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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광귀신 (책 + 플래시 DVD 1장)
사파리 / 한병호 그림, 이춘희 글, 임재해 감수 / 2011.01.25
11,000원 ⟶ 9,900(10% off)

사파리창작동화한병호 그림, 이춘희 글, 임재해 감수
플래시 DVD가 들어 있는 새로운 국시꼬랭이 동네 시리즈 ‘잃어버린 자투리 문화를 찾아서’라는 부제 아래, 2003년에 첫 번째 권인 을 발간했던 국시꼬랭이 동네가 아홉 살이 되었습니다. 그 동안 8년여에 걸쳐 18권까지 발간된 국시꼬랭이 동네는 어느덧 모두가 인정하는 대표적인 우리 창작 그림책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잊혀져 가는 정겨운 우리 것, 잊혀져 가는 안타까운 옛 것을 담되, 그 모습은 늘 새롭고자 2011년 봄, 각 권마다 동영상과 구연동화를 담은 플래시 DVD를 넣고, 새 얼굴로 단장하여 새로운 모습으로 독자들에게 다가갑니다. 국시꼬랭이 동네는 중심 문화에서 비껴선, 어쩌면 변방처럼 보이는 문화, 눈에 잘 띄지 않아서 소외되고 자칫 놓칠 수 있는, 작고 보잘것없어 보이는 자투리 문화들을 담아 놓은 문화 박물관입니다. 잊혀져 가는 옛 시절의 놀이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그때 그 시절의 우리의 모습이 언젠가는 어디서도 구할 수 없는 값진 유물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옛 것의 소중함을 그림책 속에 오롯이 담아 놓았지만 옛 것을 알면서 새 것도 안다는 ‘온고지신’과 날마다 새롭고자 하는 ‘일신우일신’의 가르침은 오늘날에도 놓치지 않아야 할 덕목이라 생각됩니다. 국시꼬랭이 동네가 처음 발간되었던 그때와 지금은 세상도 사람도 참 많이 달라졌습니다.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게임에 익숙한 요즘의 어린이들에게 지루하고 재미없는 구식이 되지 않기 위해 더 친숙하고도 정겨운 그림책으로 늘 거듭나고자 합니다. 설날, 야광귀신을 쫓기 위해 체를 걸던 풍습이 담긴 그림책!설날 밤에 하늘에서 야광귀신이 내려와 집집마다 돌아다니며 신발을 신어 보고, 맞으면 신고 간다는 속신이 있어요. 새해 첫날 밤 신발을 잃어버리면 어떻게 될까요? 일 년 내내 운수가 나빠져서 집안에 아픈 사람이 생기고, 돈을 잃고, 복이 달아난다고 해요. 그런데 야광귀신은 아둔하고 구멍세기를 좋아하는 귀신이어서 무슨 구멍이든 보면 그 구멍의 숫자를 세지 않고는 못 베겼어요. 이런 야광귀신의 특성을 알고 옛 사람들은 설날 저녁에 신발을 숨기고 체를 걸어 두었지요. 이 책은 설날 풍습을 재미있는 이야기로 꾸미고, 한국 최고의 도깨비 그림작가 한병호가 창조해 낸 야광귀신 캐릭터와 함께 그려냈어요. 책 속의 야광귀신을 보고 있으면 아이들은 물론이고 어른까지 깔깔 웃음이 나지요. 책 속에 푹 빠져 은근히 야광귀신의 편이 되어 슬그머니 신발 하나를 훔쳐다 주고 싶은 생각까지 든답니다. 올해도 여전히 신발 훔치기에 실패할 야광귀신을 위해서 말이에요. 이야기 속으로사람들이 야광귀신보다 행복한 건 복이 들어 있는 신발을 신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하늘나라 야광귀신은 설날이면 이 신발을 훔치기 위해 사람들의 마을로 내려옵니다. 하지만 구멍세기를 좋아하는 야광귀신은 매년 사람들이 집 앞에 걸어 둔 체의 구멍을 세다가 날이 세어 도망치곤 했어요. 올해에는 숫자를 세지 못하는 키다리와 눈이 나쁜 큰눈이가 구멍을 세는 연습을 열심히 한 후에, 마을로 내려왔어요. 과연 키다리와 큰눈이가 무사히 신발을 훔칠 수 있을까요? 책 맛 보기“우우~ 좋은 생각이 떠올랐어.” 키다리가 엉덩이를 흔들며 호들갑을 떨어댔어요. “뭔데?” “쉿! 푸카푸차 푸초푸쿠, 아카랄라 카부리카!” 키다리가 양팔을 벌리고 주문을 외우자 어디선가 커다란 호박이 뚝 떨어졌어요. 키다리는 뾰족하고 긴 손톱으로 호박에 구멍을 뚫기 시작했어요. “야, 가만 있지 말고 너도 빨리 해. 호박으로 구멍 세는 연습하고 가자.” 큰눈이도 함께 호박에 구멍을 뚫었어요. “큰눈아, 우리 누가 더 빨리 세나 내기 할까?” “좋아! 내가 이기면 훔친 신발 다 주기다.” 키다리와 큰눈이는 다투어 구멍을 세었어요. “한 구멍 다음은 두 구멍이요, 두 구멍 다음은 세 구멍이요……역시 연습한 보람이 있단 말야.” 키다리는 신이 나 구멍을 세었어요. “셋 다음은 여덟이요, 여덟 다음은 넷이요…… 음…… 넷 다음은 뭐더라?” 키다리는 숫자를 뒤죽박죽 세었어요. “큰눈이한테 숫자 세는 법을 배워 둘 걸!”
나는 당신을 믿어요
달리 / 미야니시 타츠야 글.그림, 김지현 옮김 / 2015.07.13
13,000원 ⟶ 11,700(10% off)

달리창작동화미야니시 타츠야 글.그림, 김지현 옮김
고 녀석 맛있겠다 시리즈 10권. 믿음의 힘을 알려주는 리케라와 티라노사우루스의 가슴 따뜻한 이야기가 개성 넘치는 그림과 함께 펼쳐진다. 어린 공룡 리케라의 엄마와 아빠가 동굴에 갇히고 만다. 동굴 앞을 커다란 바위가 막은 것이다. 안에서 아빠가 바위를 부수려 했지만, 혼자 힘으로는 불가능했다. 어린 리케라가 울먹이며 안 될 것 같다고 말하자 아빠가 다그친다. 세상에 안 되는 일은 없다고 말이다. 리케라는 아빠의 말에 용기를 얻어 도와줄 공룡들을 불러 온다. 많은 공룡이 저마다의 방식으로 바위를 부수려고 시도했다. 머리가 단단한 공룡은 머리를 바위에 박치기하였고, 부리가 큰 공룡은 부리로 바위를 내리쳤다. 하지만 바위는 끄떡도 하지 않았다. 이들은 금세 포기하고 하나같이 “안 되겠다”고 말한다. 이제 리케라에게는 한 가지 방법이 남았다. 그건 티라노사우루스에게 도움을 청하는 일이다. 하지만 매우 위험한 일이었다. 티라노사우루스에게 도움을 청하러 갔다 잡아먹힐 수도 있고, 티라노사우루스가 바위를 부순 다음 가족 모두를 잡아먹을 수도 있으니까 말이다. 하지만 리케라는 용기를 내어 티라노사우루스를 찾아가 도움을 청한다. 그리고 엄마와 아빠를 구해주면 자신이 티라노사우루스의 먹이가 되겠다고 약속을 하는데….상대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건 무엇일까요? 어린 공룡 리케라가 전하는 진정한 믿음의 힘! “믿으면 이루어집니다.” “세상에 안 되는 일은 없어!” 어린 공룡 리케라의 엄마와 아빠가 동굴에 갇히고 말았습니다. 동굴 앞을 커다란 바위가 막았거든요. 안에서 아빠가 바위를 부수려 했지만, 혼자 힘으로는 불가능했습니다. 어린 리케라가 울먹이며 안 될 것 같다고 말하자 아빠가 다그칩니다. 세상에 안 되는 일은 없다고 말이지요. 리케라는 아빠의 말에 용기를 얻어 도와줄 공룡들을 불러 옵니다. 많은 공룡이 저마다의 방식으로 바위를 부수려고 시도했습니다. 머리가 단단한 공룡은 머리를 바위에 박치기하였고, 부리가 큰 공룡은 부리로 바위를 내리쳤지요. 하지만 바위는 끄떡도 하지 않았습니다. 이들은 금세 포기하고 하나같이 “안 되겠다”고 말합니다. “믿어주세요. 꼭 약속을 지킬게요!” 이제 리케라에게는 한 가지 방법이 남았습니다. 그건 티라노사우루스에게 도움을 청하는 일입니다. 하지만 매우 위험한 일이었지요. 티라노사우루스에게 도움을 청하러 갔다 잡아먹힐 수도 있고, 티라노사우루스가 바위를 부순 다음 가족 모두를 잡아먹을 수도 있으니까요. 하지만 리케라는 용기를 내어 티라노사우루스를 찾아가 도움을 청합니다. 그리고 한 가지 약속을 합니다. 엄마와 아빠를 구해주면 자신이 티라노사우루스의 먹이가 되겠다고 말이지요. 티라노사우루스는 몇 날 며칠 포기하지 않고 바위를 쳐댑니다. 머리에 피가 나도 그만두지 않았습니다. 바위 안에 있는 리케라의 엄마 아빠를 먹으려고 속셈으로 말입니다. “정말로 너는 나를 믿니?” 그러던 어느 날, 난데없이 돌멩이 하나가 티라노사우루스를 향해 날아왔습니다. 다른 공룡들이 티라노사우루스를 쫓아내려고 던진 것이었지요. 그들에게는 티라노사우루스의 속셈이 뻔히 보였거든요. 그런데 리케라가 날아오는 돌멩이를 대신 맞더니, 공룡들에게 티라노사우루스가 나쁜 공룡이 아니라며 자신은 티라노사우루스를 믿는다고 말합니다. 공룡들은 황당해하며 돌아갔지요. 그 말에 놀란 건 공룡들만이 아니었습니다. 티라노사우루스는 어린 리케라의 말에 마음이 무거워집니다. 다른 속셈을 품고 있던 자신이 부끄럽기도 하고, 누군가 자신을 진심으로 믿어주는 것이 무척 고마웠습니다. 리케라의 엄마와 아빠는 어떻게 될까요? 리케라는 티라노사우루스의 먹이가 될까요? 어린 리케라가 보여준 믿음은 많은 것을 바꿔 놓습니다. 믿음의 힘을 알려주는 리케라와 티라노사우루스의 가슴 따뜻한 이야기가 개성 넘치는 그림과 함께 펼쳐집니다!


셈이 술술 주산셈 실전 (워크북 + 주판)
아이세움 / 아이세움 편집부 (지은이) / 2018.04.10
12,000원 ⟶ 10,800(10% off)

아이세움유아학습책아이세움 편집부 (지은이)
만 4세 어린이에서부터 초등학생 누구나 주산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발달 단계에 맞는 교구와 워크북으로 구성되어 있다. 난이도에 따라 기초 편과 실전 편으로 나누었기 때문에 아이의 수준에 맞추어 학습할 수 있다. 에는 주산을 처음 접하는 아이들을 위하여 원목으로 된 작고 귀여운 주판을, 에는 어려운 주산셈을 쉽게 느끼게 해 줄 알록달록 예쁜 모양의 주판을 함께 넣었다.우리 아이 수.포.자가 되지 않으려면? 으로 수학의 기본 개념을 다지고 실력을 키워 주세요! 아무리 좋은 교재로 배운다 하더라도 아이가 수학 자체에 관심이 없으면 소용이 없어요. 특히 어린아이일수록 오랜 시간 동안 집중하는 게 힘들고 재미가 없으면 금세 포기해 버리기 쉽지요. 수학에 대한 흥미를 가지지 못하는 아이들이 많은 것이 바로 이 이유입니다. 주산이 다시 효과적인 교육 방법으로 떠오르고 있어요. 손가락으로 주판알을 끊임없이 움직이는 동안, 좌뇌와 우뇌를 동시에 자극해 집중력과 기억력을 길러 주고, 수학의 기초인 사칙 연산을 자연스럽게 익히게 해 주는 등 많은 장점이 있기 때문이에요. 은 만 4세 어린이에서부터 초등학생 누구나 주산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발달 단계에 맞는 교구와 워크북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난이도에 따라 기초 편과 실전 편으로 나누었기 때문에 아이의 수준에 맞추어 학습할 수 있어요. 에는 주산을 처음 접하는 아이들을 위하여 원목으로 된 작고 귀여운 주판을, 에는 어려운 주산셈을 쉽게 느끼게 해 줄 알록달록 예쁜 모양의 주판을 함께 넣어 구성하였어요. ◈ 으로 수학 실력을 키워요! 1. 우리 아이에게 딱 맞는 특별한 주판! 알록달록하고 예쁜 모양의 11줄짜리 주판이 워크북과 함께 들어 있어요. 버튼을 누르면 쉽게 주판알이 정리되는 주판은 아이들이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계산할 수 있도록 도와줘요. 2. 주판알을 움직이는 동안, 아이들의 두뇌가 함께 자라요! 주판에 수를 놓을 때, 엄지와 검지를 반복적으로 사용하다 보면 소근육 발달이 될 뿐만 아니라 두뇌 발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쳐요. 또 차분히 앉아 주산을 하는 동안 집중력과 기억력, 인내심, 문제 해결 능력도 동시에 길러지지요. 3. 암산 능력이 쑥쑥! 주산 교육의 가장 큰 목적은 암산 능력을 키우는 것이에요. 어려운 연산도 반복 학습을 통해 익히기 때문에 나중에는 주판이 없어도 머릿속에 주판의 이미지를 그리고 쉽게 암산을 할 수 있게 됩니다.
미피 까꿍 헝겊책
비룡소 / 딕 브루너 (지은이) / 2019.12.10
16,000원 ⟶ 14,400(10% off)

비룡소유아놀이책딕 브루너 (지은이)
아기가 태어나 처음 보내는 6개월 동안은 여러 가지 놀이로 아기의 감각 기관을 자극하고, 두뇌 개발이 활발히 이루어지는 시기이다. 눈을 맞추고, 소리를 듣고, 부모와 상호 작용하며 느끼는 정서적 안정감은 뇌 신경을 복잡하게 만들어 준다. 이 책은 선명한 색감과 단순한 그림으로 시각을 자극한다. 부드러운 질감, 거친 면, 울퉁불퉁 리본의 굴곡 등 다양한 촉감을 경험할 수도 있다. 또한 책에 붙어 있는 거울을 보면서는 눈을 맞추며 목의 힘을 기르고, 나를 인지하고, 사고력의 토대가 되는 대상 영속성을 익힐 수 있다.미피와 함께 재미있는 책놀이 오감을 자극하여 우리 아기의 두뇌가 자라요! 65년 동안 전 세계 아이들의 사랑을 받은 토끼, 미피가 아기들을 위한 「미피 베이비」 시리즈로 새롭게 선보입니다. 명료하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로 캐릭터 디자인의 정점에 선 토끼라는 평가를 받는 미피는 단순한 그림, 정면을 바라보는 시선, 선명하고 흡입력 있는 색채로 아기의 오감을 자극하고, 왕성한 두뇌 발달을 도와줄 것입니다. 앞으로도 ㈜ 비룡소는 촉감책, 목욕책, 보드북 등 놀이를 통해 영아의 잠재 능력을 키워 주는 「미피 베이비」 시리즈를 계속 출간할 예정입니다. ■ 바스락바스락, 딸랑딸랑.... 책에서 소리가 나요! 울고 있는 아기에게 바스락 소리를 들려주었을 때 울음을 그치는 경우를 흔히 볼 수 있지요. 아기가 엄마 배 속에서 들었던 것과 비슷하게 느껴 정서적 안정을 찾기 때문이에요. 『미피 까꿍 헝겊책』은 책장을 집거나 넘겼을 때 바스락 딸랑딸랑 소리가 나서 아기의 청각을 자극합니다. 아기가 스스로 잡고 놀게 하거나 아기 가까이에서 소리를 들려주었을 때 신체 조절 능력을 길러 줄 수 있습니다. ■ 촉감놀이, 까꿍놀이, 활용도 만점! 우리 아기 첫 헝겊책 아기가 태어나 처음 보내는 6개월 동안은 여러 가지 놀이로 아기의 감각 기관을 자극하고, 두뇌 개발이 활발히 이루어지는 시기입니다. 눈을 맞추고, 소리를 듣고, 부모와 상호 작용하며 느끼는 정서적 안정감은 뇌 신경을 복잡하게 만들어 주지요. 이 책은 선명한 색감과 단순한 그림으로 시각을 자극합니다. 부드러운 질감, 거친 면, 울퉁불퉁 리본의 굴곡 등 다양한 촉감을 경험할 수도 있지요. 또 책에 붙어 있는 거울을 보면서는 눈을 맞추며 목의 힘을 기르고, 나를 인지하고, 사고력의 토대가 되는 대상 영속성을 익힐 수 있습니다. ■ 아기가 물고 빨아도 안심하고 사용하세요! 아기가 태어나 돌 전후까지는 입으로 빨고, 깨무는 것에 즐거움을 느끼는 구강기입니다. 그래서 아기들은 호기심을 느끼는 사물이나 좋아하는 물건들을 물고 빨곤 하지요. 이 책은 책장마다 리본이 달려 있어 아이들이 손으로 잡거나 입으로 물기 좋게 만들어졌습니다. 또 손으로 쥐었을 때 폭신하고 보드라워 아이에게 편안함을 제공합니다. 안전 검사를 통과하여 인체에 무해하며, 손으로 빨 수 있어 신생아기 때부터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아기가 좋아하는 동물 그림을 보며 아기의 인지 능력이 쑥쑥! 아기들은 대부분 귀여운 동물을 좋아하지요. 특히 생후 6개월 즈음의 아기들은 사물을 인지하는 능력이 늘면서 주변에 대한 호기심이 증가하는 시기입니다. 이 책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강아지, 사자, 앵무새 등의 동물들이 등장합니다. 아이에게 동물의 이름과 생김새, 동물을 흉내 내는 말을 들려주세요. 아기의 인지 능력이 향상되고, 언어 감각이 쑥쑥 자란답니다!
자꾸 샘이 나요
시공주니어 / 김성은 지음, 서영경 그림 / 2010.03.20
8,000원 ⟶ 7,200(10% off)

시공주니어창작동화김성은 지음, 서영경 그림
네버랜드 감정 그림책 시리즈 6권. 형과 동생이 있는 둘째 아이 ‘동이’를 주인공으로 설정하고, 동생, 오빠, 친구 입장에서 질투를 느끼고 해소해 가는 과정을 보여 준다. 각 입장마다 어떨 때 샘이 나는지, 그러면 어떻게 행동하는지, 어떻게 하면 풀리는지를 보여 주는데, 그 과정이 자연스럽게 펼쳐져 독자들은 주인공의 이야기를 들으며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다. 또한 아이의 마음을 위로해 주는 장면을 통해 마음속에 쌓였던 부정적인 감정을 해소하도록 돕는다. 아이의 샘나는 마음은 미묘한 표정 변화를 통해 그림 속에 고스란히 드러난다. 동이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모두 듣고 난 뒤에는, 권말에 아래와 같은 독후 활동을 실어, 아이들이 각자 샘나는 마음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했다.나도 사랑받고 싶어요! 엄마가 동생을 안아 줄 때, 아빠가 형에게 멋진 글라이더를 만들어 줄 때, 선생님이 친구를 칭찬해 줄 때, 나는 샘이 나요. 자꾸자꾸 샘이 나요. 나만 샘을 내는 걸까요? 샘은 나쁜 마음일까요? 모두에게 사랑받는 소중한 존재임을 깨달으면서 샘나는 마음을 다스릴 수 있도록 돕는 그림책! 다양한 상황을 통해 아이들의 공감을 이끌어내요 대부분의 감정이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느껴지기 마련이지만, 질투는 특히나 더 그렇다. 질투라는 감정은 대상이 명확히 있기 때문에, 대상을 알고 감정의 원인을 극복해야 다른 이와의 관계도 원만하게 이어 나갈 수 있다. 따라서 어릴 적부터 그 감정을 잘 이해하고 극복하는 것은 아이의 사회성 형성에 매우 중요하다. 《자꾸 샘이 나요》는 형과 동생이 있는 둘째 아이 ‘동이’를 주인공으로 설정하고, 동생, 오빠, 친구 입장에서 질투를 느끼고 해소해 가는 과정을 보여 준다. 동이의 입장에서 보면, 동생은 엄마 아빠가 뭐든 다 해 주는 것 같아서 밉고, 형은 자신이 어려서 할 수 없는 일들을 할 수 있어서 부럽고, 친구들은 각자 잘하는 게 있는 것 같아서 얄밉다. 각 입장마다 어떨 때 샘이 나는지, 그러면 어떻게 행동하는지, 어떻게 하면 풀리는지를 보여 주는데, 그 과정이 자연스럽게 펼쳐져 독자들은 주인공의 이야기를 들으며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다. 글과 그림의 구성은 감정 변화의 흐름과 다양한 상황을 모두 겪을 수 있도록 꾸몄다. 왼쪽 페이지는 샘을 내고 다른 이에게 표출하는 다양한 상황을 보여 주기 위해 소컷으로 구성하고, 샘나는 상황과 반응을 생생하게 전하기 위해 등장인물들이 주고받는 대화를 살렸다. 오른쪽 페이지는 앞뒤 장면이 연결되는 그림으로, 독자들은 주인공 동이의 감정 변화의 흐름을 함께 겪을 수 있다. 또한 아이의 마음을 위로해 주는 장면을 통해 마음속에 쌓였던 부정적인 감정을 해소하도록 돕는다. 아이의 샘나는 마음은 미묘한 표정 변화를 통해 그림 속에 고스란히 드러난다. 샘이 나서 화를 내기도 하고, 토라지기도 하고, 시무룩해지기도 하는 모습은 꼭 우리 아이 같아서 책장으로 손을 뻗어 토닥여 주고 싶어진다. 나는 소중한 존재임을 깨달으면 샘나는 마음이 사라져요 아이들이 샘내는 대상은 대개 같이 어울려 자라는 형제나 친구이다. 샘은 좋아하는 대상을 나누지 않고 독차지하려는 마음에서 나온다. 엄마 아빠가 나보다 다른 형제를 더 좋아하면 어쩌지, 하는 불안감이 마음 바탕에 있는 것이다. 자아존중감이 부족할수록 질투를 많이 느끼므로, 부모는 아이가 모든 이들에게 사랑받는, 소중한 사람임을 알게 해 주어야 한다. 아이가 형제에게 샘을 낼 때는, 형제가 없을 때 부모와 둘만의 시간을 가져 부모가 아이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느끼게 하거나, 아이가 속상할 때 혼자 꺼내 볼 수 있도록 부모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던 사진을 가까이 두는 것도 좋다. 내가 좋아하는 대상이 나를 사랑한다는 확신이 들면 저절로 마음이 너그러워진다. 칭찬받는 친구에게 샘을 낼 때는 아이에게 친구보다 더 잘하는 것이 있음을 깨닫게 해 주어야 한다. 그러면 아이는 그 어떤 상황에서도 그 믿음으로 엄마 아빠의 사랑을 확신하고, 질투의 대상 또한 인정하게 될 것이다. 질투는 나뿐만 아니라, 누구나 느끼는 감정이라는 사실은 ‘혹시 잘못된 마음은 아닐까’ 염려했던 아이들을 위로하고 다독인다. 독차지하고 싶었던 대상인 엄마 아빠도, 질투의 대상인 동생과 형, 친구도 나에게 샘이 날 때가 있다는 사실은 크나큰 위안이다. 또한 질투는 성장의 긍정적인 동력이 될 수도 있으므로, 아이가 샘나는 마음을 충분히 표현하고 극복할 수 있게 도와주어야 한다. 더 많은 생각을 끌어내는 독후 활동 동이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모두 듣고 난 뒤에는, 권말에 아래와 같은 독후 활동을 실어, 아이들이 각자 샘나는 마음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했다. -동이는 엄마가 동생 편만 드는 것 같을 때, 아빠가 형한테만 멋있는 글라이더를 만들어 줄 때, 선생님이 친구를 칭찬할 때 샘이 났어요. 여러분은 어떤 때 샘이 나나요? -동이는 샘이 나면 꾀병을 부리기도 하고, 동생을 슬쩍 꼬집기도 하고, 고자질을 하기도 했어요. 여러분은 샘이 났을 때 어떻게 했는지 생각해 보세요. -엄마도, 아빠도, 동생도, 누구나 샘을 내요. 하지만 내가 소중한 사람이라는 걸 알면 샘낼 필요가 없지요. 여러분은 어떨 때 여러분이 소중하다고 생각하나요? 아이들은 엄마 아빠와 책 속 이야기를 되새기고, 주인공과 같은 때는 없었는지, 그럴 땐 어떤 마음이 들었는지 자신의 경험을 떠올려 이야기 나누면서, 지금까지 풀어내지 못한 질투의 감정을 털어 내고, 건강한 마음을 되찾게 될 것이다. 이렇듯 샘내는 마음을 다룬 책을 읽는 것도 질투를 이겨 내는 훌륭한 방법이다.


이럴 수 있는 거야??!
비룡소 / 페터 쉐소우 글.그림, 한미희 옮김 / 2007.01.12
9,000원 ⟶ 8,100(10% off)

비룡소창작동화페터 쉐소우 글.그림, 한미희 옮김
처음으로 죽음이라는 커다란 문제에 직면한 아이의 당혹스러운 심정과 주위의 따뜻한 관심과 도움으로 슬픔을 이겨내는 과정을 담담하게 그려냈다. 화려한 장식이나 설명을 피하고 최대한 절제되고 간결한 언어로 명확하게 주제를 전달한다. 독일 출신의 작가 페터 쉐소우는 이 작품으로 슬프고도 심각한 죽음에 관한 이야기를 무겁지 않게 풀어냈다는 평을 들으며 2006년 독일 아동문학상을 수상했다. 작가는 "이럴 수 있는 거야??!"라고 분노에 가득 차 소리치는 여자아이의 모습을 통해,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죽음을 처음 받아들이는 아이의 막막한 심정을 생생하게 표현한다. 책과 시선이 닿는 순간, 여자아이가 왜 소리를 지르는지 끊임없이 궁금하게 만든다. 그리고 곧 알게 된다. 키우던 새 '엘비스'가 죽어 답답하고 서글픈 마음을 분출하고 있다는 것을. 죽음과 마주했지만, 하지만 이야기는 분노와 슬픔으로 일관하지 않는다. 죽은 새가 가수 엘비스와 같은 이름인데서 벌어지는 상황은 특히 재미있다. 한편 심통을 부리던 여자아이는 곧 슬픔을 거두고 안정을 찾게 되는데, 이는 친구들의 따뜻한 마음을 확인했기 때문이다. 이상한 듯 쳐다보는 다른 이들과 달리 여섯 친구들은 여자아이의 상황에 관심을 갖고 슬픔을 함께 나눌 줄 알았다. 날개 달린 작은 요정, 커다란 가방을 든 작은 친구, 키다리 친구, 곰, 개는 아이의 마음을 위로해주는 소중한 친구들은 엘비스를 향한 작은 장례식을 치루고, 이에 위로받은 여자아이는 자신이 사랑하던 엘비스 이야기를 들려준다. 간소하지만 따뜻한 진심이 녹아있는 이 과정은 슬픔은 나눌수록 가벼워진다는 진리를 가슴 깊이 알려준다.


연필잡고 스티커 만 6세
삼성출판사 / 편집부 글 / 2009.06.15
8,800원 ⟶ 7,920(10% off)

삼성출판사유아학습책편집부 글
한글, 수학, 창의력 등 3개 영역으로 나누어 구성하여, 스티커를 붙이면서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습니다. 한글은 나와 주변 사물에 대한 단어부터 낱글자, 문장까지 익힐 수 있고 수학은 수 익히고 셈하기, 시간 배우기 등 기본적인 수학 개념들을 다루었습니다. 창의력은 독창력, 표현력, 상상력, 문제해결력 등 다양한 능력을 키울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습니다. 또 책의 윗부분은 스티커를 붙이는 부분으로, 아랫부분은 연필이나 색연필을 사용해서 학습하는 부분으로 나누어지는 독특한 구성의 스티커북입니다. 같은 모양인 동물을 찾거나 자유롭게 색칠하는 활동을 통해 스티커북의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생생하고 선명한 사진 스티커 부분이 17쪽이나 되기 때문에 아이들이 흥미를 잃지 않고 학습할 수 있습니다. 01_『NEW 연필잡고』 특징 만 2세부터 만 6세까지의 아이들을 위한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 『연필잡고』가 한글·수학·창의력·스티커북 시리즈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연필잡고』 시리즈는 선생님이 필요한 책이 아닙니다. 한 권 한 권마다 목표 의식이 뚜렷하고 연령에 맞게 꼭 하고 넘어가야 하는 활동들로 구성하여 집에서 부모님과 함께 한 장 한 장 해 나가면서 공부에 재미를 붙이는 책입니다. 20종의 『연필잡고』 시리즈는 한글, 수학, 창의력, 스티커북 등 4가지 영역으로 되어 있으며 학습 내용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다양하고 창의적으로 구성하였습니다. 스티커 붙이기, 오려 붙이기, 접기, 색칠하기 등 이 시기 아이들이 좋아하는 조작 활동을 많이 담아 처음 공부를 시작하는 아이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습니다. 지적 호기심으로 가득 차 있는 아이들에게 한글, 수학, 창의력, 스티커북으로 적절한 자극을 주어 앞으로 계속하게 될 학습의 기초를 튼튼하게 만들어 주세요. 02_『NEW 연필잡고』 이렇게 바뀌었어요! 첫째, 연령별로 한 권씩 구성했어요! 만 2세부터 만 6세까지 연령별로 한글, 수학, 창의력, 스티커북을 한 권씩 구성했습니다. 한글과 수학 워크북은 한 권이 160쪽으로 그 나이에 꼭 알아야하는 내용들을 충실히 다루었으며 모두 풀고 나면 자신감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창의력 워크북은 언어, 수리, 탐구, 표현, 만들기 등 5개 영역을 한 권으로 구성하여 다양한 학습이 가능합니다. 동그라미를 하고 색칠하고 스티커를 붙이는 활동에서부터 입체물 만들기까지 다채로운 활동이 가득 들어 있어 창의력을 효과적으로 키울 수 있습니다. 스티커북은 한글, 수학, 창의력을 고르게 발달시킬 수 있는 내용으로 꾸몄습니다. 스티커도 붙이고 연필이나 색연필로 학습하는 부분도 있어 새로운 형태의 스티커북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둘째, 보다 쉬워진 『연필잡고 한글』, 『연필잡고 수학』 워크북을 만나 보세요! 만 2세 한글, 수학 워크북을 새로 개발했습니다. 이 나이의 아이들은 연필을 쥐고 글씨를 쓰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에 직선, 곡선, 사선 등의 간단한 선긋기 활동부터 시작합니다. 아이들의 특성에 맞게 반복 학습할 수 있도록 꾸몄으며, 오려 붙이기, 스티커 붙이기, 접기, 동화 읽기 등 여러 종류의 활동을 넣어 공부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만 3세~6세 워크북은 기존의 연필잡고 시리즈를 각 연령별로 좀더 쉽게 재구성했으며, 만 2세보다 구체적이고 세분화된 개념들을 담았습니다. 만 6세까지 차근차근 난이도를 높여 공부하면서 초등학교 입학의 기초를 튼튼하게 쌓을 수 있습니다. 셋째, 『연필잡고 창의력』 5권을 새롭게 만들었어요! 창의력 워크북은 한 권 안에 언어, 수리, 탐구, 표현의 4개의 학습 영역과 재미있게 놀이할 수 있는 만들기 영역으로 구성했습니다. 언어 영역에서는 노래, 속담, 퍼즐, 끝말잇기 등 여러 형태의 언어 활동을 다루었으며 수리 영역에서는 연령에 맞는 수학의 기초 개념들을 충실히 구성했습니다. 탐구 영역에서는 주변 사물, 동식물, 사계절 변화 등을 탐구하면서 호기심을 키우고 창의적으로 생각하는 능력을 키워줍니다. 표현 영역은 손가락 그림, 찢어 붙이기 등 여러 도구를 이용해서 생각한 것을 글과 몸으로 표현하는 활동들이 들어 있습니다. 책의 뒷부분에 있는 만들기 활동은 종이를 뜯고 오리고 붙이면서 손의 유연한 움직임을 돕고 입체감 있는 사물들을 만들 수 있습니다. 넷째, 『연필잡고 스티커북』 5권을 새롭게 만들었어요! 스티커북은 한글, 수학, 창의력 등 3개 영역으로 나누어, 스티커를 붙이면서 재미있는 학습이 가능하도록 꾸몄습니다. 기존의 스티커북과 달리 책의 윗부분은 스티커 활동으로, 아랫부분은 연필이나 색연필로 하는 활동으로 구성하여 새로운 형태의 스티커북을 경험할 수 있고, 아이들이 흥미를 가지고 학습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그림 스티커를 붙이는 부분이 39쪽, 생생한 사진 스티커를 붙이는 부분이 17쪽으로 다양한 색감과 형태의 스티커를 붙이는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다섯째, 『연필사용법』과 『해답』이 들어 있어요! 한글, 수학, 창의력 워크북 첫 장에는 『연필사용법』이 들어 있습니다. 만 2~3세는 보조기구를 끼고 연필을 쥐는 방법, 만 4~6세는 연필을 쥐는 방법을 자세히 소개했습니다. 책상에 바르게 앉아 공부하는 모습도 넣어 아이들 스스로 바른 자세로 공부할 필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각 워크북의 마지막 페이지에는 해답이 있습니다. 공부를 다 한 다음에 아이가 잘 모르는 부분이 무엇인지 확인하고, 꼼꼼하게 점검할 수 있으며 부모님께 드꺸는 도움글도 들어 있어 좀더 효과적으로 지도하실 수 있습니다. * NEW 연필잡고 구매시 참고하세요* 기존의 『연필잡고 한글』이 조금 어렵다는 여러 어머님들의 의견을 받아 들여 『NEW 연필잡고 한글』은 한결 더 쉬워졌습니다. 『NEW 연필잡고 2세』를 한글 맛보기 형식으로 더욱 쉽게 새로 개발하고, 기존의 연필잡고 한글 2, 3, 4세를 3, 4, 5세로 한 단계씩 위로 올리고 기존 5, 6세는 6세로 재구성 되었습니다.
똑똑한 그리기 놀이책
진선아이 / 김충원 지음 / 2011.11.25
12,000원 ⟶ 10,800(10% off)

진선아이유아놀이책김충원 지음
점에서 시작되는 그리기의 원리를 응용한 놀이책으로, 점과 점을 잇기만 하면 무슨 그림이든 쉽고 간단하게 완성할 수 있어 그리기를 처음 시작하는 아이에게 안성맞춤이다. 선을 삐뚤삐뚤 그리는 아이라도 점에서 점으로 이어지는 직선만 천천히 따라가면 완성도 높은 그림을 그릴 수 있다. 모든 보기 그림에 알록달록한 색깔 선이 들어가 있어 같은 색으로 면을 채우다 보면 색칠도 아주 쉬워진다. 주제와 난이도에 따라 점과 점 이어 그리기, 직선으로 이어 그리기, 곡선으로 이어 그리기 총 3개의 장으로 내용을 구분하고, 각 장마다 동물과 자동차, 비행기 등 아이가 좋아하는 재미있는 보기 그림들이 가득하다. 점과 모눈 위에서 펼쳐지는 그리기 놀이를 통해 아이는 논리력과 창의력이 조화롭게 잘 발달된 어린이로 성장한다.1장 점과 점 이어 그리기 일정한 간격으로 찍혀 있는 점과 점을 이어서 그림을 쉽고 단순하게 완성해 보는 장이다. 가로와 세로 점의 수에 따라 점 잇기 4×4, 점 잇기 5×5, 점 잇기 6×6, 점 잇기 7×7, 점 잇기 8×8 다섯 단계로 구분했다. 2장 직선으로 이어 그리기 모눈 보조선을 이용하여 반듯한 직선으로 그림을 재미있게 완성해 보는 장이다. 가로와 세로 칸의 수에 따라 직선 긋기 6×6, 직선 긋기 8×8 두 단계로 구분했다. 3장 곡선으로 이어 그리기 모눈 보조선을 이용하여 부드러운 곡선으로 더욱 정확한 그림을 완성해 보는 장이다. 대칭 그리기, 비대칭 그리기, 복사하기, 확대하기, 축소하기, 왜곡하기 여섯 단계로 구분했다.그리기 ‘왕 초보’ 아이를 위한 ‘쉽고 재미있는’ 놀이책 빵빵 터지는 창의력을 위한 첫 단추! ‘똑똑한 그리기 놀이책’으로 시작하자! 《똑똑한 그리기 놀이책》은 점에서 시작되는 그리기의 원리를 응용한 놀이책으로, 점과 점을 잇기만 하면 무슨 그림이든 쉽고 간단하게 완성할 수 있어 그리기를 처음 시작하는 아이에게 안성맞춤이다. 주제와 난이도에 따라 점과 점 이어 그리기, 직선으로 이어 그리기, 곡선으로 이어 그리기 총 3개의 장으로 내용을 구분하고, 각 장마다 동물과 자동차, 비행기 등 아이가 좋아하는 재미있는 보기 그림들이 가득하다. 점과 모눈 위에서 펼쳐지는 그리기 놀이를 통해 아이는 논리력과 창의력이 조화롭게 잘 발달된 어린이로 성장한다. 그림을 그리면 아이가 정말 똑똑해질까? 아이가 4~6세가 되면 오른쪽 뇌가 빠르게 성장하는데, 이 시기에 가장 효과적인 놀이가 바로 그리기이다. 오른쪽 두뇌는 사물을 관찰하고 손의 미세한 조작을 통해 그 이미지를 그림으로 표현하는 동안 매우 높은 활성도를 보이며 성장한다. 그리기는 머리와 눈과 손을 조화롭게 발달시켜 공간 표현력과 위치 지각력, 묘사력과 같은 다양한 능력의 성장을 돕는다. 또한 쉽고 재미있는 그리기 놀이는 아이에게 꾸준히 하나의 일에 몰입하는 습관을 길러 준다. 그리기를 통해 얻은 표현력은 자신감으로 나타나고, 이는 창의력과 사회성에도 중요한 밑거름이 된다. 창의적이고 예술적인 재능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다. 적절한 놀이와 학습이 있다면 아이는 스스로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키워 나간다. 똑똑한 그리기 놀이책에 ‘점과 모눈’이 있는 이유! 첫째, 점에서 시작되는 그리기의 원리를 익힐 수 있다! 모든 그리기는 화면에 있는 하나의 작은 ‘점’으로부터 시작된다. 그 점이 또 하나의 점과 연결되었을 때 그것을 ‘선’이라고 부르고, 선과 선이 이어져서 ‘그림’이라는 형태가 만들어진다. 그리고 우리는 그 그림을 더욱 또렷하고 예쁘게 보일 수 있도록 ‘색’을 입힌다. 따라서 모든 그리기의 출발은 점과 점을 똑바로 연결할 수 있는 표현력에서 비롯된다. 둘째, 그리기에 필요한 논리적인 표현을 할 수 있다! 그리기 능력은 우리의 오른쪽 뇌뿐만 아니라 정확하고 확실한 논리력이 요구되는 왼쪽 뇌와도 밀접하게 관련이 있다. 우리가 그림을 통해서 소통을 할 수 있는 것은 바로 그 논리 덕분이다. 점과 모눈은 그리기를 처음 시작하는 아이에게 훌륭한 ‘좌표’가 되어 준다. 점과 모눈을 기초로 밑그림 표현을 익힌 아이는 형태 표현에 무의식적으로 자신감을 갖게 되고, 반복해서 연습하다 보면 어느 순간 점과 모눈이 없는 종이에 그림을 그릴 때에도 매우 안정적이고 논리적인 표현을 할 수 있게 된다. 셋째, 정확하게 그리는 연습을 할 수 있다! 그림을 개성 있게 표현하기에 앞서, 손을 다양하게 움직여 정확하게 표현하는 방법을 익히는 것이 그리기의 기초 훈련이다. 정확하고 또렷한 그림을 그리는 훈련을 반복한 아이는 자신감 넘치고 밝은 긍정적인 성격으로 성장한다. 자신감 UP! 표현력 UP! 학습 효과 UP! 성취감 UP! 첫째, 자신감 UP! 점과 점을 이으면 무엇이든 그릴 수 있다! 미로 찾기를 하듯 신나게 점과 점을 이어 보자. 마지막 점을 잇는 순간 멋진 그림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선을 삐뚤삐뚤 그리는 아이라도 점에서 점으로 이어지는 직선만 천천히 따라가면 완성도 높은 그림을 그릴 수 있다. 그리고 모든 보기 그림에 알록달록한 색깔 선이 들어가 있어 같은 색으로 면을 채우다 보면 색칠도 아주 쉬워진다. 둘째, 표현력 UP! 대상의 정확한 형태와 비율을 자연스럽게 익힌다! 아이는 난화 시기를 지나 4~6세가 되면 자신의 생각을 좀 더 구체적으로 표현하려고 한다. 하지만 마음처럼 표현이 잘 되지 않아 아이가 우왕좌왕하고 있다면, 모눈 보조선 위에 그림을 그려 보자. 일정한 간격의 모눈은 아이가 대상의 정확한 형태와 비율을 인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셋째, 학습 효과 UP! 단순한 그림 속에 대상의 특징을 쏙쏙 담았다! 아이가 좋아하는 동물과 자동차, 비행기 등 다양한 보기 그림을 넣고, 이름과 특징을 꼭지 제목에 운율이 있는 입말로 담았다. 그리기를 시작하기 전에 꼭지 제목을 아이와 함께 큰 소리로 읽고, 그림 그릴 대상에 대해 아이와 이야기를 나눠 보자.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넷째, 성취감 UP! ‘참 잘했어요!’ 스티커로 자신을 칭찬해 보자! 아이가 그림을 완성하면 책 부록에 있는 ‘참 잘했어요!’ 스티커를 하나씩 선물하고, 아이가 마음에 드는 스티커를 골라서 직접 붙이도록 한다. 엄마의 칭찬도 중요하지만, 아이가 스스로에게 칭찬하는 시간을 가지면 자신의 그림을 더욱 좋아하고 사랑할 수 있게 된다.
(프뢰벨뽀삐시리즈 2단계 8) 사회 이해력 향상을 위한 그림책 : 보드북
베틀북 / 프뢰벨유아교육연구소 기획·구성 / 2003.02.20
25,000원 ⟶ 22,500(10% off)

베틀북생활동화프뢰벨유아교육연구소 기획·구성
\'뽀삐시리즈 2단계:사회 이해력 향상을 위한 그림책\'은 주변 세계와 환경에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는 만24개월부터의 아이들에게 서로 다른 문화에 대한 이해력과 수응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특히 현대 사회는 복잡하고 다양한 생활 양식이 공존하고 있기 때문에 나와 다른 생활 양식이나 문화를 가진 사람들을 이해하고 서로 다른 문화를 받아들일 수 있는 열린 마음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본 시리즈는 다양한 가족의 형태를 통해 주변 이웃과 조화롭게, 여러 가지 직업을 보여줌으로써 직업의 소중함과 가치를, 화폐가 왜 생겨났는지 이해를 도우며 경제 생활의 기본을 원리를 파악하고,환경 오염 문제와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세계화 시대에 필요한 기본 소양을 길러 줍니다.1권. 나도 동생이 있었으면 - 가족 관계 2권. 야옹아 어디 있니? - 직업의 이해 3권. 알록달록 돌멩이로 무얼 살까요? - 화폐의 필요성 4권. 지구에서 함께 살아요 - 환경 보호 5권. 세상에서 가장 멋진 집 - 다양한 문화뽀삐시리즈 2단계의 특징 1. 3~5세 아이들의 발달 특성에 맞춘 구성 두 돌이 지난 아이들은 예전보다 더욱 왕성한 호기심으로 주위를 탐색하고 사물의 이름이나 장소, 사건에 대해 관심을 갖는다. 이러한 아이들의 발달 특성에 맞추고, 뽀삐시리즈 1단계의 맥을 이은 뽀삐시리즈 2단계는 \'제6차 유치원 교육과정\'을 이론적인 토대로 삼았다. 더욱이 1단계에 나왔던 기초 개념들을 강화하고, 좀더 어려운 상위 개념들을 아이들 주변 이야기를 소재로 동화 형식으로 묶어 쉽게 익히도록 했다. 2. 놀잇감에서 교육의 매체로 그림책을 하나의 놀잇감으로 생각해 던지거나 세워서 가지고 놀거나 혹은 재미있는 이야기책으로만 여기는 것에서 탈피하여 이야기를 읽으며 그 속에 녹아 있는 교육적 개념들을 습득하도록 했다. 흥미로운 이야기를 엄마와 함께 혹은 아이 스스로가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개념에 접근하도록 하여 처음으로 만나는 교육적 매체의 역할을 하도록 기획되었다. 3. 흥미로운 소재와 독특한 그림으로 엮은 재미있는 이야기 이 시기 아이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는 또래 관계와 특별한 날 등을 소재로 삼아 아이들의 흥미를 불러일으키도록 했다. 관심이 많은 분야에 대한 정보는 교육적 효과를 줄 수 없다는 점에 근거하여 학습 동기를 유발할 수 있는 신기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로 구성했다. 또 각 권마다 다른 화가들을 선정하여 아이들이 다양한 그림기법을 접할 수 있도록 엮었다. 4. 부모들을 위한 활용 방법의 소개 각 권마다 아이와 함께 그림책을 읽으면서 부모가 할 수 있는 활용 방법을 소개함으로써 아이 내부에 있는 다양한 잠재력을 이끌어 내고 부모와의 상호작용을 통한 학습의 극대화를 꾀하고자 했다. 어휘수의 폭발적 증가를 보이는 이 시기의 아이들은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느끼고 생각하는 능력이 발달하지 않았기 때문에 자기 중심적인 언어를 사용합니다. 그래서 자기의 감정이나 욕구, 생각을 말로 종알종알 떠들지요. 이 때는 아이들의 말을 잘 들어 주고, 또 정확한 문장으로 대답해 주거나 자연스럽게 바른 단어로 말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 글자에 대한 관심이 생기면서 여기저기 긁적거리며 낙서를 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글자를 익히도록 강요하기보다는 쉽게 접할 수 있는 단어부터 서서히 놀이와 함께 제시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기탄 수학 C단계 2집 (한영판)
기탄교육 / 기탄교육연구소 엮음 / 2017.12.22
5,000원 ⟶ 4,500(10% off)

기탄교육유아학습지기탄교육연구소 엮음
스몰스텝 방식에 의해 치밀하고 과학적으로 설계된 프로그램식 학습지로, 매일 일정한 시간에 규칙적으로 집중해서 한 번에 3장씩 풀고, 교재 1장을 푸는 데 소요되는 최소한의 요구 시간인 표준완성시간 내에 학습이 이루어지도록 지도한다. 유아 4세부터 예비 중3까지 권장 대상은 있으나, 나이와 학년에 상관없이 아이의 능력과 수준을 판단하여 아이 수준보다 한, 두 단계 낮추어서 시작한다. 매 권마다 수록된 성취도테스트 및 종료테스트로 철저하게 보완학습을 할 수 있으며, 특별부록 4분 문장제 학습(C~M단계)으로 연산력과 사고력을 동시에 길러 준다. 연산력은 지속적인 반복학습에 달려 있으므로 꾸준한 반복학습으로 자신감을 길러 준다. 또한, 한글과 함께 표기된 영어를 반복적으로 접하게 되어 자연스럽게 수학 용어들의 영어식 표현을 익히게 된다.더하기 2의 이해 더하기 2 (1~8)+2, (1~17)+2, (1~22)+2, (1~28)+2, (1~35)+2, (1~40)+2, (1~45)+2 성취도 테스트[기탄수학(Gitan’s math system)]은 수학의 기초인 연산력을 탄탄하게 잡아주는 유아초등 대표 학습지 개인별능력별 학습 프로그램 이라는 기존 [기탄수학]의 강점을 그대로 가지고 있으면서 전세계 어린이들이 함께 배우는 한글영어 공용 교재 라는 글로벌 교육 리더로서의 비전과 철학을 새롭게 반영하였습니다. 다가올 미래는 가족과 국가의 개념이 해체되고 기업과 문화가 거대하게 하나로 통합되는 초월적 사회가 될 것이고, 그 속에서 우리 아이들이 세계를 품을 수 있는 꿈을 키워가야 합니다. 그 길에 기탄교육이 최선을 다해 힘이 되겠습니다. [기탄수학(Gitan’s math system)] 제대로 활용하기 Tip - 기탄수학은 스몰스텝 방식에 의해 치밀하고 과학적으로 설계된 프로그램식 학습지로, 매일 일정한 시간에 규칙적으로 집중해서 한 번에 3장씩 풀고, 교재 1장을 푸는 데 소요되는 최소한의 요구 시간인 표준완성시간 내에 학습이 이루어지도록 지도합니다. - 유아 4세부터 예비 중3까지 권장 대상은 있으나, 나이와 학년에 상관없이 아이의 능력과 수준을 판단하여 아이 수준보다 한, 두 단계 낮추어서 시작합니다. - 매 권마다 수록된 성취도테스트 및 종료테스트로 철저하게 보완학습을 할 수 있습니다. - 특별부록 4분 문장제 학습(C~M단계)으로 연산력과 사고력을 동시에 길러 줍니다. - 연산력은 지속적인 반복학습에 달려 있으므로 꾸준한 반복학습으로 자신감을 길러 줍니다. - 한글과 함께 표기된 영어를 반복적으로 접하게 되어 자연스럽게 수학 용어들의 영어식 표현을 익히게 됩니다.
세모
시공주니어 / 맥 바넷 (글), 존 클라센 (그림), 서남희 (옮긴이) / 2018.07.15
15,000원 ⟶ 13,500(10% off)

시공주니어창작동화맥 바넷 (글), 존 클라센 (그림), 서남희 (옮긴이)
Studioplus 시리즈. 아이도 어른도 열광하게 되는 새로운 형태의 이야기로, 모양 캐릭터들이 주인공이다. , , 3부작으로 기획된 시리즈이며, 첫 번째 책에 등장하는 주인공은 세모이다. 단순한 모양의 세모이지만, 존 클라센은 마치 조물주처럼 이 캐릭터에 강한 생명력을 불어 넣었다. 책에는 세모뿐만 아니라 네모도 등장한다. 서로 친구인 세모와 네모 사이에서 벌어지는 재미난 해프닝을 다루고 있다. 단순함 속에서 핵심을 찌르는 이야기는 짧은 우화처럼 우리에게 계속해서 생각할 거리를 안겨 준다. 단순한 캐릭터와 배경을 통해 어떤 존재가 환경적 영향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음을 담백하게 보여 준다. 아울러 세모와 네모의 해프닝은 우리에게 삶의 형세야말로 예상치 못한 곳에서, 또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서로의 입장이 뒤바뀔 수 있음을 재치 있게 전한다. 고유한 모양으로 인해 벌어지는 에피소드, 각자 다른 성격을 가진 세모, 네모, 동그라미는 우리의 모습과도 닮았다. 어찌 보면 우리의 삶을 빗댄 이야기 같기도 하다.칼데콧 상 수상 작가 존 클라센과 맥 바넷의 모양 친구들 3부작 첫 번째 책! 세모와 세모의 친구인 네모가 나오는 《세모》 책 세모가 네모에게 몰래 장난치는 세모스러운 이야기 전 세계 12개국에서 출간, 인기를 끌고 있는 존 클라센과 맥 바넷의 모양 캐릭터 그림책 드디어 한국 독자들을 만나러 왔다! ★ 존 클라센과 맥 바넷, 두 작가의 멋진 컬래버레이션이 빛나는 개성적인 캐릭터 존 클라센은 심플하고 담백한 그림과 강렬하고 임팩트 있는 캐릭터로 독자를 압도하는 매력이 있다. 맥 바넷 특유의 입담은 웃지 않고 상대방을 웃기는 재주를 지녔다. 군더더기 없는 문장, 탁월한 반복은 미니멀리즘의 정수를 보여 주는 존 클라센의 그림과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 이 책은 아이도 어른도 열광하게 되는 새로운 형태의 이야기로, 모양 캐릭터들이 주인공이다. 《세모》, 《네모》, 《동그라미》 3부작으로 기획된 시리즈이며, 첫 번째 책에 등장하는 주인공은 세모이다. 단순한 모양의 세모이지만, 존 클라센은 마치 조물주처럼 이 캐릭터에 강한 생명력을 불어 넣었다. 《세모》 책에는 세모뿐만 아니라 네모도 등장한다. 서로 친구인 세모와 네모 사이에서 벌어지는 재미난 해프닝을 다루고 있다. 잠시 그 해프닝을 소개하면, 세모는 네모에게 장난을 치려고 길을 나선다. 그리고 뱀을 무서워하는 네모에게 “슷슷” 뱀 소리를 내어 놀라게 한다. 깜박 속고 만 네모는 화가 나서 세모를 뒤쫓아 간다. 그러다 세모 문에 끼고 만다. 갑자기 집 안이 어두워지자 세모는 무서워하고, 그 모습을 본 네모는 자신이 계획한 복수(?)라고 애처롭게 주장한다. 이런 세모와 네모의 모습에서 우리는 해학과 풍자를 경험한다. 이처럼 단순함 속에서 핵심을 찌르는 이야기는 짧은 우화처럼 우리에게 계속해서 생각할 거리를 안겨 준다. 단순한 캐릭터와 배경을 통해 어떤 존재가 환경적 영향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음을 담백하게 보여 준다. 아울러 세모와 네모의 해프닝은 우리에게 삶의 형세야말로 예상치 못한 곳에서, 또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서로의 입장이 뒤바뀔 수 있음을 재치 있게 전한다. 고유한 모양으로 인해 벌어지는 에피소드, 각자 다른 성격을 가진 세모, 네모, 동그라미는 우리의 모습과도 닮았다. 어찌 보면 우리의 삶을 빗댄 이야기 같기도 하다. ★ 세모, 네모, 이름 없는 모양들로 이루어진 낯선 세계와의 조우 ‘세모’는 모양 이름이면서 캐릭터 이름이기도 하다. ‘세모’는 삼각형을 뜻하는 단어를 넘어서 고유명사인 ‘세모’인 것이다. 세모와의 첫 대면은 표지에서부터 시작된다. 커다란 두 눈과 튼튼한 두 다리, 장난기 넘치고 앙큼해 보이는 세모가 알듯 모를 듯한 표정으로 독자를 쳐다본다. 그 모습이 꼭 꼴뚜기 같기도 하고, 먼 우주 행성의 외계인 같기도 하다. 세모는 세모 모양의 문이 있는 세모 모양의 집에 살고, 주변도 세모 산처럼 보이는 것들뿐이다. 세모로 가득한 세계에 사는 세모는 네모를 만나러 간다. 왜? 그냥 장난치고 싶어서. 네모의 집으로 가는 길은 꽤 길고 험난해 보인다. 여러 크기의 세모들을 지나고, 이름 없는 모양들과 폭포를 지나고, 네모 바위처럼 보이는 것들을 한참 지나야 네모 집이 나온다. 그런데 세모의 총총걸음이 나들이라도 가듯 가벼워 보인다. 세모의 여정에서 펼쳐지는 세모와 네모와 이름 없는 모양들의 풍경은 어디서 본 듯하면서도 조금 낯설다. 지구의 바위산을 닮은 것 같으면서도 가보지 않은 어떤 우주 행성의 풍경 같기도 하기 때문이다. 책에서는 하나의 세모와 하나의 네모만 등장하지만, 더 많은 세모들, 더 많은 네모들이 바글바글 모여 살 것 같은 세모 왕국, 네모 왕국을 상상하게 된다. 우리가 모르는 미지의 세계 어디쯤에 숨어 있을지도 모를 일이니까. 세모와 네모 중간에는 이름 없는 모양들이 있다. 세모의 세계와 네모의 세계, 그리고 그 사이를 잇는 이름 없는 모양들의 중간 세계는 우리의 상상의 폭을 확장시킨다. ★ 세상의 갖가지 모양 가운데 내 모양은 어떤 것일까? 세모는 얄미운 장난꾸러기 같다. 네모는 순진하면서 약간 어리숙해 보인다. 이러한 성격이 세모 모양, 네모 모양과도 잘 맞아떨어진다. 세모와 네모 캐릭터의 매력에 빠져 그림책을 자꾸 들여다보면 ‘나는 누구랑 비슷할까?’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나는 세모를 닮았을까? 아니면 네모를 닮았을까? 그것도 아니면 이름 없는 모양 같은 존재일까? 내 모습을 모양으로 표현한다면 어떤 것일지 진지하게 고민하게 된다. 이 세상에는 갖가지 모양들로 가득하다. 비단 모양뿐만 아니다. 인간 군상의 모양들도 마찬가지다. 어떤 모양이 더 낫다고 할 수 없다. 그저 자신이 가진 모양대로 살아가는 것이다. 자신의 모양대로 살면서 잘 맞지 않는 모양과도 어우러져 살아가는 것이 우리의 삶이다. 지금 이 순간 내 모양은 무엇일지 곰곰이 생각해 보자. 그리고 전혀 새로운 모양 캐릭터를 창조해 보자. 존 클라센과 맥 바넷처럼!


기탄 수학 C단계 3집 (한영판)
기탄교육 / 기탄교육연구소 엮음 / 2017.12.15
5,000원 ⟶ 4,500(10% off)

기탄교육유아학습지기탄교육연구소 엮음
기탄수학은 스몰스텝 방식에 의해 치밀하고 과학적으로 설계된 프로그램식 학습지로, 매일 일정한 시간에 규칙적으로 집중해서 한 번에 3장씩 풀고, 교재 1장을 푸는 데 소요되는 최소한의 요구 시간인 표준완성시간 내에 학습이 이루어지도록 지도한다. 유아 4세부터 예비 중3까지 권장 대상은 있으나, 나이와 학년에 상관없이 아이의 능력과 수준을 판단하여 아이 수준보다 한, 두 단계 낮추어서 시작한다. 매 권마다 수록된 성취도테스트 및 종료테스트로 철저하게 보완학습을 할 수 있다. 특별부록 4분 문장제 학습(C~M단계)으로 연산력과 사고력을 동시에 길러 준다.더하기 3의 이해 더하기 3 (1~9)+3, (1~16)+3, (1~19)+3, (1~26)+3, (1~29)+3, (1~32)+3, (1~36)+3 합이 10이 되는 더하기 성취도 테스트[기탄수학(Gitan’s math system)]은 수학의 기초인 연산력을 탄탄하게 잡아주는 유아초등 대표 학습지 개인별능력별 학습 프로그램 이라는 기존 [기탄수학]의 강점을 그대로 가지고 있으면서 전세계 어린이들이 함께 배우는 한글영어 공용 교재 라는 글로벌 교육 리더로서의 비전과 철학을 새롭게 반영하였습니다. 다가올 미래는 가족과 국가의 개념이 해체되고 기업과 문화가 거대하게 하나로 통합되는 초월적 사회가 될 것이고, 그 속에서 우리 아이들이 세계를 품을 수 있는 꿈을 키워가야 합니다. 그 길에 기탄교육이 최선을 다해 힘이 되겠습니다. [기탄수학(Gitan’s math system)] 제대로 활용하기 Tip - 기탄수학은 스몰스텝 방식에 의해 치밀하고 과학적으로 설계된 프로그램식 학습지로, 매일 일정한 시간에 규칙적으로 집중해서 한 번에 3장씩 풀고, 교재 1장을 푸는 데 소요되는 최소한의 요구 시간인 표준완성시간 내에 학습이 이루어지도록 지도합니다. - 유아 4세부터 예비 중3까지 권장 대상은 있으나, 나이와 학년에 상관없이 아이의 능력과 수준을 판단하여 아이 수준보다 한, 두 단계 낮추어서 시작합니다. - 매 권마다 수록된 성취도테스트 및 종료테스트로 철저하게 보완학습을 할 수 있습니다. - 특별부록 4분 문장제 학습(C~M단계)으로 연산력과 사고력을 동시에 길러 줍니다. - 연산력은 지속적인 반복학습에 달려 있으므로 꾸준한 반복학습으로 자신감을 길러 줍니다. - 한글과 함께 표기된 영어를 반복적으로 접하게 되어 자연스럽게 수학 용어들의 영어식 표현을 익히게 됩니다.
외계인과 우주 비행사
승산 / 샐리 휴잇 지음, 승영조 옮김, 세리나 페네시아니 그림 / 2005.05.01
9,000원 ⟶ 8,100(10% off)

승산유아학습책샐리 휴잇 지음, 승영조 옮김, 세리나 페네시아니 그림
※ 승산의 즐거운 책읽기! ☞ seungsan.com '내 아이만큼은 창의적으로 키우고 싶은데, 어떻게 가르치면 좋을까?' 요즘 부모들은 자녀의 창의성 교육, 즉 수학교육에 관심이 많다. 특히, 유아기는 수를 처음 접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은 이 시기의 수학교육에 열성적이다. 그러나 유아의 발달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무분별한 선수학습은 오히려 아이의 사고력을 위축시킬 수 있다. 쉽고 재미있는 놀이를 통해 수리적 감각을 천천히 익혀야 할 시기에 주입식으로 수 개념을 받아들였기 때문에 수학을 놀이도 학습도 아닌 부담스러운 대상으로 기억하는 것이다. 지금 유치원에 다니는 아이들이 사회에 진출할 때쯤이면 무한한 상상력, 논리적 사고력과 창의적 문제해결능력이 절실히 요구되는 고도의 정보 및 지식 기반 사회를 맞이하게 된다. 그 어느 때보다도 수학적 사고력이 중요한 시대가 펼쳐지는 것이다. 이에 도서출판 승산은 유아기 때에 이루어지는 수학교육의 중요성을 자각하고 수리적 사고의 첫발을 내딛는 아이들을 위해 (전5권)를 출간하였다. '수리적 사고로 떠나는 모험'이라는 부제를 단 는 하나씩 손가락을 꼽을 수 있는 나이 정도의 아이들에게 수학의 핵심을 소개하는 참신한 그림책이다. 또한 이 네 권의 그림책을 교육적으로 충분히 활용할 수 있도록『부모와 교사를 위한 가이드북』도 함께 출간하였다. 이 다섯 권의 책들은 영국의 세계적인 과학도서 출판사인 벨리타(Belitha Press)에서 초판 발행되었으며, 한국수학교육학회장 신현용 교수가 기획 및 감수하였다. 가 교사들에게는 신선한 교육적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부모들에게는 자녀 수학교육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할 수 있길 바란다. 사물을 깊고 넓게 보는 통찰력은 주입식 교육으로 얻어질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친구들과 놀이를 하고 부모와 함께 책을 찾아 읽는 가운데 싹튼다. 가이드북을 포함한 이 시리즈는 집에서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읽고 즐기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수학 교육서가 될 것이다. 이 시리즈를 통해 아이들이 수학을 친근하게 느끼고 나아가 무한한 수학적 잠재력을 계발할 수 있길 기대해 본다. #각 권 소개 이 시리즈의 두 번째 권인 는 7세 전후 아이들이 기본 모양을 인식하고 평면도형에 대한 개념을 공간도형으로까지 자연스럽게 확장할 수 있도록 한다. 이 책의 백미는 바로 상상의 지평을 넓혀주는 독특한 그림이다. 우주비행사들이 도착한 모양의 세계에서 원 발자국을 따라가면 공 모양으로만 이루어진 외계인을, 세모 발자국을 따라가면 각뿔로만 이루어진 외계인을 만날 수 있다. 이 외계인들이 인도하는 길을 손가락으로 따라가면 모양의 도시가 펼쳐진다. 여러 가지 모양들로 이루어진 상상의 세계 속에서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평면도형과 입체도형, 직선과 곡선, 나아가 일정한 패턴에 대해 이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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