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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멍이 뻥
키득키득 | 4-7세 | 2009.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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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작은 구멍을 찾아 떠나는 흥미진진한 추리 여행. 페이지마다 반복되는 ‘구멍’ 구조, 점차 구멍의 정체를 밝혀가는 점층적인 내용이 짧은 글과 어우러져 긴장감을 더한다.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답에 점점 가까워지는 추리 형식으로 이야기는 전개된다.

달 표면의 구멍, 화산의 분화구, 남극의 얼음판에 뚫린 구멍, 작은 동물들이 땅속에 판 구멍, 도화지에 그린 그림을 지우개로 지우다 찢어진 구멍, 치즈에 뚫린 구멍, 열쇠 구멍, 벌레 먹은 사과에 뚫린 구멍, 해진 바지에 뚫린 구멍... ‘뻥’ 하는 의성어의 ‘ㅇ’ 받침이 책 전체에 표지부터 마지막 페이지까지 하나의 작은 점을 중심으로 구멍이 뚫려 있다.

구멍은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점점 작아진다. “이 구멍은 무슨 구멍일까요?” 하는 질문으로 궁금증을 자아내며 이야기는 시작되고, 매 페이지마다 반복되는 “구멍이 뻥” 하는 소리와 함께 다양한 구멍들이 등장한다. 커다란 구멍에서 작은 구멍까지, 상상할 수 있는 모든 구멍이 등장하지만, 이 구멍들은 모두 ‘내’가 찾는 구멍이 아니다. 그럼 도대체 이 구멍은 무슨 구멍일까? 작은 책 속에 속에 숨어 있는 커다란 이야기를 발견할 수 있는 책.

  출판사 리뷰

도대체 이 구멍은 무슨 구멍일까?
작은 구멍을 찾아 떠나는 흥미진진한 추리 여행


달 표면의 구멍, 화산의 분화구, 남극의 얼음판에 뚫린 구멍, 작은 동물들이 땅속에 판 구멍, 도화지에 그린 그림을 지우개로 지우다 찢어진 구멍, 치즈에 뚫린 구멍, 열쇠 구멍, 벌레 먹은 사과에 뚫린 구멍, 해진 바지에 뚫린 구멍…….

‘뻥’ 하는 의성어의 ‘ㅇ’ 받침이 책 전체에 뚫려 있는 구멍들을 모두 아우르는 익살스런 표지가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구멍이 뻥』은 표지부터 마지막 페이지까지 하나의 작은 점을 중심으로 구멍이 뚫려 있다. 그리고 그 구멍은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점점 작아진다. “이 구멍은 무슨 구멍일까요?” 하는 질문으로 궁금증을 자아내며 이야기는 시작되고, 매 페이지마다 반복되는 “구멍이 뻥” 하는 소리와 함께 다양한 구멍들이 등장한다. 커다란 구멍에서 작은 구멍까지, 상상할 수 있는 모든 구멍이 등장하지만, 이 구멍들은 모두 ‘내’가 찾는 구멍이 아니다. 그럼 도대체 이 구멍은 무슨 구멍일까? 이야기는 마치 유아 독자들을 위한 추리 소설과 같다. 페이지마다 반복되는 ‘구멍’ 구조, 점차 구멍의 정체를 밝혀가는 점층적인 내용이 짧은 글과 어우러져 긴장감을 더한다.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답에 점점 가까워지는 추리 형식으로 이야기는 전개되며, 호기심이 천성인 유아 독자이라면 이 ‘구멍’이 무슨 구멍인지를 알아내는 흥미진진한 여행에 반드시 동참하고 싶어질 것이다.

우주에서 배꼽까지: 탄생과 순환에 관한 이야기

눈썰미 좋은 독자라면 책의 내용이 나타내는 구멍이 점점 작아지는 경향을 눈치 챌 것이다. (달 표면→ 화산 분화구→ 남극 얼음 구멍→ 들판에 뚫린 구멍→ 도화지에 뚫린 구멍→ 욕조 배수구→ 치즈에 뚫린 구멍→ 열쇠 구멍→ 사과에 뚫린 구멍→ 바지에 뚫린 구멍→배꼽) 그러므로 책에 뚫린 ‘실제’ 구멍의 크기가 점점 작아지는 것이 이상할 것이 없다. 책의 내용상 구멍이 점점 작아지는 것과 더불어 당연히 형식상의 구멍도 작아지는 것이다. 구멍은 점점 작아지면서 오로지 하나를 가리킨다. 도대체 이 구멍이 무엇이기에 주인공 아이 ‘나’가 그토록 찾는 것일까? 배꼽이 무엇인지, 어떤 역할을 하였는지 전혀 몰라도, 아이들은 배꼽에 대해 거의 본능적인 호기심을 보인다. 그것이 ‘나’의 탄생의 흔적이기 때문일까? 『구멍이 뻥』은 만물이 세상에서 가장 작은 구멍(배꼽)에서 비롯되었다는 세계의 탄생과 순환에 관한 하나의 작은 비유이다. 이 작은 책 속에 속에 숨어 있는 커다란 이야기를 발견한다면,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이 책을 읽는 것이 더욱 즐거워질 것이다.










  작가 소개

저자 : 이자벨 핀
1975년 프랑스 베르사유에서 태어났다.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의 장식예술학교와 독일 함부르크의 조형전문대학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하였다. 그의 그림은 볼로냐 아동도서전과 파리 도서전에 전시되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독일과 프랑스에서 활동하며 많은 상을 받았다. 현재 베를린에서 가족과 함께 살고 있다. 한국에 소개된 책으로는 『그 여자가 날 데려갔어』『비 오는 날의 동물원』『나는 노벨상을 받을 거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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