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한국생활사박물관 편찬위원회(10권)
정재훈 (조선실.책임집필) : 서울대학교 규장각 책임연구원강응천 (야외전시.국제실) : 한국생활사박물관 시리즈 편집인정병모 (특별전시실) : 경주대학교 문화재 학부 교수김향금 (특별전시실.가상체험실) : 작가강명관 (특강실) : 부산대학교 한문학과 교수
야외전시
절정에 이른 조선 문화
조선실-한양의 생활
18세기 조선
상업 남쪽을 보라, 삼남의 물산이 다 올라온다
외교 북쪽을 보라, 북경 갔던 연행사들이 돌아온다
문화 동쪽을 보라, 경재 정선이 금강산을 지고 온다
국방 서쪽을 보라, 나라 지키던 강화유수 돌아온다.
-산줄기.물줄기. 어우러진 명승-18세기 한양 안내도
18세기 한양
민(民) 청계천 사람들-서울 '깍쟁이' 모두 모여 북적북적
양반 북촌 사람들-서울 명문가 따로 모여 독야청청
-조선 여인의 장신구와 옷맵시
왕 동궐사람들-서울의 심장부에서 임금님이 "탕탕평평"
특별전시실
생활의 발견-조선 후기 풍속화
가상체험실
화성(華城)-전통 시대 성곽 건축의 꽃
특강실
문학으로 보는 조선 후기 사회와 풍속
국제실
세계의 왕
찾아보기
조선생활관2 연표
조선생활관2도서실
자료 제공 및 출처
조선생활관2안내
야외전시
우리에게는 '전통 시대'로 기억되지만 당시에는 '새로운 시대'를 향한 전진이었던 조선 후기, 그 중에서도 18세기의 넘치는 의욕과 분방한 삶에 관한 보고서인 <조선생활관2>. 그 서문격인 '야외전시'는 18세기가 어떤 역사적 흐름 위에서 시작되고 전개되었는지, 그리고 18세기는 오늘 우리에게 무엇인지를 시원한 사진과 함께 생각하게 해 준다.
조선실
<조선생활관2>의 본문격인 이곳에서는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들썩이던 18세기 조선 사회의 변화상과 각 계층의 생활상을 살펴본다. 먼저 동서남북을 돌아ㅁ보며 조선 전체를 살피고, 이어서 당시 변화의 총본산이자 주무대이던 한양 구석구석을 탐방하게 된다.
특별전시실
김홍도.신윤복.김득신 등이 새롭게 꽃피우던 회화 갈래인 풍속화를 통해 조선 후기의 다양한 생활상과 인간 군상을 살핀다. 프랑스 파리에 가 있는 김홍도의 걸작 풍속화 병풍을 소개하고, 풍속화의 주인공을 새로운 감각으로 재창조해 흥미로운 인간 극장을 연출한다.
가상체험실
'전통 성곽 건축의 완성판'으로 불리는 화성(華城)의 구상과 설계.건축과정.정조의 화성 행차, 완공 축하 잔치 등을 간접 체험하면서 전통 성곽의 특징을 파악하고 화성의 역사적.문화적 의의를 새롭게 발견한다.
특강실
"문학은 사회의 거울"이라는 말이 조선 후기 문학처럼 잘 들어맞는 예도 드물다. 사설시조, 판소리, 소설, 한시 등 다양한 강래의 문학 작품을 읽어 가면서 조선 후기의 다채로운 삶을 재발견하는 특별한 고전 강독.
국제실
동서양을 통틀어 전통 시대를 실질적으로 대표한 존재. 왕이라고도 불렸고 황제라고도 불렸으며, 어떤 곳에서는 종교 지도자이기도 했던 각 문화권의 군주를 서로 비교하고 각각의 특징을 짚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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