 지게 등 옛날 살림살이들이 다양하게 나옵니다. 2장 ‘선비와 절친한 친구 넷을 찾아라’에서는 서안, 책장, 문갑, 문방사우 등 사랑방 살림살이가 이야기의 주요 소재가 되고, 3장 ‘얻어다 키운 복덩이를 찾아라’에서는 장, 농, 경대, 바느질 도구, 조각보 같은 안방 살림살이가, 4장 ‘수레를 타고 저승길 가는 것을 찾아라’에서는 온돌, 아궁이 등의 난방 및 조리 장치와 그릇, 떡살 등 부엌 살림살이가, 그리고 못 다한 이야기의 ‘내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에서는 옛 농기구에 관한 정보가 이제 막 사회 과목을 배우기 시작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흥미롭게 소개되고 있습니다. 이 책은 옛날 살림살이들에 어떤 것이 있는지 알려 주는 데 그치지 않습니다. 어린 독자들이 그 쓰임을 이야기와 그림을 통해 이해하고, 나아가 조상들의 삶과 문화와 지혜를 배울 수 있도록 했습니다. 한옥의 구조와 사랑방의 물건들을 통해 남녀에 관한 옛사람들의 관습법과 검소하고 곧은 정신에 기반을 둔 선비 문화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의 필요에 맞게 설계된 장과 농, 우리나라 전통 난방 장치인 온돌, 음식을 잘 타지 않게 하고 열을 골고루 전달하는 가마솥, 김치나 장과 같이 발효 음식을 저장하는 데 탁월한 옹기 등은 오늘날에도 활용되는 옛사람들의 슬기와 지혜의 산물입니다. 또한 떡 하나도 그냥 먹지 않고 의미를 담아 아름다운 떡살을 찍어 모양을 내고, 자투리 천을 모아 형형색색의 조각보를 만들어 쓰는 모습에서는 옛사람들의 멋을 느낄 수 있습니다. ● 철저한 고증, 정확한 정보와 작가적 상상력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그림 작가 정유소영은 원고 집필을 위해 3년에 걸친 기간 동안 자료를 조사하고 수집하였습니다. 여기에 화가 남주현과 편집부가 결합하여 박물관 및 민속촌 답사를 수차례 하는 한편, 논의를 거듭하여 옛사람들의 문화를 좀 더 생생하게 묘사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그리하여 완성된 글과 그림을 다시 한 번 꼼꼼하게 고증하였고, 민속학자 임재해 교수(안동대 민속학과)의 철저한 감수 끝에 『내가 원래 뭐였는지 알아?』는 출간되었습니다. 이야기 정보책에 걸맞은 재기발랄한 그림도 이 책만이 가지는 특장점입니다. 화가는 이야기의 흐름에 따라 때로는 흥미진진한 장면 묘사를 하고 때로는 세밀한 정보 그림을 그려, 개성 넘치면서도 옛사람들의 생활상을 정확하게 담아낸 그림을 그려 내었습니다. 작가적 상상력이 풍부하게 드러난 세 도깨비와 정 서생 및 세 딸의 캐릭터는 친근하면서도 재미있습니다. 정감 넘치는 먹선과 우리나라 오방색에 기초한 색 사용은 그림을 보는 즐거움을 더합니다. ● 정보면과 부록 ‘못 다한 이야기’ 본문 2, 3, 4장의 끝에는 ‘옛사람들의 옷 입기를 완성하는 쓰개’ ‘이곳저곳 쓰임새가 다양한 가구 장’ ‘이것저것 만듦새가 다양한 음식 그릇들’이라는 정보글을 두어, 이야기가 전개되는 과정에서 생략된 설명을 다양하고 풍부한 유물 사진과 함께 보강하였습니다. 또한 부록 ‘못 다한 이야기’에서는 단원 김홍도의 「논갈이」, 기산 김준근의 풍속화 등 옛 그림을 통해 옛날 농기구를 살펴봅니다. 또 국립민속박물관, 옹기민속박물관, 한국민속촌 등 가 볼 만한 박물관을 소개하여 어린이들이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했습니다. ● 이야기 소개 글만 읽느라 세상일에 어두운 정 서생. 그는 산에 올랐다가 장난기 넘치고 내기 좋아하는 대장 도깨비, 촐랑이 도깨비, 부끄럼쟁이 도깨비를 만나고, 이들의 꾐에 빠져 울며 겨자 먹기로 도깨비의 원래 모습을 알아맞히는 내기를 합니다. 옛 물건으로 변신한 도깨비의 정체를 밝혀내지 못하면 정 서생의 세 딸은 꼼짝없이 도깨비의 색시가 되어야 하지요. 단서라고는 도깨비가 주는 ‘귀띔 두루마리’뿐입니다. 이 일을 알게 된 정 서생의 세 딸 일영이, 이영이, 삼영이는 정 서생과 힘을 합해 사랑방, 안방, 부엌을 차례로 살피며, 집 안 살림살이의 쓰임새를 하나하나 짚어 보고, 수수께끼 같은 귀띔 속 답을 찾기 위해 지혜를 모읍니다. 과연 정 서생과 세 딸은 도깨비들과의 내기에서 이길 수 있을까요? ● 창비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 소개 창비가 주최하는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는 좋은 어린이책을 쓰고 출판하는 풍토를 가꾸고 어린이책 작가들의 창작 의욕을 북돋우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지난 십여 년 간 국내 우수 저자를 발굴하고 한 권 한 권 정성 들인 책을 선보여 각계 권장도서로 선정되는 등 독자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아 온 창비의 자랑이기도 합니다. 그동안 창비는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 기획 부문에서 『옛날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1회) 『어진이의 농장 일기』(2회) 『과학자와 놀자!』(6회) 『열려라, 뇌!』(12회) 『명탐정, 세계 기록 유산을 구하라』(13회) 『창덕궁에서 만나는 우리 과학』(14회) 등 숱한 화제작을 배출했습니다. 모두 흥미로운 주제,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서술, 새로운 접근 방식으로 독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어린이 교양서입니다.


비눗방울 기계
다섯수레 / 장 피에르 기예 지음, 윤구병.윤나래 옮김 / 1997.05.10
7,500원 ⟶ 6,750(10% off)

다섯수레자연,과학장 피에르 기예 지음, 윤구병.윤나래 옮김
2002 (사)환경정의시민연대가 선정한 "다음 100년을 살리는 100권의 환경책" 선정 도서. 공기 오염의 피해를 재미난 이야기로 들려주는 동화책이다. 클레맨타인 공주를 위해 터지지 않는 비눗방울을 만든 마법사 무크추크. 온 나라에서 날린 노란 비눗방울은 하늘로 둥둥 떠올라 마침내 왕국의 하늘을 뒤덮어 버린다. 견딜 수 없을 만큼 뜨거워진 햇볕, 들쑥날쑥한 가뭄과 홍수로 황폐해진 왕국을 원래대로 되돌릴 방법은 무엇일까? 공기 오염 때문에 일어나는 온실 효과와 그에 따른 불행한 결과들을 일깨워 주는 이야기가 아름다운 그림과 함께 그려진다.공기 오염의 피해를 재미난 이야기로 들려주는 동화 98년 우수 환경도서 책교실 좋은 어린이 책 어린이도서연구회 권장도서 YWCA 추천도서 국제독서협회 추천도서 캐나다 과학교사협회 추천도서 캐나다 어린이도서협회 최고 추천도서 캐나다 COMMUNION JEUNSSE 추천도서 2002 (사)환경정의시민연대가 선정한 "다음 100년을 살리는 100권의 환경책" ‘지구사랑 환경이야기’ 시리즈는 사람들이 제멋대로 편리하게 쓰기만 하고 소중하게 돌보지 못했던 자연을 이제 우리 스스로가 지켜 나가야 한다는 사실을 아름다운 그림과 재미난 이야기로 들려주고 있는 동화입니다. 이글을 쓴 장 피에르 기에는 캐나다의 생물학자로, 자연과 환경에 대한 깊은 애정을 가지고 많은 글을 쓰고 있는 작가이며, 아름답고 정감 있는 그림을 그려 책을 한층 돋보이게 만든 질 티보는 세계 어린이 그림 전시회에서 이미 여러 차례 상을 받았던 작가로, 이 시리즈에서도 유감없이 그 재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공기 오염 때문에 일어나는 온실 효과와 그에 따른 불행한 결과들을 일깨워 주는 이야기입니다. 클레맨타인 공주를 위해 터지지 않는 비눗방울을 만든 마법사 무크추크. 온 나라에서 날린 노란 비눗방울은 하늘로 둥둥 떠올라 마침내 왕국의 하늘을 뒤덮어 버렸습니다. 견딜 수 없을 만큼 뜨거워진 햇볕, 들쑥날쑥한 가뭄과 홍수로 황폐해진 왕국을 원래대로 되돌릴 방법은 무엇일까요? 공기 오염 때문에 일어나는 온실 효과와 그에 따른 불행한 결과들을 일깨워 주는 이야기입니다.


기적의 수학 문장제 1학년 세트 (전2권)
길벗스쿨 / 김은영 (지은이) / 2019.02.01
16,000원 ⟶ 14,400(10% off)

길벗스쿨학습참고서김은영 (지은이)
새롭게 개정된 《기적의 수학 문장제》는 전 12권 구성으로 새 교육과정과의 연계성을 강화, 학교 교과 진도에 맞추어 한 학기에 한 권씩 사용할 수 있도록 개편되었다. ‘핵심어독해법’으로 대표 문장제를 읽고 이해하는 훈련과 ‘절차학습법’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풀이 과정을 쓰는 훈련을 할 수 있다. 문장제를 읽고 풀이 과정을 논리적으로 쓰는 훈련을 반복해서 익혀둠으로써 학교 서술형 문제에 대처할 수 있으며, 실제 문제를 푸는 과정인 ‘문제 이해→계획→실행→검토’를 집중적으로 훈련하여 특정 문제에 대한 풀이가 아닌 어떤 문제를 만나도 해결 방법을 스스로 생각해 낼 수 있는 힘을 길러준다.기적의 수학 문장제 1권 [1학년 1학기] 1. 9까지의 수 2. 덧셈과 뺄셈 3. 비교하기 4. 50까지의 수 기적의 수학 문장제 2권 [1학년 2학기] 1. 100까지의 수 2. 덧셈과 뺄셈(1) 3. 덧셈과 뺄셈(2) 4. 시계 보기와 규칙 찾기 ▶ 지금은 수학 문장제가 필요한 시대 로봇, 인공지능과 같은 기술이 발전하면서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열렸습니다. 이에 발맞추어 교육도 변화하고 있습니다. 새 교육과정을 살펴보면 성장·과정 중심, 스토리텔링 교육, 코딩 교육, 서술형 평가 확대 등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기르는 방향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이제는 지식을 많이 아는 것보다 아는 지식을 새롭게 창조하는 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한 때입니다. 논리적으로 사고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수학 과목의 특성상 문제를 다양하게 바라보고 해결 방법을 찾는 과정에서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계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수학 문장제는 실생활과 관련된 수학적 상황을 인지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문제해결력을 키우기에 아주 효과적입니다. ▶ 하지만 수학 문장제를 어려워하는 아이들 요즘 아이들은 문자보다 그림과 영상에 익숙합니다. 그러다 보니 읽을 것이 많은 수학 문장제에 겁을 내거나 조금 해보려고 애쓰다 포기해 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학 문장제 학습의 가장 큰 고민은 갖가지 문제점들이 복합적으로 얽혀 있어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지 막막하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문제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바로 ‘읽기(문제이해)’가 안 되고, ‘쓰기(문제해결, 풀이)’가 안 되는 것이죠. 국어도 아니고 수학에서 읽기와 쓰기 때문에 곤경에 처하다니 어찌 된 일일까요? 그것은 수학적 읽기와 쓰기는 국어와 다르기 때문에 생긴 문제입니다. <어려움1> “왜 책도 많이 읽는데 수학 문장제를 이해하지 못할까요?” 문제읽기와 문제이해 “수학 독해는 따로 있습니다.” 문제를 잘 읽는다고 해서 수학 문장제를 잘 이해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빵이 9개씩 8봉지 있을 때 빵의 개수를 구하는 문제’를 읽고 나서 ‘몇 개씩 몇 묶음’이 곱셈을 뜻하는 수학적 표현이라는 것을 모르면 문제를 해결할 수 없습니다. 또, 문장을 곱셈식으로 바꾸지 못하면 풀이 과정을 쓸 수도 없습니다. 이처럼 수학 문장제는 문제를 읽고, 문제 속에 숨겨진 수학적 표현, 용어, 개념을 찾아 해석하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또 문장을 식으로 나타내거나 반대로 주어진 식을 문장으로 읽는 능력도 필요합니다. 다양한 수학 문장제를 풀어 보면서 수학 독해력을 키워야 합니다. <어려움2> “답은 구했는데 왜 풀이를 못 쓸까요?” 문제해결과 풀이쓰기 “쓸 수 있어야 진짜 아는 것입니다.” 아이들이 써 놓은 식이나 풀이 과정을 살펴보면 연산기호나 등호 없이 숫자만 나열하여 알아보기 힘들거나, 풀이 과정을 말하듯이 써서 군더더기가 섞여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숫자를 헷갈리게 써서 틀리는 경우, 두서없이 풀이를 쓰다가 중간에 한 단계를 빠뜨리는 경우, 앞서 계산한 값을 잘못 찾아 쓰는 경우 등 알고도 틀리는 실수들이 자주 일어납니다. 이는 식과 풀이를 논리적으로 쓰는 연습을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풀이를 쓰는 것은 머릿속에 있던 문제해결 과정을 꺼내어 눈앞에 펼치는 것입니다. 간단한 문제는 머릿속에서 바로 처리할 수 있지만, 복잡한 문제는 절차에 따라 차근차근 풀어서 써야 합니다. 이때 풀이를 쓰는 연습이 되어 있지 않으면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어떻게 풀이 과정을 써야 하는지 막막할 수밖에 없습니다. 덧셈식과 뺄셈식을 정확하게 쓰는 것은 물론, 수학 용어를 사용하여 간단명료하게 설명하기, 문제 해결 전략 세우기에 따라 과정 쓰기 등 절차에 따라 풀이 과정을 논리적으로 쓰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 기적의 수학 문장제로 해결하자! <기적솔루션1> 문제읽기와 문제이해 “핵심어독해법으로 문제읽기 훈련을 해요.” 정보와 조건이 있는 수학 문장제를 읽을 때에는 1. 핵심어에 표시하면서 문제를 읽습니다. 수학 문장제에서 핵심어란 구하는 것, 주어진 것이에요. 기적의 수학 문장제에서는 문제마다 핵심어에 밑줄을 긋고, 동그라미 하는 습관을 통해 핵심어독해법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습니다. 2. 핵심어를 중심으로 수학 독해를 합니다. 수학 독해는 문제 속에 숨겨진 수학적 표현, 용어, 개념을 찾아 해석하는 것이에요. 기적의 수학 문장제에서는 핵심어(조건) 정리하기, 핵심어(수학용어)의 뜻과 특징 쓰기 등 핵심어와 관련된 개념을 상기하는 방법을 통해 수학 독해를 쉽게 할 수 있도록 훈련합니다. <기적솔루션2> 문제해결과 풀이쓰기 “절차학습법으로 문제해결력을 강화해요.” 수학 문장제는 4단계 문제해결 과정에 따라 해결합니다. 1. 문제에서 구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봅니다. 2. 주어진 것이 무엇인지 알아봅니다. 3. 문제해결 방법을 생각한 다음 절차에 따라 문제를 해결합니다. 4. 답이 맞는지 검토합니다. 기적의 수학 문장제에서는 주어진 단계와 순서에 따라 사고하는 방법을 훈련하여 절차적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쎈연산 12권 초등 6-2
좋은책신사고 / 홍범준, 신사고수학콘텐츠연구회 (지은이) / 2019.03.27
8,000원 ⟶ 7,200(10% off)

좋은책신사고학습참고서홍범준, 신사고수학콘텐츠연구회 (지은이)
이미지 연상 학습법으로 쉽고 재미있게 연산 원리를 익히고, 반복 연산 훈련을 한 후 해당 연산이 교과서와 시험에 어떻게 접목되는지 확인할 수 있어서 문제해결력까지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된 교재다. 또한 연산 영역 뿐 아니라 도형, 측정, 확률 영역 등 연산이 필요한 모든 영역의 문제를 제공하여 한 권으로 해당 학기의 연산 학습을 완벽하게 마스터 할 수 있다. [1단계] 분수의 나눗셈 [2단계] 소수의 나눗셈 [3단계] 간단한 자연수의 비로 나타내기 [4단계] 비례배분 [5단계] 원의 넓이 [6단계] 원기둥의 전개도에서 길이 구하기1. 쎄니, 쎈돌이와 함께 하는 재미있는 연산학습 2. 효율적 연산학습 관리를 위한 학습진단표 제공 3. 연산 원리를 쉽고 오랫동안 기억하게 하는 이미지 연상 학습 4. 절대 밀리지 않는 하루 1장 구성 책소개 1. 초등 연산 문제 총망라 연산 영역 뿐만 아니라 측정, 통계, 도형 영역에서 필요한 연산까지 모두 담아 한 권으로 해당 학기의 연산학습을 완벽하게 끝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2. 교과서 연계 학습으로 문제해결력 강화 익힘책 수준의 문장제 문제를 ‘교과서 속 쎈연산’ 코너로 제공하여 이를 통해 문제해결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3. 쎄니, 쎈돌이와 함께하는 재미있는 연산 학습 또래 캐릭터인 쎄니와 쎈돌이, 모르는 내용을 척척 알려주는 쎈박사, 쎈봇을 통해 지루함을 덜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4. 연산 원리 동영상 서비스 무료 제공 교재에 제공된 QR코드를 스마트폰에 인식시키면 최고의 선생님이 강의하시는 연산 원리 동영상을 무료로 볼 수 있습니다. 출판사리뷰 ‘단원별 연산강화 프로젝트’ 쎈연산 은 이미지 연상 학습법으로 쉽고 재미있게 연산 원리를 익히고, 반복 연산 훈련을 한 후 해당 연산이 교과서와 시험에 어떻게 접목되는지 확인할 수 있어서 문제해결력까지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된 교재입니다. 또한 연산 영역 뿐 아니라 도형, 측정, 확률 영역 등 연산이 필요한 모든 영역의 문제를 제공하여 한 권으로 해당 학기의 연산 학습을 완벽하게 마스터 할 수 있는 단원별 연산강화 학습서이며, QR코드를 스마트폰에 인식시키면 해당 연산 원리에 대한 동영상을 무료로 볼 수 있습니다. 은 또래 캐릭터인 쎄니, 쎈돌이와 함께 테마 여행을 하며 재미있게 연산하면서 수학의 기초를 탄탄하게 다질 수 있습니다.
늑대의 눈
문학과지성사 / 다니엘 페낙 지음, 최윤정 옮김, 자크 페랑데즈 그림 / 2001.04.02
12,000원 ⟶ 10,800(10% off)

문학과지성사명작,문학다니엘 페낙 지음, 최윤정 옮김, 자크 페랑데즈 그림
여기 한 마리 늑대가 있다. 동물원에 갇혀서 자기를 지켜보는 사람들을 무심히 쳐다보지도 않는 늑대 한 마리가 있다. 그는 사람에게 관심을 갖고 싶지도, 가질려고 하지도 않는다. 그는 눈을 다쳐 외눈으로 세상을 본다. 여기 한 아이가 있다. 날씨도 궂은 것도, 동물원이 쉬는 날도 상관하지 않고 늑대 우리 앞에 우뚝 서서, 짝을 잃고 우리 안을 무심히 걸어다니는 외눈박이 늑대를 쉼없이 쳐다보는 한 아이가 있다. 아이는 늑대를 제대로 보기 위해 한 눈을 감았다. 늑대는 아이의 오랜 관심에 드디어 몸을 움직였고, 서로는 서로의 눈을 통해 자신들의 지난 이야기를 하기 시작한다. 늑대의 이름은 '푸른 늑대', 아이의 이름은 '아프리카 은비아'. 황금빛의 아름다운 털을 가졌던 누이동생을 구하기 위해 '푸른 늑대'는 모험을 했다. 그리고 그 대가로 인간에게 잡혀서 동물원에 팔려왔다. 고향에 대한 애틋함과 사람에 대한 경멸감으로 그는 죽지 못해 동물원에서 살고 있었다. 아이는 푸른 늑대의 눈을 통해 그의 과거를 보면서, 마침내 자신의 이야기를 시작한다. 백인들의 방화로 어렸을 때 상인에게 맡겨져 온갖 고생을 하던 일들, 양치기로 팔려 치타, 하이에나와 함께 양과 염소를 돌보던 기억, 그리고 지금의 양부모를 만나기까지의 과정들. 아이가 그 시절을 견뎌올 수 있었던 것은 동물들과의 교감과 아이의 마음 속에서 끊임없이 떠오르는 아름다운 울림 때문이었다. 그리고 그 울림을 아이가 이야기로 해주면, 그 속에서 기쁨을 찾던 사람들 때문이었다. 아이와 늑대는 서로의 상처를 감싸 안았다. 그리고 늑대는 마침내 세상과 사람에 대한 저주를 누그러뜨리고, 감고 있던 한 눈을 뜬다. 늑대의 눈을 지켜보던 아이도 감았던 눈을 뜬다. "짜잔!" 늑대의 눈과 아이의 눈을 통해 서로가 자신의 과거 이야기를 하고, 교감한다는 이 이야기는 한 편의 아름다운 시의 느낌을 준다. 또 소년 아프리카가 관계를 맺었던 낙타, 하이에나, 치타, 염소들의 마지막 행방과 소년의 마음이 확인되는 대목에서는 아주 은근한 기쁨과 미소가 샘솟듯 솟아 오를 것이다. , 의 다니엘 페낙이 썼다.그들의 만남 늑대의 눈 사람의 눈 다른 세계 옮긴이의 말


호기심 많은 꼬마 들쥐
삼성당아이(여명미디어) / 나탈리 짐머만 지음, 김주열 옮김, 델핀 르농 그림 / 2000.09.01
6,000원 ⟶ 5,400(10% off)

삼성당아이(여명미디어)자연,과학나탈리 짐머만 지음, 김주열 옮김, 델핀 르농 그림
어린이 생활 과학 시리즈. '스코프 스쿨'시리즈는 프랑스 아동 도서 출판으로 100년 이상의 역사와 세계적 명성을 지닌 나탕출판사가 현직교사들과 공동기획하여 만든 시리즈이다. 이 책은 그 중 1단계인 '리틀 스코프' 시리즈의 두번째 책으로 '겨울' 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들쥐 가족 모두 겨울잠을 자고 있는가, 꼬마 들쥐 에드가는 잠이 오지 않는다. 친구 크레스팽이 이야기해 준 '겨울'이 보고 싶었기 때문. 결국 에드가는 땅굴 밖으로 나갔는데…. 어어..춥고, 물이 꽁꽁 얼어버리고, 눈도 내리네. 꼬마 들쥐의 눈을 통해 겨울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흥미로운 소재의 동화와 함께 동화에 나오는 낱말 공부, 생생한 사진과 다양한 정보를 넣어 재미와 학습의 두 가지 요소를 두루 갖추었다. 또한 집에서 따라하기 쉬운 놀이들을 설명해놓았다. 이 책을 포함하여 '스코프 스쿨' 시리즈는 어린이 기초 생활 과학을 좀더 평이하고 쉽게 습득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그 학습 활동 범위를 정하고 그것을 다시 어린이의 연령과 수준에 맞추어 단계별로 나누어 놓앗다. '리틀 스코프', '슈퍼 스코프', '메가 스코프'의 3단계로 나누었으며, 각 단계별로 8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1단계인 는 막 책을 읽기 시작한 아이 혹은 초등학교 1~2학년의 아이에게 적합한 책으로 재미있는 동화와 생활 과학 상식의 비중을 7대 3으로 조절하였다.1. 동화 - 호기심 많은 꼬마들쥐 2. 정말이예요! - 가을이 가고 겨울이 왔어요 3. 실험 - 요술 얼음 조각 4. 놀이 5. 낱말과 그림


멜롭스 가족의 보물찾기 소동
비룡소 / 토미 웅거러 지음, 이현정 옮김 / 2010.08.25
9,500원 ⟶ 8,550(10% off)

비룡소명작,문학토미 웅거러 지음, 이현정 옮김
난 책읽기가 좋아 시리즈 2단계 42권. 1998년 안데르센 상 수상 작가 토미 웅거러의 작품으로, 모험심과 탐구심이 강한 돼지 멜롭스 가족의 좌충우돌 모험기를 담은 저학년을 위한 동화이다. 저자는 영리하고 빠릿빠릿한 돼지 멜롭스 가족의 에피소드를 통해 미련하고 게으른 동물로 여겨져 온 돼지의 왜곡된 이미지를 깨뜨리고, 따스한 가족애와 훈훈한 이웃 사랑을 전한다. 멜롭스 가족은 멋쟁이 신사이자 좋은 아버지인 멜롭스 씨와 식구들의 모험을 걱정스럽게 지켜보며 돕는 멜롭스 부인, 그리고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네 아들 카시미르와 이시도르, 펠릭스, 페르디난트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영리하고 모험심과 탐구심이 강한 돼지 가족으로 갖가지 상황 속에서 적극적으로 행동하고 위험한 상황을 극복해 나간다.멜롭스 가족, 하늘을 날다! 멜롭스 가족의 보물찾기 소동 기름 샘 찾기 대작전안데르센 상 수상 작가 토미 웅거러가 들려주는 돼지 멜롭스 가족의 좌충우돌 모험기 모험심과 탐구심이 강한 돼지 멜롭스 가족의 좌충우돌 모험기를 담은 저학년 동화 『멜롭스 가족의 동굴 탐험』이 (주)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1998년 어린이책의 노벨상이라고 불리는 안데르센 상을 수상한 토미 웅거러는 악어, 뱀, 박쥐 등 귀엽지도, 예쁘지도, 그렇다고 사랑스럽지도 않은 대상만을 골라 그림책의 주인공으로 등장시킴으로써 왜곡된 선입견이 갖는 부정적인 인식을 깨려고 노력해 왔다. 이 작품에서도 영리하고 빠릿빠릿한 돼지 멜롭스 가족의 에피소드를 통해 미련하고 게으른 동물로 여겨져 온 돼지의 왜곡된 이미지를 깨뜨리고, 따스한 가족애와 훈훈한 이웃 사랑을 전한다. 또한 특유의 유머와 풍자를 만화풍의 귀여운 일러스트레이션에 담아 밝고 생명력 있게 그려 냈다. 토미 웅거러는 『멜롭스 가족의 보물찾기 소동』에 실린 「멜롭스 가족, 하늘을 날다!」를 1957년에 첫 그림책으로 출간하여 《뉴욕헤럴드트리뷴》의 아동 도서 명예상을 받았으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그리고 「멜롭스 가족」시리즈를 연달아 출간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그 후 지금까지 기존의 가치관을 뒤집는 이야기로 독특한 작품 세계를 구축하며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로서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독특한 유머와 날카로운 풍자 속에 담아낸 따스한 가족애 멜롭스 가족은 멋쟁이 신사이자 좋은 아버지인 멜롭스 씨와 식구들의 모험을 걱정스럽게 지켜보며 돕는 멜롭스 부인, 그리고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네 아들 카시미르와 이시도르, 펠릭스, 페르디난트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영리하고 모험심과 탐구심이 강한 돼지 가족으로 갖가지 상황 속에서 적극적으로 행동하고 위험한 상황을 극복해 나간다. 『멜롭스 가족의 보물찾기 소동』에서 멜롭스 가족은 함께 비행기를 만들고 첫 비행을 떠난다. 비행기가 추락하는 사고를 당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비행기를 고쳐서 집으로 무사히 돌아오는가 하면, 우연히 발견한 보물 지도를 가지고 보물찾기 항해를 나서기도 한다. 배가 표류하지만 역시 굴하지 않고 뗏목을 만들어 항해를 이어가고, 마침내 보물을 찾아 집으로 돌아온다. 기름 샘을 찾기 위해 도서관이며 박물관을 찾아 적극적으로 연구하고 탐구하며, 기름 샘을 찾는 험하고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는다. 좌충우돌하며 얼렁뚱땅하는 모험은 유머러스하게 전개된다. 멜롭스 가족은 때마다 힘을 모아 똘똘 뭉치는 협동심을 보여 주며, 불평하기보다 능동적으로 일을 해결해 나간다. 또한 목표했던 성공적인 결과를 얻지는 못해도 과정 가운데서 얻은 배움을 값지게 여길 줄 안다. 모든 모험과 소동을 끝내고 저녁 식탁에 둘러 앉아 감사함을 느끼는 멜롭스 가족은 따스한 가족애를 전해 주며, 가족과 행복의 의미를 생각해 보게 한다. 작가는 따스하고 훈훈한 세 가지 에피소드 속에 자신만의 유머와 풍자를 잘 녹여내어 독자들이 고정관념을 깨고 세상을 더욱 새롭고 긍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보게 해 줄 것이다. 다양한 배경 속에 갖가지 지식과 정보가 가득! 단편의 이야기들은 하늘과 바닷속, 육지, 동굴 등 다양한 장소를 배경으로 전개된다. 그 가운데 비행기의 부품과 설계, 항해와 표류, 기름 샘과 시추 작업, 동굴 속 지형과 관련된 유익한 정보를 담고 있다. 검은 펜 선에 하늘색, 살구색, 검정색만이 어우러진 만화풍의 아기자기한 그림은 절제된 듯하면서도 자유롭다. 밝고 생명력이 넘치는 인물의 표정과 움직임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며, 배경과 소품들도 세밀하게 표현되어 책 읽기에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온달과 평강
한솔수북 / 윤영수 지음, 홍기한 그림 / 2007.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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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수북자연,과학윤영수 지음, 홍기한 그림
"옛날에 평강 공주가 살았는데 왕비는 공주가 울거나 떼를 쓸 때마다 바보 온달한테 시집 보내 버린다고 얘기했다. 평강 공주는 커서 진짜 바보 온달과 혼인하겠다며 제 발로 온달을 찾아 나섰고, 공주는 온달을 훌륭한 장수로 만들었다." 요즘 초등학생을 둔 부모라면 이런 줄거리쯤은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역사가 아니라 그저 옛이야기로 아득히. 그런데 정말 온달은 바보였을까? 왜 평강 공주는 그런 바보한테 시집을 가겠다고 떼를 쓰고, 아버지 평원왕은 곱게 보내 주었을까? 이 책은 왜 온달이 바보라는 소리를 들었는지, 그런 바보가 어떻게 해서 공주의 남편이 되고, 고구려 장수가 될 수 있었는지, 이야기 속에서 꼼꼼하게 알려준다. 왕족과 귀족이 볼 때 보잘것없는 평민이라도 실력만 있으면 장수가 될 수 있었던 고구려 때 삶이 온달과 평강의 사랑 속에서 아름답게 펼쳐진다.그제야 온달은 평강의 얼굴을 자세히 보았다. 틀림없이 평강이었다. 온달은 그 자리에서 엎드려 절을 올렸다. "이제 당신은 나의 서방님입니다. 앞으로 제가 시키는 대로 따르겠는지요?" 그날부터 온달의 하루하루는 확 달라졌다. 평강이 공주 신분이라는 것은 철저히 비밀로 했다. 심지어 온달 어머니조차 평강의 신분을 몰랐다. "당신만이 이 나라 고구려와 내 아버지 평원왕을 구할 수 있습니다." "이 한 목숨 바쳐서라도 꼭 공주님의 뜻을 이루겠습니다." -본문에서 온달산성에서 온달을 만나다 평강공주, 온달을 만나다 평강 공주의 결심 평강 공주, 온달을 찾아가다 온달, 고구려의 장수로 우뚝 서다 온달과 평강, 그 끝없는 사랑 강우, 온달 장군이 되다 * 온달이 살았던 고구려 사회는 어떠했을까?
위기탈출 넘버원 16
밝은미래 / 에듀코믹 지음, 차현진 그림 / 2009.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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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미래자연,과학에듀코믹 지음, 차현진 그림
KBS 2TV에서 인기리에 방영 중인 [위기탈출 넘버원] 프로그램의 내용을 밑바탕으로 한 서바이벌 과학 학습 만화로, 언제 닥칠지 모르는 위기상황에 대비, 어린이들에게 생존법을 가르쳐 준다. 위기 상황에 빠진 마루, 루미, 난희, 넘버원의 네 주인공 일행이 안전하게 탈출하는 모습을 통해 각 상황에 걸맞는 대처법을 알려 준다. 평소 무심히 지나칠 수 있는 안전사고들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 주고, 같은 상황에서 좀 더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 준다. 또한 만화 속 주인공들이 위기 상황을 대처하는 모습을 통해 생활 속 안전 수칙을 배울 수 있고, 각 권마다 한 나라를 소재로 삼아 그 나라에 대한 기본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첫 번째 미션 ........... 알프스 조난 대소동 두 번째 미션 ........... 융프라우의 전설 세 번째 미션 ........... 알프스 산맥의 감시자 네 번째 미션 ........... 아이거 북벽을 올라라① 다섯 번째 미션 ......... 아이거 북벽을 올라라② 여섯 번째 미션 ......... 아이거 북벽의 터널 일곱 번째 미션 ......... 터널 속의 시체들 여덟 번째 미션 ......... 세바스찬 백작의 음모 아홉 번째 미션 ......... 아이거 북벽의 혈투① 열 번째 미션 ........... 아이거 북벽의 혈투② 열한 번째 미션 ......... 우리 모두는 베스트 넘버원KBS 2TV에서 방영 중인 [위기탈출 넘버원]의 내용을 바탕으로 한 서바이벌 과학 학습 만화! 영국 스톤헨지에서 펼쳐지는 그 열한 번째 이야기! 이 책은 현재 KBS 2TV에서 인기리에 방영 중인 [위기탈출 넘버원] 프로그램의 내용을 밑바탕으로 한 서바이벌 과학 학습 만화입니다. 과학 문명이 발달하고 사회가 발전함에 따라 우리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위기탈출 넘버원]은 그런 상황 속에서 우리의 안전을 지켜 줄 수 있는 안전 수칙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프로그램에서 소개된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고의 안전 실례를 실제 방송 화면과 함께 소개하여 내용에 사실성을 주었습니다. 소개된 실례들을 통해 평소 무심히 지나칠 수 있는 안전사고들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 주고, 같은 상황에서 좀 더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 주고 있습니다. 또한 만화 속 주인공들이 위기 상황을 대처하는 모습을 통해 생활 속 안전 수칙을 배울 수 있고, 각 권마다 한 나라를 소재로 삼아 그 나라에 대한 기본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생활 속 안전사고는 물론 지진, 폭풍, 해일 등 자연 재해에 따른 피해 규모와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요령을 알려 줍니다. 딱딱하고 지루한 학습 만화의 틀을 벗고 개성 있는 캐릭터와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재미있게 책을 읽으며 학습할 수 있다는 것과, 본문 사이사이에 있는 학습 정보로 아이들에게 유익한 학습 도서가 될 것입니다.


소공녀
비룡소 / 프랜시스 호즈슨 버넷 지음, 미하일 페도로프 그림, 김경미 옮김 / 2006.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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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명작,문학프랜시스 호즈슨 버넷 지음, 미하일 페도로프 그림, 김경미 옮김
어린 시절 책으로 또는 텔레비전 만화 영화로 누구나 한 번쯤 접해 보았을 는 시대가 바뀌어도 끊임없이 사랑받는 어린이 문학의 고전이다. 프랜시스 호지슨 버넷은 미국의 자본주의가 발전하던 시기, 마술처럼 이루어지는 꿈과 상상의 이야기를 통해 어린이뿐 아니라 성인 독자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었다. 완역판 에서는 영리하고 마음씨 착한 소녀인 사라의 모습뿐 아니라 자신만의 방법으로 고난을 이겨 내는 사라의 심리를 한층 가까이 접할 수 있다. 화려한 색깔과 독특한 아이콘으로 표현한 러시아 화가 미하일 페도로프의 그림이 책 읽는 재미를 더한다.사라는 그 눈을 보는 순간 오랫동안 굶주린 눈이라는 것을 알았고 갑자기 동정심이 일었다. 사라는 작게 한숨을 쉬며 중얼거렸다. "이 아이는 빈민이야. 나보다 훨씬 배고픈 아이야."그 아이, '빈민'은 사라를 빤히 올려다보고 곧 지나갈 자리를 만들어 주느라 옆으로 몸을 살짝 비켰다. 사람들에게 자리를 비켜 주는 것이 익숙한 듯했다. 아이는 경찰이 자기를 보면 '저리 가.'라고 말할 것을 잘 알고 있었다. -본문 228쪽에서 1. 사라 2. 프랑스어 수업 3. 어먼가드 4. 로티 5. 배키 6. 다이아몬드 광산 1 7. 다이아몬드 광산 2 8. 다락방에서 9. 멜치세딕 10. 인도 신사 11. 람 다스 12. 벽 너머 13. 헐벗은 아이 14. 멜치세딕이 보고 들은 것 15. 마법 16. 방문객 17. 바로 이 아이야! 18. 다시 공주가 되어 19. 앤 옮긴이의 말 작가 연보


토비 터커, 나를 찾아서 4
사파리 / 발 와일딩 지음, 김영선 옮김, 마이클 브로드 그림 / 2007.10.20
8,000원 ⟶ 7,200(10% off)

사파리명작,문학발 와일딩 지음, 김영선 옮김, 마이클 브로드 그림
누구나 어렸을 적 한 번쯤은 '내가 다른 나라, 다른 시대에 태어났다면 어땠을까' 하는 상상을 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혹은 더 나아가 지금 내가 살고 있는 곳이 내 집이 아니라 내게 또 다른 가족과 집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상상도 해 보았을 것이다. 이 책은 바로 어린이의 그러한 상상에서 이야기를 출발시킨다. 고아 소년 토비 터커가 자신의 뿌리를 찾아 나서면서 자기 조상들의 삶을 직접 경험하는 이야기로, 우연히 발견한 사진틀에 적힌 메모를 따라 나무 상자 안에 가득한 종잇조각을 맞추면서 또 다른 자신을 찾아 이집트, 그리스, 로마, 영국 튜더 왕조 시대로 떠나게 된다. 토비는 각각의 시대에서 토비가 아닌 다른 사람으로 살아가면서 새로운 세계, 새로운 사람을 만나게 되고 점차 자신이 누구인지 알아 간다. 토비가 첫 번째로 만나는 또 다른 나는 이집트 소년 세티이다. 세티는 부모님의 가업을 이어받아 농부가 되어야 한다. 하지만 세티는 미라를 만들고 싶어 하는 소년이다. 1권 "이집트에서 미라 만들기"에서는 이집트의 문화와 역사가 잘 담겨 있다. 고대 이집트에서는 자식이 부모님이 하던 일을 그대로 이어받고, 나일 강의 물 높이에 따라 어떻게 절기가 나눠지고 그 절기는 농사와 농부의 일상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미라는 어떻게 만들고 고대 이집트에서 미라의 의미는 어떤 것이었는지 등 당시의 생활 방식, 사고방식 등을 경험할 수 있다. 2권 "그리스에서 올림픽 구경 가기"에서 니콜레온은 우연히 부잣집 안드레스 할아버지와 손녀 크리산테를 올림픽 경기장으로 안내하는 일을 맡게 된다. 그들을 무사히 데려다 주면 가난한 소년의 아버지가 농장책임자가 될 수 있다. 아울러 고대 그리스의 문화와 역사도 함께 살펴볼 수 있다. 3권"로마에서 하수구 탈출하기"에서 토비 터커는 이제 노예 소년 티투스이다. 그는 노예인 자기 처지를 한탄하던 중 노예에서 자유 시민이 된 아리온을 보고 자신도 꼭 자유인이 되리라고 결심한다. 그러던 중 어느 귀부인이 떨어뜨린 귀걸이가 하수구 구멍에 들어가는 것을 보게 된다. 티투스는 하수도가 대하수도 ‘클로카 막시마’로 통한다는 것을 알고 대하수도 탐험을 시작한다. 4권"영국에서 동물원 똥 치우기"는 영국 튜더 왕조 시대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그 시대의 문화와 역사를 읽는 재미가 있다. 헨리 8세가 영국을 다스리던 시대를 배경으로 다섯 번째 부인이었던 캐서린 왕비가 남자 친구를 사귄 죄로 처형당하는 이야기에서부터 마지막으로 여섯 번째 부인 캐서린 파아를 맞이하는 이야기가 담겨 있다. 5권 "런던 빈민굴에서 가족 구하기"는 토비가 다섯 번째로 만난 알피 트롯이 영국 런던에서 소매치기를 하며 힘들게 살아가는 이야기이다. 알피 트롯은 자기가 꼭 성공해서 가족들의 삶을 바꿔 주고 싶어 한다. 그래서 결국 자기가 직접 소매치기를 하기로 마음먹는다. 양심은 허락하지 않지만 너무도 가난해서, 먹을 것이 없어서 훔칠 수밖에 없는 주인공의 갈등 심리가 잘 그려져 있다. 시리즈의 완결편인 6권은 토비가 마지막으로 만나는 조상, 프레드 배로의 이야기이다. 토비는 배로를 만나고 난 뒤, 드디어 나무 상자에 들어 있던 사진틀 뒤에 적힌 메모의 주인공 ‘지이’가 누구이고, 자신의 가족이 누구인지 깨닫게 되어, 드디어 토비 터커의 자아 찾기 여행은 끝이 난다.역사에 관심이 많은 저자, 발 와일딩이 꿈꾸는 세계가 엿보이는 책 《토비 터커, 나를 찾아서》의 저자, 발 와일딩은 우연히 남편 족보를 살펴보다가 '수잔나 윌러든'이라는 이름을 보게 되었다. 그 순간, 문득 평범한 그 여자 아이의 일상 생활을 상상하게 된 것이다. 수잔나는 생일 파티 때 어떤 옷을 입었을까? 친구들을 만나면 무엇을 하며 놀았을까? 공부는 어디서 했을까? 이 상상을 고스란히 이야기로 쫀득쫀득 맛깔 나게 그려 낸 것이 바로《토비 터커, 나를 찾아서》이다. 이 시리즈는 고대 이집트, 고대 그리스, 고대 로마, 영국의 튜더 왕조 등 모두 화려하고 흥미진진한 역사와 문화를 자랑하는, 우리에게 비교적 낯설지 않은 시대를 그렸다. 그러나 이러한 시대를 다룬 여느 책들과 다른 점은 각기 다른 나라, 다른 시대에 사는 아이들의 생활 모습과 문화 등을 곁에서 지켜보는 듯이 생생하고도 섬세하게 이야기로 엮었다는 것이다. 발 와일딩은 어린이들이 좀더 쉽고 재미있게 읽으면서 역사와 문화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글을 즐겨 써 왔다. 특히 보다 생동감 있는 지식을《토비 터커, 나를 찾아서》에 담기 위해 각 나라에 머물면서 그 나라의 생활 방식과 역사, 문화에 대한 정보를 얻었다. 더 필요한 지식들은 수많은 책들과 유적지, 박물관 등지를 다니면서 조사 ? 연구하였다. 생생한 역사 현장에 있는 듯한 리얼한 묘사 누구나 어렸을 적 한 번쯤은 '내가 다른 나라, 다른 시대에 태어났다면 어땠을까' 하는 상상을 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혹은 더 나아가 지금 내가 살고 있는 곳이 내 집이 아니라 내게 또 다른 가족과 집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상상도 해 보았을 것이다. 그렇기에《토비 터커, 나를 찾아서》가 읽는 어린이들에게 조금은 더 와 닿을 수 있다. 《토비 터커, 나를 찾아서》는 고아 소년 토비 터커가 자신의 뿌리를 찾아 나서면서 자기 조상들의 삶을 직접 경험하는 이야기이다. 동화이지만, 이야기 속에 그 시대의 문화와 역사적 지식이 녹아들어 있다. 일인칭 시점에서 이야기를 풀어 나가기에 주인공과 하나 되는 일체감은 물론, 마치 그 시대에 살면서 생각하고 느끼는 듯 더욱 생생하고 실감난다. 주인공의 시선을 따라가다 보면, 그 시대의 역사적 사실뿐 아니라 그 당시 사람들이 어떤 생각 속에서 무엇을 먹고 어떤 옷을 입으며 어떻게 살았는지를 저절로 알게 된다. 토비 터커는? 내가 누구인지, 고향은 어디인지, 그 어디에도 자신에 대한 기록이 없는 토비 터커. 그래서인지 자신감이 부족할 뿐 아니라 새로 만난 부모님의 눈 밖에 나지 않으려고 조심하는 아이이다. 토비는 우연히 발견한 사진틀에 적힌 메모를 따라 나무 상자 안에 가득한 종잇조각을 맞추면서 또 다른 자신을 찾아 이집트, 그리스, 로마, 영국 튜더 왕조 시대로 떠나게 된다. 토비는 각각의 시대에서 토비가 아닌 다른 사람으로 살아가면서 새로운 세계, 새로운 사람을 만나게 되고 점차 자신이 누구인지 알아 간다. 그러한 경험을 통해 밝고 명랑해지며 자신감도 갖게 된다. 또 부정적인 생각이 긍정적으로 바뀌고, 잘 못하고 자신 없는 것도 열심히 노력하면 이룰 수 있다는 의욕도 생긴다. 또한 꿈을 이루기 위해 고민하고 문제를 해결해 나가면서 성장한다. [6권] 2차 세계대전에서 살아남기 시리즈의 여섯번째 이야기이자, 완결판인 《2차 세계대전에서 살아남기》는 토비가 마지막으로 만나는 조상, 프레드 배로의 이야기이다. 토비는 배로를 만나고 난 뒤, 드디어 나무 상자에 들어 있던 사진틀 뒤에 적힌 메모의 주인공 '지이'가 누구이고, 자신이 가족이 누구인지 깨닫게 되어, 드디어 토비 터커의 자아 찾기 여행은 끝이 난다. 아울러 새 부모와 새로 태어날 동생까지도 모두 진짜 가족으로 받아들이는 의식의 성장을 이룬다. 또한, 《2차 세계대전에서 살아남기》는 전쟁이라는 암담한 현실에 직접적인 피해를 입었던 우리나라와 흡사한 시대 배경의 이야기를 통해, 전쟁이라는 특수 상황이 인간의 정서에 얼마나 큰 영향을 주는지 뼈저리게 확인할 수 있다. 《2차 세계대전에서 살아남기》에 담긴 2차 세계대전이라는 시대 상황은 이렇다. 영국은 총리가 체임벌린에서 처칠로 교체되고, 히틀러가 유럽 연합군을 바다 한가운데에 몰아넣었던 케르크 사건이 일어났으며, 런던이 독일로부터 공습을 받는 등 세계적으로 급박한 분위기였다. 그러한 상황 속에서도 계속되는 소시민들의 일상과 함께, 전쟁을 대비해 방독면을 쓰고 방공호로 대피하는 훈련, 영국을 전쟁에서 승리시키기 위해 물품과 폐품을 모으는 일, 장차 세대를 이끌어 갈 아이들의 피난살이, 방공 기구, 여성농업군대, 등화관제 등 2차 세계대전 당시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 있었던 사람들이 겪었던 전쟁에 관련된 여러 가지 역사적 사실들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다. 《2차 세계대전에서 살아남기》는 평화로운 일상이 전쟁에 의해 어떻게 깨어지는가를 확실히 느낄 수 있다. 사이렌이 울리면 방공호에 숨었다가 공습 경보가 해제되면 다시 집으로 돌아가 생활하고, 폭격으로 인해 처참하게 무너져 내린 옆집을 바라보며 살아가야 하는 것, 그것이 전쟁 속에서의 삶이라는 것을 손에 땀을 쥐며 읽을 수 있다. 프레드 배로 역시 제2차 세계대전이 일어나면서 생활이 바뀌었다. 가족과 떨어져 지내야만 하는 상황이 된 것이다. 하지만 긍정적인 성격의 프레드는 어느 곳에 있든지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찾고 그 일을 즐겁게 하며 지낸다. 가족과 헤어져 생활하는 동안 주고받는 편지에서 가족을 사랑하고 그리워하는 프레드 배로의 감정이 잘 드러나 있다. 특히, 언제 죽음이 찾아올지 알 수 없는 전쟁 통에 태어난 동생에 대한 애틋함과, 쏟아지는 폭격으로부터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동생을 지키려는 어린 배로의 감동적인 형제애도 엿볼 수 있다.
피터 팬
비룡소 / 제임스 매튜 배리 지음, 프란시스 던킨 베드포드 그림, 장영희 옮김 / 200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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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명작,문학제임스 매튜 배리 지음, 프란시스 던킨 베드포드 그림, 장영희 옮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피터 팬' 이야기는 1904년 전 5막의 크리스마스 아동극으로 초연된 연극이다. 제임스 배리는 이 연극을 두 편의 동화 (1908)과 (1911)로 새롭게 만들었다. 이 책은 두 번째 동화 를 완역한 책이다. 삽화는 프란시스 베드포드가 맡았다. 피터는 세상에서 유일하게 자라지 않는 아이다. 피터는 성장하면서 포기해야 할 즐거움이 너무 싫어서 집을 도망쳐 나왔다. 엄마를 떠난 피터 팬은 네버랜드에서 다른 집 없는 소년들과 모험을 즐기며 살아간다. 그런 피터가 달링 집안의 세 아이 웬디, 존, 마이클을 만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어린 아이다운 순수함과 악의를 동시에 지닌 피터, 따뜻한 모성애와 여자 아이 특유의 변덕스러움을 갖춘 웬디, 웬디를 질투하는 팅커 벨, 아름답고 용감한 인디언 처녀 타이거 릴리, 어른이지만 제일 어른스럽지 못한 허영덩어리 후크 선장 그리고 장난꾸러기 아이들까지 개성넘치는 인물들이 가득하다.스미가 말했다."도대체 무슨 일입니까, 두목님?"그러자 마침내 그는 감정에 북받쳐 큰 소리로 말했다."다 끝났어. 그 꼬마들에게 엄마가 생겼단 말이다."웬디는 여전히 무서워서 견딜 수 없었지만 후크의 말을 듣자 자랑스러워서 가슴이 부풀었다."아, 세상에."스타키가 외쳤다."엄마가 무엇입니까?"무식한 스미가 물었다.웬디는 하도 어이가 없어서 그만 소리를 지르고 말았다."그것도 몰라요?"이날 이후로 웬디는 만약 해적을 애완용으로 삼을 수 있다면 자기는 스미를 가져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다.-본문 p.157 중에서 1. 피터, 등장하다 2. 그림자 3. 빨리 와, 빨리 4. 비행 5. 섬은 현실이었다 6. 작은 집 7. 땅 밑의 집 8. 인어의 호수 9. 환상의 새 10. 행복한 집 11. 웬디의 이야기 12. 아이들이 납치되다 13. 요정을 믿으세요? 14. 해적선 15. 후크와 피터의 사생결단 16. 집으로 17. 웬디, 어른이 되다 옮긴이의 말 작가 연보


흡혈귀 루디, 치과는 정말 싫어
시공주니어 / 잉그리트 위베 글, 마리아 비스만 그림 / 2000.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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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명작,문학잉그리트 위베 글, 마리아 비스만 그림
루디는 치과에 가기 싫어 거짓말을 하고, 박쥐로 변해 도망치는 귀여운 아이다. 흡혈귀라는 점만 빼면, 보통 아이들과 똑같다. 그런 천진한 모습과는 달리 피로 만든 음식을 좋아하는데, 루디의 이런 부조화는 아이들에게 재미와 웃음을 선사한다. 분명 루디는 현실적인 캐릭터는 아니지만, 그 또래 어린이들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다. 그 특징 중의 하나는 치과에 가기 싫어한다는 것! 송곳니가 아파 아이스크림도 제대로 먹지 못하지만 치과 치료는 아주 질색이다. 그러나 친구 이기트에게 이끌려 치과에 가게 되고, 박쥐로 변한 루디는 의사 선생님은 그네타기에만 몰두하는데...... 치과 치료를 소재로 한 이 동화는 아이들에게 치아 치료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주고, 빨리 치료하는 것이 얼마나 유익한 일인지 깨닫게 한다. 책을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치아 치료의 중요성을 배우는 것이다. 아이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캐릭터, 루디를 통해 자연스럽게 바른 생활 태도를 가르친다. 또한 친구간의 다정한 우정도 느낄 수 있다. 빳빳하고 미끈한 종이때문에 그림들이 깨끗하고 선명하다. 각 페이지의 절반은 그림으로 채워져 있어, 초등학교 저학년들이 읽기에 좋다. 외장과 내용이 모두 다 깔끔하고 예쁜 책이다.맛있는 저녁루디는 음식을 실컷 먹고 나서 말했습니다. "야, 정말 맛있었어요!"나뚤어 선생님이 미소를 띠며 말했습니다. "이가 아팠더라면 그렇게 맛있는 줄도 몰랐을걸."그러자 루디가 대답했습니다. "맞아요! 이젠 이가 아프지 않으니까, 시장님 딸의 피도 이렇게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거예요." 1. 흡혈귀 루디 2. 송곳니가 아파요 3. 치과는 정말 싫어 4. 치과 의사 나뚤어 5. 무시무시한 은빛 갈고랑이 6. 얏! 박쥐로 변신 7. 나뚤어 선생님도 박쥐로! 8. 그네 타는 박쥐 두 마리 9. 이 치료 끝! 10. 맛있는 저녁
Who? Special 박지성
다산어린이 / 카툰박스 (지은이), 툰쟁이 (그림), 안광필 (감수) / 2022.05.17
14,000원 ⟶ 12,600(10% off)

다산어린이인물,위인카툰박스 (지은이), 툰쟁이 (그림), 안광필 (감수)
Who? Special 시리즈.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축구 팬을 감동시킨 진정한 축구 레전드, 박지성 선수에 대해 다룬다. ‘인물 백과’ 코너에서는 한국인 최초의 프리미어리거가 된 박지성의 노력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그리고 축구의 역사와 규칙, 기술 등을 배울 수 있다. 도서 맨 끝의 ‘어린이 진로 탐색’은 한 가지 직업을 자신에게 투영해보며 스스로 진로를 탐색할 수 있게 한 코너다. 박지성 편에서는 ‘축구 선수’라는 직업을 중심으로 꾸몄다. 1. 축구는 내 친구 (인물백과 1. 박지성의 인물 돋보기) 2. 조용한 연습 벌레 (인물백과 2. 축구에 대한 모든 것) 3. 더 넒은 세상을 꿈꾸며 (인물백과 3. 세계인의 축제, FIFA 월드컵) 4. 꿈은 이루어진다! (인물백과 4. 축구의 본고장, 유럽 리그) 5. 세계를 가슴에 품다 (인물백과 5. 전설적인 축구 선수) 6. 끝없는 도전 (인물백과 6. 박지성과 관련된 사람들) 7. 진정한 축구 레전드가 되다 어린이 진로 탐색 - 축구 선수 연표 / 찾아보기★ who? special 박지성을 소개합니다. 멈추지 않는 심장, 박지성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축구 레전드가 되다! 인물 소개 축구공만 있으면 시간 가는 줄 몰랐던 소년 박지성은 어린 시절 수줍음이 많은 조용한 성격이었지만 축구를 할 때만큼은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운동장을 누볐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학교에 축구부가 생긴다는 소식이 들립니다. 박지성은 축구부에 가입하고 싶었지만, 마음에 걸리는 것이 있었습니다. 바로 부모님의 반대였습니다. 박지성의 부모님은 하나뿐인 아들이 열심히 공부해서 공무원처럼 안정적인 직업을 갖기를 바랐던 것입니다. 하지만 박지성은 이미 축구 선수가 되겠다는 꿈을 가슴에 품은 뒤였습니다. 착하고 순한 줄만 알았던 아들이 축구를 절대 포기할 수 없다며 고집을 피우자 부모님은 깜짝 놀랐습니다. 결국 부모님을 설득해서 축구부에 들어간 박지성은 밤낮 없이 축구 연습에 매달렸습니다. 친구들이 멋진 슛 동작을 연습할 때, 박지성은 기본기를 쌓는 데만 집중했습니다. 오늘 해야 할 연습량을 마치지 못하면 집 앞 골목을 돌면서 마저 채우고 나서야 들어갔습니다. 이처럼 고지식할 정도로 열심히 연습한 박지성은 초등학교 6학년 무렵, 차범근 어린이 축구상을 받게 됩니다. 자신의 멘토이자 우상이었던 차범근에게 직접 상을 받게 된 박지성은 반드시 차범근처럼 훌륭한 축구 선수가 되겠다는 목표를 세웁니다. 꾸준한 노력으로 위기를 넘어서다! 박지성의 축구 선수 생활은 결코 순탄치 않았습니다. 우선 박지성은 축구 선수를 하기에는 체격이 너무 작다는 이유로 번번이 실력을 인정받지 못했습니다. 심지어는 고등학교 때 팀이 우승하는데 큰 역할을 했음에도 받아 주는 대학이 없어 축구를 포기해야 할 위기에 처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박지성은 이처럼 힘든 시기를 ‘꾸준한 노력’으로 이겨 냈습니다. 박지성은 탄탄한 기본기를 갖추고 어떤 전술도 척척 소화해내는 멀티 플레이어로 거듭났습니다. 그라운드를 종횡무진 누비는 박지성에게 작은 체구는 더 이상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박지성이 네덜란드 PSV 에인트호번에 진출했을 때에도 위기는 찾아왔습니다. 무릎 부상으로 수술을 받느라 한동안 뛸 수 없었고, 다시 그라운드로 돌아온 뒤에도 별다른 활약을 펼치지 못했습니다. 그러자 실망한 팬들은 온갖 야유를 퍼부었고, 박지성은 태어나서 처음으로 축구가 하기 싫었을 정도로 괴로워했습니다. 하지만 박지성은 쉽게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더욱 열심히 훈련을 하면서 감각을 되찾으려고 애썼고, 스스로가 잘한 점을 칭찬하면서 자신감을 회복했습니다. 이처럼 박지성은 위기에 절망하기보다는 꾸준한 노력을 통해 한계를 극복해 냈습니다. 한국인 최초의 프리미어리거, 맨유의 전설로 거듭나다! 네덜란드 에레디비지리그에서 승승장구하는 박지성에게 뜻밖의 소식이 날아들었습니다.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감독, 알렉스 퍼거슨이 박지성을 영입하고 싶다며 연락한 것입니다. 박지성은 맨유에 입단하면서 한국인 최초의 프리미어리거가 됐습니다. 그는 세계 최고의 명문 구단인 맨유에서도 엄청난 활약을 펼치며 퍼거슨 감독과 동료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존재로 인정받았습니다. 박지성은 맨유에서 뛴 7년 동안 프리미어리그 우승 4회, 풋볼 리그 컵 우승 3회, FA 커뮤니티 실드 우승 4회, UEFA 챔피언스 리그 우승 등을 차지했으며 2004년에는 국제축구연맹 FIFA가 선정하는 아시아 최고의 선수상을 수상했습니다. 화려한 선수 생활을 마감한 뒤에도 박지성의 놀라운 행보는 계속됐습니다. 박지성은 2014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앰버서더로 선정됐습니다. 맨유 앰버서더란 구단의 홍보 대사로, 뚜렷한 업적을 남긴 레전드 중 엄격한 기준을 통해 선발되는 자리입니다. 박지성은 아시아 출신으로는 최초로 선정된 앰버서더이기에 그 의미가 더욱 깊었습니다. 한국인 최초의 프리미어리거로 시작해 맨유의 전설로 거듭난 박지성! 그가 그라운드에서 보여 준 것은 단순한 축구 경기가 아닌 인간 승리의 드라마였습니다. 노력과 끈기, 그리고 헌신의 위대함을 그라운드에서 펼친 그는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축구 팬을 감동시킨 진정한 축구 레전드입니다. 인물 백과와 진로 탐색 책 속 부록인 ‘인물 백과’ 코너에서는 한국인 최초의 프리미어리거가 된 박지성의 노력에 대해 자세히 알아봅니다. 그리고 축구의 역사와 규칙, 기술 등을 배울 수 있습니다. 도서 맨 끝의 ‘어린이 진로 탐색’은 한 가지 직업을 자신에게 투영해보며 스스로 진로를 탐색할 수 있게 한 코너입니다. 박지성 편에서는 ‘축구 선수’라는 직업을 중심으로 꾸며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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