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초등 > 3-4학년 > 명작,문학
루슬란과 류드밀라 이미지

루슬란과 류드밀라
비룡소 | 3-4학년 | 2004.07.01
  • 정가
  • 11,000원
  • 판매가
  • 9,900원 (10% 할인)
  • S포인트
  • 495P (5% 적립)
  • 상세정보
  • 0.203Kg | 226p
  • ISBN
  • 9788949140797
  • 배송비
  •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제주 5만원 이상) ?
    배송비 안내
    전집 구매시
    주문하신 상품의 전집이 있는 경우 무료배송입니다.(전집 구매 또는 전집 + 단품 구매 시)
    단품(단행본, DVD, 음반, 완구) 구매시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이며, 2만원 미만일 경우 2,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제주도는 5만원이상 무료배송)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일 경우 구매금액과 무관하게 무료 배송입니다.(도서, 산간지역 및 제주도는 제외)
  • 출고일
  • 1~2일 안에 출고됩니다. (영업일 기준) ?
    출고일 안내
    출고일 이란
    출고일은 주문하신 상품이 밀크북 물류센터 또는 해당업체에서 포장을 완료하고 고객님의 배송지로 발송하는 날짜이며, 재고의 여유가 충분할 경우 단축될 수 있습니다.
    당일 출고 기준
    재고가 있는 상품에 한하여 평일 오후3시 이전에 결제를 완료하시면 당일에 출고됩니다.
    재고 미보유 상품
    영업일 기준 업체배송상품은 통상 2일, 당사 물류센터에서 발송되는 경우 통상 3일 이내 출고되며, 재고확보가 일찍되면 출고일자가 단축될 수 있습니다.
    배송일시
    택배사 영업일 기준으로 출고일로부터 1~2일 이내 받으실 수 있으며, 도서, 산간, 제주도의 경우 지역에 따라 좀 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
    묶음 배송 상품(부피가 작은 단품류)의 출고일
    상품페이지에 묶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은 당사 물류센터에서 출고가 되며, 이 때 출고일이 가장 늦은 상품을 기준으로 함께 출고됩니다.
  • 주문수량
  • ★★★★★
  • 0/5
리뷰 0
리뷰쓰기
  • 도서 소개
  • 작가 소개
  • 목차
  • 회원 리뷰

  도서 소개

러시아의 국민 작가 푸슈킨이 쓴 환상적인 이야기. 잃어버린 공주 류드밀라를 찾아나선 루슬란의 모험을 담았다. 청소년을 위한 완역 단행본으로는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되었다. 벨린스키와 나보코프 등에 의해 걸작이라고 칭송받은 작품으로, 스무 살의 청년 푸슈킨을 하룻밤 사이에 유명하게 만들었다.

러시아의 대왕 블라지미르 왕은 아름다운 셋째 딸 류드밀라를 이웃 나라의 왕자 루슬란에게 시집 보낸다. 시랑과 신부가 첫날밤을 보내려는 순간, 난쟁이 마법사 체르노모르가 류드밀라를 마법으로 납치한다. 교활한 마법사는 류드밀라를 깊은 산속으로 데려가 아내로 삼으려 하고, 블라지미르 왕은 딸을 구해 온 기사를 자기 딸과 다시 결혼시키겠다고 소리친다.

이 책은 푸슈킨이 쓴 운문 소설 양식을 그대로 도입하여 서사시가 지닌 웅장함과 장대함을 독자들이 느낄 수 있게끔 했다. 이야기를 줄거리의 흐름에 따라 산문으로 재구성하는 대신, 원전대로 서사시 형식을 살려 번역하였다. 세밀하고도 화려한 삽화는 이야기의 내용을 잘 뒷받침해 준다.

쓰인 지 180여 년이 되었지만, 러시아에서는 매 해 색다른 삽화와 더불어 여러 판본으로 소개되어 읽히고 있을 정도로 사랑받고 있다. 중세 기사도 문학을 바탕으로 한 서구적인 세련미와 함께 러시아 민담에서 우러나오는 소박함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작품으로, 러시아 음악의 아버지 글린카의 오페라로도 유명하다.싸움에 능한 경쟁자들은평화를 모른다.공물 바치는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라.그대의 음울한 희생에 영광이 있기를.증오심을 드높여라!무서운 스일에 놀란 세상이그대들 앞에서 꼼짝 못하게 하라.아무도 그대를 동정하지 못하게 하라.아무도 그대를 방해하지 못하게 하라.-본문 pp.50~51 중에서

  작가 소개

저자 : 알렉산드르 세르게비치 푸시킨
러시아 근대문학을 정초한 거장, 가장 위대한 러시아 시인이자 대중으로부터 늘 사랑받은 국민 시인. 시, 산문, 소설 등 거의 모든 장르에서 러시아 문학의 전기를 이루었으며 이후의 찬란한 성과들을 예고했다고 평가받는다. 1799년 모스끄바의 유서 깊은 귀족 가문에서 출생했다. 상류층 기숙학교인 리쩨이 재학 중에 잡지에 시를 게재하여 명성을 얻기 시작했으며, 1820년 서사시 『루슬란과 류드밀라』를 첫 출간하며 러시아 전역에 이름을 알린다. 같은 해 자유주의사상을 담은 시들이 문제되어 남부로 유형 보내지는데, 그곳에서 『깝까스의 포로』 등의 서사시들과 『예브게니 오네긴』을 집필한다. 1824년 알렉산드르 1세는 뿌시낀을 그의 부모의 영지인 미하일롭스꼬예로 옮기게 하는데 이듬해 그는 그곳에서 황제의 사망, 제까브리스뜨 봉기 및 진압 소식을 듣는다. 1826년 유형에서 벗어나 모스끄바로 돌아온 뿌시낀은 1830년에 자신의 영지인 볼지노를 방문, 『예브게니 오네긴』을 완성하고 희곡집 『작은 비극들』, 산문집 『벨낀 이야기』 등을 쓰며 풍성한 창작의 시기를 보낸다. 1830년대에 걸쳐 운문과 산문에서 두루 원숙한 창작활동을 이어간 뿌 시낀은 러시아 역사에도 관심을 쏟아 뿌가초프의 난을 연구하는데 그 같은 탐구는 마지막 작품 『대위의 딸』로 결실을 맺는다. 1837년 1월, 뿌시낀은 자신의 아내와의 염문이 돌던 조르주 당떼스와의 결투에서 치명상을 입고 이틀 뒤에 사망하여 미하일롭스꼬예에 안치되었다.

  목차

바치는 시
첫 번째 노래
두 번째 노래
세 번째 노래
네 번째 노래
다섯 번째 노래
여섯 번째 노래
에필로그

- 옮긴이의 말
- 작가 연보

  회원리뷰

리뷰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