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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로탐험 : 공룡과 인류의 진화
문공사 / 겐타로 카가와 지음, 이은선 옮김, 토미다 유키미츠 감수 / 2010.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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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공사
자연,과학
겐타로 카가와 지음, 이은선 옮김, 토미다 유키미츠 감수
미로 속에 숨은 지식을 찾아 떠나는 어린이 지식 탐험 가이드북. 일본의 인기 화가이자 작가인 겐타로 카가와가 직접 그림을 그리고, 자타공인 공룡 전문가인 토미다 유키미츠가 감수를 도맡았다. 세심하게 관심을 기울인 책을 읽다보면 교묘하게 얽히고설킨 미로를 빠져나가는 재미는 물론이고, 사실적인 그림을 보는 재미까지 쏠쏠하다. 1단계 미로, 숨은그림찾기, 2단계 미로, 요리조리 퀴즈 등 4단계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12가지의 테마가 담겨 있다. 생명이 탄생한 시대부터 고생대, 중생대, 신생대에 걸친 생명의 발달 과정을 큰 안목으로 볼 수 있게 시대별로 나누어 놓았으며, 각 시대별로 살았던 동.식물을 중심으로 공룡과 인류의 진화까지 두루 공부할 수 있다.1. 진화 연구소 2. 해저 속 삼엽충 3. 바닷속 물고기들 4. 늪의 제왕 5. 파충류가 사는 숲 6. 평원을 장악한 공룡 7. 꽃과 공룡의 골짜기 8. 바닷속 거대 생물 9. 언덕 위 포유류 10. 고원에 나타난 동물들 11. 동굴의 원시인 12. 진화 나무 13. 스파이 왕심술의 장난 14. 정답어린이 지식 탐험 가이드북 1탄 _ : 공룡과 인류의 진화 발간 즉시 100만 부 돌파! 미로에서 놀이와 학습을 동시에 찾았다! 일본에서 출간되자마자 100만 부 돌파! 현재 일본 내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한 을 국내 어린이들도 드디어 만날 수 있게 되었다. 1탄 는 일본의 인기 화가이자 작가인 겐타로 카가와가 직접 그림을 그리고, 자타공인 공룡 전문가인 토미다 유키미츠가 감수를 도맡았다. 세심하게 관심을 기울인 책을 읽다보면 교묘하게 얽히고설킨 미로를 빠져나가는 재미는 물론이고, 사실적인 그림을 보는 재미까지 쏠쏠하다. 이 책은 1단계 미로, 숨은그림찾기, 2단계 미로, 요리조리 퀴즈 등 4단계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12가지의 테마가 담겨 있다. 생명이 탄생한 시대부터 고생대, 중생대, 신생대에 걸친 생명의 발달 과정을 큰 안목으로 볼 수 있게 시대별로 나누어 놓았으며, 각 시대별로 살았던 동?식물을 중심으로 공룡과 인류의 진화까지 두루 공부할 수 있다. 미로 속에 숨어 있는 그림과 미로를 찾다 보면 어느새 공룡과 인류의 진화에 대한 지식을 쌓는 알찬 기회가 될 것이다. 미로 속에 숨은 지식을 찾아 떠나는 어린이 지식 탐험 가이드북! 한 번 읽으면 싫증내고, 먼지만 폴폴 쌓여 갔던 미로 관련 책들……. 일회성 책으로 인식이 굳어진 미로 북의 틈바구니에서 은 어떻게 하면 어린이들이 미로를 통해 효과적으로 놀며, 공부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며 탄생한 책입니다. 선캄브리아대.고생대.중생대.신생대와 같은 지질시대를 구분하고, 암모나이트 ? 삼엽충과 같은 고대 생물도 배워보고, 티라노사우루스.데이노니쿠스와 같은 공룡도 만나보고, 이제는 달달 외울 필요 없이 놀면서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는 을 만나 보세요. 미로를 탈출하고, 숨은 그림을 찾으며 신나게 놀기만 하면, 어느새 공룡과 인류의 진화가 머릿속에 쏙쏙 들어온답니다! 찰랑찰랑 두뇌 자극도 하고, 구석구석 지식 체험도 하며, 지식 찾는 미로 찾기 게임 북 으로 공룡 척척박사가 되어 보세요! 일본 내 출간 즉시 100만 부 돌파! 섬세하고 흥미로운 그림 속에 미로와 숨은 그림, 퀴즈까지! 은 일본 내에서 시리즈 누계 100만 부를 돌파한 베스트셀러입니다. 일본 현지에서 먼저 검증받은 화제의 책, 지금 우리 아이에게도 을 선물해 보는 게 어떨까요. 을 통해 재미와 학습,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아보세요. 공부하기 싫어하는 우리 아이가 어느새 책벌레가 되어 있을 거예요. 따분한 책 읽기보다 놀이로! 6세에서 초등 저학년까지, 우리 아이의 학습 도우미! 공부해라, 공부해라! 책 읽어라, 책 읽어라! 잔소리는 이제 그만. 글자로 가득한 두꺼운 책 읽기를 싫어하는 아이들에게는 책 읽기의 즐거움을, 교과서 달달 외우는 데 지쳐 힘겨워 하는 아이들에게는 학습의 즐거움을 안겨 줄 게임북입니다. 은 미취학 아동부터 초등 저학년의 어린 아이들을 위한 책입니다. 꼬불꼬불 미로를 탈출하고, 꼭꼭 숨어있는 숨은 그림을 찾고, 책 여기저기에 세심하게 준비해 둔 퀴즈를 풀며 신나게 노는 사이에, 자라나는 우리 아이의 관찰력과 사고력이 어느덧 자라납니다. 아이의 수준에 맞춰 쉬운 1단계 미로와 좀 더 어려운 2단계 미로를 각각 선택해서 풀어 보세요. 엄마와 함께 책을 읽으며 설명을 곁들여주면 아이에게 더욱 좋습니다.
우당탕탕 2학년 3반
청어람주니어 / 안선모, 최현주 (지은이) / 2007.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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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어람주니어
명작,문학
안선모, 최현주 (지은이)
3월 모두 모여, 2학년 3반 4월 내 꿈은 반장 5월 과학자개그맨이 될 거야 6월 희진이 전학 가는 날 7월 어디로 갔나, 우표 한 장 8월 희진공주에게서 온 편지 9월 날고 싶은 아이 10월 뿅망치와 휴대폰 11월 오징어 팬티 12월 토끼가 되고 싶은 아이 1월 선물 2월 현우가 쓴 동화
공습국어 초등어휘 1.2학년 심화 2 (어휘력 A-5)
주니어김영사 / 공습교육연구회 (지은이) / 2018.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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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김영사
논술,철학
공습교육연구회 (지은이)
초등 교과서에 나오는 낱말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는 어휘력 훈련 프로그램으로, 단순히 낱말의 사전적 의미를 암기하는 것이 아닌 낱말과 낱말 사이의 관계와 낱말의 다양한 쓰임새를 여러 가지 문제 유형을 통해 학습한다. 기본과 심화로 단계를 구분하여 문제 유형을 다양하게 수록하였다. 문제 풀이 방법이 관성화되는 것을 막고, 이미 알고 있는 낱말이라고 하더라도 유형을 달리하여 풀어봄으로써 어휘를 좀 더 풍부하게 활용할 수 있다.공습국어 어휘력 A.1 1회 ~ 30회 정답 공습국어 어휘력 A.2 1회 ~ 30회 정답교과서의 낱말을 다양한 문제 유형을 통해 재미있게 익힌다! 하나. 초등 교과서에 나오는 낱말로 문제 구성 공습국어 초등어휘는 국어, 수학, 사회, 과학 등 초등 전 교과에서 낱말을 발췌하여 문제를 구성하였습니다. 각 회별로 8~10개의 낱말이 교과 영역에 따라 들어 있으며 권당 250~300개 정도의 낱말을 익힐 수 있습니다. 따라서 교재에서 다루고 있는 낱말을 익히다 보면 해당 교과의 내용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둘. 상황에 따라 낱말이 가지는 복합적 의미 이해 사전에 명시된 낱말의 기본적인 의미뿐만 아니라 상황을 유추하여 적절한 낱말을 찾는 활동, 같은 글자이지만 상황에 따라 전혀 다른 의미를 갖는 낱말을 고르는 활동, 여러 낱말을 보고 공통으로 연상되는 낱말을 찾는 활동을 통해 낱말이 가지는 복합적 의미를 파악하는 데 중점을 두고 학습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셋. 바른 글쓰기를 위한 맞춤법 훈련 성인들도 글을 쓸 때 낱말을 잘못 쓰거나 띄어쓰기가 틀리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것은 한글 맞춤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몇 가지 원칙만 제대로 이해한다면 충분히 개선할 수 있습니다. 특히 초등 단계에서부터 한글 맞춤법에 대해 의식적으로 알아보고 관련 문제들을 자주 접해 본다면 바르게 글을 쓰는데 큰 자신감을 갖게 될 것입니다. 공습국어 초등어휘에서는 낱말 쌈 싸먹기 꼭지를 통해 매회 한글 맞춤법 연습을 할 수 있으며 이러한 맞춤법 학습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부록으로 ‘한글 맞춤법 알아보기’를 수록하였습니다. 넷. 재미있고 다양한 문제 유형으로 구성된 학습 과정 공습국어 초등어휘는 여러 가지 문제 유형을 통해 다양하게 낱말을 습득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하고 있습니다. 특히 본격적인 문제 풀이에 들어가기 전 낱말 퍼즐 형식의 ‘가로·세로 낱말 만들기’로 두뇌 워밍업을 할 수 있도록 했으며 아울러 앞선 회의 낱말도 복습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한 ‘낱말은 쏙쏙! 생각은 쑥쑥!’ 코너의 문제들은 그림이나 퀴즈 형식을 이용하여 지루하지 않게 공부할 수 있습니다. 다섯. 기본과 심화의 연속된 어휘 학습 과정으로 구성! 공습국어 초등어휘는 전 과정이 학년에 따라 나누어져 있습니다. 크게 1·2학년, 3·4학년, 5·6학년 3개의 과정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각 과정별로 기본 Ⅰ·Ⅱ·Ⅲ, 심화 Ⅰ·Ⅱ·Ⅲ 단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기본 단계와 심화 단계는 서로 다른 구성과 학습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기본 단계는 낱말이 가지고 있는 기본적인 의미와 다른 낱말과 관계를 파악하는 단계입니다. 심화 단계는 유추와 연상 활동을 통해 낱말이 가지는 다양한 의미를 알고 정확하게 낱말을 읽고 쓰는 단계입니다. 기본 단계와 심화 단계는 서로 동떨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 연속된 훈련 단계입니다. 따라서 공습국어 초등어휘를 처음 시작하는 경우는 기본 단계부터 순서대로 학습하는 것이 학습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물론 공습국어 초등어휘 기본 단계로 학습한 경험이 있다면 각 과정의 심화 단계를 공부해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1·2학년 과정에서 기본 단계를 학습하고 현재 3학년이나 4학년이 되었다면 3·4학년 과정의 심화 단계보다는 3·4학년 과정의 기본 단계부터 시작하거나, 1·2학년 과정의 심화 단계를 한 다음 3·4학년 과정의 기본 단계로 넘어가는 것이 좋습니다.
이선비, 성균관에 들어가다
아이세움 / 세계로 지음, 이우창 그림 / 2011.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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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문학
세계로 지음, 이우창 그림
처음읽는 역사동화 시리즈 2권. 대치동 역사논술 전문 학원 '세계로 학원' 선생님들이 십 년간의 노하우를 담아, 실제 아이들이 궁금해 하고 꼭 알아야 하는 정보를 바탕으로 집필한 역사 동화이다. 조선 시대에 실제로 살았을 법한 이선비의 성균관 생활을 재미있게 읽다 보면 저절로 옛날의 학교 제도, 즉 서당, 향교, 사부 학당, 성균관에 대해 배우고 그 차이를 이해하게 된다. 늘 호기심이 많아 말썽을 일으키는 이세로(이선비)는 성균관에 들어와서도 사서오경보다 새로운 문물을 소개한 책이나 소설에 관심을 갖으며 늘 엉뚱한 생각을 합니다. 결국 엄격한 성균관의 규칙을 어겨 성균관에서 쫓겨날 처지에 이르는데…. 엉뚱하고 재미있는 이선비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옛 선비들의 공부하는 모습이 눈앞에 펼쳐진다. 또 이이, 이덕무, 김득신, 정약용, 박지원 등 실제 다독가이자 애서가였고, 지식인이자 교양인이었던 옛 선비들의 독서법과 공부법을 배워 볼 수 있다.여기는 성균관 7 · 옛날에는 어떻게 공부했을까?_ 성균관 16 평생의 친구를 만나다 19 · 옛날에는 어떻게 공부했을까?_ 서당, 향교, 사부 학당 34 규칙을 어긴 세로 39 · 옛날에는 어떻게 공부했을까?_ 독서법 52 임금님 앞에서 실수를 저지르다 57 · 옛날에는 어떻게 공부했을까?_ 공부법 68 아버지의 일기장 71 · 옛날에는 어떻게 공부했을까?_ 가정 교육 80 드디어 과거 시험이 열리고 83 · 옛날에는 어떻게 공부했을까?_ 과거 제도 96 성균관으로 100 세계로 선생님들이 들려주는 옛날 공부법 이야기 102옛 사람들의 공부법을 통해 우리 역사와 문화를 배워요! 옛날 사람들은 어떻게 공부했을까요? 조선 시대 이선비의 좌충우돌 성균관 생활을 통해 옛날 학교 제도와 과거 제도, 그리고 옛날 사람들의 공부법을 살펴봅니다. 이선비는 우여곡절 끝에 성균관에 들어가지만 엄격한 규칙과 어려운 공부 때문에 성균관 생활이 쉽지만은 않습니다. 든든한 친구인 맹윤호를 만나지만, 오해가 생겨 친구와도 멀어지는데……. 과연 세로는 친구와의 오해를 풀고 과거에도 합격할 수 있을까요? 술술 읽히는 흥미로운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저절로 우리 역사와 문화에 익숙해집니다. 실제 대치동에서 역사논술 전문 학원으로 명성이 높은 '세계로 학원' 선생님들이 십 년간의 노하우를 담아, 실제 아이들이 궁금해 하고 꼭 알아야 하는 정보를 바탕으로 집필한 역사 동화입니다. 이야기로 배우는 우리 역사와 문화 산업화로 인한 급격한 생활 방식의 변화로 인해 아이들은 불과 백여 년 전 이 땅에 살았던 사람들의 생활 모습조차 자연스럽게 떠올리지 못합니다. 그래서 아이들에게 역사는 어렵기만 하지요. 그런 아이들도 사극이나 전래 동화에서 알게 된 내용은 관심 있게 잘 기억합니다. 이야기와 이미지로 인과 관계를 그대로 이해하기 때문입니다. 조선 시대에 실제로 살았을 법한 이선비의 성균관 생활을 재미있게 읽다 보면 저절로 옛날의 학교 제도, 즉 서당, 향교, 사부 학당, 성균관에 대해 배우고 그 차이를 이해합니다. 또 옛 선비들의 생활 모습을 통해 우리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도 한층 넓어지지요. 이선비 이야기는 동화 작가가 만들어 낸 허구이지만 오랜 시간 역사를 가르친 선생님들의 철저한 자료 조사를 바탕으로 역사적인 개연성을 갖추었습니다. 옛 선비들의 모습을 통해 배우는 ‘공부의 의미’ 늘 호기심이 많아 말썽을 일으키는 이세로(이선비)는 성균관에 들어와서도 사서오경보다 새로운 문물을 소개한 책이나 소설에 관심을 갖으며 늘 엉뚱한 생각을 합니다. 결국 엄격한 성균관의 규칙을 어겨 성균관에서 쫓겨날 처지에 이르는데……. 이선비의 좌충우돌 성균관 생활은 무사히 끝날 수 있을까요? 엉뚱하고 재미있는 이선비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옛 선비들의 공부하는 모습이 눈앞에 펼쳐집니다. 읽고 또 읽어서 글자 속의 숨은 의미를 깨닫는 옛 선비들의 모습은 인터넷이나 텔레비전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정보를 얻고 공부하는 지금의 우리 모습과는 분명 다르지만, 공부를 해야 하는 이유와 공부하는 자세는 예나 지금이나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또 이이, 이덕무, 김득신, 정약용, 박지원 등 실제 다독가이자 애서가였고, 지식인이자 교양인이었던 옛 선비들의 독서법과 공부법을 배워 보기도 합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구성한 정보와 그림 십 년 동안 아이들에게 역사 논술을 가르쳤던 선생님들의 노하우를 그대로 담아, 실제 아이들이 궁금해 하고 꼭 알아야 하는 정보를 실었습니다. 이야기와 정보의 구성이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어 아이들의 궁금증을 바로 해결합니다. 또 성균관 모습이나 남사당패 놀이처럼 옛 사람들의 삶의 모습이 잘 드러날 수 있는 장면은 펼친 면으로 시원하게 구성함으로써 아이들이 옛 사람들의 생활 모습을 머릿속에 이미지로 그려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성균관 답사지도 부록으로 실어 실제 성균관에 갔을 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새로운 피노키오 2
풀빛 / 크리스티네 뇌스틀링거 지음, 니콜라우스 하이델바하 그림, 김경연 옮김 / 2003.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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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문학
크리스티네 뇌스틀링거 지음, 니콜라우스 하이델바하 그림, 김경연 옮김
1. 버찌 할아버지가 울고 웃을 수 있는 나무토막을 발견하다...13 2. 버찌 할아버지가 제페토 할아버지에게 짐스런 나무토막을 줘 버리다. 제페토 할아버지는 그 나무토막으로 춤도 추고, 칼 싸움도 하고, 공중 제비도 넘을 수 있는 꼭두각시 인형을 만들려고 한다...18 3. 제페토 할아버지가 나무를 깎아 꼭두각시 인형을 만들고 피노키오라는 이름을 붙여 준다. 하지만 금반 엄청나게 화가 날 일이 생긴다...25 4. 피노키오는 지혜로운 귀뚜라미를 만난다. 그러나 귀뚜라미 머리가 나무 머리보다 단단하지 않다는 걸 모른다...34 5. 배가 고픈 피노키오는 달걀을 발견하다. 그러나 달걀이 도망쳐 버린다...38 ... 20. 피노키오는 감옥에서 풀려나지만 곧 다시 덫에 걸린다...14821. 피노키오는 덫에서 풀려나지만 다시 잡힌 몸이 된다...155 22. 피노키오는 터키석처럼 파란 요정이 죽었다고 생각하고 비둘기와 함께 바다로 날아간다...162 23. 피노키오는 '부지런한 꿀벌들의 섬'에 착륙하고 무척 놀랐다가 무척 기뻐한다...169 24. 피노키오가 꼭두각시로 머물고 싶지 않은 데는 까닭이 있다...178 25. 피노키오는 학교에 가서 친구들을 사귀고 장미 세 송이를 꺾는다...184 ... 35. 피노키오의 이야기는 좋은 결말로 끝난다...269 옮긴이의 말/ 반갑다! 새친구 새로운 피노키오야!...288더 이상 120년 전 피노키오만 읽힐 순 없다! 요즘 아이들을 위한 새로운 피노키오!피노키오는 어린 아이들까지 그 이름을 알 정도로 유명하다. 1883년 이탈리아의 작가 카를로 콜로디에 의해 세상에 나온 피노키오는 1998년 크리스티네 뇌스틀링거에 의해 새롭게 탄생되었다. 크리스티네 뇌스틀링거는 이미 우리에게도 여러 좋은 작품으로 사랑 받고 있는 작가이다. 피노키오 이야기는 다 알다시피 제페토 할아버지가 우연히 친구에게 얻은 이상한 나무토막으로 말하는 꼭두각시를 만들면서 시작된다. 나무 인형 피노키오는 크고 작은 실수와 어리석음으로 아버지를 곤경에 빠뜨리기도 하고, 자신도 어려움에 처하게 된다. 결국 아버지가 자신을 찾아 커다란 상어에게 잡혀먹혔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제야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게 된다. 뇌스틀링거가 쓴 역시 큰 줄거리는 콜로디의 이야기와 같다. 하지만 콜로디가 피노키오를 통해 아이들의 역할이나 행실의 옳고 그름 등 교훈을 강조했다면, 뇌스틀링거의 피노키오는 어른의 키에서 내려다보는 일방적 훈계만이 아닌 아이들이 바라보는 어른들에 대한 솔직한 생각이나, 아이들 세계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사건들을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그려주고 있다는 점이다. 어떤 차이가 있는지 몇 가지 예를 들어보자. 피노키오가 거짓말을 하는 데는 까닭이 있다콜로디의 피노키오는 게으르고 노는 것을 좋아해서 남의 꼬임에 쉽게 넘어 간다. 한마디로 진짜 잘못을 저지르는 아이다. 아버지와의 관계, 친구들과의 관계, 요정과의 관계, 동물들과의 관계에서도 피노키오는 정말 철없고 때론 악(?)하기까지 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아이다. 그래서 아무생각 없이 한 거짓말로 코가 한없이 길어지자 쥐구멍에라도 숨고 싶을 만큼 부끄러움을 느낀다. 하지만 뇌스틀링거의 새로운 피노키오는 그렇지 않다. 분명 놀고 싶은 유혹을 이겨내지 못해서 곤경에 처하기도, 슬픔에 빠지기도 하지만 그것은 그 또래 아이들의 느끼고 저지를 수 있는 충분한 아이다움이다. 더불어 거짓말보다는 철없는 솔직함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거짓말을 했을 때도 나름의 이유가 있다. 콜로디의 피노키오가 단순히 부끄러움을 느꼈다면 새로운 피노키오는 자신이 거짓말에 당당한 이유를 밝힌다. 그동안 누굴 믿었을 때 당한 속임 들로 인해 쉽게 남을 믿기 어려웠기 때문이다. 또한 요정의 모습도 콜로디의 피노키오가 훈계와 잘못의 냉정한 대가였다면 뇌스틀링거의 요정은 피노키오의 이유를 충분히 알아듣고 자신의 장난을 미안해하기까지 한다. 이는 바로 거짓말이 나쁘기는 해도 때론 나름의 이유가 있을 때 억울한 오해로 상처받을 아이들의 마음을 함께 하고자 하는 뇌스틀링거의 해석일 것이다. 나무 인형 피노키오 마음은 바로 순수한 아이들의 마음이다모든 아이들은 놀고 싶어한다. 그것은 아이들의 순수한 권리이자 특권이다. 하지만 그 속에도 나름의 의무와 책임이 있다. 뇌스틀링거의 새로운 피노키오와 콜로디의 피노키오가 눈에 띄게 차이나는 장면이 있다. 바로 장난감 나라에 가서 당나귀로 변하는 장면이다. 콜로디의 피노키오에서는 게으르고 놀기만 좋아한 벌로 장남간 나라에 있던 모든 아이들이 당나귀로 변한다. 물론 피노키오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뇌스틀링거의 새로운 피노키오에서는 좀 다르게 그려지고 있다. 피노키오는 짧은 시간에 뜻하지 않은 많은 어려움을 겪는다. 때론 그것이 피노키오의 어리석은 생각이나, 철없는 행동이기도 하다. 즉 그건 바로 쉽게 유혹에 빠지기 쉬운 우리 아이들의 모습이다. 에서 피노키오는 끊임없이 자신의 판단에 대한 반성과 고민이 나타나고 있다. 집에 남아서 걱정할 아버지를 생각하는 모습이거나, 자신을 전적으로 믿고 사랑해주는 요정에 대한 순수한 사랑이나, 같은 꼭두각시 인형 친구들이 어려움에 빠졌을 때 함께 하고자 하는 모습은 철없고 놀기만 좋아하는 피노키오 마음 속에 인간적인 따뜻한 아이의 마음이 흐르고 있음을 보여준다. 그렇기에 에서는 장난감 나라에 갔을 때 혼자만 당나귀로 변하게 된 이유가 요정이 자신을 찾고 있다는 것이라는 걸 금방 알아차린다. 그건 피와 살을 가진 인간이 되고 싶어했던 피노키오가 요정과 한 약속을 지켜야 된다는 깨달음이기도 하다. 니콜라우스 하이델바흐의 일러스트를 통한 새로운 작품 해석누구나 자신만이 기억하고 있는 피노키오의 모습이 있을 것이다. 그림책이나 동화책 속의 삽화거나, TV 속의 애니메이션이나, 영화 속의 아이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보여진 피노키오의 모습은 여러 가지다. 삽화란 글을 이해하고 해석하는 데 중요한 부분이다. 그렇기에 그 작품 속의 삽화를 통해 그 작품 속 주인공을 기억하기도 한다. 화가인 아버지를 둔 니콜라우스 하이델바흐는 현재 독일에서 인정받고 있는 독특한 개성의 일러스트레이터다. 그의 그림은 단순히 글의 보조가 아닌 화가 나름의 해석을 보여주고 있다. 피노키오가 나무토막에서 인형으로 만들어지는 장면, 피노키오의 코가 길어지는 장면, 꿈속에서 자신의 코에 금화 나무가 자라는 모습, 거대한 상어 입 앞에서의 모습 등은 글을 읽으며 더욱 팽팽한 긴장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어떤 이들은 하이델바흐의 삽화가 아니었다면 이 책의 매력이 절반으로 줄어들었을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전 세계에 수많은 피노키오의 캐릭터가 있겠지만 를 통해 만나는 하이델바흐의 삽화는 또 다른 느낌으로 기억될 것이다. ☞ 저자 소개글쓴이 크리스티네 뇌스틀링거1936년 10월 13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태어났다. 응용 그래픽을 공부했고 1970년부터 글을 쓰기 시작해 지금까지 약 200여권의 그림책, 어린이책, 청소년 책을 썼다. 대부분의 책들은 다른 나라에서 번역되어 소개될 만큼 대중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독일 어린이 문학상, 오스트리아 국가상 등 유수 어린이 문학상을 수 차례 수상했다. 1984년 세계적인 동화 작가에게 수여하는 안데르센 상을 수상했다. 작품으로는 등이 있다. 그린이 니콜라우스 하이델바흐1955년 독일의 란슈타인에서 화가 카를 하이델바흐의 아들로 태어났다. 쾰른과 베를린에서 독문학과 예술사를 공부했고, 지금은 쾰른에 살면서 특히 어린이책 분야에서 활발한 창작 활동을 하고 있다. 그러나 그의 그림책은 아이들에게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들려 줄 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놀라움과 감탄을 불러일으킨다. 올덴부르크 어린이 책 상, 트로이스도르프 그림책 상,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 주 그림책 상, 볼로냐 라가치 상, 오일렌슈피겔 상을 비롯해 많은 상을 수상했다. 특히 두 번이나 안데르센 상 후보에 지명되었고, 2000년에는 전 작품에 수여하는 독일 청소년상 특별상을 수상했다. 옮긴이 김경연서울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한 김경연 선생은 '독일 아동 및 청소년 아동 문학 연구'라는 논문으로 우리나라 최초로 아동문학관련 문학박사학위를 받았다. 아동문학가이며 번역가인 선생은 많은 어린이책 번역하고 좋은 외국도서를 소개하고 있다. 우리말로 옮긴 책으로는 『행복한 청소부』『바람이 멈출 때』『애벌레의 모험』『아주 특별한 생일 케이크』『여우를 위한 불꽃놀이』『신나는 텐트 치기』『생각을 모으는 사람』『잠자는 책』『루카―루카』 등이 있다.피오키오는 슬피 울기 시작했어."사탕을 먹어서 이런가요?"피노키오가 울멱이며 물었어."아니, 거짓말을 해서 그래."요정이 웃으며 말했어. 얼마나 자지러지게 웃었는지 웃다가 딸꾹질이 나왔어."다리가 짧아지는 -딸꾹- 거짓말이 있고, -딸꾹- 코가 길어지는 -딸꾹- 거짓말이 있단다. 코가 길어지는 거짓말은 내가 발명한 거야. -딸꾹- 다리가 짧아지는 것보다는 코가 길어지는 것이 재미있잖니!""하지만 난 조심하느라 그런 것 뿐이에요. 누군가를 믿으면 일이 꼭 잘못되더라고요! 그런데 누군가를 믿지 않아도 일이 잘못되다니, 이럴 수가..."피노키오가 흐느끼며 말했어. 그러자 요정은 웃음을 그치고 말했어."내가 정말 잘못했구나. 하지만 나쁜 뜻으로 한 것은 아니야. 단지 재미있게 하려고 그랬을 뿐이야."피노키오는 기다란 코를 절망적으로 잡아당기며 흐느꼈어."이걸 재미라고 하는 거예요? 내가 잘못되는 것이 요정님에게 재미라면 난 요정님을 좋아할 수 없어요!""이제 다시는 안 할게."요정은 피노키오에게 몸을 구부려 코 끝에다 세 번 입을 맞추었어.-본문 pp.128~129 중에서
나비를 만드는 마법 가루
비룡소 / 낸시 화이트 지음, 김태우 옮김, 호프 갱로프 그림 / 2010.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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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자연,과학
낸시 화이트 지음, 김태우 옮김, 호프 갱로프 그림
전 세계 5300만 부, 국내 900만 부 이상 판매된 최고의 어린이 과학책 「신기한 스쿨 버스」의 읽기책 시리즈 「신기한 스쿨 버스 테마 과학 동화」■ 더욱 깊이 있는 지식을 재미와 함께 담은 본격 과학 읽기책국내외 어린이를 매료시킨 어린이 과학책의 베스트셀러 「신기한 스쿨 버스」 과학 그림동화에 이은 「신기한 스쿨 버스 테마 과학 동화」 시리즈 11권~20권이 새롭게 출간되었다. 「신기한 스쿨 버스 테마 과학 동화」 시리즈는 초등학교 전 학년의 아이들에게 맞는 본격적인 읽기 과학책 시리즈로서, 한 권에 한 가지씩 구체적인 테마를 정해 그에 관해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다. 그림동화 시리즈로 한껏 과학에 대한 흥미를 붙인 아이들이 과학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유지시키면서도, 한 발자국 더 단계를 높여 과학에 접근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이 시리즈는 문학적 상상력과 과학적 사실을 접목시켜 재미와 지식을 함께 얻는다는 신기한 스쿨 버스만의 독특한 장점을 한껏 더 부각시켜, 그림동화에서 다 설명할 수 없었던 과학 내용을 동화 형식을 통해 배울 수 있도록 꾸몄다. 깊이 있는 과학 내용을 배우면서도 아이들이 동화를 읽는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된 과학책이다. 그림동화의 주인공들인 프리즐 선생님과 반 아이들이 그대로 등장해 각 권마다 신기한 스쿨 버스를 타고 모험을 펼친다. 따라서 그림동화 시리즈를 이미 본 아이들이라면 낯설음 없이 책을 볼 수 있으며, 보지 못한 아이들이라도 한 권 한 권 동화처럼 술술 읽히는 스토리 때문에 재미있게 볼 수 있다. ■ 한층 깊이 있는 내용과 쉽고 자세한 설명, 입체적 편집 구성「신기한 스쿨 버스 테마 과학 동화」 시리즈는 한 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전개하여 다양하면서도 자세한 지식을 제공해 준다. 또한 그림동화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재미가 가득한 말풍선과 알찬 정보가 들어 있는 반 아이들의 보고서가 중간 중간에 소개된다. 프리즐 선생님의 공책에는 좀 더 다양하고 핵심적인 정보가 추가되어 한층 높은 수준의 과학적 지식을 전해 준다. ■ 아이들이 직접 주인공이 되어 소개하는 짜릿한 과학 세계테마 과학 동화에서도 프리즐 선생님과 반 아이들이 신기한 스쿨 버스를 타고 기상천외한 모험을 펼친다. 특히 이 시리즈에서는 아이들 중 한 명이 화자가 되어 직접 자신의 경험담을 소개하는 방식으로 어린이 독자들을 짜릿한 과학의 세계로 안내한다. 아이들 스스로가 주체가 되어 또래의 친구들에게 직접 경험한 일을 들려주듯이 과학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재미있게 설명한다. ■ 줄거리프리즐 선생님의 나비 모양 목걸이에서 나온 마법 가루 덕에 아이들은 진짜 나비로 변신한다. 아이들은 날개를 펴고 마음껏 훨훨 날아다니며 꿀을 빤다. 나비로서의 모험을 마친 아이들은 또 다른 마법 가루를 이용해 사람의 모습을 되돌아온다.
따스함 실력편 봄
템북 / 김중훈, 김복실, 노소온 (지은이) / 2021.03.17
7,200
템북
학습참고서
김중훈, 김복실, 노소온 (지은이)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읽기 유창성 교재로, 초등학교 1, 2학년 교육과정에 맞추어 봄에 관한 읽기 자료를 엄선하여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들이 직접 쓰셨다. 근거 기반의 과학적인 읽기 유창성 훈련을 우리 아이들이 즐겁고 재미있게 가정에서 스스로 공부할 수 있도록 듣고 따라 읽는 음원을 제공한다.(www.basic123.net)봄을 노래해요 봄을 이야기해요 봄을 배워요 선생님용 부록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읽기 유창성 교재 따스함 - 따라 읽기, 스스로 읽기, 함께 읽기 초등학교 1, 2학년 교육과정에 맞추어 봄에 관한 읽기 자료를 엄선하여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들이 직접 쓰셨습니다. 근거 기반의 과학적인 읽기 유창성 훈련을 우리 아이들이 즐겁고 재미있게 가정에서 스스로 공부할 수 있도록 듣고 따라 읽는 음원 제공 사이트를 만들었습니다. www.basic123.net 이 책의 목적은 학생들의 읽기 유창성 향상에 있습니다. 읽기 유창성은 정확하고, 적절한 속도로 물 흐르듯이 부드럽게 읽는 것을 의미한다. 그동안 우리는 아이들이 초등학교에 입학하여 한글을 해득하고, 2학년 정도가 되면 자연스럽고 유창하게 잘 읽을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를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유창하게 읽지 못하는 학생들이 생각보다 많다. 미국의 국가교육통계센터(NAEP)에 의하면, 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 중 35%가 유창하게 읽지 못했다고 한다. 이것은 학생들에게 읽기 유창성 교육이 중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국가읽기위원회(National Reading Panel)는 초등학교 5학년까지 읽기 유창성 교육이 필요하며, 읽기 부진이나 학습 장애 학생은 이후에도 읽기 유창성 교육이 도움이 된다고 말하고 있다. 유창하게 읽으면, 아이들은 책을 좋아하게 됩니다. 많은 연구 결과에서 읽기 유창성은 읽기 이해와 매우 높은 상관성을 가지고 있다고 언급한다. 따라서 유창하게 읽지 못한다는 것은 곧 읽기 이해가 낮음을 의미한다. 아마 초등학교 교사라면 물 흐르듯이, 표현을 잘 살려 읽는 학생은 글 내용의 이해도가 높음을 알고 있을 것이다. 반면 유창하게 읽지 못하는 학생은 글 읽기에 인지적 자원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읽은 후에 내용 파악이 더 어렵다. 이러한 이유로 읽기 유창성을 획득한 아이들은 내용에 더 집중할 수 있고, 결국 책 읽기를 좋아하게 된다. 읽기 교육에서 읽기 유창성은 단어 읽기와 읽기 이해를 연결하는 교량 또는 연결 고리이기에 그 중요성은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읽기 부진 학생에게 효과가 있습니다. 읽기 유창성 향상을 위한 효과적인 방법은 소리 내어 반복해서 읽기(Guided Repeated Oral Reading)이다. 이 책은 학교 현장에서 ‘소리 내어 반복해서 읽기’를 효과적으로 적용하기 위해 ‘시범 읽기’와 ‘또래 교수’라는 방법을 적용했다. 이를 제주도의 한 학급에서 시작해서 강원도와 인천의 여러 학교에서 적용한 결과, 참여한 대부분 학생들의 읽기 능력이 뚜렷하게 향상되었다. 그리고 읽기 유창성과 함께 읽기 이해에도 효과가 있었다. 특히 하위권 학생의 향상이 눈에 띄었다. 처음에는 정확도가, 시간이 지나면서 신속성과 표현력 그리고 이해력까지 향상되었다. 교실과 가정에서 쉽게 활용이 가능합니다. 이 교재는 학교와 가정에서 쉽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음성 자료(안내, 시범읽기)를 제공한다. 따라서 온라인 가정학습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글을 읽고 이해한 정도를 확인하는 문제풀이와 어려운 단어 쓰기 연습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현장 연구에 참여한 선생님들은 주 3회 이상 꾸준히 적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보았다. 처음에는 잘 모르다가 어느새 점점 학생들이 유창하게 읽는 모습을 보이고, 한 달 이상 지나면서 눈에 띄게 발전하고 두 달이 되면 학생들의 전반적인 읽기 능력 향상되었다고 말했다.
색연필 일러스트 10000
글송이 / 페이러냐오 회화 스튜디오 (지은이), 권소현 (옮긴이) / 2018.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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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송이
예술,종교
페이러냐오 회화 스튜디오 (지은이), 권소현 (옮긴이)
블링블링 패션 코디 아이템부터 멋진 인물, 새콤달콤 맛있는 음식, 귀여운 동물과 식물, 아기자기한 소품 등 색연필로 그리면 예쁜 일러스트가 들어 있다. 색연필 일러스트에 필요한 도구들을 소개하고 예쁘게 채색하는 방법, 선이나 도형을 이용한 다양한 표현 방법 등도 설명해 주기 때문에 색연필 일러스트의 기본적인 방법부터 차근차근 알아 갈 수 있다.수록목록 1. 색연필 일러스트의 기본 2. 예쁜 패션·인물 일러스트 3. 맛있는 음식 일러스트 4. 아기자기 물건 일러스트 5. 귀여운 동물·식물 일러스트 6. 즐거운 여행 일러스트귀여운 색연필 일러스트 그리기! 《색연필 일러스트 10000》에는 블링블링 패션 코디 아이템부터 멋진 인물, 새콤달콤 맛있는 음식, 귀여운 동물과 식물, 아기자기한 소품 등 색연필로 그리면 예쁜 일러스트가 가득 들어 있어요. 색연필 일러스트에 필요한 도구들을 소개하고 예쁘게 채색하는 방법, 선이나 도형을 이용한 다양한 표현 방법 등도 설명해 주기 때문에 색연필 일러스트의 기본적인 방법부터 차근차근 알아 갈 수 있답니다. 또한 수채 색연필로 그림을 그리고 색칠한 후 물을 묻혀 수채화를 완성하는 방법도 소개하지요. 자, 마음에 드는 색연필을 골라 그림을 그리고 예쁘게 색칠도 해 보세요. 책 속의 일러스트를 하나씩 따라 그리다 보면 복잡해 보이는 그림도 쉽고 간단하게 완성할 수 있을 거예요. 우리 함께 귀여운 색연필 일러스트로 스케치북을 가득 채워 볼까요?
날지 못하는 반딧불이
북뱅크 / 오자와 아키미 (지은이), 김동성 (그림), 김숙 (옮긴이) / 2007.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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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뱅크
명작,문학
오자와 아키미 (지은이), 김동성 (그림), 김숙 (옮긴이)
마음이나 몸에 장애가 있는 아이들, 혹은 따돌림을 당하는 아이에게 '너희들은 혼자가 아니란다' 하고 건네는 선생님의 따뜻한 말 한 마디. 집단 따돌림 문제에 노출되어 있는 아이들뿐 아니라 집단 따돌림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있는 교사와 학부모에게도 권할 만한 책. 일본 초등학교 4학년 도덕 교과서에 수록되어 있으며, 책뿐 아니라 애니메이션과 영화로도 만들어졌다. 아이들 사이의 집단 따돌림 문제를 고민하던 한 젊은 교사에 의해 씌어져 50여 년이 지난 오늘날까지 아이들과 학부모에게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감동의 교육 동화다. 영어판과 중국어판에 이어 2007년에 출간된 한국판은 역량 있는 김동성 화가의 섬세하고 깊이 있는 그림으로 재탄생했다. 쭈그러진 날개를 갖고 태어난 날지 못하는 반딧불이는 하늘로 날아오르는 수많은 친구들을 보며 혼자 땅에 남아 외롭고 슬픈 나날을 보낸다. 그러던 어느 날, 자기 대신 일부러 아이들에게 붙잡혀가는 친구를 보고 자신은 결코 외톨이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윽고 잡혀갔던 반딧불이는 커다란 백조좌 모양의 대열을 이룬 친구들에게 둘러싸여 보금자리로 돌아오고, 이미 신체적 장애 따위는 문제될 것이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기쁜 마음으로 친구를 맞는다."난 날 수가 없어-. 하늘로 날아오를 수가 없어-."하늘에 있던 반딧불이들은 놀라 서로의 얼굴을 바라보았습니다."무슨 소리야? 말도 안 돼. 너도 날 수 있어. 모두들 이렇게 잘 날아 올랐는걸.""하지만 난 아무리 날갯짓을 해도 날 수가 없어."아래쪽에서는 몹시 괴로운 듯한 목소리가 그렇게 대답했습니다.하늘을 날던 반딧불이들은 모두 파르락 파르락 날갯짓하여 급하게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 본문 15쪽 중에서 "이번에야말로 날고 말 거야."하고 생각한 날지 못하는 반딧불이는 있는 힘껏 날개에 힘을 주어-머리를 꼿꼿이 위로 치켜들고-다리로 땅을 탁 차면서-아아, 그러나 역시 잘 되지 않았습니다."날개를 좀 더 쫙 펴 봐."지켜보고 있던 반딧불이 한 마리가 자기도 모르게 이렇게 말했습니다.다른 친구들도 서로 다투어 말했습니다."으읍! 하고 배에 힘을 잔뜩 넣어 봐.""그리고 나서 다리를 이렇게 안으로 당기는 거야."하지만 마찬가지였습니다.날지 못하는 반딧불이는 몹시 슬프고 화가 나 주변을 미친 듯이 펄쩍펄쩍 뛰어다니다가 작은 돌에다 자기 몸을 힘껏 들이받았습니다. 하지만 지켜보던 반딧불이들은 친구를 위해 아무것도 해 줄 수가 없었습니다. -본문 22~24쪽 중에서 반딧불이들은 백조좌의 별들처럼 아름다운 십자가 모양으로 줄지어 따라가면서 잡혀가는 반딧불이를 조용히 떠나보내고 있었습니다.반딧불이들이 하는 이야기가 들려왔습니다."내가 먼저 앞으로 나가려고 했는데.""나도야. 내가 먼저 나가려고 했어."아이들에게 붙잡힌 유리병 속의 반딧불이가,'괜찮아. 얘들아 난 곧 너희들에게로 돌아갈 거야.'하고 대답하는 듯 반짝, 반짝 빛을 냈습니다.날지 못하는 반딧불이는 눈물 가득한 눈으로 사라져 가는 친구들을 바라보았습니다."친구들 모두가 날 지켜보고 있었던 거야."날지 못하는 반딧불이는 이제 쪼그라든 날개 따윈 상관없다고 생각하였습니다. - 본문 49~51쪽 중에서
한국사 편지 5
책과함께어린이 / 박은봉 지음, 박지훈 외 그림 / 2009.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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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함께어린이
역사,지리
박은봉 지음, 박지훈 외 그림
300만 부 판매를 기록한, 어린이 역사책의 고전 국정 사회과 교과서 최초로 참고도서 수록! 2002년 초판 발행 후 300만 부가 판매된 . 대중 역사책을 줄곧 써온 역사 연구가 박은봉이 딸에게 꼭 들려주고 싶었던 우리 역사를 담아낸 책으로, 2012년부터 초등학교 5학년 사회 교과서에 참고도서로 수록되었으며, 이것은 국정 사회과 교과서 사상 최초다. 저자 박은봉은 책 곳곳에서 어린이가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기를 바라며 수많은 질문을 던지는데, 이러한 집필 의도대로 는 필자의 주장이나 관점을 강요하지 않는다. 저자는 한국사를 전공한 역사 연구가로서 내용의 전문성을 확보함은 물론, 정확하고 명쾌한 서술 또한 보여준다. 본문과 사진 캡션까지 더하면 권마다 원고지 600~800매가 넘는 방대한 정보를 담고 있는데, 편지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이야기를 읽는 것처럼 술술 읽힌다. 어린이 눈높이와 흥미에 꼭 맞다는 것, 초등학생들이 스스로 읽어갈 수 있다는 점 또한 의 강점. 한국사에서 다루어야 할 중요 주제를 빠짐 없이 망라하면서, 한국사 전체를 관망하는 눈을 갖게 되는 데에 부족함이 없도록 하고자 했다. http://prpub.blog.me/ 책과함께 블로그를 방문하시면 출간된 도서의 정오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1권 우리나라에는 언제부터 사람이 살았을까? 우리나라 구석기 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생겼을까? 신석기 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돌로 만든 도구들 청동기 시대와 최초의 나라, 고조선 우리나라는 고인돌 천국 고조선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고조선의 본래 이름은 조선이다 고조선 다음에는 어떤 나라들이 있었을까? 제천 행사는 왜 했을까? 삼국과 가야의 건국 이야기 가야의 문화 동북아시아를 주름잡은 파워 고구려 광개토 대왕릉비의 수수께끼 세련된 문화의 나라, 백제 무왕과 선화 공주 삼국 문화의 키워드, 불교 일본 아스카 문화에 영향을 미친 삼국의 문화 삼국 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삼국 시대 사람들의 냉장고와 마실 거리 신라는 어떻게 통일을 하였을까? 꽃처럼 아름다운 남자, 화랑 골품의 나라, 신라 신라인의 노래, 향가 신비의 나라, 발해 발해의 길 ▶찾아보기 ▶사진 자료 참고 도록 및 사진 자료 제공 2권 흔들리는 신라와 후삼국 시대 - 청해진 대사, 장보고 왕건과 후삼국 통일 - 도선과 풍수지리설 문벌 귀족의 나라, 고려 - 성종과 최승로, "정치는 유교로 해야……." 거란과의 30년 전쟁 - 윤관과 동북 9성 국제 무역항 벽란도와 코리아 - 개경의 이모저모 불교의 나라, 고려 - 마을을 지켜 주는 수호신, 성황신 고려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 고려장은 고려의 풍습인가? 무신들의 세상 - 묘청의 서경 천도 운동 왕후장상의 씨가 따로 있나? - 양인이 되고 싶었던 노비 평량 농민과 천민들이 몽골과 싸우다 - 임시 수도 강화도 고려 사람들의 마음이 담긴 팔만대장경과 상감 청자 - 조상들의 인쇄술 《삼국사기》와《삼국유사》, 두 역사책에 담긴 서로 다른 뜻 - '동명왕편'과《제왕운기》 공민왕의 개혁 정치 - 물푸레나무 몽둥이로 땅을 빼앗다 목화씨와 화약 - '청산별곡'과 기울어 가는 고려 ▶찾아보기 ▶사진과 그림 제공, 출처 3권 조선은 어떻게 건국되었나? 새 나라의 이름. ‘조선’인가 ‘화령’인가? 새 도읍지 한양 왕이 이사를 자주 다닌 까닭 세종이 한글을 만든 진짜 이유 조선 최고의 과학자, 장영실 관리를 어떻게 뽑았을까? 청백리는 누구? 조선 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조선 시대 어린이들의 생활 성리학의 나라, 조선 이황과 기대승이 주고받은 편지 사림의 등장과 ‘사화’ 성삼문과 신숙주 조선 시대 사람들의 의식주 조선 시대 어린이들의 놀이 조선 시대의 신문과 책 조선 시대 역사 파일, 《조선왕조실록》 조선의 3대 도적 소설《홍길동전》의 수수께끼 임진왜란이 터지다 거북선은 정말 ‘철갑선’이었을까? 청나라의 침입, ‘호란’ 김상헌과 최명길 당쟁은 왜 일어났을까? 뒤주에 갇혀 죽은 사도 세자 울릉도와 독도를 지킨 안용복 조선의 두 네덜란드 사람, 하멜과 박연 ▶찾아보기 4권 정조와 화성 신도시 건설 조선의 무예를 다시 세우다 실학자들의 꿈 “재물은 백성의 피와 땀에서 나오는 것” 변화하는 농촌과 시장 어의가 쓴 요리책 《산가요록》 피어나는 서민 문화 시 쓰는 노비, 이단전 조선 시대 부부의 사랑과 결혼 강정일당과 윤광연 부부의 사랑 김정호와 《대동여지도》 조상들이 만든 여러 가지 지도 일어서는 농민들 홍경래와 정주성 싸움 서학과 동학 왕실의 후원을 받은 개신교 쇄국과 개화의 갈림길 프랑스로 실려 간 조선의 ‘의궤’ 나라의 문을 열다 미국과 맺은 ‘조·미 수호 통상 조약’ ‘3일 천하’로 끝난 갑신정변 군인들의 봉기, ‘임오군란’ 전봉준과 동학 농민 운동 경복궁 습격 사건과 갑오개혁 명성 황후, 그 비극의 죽음 대한제국의 성립 개항 후 달라진 생활 ‘양력’은 언제부터 썼을까? *찾아보기 5권 나라를 빼앗기다 헤이그로 간 세 사람의 특사 나라를 지키려는 몸부림 윤희순과 ‘안사람 의병단’ 만주를 뒤흔든 구국의 총소리 “배운 사람 노릇하기 어려워라!” 이천만 동포여, 일어나거라 기생이 앞장선 독립 만세 독립군의 두 별, 홍범도와 김좌진 조선의용군 부녀 대장, 이화림 방정환과 ‘어린이날’ 김소월과 《진달래꽃》 관동대학살과 연해주 강제 이주 하와이로 간 사진 신부들 근대 역사학의 아버지 신채호 ‘아픔’과 ‘피’의 우리 역사 임시 정부의 밑거름이 된 이봉창과 윤봉길 광복군 OSS 세계를 놀라게 한 조선인들 상하이의 조선인 영화 황제, ‘김염’ 끌려간 젊음과 비굴한 친일파 친일파를 처벌하자! ‘반민 특위’ 해방, 그러나 남북으로 갈린 나라 ‘사회주의’란 무엇인가? 38선을 넘는 김구 제주도 4·3 항쟁 민족을 둘로 가른 전쟁 6·25 두 여중생의 죽음과 ‘소파(SOFA)’ 경제 성장의 빛과 그늘 다문화 가정도 우리 이웃 민주주의를 위하여 월드컵과 민주주의 통일을 위한 만남 통일을 위하여 * 찾아보기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어린이 역사책 한국사 편지! 300만 독자가 선택한 어린이 역사책의 고전《한국사 편지》 국정 사회과 교과서 최초로 참고도서 수록 *《한국사 편지》는 ‘사진과 그림으로 보는 한국사 편지(박은봉 지음, 웅진주니어, 2002년 출간)’를 개정한 것입니다. 2002년 1권이 출간된 이후, 300여만 부 판매된 어린이 역사책의 고전 《한국사 편지》가 2012년 국정 사회 교과서에 참고도서로 수록되었습니다. 교과서 집필진들도 《한국사 편지》의 진가를 알아보고 인정한 것으로, 초등학교 역사 교육에서 《한국사 편지》가 얼마나 큰 영향을 끼치고 있는지 다시 한 번 증명되었습니다. 《한국사 편지》는 대중 역사책을 줄곧 써온 역사 연구가 박은봉이 딸에게 꼭 들려주고 싶었던 우리 역사를 담아낸 책으로, 우리 어린이들이 당당한 한국인으로 살아가려면 반드시 알아 두어야 할 한국사 이야기가 가득합니다. 엄마와 딸이 함께 만들고 엄마와 딸이 함께 읽는 어린이 역사책의 고전 저자인 엄마 박은봉은 초등학생 딸 세운이와 실제 대화를 나누면서 이 책을 집필하였습니다. 그래서 초등학생 딸이 실제로 했던 질문과 대답이 들어 있습니다. 어린이 눈높이와 흥미에 꼭 맞는 글이 탄생한 이유입니다. 또한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편지글이라는 편안한 형식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어린이든 어른이든 한번 책을 잡으면 자연스럽게 책 속으로 빠져들게 됩니다. 한편 저자는 한국사를 전공한 역사 연구가로서 내용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설명이 아주 정확하고 명쾌합니다. 《한국사 편지》를 읽은 어린이들은 한국사를 ‘아는’ 것에서 멈추지 않고 역사를 ‘생각하는’ 힘이 생깁니다. 저자 박은봉은 책 곳곳에서 어린이가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기를 바라며 수많은 질문을 던지는데, 이로써 어린이 스스로 깨우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집필의 의도대로 《한국사 편지》는 필자의 주장이나 관점을 강요하지 않으면서 전체적으로 균형감 있게 서술되어 있습니다. “언젠가 물었지? 한국사 공부를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냐고. 한국사든 세계사든 역사 공부를 잘하려면 많이 읽고, 깊이 느끼고, 스스로 생각할 줄 알아야 해. 역사책을 제아무리 많이 읽어도 사람 이름이나 사건 연대를 달달 외우는 식으로 읽으면 별 소용이 없어. 왜냐하면 스스로 느끼고 생각하는 과정이 빠졌기 때문이야. 엄마는 이 책에서 수많은 질문을 던져 놓았어. 정답을 가르쳐 주지 않고 말야. 너 스스로 생각해 보고 판단해 보기를 바란단다.” -1권 머리말 한국사 전체의 흐름을 파악하기 쉬운 글을 바탕으로 풍부한 사진과 그림, 시원하고 편안한 디자인으로 생생하게 살아나는 역사 《한국사 편지》는 본문과 사진 캡션까지 더하면 권마다 원고지 600~800매가 넘는 방대한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한국사에서 다루어야 할 주제는 거의 모두 다루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편지’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이야기를 읽는 것처럼 술술 읽힙니다. 또한 권마다 200컷이 넘는 유물·유적지 사진, 그림, 지도 등 볼거리가 풍성합니다. 그러면서도 시원하고 편안하게 편집디자인 되어 있어서, 동화책을 읽을 수 있거나 역사만화를 읽은 어린이라면 누구나 혼자서도 흥미진진하게 읽어갈 수 있습니다. 더할 수 없이 친절한 사진 설명은 《한국사 편지》의 또 다른 매력입니다. 사진 설명이 자세하다보니 박물관이나 답사를 가서 저자에게 직접 설명을 듣는 듯한 생생한 현장감이 전달됩니다.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아파렌시스(루시) 복원 모형 아프리카에서 발견된 사람의 조상 화석을 복원해 놓은 것이야. 발견 당시 유행하던 비틀스의 노래 제목을 따서 ‘루시’라고 이름 붙였어. 약 350만 년 전에 살았던, 키가 120센티미터쯤 되는 여성이란다. 오스트랄로피테쿠스는 ‘남쪽 원숭이’라는 뜻이고, 아파렌시스는 발견 장소인 아파르에서 따온 이름이야. -1권 10쪽 사진 설명 《한국사 편지》 구성과 권별 내용 《한국사 편지》는 모두 5권이며, 저자가 숙고하여 뽑은 72개의 주제로 짜여 있습니다. 정치사, 생활사, 문화사 그리고 인물 들을 다루면서도 한국사 전체 흐름을 파악하기 쉽고, 한국사에서 다루어야 할 중요한 내용을 대부분 망라하고 있습니다. 1권 원시 사회부터 통일 신라와 발해까지 2권 후삼국 시대부터 고려 시대까지 3권 조선 건국부터 조선 후기까지 4권 조선 후기부터 대한제국 성립까지 5권 대한제국부터 남북 화해 시대까지 진화한 《한국사 편지》 개정판에서 이렇게 달라졌습니다. · 최근 유적지를 답사하여 직접 찍은 사진을 추가하였습니다. · 새로 발굴된 유물들로 사진 자료를 보강하였습니다. · 가독성을 더욱 높인 디자인으로 새롭게 구성하였습니다. · 삽화, 캐릭터, 지도 등 모든 그림을 다시 그렸습니다. · 역사 공부에 도움이 되는 한자를 표기하였습니다. · ‘어의가 쓴 요리책’, ‘다문화 가정’ 등 주제의 폭을 넓혔습니다.엄마가 조선 후기는 변화의 시대라고 했지? 당시에 일어난 여러 가지 변화 중에서 특히 눈에 띄는 것은 백성들이 문화와 예술의 주인공으로 등장한 일이란다. 백성이 주인공이 된 문화와 예술을 ‘서민 문화’라고 해. 이전까지의 양반 중심 문화와 구별하는 뜻으로 그렇게 부른단다. 서민 문화가 등장하기 전까지 백성들은 문화와 예술을 즐길 만한 여유가 없었지. 그런데 농업과 상업이 발달하면서 생활에 조금이나마 여유를 갖게 된 백성들은 문화와 예술에 관심을 갖게 되었어. 당시 유행한 서민 문화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판소리, 한글 소설, 탈춤, 민화 등이 있단다. 서민 문화는 양반 문화와 다른 특징을 갖고 있어. 백성들의 생각과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있다는 것, 그리고 잘못된 사회 현실을 꼬집으면서도 우울하거나 절망스럽지 않고 아주 유쾌하다는 거야. 요즘 말로 하면 유머가 넘친다고나 할까. 자, 그럼 서민 문화의 모습을 들여다보자. -4권 본문 64쪽 중에서
레벨업 카카오프렌즈 2 : 수수께끼
대원키즈 / 전판교 (지은이), 최우빈 (그림) / 2019.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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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키즈
교양,상식
전판교 (지은이), 최우빈 (그림)
재치, 창의력, 동식물, 우리 몸 등을 주제로 하여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딱 맞게 고른 300여 개 수수께끼가 알차게 들어 있다. 문제와 답만 나와 있는 다른 책들과 달리, 30여 개의 인문, 교양, 상식을 다양한 관점에서 풀어서 어린이들에게 한 번 더 생각할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수수께끼마다 주어진 레벨 점수는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한껏 끌어올려 반복해서 읽어도 지루하지 않고, 여러 가지 방법으로 정답에 접근할 수 있어 사고를 확장해 보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카카오프렌즈 캐릭터가 보여 주는 다양한 상황과 감정에 공감하면서 문제에 접근할 수 있어 더욱 친근하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1장 재치를 쌓아라! 2장 동물을 찾아라! 3장 식물을 키워라! 4장 사물을 밝혀라! 5장 음식을 얻어라! 6장 자연을 깨워라! 7장 우리 몸을 알아내라! 8장 창의력을 높여라! 부록 : 레벨업 수수께끼 한 판 더!*국어 머리는 말과 글의 재미를 스스로 아는 데서 시작? *글을 읽고 이해하는 국어 능력, 수수께끼가 책임진다! *스마트폰을 잠시 끄고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1등 놀이 수수께끼는 단어를 바로 말하지 않고 빗대어 표현하여 알아맞히는 말놀이로, 어린이들이 말과 글의 재미를 스스로 깨우치도록 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재미있고 귀여운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들과 함께라면 어휘력, 사고력, 상상력이 가득한 수수께끼와 더 친해질 수 있습니다. 본 책에는 재치, 창의력, 동식물, 우리 몸 등을 주제로 하여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딱 맞게 고른 300여 개 수수께끼가 알차게 들어 있습니다. 문제와 답만 나와 있는 다른 책들과 달리, 30여 개의 인문, 교양, 상식을 다양한 관점에서 풀어서 어린이들에게 한 번 더 생각할 기회를 제공합니다. 특히, 수수께끼마다 주어진 레벨 점수는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한껏 끌어올려 반복해서 읽어도 지루하지 않고, 여러 가지 방법으로 정답에 접근할 수 있어 사고를 확장해 보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카카오프렌즈 캐릭터가 보여 주는 다양한 상황과 감정에 공감하면서 문제에 접근할 수 있어 더욱 친근하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습니다. 어린이들을 말의 재미에 푹 빠져들게 할 《레벨업 카카오프렌즈》. 스마트폰을 잠시 끄고 엄마 아빠와 함께 1등 국어 놀이에 도전해 볼까요? *국어 머리의 시작은 수수께끼처럼 말의 재미를 아는 것 *스마트폰을 잠시 끄고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1등 놀이 *재밌게 읽다 보면 인문교양상식 수준이 나도 모르게 레벨업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들의 감정에 공감하며 문제 푸는 재미 수수께끼는 초등학생의 어휘력과 사고력, 상상력을 함께 발달시킬 수 있는 놀이형 학습 방법입니다. 동식물, 사물, 음식, 자연, 우리 몸 등 여덟 분야의 300여 개의 수수께끼를 알아맞히면서, 문제와 답에 얽힌 인문, 교양, 상식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습니다. ’내 것인데 남이 부르는 것은?‘ ’사람들이 가장 싫어하는 거리는?‘ ’글은 글인데 시끄러운 글은?‘ ’북은 북인데 살아 있는 북은?‘ 단어를 바로 말하지 않고 빗대어 표현하여 알아맞히는 말놀이 ‘수수께끼’. 카카오프렌즈와 말놀이를 하면서 ‘인문교양상식’, ‘국어 실력’을 동시에 레벨업해 보세요. ▶책의 특징◀ 1. 말과 글의 재미를 스스로 깨우치게 도와주는 놀이형 국어 수수께끼는 단어를 바로 말하지 않고 빗대어 표현하여 알아맞히는 말놀이로, 어린이들이 말과 글의 재미를 스스로 깨우치도록 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비유, 상징, 공통점과 다른 점, 의성어와 의태어, 쉬운 외국어 활용, 동음이의어 등을 활용하여 만든 수수께끼로 놀면서 공부할 수 있습니다. 2.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들의 감정에 공감하며 문제 푸는 재미가 솔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가 보여 주는 다양한 상황과 감정에 공감하면서 문제에 접근할 수 있어 더욱 친근하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습니다. 보고만 있어도 기분이 절로 좋아지는 귀엽고 앙증맞은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들이 수수께끼의 상황과 감정을 너무도 잘 표현해 주어 문제 푸는 재미가 있습니다. 3. 재치, 동식물, 사물, 창의력 등을 주제로 한 어린이 눈높이 수수께끼 300개 어린이들 수준에 맞는 단어가 들어가는 수수께끼로만 엄선했습니다. 어린이 눈높이에 알맞은 의성어와 의태어가 들어가는 정답, 하나의 사물을 깊게 관찰하여 다각도로 생각하고 추론할 수 있는 문제 위주로 선별했습니다. 또한 어린이들에게 적절하지 않은 주제나 단어는 재미있더라도 선별 과정에서 배제해 교육적 효과를 높였습니다. 4. 재밌게 읽다 보면 인문교양상식 수준이 나도 모르게 레벨업! '레벨업 스테이지 코너'에서는 문제와 답만 있는 기존 수수께끼 책들과 달리, 30여 개의 인문, 교양, 상식을 다양한 관점에서 풀어내 어린이들이 한 번 더 생각할 기회를 줍니다. 철학적인 생각과 인문교양상식의 레벨을 높일 수 있는 심화 단계로, 단순한 수수께끼 문제가 아니라 그 단어에 숨어 있는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습니다. 어휘력, 사고력, 상상력으로 확장되는 인문교양상식을 맘껏 만나 보세요. 5. 스마트폰을 잠시 끄고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1등 국어 놀이 말놀이는 가족이나 친구 등 가깝고 친근한 사람들과 해야 더 즐겁고 학습효과도 좋습니다. 스마트폰을 잠시 끄고 친구들, 가족이 모여 서로 문제를 내고 맞혀 보세요. 매일 스마트폰과 동영상으로 자녀와 전쟁을 치르는 중인 부모님들에게 적극 추천합니다. 아이들은 스마트폰이나 동영상보다 부모님과 함께 보내는 시간을 더 좋아한다는 사실~ 수수께끼가 그 시간을 알차게 채워 줄 거예요. 6. 레벨 점수로 자신의 실력을 확인하고 반복하는 재미~ 수수께끼마다 주어진 레벨 점수로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한껏 끌어올려 여러 번 읽고 풀어 보아도 지루하지 않으며, 여러 가지 방법으로 정답에 접근해 볼 수 있어 ‘다르게 더 깊고 넓게’ 생각해 보는 기회를 만들어 줍니다. ♣ 《레벨업 카카오프렌즈》 시리즈 소개 어린이들의 인문교양상식의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레벨업 카카오프렌즈》 시리즈는 학교에서 교과서로 배우는 공부 외에 건강한 사회인으로 커 나갈 수 있는 자양분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어린이 인문교양상식을 길러 주고,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는 어린이 교양기획 시리즈입니다.
참 잘했어, 어버버!
시공주니어 / 베아트리스 퐁타넬 지음, 이정주 옮김, 마르크 부타방 그림 / 2008.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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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문학
베아트리스 퐁타넬 지음, 이정주 옮김, 마르크 부타방 그림
말을 더듬어서 '어버버'라는 별명으로 불리게 된 아이가 주위의 배려와 스스로의 용기로 약점을 조금씩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담고 있다. 어버버의 곁을 묵묵히 지키는 친구 퐁퐁의 목소리로 담담하게 서술되는 두 작품은 잔잔한 우정의 모습은 물론, 나와 다른 친구라고 해서 괴롭히거나 배척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라는 중요한 메시지를 전한다. 새 학년 첫날을 맞은 어버버와 퐁퐁. 겉으로 보기에는 전편과 달라진 점이 별반 없어 보인다. 어버버는 여전히 말을 더듬고, 첫날이면 으레 거쳐야 할 자기소개 시간이 두렵다. 그런데 기대 반, 두려움 반으로 간 학교는 여기저기서 공사 중이다. 선생님은 아이들을 데리고 공원으로 야외 수업을 나가고, 딱딱한 학교를 떠나 공원에 앉자 두 친구는 가슴이 탁 트이는 것 같다. 선생님이 시킨 대로 둘은 여름 방학 이야기를 쓰고, 어버버는 퐁퐁에게 자기 글을 읽어 달라고 한다. 어버버는 짧은 글을 통해 자기가 말을 더듬어도 놀리지 말고 끝까지 들어 달라는 바람을 새 친구들에게 전한다. 아직은 마음을 큰 소리로 발표할 용기는 없지만, 이제 어버버는 마음을 드러내고 먼저 남들에게 다가서야 한다는 사실을 이제 잘 알고 있다. 아무 말도 못하고 학교 지붕으로 도망쳤던 전편에 비하면 놀라운 변화가 아닐 수 없다. 스스로 용기를 내어 자신의 약점을 조금씩 극복해 나가는 어버버의 모습이 인상 깊다.‘어버버는 친구들이 자기가 말을 더듬는다는 사실을 알아 줬으면 좋겠대요.’ 새 학기 첫날, 마음을 열고 친구들에게 먼저 다가서는 전편보다 한 뼘 더 자라난 어버버 이야기! 그리고 더 끈끈해진 어버버와 퐁퐁의 돈독한 우정! 《말더듬이 내 친구, 어버버》와 《참 잘했어, 어버버!》는 말을 더듬어서 ‘어버버’라는 별명으로 불리게 된 아이가 주위의 배려와 스스로의 용기로 약점을 조금씩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담고 있다. 어버버의 곁을 묵묵히 지키는 친구 퐁퐁의 목소리로 담담하게 서술되는 두 작품은 잔잔한 우정의 모습은 물론, 나와 다른 친구라고 해서 괴롭히거나 배척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라는 중요한 메시지를 전해 준다. 아기자기하고 생동감 있는 컬러로 묘사된 개성 있는 삽화와 새 학년 첫날, 학교에서 벌어지는 여러 크고 작은 에피소드들은 어린 독자들의 공감을 충분히 이끌어 낼 것이다. ▶ 친구들에게 먼저 다가서는 어버버의 달라진 모습 새 학년 첫날을 맞은 어버버와 퐁퐁. 겉으로 보기에는 전편과 달라진 점이 별반 없어 보인다. 어버버는 여전히 말을 더듬고, 첫날이면 으레 거쳐야 할 자기소개 시간이 두렵다. 그런데 기대 반, 두려움 반으로 간 학교는 여기저기서 공사 중이다. 선생님은 아이들을 데리고 공원으로 야외 수업을 나가고, 딱딱한 학교를 떠나 공원에 앉자 두 친구는 가슴이 탁 트이는 것 같다. 선생님이 시킨 대로 둘은 여름 방학 이야기를 쓰는데…… 어떻게 된 걸까? 어버버는 퐁퐁에게 자기 글을 읽어 달라고 한다. 어버버는 그 짧은 글을 통해 자기가 말을 더듬어도 놀리지 말고 끝까지 들어 달라는 바람을 새 친구들에게 전한다. 아직은 마음을 큰 소리로 발표할 용기는 없지만, 이제 어버버는 마음을 드러내고 먼저 남들에게 다가서야 한다는 사실을 이제 잘 알고 있다. 아무 말도 못하고 학교 지붕으로 도망쳤던 전편에 비하면 놀라운 변화가 아닐 수 없다. 스스로 용기를 내어 자신의 약점을 조금씩 극복해 나가는 어버버의 모습이 인상 깊다. ▶ 더욱 끈끈해진 두 친구의 우정 《참 잘했어, 어버버!》에서는 어버버를 더욱 아껴 주는 퐁퐁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아이들의 놀림 때문에 힘들어하는 어버버를 묵묵히 바라보았던 전편과 달리, 이번 이야기에서는 보다 적극적으로 친구를 감싸 안는다. 새 학년이 된 첫날, 후두염에 걸렸다며 목도리를 칭칭 감고 나타난 어버버. 퐁퐁은 자기소개를 안 하려고 꾸며 낸 핑계라는 걸 잘 알고 있지만, 단짝 친구의 그 정도 거짓말쯤은 아무렇지도 않게 넘어갈 수 있다. 또한 선생님이 공원에서 신발을 벗어도 좋다고 하지만, 양말에 구멍이 나서 당황하는 어버버를 위해 자기도 함께 신발을 벗지 않는다. 퐁퐁은 어버버가 자기 글을 읽어 달라고 했을 때도 전혀 망설이지 않고 어버버를 도와준다. 어버버가 새로 만난 친구들 앞에서 용기 있게 약점을 고백할 수 있었던 것도 이렇게 옆에서 자신을 감싸 주는 든든한 친구가 있었기 때문일 것이다. ▶ 아이들의 공감대를 자아내는 새 학년 첫날 이야기! 《참 잘했어, 어버버!》에서는 새 학교에 들어간 아이들의 두근거리는 마음이 잘 드러나 있다. 학교 건물은 어떨지, 새 담임선생님은 어떤 분일지, 새 친구들과는 쉽게 친해질 수 있을지 온갖 걱정이 두 친구의 마음을 가득 메운다. 앞자리에 앉으면 열심히 공부해야 하는 척해야 되고, 뒷자리에 앉으면 질문을 많이 받기 때문에 일부러 가운데에 앉는 모습이나 새로 단장한 학교 식당에 탄성을 지르고, 교실을 못 찾아 헤매는 모습 등 새 학기에 벌어지는 풍경들이 그대로 담겨 있어 막 학교생활을 시작한 어린 독자들의 공감을 이끌어 낸다. ▶ 아기자기하면서도 개성 넘치는 삽화 검고 얇은 윤곽선에 생동감 넘치는 컬러로 안을 메운 아기자기하면서도 개성 있는 삽화. 무엇보다 등장인물들의 얼굴에 초점을 맞추어 그림을 하나씩 자세히 들여다보면 아이들의 표정이 모두 조금씩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겁 많고 소심해 보이는 어버버와 진득하고 야무지게 묘사된 퐁퐁의 모습도 글에 힘을 실어 준다. 밝고 선명한 원색과 부드러운 파스텔 톤을 넘나드는 다양한 배경색도 눈길을 끄는 부분이다. 야외 수업을 나가고, 새 학교 구석구석을 보여 주는 두 번째 이야기에서는 이러한 배경이 좀 더 풍성해져 보는 눈을 더욱 즐겁게 해 준다.새 학년 첫날, 나는 어버버를 만나 함께 학교에 갔다. 어버버는 후두염 때문에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다며 선생님이 자기소개를 시키면 대신 해 달라고 부탁한다. 나는 말을 더듬는 어버버가 꾀를 부리는 건줄 알고 있지만 제일 좋은 친구인 어버버를 위해서라면 아무 문제없다. 설레는 마음으로 학교에 도착했지만, 우리는 새 교실을 보고 너무나 실망했다. 건물이 공사 중이라 임시 건물에서 수업을 받아야 한다. 선생님은 자기소개를 시키지는 않았지만 하필이면 어버버에게 책을 읽어 보라고 한다. 다행히 공사장에서 마침 시끄러운 소리가 울려 퍼졌고, 우리는 야외 수업을 하러 다 같이 공원으로 나갔다. 선생님은 종이에다 여름 방학 때 겪었던 가장 멋진 일을 쓰라고 한다. 잠시 뒤 어버버는 내게 자기 글을 읽어 달라고 한다. 어버버는 글을 통해 자기가 말을 더듬는다는 사실을 전하고, 자기를 놀리지 말아 달라고 아이들에게 부탁한다. 어버버는 선생님에게 참 아름다운 글이라고 칭찬받는다. 그 뒤로 우리는 체육 수업과 영어 수업도 즐겁게 받고, 학교식당에서 맛있는 밥도 먹으며 즐거운 첫날을 보낸다.
차이 : 너와 나는 정말 다를까
푸른숲주니어 / 로라 자페 외 글, 카트린 프로토 외 그림 / 2002.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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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숲주니어
사회,문화
로라 자페 외 글, 카트린 프로토 외 그림
점점 사회가 더 복잡해지면서 무엇이 옳고 그른지, 어떻게 하는 것이 가장 최선의 방법인지 혼란스러울 때가 많다. 이것은 아이들 역시 마찬가지이다. 아무리 사소한 일일지라도 그들에게는 참으로 어려운 결정을 요하는 경우가 많다. 이 책은 일상적으로 접하는 중요하고도 예민한 문제에 대해 어떻게 행동해야 좋을지 아이들에게 알아듣기 쉽게 이야기해준다. 총 다섯권(폭력, 차이, 돈, 학교, 가족)이 나올 예정으로, 각 권은 하나의 핵심주제로 구성된다. 해당 분야에 대해 \'엿보기\', \'들여다보기\', \'생각해보기\'로 나누어 동화를 통해 특정 사례를 알려주고(엿보기), 핵심개념과 그와 관련된 다양한 논리와 주장을 살펴본 후(들여다보기), 어떤 상황을 제시한 후 그런 경우에 처했을때 어떻게 할 것인지 물어보며 그에 따른 결과를 예상해봅니다(생각해보기). 아이들이 사회생활을 하게 되면서 부딪히게 되는 많은 문제들을 어른들이 항상 해결해 줄 수는 없지만 그들에게 가치관을 심어줌으로써 스스로 판단하고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는 있다. 그리고 이 책은 이러한 도움을 한결 편하고 효율적으로 행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1장 엿보기 : 내 사진을 갖고 싶니? 들여다보기 : 우리는 정말 서로 다를까요? 생각해보기 : 만약 나라면… 2장 엿보기 : 깃발 소동 들여다보기 : 낯선 사람들을 만났을 때 생각해보기 : 만약 나라면… 3장 엿보기 : 응석받이 니콜라 들여다보기 : 더불어 함께 산다는 것은 어떤 것일까요? 생각해보기 : 만약 나라면…어린이들에게 : 10년이 지나고, 20년이 지나 지금의 어린이들이 자라 어른이 되었을 때, 가난도 없고, 차별도 없고, 폭력도 없는 사회가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전쟁도 없고, 인종 차별도 없는 지구촌에서 세계의 모든 사람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좋은 일을 많이 해낸다면 얼마나 자랑스러울까요? 그러자면 그 시대의 주역이 될 여러분들이 사회와 세상에 대해 따뜻한 마음과 바른 생각을 가져야 합니다. 그리고 좋은 생각을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용기도 필요하겠지요. 이 책은 그런 바람에서 만들어졌습니다. 이 책을 읽는 동안 생각과 마음의 키가 훌쩍 자랄 것입니다. ▶소개 사람들이 어울려 살아가면서 이루는 것이 사회입니다. 그리고 각각의 사람이 모두 선천적인 혹은 후천적인 차이를 갖습니다. 남자와 여자의 차이, 피부 색깔의 차이, 신체적 능력의 차이, 지적인 능력의 차이, 돈이 많은 사람이 있는가 하면 가난한 사람이 있고, 이런 꿈을 가지고 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저런 소망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 모든 차이를 이유로 사람들끼리 서로 경계하고 차별하고 무시한다면, 세상은 참 험악한 곳이 될 것입니다. 의 두번째 권은 이 문제 \'차이\'에 관해 이야기합니다. 사람은 모두 차이를 갖고 태어나서, 서로 다른 방식으로 살아가지만 모두가 똑같이 소중하고 그래서 서로 도우며 살 수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차이를 이해하고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익히는 것은 점점 좁아지는 지구촌에서 살아갈 우리 어린이들이 반드시 가져야 할 마음일 것입니다. ▶기획 의도 세계화가 거스를 수 없는 추세라고 한다면, 그리고 미래를 살 어린이들이 세상에 뒤쳐지지 않기를 바란다면, 그들이 세계적인 수준의 경쟁력 있는 인재로 자라도록 돕는 것은 모두의 미래, 또 그들 자신의 생존을 위해 절박한 당위입니다. 그러기 위해 그들이 갖추어야만 할 덕목과 능력은 다양합니다. 살인적인 수준의 영어 교육 붐은 그것을 준비시키려는 학부모들의 몸부림입니다. 그 간의 교육 행태에 대한 반성으로 제기되는 창의성(개념조차 모호한)에 대한 교육적 집착 또한 같은 맥락일 것입니다. 튼튼한 몸과 풍부한 감수성을 갖게 되길 바라는 마음에 보내는 미술 학원, 피아노 학원, 태권도장, 수영장‥‥‥. 세계적 수준의 인재에 대한 강박적 사고는, 사실, 가장 중심에 서야 할 문제들을 간과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그 중 하나는 보편적인 세계관과 사회관, 그에 뿌리를 둔 자세와 태도, 행동의 원칙들에 관한 것입니다. 곧 세계 시민으로서의 mind와 관련된 문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mind가 없다면 결국 세계인이 되기 위해 익힌 모든 기능은 누군가의 일을 돕기 위한 것이 될 뿐이며,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그것을 보편화시키는 일에는 큰 어려움을 맞게 될 것입니다. ‥‥‥. 세계적 수준의 기능인이 된다는 일과 보편적인 의미를 갖는 세계시민이 된다는 것은 크게 차이를 갖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공동체와 나\'의 관계에 대한 이해, 사회에 대한 이해, 사람과 사람 관계에 대한 합리적인 이해는 단지 규범의 문제일 뿐 아니라, 개인과 해당 사회가 갖는 경쟁력의 문제입니다. 동시에 기왕에 이루어져 가고 있는 세계적 공동체가 지속 가능하도록 하는 가장 든든한 밑거름이기도 합니다. 아직까지 우리에게-교과서를 제외한다면- 사회와 사회적인 관계에 대한 어린이 책은 흔하지 않습니다. 이 책이 우리 어린이들의 인문적 사고를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준다면, 그래서 우리 어린이들이 보다 폭 넓게 세상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준다면 더 바랄 일이 없겠습니다.
구해줘 카카오프렌즈 한국사 1
메가스터디 / 최태성, 조윤호 (지은이), 도니패밀리 (그림) / 2019.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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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스터디
역사,지리
최태성, 조윤호 (지은이), 도니패밀리 (그림)
현직 초등학교 교사가 수업 중 가장 많이 들었던 아이들의 진짜 궁금증 20개를 뽑아 탄탄한 스토리로 재미있게 엮어냈다. 2019 새 교육과정을 반영해 꼭 알아야 하는 핵심만 알차게 담았으며, 쉽고 빠른 학교 공부 예습.복습이 가능하다. 카카오프렌즈와 큰★별쌤이 함께 떠난 시간 여행에서 한국사의 주요 장면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다. 평소 궁금하게 여겼던 질문에 대한 답을 자연스레 터득할 수 있다. 몰라서, 혹은 소심해서, 더 지루하게 느꼈던 한국사 수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을 것이다.프롤로그 카카오프렌즈, 구해줘! 1단원 선사 1. 돌멩이가 중요했던 때가 있었다고요? 2. 밑이 뾰족해서 세울 수가 없는데 그릇이라고요? 3. 청동 거울로 얼굴을 볼 수 있나요? 4. 진짜로 곰이 사람으로 변했나요? [단원 마무리 문제 풀이_저요!저요! 풀어봐요] 2단원 고대 5. 알에서 태어난 사람이 있다고요? 6. 왜 삼국은 한강을 두고 다투었나요? 7. 무덤 속에 보물이 있다고요? 8. 가장 늦게 발전한 신라가 삼국 통일의 최후 승자가 되었다고요? 9. 발해가 고구려를 계승했다고요? [단원 마무리 문제 풀이_저요!저요! 풀어봐요] 3단원 고려 10. 왜 왕건은 결혼을 많이 했나요? 11. 서희는 어떻게 말로 땅을 얻었나요? 12. 왜 고려는 강화도로 수도를 옮겼나요? 13. 왜 고려 왕의 이름에 ‘충’자가 붙었나요? 14. 왜 몽골이 침입했을 때 팔만대장경을 만들었나요? [단원 마무리 문제 풀이_저요!저요! 풀어봐요] 4단원 조선 15. 왜 이성계는 왕의 명령을 어기고 군사를 돌렸나요? 16. 동대문이 흥인지문이라고요? 17. 조선 시대에도 학교가 있었나요? 18. 왜 세종 대왕은 한글을 만들었나요? 19. 법전을 보면 조선 백성들의 생활을 알 수 있다고요? 20. 어떻게 13척의 배로 130여 척의 배를 물리쳤나요? [단원 마무리 문제 풀이_저요!저요! 풀어봐요] 에필로그 과연 큰별쌤은 탈출할 수 있을까? 권말 부록 _ 카카오프렌즈 스티커최태성과 카카오프렌즈가 교과 연계 학습만화 한국사로 뭉치다! 시간 순삭 재미 폭발 초등학교에 간 카카오프렌즈가 위기에 빠진 큰★별쌤을 구하며 벌이는 귀염뽀짝 한국사 에피소드는 우리 아이의 한국사 첫인상을 더 흥미롭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공부 자신감 쑥쑥 실력 폭발 학교에서, 책을 읽다가, 문제집을 풀다가, 유튜브를 보다가 생긴 한국사 궁금증을 카카오프렌즈와 함께 해결하다 보면 어느새 쑥 커진 우리 아이의 한국사 실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초등 3학년부터 배우는 한국사 준비는 이렇게 수업 전 미리 배우게 하고 싶다면 교과서 지식을 넘지 않도록, 교과서 내용보다는 쉽게 풀어서, 글보다는 그림과 풍부한 상황 설명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 교과 지식 더하기 ① 현직 초등학교 교사가 수업 중 가장 많이 들었던 아이들의 진짜 궁금증 20개를 뽑아 탄탄한 스토리로 재미있게 엮어냈습니다. ② 2019 새 교육과정을 반영해 꼭 알아야 하는 핵심만 알차게 담았습니다. ③ 순식간에 교과서 한 권을 뚝딱 읽는 효과! 쉽고 빠른 학교 공부 예습·복습이 가능합니다. *초등 사회 교과 연계 3학년 2학기 : 2. 시대마다 다른 삶의 모습 (옛날과 오늘날의 생활모습) 5학년 2학기 : 1. 옛사람들의 삶과 문화 (나라의 등장과 발전 / 독창적 문화를 발전시킨 고려 / 민족 문화를 지켜 나간 조선) · 교양 더하기 ① 카카오프렌즈와 큰★별쌤이 함께 떠난 시간 여행에서 한국사의 주요 장면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습니다. ② 평소 궁금하게 여겼던 질문에 대한 답을 자연스레 터득할 수 있습니다. ③ 몰라서, 혹은 소심해서, 더 지루하게 느꼈던 한국사 수업에 ‘저요 저요!’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스토리 한국사 수업 시간에 딴짓을 하고 쉬는 시간만 기다리던 카카오프렌즈. 수업 시간에 발표해야 할 ‘역사 쏙 인물 song'을 만들기 위해 카카오프렌즈는 도서관에서 책을 찾기 시작했어요. 그러던 중 큰★별쌤이 신비의 책에 갇히는 사고가 일어났죠. 큰★별쌤이 탈출할 수 있는 방법은 오직 하나! 책의 마지막 장에 있는 탈출문을 통과하는 거예요. 큰★별쌤을 구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규칙이 있어요. 첫째, 책을 읽다가 궁금증이 생기면 큰★별쌤은 이동할 수 없어요. 둘째, 모든 궁금증을 확실하게 해결하여 20개의 별을 모두 채워야 하지요. 셋째, 카카오프렌즈의 궁금증 해결을 도와주는 도구인 돌PS를 잘 사용해야 해요. 큰★별쌤이 책 속에서 탈출할 수 있도록 카카오프렌즈는 책을 열심히 읽기 시작했어요. 책을 읽는 동안 궁금증이 생기면 이동할 수 없다는 규칙 때문에 카카오프렌즈는 한국사 호기심을 하나씩 해결해 나가지요. 과연 카카오프렌즈는 큰★별쌤을 무사히 구할 수 있을까요?
사마장자 우마장자
한겨레아이들 / 송언 지음, 박철민 그림 / 200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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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아이들
명작,문학
송언 지음, 박철민 그림
우리의 옛이야기 중 지혜와 꾀로 운명을 극복한 이야기들을 모았다. 저승사자를 속여넘긴 며느리의 지혜가 담긴 이야기인 '사마장자 우마장자', 외아들을 잃어버린 아버지가 간절한 기도 끝에 기적을 경험한 이야기인 '죽은 아들이 낳은 손자', "내 복으로 살아요"라고 말해서 집에서 쫓겨나 숯장수와 결혼한 딸의 이야기인 '자기 복에 사는 딸' 모두 세 편의 이야기가 실렸다.마지막으로 막내딸이 술을 따라 올리고 절을 했어. 황 부자가 막내딸을 바라보며 물었단다."너는 누구 덕으로 먹고사느냐?"막내딸이 또박또박 대답했어."저는 제 덕으로 먹고 살아요."순간 황 부자 얼굴이 하얗게 질려 버렸어. 막내딸이 한 말을 귀엽게 받아들이고 허허 웃어버리면 그만일 텐데, 황 부자 마음은 그게 아니었나 봐. 황 부자는 막내딸이 아주 못마땅했어. 아직껏 아버지 덕으로 먹고사는 막내딸이 아닌가 말이야. 그렇게 생각하자 황부자 속이 확 뒤집어졌어.-본문 p.84 중에서 이 책을 읽는 어린이들에게 사마장자 우마장자 죽은 아들이 낳은 손자 자기 복에 사는 딸
고양이 학교 2
문학동네어린이 / 김진경 지음, 김재홍 그림 / 2001.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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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어린이
명작,문학
김진경 지음, 김재홍 그림
1권 1. 고양이 모리에게 편지가 왔어요 2. 오래된 약속 3. 고양이의 노래 4. 수정 고양이 반 5. 마법의 칼 6. 수정동굴 속의 신음 소리 7. 그림자 고양이 8. 바이킹 패거리와 마술 시합 9. 삼총사의 대장 10. 벌을 받는 바이킹 패거리 11. 예언의 고양이 12. 수정동굴의 비밀 13. 고양이들이 마술수업 14. 재미있는 마술 연습 15. 미술시간의 귀신 소동 16. 숲 속에서 생긴 일 17. 수정동굴 속으로 2권 1. 고양이의 혼 2. 마법의 선물 3. 조조가 수정동굴에서 사라졌어요 4. 함정 5. 사라진 종들의 무덤 6. 노르웨이의 전사 7. 바이킹의 이야기 8. 고양이의 혼에 대한 공격이 시작되었어요 9. 아포피스의 때 10. 버들이가 민준이에게 편지를 썼어요 11. 허깨비들 12. 어머니들 13. 우체통 고양이가 삼색이와 싸웠어요 3권 사라진 우체통 고양이 인드라의 구슬 숨은 그림 만들기 이 세상에 모범생은 없다 외톨이가 된 모리 다가온 아포피스의 날 쓰레기 대소동 어른들은 이상해 죽음의 문 내가 그대를 구하리라 촛불을 켜든 용 검은 무사의 눈물 불새의 수수께끼 4권 죽음의 나라, 망각의 땅 그림자 동굴의 전투 나는 그대 눈동자 속에 있으리 세나가 말을 하게 되다 꼬깜 고양이가 사라졌어요 우체통 고양이를 찾으러 가다 뽕나무 할아버지 서쪽 끝의 화염산 불길 속에서 그루의 물푸레나무 꼬깜 고양이의 행방 수상한 그림자들 그림자의 영역 5권 1. 대지의 빛 2. 쓰레기 매립지에서 3. 모리가 새끼를 낳았어요 4. 기둥이의 대활약 5. 그림자 고양이 동굴에서 생긴 일 6. 평범한 힘 7. 아포피스의 밤 8. 수정돌을 깨뜨려라 9. 마첸의 하늘 그물 10. 인드라의 구슬 그물 11. 밤의 모임들 12. 마법의 칼 13. 꼬깜 고양이의 정체 14. 사라진 수정 마법 15. 고양이의 노래
초딩, 자전거 길을 만들다
소나무 / 박남정 글, 이형진 그림 / 2008.10.29
8,500
소나무
학습일반
박남정 글, 이형진 그림
서울 당산초등학교 5학년 2반 아이들과 배성호 선생님이 2006년 실제로 겪었던 실화를 바탕으로 쓴 동화책. 학기 초 어느 날, 이제부터 학교에 자전거를 타고 올 수 없다는 '자전거 금지령'이 내린다. 학생들이 자전거를 상가 앞에 아무렇게나 세워둬서 주민들의 항의가 있었다는 것과 자전거가 위험하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아이들은 통학로에 자전거도로를 만들어달라고 서울시장님께 편지를 쓰기로 한다. 또한, 자전거 동아리를 만들어 자전거도로에 대해 공부하고, 학교 주변 도로를 탐험하며 자전거도로가 어디에 생기면 좋을지 연구하고, 자전거도로가 왜 필요한지 영상도 만든다. 자전거도로 만들기 활동은 어느새 즐거운 놀이, 살아있는 공부가 되었다. 자전거도로 때문에 왜 이렇게 시간을 낭비해야 하느냐는 아이들 사이의 갈등, 학교 선생님과 학부모님들의 염려…. 하지만 오히려 아이들은 이런 시간을 지나며 의견 차이를 조정하고, 스스로 결정한 일에 책임지며, 어려움을 이겨나가는 법을 배운다.1. 신나는 시험 2. 우리끼리 여는 재판 3. 카라카스의 아이들처럼 4. 자전거 도로가 필요해 5. 우리가 할 수 있을까 6. 너희들이 그런다고 뭐가 달라져 7. 달려라! 자전거 동아리 8. 우리도 자전거를 타고 싶어요 9. 자전거가 달리려면 10. 와, 우리가 해냈다! 세상을 바꾼 신기한 물건, 자전거자전거도로를 만든 아이들 ∴ 2006년 서울 당산초등학교 5학년 2반 학생들이 자전거도로를 만든 실제 이야기입니다. ∴ 아이들도 사회의 변화를 만드는 당당한 일원임을 보여주는 이야기입니다. ∴ 아이들이 자전거도로를 만들기까지의 과정은 민주교육의 좋은 본보기가 됩니다. ∴ 자전거도로를 만들면서 아이들 마음에도 새로운 길이 열리며 성장하는 모습을 그렸습니다. ∴ 자전거의 역사, 환경을 지키는 자전거, 안전하게 자전거 타기, 외국의 자전거도시 사례까지 자전거에 대한 상식을 담았습니다. 자전거 금지령 학기 초 어느 날, 난데없이 이제부터 학교에 자전거를 타고 올 수 없다는 ‘자전거 금지령’이 내립니다. 이유는 학생들이 자전거를 학교 앞 상가에 아무렇게나 세워둬서 주민들의 항의가 있었다는 것과 자전거를 타는 것이 위험하다는 것이었습니다. 아이들은 술렁대지요. 교과서에서는 환경과 건강에 좋은 자전거를 많이 타야 한다고 하면서 왜 우리에게는 자전거를 타지 못하도록 하냐고 항의하는 아이들과 자전거를 제대로 관리도 못했으니 탈 자격이 없다는 아이들이 팽팽하게 맞서지요. 선생님의 제안으로 아이들은 이 일에 대해 판결문 쓰기를 하게 되는데, 판결문 발표로 다시 시끄러워진 교실이 찬물을 끼얹은 듯 조용해진 것은 민우의 판결문 때문이었습니다. “판사 강민우는 이 사건의 책임이 서울시에 있다고 판결합니다. 자전거 타기가 위험해진 것은 학생들이 잘못 타서가 아닙니다. 서울시에서 자전거를 안전하게 탈 수 있도록 도로나 교통표지판 같은 것을 제대로 만들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자전거를 타고 싶어요 아이들은 통학로에 자전거도로를 만들어달라고 서울시장님께 편지를 쓰기로 합니다. 아이들은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자전거 동아리를 만들어 자전거도로에 대해 공부하고, 학교 주변 도로를 탐험하며 자전거도로가 어디에 생기면 좋을지 연구하고, 자전거도로가 왜 필요한지 영상도 만듭니다. 자전거도로 만들기 활동은 어느새 즐거운 놀이, 살아있는 공부가 되고 있었지요. 자전거도로 때문에 왜 이렇게 시간을 낭비해야 하느냐는 아이들 사이의 갈등, 학교 선생님들의 걱정어린 염려, 공부 시간을 뺏길까 걱정하는 학부모님들…. 하지만 오히려 아이들은 이런 시간을 지나며 의견 차이를 조정하고, 스스로 결정한 일에 책임지며, 어려움을 이겨나가는 법을 배웁니다. 초딩, 일을 내다 - 아이들도 당당한 사회의 주인 어른들은 언제나 아이들을 불완전한 존재, 어리숙한 존재, 어른의 보호가 필요한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인터넷에서 초등학생을 뜻하던 ‘초딩’이 어리석고 무례한 사람을 이르는 말이 되어버린 것처럼요. 하지만 아이들은 자신들에게, 그리고 우리 사회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했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토론했고, 어려움 속에서도 결정한 것을 행동을 옮겨 마침내 목표를 이뤄냈습니다. ‘초딩’들이 이렇게 일을 낸 거지요. 목표가 이루어졌는지 아닌지는 사실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아이들도 당당한 사회의 일원임을 아이들 스스로 보여주었다는 것입니다. 서울 당산초등학교 5학년 2반 이 이야기의 주인공들은 서울 당산초등학교 5학년 2반 아이들과 배성호 선생님입니다. 2006년에 실제로 일어났던 이야기를 동화로 쓴 것이지요. 배성호 선생님은 교과서 바깥의 살아있는 세상을 아이들과 느끼고 토론하는 수업을 해왔습니다. 박물관이나 미술관 체험학습, 한강 역사 탐험을 벌이는가 하면, 이주노동자가 교실로 찾아와 한국에서 살아가는 생활과 자신의 나라 문화를 소개하고 아이들과 어울려 놀기도 하지요. 그 아이들이 이제 중학생이 되었습니다. 아이들이 자신들의 이야기를 이렇게 들려주었습니다. 또 다른 어린이들에게는 제 또래의 아이들이, 멀리 외국도 아니고 대한민국에서 실제로 해낸 일이라는 것에 의미가 있을 것입니다. 자전거 도시로 다시 태어나는 서울, 그리고 대한민국 서울시는 최근 ‘자전거 이용 활성화 종합계획’을 발표했습니다. 2012년까지 서울 주요 도로를 자전거로 거침없이 달릴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입니다. 기존 도로의 한 차선을 자전거 전용도로로 만들고, 자전거를 300대 이상 보관할 수 있는 자전거 주차장 20곳도 설치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자전거 이용이 늘어나면 차량 운행이 감소되고, 이는 대기오염을 낮추는 효과를 가져와 연간 경제효과는 5,475억 원에 이를 것으로 서울시는 내다보고 있습니다. 온실가스인 CO2 가스 감축효과는 말할 것도 없지요. 서울시뿐만 아니라, 자전거도시 상주를 비롯해 대전, 대구, 부산, 인천, 울산, 창원 등 전국의 주요 도시들도 자전거도시를 선포하고 앞 다투어 자전거도로 확충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자전거는 환경의 시대, 아이들이 자라 어른이 되는 가까운 미래에는 생활이 되어야 할 교통수단입니다.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이 이야기의 주인공인 아이들과 여러 차례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아이들이 다녔던 길로 두루 다니며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렸습니다.서울 시장님께안녕하십니까?저는 서울 당산초등학교에 다니는 5학년 2반 강민우입니다. 지난번에 편지를 드렸을 때 비서관님을 보내주셔서 감사했습니다.그런데 솔직히 말하자면 저희 반 아이들은 답장을 보내주지 않으셔서 섭섭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실망하지 않고 자전거 도로 동아리를 만들어 다시 계획을 추진하게 되어 이렇게 편지 드립니다.서울 시장님! 자전거는 건강에 매우 좋습니다. 하지만 안전하게 탈 수 있는 자전거 도로가 없습니다. 그래서 사고 위험이 매우 높고 학교에도 자전거를 타고 다니지 못합니다. 저희 계획을 다시 한 번 자세히 보시고 추진해주십시오!그럼 이만 마치겠습니다.- 서울 당산초등학교 5학년 2반 자전거 도로 만들기 동아리 모임장 강민우 올림
세상을 보는 눈, 지도
문학동네어린이 / 청동말굽 지음, 낙송재 그림, 한영우 감수 / 200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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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동네어린이
역사,지리
청동말굽 지음, 낙송재 그림, 한영우 감수
오늘날처럼 인공위성이나 비행기가 없던 시절에도 우리 조상들은 실제 땅과 거의 흡사한 지도를 만들어 냈다. 정확한 방위를 알아보기 위해 범철이라는 나침반이 있었고, 거리와 면적을 재는 '기리고차'라는 수레가 있으며, 정확한 지도를 만들기 위해 삼각측량법을 사용했다. 이렇게 측량된 자료를 토대로 풍수지리에 통달한 상지관과 나라에 소속된 화가들이 지도를 만들었다. 조선 후기에 이르러, 개인이 조사를 바탕으로 정확한 지도를 만들었는데, 널리 알려진 '대동여지도'가 그 대표적인 지도이다. 대동여지도는 정확성도 훌륭했지만, 첩으로 만들어 가지고 다니기 편리했다. 옛사람들은 지도를 여행할 때, 전쟁을 할 때, 위급한 사항을 연락할 때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했다. 또, 사실감있고, 섬세하게 그려진 옛날 지도는 그 자체로 훌륭한 예술 감상품이기도 하다. 옛사람들이 그린 지도를 통해, 우리 땅 구석구석을 이해하고, 옛날 사람들의 세계관과 국토관을 아울러 파악할 수 있다. 보물 제850호 '대동여지도'의 도판을 비롯, 봉화의 위치가 표시된 국방용 지도 '해동팔도봉화산악지도', 고지도 중 제일 정밀한 '동여도', 가장 오래된 세계지도 '혼일강리역대국도지도', 미적인 아름다움을 갖춘 '전주지도' 등 역사적.미적 가치가 높은 옛 지도들이 모두 수록되었다.세계 여러 나라와 가까워질수록 우리 땅을 제대로 아는 것이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우리 땅 구석구석을 잘 알아야 나라를 지키기 위한 계획을 세울 수 있고, 전국 방방곡곡을 잇는 도로나 뱃길을 알아야 물건들을 서로 나눌 수 있으니까요.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정확한 지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을 기울였습니다.그럼 옛날에는 어떻게 지도를 만들었을까요? 무턱대로 높은 산에 올라가 내려다본다고 지도를 만들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 조상들은 땅의 모양을 지도에 정확하게 옮기기 위해 여러 과학적인 방법을 사용했습니다. 풍수지리에 따라 땅의 기운을 살피고, 거리와 방향을 잴 수 있는 도구도 사용하였습니다. 옛 지도를 공부하고 새로운 기술을 받아들여 지도를 만드는 법을 끊임없이 연구하였습니다. 우리 조상들의 지도 만드는 기술은 세계 그 어떤 나라보다도 뛰어났습니다.-본문 p.26 중에서
이원수 선생님이 들려주는 김구
산하 / 이원수 글, 김용선 그림 / 2002.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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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하
인물
이원수 글, 김용선 그림
MBC! 느낌표 선정도서 \'백범일지\'의 저자인 김구. 우리 나라가 일본에게 나라를 빼앗겼을 때, 나라 되찾는 일에 자기 몸을 던진, 우리들이 잊지 못할 스승 가운데 한 분...그의 일생을 어린이 문학의 거목, 이원수 선생님이 생생하게 들려줍니다.
꽃밭 (책 + CD)
보리 / 백창우 (지은이) / 2003.04.20
22,000
보리
동요,동시
백창우 (지은이)
추천하는 말노래 부르며 사는 아이들 세상 물오리 떼달팽이여우비나팔꽃집보다 분꽃집이 더 작다키 대보기동네 의원빨래할아버지꼬부랑 할머니콩새야 팥새야굴렁쇠염소누구일까늙은 잠자리개구리산울림어린 보리강아지 똥물오리강아지 똥백창우가 들려주는 악기 이야기빛깔이 다른 노래와 악기들백창우가 들려주는 노래 이야기좋은 시 속에는 노래가 숨어 있고,좋은 노래 속에는 시가 숨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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