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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첫 그림 영어 사전
글송이 / 글송이 편집부 구성, 엔터스 코리아 옮김, 홍소진 그림, Kiwa blanz 감수 / 2016.01.30
10,000원 ⟶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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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송이
외국어,한자
글송이 편집부 구성, 엔터스 코리아 옮김, 홍소진 그림, Kiwa blanz 감수
영어를 처음 배우는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단어를 익힐 수 있도록 그림으로 표현한 그림 영어 사전이다. 동물, 몸, 자연, 인물, 과일, 사물 등 8가지 주제로 정리된 350여 개의 기초 단어를 귀여운 그림과 함께 만나 볼 수 있다.Animals(동물) / Frutis & Food(과일과 먹을 것) / Body & Clothes(몸과 옷) Things(사물) / Characters & Jobs(인물과 직업) / Natures(자연) Vehicles & Buildings(탈것과 건물) / Music & Sports(음악와 운동)어린이를 위한 첫 영어 사전! 영어를 처음 배우는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단어를 익힐 수 있도록 그림으로 표현한 그림 영어 사전이에요. 동물, 몸, 자연, 인물 과일, 사물 등 8가지 주제로 정리된 350여 개의 기초 단어를 귀여운 그림과 함께 만나 보세요. 하루에 한 단어, 한 문장씩 익히며 즐거운 영어 공부를 시작해요~! 《어린이 첫 그림 영어 사전》과 함께하는 즐거운 영어 공부! 하나, 반복해서 그림을 보면서 단어와 뜻을 연상해요! 둘, 철자 하나하나를 기억하면서 발음을 연습해요! 셋, 단어의 뜻과 발음을 충분히 익히고 난 후 아래에 있는 문장을 반복해서 읽어요! 넷, 여러 단어와 문장을 다양하게 조합하거나 활용하여 새로운 문장을 만들어 봐요!
얘들아, 역사로 가자
풀빛 / 조호상 지음, 이상규 그림 / 2003.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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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빛
인물,위인
조호상 지음, 이상규 그림
1995년에 처음 나온 뒤, 20쇄를 거듭한 의 개정판. '임진왜란 이야기'를 새로 넣었으며 초판보다 커진 판형과 세련된 편집으로 어린이들이 읽기 편하게 꾸몄고, 새로운 삽화는 사건이 일어나는 역사의 현장을 생생하게 전해준다. 삼촌이 만들다 만 타임 머신 '실패작 5호'를 타고 역사 속으로 여행을 하게 된 성구와 함께, 우리 역사를 한눈에 파악하고, 우리 역사를 지금까지 이어온 사람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자칫 딱딱하고 어렵게 생각하기 쉬운 역사를 어린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로 꾸민 것이 이 책의 장점이다. 직접 과거의 시간 속에서 현장의 모습을 담아낸 생생한 묘사, 구체적인 사건이 '역사'를 자기 생각으로 바라볼 수 있게 도와주는 설명 외에도 이 책은 아이들에게 소중한 교훈을 준다. 그것은 역사가 몇몇의 위대한 사람들이 움직인 것이 아니라, 평범한 사람들의 정의를 향한 용기가 만들어온 결과라는 것이다.이야기를 시작하며 아주 이상한 여행의 시작 막대기를 든 동물 원시인 에디슨 말하는 도구 노예 혼자 떠난 수학여행 신라는 삼국을 정말 통일했나? 노비 만적 나라의 주인은 누구 우리들의 왕 임진왜란 이야기 새야 새야 파랑새야 빛이 없는 시대 갈라진 땅, 형제들의 싸움 5월의 산과 들 민주주의의 물결 이야기 끝에 다는 말
나는 무슨 씨앗일까?
샘터사 / 최재천 외 지음 / 200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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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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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터사
인물,위인
최재천 외 지음
다양한 직업의 세계, 삶의 현장에서 들려주는 아홉 명의 꿈과 철학을 담은 어린이를 위한 특별한 인물 이야기다. 그 아홉 명의 지은이는 힐튼호텔 총주방장 박효남, 자연과학자 최재천, 컴퓨터의사 안철수, 국내 최초 시각장애인 박사 강영우, 나무박사 서진석, 화가 김점선 등의 삶과 꿈이 펼쳐진다. 죽은 위인이 아니라, 지금 현장에서 열심히 살고 있는 인물들이 털어놓는 삶의 이야기이기에 생동감이 넘치고, 진로를 고민하는 어린이에게 꿈을 이루려면 어떠한 마음가짐을 가지고, 어떠한 분야에서 노력해야 하는지를 자세하게 알려준다. 책에 등장하는 아홉 명은 다른 분야에 도전하고, 성공했지만 한 가지 공통점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노력의 가치를 모두 믿었다는 것이다. 여러 요리사를 거느린 총주방장이 되기 위해서는 감자부터 열심히 깍아야 한다는 박효남 총주방장님 이야기, 좋아하는 분야를 찾은 후 비로소 학문의 즐거움을 알게된 최재천 박사의 이야기, 뭐 하나 잘하는 것 없다는 열등감에 사로잡혔던 안철수의 어린 시절, 굶어 죽을 수밖에 없는 지경이라도 손은 부지런히 그림을 그린 화가 김전선의 일화 속에서 어린이들은 화려해 보이는 성공 뒤에는 여러가지 고난이 있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또, 자신의 길을 찾기 위해 노력한 아홉 명의 이야기를 보면서 자신에게 맞는 진로가 무엇인지 진지하게 고민하게 한다.지금 생각해 봅니다. 그 때 그렇게 책을 읽지 않고 착실하게 수업을 들었다면 나는 훌륭한 학자가 되어 인류를 위한 연구에 몰두하고 있을지도 모른다고. 그 때 스스로 결단을 내리고 책 읽기를 시작했기 때문에 지금 화가로서 자신의 인생을 스스로 경영하고 있는 것이라고.-본문 p.92 중에서 최고의 맛을 찾아가는 요리사 총주방장 박효남 이야기 동물과 자연을 사랑하는 자연과학자 최재천 이야기 과학자가 되고 싶었던 컴퓨터 의사 안철수 이야기 벼랑 끝에서 정상까지, 시각장애인 박사 강영우 이야기 나무와 더불어 사는 삶, 나무박사 서진석 이야기 마음 속 길을 따라 걷는 화가 김점선 이야기 아이들한테서 배운다, 기자 김병규 이야기 생명과 자연을 살리는 민속학자 임재해 이야기 대자연의 생명체를 스승으로, 농부 이영문 이야기
기탄 사고력수학 A단계 3집
기탄교육 / 기탄교육연구소 엮음 / 2013.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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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탄교육
학습참고서
기탄교육연구소 엮음
다양한 기준으로 비교하기 (길이, 높이, 양, 무게, 크기, 두께, 넓이, 속도, 깊이 등) 시간의 순서 비교하기 반대 개념 알기 3까지의 숫자 배우기 그림 퍼즐 맞추기 미로 통과하기
타키 포오의 이세계 여행사 1
대원키즈 / 스튜디오 왓츠비 (지은이), 캐릭온TV (원작) / 202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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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키즈
만화,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왓츠비 (지은이), 캐릭온TV (원작)
유튜브 채널에서 만나볼 수 없었던 새로운 이야기와 신비한 세상이 펼쳐지는 <타키 포오의 이세계 여행사>. 타키와 포오가 안내하는 기상천외한 모험을 따라가다 보면, 나도 몰랐던 탐험심, 도전 정신이 향상된다. 티격태격하면서도 서로를 돕고 이끄는 세 사람의 진~한 우정에 감동할 것이다. 보너스로 문해력과 창의력도 업그레이드 된다.1화 낯선 세계에서 온 소녀 2화 이세계에 들어오다! 3화 이상한 남매 4화 신비한 지도책 5화 비상구를 찾아라! 6화 새로운 직원 시저 7화 아무도 가보지 않은 길의 입구 8화 자동차의 왕국대한민국 최고의 유튜버 캐릭온TV의 ’타키와 포오‘가 이세계 여행사를 차리고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유튜브 채널에서 만나볼 수 없었던 새로운 이야기와 신비한 세상이 펼쳐지는 <타키 포오의 이세계 여행사>! 타키와 포오가 안내하는 기상천외한 모험을 따라가다 보면, 나도 몰랐던 탐험심, 도전 정신 UP! 티격태격하면서도 서로를 돕고 이끄는 세 사람의 진~한 우정에 감동! 보너스로 문해력과 창의력도 업그레이드 됩니다. <캐릭온TV 타키 포오의 이세계 여행사> 스토리 안내 “타키, 털모자 쓴 여자애를 보면 도망쳐! 그리고 절대 곰을 곁에 두지 마라!” 아빠가 남긴 암호 같은 쪽지와 함께 나타난 낯선 소녀. 평범했던 타키의 일상은 한순간에 이세계로 휩쓸린다. 헤매헤매 여행사 역사상 가장 골치 아픈 손님 델과 허세 뿜뿜 곰돌이 가이드 포오가 함께하는 좌충우돌 이세계 여행기! ’아무도 가보지 않은 길‘을 찾아 환상적인 모험을 떠나자!
돌이 어쩌구 개구리 저쩌구
한겨레아이들 / 박상률 지음, 송진희 그림 / 2003.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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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아이들
명작,문학
박상률 지음, 송진희 그림
가난하고 힘없는 사람을 권력과 돈으로 괴롭히는 관리 골탕먹이기, 어려운 문제를 재치와 용기로 슬기롭게 풀어가기 등 주로 힘이 약한 사람이 힘이 센 사람들이 던지는 문제와 고난을 슬기롭게 이기는 이야기들이다. 어떤 문제가 생겼을 때 힘이 아닌 '꾀'로 승부하는 이야기가 흥미롭다. '돌이 어쩌구 개구리 저쩌구'에서는 돌이와개구리가 재치로 가난을 극복하는 이야기가, '원님을 이긴 이방 아내'에는 이방의 아내를 빼앗으려고 했던 원님이, 이방 아내에게 큰 코 다치는 이야기가, '꾀보 평양 감사'에는 약속을 지키지 않은 아버지의 친구를 골통먹이는 평양감사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물리적인 힘과 돈보다 살면서 부딪치는 많은 어려움을 꾀로 극복하는 우리 조상 특유의 삶의 태도가 잘 드러난 이야기들이다. 또, 이야기가 지니는 재미도 독특하다.마침내 원님이 문제를 내기 시작했어."하늘에 떠 있는 해는 하루에 몇 리를 가는고?"이방의 아내는 잠깐 생각하는 듯하더니 이렇게 대답했어."하루에 딸 팔십 리를 가더구먼요."사실 원님도 해가 하루에 몇 리를 가는지 몰라, 언제 재 본 일이 있어야지. 이방의 아내는 눈을 깜빡거리며 차분하게 대답했어."제가 친정 나들이를 할라치면 새벽에 막 해가 뜰 무렵에 집을 나서서 걷기 시작하지요. 그래서 해가 서산으로 막 집을 지어 들어갈 때쯤 되어야 친정에 도착합니다. 그런데 저희 집과 친정 집 거리가 딱 팔십리랍니다. 그래서 해가 하루에 팔십 리를 가는 줄 알지요."본문 pp. 43~43 중에서 이 책을 읽는 어린이들에게 돌이 어쩌구 개구리 저쩌구 원님을 이긴 이방 아내 꾀보 평양 감사 훈장님 장가 보내기 꾀 많은 며느리
똥볶이 할멈 4
슈크림북 / 강효미 (지은이), 김무연 (그림) / 2022.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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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크림북
명작,문학
강효미 (지은이), 김무연 (그림)
햇살 초등학교 앞에서 ‘방과 후 떡볶이 가게’를 운영 중인 똥볶이 할멈은 아이들의 고민을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해결해 준다. 할멈의 ‘우주 최강 떡볶이’는 아이들에게 단연 인기 최고다. 그런데, 우주 최강 떡볶이의 인기를 위협하는 장난감이 나타났으니 이름 하여 반려동물봇이다. 한 천재 과학자가 발명한 반려동물봇은, 먹이를 주는 대신 하루 한 시간만 충전하면 되고, 진짜 동물처럼 병에 걸리거나 죽는 일이 없어 아이들과 평생 함께할 수 있다. 게다가 고양이, 강아지, 새, 도마뱀 등등 살아 있는 진짜 동물과 구별할 수 없을 정도로 똑같아서 출시되자마자 전국 대유행이 되었다. 떡볶이 가게의 단골손님들 역시 서로 자기 반려동물봇을 자랑하느라 난리다. 그런 아이들 사이에서 귤이만 혼자 고개를 푹 숙이고 있다. 평소 자신의 도마뱀봇 ‘포도’를 자랑하느라 바쁘던 귤이가 입을 꾹 다문 채 시무룩하게 앉아 있는 것을 수상히 여긴 할멈. 할멈은 당장 귤이네로 출동하는데, 과연 귤이와 포도 사이에 무슨 문제가 있는 것일까?1. 첫 번째 이야기 : 나의 반려동물봇 2. 두 번째 이야기 : 1학년 할아버지나이도 외모도 취미도 다르지만, 우리는 친구야! 외로울 때나 기쁠 때나 슬플 때나 늘 함께하는 우리는, 최고의 친구야! 햇살 초등학교 앞에서 ‘방과 후 떡볶이 가게’를 운영 중인 똥볶이 할멈은 아이들의 고민을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해결해 줍니다. 할멈의 ‘우주 최강 떡볶이’는 아이들에게 단연 인기 최고지요. 그! 런! 데! 우주 최강 떡볶이의 인기를 위협하는 장난감이 나타났으니 이름 하여 반려동물봇! 한 천재 과학자가 발명한 반려동물봇은, 먹이를 주는 대신 하루 한 시간만 충전하면 되고, 진짜 동물처럼 병에 걸리거나 죽는 일이 없어 아이들과 평생 함께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고양이, 강아지, 새, 도마뱀 등등 살아 있는 진짜 동물과 구별할 수 없을 정도로 똑같아서 출시되자마자 전국 대유행이 되었지요. 떡볶이 가게의 단골손님들 역시 서로 자기 반려동물봇을 자랑하느라 난리입니다. 그런 아이들 사이에서 귤이만 혼자 고개를 푹 숙이고 있습니다. 평소 자신의 도마뱀봇 ‘포도’를 자랑하느라 바쁘던 귤이가 입을 꾹 다문 채 시무룩하게 앉아 있는 것을 수상히 여긴 할멈. 할멈은 당장 귤이네로 출동하는데요, 과연 귤이와 포도 사이에 무슨 문제가 있는 것일까요? 하교 시간, 한바탕 몰려왔던 아이들이 우르르 빠져나가고 웬 할아버지 손님이 떡볶이 가게를 찾아옵니다. 얼마 전 햇살 초등학교 1학년에 입학했다는 할아버지 손님. 하지만 내일부로 학교를 그만두기로 했다며 한숨을 내쉽니다. 햇살 초등학생의 고민이라면 뭐든 들어주는 할멈은, 조수 치즈와 함께 할아버지 손님 집으로 출동하지요. 그런데 그곳에서 할아버지와 함께 학교에 다니기 싫다며 떼를 쓰는 손자 태오를 보게 됩니다. 평소엔 할아버지와 둘도 없는 친구인 태오는, 할아버지가 학교에 오는 것만큼은 극구 반대하는데요, 할아버지에게 버르장머리 없이 구는 태오를 혼내 주러 갔다가 손자의 엄청난 비밀을 알게 된 똥볶이 할멈! 할멈은 과연 손자 태오와 할아버지의 고민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을까요? ‘나의 반려동물봇’, ‘1학년 할아버지’ 두 가지 이야기를 담은 <똥볶이 할멈 4: 모습은 달라도 우리는 친구야!>는 다양한 형태의 ‘관계’와 ‘존재’를 생각하게 합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맺어지는 다양한 관계를 이해하고 진짜 친구,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습니다. “고마워요, 항상 곁에 있어 줘서.” 진짜 친구,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찾아가는 <똥볶이 할멈>, 네 번째 이야기 학교가 끝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방과 후 할멈 떡볶이 가게’의 매콤달콤 떡볶이 냄새가 아이들을 유혹합니다. 학교에서 아무리 속상한 일이 있었다고 해도, 집에 가기 싫을 만큼 무거운 고민이 있다고 해도, ‘방과 후 할멈 떡볶이 가게’ 앞에 서는 순간, 근심 걱정이 사라지고 발걸음이 가벼워지며 입 안에 사르르 침이 고이지요.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것처럼, 하굣길의 햇살초 아이들은 ‘방과 후 할멈 떡볶이 가게’를 꼭 들러야만 만족됩니다. 오늘도 할멈 떡볶이 가게는 아이들로 북적입니다. 특히 아이들은 서로 자기 반려동물봇을 자랑하느라 정신없지요. 반려동물봇은 하루 한 시간만 충전하면 되고, 진짜 동물처럼 병에 걸리거나 죽는 일이 없어 아이들과 평생 함께할 수 있는 로봇 장난감입니다. 겉모습도 고양이, 강아지, 새, 도마뱀 등등 살아 있는 진짜 동물과 구별할 수 없을 정도로 똑같아서, ‘치즈(똥볶이 할멈의 조수 고양이)’는 할멈이 자기 대신 고양이봇 조수를 들이면 어쩌냐고 걱정할 정도지요. 그런데 며칠 전까지 자신의 도마뱀봇 ‘포도’를 자랑하느라 바빴던 귤이가 오늘은 시무룩한 표정만 짓고 있습니다. 포도 이야기는 단 한 마디도 하지 않고 더운 날씨에도 혼자 긴팔 티셔츠를 입고 자꾸 손목을 가리는 귤이가 할멈은 영 수상합니다. 평소 반려동물봇을 아주 미심쩍게 생각했던 할멈은 치즈와 함께 당장 귤이네로 출동하지요. 귤이 집에 도착한 할멈과 치즈는 거실에 숨어 귤이와 포도를 지켜봅니다. 그때 포도가 숙제를 하고 있는 귤이에게 다가가자 귤이가 소스라치며 ‘또 자기를 물면 안 된다.’고 경고하죠. 그러니까 도마뱀봇 포도가 귤이를 날카로운 이빨로 물었고 그래서 귤이의 손목에 상처가 났던 거예요! 할멈은 안전하다고 광고했던 반려동물봇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할멈은 냄비에 국자를 넣고 떡볶이를 젓던 때와 똑같은 방향으로 돌려 미래의 시간으로 가지요. 24시간 후인 다음 날, 귤이네 집 거실 TV에서는 뉴스 속보가 흘러나오는 중인데요, 반려동물봇에 심각한 결함이 있다는 다급한 뉴스가 전해지는 가운데 또다시 날카로운 이빨을 번뜩이며 귤이에게 다가오는 포도! 과연 반려동물봇에 무슨 문제가 있는 걸까요? 할멈은 고장 난 반려동물봇으로부터 상처받은 귤이의 마음을 지켜낼 수 있을까요? ‘방과 후 할멈 떡볶이’를 찾은 또 다른 손님은 72살의 나이로 햇살초등학교 1학년에 입학한 할아버지 손님입니다. 너무 가난해서 초등학교를 나오지 못한 할아버지는 손자의 학교 이야기를 듣고 꼭 한번 학교를 다녀 보고 싶다고 생각하지요. 마침 마음씨 좋은 햇살초 이사장의 배려로 할아버지는 햇살초등학교에서 꿈같은 시간을 보내게 되는데요, 그마저도 늙은 몸이 말을 안 들어 곧 햇살 초등학교를 그만 둘 거라며 똥볶이 할멈에게 아쉬운 마음을 토로합니다. 그런데 할아버지가 학교를 그만 두는 것이 영 이상한 똥볶이 할멈. 할멈은 치즈와 함께 출동을 했다가 할아버지가 진짜 학교를 그만 두는 이유는 바로 손자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할아버지와 같은 학교를 다니는 것이 창피하다며 할아버지에게 당장 학교를 그만두라고 떼 부리는 손자. 할멈은 손자를 혼쭐내 주려다 그만 손자의 엄청난 비밀을 목격하고 말지요! <똥볶이 할멈 4: 모습은 달라도 우리는 친구야!>는 우리 곁에 있는 다양한 관계와 소중한 존재들에 대해 생각하게 합니다. 현대 사회의 구성원들은 서로 다른 환경 속에서 다양한 생활양식, 가치관 등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그만큼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맺어지는 다양한 ‘친구’나 ‘가족’이 있을 수 있음을 이해하고 멋진 사랑과 우정, 우애 등의 가치를 쌓아갈 수 있도록 힘차게 응원해 주는 일이 필요합니다. “<똥볶이 할멈>에 새로운 빌런이 나타났다!” 유쾌! 통쾌! 똥볶이 할멈이 선보이는 권선징악의 찐맛! 그동안 ≪똥볶이 할멈 시리즈≫에는 아이들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해 상처를 주는 어른들이 등장하곤 했습니다. 똥볶이 할멈은 보통 어른이라면 지나치거나 무시하기 일쑤인 작은 고민도 찬찬히 끝까지 듣고, 고민 너머에 있는 사회 문제나 어른들의 잘못된 이기심까지 낱낱이 들추어냄으로써 많은 어린이들에게 카타르시스를 선사했지요. 그 덕분에 어른들은 조금이라도 아이들과 눈을 맞추려 몸을 낮추었고 아이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게 되었습니다. 할멈의 따뜻한 카운슬링 덕분에 돈밖에 모르던 햇살 초등학교 이사장은 어린 시절 아버지에 대한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좋은 어른이 되려고 노력하게 되었죠. 그런데 또다시 아이들을 괴롭히는 정체불명의 악당이 등장합니다. 똥볶이 할멈의 입이 떠억 벌어질 만큼 미스터리한 괴짜 천재 과학자! 항상 씩씩하게 웃는 아이들이 정말정말 싫다는 ‘그’는 대체 누구일까요? 왜 이렇게 뒤틀린 마음으로 세상을 미워하고 아이들을 괴롭히는 것일까요? 똥볶이 할멈을 위협하는 최고의 빌런 등장! 할멈은 앞으로 이 괴짜 과학자를 어떻게 혼쭐내 줄까요? 더 강력한 웃음, 눈물, 감동이 함께하는 ≪똥볶이 할멈 시리즈≫를 기대해 주세요!
교양으로 읽는 용선생 세계사 11 : 제국주의의 등장
사회평론 / 차윤석, 김선빈, 박병익, 김선혜 (지은이), 이우일, 박기종 (그림), 강영순, 김광수, 박상수, 박수철, 이은정, 이지은, 최재인 (감수), 세계로, 김경진, 박기종, 장유영, / 2018.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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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평론
역사,지리
차윤석, 김선빈, 박병익, 김선혜 (지은이), 이우일, 박기종 (그림), 강영순, 김광수, 박상수, 박수철, 이은정, 이지은, 최재인 (감수), 세계로, 김경진, 박기종, 장유영,
재미와 깊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기 위해 출판계에서 드물게 외부 필진이 아닌 출판사 내부의 연구진이 기획과 편집 뿐 아니라 직접 원고를 집필했다. 총 제작기간 5년, 제작비 25억, 30여 명의 개발 참여 인원. 총 100여 차례의 전문가를 초빙해 강의를 진행하였고, 수백 권에 이르는 국내외의 참고 문헌과 연구 자료들을 참조하며 깊이 있는 설명에 공을 들였다. 또한 시대별.지역별 열세 분 교수님의 자문과 감수를 거쳐 다시 한 번 부족한 점을 보완, 역사책으로서 최고의 전문성을 갖추도록 했다. 수천 컷의 사진과 그림, 또 직접 제작한 정교한 실사 지도를 적재적소에 배치했다. 또 역사적 현장을 위트 넘치게 표현하며 핵심을 놓치지 않는 이우일 작가의 삽화도 빠지지 않았다. 여기에 역사의 현장을 세심하게 재현한 세밀화를 삽입해 시각자료의 풍성함을 더했다. 또 교시의 말미에 삽입되었던 '용선생 세계사 카페'도 대폭 강화하여 문학과 예술, 세계사 상식 등 보다 다양한 주제와 시각자료를 함께 접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11권에서는 제국주의의 열풍이 세계사에 미친 영향을 알아본다. 영국과 프랑스 등 주요 열강들이 세계를 식민지로 삼는 과정과, 그 영향으로 이슬람 세계와 중국의 청나라가 몰락하는 모습을 다루고 있다. 한편으로는 일본이 산업화에 성공해 새로운 열강으로 도약하는 과정도 알아본다. 제국주의 열강들이 세계를 주름잡다 아프리카의 심장부 콩고 분지의 세 나라 유럽 열강들이 식민지 경쟁에 뛰어들다 영국이 동인도 회사를 앞세워 인도를 집어삼키다 열강들이 동남아시아와 태평양의 섬들을 식민지로 만들다 유럽 열강이 아프리카를 갈라먹다 해가 지지 않는 나라 영국, 북방의 거인 러시아와 대립하다 나선애의 정리노트 세계사 퀴즈 달인을 찾아라! 용선생 세계사 카페 아프리카를 고향으로 여긴 탐험가 리빙스턴 레오폴 2세가 만든 생지옥 콩고 이슬람 세계의 위기와 개혁 운동 중앙아시아의 눈물, 아프가니스탄 조금씩 흔들리는 오스만 제국 화려했던 오스만 제국의 튤립 시대 유럽 열강이 침략을 본격적으로 침략하다 벼랑 끝에 선 제국, 예니체리를 몰아내고 개혁에 나서다 이집트가 영국의 보호국이 되다 서아시아의 강국 페르시아가 몰락하다 나선애의 정리노트 세계사 퀴즈 달인을 찾아라! 용선생 세계사 카페 《쿠란》의 가르침으로 돌아가자! 와하브 운동과 이슬람 원리주의 오스만 제국의 베르사유 궁전 돌마바흐체 궁전 청나라가 무너지고 중화민국이 탄생하다 중국의 아픈 역사 조계지의 오늘날 영국 동인도 회사의 아편으로 청나라가 휘청거리다 영국이 청나라와 아편 전쟁을 벌이다 태평천국 운동으로 청나라가 혼란에 빠지다 개혁이 잇따라 실패하다 의화단 운동으로 더욱 흔들리는 청나라 청나라가 무너지고 중화민국이 세워지다 나선애의 정리노트 세계사 퀴즈 달인을 찾아라! 용선생 세계사 카페 현대 중국의 아버지 쑨원 무술의 달인 황페이홍 메이지 유신이 성공하고 일본이 열강으로 떠오르다 일본의 관문 서남부 지역에 가다 에도 막부가 쇄국 정책을 포기하다 무사들이 천황을 앞세워 막부를 무너트리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전부 서양식으로 바꿔라! 조선을 침략하고 청나라에게 승리를 거두다 일본이 러시아를 무너뜨리고 열강으로 떠오르다 나선애의 정리노트 세계사 퀴즈 달인을 찾아라! 용선생 세계사 카페 막부를 지키는 무사들 신센구미 메이지 시대에 만들어진 일본 기업들
독서 퀴즈 대회
책읽는곰 / 전은지 지음, 신지수 그림 / 2017.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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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곰
명작,문학
전은지 지음, 신지수 그림
큰곰자리 34권. 초등학교를 졸업하기 전에 꼭 한 번 상을 타 보고 싶은 5학년 수혜의 독서 퀴즈 대회 도전기. 5학년 수혜에게 지난 1학기부터 목표가 생겼다. 초등학교를 졸업하기 전에 상장을 받아 보는 것이 그 목표다. 하지만 공부도 운동도 못하고, 미술이나 음악에도 영 취미가 없는 수혜가 상을 타기란 하늘의 별 따기나 다름없다. 그나마 희망을 걸어 볼 곳이라고는 독서 퀴즈 대회뿐인데, 지난 1학기 때는 선정 도서를 읽을 엄두가 나지 않아 그만 포기하고 말았다. 그런데 2학기 선정 도서 여섯 권도 제목을 보아하니 하나같이 ‘구리기’ 이를 데 없다. 여섯 권 모두 이야기책이라는 게 그나마 위안이라면 위안이랄까. 수혜는 설마 이야기책 두 권도 못 읽겠냐며 <걸리버 여행기>와 <홍길동전>을 빌려 오지만 그 설마가 사람을 잡는다. ‘해괴망측한’ 지명이 가득하거나 우리말인 듯 우리말이 아닌 듯한 대사가 가득했다. 사실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책이 아닌 걸 수혜가 몰랐던 탓이다. 수혜는 궁리 끝에 공부도 좀 하고 이런저런 상도 좀 타 본 김수현과 한승희에게 자문을 구한다. 하지만 돌아온 답은 ‘독서 퀴즈 대회도 시험이니 시험공부 하듯 준비해야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다.’라는 것이다. 분노와 절망에 사로잡힌 수혜는 하는 수 없이 꼼수를 쓰기로 한다. 친구 주희가 책을 읽고 요점 정리를 해 놓은 수첩을 빌려 달달 외우기로 한 것이다. 물론 책은 안 읽고 말이다. 과연 수혜의 계획은 성공할 수 있을까?1. 나도 상이라는 걸 받아보고 싶어! 2. 내가 좋아하는 책은 한 권도 없어! 3. 이주희의 수첩이 필요해! 4. '독서'가 아니라 '시험'에 초점을 맞추라고? 5. 장려상은 따 놓은 당상? 6. 으악, 독후감을 쓰라고! 7. 난 상을 받고 싶은 것뿐이라고! 8. 그럼 딱 한 권만 읽어 볼까? 9. 이럴 수도 없고 저럴 수도 없고 10. 이제 어쩐다지? 11. 제목을 왜 이렇게 지은 거야! 12. 내년에도 상을 받고 싶어! 출판사 서평“나도 상이란 걸 받아 보고 싶어!” 보통 아이 수혜의 고전 읽기 대작전! 나는 초등학교 5학년이 되도록 상이란 걸 받아 본 적이 없어. 공부도 운동도 글짓기도 그리기도 못하는 내가 상을 타기란 그야말로 하늘의 별 따기거든. 그런데 얼마 전부터 상이라는 물건이 몹시 궁금해졌어. 내가 희망을 걸어 볼 곳이라고는 오로지 독서 퀴즈 대회뿐인데…… 선정 도서가 하나같이 왜 이래! 내가 정말 이 책을 다 읽어 낼 수 있을까? 5학년 수혜에게 지난 1학기부터 목표가 생겼습니다. 초등학교를 졸업하기 전에 상장을 받아 보는 것이 그 목표지요. 상장 가장자리에 두른 금박이 진짜인지 아닌지, 손톱으로 긁으면 벗겨지는지 아닌지 확인해 보고 싶어서라는데, 그럴 리가 있나요. 부모님께 칭찬도 받고 싶고, 친구들 앞에서 으스대고도 싶은 것이지요. 하지만 공부도 운동도 못하고, 미술이나 음악에도 영 취미가 없는 수혜가 상을 타기란 하늘의 별 따기나 다름없습니다. 그나마 희망을 걸어 볼 곳이라고는 독서 퀴즈 대회뿐인데, 지난 1학기 때는 선정 도서를 읽을 엄두가 나지 않아 그만 포기하고 말았지요. 조선 왕조 5백 년 역사를 한 권으로 꼼꼼하게 읽고, 몇 천 년 세계사를 한 권으로 깔끔하게 끝낸다는 책을 수혜가 어떻게 읽겠어요. 그저 2학기 독서 퀴즈 대회만 오매불망 기다릴 밖에요. 그런데 2학기 선정 도서 여섯 권도 제목을 보아하니 하나같이 ‘구리기’ 이를 데 없습니다. 여섯 권 모두 이야기책이라는 게 그나마 위안이라면 위안이랄까요. 수혜는 설마 이야기책 두 권도 못 읽겠냐며 《걸리버 여행기》와 《홍길동전》을 빌려 오지만 그 설마가 사람을 잡습니다. 《걸리버 여행기》에는 ‘한 글자, 한 글자 천천히 읽은 다음 다시 합쳐서 서너 번 소리 내어 연습하지 않으면 한 번에 발음할 수도 없는 해괴망측한‘ 지명이 가득합니다. 또 《홍길동전》은 ‘아무의 천생이라 이른다.’거나 ‘일후에 다시 그런 말을 번거로이 한다.’ 같이 우리말인 듯 우리말이 아닌 듯한 대사가 가득하지요. 사실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책이 아닌 걸 수혜가 몰랐던 탓이지만요. 수혜는 궁리 끝에 공부도 좀 하고 이런저런 상도 좀 타 본 김수현과 한승희에게 자문을 구합니다. 하지만 돌아온 답은 ‘독서 퀴즈 대회도 시험이니 시험공부 하듯 준비해야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다.’라는 것입니다. 아니, ‘책 읽기를 독려하고 학교 내에 책 읽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대회라더니! 분노와 절망에 사로잡힌 수혜는 하는 수 없이 꼼수를 쓰기로 합니다. 친구 주희가 책을 읽고 요점 정리를 해 놓은 수첩을 빌려 달달 외우기로 한 것이지요. 물론 책은 안 읽고요. 과연 수혜의 계획은 성공할 수 있을까요? 아이의 마음도, 부모의 마음도 놓치지 않는 책 초등학교를 졸업하기 전에 꼭 한 번 상을 받아 보겠다며 고군분투하는 수혜의 모습을 보면서 ‘이건 내 이야기’라고 느끼는 어린이가 적지 않을 듯합니다. 수혜가 받고 싶어 하는 상은 세상 모든 어린이가 바라는 칭찬과 인정의 다른 이름이니까요. 사실 수혜라고 꼼수를 부리는 자신이 부끄럽지 않은 것은 아닙니다. 그럼에도 칭찬과 인정을 바라는 마음이 부끄러움을 넘어서 버린 것을 어쩌겠어요. 사실 수혜도 할 말이 아주 없는 것은 아닙니다. 어린이들에게 책을 읽히는 게 대회의 목적이라면 아무 책이나 많이 읽은 어린이에게 상을 줘야 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네시나 빅풋같이 정체를 알 수 없는 생물 이야기, 맹독을 지닌 무섭고 신기한 동식물 이야기,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의문의 사건이나 귀신, 유령, 도깨비, 마녀 같은 초자연적인 존재를 다룬 이야기라면 수혜도 얼마든지 읽을 수 있습니다. 선생님들이 마음대로 고른 재미도 없는 책을 억지로 읽는 게 싫을 뿐이지요. 게다가 눈곱만큼도 관심이 가지 않는 성의 없는 책 제목들이라니! 이런 수혜의 항변은 부모, 교사, 그리고 책 만드는 이들의 가슴을 뜨끔하게 만듭니다. 아마도 아이들은 속이 시원할 테고요. 그렇다고 이 책이 아이들의 가려운 곳만 긁어 주는 것은 아닙니다. 수혜는 선생님과 실랑이를 벌이며 책을 권하는 어른들과 책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하나하나 바로잡아 갑니다. 그러다 보니 책을 더 읽어 볼 마음마저 먹게 됩니다. 물론 동서양의 고전에서 가려 뽑았다는 선정 도서가 뜻밖에도 수혜의 취향에 딱 들어맞은 덕도 크지만요. 주위를 둘러보면 어린이에게 책을 권하는 어른은 많습니다. 하지만 어른이 억지로 권하는 책이 싫은 어린이의 마음을 알아주고, 그럼 어떤 책이 좋으냐고 되물어 주는 어른은 드문 듯합니다. 칭찬과 인정은 받고 싶지만 노력하기는 싫은 마음까지 헤아려 주는 어른은 더더욱 드물지요. 《독서 퀴즈 대회》는 어린이에게 그런 어른의 역할을 해 주는 책입니다. 어른들이 하고 싶은 잔소리, 아니 조언까지 살짝살짝 얹어 가면서 말입니다.
고사리야 어디 있냐?
보리 / 도토리 엮음, 장순일 그림 / 2003.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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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
도감,사전
도토리 엮음, 장순일 그림
꽃님이는 할머니 손을 잡고 산나물을 캐려 산을 올라간다. 망태기를 둘러메고, 행주치마를 앞에서 둘어입은 할머니와 동네 아주머니와 함께 깊은 산속 우거진 골에 납작하게 업드려 싹을 틔운 산나물을 만난다. 향긋한 나물취, 미끈한 미역취, 쫀득한 떡취 모두 어디어디에 숨었을까? 구수한 할머니의 옛이야기도 나물 캐는 중간중간 흘러 나온다. "날에는 시집 온 새색시가 나물 이름 서른 가지를 모르면 굶어 죽는댔어. 나물로 밥해 먹고 살았거든." 그리고 구성한 노래가락이 이어진다. 희끗희끗 잔대야, 까끌까끌 삽주야, 꺽기좋은 광대 싸리야 어디 있냐? 산에서 사는 사람에게 소중한 먹거리였던 산나물을 구경하고, 요리법까지 알 수 있다. 나물 이름은 어떻게 부르는지, 나물은 어떻게 먹는지, 어느 나물이 산 어디쯤에 모여있는지, 마치 직접 산에 가서 할머니의 손을 잡고 나물을 캐는 듯한 생동감이 글과 그림 속에 가득하다. 강원도 양양, 충청북도 충주, 경기도 파주와 남한산성, 경산북도 안동과 청송에 살면서, 평생 산나물을 해 오신 할머니와 할아버지들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엮었다. 봄의 생명력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화사하고 정겨운 산의 모습이 포근하고 아름답다. 본문 뒤에는 세밀화로 그린 나물 스물네 가지와 자세한 설명을 덧붙였다. 가장 먹기 좋을 때, 다 자라서 꽃이 필 때의 모습을 함께 담았다. 나물 그림 옆에는 나물마다 맛이 어떤지, 어떻게 해 먹는지, 어디서 나고 언제 하는지 등 본문에서 다루지 못했던 내용을 써 놓았다.꽃님아, 산나물 하러 가자.올라가며 아듬다듬내려오며 요콤조콤꺾어 담고 뜯어 담아동동 뜨는 참기름에오물조물 무쳐 먹자.산에는 여럿이 다녀야지 혼자서는 못가.앞서거니 뒤서거니 길동무가 있어야지.망태기 들러메고 행주치마 둘러 입고깊은 산 속 우거진 골로 동무 따라 가야지.-본문 중에서
영재 사고력 수학 1031 초급 C (규칙, 논리)
시매쓰 / 시매쓰수학연구소 지음 / 2013.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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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매쓰
학습참고서
시매쓰수학연구소 지음
과학, 스포츠, 음악, 미술, 영화, 이야기 등과 수학을 융합한 통합형 문제를 다수 수록하여, 학생들로 하여금 일상생활에서 접하게 되는 상황 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 수학적 원리와 과제들을 통합적이고 다양한 사고로 바라보게 함으로써 문제를 보다 창의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 준다.규칙 1. 패턴(Pattern) 2. 수의 패턴 3. 규칙 찾아 해결하기 4. 숨겨진 규칙 5. 수 배열표 논리 6. 속성 유추 7. 한붓그리기 8. 관계 유추 9. 성냥개비 옮기기 10. 논리 추리 정답 및 해설 최신 교육 트렌드에 발맞춘 신개념 영재 사고력수학 교재 새로운 문제를 발견하게 하고 새로운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하는 교육적 방법으로서 '융합(STEAM) 교육' 및 '스토리텔링 교육'이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영재사고력수학1031'은 과학, 스포츠, 음악, 미술, 영화, 이야기 등과 수학을 융합한 통합형 문제를 다수 수록하여, 학생들로 하여금 일상생활에서 접하게 되는 상황 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 수학적 원리와 과제들을 통합적이고 다양한 사고로 바라보게 함으로써 문제를 보다 창의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 줍니다. 15년간의 영재교육원 및 경시대회 기출 문제 철저 분석 1998년부터 최근까지 영재교육원 선발 문제 및 경시대회 문제를 철저하게 분석하여 반영하였습니다. 영재교육원 및 경시대회 등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한 필수 기본서입니다. 단계별, 영역별 구성으로 맞춤형 학습 가능 입문, 초급, 중급, 고급, D단계로 구성된 시리즈 전체가 순환 나선형 학습으로 설계되어 있고, 각 권별 2개의 영역을 포함하고 있어, 학생의 수준에 따라 단계와 영역을 적절하게 선택하여 학습할 수 있습니다. 240가지 다양한 유형과 명쾌한 해결 전략 총 120개의 주제를 24가지 문제로 유형화하여 다양한 상황에서 문제를 수학적 관점에서 해석하는 능력을 키워줍니다. 또한 '생각하는 방법'과 'step'을 통해 해결 과정의 설계에 필요한 가이드를 제시함으로써 자기주도적 문제해결력 계발에 크게 기여합니다. 직관적 개념 형성을 돕는 교재 무엇을 증명할 때는 논리를 사용하지만 무엇을 발견하거나 발명할 때 필요한 것은 바로 직관입니다. 기존의 수학교육은 개념을 먼저 제시한 후, 논리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보여주는 것으로 접근하는데, 이러한 방법으로는 학생들의 동기 유발이나 흥미를 불러 일으키기 어렵습니다. '영재사고력수학1031'은 타 과목과 융합된 소재를 스토리텔링 기법으로 제시한 후, 이를 '일단 풀어보기'라는 코너를 통해 사고의 확장을 방해하는 주입된 지식이 없는 상태에서 먼저 스스로 해결해 보게 함으로써 자발적 동기와 흥미를 유발하고 직관적으로 개념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교재 구성] 단계별 4권으로 구성 A권(수, 연산) B권(도형, 측정) C권(규칙, 논리) D권(확률과 통계, 문제해결) [권장 학년] 초등 3학년 과정을 이수한 3, 4학년 학생
뿌리깊은 초등국어 독해력 3단계
마더텅 / 마더텅 편집부 엮음 / 2018.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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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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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텅 편집부 엮음
1주 5회, 두 달에 완성하는 초등국어 독해력 교재로, 하루 15분씩, 하나의 독해 지문과 독해력을 키워주는 독해 문제 7개를 풀어보도록 구성하였다. 초대장부터 공익광고까지 다양한 유형의 지문과 교과서 수록 작품 중심으로 엄선한 시와 소설 등을 수록하였다. 매 지문마다 어법과 어휘만을 따로 공부하는 장을 실었고, 학습결과를 재밌게 기록할 수 있는 학습평가 붙임딱지와 공부한 날이 쌓여갈수록 학생 독해력의 어떤 점이 부족한지 알게 해주는 ‘문제 유형별 분석표’를 수록하였다. 그 외에도 독해력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되는 여러 가지 읽을거리 다수 수록하였다.1주차 01회 통증이 우리에게 말해주는 것 02회 벌레와 곤충 03회 연극 공연 초대장 04회 바다 05회 고기가 다른 까닭 1주차 부록 국어 실력을 올려주는 바른 국어 사용법 - 가려고, 갈려고 2주차 06회 잡채 만들기 07회 용서는 새로운 출발입니다 08회 공익광고 09회 그 아이 10회 지우개 따먹기 법칙 2주차 부록 독해에 도움 되는 관용표현 - 귀에 못이 박히다 3주차 11회 우리 몸에서 피가 하는 일 12회 고체, 액체, 기체 13회 할머니께 보내는 편지 14회 엄마하고 15회 멀리 가는 향기 3주차 부록 독해에 도움 되는 배경지식 - 피부색이 다른 이유 4주차 16회 지도 읽는 법 17회 라면 공장 견학 18회 장영실 19회 거인들이 사는 나라 20회 하늘나라 우체부 4주차 부록 국어 실력을 올려주는 바른 국어 사용법 - 돼라 / 되라 5주차 21회 철새 22회 줄임말 23회 여름 캠프 안내문 24회 종이접기 25회 독 안에 든 빵 작전 5주차 부록 우리말을 바르게 써 보아요! - 여러 경우 6주차 26회 똥구멍이 찢어지게 가난하다 27회 김치의 역사 28회 냉장고 사용설명서 29회 주사 맞던 날 30회 피부색이 달라도 우리는 친구 6주차 부록 독해에 도움 되는 관용표현 - 얼굴이 두껍다 7주차 31회 세계의 다양한 인사 32회 베토벤 33회 영어 교실 안내문 34회 짝짝이 양말 35회 해치와 괴물 사 형제 7주차 부록 독해에 도움 되는 배경지식 - 세계의 새해 8주차 36회 동물도 말을 할까 37회 편식을 하지 말자 38회 인터넷 실명제 39회 가랑잎의 몸무게 40회 만년 샤쓰 8주차 부록 국어 실력을 올려주는 바른 국어 사용법 - 며칠 / 몇 일1주 5회, 두 달에 완성하는 초등국어 독해력 교재! 하루 15분씩, 하나의 독해 지문과 독해력을 키워주는 독해 문제 7개를 풀어보세요! ●초대장부터 공익광고까지 다양한 유형의 지문 수록 ●교과서 수록 작품 중심으로 엄선한 시와 소설 수록 ●매 지문마다 어법과 어휘만을 따로 공부하는 장 수록 ●학습결과를 재밌게 기록할 수 있는 학습평가 붙임딱지 수록 ●공부한 날이 쌓여갈수록 학생 독해력의 어떤 점이 부족한지 알게 해주는 ‘문제 유형별 분석표’ 수록 ●독해력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되는 여러 가지 읽을거리 다수 수록
EBS 초등 기본서 만점왕 3-1 세트 (전6권, 2020년)
한국교육방송공사(EBS초등) / EBS(한국교육방송공사) 편집부 (지은이) / 2019.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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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육방송공사(EBS초등)
학습참고서
EBS(한국교육방송공사) 편집부 (지은이)
국어 수학 사회 과학 알파북 어휘편, 계산편
수상한 우리 반
도서출판 북멘토 / 박현숙 지음, 장서영 그림 / 2015.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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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문학
박현숙 지음, 장서영 그림
북멘토 가치동화 시리즈 14권. 박현숙 작가의 두 번째 수상한 이야기. 관계 맺기에 서툰 13살들을 위한 재밌게 수상한 본격 교실 탐구 동화로, ‘열세 살’ 소녀의 복잡하고 불안한 심리를 교실 생태계라는 무대 위에서 펼쳐 보인다.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현실 문제를 예리하게 포착해 담은 서사에 작가 특유의 동화적 상상력이 또 한 번 재치 있게 발휘된 작품이다. 학교에서는 ‘고학년’이라며 제법 어른 티를 내 보지만, 여전히 호칭은 청소년이기보다는 어린이에 머물러 있는 문턱의 나이, 중학교 입학을 앞두고 성적 압박감은 심해져 그 어느 때보다 바쁜 시기, 열 세살. 학교-학원-집을 오가며 펼쳐지는 여진이의 일상은 사소하지만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사건들로 아슬아슬하게 이어져 있다. 그 속에는 우리네 열세 살이라면 ‘그래, 맞아’라고 공감할 만한 심리가 섬세하게 그려져 있다. 되바라지게 반항도 못 하고 몸과 마음이 따로 놀아 “내가 무슨 짓을 한 거야?” 하고 금방 후회할 때는 어쩐지 우리의 모습이 겹쳐 짠하다. 달랑달랑한 집안 살림과 조마조마한 교실 분위기를 남몰래 걱정스레 돌아볼 때도 공감이 간다. 나여진은 평범한 열세 살, 그 자체다. 그러나 이 소심하고 평범한 소녀는 어느새 작가의 명랑한 상상력을 만나 시한폭탄이 되고 만다. 여진이는 얄미운 ‘영서’가 도둑으로 몰리기를 기대하며 절친 ‘호정이’의 돈을 훔친다. 그러나 서툰 계획은 실패한다. 반 아이들이 서툰 탐정 노릇으로 엉뚱한 ‘강선이’를 범인으로 몰고 가는 대소동이 벌어진 것인데….침대귀신 6 / 시시하고 귀찮아 23 / 얄미운 아이 38 / 반장과 도둑 52 / 범인은 알고 있다 67 / 짜장면 스물세 그릇 84 / 선생님은 도둑을 보호하신 거예요 101 / 힘들면 힘들다고 말해라 116 / 반지 도둑 130 / 영서의 이유 146 / 똥 먹는 개 이야기 164 / 열세 살 노인들 176 / 수상한 열세 살 191 / 글쓴이의 말 205수상한 아이들, 수상한 선생님…… 이번엔 학교다! 『수상한 아파트』 박현숙 작가의 두 번째 수상한 이야기 소심한 13살, 도둑이 되다! 한 친구만 골탕 먹일 생각이었는데 웬걸, 반 전체가 사건의 소용돌이에 빠진다. 관계 맺기에 서툰 13살들을 위한 재밌게 수상한 본격 교실 탐구 동화! 학원 반편성 고사를 보던 날부터 밤마다 침대를 흔들고 시끄러운 소리를 내 잠을 잘 수 없게 만들고 있는 침대귀신과 호된 싸움을 치른 아침, 6학년 신학기를 시작한 열세 살 ‘나여진’은 앞으로 보낼 1년이 걱정이다. 교내 유명인사 아이들은 다 모인 데다 그 어떤 심각한 상황에서도 사람 좋은 웃음부터 터뜨리는 초임 선생님까지 그 누구도 믿음이 가지 않는 6학년 3반에 배정되었으니 엄마가 알면 뭐라고 할까? 최악은 ‘영서’랑 한 반이 된 것이다. 여진이는 늘 성적으로 비교 대상이 되는 영서를 점점 더 원망하게 된다. 어느 날, 여진이는 영서에게 누명을 씌워 볼 요량으로 충동적으로 도둑질을 한다. 그런데 상황은 예상 밖의 사건들로 번져 나가 눈덩이처럼 불어난다. 『수상한 아파트』 박현숙 작가의 신작 장편 동화 『수상한 우리 반』은 “추리소설을 읽는 듯한 흥미진진함, 특유의 유머, 있을 법한 캐릭터 설정”(네티즌) 등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현실 문제를 예리하게 포착해 담은 서사에 작가 특유의 동화적 상상력이 또 한 번 재치 있게 발휘된 작품이다. “어느 날 나는 도둑이 되었습니다” 사춘기, 세 글자에 다 못 담을 ‘열세 살’의 비밀! 『수상한 우리 반』은 ‘열세 살’ 소녀의 복잡하고 불안한 심리를 교실 생태계라는 무대 위에서 펼쳐 보인다. 학교에서는 ‘고학년’이라며 제법 어른 티를 내 보지만, 여전히 호칭은 청소년이기보다는 어린이에 머물러 있는 문턱의 나이, 중학교 입학을 앞두고 성적 압박감은 심해져 그 어느 때보다 바쁜 시기, 열 세살. 학교-학원-집을 오가며 펼쳐지는 여진이의 일상은 사소하지만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사건들로 아슬아슬하게 이어져 있다. 그 속에는 우리네 열세 살이라면 ‘그래, 맞아’라고 공감할 만한 심리가 섬세하게 그려져 있다. 여진이가 “엄마가 나만 보며 산다는 말”이 제일 싫다면서도 “엄마가 바라는 점수를 받지 못하면 … 슬퍼서 밥도 안 넘어가고”라고 할 때는 우리의 콧등도 시큰해진다. 되바라지게 반항도 못 하고 몸과 마음이 따로 놀아 “내가 무슨 짓을 한 거야?” 하고 금방 후회할 때는 어쩐지 우리의 모습이 겹쳐 짠하다. 달랑달랑한 집안 살림과 조마조마한 교실 분위기를 남몰래 걱정스레 돌아볼 때도 공감이 간다. 나여진은 평범한 열세 살, 그 자체다. 그러나 이 소심하고 평범한 소녀는 어느새 작가의 명랑한 상상력을 만나 시한폭탄이 되고 만다. 여진이는 얄미운 ‘영서’가 도둑으로 몰리기를 기대하며 절친 ‘호정이’의 돈을 훔친다. 그러나 서툰 계획은 실패한다. 반 아이들이 서툰 탐정 노릇으로 엉뚱한 ‘강선이’를 범인으로 몰고 가는 대소동이 벌어진 것이다. 담임인 ‘오서현 선생님’은 어떠한가. 학생 인권이 먼저라는 서툰 (그러나 용감한) 변호를 하다 급기야 도둑을 보호한 한심한 선생님으로 낙인찍힌다. 관계 맺기에 서툰 열세 살들을 위한 느리고 따뜻한, 재미있게 수상한 성장담 그러나 이것은 시작일 뿐. 여진의 기괴한 자작극은 6학년 3반을 더 큰 위기로 몰아가고, 계속되는 교장선생님의 추궁 속에 아이들은 아이들대로, 선생님은 선생님대로 서로를 걱정할 지경에 이른다. 그러는 속에서 몇 년 가야 한마디 할까 말까 한 아이. 쉬지 않고 말대답을 하는 아이. ‘나는 못해’라는 게 입버릇인 아이. 수업시간엔 늘 엎드려 있는 아이, 반장턱을 낼 수 없어 반장을 하지 않겠다 말했던 아이……. 그들이 제각기 존재를 드러내고 제자리를 찾기 시작한다. 그 안에서 6학년 3반이라는 어딘가 모르게 허술하게 못난 이들을 모아 놓은 듯한 공동체는 서로의 비밀을 따뜻한 마음으로 보듬어 주는 사랑과 우정으로 연대하는 이상적인 공동체로 변신해 간다. 이 작품 속에는 저자의 유년기 기억이 스며 있다. “어느 날 나는 도둑이 되었습니다”로 시작되는 저자 서문을 읽다 보면, 우리가 한 번쯤 딛고 넘어야 할 ‘열세 살’이란 나이가 품은 비밀을 누군가와 나누어 보고 싶은 충동이 들 것이다. 우리 반에 들어온 유명인사는 강선이뿐 아니다. 몇 년이 가야 한마디 할까 말까 한 동미. 잠시도 쉬지 않고 주절주절, 구시렁구시렁거리는 수다쟁이 호재, ‘나는 못해’라는 말을 입에 달고 다녀서 별명이 ‘나는 못해’가 된 민중이. 엄마는 민중이 얘기를 들었을 때 주변 사람을 힘 빠지고 김새게 만드는 아이라고 했다. 이 아이들이 모두 우리 반이 된 걸 알면 엄마는 뭐라고 할까? 내가 제일 싫어하는 말이다. 엄마가 나만 보고 산다는 말
교양으로 읽는 용선생 세계사 12 : 제국주의의 확산과 제1차 세계 대전
사회평론 / 차윤석, 김선빈, 박병익, 김선혜 (지은이), 이우일 (그림), 강영순, 김광수, 이지은, 최재인 (감수), 김경진, 박기종, 세계로, 장유영, 정지윤 / 2018.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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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평론
역사,지리
차윤석, 김선빈, 박병익, 김선혜 (지은이), 이우일 (그림), 강영순, 김광수, 이지은, 최재인 (감수), 김경진, 박기종, 세계로, 장유영, 정지윤
재미와 깊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기 위해 출판계에서 드물게 외부 필진이 아닌 출판사 내부의 연구진이 기획과 편집 뿐 아니라 직접 원고를 집필했다. 총 제작기간 5년, 제작비 25억, 30여 명의 개발 참여 인원. 총 100여 차례의 전문가를 초빙해 강의를 진행하였고, 수백 권에 이르는 국내외의 참고 문헌과 연구 자료들을 참조하며 깊이 있는 설명에 공을 들였다. 또한 시대별.지역별 열세 분 교수님의 자문과 감수를 거쳐 다시 한 번 부족한 점을 보완, 역사책으로서 최고의 전문성을 갖추도록 했다. 수천 컷의 사진과 그림, 또 직접 제작한 정교한 실사 지도를 적재적소에 배치했다. 또 역사적 현장을 위트 넘치게 표현하며 핵심을 놓치지 않는 이우일 작가의 삽화도 빠지지 않았다. 여기에 역사의 현장을 세심하게 재현한 세밀화를 삽입해 시각자료의 풍성함을 더했다. 또 교시의 말미에 삽입되었던 '용선생 세계사 카페'도 대폭 강화하여 문학과 예술, 세계사 상식 등 보다 다양한 주제와 시각자료를 함께 접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12권에서는 제국주의의 확산과 함께 인도와 아프리카 등 세계 곳곳에서 이어진 다양한 양상의 저항 운동에 대해 알아본다. 또한 영국과 러시아, 독일 등 여러 제국주의 열강의 치열한 대결을 거쳐 제1차 세계 대전이 발생하는 과정과, 제1차 세계 대전이 세계사에 던져준 충격에 대해서도 상세히 다루고 있다. 세계 곳곳에서 저항이 시작되다 동서양의 문화가 한 데 어우러진 섬나라 필리핀 세포이 항쟁, 인도인의 분노가 폭발하다 영국 정부가 인도를 직접 통치하다 인도 국민회의가 탄생하고 스와라지 운동이 일어나다 동남아시아에 저항의 씨앗이 뿌려지다 아프리카 곳곳에서 저항 운동이 벌어지다 나선애의 정리노트 세계사 퀴즈 달인을 찾아라! 용선생 세계사 카페 동남아시아에 뿌리를 내린 화교의 세계 다이아몬드는 영원히? 다이아몬드의 두 얼굴 러시아와 독일의 성장으로 유럽에 긴장이 커지다 유럽의 화약고 발칸반도의 루마니아와 불가리아 크림 전쟁, 러시아의 팽창을 막아라! 러시아가 개혁을 시도하며 계속 팽창해 나가다 비스마르크의 신중한 외교 전략 독일이 외교 전략을 바꾸며 유럽의 세력 균형이 변화하다 유럽의 화약고가 된 발칸반도 나선애의 정리노트 세계사 퀴즈 달인을 찾아라! 용선생 세계사 카페 프랑스를 뒤흔든 드레퓌스 사건 빅토리아 여왕이 유럽의 할머니라고? 최초로 세계 대전이 일어나다 제1차 세계 대전이 시작된 세르비아와 그 이웃나라를 가다 사라예보의 총성이 세계 대전으로 이어지다 국민들이 전쟁에 환호하며 승리를 확신하다 서부 전선의 참호 속에서 지옥이 펼쳐지다 미국의 참전과 함께 전쟁이 막바지로 접어들다 꺼지지 않은 전쟁의 불씨 베르사유 조약 폐허가 된 유럽에 여러 나라가 세워지다 나선애의 정리노트 세계사 퀴즈 달인을 찾아라! 용선생 세계사 카페 제1차 세계 대전이 여성 참정권 운동에 영향을 끼쳤다고? 제1차 세계 대전에 참전한 아시아인 1800년대 유럽 문화 한 눈에 살펴보기 문학: 낭만주의에서 깨어나 현실을 바라보다 미술: 눈앞의 현실을 담는 두 가지 방법 음악: 애국심을 자극하는 민족주의 시대 철학: 현실 문제를 본격적으로 고민하다우리 아이 교양을 위한 세계사, 그런데 너무 어렵다고요? 걱정마세요! 한국사 부동의 베스트셀러 “용선생”이 세계사 고민을 해결합니다. 2012년 출간된 이후 5년 동안 100만부 판매를 기록하며 한순간에 초등 한국사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꿔버린 《용선생의 시끌벅적 한국사》(이하 《용선생 한국사》)의 후속작인 《교양으로 읽는 용선생 세계사》(이하 《용선생 세계사》)가 출간되었습니다. 《용선생 세계사》는 세계사를 처음 접하는 청소년은 물론, 세계사에 대한 상식을 넓히려는 어른도 함께 읽을 수 있는 세계사 책입니다. 세계사는 어렵다? 기존 세계사 책의 단점을 뛰어넘는 출판사 내부 필진의 5년간 노력의 결실 기존 세계사 책은 깊이 있는 설명은 생략한 채 다양한 사건들을 수박 겉핥기식으로 훑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더군다나 생동감이 넘치는 역사 현장 사진과 옛 삶의 모습을 떠올려볼 수 있는 세밀화 등과 같이 글의 이해를 돕는 장치들이 부족해서 세계사는 읽기 힘든 들다, 한국사보다 지루하고 어렵다는 선입견과 편견이 생겼습니다. 《교양으로 읽는 용선생 세계사》는 재미와 깊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기 위해 출판계에서 드물게 외부 필진이 아닌 출판사 내부의 연구진이 기획과 편집 뿐 아니라 직접 원고를 집필했습니다. 시대별, 지역별 역사를 아울러 집필해야 할 뿐 아니라 통일된 관점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공동 집필이 필수적이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전문가의 글이 이해하기 어렵다는 지적도 있었습니다. 총 제작기간 5년, 제작비 25억, 30여 명의 개발 참여 인원. 사회평론 역사연구소는 총 100여 차례의 전문가를 초빙해 강의를 진행하였고, 수백 권에 이르는 국내외의 참고 문헌과 연구 자료들을 참조하며 깊이 있는 설명에 공을 들였습니다. 또한 시대별ㆍ지역별 열세 분 교수님의 자문과 감수를 거쳐 다시 한 번 부족한 점을 보완, 역사책으로서 최고의 전문성을 갖추도록 했습니다. 그때 그곳의 지금 모습은 어떨까? 과거 역사와 현재의 삶을 이어주는 코너 신설 및 보강! 학생들이 세계사를 어렵게 받아들이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지리적인 장벽입니다. 제아무리 세계지도를 펼쳐놓고 상상을 해 보아도, 가 본 적도 없는 세계 어딘가의 오늘날 모습과 과거를 연결하는 게 쉬운 일은 아닙니다. 《용선생 세계사》는 바로 그 문제점을 해결하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책의 각 교시 수업이 시작되기에 앞서 그때 그 역사 현장의 오늘날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코너를 마련했습니다. 이제는 일본, 중국, 유럽 등 우리가 비교적 쉽게 접할 수 있는 공간은 물론이고 서아시아와 이집트, 인도 등 쉽게 가볼 수 없는 곳의 생생한 모습까지도 《용선생 세계사》에서 한 번에 확인하고 역사 공부까지 마칠 수 있습니다. 또 교시의 말미에 삽입되었던 〈용선생 세계사 카페〉도 대폭 강화하여 문학과 예술, 세계사 상식 등 보다 다양한 주제와 시각자료를 함께 접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400여 컷의 실사 지도, 총 5000여 컷의 사진 핵심을 찌르는 이우일 작가의 삽화와 과거 생활상을 충실히 재현한 세밀화까지! 《용선생 한국사》는 이미 풍부한 시각자료로 호평 받았습니다. 하지만 《용선생 세계사》는 거기에서 만족하지 않고 한 발 더 나아갔습니다. 낯선 환경과 공간을 넘어 시간여행까지 해야 하는 독자들의 수고가 한국사와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크기 때문입니다. 《용선생 세계사》에는 수천 컷의 사진과 그림, 또 직접 제작한 정교한 실사 지도를 적재적소에 배치했습니다. 또 역사적 현장을 위트 넘치게 표현하며 핵심을 놓치지 않는 이우일 작가의 삽화도 빠지지 않았습니다. 여기에 역사의 현장을 세심하게 재현한 세밀화를 삽입해 시각자료의 풍성함을 더했습니다. 청소년 교양의 튼튼한 기초가 될 교양서! 《용선생 세계사》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세계사를 알고 싶어 하는 모든 이들에게 최고의 길잡이가 되고자 노력했습니다. 다른 역사책에서 잘 다루지 않는 지역, 우리가 가기 힘든 지역의 역사도 공평하게 보여줌으로써 지구촌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시야의 폭을 넓히고자 했습니다. 또한 세계사 상식을 넓히려는 어른들에게도 부족함이 없도록 용선생만의 깊이 있는 설명을 더했습니다. 지중해 해상 무역의 발전이 그리스의 민주주의를 낳게 된 과정, 중국 전국시대의 제후들이 필사적으로 부국강병 정책을 펼칠 수밖에 없었던 이유 등 굵직한 사건의 앞뒤 관계를 상세히 설명하여 글을 읽다보면 자연스럽게 역사에 대한 이해를 넓히도록 했습니다. 12권 제국주의의 확산과 제1차 세계 대전 제국주의의 확산과 함께 인도와 아프리카 등 세계 곳곳에서 이어진 다양한 양상의 저항 운동에 대해 알아봅니다. 또한 영국과 러시아, 독일 등 여러 제국주의 열강의 치열한 대결을 거쳐 제1차 세계 대전이 발생하는 과정과, 제1차 세계 대전이 세계사에 던져준 충격에 대해서도 상세히 다루고 있습니다. “우아, 영국이 인도인을 제대로 대우해 주기 시작했나봐요.”“겉으로만 그랬고 현실은 달랐단다. 수많은 인도인이 영국식 고등 교육을 받고 유학을 마친 뒤 변호사, 의사, 판사 같은 지식인으로 성장했어. 하지만 인도인은 제아무리 머리가 좋고 능력이 있어도 결코 높은 관직에는 오를 수 없었지.”“내 그럴 줄 알았어. 차별 대우를 계속한 거네.”장하다가 코웃음을 쳤다.“1883년에는 이런 일도 있었단다. 영국 의회에서 새로운 법안이 제출되었는데, 만약 인도 현지에서 유럽인이 죄를 지어서 재판을 받게 되면 인도인 판사가 맡아서 판결하도록 해 주자는 내용이었지. 근데 영국인이 격렬하게 반대하는 바람에 이 법안이 통과되지 못한거 야.”“왜죠? 그럼 인도에서 벌어진 일인데, 유럽 사람이라고 해서 영국인 판사를 불러요?”영심이가 눈살을 찌푸렸지만 용선생은 단호하게 고개를 가로저었다.“맞아. 야만스러운 인도인에게 감히 문명인인 유럽인 재판을 맡길 수가 없다는 게 이유였어.”“헐, 생각이 하나도 안 바뀌었네.” “그럼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이랑 독일이 한편, 세르비아랑 러시아가 한편인 거네요?”“맞아. 만약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과 세르비아 사이에 전쟁이라도 터지면 곧장 독일과 러시아도 전쟁을 할 수 있었어. 근데 아까 러시아는 영국, 프랑스와 동맹을 맺었다고 했지?”“그럼 러시아가 전쟁을 시작하면 영국이랑 프랑스도 끼어들겠네요?”“그래. 영국과 프랑스가 끼어들면 전쟁은 전세계로 번지게 돼. 영국과 프랑스가 전 세계에 식민지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야. 발칸반도에서 벌어진 전쟁이 전 세계로 번질 수 있는 거지. 이때부터 발칸반도는 언제 터질지 알 수 없는 ‘유럽의 화약고’라고 불리기 시작했어.”“설마 그런 식으로 세계 전쟁이 터지겠어요?”영심이가 황당하다는 듯 말하자 용선생은 심각하게 말을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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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북 / 김현수, 올댓스토리 (지은이), 홍거북 (그림), 김창환 (감수) / 2020.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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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애니메이션
김현수, 올댓스토리 (지은이), 홍거북 (그림), 김창환 (감수)
손오공의 모험 이야기를 따라가면서 쓰기보다 뜻과 소리를 먼저 읽고 그림으로 한자를 보면서 학습할 수 있도록 한 한자학습만화이다.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으면서 한자 마법을 반복하다 보면 어느새 신규한자 20자가 머리 속에 각인된다. 권수를 더해갈수록 저절로 암기되는 한자의 양은 늘어나고, 한자 낱자 두 개를 붙여 만드는 단어마법과 한 개의 낱자를 다양한 낱자들과 합쳐 확장하는 단어확장마법까지 읽고 나면 어휘능력도 부쩍 향상된다. 이번 개정판은 눈으로 한자를 읽고 입으로 뜻과 음을 외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직접 손으로 쓰는 기능까지 추가했다. 또 한자의 뜻을 오래 기억하도록 AR 영상을 수록하였는데, AR 영상을 어린이들이 직접 연출하고 사진과 동영상으로 촬영하여 나만의 콘텐츠로 만들 수 있다.마법천자문 21~30 개정판마법천자문 개정판, 무엇이 달라졌을까? 1. 한자 이미지 학습을 돕는 AR 영상 권당 41개 수록(1권만 AR 영상 43개) - 표지, 본문, 한자카드까지 AR 영상으로 재미있게 한자를 배워요. 2. 한자를 직접 쓰며 익히는 AR 쓰기 기능 - 본문 AR적용 한자페이지를 비추면 한자 쓰기를 할 수 있어요. 3. 한자카드 20장에 캐릭터 및 아이템 카드가 추가되었어요. - 기존에 없던 캐릭터 카드를 모아 보세요. 4. 중국어 간체자 추가로 학습 효과 강화 - 우리가 알고 있는 한자와 중국어 간체자를 비교해 보세요. 5. 스토리텔링 퀴즈를 통한 완벽한 마무리 학습 - 퀴즈를 풀다 보면 저절로 한자 실력이 높아져요. 마법천자문 개정판 AR은 어떻게 사용할까? 이미지 학습에서 쓰기 학습까지 도와주는 AR 체험해 보기! 1. 앱스토어나 구글플레이에서 ‘마법천자문 공식앱(또는 ‘마공앱’)을 다운로드 받으세요. 2. 앱을 실행하고 책 또는 카드를 비춰 보세요. 3. 한번 인식된 AR 영상은 크기를 조절하거나, 방향 전환도 할 수 있어요. 4. 개성 있는 AR 영상을 연출하고 사진과 동영상을 찍어 보세요. 5. 내가 만든 마법천자문 AR 콘텐츠를 친구들과 공유해 보세요. ◆권별 소개◆ 하나가 되는 마음! 마음 심 천상연합군VS대마왕군! 천마대전의 승패를 가를 ‘세상의 중심 전투’가 시작된다! 새로운 마법천자문이 완성되자 천상연합군은 막바지 공격에 박차를 가한다. 난세대장군도 천왕보검에 자신의 생명 전부를 걸어 대마왕의 봉인을 시도한다. 그러나 대마왕은 오히려 천왕보검의 힘을 흡수하기 시작하는데…. 한계를 뛰어넘어라! 뛰어넘을 초 대마왕이 사라지고 평화를 되찾은 도술섬! 힘들었던 과거는 잊고 희망의 새 집을 짓자! 평화 건축 기원 대회, 튼튼하고 멋진 집을 짓기 위한 손오공과 삼장의 경쟁이 치열하다. 보리도사와 쌀도사 관객들도 두 사람을 응원하며 즐거워한다. 그러던 한순간! 먹구름이 끼고 천둥 번개가 치더니, 검은 갑옷의 인물이 나타나 삼장에게 향하는데…. 꼭꼭 숨겨라! 숨길 비 손오공과 옥동자, 결계 너머 새로운 세계에 도착하다! 나무도, 열매도, 동물도 모든 게 거대한 세계가 펼쳐진다! 손오공은 처음 보는 세계에 신기해하며 거대한 열매를 먹으려 한다. 하지만 열매 맛을 보기도 전에 손오공을 괴물로 오해한 소년이 다짜고짜 공격을 해 온다. 게다가 소년은 숲에서 나갈 것을 경고하며 수상한 행동을 하는데…. 구석구석 찾아라! 찾을 방 삼장이 갇혀 있는 은둔의 성! 그곳에 가기 위해서는 특별한 지도가 필요하다고? 손오공은 계속해서 위치를 바꾸는 은둔의 성의 지도를 얻기 위해 미스터맵을 찾아간다. 미스터맵은 아무렇지 않게, 지도를 줄 테니 태극철권을 가져오라고 말한다. 그러나 태극철권을 구하기 위해서는 목숨을 걸어야 한다는데…. 빈틈없이 막아라! 방패 순 태극철권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손오공! 설상가상 태극철권의 수호자가 깨어났다! 그런대 애걔! 너무 귀엽잖아? 태극철권의 수호자의 키가 자신의 무릎에도 못 미치는 모습에 코웃음을 치는 손오공. 하지만 손오공이 공격을 할 때마다 수호자는 놀라운 변화를 보이는데…. 과연 손오공은 태극철권을 손에 넣을 수 있을까? 포효하는 맹수! 사나울 맹 무너지는 태극동굴에서 가까스로 탈출한 손오공! 그런데 산 넘어 산! 검은마왕과 다시 맞붙게 되는데…. 손오공은 삼장을 납치한 검은마왕을 거칠게 밀어붙이며 막상막하의 대결을 펼친다. 하지만 무슨 이유에인지 갑자기 힘을 잃으며 검은마왕에게 무차별 공격을 당한다. 그러던 위기의 순간, 하늘에서 마정석 폭탄이 마을로 떨어지기 시작하는데…. 환하게 비추어라! 비출 조 뒤로 걷는 늪의 길? 거꾸로 매달려 가는 길? 괴물들이 나타나는 길? 은둔의 성으로 가는 길이 맞아? 미스터맵의 지도에 나온 이상하고 험난한 길을 지나 은둔의 성에 도착한 손오공 일행! 교만지왕은 기다렸다는 듯 준비한 작전을 하나씩 펼치는데…. 한곳으로 모여라! 모일 회 “아저씨를 이기는 것보다 친구들을 구하는 게 더 중요해!” 삼장과 친구들을 구하기 위한 손오공의 선택은? 삼장의 비명을 들은 손오공은 더욱 다급해지지만, 호위장군은 손오공을 광명상제를 해친 범인으로 오해하고 계속해서 공격을 퍼붓는다. 결국 손오공은 쓰러지고, 손오공 대신 나선 큐티마저 당하고 마는데…. 힘을 더해라! 도울 조 드디어 삼장을 구하고 마법천자문을 손에 넣다! 그런데 마법천자문이 또 있다고? 그것도 두 개나? 미스터맵에게서 마법천자문의 비밀을 듣게 된 손오공. 가까스로 삼장을 구해 냈지만 끝이 아니었던 것! 손오공은 또 다른 마법천자문을 찾아 새로운 곳으로 모험을 떠난다. 눈을 떠라, 전설의 수호자! 용 룡 차가운 대륙 눈보라 서커스단의 위험천만한 서커스 무대! 그런데 탈출 쇼의 주인공이 삼장이라고? 손오공은 철창에 갇힌 삼장을 구하기 위해 무작정 무대로 뛰어든다. 그러자 서커스는 예측불허의 방향으로 흐르며 관객석을 뜨겁게 달구는데…. 서커스단과 삼장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시리즈 소개◆ (1) 대한민국 대표 한자 학습만화가 AR 체험형 에듀 콘텐츠로 더욱 새로워졌다! 2,000만 독자가 선택한 마법천자문은 지난 15년간 한자 학습의 열풍을 일으키며 어린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어린이들은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으면서 한자 마법을 반복하다 보면 어느새 신규한자 20자가 머릿속에 각인됩니다. 권수를 더해갈수록 저절로 암기되는 한자의 양은 늘어나고, 한자 낱자 두 개를 붙여 만드는 단어마법과 한 개의 낱자를 다양한 낱자들과 합쳐 확장하는 단어확장마법까지 암기하면 어휘 능력도 부쩍 향상됩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더욱 새로워진 개정판은 눈으로 한자를 읽고 입으로 뜻과 음을 외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직접 손으로 쓰는 기능까지 추가했습니다. 또 한자의 뜻을 오래 기억하도록 AR 영상을 수록하였는데, AR 영상을 어린이들이 직접 연출하고 사진과 동영상으로 촬영하여 나만의 콘텐츠로 만들 수 있습니다. 주입식 한자 교육이 아닌, AR 한자마법으로 즐기는 체험형 에듀 콘텐츠로 업그레이드된 마법천자문 개정판을 지금 바로 만나보세요! (2) 이 책의 장점 ① 한자가 저절로 기억되는 이미지 한자 학습서 한자의 뜻과 소리와 모양이 만화의 한 장면에서 이미지와 함께 저절로 기억되도록 구성해서, 암기 스트레스 없이 한자를 익힐 수 있습니다. ② 한자 공부의 자신감을 키워 주는 최적의 한자 구성 한자 급수 시험을 대비하면서도 공부 부담은 덜도록 권마다 20자씩 신규 한자를 선정했습니다. 특히 1~5권은 한자 공부를 막 시작하는 어린이를 위해 8~5급의 한자 중 사용 빈도가 높은 100자로만 구성했습니다. ③ 한자를 ‘체험’하는 증강현실(AR) 한자 학습서 한자 증강현실(AR) 콘텐츠를 결합해 한자를 ‘마법’처럼 체험할 수 있습니다. 특히 쓰기 기능이 있어, 정확한 획순에 따라 한자를 쓸 수 있습니다. ④ 끝까지 재미있고 알찬 학습 섹션 학습을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스토리텔링이 접목된 다양한 퀴즈로 학습 페이지를 구성했습니다. ⑤ 중국어에 대한 흥미를 불어넣는 간체자 병기 새로 나오는 한자 페이지에 중국어 간체자도 나란히 적었습니다. ⑥ 중국 고전 와 한자마법의 콜라보 14억 중국인이 사랑하는 를 토대로 탄탄하고 흥미진진하게 구성했습니다. (3) 수상 내역 교육인적자원부 후원 교육산업대상 출판물 분야 대상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선정 청소년 권장도서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선정 문화산업진흥기금 지원 사업 개발도서 삼성경제연구소(SERI) 선정 10대 히트상품 서울신문 선정 소비자만족 히트상품
Why? 인문고전학습만화 : 논어
예림당 / 조영선 글, 이영호 그림, 이기동 감수 / 2012.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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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림당
명작,문학
조영선 글, 이영호 그림, 이기동 감수
Why? 인문고전학습만화 시리즈.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우리 삶에 크나큰 영향을 끼친 인문학 고전을 선별하여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풀어낸 책이다. 기존 'Why?' 시리즈의 특장점을 그대로 살려, 해단 원전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는 한편 핵심적인 내용은 팁 박스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또 어려운 전문 용어나 꼭 필요한 한자어는 풀이를 따로 두어 어린 독자들의 지적 호기심을 풀어준다. '반주원 쌤의 논술코칭.리딩코칭'은 원전의 핵심을 정확히 이해하여 논리적인 생각을 펼쳐 보는 문제와 예시 답안에 대한 자세한 해설로 꾸며, 논리력과 창의력을 중시하는 서술형과 논술 시험 대비에 도움을 준다. ‘리딩코칭’에는 자녀의 독서활동 지도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학부모를 위한 조언을 담았다. 말미에는 '찾아보기'를 두어 주요한 내용을 쉽게 찾아 볼 수 있게 했다. '논어' 편에서는 시공간을 뛰어넘어 현재까지 여전히 유효한 공자의 핵심 사상인 「논어」를 알려준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금언으로 여기는 공자의 주옥 같은 명언들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쉽고 재미있게 풀어냈다. 고리타분하고 뻔하게만 느껴지던 「논어」의 내용들이 아이들의 가슴속으로 고스란히 스며들게 된다.공자를 만나고 싶어 … 8 오래된 책이 뭐가 중요해? … 12 지식톡톡 -《논어》에 대하여 … 22 어린 공자를 만나다 … 24 기본이 서지 않으면 더 이상 쌓을 수 없어 … 30 말재주나 표현만으로 판단해서는 안 돼 … 39 부끄러워하는 마음을 가져라 … 46 모든 지식과 지혜는 배움으로부터 … 51 인사는 이웃과 친해지는 첫걸음 … 55 스승이 되는 방법 … 59 행동한 후에 말해야 해 … 65 지식톡톡 - 공자가 살던 시대 … 72 모르는 건 모른다고 하는 것이 아는 것 … 74 옳지 않은 것을 거부할 수 있는 용기 … 83 남들이 알아줄 만한 사람 … 91 자랑하지 않는 마음 … 95 배움을 즐기는 자가 최고 … 99 재주보다 중요한 것 … 107 자신의 이익만 생각하지 않는 것 … 116 성격에 따라 교훈도 다르다 … 120 공자의 제자들 … 123 공자와 안회 … 127 어려운 사람에게 더해 주는 마음 … 134 환경을 변화시키는 사람 … 140 지식톡톡 - 제자백가(諸子百家) … 148 솔선수범의 중요성 … 150 지나침은 미치치 못함과 같다 … 152 사람을 사랑하고 아는 것 … 157 말하는 것과 행동하는 것은 다르다 … 164 자신의 몸을 지키는 것이 효 … 170 공자의 선택 … 174 정직한 자, 두려운 것이 없다 … 181 배움보다 중요한 것은 실천 … 186 지식톡톡 - 인(仁)과 군자(君子) … 190초등학교 고전읽기 프로젝트로 생각의 근육을 키운다! 애플의 최고 경영자였던 스티브 잡스는 자사 제품을 소개하는 자리에서 “소크라테스와 반나절을 보낼 수 있다면 애플의 모든 기술을 포기하겠다. 애플의 DNA에는 기술뿐만 아니라 인문학이 녹아 있다.”고 말하며 애플 경쟁력의 원천이 인문학에 있음을 강조했다. 차디찬 디지털에 따스한 인문학의 온기를 불어 넣었다는 평가를 받은 스티브 잡스의 이러한 견해는 IT 업계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 자극을 줘 인문학 바람을 일으키는 계기가 되었다. 그동안 실용 학문에 밀려 한편으로 물러나 있던 인문학 분야가 최근 재조명되고 있는 건 비단 과학 기술뿐만 아니라 갈수록 복잡해지고 삭막해져 가는 사회에 온기가 필요함을 다시금 깨달았기 때문이기도 하다. ‘인문학’은 인간과 문화에 대해 탐구하는 학문으로 인류가 쌓아 온 문화와 걸어온 발자취를 분석하여 비판적으로 깊이 생각해 보고 더 올바른 길을 찾는 데 목적이 있다. 한마디로 인문학은 모든 학문의 기초로서 삶을 보다 가치 있게 만들고 세상을 똑바로 바라볼 수 있는 눈을 갖게 해 주는 학문이라 할 수 있다. 'Why? 인문고전학습만화'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우리 삶에 크나큰 영향을 끼친 인문학 고전을 선별하여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풀어낸 책이다. ‘고전’은 예로부터 불변의 가치를 지닌 책으로 평가 받으며 누구나 한번쯤 들어 봤을 만큼 유명한 책들이지만 무거운 주제와 웅숭깊은 내용으로 선뜻 손이 가지 않는 게 사실이다. 'Why? 인문고전학습만화'는 ‘ 내 생애 첫 고전읽기’라는 컨셉트로 기획되어 인문고전에 관심을 갖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했다. 방대한 원전의 주요한 핵심을 간추리고, 만화의 스토리텔링과 결합시켜 친구를 대하듯 부담 없이 읽을 수 있게 하여 자연스러운 독서활동이 이루어진다.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고른 영양이 담긴 다양한 음식이 필요하듯 지식과 정보 역시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은 균형 잡힌 ‘식단’을 마련해 줘야 한다. 이것은 교육이 추구하는 궁극적 목표인 전인교육의 출발점이기도 하다. 고전은 사회와 문화, 과학과 역사, 철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가 담긴 풍성한 지식의 텃밭이다. 초등학교 고전읽기 프로젝트, 'Why? 인문고전학습만화'를 통해 폭넓은 인문학적 소양을 갖추고 가슴에 훈훈한 온기를 품은 21세기형 인재가 되기를 기대한다. ◈ 내용 구성 다양한 주제의 인문고전을 해당 분야의 전공자들이 학생들의 수준에 맞게 핵심 내용을 간추리고, 원작자의 간략한 생애와 저술 당시의 시대 배경까지 함께 다루어 해당 고전을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강의하듯 지루한 내레이션으로 이어지는 일반 학습만화의 틀을 벗고 간추린 내용을 만화 속 주인공들의 대화로 재미있게 풀어내, 어렵고 딱딱한 인문고전에 쉽게 다가갈 수 있게 했다. 기존 'Why?' 시리즈의 특장점을 그대로 살려, 해단 원전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는 한편 핵심적인 내용은 팁 박스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또 어려운 전문 용어나 꼭 필요한 한자어는 풀이를 따로 두어 어린 독자들의 지적 호기심을 풀어준다. '지식톡톡'은 본문에서 일일이 다루지 못하거나 좀 더 깊이 있게 다루어야 할 주제들을 글줄로 꾸며 해당 고전을 더욱 효과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반주원 쌤의 논술코칭.리딩코칭'은 원전의 핵심을 정확히 이해하여 논리적인 생각을 펼쳐 보는 문제와 예시 답안에 대한 자세한 해설로 꾸며, 논리력과 창의력을 중시하는 서술형과 논술 시험 대비에 도움을 준다. ‘리딩코칭’에는 자녀의 독서활동 지도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학부모를 위한 조언을 담았다. 말미에는 '찾아보기'를 두어 주요한 내용을 쉽게 찾아 볼 수 있게 했다. 시공간을 초월한 만고의 진리 “공자왈, 맹자왈….” 고리타분하기 이를 데 없는 말을 일컬을 때 흔히 하는 말이지만 사실 공자는 그렇게 재미없는 분이 아니다. 중국의 춘추 전국 시대에 활약한 뛰어난 사상가인 공자는 상상을 초월한 은유와 비유로 듣는 이들을 감동시켰다. 이런 공자의 사상이 오롯이 담긴 《논어》는 2500년이 지난 지금까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며 삶의 지표로 삼을 정도로 시공간을 뛰어넘어 적용되는 매력 있는 책이다. 우리나라는 옛부터 공자의 유교 사상에 많은 영향을 받았다. 웃어른을 공경하고, 배움에 게으르지 말고, 어려운 이웃을 돕고, 불의한 일은 거부하라는 등의 도덕적 가르침이 바로 그것이다. 어찌 보면 당연한 것들이지만 많은 사람이 머릿속으로 알고만 있을 뿐, 실천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공자는 세상을 아름답고 살기 좋게 바꾸기 위한 여러 덕목을 제시하며 인성 교육에 목소리를 높였다. 모든 사람이 사람을 사랑하고 존중하며 정직하게 살아간다면 사람과의 관계에서 다툼이 사라질 것이고, 부정부패도 사라져 자연스럽게 밝고 건강한 나라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 것이다. 그리고 그는 자신이 말한 바를 실천하며 살았기 때문에 많은 사람의 존경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이다. 'Why? 인문고전만화-논어' 편에서는 이처럼 시공간을 뛰어넘어 현재까지 여전히 유효한 공자의 핵심 사상인 《논어》를 알려주는 책이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금언으로 여기는 공자의 주옥 같은 명언들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쉽고 재미있게 풀어냈다. 고리타분하고 뻔하게만 느껴지던 《논어》의 내용들이 아이들의 가슴속으로 고스란히 스며들게 된다.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이 사회가 변해도 변하지 않는 만고의 진리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그 진정한 진리를 추구하며 살아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
가로세로 세계사 2 : 동남아시아
김영사 / 이원복 글.그림 / 2006.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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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사
역사,지리
이원복 글.그림
대한민국 대표 교양만화가 이원복 교수가 그려낸 또 하나의 시리즈. 가 미국, 일본, 유럽 등에 치우친 강대국의 세계사였다면, 는 나머지 반쪽, 아시아와 아프리카 등 세계사에서 잃어버린 나라들의 역사와 문화를 여행한다. 서양과 동양, 진보와 보수를 아우르며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세계사의 반쪽을 찾아 지구촌을 앞뒤, 좌우 위아래로 훑는다.동남아시아란 어떤 곳이지? 1 미얀마-60년간 나라의 문을 닫다 2 타이-민족, 종교, 국왕으로 뭉친 나라 3 라오스-30년간의 내전, 그러나 공산통일이 남긴 것은… 4 베트남-유교정신으로 승리한 저항의 역사 5 캄보디아-가장 당당했던 역사, 가장 비극적인 현실 6 말레이시아-힘차게 날아오르는 아시아의 용 7 인도네시아-‘다양성 속의 통일’을 향해 8 필리핀-아시아에서 처음 독립을 선언하다 9 싱가포르-세계 최고의 교통요지인 도시국가 10 브루나이-석유부자인 절대주의 왕국 11 동티모르-21세기에 태어난 첫 독립국
성공하는 아이들의 7가지 습관 - 을 쓴 코비 가족이 전하는
주니어김영사 / 숀 코비 지음, 스테이시 커티스 그림, 유경희 옮김 / 2009.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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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김영사
명작,문학
숀 코비 지음, 스테이시 커티스 그림, 유경희 옮김
아이들이 꼭 지녀야 할 습관과 원칙들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이야기한 책. 자기주도성, 계획성, 상호이익 추구 등 7 가지 원칙의 핵심을 뽑아내어, 재미있는 7가지 이야기 속에 담았다. 7가지 습관 키우는 법과 아이들과 나눌 이야깃거리, 각 습관을 익히기 위해 아이들이 시작해 보면 좋을 일을 제시하여, 오늘 당장 실천해 볼 수 있도록 돕는다. 달이는 심심해서 엄마와 친구들을 찾아다니며 재미있는 놀이가 없냐고 묻는다. 하지만 엄마가 해 보라는 놀이도, 친구들이 권하는 놀이도 하나같이 제 맘에 들지 않는다. 달이는 자신이 심심한 것이 친구들 탓인 양 계속 불평한다. 달이는 다른 사람들이 자신의 문제를 해결해 주고 재미있게 해 주기를 바란다. 하지만 콩이의 할머니와 이야기를 나누고 난 뒤에, 스스로 즐겁게 해 주는 건 바로 자신만이 할 수 있는 일이라는 걸 깨닫는다.7가지 이야기들 부모님과 선생님들께 8 참나무 마을에 사는 친구들을 소개합니다! 10 심심해!심심해!심심해! -혼자 스스로 생각해요 13 두리와 벌레잡기 도구 세트 -일을 할 때는 처음부터 끝까지 계획을 세워요 25 뚱이와 단어 시험 -중요한 일을 먼저 해요 35 세라의 야채밭 -나에게도 좋고, 다른 사람에게도 좋은 방법을 찾아요 45 토토와 사라진 나비 채 -먼저 다른 사람을 이해하려고 노력해요 57 심술궂은 오소리들 -서로 힘을 합쳐요 67 꾸벅꾸벅 별이 -몸,마음,정신,가슴속 영혼을 골고루 돌봐요 79 일곱 가지 습관 나무 90 스티븐 코비가 보내는 편지 92200만 부의 신화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을 기억하세요? 소중한 우리의 아이들이 7가지 원칙을 지금부터 적용한다면 그들의 미래는 얼마나 성공적일까요? 어린이를 위한 7가지 습관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은 출간한 지 십 년이 지나도록 많은 독자들이 찾고 있는 베스트셀러이다. 자기주도성, 계획성, 상호이익 추구 등 아주 기본적이면서도 지키기 쉽지 않은, 외부 목표와 내면의 목소리가 조화를 이룬 이 원칙들은 많은 사람들의 삶을 바꾸어 놓았다. 만약 아이들이 지금부터 이 7가지 원칙을 배우고, 몸에 익힌다면 그들의 미래는 얼마나 밝을 것인가? 그런 기대와 바람으로 '성공하는 아이들의 7가지 습관(원제 : The seven habits happy kids)'가 탄생하였다. 이 책은 아이들이 꼭 지녀야 할 습관과 원칙들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이야기한다. 저자는 7 가지 원칙의 핵심을 뽑아내어, 재미있는 7가지 이야기 속에 담았는데 그 이야기들은 재미있으면서도 큰 교훈을 주며, 아이 스스로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게 만든다. 그리고 7 가지 습관 키우는 법과 아이들과 나눌 이야깃거리, 각 습관을 익히기 위해 아이들이 시작해 보면 좋을 일을 제시하여, 오늘 당장 실천해 볼 수 있도록 한다. 이런 면에서 이 작품은 우리 아이들에게 소중한 습관을 익히게 해줄 뿐만 아니라, 성공적인 삶으로 인도하는 나침반 역할을 할 것이다. 본문 내용 1) 심심해, 심심해, 심심해 - 주도성 키우기 달이는 심심해서 엄마와 친구들을 찾아다니며 재미있는 놀이가 없냐고 묻는다. 하지만 엄마가 해 보라는 놀이도, 친구들이 권하는 놀이도 하나같이 제 맘에 들지 않는다. 달이는 자신이 심심한 것이 친구들 탓인 양 계속 불평한다. 달이는 다른 사람들이 자신의 문제를 해결해 주고 재미있게 해 주기를 바란다. 하지만 콩이의 할머니와 이야기를 나누고 난 뒤에, 스스로 즐겁게 해 주는 건 바로 자신만이 할 수 있는 일이라는 걸 깨닫는다. 2) 두리와 벌레잡기 도구 세트 - 일을 할 때 계획 세우기 두리는 벌레잡기 도구 세트가 갖고 싶다. 그래서 토토와 함께 레모네이드를 만들어 친구들에게 판다. 두 사람은 각각 2만원씩을 번다. 두리는 자신이 세운 계획에 따라 먼저 벌레잡기 도구 세트를 사고, 일부를 저축하고, 꿀 피자를 사 먹는다. 그리고 나머지 돈을 갖고 있는다. 반면에 토토는 계획성 없이 돈을 써 버린다. 토토는 두리를 보며 앞으로 용돈을 계획적으로 써야겠다고 결심한다. 두리는 남은 돈으로 토토와 함께 영화를 보러 간다. 3) 뚱이와 단어시험 - 우선순위를 정하고 중요한 일을 먼저 하기 부엉이 선생님은 금요일 날 영어단어 시험을 보겠다고 한다. 뚱이는 늦장을 부리다가 시험 전날 벼락치기를 한다. 그래서 다 맞출 수 있는 문제들도 틀린다. 부엉이 선생님은 다시 시험을 치르겠다고 말한다. 뚱이는 계획을 세워 차근차근 공부한다. 친구들이 함께 놀자고 찾아와도 일의 우선순위를 생각하여 꾹 참는다. 시험에서 뚱이는 좋은 성적을 거둔다. 4) 세라의 야채밭 - 나와 다른 사람 모두에게 좋은 일 찾기 세라는 야채밭을 기르겠다고 하지만 엄마는 신경 쓸 일이 많을 거라며 세라의 부탁을 들어주지 않는다. 세라는 스스로 잘 해내겠다고 엄마에게 편지를 쓰고, 허락을 받는다. 세라는 책임감 있게 밭을 가꾸고 엄마의 도움을 전혀 빌리지 않는다. 그리고 딸기와 야채를 훌륭히 키워 엄마에게 드린다. 세라는 엄마에게 영양가 높은 야채들을 줌으로써 밭을 가꾸고 싶은 자신과 엄마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행동을 한다. 5) 토토와 사라진 나비 채 - 다른 사람 입장에서 생각하기 두리는 나비 채를 잃어버려 기분이 안 좋다. 콩이는 옷을 거꾸로 입어 운다. 하지만 토토는 친구들의 말을 제대로 듣지 않고, 계속 놀러 가자고 말한다. 그리고 친구들이 왜 슬퍼하는지 알지 못한다. 세라가 콩이의 말을 잘 듣고 옷을 제대로 입혀 주고 토토는 세라에게서 ‘경청하는 법’에 관해 듣는다. 토토는 콩이의 이야기를 잘 듣고, 두리의 사라진 나비 채를 찾아 준다. 6) 심술궂은 오소리들 - 협동하기 참나무 마을 아이들과 오소리 팀이 축구 시합을 벌인다. 처음에 아이들은 서로 마음이 맞지 않아 오소리 팀에게 참패한다. 포기하려는 찰나, 별이가 모두 힘을 합해, 다시 한 번 시합하자고 설득한다. 아이들은 각자 자신의 장점을 발휘해 모두 한 팀이라는 생각으로 곧 오소리 팀을 이긴다. 7) 꾸벅꾸벅 별이 - 몸과 마음, 정신의 균형 세우기 별이는 책을 읽는 데만 정신을 쏟아 몸과 마음, 가슴속 영혼을 돌보는데 소홀하고 무기력하다. 균형 있는 생활을 하라는 엄마의 말에, 별이는 운동도 적당히 하고, 공부도 하고, 친구들과 밖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며 논다. 별이는 활력을 되찾고 균형 있는 생활의 중요함을 깨닫는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7 가지 습관>'의 저자 스티븐 코비의 추천사 “아버지로, 할아버지로, 그리고 증조할아버지가 되어 보니,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을 인생의 원칙을 사람들에게, 특히 아이들에게 가르치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7 그루 참나무 마을에 사는 두리, 세라, 토토와 친구들이 우리 아이들과 너무 닮아 있어 놀랐습니다. 7 가지 원칙을 아이들이 이렇게 쉽게 배울 수 있다는 사실도요. 가장 중요한 것이 인격이고, 두 번째가 명성과 성공입니다. 여러분들의 자녀는 이 책을 통하여 이 두 가지를 모두 가지게 될 것입니다.” '성공하는 아이들의 7 가지 습관'을 향한 각계의 찬사들 “모든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7가지 습관을 익히게 된다면, 세상은 천국 같아질 것이다. 숀은 이 책을 통해 어린이독자들에게 7가지 습관에 대한 강한 인상을 남겨줄 것이다. 내 손자들에게도 읽어 줄 생각이다.” - 마크 빅터 한센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시리즈 '영혼을 위한 닭고기 수프'의 공동기획자, '백만장자의 코드 깨기와 1분 백만장자'의 공동저자 “부모로서 아이들에게 좋은 가치를 가르칠 때 필요한 가슴 따뜻한 그림책이다. 지금까지 나온 7 가지 습관 시리즈가 나이를 불문하고 많은 사람들을 성공적인 삶으로 이끌었다. 모든 부모를 위한 위대한 책이다.” - 마리 오스몬드 (미국의 유명 팝 가수) “어른들은 이미 '성공하는 사람들의 7 가지 습관'이라는 책을 잘 알고 있다. 숀 코비는 이야기 속에 새로운 캐릭터를 만들어 냈다. 내 아이들에게 평생 도움이 될 것이다.” - 폴 휴스턴 (미국 학교운영위원회 이사) “'성공하는 아이들의 7 가지 습관'은 모든 아이들이 7 가지 습관을 배울 수 있는 가장 확실한 입문서이다. 이야기 하나하나가 인상적이고 의미심장하며 행복하고 효율적인 삶을 사는 데 많은 도움을 준다. 엄마 아빠에게도 위대한 책이다.” - 래리 킹(MBN 라디오 '더 래리 킹 쇼' 진행자)
선비 뱃속으로 들어간 구렁이
한겨레아이들 / 최성수 지음, 윤정주 그림 / 200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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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아이들
명작,문학
최성수 지음, 윤정주 그림
우리나라의 옛이야기의 참맛을 선보이기 위해 기획된 `한겨레 옛이야기' 시리즈의 14권. 전설편의 네번째 이야기이기도 하다. 목숨을 구해준 사람의 은혜를 갚는 동물들의 이야기를 다룬 '고마워요! 나무도령'과 '선비 뱃속으로 들어간 구렁이'. 신의를 지킨 사람에게 은혜를 갚는 구렁이가 등장하는 '가난한 선비와 구렁이 여인', 사랑 때문에 구렁이가 되었다가 다시 사람이 된 여인의 이야기인 '주섬이와 주막집 아가씨' 등 은혜를 갚은 동물들의 이야기와 사람이 동물로, 동물이 사람으로 변신하며 엮어내는 이야기 다섯 편이 들어 있다.이 책을 읽는 어린이들에게 고마워요! 나무도령 선비 뱃속으로 들어간 구렁이 호랑이 아가씨의 슬픈 사랑 가난한 선비와 구렁이 여인 주섬이와 주막집 아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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