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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너에게
다림 | 4-7세 | 201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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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세계 작가 그림책 시리즈 11권. ‘쿠키 한 입의~’ 시리즈로 잘 알려진 에이미 크루즈 로젠탈이 들려주는 이야기이다. 세상 그 어떤 존재보다도 소중한 우리 아이들에게 전하고 싶은 따뜻한 소망들이 다정스레 녹아들어 있다. 이 작품은 우리 아이가 혼자이기보다는 ‘함께’에 익숙하길, 갑작스러운 모험에도 기쁘게 임하길, 겉모습보다는 내면을 읽어 내길 바라고 있다.

보물을 챙기는 데 바쁘기보다 그 가치를 알고 소중히 대하는 아이, 풀이 죽어 있기보다는 밖에 나가 활기차게 뛰노는 아이가 되었으면 좋겠다고도 이야기한다. 이 소망들은 아이가 자라면서 겪을 다양한 경험들, 울고 웃으며 마주할 갖가지 감정들을 모두 아우르는 것이기도 하다. 짧은 글에 담긴 오랜 여운이 우리 아이들에게 가장 좋은 선물이 될 것이다.

  출판사 리뷰

‘혼자’보단 ‘함께’에 익숙한 너이기를…
꼭 안아 주며 위로를 전하는 너이기를…
모험 앞에서 신나게 즐기는 너이기를…

소중한 우리 아이에게 보내는
따뜻하고 다정한 위시리스트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너에게』는 ‘쿠키 한 입의~’ 시리즈로 잘 알려진 에이미 크루즈 로젠탈이 들려주는 이야기입니다. 세상 그 어떤 존재보다도 소중한 우리 아이들에게 전하고 싶은 따뜻한 소망들이 다정스레 녹아들어 있지요. 이 작품은 우리 아이가 혼자이기보다는 ‘함께’에 익숙하길, 갑작스러운 모험에도 기쁘게 임하길, 겉모습보다는 내면을 읽어 내길 바라고 있습니다. 보물을 챙기는 데 바쁘기보다 그 가치를 알고 소중히 대하는 아이, 풀이 죽어 있기보다는 밖에 나가 활기차게 뛰노는 아이가 되었으면 좋겠다고도 이야기하지요. 이 소망들은 아이가 자라면서 겪을 다양한 경험들, 울고 웃으며 마주할 갖가지 감정들을 모두 아우르는 것이기도 합니다. ‘너는 소중한 사람’이라는 말, ‘너를 사랑한다’는 말이 때로는 흔하고 진부하게 느껴진다면, 이 책을 펼쳐 보세요. 그리고 아이의 눈을 바라보며 조근조근 이야기해 주세요. 짧은 글에 담긴 오랜 여운이 우리 아이들에게 가장 좋은 선물이 될 것입니다.

세대를 뛰어넘어 서로의 진심을 일깨워 주는 책

이 작품의 또 다른 매력은, 책을 읽는 아이와 어른이 모두 서로의 마음을 알아 갈 수 있다는 점입니다. 먼저 어른들은, 아이에게 겉으로만 드러나는 결과를 기대하느라 놓치고 있었던 진심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내 아이가 다른 사람들이 우러러보는 직업을 갖길, 좋은 학교에 진학하길, 물질적으로 조금 더 풍족해지길…… 몇몇 어른들은 종종 수치로 계산할 수 있는 성과 혹은 화려해 보이는 것들을 아이에게 바라기도 합니다. 하지만 책 속 그림들은 아이들이 언제 행복해하는지 보여 주고 있습니다. 엉킨 문제의 답을 찾으며 골몰하고 있는 소녀의 표정이, 깊은 물속에서도 까치발을 들고 꿋꿋하게 걷는 소년의 표정이 얼마나 해사한지 알 수 있지요. 책장을 넘기다 보면 아이들의 행복은 멀리 있는 게 아니라 지금 이 순간 그 자체인 건 아닐까 곱씹어 보게 될 것입니다.

행복해 보이는 그림 속 아이들과 어우러진 이야기를 통해 우리 아이들도 어른들의 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따끔하게 혼을 내던 모습 뒤에는 무한한 사랑이 숨어 있었다는 걸, 꿈을 응원하던 기쁜 표정 뒤에는 한편으로 걱정하는 마음도 있었다는 걸 말이지요. 어린이 독자들은 책을 읽으며 어른들의 진심을 깨닫고 자신이 사랑받는 존재라는 걸, 자신이 소중한 사람이라는 걸 기억하게 될 것입니다. 그 기억은, 친구와 다투었거나 그냥 포기해 버리고 싶을 때 다시 씩씩하게 나아가는 힘이 되어 주겠지요. 부디 이 작품으로 아이들이 응원과 격려의 힘을 깨닫고 축 처진 어깨를 다시 세우는 계기를 얻길 바랍니다.
한 편의 아름다운 시처럼 펼쳐지는 이야기
따뜻한 어조로 들려주는 격려의 메시지는 마치 한 편의 시처럼 마음을 두드립니다. 이야기를 음미하다 보면 저마다의 일상에서 생긴 크고 작은 에피소드를 떠올려 볼 수 있지요. ‘후닥닥 씻어 내기보다 느-릿-느-릿 비누 거품을 즐기길’ 바란다는 이야기에서는 결과만 신경 쓰느라 과정을 즐기지 못한 건 아닐까 되물어 볼 수 있습니다. ‘먼 곳의 반짝이는 별’을 바라보기보다 ‘네 안의 빛나는 이야기’를 읽길 바란다는 이야기에서도 ‘별’과 ‘이야기’가 상징하는 것을 떠올릴 것입니다. ‘별’과 ‘이야기’는 누군가에겐 ‘겉모습’과 ‘내면’일 수도 있고 누군가에게는 ‘고독하게 좇아야 하는 꿈’, ‘주위 사람들과 함께하는 소박한 일상’일 수도 있습니다. 아름다운 문장과 단어 속에서 나만의 이야기를 발견했다면 옮긴이의 말을 통해 또 다른 해석이 있는지 찾아보아도 좋습니다. 작품을 통해 다른 생각을 공유하고 공감할 수 있다는 것도 책읽기의 큰 즐거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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