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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
비룡소 / 브리기테 바움부쉬 지음, 이주헌 옮김 / 2002.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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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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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창작동화
브리기테 바움부쉬 지음, 이주헌 옮김
'그림 보는 아이' 시리즈는 총 열여섯 권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자연', '사람의 몸', '동물'. '얼굴' 등 각각의 주제에 대한 그림으로 책을 가득 채워 놓았다. 시대적으로는 언제인지 모를 만큼 오래 전의 그림에서부터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같은 르네상스 시대, 피카소와 같은 현대미술, 심지어 '스누피'와 같은 만화 캐릭터에 이르기까지 걸쳐 있으며, 지역적으로는 동서양을 가리지 않고 함께 실었다. 무엇보다 그림이 무엇인가를 가르치려는 책이 아니라 그저 느끼도록 하는 책이라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주제와 맞는 이미지를 가득 채워놓았을 뿐, 잡다한 설명이 그림을 감상하는 흐름을 방해하지 않도록 애쓴 흔적이 엿보인다. 무엇을 알고 익히려 하기보다는 여유롭게 둘러보며 느끼면 된다. 각 권당 36페이지 정도 밖에 되지 않는 얇은 책이지만, 주제와 관련된 이미지를 감상하는데에는 적절하게 느껴진다. 이탈리아의 미술책 전문 기획사인 안드레아 듀에 사에서 펴낸 것을 번역한 것이다.
난 자동차가 참 좋아
비룡소 / 마가렛 와이즈 브라운 글, 김진화 그림, 최재숙 옮김 / 2006.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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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창작동화
마가렛 와이즈 브라운 글, 김진화 그림, 최재숙 옮김
세대를 거듭해 사랑받는 유아 그림책의 거장, 칼데콧 상 수상 작가 마가렛 와이즈 브라운의 아름답고 따뜻한 시 자동차, 기차, 배가 하나씩 나오면서 탈것의 다양함과 재미난 풍경을 여행하듯 보여 주는 책입니다. 간결하고 노랫말 같은 시구는 따뜻한 시선으로 차근차근 사물들을 짚어 갑니다. 주인공 아이와 강아지 두 마리는 짐을 싣고 여행을 떠납니다. '난 자동차가 참 좋아, 난 기차가 참 좋아, 난 배가 참 좋아'를 반복하며 다양한 곳으로 옮겨 다니죠. 아이들 입말에 친숙한 '난 참 좋아'라는 문장이 연신 나오면서 아이들은 더욱 즐겁게 글을 읽을 수 있습니다. 빨간 자동차, 초록 자동차, 기다란 리무진, 차고에 꽉 찬 자동차, 짐을 실어 힘든 자동차……. 색과 모양, 쓰임새에 따라 다양한 자동차들을 소개합니다. 복잡한 도로와 다양하게 생긴 길을 따라 달리고 있는 재미난 자동차들을 짚어 가며 그 속에 탄 사람들의 익살맞은 표정까지 찾아볼 수 있어요. 아이는 이번엔 기차로 옮겨 탑니다. 쌩쌩 빠른 특급열차, 덜컹덜컹 낡은 기차, 빗속에서 속삭이는 기차……. 기차의 쓰임에 따라 각각 다른 모양을 한 기차와 시공간을 달리해 다양한 풍경들을 보여 줍니다. 기차역에서 기다리는 사람들의 정겨운 모습도 자연스레 묻어나 있어요. 마지막으로 배로 옮겨 탄 주인공들. 고무로 만든 배, 평평한 배, 느릿느릿 노 젓는 배……. 바다 위에 갖가지 모양의 배들이 바쁘게 떠 있습니다. 각 역할에 맞는 배는 어떤 배일까? 직접 배에 타 보는 상상을 하며 읽으면 더욱 신날 거에요.옛 이야기나 신화 말고 아이들에게 자신들의 주변 이야기, 생활 이야기를 들려 줘야 한다고 생각했던 마가렛은 끊임없이 아이들 세계를 파고들었다. 아이들과의 관심어린 대화로 늘 새로운 소재를 발굴해 1930-1940년 대 미국 어린이 문학의 새로운 장을 열어 주었다. 우리나라에서 또한 베스트셀러인『잘 자요 달님』을 비롯해 칼데콧 상을 받은 『모두 잠이 들어요』는 유아 그림책의 고전이라 할 수 있다.『난 자동차가 참 좋아』는 자동차, 기차, 배가 하나씩 나오면서 탈것의 다양함과 재미난 풍경을 여행하듯 보여 준다. 간결하고 노랫말 같은 시구는 따뜻한 시선으로 차근차근 사물들을 짚어 간다. 자동차, 기차, 배를 타고 떠나 볼까나? 마가렛 와이즈 브라운의 글을 발랄하고 세련된 김진화 씨의 그림으로 풀었다. 아이들이 무척 관심 있어 하고 좋아하는 자동차, 기차, 배가 다양한 종류대로 소개된다. 주인공 아이와 강아지 두 마리는 짐을 싣고 여행을 떠난다.‘난 자동차가 참 좋아, 난 기차가 참 좋아, 난 배가 참 좋아.’를 반복하며 다양한 곳으로 옮겨 다닌다. 아이들 입말에 친숙한‘난 참 좋아.’라는 문장이 연신 나오면서 아이들은 더욱 즐겁게 글을 읽을 수 있다. 빨간 자동차, 초록 자동차, 기다란 리무진, 차고에 꽉 찬 자동차, 짐을 실어 힘든 자동차……. 색과 모양, 쓰임새에 따라 다양한 자동차들을 소개한다. 복잡한 도로와 다양하게 생긴 길을 따라 달리고 있는 재미난 자동차들을 짚어 가며 그 속에 탄 사람들의 익살맞은 표정까지 찾아볼 수 있다. 아이는 이번엔 기차로 옮겨 탄다. 쌩쌩 빠른 특급열차, 덜컹덜컹 낡은 기차, 빗속에서 속삭이는 기차……. 기차의 쓰임에 따라 각각 다른 모양을 한 기차와 시공간을 달리해 다양한 풍경들을 보여 준다. 기차역에서 기다리는 사람들의 정겨운 모습도 자연스레 묻어나 있다. 마지막으로 배로 옮겨 탄 주인공들. 고무로 만든 배, 평평한 배, 느릿느릿 노 젓는 배……. 바다 위에 갖가지 모양의 배들이 바쁘게 떠 있다. 각 역할에 맞는 배는 어떤 배일까? 아이들이 찾아서 직접 배에 타 보는 상상을 하며 읽으면 더욱 신난다.
깜짝깜짝 팝업북 : 공룡
어스본코리아 / 피오나 와트 지음, 알레산드라 새카로풀로 그림 / 2017.10.18
15,000원 ⟶
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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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본코리아
유아놀이책
피오나 와트 지음, 알레산드라 새카로풀로 그림
책장을 넘길 때마다 신기한 공룡 세계가 입체적으로 살아난다. 입체적인 모습이 아기의 시선을 사로잡아 책 읽기에 집중력과 흥미를 돋아주고 간결하고 경쾌한 문장과 의성어, 의태어가 아기의 언어 감각과 어휘력을 키워준다. 다양한 공룡들의 특징이 알록달록한 그림 속에 잘 표현되었다.책장을 열면 입체적으로 펼쳐지는 호기심 가득한 세계 책 읽기의 즐거움과 호기심, 인지력을 길러 주세요! 책장을 열면 와글와글 공룡의 세계가 펼쳐져요! 하늘에는 익룡이 펄럭펄럭 날아다니고, 땅에는 브라키오사우루스가 우적우적 나뭇잎을 먹고, 벨로키랍토르가 끼이끽 무리 지어 다녀요. 그런데, 으르렁! 무시무시한 소리를 내는 공룡은 누구일까요? ◆ 아기와 함께 이렇게 놀아 주세요! ○ 천천히 책장을 넘겨 주세요. 책장을 넘길 때마다 신기한 공룡 세계가 입체적으로 살아나요. 입체적인 모습이 아기의 시선을 사로잡아 책 읽기에 집중력과 흥미를 돋아 주지요. ○ 간결하고 경쾌한 문장과 의성어, 의태어가 아기의 언어 감각과 어휘력을 키워 줘요. 생생한 느낌이 들도록 읽어 주면 책 읽기에 더 큰 즐거움을 느낄 수 있어요. ○ 다양한 공룡들의 특징이 알록달록한 그림 속에 잘 표현되었어요. 어떤 공룡이 숨었는지, 어떤 특징을 가졌는지 이야기를 나누며 아기의 표현력을 키울 수 있답니다.
모두 에너지야!
웅진주니어 / 곽영직 (지은이), 소윤경 (그림) / 2006.11.20
11,000원 ⟶
9,900원
(10% off)
웅진주니어
창작동화
곽영직 (지은이), 소윤경 (그림)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갖게 되는 호기심을 아이의 경험적 지식과 과학적 원리로 쉽게 풀어 쓴 시리즈. 수원대 물리학과 교수인 곽영직, 어린이 과학책 전문 작가인 김순한을 비롯한 전문 지식을 갖춘 필자들이 집필했다. 길지 않은 글과 생활의 일면을 담은 친숙한 그림이 효과적으로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사람은 어디서 에너지를 얻을까? 식물은 태양에서 온 에너지를 몸 속에 저장하고, 동물은 그 식물을 먹고, 사람은 동물과 식물을 먹고 에너지를 얻어 일을 한다. 이처럼 에너지는 만들어지거나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이리저리 옮겨 다니며 세상을 움직인다. 책은 당연하게 인식해오던 생활 속 여러 현상을 에너지의 관점에서 새롭게 바라본다. 아이들은 자신 주변에서 직접 에너지를 관찰하고 체험하며, 세상을 움직이고 순환하는 에너지의 원리를 발견하고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똑똑똑 과학 그림책' 시리즈 중 한 권으로, 개정판이다.
엄마가 최고!
그린북 / 믹 매닝 지음, 지연서 옮김, 브리타 그란스트룀 그림 / 2004.09.20
9,800원 ⟶
8,8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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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북
유아놀이책
믹 매닝 지음, 지연서 옮김, 브리타 그란스트룀 그림
엄마들은 어디에나 있어요. 나무 위에도, 깊은 바다 속에도, 높은 하늘에도, 심지어 여러분의 바로 곁에도요! 왜냐하면 아기 고래도 엄마가 있고, 이 책을 읽고 있는 여러분도 엄마가 있으니까요. 그리고 엄마들은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최고예요! 세상에서… 엄마가 최고! - - 여러분은 보통 손을 얼마나 자주 씻나요? 손톱은 언제 깎았나요? 그리고 오늘 아침에 머리는 잘 빗었나요? 몸을 깨끗이 하려면 많은 시간과 관심이 필요해요. 하지만 반드시 해야 하는 일이지요. 사람과 동물들 각각의 청결 상태를 한번 살펴볼까요? 그러면 왜 매일 몸을 씻고, 이를 닦고, 머리를 빗어야 하는지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거예요. 우리 모두… 씻고, 닦고, 빗고! - - ◆ 전세계에서 1천만 부 이상 판매된 과학그림책 - 어린이들의 호기심은 가장 일상적인 것에서 출발한다. 침대 밑에는 어떤 세상이 있을까, 바닷물은 어떻게 여행을 할까, 시간이란 도대체 무엇일까.... 이런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꼬리에 꼬리를 물듯이 이야기를 하나하나 풀어 주는 새로운 형태의 과학그림동화책이 바로 [원더와이즈 WONDERWISE] 시리즈이다. 영국 Watts사에서 출간된 이 시리즈는 '인포메이션북상, 스마티스상, 론폴랑 과학상'을 수상하며 전세계에서 1천만 부 이상 판매하며 스테디셀러로써 인기를 누리고 있다. - - ◆ [원더와이즈] 시리즈의 특징 - 과학그림동화책 [원더와이즈] 시리즈가 전세계에서 스테디셀러로 인기를 누릴 수 밖에 없는 것은 이 시리즈를 통해 어린이들의 지식을 폭넓혀 준다는 데 있다. 폭넓은 탐구력과 주제와 관련된 다양한 과학 정보들이 지식의 폭을 놀라울 정도로 성장시켜 줄 만큼 구성이 탄탄하다. 첫째, 단계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침대 밑에는 무엇이 있을까 → 침대와 마루 밑에는 → 침대와 마루와 전선과 파이프와 쥐 둥지 밑에는 무엇이 있을까 등 지금까지 나열식으로 과학적인 지식을 전달했던 것과는 달리 하나의 주제에 대해서 단계적으로 구성했다. 일상 생활 속의 작은 것에서 출발하여 마치 꼬리를 물듯이 호기심이 이어지면서 다양한 과학적 지식에 친숙해지도록 했다. 둘째, 과학의 기초와 탐구력을 키워 준다. 주제에 대한 개념과 주제로 인해 연결되는 각각의 내용들을 통해 과학적 원리와 탐구력을 길러 주고, 과학에 대한 기초 지식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셋째, 다양한 주제들로 이루어졌다. 시간, 몸 등 흔히 접하는 주제에서부터 동물들의 여러 가지 보호색, 바닷가에 던져진 빈 병의 재활용, 음식과 바퀴 등의 다양한 주제로 구성되었다. 넷째, 동화적인 이야기로 구성됐다. 과학이라는 다소 딱딱한 내용들을 동화적인 이야기로 쉽고 재미있게 꾸몄다. 특히 다른 과학동화와 다른 점은 내용이 간단하고 생각할 수 있는 여지를 남김으로서 논리적인 추론까지도 마련해 주고 있다. 다섯째, 전문적인 용어 해설란을 마련했다. 마지막 장에 찾아보기 페이지를 마련하여 다소 전문적이고 생소한 용어를 쉽게 설명했다. 여섯째, 어린이 수준에 맞는 일러스트로 친근감을 더해 주었다. 단순하면서도 캐릭터의 재미를 살린 일러스트로 어린이들의 친근감을 더해 주었다. - 이렇듯 새로운 접근 방식으로 어린이들의 사고와 지식의 폭을 넓혀 주는 [원더와이즈] 시리즈는 다양한 정보를 요구하는 21세기 과학그림동화로써 손색이 없을 것이다. 도서출판 그린북은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에 힘입어 [원더와이즈] 시리즈를 계속해서 출간할 예정이다.
아빠는 어디쯤 왔을까?
문학동네어린이 / 고우리 지음 / 2006.10.09
10,000원 ⟶
9,000원
(10% off)
문학동네어린이
창작동화
고우리 지음
아빠를 기다리는 아이는 마음이 급하다. 아빠가 퇴근 길에 아이스크림을 사오겠다고 약속하신 것. 아빠는 도대체 어디쯤이신걸까, 아이스크림이 다 녹지는 않을까 마음 졸이는 아이는 엄마를 올려다보며 자꾸만 묻는다. "엄마, 아빠는 어디쯤 왔을까?" 그럴 때마다 "지금쯤 회사에서 나오셨을 거야", ""지금쯤이면 버스를 타셨겠지?" 조곤조곤 대답해주는 엄마. 엄마의 대답을 들으며 아이는 커다란 아이스크림을 한 손에 들고 집을 향해 달려 오는 아빠의 모습을 마음속으로 그려 본다. 과연 아빠는, 어디쯤 오고 계실까? 아빠를 기다리는 아이의 마음이 귀엽게 그려진다.
사자가 작아졌어
한솔수북 / 정성훈 지음 / 2008.10.30
9,500원 ⟶
8,5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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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수북
창작동화
정성훈 지음
나를 먹어, 가젤! \'마음씨앗 그림책\' 시리즈, 제23권 『사자가 작아졌어!』. 갑자기 커져버린 토끼가 맹수처럼 돌변하여 숲 속을 헤집고 다니는 이야기 를 통해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그림책 작가 정성훈이 돌아왔습니다. 이번에는 우리가 위엄 있고 늠름하다고 여겨온 사자를 데리고요. 이 그림책은 맹수 중의 맹수인 사자가 갑자기 들쥐보다도 작아져버리면서 겪게 되는 사건사고 속으로 우리를 초대합니다. 특히 가젤에게 사과하고 용서받기 위해 애쓰는 사자의 행동이 즐거움과 유쾌함을 불러일으킵니다. 참다운 \'사과\'와 \'용서\'에 대해 생각해볼 기회를 건넵니다. 콜라주 기법의 이국적인 그림이 보는 재미도 가득히 안겨줍니다. 사자는 어제처럼 점심을 먹고 눕기 좋은 자리를 골라 늘어지고 낮잠을 자고 있었어. 그런데 갑자기 사자가 작아졌어. 들쥐보다도 말이야. 어제처럼 첨벙첨벙 물을 건너려던 사자는 공처럼 데굴데굴 구르더니 퐁당 빠져버렸어. 사자는 \"사자 살려!\"라고 외쳤어. 그때 가젤이 나타나 사자를 구해줬어. 가젤은 한참 동안 사자를 바라보았어. 자신이 구해준 것이 사자가 맞는지, 아닌지 헷갈렸거든. 그리고 어제 사자한테 엄마를 빼앗긴 일이 떠올랐어. 화가 치밀어 오른 가젤은 \"널 당장 다시 물에 빠트려 버려야겠어!\"라고 소리쳤어. 사자는 깜짝 놀라 \"네 엄마였단 말이야? 나는 그냥 점심을 먹으려고 잡았던 것뿐이야. 내가 네 마음을 달래줄게. 어떻게 해주면 될까?\"라고 말했어. 가젤은 어떤 대답을 했을까? 『사자가 작아졌어!』를 읽은 다음 아이들에게 \"내가 가젤이라면 어떻게 했을까?\"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어보세요. 그리고 \"내가 사자라면 다시 커진 다음에는 어떻게 했을까?\"를 주제로도 이야기를 나누어보세요. 정성훈 작가의 두 번째 이야기 참다운 ‘사과’와 ‘용서’가 무엇인지 생각해 보는 그림책 “토끼가 커졌다고? 이번엔 사자가 작아졌다!” 정성훈 작가의 첫 번째 그림책은 《토끼가 커졌어!》예요. 토끼는 여느 때와 똑같이 침대에서 잠을 자다가 갑자기 몸이 커져 버리죠. 우쭐해진 토끼는 무시무시한 이빨과 날카로운 발톱을 들이대며 숲 속 동물들을 괴롭히지요. 그런데, 이번엔 사자가 작아졌어요! 어느 누구도 무서울 것 없던 들판의 왕 사자가 작아졌어요. 그것도 생쥐만큼 작게요! 사자가 작아졌으니 어떻게 됐겠어요? 늘 자기보다 작던 풀과 짐승들도 사자보다 엄청 커져 버렸고, 늘 쉽게 건너 다니던 개울은 넓디넓은 강물이 되었지요. 《토끼가 커졌어!》에서 작고 귀엽게만 생각했던 토끼가 우락부락하고 무서운 느낌을 주었다면, 이번 그림책《사자가 작아졌어!》는 위엄 있고 늠름하던 사자가 어린아이처럼 귀엽고 천진난만해졌어요. 몸짓 하나하나가 웃음이 절로 나게 하거든요. 그런데 가만 보니 사자가 가젤한테 쩔쩔매네요. 어제까지만 해도 자기가 잡아먹을 수 있는 짐승이었는데, 오늘은 요리조리 피할 궁리만 해요. 사자는 바로 어제 가젤 엄마를 꿀꺽 해 버렸거든요. 사자는 자기 때문에 화난 가젤을 달래려고 꽃도 선물하고, 기타 치며 노래를 불러주고, 가젤 뿔에는 예쁜 그림도 그려 주려 하지요. 하지만 사자 때문에 엄마를 잃은 가젤한테는 어림없는 일이었어요. 정말 사자는 가젤한테 용서를 받을 수 있을까요? 어떻게 사과해야 용서를 받을 수 있을까요? 사자와 가젤 이야기로 바라본 참되게 ‘사과’하는 방법 점심을 맛있게 먹고 늘어지게 낮잠을 자던 사자한테 이상한 일이 벌어졌어요. 사자가 갑자기 생쥐만큼 작아져 버렸지요. 게다가 자기가 작아진 것도 모르고 개울을 건너려다 그만 폭 빠져 버렸어요. 숨도 못 쉬고 꾸르륵 꾸르륵 가라앉던 사자를 누군가가 건져 주었어요. 바로 새끼 가젤이었지요. 하지만 자기가 건져 준 사자가 엄마를 빼앗아 간 걸 알게 된 새끼 가젤은 당장 다시 빠트려버려야겠다며 화를 내지요. 사자는 그런 가젤을 달래 보려고 꽃도 선물하고, 노래도 불러 주고, 그림도 그려 주지요. 그렇다고 가젤이 겪은 고통이 가신 것은 아니에요. 더 화만 나게 할 뿐이었지요. 마침내 사자는 가젤이 정말 슬퍼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차리고, 조심스럽게 가젤 눈물을 닦아 주지요. 지은이인 정성훈 작가는 ‘남에게 잘못을 저지르거나, 고통을 준 사람이 용서를 받으려면 어떻게 사과하는 것이 좋을까?’ 생각하면서 이 책을 지었어요. 그러면서 깨달았대요. 사과란 무턱대고 “미안하다.” “잘못했다.” 하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의 아픈 마음을 잘 헤아리고 온 마음을 담아 사자처럼 따뜻하게 감싸줘야 하는 것이 아닐까 하고요. 이 책에서 사자는 단순히 가젤의 마음을 달래 보려고 애를 쓰지만, 그 노력 속에는 가젤의 마음이 얼마나 아픈지, 왜 아픈지를 느끼지 못하고 있었어요. 끝에서야 사자는 가젤의 눈물을 보며 왜 눈물을 흘리는지를 깨닫고 가젤의 아픔을 자신의 아픔으로 받아들이며 참 마음으로 ‘사과’를 하지요. 이 책을 읽는 어린이들은 아마 작가가 생각하는 뜻을 잘 못 알아차릴 수도 있어요. 그냥 사자가 작아졌을 때 가젤한테 쩔쩔매는 모습을 보며 통쾌하게 생각할 수도 있고, 안쓰럽게 생각할 수도 있겠지요. 가젤이 사자한테 엄마를 잃었다는 생각에 자기도 모르게 눈물을 흘릴 수도 있을 거예요. 그럼 어떤가요? 책을 재미있게 읽으며 조금이나마 다른 사람 마음을 헤아릴 수 있다면 더 바랄 게 없지요.
즐거운 로저와 대머리 해적 압둘
시공주니어 / 콜린 맥노튼 글, 그림 / 2001.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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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
창작동화
콜린 맥노튼 글, 그림
아버지가 집을 나가고 없는 한 소년이 엄마의 잔소리를 피해 해적단에 들었다가 아버지를 찾아 집으로 돌아오는 이야기. 글이 좀 길지만 말풍선이 들어 있어서 재미있게 읽히고, 영국의 전통에서 빼놓고는 이야기할 수 없는 해적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대개의 어린이들은 천성적으로 모험을 좋아한다. 그래서 해적도 악당으로 보기보다는 우리 편으로 본다. 주인공 로저도 매일 잔소리만 늘어놓는 엄마가 있는 집이라는 익숙한 환경을 포기하고 해적을 따라 새로운 세계를 찾아나선다. 아이들 심리를 너무 잘 읽어주는 작자 덕분에 책을 읽는 어린이도 로저와 함께 해적선을 탄 것처럼 쏙 빠져들어 모험을 즐길 수 있다.대개의 어린이는 해적을 악당으로 보기보다는 “우리 편”으로 본다. 그만큼 해적은 예부터 유명한 여러 동화에서 어린이들이 원하는 꿈이나 모험을 대리 실현해 주는 대상이기 때문이다. 어른들은 새로운 일을 해 보기 전에 먼저 위험 요소부터 요모조모 재보고 따져보지만, 어린이들은 천성적으로 모험 그 자체를 좋아한다. 어린이의 세계에서는 무엇보다도 ‘새로운 것, 신선한 것, 낯선 것’이 우위를 차지한다. 아빠는 집을 나가고 없고, 엄마는 그 화를 자식한테 푸는 가정에서 자란 아홉 살짜리 소년은 자신이 불행하다고 느낀다. 한창 맘껏 뛰어 놀아야 할 때에 집안일을 거드느라고 불평꾼이 된 이 소년에겐 집이 자기를 보호해 주는 안락한 세계가 아니다. 소년은 노상 잔소리만 늘어놓는 엄마가 있는 집이라는 익숙한 환경을 포기하고 아빠처럼, 더럽고, 냄새나고 털투성이에 칼자국투성이인 해적들을 따라 새로운 세계로 나아간다. 그런데, 로저가 따라나선 황금 궁둥이 해적선 해적들은 죄다 험상궂은 몰골을 하고 있지만, 로저는 그들이 전혀 두렵지 않다. 소년의 눈에 비친 해적들은 하나같이 어디 한군데쯤 모자라고 어리숙하기 짝이 없다. 오히려 어린 로저가 이들 어른 해적보다 훨씬 더 의젓하다. 어른들도 마찬가지이지만, 이 소년이 두려워하는 것은 해도해도 늘 똑같은 집안일을 반복해야 하는 지겨운 현실이다. 지금 이곳을 홀연히 벗어나는 것, 그것은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나로 다시 태어나는 일에 다름아니다. 제아무리 이곳에서 퉁겨나가려 해도 다시 이곳으로 돌아올 수밖에 없는 엄연한 현실 앞에서도 늘 다른 곳을 꿈꾸는 것, 이 점에서는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두 똑같이 은밀한 공모자라 할 수 있다. 다만 어린이는 좀더 즉흥적이고, 어른은 서슴거린다. 이 점만이 다를 뿐이다. 그러나 길 떠나는 일은 엄청난 에너지를 필요로 한다. 그러므로 에너지를 다시 충전하고 편안하게 쉴 공간이 그리워지는 것은 필연이다. 결국은 다시 집으로 돌아오게 되지만 영원히 길 위에 있는 어린 나그네 로저에게 박수를 보내 주자. 대사나 대화가 통통 튀어 무척 재미있다. 한글에 익숙해져 꽤 긴 글을 읽을 수 있는 사내아이들은 혼자서 읽도록 해도 좋다.
피튜니아 여행을 떠나다
시공주니어 / 로저 뒤바젱 지음, 서애경 옮김 / 1995.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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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
창작동화
로저 뒤바젱 지음, 서애경 옮김
암거위 피튜니아가 이번에는 도시로 여행을 떠난다. 하지만 거대한 것들로 꽉 차 있는 도시에서 조그만 고향에 대한 향수병을 앓던 피튜니아는 사람들의 도움을 얻어 “거위답지 않게” 기차를 타고 금의 환향한다. 이 뚱뚱하고 사랑스러운 암거위가 보여주는 코미디는 어린이들이 텔레비전 화면에서 익히 보아온 바보 주인공이 자신을 자해하면서 하는 코미디와는 완전히 차원이 다를 터.
아기 헝겊책 : 꿈꾸는 달팽이
꿈꾸는달팽이(꿈달) / 차보금 글, 최민정 그림 / 2012.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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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00원
(10% off)
꿈꾸는달팽이(꿈달)
유아놀이책
차보금 글, 최민정 그림
첫 탄생 까꿍 시리즈. 아기의 오감 발달을 돕는 아기 헝겊책으로 바스락, 삑삑 소리는 물론 끈을 잡아당기면 ‘돌돌돌’ 기어가는 앙증맞은 달팽이다. 여러 가지 선명한 색깔과 까만색 패턴으로 된 초점책은 아기의 시각 발달을 도와준다. 안쪽 이야기 책에는 바스락 소리가 나는 노란색 꽃잎과 초록 이파리를 들춰 볼 수 있다.아기의 오감 발달을 돕는 아기 헝겊책 는 바스락, 삑삑 소리는 물론 끈을 잡아당기면 ‘돌돌돌’ 기어가는 앙증맞은 달팽이에요. 초점책, 재미있는 달팽이 이야기 책, 바스락, 삑삑, 폭신한 오감 발달책, 기어가는 장난감! 이 모든 것이 하나에 담겨 있답니다. 시각, 촉각, 청각 발달! 달팽이 등을 돌돌돌 풀어내면 바깥쪽은 색깔과 패턴이 있는 초점책! 안쪽은 달팽이 돌돌이 이야기 책이에요. 여러 가지 선명한 색깔과 까만색 패턴으로 된 초점책은 아기의 시각 발달을 도와준답니다. 안쪽 이야기 책에는 바스락 소리가 나는 노란색 꽃잎과 초록 이파리를 들춰 볼 수 있어요. 바스락 소리는 아기가 배 속에서 엄마가 배를 쓰다듬을 때 들리는 소리와 비슷해서 아기들이 무척 좋아하지요. 빨간 딸기도 돌돌이 입 속에 쏙 넣어볼 수 있어요. 마지막 장면을 꾹꾹 누르면 ‘삑삑’ 소리도 난답니다. 시각, 촉각, 청각을 돕는 랍니다. 달팽이가 돌돌돌 기어가요. 빨간 손잡이를 잡아당겼다 놓으면 달팽이가 돌돌돌 귀엽게 기어가지요. 아기는 달팽이와 함께 엉금엉금 기어 다니고 금세 아장아장 걷게 되지요. 귀여운 달팽이는 무럭무럭 자라는 우리 아기의 단짝 친구가 되어 준답니다.
즐거운 비
한솔수북 / 서세옥 그림, 김향수 글 / 2006.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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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수북
창작동화
서세옥 그림, 김향수 글
수묵 추상화가 '산정' 서세옥 화백의 먹물 그림을 느끼는 대로 글과 함께 자유롭게 엮어 만들어 낸 그림책이다. 서세옥 화백은 점, 선, 면이라는 최소 단위의 미술 표현으로 여백을 채워가는 그림으로 깊고 넓은 사람의 모습을 담아낸다. 힘이 넘치는 선과 먹의 번짐을 느낄 수 있다. 수묵화 속의 사람들은 서로 손을 잡고 크게 원을 그리기도 하고, 그물처럼 촘촘히 엮어지듯 어깨동무를 하고, 목마를 타듯 쌓아 올리기도 한다. 구름이 꿈틀거리는 모습, 비가 한 방울 두 방울 내려 오다 주룩주룩 쏟아지는 모습, 웅덩이를 만들고, 내가 되어 큰 강으로 나아가는 과정이 이야기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있다. 글이 주는 운율을 통해 추상화를 구상화로, 움직이는 사람을 노래하고 춤추는 사람으로 살아 움직이게 한다. 비는 철조망을 가르고, 불신의 벽을 허물고 사람들을 기쁨 가득한 비천지로 안내한다. 신명 나는 춤과 어우러진 '사람'과 '사람' 사이의 소통 이야기가 즐겁게 펼쳐진다.
창세가
책읽는곰 / 고승현 글, 김병하 그림, 조현설 감수 / 2010.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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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곰
창작동화
고승현 글, 김병하 그림, 조현설 감수
우리문화그림책 온고지신 시리즈 12권. 「조선신가유편」에 실린 이 채록본을 바탕으로 한 그림책으로, 작가 고승현이 심오한 창세신화를 구수하고 편안한 입말로 풀어냈다. 큰사람은 땅의 네 귀퉁이에 구리 기둥을 세워 하늘을 떡 받쳐 놓고 세상을 살 만한 곳으로 가꾸기 시작하는 것으로 이야기는 시작된다. 큰사람은 다산과 풍요와 지혜를 상징하는 쥐에게서 물과 불의 근원을 알아낸 뒤, 한 손에 금쟁반을 들고 다른 손에 은쟁반을 들고 세상을 함께 누릴 사람들을 내려달라고 하늘에 빈다. 그러자 금쟁반에 금벌레 다섯 마리가 떨어져 남자가 되고, 은쟁반에 은벌레 다섯 마리가 떨어져 여자가 된다.세상은 어떻게 생겨났을까? 사람은 또 어떻게 생겨났을까? 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질문에 답하는 우리 겨레의 창세 신화 세계 여러 민족들은 저마다 창세신화를 간직하고 있습니다. 중국에는 ‘반고’라는 거신(巨神)이 한 덩어리로 엉겨 있던 하늘과 땅을 떼어 놓았다는 이야기가 전해 옵니다. 인도에는 ‘푸루샤’라는 거인의 몸에서 사람과 세상이 생겨났다는 이야기가 있지요. 북유럽에도 ‘오딘’이라는 신이 ‘위미르’라는 거인을 물리치고 그 몸으로 세상을 만들었다는 이야기가 전해 옵니다. 이러한 창세신화는 ‘세상은 어떻게 생겨났나?’, ‘사람은 어디에서 비롯되었나?’, ‘이 세상에 선과 악이 존재하게 된 까닭은 무엇인가?’와 같은 근원적인 물음에 대한 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대답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대답 속에는 사람과 세상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과 사람들이 오랜 세월 지켜 왔고 또 지켜 가야 할 가치가 고스란히 녹아 있지요. 하지만 우리나라에는 원형이 온전히 남아 있는 창세신화가 드물뿐더러, 세간에 잘 알려져 있지도 않습니다. 그런 가운데 민속학자 손진태가 1920년대에 함경남도 함흥에서 채록한 〈창세가〉가 남아 있어 우리 창세신화의 원형을 엿볼 수 있게 해 줍니다.《세상이 처음 생겨난 이야기, 창세가》는 《조선신가유편》에 실린 이 채록본을 바탕으로 한 그림책입니다. 세상을 열고 사람을 빚은 큰사람 채록본 〈창세가〉는 ‘미륵님’이 서로 딱 붙어 떨어지지 않는 하늘과 땅 사이에 구리 기둥을 세워 떼어 놓으면서 세상이 열렸다고 전합니다. 이 채록본을 처음 읽은 사람이면 누구나 고개를 갸웃거릴 것입니다. ‘우리 창조신의 이름이 왜 미륵이지?’ 하고 말입니다. 이는 우리 붙박이 신앙이 불교, 그중에서도 미륵 신앙을 받아들인 흔적입니다. 우리 창조신의 품성이 언젠가 이 세상을 전쟁도 가난도 욕심도 없는 낙원으로 바꾸어 놓으러 온다는 미륵의 그것과 닮아 있다고 생각했던 게지요. 하지만 이 그림책에서는 미륵이라는 이름이 불러올 쓸데없는 오해를 피하기 위해 ‘큰사람’ 또는 ‘먼저 온 이’라는 이름을 쓰고 있습니다. 중국의 반고가 머리로 하늘을 떠받치고 발로는 땅을 누르며 버티다 지쳐 죽음을 맞이한 것과 달리, 우리의 큰사람은 땅의 네 귀퉁이에 구리 기둥을 세워 하늘을 떡 받쳐 놓고 세상을 살 만한 곳으로 가꾸기 시작합니다. 〈창세가〉의 다른 채록본을 보면 그때는 해가 둘에 달이 둘이라 낮이면 땅이 석자 세치씩 타들어 가고 밤이면 땅이 석자 세치씩 얼어붙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큰사람이 해 하나를 뚝 떼어 큰 별과 작은 별을 만들고 달 하나를 뚝 떼어 북두칠성과 남두칠성을 만든 덕분에 더위는 사그라지고 추위는 잦아들게 됩니다. 여기에는 인간 세상을 다스리는 이라면 기후를 조절하는 능력을 갖추어야 마땅하다는 옛사람들의 생각이 담겨 있습니다. 가뭄이나 홍수로 흉년이 거듭되면 임금을 바꾸었던 부여의 풍습도 이런 생각에서 비롯된 것이지요. 큰사람은 세상이 제자리를 찾자 칡넝쿨을 캐서 옷을 지어 입은 뒤, 풀무치와 개구리, 생쥐를 차례로 잡아들여 물과 불의 근원을 캐묻습니다. 하늘과 땅을 떼어 놓은 거대한 신이 그야말로 한주먹거리도 안 되는 작은 동물들을 닦달하는 모습은 생각만 해도 웃음이 절로 납니다. 이는 우리 겨레의 해학성이 그대로 드러나는 대목이자 자못 의미심장한 대목이기도 합니다. 세상을 살 만한 곳으로 만드는 데는 세상을 만든 신의 힘뿐만 아니라 세상에 속한 존재의 힘도 반드시 필요하다는 소리로 들리는 까닭입니다. 큰사람은 다산과 풍요와 지혜를 상징하는 쥐에게서 물과 불의 근원을 알아낸 뒤, 한 손에 금쟁반을 들고 다른 손에 은쟁반을 들고 세상을 함께 누릴 사람들을 내려달라고 하늘에 빕니다. 그러자 금쟁반에 금벌레 다섯 마리가 떨어져 남자가 되고, 은쟁반에 은벌레 다섯 마리가 떨어져 여자가 되지요. 하늘에서 벌레가 떨어져 사람이 되었다는 이야기는 어찌 보면 진화론과도 닿아 있어 사뭇 흥미롭습니다. 세상에는 왜 악이 생겨났을까? 채록본 〈창세가〉는 큰사람, 곧 먼저 온 이가 다스리던 세상은 ‘사람들이 곡식을 섬으로 먹고 말로 먹는 태평성대’였다고 전합니다. 그런데 이 태평성대는 또 다른 큰사람, 곧 ‘나중 온 이’가 나타나면서 막을 내리고 맙니다. 나중 온 이가 세상을 내놓으라고 생떼를 부리자 먼저 온 이는 견디다 못해 내기를 제안합니다. 첫 번째 내기는 병을 매단 줄을 바다에 드리워서 끊어지지 않게 하는 것이고, 두 번째 내기는 여름에 강물을 얼리는 것이며, 세 번째 내기는 무릎에서 꽃을 피우는 것입니다. 세 가지가 다 자연을 움직이고 생명을 싹 틔우는 창조신의 능력과 관련된 내기지요. 첫 번째, 두 번째 내기에서 잇따라 진 나중 온 이는 세 번째 내기에서 속임수를 씁니다. 먼저 온 이의 무릎에 핀 꽃을 꺾어 자기 무릎에 꽂은 것이지요. 먼저 온 이는 이 추잡한 싸움이 싫어진 나머지 세상을 나중 온 이에게 넘겨주고 떠나 버립니다. 신화는 세상에 악이 끊이지 않는 것은 모두 나중 온 이가 이렇듯 거짓으로 세상을 빼앗은 탓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먼저 온 이가 다스리던 아름다운 세상에 대한 그리움과 스스로 그런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의지가 불씨처럼 우리 안에 남아 있다는 이야기를 슬쩍 흘리는 것도 잊지 않습니다. 신화는 상상력의 보물 창고 신화는 그것을 간직해 온 겨레의 오랜 믿음과 상상과 생각으로 가득한 보물창고입니다. 그러나 우리 아이들에게 우리 신화는 그리스.로마 신화보다 오히려 더 낯설고 멀기만 합니다. 우리 아이들이 알기 쉬운 글로 풀어 널리 읽히지 못한 탓이고, 서양 신화처럼 다양한 예술 장르 속에서 확대 재생산 되지 못한 탓이지요. 그림책 《세상이 처음 생겨난 이야기, 창세가》를 만드는 일은 그런 점에서 더욱 의미 있는 작업이었습니다. 작가 고승현은 이 심오한 창세신화를 구수하고 편안한 입말로 풀어내는 데 무엇보다도 많은 공을 들였습니다. 이 책이 우리 아이들에게 재미있는 상상으로 가득한 이야기로 먼저 읽히기를 바랐기 때문입니다. 한편 화가 김병하는 누구도 그려 본 적이 없는 우리 창조신의 모습을 친근하면서도 신비롭게 형상화해 냈습니다. 우리 겨레처럼 순박한 얼굴을 한 신, 우리 산천처럼 푸근한 얼굴을 한 사람으로 말입니다. 더불어 우리 겨레가 꿈꾸었던 세상과 지금 우리가 사는 세상의 모습까지도 그림에 담았습니다.〈창세가〉는 지금도 여전히 유효한 서사라고 그림을 통해 조용히 주장하는 것이지요.
7세에는 즐깨감 수학 실력편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 201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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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유아학습지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시리즈를 통해 ‘스스로 생각하는 힘’이 길러졌다면, 이제 에 도전하세요. 은 아이들의 수학적 호기심과 문제해결력을 키우는 장점은 그대로 살리고 보다 수준 높은 문제로 구성되어 있다. 각 영역별로 수학적 기본 개념을 바탕으로 복잡한 문제해결 상황이나 조건에 도전한다. 또한 따로 분리되어 있던 문제해결 영역을 바뀐 교과 과정에 맞춰 각 영역에 녹여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다양한 상황에 맞춰 수학적 문제해결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하였다.도형과 공간 10 모양대로 정리해요 블록 탐정 그림자놀이 1 쌓기나무의 개수를 세요 색종이를 접고 오려요 그림자놀이 2 조건에 맞게 모양 나누기 도형 퍼즐 수와 연산 38 어떤 수일까요? 순서를 생각해요 수 가르고 모으기 수를 만들어요 연산 카드 놀이 식을 완성해요 연산 도형 퍼즐 측정과 분류 60 사탕 팔찌 종이 목걸이 시소를 타요 어느 쪽일까요? 내가 더 많아! 저울 놀이 아기 돼지 삼형제 공통점을 찾아요 기준을 정해 나누어요 어린이날에는 규칙성 94 생활 속 규칙 모양 규칙 색깔 규칙 수 규칙 바둑돌 규칙 규칙놀이 네모네모 퍼즐생각하는 힘이 길러졌다면 에 도전하세요! 과 은 엄마와 함께하는 공부가 즐겁다는 것을 알게 해줍니다. 생활 속에서 접하는 수학적 상황이나 퍼즐, 게임 등 다양한 스토리와 소재를 통해 수학이 정말 재미있다는 것을 깨닫게 하고, 생각하는 힘을 길러줍니다. 시리즈를 통해 ‘스스로 생각하는 힘’이 길러졌다면, 이제 에 도전하세요. 은 아이들의 수학적 호기심과 문제해결력을 키우는 장점은 그대로 살리고 보다 수준 높은 문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 영역별로 수학적 기본 개념을 바탕으로 복잡한 문제해결 상황이나 조건에 도전합니다. 또한 따로 분리되어 있던 문제해결 영역을 바뀐 교과 과정에 맞춰 각 영역에 녹여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다양한 상황에 맞춰 수학적 문제해결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문제 푸는 과정이 다소 더딜지라도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하면서 끝까지 함께할 수 있는 교재가 될 것입니다. 으로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한 단계 높여 주세요. 수학을 정말 재미있게 만들어 주는 시리즈! 유아 수학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평생 수학에 대한 첫인상을 만든다는 것입니다. 처음 접하는 수학 교재가 재미없고 어려우면 ‘난 수학이 싫어, 난 수학을 못해’라는 고정관념이 생기게 됩니다. 이는 초, 중, 고 과정의 수학에 대한 태도를 결정하게 되므로 이 시기에는 수학이 얼마나 재미있으며, 성취감이 있는지를 알려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유아 수학에서 유아들의 눈높이와 경험이 잘 반영되어 있는가를 신중하게 따져야 합니다. 유아들의 사고와 인지 능력을 고려해야만 호기심과 흥미를 자극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생활 속 주제를 다루는 친근한 스토리텔링으로 되어야만 문제를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야말로 수학을 정말 재미있게 만들어 줄 수 있는 시리즈입니다. 학교 수학도 ‘즐/깨/감’으로 바뀝니다! ‘수학교육 선진화 방안’에 따라 이제 학교 수학도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수학, 쉽게 이해하고 재미있게 배우는 수학, 더불어 함께하는 수학’으로 바뀌었습니다. 새로운 교육 과정의 목표는 미래 사회에 대비해 창의력과 인성을 키우는 것입니다. 단순 암기해야 하는 내용은 대폭 줄고, 프로젝트 학습이나 토의 토론식 수업이 중심이 됩니다. ‘창의적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이른바 ‘STEAM’ 교육이 강조되어 수학과 타 교과간 통합 교수학습이 시도되고, 수학 교과서에 스토리텔링 요소를 가미하여 흥미와 이해를 높이게 됩니다. 와이즈만 영재교육이 지난 15년 동안 진행해 온 ‘즐거움, 깨달음, 감동 교육’이 이제 학교 교육에서도 펼쳐지게 되었습니다. ‘즐/깨/감 수학’이란 무슨 의미인가요? ‘즐깨감 수학’은 즐거움, 깨달음, 감동 수학의 줄임말입니다. 우리나라의 수학, 과학 영재교육을 주도해 오고 있는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의 ‘즐거움과 깨달음, 감동이 있는 교육 문화를 창조한다’라는 사명이 잘 반영된 책이지요. ‘즐깨감 수학’은 아이들이 연산 법칙이나 공식을 암기하여 기계적으로 문제를 풀지 않고, 생활 속에서 접하는 상황이나 퍼즐, 게임 등과 같이 다양한 소재를 이용하여 수학에 대한 거부감 없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를 통해 재미있게 수학을 접하고 원리를 이해하는 습관을 기르면서 수학적으로 유연하게 사고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습니다. 이는 수학에 대한 자신감과 긍정적인 태도를 갖는 중요한 밑거름이 됩니다. 즐깨감 수학 7세 시리즈면 초등 입학 준비 끝~! 1. 초등학교 입학 전에 꼭 마스터해야 하는 창의사고력 수학 교재로 아이들의 이해력과 흥미를 고려하여 수학의 5대 영역의 기초를 다질 수 있다. 각 영역에 대한 아이들의 반응에 따라 앞으로의 학습 방향을 정하는 데에도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2. 생활 속 주제들을 수학의 소재로 삼아 수학을 친근하게 느끼도록 하여 생활 주변에서 수학 원리를 탐구하고 관찰할 수 있습니다. 3. 반복 연습이 아닌, 사고의 계발을 중시합니다. 수학적 사고력, 수학적 추론 능력, 창의적 문제해결력, 의사소통 능력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4. 스토리텔링, 퍼즐식 문제해결 같은 흥미로운 소재를 사용합니다. 재미있는 활동이 수학적 호기심과 흥미를 자극하여 수학적 사고력의 틀을 형성시켜 줍니다. 5. 난이도별 문제해결보다는 사고의 흐름에 따른 확장 과정을 중시합니다. ‘즐깨감 수학 7세’ 시리즈는 이렇게 활용하세요! 1. 어떤 순서로 얼마 동안 풀어야 할까요? ▶ 제일 먼저 ‘수와 연산, 도형과 공간, 측정과 분류, 규칙성과 문제해결’ 전 영역을 기초 수준에서 다루고 있는 이 적당합니다. 그다음으로는 영역별로 집중적으로 도전하고 단계별로 실력을 다질 수 있는 , , , 순서로 공부하는 게 좋습니다. ▶ , 은 아이들이 가장 많이 접하는 영역이며, , 은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지만 일반적인 교재에서 많이 접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기본편과 영역편으로 기초를 쌓았다면 으로 높은 난이도의 문제에 도전하여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향상시킵니다. ▶ 아이의 발달 수준에 따라 공부 기간이 다릅니다. 수학을 좋아해서 자주 접해 본 아이는 권별로 한 달이 적당하며, 일반적으로 두 달 정도가 적당합니다. 2. 우리 아이의 답이 맞지만, 정답에는 없어요! 창의적인 아이들은 정답에서 알려준 답 이외의 다양한 답을 낼 수 있습니다. 정답에서 표시된 것은 어디까지나 정답의 예시이므로, 부모님이 판단하실 때, 아이의 답이 논리적이고 합당하면 맞았다면서 칭찬을 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또 몇 개 맞았는지 정답만 확인할 것이 아니라 우리 아이가 어떤 부분을 어려워하며 개념을 이해하지 못하는지 살펴 주세요! 3. 어떻게 공부시켜야 할까요? 문제의 종류나 아이의 컨디션에 따라 학습 진도는 매번 다를 수 있습니다. 많은 문제를 한꺼번에 쉽게 풀 수도 있고, 한 문제를 오랜 시간 끙끙댈 수도 있습니다. 문제를 많이 풀거나 많이 맞았다고 칭찬해 주실 것이 아니라, 비록 정답이 아니더라도 혼자 열심히 노력한 아이의 자세나 문제해결 과정에 대해 칭찬해 주세요! 아이가 먼저 빠져드는 마법의 수학책 - 다양한 유형으로 문제마다 새롭다 - 생활 속 주제로 수학이 친근하게 느껴진다 - 도전심을 유발해 생각하는 재미에 빠져든다 - 재미있는 스토리로 문제 상황에 쉽게 몰입한다 - 호기심과 흥미를 자극해 수학적 사고의 틀을 형성시킨다 이런 아이에게 추천합니다 - 단순반복 연습으로 수학이 싫어진 아이 - 수학은 억지로 푸는 것으로 생각하는 아이 - 수학은 싫어도 퀴즈나 수수께끼를 좋아하는 아이 - 다양한 응용문제에 도전하고픈 아이 - 답을 알려 주기 전에 스스로 풀려고 하는 아이 - 무엇보다, 수학과 친하게 해주고픈 현명한 엄마를 둔 아이! ▶즐깨감 수학 7세 시리즈 소개 즐깨감 수학 기본편 도형의 기본 개념과 수 체계, 기본 단위, 생활에서 발견할 수 있는 간단한 규칙으로 기초적인 수학적 능력을 키울 수 있는 문제로 구성했습니다. 즐깨감 수학 실력편 입체도형과 평면 도형, 수의 체계, 자료 정리하기, 다양한 상황에서의 규칙 등 에서 학습한 학습에 보다 복잡한 도전 과제로 수학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향상시킬 수 있게 구성했습니다. 즐깨감 수와 연산 수, 수의 표현 방법, 수들 사이의 관계, 수 체계를 이해할 수 있으며, 연산의 의미와 연산 사이의 관계를 이해할 수 있으며, 유창하게 계산할 수 있고 추론적인 어린셈을 할 수 있는 문제로 구성했습니다. 즐깨감 도형과 공간 도형의 특징과 성질을 분석할 수 있으며, 위치를 지정하고 공간 관계를 설명할 수 있으며, 변형과 대칭을 이용하여 수학적인 상황을 분석할 수 있는 문제로 구성했습니다. 즐깨감 규칙성과 문제해결 패턴, 관계, 함수를 이해할 수 있으며, 기호를 이용하여 수학적 상황과 구조를 표현하고 분석할 수 있으며, 다양한 상황에서의 변화를 분석할 수 있는 문제로 구성했습니다. 즐깨감 측정과 분류 도형의 측정 가능한 속성, 단위, 체계, 과정을 이해할 수 있으며, 확률의 기본 개념들을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으며, 적절한 통계적 방법을 선택하고 사용하여 자료를 분석할 수 있는 문제로 구성했습니다.
나 학교 안 갈래 : 아이들의 학교생활이 즐거워지는 법
비룡소 / 미셸린느 먼디 글, R.W. 앨리 그림 / 200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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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창작동화
미셸린느 먼디 글, R.W. 앨리 그림
집과 유치원과 다르게 학교는 왠지 무섭게 느껴진다. 유치원과는 비교할 수 없는 규칙들이 많고 해야할 의무도 많기 때문. 그런 어린이들에게 학교에 왜 가야하는지를 먼저 설명해 주고, 선생님, 친구들, 선배들과 어떻게 지내야 하는지를 알려 준다. 이 책은 무엇보다 아이들에게 학교가 즐거운 곳이라는 생각을 심어준다. 물론, 자신을 괴롭히는 친구가 있을 수 있고, 사소한 갈등들이 생길 수 있고, 공부가 따라가기 힘들 수도 있다. 이런 문제들을 스스로의 결정으로 해나갈 수 있도록 요령과 용기를 함께 가르쳐 준다.엄마가 권해 주는 우리 아이 첫 인성 계발 책 독일, 프랑스 등 전 세계적으로 수백만 부가 팔린「마음과 생각이 크는 책」시리즈는 미국 전역의 아동심리학 전공의 상담 교사들과 어린이 책 작가들의 모임에서 기획한 책이다. 마음이 성장하는 5~8세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이 시리즈는 어린이들의 감수성과 사고 발달 과정을 고려한 전문적 인성 계발 책이다. 이번에 새로 나온 네 권은 미셸린느 먼디 외 각각 다른 작가가 집필했다. 아이들에게 옳고 그름을 알려 주는 책인 『그건 옳지 않아!』는 자녀 양육법에 관한 책들을 주로 써온 리사 엥겔하트가 썼으며, 다른 사람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법을 알려 주는 『내가 도와줄게』는 아동심리학을 전공한 딸 제니 오닐과 어린이 작가인 아빠 테드 오닐이 함께 썼다. 아이들이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책 『나, 학교 안 갈래!』는 이 시리즈의 전작 세 권을 쓴 상담교사 미셸린느 먼디가 썼으며 이혼한 가정의 아이를 위한 책 『난 이제 누구랑 살지?』는 어린 시절 부모의 이혼을 경험했으며 현재 전국적으로 가족 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에밀리 멘데즈-아폰테가 썼다. 미국에서도 아이들의 인성 교육을 위해 교과서처럼 읽히는 이 책은 수채화풍의 그림으로 미국에서 인기 있는 그림 작가 R. W. 앨리가 그렸다. 이 시리즈의 구성 및 줄거리 이 시리즈는 『화가 나는 건 당연해!』, 『슬플 때도 있는 거야』, 『나, 스트레스 받았어!』 등 아이들의 감정을 다룬 세 권이 먼저 출간되었고 이번에는 네 권이 더 출간되었다. 아이들에게 옳고 그름을 알려 주는 책인 『그건 옳지 않아!』, 다른 사람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법을 알려 주는 『내가 도와줄게』, 아이들이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책 『나, 학교 안 갈래!』 등 총 네 권이 그것이다. 이 시리즈는 계속해서 아이들에게 자긍심을 심어 주는 책 『넌 아주 특별해!』와 두려움을 이겨내는 방법을 알려 주는 『하나도 무섭지 않아!』 등이 계속 출간될 예정이다.
저승에 있는 곳간
한림출판사 / 서정오 (글), 홍우정 (그림) / 2007.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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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출판사
창작동화
서정오 (글), 홍우정 (그림)
"제 곳간은 왜 이 모양이랍니까?" "자네는 이승에서 어지간히 인색했던 모양이로군. 저승 곳간에는 이승에서 남을 준 것이 그대로 쌓인다네." '이럴 줄 알았으면 적선 좀 하고 살걸.'
십장생을 찾아서
창비 / 최향랑 글.그림 / 2007.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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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
창작동화
최향랑 글.그림
병원에 입원중인 할아버지의 빈자리를 느끼며 손녀가 할아버지 방에서 놀다가 잠든 뒤, 할아버지를 낫게 해드리고 싶어 십장생을 하나하나 모아가는 이야기. 가족들의 건강과 안녕을 소망하면서 집 안 물건들에 십장생 무늬를 아로새겼던 우리의 전통과 함께, 아이의 눈으로 바라 본 삶과 죽음에 대한 깊고 따뜻한 통찰을 담았다. 놀이터에 가든 공원에 가든 할아버지와 아이는 늘 함께 있다. 그런 할아버지가 편찮으시다. 자리에 누워 꼼짝도 못하는 할아버지 때문에 아이는 늘 시무룩해한다. 할아버지가 병원에 입원하던 날, 텅 빈 할아버지 방에서 아이는 특별한 친구, 학을 만난다. 그리고 학을 통해 할아버지에게 드릴 선물을 생각해 낸다. 그래서 학과 함께 멋진 여행을 떠난다. 비록 할아버지가 다시 손녀 곁으로 오지는 못하더라도, 아이가 모아간 불로장생의 상징, 즉 십장생들이 병실에서 그림처럼 펼쳐지며 구름을 타고 할아버지와 이곳저곳 구경을 다닌다. 그리하여 할아버지와의 추억을 더 애틋하고 마음 깊이 새기게 한다. 그리고 할아버지의 보다 부재를 성숙하게 받아들일 수 있게 된다. 이야기를 따라가면 정성스럽게 만들어진 다양한 십장생들을 만나게 된다. 전통 옷감과 자수 등 전통 재료 등을 이용했다고 한다. 백자 항아리에 그려진 '산'을 나타내기 위해 직접 도자기판에 그림을 그려 구워내기도 했다. '학' 또한 솜과 깃털, 자수를 이용하여 멋지게 표현했다.
똑똑한 그림책
뜨인돌어린이 / 오니시 사토루 글.그림 / 2010.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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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인돌어린이
창작동화
오니시 사토루 글.그림
뜨인돌 그림책 시리즈 22권. 단순해 보이는 색깔, 나란히 서 있는 동물, 짧은 질문뿐인 것 같은데 책장을 넘기는 순간 재밌는 미션이 펼쳐지면서 동물 이름과 특징, 숫자, 색깔, 관찰력, 기억력, 사고력 들을 키워 주는 그림책이다. 미묘한 차이를 찾아내는 재미 속에 아이가 자라는 데 필요한 정서와 성취감도 함께 담아냈다. 첫 장부터 마지막까지 제자리에 있는 동물들은 책장을 넘길 때마다 마법처럼 사라지거나 변하면서 질문을 던진다. 질문에 답하기 위해 제자리에 있는 동물을 수십 번 보면서 미처 보지 못했던 동물의 몸 색깔, 얼굴, 뒷모습, 꼬리, 무늬, 코, 발, 귀, 눈 등등 동물의 특징을 하나하나 기억하게 된다. 질문에 대한 답을 찾고 쉽다는 생각이 들만 하면 질문은 한 단계 높아지고 답도 여러 개로 바뀌어 한 단계 한 단계 문제를 풀어 나가는 재미를 준다. 또한 토끼가 화났을 때, 하마가 울 때, 코뿔소가 잠잘 때 변하는 표정 변화를 세심하게 살펴 생명이 가지는 ‘감정’이라는 것도 느끼게 하는 정서 그림책이다.우리 아이 똑똑하게 만드는 숨바꼭질 그림책 진짜는 단순함에서 온다고 한다. 오감을 자극하고 정서를 키우는 그림책도 예외는 아닐 터, 단순함의 매력을 담은『똑똑한 그림책』이 나왔다. 그저 단순해 뵈는 색깔, 나란히 서 있는 동물, 짧은 질문뿐인 것 같은데 책장을 넘기는 순간 재밌는 미션이 펼쳐지면서 동물 이름과 특징, 숫자, 색깔, 관찰력, 기억력, 사고력 들을 키워 주는 멋진 그림책이다. 첫 장부터 마지막까지 제자리에 있는 동물들은 책장을 넘길 때마다 마법처럼 사라지거나 변하면서 질문을 던진다. 질문에 답하기 위해 제자리에 있는 동물을 수십 번 보면서 미처 보지 못했던 동물의 몸 색깔, 얼굴, 뒷모습, 꼬리, 무늬, 코, 발, 귀, 눈 등등 동물의 특징을 하나하나 기억하게 된다. 페이지마다 숨어 있는 동물들을 찾다 보면 숫자와 색깔을 깨치게 되고, 누가 뿔이 있지? 누가 울지?처럼 동물을 꼼꼼히 살펴보게 하는 질문들은 감정과 표정, 동물 특징을 스스로 찾아내게 한다. 이렇게 매 페이지마다 나오는 동물을 보면서 관찰력, 기억력, 사고력을 훈련하고 익힌 아이들은 사물 하나를 볼 때도 예사로 보지 않는 관찰력을 발휘할 것이다. 답을 찾으며 성취감을 맛보는 정서 그림책 『똑똑한 그림책』은 미묘한 차이를 찾아내는 재미 속에 아이가 자라는 데 필요한 정서와 성취감도 함께 담아냈다. 질문에 대한 답을 찾고 쉽다는 생각이 들만 하면 질문은 한 단계 높아지고 답도 여러 개로 바뀌어 한 단계 한 단계 문제를 풀어 나가는 재미를 준다. 하루에도 몇 번씩 성장과 실패를 경험하며 자라는 아이들에게 자기와의 싸움에서 이기고 ‘나는 할 수 있다.’는 성취감을 주는 것이다. 또한 제자리에 가만히 있는 토끼가 화났을 때, 하마가 울 때, 코뿔소가 잠잘 때 변하는 표정 변화를 세심하게 살펴 생명이 가지는 ‘감정’이라는 것도 느끼게 하는 정서 그림책이다. 독자의 두뇌를 자극하는 재밌는 그림책 맨 마지막의 정답 페이지를 보는 순간 독자들은『똑똑한 그림책』이 표지, 면지, 속지에서부터 질문을 하고 힌트를 준다는 걸 눈치 챌 것이다. 똑똑한 작가는 종이 한 장 허투루 쓰지 않고 응용력과 표현력을 자극해 책에는 없는 질문을 유도하고 자기만의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가령 누가 숨었을까? 하고 물으면 정답 페이지에는 고양이라고 씌어 있지만 아이들은 야옹! 울음소리를 내거나, 고양이 흉내를 내며 동물에 대한 연상 작용을 일으키는 식이다. 질문에 대한 답을 찾다보면 질문에 없는 동물 특징도 알게 되어 무늬가 있는 것은? 꼬리가 긴 것은? 하고 책에는 없는 질문들이 마구 떠오를 것이다. 그야말로 아이들의 두뇌를 운동 시키는 재밌는 그림책이다. 동물의 특징을 극대화한 단순한 그림 『똑똑한 그림책』은 단순한 그림과 색깔로 아이들을 배려한 친절한 그림책이다. 단순한 그림은 동물의 특징을 최대한 살려 내어 동물의 생김새나 이름을 쉽고 빠르게 인지시키면서 문제에 대한 답을 정확히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뿐만 아니라 하양·노랑, 하양·초록, 하양·빨강, 하양·검정처럼 원색과 흰색을 교차해 피곤해질 수 있는 아이의 눈에 휴식을 주기도 한다.
컬러 몬스터 : 감정의 색깔
청어람아이(청어람미디어) / 안나 예나스 (지은이), 김유경 (옮긴이) / 2020.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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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어람아이(청어람미디어)
창작동화
안나 예나스 (지은이), 김유경 (옮긴이)
어느 날 컬러 몬스터의 감정들이 뒤죽박죽되었다. 소녀는 컬러 몬스터에게 감정을 색깔별로 나누어 병에 담아 정리해보라고 했다. 기쁨과 슬픔, 화, 무서움, 평온함은 어떤 색깔일까? 컬러 몬스터는 감정들을 제대로 정리할 수 있을까? 이 책은 일상생활에서 자주 접하는 다섯 가지 기본 감정인 기쁨, 슬픔, 화, 무서움, 평온함을 어떤 상황에서 느끼고 어떻게 표현하는지 알려준다. 추상적이고 복잡한 감정의 개념을 명쾌한 색깔과 이미지로 보여주며, 다양한 감정을 놀이하듯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도와준다.스페인·미국·프랑스·영국·일본 등 전 세계 150만 부 판매된 아이들 마음을 사로잡은 베스트셀러! * 2019 국제독서협회 아동도서위원회(ILA·CBC) 선정 도서 “감정은 색깔이 모두 달라.” 귀엽고 사랑스러운 컬러 몬스터와 감정을 배워요! 감정 표현은 아이들의 사회성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자신의 감정을 잘 표현하고 조절하는 아이들이 다른 사람의 감정을 이해하고 배려할 줄 아는 사람으로 성장하지요. 부모들이 자녀 교육에서 어려움을 느끼는 것 중 하나가 아이들이 다양한 감정을 ‘울음’으로만 표현할 때입니다. 슬픔, 무서움, 짜증, 놀람 등 비슷해 보이지만 서로 다른 감정들을 구별하고 표현하는 단어를 풍부하게 익힐 수 있도록 부모가 알려줘야 합니다. 『컬러 몬스터 감정의 색깔』은 귀엽고 사랑스러운 주인공 컬러 몬스터가 색깔을 통해 감정을 이해하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여러 감정이 뒤죽박죽되어 어리둥절한 컬러 몬스터에게 친구인 소녀가 감정을 나누어 정리할 수 있도록 차근차근 알려줍니다. “기쁨은 태양처럼 빛나고 별처럼 반짝여”, “슬픔은 바다처럼 잔잔해”, “화는 새빨간 불처럼 무지무지 사나워”, “평온함은 나무처럼 조용해”와 같이 감정들을 친숙한 사물에 빗대어 색깔과 연결 짓도록 하지요. 또한 그림 속에서 컬러 몬스터가 감정을 경험할 때 무슨 표정을 짓고 있는지, 어떤 행동을 하는지 보면서 직접 표정과 행동을 따라 해보며 감정을 배울 수 있어요. 스페인의 국민 그림책으로 시작된 전 세계 컬러 몬스터 열풍! 저자인 안나 예나스는 오랫동안 일해 온 분야인 그래픽 디자인과 미술 심리치료를 결합해 컬러 몬스터 이야기를 탄생시켰습니다. ‘색깔로 감정을 배운다’는 간단명료한 방식은 수많은 교사와 부모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지요. 스페인에서 가장 사랑받는 그림책이자 유치원과 학교, 가정에서 꼭 갖추어야할 책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더 나아가 미국·영국·일본·프랑스 등 수많은 나라에서 번역되어 전 세계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콜라주로 만든 알록달록 개성 만점 캐릭터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인 콜라주 그림은 한 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 아이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줍니다. 짙은 눈썹, 동그란 눈, 삐죽삐죽한 머리 모양의 컬러 몬스터는 개성 있고 친근감을 주는 캐릭터입니다. 감정에 따라 노랑, 파랑, 빨강, 검정, 초록 등으로 몸의 색깔이 바뀌어 아이들의 호기심을 이끌어내지요. 이 책을 읽는 아이들이 다섯 가지 감정들 외에도 자신이 경험한 다양한 감정들의 색깔을 찾아 나만의 컬러 몬스터를 만들어보기를 기대합니다.
(아이즐 그림책방 10) 섬 하나가 쑤욱 : 섬이 생겨난 이야기
아이즐북스 / 로라 셰이퍼 글, 캐시 펠스테드 그림, 김서정 옮김 / 2007.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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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즐북스
창작동화
로라 셰이퍼 글, 캐시 펠스테드 그림, 김서정 옮김
깊고 깊은 바다 속 저 아래에서... 화산이 쾅, 콰쾅! 하고 폭발했어요. 그리고는 용암이 부글부글 부글부글 끓어올라서, 섬 하나가 쑤욱 생겼답니다. 바람을 타고 날아온 씨앗들로 인해 섬에는 새싹이 돋아나고, 곤충과 새들도 날아왔어요. 화산섬의 탄생에 이어 그 섬에 동식물과 인간이 정착하기까지의 과정을 선명한 색채로 표현한 그림책입니다. 책의 말미에는 \'화산섬이 어떻게 생기는지 좀더 알아볼까요?\'를 수록해, 책을 보면서 키워온 아이들의 호기심을 해결해 줍니다.
아빠의 이상한 퇴근길
책읽는곰 / 김영진 글 / 2018.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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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곰
창작동화
김영진 글
그림책이 참 좋아 52권. 오늘은 꼭 일찍 가겠다고 약속했지만, 오늘도 밤이 깊어서야 집에 돌아온 아빠. “아빠는 왜 맨날 늦어?” 졸린 눈을 비비며 항의하는 아이들에게 아빠는 기상천외한 변명을 들려준다. 사무실을 나서다 성난 사자와 마주치는 바람에, 코끼리 떼에 떠밀려 버스를 놓치는 바람에, 신입 사원이 울어서 홍수가 나는 바람에…. 기다리던 아이스크림도 까맣게 잊어버릴 만큼 흥미진진한 무용담을 들으며 아이들은 스르르 잠이 든다. “우리 딸들, 아빠가 늦게 와서 정말 미안해. 내일은 온종일 같이 놀자.” 아빠의 진심 어린 사과가 곤히 잠든 아이들의 귓가에 꿈결인양 아득하게 들려온다. 세상 모든 아빠들을 대신한 유쾌한 변명, 세상 모든 아빠들을 향한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그림책이다.세상 모든 아빠들을 대신한 유쾌한 변명, 세상 모든 아빠들을 향한 따뜻한 응원! 대한민국 아빠 대표 김영진 작가의 새 그림책 오늘은 꼭 일찍 가겠다고 약속했지만, 오늘도 밤이 깊어서야 집에 돌아온 아빠. “아빠는 왜 맨날 늦어?” 졸린 눈을 비비며 항의하는 아이들에게 아빠는 기상천외한 변명을 들려줍니다. 사무실을 나서다 성난 사자와 마주치는 바람에, 코끼리 떼에 떠밀려 버스를 놓치는 바람에, 신입 사원이 울어서 홍수가 나는 바람에……. 기다리던 아이스크림도 까맣게 잊어버릴 만큼 흥미진진한 무용담(?)을 들으며 아이들은 스르르 잠이 듭니다. “우리 딸들, 아빠가 늦게 와서 정말 미안해. 내일은 온종일 같이 놀자.” 아빠의 진심 어린 사과가 곤히 잠든 아이들의 귓가에 꿈결인양 아득하게 들려옵니다. 세상 모든 아빠들을 대신한 유쾌한 변명, 세상 모든 아빠들을 향한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그림책입니다. 아이들과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아빠는 오늘도 달린다! “아빠는 왜 맨날 늦어?” 대한민국 아빠라면 좀처럼 피해 갈 수 없는 질문입니다. ‘저녁이 있는 삶’이란 대다수 아빠들에게 여전히 먼 이야기일 뿐이니까요. 늦은 밤, 파김치가 되어 돌아온 아빠에게 이 한마디는 명치를 가격하는 묵직한 한 방입니다. 여기에 “아빠는 우리가 싫어?”라는 한마디까지 보태지면 무릎이 푹 꺾이며 꼼짝없이 녹다운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다고 강아지 같은 눈으로 자신을 바라보는 아이들에게 아빠의 고단한 삶에 대해 푸념을 늘어놓을 수는 없는 노릇이지요. 《아빠의 이상한 퇴근길》은 이런 아이들의 항의에 말문이 턱 막혀 버린 아빠들을 대신해 기발하고도 유쾌한 변명을 들려줍니다. 자매는 날이면 날마다 한밤중에 들어오는 아빠에게 불만이 많습니다. 그래서 오늘만큼은 아이스크림을 사서 일찍 오라는 특명을 내리지요. 딸들과 한 약속을 지키려고, 아빠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종종걸음을 칩니다. 직장인에게 더없이 소중한 점심도 샌드위치로 대충 때우고 말입니다. 그런데…… 10, 9, 8, 7, 6, 5, 4, 3, 2…… 카운트다운까지 해 가며 기다리던 6시를 딱 1분 남겨 두고, 사무실에 성난 사자가 나타납니다!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공감 가득한 헛웃음을 흘릴 수밖에 없는 장면이지요. 한참을 씩씩대던 사자가 잠시 자리를 비운 틈을 타서, 아빠와 동료들은 다시 탈출을 시도합니다. 하지만 엘리베이터 앞에서 사자에게 딱 걸리고 말지요. 아빠는 하는 수 없이 사자를 고깃집에 데려가기로 합니다. 성난 사자를 달래는 데는 고기만 한 게 없으니까요. 고기로 실컷 배를 불리고 곯아떨어진 사자를 차에 실어 보내는 데까지는 일단 성공! 하지만 또 다른 복병이 기다리고 있을 줄이야……. 아빠는 버스 정류장에 진을 치고 있던 코끼리 떼에 밀려 버스를 놓치고 맙니다. 그 많은 코끼리들이 다 아빠와 같은 버스 이용객이었던 거죠. 그때, 망연자실한 아빠에게 기다렸다는 듯 신입 사원 후배가 다가와 눈물 바람을 합니다. 버스 정류장 주변이 온통 물바다가 되도록 울어 대는 후배를 어떻게 그냥 두고 오겠어요. 이어지는 사건 사고에 진이 쏙 빠진 아빠가 가까스로 버스에 올라타 잠깐, 아주 잠깐 졸다 깨어 보니…… 세상에, 텅 빈 차고지네요! 막차는 끊기고, 아이스크림 가게 폐점 시간은 다가오고…… 아빠는 오늘 안에 아이스크림을 사서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오늘을 사는 아빠들에게 보내는 뜨거운 응원! 김영진 작가는 오늘을 사는 우리 아이들의 모습을 누구보다도 세심하게 관찰하고 실감 나게 그림책에 담아 왔습니다. 아이들은 그의 그림책 속에서 자신과 가족, 친구 들의 삶을 발견하고 공감을 넘어 위로와 격려를 얻어 가곤 하지요. 그런 작가가 이즈음에 붙들고 있는 화두는 ‘부모’인 모양입니다. ‘나는 아이들에게 어떤 아버지로 남을 것인가?’를 스스로에게 거듭 묻고 답하는 과정에서 얻은 이야기들을 하나하나 그림책에 담아내고 있는 것을 보면 말이지요. 《아빠의 이상한 퇴근길》도 그런 과정에서 나온 이야기 중 하나입니다. 어떤 일이 있어도 너희들과 한 약속을 잊지 않겠다는, 어떤 어려움이 닥쳐도 꿋꿋이 이겨내고 너희들에게 달려가겠다는 아빠의 다짐을 사뭇 유쾌하게 들려주고 있지요. 작가는 알고 보면 고단하기 짝이 없는 아빠의 일상이 자칫 비감하게 다가가지 않도록 쉴 새 없이 능청스러운 유머를 구사합니다. 그림책 속 아빠와 별반 다르지 않은 일상을 살아가는 현실의 아빠들조차 피식피식 따라 웃을 수밖에 없도록 말이지요. 그러면서도 아이들이 꼭 봤으면 하는 아빠의 모습을 하나도 놓치지 않고 담아냅니다. 아이들과 한 약속이 아무리 중요해도 할 일은 제대로 해내는 책임감, 후배의 마음을 헤아릴 줄 아는 자상함, 이웃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는 정의감까지……. 그런 아빠의 모습이 아이들에게 뿌듯함과 든든함을 안겨 주길 바라면서 말이지요. 김영진 작가가 이 책을 쓰고 그리는 내내 염두에 둔 또 다른 독자는 다름 아닌 아빠들입니다. 당신이 아이들과 함께하는 이 시간을 위해 온종일 얼마나 종종걸음을 쳤을지 잘 안다고 말해 주고 싶은 것이지요. 작가의 바람처럼 오늘도 애쓴 아빠들에게 이 책이 따뜻한 위로와 격려로 다가가기를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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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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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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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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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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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에게 : 안녕달 그림책
창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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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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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꿈을 응원해, 권투 장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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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팝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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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그런 건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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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고양이와 신비한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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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에 미친 김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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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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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 서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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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초 목욕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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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 직업 상담소
주니어김영사
14,2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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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옆 만능빌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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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들려주는 예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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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긴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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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천자문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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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남매의 흔한 호기심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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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철학자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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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볶이 할멈의 힘 주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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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남매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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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백 년째 열다섯 4
위즈덤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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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보다 소중한 너의 미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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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에 가고 싶어지는 미술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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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들려주는 단단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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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전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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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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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망에 투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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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 불안한 오늘을 살아가는 너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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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을 한 입 베어 물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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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학교의 별 4
문학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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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 번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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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제16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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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얼 브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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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 자기관리론 + 성공대화론 (합본, 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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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모노 : 성해나 소설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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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 버스터즈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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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 버스터즈 3 (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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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