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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누굴 먹는 거야!
함께읽는책 / 오바라 히데오 지음, 시모타니 니스케 그림, 홍주영 옮김 / 2002.08.21
9,000원 ⟶ 8,100원(10% off)

함께읽는책자연,과학오바라 히데오 지음, 시모타니 니스케 그림, 홍주영 옮김
아이들 스스로 환경 문제를 자신과 결부시켜 자신의 문제로 느끼게 하는 책. 모두 다섯 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무엇보다 환경을 지켜야 하는 것은 우리의 생존을 위한 것이라는 지은이의 주장이 유쾌한 톤의 그림과 친절한 설명으로 펼쳐진다. 인간이 파괴하는 환경이 궁극적으로 내 생명을 위협한다는 사실을 알게 한다. 우리가 버린 쓰레기는 우리에게 되돌아 오고, 우리는 우리가 오염시킨 공기로 호흡하고, 물을 마시고, 오염된 흙에서 자란 동식물을 먹으면서 살고 있다는 조금은 섬뜩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1권 에서는 우리 몸은 다른 생물을 먹어야 생명을 유지할 수 있고, 그렇기 때문에 인간은 자연을 떠나서 살 수 없는 존재임을 가르쳐 준다. 2권 에서는 죽은 식물과 동물은 어디로 가는지를 밝혀, 동물의 시체는 다른 생명체의 먹이가 된다는 것을 알게 된다. 동물은 식물을 먹고, 식물은 죽은 동물을 양분 삼아 성장한다는 것. 인간 역시 이 커다란 사슬의 일부분임을 가르쳐 준다. 3권 에서는 생물이 살고 있는 환경을 배운다. 생물들은 각자 사는 곳이 다르고, 그 환경에 따라 스스로를 진화시켜 왔다는 내용이 펼쳐진다. 그리고, 인간 역시 살기 위해 필요한 환경 조건이 있음을 알게 된다. 4권 에서는 도구를 사용해 환경을 파괴한 인류의 역사를 이야기한다. 동물은 환경에 몸을 맞춰 살아왔지만, 인간은 도구를 통해 환경을 지배하고 파괴해왔다. 그리고, 그 도구가 결국 인간을 망가뜨릴 것이라는 저자의 경고가 절박하게 다가온다. 5권 에서는 앞서 이야기한 것들을 바탕으로 '환경 문제'에 대해 심도깊게 접근하고 있다. 조금 더 편하고자 하는 인간의 욕구가 자연을 망가뜨리고, 인간은 지구의 암세포에 불과하다고 말하면서, 환경을 위해서 우리가 무엇을 해야하는지 가르쳐준다.먹는다는 것은 어쩌면 살아 있는 것을 죽이는 일일 수도 있어. 그렇다고 해서 쓸데없이 그냥 다른 생물을 잡아먹는 건 아니야. 먹어야 자기가 계속 살아갈 수 있거든. 이건 무척 중요한 일이지. 먹기 위해서 생물을 죽이고, 자기가 죽으면 또 다른 생물에게 먹히는 거야. 이것이 자연의 세계이고 자연의 규칙이란다.어떤 곳에서는 죽은 사람의 몸을 태우기도 해. 이런 걸 화장이라고 하는데, 혹시 들어 본 적 있니? 죽은 사람의 몸을 태우면 몸을 만들고 있던 재료, 그러니까 단백질, 지방, 당 같은 것이 질소나 산소, 이산화탄소로 변해서 공기 속으로 날아가 버려. 그리고 뼛가루만 조금 남는데, 이걸 단지 안에 담아서 땅에 묻어 버리지. 그렇게 되면 어떤 생물도 그걸 먹을 수 없단다. 인간이 자연의 규칙을 깨뜨린 셈이야.인간이 자연의 규칙을 어긴 것은 이것 뿐만이 아니야. 자연은 어느 것이든 너무 많지도 적지도 않은 수를 유지해. 그래서 사슴이 줄어들면, 사슴을 잡아먹는 이리가 줄고, 이리의 수가 줄어들면 잡아먹히는 일이 적어지니까 다시 사슴의 수가 늘어나지. 먹는 생물과 먹히는 생물은 서로 수를 맞춰가면서 사는 거야.- 2권 중에서 1권 내 몸이 줄어들고 있어! 1. 내 몸이 살아 있어요 2. 내 몸으로 들어오는 것과 나가는 것 3. 생물의 몸을 먹어야 내 몸이 만드어져요 4. 만들어서 먹어요 5. 갓 태어난 아이는 무엇을 먹을까 6. 내 몸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7. 자연과 하나로 이어진 내 몸 이런 일이 가능할까? 아하, 정말 그렇구나! 2권 누가 누굴 먹는 거야! 1. 동물의 몸은 어디로 갈까 2. 동물이 눈 똥은 누가 치울까 3. 식물은 무엇을 먹고 살까 4. 공기와 흙은 생물의 몸을 만드는 재료예요 5. 먹는 것과 사는 곳이 서로 달라요 6. 새끼를 많이 낳고, 먹히지 않아요 7. 내 몸은 어디로 갈까 이런 일이 가능할까? 아하, 정말 그렇구나! 3권 어디로 가는 거니? 1. 생물들은 각자 사는 곳이 달라요 2. 오늘날 수많은 생물들이 살고 잇는 이유 3. 지역생물은 어떻게 생겨났을까 4. 개구리는 개구리, 뱀은 뱀의 환경이 있어요 5. 먹이사슬 가장 위에 인간이 있어요 6. 인간이 자연 생태계를 새롭게 만들었어요 7. 나에게는 나만의 환경이 있어요 이런 일이 가능할까? 아하, 정말 그렇구나! 4권 뭐든지 할 수 있어! 1. '사람'의 몸은 '동물'의 몸 2. 도구가 인간의 생활을 만들어요 3. 내 생활은 인간의 생활이에요 4. 내 몸을 사육해서 가축으로 만들었어요 5. 몸 대신 도구를 바꿨어요 6. 인간의 생활이 '사람'을 망가뜨려요 7. 자연은 없어지고 도구만 남았어요 이런 일이 가능할까? 아하, 정말 그렇구나! 5권 누가 날 따라다니지? 1. '조금 더! 조금 더!' 2. '좀 더! 좀 더!'가 자연을 망가뜨려요 3. 자연이 점점 사라지고 있어요 4. 도시가 점점 커지고 있어요 5. 쓰레기가 점점 더 많이 쌓이고 있어요 6. 인간이 지구의 암세포래요 7. 내가 스스로 선택해요 이런 일이 가능할까? 아하, 정말 그렇구나!
신통방통 분수
좋은책어린이 / 서지원 지음, 박희경 그림 / 2010.10.11
8,500원 ⟶ 7,650원(10% off)

좋은책어린이수학동화서지원 지음, 박희경 그림
신통방통 수학 시리즈 3권. 이야기 속에 수학의 기본 개념을 쉽게 녹여내 어린이들에게 수학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 주고 수학을 친근한 과목으로 만들어 준다. 3권은 ‘분수’라는 말만 들어도 얼굴을 찌푸리는 어린이와 ‘우리 아이가 분수를 잘할 수 있을까?’ 하며 걱정하는 학부모를 위한 수학 동화를 담고 있다. 이 책을 읽는 어린이들은 책 읽는 즐거움뿐 아니라 분수의 기본 원리까지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다. 허구한 날 수학 시험에서 빵점을 맞는 만호가 미지의 인물로부터 분수의 개념을 차근차근 재미있게 배워 가는 모습을 재치 있게 그려냈다. 만호가 색종이를 오리며 분수를 배우는 과정을 통해 독자도 그야말로 ‘쉽고 자연스럽게’ 분수의 기초를 이해하게 된다.“매일 빵점만 맞던 만호가 분수 천재가 되었어요!” 색종이를 잘라 본 것뿐인데 말이에요. 만호는 수학이 이렇게 재미있는지 처음 알았어요. 수학이 마치 컴퓨터 게임 같았어요. 창작 동화로 재미있게 깨우치는 수학 원리! 시리즈는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의 수학 실력 향상을 위해 탄생한 창작 동화이다. 이야기 속에 수학의 기본 개념이 쉽게 녹아 들어가 어린이 독자들에게 수학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 주고 수학을 친근한 과목으로 만들어 준다. 이 책은 ‘분수’라는 말만 들어도 얼굴을 찌푸리는 어린이와 ‘우리 아이가 분수를 잘할 수 있을까?’ 하며 걱정하는 학부모를 위한 수학 동화이다. 분수는 초등학교 2학년 교과과정에서 처음 등장해서 중고등학교에 올라가서도 계속 배울 뿐만 아니라 점점 더 어려워지기 때문에 기초가 중요한 단원이다. 이 책은 허구한 날 수학 시험에서 빵점을 맞는 만호가 미지의 인물로부터 분수의 개념을 차근차근 재미있게 배워 가는 모습을 재치 있게 그려냈다. 만호가 색종이를 오리며 분수를 배우는 과정을 통해 독자도 그야말로 ‘쉽고 자연스럽게’ 분수의 기초를 이해하게 된다. 이 책을 읽는 어린이들은 책 읽는 즐거움뿐 아니라 분수의 기본 원리까지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다. ‘색종이를 오렸을 뿐인데 분수를 알게 되었다!’, ‘수학이 이렇게 재미있는지 처음 알았다!’는 만호의 고백이 바로 어린이 독자들의 마음을 대변하게 되기를 기대한다.만호와 할아버지는 영상통화를 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할아버지의 얼굴은 나타나지 않고 대신 하얀 턱수염이 난 할아버지의 사진이 보였습니다.“먼 미래와 통화하는 거라서 영상이 잘 나오지 않나 봅니다. 하지만 아버님 얼굴은 똑똑히 잘 보입니다. 아주 귀엽게 생기셨군요.”할아버지의 말에 만호는 ‘히히’ 하고 웃었습니다.“그럼 이제부터 분수를 가르쳐 드리겠습니다. 분수는 간단합니다. 똑같이 나누거나 똑같이 나누어진 것을 찾을 수 있으면 됩니다.”“그쯤이야 쉬워!”만호는 빵 마을에서 피자 자를 때가 떠올랐습니다. 조각 피자를 똑같이 자르지 않으면 아이들이 서로 큰 걸 먹겠다고 싸우니까요.“우선, 색종이와 가위가 있어야 합니다.”“종이접기를 하려고?”“아니요, 색종이와 가위만 있으면 분수를 아주 쉽게 배울 수 있거든요.”만호는 얼른 서랍에서 색종이와 가위를 꺼냈습니다.
내일은 실험왕 29
아이세움 / 스토리 a. 글, 홍종현 그림, 박완규.이창덕 감수 / 2014.10.30
11,800원 ⟶ 10,620원(10% off)

아이세움자연,과학스토리 a. 글, 홍종현 그림, 박완규.이창덕 감수
초등학생들의 신나는 실험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에게 어려운 과학 원리와 용어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실험 대결 만화 <내일은 실험왕> 시리즈. 29권 '부피와 부력' 편에서는 부력에 대한 과학 정보를 한눈에 보여 주는 실험이 펼쳐진다. 대결 속 다양하고 재미있는 실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부력의 개념, 부피와 부력의 관계, 잠수함과 비행선의 상승.하강 원리, 밀도의 개념 등 부력에 관련된 다양한 과학 정보를 익힐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현직 과학 교사와 과학 전문 교육 기관의 세밀한 감수를 바탕으로, 초등학교 ‘3-4학년군 ② 3. 액체와 기체, 3-4학년군 ③ 1. 무게 재기, 중학교 1-3학년군 ① 3. 힘과 운동’단원에서 부력에 관련된 교과서 속 핵심 원리들을 효과적으로 정리하여 학습 효과를 높였다.제1화 다시 만난 라이벌 과학 POINT 밀도와 부력의 관계, 공기의 밀도 집에서 실험하기 - 가라앉는 귤과 뜨는 귤, 건포도 띄우기 제2화 천재원의 3단계 변시? 과학 POINT 기체의 부력, 열기구와 가스 기구의 차이 세상을 바꾼 과학자 - 자크 샤를 제3화 란이의 도전 과학 POINT 종이배의 부력 생활 속의 과학 - 우리 생활 속 부력 제4화 같은 주제, 다른 실험 과학 POINT 부력의 크기 측정, 유체의 정의 과학실에서 실험하기 - 아르키메데스의 원리 제5화 부력을 이용해! 과학 POINT 스티로폼이 물에 뜨는 이유 대결 속 실험하기 - 잠수함 실험 제6화 이상한 쪽지 과학 POINT 양성 부력, 중성 부력, 음성 부력 실험왕 핵심 노트 - 뜨게 하는 힘, 부력 실험 키트 가이드실험으로 완벽하게 증명하는 과학! 본격 대결 과학실험 만화 <내일은 실험왕>은 초등학생들의 신 나는 실험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에게 어려운 과학 원리와 용어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실험 대결 만화입니다. 개성 만점 주인공들이 박진감 넘치는 실험 대결을 통해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학 교과서에 수록된 다양한 실험 속의 과학 이론과 용어들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고 있으며, 과학 원리까지 다루어 아이들의 과학에 대한 흥미와 탐구심을 높이는 데 적격입니다. 특히 책 속에서 다루는 과학 내용을 직접 실험해 볼 수 있는 ‘실험 키트’를 통해, 단순한 이론 암기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체험을 통한 높은 학습 성과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과학에 관심이 많은 아이들에게는 좋은 친구가, 과학을 어려워하는 아이들에게는 훌륭한 과학 선생님이 될 것입니다. 아르키메데스의 원리 증명하기, 커다란 종이배 띄우기, 갈릴레이 온도계 등 재미있는 실험으로 부력의 원리를 밝혀라! <내일은 실험왕> 29권에서는 부력에 대한 과학 정보를 한눈에 보여 주는 실험이 펼쳐집니다. 대결 속 다양하고 재미있는 실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부력의 개념, 부피와 부력의 관계, 잠수함과 비행선의 상승ㆍ하강 원리, 밀도의 개념 등 부력에 관련된 다양한 과학 정보를 익힐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현직 과학 교사와 과학 전문 교육 기관의 세밀한 감수를 바탕으로, 초등학교‘3-4학년군② 3. 액체와 기체, 3-4학년군③ 1. 무게 재기, 중학교 1-3학년군① 3. 힘과 운동’단원에서 부력에 관련된 교과서 속 핵심 원리들을 효과적으로 정리하여 학습 효과를 높였습니다. 정보 페이지에서는 귤을 이용한 실험으로 부력과 밀도의 관계를 알 수 있으며, 귤껍질이 물에 뜨는 이유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기체의 성질을 적용하여 열기구와 수소 가스 기구를 공중에 띄우는 데 성공한 과학자 자크 샤를을 만나보고,‘생활 속 과학’에서는 양변기의 부구, 물고기의 부레, 배의 선체, 비행선 등 우리가 생활 속에서 접할 수 있는 부력에 대해서 정리했습니다.‘대결 속 실험하기’코너에서는 본문에 나오는 아르키메데스의 원리를 증명하는 실험을 선명한 사진과 꼼꼼한 설명으로 담았으며, 마지막‘핵심 노트’에서는 부력에 관한 핵심 정보를 요약하여 정리했습니다. 어려운 과학 정보를 이야기로 재미있게 접하고, 정보 페이지에서는 본문에서 접한 개념을 다시 한 번 정리해 줘, 흥미와 학습 모두를 이 한 권으로 잡을 수 있을 것입니다. 실험 키트 밀도에 따라 달라지는 부력_오르락내리락 춤추는 구슬 추상적인 이론 암기보다 직접 실험을 하며 그 과정과 결과를 눈으로 보고 머리에 담아야 진정한 산지식이 됩니다. <내일은 실험왕> 29권에서는‘오르락내리락 춤추는 구슬’실험 키트를 준비했습니다. 액체의 밀도에 따라 두 종류의 구슬이 오르락내리락 움직이는 재미있는 현상을 관찰하고, 그 속에 담긴 과학 원리를 파헤쳐 보세요. 재미있게 실험하며 눈과 손으로 익힌 과학 원리는 머릿속에 오래도록, 정확하게 남을 것입니다.
나의 린드그렌 선생님
창비 / 유은실 지음, 권사우 그림 / 2005.01.28
10,800원 ⟶ 9,720원(10% off)

창비명작,문학유은실 지음, 권사우 그림


수학세계에서 살아남기 4
코믹컴 / 류기운.이강숙 글, 문정후 그림 / 2011.07.26
14,000원 ⟶ 12,600원(10% off)

코믹컴수학동화류기운.이강숙 글, 문정후 그림
서바이벌 만화 수학상식 시리즈. 마치 재미난 이야기를 읽는 것처럼 흥미진진하게 풀 수 있는 수학 문제들을 엄선하여 수록, 단순 계산에 싫증을 느끼는 어린이라도 관심을 갖고 수학에 접근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흥미진진한 줄거리와 수학 원리들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있어 만화를 읽다보면 자신도 모르는 새에 수학을 공부하는 데 필요한 직관력과 논리적인 추론 능력이 향상될 것이다. 주인공 도기는 수학 문제 푸는 것을 죽기보다 싫어하는 자타 공인 수학 꼴찌. 하지만 알고 보면 남들과 다른 사고를 할 수 있는 천재적인 두뇌를 지니고 있다. 어느 날, 미국에 계신 부모님으로부터 받은 최신형 게임기로 도기는 현실처럼 생생한 Math World 체험을 하게 되는데…….1권 1장 수학 꼴등 도기 2장 요정 지니 3장 공포의 게임 4장 지니의 선물 5장 피타고라스의 정리 6장 인공 지능 프로그램 7장 인공위성의 추락 8장 루시퍼의 등장 2권 1장 지니와의 재회 - ‘식’으로 나타내 봐! 2장 백치의 나라 3장 초천재 곽도기 - 최초의 수 세기는 ‘일대일 대응’ 4장 루시퍼의 문제 - 분수의 탄생 5장 0의 개념 - 숫자 0의 의미·음수는 0보다 작은 수·수의 세계 6장 멸망하는 마을 7장 숫자의 나라 - 인도 수학, 베다 수학 8장 신기한 암산 비법 - 일의 자리 수가 같고 십의 자리 수의 합이 10이면? 9장 공포의 수학 시험 - 9, 99, 999, 9999와 어떤 수의 곱셈 3권 1장 영주가 된 달래 2장 세 가지 모양의 열쇠 -여러 가지 도형 3장 피보나치수열 -피보나치수열 4장 안개 숲의 괴물 5장 대마법사 파리아스 -삼각형의 세 각의 크기의 합은 정말 180°일까요? 6장 엉덩이 주술 7장 기적의 마법서 -‘규칙’을 찾아 문제를 해결해 봐! 8장 미들랜드 9장 마도사 바바 10장 원판 옮기기 -하노이의 탑 4권 1장 엉터리 점성술 2장 진리의 기사 발자크 -분수란 무엇인가? 3장 발자크의 비밀 4장 현자의 마을 - 분수의 약분·분수의 통분 5장 검은 계곡 지도 6장 징검다리 함정 -도형의 합동·대응변, 대응점, 대응각 7장 광전사 타파엘 -도형의 넓이·여러 가지 도형의 넓이 구하기 8장 죽음의 빛 - 입체 도형의 겨냥도·입체 도형의 전개도 9장 뜻밖의 만남 5권 1장 마도사 벨제붑 - ‘식’으로 나타내 봐! 2장 피오나 공주 - 각과 각도.여러 가지 각.각도에 따른 삼각형의 종류 3장 도기의 잔꾀 4장 흩어진 분신을 찾아 - 분모가 같은 분수의 덧셈과 뺄셈.분모가 다른 분수의 덧셈과 뺄셈 5장 분수의 나라 - 분수의 종류 6장 가분수와 진분수 - 분수의 곱셈 비밀 7장 도깨비 굴 - 분수의 나눗셈 비밀 8장 어둠 속의 괴물 6권 1장 합체 변신술 2장 신의 숫자 - 확률이란? - 수학적 확률과 통계적 확률 3장 루시퍼의 습격 4장 확률과 비율 - 크기를 비교하기 위한 약속과 규칙, ‘비와 비율’ . 백분율은 기준량이 100인 비율 5장 10할 타자 곽도기 - 할푼리, 비율을 소수로 나타내기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비율, 황금비 6장 수상한 눈동자 7장 전광판의 문제 - 비율이 같은 비 찾기 . 비례식 8장 계속되는 위기 - 만들 수 있는 열쇠의 수 9장 나사(NASA)에서 온 손님 7권 1장 폐쇄된 연구소 - 담을 수 있는 양, 들이 2장 루시퍼의 방해 3장 이진법의 비밀 - 이진접이란? 4장 다가오는 재앙 5장 변해 버린 수학세계 - 혼합계산, 오류를 찾아라! 6장 소멸되는 사람들 7장 데이터 저장소 - 마방진의 유래, 마방진이란? 8장 연산의 문 - 3차 마방진 만들기, 4차 마방진 만들기 9장 마지막 기회 8권 1장 봉인의 위기 2장 주사위 게임 - 주사위 점의 수에 숨은 규칙 3장 시계산 - 각도는 얼마일까요? · 시침과 분침이 이루는 각도는 얼마일까요? 4장 발자크의 정체 - 소수(小數)와 소수(素數) · 에라토스테네스의 체 5장 소수 방어막 6장 성냥개비 문제 - 성냥개비로 숫자 만들기 · 성냥개비로 정삼각형 만들기 7장 이상적인 현실 세계 - 프랙털이란? · 프랙털 도형 만들기 8장 신이 만든 수 9장 다시 현실 세계로어린이들의 잠자는 두뇌를 깨워라! 두뇌 발달에 도움이 되는 수학 문제들로 가득 찬 영재 육성 수학 만화 재미있는 만화를 읽다 보면 성적은 쑥쑥, 지능은 Up, up! 사람들은 보통 수학이라는 단어를 접하면 일단 거부감부터 나타내는 게 일반적입니다. 수학이라는 말에서 길게 나열된 숫자들과 사칙연산(四則演算, 수에 관한 덧셈·뺄셈·곱셈·나눗셈의 네 종류의 계산법)으로 이루어진 복잡한 계산식을 떠올리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사실 단순 계산을 하는 행위인 연산, 즉 산수는 수학에서 가장 기초가 되는 부분이기는 해도, 수학의 본질과는 거리가 먼 영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수학은 단순히 숫자만을 갖고 씨름을 하는 학문이 아닙니다. 그보다는 ‘과연 막대기 하나로 거대한 피라미드의 높이를 잴 수 있을까?’ ‘삼각자로 하늘의 넓이를 측정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와 같이 다소 엉뚱한 질문을 던지고 거기에 대한 해답을 얻는 학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과일이 원형인 이유, 하루가 24시간인 이유 등도 모두 수학을 통해 해답을 얻을 수 있지요. 물론 그렇게 되기까지는 많은 훈련이 필요합니다. 특히 문제를 파악하는 직관력과 이미 나와 있는 조건들만으로 결론을 도출하는 행위인 논리적인 추론 능력을 키워야 하지요. ‘코믹컴’에서 출간한 「서바이벌 만화 수학상식 시리즈」는 마치 재미난 이야기를 읽는 것처럼 흥미진진하게 풀 수 있는 수학 문제들을 엄선하여 수록, 단순 계산에 싫증을 느끼는 어린이라도 관심을 갖고 수학에 접근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이 특징입니다. 흥미진진한 줄거리와 수학 원리들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있어 만화를 읽다보면 자신도 모르는 새에 수학을 공부하는 데 필요한 직관력과 논리적인 추론 능력이 향상될 것입니다.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과 우리나라 최고의 만화가들이 모여 만든 책 「수학대장(http://claralee.new21.net/)」 사이트를 운영하면서 초등학생들에게 좀 더 쉽게 수학을 가르칠 수 있는 방법을 오랫동안 연구해 오신 서울금동초등학교>의 이강숙 선생님과 무협만화 「용비불패」를 통해 우리나라 만화계에 큰 획을 그으신 문정후·류기운 선생님께서 힘을 합쳐 만든 작품입니다. 어린이들에게 필요한 수학 정보가 배꼽 넘치는 유머, 흥미진진한 스토리, 박진감 넘치는 그림을 통해 생생하게 묘사되어 있습니다. 지구 최고의 인공 지능 프로그램, 루시퍼의 반란이 시작됐다! 주인공 도기는 수학 문제 푸는 것을 죽기보다 싫어하는 자타 공인 수학 꼴찌. 하지만 알고 보면 남들과 다른 사고를 할 수 있는 천재적인 두뇌를 지니고 있다. 어느 날, 미국에 계신 부모님으로부터 받은 최신형 게임기로 도기는 현실처럼 생생한 Math World 체험을 하게 되는데……. 가상 세계에서 만난 요정 지니가 도기에게 들려준 충격적인 사실! 가상의 세계를 벗어나 현실을 지배하려는 슈퍼 프로그램 루시퍼와 그에 대항할 천재 소년 도기의 숨 막히는 수학 서바이벌 게임!


짧은 동화 긴 생각 1
효리원 / 이규경 글.그림 / 2011.06.25
9,800원 ⟶ 8,820원(10% off)

효리원명작,문학이규경 글.그림
짧지만 많은 질문거리와 생각할거리를 담은 이야기를 담았다. 독서력이 약한 요즘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분량은 줄이고 그림은 늘였고, 차분히 책을 읽는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책을 구성했다. 무엇보다 마음을 따뜻하게 하고 인생을 낙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이야기들이다.제1장 생각이 깊어지는 이야기 메아리/ 내 마음/ 그 아이 웃음/ 네가 내 옆에 있다면/ 효도/ 엄마의 눈 지우개와 저울/ 남의 말/ 하수도 공사/ 바본가 봐/ 우산/ 그릇/ 방석과 소파 아직도와 벌써/ 말/ 습관/ 책/ 좋은 일/ 흰구름 먹구름/ 나/ 희망/ 말/ 개미 아름다운 개미/ 나도 그래/ 지렁이 머리/ 때/ 정신/ 흉/ 꿈/ 함정/ 기억/ 도사님 나이 자랑/ 싸움/ 원인/ 간사한 얼룩말/ 네 생각 제2장 마음이 넓어지는 이야기 산마을/ 바람/ 어리석은 끈기/ 이렇게 산답니다/ 그게 아니었다/ 부스럼 약/ 걱정 욕심/ 기회/ 입 벌리는 이유/ 피장파장/ 꼭 필요한 책/ 아니라니까/ 미로찾기 숫기 없는 수탉, 꾀 많은 암탉/ 달마중/ 배꼽/ 장 담그기/ 멍/ 모방과/ 창작/ 착한 바보 생각/ 미래/ 눈물/ 귀와 눈/ 철없는 고양이/ 굼벵이와 나무/ 화난 나비/ 그러니?/ 잔소리 욕하는 게 아니에요/ 잠시 동안이어야 해요/ 마음/ 가을 바람/ 기도/ 스위치/ 꼬집으면 제3장 웃음이 피어나는 이야기 고자질/ 구름새/ 참는다는 것/ 모자/ 트집/ 그렇지 않네요/ 이렇게 하면 어떨까요?/ 사과 감쪽같은 것/ 머릿속에 꽃씨를 뿌리면/ 원수 된 이유/ 감투/ 충고/ 시계/ 쓸모/ 핑계/ 이치 새 마음/ 아름다운 것/ 엄마와 아이(1)/ 엄마와 아이(2)/ 효자손/ 낚시/ 멋진 경험/ 약/ 소망 게으름뱅이/ 용기/ 꼴찌/ 비누/ 가슴이 뛰어요/ 기다림/ 허영심/ 노래 자랑/ 샘통이/ 고구마/ 약 제4장 머리가 맑아지는 이야기 바람/ 귓속말/ 아빠와 아들/ 추운 날/ 다락방/ 물결 소리/ 쓸모/ 신호등/ 생각/ 때와 장소/ 외제 녹음기 이름/ 버릇 되면 안 돼/ 우리 집 멍멍이/ 그게 아니었나 봐/ 희망/ 힘돌이/ 회초리/ 지나치면/ 우리 집 바둑이 옛날에는/ 처지를 모르고/ 벼랑/ 자신을 알아라/ 크게 보니/ 머리가 나쁜가 봐/ 코피리/ 숨은 그림 찾기/ 망각 잘못/ 뚱뚱보 순이/ 생각하기 나름/ 오줌 싼 신랑/ 입만 남은 문어/ 세모,네모,동그라미/ 알아요/ 나 때문에 논리ㆍ논술 레벨 업!/ 풀이
아스테릭스 04
문학과지성사 / 르네 고시니 글, 알베르 우데르조 그림 / 2001.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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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과지성사만화,애니메이션르네 고시니 글, 알베르 우데르조 그림
프랑스를 대표할 만한 만화로 프랑스인들의 민족적 자부심과 그들만의 기질과 감각적 유머를 드러내주는 고전적인 만화 작품 시리즈다. 프랑스 만화가계의 두 거장 르네 고시니의 사실주의 기법과 알베르 우데르조의 유머러스한 그래픽 테크닉의 조화를 실제로 느끼게 된다.작지만 영민한 골족(옛날의 프랑스 지역) 전사 아스테릭스와 어떤 모홈이든 그와 함께 동행하는 아스테릭스의 단짝 오벨리스(힘이 장사인 그는 고인돌을 거래하는 일을 한다)가 모험의 주인공이다. 이들 주위로 용감하고 다혈질이지만 어이없게도 내일이면 하늘이 머리 위로 무너지리라는 걱정에 시달리는 용맹한 부족장 아브라리쿠르식스, 마법의 물약을 제조하여 주인공들의 힘을 북돋워주는 제사장 파노라믹스, 음유 시인 아쉬랑스투릭스, 그리고 강아지 이데픽스 등 개성적이고 상징적인 등장인물들이 골족의 대로마제국 투쟁기를 이끌어나간다. \"때는 기원전 50년, 골족은 모든 로마제국에 의해 점령당했다. 모두? 천만에! 굴복하지 않는 골족의 작은 마을 하나가 아직도 침입자들을 향해 끈질기게 저항하고 있따! 주변에는 아쿠아리움, 로다눔, 바바오룸, 프티본움의 네 곳의 로마군 기지가 둘러싸고 있는 가운데 마을을 지키는 일이 쉽지는 않은데...\" 언제나 이러한 서두로 시작되는 이 만화 시리즈의 모험담은 전세계적으로 2억 8천만 부 이상 팔리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우고 있다. 1961년부터 지금까지 모두 31권으로 출간되어 전세계 42개국으로 번역된 아스테릭스 시리즈는 단순히 로마라는 제국주의에 대한 저항과 풍자만으로 한정되어 독자들에게 교훈을 주고 있는 것이 아니라, 어느 시대에서든 거대한 권력과 그 제국주의적 행위에 대한 대항적, 상징적 대안으로서의 해학과 풍자로써 소수와 다양성의 소중한 의미를 탁월하게 형상화하고 있는 수준 높은 고전적인 작품이다. 화려하고 섬세한 컬러 그림에 기발한 유머, 그리고 대중적인 캐릭터로 전세계적으로 널리 인기를 누리고 있는 그러한 이 시리즈는 우리의 아이들에게는 인문지리학적인 유럽의 역사와 풍습적인 문화에 대한 교육적 의미로 일반 성인들에게는 세상의 본질을 꿰뚫고 있는 풍자와 해학과 만화적 상상력의 극치를 맛볼 수 있는 대중적 교양서로 자리잡기에 충분할 것이다. 무엇보다 이 아스테릭스 시리즈는 독자로 하여금 진지한 웃음을 짓게 만든 작품으로 오래오래 기억될 것이다.
한국생활사박물관 10
사계절 / 한국생활사박물관 편찬위원회(10권) 지음, 홍순민 감수 / 2004.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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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역사,지리한국생활사박물관 편찬위원회(10권) 지음, 홍순민 감수
17세기 말 숙종 때부터 18세기 영,정조 때까지, 조선 후기를 다룬다. 우리가 전통이라고 알고 있는 것이 대부분 형성된 이 시대가 어떤 역사적 흐름 위에서 시작되고 전개되었는지, 그리고 이 시대는 오늘 우리에게 무엇인지를 다양하게 조명한다. 복원 공사가 한창인 청계천은 조선 시대에 무엇이라고 불렸을까, 지금의 종로에서 조선 사람들은 무엇을 하고 있었을까, 남산의 가난한 선비들은 왜 '딸깍발이'라고 불렸을까 등의 의문은 풀어주는 것은 물론 청계천 빈민에서 구중궁궐 임금님까지 그 생활상을 펼쳐보인다. 전통 성곽 건축의 꽃으로 알려진 경기도 수원의 화성(華城), 전통 회화의 절정으로 알려진 겸재 정선의 '금강산도'와 '인왕제색도', 김홍도와 신윤복의 풍속화, 전통 생활 문화의 정수를 보여 주는 의상과 목가구, 18세기 한양의 지도 등을 함께 실어 볼거리도 풍성하다.야외전시 절정에 이른 조선 문화 조선실-한양의 생활 18세기 조선 상업 남쪽을 보라, 삼남의 물산이 다 올라온다 외교 북쪽을 보라, 북경 갔던 연행사들이 돌아온다 문화 동쪽을 보라, 경재 정선이 금강산을 지고 온다 국방 서쪽을 보라, 나라 지키던 강화유수 돌아온다. -산줄기.물줄기. 어우러진 명승-18세기 한양 안내도 18세기 한양 민(民) 청계천 사람들-서울 '깍쟁이' 모두 모여 북적북적 양반 북촌 사람들-서울 명문가 따로 모여 독야청청 -조선 여인의 장신구와 옷맵시 왕 동궐사람들-서울의 심장부에서 임금님이 "탕탕평평" 특별전시실 생활의 발견-조선 후기 풍속화 가상체험실 화성(華城)-전통 시대 성곽 건축의 꽃 특강실 문학으로 보는 조선 후기 사회와 풍속 국제실 세계의 왕 찾아보기 조선생활관2 연표 조선생활관2도서실 자료 제공 및 출처 조선생활관2안내 야외전시 우리에게는 '전통 시대'로 기억되지만 당시에는 '새로운 시대'를 향한 전진이었던 조선 후기, 그 중에서도 18세기의 넘치는 의욕과 분방한 삶에 관한 보고서인 . 그 서문격인 '야외전시'는 18세기가 어떤 역사적 흐름 위에서 시작되고 전개되었는지, 그리고 18세기는 오늘 우리에게 무엇인지를 시원한 사진과 함께 생각하게 해 준다. 조선실 의 본문격인 이곳에서는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들썩이던 18세기 조선 사회의 변화상과 각 계층의 생활상을 살펴본다. 먼저 동서남북을 돌아ㅁ보며 조선 전체를 살피고, 이어서 당시 변화의 총본산이자 주무대이던 한양 구석구석을 탐방하게 된다. 특별전시실 김홍도.신윤복.김득신 등이 새롭게 꽃피우던 회화 갈래인 풍속화를 통해 조선 후기의 다양한 생활상과 인간 군상을 살핀다. 프랑스 파리에 가 있는 김홍도의 걸작 풍속화 병풍을 소개하고, 풍속화의 주인공을 새로운 감각으로 재창조해 흥미로운 인간 극장을 연출한다. 가상체험실 '전통 성곽 건축의 완성판'으로 불리는 화성(華城)의 구상과 설계.건축과정.정조의 화성 행차, 완공 축하 잔치 등을 간접 체험하면서 전통 성곽의 특징을 파악하고 화성의 역사적.문화적 의의를 새롭게 발견한다. 특강실 "문학은 사회의 거울"이라는 말이 조선 후기 문학처럼 잘 들어맞는 예도 드물다. 사설시조, 판소리, 소설, 한시 등 다양한 강래의 문학 작품을 읽어 가면서 조선 후기의 다채로운 삶을 재발견하는 특별한 고전 강독. 국제실 동서양을 통틀어 전통 시대를 실질적으로 대표한 존재. 왕이라고도 불렸고 황제라고도 불렸으며, 어떤 곳에서는 종교 지도자이기도 했던 각 문화권의 군주를 서로 비교하고 각각의 특징을 짚어본다.


Why? 식물
예림당 / 이광웅 지음 / 2009.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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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림당자연,과학이광웅 지음
Why? 식물을 내면서 … 3 아주 작은 식물원에 가다 … 8 식물의 유전자 연구와 신품종 개발 … 12 식물도 운동을 한다? … 16 식물도 감정이 있다! … 23 산불이 휩쓸고 화산이 터져도 … 26 숲의 요정 초롱이를 만나다 … 30 요술 스크린이 보여 주는 식물 이야기 … 34 식물의 영양 공장 - 잎 … 38 줄기의 구조와 역할 … 50 뿌리의 구조와 역할 … 54 꽃은 왜 필까? … 58 꽃은 모양도 색깔도 제각각 … 64 씨앗이 만들어지기까지 … 67 놀라운 생명력 - 씨앗의 싹트기 … 71 씨앗은 어떻게 퍼질까? … 75 민꽃식물의 포자 번식 … 79 그 밖의 번식 방법 … 82 열매는 어떻게 생길까? … 86 꽃이 아름다운 고산 지대 … 88 나무 없는 산은 산이 아니다 … 94 아름다운 섬에 가다 … 99 바닷속 식물 … 102 뿌리가 깊은 바닷가 식물 … 107 연못이나 늪에 사는 식물 … 110 잡초, 그 끈질긴 생명력 … 114 사막에도 꽃은 핀다 … 116 열대의 밀림 지대 - 정글 … 120 식물이 벌레를 잡아먹는다 … 123 세계의 식물 챔피언 … 127 계절따라 자라는 식물 … 130 꽃들의 잔치 마당 - 봄 … 132 싱그러운 녹색의 계절 - 여름 … 134 넉넉한 결실의 계절 - 가을 … 136 울긋불긋 단풍은 무슨 조화일까? … 138 식물이 잠자는 계절 - 겨울 … 140 언제나 푸른 나무 … 142 우리 식탁에 오르는 식물 … 144 약으로 쓰이는 식물 - 약초 … 148 기생 식물과 공생 식물 … 150 요정 나라의 꽃시계 … 154 생명의 숲은 내가 지킨다! … 158
머리가 좋아지는 그리기 백과
진선북스(진선출판사) / 김충원 지음 / 2009.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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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북스(진선출판사)예술,종교김충원 지음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기초부터 응용까지 자연, 동물, 사람 그리기의 순서와 방법을 한 권에 총망라한 책이다. 대상을 관찰하는 법, 선 긋는 법, 그리기의 순서 등을 가장 쉬운 난이도부터 차근차근 단계별로 가르쳐 주고, 그림을 완성하는 과정을 쉽고 자세하게 풀어 놓아 어린이가 혼자서도 따라 그릴 수 있도록 했다. 1장 그리기의 시작 2장 자연 그리기 3장 동물 그리기 4장 사람 그리기 5장 그리기 백과 자료 어린이 두뇌 계발 프로젝트! 그림을 그리면 머리가 좋아진다! 초등학교 저학년의 눈높이에 맞춰 자연, 동물, 사람 그리기의 순서와 방법을 한 권에 총망라 ● 요약 소개 《머리가 좋아지는 그리기 백과》는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기초부터 응용까지 자연, 동물, 사람 그리기의 순서와 방법을 한 권에 총망라한 책이다. 대상을 관찰하는 법, 선 긋는 법, 그리기의 순서 등을 가장 쉬운 난이도부터 차근차근 단계별로 가르쳐 주고, 그림을 완성하는 과정을 쉽고 자세하게 풀어 놓아 어린이가 혼자서도 따라 그릴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단순하고 재미있는 보기 그림을 많이 실어 어린이의 관심과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이 책은 산만하고 뭐든 쉽게 포기하는 어린이에게는 집중력과 논리력을, 의기소침하고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어린이에게는 자신감과 성취감을 줄 것이다. ● 책 내용 ‘체계적인’ 미술 교육이 병행돼야 머리가 좋아진다! 어릴 때부터 눈과 손을 함께 사용하면 보통 사람보다 10퍼센트 이상 두뇌가 좋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즉, 그림에 몰두하는 어린이는 ‘어떻게 그려야 친구가 내 그림을 잘 이해할 수 있을까?’ 고민하면서 스스로 판단력과 논리력을 키운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를 위해서는 반드시 체계적인 미술 교육이 병행돼야 한다. 방법을 모른 채 무턱대로 그림을 시작하는 어린이는 오히려 자신의 실력에 실망하고 자신감을 잃어 미술과 멀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머리가 좋아지는 그리기 백과》는 그리기를 처음 시작하는 어린이와 그리는 방법을 몰라 헤매는 어린이에게 대상을 관찰하는 법, 선 긋는 법, 그리기의 순서 등을 차근차근 가르쳐 준다. 가장 쉬운 난이도부터 단계별로 되어 있어 어린이에게 유용한 미술 교육서이자 두뇌 계발서가 될 것이다. 초등학교 저학년의 눈높이에 맞춰 그림은 ‘단순하게’ 초등학교의 미술 시간에 크레파스화나 수채화를 그리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그리기는 처음부터 채색까지 한 번에 마무리해야 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어린이는 겁을 내고 포기하고 만다. 그리기를 가르치려면 사용할 도구와 그릴 대상을 초등학교 저학년의 눈높이에 맞추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어린이가 좋아하는 만화 그림처럼 선과 면으로만 단순하게 대상을 표현하는 연습부터 시작하면 어떨까? 《머리가 좋아지는 그리기 백과》는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기초부터 응용까지 모든 그림을 선과 면으로 단순하게 그렸다. 미술이 어렵다고 생각하는 어린이도 쉽고 간단하게 멋진 그림을 완성할 수 있으며, 이러한 과정 속에서 자신감과 성취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자연, 동물, 사람 그리기의 순서와 방법을 ‘한 권에 총망라’ 《머리가 좋아지는 그리기 백과》는 선 긋기, 눈높이 정하기, 그림자 그리기 등 기초 연습부터 자연, 동물, 사람을 그려 보는 응용 표현까지 그리기의 순서와 방법을 한 권에 모두 담았다. 특히 2~4장에 마련된 ‘실력 쑥쑥 레벨업’은 좀 더 난이도 있는 그림을 실어 그리기의 기초를 탄탄히 다진 어린이가 더 높은 단계에 도전해 볼 수 있도록 돕는다. 1장 ‘그리기의 시작’은 직선과 곡선 긋기, 약하고 강하게 그리기, 눈높이와 좌우 각도 정하기, 그림자 그리기 등 그리기의 기초와 순서를 알려 준다. 본격적으로 자연, 동물, 사람을 그리기 전에 이 장에서 탄탄한 기초를 쌓을 수 있도록 했다. 2장 ‘자연 그리기’는 꽃, 나무, 돌, 선인장 등 자연물의 특징을 관찰하고 그리는 방법과 순서를 알려 준다. 직선, 곡선, 동그라미가 어떻게 꽃이 되고 나무가 되는지 직접 그려 봄으로서 그림 실력은 물론 자연에 대한 관심도 높일 수 있다.(‘실력 쑥쑥 레벨업-풍경 그리기’에서는 나무, 집, 바다가 있는 풍경을 따라 그리면서 구도 잡기와 원근법의 개념을 자연스레 익힌다.) 3장 ‘동물 그리기’는 고양이, 강아지, 곰, 토끼 등 동물의 특징을 관찰하고 그리는 방법과 순서를 배운다. 동물의 특징을 찾아내는 과정에서 집중력과 판단력을 기르고, 익살스러운 동물의 표정을 묘사하는 과정에서 상상력과 창의력이 발휘될 것이다.(‘실력 쑥쑥 레벨업-세밀하게 그리기’에서는 그림자를 사용해 동물을 더욱 사실적으로 묘사하는 방법을 알려 준다.) 4장 ‘사람 그리기’는 눈, 코, 입의 위치와 몸통, 팔, 다리의 비례 등 사람의 특징을 관찰하고 그리는 방법과 순서를 배운다. 밑그림 보조선에 대한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다.(‘실력 쑥쑥 레벨업-명암 그리기’에서는 밝고 어두움을 표현해 사람을 더욱 입체적으로 표현하는 방법을 가르쳐 준다.) 5장 ‘그리기 백과 자료’는 저자가 그린 그림 중에 본문에 다 담지 못한 다양한 주제의 그림들을 한곳에 실어 놓아, 어린이의 그리기 영역을 더욱 폭넓게 해 줄 것이다.
한국사 편지 3
책과함께어린이 / 박은봉 지음 / 2009.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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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함께어린이역사,지리박은봉 지음
300만 부 판매를 기록한, 어린이 역사책의 고전 국정 사회과 교과서 최초로 참고도서 수록! 2002년 초판 발행 후 300만 부가 판매된 . 대중 역사책을 줄곧 써온 역사 연구가 박은봉이 딸에게 꼭 들려주고 싶었던 우리 역사를 담아낸 책으로, 2012년부터 초등학교 5학년 사회 교과서에 참고도서로 수록되었으며, 이것은 국정 사회과 교과서 사상 최초다. 저자 박은봉은 책 곳곳에서 어린이가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기를 바라며 수많은 질문을 던지는데, 이러한 집필 의도대로 는 필자의 주장이나 관점을 강요하지 않는다. 저자는 한국사를 전공한 역사 연구가로서 내용의 전문성을 확보함은 물론, 정확하고 명쾌한 서술 또한 보여준다. 본문과 사진 캡션까지 더하면 권마다 원고지 600~800매가 넘는 방대한 정보를 담고 있는데, 편지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이야기를 읽는 것처럼 술술 읽힌다. 어린이 눈높이와 흥미에 꼭 맞다는 것, 초등학생들이 스스로 읽어갈 수 있다는 점 또한 의 강점. 한국사에서 다루어야 할 중요 주제를 빠짐 없이 망라하면서, 한국사 전체를 관망하는 눈을 갖게 되는 데에 부족함이 없도록 하고자 했다. http://prpub.blog.me/ 책과함께 블로그를 방문하시면 출간된 도서의 정오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1권 우리나라에는 언제부터 사람이 살았을까? 우리나라 구석기 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생겼을까? 신석기 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돌로 만든 도구들 청동기 시대와 최초의 나라, 고조선 우리나라는 고인돌 천국 고조선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고조선의 본래 이름은 조선이다 고조선 다음에는 어떤 나라들이 있었을까? 제천 행사는 왜 했을까? 삼국과 가야의 건국 이야기 가야의 문화 동북아시아를 주름잡은 파워 고구려 광개토 대왕릉비의 수수께끼 세련된 문화의 나라, 백제 무왕과 선화 공주 삼국 문화의 키워드, 불교 일본 아스카 문화에 영향을 미친 삼국의 문화 삼국 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삼국 시대 사람들의 냉장고와 마실 거리 신라는 어떻게 통일을 하였을까? 꽃처럼 아름다운 남자, 화랑 골품의 나라, 신라 신라인의 노래, 향가 신비의 나라, 발해 발해의 길 ▶찾아보기 ▶사진 자료 참고 도록 및 사진 자료 제공 2권 흔들리는 신라와 후삼국 시대 - 청해진 대사, 장보고 왕건과 후삼국 통일 - 도선과 풍수지리설 문벌 귀족의 나라, 고려 - 성종과 최승로, "정치는 유교로 해야……." 거란과의 30년 전쟁 - 윤관과 동북 9성 국제 무역항 벽란도와 코리아 - 개경의 이모저모 불교의 나라, 고려 - 마을을 지켜 주는 수호신, 성황신 고려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 고려장은 고려의 풍습인가? 무신들의 세상 - 묘청의 서경 천도 운동 왕후장상의 씨가 따로 있나? - 양인이 되고 싶었던 노비 평량 농민과 천민들이 몽골과 싸우다 - 임시 수도 강화도 고려 사람들의 마음이 담긴 팔만대장경과 상감 청자 - 조상들의 인쇄술 《삼국사기》와《삼국유사》, 두 역사책에 담긴 서로 다른 뜻 - '동명왕편'과《제왕운기》 공민왕의 개혁 정치 - 물푸레나무 몽둥이로 땅을 빼앗다 목화씨와 화약 - '청산별곡'과 기울어 가는 고려 ▶찾아보기 ▶사진과 그림 제공, 출처 3권 조선은 어떻게 건국되었나? 새 나라의 이름. ‘조선’인가 ‘화령’인가? 새 도읍지 한양 왕이 이사를 자주 다닌 까닭 세종이 한글을 만든 진짜 이유 조선 최고의 과학자, 장영실 관리를 어떻게 뽑았을까? 청백리는 누구? 조선 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조선 시대 어린이들의 생활 성리학의 나라, 조선 이황과 기대승이 주고받은 편지 사림의 등장과 ‘사화’ 성삼문과 신숙주 조선 시대 사람들의 의식주 조선 시대 어린이들의 놀이 조선 시대의 신문과 책 조선 시대 역사 파일, 《조선왕조실록》 조선의 3대 도적 소설《홍길동전》의 수수께끼 임진왜란이 터지다 거북선은 정말 ‘철갑선’이었을까? 청나라의 침입, ‘호란’ 김상헌과 최명길 당쟁은 왜 일어났을까? 뒤주에 갇혀 죽은 사도 세자 울릉도와 독도를 지킨 안용복 조선의 두 네덜란드 사람, 하멜과 박연 ▶찾아보기 4권 정조와 화성 신도시 건설 조선의 무예를 다시 세우다 실학자들의 꿈 “재물은 백성의 피와 땀에서 나오는 것” 변화하는 농촌과 시장 어의가 쓴 요리책 《산가요록》 피어나는 서민 문화 시 쓰는 노비, 이단전 조선 시대 부부의 사랑과 결혼 강정일당과 윤광연 부부의 사랑 김정호와 《대동여지도》 조상들이 만든 여러 가지 지도 일어서는 농민들 홍경래와 정주성 싸움 서학과 동학 왕실의 후원을 받은 개신교 쇄국과 개화의 갈림길 프랑스로 실려 간 조선의 ‘의궤’ 나라의 문을 열다 미국과 맺은 ‘조·미 수호 통상 조약’ ‘3일 천하’로 끝난 갑신정변 군인들의 봉기, ‘임오군란’ 전봉준과 동학 농민 운동 경복궁 습격 사건과 갑오개혁 명성 황후, 그 비극의 죽음 대한제국의 성립 개항 후 달라진 생활 ‘양력’은 언제부터 썼을까? *찾아보기 5권 나라를 빼앗기다 헤이그로 간 세 사람의 특사 나라를 지키려는 몸부림 윤희순과 ‘안사람 의병단’ 만주를 뒤흔든 구국의 총소리 “배운 사람 노릇하기 어려워라!” 이천만 동포여, 일어나거라 기생이 앞장선 독립 만세 독립군의 두 별, 홍범도와 김좌진 조선의용군 부녀 대장, 이화림 방정환과 ‘어린이날’ 김소월과 《진달래꽃》 관동대학살과 연해주 강제 이주 하와이로 간 사진 신부들 근대 역사학의 아버지 신채호 ‘아픔’과 ‘피’의 우리 역사 임시 정부의 밑거름이 된 이봉창과 윤봉길 광복군 OSS 세계를 놀라게 한 조선인들 상하이의 조선인 영화 황제, ‘김염’ 끌려간 젊음과 비굴한 친일파 친일파를 처벌하자! ‘반민 특위’ 해방, 그러나 남북으로 갈린 나라 ‘사회주의’란 무엇인가? 38선을 넘는 김구 제주도 4·3 항쟁 민족을 둘로 가른 전쟁 6·25 두 여중생의 죽음과 ‘소파(SOFA)’ 경제 성장의 빛과 그늘 다문화 가정도 우리 이웃 민주주의를 위하여 월드컵과 민주주의 통일을 위한 만남 통일을 위하여 * 찾아보기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어린이 역사책 한국사 편지! 300만 독자가 선택한 어린이 역사책의 고전《한국사 편지》 국정 사회과 교과서 최초로 참고도서 수록 *《한국사 편지》는 ‘사진과 그림으로 보는 한국사 편지(박은봉 지음, 웅진주니어, 2002년 출간)’를 개정한 것입니다. 2002년 1권이 출간된 이후, 300여만 부 판매된 어린이 역사책의 고전 《한국사 편지》가 2012년 국정 사회 교과서에 참고도서로 수록되었습니다. 교과서 집필진들도 《한국사 편지》의 진가를 알아보고 인정한 것으로, 초등학교 역사 교육에서 《한국사 편지》가 얼마나 큰 영향을 끼치고 있는지 다시 한 번 증명되었습니다. 《한국사 편지》는 대중 역사책을 줄곧 써온 역사 연구가 박은봉이 딸에게 꼭 들려주고 싶었던 우리 역사를 담아낸 책으로, 우리 어린이들이 당당한 한국인으로 살아가려면 반드시 알아 두어야 할 한국사 이야기가 가득합니다. 엄마와 딸이 함께 만들고 엄마와 딸이 함께 읽는 어린이 역사책의 고전 저자인 엄마 박은봉은 초등학생 딸 세운이와 실제 대화를 나누면서 이 책을 집필하였습니다. 그래서 초등학생 딸이 실제로 했던 질문과 대답이 들어 있습니다. 어린이 눈높이와 흥미에 꼭 맞는 글이 탄생한 이유입니다. 또한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편지글이라는 편안한 형식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어린이든 어른이든 한번 책을 잡으면 자연스럽게 책 속으로 빠져들게 됩니다. 한편 저자는 한국사를 전공한 역사 연구가로서 내용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설명이 아주 정확하고 명쾌합니다. 《한국사 편지》를 읽은 어린이들은 한국사를 ‘아는’ 것에서 멈추지 않고 역사를 ‘생각하는’ 힘이 생깁니다. 저자 박은봉은 책 곳곳에서 어린이가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기를 바라며 수많은 질문을 던지는데, 이로써 어린이 스스로 깨우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집필의 의도대로 《한국사 편지》는 필자의 주장이나 관점을 강요하지 않으면서 전체적으로 균형감 있게 서술되어 있습니다. “언젠가 물었지? 한국사 공부를 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냐고. 한국사든 세계사든 역사 공부를 잘하려면 많이 읽고, 깊이 느끼고, 스스로 생각할 줄 알아야 해. 역사책을 제아무리 많이 읽어도 사람 이름이나 사건 연대를 달달 외우는 식으로 읽으면 별 소용이 없어. 왜냐하면 스스로 느끼고 생각하는 과정이 빠졌기 때문이야. 엄마는 이 책에서 수많은 질문을 던져 놓았어. 정답을 가르쳐 주지 않고 말야. 너 스스로 생각해 보고 판단해 보기를 바란단다.” -1권 머리말 한국사 전체의 흐름을 파악하기 쉬운 글을 바탕으로 풍부한 사진과 그림, 시원하고 편안한 디자인으로 생생하게 살아나는 역사 《한국사 편지》는 본문과 사진 캡션까지 더하면 권마다 원고지 600~800매가 넘는 방대한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한국사에서 다루어야 할 주제는 거의 모두 다루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편지’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이야기를 읽는 것처럼 술술 읽힙니다. 또한 권마다 200컷이 넘는 유물·유적지 사진, 그림, 지도 등 볼거리가 풍성합니다. 그러면서도 시원하고 편안하게 편집디자인 되어 있어서, 동화책을 읽을 수 있거나 역사만화를 읽은 어린이라면 누구나 혼자서도 흥미진진하게 읽어갈 수 있습니다. 더할 수 없이 친절한 사진 설명은 《한국사 편지》의 또 다른 매력입니다. 사진 설명이 자세하다보니 박물관이나 답사를 가서 저자에게 직접 설명을 듣는 듯한 생생한 현장감이 전달됩니다.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아파렌시스(루시) 복원 모형 아프리카에서 발견된 사람의 조상 화석을 복원해 놓은 것이야. 발견 당시 유행하던 비틀스의 노래 제목을 따서 ‘루시’라고 이름 붙였어. 약 350만 년 전에 살았던, 키가 120센티미터쯤 되는 여성이란다. 오스트랄로피테쿠스는 ‘남쪽 원숭이’라는 뜻이고, 아파렌시스는 발견 장소인 아파르에서 따온 이름이야. -1권 10쪽 사진 설명 《한국사 편지》 구성과 권별 내용 《한국사 편지》는 모두 5권이며, 저자가 숙고하여 뽑은 72개의 주제로 짜여 있습니다. 정치사, 생활사, 문화사 그리고 인물 들을 다루면서도 한국사 전체 흐름을 파악하기 쉽고, 한국사에서 다루어야 할 중요한 내용을 대부분 망라하고 있습니다. 1권 원시 사회부터 통일 신라와 발해까지 2권 후삼국 시대부터 고려 시대까지 3권 조선 건국부터 조선 후기까지 4권 조선 후기부터 대한제국 성립까지 5권 대한제국부터 남북 화해 시대까지 진화한 《한국사 편지》 개정판에서 이렇게 달라졌습니다. · 최근 유적지를 답사하여 직접 찍은 사진을 추가하였습니다. · 새로 발굴된 유물들로 사진 자료를 보강하였습니다. · 가독성을 더욱 높인 디자인으로 새롭게 구성하였습니다. · 삽화, 캐릭터, 지도 등 모든 그림을 다시 그렸습니다. · 역사 공부에 도움이 되는 한자를 표기하였습니다. · ‘어의가 쓴 요리책’, ‘다문화 가정’ 등 주제의 폭을 넓혔습니다.엄마가 조선 후기는 변화의 시대라고 했지? 당시에 일어난 여러 가지 변화 중에서 특히 눈에 띄는 것은 백성들이 문화와 예술의 주인공으로 등장한 일이란다. 백성이 주인공이 된 문화와 예술을 ‘서민 문화’라고 해. 이전까지의 양반 중심 문화와 구별하는 뜻으로 그렇게 부른단다. 서민 문화가 등장하기 전까지 백성들은 문화와 예술을 즐길 만한 여유가 없었지. 그런데 농업과 상업이 발달하면서 생활에 조금이나마 여유를 갖게 된 백성들은 문화와 예술에 관심을 갖게 되었어. 당시 유행한 서민 문화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판소리, 한글 소설, 탈춤, 민화 등이 있단다. 서민 문화는 양반 문화와 다른 특징을 갖고 있어. 백성들의 생각과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있다는 것, 그리고 잘못된 사회 현실을 꼬집으면서도 우울하거나 절망스럽지 않고 아주 유쾌하다는 거야. 요즘 말로 하면 유머가 넘친다고나 할까. 자, 그럼 서민 문화의 모습을 들여다보자. -4권 본문 64쪽 중에서


한국생활사박물관 12
사계절 / 한국생활사박물관 편찬위원회 (12권) 엮음 / 2004.08.20
28,000원 ⟶ 25,200원(10% off)

사계절역사,지리한국생활사박물관 편찬위원회 (12권) 엮음
400명의 학자와 편집자, 디자이너, 화가, 각계 전문가들이 제작 과정에 참여하여 선사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우리 민족의 생활사를 풍부한 시각자료에 기초해 재현한 시리즈로 평가받는 책 속의 박물관 '한국생활사박물관' 시리즈가 전 12권으로 완간되었다. 열두 번째 권에서는 '남북한 생활관'으로 해방의 감격을 맞이하는 순간부터 한국전쟁을 거쳐 분단이 되는 과정과 이후의 시기을 다룬다. 변화의 속도가 빠른 남북한 현대사를 포괄하는 책의 특성상 '특별전시실', '가상체험실' 등의 코너를 생략하고, 해방부터 분단까지를 다룬 서장과 남한편, 북한편을 싣는 등 이전의 '한국생활사박물관' 시리즈와는 구성을 달리했다. 꼼꼼한 고증을 통해 1930년대의 모습을 복원했으며, 풍부한 도판을 바탕으로 분단 이후 남한과 북한의 생활상을 일목요연하게 서술했다. '남한실'에서는 군사독재 시기를 거쳐 경제성장과 민주화를 이룩해 낸 사람들의 역동적인 삶이, '북한실'에서는 분단후 자력갱생의 길을 걸어오다 최근 심각한 경제난에 직면하여 새로운 길을 모색하고 있는 모습이 그려진다. 현대 생활의 서곡 규율과 일탈 규율| 학교 종이 땡!땡!땡! 일탈| 혼마치의 밤이 빙글빙글 일상의 파탄 해방부터 분단까지 - 남북분단일지 북한실 자력갱생의 길 경제| 거꾸로 가는 트랙터 사상| 평양의 휴일 사회| 산원에서 공동묘지까지 고난의 세월 개혁.개방의 길 경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변신 중 외교| 공화국의 문을 열리고... -북한관광안내 - 그곳에 가면 북한이 보인다 분단에서 통일로 - 남북관계 일지 남한실 궁핍을 딛고 경제| 헬로, 기브 미 초코렛! 사회| 판자촌의 크리스마스 캐럴 문화| 자유부인, 그레고리 펙과 사랑에 빠지다 개발의 한길로 경제| 대한민국은 공사 중 소비| 국산도 브랜드 시대 사회| 영자와 창수의 전성시대 문화| 동작 그만! 시선 고정! 갈등을 넘어서 소비| 올림픽과 레저 시대 문화| 색깔이 넘실대는 세상 교육| 맹모과외지교 사회| 한 줄기 강물로 흐르다 가요와 영화로 본 대중 문화의 흐름 세계 속으로 소비|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 경제| 거품은 꺼지고 문화| 세계야 놀자... - 지표로 본 세계 속의 대한민국 - 대중문화의 흐름 찾아보기 남북한생활관 도서실 자료제공 및 출처


아름다운 가치 사전 2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채인선 글, 김은정 그림 / 2015.08.05
15,000원 ⟶ 13,500원(10% off)

한울림어린이(한울림)교양,상식채인선 글, 김은정 그림
막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아이들이 꼭 알아야 할 가치 24가지를 선정하여 그 사례들을 사전 형식으로 수록했던 <아름다운 가치 사전>의 두번째 책이다. 생명과 자연, 공감과 양보, 더 나아가 협동에서 희망까지 이 시대 아이들이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타인, 공동체, 자연을 향한 가치를 실었다. 이 책에 실린 가치들은 세계시민사회를 살아가는 우리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미덕들이다. 평화, 자유, 평등, 연대 등 민주주의 원칙을 기반으로 타인을 배려하고 공감하며 소통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 생명의 고귀함을 알고, 차별과 편견을 극복하며 함께 더불어 사는 법을 배우기 위해 꼭 갖춰야 할 가치들이다. 2권에는 시야를 넓혀서 생명 존중, 자연 사랑, 평화, 함께하기 등과 같은 지구촌의 시민으로 살아가는 데 필요한 가치를 담았다. 이 책은 아이들을 위한 시민성 교육 지침서이다. 저자가 10년 동안 수많은 아이들을 만나며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 가치들을 모아 꾸준히 다듬어온 결과물이기도 하다. <아름다운 가치 사전>은 가치 개념이 정의가 아닌 사례들로 설명되어 있다. 아이들은 이 책을 통해 일상의 구체적인 상황 속에서 스스로 가치를 이해하고 받아들임으로써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해 나갈 것이다.이 책의 구성에 대해 01 경청 02 공감 03 끈기 04 바른 마음 05 보살핌 06 부지런 07 생명 존중 08 솔선 09 아름다움 10 양보 11 우정 12 자연 사랑 13 자유 14 절약 15 절제 16 정돈 17 정성 18 즐거움 19 질서 20 착한 마음 21 평화 22 함께하기 23 협동 24 희망 아름다운 가치 24 정의 아르다운 가치 사전 200% 활용하기 에필로그“엄마, 공감이 뭐예요?” “공감이란, 내게도 만약 저런 일이 생긴다면, 내가 만약 저 사람이라면 하고 생각해 보는 것이란다.” “아빠, 자유가 뭐예요?” “자유란, 힘이 세다고 자기들 맘대로 하는 게 아닌 것, 큰 물고기와 작은 물고기가 바닷속을 같이 돌아다니는 것이란다.” “선생님, 희망이 뭐예요?” “희망이란, 지구에 굶는 아이들이 없기를 바라는 것, 그것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것이란다.” 타인.공동체.자연을 향한 가치, 시민성을 갖추기 위한 모두의 가치로 돌아오다! 50만 부 이상 판매되며 독자의 사랑을 받아온 <아름다운 가치 사전>이 출간된 지 꼭 10년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저자는 더불어 사는 삶과 공동체의 가치가 무너지는 현실 속에서 <아름다운 가치 사전 2>의 필요성을 절실히 깨닫고 이 책을 집필했습니다. 《아름다운 가치 사전 2; 모두를 위한 가치》에는 생명과 자연, 공감과 양보, 더 나아가 협동에서 희망까지 이 시대 아이들이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타인.공동체.자연을 향한 가치를 실었습니다. 이 책에 실린 가치들은 세계시민사회를 살아가는 우리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미덕들입니다. 평화, 자유, 평등, 연대 등 민주주의 원칙을 기반으로 타인을 배려하고 공감하며 소통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 생명의 고귀함을 알고, 차별과 편견을 극복하며 함께 더불어 사는 법을 배우기 위해 꼭 갖춰야 할 가치들입니다. 끝없는 경쟁과 이기심 속에 앞만 보고 달려가고 있는 우리 아이들, 이 시대의 아이들은 과연 행복할까요? 지금 아이들에게 필요한 건 성적을 향한 채찍질도, 앞서 나가라고 등 떠미는 조급함도 아닙니다. 아이들에겐 즐겁고 행복하게 살 수 있다는 희망이 필요합니다. 나 혼자가 아니라 우리 모두 함께라는 따뜻한 지지와 격려가 필요합니다. 내 아이만 잘된다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건 아닙니다. 지금 아이들에게 필요한 건 함께 더불어 사는 삶을 위한, 타인, 공동체, 자연을 향한 ‘모두를 위한 가치’입니다. ◆ 이제 ‘시민성 교육’으로 함께 살아가는 힘을 키워야 할 때! 최근 시행된 인성교육진흥법은 “타인, 공동체,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데 필요한 인간다운 성품과 역량을 기르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미래의 아이들에게 ‘시민성 교육’이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미 세계화 시대에 접어들면서 지구촌의 모든 이들은 이웃입니다. 때문에 미래에는 국가, 민족, 종교, 인종, 지역, 문화 등 여러 측면에서 차별이 아닌 차이로 서로를 이해하고 공존해야 합니다. 이처럼 ‘더불어 살아가는 힘’을 키우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성 교육이 필요합니다. 바로 <아름다운 가치 사전 2>가 지향하고 있는 지점입니다.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능력, 더 나아가 함께 협동하며 공동의 목표를 이루어가는 시민성을 키우는 것이야말로 아이들에게 희망을 안겨 주는 일입니다. 《아름다운 가치 사전 2 ; 모두를 위한 가치》는 시야를 넓혀서 생명 존중, 자연 사랑, 평화, 함께하기 등과 같은 지구촌의 시민으로 살아가는 데 필요한 가치를 담았습니다. 이 책은 아이들을 위한 시민성 교육 지침서입니다. 저자가 10년 동안 수많은 아이들을 만나며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 가치들을 모아 꾸준히 다듬어온 결과물이기도 합니다. ◆ 어린이 스스로 읽고 체험하며 가치의 아름다움을 깨닫는 책! 《아름다운 가치 사전》과 《아름다운 가치 사전 2; 모두를 위한 가치》은 동.서양의 가치 중 지금의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꼭 새기고 실천해야 할 가치를 시대적 사명감으로 담아낸, 아이들의 인성과 시민성 교육을 위한 필수 지침서입니다. 이 책들에는 서양의 미덕에 가려져 잘 보이지 않았던 동양의 아름다운 가치를 가려 뽑았습니다. 겸손, 성실, 마음 나누기, 정성, 즐거움, 착한 마음 등이 여기에 해당됩니다. 이밖에 아이들의 삶에서 자주 얘기되는 신중, 약속, 우정, (정리)정돈도 집어넣어 실제 생활에서 바로 아름다운 가치를 익힐 수 있게 했습니다. 아름다운 가치 사전은 가치 개념이 정의가 아닌 사례들로 설명되어 있습니다. 아이들은 이 책을 통해 일상의 구체적인 상황 속에서 스스로 가치를 이해하고 받아들임으로써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해 나갈 것입니다. <아름다운 가치 사전 2에 실린 가치들> 경청, 공감, 끈기, 바른 마음, 보살핌, 부지런, 생명 존중, 솔선, 아름다움, 양보, 우정, 자연 사랑, 자유, 절약, 절제, 정돈, 정성, 즐거움, 질서, 착한 마음, 평화, 함께하기, 협동, 희망 < 아름다운 가치 사전에 실린 가치들> 감사, 겸손, 공평, 관용, 마음 나누기, 믿음, 배려, 보람, 사랑, 성실, 신중, 약속, 양심, 예의, 용기, 유머, 이해심, 인내, 자신감, 정직, 존중, 책임, 친절, 행복 10년 만에 돌아온 가치 사전, 세계 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한 공동체의 가치를 이야기하다! 막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아이들이 꼭 알아야 할 가치 24가지를 선정하여 그 사례들을 사전 형식으로 수록했던 <아름다운 가치 사전>은 50만 부 이상 판매되며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책의 출간 이후 저자는 독자들로부터 후속편에 대한 요구를 계속 받았지만, 더 이상의 집필은 의미가 없다는 생각으로 그 요구를 정중히 거절해 왔습니다. 하지만 첨성산의 도롱뇽, 구제역 살처분, 파헤쳐진 강과 산, 가슴에 묻을 수도 없는 세월호 사건이 터지면서 저자는 다시 펜을 들 수밖에 없었다고 말합니다. 저자 채인선은 책의 말미에 “넋두리와 부끄러움과 죄스러움을 꾹꾹 밟고, 10년 전 처음 원고를 쓰고 출판을 준비하던 그때의 초심으로 돌아가 가라앉는 세상을 끌어올리고픈 대단한 열망 하나에 취해 다시 2권을 집필할 수 있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저자는 무엇보다 공동체의 가치에 대해 아이들에게 꼭 이야기를 들려주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책의 집필에 힘을 쏟았습니다. 앞서 말했듯 최근 시행된 인성교육진흥법은 “타인, 공동체,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데 필요한 인간다운 성품과 역량을 기르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가치 사전 2>의 집필 의도이며 동시에 지향하고 있는 지점이지요. 그런데 인성교육진흥법의 목적대로 인성 교육은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나요? ‘인성 교육’의 이름으로 줄지어 점수를 매기고, 아이들의 인성조차 수치로 판단하고 있는 건 아닐까요? 지금 우리 아이들의 모습을 돌아보면 답은 금방 나옵니다. 경쟁에 대한 불안감과 이기심, 개인주의는 심화되고 있으며, 공감과 소통 능력 역시 떨어지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필요한 것이 바로 인성 교육을 넘어선 시민성 교육입니다. 타인, 민주주의, 생태와 환경, 계급이나 인종, 성, 공동체 등의 문제는 시민성 교육으로 해결될 수 있습니다. 모두를 위한 가치의 아름다움을 깨닫게 되는 순간,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사회를 꿈꿀 수 있는 것입니다. <아름다운 가치 사전 2>는 우리 아이들이 바로 그런 세계 시민으로 미래를 살아갈 수 있도록, 모두를 위한 가치 24가지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인성 교육이나 시민성 교육을 할 때 중요한 것 중 하나는 아이들이 스스로 느끼고 체험하고 실행할 수 있느냐는 것입니다. 아름다운 가치 사전은 가치 개념이 정의가 아닌 사례들로 설명되어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어떤 개념을 설명할 때는 추상적인 정의보다는 여러 가지 사례를 들어 말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기 때문이지요. 각각 다양한 사례들을 읽어 보며 아이들은 보다 포괄적으로 개념을 이해하게 되고, 자기의 경우를 돌이켜 보며 그 의미를 구체적으로 마음에 새길 수 있습니다. 또 가치 개념 항목마다 함께 해 보고 느끼는 코너가 마련되어 있어 생활 속에서 재미있게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책의 말미에는 ‘아름다운 가치 정의 24’와 ‘아름다운 가치 사전 활용하기 200%’를 실어 책이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아름다운 가치 사전 2>를 통해 이 시대의 아이들이 지구촌 시민으로서 희망을 갖고 성장할 수 있는 단초를 마련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경청이란, 내게 필요한 말을 귀담아 듣는 것. 마음의 소리도 귀 기울여 듣는 것.공감이란, 마음을 나누는 것. 울적한 친구 옆에서 웃고 떠들지 않는 것.끈기란, 쉽게 그만두지 않는 것. 그만두고 싶을 때 “조금만 더! 조금만 더!” 하며 버티는 것.바른 마음이란, 아무도 안 보고 있을 때에도 필요한 것. 나 자신에게 떳떳하게, 부끄럽지 않게 행동하는 것.보살핌이란, 짝꿍이 다쳤을 때, 내가 보건실에 데려가는 것. ‘짝꿍이니까 당연히 내가 해야지.’부지런이란, 시간을 낭비하지 않는 것. 무언가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것.생명 존중이란, 고라니나 꿩이 튀어나올지 모르니까 아빠가 차를 천천히 모는 것.솔선이란, 친구가 도와 달라고 하기 전에 얼른 다가가 돕는 것.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아는 것. 그것을 바로 하는 것.아름다움이란,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눈과 마음에 있는 것. 보기만 해도 마음이 맑고 향기로워지는 것.양보란, 친구와 의견이 다를 때, 내가 친구의 의견에 따르는 것. 우정이란, 오래도록 간직하는 것. 유치원 때 친구랑 학교 들어가서도 같이 노는 것.자연 사랑이란, 집 가까이 있는 자연을 찾는 것. 자연을 눈여겨보고 관심을 기울이는 것.자유란, 누구의 제재를 받지 않는 것. 학급 회의 때 자신의 의견을 걸림 없이 말할 수 있는 것.절약이란, 겨울에 내복을 입는 것. 지구의 자원을 아끼는 것.절제란, 욕심이나 마음을 조절하는 것. 내가 내 마음의 주인이 되는 것.정돈이란, 마음에게도 필요한 것. 생각할 것이 많아 마음이 복잡할 때는 차근차근 순서를 정하는 것.정성이란, 엄마가 아기 동생을 키우는 것. 먹이고 씻기고 재우고 사랑해 주는 것.즐거움이란, 기분이 좋은 것. 만족스럽고 행복한 것. 나도 모르게 콧노래가 나오는 것.질서란, 자기가 맡은 역할대로 행동하는 것. 자기 책임을 다하는 것. “민기는 투수, 예준이는 포수…….”착한 마음이란, 손을 다친 친구의 알림장을 내가 대신 써 주는 것.평화란, 화가 날 때 등 돌리고 모르는 척하지 않는 것.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것.함께하기란, 나를 둘러싸고 있는 것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것. 주위 사람들과 함께 무언가 좋은 것을 하는 것.협동이란, 공동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각자의 힘과 재능을 모으는 것. ‘협동을 하면 내 힘이 더 커지는 것 같아 좋아.’희망이란, 지구에 굶는 아이들이 없기를 바라는 것. 그것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것.


지구 둘레를 잰 도서관 사서
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 / 캐스린 래스키 지음, 임후성 옮김 / 2005.11.21
10,000원 ⟶ 9,000원(10% off)

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그림책캐스린 래스키 지음, 임후성 옮김
지구 둘레를 잰 위대한 과학자이자 최초의 지리서인 의 저자로 후세에 추앙받는 에라토스테네스. 뉴베리상 수상작가인 캐스린 래스키가 그의 삶을 재창조한 논픽션 그림책이다. 고대 그리스의 여러 기록들을 참고했으며, 과학적 지식들을 함께 공부할 수 있게 했다. 2000여 년 전 고대 그리스의 모습이 생생하게 묘사되었다. 고대인들의 생활사뿐 아니라 당대 최고의 박물관이자 연구기관이었던 무세이온과 부속기관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의 이야기를 다룬다. 위대한 과학자의 업적을 좇으면서 지리에 관련된 개념, 수학 용어를 자연스레 학습할 수 있다.1. 역사와 과학 그리고 상상력을 버무려 추적한 천재 과학자 에라토스테네스의 일대기! 에라토스테네스(?기원전275~?194)는 키레네에서 태어난 고대 그리스의 과학자이자 수학자, 지리학자입니다. 지구 둘레를 잰 위대한 과학자이자 최초의 지리서인 의 저자로, 후세에서 크게 추앙받는 에라토스테네스는 기원전 235년에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장을 지냈다는 기록을 제외하고는 알려진 바가 거의 없습니다. '인문 그림책 시리즈' 세 번째 권인 는 베일에 싸인 에라토스테네스의 삶을 상상력의 힘으로 흥미롭게 재창조한 논픽션 그림책입니다. 뉴베리상 수상작가인 캐스린 래스키는 고대 그리스에 대해 쓰인 여러 기록들에서 에라토스테네스의 발자취를 퍼즐을 맞추듯 추리하여 그의 일대기를 완성하였습니다. 온 세상이 물음표였던 소년은 고대 그리스의 수도 아테네와 당시 문화와 학문의 중심지였던 알렉산드리아에서 성장하였습니다. 에라토스테네스는 늘 자신이 두 발을 딛고 있는 곳, 즉 지리에 대한 의문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궁금증을 해결하려고 애썼고 궁금증들을 모아 목록을 만들기도 하였습니다. 아는 것이 많다고 하여 '펜타슬루스'라는 별명으로 불린 에라토스테네스는 세계에서 가장 큰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의 관장이 되었습니다. 그는 도서관에서 자신의 질문을 해결하기 위한 많은 자료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리의 모든 것이 집대성된 책을 만들기로 합니다. 하지만 책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꼭 해야 할 일이 있었지요. 바로 지구의 둘레를 재는 것입니다. 에라토스테네스는 끊임없는 탐구심으로 그 누구도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그 일을 마침내 해냈지요. 지금으로부터 2000년 전 최첨단 기술이 전혀 없던 시대에 이루어낸 놀라운 업적이었습니다. 그림책 는 에라토스테네스의 위대한 업적뿐만 아니라 당대 문화와 학문의 중심지였던 알렉산드리아와 도서관의 모습을 생생하게 그려냈습니다. 그리고 지구 둘레를 재는 기본 과정을 소개하고 '용어해설'을 통해 아이들이 내용에 좀더 쉽게 접근하도록 도왔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위대한 업적은 사람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통해 이루어진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 책을 완성하기 위한 마지막 관문, 지구 둘레를 어떻게 잴 것인가. 지구 둘레를 재기 위한 내용들은 대부분 수학과 관련이 있었고 어떤 책에서도 알아낼 수가 없었습니다.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의 관장이었던 에라토스테네스는 그곳에 있는 모든 장서들을 읽고 또 읽었습니다. 책을 완성하기 위한 마지막 관문이었습니다. 어느 날, 에라토스테네스는 시에네와 알렉산드리아의 우물에 생기는 그림자 각도의 차이를 보고 지구의 둘레를 구할 수 있다고 확신하였지요. 지구가 둥글기 때문에 생긴 현상으로 당시에는 모든 사람이 지구가 둥글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지요. 에라토스테네스는 지구를 하나의 오렌지처럼 생각하고 시에네와 알렉산드리아를 잇는 커다란 조각을 생각하였지요. 그리고 막대에 생기는 그림자와 베마티스트-똑같은 보폭으로 걷도록 훈련된 사람들-를 이용해 마침내 지구의 둘레를 재는 데 성공하였습니다. 그가 잰 지구 둘레는 46,250 킬로미터, 현대의 최첨단 과학 기술로 잰 지구 둘레인 40,074 킬로미터와 비교했을 때 약 6천 킬로미터 정도 밖에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에라토스테네스가 지구 둘레를 잰 방법은 중학교 2학년 과학 교과에 실려 있습니다. 이 책은 초등학생들이 이야기의 흐름에 따라 지리와 관련된 개념과 수학 용어를 쉽고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 또 하나의 이야기, 고대 그리스 문화와 학문의 중심지였던 알렉산드리아와 무세이온의 생생한 풍경! 인문 그림책 를 한층 더 빛나게 하는 것은 생생하게 묘사 된 2000여 년 전 고대 그리스의 모습입니다. 살아 움직이는 고대 그리스인들의 생활사뿐만 아니라 당대 최고의 박물관이자 연구기관이었던 무세이온과 그곳의 부속기관인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의 이야기가 비중 있게 다뤄집니다. 에라토스테네스가 관장으로 있었던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은 당대 천재들의 집합소로 에라토스테네스가 지구 둘레를 성공적으로 잴 수 있었던 바탕이 된 곳입니다. 또한 70만 권의 장서를 소장하고 있었고 40여 명의 사서들이 끊임없이 작업을 할 정도로 어마어마한 규모를 자랑하고 있었지요. 끼니 걱정을 하지 않도록 학자들에게 음식을 마련하고 조용한 정원과 산책길을 만드는 등 학자들이 연구에 임할 수 있도록 배려하던 고대 그리스의 사회적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바로 이곳에서 수많은 업적들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사전과 물시계, 물 오르간이 발명되었고 첫 인체해부실험이 이루어졌으며 구두법이 만들어졌지요. 누구보다 호기심이 강하고 기발한 상상력을 가지고 있던 에라토스테네스가 2000년 전,지구 둘레를 잴 수 있었던 것은 당연한 일일지도 모릅니다. 가장 위대한 과학자들을 배출하고 가장 위대한 발견과 발명이 이루어졌던 학문의 전당 한가운데에서 살아숨쉬던 인물이었기 때문입니다.에라토스테네스는 그림자와 태양빛의 각도에 대하여 몇 가지 사실을 알고 있었어요. 그 중 하나는 태양이 만드는 그림자만으로 태양빛이 얼마나 기울어졌는지 알 수 있다는 거였어요. 그리고 전에 읽은 수학 두루마리를 통해 다음과 같은 사실도 알고 있었지요. 6월 21일, 정오에 알렉산드리아에서 잰 태양빛의 각도와 알렉산드리아와 시에네를 잇는 부채꼴의 중심각이 같다는 것을 말이에요. 6월 21일, 정오가 되기 몇 분 전에 에라토스테네스는 천천히 도서관을 걸어 나왔어요. 그리고 정각 12시가 되자 알렉산드리아 생기는 그림자를 측정하였어요. 물론 바로 그 시각, 시에네에서는 태양이 한 우물 위를 똑바로 내리비추고 있었지요. -본문 38쪽에서
공습국어 초등독해 1·2학년 심화 1 (독해력 A-4)
주니어김영사 / 스쿨라움 편집부 지음 / 2010.08.25
8,000원 ⟶ 7,200원(10% off)

주니어김영사논술,철학스쿨라움 편집부 지음
다양한 글을 읽고 글의 핵심을 체계적으로 파악하는 전략을 훈련시키며, 나아가 이를 습관화시키는 과학적 프로그램이다. 출간 이래 꾸준히 학부모님들의 사랑을 받아온 시리즈. 하루 10분, 한 달이면 정독 습관을 바로잡고 독해력을 키울 수 있다.01 ~ 30회 정답다독 이전에 정독입니다. 억울하게도 국어 능력은 독서량과 비례하지 않습니다. 책을 많이 읽는 것밖에 방법이 없다고 생각했던 국어 능력. 독서량과 국어 능력이 비례하기 위해서는 글을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를 먼저 알아야 합니다. 정독 습관은 모든 공부습관의 기본입니다. 초등학생이 오답을 내는 이유는 대부분 문제를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정독 습관을 통해 지문과 문제를 정확하게 이해하는 능력이 키워지면 오답 발생률이 현저하게 떨어집니다. 정독 습관은 국어뿐만 아니라 수학을 비롯한 모든 공부의 기초입니다. 정독 습관, 하루 10분이면 충분합니다. 정독 습관을 키워 주는 1회 훈련 사이클을 완료하는 데 하루 10분이면 충분합니다. 사고력과 창의력의 출발은 독해력입니다. 독해력 없이 사고력과 창의력은 없습니다. 글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면서 사고력과 창의력을 발달시키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사실적 이해력이 뒷받침되어야 추론과 비판이 가능해집니다. 공습 국어 독해력은 정독 습관을 통해 독해력을 향상시키는 과학적 프로그램입니다. 독해력은 편독을 막습니다. 글을 가려 읽게 되는 이유는 읽은 후에 그 글이 뜻하는 바를 모르기 때문입니다. 핵심을 파악하지 못하기 때문에 재미를 느낄 수 없는 것입니다. 다양한 소재의 다양한 글을 접하고 핵심을 잡아내는 훈련을 하는 동안 낯선 글에 대한 거부감이 현저하게 줄어듭니다.


파뿌리24 2
겜툰 / 파뿌리 (원작), 백승하 (글), 이정태 (그림), 샌드박스 네트워크 (감수) / 2021.06.22
12,000원 ⟶ 10,800원(10% off)

겜툰만화,애니메이션파뿌리 (원작), 백승하 (글), 이정태 (그림), 샌드박스 네트워크 (감수)
무려 116만 구독자를 자랑하는 인기 크리에이터 파뿌리의 핵심 콘텐츠, '파뿌리24'를 책으로 만난다. 누구나 궁금해했지만 차마 시도하지 못했던 엉뚱한 고민을, 죽마고우 삼총사 파뿌리가 유쾌한 대결을 통해 대신 보여 준다. 최고의 조회수를 기록한 폭소 만발 에피소드만 엄선해 책으로 엮었다.1화 더위 VS 추위 2화 매운 음식 먹기 VS 느끼한 음식 먹기 3화 산 정상 VS 바다 한가운데 4화 수제 튀김 VS 에어 프라이어 5화 육식 VS 채식 6화 경찰 VS 도둑 7화 보스 VS 부하 8화 의자에서 살기 VS 튜브에서 살기116만 구독자, 누적 조회 수 9억 뷰를 자랑하는 파뿌리의 인기 콘텐츠, “파뿌리24”가 드디어 책으로! 죽마고우 삼총사 파뿌리의 엉뚱한 대결을 만나 보세요! 더위 VS 추위, 이런 대결 처음이야! 산 정상과 바다 한가운데 중 더 힘든 곳은? 경찰이 힘들까, 도둑이 힘들까? 쫓고 쫓기는 추격전까지. 누구나 한 번쯤 상상해 봤을 엉뚱한 고민, 파뿌리가 대결을 통해 대신 보여 드립니다! 무려 116만 구독자를 자랑하는 인기 크리에이터 파뿌리의 핵심 콘텐츠, 파뿌리24를 지금 책으로 만나 보세요! 뿌독이들이 가장 사랑하는 콘텐츠 1위, 파뿌리24가 책으로 찾아왔다! 누구나 궁금해했지만 차마 시도하지 못했던 엉뚱한 고민을, 죽마고우 삼총사 파뿌리가 유쾌한 대결을 통해 대신 보여 드립니다. 업로드하는 즉시 인기 급상승 동영상 등극! 최고의 조회수를 기록한 폭소 만발 에피소드만 엄선해 책으로 엮었습니다. 유쾌한 웃음 속에서 배어 나오는 진한 우정! 아무리 얄밉게 굴어도 맛있는 게 있으면 가장 먼저 생각나고, 매일같이 옥신각신하다가도 막상 서로가 눈앞에 없으면 그립고 허전해지는 못 말리는 삼총사! 엉뚱하기만 한 것 같은 24시간의 대결 속에서도 서로를 위하는 파뿌리의 우정은 숨길 수 없지요. 검은 머리가 파뿌리 될 때까지 우정을 함께하기로 약속했으니까요! 과연 이 엉뚱한 대결의 승자는 누구일지, 친구들과 함께 끝까지 지켜봐 주세요!


이웃집 토토로
대원씨아이(단행본) / 미야자키 하야오 (지은이) / 2018.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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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씨아이(단행본)만화,애니메이션미야자키 하야오 (지은이)
오래도록 사랑받는 토토로와 소녀들의 이야기.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하울의 움직이는 성' 등에서 환상적인 그림과 이야기로 관객들에게 위대한 판타지를 선사했던 스튜디오 지브리의 명작이다. 남녀노소 모두에게서 사랑받는 동화 같은 애니메이션, '이웃집 토토로'를 한 권의 책에 담았다. 극장 스크린 위로 펼쳐지는 장면, 장면들을 그대로 한 컷, 한 컷의 그림으로 되살렸으며 대사와 설명을 곁들여 한 편의 동화책처럼 편집하였다.오랜 시간 지브리 애니메이션과 함께 출간되어 왔던 '대원 애니메이션 아트북 시리즈'를 재정비하여 리커버 개정판으로 소개하게 되었습니다. 오래도록 사랑받는 토토로와 소녀들의 이야기를 만나 보세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하울의 움직이는 성' 등에서 환상적인 그림과 이야기로 관객들에게 위대한 판타지를 선사했던 스튜디오 지브리의 명작, ‘이웃집 토토로’를 '대원 애니메이션 아트북 시리즈' 세 번째 이야기로 소개해 드리게 되었습니다. 남녀노소 모두에게서 사랑받는 동화 같은 애니메이션, '이웃집 토토로'를 한 권의 책에 담았습니다. 극장 스크린 위로 펼쳐지는 장면, 장면들을 그대로 한 컷, 한 컷의 그림으로 되살렸으며 대사와 설명을 곁들여 한 편의 동화책처럼 편집하였습니다.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대표작, 『이웃집 토토로』의 감동을 책으로 만나 보세요. 혹시 토토로가 아닐까?두근거리며 다시 한번 올려다보았습니다. 토토로가 틀림없어! 드디어 토토로를 만난 거야!토토로는 머리에 연 잎을 쓰고 흠뻑 젖은 채 서 있었습니다. "아참, 이걸 빌려 줄게."제이는 아버지의 우산을 토토로에게 건네주었습니다. 하지만 토토로는 우산을 든 채 우두커니 서 있었습니다. 우산을 처음 본 것입니다."이렇게 해서 쓰는 거야."제이가 우산을 받쳐들자 토토로도 똑같이 우산을 받쳐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