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작은 씨앗이 자라고 땅에 뿌려져 싹을 내고 자라고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기까지의 과정이 정갈한 글 속에 담겨 있습니다.
식물의 자람과 그 식물을 먹고 사는 동물들의 종류 등 자연 과학 지식을 전해 주고 있답니다. 그 지식들은 “씨앗이 열, 개미 하나가 영차. 씨앗이 아홉, 비둘기 하나가 콕콕.”처럼 노래하는 듯한 짧은 글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책 읽는 것이 즐거운 놀이가 될 수 있게 합니다.
열, 아홉, 여덟…… 차례로 하나씩 작아지는 수의 크기를 알고 수 세기 학습까지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답니다. 하나의 씨앗이 땅에 뿌려지고 다시 열매를 맺는 일이 얼마나 어렵고 귀중한지 깨달을 수 있습니다. 오묘한 자연의 섭리를 마음 깊이에서부터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작가 소개
저자 : 루스 브라운 (Ruth Brown)
아름답고 사실적인 동물의 표현과 자신의 분위기를 살리고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setting\'표현에 재능을 가지고 있다. 최근 책 \'Greyfriars Bobby\'는 Junior Bookshelf에서 \'매우 사랑스러운 그림책\'이라는 칭찬을 받았다. 현재 로얄 미술대학의 운영위원으로 재임하면서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얼렁뚱땅 찰리>, <우리 고양이 플로시>, <우리 강아지의 휴일>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