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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엄마는 못 말리는 마법사
어린이작가정신 / 배빗 콜 글.그림, 김수희 옮김 / 2008.04.30
8,000원 ⟶ 7,200(10% off)

어린이작가정신창작동화배빗 콜 글.그림, 김수희 옮김
마법사인 엄마는 주인공을 빗자루에 태우고 하늘을 날아서 학교에 데려다 주고, 두꺼비와 지렁이가 튀어나오는 특별한 케이크로 선생님들을 기절초풍하게 만든다. 아이들은 주인공의 엄마를 동경하며, 주인공의 집에 자주 놀러와 놀지만 다른 부모님들은 엄마가 마법사란 이유로 싫어한다. 그러던 어느날 학교에 불이 나지만, 엄마는 마법사만이 할 수 있는 특별한 마법으로 위험에 빠진 아이들을 구해내고 영웅이 된다.너무 특별해서 문제인 우리 엄마, 오히려 영웅이 되다 이 책은 우리나라에도 잘 알려진 영국의 유명 그림책 작가인 배빗 콜의 작품으로 재미있는 내용과 개성 넘치는 그림으로 독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EBS TV에 방영된 인기 애니메이션 ‘달려라! 닥터 멍’의 원작자로도 유명한 배빗 콜은 글과 그림을 같이 작업하는 재능 많은 작가로, 이 책에서도 특유의 유머 감각에 상상력을 보탠 이야기를 친근한 그림 속에 담아 들려줍니다. 그림책 속 우리 엄마는 보통 엄마와는 전혀 다른, 아주 특별한 사람입니다. 사실 우리 엄마는 마법사거든요. 엄마는 나를 빗자루에 태우고 하늘을 날아서 학교에 데려다 주고, 두꺼비와 지렁이가 튀어나오는 특별한 케이크로 선생님들을 기절초풍하게 만들기도 하지요. 아이들은 우리 엄마가 정말 멋지다며, 우리 집에 놀러 와 맘껏 놀기도 했어요. 하지만 다른 부모님들은 우리 엄마가 마법사여서 싫어해요. 우리 집에 놀러 가면 안 된다고 엄포를 놓기도 했어요. 엄마는 정말 슬퍼했어요. 그런데 어느 날 학교에 불이 났어요. 엄마는 마법사만이 할 수 있는 특별한 방법으로 위험에 빠진 아이들을 구해 우리 학교의 영웅이 되지요! 어린이는 물론, 어른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는 작가답게 저자는 웃음이 절로 나오는 유머 가득하고 기발한 이야기를 그려냅니다. 또한 그 유머 뒤에 한번쯤 생각해 볼 메시지도 담고 있습니다. 작가는 책 속의 특별한 엄마를 배척하는 부모님들의 모습에서 남과 다른 사람을 꺼리고 차별하는 우리의 편견을 은근히 꼬집고 있지요. 이처럼 이 그림책은 독자들에게 짧지만 많은 재미와 교훈을 함께 안겨 줄 것입니다.부모님들이 그 집에 가면안 된다고 하셨지만아이들은 그냥 왔어.친구들은 우리 집 애완동물들을 좋아했어.우리 할머니도 만나 봤지.엄마는 아주 잘 대해 주셨어.우리는 맘껏 놀았지.하지만 부모님들이 나타나서 모든 걸 망쳐 놓았어.부모님들은 엄마에게 막 화를 냈어.-17~23쪽 중에서- 학교에 간 첫날, 우리 엄마는나를 빗자루에 태우고 학교에 데려다 줬어.다른 아이들이 우리를 신기한 듯이 봤지.엄마는 다른 아줌마나 아저씨와 잘 어울리지 못했어.-6~9쪽 중에서-
똑똑해지는 167개 미로 찾기
아라미kids / 하이라이츠 편집부 (지은이) / 2019.10.20
15,000원 ⟶ 13,500(10% off)

아라미kids유아놀이책하이라이츠 편집부 (지은이)
248페이지의 두툼한 미로찾기 책으로 원 없이 미로를 즐길 수 있다. 다양한 아이디어로 가득 찬 재미있는 미로찾기 책이다. 수학, 과학 등의 지식과 연계한 미로, 논리 문제와 알파벳을 응용한 미로, 규칙, 수수께끼, 짝 찾기, 이야기 등을 접목해 만든 다양하고 기발한 미로들이 가득하다.똑똑해지는 167개 미로찾기! 다양한 분야의 능력을 향상시켜 주는 응용 미로가 167개나! 수학, 과학, 논리, 알파벳은 물론, 여러 가지 게임을 응용해 더욱 흥미진진해요! 기발한 미로가 167개나 들어 있는 두툼한 미로찾기 책! 가성비 최고! 248페이지의 두툼한 미로찾기 책으로 원 없이 미로를 즐겨 보세요! 다양한 아이디어로 가득 찬 재미있는 미로찾기 끝판왕! 수학, 과학 등의 지식과 연계한 미로, 논리 문제와 알파벳을 응용한 미로, 규칙, 수수께끼, 짝 찾기, 이야기 등을 접목해 만든 다양하고 기발한 미로를 하루 종일 즐기세요! 시작하자마자 빠져든다! 집중력 향상에 최고 미로찾기! 구불구불 복잡하게 이어진 미로 속 길을 찾다보면 순식간에 책 속에 빠져드는 경험을 할 수 있어요. 가다가 길을 놓치면 안 되니까 눈동자와 연필을 쥔 손, 그리고 정신이 하나로 집중되지요. 게임을 응용한 기발한 미로를 마침내 탈출하는 길을 찾았을 때의 성취감도 마음껏 느껴 보세요! 미로를 즐기며 두뇌를 지속적으로 자극하세요! 미로 속 여러 갈래 길을 살펴보고 사고력 논리 미로를 풀면서 두뇌를 자극하고 집중력과 관찰력,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어요. 여러 명의 일러스트레이터와 미로 개발 연구원들이 고안한 이 책에는 흥미로운 볼거리와 이야깃거리도 가득하답니다. 스트레스도 풀리고 힐링의 시간도 가질 수 있어요. 소근육 발달을 돕고 창의력을 길러 주는 미로 찾기! 미로 길을 연필로 이리저리 따라가면서 눈과 손의 협응력을 길러요. 먹이를 찾는 펭귄에게 바다로 가는 길을 찾아 주고, 주방까지 경주를 하는 고양이와 생쥐에게 빠른 길을 찾아 주세요. 어느 씨앗이 어떤 식물이 되는지 길을 따라가며 재미있고 참신한 이야기도 지어 보세요! 이 책 속 167개 미로들의 특징은? 1. 수학 연산 미로 수학 문제 푸는 미로! 정글에서 보물찾기, 파티장 가는 길을 찾으며 덧셈, 뺄셈, 곱셈의 기본 연산을 놀이처럼 재미있게 익혀 봐요. 2. 과학 퀴즈 미로 과학 지식과 미로의 만남! 문어의 심장은 몇 개일까? 천왕성이 푸른색인 까닭은? 기린은 몇 시간을 잘까? 같은 흥미진진한 퀴즈의 정답을 따라가며 미로를 통과해요. 3. 사고력 논리 미로 논리로 미로를 푼다! 80파운드를 떠받칠 수 있는 다리 건너기 미로, 짝·홀수층 전용 엘리베이터 미로, 길 색깔이 번갈아 달라져야 하는 물감 미로, 일방통행 미로 등 논리 문제를 풀며 사고력과 논리력, 수학 추론력을 키워요. 4. 알파벳 글자 미로 빈칸을 찾아 아래로 내려오면 숫자와 알파벳을 만나는 미로, 물놀이와 관련된 영어 단어를 찾아 동그라미 하는 미로를 만나며 어휘력을 기르고 영어 공부도 해 보세요! 5. 규칙 미로 아래로, 위로, 오른쪽으로 왼쪽으로! 규칙대로 가다보면 길을 찾을 수 있어요. 마구간 찾아가기, 마술 쇼, 하키 게임, 친구 찾아가기 미로를 즐겨요. 나만의 새로운 규칙을 정해 즐길 수도 있는 능동적인 미로 게임에요! 6. 수수께끼 미로 풍선이 가장 싫어하는 음악은? 늘 신발을 신고 자는 동물은? 산들은 왜 겨울에 감기에 안 걸릴까? 미로를 찾아가며 만난 알파벳을 빈칸에 쓰면 수수께끼가 풀려요! 7. 짝 찾기 미로 누가 날린 종이비행기가 어디에 착륙했을까요? 메달 찾기, 강아지 주인 찾기, 밧줄 던지기 등 미로를 놓치지 않고 따라가며 집중력과 공간 감각을 키워요. 그림 속 이야기를 상상하며 이야기를 나누어 보세요. 8. 이야기 미로 말 탄 기사는 전설의 엑스칼리버를 찾아 나서고, 긴 머리카락을 따라가면 라푼젤을 만날 수 있어요. 고전 동화와 설화 속의 주인공, 귀여운 동물, 어린이들과 함께 미로를 헤쳐 나가 보세요! 다양하고 개성적인 그림을 감상하며 예술 감각도 발달시켜 보세요. 이외에도 아이들의 흥미와 호기심을 자극하는 미로들이 아주아주 많아요! 언제 어디서나 가지고 다니며 즐겨 보세요!
아기 초점책 (전4권)
애플비 / 애플비북스 편집부 (지은이) / 2005.05.10
12,500원 ⟶ 11,250(10% off)

애플비유아학습책애플비북스 편집부 (지은이)
갓 태어난 아기를 위한 초점책 세트로, 총 4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은 생후 0~2개월 아기의 시각 발달을 재촉하고 초점을 또렷하게 해 주기 위한 책이다. 은 생후 2개월 이후 본격적인 시각.색감 개발을 위한 책이다. 는 생후 6개월 이후 아기를 위한 얼굴책이다. 는 생후 6개월 이후 아기를 위한 사물 인지책이다.1. 초점 2. 색·모양 3. 누구일까? 4. 무엇일까?갓 태어난 아기를 위한 초점책 세트로, 총 4권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 초점 생후 0~2개월 아기의 시각 발달을 재촉하고 초점을 또렷하게 해 주기 위한 책입니다. 명암이 뚜렷한 흑백 패턴을 이용해 아기의 눈에 알맞은 자극을 줍니다. 두꺼운 용지를 천으로 연결해 병풍처럼 펼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책으로, 한 장씩 펼치며 보여 주거나 누워 있는 아기 주위에 세워 놓을 수 있습니다. 2. 색·모양 생후 2개월 이후 본격적인 시각·색감 개발을 위한 책입니다. 한 면에는 검은색과 주목성이 강한 색으로 된 패턴을, 다른 한 면에는 강한 색과 기본 도형만을 이용해 만든 단순한 형태를 실었습니다. 그리고 반짝이는 홀로그램으로 포인트를 주어 아기들의 시선을 더욱 쉽게 끕니다. 역시 두꺼운 용지를 사용해 병풍 형태로 제작했습니다. 3. 누구일까? 생후 6개월 이후 아기를 위한 얼굴책입니다. 단순한 선과 밝은 색으로 표현된 사람과 동물의 웃는 얼굴로 시각적 변별력을 키우고 정서적 만족감을 줍니다. 그림 아래에는 큰 글자로 이름이 씌어 있어 유아기까지 볼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형태의 보드북입니다. 4. 무엇일까? 생후 6개월 이후 아기를 위한 사물 인지책입니다. 아기에게 친근한 사물들을 골라 특징을 명확하고 단순하게 표현했습니다. 단순한 선과 밝은 색이 세련되게 어울려 색감을 발달시키며 모든 사물에는 이름이 있다는 것을 배우게 됩니다. 일반적인 형태의 보드북입니다.
똑똑한 유아 독해 1단계 2 : 이야기글
웅진주니어 / 고선미 지음, 김용한 감수 / 2011.04.15
9,000원 ⟶ 8,100(10% off)

웅진주니어유아학습책고선미 지음, 김용한 감수
아이의 독해력을 길러 주어 책을 읽는 재미뿐만 아니라 자기 주도 학습의 기초를 마련해 주는 독해력 프로그램. 글을 읽고 내용을 정확히 이해하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독해하는 방법을 체계적이고 반복적으로 훈련할 수 있도록 하였다. 1단계 '이야기글' 편에서는 우화, 세계 명작, 우리 옛이야기, 세계 옛이야기, 창작 동화를 읽도록 구성하였다. 글의 종류에 알맞은 읽기 전략을 통해 독해 패턴을 익히게 된다. 체계적인 독해 훈련을 위해서 일상생활 속에서 글을 자주 접하게 되는 다양한 환경(편지, 광고지, 포스터, 설명서, 이야기책, 지식책 등)을 폭넓게 고려하여 글을 선정했으며, 성격이 비슷한 글끼리 묶어 구성했다. 각각의 글에 알맞은 대표 독해 문제 유형을 반복적으로 제시하여 올바른 독해 훈련을 하고, 학습을 모두 끝내면 평가를 통해 학습 성취도를 곧바로 확인할 수 있다.① 우화 ② 세계 명작 ③ 우리 옛이야기 ④ 세계 옛이야기 ⑤ 창작 동화 웅진씽크빅이 만든 국내 최초의 유아 독해력 프로그램 로 아이의 독해 능력을 길러 주세요. 왜 책 읽는 것을 싫어할까요? 왜 책 내용을 물어 보면 모른다고만 할까요? 글자는 술술 읽는 것 같은데, 왜 뜻은 모를까요? 바로 앵무새처럼 입으로만 글자를 읽기 때문입니다. 아이가 책 읽는 즐거움을 느끼려면 단순히 글자를 읽는 것이 아니라 글에 담긴 뜻을 정확히 이해하며 글을 읽어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독해이고, 독해하는 능력이 독해력입니다. 는 아이의 독해력을 길러 주어 책을 읽는 재미뿐만 아니라 자기 주도 학습의 기초를 마련해 줍니다. ▶▶ 왜 유아에게 독해력 프로그램이 필요할까요? 유아기는 ‘학습 준비 기간’으로 초등학교 입학 전에 기초 학습 능력(읽기, 쓰기, 셈하기)을 탄탄히 다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초 학습 능력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은 읽기 능력, 즉 독해력입니다. 모든 공부는 읽기에서 시작됩니다. 수학이나 과학도 내용을 정확히 이해해야만 문제를 제대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독해력이 부족한 아이는 학습 능력과 성취도가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결국 독해력은 학습 능력의 핵심이 됩니다. 이렇게 중요한 독해력을 기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어릴 때부터 책을 많이 읽는 것입니다. 그런데 책 읽는 재미를 느끼려면 독해력이 밑받침되어야 합니다. 독해력이 뛰어난 아이는 스스로 책 읽는 것을 즐기며 시간이 흐를수록 더 많은 책을 읽음으로써 독해력이 점점 더 커지지만, 반대로 독해력이 부족한 아이는 책에 담긴 의미를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책을 읽는 것 자체가 매우 지루하고 고통스러운 일이 됩니다. 결국 점점 책을 멀리하게 되어 독해력이 늘 제자리이거나 퇴화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독해력은 책을 무조건 많이 읽는 것보다, 글을 제대로 읽고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길러집니다. 독해력을 기르려면 글을 제대로 읽는 방법을 반복해서 훈련해야 합니다. 유아기부터 다양한 글을 통해 체계적으로 독해 훈련을 하면 글의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고, 이해력과 추론능력, 사고력이 통합적으로 발달됩니다. ▶▶ 의 효능과 특징 하나, 유아를 위한 최초의 독해력 전문 학습서입니다. 기존의 유아 대상 한글 학습서들이 한글 떼기를 목적으로 하는 단순한 문장 읽기(음독) 중심이었다면, 는 글을 읽고 내용을 정확히 이해하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독해하는 방법을 체계적이고 반복적으로 훈련합니다. 또한 기존의 독해력 학습서들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개발된 것을 난이도만 낮추어 유아 단계를 구성하였지만, 는 처음부터 유아의 인지 발달을 고려하여 개발했습니다. 둘, 독해력의 기초를 잡아 줍니다. 체계적인 독해 훈련을 위해서 일상생활 속에서 글을 자주 접하게 되는 다양한 환경(편지, 광고지, 포스터, 설명서, 이야기책, 지식책 등)을 폭넓게 고려하여 글을 선정했으며, 성격이 비슷한 글(생활글, 이야기글, 지식글)끼리 묶어 구성했습니다. 글이 다르면 독해하는 방법도 달라야하기 때문에 각각의 글에 알맞은 대표 독해 문제 유형을 반복적으로 제시하여 올바른 독해 훈련을 합니다. 또한 학습을 모두 끝내면 평가를 통해 학습 성취도를 곧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셋, 생활글, 이야기글, 지식글 등 다양한 종류의 글을 읽고 독해 훈련을 합니다. 일상생활에서 볼 수 있는 메시지, 안내문, 편지글, 광고문, 포스터, 사용설명서, 기행문, 일기, 감상문 등을 포함한 생활글, 우화, 세계 명작, 옛이야기, 창작 동화, 인물 이야기 등 이야기책에서 볼 수 있는 이야기글, 동식물과 수학, 과학, 우리 문화, 예술 등 다양한 지식을 습득할 때 읽는 지식글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글의 종류에 알맞은 읽기 전략을 통해 독해 방법을 익힙니다. 넷, 유아의 학습 수준에 따라 3단계 구성! 는 아이의 학습 능력에 따라 총 3단계로 구성했습니다. 1단계는 독해의 기초 단계로 3~6줄 정도의 짧은 글을 읽고 1~2개의 독해 문제를 풀어 봅니다. 독해 문제는 중심 내용 파악하기, 주인공과 중심 사건 파악하기, 중심 글감 파악하기 등으로 구성되었습니다. 2단계는 독해에 익숙해지는 단계로 6~10줄 정도의 긴 글을 읽고 2~3개의 독해 문제를 풀어 봅니다. 독해 문제는 글의 목적과 핵심 내용 파악하기, 등장인물의 행동 및 사건의 세부 내용 파악하기, 문장의 의미를 정확하게 구별하기, 정보를 순서대로 재배열하기 등으로 구성되었습니다. 3단계는 본격적인 독해를 하는 단계로 7~12줄 정도의 긴 글을 읽고 3~4개의 독해 문제를 풀어 봅니다. 독해 문제는 글의 주제와 이야기의 흐름 파악하기, 꼼꼼하게 세부 내용 파악하기 등으로 구성되었습니다. 다섯, 다방면의 학습 능력을 길러 줍니다. 아이들은 를 학습하는 동안 눈으로 보고, 입으로 크게 소리 내어 읽고, 귀로 그 소리를 듣고, 머릿속으로 글의 내용을 생각하고, 손으로 색칠하고, 붙이고, 쓰는 다양한 활동하며 두뇌 활동을 자극합니다. 이러한 종합적인 자극과 사고 활동은 사고력을 향상시키고, 더 나아가 의사소통 능력 및 상상력과 창의력도 길러 줍니다. 여섯, 학습 진도표와 되짚어보는 문제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매일 꾸준히 공부할 수 있도록 학습 일정을 짠 진도표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유아가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고려하여 공부량을 조절하였습니다. 1권이 다 끝나면 학습 내용을 되짚어 볼 수 있도록 되짚어보는 문제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일곱, 문제마다 부모님을 위한 친절한 가이드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집에서 부모님이 아이를 가르칠 때 어려움이 없도록 부모님을 위한 친절한 가이드가 해답과 함께 수록되어 있습니다. 또한 왜 이 문제를 풀어야 하는지, 아이에게 어떤 도움이 되는지 알려 주어 문제 의도를 충분히 인지할 수 있습니다. ▶▶ 어떻게 활용해야 할까요? ① 한글을 뗀 다음에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연령보다는 아이의 학습 능력에 따라 단계를 선택하되, 1단계부터 시작하여 기초를 다져주면 보다 효과적입니다. ② 날마다 꾸준히 학습합니다. 쉽다고 한꺼번에 많은 분량을 학습하거나 어렵다고 학습을 미루면 나쁜 공부 습관이 생기게 됩니다. 학습 진도표에 제시된 권장 학습량에 맞추어 규칙적으로 학습하되, 아이의 능력에 맞게 속도와 분량을 조절하세요. ③ 독해 학습 방법에 따라 학습합니다. 학습을 시작할 때는 언제나 ‘낭독하기’를 통해 독해 학습을 준비합니다. 글을 읽기 전에 우선 그림을 보면서 글 내용에 대해 상상하고 배경지식을 끄집어내어 사고를 활성화시킵니다. 글을 읽을 때는 눈으로 보고, 입으로 크게 소리 내어 읽고, 귀로 들으면서 글 내용에 집중합니다. 글을 읽은 뒤에는 유형화된 독해 활동을 통해 제시문의 내용을 파악합니다. ④ 반복해서 학습합니다. 독해 활동을 마친 뒤에도 글을 반복해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글의 내용을 기억합니다. ⑤ 학습을 모두 끝내면 평가를 통해 학습 성취도를 확인합니다. ▶▶ 1단계 - 이야기글 내용 ① 우화, 세계 명작, 우리 옛이야기, 세계 옛이야기, 창작 동화를 읽습니다. ② 글의 종류에 알맞은 읽기 전략을 통해 독해 패턴을 익힙니다. [본문 구성] □ 학습 진도표 뜯어내어 책상 앞에 붙여 두고 날마다 정해진 분량만큼 공부하세요. 날마다 공부하고 붙임 딱지를 붙이다보면 저절로 공부하는 습관이 생깁니다. □ 낭독하기 아이들에게 친숙한 소재로 쓰인 좋은 시나 전래 동요, 산문입니다. 또박또박 읽기, 발음에 주의하며 바르게 읽기, 모양과 소리를 흉내 내는 말의 느낌을 살려 읽거나 이야기하는 느낌을 살려 읽으며 읽기 연습을 합니다. 본격적인 학습을 시작하기 전에 크게 소리 내어 여러 번 읽으며 학습을 준비하세요. □ 들어가기 영역별로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 어떤 등장인물이 나오는지, 어떤 소재나 주제의 글이 나올지 한눈에 살펴볼 수 있습니다. □ 제시문과 독해 활동 제목 제시문의 중심 글감이나 서식, 이야기의 제목을 나타냅니다. 제시문 아이들에게 친숙한 글감이나 자주 접하는 주제를 다룬 글, 아이들이 많이 알고 있는 이야기를 담은 글입니다 단계에 따라 문장의 길이와 줄 수가 다르고 사용하는 어휘 수준이 달라집니다. 독해 활동 중심 글감 찾기, 등장 인물 찾기, 세부 내용 파악하기, 사건 순서 알기, 제목 달기, 표 완성하기 등 독해력을 키울 수 있는 대표 문제 유형을 반복적으로 풀어보며 독해하는 방법을 훈련합니다. □ 해답.부모 가이드 영역 개관 각 영역에서 어떤 글을 다루었는지, 어떤 독해 활동을 하는지 소개하였다. 해답 각 독해 활동에 대한 해답을 빨간색으로 제시하여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하였다. 학습 가이드 각 제시문의 간략한 요약과 주요한 독해 활동을 설명해 줌으로써 학부모가 아이를 쉽게 지도할 수 있게 하였다. □ 되짚어 보기와 해답 앞에서 학습한 독해 능력을 스스로 평가합니다. 5개의 영역별로 1개씩의 제시문을 읽고, 독해 문제를 풀어봅니다. 아이 스스로 문제를 풀게 한 뒤, 틀린 문제는 부모님이 함께 풀어 보면서 부족한 부분을 알려 줍니다.


옥스포드 블록책 경찰서 : 뭐든지 척척 셰퍼드 경찰관
꿈꾸는달팽이(꿈달) / 꿈꾸는달팽이 편집부 엮음 / 2013.04.15
19,800원 ⟶ 17,820(10% off)

꿈꾸는달팽이(꿈달)유아놀이책꿈꾸는달팽이 편집부 엮음
101개 블록으로 한 번에 경찰 본부, 경찰차, 경찰관 세트를 만들 수 있다. 다 만든 다음 블록을 분해하면 유치장과 범인 호송차도 만들 수 있다. 작은 블록을 조립하고 분해하며 소근육이 발달하고 창의력이 쑥쑥 자라난다.순수 국내 제작! 무독성 블록을 자랑하는 ‘옥스포드 정품 블록’이 101개나 들어 있어요! 블록으로 경찰 본부 세트를 만들고 재미있는 그림책도 읽어 보세요. * 옥스포드 블록은? 믿을 수 있는 100% 국내 제작! 무독성 ABS 원료 사용 한국인정기구 KOLAS 인증 유해물질 및 안전검사 공인 101개 블록! 경찰 본부, 경찰차, 유치장, 범인 호송차, 경찰관을 만들어요. 두뇌 발달과 창의력에 가장 좋은 ‘블록’ 놀이! 옥스포드 정품 블록이 101개나 들어 있어요. 101개 블록으로 한 번에 경찰 본부, 경찰차, 경찰관 세트를 만들 수 있어요. 다 만든 다음 블록을 분해하면 유치장과 범인 호송차도 만들 수 있답니다. 작은 블록을 조립하고 분해하며 소근육이 발달하고 창의력이 쑥쑥 자란답니다. ‘뭐든지 척척’ 셰퍼드 경찰관 이야기를 읽어요. 뭐든지 척척 해결하는 셰퍼드 경찰관 덕분에 마을은 늘 평화로왔지요. 마을 동물들은 고마운 마음을 담아 셰퍼드 경찰에게 여름 휴가를 보내 주었어요. 하지만 셰퍼드 경찰이 없는 사이 마을은 뒤죽박죽 엉망진창이 되었지요. 셰퍼드 경찰은 과연 휴가를 무사히 다녀올 수 있을까요? 유쾌하고 흥미진진한 동화가 만화처럼 재미난 그림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알찬 창작 그림책을 읽으며 블록 놀이의 즐거움이 배가 된답니다. ‘경찰에 관한 모든 것’ 지식 쑥쑥 경찰 백과! 수갑, 경찰봉, 지민 인식기, 유치장 등등 경찰에 관한 모든 것을 담았어요. 동화 속 알쏭달쏭 궁금한 경찰 용어를 ‘지식 쑥쑥 경찰 백과’에 엮었답니다. 아이들이 이해하고 알기 쉽게 그림과 함께 설명하고 있어 경찰에 관한 모든 것을 알 수 있답니다. 쉽고 재미있는 블록 만들기! 스티커도 붙여요. 블록을 만드는 방법을 쉽고 자세히 담았어요. 책에 나와 있는 방법 말고도 다양하게 블록을 만들어 보세요. 스티커가 들어 있어 만들고 난 다음 자유롭게 꾸밀 수 있답니다.
각시 각시 풀각시 (책 + 플래시 DVD 1장)
사파리 / 이춘희 지음, 소윤경 그림, 임재해 감수 / 2011.01.25
11,000원 ⟶ 9,900(10% off)

사파리창작동화이춘희 지음, 소윤경 그림, 임재해 감수
풀각시는 고무 인형도, 종이 인형도 없던 시절에 아이들이 직접 만들던 '풀인형'이다. 특별한 놀잇감이 없었던 시절에 아이들은 길게 자란 각시풀을 뜯어 풀각시 인형을 만들어 곱게 단장시키고 소꿉놀이를 했다. 옛 아이들이 각시풀을 이용해 직접 만들었던 풀각시 인형과 소꿉놀이에 대한 추억이 담긴 그림책이다. 자연을 놀이터 삼아 놀았던 옛 아이들의 놀잇감인 풀각시 인형에 대한 추억이 아기자기하게 담겨져 있다. 화려하면서도 감각적인 그림이 잘 어울려 풀각시 인형과 아이들의 소꿉놀이에 대한 추억을 선명한 빛깔로 보여 준다. 책 후반부에는 각시풀로 인형을 만드는 방법도 자세히 소개했다. 예쁘게 몸치장을 하고 시집을 가는 민들레가 부러운 각시풀은 용기를 내어 바람과 벌에게 춤을 청한다. 삐죽삐죽한 머리카락 때문에 모두에게 거절 당한 각시풀은 풀꽃 마을에 놀러온 두 소녀인 은자와 은미에 의해 예쁜 풀각시로 다시 태어난다.플래시 DVD가 들어 있는 새로운 국시꼬랭이 동네 시리즈 '잃어버린 자투리 문화를 찾아서'라는 부제 아래, 2003년에 첫 번째 권인 을 발간했던 국시꼬랭이동네가 아홉 살이 되었습니다. 그 동안 8년여에 걸쳐 18권까지 발간된 국시꼬랭이 동네는 어느덧 모두가 인정하는 대표적인 우리 창작 그림책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잊혀져 가는 정겨운 우리 것, 잊혀져 가는 안타까운 옛 것을 담되, 그 모습은 늘 새롭고 자 2011년 봄, 각 권마다 동영상과 구연동화를 담은 플래시 DVD를 넣고, 새 얼굴로 단장하여 새로운 모습으로 독자들에게 다가갑니다. 국시꼬랭이 동네는 중심 문화에서 비껴선, 어쩌면 변방처럼 보이는 문화, 눈에 잘 띄지 않아서 소외되고 자칫 놓칠 수 있는, 작고 보잘것없어 보이는 자투리 문화들을 담아 놓은 문화 박물관입니다. 잊혀져 가는 옛 시절의 놀이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그때 그 시절의 우리의 모습이 언젠가는 어디서도 구할 수 없는 값진 유물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옛 것의 소중함을 그림책 속에 오롯이 담아 놓았지만 옛 것을 알면서 새 것도 안다는 '온고지신'과 날마다 새롭고자 하는 '일신우일신'의 가르침은 오늘날에도 놓치지 않아야 할 덕목이라 생각됩니다. 국시꼬랭이 동네가 처음 발간되었던 그때와 지금은 세상도 사람도 참 많이 달라졌습니다.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게임에 익숙한 요즘의 어린이들에게 지루하고 재미없는 구식이 되지 않기 위해 더 친숙하고도 정겨운 그림책으로 늘 거듭나고자 합니다. 각시풀을 놀잇감 삼아 놀던 옛 아이들의 풀각시 인형에 대한 추억이 담긴 그림책! 풀각시는 고무 인형도, 종이 인형도 없던 시절에 아이들이 직접 만든 풀인형이에요. 특별한 놀잇감이 없었던 시절에 아이들은 길게 자란 각시풀을 뜯어 풀각시 인형을 만들어 곱게 단장시키고 소꿉놀이를 했지요. 재료를 직접 고르고 정성을 다해 만든 풀각시 인형은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아이의 소중한 보물이었어요. 또 꽃잎이나 풀잎은 반찬, 대나무 잎은 병풍, 나뭇가지나 수수깡은 신랑이 되어 풀각시 혼례도 올려 주었어요. 이 책에는 옛 아이들의 추억의 장난감, 풀각시 인형에 대한 추억이 아기자기하게 담겨 있답니다. 이야기 속으로 풀꽃 마을에 사는 각시풀은 예쁘게 몸치장을 하고 시집가는 민들레가 부러웠어요. 그래서 용기를 내어 바람과 벌에게 춤을 추자고 말했지요. 하지만 각시풀의 삐죽삐죽한 머리카락을 탓하며 모두 거절하고 말았어요. 각시풀은 넓은 하늘 아래 혼자 버려진 느낌이었어요. 그때 풀꽃 마을에 놀러 온 은자와 은미가 각시풀을 발견하고 집으로 데려갔어요. 은자와 은미는 각시풀을 예쁜 새색시로 만들어 주겠다며 머리를 감기고 자투리로 치마저고리를 만들었지요. 각시풀은 가슴이 두근두근 설레었어요. 정말 각시풀은 예쁜 풀각시가 되어 시집을 갈 수 있을까요?
[베오영] Me and You (Paperback + CD)
제이와이북스 / Anthony Browne 글, 그림 / 2011.09.30
17,000원 ⟶ 15,300(10% off)

제이와이북스영어그림책Anthony Browne 글, 그림
이 책은 밖에는 어슬렁거리는 늑대도 보이고 작은 나무가 심겨진 예쁜 노란색 이층집에서 곰 가족이 서로 다른 층 창문에 보이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따스한 색채의 곰가족이 보이는 한쪽 면과는 상반되게 금발소녀의 모습이 담긴 페이지는 거의 무채색으로 어둡게 표현되어 있습니다. 금발소녀는 모자를 푹 눌러쓰고 있어서 소년인지 소녀인지 처음엔 구분이 되지 않습니다. 금발소녀는 엄마와 함께 집을 나서서 발견한 풍선 하나를 따라가다가 곰가족이 사는 집으로 들어갑니다. 그 전에 곰가족은 죽이 너무 뜨거워서 그 죽이 다 식을 동안 산책에 나서기로 합니다. 산책을 나서는 곰가족은 서로의 이야기만 하고, 돌아올 때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러는 사이 지나가는 공원의 나무들과 굴뚝의 그림은 둥근 모양에서 곰모양으로 바뀌어 있습니다. 곰가족이 산책 나온 사이 금발소녀는 죽을 하나씩 맛보고 아기곰의 죽은 다 먹어버립니다. 그리고 모든 의자에 다 앉아보고 아기곰의 의자는 부서집니다. 산책을 마치고 돌아온 곰가족은 문이 열려있지만 서로의 탓만 하게 되지요. 소녀는 그 사이 올라가 아기곰 침대에 누워 잠을 잡니다. 집에 돌아온 곰가족은 누군가 죽을 먹고 의자를 망가뜨리고 침대에서까지 잠을 자는 금발소녀를 발견하고 맙니다. 놀란 소녀는 그 집을 나와 거리를 걷게 되고,아기곰은 그 소녀가 어떻게 되었는지 궁금해 합니다. 그렇게 비가 내리고 눈이 내리는 거리를 걷던 소녀는 어느 가로등이 비추고 있는 골목에서 반가운 모습을 발견하고는 뛰어갑니다. 그곳에는 기다리고 있던 사람은 바로 소녀의 엄마! 이 이야기는 바로 영국의 전래동화 'Golilocks and the three bears(금발소녀와 곰 세마리)'를 현대적으로 그려내고 있습니다. 곰가족에게 놀라서 다시는 곰의 집에 가지 않는 금발소녀의 이야기로 끝을 내는 이 전래동화에서 금발소녀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 그 뒤 곰 가족은 어떻게 되었을까 하는 호기심에서 이 책은 만들어지게 되었고 이 책을 통해 서로 다른 me and you(나와 너)를 생각하게 합니다. * 단어 porridge :오트밀에 우유 또는 물을 넣어 만든 죽 stroll : 산책, 거닐기 sticking : 끈적거림, 들러붙음 shriek : 비명을 지르다 * 구문 too~to- : 너무 ~해서 -할 수 없다. cool down : 식다,냉각하다. mess about : 빈둥거리다, 게으름피우다 on the way~ : ~하는 중에 hang on a minute : 잠깐만 had better~ : ~하는 것이 낫다What do you see in this book? (이책에서 뭘 보고 있니?) I see a bear's family. (곰가족이요.) Then, do you know Golilocks and three bears? (금발소녀와 곰세마리 이야기 알아?) Yes. I read that book! I have the book. (네, 그 책 읽었어요. 가지고도 있어요.) If you are Golilocks, will you go into the bear's house and sleep in the bear's bed? (네가 금발소녀라면, 너는 곰의 집에 가서 곰의 침대에서 잘거니?) Never. I won't go to the strange places! (절대로, 낯선 장소에 가지 않을거예요.) Right. You should be careful the strange place and the strangers. (좋아, 낯선곳과 낯선 사람은 조심해야 한다.) Yes, mom.(네, 엄마.)


네버랜드 우리 옛이야기 그림책 1~30 세트 (전30권)
시공주니어 / 백희나 외 글, 박윤규 외 그림 / 2006.06.01
256,500원 ⟶ 230,850(10% off)

시공주니어창작동화백희나 외 글, 박윤규 외 그림
네버랜드 우리 옛이야기 시리즈 전30권 세트. 옛이야기 전문가들과 함께 우리 아이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대표 옛이야기들을 엄선하고, 방대한 자료를 기초로 하여 옛이야기의 줄거리를 훼손하지 않은, 그야말로 옛이야기의 원형을 충실히 살렸다. 입에서 입으로 전하던 옛이야기의 특성을 살려 입말체를 사용하고, 말의 반복을 살린 이야기들은 옛이야기만의 참 재미를 알려 줄 것이다. 전문가들과 함께 방대한 자료를 기초로 하여 옛이야기의 원형을 충실히 살렸습니다. 옛이야기에서도 네버랜드의 명성을 확인해 보세요! 우리 아이들이 좋은 옛이야기를 많이 듣고, 좋은 생각을 많이 하면서 지혜와 꿈이 가득한 사람으로 자라기를 바랍니다. '네버랜드 옛이야기 그림책'이 그 역할을 충실히 해낼 것입니다. - 최인학 (아동문학가.인하대학교 명예 교수) 옛이야기는 겉의 이야기를 읽고 즐기는 것만큼이나 숨은 뜻을 찾아가는 재미가 있습니다. 이제 '네버랜드 옛이야기 그림책'과 함께 그 술래잡기의 흥미진진한 놀이터로 가 보세요. - 김서정 (아동문학 평론가.중앙대학교 겸임 교수) 네버랜드 옛이야기 그림책의 매력 ▷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옛이야기와 각국의 다양한 세계 옛이야기 우리 옛이야기의 경우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옛이야기 가운데 서사 구조가 뛰어난 작품을 엄선하였다. 세계 옛이야기의 경우, '네버랜드 세계 걸작 그림책' 시리즈 안에 《장화 신은 고양이》, 《요정과 구두장이》 등 대표적인 옛이야기가 있어, 이 시리즈의 작품들을 제외하고 러시아, 영국, 독일 등 세계의 대표적인 옛이야기를 비롯하여 중국의 《신기한 비단》, 노르웨이의 《해의 동쪽 달의 서쪽》 등 사람들에게 잘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재미있고 완성도 있는 이야기를 선정하여 만들었다. 옛이야기를 읽으며 조상들의 지혜와 슬기를 깨닫고, 상상의 세계에서 맘껏 웃고 즐겨 보자. ▷ 옛이야기의 원형 그대로! 옛이야기는 같은 제목이라도 전하는 사람에 따라, 시대적 특성에 따라, 지역적 특성에 따라 내용이 조금씩 다르게 전해 내려오고 있다. 우리나라 옛이야기의 경우 '한국구전설화'(임석재 판본)에 실린 자료를 기초로, 전문가들의 감수를 받아 이야기의 원형을 충실히 살렸다. 《콩중이 팥중이》, 《선녀와 나무꾼》 등 다른 옛이야기 그림책에서는 언급하지 않았던 뒷이야기를 싣고, 이야기 속에서 꼭 필요한 장면들을 놓치지 않았다. 세계 옛이야기 또한 채록한 사람이 명확한 이야기를 선정하여 만들었다. ▷ 재미있고 유익한 이야기 엄선! 흥이 절로 나는 재미있는 이야기와 아이들의 정서 발달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옛이야기가 담겨 있다. 《콩중이 팥중이》, 《신기한 비단》 등 권선징악의 보편적인 진리를 가르쳐 주는 이야기, 《반쪽이》, 《잭과 콩나무》 등 자아를 성장시켜 주는 모험 이야기, 《빨간 부채 파란 부채》, 《먹보장군》 등 해학과 유머가 넘치는 이야기, 《삼 형제》, 《재주꾼 오 형제》 등 서로 돕고 의지하며 어울려 사는 삶의 소중함을 가르쳐 주는 이야기 등 재미있고 풍성한 읽을거리가 가득하다. ▷ 옛이야기의 맛이 살아나는 입말체 딱딱한 문어체 대신 부드러운 입말체를 사용하여, 재미있는 이야기를 한 편 듣는 것 같은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 옛이야기의 반복 구조를 통한 우리말의 묘미! 옛이야기는 ‘들려주는 문학’이기 때문에 듣는 사람이 잘 기억하고, 들려주는 사람이 잘 전달할 수 있도록 단순한 반복 구조로 되어 있다. 따라서 간결한 그림책 글에서 반복의 요소를 효과적으로 살려 옛이야기의 참맛을 살렸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반복을 통해 리듬감 있게 글을 읽어 주면 우리말의 묘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국내외 정상급 화가들이 참여한 완성도 있는 그림 볼로냐 국제어린이도서전 수상 작가, 대한민국 미술대전 수상 작가, 각종 국제 미술대회 수상 작가 등 국내외 정상급 화가들이 참여하여 옛이야기마다 특징을 분석하고 이야기의 느낌을 한껏 살려 그림으로 그렸다. 우리 고유의 정서와 멋을 살려야 하는 옛이야기는 한국화의 느낌을 살려서, 또 새로운 접근이 필요한 옛이야기는 현대적인 느낌을 살려서 새롭게 이야기를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세계 옛이야기는 러시아의 유명 화가들이 참여하여 이국적인 색채를 느낄 수 있다. 콜라주, 수채화, 닥종이 인형 촬영물 등 다채로운 기법의 뛰어난 그림을 만날 수 있다. ▷ 부모님이 활용할 수 있는 전문가의 작품 해설 옛이야기에 나오는 소재, 행동, 주인공이 겪는 일은 대부분 의미를 가지고 있다. 단순한 옛이야기 속에 담겨 있는 이런 의미들을 알면 옛이야기가 훨씬 재미있고 흥미롭게 다가올 것이다. 그래서 전문가가 직접 각 옛이야기의 배경, 의미, 진리와 교훈을 자세히 풀어서 설명해 놓았다.
쿨쿨쿨
보림 / 다시마 세이조 글 그림 / 2008.07.21
9,800원 ⟶ 8,820(10% off)

보림창작동화다시마 세이조 글 그림
숨 쉬는 모두가 잠든 모습을 캘리그라피로 표현한 다시마 세이조의 그림책. 다시마 세이조는 그림의 배경이나 다른 디테일은 과감히 생략한 채 여러 생명이 잠자는 모습만 선명하게 강조해서 보여 준다. 군더더기 하나 없는 그림이지만 살아 있다는 느낌과 생동감이 돋보인다. 여러 동식물이 어떻게 잠을 자는지 그특징을 보여 주는 이 책에는 생명, 그리고 그 생명을 대하는 작가의 삶이 또한 담겨 있다. 다시마 세이조는 그림을 간결하게 표현하는 대신, 캘리그라피에 한껏 공을 들인다. 한 다리로 꼿꼿하게 서서 자는 홍학 곁에는 캘리그라피로 표현한 '쿨쿨쿨'이라는 글자가 나란히 서서 잔다. 나뭇가지에 거꾸로 매달려 자는 박쥐 옆에는 '쿨쿨쿨'이 물구나무를 서서 잠을 자고, 물밑 모래밭에서 단잠을 자는 뱀장어 장면에서는 물결에 흩어지며 방울방울 올라가는 기포 같은 '쿨쿨쿨'이 흩어지며 잠을 잔다. 이처럼 다시마 세이조는 자는 대상의 특징을 캘리그라피로 재기발랄하게 시각화해서 보여 주고 있다.나른한 여름, 낮잠 한잠 자 볼까? _숨 쉬는 모두가 잠든 모습을 캘리그라피로 표현한 다시마 세이조의 그림책 무더운 여름날, 모두가 곤히 잠들었습니다. 홍학은 한 다리로 꼿꼿하게 서서, 박쥐는 나뭇가지에 거꾸로 매달린 채, 양도 호박도 뱀장어도 도롱이벌레도 모두 다 저마다의 보금자리에서 저마다의 모습으로 쿨쿨쿨 단잠을 잡니다. 모든 생명이 두 눈을 감고 단 숨을 쉬는 행복한 순간입니다. 책 속 글자마저도 잠에 빠져들었습니다. 글자가 잠을 잔다니, 무슨 뜻일까요? 궁금하다면 책을 펼쳐 보세요. ‘쿨쿨쿨’이라는 글자가 어떻게 코를 골고 자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바로 이렇게요. 늘어지게 낮잠 한숨 자고 일어나면 아이는 한 뼘이 더 자랄 테고, 홍학의 날갯짓은 더 커질 테고, 뱀장어는 더 힘차게 물 속을 헤엄치겠지요. 쿨쿨쿨 소리만 가득한 이 책에는 사실, 이렇게 금방이라도 일어나 기지개 켤 것만 같은 넘치는 생명력이 숨겨져 있습니다. 쿨쿨쿨, 모두모두 잠을 잡니다 다시마 세이조는 그림의 배경이나 다른 디테일은 과감히 생략한 채 여러 생명이 잠자는 모습만 선명하게 강조해서 보여 줍니다. 군더더기 하나 없는 그림이지만 살아 있다는 느낌, 강한 생명력만큼은 《뛰어라 메뚜기》에서 보여 준 그것 못지않습니다. 여러 동식물이 어떻게 잠을 자는지 그특징을 보여 주는 이 책에는 생명, 그리고 그 생명을 대하는 작가의 삶이 또한 담겨 있습니다. 쿨쿨쿨, 글자도 잠을 잡니다 다시마 세이조는 그림을 간결하게 표현하는 대신, 캘리그라피에 한껏 공을 들입니다. 한 다리로 꼿꼿하게 서서 자는 홍학 곁에는 캘리그라피로 표현한 ‘쿨쿨쿨’이라는 글자가 나란히 서서 잡니다. 나뭇가지에 거꾸로 매달려 자는 박쥐 옆에는 ‘쿨쿨쿨’이 물구나무를 서서 잠을 자고요. 물밑 모래밭에서 단잠을 자는 뱀장어 장면에서는 물결에 흩어지며 방울방울 올라가는 기포 같은 ‘쿨쿨쿨’이 흩어지며 잠을 잡니다. 이처럼 다시마 세이조는 자는 대상의 특징을 캘리그라피로 재기발랄하게 시각화해서 보여 줍니다. 쿨쿨쿨 vs ぐうぐうぐう 원래 이 책에는 ‘쿨쿨쿨’이라는 한글 대신 ‘ぐうぐうぐう(구우구우구우)’라는 히라가나가 담겨 있었습니다. 2006년 여름, 다시마 세이조는 한국 방문길에 이 책의 한국 출간을 직접 타진했고, 1년여에 걸쳐 캘리그라피 작업을 다시 진행했습니다. 한글을 제대로 써 본 적이 없을 그에게 한글 캘리그라피 작업은 결코 간단하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자음, 모음, 받침으로 이루어진 한글의 특징 때문에 수차례에 걸쳐 고쳐 쓰는/그리는 작업을 되풀이해야 했습니다. 이 작고 사랑스러운 그림책 속에는 작가 다시마 세이조의 1년여에 걸친 불면의 시간이 담겨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누가 더 즐거웠을까?
바다그림판(바다출판사) / 피터 매카티 글 / 2003.12.20
8,800원 ⟶ 7,920(10% off)

바다그림판(바다출판사)창작동화피터 매카티 글
2003년 \'칼데콧 아너상\'과 2002년 뉴욕타임즈 선정 \'올해의 최고 그림책상\' 수상작. 개 \'혼도\'와 고양이 \'페이비언\'이 아침에 일어나서 잠자리에 들 때까지의 일상을 아기자기하게 표현했다. 혼도와 페이비언은 잠자는 장소에서부터 노는 모습까지, 닮은 점이라곤 하나도 없다. 혼도가 \'재미있는 곳에 놀러\' 갈 때, 페이비언은 그냥 \'집에 남아 있\'는 쪽을 선택한다. 혼도가 커다란 귀를 펄럭거리며 바닷가를 신나게 뛰어다닐 때, 페이비언은 화장실에서 두루마리 화장지를 풀며 \'혼자 놀기\'에 열중한다. 이처럼 판이하게 다른 데다가 서로에게 무관심한 듯 보이는 혼도와 페이비언. 하지만 저녁식사 시간이 되면 나란히 놓인 밥그릇 앞에 앉아 사이좋게 밥을 먹고, 잠자리로 돌아갈 때엔 짤막하지만 다정한 인사도 나눈다. \"혼도야, 잘 자\" \"너도 잘 자.\" 군더더기 하나 없이 간결한 문장과 섬세한 색연필화를 통해 개와 고양이가 어떤 동물인지 재미있게 그려내고 있는 작품이다. 개와 고양이의 차이점을 부각시키면서도, 그 둘의 관계를 적대적으로 묘사하지 않고 있다는 점이 반갑다.무엇이 이 그림책을 특별하게 만들었을까? - 이 책에는 아이를 똑똑하게 하는 정보나 튀는 Concept, 화려하고 극적인 감성은 없습니다. 오히려 너무 소박하고 평범한 소재가 정성스런 그림과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단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작가는 행복을 느낄 줄 아는 따뜻한 마음, 포근한 상상 등 묵묵히 그림책의 기본 역할에 충실했습니다. 이런 특별할 것 없는 고집이 바로 특별한 것이 아니었을까요? - 색연필로 그린 정교하면서도 부드럽고, 천진난만하며 따스한 그림. 개와 고양이의 하루를 대비시킨 구성과 반복적이고 짧은 문장. 절제된 글과 그림이 어우러져 풍부한 함축을 남깁니다. 그림의 가치는 두말할 필요가 없겠죠?(칼데콧상에 대해서는 TIP참조) 함축적인 메시지 엿보기 먼저 작가는 우리들의 삶은 있는 그대로 소중하다고 속삭입니다. 모두 위인이나 부자는 아니더라도 말이죠. ‘나는 작가가 삶에 대한 충만한 사랑을 완벽하게 잡아냈다는 점에서 이 책을 사랑합니다. 피터 맥카티는 어떻게든 우리에게 행복한 날의 에센스를 주려고 해요. 이 그림책을 보며 일상에서 종종 간과하는 이 풍요로움을 엿보고 말로 표현되지 않는 빛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답니다.’ - Amazon.com의 독자 리뷰 또한, 생활이 서로 달라도 한식구로 사이좋게 지내며(Ilene Cooper from Booklist) 서로 다른 방식으로 즐거움을 만드는(Kirkus Review) 개와 고양이의 특별한 우정에도 무게를 싣고 있습니다. 플롯과 감상 point 한식구인 개와 고양이의 평범한 하루가 아침에 일어나서 다시 잠자리에 들기까지 대비되어 그려집니다. 강아지 혼도는 친구랑 바닷가에서, 고양이 페이비언은 집에서 아가랑 남아 놀아요.「혼도와 친구는 신이 나서 바다로 첨벙 뛰어듭니다/ 페이비언은 어디론가 뛰어갑니다. 혼도는 친구랑 재미있게 놀고 있습니다 / 페이비언도 재미있게 놀고 있습니다.」 글은 둘 다 ‘재미있게 놀고 있다’지만, 그림을 보면 강아지가 친구랑 헤엄치고 있는 사이에 고양이는 혼자 화장실에서 두루마리 휴지를 풀며 놀고 있습니다. 독자들은 이 장면에서 미소를 짓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런 조용한 대비는 하루가 저물어 강아지 혼도가 집으로 돌아오면서 끝이 납니다.’ (publisher\'s weekly) 평화로운 일상은 다시 한 선율로 합쳐지게 되지요. 「혼도와 페이비언은 사이 좋게 저녁밥을 먹습니다.」 언뜻 보면 늘 반복되는 하루인 것 같네요. 하지만 둘은 아주 즐겁게 놀았고 만족스럽게 잠이 듭니다. ‘full and fat.’ 보기에 따라 혼도 아니면 페이비언이 왜 즐거웠는지 이해가 가지 않을지도 모르지요. 하지만 둘은 모두 나름대로 흡족하게 하루의 행복을 누렸다는 것을 아이들도 이해할 수 있겠지요? 달라도 싸우지 않는다는 것도요.
사랑해 보드북 세트 (전4권+곰돌이인형)
보물창고 / 캐롤라인 제인 처치, 버나뎃 로제티 슈스탁 (지은이), 신형건 (옮긴이) / 2022.02.10
50,200원 ⟶ 45,180(10% off)

보물창고창작동화캐롤라인 제인 처치, 버나뎃 로제티 슈스탁 (지은이), 신형건 (옮긴이)
처음 나온지 어느덧 15년, 그동안 는 2000년대 이후 우리나라 독자들에게 가장 널리 사랑받는 그림책이 되었다. 아기가 있는 집이면, 몇 집 건너 한 집은 꼭 갖고 있다는 는 ‘국민 그림책’이라는 닉네임을 얻으며 우리 아이들의 성장과 늘 함께해왔다. 출간 15주년을 기념하여 특별판이 보드북으로 출간되었다. 기왕의 가 부모가 아이에게 읽어 주는 그림책이었다면, 이번에 출간된 보드북은 아이 스스로 장난감처럼 갖고 놀 수 있는 책이다. 또한, 작가 캐롤라인 제인 처치의 세 권 , , 출간으로 마침내 '사랑해 보드북' 전4권 세트가 구성되었다.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크리스마스에도 사랑해 사랑해 온 마음으로 사랑해 사랑해 강아지야 사랑해▶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전4권) 세트! 처음 나온지 어느덧 15년! 그동안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는 2000년대 이후 우리나라 독자들에게 가장 널리 사랑받는 그림책이 되었다. 아기가 있는 집이면, 몇 집 건너 한 집은 꼭 갖고 있다는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는 ‘국민 그림책’이라는 닉네임을 얻으며 우리 아이들의 성장과 늘 함께해왔다. 출간 15주년을 기념하여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특별판이 보드북으로 출간되었다. 기왕의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가 부모가 아이에게 읽어 주는 그림책이었다면, 이번에 출간된 보드북은 아이 스스로 장난감처럼 갖고 놀 수 있는 책이다. 또한, 작가 캐롤라인 제인 처치의 신작 세 권 『사랑해 크리스마스에도 사랑해』 『사랑해 온 마음으로 사랑해』 『사랑해 강아지야 사랑해』 출간으로 마침내 (전4권) 세트가 구성되었다. “사랑해.”라는 말이 아무리 많이 들어도 결코 넘치지 않는 것처럼, 사랑의 마음을 끊임없이 전하는 이 귀엽고 예쁜 (전4권) 세트는 아이들에게 더없이 소중한 선물이 될 것이다. ▶1권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언제까지나 너를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는 제목처럼 “사랑해, 사랑해.”라는 말이 곳곳에 후렴구처럼 나오는 책이다. 뚜렷한 이야기가 없고 단순해 보이지만, 간결하고 압축적으로 또한 직설적으로 사랑의 메시지를 전함으로써 오히려 공감대 형성을 증폭시켰다. 아이의 외면과 내면, 감정과 행동을 모두 아우르는 글은 시처럼 간결하고 압축적이며 리드미컬하지만, 매우 구체적이고 직설적이기도 하여 묘한 매력과 더불어 빠른 전달력을 갖고 있다. 무엇보다도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는 캐롤라인 제인 처치가 창조한 완벽한 아기 캐릭터의 매력이 돋보이는 그림책이다. 앙증맞은 아기가 곰돌이 인형을 안고 있는 표지부터 눈길을 확 끄는데, 책을 펼치면 누구라도 사랑하지 않고는 배길 수 없는 아기가 생동감 있게 뛰어다니며 독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마음 깊은 곳까지, 언제까지나 사랑하”는 우리 아이 만큼이나 귀엽고 예쁜 아기 캐릭터를 보며, 독자들은 깊은 사랑의 교감을 다시금 나누고 확인하게 되는 것이다. ▶2권 『사랑해 크리스마스에도 사랑해』 -“너를 사랑하는 까닭은 말이야, 네가 늘 밝고 유쾌하고 누군가를 돕고, 베풀 줄 알기 때문이란다.” 『사랑해 크리스마스 사랑해』에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하는 기쁨과 즐거움이 한가득 담겨 있다. 크리스마스 휴일 동안 아이는 쇼핑을 하고, 맛난 음식을 만들어 먹고, 크리스마스 트리와 장식을 만들고, 눈밭에서 신나게 미끄럼을 타며 한껏 즐거운 활동을 한다. 엄마 아빠의 모습은 화면 어디에도 보이지 않는다. 아이의 아기인 셈인 ‘곰돌이 인형’만이 함께 그 모든 즐거움을 누릴 뿐이다. 물론 현실에서야 늘 부모가 함께할 것이 분명하다. 다만 아이 스스로 크리스마스의 기쁨과 즐거움을 온전히 누릴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 글에 담겨, 엄마 아빠의 목소리로 다정하게 전달되는 것이다. “너를 사랑하는 까닭은 말이야,/ 네가 친절하고 참을성이/ 많기 때문이란다.// 네가 늘 밝고, 유쾌하고// 누군가를 돕고, 베풀 줄/ 알기 때문이란다.”고 말하는 엄마 아빠의 목소리엔 아이를 지지하고 응원하는 마음이 가득 실려 있다. 아무 조건 없이 “머리부터 발끝까지” 사랑하고 “어제도, 오늘도” 변함없이 사랑하지만, 특히 크리스마스엔 특별히 더 전하고 싶은 사랑의 메시지가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보드북 『사랑해 크리스마스 사랑해』는 사랑하는 아이와 함께 크리스마스를 보내며 사랑과 기쁨을 나누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그림책이다. ▶3권 『사랑해 온 마음으로 사랑해』 -호기심 많고 늘 쾌활한 우리 아가와 함께 즐거움이 가득한 하루하루를 보내세요! 『사랑해 온 마음으로 사랑해』는 사랑스러운 아기의 역동적인 하루를 담은 책이다. ‘일어나 눈부시게 빛나라, 우리 아가!’라는 첫 문장처럼 아기는 눈부신 발광체 같은 존재이다. 걸핏하면 넘어지기 일쑤이지만 쉴 새 없이 콩콩콩 뛰어다니고, 하하 웃고, 방방 뛰는 아기는 자신이 독립적인 움직임을 이제 막 마스터한 상태라는 것을 유감없이 발휘한다. 마침내 엄마 아빠는 한걸음 떨어져서, 호기심이 많고 늘 밝고 쾌활한 아기가 즐거움이 가득한 하루하루를 보내는 모습을 대견하게 바라보며 응원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보드북 『사랑해 온 마음으로 사랑해』를 한 장 한 장 넘기면 화면마다 각각 다른 아기가 등장하지만, 부모들은 우리 아기와 꼭 닮은 모습을 곳곳에서 발견하게 된다. 스트레칭 하고 춤도 추는 아기의 다채로운 동작을 따라하는 앙증맞은 곰 인형은 이 그림책에 사랑스러움을 더한다. 함께 나눌 게 아주 많은 하루가 끝나고 자연스럽게 잠잘 시간으로 마무리되면서, 이 보드북은 ‘잠자리 그림책’의 역할도 한다. 부모와 아기가 공유할 수 있는 아주 달콤하고 매력적인 보드북이다. ▶4권 『사랑해 강아지야 사랑해』 -사랑하는 강아지와 함께 아름다운 자연과 계절을 한껏 느끼며 감수성이 풍부한 존재로 성장하는 아이 『사랑해 강아지야 사랑해』는 사랑스러운 반려견을 안은 아이의 예쁘고 다정한 모습이 눈에 확 들어오는 책이다. 곰돌이 인형과 늘 함께하던 아기는 이제 강아지와 함께 밖에 나가 뛰노는 아이로 부쩍 성장했다. 아이는 강아지와 함께 아침에 둥실 떠오르는 해를 보기도 하고, 푸른 하늘에 둥둥 떠가는 구름을 보기도 한다. 그러면서 강아지가 그것을 사랑한다고 말한다. 비 오는 날 장화를 신고 물웅덩이를 튕기며 장난치는 것도, 겨울날 얼음판에서 미끄럼을 타는 것도 모두 강아지가 사랑한다고 말한다. 그런데 강아지만큼이나, 아니 강아지보다 더 신나는 표정을 짓는 것은 실은 아이 자신이다. 강아지와 친밀한 애착 관계를 형성한 아이는 새로운 교감의 세계로 한걸음 나아간다. 강아지를 동반한 아이의 행동 범위는 좀 더 확장되고, 또한 엄마 아빠로부터 좀 더 독립적이 된다. 그러면서 아름다운 자연과 계절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즐거운 놀이를 스스로 찾아 나선다. 이 보드북은 아이가 좀 더 활동적이고 감수성이 풍부한 존재로 무럭무럭 성장하는 과정을 응원하고 격려해 주는 책이다.
리틀 스티커 인형 코디북 : 발레리나
어스본코리아 / 리지 맥케이 그림, 피오나 와트 글 / 2016.09.06
7,700원 ⟶ 6,930(10% off)

어스본코리아유아놀이책리지 맥케이 그림, 피오나 와트 글
붙였다 떼었다 하는 250개 스티커로 나만의 발레리나를 꾸며 보는 책이다. 뒤쪽의 스티커 페이지에서 각 장면에 맞는 옷을 골라 벨라와 친구들에게 붙여 보도록 했다. 새하얀 깃털 옷, 하늘하늘한 요정 옷 등을 입힌 다음에는 소품 스티커로 각 장면의 빈 공간을 꾸민다. 스티커 옷을 골라 입히는 과정에서 발레리나의 모습을 하나씩 완성하는 재미를 느끼고, 미적 감각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다. 책장은 매끈하게 코팅되어 있어 스티커를 붙였다 떼었다 하며 여러 번 옷 입히기 놀이를 할 수 있다. 스티커 페이지는 가위 없이도 점선을 따라 똑 뗄 수 있어, 아이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놀이를 즐길 수 있다.2 발레리나 벨라 4 백조의 호수 6 불새 8 호두까기 인형 10 잠자는 숲 속의 공주 12 오로라 공주의 결혼식 14 코펠리아 15 페트루슈카 16 눈송이 왈츠 18 나막신 춤 20 신데렐라 22 계절들 24 커튼콜 스티커 페이지오늘은 우아한 발레리나가 되어 볼까요? 250개 스티커로 꾸미는 깜찍한 발레리나 인형들 ◆ 붙였다 떼었다 하는 250개 스티커로 나만의 발레리나를 꾸며 보아요. 벨라와 친구들이 함께 모여 발레 공연을 해요. 부터 까지 다양한 공연 속 공주와 요정 역할을 맡아 춤을 추고 있지요. 뒤쪽의 스티커 페이지에서 각 장면에 맞는 옷을 골라 벨라와 친구들에게 붙여 보아요. 새하얀 깃털 옷, 하늘하늘한 요정 옷 등을 입힌 다음에는 소품 스티커로 각 장면의 빈 공간을 꾸며 보세요. 스티커 옷을 골라 입히는 과정에서 발레리나의 모습을 하나씩 완성하는 재미를 느끼고, 미적 감각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을 거예요. 책장은 매끈하게 코팅되어 있어 스티커를 붙였다 떼었다 하며 여러 번 옷 입히기 놀이를 할 수 있어요. 스티커 페이지는 가위 없이도 점선을 따라 똑 뗄 수 있어, 아이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놀이를 즐길 수 있답니다. ◆ 동화처럼 흥미로운 이야기로 아이들의 몰입을 도와요! 이 책은 유명한 발레 공연의 줄거리를 마치 동화를 들려주듯 소개하여 아이들이 발레 공연의 내용과 특징을 쉽게 이해하고 스티커 옷 입히기 놀이에 몰입할 수 있도록 도와요. 이 과정에서 공연의 이름과 내용, 등장인물 등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공연마다 달라지는 다채로운 분장, 의상, 몸짓 등 특징을 구별하게 되지요. 또한 ‘피루엣’ 동작이나 ‘커튼콜’ 등 발레 용어와 그 뜻을 자연스레 익히면서 발레를 보다 친숙하게 접하고 즐길 수 있게 될 거예요. ◆ 풍부한 색감의 아기자기한 일러스트로 미적 감각을 키워요. 토슈즈와 발레 의상, 화려한 액세서리, 가면 등 다양한 소품 스티커는 아기자기한 디자인과 풍부한 색감으로 표현되었어요. 다채로운 색과 패턴으로 표현되어 아이들의 감각과 응용력을 키워 줄 거예요.
뇌를 깨우는 할로윈 숨은그림찾기
아라미kids / 하이라이츠 편집부 (지은이) / 2019.10.02
3,500원 ⟶ 3,150(10% off)

아라미kids유아놀이책하이라이츠 편집부 (지은이)
할로윈의 밤처럼 새까만 신개념 숨은그림찾기 팩. 할로윈데이에는 어린이들이 호박 등불을 들고, 재미있는 캐릭터로 분장을 하고서 사탕을 받으러 다닌다. 검은 그림 속에 숨겨진 그림을 찾아 형광펜으로 색칠해보자. 또한 306개가 넘는 숨은 그림 아래에는 영어 단어가 쓰여 있다. 박쥐 bat, 책 book, 양말 sock 연필 pencil 등 숨은 그림을 찾으면서 자연스럽게 영어 단어를 되풀이하며 익힐 수 있다.“이번 할로윈데이에는 어떤 분장을 할까? 빗자루를 탄 마녀? 드라큘라? 사탕과 초콜릿은 얼마나 받을 수 있을까?” 두근두근 할로윈 축제를 그린 새까만 숨은그림찾기 책이에요! 그림 속에 숨겨진 그림 306개를 찾아 번쩍번쩍 형광펜으로 색칠하세요! ■ 이 책의 특징 할로윈의 밤처럼 새까만 신개념 숨은그림찾기 책! 할로윈데이에는 어린이들이 호박 등불을 들고, 재미있는 캐릭터로 분장을 하고서 사탕을 받으러 다녀요! 검은 그림 속에 숨겨진 그림을 찾아 형광펜으로 색칠해 보세요. 할로윈의 추억이 담긴 특별한 아트북을 만들 수 있어요. ■ 이 책의 구성 할로윈을 상징하는 검은 색 숨은그림찾기! 할로윈데이, 해가 져 어두워지면 사람들은 마법사나 괴물 분장을 하고 거리로 나와 축제를 즐겨요. 새까만 밤처럼 검은 고양이, 검은 박쥐, 검은 거미, 검은 망토를 두르고 검은 모자를 쓴 마녀 역시 할로윈데이를 상징하지요. 오싹오싹 할로윈데이 밤처럼 새까만 그림 속에 숨겨진 숨은 그림을 찾아보세요. 할로윈의 밤을 번쩍번쩍 형광색 펜으로 장식해요. 할로윈의 밤에 번쩍거리는 것은 무엇일까요? 눈, 코, 입을 새긴 주황색 호박 등불이지요. 숨은 그림을 호박 등불처럼 화려한 형광색으로 칠하세요. 할로윈데이에 번쩍이는 도깨비불처럼 멋질 거예요! 할로윈데이는 내 손 안에 있다! 할로윈 축제를 묘사한 장면들이 가득해요. 할로윈데이 밤에 드라큘라, 마녀, 좀비, 유령, 괴물로 분장한 아이들은 이웃들에게 사탕이나 초콜릿을 받아요. 호박 등을 만들기 위해 파낸 호박 속으로는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먹고요. 그러려면 먼저 호박밭에서 호박 따기 체험을 해야 하겠죠? 으스스한 귀신의 집 체험, 괴물 공연 등 할로윈 축제의 모든 과정을 그림과 함께 즐기세요! 또 하나! 숨은 그림을 찾으며 영어 단어도 익힐 수 있어요! 이 책의 306개가 넘는 숨은 그림 아래에는 영어 단어가 쓰여 있어요. 박쥐 bat, 책 book, 양말 sock 연필 pencil 등 숨은 그림을 찾으면서 자연스럽게 영어 단어를 되풀이하며 익힐 수 있답니다.


(작은책방 그림책나라 10) 대장 상어를 이긴 꼬마 세모 물고기
작은책방 / 반겔리스 일리오포울레스 글. 리다 바바로우시 그림 / 2003.10.27
9,000원 ⟶ 8,100(10% off)

작은책방창작동화반겔리스 일리오포울레스 글. 리다 바바로우시 그림
보글보글 마법의 수프
웅진주니어 / 클로드 부종 글, 그림, 이경혜 옮김 / 2000.05.05
8,500원 ⟶ 7,650(10% off)

웅진주니어창작동화클로드 부종 글, 그림, 이경혜 옮김
보글보글 마법 수프로 상상의 나래를 키우는 이야기 예뻐지고 싶은 마녀 라타투이가 밤낮을 가리지 않고 온갖 재료를 섞어 마법의 수프를 만든다. 그런데 그것을 먹은 박쥐, 생쥐들이 자기와 꼭 닮은 꼬마 마녀들로 변해버린다. 라타투이는 미녀의 꿈을 접고 꼬마 마녀들이 먹을 수프를 바쁘게 만든다. 자아정체성이 생겨 외모에 관심을 갖는 아이들이 마법의 수프를 만드는 과정을 통해 맘껏 상상할 수 있다. 자유로우면서 힘 있는 클로드 부종의 개정적인 그림도 눈을 끈다.어느 날 마녀 라타투이는 잡지를 보다가 잡지 속의 여자와 자기를 비교하게 된다. 라타투이는 자신도 잡지 속의 여자처럼 예뻐지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고, 예뻐지는 마법의 수프를 만들 결심을 한다. 라타투이는 밤낮을 가리지 않고, 이상하고 괴상한 재료들을 섞어 수프를 만든다. 그리고 막 먹으려는 순간, 혹시나 수프가 잘못되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박쥐, 생쥐, 부엉이 등 여러 동물들에게 수프를 먼저 먹이고 금고에 넣어 둔다. 드디어 부푼 기대를 안고 금고 문을 여는 순간 라타투이는 예쁜 여자 대신 자기와 꼭 닮은 꼬마 마녀들을 마주하게 된다. 먹을 것을 달라고 아우성치는 꼬마 마녀들에게 둘러싸여 라타투이는 미녀의 꿈은 뒤로 한 채 꼬마 마녀들이 먹을 수프 만들기에 여념이 없다. 예뻐지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마찬가지 - 마녀도, 아이들도! 사람은 누구나 예뻐지고 싶어한다. 성별이나 나이에 상관없이 미에 대한 관심은 언제나 변함없다고 한다. 아이들도 점차 자아 정체성이 생겨나고 타인과 나를 구별하기 시작하면서 자신의 외모에 관심을 가진다. 엄마가 화장하는 모습을 물끄러미 쳐다보고 엄마 화장품으로 장난을 하거나, TV 속의 연예인의 모습을 유심히 보는 아이들의 모습 속에서 예뻐지고 싶어하는 마음을 엿볼 수 있다. 또한 아이들은 상상의 세계 속에서 이러한 욕구들을 해소하려 한다. 신데렐라 이야기 속에 나오는 요정이 나타나 자기를 순식간에 아주 예쁘게 만들어 주거나 신비한 약을 먹고 자고 일어나면 멋지게 변해 있거나 하는 상상을 하게 된다. 이 이야기 속에는 이러한 아이들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예뻐지고 싶어하는 마녀의 마음은 곧 아이들의 마음이며, 마녀로서 마법의 수프를 만드는 과정은 아이들이 꿈꾸는 상상의 실현이다. 예상치 못한 반전으로 이야기의 재미가 넘치는 이야기 이야기의 전반부는 마녀 라타투이가 마법의 수프를 만드는 이야기로 흥미진진하다. 한껏 꿈에 부풀어 이상하고 괴상한 재료들을 섞어 신나게 수프를 만드는 라타투이의 모습은 보기에도 즐겁다. 동물들에게 수프를 먹인 뒤, 결과를 기다리는 장면에서는 책을 보는 사람의 마음도 한껏 긴장된다. 그 다음 뭔가 몹시 놀라는 듯한 라타투이의 모습을 보고 결과가 놀라운 것이겠구나 느끼고 되고, 일곱 명의 꼬마 라타투이가 금고 안에 나란히 서 있는 장면에서는 결국 웃음을 터뜨리게 될 것이다. 그리고 이 웃음은 결론에까지 이어진다. 먹을 것을 달라고 아우성치는 꼬마 마녀들에 둘러싸여 잡지 속의 여자를 밑에 깔고 감자를 깍고 있는 라타투이의 모습은 신나게 마법의 수프를 만들던 앞의 모습과 대조를 이루며 즐겁게 이야기를 마무리짓고 있다. 클로드 부종의 개성 있는 그림이 돋보이는 그림책 클로드 부종은 오랫동안 어린이를 위한 그림책 작업을 해 온 저명한 작가로 그의 작품들은 세계의 많은 어린이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이 책에서도 그의 개성 있는 그림의 세계가 유감없이 발휘되어 있다. 붓 가는 대로 그린 듯한 자유로우면서도 힘이 있는 선, 생생한 표정과 동감, 다채로운 화면 구성 등 풍부하고 멋진 그림의 세계로 아이들을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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