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신통방통 수학 시리즈 3권. 이야기 속에 수학의 기본 개념을 쉽게 녹여내 어린이들에게 수학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 주고 수학을 친근한 과목으로 만들어 준다. 3권은 ‘분수’라는 말만 들어도 얼굴을 찌푸리는 어린이와 ‘우리 아이가 분수를 잘할 수 있을까?’ 하며 걱정하는 학부모를 위한 수학 동화를 담고 있다. 이 책을 읽는 어린이들은 책 읽는 즐거움뿐 아니라 분수의 기본 원리까지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다.
허구한 날 수학 시험에서 빵점을 맞는 만호가 미지의 인물로부터 분수의 개념을 차근차근 재미있게 배워 가는 모습을 재치 있게 그려냈다. 만호가 색종이를 오리며 분수를 배우는 과정을 통해 독자도 그야말로 ‘쉽고 자연스럽게’ 분수의 기초를 이해하게 된다.
출판사 리뷰
“매일 빵점만 맞던 만호가 분수 천재가 되었어요!”
색종이를 잘라 본 것뿐인데 말이에요.
만호는 수학이 이렇게 재미있는지 처음 알았어요.
수학이 마치 컴퓨터 게임 같았어요.
창작 동화로 재미있게 깨우치는 수학 원리!
<신통방통 수학> 시리즈는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의 수학 실력 향상을 위해 탄생한 창작 동화이다. 이야기 속에 수학의 기본 개념이 쉽게 녹아 들어가 어린이 독자들에게 수학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 주고 수학을 친근한 과목으로 만들어 준다.
이 책은 ‘분수’라는 말만 들어도 얼굴을 찌푸리는 어린이와 ‘우리 아이가 분수를 잘할 수 있을까?’ 하며 걱정하는 학부모를 위한 수학 동화이다.
분수는 초등학교 2학년 교과과정에서 처음 등장해서 중고등학교에 올라가서도 계속 배울 뿐만 아니라 점점 더 어려워지기 때문에 기초가 중요한 단원이다.
이 책은 허구한 날 수학 시험에서 빵점을 맞는 만호가 미지의 인물로부터 분수의 개념을 차근차근 재미있게 배워 가는 모습을 재치 있게 그려냈다. 만호가 색종이를 오리며 분수를 배우는 과정을 통해 독자도 그야말로 ‘쉽고 자연스럽게’ 분수의 기초를 이해하게 된다. 이 책을 읽는 어린이들은 책 읽는 즐거움뿐 아니라 분수의 기본 원리까지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다.
‘색종이를 오렸을 뿐인데 분수를 알게 되었다!’, ‘수학이 이렇게 재미있는지 처음 알았다!’는 만호의 고백이 바로 어린이 독자들의 마음을 대변하게 되기를 기대한다.
만호와 할아버지는 영상통화를 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할아버지의 얼굴은 나타나지 않고 대신 하얀 턱수염이 난 할아버지의 사진이 보였습니다.
“먼 미래와 통화하는 거라서 영상이 잘 나오지 않나 봅니다. 하지만 아버님 얼굴은 똑똑히 잘 보입니다. 아주 귀엽게 생기셨군요.”
할아버지의 말에 만호는 ‘히히’ 하고 웃었습니다.
“그럼 이제부터 분수를 가르쳐 드리겠습니다. 분수는 간단합니다. 똑같이 나누거나 똑같이 나누어진 것을 찾을 수 있으면 됩니다.”
“그쯤이야 쉬워!”
만호는 빵 마을에서 피자 자를 때가 떠올랐습니다. 조각 피자를 똑같이 자르지 않으면 아이들이 서로 큰 걸 먹겠다고 싸우니까요.
“우선, 색종이와 가위가 있어야 합니다.”
“종이접기를 하려고?”
“아니요, 색종이와 가위만 있으면 분수를 아주 쉽게 배울 수 있거든요.”
만호는 얼른 서랍에서 색종이와 가위를 꺼냈습니다.
작가 소개
저자 : 서지원
강릉에서 태어났으며, 한양대학교를 졸업하였습니다. 1989년《문학과 비평》에 소설로 등단.지식 탐구 능력과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워 주고, 유쾌한 입담과 기발한 상상력으로 어린이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어느 날 우리 반에 공룡이 전학 왔다》《빨간 내복의 초능력자》《훈민정음 구출 작전》《수학도깨비》외 200여 종이 있으며, 서울시민이 읽어야 할 올해의 책 외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도서관협회가 뽑은 우수문학도서 등 여러 분야에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