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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용사 아이야 기본음절 & 받침글자 세트 (전6권)
EBS미디어 / 최정균, 윤혜정, 유혜수 (지은이) / 2022.07.01
54,000원 ⟶ 48,600(10% off)

EBS미디어유아학습책최정균, 윤혜정, 유혜수 (지은이)
우리 생활 주변 속 여기저기 숨어 있는 글자를 발견해서 아/이/야 용사의 능력으로 한글 카드를 획득하고, 뭐든지 자판기를 통해 특별한 선물을 받는 재미있는 스토리로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글용사 아이야'에 빠져든 아이들은 한글용사 아/이/야에게 도움을 청하는 주인공 훈민이와 정음이가 되기도 하고, 훈민이와 정음이를 돕는 아/이/야 용사가 되기도 하면서 공부라고 생각하지 않고 한글에 흥미를 느끼고 관심을 가지게 된다. <한글용사 아이야 기본음절 & 받침글자>는 아이들이 방송을 보며 가진 관심을 자연스럽게 학습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한글용사 아이야>의 재미 요소와 학습 요소를 조합하여 책으로 구성하였다.기본음절 1권 모음 기본음절 2권 자음 ㄱ~ㅅ 기본음절 3권 자음 ㅈ~ㅎ 받침글자 4권 받침 ㄱ~ㅁ 받침글자 5권 받침 ㅂ~ㅊ 받침글자 6권 받침 ㅋ~ㅎ한글을 찾아서 <한글용사 아이야>와 함께 출동! 한글이 궁금할 땐 아이야를 불러보자! 아이야와 함께 용사가 되어 한글을 찾는 모험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한글을 익히자! ■ EBS TV 인기 프로그램 『한글용사 아이야』를 책으로! ‘아야어여, 가나다라…….’ 분명 알고 나면 쉬운 한글인데 왜 가르치고 배우려고 하면 어려울까? 그래서 탄생한 <한글용사 아이야>! 유아 프로그램의 강자 EBS에서 만든 한글 프로그램 <한글용사 아이야>는 우리 생활 주변 속 여기저기 숨어 있는 글자를 발견해서 아/이/야 용사의 능력으로 한글 카드를 획득하고, 뭐든지 자판기를 통해 특별한 선물을 받는 재미있는 스토리로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글용사 아이야>에 빠져든 아이들은 한글용사 아/이/야에게 도움을 청하는 주인공 훈민이와 정음이가 되기도 하고, 훈민이와 정음이를 돕는 아/이/야 용사가 되기도 하면서 공부라고 생각하지 않고 한글에 흥미를 느끼고 관심을 가지게 된다. <한글용사 아이야 기본음절&받침글자>는 아이들이 방송을 보며 가진 관심을 자연스럽게 학습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한글용사 아이야>의 재미 요소와 학습 요소를 조합하여 책으로 구성하였다. 우리 아이들의 한글학습, 재미와 배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한글용사 아이야 기본음절&받침글자>로 시작해보자. ■ 『한글용사 아이야 기본음절&받침글자』의 특징 ○ 통합적 언어발달을 위한 커리큘럼 - <한글용사 아이야 기본음절&받침글자>는 통 글자와 한글 자모 체계 결합 원리가 함께 노출되어 의미 중심과 발음 중심의 언어 교육이 동시에 이루어지도록 구성하였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음운의 소리를 인식하고 결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더불어 다양한 어휘를 습득하고 언어 감수성을 증진할 수 있도록 하였다. ○ 일상적 소재를 이용한 한글 찾기 - <한글용사 아이야 기본음절&받침글자>는 유아·어린이들이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낱말과 자주 접하는 소재를 선정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상황 속에서 한글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하여 자연스러움을 살렸다. 유아·어린이들이 자주 만나는 사물은 물론, 때로는 특정한 사물이 아닌 형태가 없는 행동, 자연 현상 등에서도 한글을 찾고 익힐 수 있도록 유도한다. ○ 아/이/야 용사와 함께 무기로 완성하는 한글 - <한글용사 아이야 기본음절&받침글자>에 아이들이 빠져들게 하는 주요 등장인물인 ‘아, 이, 야’ 용사! 한글용사 아이야는 우리나라의 전통 오방색을 사용한 의상을 입고 있는 등 한국의 전통적 이미지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했으며 각각 모음 ㅏ,ㅣ,ㅑ를 의미한다. 한글의 모음을 상징하는 아이야 용사가 각각을 상징하는 ‘뿅망치, 태극봉, 부메랑’ 무기를 통해 한글을 완성하는 과정은 아이들이 한글 자모 체계 결합원리를 자연스럽게 알 수 있게 돕는다. ■ 『한글용사 아이야 기본음절&받침글자』 활용 방법 출동! 한글용사 아이야와 함께 한글용사가 되어 한글을 찾아보자. - 읽고, 쓰고, 그림 스티커를 붙이며 한글 익히기 한 번 더! 한글카드 한글카드로 한글 익히기 -책 속의 뜯기 한글카드로 배운 낱말을 한 번 더 익히기 만들자! 한글 직접 만들어 보는 한글 - 아이야 무기로 다양한 한글을 직접 만들어보자.


빨간 줄무늬 바지
보림 / 채인선 (지은이), 이진아 (그림) / 2007.02.20
12,000원 ⟶ 10,800(10% off)

보림창작동화채인선 (지은이), 이진아 (그림)
동대문 시장에서 사 온, 일곱 살 해빈이의 빨간 줄무늬 바지. 해빈이는 예쁜 새 바지를 입으며 바지가 작아지면 나중에 누가 입을지 궁금하다. 엄마가 대답한다. 아주 아주 많은 아이들이 기다리고 있다고. 해빈이에게 작아진 바지는 동생 해수가 입는다. 해수 다음엔 사촌 동생 김형민, 그 다음엔 해빈이 친구 동생 이종익, 그 다음엔 또 다른 아이가 바지를 기다린다. 입는 아이에 맞추어 빨간 줄무늬 바지는 조금씩 바뀌어 가고, 아이들은 바지를 입고 즐겁게 지내고, 자라서 더 이상 바지를 입을 수 없게 되면 바지는 또 다른 아이에게로 간다. 그렇게 세월이 지나면서 아이들은 자라고 바지는 낡아간다. 마지막에 빨간 줄무늬 바지를 입게 되는 이는 누구일까? 빨간 줄무늬 바지는 채인선 작가의 두 딸 해빈이와 해수가 실제로 입었던 바지다. 두 딸이 입었던 바지를 사촌 동생 형민이에게 주던 날 해수는 '나보다 더 오래 살 꼬부랑 할머니 바지'라며 깔깔대고 웃었다. 또한 그린이 이진아 작가 자신과 두 여동생의 어린 시절 얼굴이 담겨 있다. 세 자매에게 직접 옷을 만들어 주셨던 어머니와, 늘 두 언니들의 옷을 물려 입었던 막냇동생의 귀여운 투정을 떠올리며 그림을 그렸다. 두 작가가 경험했던 아름다운 추억을 담아 완성한 책은, 빨간 줄무늬 바지를 매개로 친척과 이웃끼리 옷을 물려주고 물려 입는, 나눔의 삶과 문화, 그리고 성장 이야기를 담았다. 소박한 일상의 모습을 통해 바람직한 가치관을 보여준다. 과시적이며 자원을 고갈시키는 지본주의 소비문화를 한 번 멈춰 서서 생각해보게 하는, 소박하지만 현실적인 대안을 보여 주는 책이다.


수학이 야호 그림책 2단계 (전20권)
EBS미디어 / 김보경 외 글, EBS 수학이 야호 제작팀 기획 / 2017.07.26
100,000원 ⟶ 90,000(10% off)

EBS미디어유아학습책김보경 외 글, EBS 수학이 야호 제작팀 기획
유아들이 생활 속에서 접하기 쉬운 수학적 경험을 통해 어려운 수학 개념을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도와주는 그림책이다. 수학이 야호 그림책 2단계는 워크북 2단계와 함께 학습 가능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유아기의 발달 특성에 맞춰 애니메이션, 노래와 놀이, 그림동화, 워크북으로 함께 수학을 익힐 수 있도록하여 수학의 개념과 원리를 자연스럽게 깨치는 한편, 유아들의 호기심을 사고력과 창의력 발달로 이어지도록 돕는다.그림책 2단계 : 전20권 / 워크북 2단계와 함께 학습 가능한 구성 [워크북 2단계 4-5-6세] 워크북 1권 1,2,3,4,5 그리고 0 숫자 5의 변신 열고 공주와 닫고 왕자 6부터 10까지 워크북 2권 10을 모으고 가르고 부분만 보고도 전체 알기 몇 번째일까? 가르기와 모으기 워크북 3권 형님 많이 동생 많이 열 개씩 묶어 봐 길고 짧고 규칙대로 차례차례 워크북 4권 끼리끼리 모아 똑같이 나누어 11부터 20까지 오른쪽 왼쪽 위 아래 워크북 5권 넓다 좁다 다음 순서도 규칙대로 홀수와 짝수 세모의 변신재미있는 유아수학 <수학이 야호> 우리 아이를 위한 수학 즐기기 프로젝트! 「EBS 수학이 야호」 그림책으로 더 쉽고 재미있게 개념을 익혀요 ■ 『수학이 야호 그림책』의 구성 ○ 수학이 야호 그림책 1단계 : 전6권 / 워크북 1단계와 함께 학습 가능한 구성 ○ 수학이 야호 그림책 2단계 : 전20권 / 워크북 2단계와 함께 학습 가능한 구성 ○ 수학이 야호 3단계 : 전14권 (출간예정) ○ 수학이 야호 4단계 : 전12권 (출간예정) ■ 『수학이 야호』의 학습 체계 STEP 1 야호와 수학별 탐험 STEP 2 뿌미와 개념 깨우치기 STEP 3 뚜뚜,하리와 스스로 익히기 STEP 4 누나와 사고력 키우기 STEP 5 펀펀 수학이 야호! 영상과 그림책 이야기를 통해 수학 개념을 만납니다. 이야기와 연계된 활동을 통해 수학 개념을 깨우칩니다. 다양한 응용문제를 풀어보며 수학 개념을 익힙니다. 사고 영역이 융합된 문제를 풀어보며 수학적 사고력을 키웁니다. 수학 놀이 활동을 통해 수학을 즐깁니다.. ■ 『수학이 야호』의 특징 및 활용법 <수학이 야호>는 유아들이 생활 속에서 접하기 쉬운 수학적 경험을 통해 어려운 수학 개념을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수학이 야호>는 유아기의 발달 특성에 맞춰 애니메이션, 노래와 놀이, 그림동화, 워크북으로 함께 수학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하여 유아들의 호기심을 사고력과 창의력 발달로 이어주는 징검다리가 될 것입니다. 1. 수학이 야호의 이야기 속으로! 이야기로 수학을 시작합니다. 학습 주제를 다룬 영상을 통해 수학의 개념을 쉽게 이해하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2. 이야기 속 수학 개념 깨우치기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수학 개념을 깨우칩니다. 그림 동화 이야기 속에 등장하는 수학 문제들을 다양한 활동으로 되새기면서 수학 개념을 쉽게 이해하고 깨우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3. 문제를 풀어보며 수학 개념 익히기 문제를 풀어보며 수학 개념을 익힙니다. 기본 유형 문제와 간단한 응용문제를 반복해서 풀어보며 개념을 확실히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4. 수학적 사고력 키우기 융·복합 문제를 통해 수학적 사고력을 키웁니다. 다양한 수학적 사고를 이끌어내는 문제를 접하면서 수학의 즐거움을 알아가고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5. 재미있는 수학이 야호! 수학 놀이 활동을 즐깁니다. 회차별로 익힌 수학 개념을 응용한 다양한 놀이 활동을 해 보며 수학의 즐거움을 경험하게 해줍니다. <수학이 야호> 그림책은 흥미롭고 재미있는 동화를 읽으며 수학의 개념과 원리를 자연스럽게 깨칠 수 있도록 해줍니다. ■ 『수학이 야호』의 워크북&그림책 구성 안내 [1단계 3-4-5세] 워크북 1권 하나에 하나씩 우리는 짝궁 동그라미 네모 세모 워크북 2권 끼리끼리 따로따로 크다 작다 규칙을 찾아라 [2단계 4-5-6세] 워크북 1권 1,2,3,4,5 그리고 0 숫자 5의 변신 열고 공주와 닫고 왕자 6부터 10까지 워크북 2권 10을 모으고 가르고 부분만 보고도 전체 알기 몇 번째일까? 가르기와 모으기 워크북 3권 형님 많이 동생 많이 열 개씩 묶어 봐 길고 짧고 규칙대로 차례차례 워크북 4권 끼리끼리 모아 똑같이 나누어 11부터 20까지 오른쪽 왼쪽 위 아래 워크북 5권 넓다 좁다 다음 순서도 규칙대로 홀수와 짝수 세모의 변신 [3단계 5-6-7세] 워크북 1권 신기한 더하기 100까지 세어보기 무겁다 가볍다 두 자리 수와 한 자리 수의 덧셈 워크북 2권 뺄셈을 잘 할 수 있어요 빠르다 느리다 반쪽 찾기 뒤집고 돌려봐 어디어디 숨었니? 워크북 3권 두 번 더하기 빼고 또 빼고 보물을 찾아서 같을까 다를까 내 것은 달라 [4단계 6-7-8세] 워크북 1권 은행놀이(화폐인식) 하루는 24시간 시장놀이 칠교놀이 워크북 2권 달력보기 깡총 뛰어 셈하기 상자놀이 돌리고 돌려도 같은 모양 워크북 3권 병원놀이 윷놀이 두 자리 수 더하기 두 자리 수 빨리 보려면 그래프가 최고


생각하는 유아수학 3B
시매쓰 / 시매쓰수학연구소 지음 / 2009.10.01
13,000원 ⟶ 11,700(10% off)

시매쓰유아학습지시매쓰수학연구소 지음
유아를 위한 본격 수학 입문서. 수와 도형의 결합을 통해 추상적, 논리적 사고와 직관적, 감각적 사고를 동시에 길러준다.생각하는 유아수학 3A : 유아 본격 수학입문(6~8세) 상 - 도형 하 - 집합,대응,측정 생각하는 유아수학 3B : 유아 본격 수학입문(6~8세) 상 - 방향, 분류, 배열 하 - 수연산생각하는 유아수학은 유아를 위한 본격 수학 입문서로서 아름다운 수학, 즐거운 수학, 사고력 수학, 생활 수학을 구현합니다. 수와 도형의 결합을 통해 추상적, 논리적 사고와 직관적, 감각적 사고를 동시에 길러주는 교재입니다. 수학은 수와 공간에 대한 학문입니다. 사물의 형태를 통해 사고하고 이해하는 유아에게 도형과 수를 결합하는 방식의 수학교육은 본질적으로 추상적인 수학의 세계를 감각적이고 구체적으로 체감하게 하면 수학에 대한 잠재능력을 길러주고 흥미를 높여줍니다. [교재 구성] 연령별(5세~7세) 각 2권씩 총 6권으로 구성 [권장 연령] 생각하는 유아수학 1A : 유아 본격 수학입문(4~6세) 생각하는 유아수학 1B : 유아 본격 수학입문(4~6세) 생각하는 유아수학 2A : 유아 본격 수학입문(5~7세) 생각하는 유아수학 2B : 유아 본격 수학입문(5~7세) 생각하는 유아수학 3A : 유아 본격 수학입문(6~8세) 생각하는 유아수학 3B : 유아 본격 수학입문(6~8세)


Highlights 똑똑해지는 숨은그림찾기 1~7 세트 (전7권)
아라미 / Highlights 편집부 글 / 2015.03.20
39,100원 ⟶ 35,190(10% off)

아라미유아놀이책Highlights 편집부 글
미국 유명출판사인 Highlights 사의 My First Hidden Pictures 시리즈는 재미 있고 지속적인 놀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쉽게 공부에 재미를 붙이도록 다년간 연구하여 만든 교육적인 책입니다. 그림속에 숨어있는 물건을 찾으면서 주의력과 집중력을, 하나하나 작은 것을 세밀하게 살피는 관찰력을 키워주며 컬러스티커를 도입하여 높은 성취감과 성실한 학습태도를 유도하고, 쉬운 영어단어를 통해 영어에 대한 친밀감을 높였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좋아하는 신개념 숨은그림찾기 책! 숨은그림찾기, 스티커놀이, 색칠놀이 등 신 나는 놀이가 듬뿍듬뿍, 영어 공부도 놀이와 함께 술술~ 다년간 연구 끝에 제작된 신개념 놀이책 이제 대세는 놀이책이다! 따분하고 지겨운 공부는 어른들도 싫다. 공부도, 취미생활도 이제는 액티비티가 대세다. 오랫동안 전문 연구인들이 모여 총력을 기울여 제작한 신개념 놀이책이 바로 하이라이츠사의 [똑똑해지는 숨은그림찾기] 시리즈다. 1946년 "아이들은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들이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설립된 하이라이츠사는 10억 부가 넘는 발행 부수를 자랑하며 현재까지 그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교육과 놀이의 만남'이라는 기획 방향에 맞추어 아이들이 보다 창의적이고, 호기심 많고, 자신감 넘치는 사람으로 자라도록 놀이학습 책을 꾸준히 출간하고 있다. 특히 [똑똑해지는 숨은그림찾기] 시리즈는 하이라이츠사의 연구진들이 다년간 연구 끝에 제작한 신개념 놀이책이다. 다양하고 지속적인 놀이를 통해 학습 효과를 두 배로 높이는 효과가 있다. [똑똑해지는 숨은그림찾기]시리즈는 숨은그림찾기, 똑같은 그림 찾기, 스티커 붙이기, 선 긋기, 색칠하기 등 다양한 놀이가 들어 있다. 또한 생활 속에서 가까이 접하는 사물과 상황을 영어로 반복 학습하게 함으로써 어휘력과 응용력을 기를 수 있다. 이보다 똑똑한 책은 없다 단순히 숨은그림찾기만 하는 재미 위주의 책이 아니다. 숨은그림찾기와 여러 문제, 상황, 놀이들이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재미와 교육을 동시에 만족시켜 주는 우수한 교재인 것이다. 놀이를 통한 상황의 이해와 반복적인 학습은 어휘력과 응용력을 기를 뿐 아니라 우리 아이들의 두뇌 개발에도 큰 도움이 되는 책이다. 무엇보다 우리 아이들이 영어에 거부감을 느끼지 않고 재미있고 쉽게 학습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니 금상첨화라 할 수 있다. 영유아 교육 현장에서, 신개념을 장착한 젊은 엄마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책이다. [똑똑해지는 숨은그림찾기] 활용 가이드 하나,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관찰력과 집중력을 키우고 끈기를 기를 수 있다. 또한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주어진 미션을 해결함으로써 높은 성취감을 얻을 수 있다. 둘, 숨은그림찾기뿐만 아니라 빈칸 색칠하기, 단어 찾기, 같은 그림 찾기, 상상하여 그림 그리기 등 다양한 학습 놀이가 들어 있다. 놀이를 통해 창의력과 상상력, 응용력을 키울 수 있다. 셋, 놀이도 하고 영어 공부도 할 수 있어서 재미가 두 배! 아이들이 생활 속에서 자주 접하는 사물을 영어 단어로 공부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다른 상황에서 반복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따라서 우리말처럼 영어도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다. 넷,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티커가 들어 있다. 숨은 그림을 찾은 뒤 스티커를 붙이고, 색칠 놀이도 할 수 있다. 숨은그림찾기를 위한 다양한 힌트 숨은 그림은 찾아야 할 물건들과 같은 방향으로 놓여 있습니다. 책의 방향을 요리조리 바꾸어 보면 꼭꼭 숨어 있는 그림을 찾을 수 있습니다


아빠는 미아
비룡소 / 고미 타로 글 그림, 이종화 옮김 / 2001.06.01
12,000원 ⟶ 10,800(10% off)

비룡소창작동화고미 타로 글 그림, 이종화 옮김
아이가 백화점에서 장난감을 구경하는 사이, 아빠가 어디론가 사라져 버렸다. 아이는 아빠를 찾아 나서지만, 사람 많은 백화점에서 아빠를 찾는 것은 그리 만만치 않은 일. 양복 끝자락을 보고 아빠다 싶어 뛰어가 보면 아빠보다 좋은 양복을 입은 아저씨이고, 아빠 넥타이가 보여 뛰어가보면 넥타이가 아니라 넥타이와 비슷한 문양의 옷을 입은 아주머니이다. 아빠를 찾는 아이의 움직임을 유머러스하게 그려낸 이 책을 더 재미있게 해 주는 것은 책의 여기저기가 잘려 나가 있는 모습이다. 잘린 부분 뒤로 보이는 것은 분명히 아빠의 양복이나 넥타이인듯 하지만, 다음 페이지에서 온전히 드러난 모습을 통해 아빠가 아니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장을 넘겨서도 그대로 이어지는 그림들을 보고 있노라면 마치 백화점에 빽빽히 들어서 있는 여러 진열대들을 직접 보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백화점에서 얼마든지 있을 법한 상황을 그리고 있어 책을 읽어가며 아이와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겠다. 간결한 글,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는 구성도 아이의 눈길을 끌만하다. 드디어 아이와 만난 아빠가 이제 장난감을 사러 가자고 이야기하자, 벌써 무엇을 살지 정해 놓았다고 천연덕스럽게 대답하는 아이의 모습으로 끝나는 마무리가 경쾌한 느낌을 더한다.


투둑 떨어진다 (보드북)
호박꽃 / 심조원 지음, 김시영 그림 / 2009.10.21
12,000원 ⟶ 10,800(10% off)

호박꽃창작동화심조원 지음, 김시영 그림
파란 하늘 아래 홍시가 발갛게 익어가는 가을. 곳곳에서 ‘퍽’ ‘딱’ ‘투둑’ ‘팔랑팔랑’ 감, 호두, 밤, 단풍잎이 떨어진다. 전통 영모화 풍으로 그린 똥강아지 두 마리가 하늘 보고 땅보고, 나무 쳐다보고 열매 들여다본다. 원색적인 색감 표현으로 아기들도 가을을 느낄 수 있는 그림책이다. 위에서 아래로 책장을 넘기면 열매가 나무에서 투둑 떨어지는 듯한 구성으로 아기의 호기심을 일으키며, 쉽고 리듬 있는 글이 되풀이 되어 돌 전후 아기들도 쉽게 볼 수 있다. 0~3세 아기를 위한 ‘가을’ 책 파란 하늘 아래 홍시가 발갛게 익어가는 가을. 곳곳에서 ‘퍽’ ‘딱’ ‘투둑’ ‘팔랑팔랑’ 감, 호두, 밤, 단풍잎이 떨어지는 소리가 흥겹다. 전통 영모화 풍으로 그린 똥강아지 두 마리가 하늘 보고 땅보고, 나무 쳐다보고 열매 들여다보고... 원색적인 색감 표현으로 아기들도 쉽게 가을을 느낄 수 있으며, 쉽고 리듬 있는 글이 되풀이 되어 돌 전후 아기들도 쉽게 볼 수 있다. 정겨운 세밀화 시골에서 나고 자랐으며 세밀화로 오랜 경력을 가진 그림 작가는 사실적이면서도 자연스럽고 정겨운 가을 풍경을 담아냈습니다. 알록달록한 가을의 색과 열매의 생태적 특징을 고스란히 살렸습니다. 복슬복슬 귀여운 똥강아지 태어난 지 한 달 남짓 된 귀여운 똥강아지입니다. 장난꾸러기 똥강아지가 탐스러운 가을열매가 달린 가을 들판으로 아이들을 초대합니다. 전통 영모화 풍의 그림책 전통 영모화 풍의 그림 속에는 똥강아지와 가을열매뿐 아니라 다양한 동식물이 등장하여 찾아보는 재미가 가득합니다. 쉬운 구성, 재미난 이야기 0~3세 아기의 발달 단계의 특성에 맞춰, 짧고 쉬우면서도 노래처럼 부를 수 있게 이야기의 운율을 살렸습니다. 의성어와 의태어로 이끌어가는 글은 아기들이 쉽고 재미있게 따라할 수 있습니다. 독특한 구성 위에서 아래로 책장을 넘기면 열매가 나무에서 투둑 떨어지는 듯하여 아기의 호기심을 일으킵니다. 하늘 보고 땅 보고 고갯짓을 하며 아기는 가을을 생생하게 경험할 것입니다. 완성도 높은 세밀화 그림책 세밀화 어린이 그림책을 오래도록 만들어온 편집자가 오랜 경력의 전문 세밀화가와 함께 만든 아기를 위한 계절그림책입니다. [똥강아지 봄여름가을겨울] 시리즈 소개 [똥강아지 봄여름가을겨울]은 사계절을 주제로 한 0~3세 아기그림책입니다. 계절마다 만나는 먹을거리 이야기를 따뜻한 세밀화로 그렸습니다. 아기의 좋은 친구가 되어 줄 귀여운 똥강아지와 함께 사계절을 느껴보세요.


까까똥꼬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스테파니 블레이크 글.그림, 김영신 옮김 / 2010.04.05
12,000원 ⟶ 10,800(10% off)

한울림어린이(한울림)창작동화스테파니 블레이크 글.그림, 김영신 옮김
프랑스 아기토끼 시몽 시리즈 중 첫 번째 그림책. 귀엽고 사랑스럽지만 때론 엉뚱한 시몽은 오직 한 가지 말만 할 줄 아는 아기토끼이다. 자기가 하기 싫은 일을 시킬 때면 어김없이 '까까똥꼬'를 내뱉는 아기토끼 시몽의 표정이 마치 우리 모두의 어린 시절을 보는 것 같이 사랑스럽다. 책의 본문에서 반복되는 리듬감은 한창 언어의 영역을 확장시키는 유아들에게 책 읽기의 재미를 더해준다.시몽을 아시나요? 시몽은 스테파니 블레이크의 그림책 시리즈에 등장하는 아기토끼랍니다. 장난꾸러기이고 변덕도 심하지요. 그런데 아기토끼 시몽이 어쩐 일인지 오직 한 가지 말만 합니다. 엄마가 일찍 일어나라고 깨울 때도, 아빠가 시금치를 먹으라고 할 때도, 목욕을 하거나 양치질을 해야 한다고 말할 때도 ‘까까똥꼬’라고 말할 뿐입니다. 심지어 늑대가 잡아먹겠다고 말할 때도 말이죠. 《까까똥꼬》는 프랑스 내에서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누구나 한 권씩 가지고 있는 베스트셀러입니다. 이 책은 아기토끼 시몽 시리즈 중 첫 번째 그림책이지요. 자기가 하기 싫은 일을 시킬 때면 어김없이 '까까똥꼬'를 내뱉는 아기토끼 시몽의 표정이 마치 우리 모두의 어린 시절을 보는 것 같이 사랑스러워, 어른들이 더 좋아하는 그림책으로 꼽히고 있기도 합니다. 우리의 마음을 뒤흔드는 유쾌한 시몽의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널 잡아먹어도 될까?” “까까똥꼬!” 귀엽고 사랑스럽지만 때론 엉뚱한 시몽은 오직 한 가지 말만 할 줄 아는 아기토끼입니다. 엄마가 일찍 일어나라고 깨울 때도, 아빠가 시금치를 먹으라고 할 때도, 목욕을 하거나 양치질을 해야 한다고 말할 때도 오직 '까까똥꼬'라고 말합니다. 심지어 늑대가 잡아먹겠다고 말할 때도 말입니다. 늑대는 단번에 시몽을 삼켜버리고 말지요. 용감한 아빠 덕분에 무사히 살아나지만 말입니다. 늑대의 뱃속에서 나온 시몽은 더 이상 '까까똥꼬'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아빠, 나를 왜 그렇게 부르세요? 내 이름은 시몽이에요. 아빠도 잘 아시잖아요!'라고 정중하게 훈계까지 하지요. 시몽에게 어떤 마음의 변화가 생긴 걸까요? 실제로 이 시기의 아이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말 또는 이 세상에 있지 않은 단어들을 조합하여 자신만의 말을 만들어내곤 합니다. 어른들의 눈에 엉뚱해 보이지만, 아이들은 자신들이 만들고 내뱉는 말을 통해 자신의 세계를 넓혀나갑니다. 아이들 세계에서는 그 말이 놀이이면서 소통입니다. 때문에 아이들의 반복되는 한 마디 말 안에는 어른들이 미처 알지 못하는 수많은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작가 스테파니 블레이크는 아이들의 이런 특징에 착안하여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이야기를 만들고 그려내는 데 탁월한 작가입니다. 《까까똥꼬》는 그 어떤 그림책보다 아이들의 눈높이, 마음높이에 가장 가까이 다가가 있습니다. 아이들이 시몽을 한 번 보면 그 매력에 푹 빠져버리는 이유가 바로 여기 있습니다. '까까똥꼬'. 그 한 마디 만큼 시몽의 마음을 잘 나타내는 말이 있을까요? 어른들은 언제나 시몽이 가장 하기 싫은 일만 시키니 말입니다. 우리는 반복되는 한 가지 말로도 시몽의 마음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아이들이 시몽처럼 '까까똥꼬'를 내뱉는 순간, 아이들 마음속의 작은 응어리가 사르르 풀릴 것입니다. 아이들의 상상력과 감각을 자극하는 유쾌한 창작그림책 이 책은 재미있는 이야기와 원색의 단순하면서도 강렬한 그림으로 아이들에게 가장 이상적인 그림책의 전형을 보여줍니다. 단순한 캐릭터의 모습과 복잡하지 않은 장면 구성으로 아이들이 아주 쉽게 그림책의 세계에 빠질 수 있도록 이끌고 있지요. 이 그림책의 가장 큰 매력은 특별한 배경 묘사 없이도 아기토끼 시몽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표현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시몽의 얼굴을 보며 아이들은 제각각 자신의 감정을 이입하고, 그 안에서 아이들의 상상력은 극대화됩니다. 또한 책의 본문에서 반복되는 리듬감은 한창 언어의 영역을 확장시키는 유아들에게 책 읽기의 재미를 더해줍니다. 《까까똥꼬》를 통해 아이들의 감각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동시에, 아이들과의 즐거운 대화 시간을 함께 만들어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친구를 모두 잃어버리는 방법
보물창고 / 낸시 칼슨 글, 신형건 옮김 / 2007.11.20
15,000원 ⟶ 13,500(10% off)

보물창고창작동화낸시 칼슨 글, 신형건 옮김
“우리 아이가 제멋대로 행동”해 걱정이라는 부모가 부쩍 늘었다. 아이들 인성 문제를 다룬 TV 프로그램 의 인기가 이런 세태를 반영해 주는 좋은 예이다. 는 아이의 심리나 행동뿐만 아니라, 부모의 심리와 행동도 아이와 같은 비중으로 다룬다. 즉 가족 전체가 바뀌어야 아이도 변할 수 있음을 이야기하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아이 문제가 곧 부모 자신의 문제라고 입을 모은다. 그래서 ‘아이의 인간관계 전체’를 살펴보지 않고, 윽박지름이나 체벌로 아이의 행동을 교정하려는 노력은 큰 효과를 보지 못할 때가 많다. 잘 알려진 대로, 아이가 정서적으로 공감하지 못하는 부모의 체벌은 문제를 잠시 덮어둘 뿐이고, 부모가 없는 곳에서 반드시 드러나기 마련이다. 그러므로 성공적인 자녀 인성교육은 아이들뿐만 아니라 부모 자신도 돌아볼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될 수 있다. 유쾌하며 역설적인 그림책『친구를 모두 잃어버리는 방법』은 이런 의미에서 꽤나 독특한 책이다. 정반대의 시각으로 인성 문제에 접근하고 있기 때문이다. 작가 낸시 칼슨은 훈계조가 아닌, 다정하고 익살스런 엄마의 목소리를 빌어 기발하고 역설적인 방법으로 이기적인 아이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심각하며 진지하게 받아들여지는 인성교육을 넘어서는 ‘재미’와, 야단치지 않고 스스로 깨닫게 하는 자연스러움, 부모와 아이 모두가 재미있게 읽고 결국 깨달음까지 얻게 되는 교육법 아닌 교육법을 제공해 주는 데 이 그림책의 저력이 있다. ■ 아이들이 미운 자기 모습을 비춰보는 거울 『친구를 모두 잃어버리는 방법』은 제목에서도 나타나듯 역설적으로 주제를 드러낸다. 책 속 주인공들은 이기적이고 고집불통인 반면교사다. 아이들이 주인공들에게서 자신의 미운 모습과 행동을 발견함으로써 스스로 깨달음을 얻도록 이끌어 주는 것이다. 그래서 그림책을 읽는 아이들은 야단맞지 않고서도 버릇을 고칠 수 있으며, 스스로 얻은 깨달음으로 한 걸음 더 나간 변화를 경험하게 된다. 또한 ‘옮긴이의 말’에서도 나오듯 『친구를 모두 잃어버리는 방법』에 나오는 아이처럼 모든 것을 자기 마음대로 하려고 하고, 이기적이며, 심술궂게 행동하는 이유를 찬찬히 들여다보면 미처 헤아리지 못했던 절실함이 있음을 발견하게 되고, 부모가 이기적인 아이를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에 대한 새로운 깨달음도 얻을 것이다. ■ 주요내용- 그대로 따라 하면 친구를 모두 잃어버릴 수 있어! 가끔 심술쟁이가 되는 엄마가 아이들에게 말한다. “너에게 친구가 하나도 없기를 바란다면, 여기 나오는 방법을 그대로 따라 하렴.” 말투는 다정하지만 어딘지 모를 꿍꿍이가 느껴지는 ‘친구를 모두 잃어버리는 여섯 가지 방법’이 표정 연출이 재미있는 그림과 함께 소개되어 있다. 1. 절대로 웃지 말기 2. 모두 독차지하기 3. 심술꾸러기 되기 4. 반칙하기 5. 고자질하기 6. 앙앙 울기!


동물들의 장보기
책속물고기 / 조반나 조볼리 글, 시모나 모라짜니 그림, 김호정 옮김 / 2010.10.25
13,000원 ⟶ 11,700(10% off)

책속물고기창작동화조반나 조볼리 글, 시모나 모라짜니 그림, 김호정 옮김
물고기 그림책 시리즈 2권. 2007년 이탈리아 올해의 베스트 북 수상작. 개성 만점의 다양한 동물들이 음식을 사러 마트에 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책을 읽고 우리 고장에 어떤 마트나 슈퍼마켓이 있는지 아이와 함께 조사하고, 아이가 마트의 주인이 되어 식품들을 진열한 그림도 그리고 가격표도 붙여 보면서 경제관념이 첨가된 독후활동을 해 볼 수 있다. 아이들에게 마트에 대한 의미 있는 배경지식을 제공한다. 동물들이 자기에게 맞는 자연 식품을 사러 마트에 가는 내용을 담고 있기 때문에 이 책을 읽고 아이가 마트에 간다면 그 어느 때보다 자연 식품에 관심을 갖게 될 것이고, 그 자연 식품을 어떤 동물이 샀는지를 떠올리며 즐겁게 쇼핑을 할 수 있을 거이다.★마트에 간 우리 아이, 어떤 상상력을 발동시켜 줄까?★ ★이탈리아 올해의 베스트 북 수상(2007)★ 유아기 아이들이 가장 친근감을 갖는 소재는 뭐니 뭐니 해도 동물입니다. 주변에서 쉽게 관찰할 수 있는 애완동물부터 농장에 사는 가축들, 동물원 동물들 등 어떤 동물이든 유아의 호기심을 충분히 자극하지요. 게다가 서너 살 이후부터는 사회성이 본격적으로 발달하면서 주변 사물에 좀 더 적극적인 관심을 갖게 되고,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부모님께 표현하고 요구하지요. 이러한 유아기의 특성에 딱 맞는 그림책이 바로 입니다. 개성 만점의 다양한 동물들이 음식을 사러 마트에 가는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책을 읽고 우리 고장에 어떤 마트나 슈퍼마켓이 있는지 아이와 함께 조사하고, 아이가 마트의 주인이 되어 식품들을 진열한 그림도 그리고 가격표도 붙여 보면서 경제관념이 첨가된 독후활동을 해 봅니다. 동물들은 어떤 자연 식품을 좋아할까? 아이들과 함께 마트에 갈 일이 종종 있지요? 마트에 간 아이는 어떤 행동들을 하나요? 아마 이것저것 두리번거리며 호기심이 생기는 물건들을 만져 보기도 하고, 맛있는 과자나 좋아하는 음식이 보이면 사달라고 조르기도 할 거예요. 그럼 이런 행동들을 할 때 아이들의 머릿속에서는 어떤 생각과 어떤 상상력이 펼쳐질까요? 아마 대부분의 아이들은 ‘생각’보다는 무엇을 먹고 싶다, 갖고 싶다는 ‘욕구’가 더 클 거예요. 그 물건에 대해서, 그리고 마트에 가는 행위에 대해서 별다른 배경지식이 없을 테니까요. 그런데 이 책 는 아이들에게 마트에 대한 의미 있는 배경지식을 제공합니다. 동물들이 자기에게 맞는 자연 식품을 사러 마트에 가는 내용을 담고 있기 때문에 이 책을 읽고 아이가 마트에 간다면 그 어느 때보다 자연 식품에 관심을 갖게 될 것이고, 그 자연 식품을 어떤 동물이 샀는지를 떠올리며 즐겁게 쇼핑을 할 수 있을 거예요. 나아가 다른 자연식품이나 유기농 식품들에도 관심을 갖고 어떤 동물들이 그 식품들을 좋아할지 상상하면서 책을 뛰어넘는 또 하나의 상상의 세계를 만들어 볼 수도 있겠지요. 또 엄마와 아이는 동물들이 산 그 식품들을 실제로 찾아보면서 실제로 관찰하고 확인할 테니 자연 공부, 사회 공부도 될 거예요. 우리 아이의 ‘슬기로운 생활’에 영감을 주는 과학과 사회의 통합적 접근 1학년이 되면 ‘슬기로운 생활’이라는 과목을 배우게 됩니다. 그 과목은 바로 과학과 사회가 하나로 합해진 과목이에요. 과학은 자연에 대한 지식을, 사회는 우리가 몸담고 있는 이 세계에 대한 지식을 배우는 공부인데, 둘의 공통점이 바로 많이 알수록 우리가 슬기로운 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것이지요. 이 책 는 바로 이 슬기로운 생활 과목의 전신이라고 볼 수 있어요. 동물들이 선호하는 음식(먹이)이 나오는 부분은 과학 과목에 해당하고, 동물들이 마트에서 그 음식을 사는 내용은 바로 사회 과목에 해당하지요. 그러니까 이 책은 과학과 사회가 통합되어 아이가 슬기롭게 생활할 수 있도록 자극합니다. 아이도 동물들처럼 어떤 식품이 건강에 좋은지 생각해 보고 따져 볼 것이고, 그런 식품을 어디에서 어떻게 얼마에 살 수 있는지 살펴볼 거예요. 내용이 많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교육적으로 참 쓸모가 많은, 의미 있는 영감을 주는 좋은 책입니다. 아침 일곱 시 삼십 분이에요.부지런한 달팽이가 제일 먼저 들어와요.양상추랑 민들레랑 허브를 사려고요.허브는 향긋한 냄새가 나는 풀이에요.그 다음엔 코끼리 아주머니가 들어와요.식구들이 먹을 아카시아 잎을 세 트럭이나 사요.이만하면 모두들 배 부르게 먹겠지요?


기적의 한글 학습 3
길벗스쿨 / 최영환 지음, 정승 그림 / 2016.10.14
9,000원 ⟶ 8,100(10% off)

길벗스쿨유아학습책최영환 지음, 정승 그림
오랜 시간 한글 교육법에 대해 연구해 온 저자 최영환 교수의 실증적 경험과 과학적 실험을 거쳐 완성된, 체계 있는 한글 학습 프로그램, '기적의 한글 학습' 시리즈. 엄선된 35단계 학습 프로그램으로과 콘텐츠로 각 학습 요소마다 필수적으로 배워야 할 내용을 쉬운 것부터 어려운 것까지 효율적으로 배울 수 있게 설계했다. 기존의 통문자 학습법이 아닌, 훈민정음 창제 원리 방식인 자모음절식 학습법을 채택하여 한글 학습을 보다 쉽고 빠르게 마칠 수 있도록 하였다. 만 4세 어린이의 언어 습득 과정을 연구 분석하여 아이가 보다 쉽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는 학습 요소를 갖추었으며, 일정 학습을 반복하면 스스로 공부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설계하였다. 또한 유아 한글 교재 최초로 상세한 '학부모 지도서'를 제공하여, 엄마가 보다 쉽고 체계적으로 엄마표 홈스쿨링을 완수할 수 있도록 하였다. '기적의 한글 학습' 시리즈는 한글의 원리를 바탕으로 하여, 쉽고 빠르게 한글을 학습할 수 있도록 총 다섯 권으로 구성하였다. 5권은 쌍자음 학습과 한글을 예쁘게 쓰는 순서를 담았다.받침 학습 15단계 - 기본 받침 ‘ㅇ’ (강, 방, 상, 장...) 16단계 - 기본 받침 ‘ㅁ’ (곰, 몸, 봄, 솜...) 17단계 - 기본 받침 ‘ㄹ’ (굴, 물, 불, 풀...) 18단계 - 기본 받침 ‘ㄴ’ (눈, 돈, 반, 손...) 19단계 - 기본 받침 ‘ㄱ’ (목, 벽, 죽, 턱...) 20단계 - 기본 받침 ‘ㅂ’ (답, 밥, 입, 탑...) 21단계 - 기본 받침 ‘ㅅ’ (맛, 못, 빗, 엿...)2007년 출간 이래 유아 한글 분야 부동의 No. 1 베스트셀러 훈민정음의 창제 원리에 입각한 과학적 한글 학습 프로그램, 기적의 한글 학습 이젠 우리 아이가 만날 차례입니다! Ⅰ 한글, 어떻게 배워도 상관 없다고요? 한글은 세종대왕이 과학적 창제 원리에 입각하여 만든 문자로, 일종의 언어 학문 분야라 할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태어나서 일정 기간이 되면 한글을 배웁니다. 그러나 대다수의 어린들이 세종대왕의 한글이 아닌 서양식 문자 학습법이나, 과학적이지도 않고 검증되지도 않은 학습법으로 한글을 배웁니다. 이렇게 배우든 저렇게 배우든 ‘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 된다.’는 식으로 배운 한글은 한글의 창제 원리에도 맞지 않을뿐더러 학습의 효율성을 저해하는 원인이 됩니다. 우리가 한글을 배우는 문자를 읽고 쓸 수 있게 되어 커뮤니케이션이 가능케 하고자 하는 목적에 있습니다. 적당한 나이에 빠르고 쉽게 깨칠 수 있다면 한글 공부는 더 이상 부모의 걱정거리가 되지 않을 것입니다. 현행 한글 학습은 학습 기간을 만 2세~만 6세로 늘려 잡으면서 한글 학습을 놀이 학습과 어설픈 어휘 학습과 결합시켜 빨리 배우고 익힐 수 있다는 한글의 최대 장점을 제대로 살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글을 배우는 데 얼마나 시간이 필요할까요? 6개월? 1년? 훈민정음을 창제하고 그 결과를 적은 조선왕조실록(세종실록)에 보면, “지혜로운 사람은 아침나절이 되기 전에 이를 해석하고, 어리석은 사람도 열흘 만에 배울 수 있게 된다.”고 적혀 있습니다. 조선시대에는 지금과는 비교할 수 없이 빠른 속도로 한글을 배웠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어린이들에게 한글을 가르칠 때에는 왜 그렇게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일까요? 나이가 어리기 때문일까요? 아니면 한글을 가르치는 방법이 잘못된 것일까요? 이 이 질문에 대한 확실한 대답을 드립니다. Ⅱ 한글 학습에 대한 새로운 이해 1. 한글 학습의 적기는 음성 언어 완성기 한글을 가르치는 시기에 대해 많은 논란이 있습니다. 어린이가 한글에 관심을 보이는 시기가 적기라고 하거나, 24개월 전후에 시작하라는 조언도 합니다. 가능하면 일찍 시작할수록 좋다는 말도 합니다. 그러나 어떤 것도 언어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글자를 배워서 읽고 쓰려고 합니다. 음성 언어가 충분히 발달한 어린이는 글자를 읽고 그 의미를 알지만, 그렇지 못한 어린이는 글을 읽어도 앵무새처럼 소리를 낼 뿐 의미를 알지 못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글 학습의 적기는 어린이의 음성 언어가 완성되는 만 5세가 기준이 되어야 합니다. 다만, 현대 사회에서 어린이들의 언어 발달이 매우 빨라지고 있으므로 이를 좀더 낮출 수는 있습니다. 실제로 저자의 연구에 의하면 만 48개월 이전까지 낮출 수 있었습니다(아마 이보다 낮추면 학습 시간이 다소 길어질 것입니다). 한글을 늦게 배우면 혹시 다른 어린이에 비해 뒤쳐질까 봐 대부분의 부모님들은 한글을 일찍 가르치려고 합니다. 과거의 한글 학습법을 따른다면 이런 걱정은 당연합니다. 48개월 이후에 한글을 가르치는 데 1년 이상 시간이 필요하다면 심각한 문제가 됩니다. 그러나 제대로 된 한글 학습법을 사용한다면 그런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음성 언어가 제대로 발달하지 않았다면 한글을 일찍 배워도 앞설 수 없으며, 음성 언어만 제대로 발달한다면 늦게 배워도 뒤지지 않습니다. 2. 통문자로 배울 수 없는 한글 우리나라에는 통문자 학습법이 어린이를 위한 한글 교육 방법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대뇌생리학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분석 능력이 부족한 어린이는 문자를 ‘통’으로, 그림처럼 이해시켜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주제 중심으로 가르칩니다. 예를 들어, 소풍이라는 주제에 ‘동물원, 김밥, 풍선, 솜사탕, 놀이기구’를 제시해서 그림과 함께 글자를 익히게 합니다. 그러나 이렇게 배운 어린이는 ‘김밥’은 알아도 ‘김’은 알지 못하고, ‘김’과 ‘솜’의 받침이 같다는 것도 알지 못합니다. 서로 다른 글자로 인식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글 교육이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낱말을 통한 정서 교육은 가능하지만, 한글 교육은 불가능합니다. 통문자 학습법은 상형문자를 가르치는 방법입니다. 한자와 같은 상형문자는 그림과 함께 배워야 합니다. 그리고 일찍 배울수록 학습의 수준이 높아집니다. 배운 글자의 수가 곧 낱말의 수이며, 이것이 어린이의 한자 능력을 결정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한글은 상형문자가 아닙니다. 통문자 학습법은 한글의 원리를 전혀 모르는 사람들이 만들어낸 방법입니다. 통문자 학습법은 세종대왕 시절에도 없었고, 그 이후에도 없는 이상한 방법입니다. 한글은 글자를 보면 소리를 낼 수 있고, 소리를 내면 당연히 그 뜻을 알 수 있는데 통문자로 배울 이유가 없습니다. 통문자 학습법으로는 한글을 몇 개월, 몇 년 동안 가르쳐도 만족스런 결과를 얻을 수 없습니다. 배운 글자도 기억하기 어렵고, 배우지 않은 글자는 알지도 못합니다. 그래서 통문자 학습법을 사용하다가 일정 연령이 되면 자모음절식으로 학습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다시 배워야 한다면, 통문자로 미리, 힘들게 배울 이유가 없습니다. 한글은 절대로 외워서 쓸 수 있는 글자가 아닙니다. 3. 자음 ‘가나다라’가 아니라 모음 ‘아야어여’부터 한글을 배울 때에는 모음부터 배워야 합니다. 음절은 다음과 같이 네 가지 조합으로 만들어집니다(괄호 안은 예입니다). ‘모음(아)’, ‘자음+모음(나)’, ‘모음+자음(양)’, ‘자음+모음+자음(공)’. 네 가지 모두 모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모음만으로 음절이 되거나, 모음이 자음과 결합하여 음절이 됩니다. 모음이 없는 음절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모음이 ‘母音’인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그런데도 대부분의 교재는 자음부터 다루고 있습니다. 이것은 한글의 조합 원리를 반영한 것은 아닙니다. 모음을 먼저 배우면 한글을 아주 쉽게 배웁니다. ‘아야어여오요우유으이’ 열 글자를 배우고 나서 자음을 배우면, 자음이 하나씩 추가될 때마다 10개의 음절을 학습합니다. 학습의 효율성이 매우 높아집니다. 그리고 190개 음절을 학습한 후에 받침을 하나씩 학습할 때마다 이제는 190개의 음절이 추가됩니다. 그래서 받침을 7개 배우면 1330개의 음절을 자연스럽게 배우게 됩니다. 4. 한글 학습의 통합적 접근법 한글 학습 방법을 크게 발음 중심 접근법(자모식, 음절식)과 의미 중심 접근법(단어식, 문장식)으로 나눕니다. 대부분의 한글 학습 교재는 어느 한 가지 또는 두 가지 방법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자모식이나 음절식은 분석과 종합을 통해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지만 흥미를 잃을 우려가 있고, 단어식이나 문장식은 흥미는 있으나 한글 학습의 효율성이 거의 없습니다. 따라서 자모음절식을 중심으로 하면서 단어문장식을 보조 수단으로 활용하면 가장 좋은 형태의 한글 교육 방법이 됩니다. Ⅲ 왜 쉽고 빠르게 배우는 인가? 현재 시판되는 그 어떤 한글 학습 교재에도 전문 저자가 없습니다. 그러나 은 오랜 시간 한글 교육법에 대해 연구해 온 저자 최영환 교수의 실증적 경험과 과학적 실험을 거쳐 완성된, 체계 있는 한글 학습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 여타 교재와 다른 점은 크게 다음 네 가지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1. 엄선된 35단계 학습 프로그램으로과 콘텐츠로 각 학습 요소마다 필수적으로 배워야 할 내용을 쉬운 것부터 어려운 것까지 효율적으로 배울 수 있게 설계했습니다. 2. 기존의 통문자 학습법이 아닌, 훈민정음 창제 원리 방식인 자모음절식 학습법을 채택하여 한글 학습을 보다 쉽고 빠르게 마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3. 만 4세 어린이의 언어 습득 과정을 연구 분석하여 아이가 보다 쉽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는 학습 요소를 갖추었으며, 일정 학습을 반복하면 스스로 공부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설계하였습니다. 4. 유아 한글 교재 최초로 상세한 를 제공하여, 엄마가 보다 쉽고 체계적으로 엄마표 홈스쿨링을 완수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우리 아이 한글 공부, 아무에게나 아무 책에나 맡기지 마십시오. 전문 저자에 의한 우수한 콘텐츠와 300만 독자가 검증하고 인정한 이면 충분합니다!
왜 띄어 써야 돼?
책과콩나무 / 박규빈 글, 그림 / 2012.04.20
11,000원 ⟶ 9,900(10% off)

책과콩나무창작동화박규빈 글, 그림
아이는 띄어쓰기 때문에 학교에서 선생님에게 혼이 납니다. 아이는 집으로 돌아오면서 띄어쓰기 따위는 모두 없어져 버렸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집에 돌아왔더니 이번에는 엄마가 몇 살인데 아직도 띄어쓰기 하나 제대로 못 하냐며 소리를 버럭 지릅니다. 아이는 씩씩거리며 쓰기 공책에 한 글자씩 써내려갑니다. ‘엄마 가방에 들어가신다.’ 그러자 엄청난 일이 일어납니다. 엄마가 순식간에 여행용 가방 속으로 들어가 버렸습니다. 소파에 앉아 있던 아빠도 제대로 다시 써 보라며 타박을 줍니다. 아이는 아빠 이야기로 다시 씁니다. ‘아빠 가방에 들어가신다.’ 그러자 아빠도 커다란 배방 속으로 들어가 버렸습니다. 이게 어떻게 된 일일까요? 왜 이런 일이 생겼을까요? “띄어쓰기는 너무 어려워요!” “띄어쓰기를 꼭 해야 하나요?” - 띄어쓰기를 왜 해야만 하는지 명쾌한 해답을 제시해주는 그림책! - 띄어쓰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아이와 띄어쓰기를 가르쳐야 하는 어른의 막막한 상황을 재미있게 풀어낸 그림책! 처음 한글을 배우게 되는 아이는 떠듬떠듬 직접 그림책을 읽고, 삐뚤빼뚤 자기 이름을 쓰면서 엄청 뿌듯해 합니다. 하지만 그런 뿌듯함도 잠시, 곧이어 글을 쓸 때면 맞춤법에 맞춰 써야 하고, 띄어쓰기까지 해야 한다는 것에 대해 무척 어려움을 느낍니다. 이 중에서 특히 띄어쓰기는 아이는 물론 어른도 어려워하는 것 중 하나입니다. 아이는 엄마 아빠에게 묻습니다. “엄마, 띄어쓰기를 꼭 해야 해요?”, “아빠, 띄어쓰기가 너무 어려워요!” 하고요. 그럴 땐 아이에게 어떻게 이야기해 주어야 할까요? 아이가 이해하기 쉽게 이야기해 주어야 하는데, 딱히 좋은 생각이 떠오르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우리나라 글에는 띄어쓰기가 있으니까 무조건 띄어쓰기를 해야 한다고, 규칙이 그러하니까 무조건 따라야 한다고 윽박질러서는 더욱 더 아이의 혼란만 키우게 됩니다. 아이가 띄어쓰기를 너무 어려워한다고요? 아이가 띄어쓰기를 왜 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다고 물어본다고요? 그럴 때 딱 알맞은 그림책을 소개합니다. 책콩 그림책 17권인 [왜 띄어 써야 돼?]는 띄어쓰기를 왜 해야 하는지 아이들에게 명쾌한 해답을 제시해 주는 그림책입니다. 띄어쓰기 때문에 엄청 스트레스를 받는 아이와, 그런 아이에게 어떻게든 띄어쓰기를 가르쳐야 하는 어른의 막막한 마음을 여러 가지 재미있는 상황으로 풀어나가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아이는 이 그림책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띄어쓰기를 왜 해야 하는지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띄어쓰기 때문에 선생님에게 혼이 난 아이는 띄어쓰기 따위는 모두 없어져 버렸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집에 와서도 몇 살인데 아직도 띄어쓰기 하나 제대로 못 하냐며 엄마한테 또 혼이 납니다. 그래서 아이는 씩씩거리며 쓰기 공책에 한 글자씩 써내려갑니다. ‘엄마 가방에 들어가신다.’ 그러자 엄청난 일이 일어납니다. 엄마가 순식간에 여행용 가방 속으로 들어가 버린 것입니다. 그 다음부턴 아이가 쓰기 공책에 쓰기만 하면 쓴 대로 여러 가지 일들이 일어납니다. ‘아빠 가방에 들어가신다.’라고 쓰면 아빠가 가방에 들어가고, ‘아빠 가죽을 드신다.’라고 쓰면 아빠가 우적우적 가죽을 씹어 먹습니다. ‘엄마는 서울 시어머니 합창단.’이라고 쓰면 엄마가 흰머리와 주름이 자글자글한 할머니가 되어 버립니다. 이렇듯 이 그림책은 아이가 띄어쓰기를 잘못해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황당한 일들을 통해 띄어쓰기의 중요성에 대해 알려주고 있습니다. 띄어쓰기를 어려워하는 아이라면, 띄어쓰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아이라면 이 그림책을 보며 깔깔깔 웃으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자연스럽게 띄어쓰기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수퍼맘 박현영의 말문이 빵 터지는 세 마디 일본어 02
노란우산 / 박현영 글 / 2012.03.12
15,800원 ⟶ 14,220(10% off)

노란우산유아학습책박현영 글
슈퍼맘 박현영과 함께 일본어를 쉽고 재미있게 배워볼까요? おきなさい! 어서 일어나! CM송처럼 반복해서 듣고, 자연스럽게 입 밖으로 빵 터지도록 돕는 말빵세 일본어편! 대한민국의 모든 엄마들과 아이들이 1년 365일 매일 쓰는 말, 일본 현지 네이티브 스피커들이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구어만을 엄선하고, 누구나 쉽게 시도할 수 있도록 세 마디 내외의 문장으로 구성한 아동용 일본어 회화책입니다. 특히 아이들은 문장만 가득 있는 회화책에 집중하지 않는다는 점을 파악하여 국내 최초로 회화책에 재미있고 생동감 넘치는 그림의 동화책 형식을 도입하여 아이들이 재미있는 그림책으로 느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일본어는 영어나 중국어와 달리 반말과 겸양어(높임말)이 별개로 존재하기 때문에 반말과 겸양어가 다른 문장은 본문의 하단에 별도로 표기하였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처음 일본어를 접하는 경우 생소한 단어와 문장들이 많아 쉽게 이해되지 않는 분들을 위해 책의 뒷부분에 어휘를 끊어 설명하는 부분을 추가로 구성하였으니 참고하면 일본어가 더욱 쉬워질 것입니다. 말빵세 플래시카드(한글+일본어)를 보며 다시 한 번 익히고 신나는 챈트가 담긴 오디오 씨디로 노래를 흥얼거려 보세요! 일본어를 어렵게 생각하는 분들도 쉽게 일본어 공부에 도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플래시카드에는 일본어 발음을 한글로 표기하였습니다. 최대한 원어민 발음에 가깝게 표기하려고 노력하였고, 이 한글 표기를 보고 기본적 발음을 익힐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어려운 한자는 되도록 배제하고 일상생활에서 많이 쓰는 말을 통문장으로 외움으로써 일본어가 쉽게 입에서 터져 나올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오디오 CD 또는 세이펜을 반복해서 들음으로써 좀 더 정확한 발음으로 근접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말빵세 일본어 시리즈]는 대한민국의 모든 엄마들과 아이들이 1년 365일 매일 쓰는 말, 일본 현지 네이티브 스피커들이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구어만을 엄선하고, 누구나 쉽게 시도할 수 있도록 세 마디 내외의 문장으로 구성한 어린이 회화책입니다. 특히 아이들은 문장만 가득 있는 회화책에 집중하지 않는다는 점을 파악하여 국내 최초로 회화책에 재미있고 생동감 넘치는 그림의 동화책 형식을 도입하여 아이들이 재미있는 그림책으로 느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국내 최초로 음성 인식이 되는 유아용 일본어 회화책으로서 아이들은 엄마와 그림동화책처럼 신나게 읽은 뒤, CM송처럼 CD를 듣고, 세이펜을 누르며 즐겁게 반복할 수 있습니다. 세이펜으로 각각의 그림을 누르면 단어도 문장도 쉽게 익히게 될 것입니다. 구구단 보다 쉽고, CM송보다 더 강력한 효과!! 엄마와 아이의 입에서 일본어가 술술 터지는 마법의 세 마디 일본어!! 놀이처럼 재미있게 무한반복 가능한 신나는 챈트!! 음성 인식 세이펜 적용 어린이 일본어 그림 회화책!! 아이의 시선을 사로잡는 생동감 넘치는 그림!! 말문이 빵 터지는 세 마디 일본어 손이 가요 손이 가 ~ OOO에 손이 가요 아이 손 어른 손 자꾸만 손이 가 ~ OOO 먹고 즐거운 파티 OOO 먹고 맛있는 파티 한두 번만 들어도 귓가에 맴돌고 억지로 외우지 않아도 저절로 외워지고, 오래도록 기억되는 CM송, 왜 그럴까요? CM송은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어요.“광고 문구가 짧고 쉬우며 내용이 밝고 건강해서 기분이 좋아지고, 일상생활과 밀접하여 친근하게 느껴지고, 재미있고 위트가 있는 표현으로 웃음을 주고, 간단명료한 패턴이 반복되어 기억하고 따라 부르기 쉬우며, 신나는 멜로디의 리드미컬한 운율에 맞춰 반복하기 좋으며, 경쾌한 비트에 흥이 나 자꾸 들어도 질리지 않는다.“그래서 CM송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누구나 몇 번만 들으면 금세 술술 따라 부르게 되는 겁니다. [말빵세 일본어 시리즈]도 바로 이런 원리를 적용했습니다. 그래서 구구단보다 더 심플하고, CM송보다 더 강력하게 외워지는 마법의 세 마디! 그게 바로 [말빵세 일본어 시리즈]입니다. 들려주기만 하면 어느 순간 엄마와 아이의 입에서 CM송처럼 술술 일본어가 터지게 만들어 준답니다! [말빵세 일본어 시리즈]는 일본어를 어렵게 생각하는 분들도 쉽게 일본어 공부에 도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플래시카드에는 일본어 발음을 한글로 표기하였습니다. 최대한 원어민 발음에 가깝게 표기하려고 노력하였고, 이 한글 표기를 보고 기본적 발음을 익힐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어려운 한자는 되도록 배제하고 일상생활에서 많이 쓰는 말을 통문장으로 외움으로써 일본어가 쉽게 입에서 터져 나올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오디오 CD 또는 세이펜을 반복해서 들음으로써 좀 더 정확한 발음으로 근접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일본어는 영어나 중국어와 달리 반말과 겸양어(높임말)이 별개로 존재하기 때문에 반말과 겸양어가 다른 문장은 본문의 하단에 별도로 표기하였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처음 일본어를 접하는 경우 생소한 단어와 문장들이 많아 쉽게 이해되지 않는 분들을 위해 책의 뒷부분에 어휘를 끊어 설명하는 부분을 추가로 구성하였으니 참고하면 일본어가 더욱 쉬워질 것입니다. [말빵세 일본어 시리즈]는 대한민국의 모든 엄마들과 아이들이 1년 365일 매일 쓰는 말, 일본 현지 네이티브 스피커들이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구어만을 엄선하고, 누구나 쉽게 시도할 수 있도록 세 마디 내외의 문장으로 구성한 어린이 회화책입니다. 특히 아이들은 문장만 가득 있는 회화책에 집중하지 않는다는 점을 파악하여 국내 최초로 회화책에 재미있고 생동감 넘치는 그림의 동화책 형식을 도입하여 아이들이 재미있는 그림책으로 느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국내 최초로 음성 인식이 되는 유아용 일본어 회화책으로서 아이들은 엄마와 그림동화책처럼 신나게 읽은 뒤, CM송처럼 CD를 듣고, 세이펜을 누르며 즐겁게 반복할 수 있습니다. 세이펜으로 각각의 그림을 누르면 단어도 문장도 쉽게 익히게 될 것입니다. [말빵세 시리즈]는 영어와 중국어 버전도 있어 다른 외국어도 함께 배우고 싶어하는 아이들에게는 쌍둥이북처럼 활용하면 더욱 효과적입니다. 4개국어를 능숙하게 하고, 최근 프랑스어까지 구사하는 어학 신동 조현진의 엄마인 저자 박현영의 엄마표 외국어는 ‘세 마디 외국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세 마디로 된 4개국어를 10년 동안 신나게 외쳐준 덕분에 현진이는 동시에 4개국어를 하면서도 공부가 아닌 놀이로 받아들이게 되고 그것이 습관이 되면서 결국 4개국어를 빵빵 터트리게 되었답니다. 회화책 속의 문장들을 완벽하게 술술 내뱉고 싶으세요? 그럼 발상을 바꾸세요. 그 많은 걸 다 외워서 가르치겠다는 생각은 버려야 합니다. 살면서 정말 필요한 말들, 매일 쓰는 말들만 뽕빨 내겠다고 마음 먹어보세요. 엄청나게 긴 문장들은 절대로 외워서 되는 게 아닙니다. 어휘력이 쌓이다 보면 스스로 창의적으로 단어와 단어를 조합해서 중작을 하며 말하는 것이지 긴 문장을 외운다고 저절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말빵세 일본어 시리즈는 CM송처럼 반복해서 들려줌으로써 일본어 문장이 저절로 아이의 귀에 착 달라붙어 자연스럽게 입 밖으로 터져주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오늘 이 순간부터 말빵세 일본어 시리즈를 매일 규칙적으로 틀어놓고 CM송처럼 흥겹게 따라 외치는 습관을 들여 보세요. 귀에 착착 감기고 입에 탁 붙어서 말문이 빵 터지게 되는 놀라운 순간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재미있는 그림을 보면서 들리는 대로 따라하다 보면 ?음도 원어민 발음에 가까워지고 일본어도 술술 터져 나올 수 있습니다. [말빵세 일본어 시리즈]를 통해 아이들이 \"일본어는 재미있는 거구나!\" \"일본어는 생각보다 간단하구나!\"라고 느끼게 될 것입니다. “말문이 빵 터지는 세 마디 일본어!” 제목만 들어도 세 마디만 외치면 말문이 빵 터질 것 같지 않나요? 다 함께 신나게 외쳐 보세요. 외치다 보면 어느새 일본어의 말문이 빵 터지는 순간을 경험하게 될 겁니다! 오늘 이 순간부터 우리 모두 기적을 맛보자고요! 말빵세 플래시카드(한글+일본어) 말빵세 플래시 카드는 앞면은 일본어, 뒷면은 한글로 되어 있어 한일 이중 언어를 동시에 학습할 수 있습니다. (또한 세이펜도 적용되어 있어 세이펜이 있다면 더 높은 학습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말빵세 오디오 시디는 학습 효과를 최대화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1. 책의 내용과 정확한 발음을 숙지하세요.(2번트랙) 먼저 반주없이 정확한 발음을 듣기 위해 반주없이 우리말 대사가 나온 뒤 아빠 목소리로 한번 엄마와 아이 목소리로 한 번 들려줍니다. 이 과정에서도 아이는 자신이 늘 하는 우리말 대화를 일본어로 대응시키게 됩니다. 2. 말빵세 그림책을 보면서 역할 놀이를 해보세요.(3번 트랙) 2번 트랙을 어느 정도 들었다면 우리말 해석이 필요 없게 됩니다. 이젠 엄마와 아이가 우리말 대사없이 중국어 대화를 듣고 큰 소리로 따라 외쳐보는 시간입니다. 말빵세 그림책을 보면서 들으면 됩니다. 아이는 이미 뜻을 알기 때문에 중국어로만 들어도 바로 이해를 하니까요. 아이에게 해당 그림을 보여주면서 일본어 발음과 억양을 따라 외쳐보세요. 3. 어려운 중국어는 어휘 끊어 읽기로 천천히 익혀보세요.(4번 트랙) 일본어 통문장을 어휘를 기준으로 하나씩 끊어 직역을 해줍니다. 우선 우리말로 뜻을 알려주고 알려드립니다. 그런 다음 다시 통문장으로 들으면 훨씬 잘 들리고 문장 속의 단어와 어휘의 뜻도 확실하게 알게 됩니다. 4. 신나는 챈트로 각과의 내용을 익혀요!(5~24번 트랙) 각 과의 대화를 두 언어로, 신나는 챈트에 맞춰 4번씩 외쳐봐요. 만약 2~4번 트랙을 잘 들으려 하지 않거나 따라 하지 않는다면, 5~24번 트랙을 먼저 듣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아이는 집중하고 어깨를 들썩이며 CM송이나 신나는 동요처럼 따라 할 거예요. 그때를 놓치지 말고 엄마도 아이와 함께 율동(예: 이 닦을 땐 이 닦는 동작)을 하며 큰 소리로 외쳐주세요. 5. 자연스럽게 챈트 메들리 송을 따라해요!(25번 트랙) 자연스러운 우리말 문장에 맞춰 일본어 세 마디를 외쳐보세요. 40개의 문장을 하나의 메들리로 쭉 이어서 듣는 시간입니다. 6. 비트 있게 챈트 메들리 송을 따라해요!(26번 트랙) 40개의 일본어 문장을 외우라고 하면 정말 외우기 힘들지만, 노래처럼 랩하듯이 따라 부르다 보면 금세 40개 회화를 입 밖으로 외치는 놀라운 순간을 맛보시게 될 겁니다. 7. 말빵세 동시통역 시간!(28번 트랙) 한국어 성우의 음성에 맞춰 일본어 문장을 큰 소리로 외쳐보세요. 이중 언어 동시 통역사처럼 말이죠. 말빵세 반주 음악으로 신나는 크로스 토킹을 즐겨보세요! 어느새 40문장을 막힘없이 외치게 될 것입니다.
도토리 마을의 모자 가게
웅진주니어 / 나카야 미와 글.그림, 김난주 옮김 / 2011.10.04
12,000원 ⟶ 10,800(10% off)

웅진주니어창작동화나카야 미와 글.그림, 김난주 옮김
의 작가 나카야 미와의 새로운 그림책. 기발한 아이디어와 지혜로 어려움을 이겨 낸 모자 가게 장수 도토리 삼총사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모자 가게 주인인 키린, 톨이, 수리가 가슴이 두근두근 설레는 개성 있는 모자를 만들어, 모자는 하나만 있으면 충분하다고 생각하는 도토리들에게 큰 인기를 얻게 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림책을 넘기다 보면 마을 곳곳에서 각자 맡은바 일을 열심히 하고 있는 등장인물들을 발견할 수 있다. 찻집에 앉아 글을 읽으며 회의를 하고 있는 작가와 편집자나 호루라기를 불며 유치원에 등교하는 어린 도토리들의 안전을 지켜주는 녹색 어머니회 아줌마 등을 하나씩 찾는 재미는 그림책을 더욱 흥미롭게 만들어 준다.나카야 미와의 야심찬 그림책 신작 도토리 마을의 모자 장수 삼총사 이야기 “보기만 해도 가슴 설레는 두근두근 모자 사세요.” 베스트셀러 의 작가, 나카야 미와가 야심차게 내놓은 새 캐릭터 시리즈 아이들만의 작은 판타지를 생명력 있는 캐릭터로 발랄하고 유쾌하게 표현하는 그림책 작가, 나카야 미와가 새 캐릭터 시리즈를 선보였다. 아이들에게 친근한 도토리가 주인공이고 도토리 마을이 이야기의 배경이다. 첫 권 는 기발한 아이디어와 지혜로 어려움을 이겨 낸 모자 가게 장수 도토리 삼총사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모자 가게 주인인 키린, 톨이, 수리가 가슴이 두근두근 설레는 개성 있는 모자를 만들어, 모자는 하나만 있으면 충분하다고 생각하는 도토리들에게 큰 인기를 얻게 된다는 내용이다. 나카야 미와는 그동안 내놓는 그림책 시리즈마다 아이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어 모아왔다. 대표적인 ‘까만 크레파스 시리즈’는 아이들이 쉽게 가지고 노는 ‘크레파스’에 생명력을 부여하여 친구 관계, 모험심, 위기 대처, 상상력, 약속, 용서 등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정서 능력까지 재미있게 녹여 큰 호응을 얻었다. 그래서 유아라면 꼭 읽어야 하는 그림책 고전이 되었다. ‘누에콩 시리즈’ ‘그루터기 시리즈’ 또한 크레파스 선과 선명한 색감의 그림체로 아이들에게 지속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는 오랜 기다림 끝에 탄생한 나카야 미와의 새 시리즈이다. 이번엔 또래 친구 관계를 넘어 마을 이야기를 들려준다. 어린이집, 유치원 등 사회생활을 시작하게 될 아이들에게 다양한 직업과 일, 사회성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눌 수 있을 것이다. 이 시리즈는 도토리 마을을 무대로 다양한 ‘일’을 소개하는 이야기입니다. ‘일’이란 몸을 움직여 돈을 버는 것을 뜻할가요? 그렇지 않아요. 내가 아닌 누군가를 위해서 일하는 모든 것이 ‘일’이지요. 가족을 지키는 엄마도, 손자를 돌보는 할머니도, 모두 누군가를 위해 일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전문가라 불리는 사람들은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주어진 일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해내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도토리 마을의 이웃들은 모두 프로 의식을 갖고 일하고 있어요. 앞으로도 도토리들의 활약을 기대해 주세요! - 작가의 말 중에서, 나카야 미와 - 이 책은 2010년 가을 일본에서 출간하자마자 유아 그림책 시장에서 선두를 꿰차며 베스트셀러 대열에 오르기도 했다. 기발한 아이디어와 창의력으로 어려움을 극복해요! 도토리 삼총사는 모자가 팔리지 않아 고민이었다. 그런데 셋은 좌절하지 않고, ‘어떻게 하면 잘 팔릴까?’ ‘우리 모자에 부족한 것을 뭘까?’ 서로 고민하면서 해결점을 찾아낸다. 더 많은 도토리들이 사는 큰 도시로 장사를 떠나고, 모자 가게를 알리는 광고지를 붙여 보기도 한다. 그러다 우연히 똑같은 모자를 사간 아기 쥐들에게서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얻게 된다. 결국 발상을 전환하여 평범하고 흔하기만 했던 모자에서 상상력과 창의력 넘치는 세상에 하나뿐인 ‘두근두근’ 모자를 만들어 낸다. 도토리 삼형제가 모자 가게를 해 나가는 과정은 아이들에게 긍정적인 교훈을 안겨준다. 문제에 부딪쳤을 때 쉽게 좌절하지 않고, 기발한 상상과 아이디어로 맞서서 이겨내는 이 이야기는 아이들에게 지혜와 용기를 선사한다. 그리고 그림책을 읽는 아이들에게 상상력과 창의력이 얼마나 큰 힘을 가지고 있는지 저절로 일깨워준다. 도토리들이 하는 일과 직업을 찾아보세요! 에서는 다양한 일을 하는 도토리들을 만날 수 있다. 촌장님, 카메라맨, 택시 기사 아저씨, 녹색 어머니회, 목수, 작가, 편집자, 가수 지망생까지 첫 페이지에는 도토리 마을에서 살고 있는 도토리들이 소개되어 있고, 또 그림책을 넘기다 보면 마을 곳곳에서 각자 맡은바 일을 열심히 하고 있는 등장인물들을 발견할 수 있다. 찻집에 앉아 글을 읽으며 회의를 하고 있는 작가와 편집자나 호루라기를 불며 유치원에 등교하는 어린 도토리들의 안전을 지켜주는 녹색 어머니회 아줌마 등을 하나씩 찾는 재미는 그림책을 더욱 흥미롭게 만들어 준다. 생명력 넘치는 살아있는 ‘도토리’ 캐릭터로 자연 학습까지 즐겨요! 가을 숲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도토리의 모양을 보고, ‘모자를 쓰고 있다’고 상상한 데서 캐릭터와 이야기가 탄생되었다. 작고 앙증맞은 도토리 캐릭터는 아이들의 흥미를 끌기에 충분하다. 도토리는 아이들이 무척 좋아하는 나무 열매로, 참나뭇과에 속하는 나무들의 열매를 통틀어 ‘도토리’라고 부르는데, 나무 종류에 따라 열매의 모양도 모두 다르다. 그림책에 나오는 캐릭터는 실제 갈참나무, 가시나무, 상수리나무의 열매의 각기 다른 모양의 특징을 그대로 살려내 자연학습 놀이로 활용할 만하다. 가까운 산에 올라 에 등장하는 캐릭터와 실제 나무의 잎 모양과 생김새를 비교하면서 아이들에게 자연스럽게 자연 관찰 학습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바람이 좋아요
마루벌 / 최내경 글, 이윤희 그림 / 2008.01.14
9,600원 ⟶ 8,640(10% off)

마루벌창작동화최내경 글, 이윤희 그림
엄마와 아이가 동네 뒷산이나 공원을 산책하다가 불어오는 바람을 느끼며 함께 읽으면 좋은 순수 창작 그림책. 주인공 아이와 엄마는 바람이 불면 어떤 일들이 일어나는지에 대해 도란도란 이야기를 주고받는다. 엄마와 아이의 대화는 한 편의 동시같은 느낌으로 다가온다. 바람이 주는 감성적, 과학적 혜택을 한 아이의 풍부한 감성과 지적 호기심을 통해 관찰한다. 엄마와 아이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바람이 우리에게 얼마나 가깝고도 소중한 선물인지를 자연스럽게 공감하게 될 것이다.바람을 좋아하는 엄마와 아이의 대화가 한 편의 동시가 되어 우리 마음속에 스며듭니다. '바람이 좋아요'는 엄마와 아이가 동네 뒷산이나 공원을 산책하다가 불어오는 바람을 느끼며 함께 읽으면 참 좋은 순수 서정 창작 그림책입니다. 이 책의 주인공 아이와 엄마는 바람이 불면 어떤 일들이 일어나는지에 대해 도란도란 이야기를 주고받습니다. 아이는 바람에 대해 궁금한 것이 많아 엄마에게 이것저것 질문을 쏟아 냅니다. 또 주변의 사물이 바람과 만날 때 일어나는 광경을 아이다운 감성과 상상력으로 관찰하고 표현합니다. 엄마는 아이의 순수한 느낌을 온 마음으로 공감해 주고,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우리 곁을 맴돌며 여러 가지 현상을 일으키는 바람을 아이가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적절한 대답을 들려줍니다. 그렇게 이어지는 엄마와 아이의 대화는 한 편의 동시처럼 다가와 우리의 마음을 따스하게 감싸 줍니다. 자연에 대한 아이들의 관심과 감각을 일깨우는 소중한 그림책 한 권, '바람이 좋아요'입니다. 바람이 주는 감성적, 과학적 혜택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보여 줍니다. 바람은 꽃잎이 흩날리는 아름다운 장면을 연출하고, 단풍잎이 살랑살랑 떨어지도록 도와주며, 민들레 씨앗을 멀고 먼 곳으로 데려다 줍니다. 바람에 나부끼는 나뭇잎 하나가 우리의 마음속에 잔잔한 파장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이렇듯 바람은 때때로 사람의 감성을 부드럽게 어루만지는 마법을 부리고는 합니다. 반면, 바람은 바다에 파도가 일게 하고, 구름을 움직이며, 빨래를 뽀송뽀송하게 말려 줍니다. 과학적 이치와 순리에 따라 역할을 달리 하는 바람 때문에 생활의 편리함을 만끽하기도 하고 신기하고 흥미로운 현상을 목격하게 됩니다. 폭풍우 치는 밤이면 무서움에 떨기도 하고요. 는 바람이 주는 감성적, 과학적 혜택을 한 아이의 풍부한 감성과 지적 호기심을 통해 관찰합니다. 아이는 자신이 바람에 대해 보고 느낀 것들을 가장 가까운 존재인 엄마에게 이야기하고, 엄마는 아이의 눈높이에 맞춘 세심한 설명으로 아이의 호기심을 풀어 줍니다. 엄마와 아이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바람이 우리에게 얼마나 가깝고도 소중한 선물인지를 자연스럽게 공감하게 됩니다. 날림, 흔들림, 펄럭임, 출렁임 등을 실감나게 그려 바람의 흔적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림 작가 이윤희 씨는 날리는 단풍잎, 흔들리는 인형, 펄럭이는 태극기, 출렁이는 파도 등 바람이 스치고 지나가는 순간의 사물의 움직임과 여운을 세밀하게 표현해 눈에 보이지 않는 바람의 흔적을 포착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책장을 넘길 때마다 마치 바람이 내 뺨에 와 닿는 듯한 생생함에 빠져듭니다.


요술 항아리
비룡소 / 이수아 글 그림 / 2008.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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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옛이야기이수아 글 그림
재치 있는 반전과 유쾌한 이야기 진행으로 아이들에게 교훈과 웃음을 주는 한국 옛이야기. 뭐든지 항아리에 들어가면 몇 배이고 뻥 튀겨서 나오는 요술 항아리. 처음 발견한 농부는 신나할 새도 없이 옛날 땅 주인 욕심쟁이 부자에게 항아리를 억지로 빼앗기고 만다. 욕심이 클수록 많은 것을 더 가질 수 있을 것 같지만 사실 그렇지 않다. 아이들에게 과한 욕심이 오히려 나쁜 결과를 가져온다는 걸 유쾌하고 재미나게 알려 준다. 이해하기 쉬운 이야기 구성과 해학이 녹아든 구수한 입말은 읽는 재미를 더한다. 권선징악의 뻔한 결론보다는 자신의 욕심 때문에 생긴 결과를 책임지는 쪽으로 끝난다.햐! 이거 신기한 항아리로구나! 재치 있는 반전과 유쾌한 이야기 진행으로 아이들에게 교훈과 웃음을 주는 한국 옛이야기 과감하고도 다양한 표정으로 등장인물의 개성을 재미나게 표현한 옛이야기 그림책이 나왔다. 옛이야기지만 현대적인 색감과 구도, 구성 등으로 자유롭고 색다르게 접근했다. 뭐든지 항아리에 들어가면 몇 배이고 뻥 튀겨서 나오는 요술 항아리. 처음 발견한 농부는 신나할 새도 없이 옛날 땅 주인 욕심쟁이 부자에게 항아리를 억지로 빼앗기고 만다. 농부는 있는 욕심 없는 욕심 과하게 부리다가 엄청난 일을 겪게 된다. 아버지가 항아리 속으로 들어간 것. 자꾸만 나오는 아버지는 서로 진짜라고 우기다가 항아리까지 깨지고 만다. 결국 그 많은 아버지를 모시느라 아주 가난하게 평생 살았다는 이야기이다. 욕심이 클수록 많은 것을 더 가질 수 있을 것 같지만 사실 그렇지 않다. 오히려 모자란 것보다 못할 때가 있는 법. 아이들에게 과한 욕심이 오히려 나쁜 결과를 가져온다는 걸 유쾌하고 재미나게 알려 준다. 이해하기 쉬운 이야기 구성과 해학이 녹아든 구수한 입말은 읽는 재미를 더한다. 권선징악의 뻔한 결론보다는 자신의 욕심 때문에 생긴 결과를 책임지는 쪽으로 끝난다. 보다 현실감 있고 친근하게 느껴지는 주제이다. 통통 튀는 재미난 표정과 과감하고 신선한 구성이 돋보이는 그림 술술 잘 읽히는 글은 귀로 듣듯 넘기며 눈으로는 그림 속 이야기로 빠져들 수 있다. 연두, 주황, 청록, 노랑, 자주 등 화려하면서도 안정감 있는 색은 이야기를 더 리듬감 있게 진행시킨다. 또 화사하면서도 따뜻해 밝고 명랑한 느낌을 준다. 등장인물들의 코믹하고도 재미난 몸동작과 표정을 하나하나 자세히 보면 웃음이 절로 난다. 항아리 속은 청록과 노랑이 섞인 마블링 효과로 신비감을 주었다. 엽전, 항아리, 비단, 보물 등 옛이야기에서 볼 수 있는 물건들도 배경에 있어 색다른 볼거리도 제공한다. 몇 번씩 반복해 읽어도 또 찾아볼 거리들이 가득한 그림책이다.부자는 곧장 농부네 집을 찾아갔어. 가서는,"자네, 그 요술 항아리를 어디서 얻었는가?" 하고 물었지.농부가 "앞산 아래 우리 밭에서 캐냈습죠." 하니, 부자가 손뼉을 짝! 치며 말하기를"그럼, 그렇지! 그거 원래 내 걸세, 내 거야." 이러지 뭐야."아니, 그게 왜 부자님 겁니까?" 농부가 따졌더니"자네 그 밭을 누구한테 샀나?"10년 전에 나한테 샀지?그런데 나는 밭만 팔았지 항아리는 안 팔았거든.그러니 그 항아리가 내 것이 아니고 누구 거란 말인가?"하고는 항아리를 냅다 빼앗아 버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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