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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장 한글완성 1 : 기본 자모음
미래엔 / 미래엔 콘텐츠 연구회 (지은이) / 2021.11.01
6,000원 ⟶ 5,400원(10% off)

미래엔유아학습지미래엔 콘텐츠 연구회 (지은이)
▶ 한글을 읽을 줄은 아는데 쓰는 건 어려워해요. 평균적으로 4-5세 때 한글 학습을 시작하는데, 쓰기보다는 읽기에 많이 노출되어 있습니다. 동화책이나 주변의 간판 등 다양한 읽기 자료를 통해 글자를 눈에 익히기 때문이지요. 그렇게 습득한 한글을 실제로 쓰기까지 가능하려면 연습이 필요합니다. 쓰기 과정이 잘 되어 있어야 비로소 한글 학습을 완성했다고 할 수 있어요. ▶ 한글 학습을 시작했지만 똑같이 반복되는 패턴에 아이가 지루해해요. 6-7세 아이들은 아직까지 엉덩이 붙이고 앉아 집중하는 시간이 10분을 넘지 않아요. 그래서 날마다의 학습량을 정해주고, 흥미 요소를 이끌어 주는 것이 필요하지요. 놀듯이 학습할 수 있어야 아이들이 지루해하지 않고 스스로 공부하고 싶어한답니다. ▶ 초등학교 입학하려면 한글을 어디까지 공부하고 보내야 할지 모르겠어요. 현 교육과정에서 초등학교 1학년 때 한글 학습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어느 정도 한글을 읽고 쓸 줄 아는 아이들에게 다시한번 정리하고 확인하고 수준이랍니다. 그래서 입학 전에 한글 학습이 잘 되어 있는 아이들은 자신감 있게 학교 수업을 할 수 있을 거예요.[1권] 기본 자모음 1일차 ㄱ이 들어간 글자 2일차 ㄴ이 들어간 글자 3일차 ㄷ이 들어간 글자 4일차 되돌아보기 5일차 ㄹ이 들어간 글자 6일차 ㅁ이 들어간 글자 7일차 ㅂ이 들어간 글자 8일차 되돌아보기 9일차 ㅅ이 들어간 글자 10일차 ㅇ이 들어간 글자 11일차 ㅈ이 들어간 글자 12일차 ㅊ이 들어간 글자 13일차 되돌아보기 14일차 ㅋ이 들어간 글자 15일차 ㅌ이 들어간 글자 16일차 ㅍ이 들어간 글자 17일차 ㅎ이 들어간 글자 18일차 되돌아보기 19일차 ㅏ, ㅑ가 들어간 글자 20일차 ㅓ, ㅕ가 들어간 글자 21일차 ㅗ, ㅛ가 들어간 글자 22일차 되돌아보기 23일차 ㅜ, ㅠ가 들어간 글자 24일차 ㅡ, ㅣ가 들어간 글자 25일차 되돌아보기 [2권] 받침 [3권] 복잡한 자모음하루한장 한글완성은 하나, 하루 한 장씩 뜯어서 낱말카드 만드는 과정을 통해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어요! 둘, 읽기와 쓰기를 동시에 학습함으로써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어요. 셋, 초등학교 받아쓰기까지 준비 가능하도록 앞서나가며 학습할 수 있어요. 하루 한 장으로 초등학교 입학 전 한글 읽기·쓰기 동시에 끝내기! [낱글자가 아닌, 통글자 중심으로 학습해요] 기본 한글 읽기가 가능한 아이들은 낱글자가 아닌 통글자로 학습해야 어휘력도 늘고 이해력이 높아집니다. 통글자도 문장 속에서 학습할 수 있게 구성하여 글자가 쓰이는 상황까지 고려하였습니다. [하루 한 장씩 뜯어 낱말카드를 만들어요] 그날 그날 학습한 낱말을 쓴 다음 뜯어서 한글낱말사전을 만들 수 있습니다. 스스로 만든 낱말사전을 가지고 놀며 자연스럽게 글자의 모양을 기억하고 뜻을 익힐 수 있습니다. [실감나는 학습을 위해 음성 지원이 가능해요] 매일매일 무엇을 공부하는지, 어떤 상황이 펼쳐지고 있는지를 안내하여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합니다. . 그날 배운 문장을 통으로 불러주며, 받아쓰기를 할 수 있는 음성이 지원됩니다.


아하 한글 박사님의 스티커 놀이 3
창비교육 / 최영환, 진지혜 (지은이) / 2022.12.05
7,500

창비교육유아놀이책최영환, 진지혜 (지은이)
스티커를 붙이는 것만으로도 저절로 한글을 익힐 수 있는, 한글 학습의 원리가 적용된 최초의 한글 스티커 놀이책이다. 1권 121개, 2권 113개, 3권 87개의 스티커가 포함되어 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티커 붙이기 활동을 마음껏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스티커를 붙이는 동안 저절로 자음과 모음은 물론, 그 둘의 결합 원리를 배울 수 있다. 예를 들어, ‘아’와 ‘야’ 혹은 ‘구’와 ‘국’의 소리와 모양을 비교하며 그림과 글자 스티커를 붙여 보고 소리 내어 읽는 활동을 하며 모음과 자음, 그리고 그 둘이 합쳐져 하나의 글자가 되는 과정을 자연스럽게 눈으로 보고 익히게 된다. 또한, 최영환 교수님이 일러 주는 한글 학습 비법이 놀이책 곳곳에 제시3권은 스티커 놀이로 복잡한 글자를 익힙니다. ‘ㄲ, ㄸ, ㅃ, ㅆ, ㅉ’의 쌍자음과 ‘ㅐ, ㅔ, ㅘ, ㅚ’ 등의 복잡한 모음을 스티커를 붙이는 놀이로 익힐 수 있습니다. ‘ㄱ, ㄲ’으로 놀아요 / ‘ㄷ, ㄸ’으로 놀아요 / ‘ㅂ, ㅃ’으로 놀아요 / ‘ㅅ, ㅆ’으로 놀아요 / ‘ㅈ, ㅉ’으로 놀아요 / ‘ㅐ, ㅔ’로 놀아요 / ‘ㅘ, ㅚ’로 놀아요 / ‘ㅢ, ㅟ’로 놀아요 / ‘ㅝ, ㅞ, ㅖ’로 놀아요 / ‘ㅙ, ㅒ’로 놀아요[한글 학습 1위] 550만 부모님의 선택! 최영환 교수 집필 한글 학습 원리를 적용한 최초의 한글 스티커 놀이책 탄생! 우리 아이 첫 한글, 더 쉽고 더 빠르게! 『아하 한글 박사님의 스티커 놀이』(전 3권)는 스티커를 붙이는 것만으로도 저절로 한글을 익힐 수 있는, 한글 학습의 원리가 적용된 최초의 한글 스티커 놀이책입니다. 이 책을 집필한 최영환 교수님은 『기적의 한글 학습』과 『아하 한글』 시리즈로 무려 550만 부모님의 선택을 받은 ‘한글 학습 분야 1위 저자’입니다. 최영환 교수님은 이번에 한글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 단계인 3~5세 유아들을 위해 새로운 방식의 한글 스티커 놀이책을 펴냈습니다. 『아하 한글 박사님의 스티커 놀이』는 쉬운 글자(1권)부터 받침 글자(2권), 쌍자음과 복잡한 모음(3권)까지 한글 학습의 단계에 따라 총 3권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놀면서도 자연스럽게 한글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키울 수 있는 『아하 한글 박사님의 스티커 놀이』로 우리 아이 첫 한글을 더 쉽고 더 빠르게 시작해 보세요! 스티커를 붙이는 것만으로도 자음과 모음의 결합 원리가 쏙쏙! 한글 학습 1위 저자가 알려 주는 한글 교육 팁까지! 『아하 한글 박사님의 스티커 놀이』에는 1권 121개, 2권 113개, 3권 87개의 스티커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티커 붙이기 활동을 마음껏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스티커를 붙이는 동안 저절로 자음과 모음은 물론, 그 둘의 결합 원리를 배울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아’와 ‘야’ 혹은 ‘구’와 ‘국’의 소리와 모양을 비교하며 그림과 글자 스티커를 붙여 보고 소리 내어 읽는 활동을 하며 모음과 자음, 그리고 그 둘이 합쳐져 하나의 글자가 되는 과정을 자연스럽게 눈으로 보고 익히게 됩니다. 또한, 최영환 교수님이 일러 주는 한글 학습 비법이 놀이책 곳곳에 제시되어 있습니다. 한글을 처음 접하는 아이들에게는 자세하게 많은 양을 가르쳐 주는 것보다 자주 쓰는 글자부터 천천히, 그 시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방법으로 가르쳐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랜 기간 한글 학습법을 연구해 온 최영환 교수님의 학습 비법에 따라 내 아이의 관심과 흥미에 맞게 한글을 시작해 보세요.
북극곰이 녹아요
키즈엠 / 박종진 지음, 이주미 그림 / 2017.11.10
10,000원 ⟶ 9,000원(10% off)

키즈엠창작동화박종진 지음, 이주미 그림
지구온난화에 따른 북극곰의 실태를 알리는 환경 그림책. 가상의 화가를 설정하고 그 화가가 어떻게 북극곰을 그리게 되었는지를 인터뷰하는 구성으로 흥미롭게 풀고 있다. 아이들이 우리 앞에 직면한 지구온난화의 문제에 좀 더 관심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하늘 위로 연기가 피어오를수록, 바다 아래로 빙하가 녹아내립니다. 빙하가 녹아 사라지면 그곳에서 살아가는 수많은 생명들도 함께 사라집니다. 뜨거워진 지구 안에서 일어나고 있는 이야기 능소니는 화가가 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아버지는 가족을 위해 사냥꾼이 되어야 한다며 어린 능소니를 데리고 북극곰을 사냥하러 다녔습니다. 바다표범을 사냥한 어느 날이었습니다. 아버지가 납작 엎드리며 능소리의 팔을 잡아당겼습니다. 그리고 총으로 저 먼 곳을 겨누었지요. 그곳에 북극곰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가만 지켜보던 능소니가 불현듯 아버지를 가로막았습니다. 북극곰 뒤로 새끼 북극곰들을 본 탓입니다. 엄마 북극곰을 사냥하면, 어린 북극곰들도 죽고 말 거라는 염려 때문에 능소니는 아버지를 말렸습니다. 하지만 아버지는 그런 능소니를 못마땅해 하며 꾸짖었습니다. 그리고 능소니를 옆으로 밀치며 북극곰을 따라 갔지요. 능소니도 얼른 아버지를 뒤쫓았습니다. 아버지가 또다시 엎드려 총을 겨누었습니다. 그때 능소니가 먼저 하늘에 대고 총을 쐈지요. 총소리에 놀라 북극곰들이 도망가기를 바라면서요. 하지만 뜻하지 않게도 북극곰은 능소니를 향해 달려왔습니다. 금방이라도 능소니를 물어뜯을 듯 입을 쩍 벌리고서요. 그때 또다시 탕 하고 총소리가 울렸습니다. <북극곰이 녹아요>는 지구온난화에 따른 북극곰의 실태를 알리는 환경 그림책입니다. 가상의 화가를 설정하고 그 화가가 어떻게 북극곰을 그리게 되었는지를 인터뷰하는 구성으로 흥미롭게 풀고 있지요. 아이들이 우리 앞에 직면한 지구온난화의 문제에 좀 더 관심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박종진 작가 인터뷰 그림책 첫머리에 션 요로의 빙하 그림을 모티브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어떤 그림인가요? 작년 겨울에 인터넷 뉴스에서 우연히 미국의 예술가 션 요로(Sean Yoro)의 작품을 보았습니다. 얼음 위에 특수 필름을 부착하고, 북극의 이누이트족 여성을 정성스레 그린 그림이었습니다. 많은 원주민들이 지구온난화로 생명의 위협을 받는 것을 표현한 작품이었지요. 그가 공들여 그린 그림은 몇 주에서부터 혹은 일주일만에, 녹아내리는 빙하와 함께 사라져 버린다고 했습니다. 그림책으로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은 어떻게 하게 됐나요? 지구온난화는 지금을 살아가는 어른들보다 앞으로를 살아갈 아이들에게 더 큰 문제입니다. 당연히 아이들도 관심을 가져야 하고, 경각심을 느껴야 할 문제입니다. 션 요로의 녹아내리는 그림은 시각적으로 매우 강렬한 작품이어서 그림책으로 만들면 아이들에게 지구온난화에 대한 문제점을 잘 전달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그림책의 이야기 방식이 새롭습니다. 잡지 인터뷰처럼 구성한 까닭이 있나요? 이야기는 허구입니다. 그러나 지구온난화는 진실입니다. 아이들이 좀 더 진실처럼 여기기를 바랐습니다. 지구온난화에 대한 문제를 집중해서 바라보기를 바랐습니다. 어떡하면 그렇게 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다가, 모큐멘터리를 떠올렸습니다. 허구의 상황을 실제 상황처럼 가공하는 다큐멘터리입니다. 이야기를 이렇게 가공한다면, 아이들이 지구온난화 문제를 더 크게 느낄 수 있겠구나 싶었습니다. 그래서 화가를 인터뷰한 기사처럼 이야기를 구성해 보았습니다. 션 요로는 빙하에 이누이트족을 그렸습니다. 그런데 그림책에는 북극곰을 그린다는 설정으로 했습니다. 까닭이 있을까요? 가장 극적인 연출을 하고 싶었습니다. 지구온난화로 인해, 누가 북극에서 가장 큰 피해를 볼까를 생각했습니다. 사람이라면 슬프겠지만 고향을 떠나 어디서라도 적응할 것 같았습니다. 반면, 북극곰은 북극을 떠나서는 살 수 없으리라 생각됐습니다. 해서 북극곰을 내세웠습니다. 그리고 그런 북극곰과 함께 이야기를 만들어 가는 이누이트족 아이와 아버지를 이야기에 넣었습니다. 여담이지만, 이야기 속 아이의 이름 ‘능소니’는 우리말로 ‘곰의 새끼’라는 뜻입니다. ★ 누리 과정 연계 사회관계 - 사회에 관심 갖기 자연탐구 - 과학적 탐구하기 ★ 초등 교과 연계 (국어 2.1) 교수.학습의 실제 - 다른 사람을 생각해요 (바슬즐 겨울 2-2) 두근두근 세계 여행 - 다른 나라
뚝딱 3개월에 한글떼기 교재 (6권) + 뚝딱 글자 만들기 교구 세트
이지교육 / 이지교육 편집부 (지은이) / 2020.01.02
178,000원 ⟶ 160,200원(10% off)

이지교육유아학습책이지교육 편집부 (지은이)


내 말에 귀 기울여 주세요
어린이작가정신 / 헤오르히나 로 지음, 배상희 옮김, 막시밀리아노 루치니 그림 / 2012.06.20
10,000원 ⟶ 9,000원(10% off)

어린이작가정신창작동화헤오르히나 로 지음, 배상희 옮김, 막시밀리아노 루치니 그림
꼬맹이 마음 시리즈 45권. 아르헨티나 아동.청소년 도서 협회상(ALIJA)을 수상한 작품으로, 아르헨티나 독서진흥계획과 민간자치운영도서관위원회(CONABIP)에 선정되기도 했다. 빨간색과 녹색을 주로 사용하여 알록달록한 그림이 돋보이는 이 책은 의사 전달이 서툰 어린 아이와 아이의 말을 듣지도, 이해하려 하지도 않는 어른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 호아킨은 특별한 재주를 가진 아이다. 어느 날, 서커스단이 도시에 찾아오자 호아킨은 서커스단에 들어가 자신의 재주를 모두에게 선보이기로 한다. 부푼 마음으로 예쁘게 꾸미고 서커스단 단장을 찾아간 호아킨! 그렇지만 단장의 말에 호아킨은 상처받을 수밖에 없었다. 호아킨의 말을 제대로 들어 보려고도 하지 않고, 기회조차 주지 않았던 것인데….왜 내 말을 들어 주지 않는 거죠? 어른과 아이 사이에 흔히 일어나는 의사소통 문제를 재미있게 그려 낸 <꼬맹이 마음>의 마흔다섯 번째 그림책입니다. 특별한 재주를 가진 호아킨이 서커스단 단장을 만났을 때 무슨 일이 벌어졌을까요? 내 말은 그게 아니에요! 호아킨은 특별한 재주를 가진 아이예요. 어느 날, 서커스단이 도시에 찾아오자 호아킨은 서커스단에 들어가 자신의 재주를 모두에게 선보이기로 했어요. 부푼 마음으로 예쁘게 꾸미고 서커스단 단장을 찾아간 호아킨! 그렇지만 단장의 말에 호아킨은 상처받을 수밖에 없었어요. 호아킨의 말을 제대로 들어 보려고도 하지 않고, 기회조차 주지 않았던 거예요. 호아킨은 보란 듯이 재주를 뽐내며 단장의 코를 납작하게 해 주었답니다. 과연 호아킨의 특별한 재주는 무엇이었을까요? 아이의 말에 귀 기울여 주세요 『내 말에 귀 기울여 주세요』는 아르헨티나 아동ㆍ청소년 도서 협회상(ALIJA)을 수상한 작품으로, 아르헨티나 독서진흥계획과 민간자치운영도서관위원회(CONABIP)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빨간색과 녹색을 주로 사용하여 알록달록한 그림이 돋보이는 이 책은 의사 전달이 서툰 어린 아이와 아이의 말을 듣지도, 이해하려 하지도 않는 어른의 모습을 그리고 있습니다. 엄마, 아빠, 선생님……. 이런 어른의 입장에서 우리 아이들을 대할 때, 바로 이 이야기의 서커스단 단장처럼 행동하지는 않을까요? 고정관념과 편견이라는 생각의 틀에 박혀 아이의 말을 엉뚱하다며 무시하고, 말에 끼어들고, 심지어 세심하게 들어주지 않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아이와 이 책을 읽으며 호아킨의 재주가 과연 무엇일지 함께 이야기해 보고, 우리 아이들이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도록 아이의 말에 귀 기울여 주세요. 그러면 아이는 상상력도, 자신감도 쑥쑥 자라게 될 것입니다. <꼬맹이 마음> 시리즈 신체와 정서, 언어, 사회성 등이 형성되는 시기인 4~7세의 아이들에게 그림책은 큰 영향을 끼칩니다. <꼬맹이 마음> 시리즈는 아이들이 그림책을 통해 책과 친해지고, 호기심과 흥미를 가지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그림책을 엄선했습니다. 또한 아이들에게 잠재되어 있는 무한한 상상력을 자극할 만한 폭넓은 주제와 다양한 이야기를 다루어 아이들의 이해력과 사고력, 표현력을 키워 줄 수 있을 것입니다. 호아킨은 쏟아지는 질문과 벼락같은 목소리에 질렸어요.단장이 귀찮아한다는 걸 바보가 아니면 누구나 알았을 걸요.그런 자리에서 호아킨은 말을 꺼내기 어려웠어요. 호아킨은 마차 문 옆에서꼼짝 않고 있었어요.문 닫는 소리를 떨쳐 버릴 수 없었어요…….머리칼이 쭈뼛 서는 꽝! 소리가머릿속에서 윙윙 맴돌았어요.
큰다는 건
키즈엠 / 콜린 패러토어 글, 클레어 페넬 그림, 아이생각 옮김 / 2013.02.22
10,000원 ⟶ 9,000원(10% off)

키즈엠창작동화콜린 패러토어 글, 클레어 페넬 그림, 아이생각 옮김
빨리 크고 싶어 하는 아이들에게 큰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를 쉽고 재미있게 알려 주는 그림책이다. 반복되는 짧고 리듬감 있는 문장으로 큰다는 것의 깊은 의미를 담아내고 있다. 나보다 큰 언니 오빠의 행동을 따라하며, 외향만 성장하면 다 자란 거라고 생각하는 아이들에게 보다 넓은 마음과 세상에 대한 원대한 꿈을 심어 준다.큰다는 건 어떤 걸까요? 나는 큰사람이 될 거야! 큰다는 건 어떤 걸까? 어떤 사람은 나이가 많아지고, 몸무게가 늘고, 키가 자라는 게 큰다는 거라고 말해. 또, 얼마나 부자인지, 어디 사는지, 물건을 몇 개 가지고 있는지로 알 수 있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지. 하지만 모두 틀렸어. 큰다는 건 그런 게 아니야. 더 멋지고, 더 근사한 거지. 큰다는 건 밝게 빛나는 거야. 그리고 건강한 거지. 또 상상력이 풍부한 걸 말해. 큰다는 건 정말 큰사람이 되는 거야. 큰다는 건 어떤 건지 계속 들어 볼래? <큰다는 건>은 빨리 크고 싶어 하는 아이들에게 큰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를 쉽고 재미있게 알려 주는 그림책입니다. 반복되는 짧고 리듬감 있는 문장으로 큰다는 것의 깊은 의미를 담아내고 있지요. 나보다 큰 언니 오빠의 행동을 따라하며, 외향만 성장하면 다 자란 거라고 생각하는 아이들에게 보다 넓은 마음과 세상에 대한 원대한 꿈을 심어 주는 그림책입니다. 나는 지금 어른인가요? 국어사전에 ‘어른’이라고 검색을 하면 이러한 정의가 나옵니다. ‘다 자란 사람, 또는 다 자라서 자기 일에 책임을 질 수 있는 사람.’ 첫째는 몸이 성장하는 것을 뜻하는 것이고, 둘째는 책임감, 엄밀히 말해 정신의 성장을 뜻한다고 봅니다. 그러나 국어사전의 뜻은 조금 부족한 면이 있습니다. 언뜻 몸과 마음 가운데 어느 하나만이라도 크면 어른이라고 생각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무릇 어른이란 몸과 마음이 함께 성장하여 스스로를 돌보고, 나아가 타인에게 모범이 될 수 있어야 하지 않나라고 생각해 봅니다. 영화 ‘스파이더 맨’에서 주인공의 할아버지가 다소 제멋대로 행동하는 주인공에게 훈계를 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큰 힘에는 큰 책임이 뒤따른단다.’ 이것이야말로 큰다는 것, 어른이 된다는 것을 대변해 주지 않나 싶습니다. 아이들은 몸이 작아 행동의 제약을 받습니다. 그때마다 좀 더 컸으면 하는 바람을 갖고, 어른에 대한 동경을 하게 되지요. <큰다는 건>은 이런 아이들에게 어른이 된다는 것이 생각보다 훨씬 가치 있고, 중요한 일임을 일깨워 줍니다. 단순히 높은 곳에 놓인 장난감을 가지려고, 어른들만 보는 영화를 보고 싶어서 등의 좁은 이유를 벗어나게 도와주지요. 세계를 무대로 꿈을 펼칠 수 있는 자신감을 갖게 하고, 오늘을 소중히 생각하는 아이가 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엄마, 아빠는 어떤 어른인가요? 몸은 더 이상 클 수 없지만, 정신은 여전히 더 성숙해질 수가 있습니다. 아이와 함께 큰다는 것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 보세요. 그리고 함께 어떤 어른이 되고 싶은지 꿈을 키워 보세요.
벅스봇 이그니션 곤충 배틀 종이접기
서울문화사 / 서울문화사 편집부 (지은이) / 2019.10.28
11,000원 ⟶ 9,900원(10% off)

서울문화사유아놀이책서울문화사 편집부 (지은이)
숲의 평화를 지키기 위한 치열한 배틀이 시작된다! 초강력 벅스봇 10종과 신비한 힘을 가진 벅스 버디 5종, 다양한 곤충과 식물 16종까지 모두 접어 보자. 신나게 종이를 접는 동안 관찰력과 집중력이 쑥쑥 자라난다.출동, 벅스 버디! 강마루 6 한가람 8 고아라 10 시온 12 카이 14 쉬어가기1 벅스봇 변신! 16 벅스봇 배틀! 카로스 18 미노스 20 헤라클레스 22 무타 24 수마트라 26 코카서스 28 켄타우로스 30 기라파 32 멜리아스 34 람프리마 36 쉬어가기2 벅스봇 색칠하기 38 숲을 지켜라! 꽃 40 애벌레 42 잠자리 44 사마귀 46 쉬어가기3 숲의 평 화를 지켜라! 나비 50 무당벌레 51 전갈 52 메뚜기 53 반딧불이 54 거미 55 쉬어가기4 미로 찾기! 56 나무 58 나뭇잎 59 사과 60 딸기 61 바나나 62 수박 63 쉬어가기5 다른 그림 찾기! 64<벅스봇 이그니션 곤충 배틀 종이접기> 숲의 평화를 지키기 위한 치열한 배틀이 시작된다! 초강력 벅스봇 10종과 신비한 힘을 가진 벅스 버디 5종, 다양한 곤충과 식물 16종까지 모두 접어 보세요. 신나게 종이를 접는 동안 관찰력과 집중력이 쑥쑥 자라납니다. <벅스봇 이그니션 애니메이션 소개> 장수풍뎅이족 VS 사슴벌레족! 숲을 지키기 위한 강력한 전쟁이 시작된다! 어느 날 원인 불명의 바이러스가 숲에 퍼지게 되자, 숲을 치료하려는 장수풍뎅이족과 숲을 불태우려는 사슴벌레족은 서로 뜻이 맞지 않아 전쟁을 하게 된다. 전쟁에서 이기기 위해 결국 금지된 ‘벅스 버디’를 시도한 벅스봇들! 그렇게 벅스봇과 계약을 맺은 아이들은 벅스봇 세계로 여행을 떠나게 되는데...!


이잘닦아 공주와 이안닦아 왕자
노란돼지 / 이주혜 글.그림 / 2013.11.15
13,000원 ⟶ 11,700원(10% off)

노란돼지창작동화이주혜 글.그림
노란돼지 창작그림책 시리즈 24권. 를 패러디해서 이 닦기의 중요성을 코믹하게 강조한 그림책이다. 누구나 잘 아는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이지만 새로운 각색으로 반전의 재미를 주고 있다. 이를 잘 닦아야 한다고 강요하는 게 아니라 재미있는 이야기에 빠져 들다 보면 자연스럽게 ‘아, 이를 잘 닦아야겠구나~!’를 아이들 스스로 느낄 수 있다. 이안닦아 왕자의 이잘닦아 공주를 향한 사랑은 왕자의 이를 닦지 않는 나쁜 습관 때문에 바로 거절당한다. 공주를 잊지 못하던 왕자에게 절호의 기회가 찾아온다. 마법에 걸린 공주는 깊은 잠에 빠지고 왕자는 공주를 구하러 번개처럼 달려간다. 무시무시한 용도, 하늘까지 뒤덮은 가시덤불도 이안닦아 왕자의 입 냄새 한 방으로 모두 날려버리고 드디어 공주 침대 앞에 서게 된 왕자. 잠든 공주에게 뽀뽀하려던 순간, 끔찍한 냄새에 놀라 공주는 마법에서 깨어나는데…. 과연 이안닦아 왕자는 이잘닦아 공주와 결혼할 수 있을까?★교보문고 키위맘 추천도서 ★한국어린이교육문화연구원 ★(사)행복한아침독서 책둥이 추천도서 이보다 더 더러운 왕자는 없다! 사랑의 힘으로 이 닦는 습관을 익히게 된 이안닦아 왕자의 눈물겨운 결혼 이야기. 유난히도 이 닦기를 싫어하는 아이들을 위한 새로운 책이 나왔습니다. ! 숲 속의 잠자는 공주를 패러디해서 이 닦기의 중요성을 코믹하게 강조한 그림책입니다. 누구나 잘 아는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이지만 새로운 각색으로 반전의 재미를 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더 아이들에게 강한 인상으로 남을 이안닦아 왕자의 기상천외한 이 닦기 습관 기르기 대작전! 이안닦아 왕자의 이잘닦아 공주를 향한 사랑은 왕자의 이를 닦지 않는 나쁜 습관 때문에 바로 거절당합니다. 공주를 잊지 못하던 왕자에게 절호의 기회가 찾아옵니다. 마법에 걸린 공주는 깊은 잠에 빠지고 왕자는 공주를 구하러 번개처럼 달려갑니다. 무시무시한 용도, 하늘까지 뒤덮은 가시덤불도 이안닦아 왕자의 입 냄새 한 방으로 모두 날려버리고 드디어 공주 침대 앞에 서게 된 왕자. 잠든 공주에게 뽀뽀하려던 순간, 끔찍한 냄새에 놀라 공주는 마법에서 깨어나는데……. 과연 이안닦아 왕자는 이잘닦아 공주와 결혼할 수 있을까요? 이를 잘 닦아야 한다고 강요하는 게 아니라 재미있는 이야기에 빠져 들다 보면 자연스럽게 ‘아, 이를 잘 닦아야겠구나~!’를 스스로 느낄 수 있습니다. 밝고 투명한 느낌의 색감과 코믹한 스토리에 맞춘 경쾌한 그림은 그 효과를 배가시킵니다. 이번 책에서도 어김없이 이주혜 작가 특유의 재치를 만날 수 있습니다.


야옹야옹 콜린과 쿨쿨 상자
국민서관 / 리 호지킨슨 글, 고정아 옮김 / 2008.09.10
9,000원 ⟶ 8,100원(10% off)

국민서관외국창작리 호지킨슨 글, 고정아 옮김
유명한 단편 애니메이션 감독, 리 호지킨슨의 그림책을 만나다! 와은 단편 애니메이션 감독으로 유명한 리 호지킨슨의 작품입니다. 특히는 그녀의 첫 그림책이지요. 리 호지킨슨의 단편 애니메이션 \'Novelty\', \'Moo\', \'Stal\' 등은 멜버른 국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을 비롯한 많은 애니메이션 영화제에서 상을 받았습니다. 역량 있는 애니메이션 감독답게 리 호지킨슨은 두 그림책에서 톡톡 튀고 감각적인 그림을 마음껏 보여 줍니다. 다양하고 세련된 콜라주 기법을 사용한 재기발랄한 구성, 간결하면서도 통통 튀는 글은 리 호지킨슨의 그림책을 자꾸 자꾸 보고 싶은 그림책, 맛있고 예쁜 그림책으로 만들어 냈습니다.누가 고양이를 주문했다고 그래? 콜린은 너무너무 졸려서 낮잠을 자고 싶었어요. 이리저리 쑤시고 다니다가 발견한 볼품없는 골판지 상자는 훌륭한 잠자리가 될 것 같았죠. 하지만 상자 안에서 조용히 잠을 자는 건 생각만큼 쉽지 않았어요. 흔들흔들 덜컹덜컹 기우뚱기우뚱~ 콜린의 쿨쿨 상자는 소포가 되어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저 멀리 우주까지 날아갔거든요. 국민서관 그림동화는 떠돌이 고양이 콜린의 포근한 잠자리 찾기 소동을 그린 그림책입니다. 콜린은 언제쯤 편안하게 낮잠을 잘 수 있을까요? 누구에게는 나도 소중한 존재야 소포가 도착하는 곳마다 콜린은 이런 건 아무 쓸데없다는 성난 불평만 듣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소포가 도착한 곳은 뭔가 다릅니다. 고양이를 좋아하는 플랩잭 할머니 집이었거든요. 이제 콜린은 폭신한 쿠션 위에서 늘어지게 낮잠을 잘 수 있게 되었습니다. 어떤 사람에게 콜린은 볼품없는 고양이에 지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플랩잭 할머니에게 콜린은 소중한 친구이지요. 작은 풀 한 포기, 작은 벌레 한 마리에도 저마다의 의미와 가치가 있습니다. 누군가에게는 징그러워 보이는 지렁이도 어미 새에게는 새끼들을 살리는 소중한 먹이가 되는 것처럼 말이죠. 나에게는 보잘것없는 것도 다른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것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언제나 이런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았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널 사랑해
한솔수북 / 가브리엘라 케셀만 글, 루시아 세라노 그림, 유 아가다 옮김 / 2013.08.20
11,000원 ⟶ 9,900원(10% off)

한솔수북창작동화가브리엘라 케셀만 글, 루시아 세라노 그림, 유 아가다 옮김
마음씨앗 그림책 시리즈 39권. 사랑하는 아이에게 들려주고 싶은 엄마의 마음이 모두 담겨 있다. 항상 보고 싶은 마음, 맛있는 것을 먹이고 싶은 마음, 무슨 이야기든 들어주고 싶은 마음, 상처를 보듬어주고 싶은 마음…. 세상 모든 엄마의 무조건적인 사랑은 아이가 자신감을 가지고 세상에 설 수 있는 힘을 주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준다. 더불어 그림책 전체가 아이들의 낙서로 가득해, 그림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얼굴에 미소가 절로 떠오른다. 알록달록 재미있는 아이의 낙서는 모노톤인 배경 그림과 만나서 이야기에 생기를 불어넣어 준다. 또한 글과는 다른 역설적인 상황묘사는 유머와 위트 속에 숨은 엄마의 마음을 엿볼 수 있게 해준다.세상에서 가장 흔하지만, 그러면서도 가장 소중한 말은 무엇일까요? 바로 ‘사랑한다’는 말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자라면서 가장 많이 들어야 하는 말은 무엇일까요? 이 역시 ‘사랑한다’는 말입니다. ‘사랑한다’는 말 속에는 우리가 상상하는 것 이상의 힘이 담겨 있습니다. 온 우주를 행복하게 만들 수 있는 기적을 만나고 싶다면 함께 외쳐요. “이렇게 널 사랑해!” 01_무슨 일이 있어도, 널 사랑해! “네가 잠시라도 보이지 않으면, 엄마는 네가 보고 싶단다.” “꼭꼭 숨어도 엄마는 널 찾을 수 있어.” “네가 작다고 느낄 때도 엄마가 지켜줄 거야.” “엄마 눈에 너는 항상 멋있단다. 네가 우스꽝스럽다고 생각할 때도 말이야.” “혼자 있기 싫을 때는 엄마가 옆에 있단다.” “마음에 상처를 받아 아플 때는 엄마의 마음을 줄게.” <이렇게 널 사랑해>에는 사랑하는 아이에게 들려주고 싶은 엄마의 마음이 모두 담겨 있습니다. 항상 보고 싶은 마음, 맛있는 것을 먹이고 싶은 마음, 무슨 이야기든 들어주고 싶은 마음, 상처를 보듬어주고 싶은 마음……. 세상 모든 엄마의 무조건적인 사랑은 아이가 자신감을 가지고 세상에 설 수 있는 힘을 주는 든든한 버팀목이에요. 그리고 더 나아가 그 사랑을 나눠줄 줄 아는 따뜻한 사람으로 자라게 해 준답니다. 사랑한다는 말은 듣는 사람도, 말하는 사람도 행복하게 만드는 마법의 힘을 가지고 있지요. 아이의 얼굴에 미소를 만들어 주는 일.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요. 아이가 엄마의 사랑을 느낄 수 있게 말해 주세요. “이렇게 널 사랑해” 천방지축, 언제나 말썽만 일으키는 아이가 묻습니다. “무슨 일이 있어도요?” “무슨 일이 있어도 널 사랑해!” 02_ 아이와 엄마의 마음을 모두 보듬는 책 스페인 일러스트레이터 루시아 세라노의 그림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얼굴에 미소가 절로 떠오릅니다. 그림책 전체가 아이들의 낙서로 가득하기 때문입니다. 알록달록 재미있는 아이의 낙서는 모노톤인 배경 그림과 만나서 이야기에 생기를 불어넣어 줍니다. 어디든 낙서를 해대는 아이들. 제멋대로인 것처럼 보이지만, 이러한 순수함이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것이겠지요. 아이들은 잔소리를 많이 듣습니다. 낙서를 하지 말라고요. 하지만 <이렇게 널 사랑해>는 온통 낙서로 가득합니다. 그림책을 보는 아이가 마음껏 자유롭고 행복했으면 하는 작가의 마음을 읽을 수 있습니다. 또한 글과는 다른 역설적인 상황묘사는 유머와 위트 속에 숨은 엄마의 마음을 엿볼 수 있게 해줍니다. 엄마도 사람이기 때문에 완벽하지 못합니다. 어쩌면 아이보다 더 아이 같은 면이 있을 수 있지요. 어떨 때에는 아이에게서 위로를 받기도 합니다. 사랑은 한쪽으로만 흐르는 것이 아니라 서로에게 흘러가는 것이지요. 까만 펜 그림이 어른의 세계를 대변한다면, 알록달록한 크레파스 낙서들은 아이들의 세계를 대변합니다. 그 두 세계가 아름답고 공존하는 그림책이 바로 <이렇게 널 사랑해>입니다.
(아이 심리 그림책 1) 엄마는 나 때문에 아픈 걸까?
스콜라 / 마르틴 에뉘,소피 뷔즈 글, 리즈베트 르나르디 그림, 이주희 옮김 / 2006.11.24
8,800원 ⟶ 7,920원(10% off)

스콜라창작동화마르틴 에뉘,소피 뷔즈 글, 리즈베트 르나르디 그림, 이주희 옮김
인생의 단맛과 쓴맛을 고루 보여줌으로써, 삶의 소중함을 느끼게 하는 책! 아이들이라고 인생의 슬픔, 이별, 아픔을 모르는 채 살 수 없다. 현실 세계는 밝은 면과 어두운 면이 공존하고 있기 때문이다. 오히려 행복한 나라에서만 살던 아이들에게 인생의 여러 가지 맛을 알게 해 주는 것이 아이들의 삶을 보다 풍요롭게 해 줄 수 있다. 행복한 삶의 소중함을 느끼고 그렇지 못한 삶을 버텨낼 힘을 키워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인생의 어두운 면을 다루었음에도 불구하고 이 책은 슬프지 않다. 고통과 아픔 속에서도 언제나 희망이 자리하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가족 간의 사랑이 책 전체에 녹아들어 따뜻하고 감동적이다.■ 아동 심리 전문가가 쓴 책! 작가는 벨기에의 ‘암과 심리 협회’에서 활동하는 아동 심리 전문가 두 사람이다. 그들은 병원에 큰 병에 걸린 부모를 둔 아이들을 위한 휴식 시설을 만드는 데 앞장섰다. 이렇게 세워진 병원의 ‘어린이 쉼터’에서 만난 부모와 아이들을 상담하면서, 환자와 그 가족의 마음을 치유하고, 나아가 일반인들이 환자와 그 가족을 이해할 수 있길 바라면서 이 책을 썼다. 어린 앨리스가 겪는 갈등과 고민은 특정한 사람의 일이 아니다. 나와 내 이웃의 일이며, 우리 모두에게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 아이들의 마음에 친근하게 다가가는 구성!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동화적 요소를 적절히 사용하여 아이들에게 꺼내기 어려운 이야기를 아름답게 표현했다. 엄마가 아파서 입원한 사실은 ‘암의 나라로 떠났’다고 표현하고, 항암치료는 ‘의사들이 무기를 이용해 암을 물리치는 것’이라고 표현한다. 엄마의 병에 대해 궁금한 것은 ‘모든것을알고있는나무’가 답해주고, 앨리스의 혼란스러운 마음은 강가의 징검다리 돌들이 위로해 준다. 독자는 앨리스가 겪게 되는 감정의 변화를 공감하면서, 현실을 받아들이고 이해하는 방법을 자연스레 알 수 있다. ■ 인생의 깊은 맛이 녹아 있는 그림 볼은 빨갛고 콧잔등에는 주근깨가 가득하고 작은 눈에 까만 상고머리까지, 그림 속의 앨리스는 예쁘지 않다. 그런데 혼란스러워하는 표정이나 아픈 엄마에게 씩씩하게 짓는 미소를 가만히 들여다보면 묘한 매력이 있다. 그것은 인생의 고달픔 속에 희망이 숨어 있는 것과 같다. 또한 화가는 아픈 엄마를 현대적이고 세련되게 그려내어 이제까지 알고 있던 환자에 대한 편견을 깸과 동시에 밝고 희망찬 기운을 전해 주고 있다.
지글아, 어디 숨었니?
국민서관 / 로렌 차일드 글.그림, 문상수 옮김 / 2013.10.30
13,000원 ⟶ 11,700원(10% off)

국민서관창작동화로렌 차일드 글.그림, 문상수 옮김
찰리와 롤라 시리즈. <난 토마토 절대 안 먹어>로 오랫동안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 온 ‘찰리와 롤라’를 플랩북으로 구성하였다. 50여 개의 플랩을 열어 지글이를 찾아보며 아이들의 직접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이 책은 엄마가 읽어 주는 내용을 듣기만 하는 수동적인 책 읽기에서 벗어나게 해 준다.“오빠, 지글이가 사라졌어!” 큰일 났어요! 마브 오빠의 개, 지글이가 사라져 버렸어요. 어떡하면 좋죠? 롤라는 찰리 오빠와 함께 지글이를 찾아 나섰어요. 부엌도 살펴보고, 마당에도 나가 보고, 공원에도 가 봤어요. 그런데 지글이는 어디에서도 보이지 않아요. 과연 롤라는 지글이를 찾을 수 있을까요? 누가 누가 제일 잘 찾을까요? 숨바꼭질의 달인, 여러분들의 멋진 활약을 기대합니다! 《난 토마토 절대 안 먹어》로 오랫동안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 온 ‘찰리와 롤라’가 이번엔 재미난 플랩북으로 여러분을 찾아옵니다. 지글이를 찾아 서랍장 속, 가방 안, 냉장고 안을 살펴보세요. 창문도 하나하나 열어 보세요. 그리고 공원으로 나가 수풀 속, 나뭇잎 사이도 들춰 보세요. 플랩을 열어 보기 전에 그 안에 뭐가 들어 있을지 상상해 본다면 이 책을 더 신 나고 재미나게 볼 수 있을 거예요. “자, 준비되었나요? 이제 시작합니다! 책 속 어딘가에 숨어 있을 장난꾸러기 지글이를 찾아보세요!” 들썩들썩! 재미난 놀이를 통한 신 나는 책 읽기! 《지글아, 어디 숨었니?》는 50여 개의 플랩을 열어 지글이를 찾아볼 수 있도록 구성된 플랩북입니다. 책 읽기면서 재미난 놀이지요. 아이들의 직접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이런 놀이 책은 엄마가 읽어 주는 내용을 듣기만 하는 수동적인 책 읽기에서 벗어나게 해 줍니다. 아이들이 이야기 속에 직접 참여하는 능동적인 책 읽기로 바꿔 주지요. 적극적으로 책 속으로 뛰어 든 아이들은 이야기에 몰입하고 집중력을 키우게 됩니다. 책과 한 뼘 더 가까워진 우리 어린이들의 모습을 기대해 보세요.


아주 커다란 알
보물창고 / 몰리 칵스 글.그림, 신형건 옮김 / 2011.05.30
9,500원 ⟶ 8,550원(10% off)

보물창고창작동화몰리 칵스 글.그림, 신형건 옮김
아기그림책 보물창고 시리즈 7권. 커다란 알의 진짜 부모를 찾아 주는 과정을 통해 진한 가족애를 확인하는 암탉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자신의 둥지에서 커다란 알을 발견한 암탉이 고양이, 개, 돼지, 소 등 다양한 동물 친구들을 만나며 진정한 가족애를 깨닫게 된다는 내용은 상대방을 겉모습만으로 판단하면 안 된다는 교훈과 함께 엄마의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있다. 암탉은 자신이 품고 있던 알들 중에서 도무지 자신의 알처럼 여겨지지 않는 커다란 알을 발견한다. 그래서 암탉은 알의 부모를 찾아 여러 동물 친구들을 만나게 된. 하지만 교활한 여우가 거짓말로 암탉을 속이고 커다란 알과 함께 다른 알들도 모두 가져가 버린다. 암탉은 과연 병아리들을 무사히 구해 내어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엄마 아빠! 처음으로 나 혼자 책을 읽었어요!” 모든 부모들의 공통된 바람 중 하나는 우리 아이가 어려서부터 책과 친해지는 것이다. 그래서 많은 부모들이 아이가 엄마 뱃속에 있을 때부터 그림책을 읽어 준다. 이러한 노력은 아이가 한글을 떼고 혼자서 그림책을 읽을 수 있게 되기 전까지 계속되는데, 아이가 수시로 찾아와 책을 읽어 달라고 조르면 부모들은 오랜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 같아 기쁘고 뿌듯하기 그지없다. 아주아주 가끔은 아이가 시도 때도 없이 찾아와 귀찮게 여겨질 때도 있긴 하지만 말이다. 아이가 자라 글을 배우기 시작하면 부모는 고심하게 된다. 이제 막 한글을 뗀 아이의 수준에 적합한 그림책, 우리 아이가 혼자서도 거뜬히 읽어 낼 첫 책을 골라야 하기 때문이다. 재미있는 발음과 흥겨운 운율을 강조하며 다양한 의성어와 의태어, 말놀이 단어가 가득한 그림책이 인기가 높지만 한편으로는 많은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낯선 의성어와 의태어는 아이들에게 말의 재미를 유발하긴 하지만 아이들 스스로 그 뜻이나 쓰임을 이해하기 힘들고, 말놀이 단어들은 하나의 이야기를 이루지 못해 마치 일종의 단어장을 연상케 하기 때문이다. 이래서는 우리 아이가 오롯이 책 한 권을 읽어 냈다고 보기 힘들다는 것이 많은 부모들의 의견이다. 많은 부모와 자녀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부릉부릉 자동차가 좋아』, 『도서관에 개구리를 데려갔어요』 등을 펴낸 보물창고에서 이번에 '아기그림책 보물창고' 시리즈로 새로 출간한 『아주 커다란 알』은 우리 아이가 혼자서도 거뜬히 읽어 낼 첫 책으로 매우 적합하다. 『아주 커다란 알』은 아이들에게 생소한 의성어와 의태어를 거의 쓰지 않았으며 간결한 단어와 문장으로 구성되어 있어 읽는 순간 내용과 의미를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다. 또한 커다란 알의 진짜 부모를 찾아 주려는 과정에서 짜릿한 반전을 통해 진한 가족애를 확인하는 암탉의 이야기는 단순히 그림과 단어만 훑고 지나가는 아이들을 이야기에 집중하도록 만든다. 혹여나 시도 때도 없이 책을 읽어 달라고 찾아오는 자녀들이 귀찮았던 부모들은 『아주 커다란 알』의 출간이 몹시 반가울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는 자칫 크나큰 오해가 될 수도 있다. 이제 아이가 오히려 부모에게 시도 때도 없이 책을 읽어 주겠다고 찾아오는 바람에 더욱 귀찮아질 테니 말이다. 전 세계 수많은 부모가 선택한 우리 아이의 첫 그림책, 『아주 커다란 알』 무슨 일이든 첫 단추를 잘 꿰어야 하는 것처럼 우리 아이의 독서 인생을 결정할 첫 책의 선택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혼자의 힘으로 읽어 낸 첫 그림책, 첫 독서에서 무엇을 얻느냐에 따라 평생의 독서 성향이나 습관 등이 결정되기 때문이다. 세계적인 온라인 서점 ‘아마존’에서 확인할 수 있는 것처럼 전 세계의 수많은 부모들이 자기 자녀의 첫 그림책으로 『아주 커다란 알』을 선택했다는 사실은 큰 의미가 있다. 『아주 커다란 알』은 그림책이 가져야 할 미덕인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한다. 밝고 화사한 색상의 배경과 사랑스러운 동물 캐릭터들이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독서 욕구를 불러일으킨다. 그리고 이것은 술술 읽히고 이해가 쉬운 문장을 만나면서 독서에 대한 부담을 없애고 의욕과 자신감으로 발전하게 된다. 실제로 『아주 커다란 알』의 작가 몰리 칵스는 아이들의 읽기 능력 발달에 효과적인 책을 많이 펴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미국 최대 독서 단체 중 하나인 ‘이달의 어린이책 모임(Children’s Book of the Month Club)’과 미국 교과서 전문 출판사인 ‘스콧 포스맨-에디슨 웨슬리(Scott Foresman-ddison Wesley)’에서 몰리 칵스의 책들을 읽기 교재로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이 이를 증명하고 있다. 또한 우리나라의 많은 유치원에서도 이미 『아주 커다란 알』의 원서를 학습 교재로 활용하고 있다. 하지만 이 그림책이 학습적인 면에서만 매력을 발산하는 것은 아니다. 자신의 둥지에서 커다란 알을 발견한 암탉이 고양이, 개, 돼지, 소 등 다양한 동물 친구들을 만나며 진정한 가족애를 깨닫게 된다는 내용은 상대방을 겉모습만으로 판단하면 안 된다는 교훈과 함께 엄마의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있다. 아이들 스스로 깨닫게 되는 메시지는 아이들의 정서에 보다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아이들은 곧 잊어버리고 말지만 부모는 자녀의 첫 옹알이, 첫 걸음마, 첫 말문이 트였을 때의 가슴 벅찬 감동을 잊지 못한다. 그리고 아이가 혼자서 『아주 커다란 알』을 읽어 내는 순간 아이들은 독서의 기쁨과 자신감을, 부모는 새로운 감동의 순간을 맞이할 수 있을 것이다. 암탉이 알들을 품고 있어요.하나는 크고 하나는 작아요.“이건 내 알이 아니야!”암탉이 말해요.“고양이야, 네 알이니?”“아니.”- 본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