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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발명왕 7
아이세움 / 곰돌이 co. 글, 홍종현 그림, 박완규.황성재 감수 / 2013.08.29
11,800원 ⟶ 10,620(10% off)

아이세움자연,과학곰돌이 co. 글, 홍종현 그림, 박완규.황성재 감수
<내일은 실험왕> 집필진이 새롭게 펴낸 본격 대결 과학발명 만화 시리즈. 생활 속 발명품을 통해 과학 원리를 배우고, 창의적 사고를 키워 주는 발명 만화이다. <내일은 실험왕> 2권에 출연했던 고수초등학교 발명반을 중심으로 매력적인 주인공들이 박진감 넘치는 발명 대결 안에서 재기발랄한 아이디어를 현실화하기까지 발로 뛰는 과정을 생생하게 보여 준다. 7권 ‘생활의 발명’에서는 한 방향으로만 진동하는 편광 필름의 성질을 이용한 ‘속 보이는 절전형 냉장고’, 다 쓴 딱풀 통을 재활용한 ‘휴대용 세숫비누’ 등 생활 속의 불편함을 개선해 나가는 발명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과학 이론을 접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뿐만 아니라 초등학교 과학 교과서 3학년 2학기 - ‘혼합물의 분리’ 단원에 나오는 혼합물의 개념 및 물질의 특성에 따른 분리 방법, ‘6학년 1학기 - 빛’ 단원에 나오는 빛의 성질, 중학교 2학년 교과서 ‘빛과 파동’ 단원 속에서 다루는 빛의 파동성까지 짜임새 있는 교과 연계로 학업 성취도를 높여준다.1화 첫 번째 미션, 저녁밥을 지어라?! 발명 POINT 가마솥과 압력밥솥의 원리, 밀가루의 활용법 집에서 탐구하기천연 주방 세제 만들기, 즉석 두부 만들기 2화 퓨전 요리의 달인! 발명 POINT 천연 간수 만들기, 쌀의 구성 성분 세상을 바꾼 발명품전자레인지의 발명 3화 설거지는 누구의 몫? 발명 POINT 쌀뜨물의 효능 생활 속의 발명부엌에 숨은 발명 4화 두근두근, 비밀 친구의 선물 발명 POINT 자이로스코프, 발명의 조건 만화 속 발명 보고서딱풀 통으로 만드는 휴대용 비누 5화 새로운 도전, 발명 경진 대회 발명 POINT 편광 필름의 활용 장재주의 발명 일기시장 조사는 발명의 필수! 6화 완성, 속 보이는 냉장고! 발명 POINT 가변 유리의 활용, 편광 필름의 원리 핵심 노트혼합물의 분리흥미진진한 발명 대결을 통한 ‘즐거운 과학’으로의 초대! 국내외에서 500만 부 이상 판매된 <내일은 실험왕>의 명성을 잇는 <내일은 발명왕>은 초등학생들의 기발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발명 대결을 통해 창의적 사고와 창작 욕구를 높여 주는 최초의 발명 대결 만화입니다. <내일은 실험왕> 2권에서 출연했던 고수초등학교 발명반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 책은 매력적인 주인공들이 박진감 넘치는 발명 대결 안에서 재기발랄한 아이디어를 현실화하기까지 발로 뛰는 과정을 생생하게 보여 줍니다. 또 주인공들이 스스로 문제점을 인식하고 해결책을 모색해 가는 과정을 통해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학 교과서에 수록된 다양한 과학 이론과 용어를 쉽고 재미있게 설명합니다. 번뜩이는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문제의 핵심을 꿰뚫고, 과학적 접근을 통해 원리를 파악하고 손으로 구체화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사고가 확장되며, 결과물을 통해 자신감과 성취감을 얻을 수 있는 일석사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더불어 과학 원리를 직접 실험해 볼 수 있게 마련한 ‘발명 키트’로 눈으로 읽은 내용을 체득할 수 있도록 빈틈없이 구성하였습니다. 생활 속 불편함을 개선한 발명품 그 속에 숨은 과학 핵심 원리를 찾아라! 편광 필름을 이용한 냉장고, 딱풀 통으로 만든 휴대용 비누 등을 통해 교과서에 수록된 다양한 과학 이론을 만나 보세요. <내일은 발명왕> 7권 ‘생활의 발명’에서는 한 방향으로만 진동하는 편광 필름의 성질을 이용한 ‘속 보이는 절전형 냉장고’, 다 쓴 딱풀 통을 재활용한 ‘휴대용 세숫비누’ 등 생활 속의 불편함을 개선해 나가는 발명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과학 이론을 접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초등학교 과학 교과서 3학년 2학기 - ‘혼합물의 분리’ 단원에 나오는 혼합물의 개념 및 물질의 특성에 따른 분리 방법, ‘6학년 1학기 - 빛’ 단원에 나오는 빛의 성질, 중학교 2학년 교과서 ‘빛과 파동’ 단원 속에서 다루는 빛의 파동성까지 짜임새 있는 교과 연계로 학업 성취도를 높입니다. 정보 페이지에서는 각 권마다 다루는 핵심 주제와 중요 학습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했습니다. ‘집에서 탐구하기’ 코너에서는 가정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밀가루를 이용해 합성 세제를 대체할 천연 세제를 만들어 봅니다. 또 두부콩으로 직접 두부를 만들어 보면서, 이 과정 속에 어떤 혼합물 분리의 원리가 숨어 있는지 알아봅니다. ‘세상을 바꾼 발명품’에서는 전자기파를 이용하여 음식을 가열하는 전자레인지의 과학 원리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고, ‘생활 속 발명’에서는 탄산음료, 병따개, 마가린, 통조림 등 부엌 곳곳에 숨어 있는 발명품의 역사에 대해 알아봅니다. ‘핵심 노트’에서는 밀도, 끓는점, 용해도처럼 각 물질이 갖는 고유한 특성을 이용한 혼합물의 분리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세밀하게 구성하였습니다. 발명 키트 ‘빛의 파동 원리를 이용한 편광경 만들기’ <내일은 발명왕>은 책 속에서 다루고 있는 주요 학습 내용을 직접 실험해 보고 그 원리를 체험할 수 있도록 ‘발명 키트’를 마련하였습니다. <내일은 발명왕> 7권에서는 편광 필름을 이용해 멋진 장면을 연출하는 편광경을 만들어 보고, 빛의 파동 원리를 알아보는 발명 키트를 준비했습니다. 회전시키는 각도에 따라 밝기가 달라지는 편광 필름의 특징을 ‘빛의 파동 원리를 이용한 편광경 만들기 발명 키트’로 직접 확인해 보세요!


윔피 키드 11
아이세움 / 제프 키니 글.그림, 김선희 옮김 / 2016.11.20
14,000원 ⟶ 12,600(10% off)

아이세움명작,문학제프 키니 글.그림, 김선희 옮김
시니컬한 중학생 그레그의 일상을 개성 있는 흑백 일러스트와 재치 넘치는 문장으로 그려낸 어린이 문학 시리즈이다. 2007년 시리즈 1권이 출간과 동시에 전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켰다. 450주간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전 세계 45개국에서 1억 5천만 부 판매라는 전례 없는 대기록을 수립하면서, 워싱턴 포스트로부터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어린이책'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이번 11권에서 그레그의 부모님은 그레그에게 창의력을 발휘해 새로운 일에 도전을 해 보라고 잔소리를 한다. 어느 날 그레그는 지하실에서 지렁이 모양 젤리를 발견하고 부모님 말대로 한번 ‘창의력’을 발휘해 보겠다고 마음을 먹는다. 요즘 학교에서 공포 소설이 인기이니, 공포 영화를 제작해 보기로 계획하는 그레그. 그레그가 대본과 감독을 맡고, 단짝인 롤리가 주연을 맡아 영화를 찍기 시작한다. 그레그의 무모한 도전은 ‘대박’이 날 수 있을까? 아니면 그저 문제를 두 배로 키우고 마는 걸까?1억 8천만 독자가 반한 시리즈 신간! 남의 일기장을 몰래 엿보는 것만큼 재미있는 게 있을까요? 어디에나 있을 법한 중학생 ‘그레그’가 쓴 그림일기 속에는 학교생활, 친구와 가족 관계, 짝사랑 등 사춘기 아이들이 공감하는 재미있는 일화가 가득합니다. 전 세계 독자들이 손꼽아 기다려 온 시리즈 신간이, 2016년 11월 전 세계 동시 출간됩니다! 이번 방학, 그레그에게는 무슨 일이 있었나? 그레그의 부모님은 창의력을 발휘해 새로운 일에 도전을 해 보라고 잔소리를 합니다. 어느 날 그레그는 지하실에서 지렁이 모양 젤리를 발견하고 부모님 말대로 한번 ‘창의력’을 발휘해 보겠다고 마음을 먹습니다. 요즘 학교에서 공포 소설이 인기이니, 공포 영화를 제작해 보기로 계획하는 그레그. 그레그가 대본과 감독을 맡고, 단짝인 롤리가 주연을 맡아 영화를 찍기 시작합니다. 그레그의 무모한 도전은 ‘대박’이 날 수 있을까요? 아니면 그저 문제를 두 배로 키우고 마는 걸까요? 신간 출간 기념, 사상 최초 저자 방한 예정! 69년 역사의 교육출판 전문 기업 ㈜미래엔에서 시리즈의 신간 《윔피 키드 ⑪ 무모한 도전 일기》를 출간하면서, 저자 제프 키니가 사상 최초로 한국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타임지가 꼽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가장 많은 인세 수입을 올린 작가’ 제프 키니와의 만남을 기대해 주세요! 출판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어린이책! 시리즈는 2007년 1권 출간과 동시에 전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켰습니다. 450주간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전 세계 48개국에서 1억 8천만 부 판매라는 전례 없는 대기록을 수립했고, ‘워싱턴 포스트 선정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어린이책’ ‘아마존 선정 태어나서 꼭 한번 읽어야 할 책 100’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인세를 벌어들인 책’이라는 찬사를 받았습니다. 책을 바탕으로 한 세 편의 영화가 개봉하였고, 네 번째 영화와 뮤지컬이 제작 중입니다. 전 세계 초등학생을 사로잡은 마성의 일기장, 그 매력은 무엇일까요? 전 세계를 사로잡은 매력의 정체는? 어디엔가 있을 것 같은, 꼭 나 같은 친구의 일기장! 형제들에게 치이고, 부모님에게 이해받지 못하고, 학교에서 인기를 끌고 싶어 안간힘 쓰고, 엉뚱한 상상력 때문에 본의 아니게 사고를 치는 그레그의 모습은 우리 사춘기 아이들의 모습을 꼭 닮았습니다. 평범한 중학생이 쓴 것 같은 생생한 일화를 읽으며, 아이들은 자신을 주인공에게 이입하게 됩니다. 친구, 가족, 짝사랑, 학교생활 등 사춘기에 가장 관심이 가고, 고민이 되는 소재를 다루고 있어 공감은 더욱 커집니다. 포복절도하게 하는 속 시원한 재미 속에는, 사춘기 아이들을 위한 따듯한 위로가 숨어 있습니다. 지금까지 없었던 새롭고 독창적인 책! 단순하고 말초적인 재미만 추구하거나, 인위적인 가르침을 담고 있는 만화가 아닙니다. 삽화가 부분적으로 가미된, 흔한 형식의 동화도 아닙니다. 는 실제로 쓴 그림일기처럼, 주로 글로 이루어져 있으면서 주인공의 속마음이나 주요 장면을 만화로 표현한 독창적인 형식의 책입니다. 쉽고, 부담 없는 형식을 통해 이 책은 글자에 익숙하지 않은 어린아이들은 물론, 독서를 좋아하지 않는 어른들까지 사로잡았습니다. 세계적인 서평 매체 ‘커커스 리뷰’,’스쿨 라이브러리 저널’에서, 독서를 싫어하는 아이들까지 문학의 세계로 인도했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읽기는 물론 쓰기까지 좋아하게 해 주는 책! 숙제여서가 아니라, 재미가 있어서 글을 쓰는 아이들이 몇 명이나 될까요? 어린 시절 써 둔 글을 통해서 먼 훗날 자신의 과거를 돌이킬 수 있다면 얼마나 값진 일일까요? 중요성은 잘 알고 있지만, 학습 부담에 쫓기는 우리 아이들에게 글쓰기는 부담스럽기만 합니다. 하지만 읽기를 멈출 수 없을 정도로 재미있는 일기장 시리즈를 통해, 아이들은 ‘그레그도 일기를 쓰는데, 나도 한번 써 볼까?’하는 생각을 자연스럽게 하게 됩니다. 이 책은 진솔하면서 생동감 있는 글쓰기의 첫걸음, 독서와 논술의 징검다리가 될 것입니다. 어른들도 보아야 할 책! 세대를 막론하고 공감할 유머가 담겨 있어 어른들도 어린 시절 겪은 소소한 실패와 성공, 패배와 승리의 순간들을 떠올리며 웃게 됩니다. 또 언제나 아이들에게 충고를 마다하지 않지만 정작 아이들의 생각을 알지 못했던 부모들에게, 사춘기 아이의 심리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줍니다. 아이들이 보고 싶다고 졸라서 사 주게 되지만 어른이 읽어도 재미있는 책, 나아가 세대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할 책입니다. 인터넷 서점 서평 그레그는 평범한 내 친구 같다. 그러니까 나와도 비슷하다. 그레그처럼 내 일기 역시 재미있는 이야기가 될 수 있을 것 같단 생각이 들었다. 인천 부일초 3학년 조* 아이뿐 아니라 저도 기다려 온 책이에요, 나아가 아이가 생동감 넘치는 일기를 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입니다. - youngmin97 시리즈는 잘 보지 않는데, 이 책은 신간을 기다렸다 사는 유일한 책이다. 58


지도로 만나는 우리 땅 친구들
뜨인돌어린이 / 전국지리교사모임 글, 조경규 그림 / 2005.07.20
12,000원 ⟶ 10,800(10% off)

뜨인돌어린이역사,지리전국지리교사모임 글, 조경규 그림
이은 이다. 전국지리교사모임의 다섯 명 선생님이 글을 썼다. 전편의 주인공 또리가 우리 국토 탐험을 떠난다. 또리는 여행길에서 서울 토박이 한강이, 관동 지방의 설악이, 충청 지방의 갯벌이, 호남 지방의 춘향이 등을 만난다. 친구들은 각 지방의 개성, 대표 도시, 먹거리, 볼거리 등을 알려주고 또리가 다양한 문화 체험을 하게 도와준다. 다루는 내용에 따라 지도를 두 가지로 분류하여 실어 아이들이 알아보기 쉽게 배려했다. 풍부한 사진 자료를 함께 실었으며, 각 지방마다 여행의 마지막을 정리하는 퀴즈를 두어 흥미를 느끼도록 했다.중부 지방 한강이 가로지르는 우리나라의 심장, 수도권 만화:도시의 성장 - 공룡처럼 커지는 서울 아름다운 자연 관광의 보물창고, 관동 지방 만화:엔돌핀이 팍팍! - '해피 700'을 아시나요? 교통의 발달로 성장하고 있는 충청 지방 만화:서해안의 간척 사업 - 이제 우리는 어디서 살지? 남부 지방 우리나라 제일의 곡식창고, 호남 지방 만화:대나무들의 천국 - 전남 담양의 대나무숲 임해 공업과 산지가 발달한 영남 지방 만화:최고의 명당 - 안동의 하회마을 독특한 문화를 가진 화산 섬, 제주도 만화:제주도의 주거 문화 - 통나무로 말해요 북부 지방 북부 지방 최대의 공업 지역, 관서 지방 만화:두 도시의 공통점 - 서울과 평양은 쌍둥이 높은 산지와 추운 겨울, 관북 지방 만화:백두산 천지의 비밀 - 사실이야? 진짜야? 한눈에 보는 우리나라의 음식 문화 한눈에 보는 우리나라의 축제 문화 찾아라, 우리나라 베스트! 한눈에 보는 보호해야 할 우리 자연 정답을 알려 줄게 찾아보기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 1~20 세트 (전20권)
좋은책어린이 / 윤수천 (지은이), 원유미 (그림) / 2015.05.21
121,500원 ⟶ 109,350(10% off)

좋은책어린이명작,문학윤수천 (지은이), 원유미 (그림)
초등 저학년 어린이들을 주인공으로, 학교와 가정에서 벌어지는 여러 가지 사건을 이야기로 만든 창작동화이다. 아이들이 부담 없이 집어 들어 끝까지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 글의 양은 과감히 줄이되 그 안에 장편과 같은 완성도를 녹여 낸 책, 글의 내용을 그대로 옮겨 놓은 그림보다는 상징을 내포하고 독특한 표현을 통해 생각의 다양성을 키울 수 있는 책이다. 대부분의 책들이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아동문학연구회, 한국도서관협회, 한우리독서문화운동본부, 책읽는사회문화재단 등으로부터 우수 도서로 추천이 되었고, 교과서에 수록된 책도 있다. 책장이 절로 넘어갈 만큼 재미있는 이야기, 책장을 덮고 나서도 감동이 이어지는 이야기, 읽고 다시 보아도 흥미로운 이야기인 까닭에 읽고 나서 친구에게 권하게 될 것이다.1 꺼벙이 억수 2 병아리반 아이들 3 엄마 몰래 4 나쁜 엄마 5 좁쌀영감 오병수 6 늦둥이 이른둥이 7 엄마 친구 딸은 괴물 8 사막 소년 첸 9 내 짝꿍 김은실 10 뻐꾸기시계의 비밀 11 길 위의 수호천사 12 춤추는 책가방 13 타임머신을 타고 온 선생님 14 엄마~ 5분만~ 15 도깨비가 보낸 초대장 16 나팔귀와 땅콩귀 17 선생님 몰래 18 작은북이 동동동 19 말 잘 듣는 약 20 용돈 지갑에 구멍 났나?저학년 어린이의 독서 능력 신장을 위한 첫걸음! 책 읽는 즐거움, 생각하는 힘이 커지는 정말 재미있는 창작동화! 저학년 어린이들의 마음을 담은 새로운 틀,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 초등 저학년 어린이들을 주인공으로, 학교와 가정에서 벌어지는 여러 가지 사건을 이야기로 만든 창작동화입니다. 안타깝게도 ‘책 읽기’는 텔레비전이나 게임, 각종 영상물에 밀려 지루하고 재미없는 일로 여겨진 지 오래입니다. 게다가 본격적으로 ‘스스로 읽기’를 시작한 저학년 어린이들은 올바른 독서 습관을 기르기 위한 첫발을 내딛는 중요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읽을 만한 책을 찾기 쉽지 않았습니다. 시중에 나와 있는 책들은 저학년문고라고는 하지만 글의 양이 너무 많아서 저학년 어린이들이 끝까지 읽어 내기 어려웠습니다. 그림책 읽기를 막 뗀 어린이들이 갑자기 두꺼운 책을 읽자니 흥미를 잃고 다시 그림책을 읽거나 아예 손에서 책을 놓아 버리는 어린이들도 많았습니다. 물론 그림책에서 얻을 수 있는 것은 아주 많지만, 대부분 환상적인 내용이나 의인화한 이야기들이어서 이미 학교를 다니는 아이들의 현실을 반영하기에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저학년 어린이들의 마음을 담을 새로운 틀이 필요했습니다! 아이들이 부담 없이 집어 들어 끝까지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 글의 양은 과감히 줄이되 그 안에 장편과 같은 완성도를 녹여 낸 책, 글의 내용을 그대로 옮겨 놓은 그림보다는 상징을 내포하고 독특한 표현을 통해 생각의 다양성을 키울 수 있는 책이 필요했습니다. 결국 이런 생각들을 바탕으로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가 만들어졌고, 『꺼벙이 억수』, 『엄마 몰래』, 『좁쌀영감 오병수』, 『엄마~ 5분만~』을 비롯해 많은 책들이 독자들의 사랑을 받기에 이르렀습니다. 뿐만 아니라 많은 책들이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아동문학연구회, 한국도서관협회, 한우리독서문화운동본부, 책읽는사회문화재단 등으로부터 우수 도서로 추천이 되고, 교과서에도 수록되었습니다.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는 앞으로도 꾸준히 좋은 작가를 모시고 재미있고 유익한 이야기로 어린이 독자들과 만날 생각에 한껏 부풀어 있습니다.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아이들이 친구에게 추천해 주는 창작동화 책장이 절로 넘어갈 만큼 재미있는 이야기, 책장을 덮고 나서도 감동이 이어지는 이야기, 읽고 다시 보아도 흥미로운 이야기인 까닭에 읽고 나서 친구에게 권하게 됩니다. 친구끼리 또는 어른과 아이가 함께 나눌 이야깃거리도 풍부해 자꾸 읽고 싶어지는 행복한 동화책입니다.
용어 한국사 600 4 : 조선 2
아이세움 / 투비한국사연구회 글, 박상현 그림, 신병주 감수, 신미희 / 2014.03.03
9,800원 ⟶ 8,820(10% off)

아이세움역사,지리투비한국사연구회 글, 박상현 그림, 신병주 감수, 신미희
한국사 공부의 필수 용어를 각 시기별로 100개씩, 총 600개로 한국사 전체를 이해하도록 구성하였다. 낯설고 어려운 역사 용어를 쉽고 간결하게 설명하여 학생들이 명쾌하게 이해하도록 했다. 또, 사진과 그림은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데, 이 책은 학생들이 해당 주제를 직관적으로 이해하도록 인포그래픽 방식을 구사한다. 이런 방식은 지식의 핵심을 강렬하게 전하여 교육 효과를 높이고 오래 기억되도록 한다. 모든 용어마다 확인 학습 꼭지를 배치하였다. 틀린 내용을 학생이 직접 수정하고, 제시된 문장의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등의 학습 활동은 흥미를 유발하고 학생들의 집중력을 높인다. 또한 스스로 수정하고 선택하는 과정은 정확한 역사 지식을 오래 기억하게 한다. 확인 학습은 해당 주제의 핵심을 다시 한번 정리하면서 학습을 완결되도록 하였다. 한국사 초등 교육 과정의 핵심 주제를 망라하여 교과 내용을 보충하거나 조사할 때 도움이 되도록 구성했다. 또 시대 이해에 필수적인 주제는 중고등 교육 과정을 참조하여 추가했다. 이는 초중고로 이어지는 한국사 연계 학습에 유용하며 각종 한국사 평가에 대비하는 능력을 키워 준다. 학교 진도에 맞추어 활용하거나, 집중 기간을 정해 일정 분량씩 순차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1. 영조와 정조 시기 창덕궁 / 징비록 / 붕당 / 영조 / 탕평 / 탕평비 균역법 / 신문고 / 정조 / 규장각 / 수원 화성 / 거중기 녹로 / 상언 / 격쟁 / 배다리 / 의궤 2. 사회와 경제 모내기법 / 고구마 / 담배 / 장시 / 보부상 / 경강 상인 송상 / 만상 / 내상 / 상평통보 / 공명첩 /양반전 / 서얼 삼종지도 / 열녀문 / 허난설헌 / 김만덕 / 하멜 표류기 연행사 / 천리경 / 자명종 / 곤여만국전도 / 혼일강리역대국도지도 / 서학 / 천주실의 / 이승훈 /신해박해 / 동학 / 최제우 / 인내천 / 용담유사 3. 서민 문화 판소리 / 춘향가 / 적벽가 / 수궁가 / 탈놀이 / 산대놀이 사설시조 / 한글 소설 / 세책점 / 전기수 / 홍길동전 백자 / 청화 백자 / 옹기 / 떡살 / 조각보 / 민화 / 작호도 화조도 / 문자도 / 백수백복도 / 도화서 / 풍속화 / 김홍도 신윤복 4. 실학과 사회 개혁 실학 / 중농학파 / 유형원 / 이익 / 중상학파 / 박지원 열하일기 / 허생전 / 박제가 / 홍대용 / 정약용 / 경세유표 목민심서 / 다산 초당 / 국학 / 발해고 / 산경표 / 언문지 자산어보 / 김정호 / 대동여지도 / 세도 정치 홍경래의 난 / 삼정 문란 / 탐관오리 / 암행어사 진주 농민 봉기 "한국사 교과서 채택 1위 미래엔이 만든 초등 한국사 학습지" · 핵심 용어 600개로 한국사를 꿰다 한국사는 사건, 제도, 유물, 유적 등 특수한 용어가 많은데 학생들은 중요한 것과 부차적인 것을 가리지 않고 전부 알아야 한다는 부담감과 두려움을 갖고 있습니다. 은 한국사 공부의 필수 용어를 각 시기별로 100개씩, 총 600개로 한국사 전체를 이해하도록 구성하였습니다. · 용어로 이해하고, 그림으로 기억하다 한국사 용어는 과거에 사용한 것들이어서 지금은 쓰지 않는 단어나 뜻을 모르는 한자어가 많습니다. 학생들은 이 용어들의 의미도 잘 모른 채 외국어처럼 그대로 외워야만 하기에 어려워합니다. 이 책은 낯설고 어려운 역사 용어를 쉽고 간결하게 설명하여 학생들이 명쾌하게 이해하도록 했습니다. 또, 사진과 그림은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데, 이 책은 학생들이 해당 주제를 직관적으로 이해하도록 인포그래픽 방식을 구사합니다. 이런 방식은 지식의 핵심을 강렬하게 전하여 교육 효과를 높이고 오래 기억되도록 합니다. · 배경 지식과 학습을 통합하다 학습은 배우는 ‘학(學)’과 스스로 익히는 ‘습(習)’의 통합입니다. 배워서 깨치더라도 학습자 스스로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노력이 따라야 합니다. 이 책은 설명과 이미지로 습득한 한국사 지식을 학생이 곧바로 자신의 것으로 축적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그리하여 한국사 배경 지식을 단단하게 다져 줌과 동시에 학습력도 강화해 주는 신개념의 통합 한국사입니다. · 집중력과 정확성을 높이는 확인 학습을 하다 모든 용어마다 확인 학습 꼭지를 배치하였습니다. 틀린 내용을 학생이 직접 수정하고, 제시된 문장의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등의 학습 활동은 흥미를 유발하고 학생들의 집중력을 높입니다. 또한 스스로 수정하고 선택하는 과정은 정확한 역사 지식을 오래 기억하게 합니다. 확인 학습은 해당 주제의 핵심을 다시 한번 정리하면서 학습을 완결되도록 하였습니다. · 교육 과정과 긴밀하게 연계하다 한국사 초등 교육 과정의 핵심 주제를 망라하여 교과 내용을 보충하거나 조사할 때 도움이 되도록 구성했습니다. 또 시대 이해에 필수적인 주제는 중고등 교육 과정을 참조하여 추가했습니다. 이는 초중고로 이어지는 한국사 연계 학습에 유용하며 각종 한국사 평가에 대비하는 능력을 키워 줍니다. · 수준과 관심에 따른 맞춤형 선택이 수월하다 고대부터 근현대까지 총 6권으로 구성하였으며, 이는 초등 한국사 1년 동안의 학습량입니다. 학교 진도에 맞추어 활용하거나, 집중 기간을 정해 일정 분량씩 순차적으로 학습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학생의 흥미나 관심에 따른 주제 선택도 가능합니다.
용어 한국사 600 1 : 고대
아이세움 / 투비한국사연구회 글, 이경택 그림, 여호규 감수, 신미희 기획 / 2014.03.03
9,800원 ⟶ 8,820(10% off)

아이세움역사,지리투비한국사연구회 글, 이경택 그림, 여호규 감수, 신미희 기획
한국사 공부의 필수 용어를 각 시기별로 100개씩, 총 600개로 한국사 전체를 이해하도록 구성하였다. 낯설고 어려운 역사 용어를 쉽고 간결하게 설명하여 학생들이 명쾌하게 이해하도록 했다. 또, 사진과 그림은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데, 이 책은 학생들이 해당 주제를 직관적으로 이해하도록 인포그래픽 방식을 구사한다. 이런 방식은 지식의 핵심을 강렬하게 전하여 교육 효과를 높이고 오래 기억되도록 한다. 모든 용어마다 확인 학습 꼭지를 배치하였다. 틀린 내용을 학생이 직접 수정하고, 제시된 문장의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등의 학습 활동은 흥미를 유발하고 학생들의 집중력을 높인다. 또한 스스로 수정하고 선택하는 과정은 정확한 역사 지식을 오래 기억하게 한다. 확인 학습은 해당 주제의 핵심을 다시 한번 정리하면서 학습을 완결되도록 하였다. 한국사 초등 교육 과정의 핵심 주제를 망라하여 교과 내용을 보충하거나 조사할 때 도움이 되도록 구성했다. 또 시대 이해에 필수적인 주제는 중고등 교육 과정을 참조하여 추가했다. 이는 초중고로 이어지는 한국사 연계 학습에 유용하며 각종 한국사 평가에 대비하는 능력을 키워 준다. 학교 진도에 맞추어 활용하거나, 집중 기간을 정해 일정 분량씩 순차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1. 선사 시대 선사 시대 / 구석기 시대 / 뗀석기 / 점말 동굴 주먹도끼 / 신석기 시대 / 간석기 / 빗살무늬 토기 가락바퀴 / 갈판 / 움집 / 암사동 선사 주거지 청동기 시대 / 청동기 / 민무늬 토기 / 반달 돌칼 울산 반구대 바위그림 2. 고조선과 여러 나라 고조선 / 단군왕검 / 홍익인간 / 8조법 / 고인돌 비파형 동검 / 미송리식 토기 / 부여 송국리 유적 철기 시대 / 낙랑군 / 부여 / 옥저 / 동예 / 삼한 / 소도 3. 삼국과 가야 고구려 / 주몽 / 백제 / 온조 / 신라 / 서라벌 / 박혁거세 거서간 / 가야 / 김수로 / 구지가 / 난생 설화 / 근초고왕 소수림왕 / 광개토 대왕 / 장수왕 / 지증왕 / 진흥왕 진대법 / 화백 회의 / 화랑도 / 이차돈 / 광개토 대왕릉비 장군총 / 고구려 고분 벽화 / 무령왕릉 서산 용현리 마애여래 삼존상 / 백제 금동 대향로 천마도 / 경주 첨성대 / 금관총 / 가야금 / 백제 박사 왕인 / 담징 / 금동 미륵보살 반가 사유상 / 분황사 석탑 미륵사지 석탑 / 살수 대첩 / 여수장우중문 / 안시성 싸움 선덕 여왕 / 태종 무열왕 / 김유신 / 계백 / 의자왕 연개소문 4. 통일 신라와 발해 삼국 통일 / 매소성 싸움 / 문무왕 / 흑치상지 / 안승 발해 / 대조영 / 무왕 / 상경 / 온돌 / 골품제 / 6두품 최치원 / 장보고 / 원효 / 석굴암 / 불국사 성덕 대왕 신종 / 경주 남산 / 안압지 무구 정광 대다라니경"한국사 교과서 채택 1위 미래엔이 만든 초등 한국사 학습지" · 핵심 용어 600개로 한국사를 꿰다 한국사는 사건, 제도, 유물, 유적 등 특수한 용어가 많은데 학생들은 중요한 것과 부차적인 것을 가리지 않고 전부 알아야 한다는 부담감과 두려움을 갖고 있습니다. <교과서가 쉬워지는 용어 한국사 600>은 한국사 공부의 필수 용어를 각 시기별로 100개씩, 총 600개로 한국사 전체를 이해하도록 구성하였습니다. · 용어로 이해하고, 그림으로 기억하다 한국사 용어는 과거에 사용한 것들이어서 지금은 쓰지 않는 단어나 뜻을 모르는 한자어가 많습니다. 학생들은 이 용어들의 의미도 잘 모른 채 외국어처럼 그대로 외워야만 하기에 어려워합니다. 이 책은 낯설고 어려운 역사 용어를 쉽고 간결하게 설명하여 학생들이 명쾌하게 이해하도록 했습니다. 또, 사진과 그림은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데, 이 책은 학생들이 해당 주제를 직관적으로 이해하도록 인포그래픽 방식을 구사합니다. 이런 방식은 지식의 핵심을 강렬하게 전하여 교육 효과를 높이고 오래 기억되도록 합니다. · 배경 지식과 학습을 통합하다 학습은 배우는 ‘학(學)’과 스스로 익히는 ‘습(習)’의 통합입니다. 배워서 깨치더라도 학습자 스스로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노력이 따라야 합니다. 이 책은 설명과 이미지로 습득한 한국사 지식을 학생이 곧바로 자신의 것으로 축적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그리하여 한국사 배경 지식을 단단하게 다져 줌과 동시에 학습력도 강화해 주는 신개념의 통합 한국사입니다. · 집중력과 정확성을 높이는 확인 학습을 하다 모든 용어마다 확인 학습 꼭지를 배치하였습니다. 틀린 내용을 학생이 직접 수정하고, 제시된 문장의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등의 학습 활동은 흥미를 유발하고 학생들의 집중력을 높입니다. 또한 스스로 수정하고 선택하는 과정은 정확한 역사 지식을 오래 기억하게 합니다. 확인 학습은 해당 주제의 핵심을 다시 한번 정리하면서 학습을 완결되도록 하였습니다. · 교육 과정과 긴밀하게 연계하다 한국사 초등 교육 과정의 핵심 주제를 망라하여 교과 내용을 보충하거나 조사할 때 도움이 되도록 구성했습니다. 또 시대 이해에 필수적인 주제는 중고등 교육 과정을 참조하여 추가했습니다. 이는 초중고로 이어지는 한국사 연계 학습에 유용하며 각종 한국사 평가에 대비하는 능력을 키워 줍니다. · 수준과 관심에 따른 맞춤형 선택이 수월하다 고대부터 근현대까지 총 6권으로 구성하였으며, 이는 초등 한국사 1년 동안의 학습량입니다. 학교 진도에 맞추어 활용하거나, 집중 기간을 정해 일정 분량씩 순차적으로 학습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학생의 흥미나 관심에 따른 주제 선택도 가능합니다.
전래동화보다 재미있는 한국사 100대 일화 : 개정판
삼성출판사 / 표시정 글, 이광익 그림 / 2010.07.01
12,000원 ⟶ 10,800(10% off)

삼성출판사역사,지리표시정 글, 이광익 그림
정사(正史)와 야사(野史)를 통털어 위인의 일화를 통해 역사 공부를 해요! 우리나라 역사 속 인물들의 일화는 우리에게 재미있는 이야기, 그 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정치적인 사건 위주로 풀어낸 기존의 역사책과는 달리 우리 민족의 삶의 역사를 고스란히 엿볼 수 있도록 그 시대의 풍속과 생활사를 충실하게 담고 있기 때문이지요. 따라서 재미있는 이야기 속에서 감동과 지혜를 찾을 수 있습니다. 『전래동화보다 재미있는 한국사 100대 일화』는 우리나라의 주요 역사적 사건 속의 위인들을 모아 그들의 일화를 보여주는 책입니다. 유치원생 및 초등 저학년 아이들은 재미있는 이야기로 즐겨 미래의 학습에 도움이 되게 하고, 초등 고학년 및 중학생은 학교에서 배우는 내용을 배경 지식과 함께 제대로 익힐 수 있어 효과적입니다. 또한 한국사 지식을 많이 잊어버린 학부모님들께도 옛 지식을 불러오고 생활 속 상식을 알게 하는 좋은 기회가 됩니다. 위나암 성을 둘러싼 한나라군을 지혜를 발휘해 싸움하지 않고 돌려보낸 고구려의 을두지, 우산국을 정벌하기 위해 허수아비로 가짜 맹수를 만들었던 신라 장군 이사부, 불교를 반대하는 귀족들에게 스스로 목숨을 바쳐 불교를 국교로 공인하게 한 신라의 이차돈의 살신성인 정신, 너무 그림을 잘 그려 벽에 그린 소나무에 새들이 날아와 부딪쳐 죽었다는 이야기의 솔거, 바보 온달과 결혼해 그를 고구려의 장수로 만든 내조의 여왕 평강 공주 이야기, 적에게 둘러싸여 죽게 된 왕건을 대신하여 그의 옷을 입고 왕건인 척하여 대신 죽은 충신 신숭겸의 이야기, 어린 나이에 고을 원님이 되어 자신을 무시했던 나이 많은 관리들을 보기 좋게 다스린 지혜로운 강감찬의 일화, 물동이에 담긴 물을 잰 장영실, 치마 위에 그림을 그린 신사임당, 앞치마가 행주치마가 된 이유, 병풍의 시를 모두 외운 사명당, 가시나무로 고기를 잡은 임경업, 아들 구두를 자른 조만식, 시계를 맞바꾼 윤봉길과 김구, 일본 순사를 울린 방정환 등등.100명의 위인들의 흥미로운 일화 속 조상들의 삶을 통해 지혜와 용기를 배워보세요. [고조선 시대] 01 사람이 되고 싶었던 곰과 호랑이 [삼국 시대] 02 알에서 태어난 혁거세 03 활을 잘 쏘아 미움받은 아이 04 아버지의 증표를 찾은 유리 05 호동 왕자와 낙랑 공주 06 지혜로운 을두지 07 떡을 깨물어 왕이 된 유리 08 가야를 세운 수로 09 연오랑과 세오녀 10 국상이 된 농사꾼 을파소 11 왕이 된 소금 장수 을불 12 책 읽는 마부 아직기 13 돌이 된 아내 14 백결 선생과 방아 타령 15 바둑을 잘 둔 도림 16 가짜 맹수로 우산국을 얻은 이사부 17 이차돈의 하얀 피 18 황룡사 벽에 그린 솔거의 소나무 그림 19 남모를 질투한 준정 20 약속을 지킨 거칠부 21 평강 공주와 바보 온달 22 귀신들도 무서워한 비형 23 서동과 선화 공주 24 선덕 여왕과 향기 없는 꽃 25 말의 목을 벤 김유신 26 하늘에 별을 올린 김유신 27 비단 치마를 주고 산 꿈 28 앞날을 내다 본 성충 29 원효와 해골 물 30 계백과 관창의 황산벌 전투 31 낙화라 불린 삼천 궁녀 32 용이 된 선묘 33 아사달과 아사녀 [남북국 시대] 34 바닷속에서 나라를 지킨 문무왕 35 평화의 선물, 만파식적 36 석굴암ㆍ불국사에 담긴 김대성의 효심 37 두 개의 태양과 월명사의 도솔가 38 에밀레종 이야기 39 땅속에서 나온 종 40 멧돼지의 아들 최치원 41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42 효심 깊은 지은 43 애꾸눈 궁예 44 호랑이의 젖을 먹고 자란 견훤 [고려 시대] 45 지키지 못한 약속 46 앞날을 내다 보는 거울 47 왕건을 살린 충신 신숭겸 48 신라의 마지막 왕자, 마의 태자 49 어린 원님, 강감찬 50 자만심 때문에 패한 장군 51 적을 위해 잔치를 베푼 윤관 52 불에 탄 정중부의 수염 53 황금 보기를 돌같이 한 최영 54 흙을 먹는 남자, 최무선 55 붓대 속에 목화를 숨겨 온 문익점 56 길재와 어미 잃은 가재 [조선 시대] 57 물 위에 버들잎을 띄운 신덕 왕후 58 태조와 무학 대사 59 함흥차사와 지혜로운 박순 60 명사수 김득생의 억울한 죽음 61 미치광이가 된 양녕 대군와 승려가 된 효령 대군 62 소를 탄 맹사성 63 황희를 가르친 농부 64 세종과 신숙주 65 오세 신동 김시습 66 물동이에 담긴 물을 잰 장영실 67 벼슬을 한 소나무 68 말에서 떨어진 형제 69 연산군의 복수 70 치마바위 71 나뭇잎 때문에 죽은 조광조 72 이황의 아내 사랑 73 임꺽정을 몰라본 도둑 74 치마 위에 그림을 그린 신사임당 75 친구에게 수명을 나누어 준 정북창 76 율곡 이이의 지혜 77 앞치마가 행주치마가 된 이유 78 한석봉과 떡 써는 어머니 79 말에서 떨어진 이순신 80 병풍의 시를 모두 외운 사명당 81 홍의 장군 곽재우 82 코끼리를 따라간 허준 83 깨진 달걀 84 무명옷을 입은 대감 부인 85 가시나무로 고기를 잡은 임경업 86 색동옷을 입은 김만중 87 노래하는 상제와 춤추는 스님 88 어사 박문수를 조카로 둔 백정 89 현명한 왕비 정순 왕후 90 이천 냥을 주고 매화를 산 김홍도 91 최익현, ‘상투 대신 목을 잘라라!’ 92 녹두 장군 전봉준 [일제 강점기] 93 신채호의 젖은 옷 94 아들 구두를 자른 조만식 95 호랑이를 이긴 유관순 96 시계를 맞바꾼 윤봉길과 김구 97 약속을 잘 지킨 안창호 98 일본 순사를 울린 이야기꾼 99 그림 속의 복숭아 100 손기정의 슬픈 금메달일화란 '세상에 널리 알려지지 않은 흥미로운 이야기'를 뜻합니다. [전래동화보다 재미있는 한국사 100대 일화]는 우리나라 역사 속 위인들의 재미있는 일화를 모은 책입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100명의 위인. 그들의 흥미롭고 교훈적이며 감동적인 일화가 지금 어린이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정사(正史)와 야사(野史)를 통털어 위인의 일화를 통해 역사 공부를 하게 됩니다. 정사는 역사를 기록하는 관청에서 쓴 역사책으로 [삼국사기], [고려사], [조선왕조실록] 등이 있지요. 야사는 개인이 쓴 역사책으로 [삼국유사]와 [조선왕조오백년야사] 등이 있습니다. 정사와 함께 야사도 다룬 것은 다양한 인물과 사건을 다룰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인물들의 일화를 읽는 사이에 저절로 우리나라 역사 공부가 될 것입니다. 고조선 시대부터 삼국 시대, 남북국 시대, 고려 시대, 조선 시대, 일제 강점기까지. 우리나라 5천년 역사의 흐름을 한눈에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재미있는 이야기 속에서 감동과 지혜를 찾을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역사 속 인물들의 일화는 우리에게 재미있는 이야기, 그 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정치적인 사건 위주로 풀어낸 기존의 역사책과는 달리 우리 민족의 삶의 역사를 고스란히 엿볼 수 있도록 그 시대의 풍속과 생활사를 충실하게 담고 있기 때문이지요. 따라서 재미있는 이야기 속에서 감동과 지혜를 찾을 수 있습니다. 위나암 성을 둘러싼 한나라군을 지혜를 발휘해 싸움하지 않고 돌려보낸 고구려의 을두지, 우산국을 정벌하기 위해 허수아비로 가짜 맹수를 만들었던 신라 장군 이사부, 불교를 반대하는 귀족들에게 스스로 목숨을 바쳐 불교를 국교로 공인하게 한 신라의 이차돈의 살신성인 정신, 너무 그림을 잘 그려 벽에 그린 소나무에 새들이 날아와 부딪쳐 죽었다는 이야기의 솔거, 바보 온달과 결혼해 그를 고구려의 장수로 만든 내조의 여왕 평강 공주 이야기, 적에게 둘러싸여 죽게 된 왕건을 대신하여 그의 옷을 입고 왕건인 척하여 대신 죽은 충신 신숭겸의 이야기, 어린 나이에 고을 원님이 되어 자신을 무시했던 나이 많은 관리들을 보기 좋게 다스린 지혜로운 강감찬의 일화, 물동이에 담긴 물을 잰 장영실, 치마 위에 그림을 그린 신사임당, 앞치마가 행주치마가 된 이유, 병풍의 시를 모두 외운 사명당, 가시나무로 고기를 잡은 임경업, 아들 구두를 자른 조만식, 시계를 맞바꾼 윤봉길과 김구, 일본 순사를 울린 방정환 등등.100명의 위인들의 흥미로운 일화 속 조상들의 삶을 통해 지혜와 용기를 배울 수 있습니다. 이야기의 교훈과 인물 정보는 따로 한번 더 강조하였습니다. 본문 이야기를 읽고서 이야기의 교훈을 한번 더 생각할 수 있도록 본문 아래 따로 정리했습니다. 또한 본문 이야기에 나오는 인물의 출생년도와 간략한 설명도 따로 두어 자연스레 기억할 수 있습니다.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교과서 속 학습의 배경이 되는 지식을 담았습니다. 독서와 논술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요즘, 우리나라의 주요 역사적 사건 속의 위인들을 모아 그들의 일화를 통해 배경 지식을 확장할 수 있습니다. 유치원생 및 초등 저학년 아이들은 재미있는 이야기로 즐겨 미래의 학습에 도움이 되게 하고, 초등 고학년 및 중학생은 학교에서 배우는 내용을 배경 지식과 함께 제대로 익힐 수 있어 효과적입니다. 또한 한국사 지식을 많이 잊어버린 학부모님들께도 옛 지식을 불러오고 생활 속 상식을 알게 하는 좋은 기회가 됩니다. 온가족이 함께 읽고 생활 속에서 해당 주제가 등장할 때마다 함께 공감하면 더 좋은 학습 효과를 볼 수 있지요. 학년이 높아지면서 보고 또 보면 볼 때마다 그에 맞는 지식이 쌓여 오래도록 소장할 가치가 있는 책입니다.


어린이를 위한 바보 빅터
한국경제신문 / 전지은 지음, 원유미 그림, 호아킴 데 포사다.레이먼드 조 원작 / 2012.06.13
12,000원 ⟶ 10,800(10% off)

한국경제신문생활,인성전지은 지음, 원유미 그림, 호아킴 데 포사다.레이먼드 조 원작
세계적으로 유명한 대중연설가이자 동기부여 전문가인 <마시멜로 이야기>의 저자 호아킴 데 포사다가 집필한 <바보 빅터>의 어린이 버전이다. 실제로는 천재였음에도 스스로 바보라 믿으며 17년간을 ‘바보’로 살아왔던 멘사 회장 ‘빅터 세리브리아코프’라는 실존 인물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원작의 재미있고 탄탄한 스토리를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재해석했다. 이 책은 어린이들에게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깨닫게 해주는 감동 에세이이자 스스로 변화할 수 있게 꿈과 용기를 심어주는 자기계발서다. 사회적 이슈를 넘어 당장이라도 내 아이의 일이 될 수 있는 ‘학교 폭력’, ‘왕따’ 문제 등 실제에도 있을 법한 흥미진진한 학교생활 이야기를 다루며, 부모들과 아이들로 하여금 자연스럽게 실생활의 갈등과 고민을 어떻게 극복해 나갈지를 생각해보게 한다. 누구에게나 숨겨진 재능과 가치가 잠재되어 있으며, 그것을 찾아낸다면 웅대한 비상을 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는 이 책은 부모님과 선생님들에게는 스스로의 역할을 되돌아보고 반성할 수 있는 참된 지침서가, 아이들에게는 잠재된 자신감을 키워주는 훌륭한 지혜서가 되어줄 것이다.빅터야, 괜찮아 학교로 간 빅터 바보 빅터 고마워, 괜찮다고 해줘서 못난이 로라 새봄 과학 축제 학부모 참관 수업 절대로 포기하지 마라 IQ 테스트 자신을 못 믿는 사람 광고판의 비밀 새로운 기회 천재가 된 바보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50만 독자가 감동한 베스트셀러 호아킴 데 포사다의 《바보 빅터》 어린이판! 세계적으로 유명한 대중연설가이자 동기부여 전문가이자 한국의 300만 독자를 감동시킨 《마시멜로 이야기》의 호아킴 데 포사다가 집필하여 또 한 번의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던 《바보 빅터》의 어린이 버전이다. ‘아이들에게 동기부여를 할 수 있는 책’이라며 ‘자녀들에게 꼭 읽히고 싶다’는 독자들의 요청에 힘입어 새롭게 출간하게 된 《어린이를 위한 바보 빅터》는 실제로 천재였음에도 스스로를 바보라 믿으며 17년간을 ‘바보’로 살아왔던 멘사 회장 ‘빅터 세리브리아코프’라는 실존 인물의 이야기를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게끔 재미있고 공감되는 에피소드로 재해석했다. 호아킴 데 포사다의 전작 《어린이를 위한 마시멜로 이야기》가 현실 속에서 어떻게 꿈꾸고 실천해야 하는지에 대해 알려주었다면, 이 책은 보다 앞서 자기 자신에 대한 가능성을 믿고 스스로를 사랑할 줄 알아야 한다는 ‘삶의 자세’를 가르쳐준다. 살아가면서 포기하지 않는 한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기 믿음’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일깨우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긍정의 희망을 잃지 말아야 한다’는 훈훈한 교훈도 함께 전한다. 어린이들의 무한한 가능성과 자신감을 키워주는 이야기 이 책은 어린이들에게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깨닫게 해주는 감동 에세이이자 스스로 변화할 수 있게 꿈과 용기를 심어주는 자기계발서다. 사회적 이슈를 넘어 당장이라도 내 아이의 일이 될 수 있는 ‘학교 폭력’, ‘왕따’ 문제 등 실제에도 있을 법한 흥미진진한 학교생활 이야기를 다루며, 부모들과 아이들로 하여금 자연스럽게 실생활의 갈등과 고민을 어떻게 극복해 나갈지를 생각해보게 한다. 아울러 부모의 입장에서 내 아이의 숨겨진 재능과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어른들의 말 한마디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얼마나 큰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지를 깨닫게 하는 계기도 마련한다. 누구에게나 숨겨진 재능과 가치가 잠재되어 있으며, 그것을 찾아낸다면 웅대한 비상을 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는 이 책은 부모님과 선생님들에게는 스스로의 역할을 되돌아보고 반성할 수 있는 참된 지침서가, 아이들에게는 잠재된 자신감을 키워주는 훌륭한 지혜서가 되어줄 것이다. 오늘의 아픔을 이겨내고 꿋꿋하게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주인공의 모습을 통해 자기 자신만이 갖고 있는 장점과 소중함을 발견해보자.“테스트 결과, 댁의 아드님은 사실을 이해하는 능력이 또래 아이들보다 떨어집니다. 또한 말하는 능력도 많이 뒤쳐지는 걸 보니 언어 장애도 의심이 됩니다. 그리고…….”말을 하던 상담사는 빅터를 쳐다보았다. 그러더니 턱으로 문을 가리키며 말했다.“넌 밖에 나가서 기다리고 있을래?”상담사의 말에 빅터는 아빠를 올려다봤다. 아빠는 어두운 표정으로 검사 서류를 뚫어져라 내려다보고 있었다. 빅터는 조용히 의자에서 일어나 문을 열고 나왔다. (중략)“빅터야.”빅터는 아빠의 얼굴을 올려다보았다. 아빠는 무언가 결심을 한 듯 숨을 크게 들이마시더니 한쪽 무릎을 꿇어 빅터와 눈높이를 맞추고는 말했다.“저런 여자의 말은 귀담아 들을 필요가 없다. 누가 뭐래도 너는 이 세상에서 가장 똑똑한 아이다. 마음만 먹으면 무엇이든 할 수 있어. 그렇지?”아빠는 화를 내지도 않았고 야단을 치지도 않았다. 빅터는 아빠의 말을 이해하지 못했지만 굳은 표정의 아빠의 모습에 고개를 끄덕였다. 아빠는 빅터에게 아이스크림을 사주고는 혼자 호숫가로 걸어갔다. (중략) 한참 후에야 아빠는 고개를 돌려 빅터를 바라보았다. 빅터는 입술에 묻은 아이스크림을 혀로 닦아내다 깜짝 놀라 고개를 숙였다.“빅터, 괜찮아. 넌 잘못한 게 없어. 그러니 아무 걱정하지 마.”아빠는 환하게 미소 지으며 말했다. 그제야 빅터의 마음도 한결 편해졌다. “넌 정말 뛰어난 재능을 갖고 있구나. 정말 대단해.” “대, 대단하지 아, 않아요. 저, 저는 바, 바보니까요.”빅터는 땅을 내려다보며 말했다. “누가 그래? 네가 바보라고?”선생님은 깜짝 놀라며 물었다.“모, 모두 저, 저를 바, 바보라고 부, 불러요. 그, 그리고 노, 놀려요. 의자에 이, 잉크물이 든 푸, 풍선 가, 같은 걸 오, 올려놓고…….”“저런, 그래서 바지가 엉망인 거니?”빅터는 바지에 묻은 잉크 자국을 손으로 만지며 고개를 끄덕였다.선생님은 허리를 숙여 빅터의 두 눈을 바라보며 말했다.“빅터, 내 눈을 보렴. 그리고 내 말 잘 들어. 너는 절대 바보가 아니야.”선생님은 나뭇가지 하나를 들어 저 멀리 던졌다.“나뭇가지를 던지거나 부러뜨리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어. 그렇지만 나뭇가지로 이렇게 훌륭한 모양들을 만들 수 있는 사람은 너뿐이란다. 이렇게 할 수 있는 사람은 절대 바보가 아니야. 알았지?”빅터는 고개를 끄덕였다. 스튜어트 선생님은 그런 빅터를 보며 미소를 지었다. “빅터, 근사한 청년이 됐구나. 얼마나 보고 싶었는지 모른단다.”레이첼 선생님은 빅터를 보자마자 꼭 끌어안으며 말했다.로라는 빅터가 애프리에 입사하게 된 이야기를 선생님에게 늘어놓았다.“빅터, 정말 대단하구나.”선생님은 눈물까지 글썽이며 빅터의 두 손을 꼭 잡았다.“그, 그렇지만 저는 자, 자격이 없어요. 저는 주, 중학교도 못 나온…….”“빅터, 애프리에서 일류대학 출신을 뽑을 생각이었다면 처음부터 그런 광고판을 만들지 않았을 거야. 애프리는 공부만 잘하는 사람보다 기발한 상상력을 가진 사람들을 찾고 있는 거란다.”로라와 빅터, 레이첼 선생님은 차를 마시며 한참 동안이나 이야기를 나누었다.“이 세상에 완벽하게 준비된 인간은 없어. 무슨 일이든 해 보지 않고는 알 수가 없단다. 그러니 두려워하지 말고 부딪쳐 보렴. 로라, 빅터, 너희들은 잘할 수 있어. 자신을 믿어보렴.”레이첼 선생님은 로라와 빅터를 보며 환하게 웃었다.
그리스 로마 신화 10 : 영웅의 전설, 카드모스의 대가
아울북 / 박시연 (지은이), 최우빈 (그림), 김헌 (감수) / 2019.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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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북예술,종교박시연 (지은이), 최우빈 (그림), 김헌 (감수)
그리스 로마 신화의 이야기를 재미있는 만화로 풀어내고 신화 속 지식을 쉽게 구성한 책이다. 그리스 로마 신화는 서양의 문화를 이해하는 원천이고, 신과 영웅들의 다양한 모습을 통해 삶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인류 최고의 고전이다. 또한 수천 년 동안 무한히 펼쳐진 상상력의 세계를 담고 있기도 하다. 이처럼 중요한 고전이지만 신화를 읽는 어린이들은 복잡하고 어렵게 느껴져 읽기 쉽지 않았았다. 는 신들의 왕 제우스를 중심으로 올림포스 십이 신들이 어떻게 이 세계를 이끌었는지를 시간의 흐름에 따라 재미난 이야기 형식으로 꾸몄다. 신화에 대한 쉽고 재미난 해석으로 어린이들이 신화에 친근감을 느끼고, 신화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게 큰 도움을 준다.제1장 카드모스의 오랜 방황 10 제2장 신성한 뱀과의 대결 28 제3장 카드메아의 왕 40 제4장 아레스의 노예 56 제5장 테베에 울려 퍼진 알파벳 74 제6장 뱀이 된 테베의 영웅 90 제7장 축복받은 인간들의 낙원 엘리시온 110 제8장 오만한 테베의 왕 128 제9장 디오니소스의 처절한 복수 146 제10장 고독한 왕의 죽음 158 똑똑해지는 신화 여행 1 아게노르의 형제, 벨로스 172 2 벨로스의 아들, 아이깁토스와 다나오스 174 3 카드모스의 형제들 176 4 테베의 두 번째 왕, 펜테우스 178 5 테베의 성벽을 쌓은 암피온과 제토스 180 6 암피온과 제토스의 최후 182 7 하르모니아의 목걸이 184 8 죽은 자의 낙원, 엘리시온 186 9 디오니소스의 여신도들, 마이나데스 188 10 명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190 신화 TALK 신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192초등 인문학, 그리스 로마 신화로 시작하세요! 신들의 왕 제우스, 올림포스 십이 신과 영웅 등이 펼치는 흥미진진한 대모험! 는 그리스 로마 신화의 이야기를 재미있는 만화로 풀어내고 신화 속 지식을 쉽게 구성한 책입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는 서양의 문화를 이해하는 원천이고, 신과 영웅들의 다양한 모습을 통해 삶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인류 최고의 고전입니다. 또한 수천 년 동안 무한히 펼쳐진 상상력의 세계를 담고 있기도 합니다. 이처럼 중요한 고전이지만 신화를 읽는 어린이들은 복잡하고 어렵게 느껴져 읽기 쉽지 않았습니다. 는 신들의 왕 제우스를 중심으로 올림포스 십이 신들이 어떻게 이 세계를 이끌었는지를 시간의 흐름에 따라 재미난 이야기 형식으로 꾸몄습니다. 신화에 대한 쉽고 재미난 해석으로 어린이들이 신화에 친근감을 느끼고, 신화를 제대로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줍니다. *개성 강한 캐릭터와 역동적인 스토리로 쉽고 재미있습니다. 각양각색의 캐릭터들이 이끄는 매력적인 스토리텔링이 아이들의 눈을 먼저 사로잡습니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구성된 신화 이야기를 만나다 보면 어렵게만 느껴졌던 그리스 로마 신화가 머릿속에 쏙쏙 들어오며 재미있게 읽을 수 있습니다. *열 가지 테마의 교양 페이지로 신화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 주었습니다. 만화를 통해 신화에 흥미를 가졌다면, 만화 속 또 다른 책인 ‘똑똑해지는 신화 여행’을 통해 인문학적 지식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꼭 알아야 할 지식들, 만화에서 깊이 있게 다루지 못한 지식들까지 알차게 다루었습니다. 갖가지 지식과 지혜가 담겨 있어서 어린이 인문 교양서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신화 전문가 서울대학교 김헌 교수의 감수를 거친 검증 받은 콘텐츠입니다. 신화 관련 명화, 유물 등을 참고하고 고증을 거쳐 만화를 구성했습니다. 또 그리스 신화 전문가인 서울대학교 김헌 교수가 자문으로 참여해 수준 높은 내용을 선보입니다. *궁금한 지식을 해결하고,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진정한 학습만화입니다. ‘신화 TALK’ 코너에서는 김헌 교수가 직접 신화에 대해 궁금한 점을 되짚어 줍니다. 신화를 어떻게 읽혀야 할지 고민스러운 부모님과 선생님들이 신화 속 의미를 먼저 이해하고 아이들과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신화를 재미있게 익힐 수 있는 신화 캐릭터 카드가 들어있습니다. 캐릭터가 가진 특징을 살펴보며 신화 속 여러 신들을 쉽게 익힐 수 있고 카드를 활용해 다양한 놀이도 할 수 있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아이들은 신화를 한층 친밀하게 느낄 것입니다.


마법천자문 과학원정대 5 : 힘
아울북 / 손영운.김난영 글, 주주드로잉 그림, 유재준 감수 / 2010.06.08
9,800원 ⟶ 8,820(10% off)

아울북자연,과학손영운.김난영 글, 주주드로잉 그림, 유재준 감수
마법천자문 과학원정대 시리즈 5권. 수상한 광대 삼형제와의 대결을 통해 힘과 운동의 개념을 자연스럽게 설명한다. 물체를 움직이게 하는 힘이 우리 생활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알려 주고, 마찰력, 탄성력, 구심력 등 힘의 종류와 성질, 생명체가 지구에 살 수 있게 해 주는 힘인 중력 등 다양한 힘 이야기를 통해 물리의 기본 원리를 정리하고 있다. 여기에 각 장마다 2쪽 분량의 학습페이지를 두어 각 장에서 다룬 공부 내용을 정리하고 심화시켜 준다. 우스꽝스러운 광대와 재미있고 아슬아슬한 묘기로 마을의 아이들을 불러 모으는 서커스단. 서커스단이 마을에 온 다음날, 하루아침에 서커스단과 마을의 아이들이 사라진다. 아이들을 찾던 중 손오공은 서커스단이 하늘에 둥둥 떠 있는 것을 발견하고 하늘 위로 올라간다. 서커스단 천막에서 사라진 마을 아이들을 찾게 되었지만, 아이들을 목걸이의 구슬에 가두고 있는 광대 삼형제를 보게 되는데...광대 삼형제의 정체와 음모를 밝히기 위한 손오공과 친구들의 서커스 대결이 펼쳐진다.1. 서커스를 망친 손오공 - 한눈에 보는 과학 : 힘에는 어떤 종류가 있을까요? 2. 서커스단이 사라졌다고? - 콕콕! 인터뷰 : 중력이란 무엇일까요? <뉴턴을 만나요.> 3. 마찰력요괴의 음모 - 아하! 과학 교실 : 통통 튀는 탄성력에 대해 알아보자! 4. 손오공과 제갈몽의 합동 작전! - 별난 상상 ‘만약에?’ Ⅰ: 마찰력이 없다면 어떻게 될까요? 5. 뭐? 서커스로 승부를 가리자고? - 별난 상상 ‘만약에?’ Ⅱ: 관성이 사라진다면? 6. 얼음 접시 위의 미끌미끌 한판 승부 - 별별 호기심 해결 : 구심력과 원심력은 어떤 힘일까? 7. 영혼의 목걸이를 빼앗기다! - 만화 마법 돋보기 : 지구의 중력이 달라지면 어떻게 될까요? 8. 중력요괴 그래비티와의 마지막 대결이제 과학 공부도 마법천자문 과학원정대로 끝! 1200만 독자가 증명한 재미, 효과, 신뢰를 그대로 담았습니다! <마법천자문 과학원정대>시리즈는 대한민국의 1200만 독자가 증명한 <마법천자문>의 재미와 효과, 신뢰를 고스란히 담은 새로운 과학 학습만화 시리즈입니다(총 50권 예정). 꼭 알아야 할 과학의 핵심개념들을 이야기 속에 자연스럽게 녹여냈습니다. 원작의 대표 캐릭터들과 새로운 캐릭터들이 펼치는 박진감 넘치는 이야기와 화려한 그림이 원작에 못지 않습니다. 주인공 손오공의 좌충우돌 모험과 요괴와의 한 판 승부 속에 빠져들다 보면 과학 공부가 어느새 우리 아이들의 머리에 쏙 들어올 것입니다. * 감수의 글 중 일부(감수자_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과 유재준 교수) “만화로 과학을 배운다? 딱딱한 수식과 문제로 가득찬 과학 참고서에 익숙한 학생들에게는 쉽게 와 닿지 않는 말입니다. 특히 어려운 개념과 공식을 익혀야 하는 물리 과목의 경우 더욱 그럴 것입니다. 하지만 무한한 상상력으로 만화 속에 펼쳐지는 『마법천자문 과학원정대』의 이야기는 모험과 환상의 세계를 통해 과학의 핵심적 개념을 익히게 해 줍니다. 손오공과 함께 하는 힘과 운동 이야기 <마법천자문 과학원정대> 시리즈의 제 5편인 <손오공과 중력요괴 그래비티의 부활>은 수상한 광대 삼형제와의 대결을 통해 힘과 운동의 개념을 자연스럽게 설명합니다. 물체를 움직이게 하는 힘이 우리 생활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알려 주고, 마찰력, 탄성력, 구심력 등 힘의 종류와 성질, 생명체가 지구에 살 수 있게 해 주는 힘인 중력 등 다양한 힘 이야기를 통해 물리의 기본 원리를 정리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각 장마다 2쪽 분량의 학습페이지를 두어 각 장에서 다룬 공부 내용을 정리하고 심화시켜 줍니다. * 장별 학습페이지 구성 ◇ 한눈에 보는 과학 : 힘에는 어떤 종류가 있을까? ◇ 콕콕! 인터뷰 : 중력이란 무엇일까요? <뉴턴을 만나요.> ◇ 아하! 과학 교실 : 통통 튀는 탄성력에 대해 알아보자! ◇ 별난 상상 ‘만약에?’ Ⅰ: 마찰력이 없다면 어떻게 될까? ◇ 별난 상상 ‘만약에?’ Ⅱ: 관성이 사라진다면? ◇ 별별 호기심 해결 : 구심력과 원심력은 어떤 힘일까? ◇ 만화 마법 돋보기 : 지구의 중력이 달라지면 어떻게 될까? 사라진 마을 아이들과 수상한 서커스단! 그들의 정체는? 수상한 서커스단의 음모를 막기 위한 손오공의 대작전! 우스꽝스러운 광대와 재미있고 아슬아슬한 묘기로 마을의 아이들을 불러 모으는 서커스단. 서커스단이 마을에 온 다음날, 하루아침에 서커스단과 마을의 아이들이 사라졌어요! 아이들을 찾던 중 손오공은 서커스단이 하늘에 둥둥 떠 있는 것을 발견하고 하늘 위로 올라갑니다. 하늘 위 서커스단 천막에서 사라진 마을 아이들을 찾게 되었지만, 아이들을 목걸이의 구슬에 가두고 있는 광대 삼형제를 보게 됩니다. 광대 삼형제가 아이들을 목걸이에 가둔 이유는 무엇일까요? 광대 삼형제의 정체와 음모를 밝히기 위한 손오공과 친구들의 서커스 대결이 펼쳐집니다!
늦둥이 이른둥이
좋은책어린이 / 원유순 지음, 박기종 그림 / 2008.06.20
8,000원 ⟶ 7,200(10% off)

좋은책어린이명작,문학원유순 지음, 박기종 그림
마흔 여덟 엄마의 금쪽 같은 아들 현수는 뒤늦게 태어난 응석받이 '늦둥이'다. 반면 의젓한 경수는 스물일곱 젊은 아빠의 '이른둥이' 아들이다. 늦둥이와 이른둥이라는 차이만큼이나 8살 현수와 경수의 초등학교 입학식날 아침 풍경은 판이하게 다르다. 큰누나가 세수를 시켜 주고, 앙증맞은 턱받이를 한 채 작은누나가 떠먹여 주는 밥을 날름날름 받아먹고 학교에 온 현수에 비해, 경수는 입학식날 아침까지 늦잠을 잔 아빠를 깨우느라 한바탕 실랑이를 벌인다. 이런 둘은 만난 첫날부터 우당탕 주먹다짐을 하고 만다. 게다가 애들 싸움이 어른 싸움까지 돼 버렸다. 선생님은 이런 둘에게 짝이 되어 사이좋게 지낼 것을 명령한다. 성격, 행동은 물론 자라 온 환경까지 하늘땅만큼 다른 현수와 경수의 이야를 그린다. <늦둥이 이른둥이>를 통해 성격도 행동도 다르지만, 자신에게 없는 친구의 장점을 발견할 줄 아는 멋진 두 어린이를 만나 보자.늦둥이 현수, 이른둥이 경수 애들 싸움, 어른 싸움 다정한 친구 경수 생각, 현수 생각 우리 집에 놀러 와좋은 친구의 필수 조건은 무엇일까? 아니, 그런 조건이라는 것이 있을까? <까막눈 삼디기>의 원유순 작가는 신작 <늦둥이 이른둥이>를 통해 책을 읽는 어린이들에게 그러한 질문을 던진다. 자녀의 친구를 만났을 때 ‘부모님 뭐 하시니?’, 또는 ‘너 아파트 몇 평에 사니?’라는 질문이 첫인사라는 웃지 못할 괴담까지 존재하는 사회. 작가는 물질적, 외적 기준으로 은연중에 ‘우리 아이와 친구 해도 좋은 애, 우리 아이와 친구 하면 안 되는 애’라는 보이지 않는 잣대를 적용하는 어른들의 세계에 때묻지 않은 마음으로 순수하게 친구의 장점을 발견할 줄 아는 현수와 경수를 등장시킨다. 작가는 말한다. “현수와 경수가 친구가 되는 데에는 부모님이 누구냐, 늦둥이냐, 이른둥이냐 하는 문제는 조금도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둘은 금세 둘도 없는 친구가 되었지요. 서로 말은 안 했지만, 친구를 통해 자기의 부족한 부분을 깨닫고 새롭게 알아 가는 게 너무 즐거웠으니까요. 이 책을 읽는 아이들도 그런 즐거움을 알게 되길 바랍니다.” <늦둥이 이른둥이>를 통해 성격도 행동도 다르지만, 자신에게 없는 친구의 장점을 발견할 줄 아는 멋진 두 어린이를 만나 보자. * 시리즈 소개 <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 시리즈는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의 독서 의욕 신장을 위해 탄생한 창작 동화이다. 이 시대 최고의 동화 작가와 그림 작가들의 작품으로 어린이 독자들에게 재미와 감동, 행복감을 안겨 준다.오늘은 현수가 초등학교에 들어가는 날이에요. 아침 일찍부터 현수네 집은 분주했어요.“현수야, 빨리 세수하자.”큰누나가 현수를 불러 깨끗하게 세수를 시켜 주었어요.“현수야, 어서 밥 먹어야지.”이번에는 작은누나가 말했어요. 현수는 목에 턱받이를 하고 작은누나가 떠먹여 주는 밥을 날름날름 받아먹었어요.“얘, 둘째야. 현수 밥 먹이고 화장실도 보내. 학교 가서 큰 거 나오면 큰일이니까.”엄마는 화장을 하고 머리를 매만지는 중이었어요.그때 큰누나가 꽃무늬 투피스를 들고 나왔어요. “엄마, 이거 입고 가세요.”“그렇지 않아도 그거 입으려고. 현수 생각해서 한 살이라도 젊게 보여야지.”작은누나는 올해 대학교 2학년, 큰누나는 대학 졸업반이에요. 현수가 누나들과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건, ‘늦둥이’이기 때문이지요.- p.2~4


어린이 삼국유사 1
현암사 / 고운기.최선경 원전번역, 서정오 다시씀, 이만익 그림 / 2006.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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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암사명작,문학고운기.최선경 원전번역, 서정오 다시씀, 이만익 그림
전문 연구자인 고운기.최선경의 원전번역을 바탕 삼고, 옛 이야기의 대가 서정오의 정감 있는 입말로 푼 글, 보는 이마다 상상의 나래를 펴게 하는 가장 한국적인 화가 이만익의 환상적인 그림을 더해 만든 다. 서동요, 처용가, 연오랑과 세오녀, 헌화가, 만파식적 등 질그릇처럼 투박하고 아름다운 이야기. 어린이가 부담 없이 삼국유사를 읽으며, 수록된 이야기 만으로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28편을 엄선해서 실었다. 1980년부터 를 주제로 그림을 그려온 화가 이만익은 이 이야기들을 고전적 형태와 색채 위에 옛 정서를 결합한 그림으로 표현했다. '삼국유사 원화' 코너를 따로 만들어 이야기 속의 그림과 함께 비교해 볼 수 있도록 했다.금와왕이 그 말을 듣고는 예삿일이 아니라고 여겨 유화를 자기 궁궐로 데려갔어. 그리고 어두운 방에 깊이 가둬 놨지. 그랬더니 햇빛이 유화를 따라다니며 비추더래. 몸을 피해도 자꾸 따라와서 비추고 비추고, 이러더란 말이지.그런 일이 있은 뒤 유화는 곧 배가 불러 오더니, 달이 차서 알을 하나 낳았어. 알은 크기가 매우 커서, 얼추 닷 되들이는 되더래. -본문 23쪽에서 1권 어린이 삼국유사를 펴내며 어린이의 꿈을 담은 삼국유사 그림 환웅과 웅녀의 아들 단군왕검 돌 밑에서 나온 금와왕 물고기와 자라 등을 밟고 간 주몽 알에서 나온 혁거세왕 배를 타고 바다를 건너온 탈해왕 햇빛과 달빛을 되살린 연오랑 세오녀 왕자를 구한 충신 김제상 거인 지철로왕 귀신을 부린 비형랑 세 가지 일을 미리 안 선덕여왕 세 신령의 도움으로 목숨을 구한 김유신 싸움터에서 평생을 보낸 김춘추 신비한 피리를 얻은 신문왕 신라의 마지막 임금 김부대왕 삼국유사 원화 그림방 2권 어린이 삼국유사를 펴내며 어린이의 꿈을 담은 삼국유사 그림 선화공주에게 장가든 무왕 몸을 바쳐 불교를 일으킨 이차돈 귀한 종과 불상을 만든 경덕왕 백월산의 두 성인 부힐부득과 달달박박 낙산의 두 성인 관음과 정취 극락에 간 광덕과 엄장 향가를 잘 지은 월명 마음이 넓고 곧은 죽지랑 용궁에 갔다 온 수로부인 경덕왕을 도운 충담스님과 표훈스님 호랑이처녀를 감동시킨 김현 귀신을 쫓는 처용 활을 잘 쏜 거타지 남의 집에 품을 팔아 어머니를 모신 딸 삼국유사 원화 그림방


박에스더
비룡소 / 이은정 지음, 곽성화 그림 / 2011.03.25
9,500원 ⟶ 8,550(10% off)

비룡소인물,위인이은정 지음, 곽성화 그림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을 위한 위인 동화 시리즈 41권. 유치원생 및 초등학교 저학년의 눈높이에 맞춰 쓰인 위인 동화 시리즈로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옆 자리 짝꿍처럼 친근한 위인들의 면면을 알려 주는 책이다. 41권에서는 우리나라 최초의 여자 의사로서 많은 생명을 구한 박에스더의 일생을 담았다. 여자들은 아무리 몸이 아파도 남편이 아닌 남자에게 몸을 보이면 안 된다 하여 병원에 가지 못했던 조선 시대, 우리나라 여성 최초로 미국에서 의학을 공부하고 돌아와 수많은 생명을 구한 박에스더의 이야기는 한 사람의 꿈이 세상을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를 잘 보여 준다.우리나라 최초의 여자 의사, 박에스더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을 위한 위인 동화 「새싹 인물전」 시리즈 41권 『박에스더』가 (주)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새싹 인물전」 시리즈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동화 작가들과 만화가들이 참여한 창작물과 영국 Franklin Watts 출판사의 저학년용 위인 동화 「Famous People Famous lives」 시리즈의 번역물로 구성되었으며,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옆자리 짝꿍처럼 친근한 위인들의 면면을 알려 준다. 41권 『박에스더』는 우리나라 최초의 여자 의사로서 많은 생명을 구한 박에스더의 일생을 담았다. 『소나기밥 공주』로 제13회 좋은 어린이책 고학년 창작 부문 대상을 수상한 이은정 작가가 글을 쓰고, 『만국기 소년』 등을 통해 개성 넘치는 삽화를 그려 온 곽성화 작가가 그림을 그렸다. 여자들은 아무리 몸이 아파도 남편이 아닌 남자에게 몸을 보이면 안 된다 하여 병원에 가지 못했던 조선 시대, 우리나라 여성 최초로 미국에서 의학을 공부하고 돌아와 수많은 생명을 구한 박에스더의 이야기는 한 사람의 꿈이 세상을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를 잘 보여 준다. 1877년 서울 정동에서 태어난 박에스더는 개신교 선교사인 아펜젤러의 집에서 일을 봐 주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이화 학당에 입학하여 신학문을 배우게 된다. 1890년 이화 학당 내에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병원인 보구 여관이 세워지자, 박에스더는 로제타 셔우드 의사의 통역을 맡는다. 통역을 하는 틈틈이 약을 짓거나 환자를 돌보는 등 병원 일을 돕던 박에스더는 로제타 의사가 언청이를 수술하여 고쳐 주는 모습을 본 뒤 의사가 되기를 꿈꾼다. 열일곱 살 되던 해, 박에스더는 로제타 의사의 남편인 홀 박사의 조수 박유산과 결혼한다. 그리고 열아홉 살 때 남편과 함께 미국으로 건너가 볼티모어 여자 의과 대학에 들어간다. 박유산은 농장과 식당 등에서 일하며 박에스더를 뒷바라지하였으나, 박에스더의 대학 졸업을 앞두고 폐결핵으로 세상을 떠난다. 1900년 우리나라 최초의 여의사가 되어 돌아온 박에스더는 보구 여관을 비롯해 평양 기홀 병원 등지에서 매년 수천 명의 환자를 진료했다. 특히 남자 의사와 서양 의사들에게 몸을 보이지 못해 고통 받던 여성들이 박에스더의 치료로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박에스더는 병원에 오지 못하는 환자들을 위해서는 장소를 가리지 않고 왕진을 다녔는데, 가마가 들어가지 못하는 곳은 나귀를 타거나 걸어서라도 환자를 보러 갔다. 사람들은 그런 박에스더를 ‘우리들의 의사 선생님’이라고 불렀다. 쉴 틈 없는 강행군으로 건강을 해친 박에스더는 결국 1910년 4월 13일, 폐결핵으로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의사가 되어 돌아온 지 십 년, 겨우 서른네 살의 젊은 나이였다. 부록 페이지에서는 아펜젤러, 언더우드, 헐버트 등 19세기 말 우리나라에 들어와 교육과 의료 사업 등에서 큰 영향을 끼친 선교사들의 이야기를 비롯해 배재 학당, 이화 학당 같은 새롭게 세워진 현대식 학교의 의미와 역할에 대해 알려 준다. 또 박에스더가 의사의 꿈을 키운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병원 보구 여관에 대해 알아보고, 박에스더처럼 외국으로 유학을 떠나 실력을 키우고자 했던 우리나라 최초의 유학생들도 소개한다. ●시리즈 특징 및 줄거리 21세기에 어울리는 새로운 인물상 제시 「새싹 인물전」 시리즈는 이름이 널리 알려진 사람보다는 자신의 삶에 최선을 다한 인물, 큰 성공을 성취한 사람보다는 한 인간으로서 자신에게 진실하고 철저했던 인물들을 새로운 인물상으로 제시한다. 풍부한 자료 사진과 연표로 쌓는 역사 지식 저학년 아이들의 독서력을 고려해 본문을 읽기 쉬운 동화 형식으로 구성한 대신, 부록에는 보다 충실한 내용과 사진 자료들을 담았다. ‘사진으로 보는 인물 이야기’, ‘비교하면 더 재미있는 역사의 순간’ 등을 통해 역사의 큰 흐름 속에서 인물을 이해할 수 있다. 미리 만나 보는 교과서 속 인물들 「새싹 인물전」 시리즈에서는 세종 대왕, 김구, 최무선, 신사임당, 토마스 에디슨, 마리 퀴리 등 초등학교 교과서에 나오는 인물들을 한발 앞서, 한층 쉽고 재미있는 내용으로 만날 수 있다. 국내 대표 작가들의 참여 「새싹 인물전」 시리즈에는 공지희, 임사라, 한정기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동화 작가들과 이경석, 유승하, 장차현실, 최호철 등 회화와 만화의 경계를 아우르는 화가들, 정영목, 유시주, 이다희 등 솜씨 좋기로 유명한 번역가들이 대거 참여했다.
초강력 아빠 팬티
아름다운사람들 / 타이-마르크 르탄 글, 바루 그림, 이주희 옮김 / 2010.07.15
9,800원 ⟶ 8,820(10% off)

아름다운사람들그림책타이-마르크 르탄 글, 바루 그림, 이주희 옮김
많은 팬티 중에 아빠는 슈퍼 챔피언이라는 별명이 새겨진 팬티를 늘 입고 다닙니다. 그 팬티는 엄마가 자신의 사랑을 듬뿍 담아 금빛 실로 수놓아 준 팬티입니다. 프로 레슬링 선수인 아빠는 무지 힘이 세고 자신의 일을 사랑하고 그 일에 대한 열정이 대단합니다. 매일 아침 팬티 바람으로 출근하는 아빠, 한 번에 수십 명의 친구들을 들어 올릴 수 있는 아빠. 아빠의 초강력 힘은 마치 엄마가 만들어 준 사랑의 팬티에서 나오는 듯합니다. 아이가 상상하는 가장 완벽한 아빠의 모습을 상상력을 바탕으로 가장 유쾌하고 기발하게 그린 저학년 동화. 에 이어 두 번째로 소개되는 프랑스 작가 타이-마르크 르탄의 작품입니다. 아이가 상상하는 가장 완벽한 아빠의 모습을 상상력을 바탕으로 가장 유쾌하고 기발하게 그린 저학년 동화. 에 이어 두 번째로 소개되는 프랑스 작가 타이-마르크 르탄의 작품입니다.지상 최고의 아빠를 소개합니다 프로필 ㆍ직업: 프로레슬링 선수 ㆍ패션: ‘슈퍼 챔피언’이라 새겨진 빨간 팬티 ㆍ취미: 팬티 모으기, 우승 트로피 모으기, 아이 학교 모임 가기 ㆍ특기: 의자로 등짝 내리치기, 새끼손가락 잡고 빙빙 돌려 바닥에 팽개치기 ㆍ친구들: 지부티 거인, 핵폭탄 따귀, 지옥의 팽이, 노르망디 장롱 ㆍ좋아하는 노래: ‘지옥으로 가는 길’, ‘난장판의 맹세’ ㆍ좋아하는 음식: 칠리 콘 카르네 과장된 액션, 쏠쏠한 유머, 그러나 따뜻해지는 가슴 를 너무 많이 먹는 바람에 몸집이 커져 프로레슬링 선수가 된 아빠, 매일 아침 팬티 바람으로 출근하는 아빠, 쇠로 된 이빨을 가지고 어깨에는 멍키스패너 문신을 새긴 12층짜리 건물만 한 지부티 거인을 붕붕 돌려 버리는 아빠, 한 번에 수십 명의 친구들을 들어 올릴 수 있는 아빠. 그러나 아들을 위해 직접 우유를 먹이고 ‘지옥으로 가는 길’, ‘난장판의 맹세’ 같은 자장가를 불러 주고 팬티 바람으로 학부모 모임에 빠지지 않는 아빠, 아들을 위해 기꺼이 세계챔피언인 핵폭탄 따귀와 한판승을 겨루는 아빠. 그런 아빠 때문에 아들의 어깨는 늘 으쓱해집니다. 아빠도 그런 아들에게 한마디 합니다. “너도 나중에 아빠처럼 프로레슬링 선수가 된다면 아주 똑똑한 프로레슬링 선수가 되거라.” 아들의 가슴은 든든한 아빠의 사랑으로 가득 채워집니다. ‘초강력 아빠 팬티’가 상징하는 것 많은 팬티 중에 아빠는 ‘슈퍼 챔피언’이라는 별명이 새겨진 팬티를 늘 입고 다닙니다. 그 팬티는 엄마가 자신의 사랑을 듬뿍 담아 금빛 실로 수놓아 준 팬티입니다. 아빠에게 소중한 것은 멋진 자동차도 고귀한 무엇도 아닌 바로 엄마가 수놓아 준 팬티 한 장입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팬티 바람으로 등장하는 아빠는 마치 아빠가 가진 전부가 팬티 한 장인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하지만 그런 팬티 바람의 아빠를 아들은 한 번도 부끄러워하지 않습니다. 마치 아빠가 아들을 사랑하는데 필요한 물질적인 것은 팬티 한 장이면 충분하다고 아들은 역설하는 것처럼 말입니다. 때로는 아빠의 등에 동료 거인이 의자를 내리쳐 부수기도 하고 아빠보다 더 무시무시한 거인과 힘겨운 시합을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엄마의 사랑이 담긴 팬티를 입은 아빠는 지치지 않고 기운을 냅니다. 지부티 거인과 핵폭탄 따귀를 물리치는 초강력 힘은 마치 아빠 팬티에서 나오는 듯합니다. 그렇다면 그 아빠 팬티의 마력은 무엇에서 나오는 것일까요?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아빠 이야기 이 책은 아이가 상상하는 가장 완벽한 아빠의 모습을 상상력을 바탕으로 가장 유쾌하고 기발하게 그리고 있습니다. 아이가 그리는 가장 완벽한 아빠의 모습은 용돈을 많이 주는 아빠, 최고의 장난감을 사주는 아빠가 아닙니다. 그렇다고 최고의 지위를 가진 아빠도 아닙니다. 아이의 아빠는 자신의 일을 사랑하고 그 일에 대한 열정을 가진 아빠입니다. 그리고 상대 선수와의 거친 경기 후에는 서로를 격려하며 둘도 없는 친구가 되는 아빠입니다. 세련된 말투와 교육, 대단한 직위를 내세우는 것이 아니라 거칠지만 아빠만의 방식으로 아들과 소소한 일상을 공유하고 늘 아들과 함께하고자 합니다. 이 책은 아이가 그리는,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아빠, 가장 이상적인 아빠의 모습이 아들과 프로레슬링 선수인 아빠와의 일상 속에 고스란히 녹아 있습니다. 그렇지만 아들은 한 번도 아빠가 최고라고 말하지는 않습니다. 말하지 않아도 아들이 얼마나 아빠를 자랑스러워하고 든든해하는지 아들의 이야기 속에 그 마음이 잔잔히 깔려 있습니다. 그리고 아들은 그런 아이들의 바람을 풍족한 무언가로 채우려는 우리에게 마치 반문하듯 이 책의 말미에 이야기합니다. “아이, 진짜라니까요.”


부산 소학생 영희, 경성행 기차를 타다
사계절 / 안미란.장경준 글, 김종민.이준선 그림 / 2012.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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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명작,문학안미란.장경준 글, 김종민.이준선 그림
아이들에게 어려운 역사를 일기 형식의 이야기와 함께 관련된 여러 가지 역사 지식을 담아 보여주는 '사계절 역사일기 시리즈'. 9권은 강화도 조약에 따라 가장 먼저 개항한 부산이 배경이다. 이야기에 등장하는 영희와 딸막이의 일상생활과 학교 생활은 일제 강점기의 근대화된 모습과 그로 인해 생긴 식민지의 그늘을 잘 보여준다. 동화작가와 역사학자가 함께 쓴 책이다. 역사학자는 먼저 그 시대의 생활상을 보여 주는 다채로운 정보를 엮고, 동화작가는 자료와 역사학자의 해석을 바탕으로 그 시대의 아이가 쓴 일기 형식으로 역사 동화를 만들었다. 옛사람들의 생생한 숨결을 담으면서도 아이들이 자기 입장에서 역사와 사회를 주체적으로 볼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언제 쓴 일기일까? 시계 밥은 어디로 주나? / 새로 나타난 집들 오빠 마중 / 근대 도시, 부산 경애 언니는 어디에 / 어린이 운동 나도 의사가 될거야 / 부산 개항, 우리나라의 개항 벚꽃 그늘 환한 온천장 / 온천 나들이 국어 공부는 어려워 / 1930년대의 교실 수업 제국의 어린 병정 / 체육 수업 백화점 나들이 / 부산의 신식 거리 딸막이 아빠를 살려 주세요 / 서양식 병원과 새로운 약품들 헝겊 인형 두 개 / 옷짓기와 수놓기, 옷차림 나카무라 경감의 방문 / 일본 경찰, 경찰이 하는 일 용두산 신사 / 조선 신궁 가을 소풍 / 수학여행과 원족 모두 근로 보국 대열로 / 일본의 전쟁과 수탈 딸막이의 일기 / 일본 배에 실리는 조선 쌀, 토지 조사 사업 멀리서 온 편지 / 독립운동, 서대문 형무소 모험을 떠나다 / 간도 이주 드디어 기차를 타다 / 철도 경성 관광 / 조선 총독부 앞 거리 싯누런 파도를 건너 / 개항장 인천 딸막아 노올자!‘역사 일기’ 시리즈를 펴내면서 왜 ‘역사 일기’인가? 만약 내가 옛날에 살았다면 어떻게 하루하루를 보냈을까? 나의 삶과 역사는 어떤 관련이 있을까? 과거에 있었던 일들이 오늘의 역사가 되듯이, 오늘 내가 쓰는 ‘일기’가 훗날의 ‘역사’가 될 수 있다. ‘역사 일기’ 시리즈는 이런 생각에서 출발했다. 『역사신문』(사계절출판사 발행)이 먼 과거의 역사를 신문 형식으로 엮어 마치 오늘의 일처럼 생생하게 이해하고 느낄 수 있도록 했듯이, 우리 아이들에게도 먼 옛날 우리 조상들이 어떻게 살았는지를 또래 아이가 쓴 일기 형식을 통해 친근하면서도 실감나게 접근해 보게 하자는 것이다. 일기로 보는 역사의 하루하루! ‘역사 일기’는 말 그대로 역사+일기(동화)이다. 그동안 스토리텔링 기법을 활용한 어린이 역사책은 많았지만, 어디까지가 사실이고 어디까지가 허구인지 경계가 모호하여 해당 시대의 역사상을 온전히 담아 냈다고 보기엔 한계가 있다. ‘역사 일기’ 시리즈는 이러한 점을 극복하기 위해 아이디어 구상부터 시놉시스, 초고 집필, 퇴고까지 매 단계마다 역사학자와 동화작가의 공동 작업을 거쳐 일기글을 완성했다. 그 결과 인물을 둘러싼 시공간적 배경과 인물의 행동은 물론 생활 소품에 이르기까지 모두 역사적 사실에 부합되며, 동화작가의 상상력이 필요한 부분에서도 역사적 개연성을 충분히 갖출 수 있게 되었다. 그리하여 이 책을 읽는 어린이 독자들이 이야기에 자연스럽게 공감하고 추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더 나아가서는 역사라는 것이 몇몇 위대한 사람들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평범한 사람들의 성실한 삶이 모이고 녹아져서 오늘에 이르렀음을 깨달을 수 있다. 역사 정보는 딱딱한 설명 중심보다는 그림을 통해 보여 주는 방식으로 접근하여 시각적인 효과를 극대화했다. 당시의 생활과 문화를 보여 주는 유물을 생생하게 복원하여 그 시대 사람들이 실제로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 주거나 청자, 팔만대장경 등을 어떻게 만들었는지 그림으로 보여 줌으로써 생생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또한 시대별 전문 역사학자뿐만 아니라 복식, 음식, 건축 등 각 분야사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들의 자문과 철저한 고증을 거쳐서 역사적 사실을 정확하게 보여 준다. 이전에는 6학년 1학기에 배치되었던 역사 교육과정이 지난해부터 초등 5학년 내내 역사를 공부해야 하는 상황이 되면서 3~4학년 아이들이 읽을 만한 역사책들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역사 일기’ 시리즈는 본격적으로 역사를 배우기 전인 초등 3~4학년 아이들이나 역사 공부를 버거워하는 초등 고학년들이 징검다리 삼아 읽기에 꼭 알맞은 책이다. ‘역사 일기’ 시리즈의 9번째 책이 나왔습니다! 일제 강점기의 생활사 어린이 역사 교육에서 일제 강점기는 일제의 탄압과 그에 맞선 독립운동, 그리고 해방이 중심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그 시대 사람들의 의식주를 비롯한 구체적인 생활상에 대해서는 잘 모르고 넘어 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생활사에서 일제 강점기는 우리나라에 근대 문물이 본격적으로 들어와 사람들의 생활 모습이 크게 바뀐 중요한 시기였습니다. 근대 식민지 도시의 빛과 그늘 ‘역사 일기’ 시리즈 9권 『부산 소학생 영희, 경성행 기차를 타다』는 강화도 조약에 따라 가장 먼저 개항한 부산이 배경입니다. 부산은 개항 직후부터 일본인들이 많이 건너와 자기들의 세력을 키운 곳이었습니다. 한산한 어촌이었던 부산은 새로운 시가지가 조성되고 신식 건물이 들어서면서 점차 근대 도시의 면모를 갖추어 갔습니다. 그러나 이런 개발의 혜택은 대부분 일본인에게 돌아갔고, 우리나라 사람들은 개발에 밀려 집과 땅을 빼앗기고 쫓겨나기 일쑤였습니다. 최초의 근대적 관광이 시작되다 이 책은 부산을 중심 배경으로 하고 있지만, 그와 함께 대표적인 식민지 도시인 경성과 인천도 다루고 있습니다. 그 무렵 경부선 철도가 놓이자 여유가 있는 사람들은 부산, 경성, 인천 같은 큰 도시나 명승지를 찾아 관광을 떠나는 문화가 생겼습니다. 주인공 영희의 가족도 경성으로 기차를 타고 여행을 갑니다. 그러나 이 여행은 사실 영희 오빠에게 독립운동 자금을 전달하러 가는 것이었습니다. 영희와 딸막이를 통해 본 식민지 사람들의 생활 일기의 주인공 영희는 부산의 의원집 외동딸이면서 백화점과 기차 여행을 좋아하는 소학교 학생입니다. 영희의 친구 딸막이는 아버지가 부두 하역장에서 일하고, 어머니가 삯빨래를 하지만 오히려 영희보다 공부를 잘해서 선생님께 칭찬을 받곤 했습니다. 영희는 그런 딸막이를 샘내다가 그만 사이가 어색해지고 말았습니다. 이야기에 등장하는 영희와 딸막이의 일상생활과 학교 생활은 일제 강점기의 근대화된 모습과 그로 인해 생긴 식민지의 그늘을 잘 보여 줍니다. 식민지의 화려한 도시, 부산 조선 최초의 개항지, 부산 일본은 조선에 개항을 요구했지만 거절당했습니다. 그러자 1875년 군함 운요호를 강화도로 보내 대포를 쏘며 조선을 위협했습니다. 일본과의 전쟁을 감당할 수 없었던 조선은 1876년에 강화도 조약을 맺고 부산, 인천, 원산의 세 항구를 열게 되었습니다. 부산은 그중 가장 먼저 개항한 곳이었습니다. 일본에 국권을 빼앗기다 개항한 뒤부터 우리나라는 일본뿐만 아니라 청나라, 러시아 같은 강대국들이 서로 세력 다툼을 벌이는 장소가 되었습니다. 그러다 일본과 러시아가 서로 한반도를 차지하기 위해 러·일 전쟁을 벌였습니다. 전쟁에서 이긴 일본은 본격적으로 우리나라의 주권을 침해하기 시작했고, 1910년 한·일 병합 조약을 맺어 우리나라의 국권을 빼앗았습니다. 근대 도시 부산의 탄생 일본이 우리나라를 식민지로 삼은 뒤 부산에는 점점 더 많은 일본인들이 건너와 살았습니다. 그러자 일본은 산을 깎고 바다를 메워 땅을 넓혔습니다. 그 땅에 새로운 시가지를 만들고 도로를 냈습니다. 그리고 병원, 은행, 신문사, 백화점 같은 근대식 시설을 지었습니다. 이제 부산은 한산한 어촌에서 화려한 근대 도시로 탈바꿈하게 되었습니다. 철도 건설 일본은 우리나라를 침략하기 위해 서울에서 부산까지 이어지는 경부선 철도를 건설했습니다. 이 철도를 거쳐 우리나라의 쌀이 일본으로 흘러 나가고, 일본의 값싼 공산품이 우리나라로 들어왔습니다. 이 철도는 만주까지 이어져 일본이 중국을 침략하는 데 이용되기도 했습니다. 식민지 도시와 독립운동 일본은 부산이 발전한 모습을 내세우며 식민지 지배를 정당화했습니다. 그러나 많은 조선 사람들은 일본에 빼앗긴 나라를 되찾기 위해 독립운동을 활발하게 펼쳤습니다. 영희의 일기로 보는 일제 강점기의 생활상 신식 문화 주택에 사는 아이, 영희 : 일제 강점기의 주생활 딸막이랑 소꿉놀이를 했다. 처음에는 우리 자애의원 앞마당에서 놀려고 하다가, 아빠가 보면 공부는 뒷전이고 놀기만 하냐고 할까 봐 집 거실에서 했다. 진료실 유리창은 늘 반짝반짝 닦여 있어서 바깥이 환히 내다보인다. 이럴 때는 김 간호사 언니가 덜 부지런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병원 안쪽에 딸린 우리 집은 신식 문화 주택이다. 흙담 대신 양철 지붕과 유리 창문이 달린 멋진 집이다. 나와 딸막이는 거실 마루 한쪽에 살림을 차렸다. (본문 6-7쪽) 할아버지의 말씀은 곧 법이다 : 우리나라의 개항 할아버지는 부산이 개항되는 과정을 생생히 겪으셨다. 일본인들이 밀려들어 오고 새로운 문물이 들이닥치고 바다를 메우고 다리를 놓는 등, 어마어마한 일들이 일어나는 그 모든 것을 말이다. “일본은 곧 서양을 앞지를 거야. 일본이 앞장서서 동양에 평화를 가져온다! 중국은 늙었고 조선은 힘이 없어. 경성에 있는 의과 대학에 진학해라.” (본문 14-15쪽) 제국의 어린 병정 : 학생들에게 시킨 예비 군사 교육 오늘 둘째 시간은 체육이었다. 남자아이들은 운동장에서 황국신민체조 연습을 했다. 군인들이 쓰는 총검술을 응용해 만든 체조라고 했다. 우렁찬 구령 소리에 운동장이 쩌렁쩌렁 울렸다. (……) 선생님 말대로 아이들이 자라서 모두 군인이 되면 어떡하지? 농사는 누가 짓고, 장사는 누가 할 건지 모르겠다. (본문 22-23쪽) 나카무라 경감의 방문 : 사람들의 생활 곳곳에 침투한 경찰들 “이 집 학생이 선만열차를 탄 걸 봤다는 사람이 있어요. 경성에서 내린 게 아니라 아예 만주까지 내뺀 거지요.” “그게 무슨 소리요? 경성 의전에 입학할 아이가, 만주에 관광을 간 것도 아닌데 거긴 왜 간단 말이오.” 아빠가 말했다. 나카무라 경감은 손으로 입을 쓰윽 훔쳤다. “만주로 들어가 불순한 세력과 어울리는 건지 누가 압니까? 출옥한 박경애가 지금 중국 군사 학교에서 위험한 일을 꾸민다는 정보를 입수했소. 만약 그 여학생과 무슨 관련이라도 있으면 당장 잡아가겠소.” (본문 32-33쪽) 송도 바닷가로 간 가을 소풍 : 일제 강점기의 학교 생활 가을 소풍 장소는 송도 바닷가! 송도 바다는 부산항 바다보다 훨씬 푸르다. 해변에는 솔숲이 있어서 도시락을 먹기에도 그만이다. 나는 아침 일찍 김밥과 삶은 달걀, 사이다를 챙겼다. (본문 38-39쪽) 오빠에게서 온 편지 : 해외에서 펼쳐진 독립운동 그런데 아빠의 책상 서랍이 반쯤 열려 있는 게 아닌가. 나는 엄마 아빠 몰래 오빠 편지를 꺼냈다. (……) ‘탐정의 편지!’ 그랬다. 지난번 잡지에서 읽었던 게 생각났다. 식초로 비밀 편지를 써서 말린 다음, 그 위에 펜으로 가짜 사연을 쓴 거다. 아빠는 이 편지를 불에 쬐어서 비밀 글자가 나타나게 한 것이다. 불에 그을린 편지에는 오빠가 쓴 글씨가 나타나 있었다. (본문 52-53쪽) 칼바람 고난 속에서도 나라 되찾는 꿈은 강건 군사 학교 독립운동 자금 드디어 기차를 타다 : 근대식 교통수단인 기차 우리는 새벽밥을 먹고 아침 일찍 부산역에서 출발했다. (……) 구포역을 지날 무렵이었다. (……) 그런데 그때 일본 순사 두 명이 우리가 탄 칸으로 들어왔다. (……) 순사는 한 사람 한 사람 얼굴을 유심히 살피고 아무나 찍어서 짐을 풀어헤쳤다. 그런데 하필이면 아빠의 여행 가방을 다짜고짜 열라고 했다. 가방에서 광목천으로 겹겹이 싼 돈뭉치가 나오자 그들은 깜짝 놀랐다. “옳지! 이놈 수상한걸. 따라와.” (본문 54-55쪽) 인천에서 만난 오빠 : 또 하나의 근대 도시, 인천 월미도에는 바닷물을 끌어온 해수탕이 유명했다. 해수탕에서 목욕을 하고 그곳 여관에서 잤다. (……) ‘아, 오빠구나! 오빠가 왔어.’ 그렇지만 나는 벌떡 일어나 앉을 수가 없었다. 엄마 아빠는 내가 아무것도 모르는 철부지인 줄로만 안다. 그렇지만 나도 다 자란걸. 다 커서 알 만한 일은 안다. 알기 때문에 더더욱 모른 척해야 한다. 지금 내 역할은 철부지 막내딸이다. (본문 58-59쪽)


우포늪엔 공룡 똥구멍이 있다
푸른책들 / 손호경 글 그림 / 2003.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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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책들명작,문학손호경 글 그림
제1회 푸른문학상 '미래의 작가상'을 받은 작품. 책속에 실린 섬세한 삽화는 모두 지은이가 직접 그린 것. 우포늪 언저리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지은이의 경험을 토대로 우포늪을 공룡으로 믿고 있는 세 아이의 모험과 우정을 재미있게 그려냈다. 할아버지와 함께 우포마을에 살고 있는 푸름이에게는 옆집에 사는 마루만 알고 있는 비밀이 있다. 바로 우포늪에 공룡이 산다는 것. 서울서 전학 온 선호는 두 아이의 생각을 비웃지만, 셋은 친구가 된다. 하지만, 아이들과 다르게 어른들은 쉽사리 생각의 차이를 좁히지 못한다. 수의사인 선호 아빠는 우포늪을 보호하기 위해, 양계장에 분뇨 처리장을 만들고, 농약을 함부로 버리지 말라고 마을 사람들에게 말하지만, 가난한 마을 사람들은 선호 아빠의 말을 듣지 않는다. 특히, 양계장을 하는 마루 아빠와 선호 아빠는 말싸움까지 하게 된다. 우포늪에 공룡이 있다고 믿는 순수한 아이들과 아름다운 우포늪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어렸을 때만이 믿을 수 있는 진실같은 공상의 세계를 날실로, 환경 보호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씨실로 짜여진 동화다.선호가 슬슬 약을 올렸다."뭐라카노? 내가 말밤이라카마 말밤인 기라. 공룡이 가장 좋아하는 먹이다.""공룡 먹이? 하하하!"선호가 배를 잡고 웃었다."와 웃노? 공룡이 잡에서 깨겠다."세상에! 공룡이 어딨어? 우포늪에 공룡이 살았다는 기사를 보긴 했지만 멸종된 지가 언젠데. 공룡들은 중생대 백악기 말에 이미 멸종되었단 말야.""선호가 웃음을 참지 못하고 키득거리며 말했다.-본문 p.74 중에서 제1회 수상 작품집을 펴내며 어눌이 마루 소벌 촌놈 마루와 나만의 우포늪이야! 자존심을 햄버거랑 바꿀 내가 아냐! 왜 나를 삐딱이로 보는 거지 반가운 편지 쉿! 공룡이 깨겠다 우포늪을 둘러싼 갈등 닭들이 무슨 죄가 있노? 마루가 처음 장터에 가던 날 늪에 빠진 마루와 나 포도밭에서 생긴 일 '안녕'이라고 말하지 못했어 호박은 다 익어 가는데 호박 따던 날 우포늪에 나타난 밀렵꾼 내 곁엔 우포늪이 있어 제1회 푸른문학상 소개


뱀은 왜 혀를 날름거릴까요?
다섯수레 / 장길호 / 1996.11.25
9,500원 ⟶ 8,550(10% off)

다섯수레도감,사전장길호
어린이가 생활 속에서 부딪치는 궁금증을 대답과 질문 형식으로 풀이한 교양과학 시리즈「왜 그런지 정말 궁금해요」중 여덟 번째. 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큰 뱀은 어떤 것인가요?`, `도마뱀은 왜 제 꼬리를 잘라 버릴까요?`, `가장 많은 알을 낳는 파충류는 어떤 것인가요?` 등 어린이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파충류의 생태를 그림과 함께 설명하고 있다. 강릉대학교 생물학과 백남극 교사가 감수를 맡았다. 파충류란 어떤 동물인가요? 개구리와 도롱뇽은 파충류일까요? 세계에서 가장 큰 파충류는 어떤 것인가요? 가장 오래 사는 파충류는 어떤 것인가요? 세계에서 가장 큰 뱀은 어떤 것인가요? 뱀은 음식을 먹을 때 예절이 바른가요? 왜 뱀은 독니를 가지고 있을까요? 뱀은 왜 노려보는 걸까요? 꼬리보다 긴 혀를 가진 파충류는 어떤 것인가요? 도마뱀은 왜 제 꼬리를 잘라 버릴까요? 도마뱀부치는 왜 눈을 핥는 걸까요? 지구에 용이 살고 있을까요? 살아 있는 요새라고 불릴 만한 파충류는 어떤 것이지요? 바다거북에게는 이빨이 있나요? 빨대를 통해서 숨쉬는 파충류도 있나요? 잠수함을 닮은 파충류는 어떤 것인가요? 악어는 왜 웃고 있을까요? 왜 악어들은 함께 모여서 먹이를 먹을까요? 발딱 일어나서 두 다리로 뛰는 도마뱀은 어떤 것인가요? 뱀은 다리도 없는데 어떻게 움직이나요? 악어는 지느러미도 없이 어떻게 수영을 하나요? 한 번에 양쪽을 다 볼 수 있는 도마뱀도 있나요? 뱀은 왜 혀를 날름거릴까요? 머리에 있는 구멍은 어디에 쓰이지요? 스파이처럼 위장을 잘 하는 파충류도 있다면서요? 무시무시한 목주름을 가진 파충류는? 고약한 냄새를 풍기는 거북은 어떤 것인가요? 죽은 척하고 있는 뱀도 있다는데, 왜 그럴까요? 혀로 물고기를 낚는 거북도 있나요? 가시를 한입 가득 먹기를 좋아하는 파충류는? 먹이를 칭칭 감아서 죽게 하는 뱀도 있나요? 새끼 뱀은 알 속에서 왜 밖을 살펴볼까요? 가장 많은 알을 낳는 파충류는 어떤 것인가요? 새끼를 가장 잘 돌보는 파충류는 어떤 것인가요? 파충류의 살갗은 사람과 비슷한가요? 뱀은 왜 허물을 벗을까요? 뿔과 가시를 가진 도마뱀이 있다면서요? 왜 우리는 파충류를 보호해야 할까요? 찾아보기
프란츠가 아파요!
비룡소 / 크리스티네 뇌스틀링거 지음, 김경연 옮김 / 2002.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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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명작,문학크리스티네 뇌스틀링거 지음, 김경연 옮김
작은 키, 금빛 곱슬머리, 앵두같은 입, 장미빛 뺨을 가진 사내 아이 프란츠의 일곱번째 이야기. 권수가 거듭되어도 재치와 유머가 여전히 번뜩인다. 7권의 주제는 제목 그대로 '프란츠가 아파요'. 첫번째 이야기에서 프란츠는 아픈 척하며 학교에 결석하지만, 학교에서 훨씬 재미있는 일이 있었다는 것을 알고 후회한다. 두번째 이야기에서는 실제로 다리에 금이 가 깁스를 해야했던 프란츠에게 일어난 재미있는 작은 소동이 펼쳐진다. 짤막한 세번째 이야기에서 프란츠는 성홍열에 걸린 형 덕분에 집에서 엄마와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정말 정말 재미있고 유쾌한 이야기. 아이들과 더불어 조금씩 커가는 프란츠의 일상이 책읽는 아이들의 흥미를 끌 것이 분명하다.저자 소개지은이 크리스티네 뇌스틀링거1936년 10월 13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태어났다. 1970년부터 글을 쓰기 시작해서 지금까지 약 200여권의 그림책, 어린이책, 청소년책을 썼다. 독일 어린이 문학상, 오스트리아 국가상 등 유수 어린이 문학상과 안데르센 상을 받았다. 지나치지 않은 사건 전개와 아이들의 실제 생활에 가까운 소재를 택한다. 그 외 작품으로는 『세 친구 요켈과 율라와 예리코』, 『깡통 소년』, 『하얀 코끼리 이야기』 들이 있다. . 그린이 E.디틀1953년 독일 레겐스부르크에서 태어났다. 산업그래픽과 조형예술을 공부했다. 1981년부터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고, 일러스트레이터 겸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이 김경연서울대 독어독문학과에서 공부했으며, '독일 아동 및 청소년 문학 연구'라는 논문으로 우리 나라 최초로 아동문학 관련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아동문학가이며 번역가로서 외국의 좋은 책들을 우리 말로 옮겨 소개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행복한 청소부』, 『바람이 멈출 때』, 『생각을 모으는 사람』, 『나무 위의 아이들』 등 수십 여 권이 있다.이제 프란츠는 종종 요제프 형에게 묻는답니다."형, 언제 또 성홍열에 걸려?"요제프 형은 프란츠에게 수백 번도 더 설명했어요."이제 안 걸려! 성홍열은 일생에 딱 한 번만 걸리는 거야."그래도 프란츠는 형이 또 성홍열에 걸리기를 바랍니다. 인생에는 언제나 예외라는 것이 있으니까요.- 본문 67쪽에서


지구의 나이는 몇 살인가요?
다섯수레 / 아니타 가너리 지음 / 200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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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수레자연,과학아니타 가너리 지음
\'왜 그런지 정말 궁금해요\' 시리즈 다섯 번째 권입니다. \'지구는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나요?\', \'화산에서도 사람들이 살까요?\', \'하늘은 얼만큼 높은가요?\', \'구름은 무엇으로 만들어지나요?\', \'사막은 얼만큼 뜨거울까요?\', \'지진이 언제 일어날지 알 수 있나요?\', \'세계에서 가장 추운 곳은?\' 등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의 땅과 하늘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신기한 일에 대한 긍금증을 그림과 글로 풀어 줍니다. \'왜 그런지 정말 궁금해요\' 시리즈는 어린이들이 생활 속에서 부딪치는 궁금증을 명쾌하게 풀어 주는 멋진 과학 이야기입니다. 각 권마다 끊임없이 이어지는 질문들과 알차고 재미있는 대답, 만화를 보는 것처럼 꾸며진 그림과 갖가지 신기한 기록들이 어린이를 신나는 탐구의 세계로 이끌 것입니다. 시원한 판형과 선명한 색채, 생생한 그림, 요점을 쏙 집어 주는 설명들이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읽어 가면서 많은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도와 주며, 가능한 한 많은 대답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꾸며져 있습니다. 쉬운 제목에서부터 점점 자세한 이야기로 이끌어 가는 내용을 따라가면서 어린이들이 스스로 궁금증을 풀 수 있도록 되어 있으며, 일상 생활과 밀접한 내용과 용어들을 저절로 배울 수 있도록 해 줍니다. 지구는 정말 둥근가요? 지구는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나요? 지구의 나이는 몇 살인가요? 지구는 많이 변화했나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산맥은 어디에 있어요? 산이 작아질 수도 있나요? 어떤 산이 불을 내뿜나요? 화산에서도 사람들이 살까요? 무엇이 지구를 흔들어대나요? 사람들은 지진이 언제 일어날지 알 수 있나요? \'촛볼의 방\'이란 무엇인가요? 종유석과 석순은 어떻게 다른가요? 강은 어디서부터 시작되나요? 강은 왜 하류로 내려오면 천천히 흐를까요? 강은 어디에서 끝날까요? 하늘은 얼만큼 높은가요? 온실 효과란 무엇일까요? 구름은 무엇으로 만들어지나요? 언제 구름에서 비가 떨어지나요? 눈은 얼마나 차가울까요? 뇌우는 어디서부터 시작되나요? 천둥이란 무엇인가요? 회오리 바람이란 무엇이지요? 바람은 왜 불까요? 열대 우림에서는 얼마나 자주 비가 내리나요? 열대 우림은 어디에 있을까요? 세계에서 가장 큰 숲이 있는 곳은? 비가 전혀 내리지 않는 곳은? 어느 사막이 모래투성이 일까요? 사막은 얼만큼 뜨거울까요? 극지방의 풍경은 어떨까요? 세계에서 가장 추운 곳은? 북극곰은 어디에서 사나요? 찾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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