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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터 연산 5-A
천재교육 / 해법수학연구회, 최용준 (지은이) / 2019.11.25
9,000원 ⟶ 8,100원(10% off)

천재교육학습참고서해법수학연구회, 최용준 (지은이)
연산원리를 빅터가 쉽고 재미있게 알려준다. 계산만 하는 다른 연산 교재와 달리 실생활 문제, 퀴즈와 접목된 문제 등 다양한 유형으로 차별화되어 연산을 재미있게 할 수 있다. 교과와 연계 되어 있어서 학기용 교재로도 사용할 수 있으며, 수.연산 부분의 문제를 충분히 담아서 학습량도 충분하다. 교재 표지에 있는 큐알을 통해 모바일 추가 학습이 제공된다.1. 자연수의 혼합 계산 2. 약수와 배수 3. 약분과 통분 4. 분수와 소수 5. 분수의 덧셈 6. 분수의 뺄셈 7. 분수의 덧셈과 뺄셈 8. 다각형의 둘레와 넓이지루하고 힘든 연산은 out! 쉽고 재미있는 빅터 연산으로 연산홀릭 1. 학습할 내용을 만화로 먼저 보면 흥미와 관심이 높아집니다. 2. 연산의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확실히 이해하도록 하였습니다. 3. 수수께끼, 연상퀴즈 등 다양한 형태의 문제로 게임보다 쉽고 재미있게 연산을 학습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4. 집중 연산을 통해 연산을 더 빠르고 더 정확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출판사 리뷰 (교재 사용법, 학습법, 특별부록 소개, 특장점 등) 1. 연산원리를 빅터가 쉽고 재미있게 알려줍니다. 2. 계산만 하는 다른 연산 교재와 달리 실생활 문제, 퀴즈와 접목된 문제 등 다양한 유형으로 차별화되어 연산을 재미있게 할 수 있습니다. 3. 교과와 연계 되어 있어서 학기용 교재로도 사용하기 좋습니다. 4. 수.연산 부분의 문제를 충분히 담아서 학습량도 충분합니다. 5. 교재 표지에 있는 큐알을 통해 모바일 추가 학습이 제공됩니다.


나쁜 어린이 표
이마주 / 황선미 (지은이), 이형진 (그림), 서울초등국어교과교육연구회 (도움글) / 2017.02.10
12,000원 ⟶ 10,800원(10% off)

이마주명작,문학황선미 (지은이), 이형진 (그림), 서울초등국어교과교육연구회 (도움글)
황선미 작가의 학창 시절 스승에 대한 추억과 이제는 다 자라 엄마 품을 떠난 큰 아들의 경험을 모티브로 써낸 . 아이의 내면과 정서를 따뜻하게 감싸 안는 작가 의식 위에 사실적인 캐릭터와 흥미로운 사건, 감동적인 결말로 마무리되는 이 책은 오랜 세월 수많은 어린이, 부모, 선생님들의 가슴을 적시며 우리 창작 동화의 고전으로 자리 잡았다. 국내 창작 동화 최초로 100쇄를 출간하고, 100만 부 돌파 기록을 세웠던 그 가 출간 18년 만에 새 옷으로 갈아입고 독자 여러분을 만나게 되었다. 반장 선거 / 지각 / 노란색 스티커/ 규칙 / 과학 상자 / 대회 날 / 친구 / 스티커 뭉치 / 우리끼리 비밀국내 창작 동화 최초 100쇄 출간, 100만 부 돌파! 우리 동화의 역사를 새로 쓴 , 새 옷을 입다! 가 처음 나오던 1999년을 기억합니다. 교실 이야기라서 마음 속 스승을 꺼내보고 싶었어요. 억울하고 외로운 아이 마음까지 읽어 낼 수 있는 어른을 기대하는 마음이었지요. 벌써 18년이 지났군요. 아이가 자라서 어른이 되는 시간입니다. 아이가 자라는 과정처럼 이 책에도 그 동안 많은 일이 있었는데, 앞으로 어떤 일이 더 생길지 모르겠습니다. 그저 응원하는 마음으로 새 옷을 입혀 주기로 했습니다. 아이들의 속마음을 꺼내는 일이 아마도 이 책이 할 일이겠지요. 그러기를 바랍니다. -작가의 말 중에서 황선미 작가의 학창 시절 스승에 대한 추억과 이제는 다 자라 엄마 품을 떠난 큰 아들의 경험을 모티브로 써낸 . 아이의 내면과 정서를 따뜻하게 감싸 안는 작가 의식 위에 사실적인 캐릭터와 흥미로운 사건, 감동적인 결말로 마무리되는 이 책은 오랜 세월 수많은 어린이, 부모, 선생님들의 가슴을 적시며 우리 창작 동화의 고전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국내 창작 동화 최초로 100쇄를 출간하고, 100만 부 돌파 기록을 세웠던 그 가 출간 18년 만에 새 옷으로 갈아입고 독자 여러분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오해와 갈등, 이해와 소통, 화해와 감동 3학년이 된 건우. 반장 선거에서 떨어지던 날에 ‘나쁜 어린이 표’까지 받게 됩니다. 며칠 뒤에 두 장, 또 한 장. 그러지 않으려고 노력하지만 번번이 받고 맙니다. 건우는 결과만을 보고 판단하는 선생님에게 억울하고 속상한 마음이 듭니다. 그리고 수첩에 자신만의 ‘나쁜 선생님 표’를 만듭니다. 그러던 어느 날, 건우는 선생님 책상에서 나쁜 어린이 표가 잔뜩 들어 있는 통을 발견하게 되는데……. 나는 여태껏 내가 나쁜 애라고 생각한 적이 없었어요. 그런데 왜 자꾸 나쁜 어린이 표를 받는지 모르겠어요. '선생님이 틀렸어!' 고자질도 욕만큼 나쁘다는 걸 모르나! 찡그린 선생님을 그려 보았어요. 노란색 스티커만 있다면 머리에 다닥다닥 붙여 주고 싶었지요. 머릿속이 노래지는 기분을 선생님도 알게 말이에요. 나쁜 어린이 표를 처음 받던 날이 생각났어요. 그걸 받아 보지 않는 사람은 도저히 그 기분을 알 수 없어요, 나처럼 경식이도 하루를 몽땅 망친 건 사실이었어요. "이걸 나한테 줘. 네가 이런 걸 적은 줄 몰랐다." 내가 머뭇거리자 선생님이 나쁜 선생님 표가 적힌 곳을 펴서 내게 주었어요. 그래서 그걸 모조리 떼어 주었어요. 선생님은 나쁜 선생님 표를 고스란히 선생님의 수첩에 끼웠어요. -본문 중에서 이야기에는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합니다. 그들은 모두 각자의 입장에서 겉으로 드러난 결과만으로 서로를 오해하고 그 때문에 갈등합니다. 하지만 그 갈등의 끝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했고, 결국 화해합니다. 독자들은 중 누군가는 건우가 되어, 누군가는 엄마가 되어, 다른 누군가는 경식이가 되어, 혹은 선생님이 되어 책을 읽을 겁니다. 그래서 책을 다 읽은 독자들은 누구에게 잘했다, 누구에게 잘못했다는 잣대를 대기 힘듭니다. 이 책이 아이부터 어른들에게까지 오랜 세월 두루 읽히고 감동을 주는 고전이 될 수 있었던 까닭은 바로 여기에 있는 듯합니다. 친구와 친구, 아이와 부모님, 학생과 선생님의 관계를 일방적이고 단편적인 시선으로 바라보지 않았다는 점 말입니다. 책을 읽고 나를 돌아보세요. 내 주변도 함께요. 그리고 오해와 갈등이 있다면 풀어버리세요. 건우와 선생님처럼요. 선생님과 곱씹으며 읽는 이마주 창작동화 이마주 창작동화에는 전략적 독서 방법론을 연구하는 현직 국어 교사 모임, 서울초등국어교과교육연구회의 도움글이 실려 있습니다. 등장인물이 처한 상황과 감정 헤아리기, 가장 인상적인 명장면 꼽아 보고 한 줄로 기록하기 등 다양한 독서 방법을 제안해서 작품을 곱씹으며 유의미한 독서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한 번 읽고 마는 독서가 아니라 인물의 말이나 행동, 왜 그랬을까?, 마음은 어땠을까? 이렇게 묻고 답하다 보면 생각이 깊어집니다. 질문을 만들어, 묻고 답하면서 책 읽기. 내 생각을 남과 나누면서 생각의 깊이를 더하는 즐거운 책 읽기가 됩니다. ■ 교과 연계 국어 3~1 ㉯ 10. 생생한 느낌 그대로 | 3~2 ㉯ 6. 글에 담긴 마음 / 7. 감동을 느껴 보아요 국어 4~1 ㉮ 1. 이야기 속으로 / 5. 서로 다른 느낌 | 4~2 ㉮ 1. 이야기를 간추려요 ■ 이마주 창작동화는 초등학교 어린이들의 즐거운 학교생활 이야기를 다룬 국내외 창작동화 시리즈로, 어린이들과 함께 성장해 나갈 것입니다. 이마주 창작동화는 계속 출간됩니다. 우리반에 스컹크가 산다 글 조성자 | 그림 김진화 돈벼락 똥벼락 글 원유순 | 그림 오정택 왕방귀 아저씨네 동물들 글 이상권 | 그림 심은숙 샌드위치 도둑 글 앙드레 마루아 | 그림 파트릭 두아용 | 옮김 이정주 일투성이 제아(가제, 근간) 글 황선미 | 그림 최정인 마고할미네 가마솥(가제, 근간) 글 김기정 | 그림 우지현 다만(가제, 근간) 글 안느 방탈 | 그림 유경화 룰루와 대홍수(가제, 근간) 글 유현산 | 그림 김삼현 6학년인 거 같지?(가제, 근간) 글 이상교 | 그림 허구 나를 찍어 준 친구가 그래도 일곱이나 돼요.
손에 잡히는 과학 교과서 12
길벗스쿨 / 심재헌 지음, 김명곤 그림 / 2008.04.30
9,800원 ⟶ 8,820원(10% off)

길벗스쿨자연,과학심재헌 지음, 김명곤 그림
은 곤충을 어떤 기준으로 분류하는지, 곤충이 무엇을 먹고 어디서 살며 어떻게 짝짓기를 하는지 등 '곤충'에 관해 꼭 알아야 할 과학 개념을 재미난 이야기와 그림으로 소개한다.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심재헌이 글을 쓰고, 김명곤이 삽화를 그렸다. 곤충이 삼억 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지구상에서 가장 많은 수를 이루며 살아올 수 있었던 비밀을 재미있게 안내한다.들어가는 이야기 12 3억 년의 비밀을 간직한 곤충 14 (관련 교과) 3학년 1학기 _ 6. 물에 사는 생물 : 물에 사는 곤충의 종류 알기 (관련 교과) 4학년 2학기 _ 1. 동물의 생김새 : 곤충을 구분하는 기준 알기 (관련 교과) 5학년 2학기 _ 1. 환경과 생물 : 환경에 따른 곤충의 생김새 변화 탐구 더 알아보기_곤충 채집에 필요한 것들 32 곤충의 생김새 34 (관련 교과) 3학년 1학기 _ 6. 물에 사는 생물 : 물에 사는 곤충의 종류 알기 (관련 교과) 4학년 2학기 _ 1. 동물의 생김새 : 곤충의 특징과 다른 동물과의 차이점 알기 (관련 교과) 5학년 2학기 _ 1. 환경과 생물 : 환경에 따른 곤충의 생김새 변화 탐구 더 알아보기_무엇이든 바꾸어 적응해요 48 곤충의 한살이 52 (관련 교과) 3학년 1학기 _ 7. 초파리의 한살이 : 초파리를 채집하여 한살이 관찰하기 (관련 교과) 4학년 2학기 _ 2. 동물의 암수 : 동물의 새끼와 어미의 모습 변화 알기 곤충의 서식지 70 (관련 교과) 3학년 1학기 _ 6. 물에 사는 생물 : 물에 사는 곤충의 종류 알기 (관련 교과) 5학년 1학기 _ 9. 작은 생물 : 모기의 한살이 과정 알기 더 알아보기_다양한 곤충 채집 방법과 장소 92 곤충들의 다양한 생활 98 (관련 교과) 4학년 2학기 _ 2. 동물의 암수 : 동물의 짝짓기 행동 알기 더 알아보기_곤충은 어떻게 서로 이야기할 수 있나요? 142 신비한 곤충의 세계 146 (관련 교과) 4학년 2학기 _ 1. 동물의 생김새 : 곤충의 생김새와 특징 알기 곤충과 환경 166 (관련 교과) 5학년 1학기 _ 5. 꽃 : 곤충과 꽃가루받이에 대해 알기 (관련 교과) 6학년 2학기 _ 3. 쾌적한 환경 : 생태계의 평형과 먹이 피라미드 탐구 마치는 이야기 188 부록 : 한눈에 펼쳐보는 곤충 190 찾아보기 1983억 년의 비밀을 간직한 곤충 3억 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지구상에서 가장 많은 수를 이루며 오늘날까지 살아온 곤충! 그처럼 긴 세월 동안 살아남을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곤충이 가진 여덟 가지 비밀의 열쇠에서 찾을 수 있답니다. 첫 번째 비밀의 열쇠는 곤충이 새처럼 날개를 가지게 되었다는 거예요. 날개가 생긴 덕분에 적으로부터 재빨리 도망칠 수 있게 되었지요. 두 번째 비밀의 열쇠는 딱딱한 껍질로 몸을 둘러쌌다는 점이에요. 덕분에 뜨거운 햇볕으로부터 몸의 온도를 잘 유지할 수 있었답니다. 세 번째 비밀의 열쇠는 무엇일까요? 궁금한 사람은 함께 책장을 넘겨 보자고요! ‘곤충’에 관한 초등 과학 교과서의 모든 내용이 한 권에! 은 곤충을 어떤 기준으로 분류하는지, 곤충이 무엇을 먹고 어디서 살며 어떻게 짝짓기를 하는지 등 ‘곤충’에 관해 꼭 알아야 할 과학 개념을 재미난 이야기와 그림으로 알려 줘요. 경상북도 자연환경연수원의 심재헌 교수님이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글을 쓰고, 어린이의 때 묻지 않은 순수함을 사랑하는 김명곤 선생님이 그림을 그렸어요. 즐겁게 읽다 보면 초등학교 과학 교과서에 흩어져 있는 ‘곤충’에 관한 모든 내용이 하나로 정리되어 머릿속에 쏙쏙 들어온답니다.
수학에 번쩍 눈뜨게 한 비밀 친구들 2
가나출판사 / 황문숙 지음, 이리 그림, 강병개 감수 / 2010.02.16
10,000원 ⟶ 9,000원(10% off)

가나출판사수학동화황문숙 지음, 이리 그림, 강병개 감수
내 친구 같은 백설기가 학교와 집에서 생활하면서 벌어지는 일들과 이를 해결하는 과정이 재기발랄하게 전개되고, 그 속에서 교과서에서 배우는 수학 원리를 저절로 익히도록 돕는 책이다. 백설기의 소중한 수학 비밀 친구들이 수학 원리를 콕 집어서 다시 정리해 준다. 이야기가 끝나면 수학의 원리와 관련된 흥미로운 뒷이야기들이 펼쳐진다. 조용한 성격에 공부에 별 관심 없고, 특히 수학을 아주 싫어하는 평범한 아이, 백설기. 로큰롤 음악에 푹 빠져 기타리스트가 될 거라고 막연히 생각하며, 수학은 아주 싫다. 수학 성적이 형편없이 나와 애지중지하던 로큰롤 그룹 포스터와 오디오, CD 등을 모조리 엄마에게 압수당하고 수학 학원에 다니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백설기는 뜻밖의 인물에게 용돈을 전부 빼앗길 위기에 처한다. 그때 백설기에게 나타난 구원의 손길이 수학이었다. 그때부터 백설기에게는 비밀스런 수학 친구들, 그리고 그들과 만남의 장소인 <초코네 쿠키> 가게가 생긴다. 비밀 친구들의 정체는 무엇일까? 백설기와 수학 친구들의 이야기는 계속된다.1권 이야기를 시작하며 : 수학을 왜 배워야 하는데? 1장 : 용돈을 모두 빼앗길 뻔하다! (확률) 2장 : 한미남을 잡아라! (원) 3장 : 대공원의 사람 숫자 세기 (근삿값과 어림셈) 4장 : 수리수리 마수리! (등식과 방정식) 5장 : 한미남과 다시 만나다 (배수) 6장 : 믿지 못할 인기 투표 (모집단과 표본) 7장 : 쿠키 가게의 수입 (수열) 8장 : 운동장을 차지하라! (합동과 닮음) 9장 : 수학 시험과 소문 (거듭제곱) 부록 찾아보기 2권 1장 : 문을 닫은 초코네 쿠키 가게 (함수) 2장 : 쿠키 재료들의 양은? (도량형과 미터법) 3장 : 엉망진창! 설기의 수학 평균! (평균) 4장 : 예쁜 어린이를 뽑아라! (황금비) 5장 : 기타 치기는 너무 어려워! (분수) 6장 : 여행을 못 간다고? (백분율과 기준량) 7장 : 예삐를 위해 넓은 울타리를 쳐라! (원의 둘레와 넓이) 8장 : 내년에는 노는 날이 무슨 요일일까? (나눗셈) 9장 : 보물을 찾아라! (좌표) 10장 : 다시 문을 연 초코네 쿠키 가게 (피보나치수열) 부록 찾아보기 3권 1장 : 쿠키 가게의 벽을 장식하라! (최대 공약수) 2장 : 자전거 도둑을 잡아라! (속력의 단위) 3장 : 다 함께 영화를! (최소 공배수) 4장 : 한미남, 아버지를 마중 나가다 (시차) 5장 : 한미남의 생일 케이크를 만들어라! (원기둥) 6장 : 도넛 만들기 너무 어려워! (비례식) 7장 : 농장에서 만난 친구들 (상대 도수) 8장 : 신 나는 가족 여행! (한붓그리기) 9장 : 수학을 못하는 로큰롤 스타 (백분율의 활용) 10장 : 김수학과 백설기, 사고 치다! (닮은 도형의 비) 부록 찾아보기 4권 1장 : 검은 상자의 비밀번호를 찾아라! (소수) 2장 : 쪽매맞춤 그림을 그려라! (평면 도형의 이동) 3장 : 사촌 동생과 놀이 공원에 가다 (수의 범위) 4장 : 마법 거울의 비밀을 풀어라! (도형의 대칭) 5장 : 사랑에 빠진 김수학 아저씨 (집합) 6장 : 김수학을 멋쟁이로 만들어라! (조합) 7장 : 사다리 타기의 원리를 밝혀라! (일대일 대응) 8장 : 이어달리기의 순서를 정하라! (순열) 9장 : 주판을 고쳐라! (기수법) 10장 : 외국 동전을 환전하라! (화폐 단위) 부록 찾아보기 5권 1장 : 수학 경시 대회에 참가하다! (다각형) 2장 : 걸리버에게 필요한 음식은 몇 인분? (부피 구하기) 3장 : 파라오의 문제를 풀어라! (비례식) 4장 : 곤경에 빠진 시장 할머니를 구하라! (서로소와 소수) 5장 : 세 아들에게 낙타를 분배하라! (단위 분수) 6장 : 마방진을 풀어라! (수의 배열) 7장 : 지하 동굴을 탈출하라! (귀납법과 연역법) 이야기를 맺으며 : 다시 찾은 초코네 쿠키 가게 부록 찾아보기<수학에 번쩍 눈뜨게 한 비밀 친구들> 시리즈는 내 친구 같은 백설기에게 벌어지는 사건들과 이를 해결하는 과정이 재기발랄하게 전개되고, 그 속에서 초중학교 교과서에서 배우는 수학 원리를 저절로 익히게 됩니다. 그리고 백설기의 소중한 비밀 친구들이 수학 원리를 콕 집어서 다시 정리해 줍니다. 이야기가 끝나면 수학의 원리와 관련된 흥미로운 뒷이야기들이 펼쳐집니다. 1.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추천하는 우수 도서 ‘소년한국일보 어린이 추천 도서’ 선정 ‘어린이문화진흥회 좋은 어린이책’ 선정 ‘경기도학교도서관사서협의회 추천 도서’ 선정 2. 대학교 교수님도, EBS 중학교 선생님도, 7차 개정 교과서 집필 선생님도 추천하는 우수 도서 이 책은 재미있는 동화를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수학의 여러 가지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한 마법 책입니다. 이 책을 다 읽은 학생들은 아마도 그동안 어렵게만 느껴졌던 수학 개념 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머릿속에 들어와 있다는 걸 알게 될 것입니다. 이 책의 장점은 초등학생도 수열, 확률, 마방진을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풀어썼다는 것입 니다. 자라나는 어린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의 책이 되기 바랍니다. - 강병개 (성신여대 수학과 교수) 교실에서 배우는 수학이 우리 생활 곳곳에 숨어있다곤 하는데 잘 느낄 수가 없다구요? 이 책은 초등 고학년부터 중학교까지의 수학을 여러분과 같은 또래 설기와 비밀 친구들의 이야기로 아주 쉽게 풀어내고 있습니다. 정신없이 읽다보면 그때 배운 수학이 이렇게 쓰인 다는 것을 알게 되어 '아~하'라는 감탄을 절로 하게 된답니다. 교실에서 공부하는 수학도 덩달아 쉬워질 테니 일석이조인 셈이죠! - 배수경 (EBS 중학수학 강사, 고양시 호곡중학교 교사) 온통 수학으로 뒤덮인 세상에서 ‘수학이 어디 있어요?’ 하고 두리번거리는 우리들에게 친 근하고 명쾌한 안내자와 같은 역할을 해주는 책입니다. 주인공인 ‘백설기’ 친구와 함께 쿠 키 가게 사장님들의 흥미진진한 이야기에 빠져드는 것만으로도 이 책을 읽는 가치와 효과 는 충분할 것입니다. 우리도 백설기처럼 수학에 번쩍 눈을 뜨게 해줄 비밀 친구들을 만들 어 봅시다. - 정연숙 (7차 개정 교과서 집필진, 서울하늘초등학교 교사) 3.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워주는 우수 수학동화 수학을 아주 싫어하는 평범한 주인공이 비밀 친구들의 도움으로 일상생활에서 부딪히는 어려움을 수학적으로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수학이 우리 가까이 있으며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수학의 원리를 깨우칠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주는 수학동화입니다. 1권 소개 <수학에 번쩍 눈뜨게 한 비밀 친구들 ①>에서는 내 친구 같은 백설기가 학교와 집에서 생활하면서 벌어지는 일들과 이를 해결하는 과정이 재기발랄하게 전개되고, 그 속에서 교과서에서 배우는 수학 원리를 저절로 익히게 됩니다. 그리고 백설기의 소중한 수학 비밀 친구들이 수학 원리를 콕 집어서 다시 정리해 줍니다. 이야기가 끝나면 수학의 원리와 관련된 흥미로운 뒷이야기들이 펼쳐집니다. 조용한 성격에 공부에 별 관심 없고, 특히 수학을 아주 싫어하는 평범한 아이, 백설기. 로큰롤 음악에 푹 빠져 기타리스트가 될 거라고 막연히 생각하며, 수학은 아주아주 싫습니다. 그래서 수학 성적이 형편없이 나와 애지중지하던 로큰롤 그룹 포스터와 오디오, CD 등을 모조리 엄마에게 압수당하고 수학 학원에 다니게 됩니다. 여기서 학원 수학 선생님이 수학의 재미에 대해 설명해 줍니다. 그래서 수학에 대해 쪼금 관심을 갖게 되죠. 그러던 어느 날, 백설기는 뜻밖의 인물에게 용돈을 전부 빼앗길 위기에 처합니다. 그때 백설기에게 나타난 구원의 손길! 그것은 바로 수학이었습니다. 그때부터 백설기에게는 비밀스런 수학 친구들, 그리고 그들과 만남의 장소인 <초코네 쿠키> 가게가 생깁니다. 그리고 이 가게와 친구들의 존재는 다른 사람들에게는 절대 비밀입니다. 용돈을 빼앗길 뻔한 백설기가 그 범인을 잡으려고 길목에서 잠복하고, 대공원으로 소풍 가서 깔려 죽을 뻔한 사람들에 놀라면서 도대체 몇 명이나 왔는지 궁금하고, 장기 자랑 때 무엇을 해야 할까 고민하고……. 그런데 이 고민들은 모두 수학으로 해결되니, 백설기는 점점 수학에 흥미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급기야 기말 시험에서는 수학에서 1등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일이 터지고 맙니다. 비밀 친구들과 만남의 장소인 <초코네 쿠키>가 알려지고 만 거죠. 어떻게 된 걸까요? 백설기는 비밀 친구들을 다시 만날 수 있을까요? 그리고 비밀 친구들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백설기와 수학 친구들의 이야기는 계속됩니다. 2권 소개 <수학에 번쩍 눈뜨게 한 비밀 친구들 ②>는 수학을 아주 싫어하던 평범한 아이 백설기가 일상생활에서 부딪히는 어려움을 비밀 친구들의 도움으로 수학적으로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수학이 우리 가까이 있으며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수학의 원리를 깨우칠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주는 수학책입니다. 백설기와 비밀 친구들이 만나던 곳인 쿠키 가게에 어느 날 검은 안경을 쓴 남자들이 들이닥칩니다. 그리고 그 다음 날부터 쿠키 가게는 문을 닫고, 비밀 친구들은 어디론가 사라지고 맙니다. 이 모든 일이 자기 때문인 것 같아 좌절하는 백설기. 그때 한미남이 나타납니다. 텅 빈 쿠키 가게 안을 살펴보던 한미남과 백설기의 눈에 편지 한 통이 발견됩니다. 하지만 편지에는 온통 숫자만 가득합니다. 편지에 있는 숫자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백설기는 비밀 친구들을 다시 만날 수 있을까요? 내 친구 같은 백설기가 학교와 집에서 생활하면서 벌어지는 일들과 이를 해결하는 과정 속에서 교과서에서 배우는 수학 원리를 저절로 익히게 됩니다. 3권 소개 에서는 내 친구 같은 백설기가 학교와 집에서 생활하면서 벌어지는 일들과 이를 해결하는 과정이 재기발랄하게 전개되고, 그 속에서 교과서에서 배우는 수학 원리를 저절로 익히게 됩니다. 그리고 백설기의 소중한 수학 비밀 친구들이 수학 원리를 콕 집어서 다시 정리해 줍니다. 이야기가 끝나면 수학의 원리와 관련된 흥미로운 뒷이야기들이 펼쳐집니다. 다시 문을 연 가게. 백설기는 그곳에서 비밀 친구들과 눈물의 재회를 합니다. 그리고 이곳을 찾아낸 또 한 사람이 있으니, 바로 백설기와 비밀을 같이 나누었던 한미남이죠. 백설기와 한미남의 사이는 점점 가까워지고, 콘서트와 영화도 같이 보고 고민도 같이 해결하면서 한미남은 어느새 백설기의 마음속에 살짝 들어오게 됩니다. 그런데 한미남에게 슬픈 일이 일어납니다. 몇 년 만에 외국에서 돌아온 한미남의 아빠가 그만 사라진 것입니다. 그런데 한미남 아빠의 주위에는 검은 옷을 입은 남자들이 같이 있었다는 사실! 비밀 친구들은 그 사실을 아는 듯하지만, 이번에는 아무도 백설기에게 이야기해 주지 않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한가하게 쿠키 가게를 지키던 백설기와 김수학에게 찾아온 이상한 손님. 그 손님은 한 가지 제안을 하고, 백설기와 김수학은 돈을 남길 수 있다는 생각에 손님의 제안을 받아들입니다. 그런데 손님의 말과는 달리 손해를 보게 생겼어요! 어찌 된 일일까요? 그리고 뜻하지 않게 밝혀지는 손님의 정체는? 백설기와 수학 친구들의 비밀스런 수학 이야기는 계속됩니다. 4권 소개 <수학에 번쩍 눈뜨게 한 비밀 친구들 4>는 수학을 싫어하던 평범한 아이 백설기가 일상생활에서 부딪히는 어려움을 천재 수학자들의 도움으로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수학이 우리 가까이 있으며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수학의 원리를 깨우칠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주는 수학책입니다. 4권에서는 백설기가 초코네 쿠키 가게를 찾아온 한미남의 아빠를 만나게 됩니다. 아빠를 만나 기뻐하는 한미남을 보며 흐뭇했던 기분도 잠시, 백설기는 한미남 아빠와 초코네 쿠키 가게 사장님들과의 관계를 알고는 고민에 빠집니다. 한편, 한미남의 아빠를 협박했던 의문의 비밀 단체가 아이들의 명단을 모은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그런데 그 명단에 한미남의 이름이 들어있는 것을 알게 됩니다. 과연 비밀 단체의 정체는 무엇이고, 한미남을 노리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 책은 친구 같은 백설기가 학교와 집에서 생활하면서 벌어지는 일들과 이를 해결하는 과정 속에서 교과서에서 배우는 수학 원리를 저절로 익힐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4권 소개 <수학에 번쩍 눈뜨게 한 비밀 친구들 5>에서는 수학 경시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그리스에 도착한 백설기와 한미남은 문제를 풀지 못하면 즉시 탈락이라는 대회 규칙을 듣고 잔뜩 긴장한다. 백설기는 그리스와 이집트의 유적지를 다니며 문제를 하나씩 풀어 가던 중, 수학 경시 대회가 비밀 단체와 연관되어 있음을 알게 된다. 이쯤, 비밀 친구들도 수학 경시 대회 우승자 여섯 명이 비밀 단체에 납치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백설기와 한미남이 위험해질 수 있으니 경시 대회에서 탈락할 것을 권한다. 하지만 백설기는 납치된 여섯 명의 아이들과 한미남의 아빠를 구하기 위해 경시 대회에 끝까지 참여하여 비밀 단체의 본부를 알아내기로 결심한다. 과연 백설기는 여섯 명과 비밀 단체의 정체를 밝힐 수 있을까? 백설기와 수학 친구들의 비밀스런 수학 이야기, 그 마지막 결말은 어떻게 끝날까요? 이 책을 읽다보면 내 친구 같은 백설기에게 벌어지는 사건들과 이를 해결하는 과정 속에서 초등학교와 중학교 교과서에서 배우는 수학 원리를 저절로 익히게 됩니다. 또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 키워집니다.“설기야, 큰일 났어. 반죽이 이상해.”조리실에 가니 우수다가 반죽 그릇을 가져왔다. 그런데 이게 웬일? 그릇 안에는 반죽이 아니라 멀건 죽이 담겨 있는 것이 아닌가.“물을 넣고 가루하고 섞어서 반죽을 하려는데 손에 잡히는 게 없어. 이상해. 설명서대로 했는데 물이 너무 많은 것 같아.”“물을 얼마나 넣었는데?”“4컵.”나는 우수다가 가져온 봉지의 뒷면을 읽어 보았다. 거기에는 ‘도넛 가루에 계란 1개와 물 3/4컵을 넣으시오.’라고 적혀 있었다.“4컵? 여기에는 3/4컵을 넣으라고 되어 있는데?”“뭐? 3컵에서 4컵(3~4컵)이 아니고?” - 3권 본문 중에서
비밀 학교
열린어린이 / 아비 지음, 김난령 옮김 / 2007.11.30
11,000원 ⟶ 9,900원(10% off)

열린어린이명작,문학아비 지음, 김난령 옮김
1920년대 미국 시골 마을을 배경으로 폐교될 위기에 처한 학교를 살리고자, 열네 살 소녀가 어른들 모르게 친구들과 함께 비밀학교를 연다는 내용을 담았다. 주인공 이다는 전교생이 여덟 명 뿐인 학교를 마치고 나면 고등학교에 진학하려고 한다. 어려운 집안 환경에도 불구하고 이다의 꿈은 고등학교를 마치고 선생님이 되는 것이다. 하지만 학교 이사장은 가난한 여자아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편견을 갖고 이다를 대한다. 선생님이 되겠다는 꿈을 포기하지 않기 위해, 산골을 벗어나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싶다는 간절한 의지로 이다는 친구들과 힘을 모은다. 14세 소녀 선생님 이다는 부모의 사랑과 격려, 단짝 친구 톰의 우정어린 조언에 힘 입어 낯설고 두려운 일에 용기있게 도전한다. 작가는 주인공 이다의 입을 빌어 '옮다고 믿는 바를 행동으로 옮기는 용기는 바로 자신에 대한 믿음, 자신감과 자존감에 나온다' 는 메시지를 전한다.만일 우리가 인생에서 원하는 바를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고 생각한다면, 우리는 스스로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믿고 있을 때와 분명 다르게 행동하게 될 겁니다. 나이 어린 사람들은 어른들에 의해 통제되고, 형성되고, 지시받는 세계에 살고 있습니다. 단지 어린이가 아닌 책임 있는 인격체가 되기 위해서는 자신의 운명을 스스로 통제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이 책의 주인공 이다는 학교를 맡게 되었을 때, 자신의 운명을 스스로 이끌어나갔을 뿐만 아니라 다른 학생들의 삶에도 영향을 끼쳤습니다. 옳다고 믿는 바를 행동으로 옮기는 용기는 어디서 나올까요? 이 책의 지은이 애비는 그 용기가 ‘자신감’에서 나온다고 말합니다. 자신감은 주어진 운명에 굴하지 않고 자신의 운명을 스스로 개척하게 하는 힘이지요. 애비는 말합니다. '단지 어린이가 아닌, 책임 있는 인격체가 되기 위해서는 자신의 운명을 스스로 통제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자신감을 길러야겠지요.'


대장은 나야
시공주니어 / 카트 브랑켄 지음, 마르틴 반 더 린덴 그림, 강혜경 옮김 / 2009.01.20
7,000원 ⟶ 6,300원(10% off)

시공주니어명작,문학카트 브랑켄 지음, 마르틴 반 더 린덴 그림, 강혜경 옮김
2005 네덜란드 '실버른 그리펠 상' 수상작. 주인의 '넘버원' 애완견이라는 이유로 뭐든 제멋대로인 주인공 셰피는 숲에 버려진 자신을 거둬 준 주인 엠마를 무지 사랑하며 충성을 맹세한다. 하지만 엠마에게 무엇을 해 줄지를 고민하기보다는 늘 바라는 것만 많은 철부지 애완견이다. 그러던 어느 날, 자신과 다르게 멋진 외모에 철든 행동을 하는 셰퍼드 알렉스가 등장한다. 그러니 당연히 셰피 눈에 거슬릴 수밖에. 셰피는 자신과 다르다는 이유로 편견을 가지고 알렉스를 바라본 결과 새로운 상대를 올바르게 인식하지 못하고 무조건 경계한다. 하지만 결국 셰피는 엠마를 다치게 하고 나서야 엠마가 시각 장애인이고 알렉스가 안내견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알렉스를 친구로 받아들인다. 자신과 다른 친구들을 괜히 오해하고 색안경을 끼고 본 적은 없었는지, 어리석은 편견으로 인해 소중한 우정을 놓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 볼 기회가 주고자 했다.낯선 개가 오다 알렉스는 얼마나 더 있을까? 잠 못 이루는 셰피 장난감 오리 슐루프와 플릭 알렉스가 드디어 가는 걸까? 맛있는 음식 따끔거리는 쐐기풀 두더지 시체 엠마가 넘어지다 새로운 친구 옮긴이의 말“시각 장애 소녀를 둘러싼 애완견과 안내견의 한판 승부” 일반 강아지의 눈을 통해 바라보는 시각 장애인과 안내견의 삶, 편견을 이해와 수용으로 승화하는 교훈적 내용, 유머와 반전 등 풍성한 문학적 장치로 책읽기의 즐거움과 생각하기의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합니다. 2005 네덜란드 ‘실버른 그리펠 상’ 수상작 권위 있는 문학상 실버른 그리펠 상, 보에켄벨프 상 등을 수상하면서 문학성을 인정받고 있는 네덜란드 작가, 카트 브랑켄이 전해 주는 유쾌하고 가슴 따뜻한 '이해와 수용‘의 노래 편견을 깨고 이해와 수용을 배운 셰피, 진짜 넘버원 되는 날 주인의 ‘넘버원’ 애완견이라는 이유로 뭐든 제멋대로인 우리의 주인공 셰피. 셰피는 숲에 버려진 자신을 거둬 준 주인 엠마를 무지 사랑하며 충성을 맹세한다. 하지만 엠마에게 무엇을 해 줄지를 고민하기보다는 늘 바라는 것만 많은 철부지 애완견이다. 그러던 어느 날, 자신과 다르게 멋진 외모에 철든 행동을 하는 셰퍼드 알렉스가 등장한다. 알렉스는 닥스훈트 무리와 다른 목줄을 매고, 밥그릇도 훨씬 크고, 엠마 학교까지 따라가고 심지어 엠마와 같은 방에서 잔다. 그러니 당연히 셰피 눈에 거슬릴 수밖에. 셰피는 자신과 다르다는 이유로 편견을 가지고 알렉스를 바라본 결과 새로운 상대를 올바르게 인식하지 못하고 무조건 경계한다. 또한 엠마가 알렉스와 늘 함께 붙어 있는 것에만 초점을 맞추고, 그들이 ‘왜’ 붙어 다녀야만 하는지는 보지 못한다. ‘알렉스는 아부쟁이야, 그건 분명해. 녀석은 엠마와 친해지려고 뭐든 다 하잖아. 심지어 산책을 할 때도 옆에 찰싹 붙어 다녀. 목줄도 안 해. 재수 없어! 아부쟁이.’ -본문 중에서 셰피는 알렉스를 ‘왕재수’라 부르며 어떻게든 쫓아내지 못해 안달이다. 알렉스에게 호감을 느끼는 다른 닥스훈트들에게 알렉스를 모함하면서 편견을 심으려고도 한다. 이런 셰피의 모습은 이유 없이 새로운 친구를 경계하고 따돌리는 우리들의 모습과 다르지 않다. 결국 셰피는 엠마를 다치게 하고 나서야 엠마가 시각 장애인이고 알렉스가 안내견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알렉스를 친구로 받아들인다. 《대장은 나야》는 혼자 자라 셰피처럼 사랑받기에만 익숙한 이기적인 요즘 아이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자신과 다른 친구들을 괜히 오해하고 색안경을 끼고 본 적은 없었는지, 어리석은 편견으로 인해 소중한 우정을 놓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 볼 기회가 될 것이다. 놀라운 반전과 유머, 책읽기의 즐거움이 한가득! 셰피가 일인자 자리를 뺏길까 봐 사방에 영역 표시를 하며 전전긍긍하는 모습은 우습다 못해 눈물겹다. 이런 셰피의 모습은 사랑을 독차지하고 싶었던 경험이 있는 독자라면 누구나 공감할 것이다. 이런 공감대는 독자들로 하여금 자연스레 감정을 이입하게 한다. 단순한 플롯과 간결한 문체는 아이들의 호흡을 돕고 있으며, 경쾌하고 재미있는 심리 묘사들은 아이들이 책읽기에 빠져들게 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대장은 나야》는 개들 특유의 몸짓언어뿐 아니라 심리까지 완벽하게 담아내고 있다. ‘셰피는 몸을 동그랗게 말았다. 꼬리를 뒷다리 사이에 찰싹 붙였다. 숨쉬기조차 힘들었다. 자기 스스로 그 말을 입 밖에 낼 수 있도록 용기를 내야 했다.’ -본문 중에서 자기중심적인 셰피가 새로운 친구를 받아들이며 한 뼘 성장하는 과정은 시각 장애 소녀 엠마가 장애를 극복하고자 노력하는 과정과 맞물리면서 신선한 긴장감과 재미를 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작품 안에 여러 복선과 상상 못할 반전 등 문학적인 장치들을 풍부하게 마련해 두어 책읽기의 즐거움을 한가득 꾸려 놓았다. 한편 마르틴 반 더 린덴의 삽화는 발랄한 행동 묘사와 섬세한 심리 묘사의 절묘한 하모니라 할 수 있다. 간결한 문체와 어울리는 단도의 간결한 그림은 작품의 진지한 주제만큼이나 진지하고 섬세한 감정을 담고 있어 작품과 한 몸을 이루고 있다. 독특한 시선으로 보여 주는 ‘시각 장애인과 안내견’의 삶 다른 많은 작품들이 안내견과 주인의 우정을 그리고 있는 반면, 《대장은 나야》는 ‘일반 애완견’이라는 독특한 시선으로 시각 장애인과 안내견의 삶을 조명하고 있다. 의도적으로 묵직한 주제를 드러내거나 굳이 작가의 생각을 강요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등장인물에 자신을 투영하고 스스로 생각하게 하는 것이 이 작품의 큰 특징이다. 고대 동굴벽화에서도 안내견으로 추정되는 그림이 있을 정도로 (우리나라의 '고려사'에도 어느 눈먼 아이가 부모를 여의고 ‘백구’라는 개에 의존해 살았다는 기록이 전해진다.) 안내견의 역사는 오래되었다. 데이비스 블런이라는 영국 교육부 장관은 안내견을 데리고 국회 활동을 했는데, 그 안내견 루시에게는 공식적인 국회 직원의 자격이 주어졌다고 한다. 우리나라도 시각 장애인 정화원 씨가 의정 활동을 했으며, 작년에는 시각 장애인이 사법고시에 합격하는 등 시각 장애인들의 활동이 활발해지고 있다. 법적으로도 안내견들의 활동을 보장하고 있지만 여전히 ‘안내견’에 대한 의식은 부족해 많은 어려움을 겪는다고 한다. 《대장은 나야》는 시각 장애인의 행동이 어떻게 비장애인들과 다른지, 안내견이 얼마나 시각 장애인에게 절실한 반려 동물인지를 셰피의 눈을 통해 함께 바라보게 한다. 셰피는 ‘장애’를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에 많은 갈등을 낳았지만 색안경을 벗고 알렉스를 ‘친구’로 받아들여 장애에 대한 거북하고 어색한 느낌을 ‘이해와 수용’으로 뛰어넘을 수 있었다. 이런 셰피의 변화 과정은 아직은 장애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우리들로 하여금 장애인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게 한다. 작품 내용 닥스훈트 셰피는 뭐든 하고 싶은 대로 한다. 주인이 부른다고 멍청한 다른 개들처럼 쪼르르 달려가지도 않고 ‘꽃 화분에 오줌 싸기’도 늘 당당하게. 그러면서 동료 애완견들의 대장노릇까지 한다. 그러던 어느 날, 말썽꾸러기 셰피의 자리를 위협하는 존재가 등장한다. 멋진 외모에 충성심까지 갖춘 알렉스는 엠마와 학교에도 같이 가고 잠도 같이 자는 등, 셰피가 누려 보지 못한 특별한 자리를 차지한다. 셰피는 질투심에 불타 알렉스를 쫓아내기 위해 여러 작전을 짜는데……. 결국 애먼 엠마만 다치게 되고 그 일을 계기로 셰피는 엠마가 보통 사람들과 달리 시각 장애를 앓고 있다는 것과 알렉스가 안내견이었음을 깨닫고는 자기중심적인 사랑을 했던 지난날을 돌아보게 된다.슐루프와 플릭도 할 말이 많을 거다.'제발 낑낑대고 울거나 엉엉 목 놓아 울지만 마.'그건 셰피가 제일 싫어하는 일이었다.슐루프가 오리 인형을 입에 물고 부엌으로 들어왔다.슐루프의 눈이 반짝거렸다.그 뒤를 풀릭이 춤추듯이 따라왔다. 그리고 그 뒤로…… 알렉스!슐루푸가 소리쳤다.- 본문 중에서
기적의 중학 도형 2권 : 중2 과정
길벗스쿨 / 기적의 계산법 연구회 지음 / 2013.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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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벗스쿨학습참고서기적의 계산법 연구회 지음
반복이 중요한 건 알겠는데 어떻게 해야 효과적으로 반복할 수 있을까? 은 좌우뇌를 균형 있게 사용하여 더 쉽고, 더 효과적으로 반복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기적의 계산법 연구회는 공부하는 방법을 몰라서 우왕좌왕하며 비효율적인 학습 방법에 좌절한 학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수학을 정복할 수 있도록 가장 쉽고 가장 효과적인 반복학습을 설계했다.ACT 01 이등변삼각형 ACT 02 이등변삼각형 설명 문제 ACT 03 이등변삼각형 활용 1 ACT 04 이등변삼각형 활용 2 ACT 05 직각삼각형의 합동조건 ACT 06 직각삼각형의 합동조건 활용 1 ACT 07 직각삼각형의 합동조건 활용 2 ACT 08 원의 접선 ACT 09 삼각형의 외심과 내심 ACT 10 삼각형의 외심 활용 1 ACT 11 삼각형의 외심 활용 2 ACT 12 삼각형의 내심 활용 1 ACT 13 삼각형의 내심 활용 2 ACT 14 삼각형의 내심 활용 3 ACT 15 평행사변형 ACT 16 평행사변형의 성질 활용1 ACT 17 평행사변형의 성질 활용2 ACT 18 평행사변형이 되는 조건 ACT 19 평행사변형이 되기 위한 조건의 활용 ACT 20 평행사변형과 넓이 ACT 21 여러 가지 사각형 1 ACT 22 여러 가지 사각형 2 ACT 23 사각형이 되기 위한 조건 1 ACT 24 사각형이 되기 위한 조건 2 ACT 25 여러 가지 사각형 사이의 관계 ACT 26 여러 가지 사각형의 활용 ACT 27 평행선과 넓이 ACT 28 높이가 같은 삼각형의 넓이의 비 ACT 29 닮은 도형 ACT 30 닮음의 성질 활용 ACT 31 삼각형의 닮음조건 ACT 32 삼각형의 닮음조건 활용 ACT 33 직각삼각형의 닮음 ACT 34 직각삼각형의 닮음 활용 ACT 35 접은 도형에서 삼각형의 닮음 ACT 36 삼각형에서 평행선과 선분의 길이의 비 ACT 37 삼각형의 각의 이등분선 ACT 38 평행선과 선분의 길이의 비 1 ACT 39 평행선과 선분의 길이의 비 2 ACT 40 삼각형의 중점 연결 정리 ACT 41 삼각형의 중점 연결 정리 활용 1 ACT 42 삼각형의 중점 연결 정리 활용 2 ACT 43 삼각형의 무게중심 ACT 44 삼각형의 무게중심 활용 ACT 45 삼각형의 무게중심과 넓이 ACT 46 평행사변형에서 삼각형의 무게중심 활용 ACT 47 닮은 평면도형에서의 비 ACT 48 닮은 입체도형에서의 비 ACT 49 축도와 축척 1. 중학수학, 왜 어려운가? 초등학교 때까지 수학을 잘하던 학생들이 중학교에 올라와서 헤매는 이유는 뭘까요? 그건 초등수학과 중등수학을 공부할 때 사용하는 머리가 달라서입니다. 초등수학은 ‘2+3=5’와 같이 구체물이나 숫자를 이용해 직관적으로 풀 수 있기 때문에 우뇌를 주로 사용하고, 중학수학은 ‘x+y=5’와 같이 미지수나 문자를 이용해 추상적이고 논리적으로 사고해야 하기 때문에 좌뇌를 주로 사용합니다. 인지발달 관점에서 보면 사람은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주로 우뇌를 사용하다, 아홉 살부터 열세 살까지 좌뇌가 단계적으로 성장하는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시기에 좌뇌 훈련이 충분히 이뤄지지 않으면 좌뇌로 사고하는 중학수학을 맞닥트렸을 때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2. 반복학습으로 중학수학에 필요한 뇌를 만들어라. 어떻게 하면 중학수학을 공부하는 데 필요한 고성능 좌뇌를 얻을 수 있을까요? 이두박근을 단련하려면 아령을 들고 팔을 굽히는 동작을 정확하게 주기적으로 반복해야 하는 것처럼, 좌뇌를 단련하려면 수학적 개념을 ‘반복’해서 문제에 적용하는 연습을 꾸준히 해야 합니다. ‘학습(學習)’이라는 단어의 한자어를 살펴보면 배울 학(學), 익힐 습(習), 즉 어떤 지식을 배우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이것이 익숙해질 때까지 연습하라는 뜻이 담겨 있습니다. 불완전한 지식을 완전한 지식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반복적으로 연습하거나 실전에 활용해 보는 것이 최고의 방법입니다. 3. 가장 쉽지만, 가장 효과적인 의 반복학습법! 반복이 중요한 건 알겠는데 어떻게 해야 효과적으로 반복할 수 있을까요? 과 은 좌우뇌를 균형 있게 사용하여 더 쉽고, 더 효과적으로 반복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는 이미지와 직관을 통한 우뇌 활동으로서 본 학습의 이해를 돕는 보조적인 역할을 하고, 는 추상적이고 논리적인 좌뇌 활동으로서 개념을 문제에 반복해서 적용하는 훈련을 합니다. 기적의 계산법 연구회는 공부하는 방법을 몰라서 우왕좌왕하며 비효율적인 학습 방법에 좌절한 학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수학을 정복할 수 있도록 가장 쉽고 가장 효과적인 반복학습을 설계했습니다. 4. 이제 중학수학도 영역별로 공부한다. 사람들은 저마다 강점과 약점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연산이 느리거나 정확도가 떨어져 학교 시험을 망치기 일 수이고, 또 다른 사람은 도형 그림을 아무리 들여다봐도 적용할 공식이 떠오르지 않습니다. 과 으로 영역별 기초를 단단히 다지고 응용 학습에 들어가 보세요. 미래의 약점을 예방하고, 현재의 약점을 치료하는 것이 상위권 도약의 첫걸음입니다. 이런 학생들에게 추천합니다. ① 수.연산.방정식 영역의 기초를 탄탄히 다지고 싶은 학생 ② 연산 속도가 느려 시험 시간마다 시간이 부족한 학생 ③ 잦은 연산 실수로 아깝게 틀리는 문제가 많은 학생 이런 학생들에게 추천합니다. ① 기하 영역의 기초를 탄탄히 다지고 싶은 학생 ② 개념과 공식이 이해도 안 되고 외워지지도 않는 학생 ③ 개념과 공식을 외웠으나 문제에 적용하지 못하는 학생
풀씨가 날아가요
베틀북 / 카이 노부에 글 그림, 햇살과나무꾼 옮김 / 2003.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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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틀북자연,과학카이 노부에 글 그림, 햇살과나무꾼 옮김
주변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만 4세 이상의 유아를 위한 과학그림책. 달팽이, 식물의 뿌리, 장수풍뎅이, 풀의 한살이, 애완동물 등을 담았다. 모두 다섯 권으로 구성되었다. 중요한 부분만 섬세하게 부각한 세밀화, 작은 풍경도 놓치지 않은 치밀한 일러스트, 핵심을 요약해서 전달하는 대화식의 간결한 글이 아이들의 눈높이에 잘 맞는다. 봄이 온 민이네 정원. 겨우내 바위 틈에서 잠을 자던 달팽이가 잠에서 깨어난다. 이야기는 민이와 달팽이의 시점으로 교차되어 진행된다. 아이의 눈에서 관찰한 달팽이의 모습과 달팽이의 입으로 전해주는 달팽이의 특이한 생태와 진화과정 등이 재미있게 펼쳐진다. 고사리같이 작은 아이의 손이 풀을 뽑지만, 풀은 여간해서 지상으로 올라오지 않으려고 한다. 왜냐하면 땅 속으로 무성하게 뻗어 있는 뿌리들이 풀이 쉽게 뽑히지 않도록 땅을 꼭 붙잡고 있기 때문. 땅 밑에 있어 보이지 않는 뿌리는 다양한 일을 한다. 뿌리의 역할과 다양한 뿌리의 모습을 담았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장수풍뎅이의 한살이를 담았다. 커다랗고 날카로운 뿔을 가진 사슴벌레도 당할 수 없다. 장수풍뎅이의 알은 수북이 쌓인 낙엽 밑에서 깨어나, 부엽토를 먹으면서 포동포동 살이 찐다. 초여름이 되면 애벌레는 허물을 벗고, 멋진 투구를 쓴 장수풍뎅이가 된다. 빈터를 가득 메운 풀꽃. 풀꽃은 어떻게 싹을 틔우고, 꽃을 피우게 되었을까? 식물의 한살이를 씨앗의 이동부터 하나씩 알려주는 그림책. 질경이, 괭이밥, 토끼풀, 제비꽃, 민들레 등 숲과 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아름다운 풀꽃들이 투명한 수채화 그림으로 펼쳐진다. 토끼, 햄스터, 다람쥐, 염소 등 친숙한 동물을 기르는 법을 담았다. 살곳 만들기, 먹이 주기, 기를 때 주의할 점을 그림을 통해 명확하게 전달하며, 애완동물의 생태적 특징도 함께 학습할 수 있다. 또, 동물을 기르면서, 생명을 존중하는 마음과 사물을 보살피는 책임감을 아울러 기르도록 한다. 세트도 함께 판매된다.
강미선쌤의 개념 잡는 뺄셈 비법
하우매쓰앤컴퍼니 / 강미선 (지은이) / 2021.02.22
9,800원 ⟶ 8,820원(10% off)

하우매쓰앤컴퍼니수학동화강미선 (지은이)
자리값 개념을 확실히 세워, 절대 답이 틀리지 않는 뺄셈 비법을 제안한다. 한 자리 수끼리의 뺄셈에서 시작해서 받아내림이 여러 번 있는 세로셈까지 모두 담겨 있다. 한 권 안에 이런 내용들을 다 담았기 때문에, 이 책을 교재로 사용하면 짧은 시간에 몰입하여 뺄셈 원리를 터득할 수 있다. 자리값 개념을 동전을 교환하고 빼는 연습을 하면서 확실히 세운 후, 두 자리 수, 세 자리 수를 자리수별로 펼친다. 그리고 끼리끼리 빼면서 정답을 내는 노하우를 알려 준다. 이 과정에서 아이들은 수를 갈랐다 모았다 하면서 수 개념, 자리값 개념을 확실히 익힌다. 연산이 쉬워지고, 진짜 수학의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비법 시리즈의 특징 4 ●자연수 계산 원리 6 ●뺄셈 비법에 담긴 수학적 원리 8 ●학부모님들께 10 ●암산이 잘 안 될 때는 이렇게! 12 1단계 10에서 빼기 13 2단계 11~18에서 빼기 21 3단계 펼쳐서 빼기 45 4단계 암산하기 73 ●정답 83개념을 잡으면 아이의 연산 능력이 확 높아집니다! 수학 실수를 없애고 재미가 쑥쑥!! 『개념 잡는 수학 사전』, 「지금하자, 개념 수학」시리즈, 「분수비법」시리즈 등 초등 수학 베스트셀러를 다수 출간한 저자의 ‘수학 개념 잡는’ 뺄셈 비법!!! 자리값 개념을 확실히 세워, 절대 답이 틀리지 않는 뺄셈 비법을 제안한다. 한 자리 수끼리의 뺄셈에서 시작해서 받아내림이 여러 번 있는 세로셈까지 모두 담겨 있다. 한 권 안에 이런 내용들을 다 담았기 때문에, 이 책을 교재로 사용하면 짧은 시간에 몰입하여 뺄셈 원리를 터득할 수 있다. 자리값 개념을 동전을 교환하고 빼는 연습을 하면서 확실히 세운 후, 두 자리 수, 세 자리 수를 자리수별로 펼친다. 그리고 끼리끼리 빼면서 정답을 내는 노하우를 알려 준다. 이 과정에서 아이들은 수를 갈랐다 모았다 하면서 수 개념, 자리값 개념을 확실히 익힌다. 연산이 쉬워지고, 진짜 수학의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수학적 원리를 바탕으로 합니다. 시계, 동전, 바둑돌, 모눈 등의 그림을 사용해서 수학적 이해를 높입니다. 수, 연산, 도형 영역을 넘나들며 개념을 서로 연결합니다. 여러 학년 내용을 단기간에 학습할 수 있습니다. 중학 수학의 ‘다항식의 연산’과 이어집니다. 책의 특징 1. 그림만 봐도 딱! 매우 직관적이라, 저학년 아이들도 혼자서 할 수 있습니다. 『뺄셈 비법』은 매우 직관적입니다. 그래서 설명글을 읽지 않고 그림만 보고도 아이가 원리를 이해하고 따라하고, 깨우칠 수 있습니다. 2. 교과서에 나오는 수학적 원리를 바탕으로 합니다. 『뺄셈 비법』은 자연수 계산의 기본 핵심 원리인 ‘십진법’과 ‘자리값’을 바탕으로 합니다. 이러한 수학의 기본 원리와 관계를 바탕으로 하기 때문에 『뺄셈 비법』으로 공부하면 계산 실력은 물론, 수학적 사고력이 쑥쑥 자랍니다. 3. 동전 그림을 사용해 수학적 이해를 높입니다. 『뺄셈 비법』에서는 동전 그림을 사용합니다. 글로 된 설명이 너무 길거나 복잡하면 일단 ‘어렵겠다’, ‘재미없겠다’는 생각부터 들지만, 그림이 나오면 ‘쉽겠는데?’, ‘재밌겠다’는 생각이 든들지요. 또한 그림을 보면서 계산 과정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고, 사진 찍듯이 머릿속에 모습을 기억하기도 쉽습니다. 따라서 『뺄셈 비법』으로 공부하면 수학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일 수 있습니다. 4. 여러 학년 내용을 단기간에 학습할 수 있습니다. 『뺄셈 비법』 한 권 안에는 몇 년에 걸쳐 배우는 내용들이 모두 들어 있습니다. 한 자리 수끼리의 뺄셈에서 시작해서 받아내림이 여러 번 있는 세로셈까지 모두 담겨 있습니다. 한 권 안에 이런 내용들을 다 담았기 때문에, 『뺄셈 비법』을 교재로 사용하면 짧은 시간에 몰입하여 뺄셈 원리를 터득할 수 있습니다. 5. 중학 수학 ‘다항식의 연산’과 이어집니다. · 중학교 과정 : 다항식의 연산 · 『뺄셈 비법』에 담긴 초등학교 과정 『뺄셈 비법』에서는 앞으로 배울 내용들을 미리 연습하게 합니다. 『뺄셈 비법』은 중학교 때 배우는 ‘다항식의 연산’과 연결됩니다. 자연수는 식이 아니라 수이지만, 수의 연산은 곧 식의 계산과 연결됩니다. 중학교에 가면 마치 전혀 새로운 수학을 배우는 줄 알고 미리 겁먹는 학생들이 많아요. 초등학교 때와는 차원이 다르다는 말에 의욕을 상실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수학은 모든 학년에 다 이어집니다. 중학교 수학은 초등학교 수학에서 시작하고, ‘다항식의 연산’의 뿌리는 자연수 연산입니다. 따라서 비법 시리즈로 공부하면 중학교 수학도 낯설지 않습니다. 6. 암산이 됩니다! 수학 개념을 잡고, 결국은 암산까지 술술 됩니다. 하지만 암산이 궁극적인 목표는 아닙니다. 암산하는 과정 속에서 아이는 머릿속에서 수를 가지고 놀고, 수학적 사고력이 자랍니다. 또한 수학 문제를 풀 수 있는 몰입의 연습도 하게 됩니다. 출판사 서평 연산을 처음 배우는 아이들이 대체로 뺄셈을 어려워합니다. 단순 반복으로 하다 보니 어려운 부분은 계속 어렵고, 자꾸 실수를 하곤 합니다. 『뺄셈 비법』은 자리값 개념을 확실히 세워, 절대 답이 틀리지 않는 뺄셈 비법을 제안합니다. 자리값 개념을 동전을 교환하고 빼는 연습을 하면서 확실히 세운 후, 두 자리 수, 세 자리 수를 자리수별로 펼칩니다. 그리고 끼리끼리 빼면서 정답을 내는 노하우를 알려 줍니다. 이 과정에서 아이들은 수를 갈랐다 모았다 하면서 수 개념, 자리값 개념이 확실히 잡힙니다. 연산이 쉬워지고, ‘아하! 수학이 이렇게 재밌는 거구나!’ 진짜 수학의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수학적 사고력이 형성된다는 데 이 ‘뺄셈 비법’의 장점이 있습니다. 더구나 이 과정은 중학교 과정과 연결돼요. 바로 ‘다항식의 연산’, 나아가 방정식까지 연결됩니다. 술술 넘어가는 페이지에 수학에 대한 흥미도 쑥쑥 자랍니다! 이런 아이들에게 권한다! · 연산을 처음 배우는 1~2학년 · 연산을 싫어하는 3학년 이상을 위한 연산력 클리닉 · 뺄셈에서 실수를 반복하는 학생을 위한 처방전 · 연산을 지루해하는 아이들 뺄셈 비법을 먼저 풀어본 아이와 엄마의 추천사 1, 2단계는 쉬웠는데, 3, 4단계는 어려웠다. 하지만 새로운 걸 배워서 재밌었고 수학이 재미있어졌다. 수학이 재미있어졌다. 수학왕이 된 것 같다. - 7살, 홍** 아이가 세 자리 뺄셈을 아예 처음 해 본 것인데도 잘했다. 가르기와 펼치기를 하니까 쉬운 느낌이고 아이도 숫자를 쉽게 느끼는 것 같다. - 홍** 엄마 처음엔 쉬웠지만 갈수록 어려워졌다. 다 풀고 나니 어떤 어려운 문제가 나와도 잘 풀 수 있을 것 같다. - **초등학교 1학년 양** 지금 하고 있는 학습지보다 개념 설명이 쉽다. - 양** 엄마 음~ 알겠다. 아, 진짜 쉽다! - **초등학교 1학년 김** **가 처음에는 자기 방식대로 풀다가 절차에서 쉬운 점을 발견하곤 더욱 흥미를 보였다. - **의 사고력 공부방 선생님 오**


진짜진짜 수상한 일기장 3
채우리 / 이빈 원작, 나생신 글, 김잔디 그림 / 2017.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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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우리명작,문학이빈 원작, 나생신 글, 김잔디 그림
진짜진짜 수상한 일기장 시리즈 3권. 인기 애니메이션의 주인공 ‘자두’가 주인공이 되어 겪는 수상한 일상을 동화로 엮은 것으로 주변의 익숙한 것들이 사라지는 상상을 통해 일상의 소중함을 깨우쳐 주고자 한다. 3권 '학원이 사라졌어요!'는 공짜로 댄스 학원에 다니게 된 자두가 친구들과 함께 학원을 찾아가며 생기는 사건이다. 자두는 엄마 말을 듣고 친구들과 봉봉 빌딩으로 찾아간다. 폭풍우를 뚫고 겨우 도착한 봉봉 빌딩은 시커먼 괴물처럼 어두웠다. 설상가상으로 엘리베이터까지 멈춘 빌딩 안을 뒤지던 자두는 8층까지 걸어 올라갔지만 학원을 찾지 못했다. 그곳에서 자두와 친구들은 엘리베이터 안에 갇히고 마는데….자두의 일기 1 춤추는 학원 2 비 내리는 날 봉봉 빌딩으로 3 엘리베이터가 고장 났나 봐 4 아이들을 잡아간다고? 5 학원에 왔단 말이야 6 그래도 다행이다시커먼 괴물 같은 봉봉 빌딩 안에는 자두가 찾는 학원이 있을까요? 학원에 가는 길이 매일 즐거우면 얼마나 좋을까요? 재미있고 신나는 학원은 어디에 있을까요? 자두와 친구들이 그런 학원을 찾아 나섰어요. 우리 친구들에게 소개시켜 주려고요. 자두와 친구들은 폭포처럼 쏟아지는 비를 뚫고 댄스 학원을 찾아 엄마가 말해 준 봉봉 빌딩으로 갔어요. 그런데 건물 간판도 모두 꺼져 있고 건물 안도 어두컴컴했어요. 엘리베이터도 멈춰 있었지요. 자두는 그곳에서 엄청난 사건을 겪게 됩니다. 머리에 뿔이 난 도깨비도 보고, 엘리베이터에 갇히기도 하지요. 그리고 눈에서 빨간 빛이 뿜어져 나오는 아저씨에게 혼이 나기도 하지요. 그래도 학원을 찾아가는 길이 엄청나게 재미있었답니다. 여러분도 책 속으로 들어가 자두와 함께 진짜진짜 수상한 세 번째 사건을 해결해 보세요! 아이들의 상상력에 날개를 달아 주세요! 스마트폰, 게임, 텔레비전과 다른 동화책의 장점은 아이들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하여 창의력을 풍부하게 만들어 준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미 자극적인 것에 빠진 아이들에게 다시 동화책 읽는 재미를 알려 주는 것은 쉽지 않을 것입니다. 그런 아이들에게 익숙하고 친밀한 캐릭터가 주인공인 동화책을 선물하는 것은 어떨까요? 안녕 자두야 '진짜진짜 수상한 일기장' 시리즈는 인기 애니메이션의 주인공 ‘자두’가 주인공이 되어 겪는 수상한 일상을 동화로 엮은 것으로 주변의 익숙한 것들이 사라지는 상상을 통해 일상의 소중함을 깨우쳐 주고자 합니다. 3권 《학원이 사라졌어요!》는 공짜로 댄스 학원에 다니게 된 자두가 친구들과 함께 학원을 찾아가며 생기는 사건입니다. 자두는 엄마 말을 듣고 친구들과 봉봉 빌딩으로 찾아갑니다. 폭풍우를 뚫고 겨우 도착한 봉봉 빌딩은 시커먼 괴물처럼 어두웠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엘리베이터까지 멈춘 빌딩 안을 뒤지던 자두는 8층까지 걸어 올라갔지만 학원을 찾지 못했습니다. 그곳에서 자두와 친구들은 엘리베이터 안에 갇히고 맙니다. 7월 10일 월요일 하늘이 요란하고 무서운 날학원이 사라졌어요!엄마 친구 복순이 아줌마가 댄스 학원에 공짜로 다닐 수 있게 해 준다고 했다. 엄마는 공짜라고 당장 가라고 했다. 봉봉 빌딩이 어쩌고저쩌고 이러면서 말이다. 엄마는 엄마가 말할 때는 똑바로 좀 들으라며 화를 냈다.돌돌이와 성훈이 그리고 민지와 윤석이도 댄스 학원에 가고 싶다고 했다. 그런데 봉봉 빌딩이 이상했다. 캄캄하고 엘리베이터도 안 움직였다. 우리는 계단으로 걸어서 8층까지 올라갔다. 8층에는 댄스 학원이 없었다. 그런데 엘리베이터가 갑자기 움직였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18층에 올라갔다. 으윽! 거기서 무서운 괴물을 봤다.우리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잽싸게 도망쳤다. 그런데 그만 엘리베이터가 고장 났다.엄마한테 전화가 왔다. 나는 반가워서 엄마! 하고 불렀는데 엄마는 화를 냈다. 학원에 안 갔다고 말이다. 그때 어떤 아저씨가 엘리베이터 문을 열고 우리를 구해 줬다. 그런데 아저씨 눈에서 빨간 불빛이 나왔다. 우리는 살려 달라고 싹싹 빌었다.
통일이 되면 어떻게 달라질까?
한림출판사 / 신석호.이명혜 지음 / 2012.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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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출판사자연,과학신석호.이명혜 지음
최신 정보를 담은 2012년 개정판 <통일이 되면 어떻게 달라질까?>. 아이들의 시선으로 통일이 되었을 때 나타날 수 있는 다양한 현상을 상상해 보고 생각해 보게 하는 책이다. 북한 여성도 배꼽티를 입게 될까, 평양으로 전학을 간다면 무엇을 배우게 될까, 새 학기는 언제부터 시작할까, 몇 시까지 학교를 가야할까 등 흥미로운 질문들을 제시하고 그 답을 찾아 간다. 우리나라의 여행 명소가 많아지고, 북한의 식량 문제가 해결되며, 스포츠 강국이 되고, 영화산업이 발달한다는 등 통일이 된다는 가정 하에 변화될 수 있는 여러 가지 것들을 역사, 경제, 문화, 사회 등의 분야로 나누어 살펴본다. 또한 통일을 이룬 세계의 여러 나라를 살펴보고, 같은 뜻을 가진 남북한의 속담도 비교해 보는 재미가 있다.1장 천연의 생태 공원 DMZ 2장 높은 산과 고원이 많아지는 자연환경 3장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생활 4장 통일이 되면 달라지는 의식주 생활 5장 평양으로 전학 가는 학교 생활 6장 더욱 풍부해지는 문화 생활 7장 북한에서 가 볼 만한 문화 유적지 8장 더욱 활발해지는 경제 활동 부록 통일을 이룬 세계의 여러 나라 같은 뜻을 가진 남북한의 속담 통일된 한반도왜 통일이 되어야 하나요? 오랜 기간 동안 우리는 정치적 관점에서 통일을 바라보았습니다. 외세를 극복하고 주권을 회복하기 위해, 자원을 확보하고 나라가 부강해지기 위해, 배고픔에 굶주린다고 하는 북한 사람들의 인권을 위해, 안보를 담보로 인권을 억압하며 기득권을 부당하게 보전해온 정치 집단과 맞서기 위해, 남한과 북한은 한 민족이니까…. 하지만 이러한 시선으로는 아이들에게 통일을 이야기할 수는 없습니다. 아이들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통일 이야기 『통일이 되면 어떻게 달라질까?』는 아이들의 시선으로 통일이 되었을 때 나타날 수 있는 다양한 현상을 상상해 보고 생각해 보게 합니다. 북한 여성도 배꼽티를 입게 될까, 평양으로 전학을 간다면 무엇을 배우게 될까, 새 학기는 언제부터 시작할까, 몇 시까지 학교를 가야할까 등 흥미로운 질문들을 제시하고 그 답을 찾아 갑니다. 우리나라의 여행 명소가 많아지고, 북한의 식량 문제가 해결되며, 스포츠 강국이 되고, 영화산업이 발달한다는 등 통일이 된다는 가정 하에 변화될 수 있는 여러 가지 것들을 역사, 경제, 문화, 사회 등의 분야로 나누어 살펴봅니다. 또한 통일을 이룬 세계의 여러 나라를 살펴보고, 같은 뜻을 가진 남북한의 속담도 비교해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통일된 나라의 이름도 지어보고, 통일 국기도 직접 그려보고, 북한의 모란꽃과 남한의 무궁화를 대신할 새로운 나라꽃을 찾아 사진을 붙여보는 꼭지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기차를 타고 남북한을 지나 중국과 시베리아를 거쳐 유럽의 파리까지도 여행할 수 있는 즐거움, 평양으로 전학을 갔을 때 느껴지는 낯설고 황당한 일들, 남한에서는 맛볼 수 없었던 진기한 먹을거리 등을 상상하며, 통일을 가까운 현실의 문제로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이 책을 읽다보면 남과 북의 지리와 문화를 비교, 서술한 교과서 같기도 합니다만, 남과 북의 자연환경, 사회, 경제생활, 의식주, 학교 교육, 문화예술 활동, 문화 유적지 등 다양한 영역을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비교한다는 점이 색다릅니다. (…) 이 책에는 남과 북의 차이를 다양한 분야에서 세세히 비교하고, 통일이 되면 그 모습이 어떻게 바뀔지 상상해 보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아이들은 배우고 상상한 만큼 우리가 발 딛고 선 이 땅을 사랑하고 통일을 원하게 될 것입니다.” ( 25호 2007년 12월1일, 기사 발췌) [주요 내용] 1장 천연의 생태 공원 DMZ 분단의 상징이자 민족적 비극의 증거인 DMZ는 이제 자연 생태계와 역사의 보물창고로서 통일 한국의 귀중한 문화유산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통일이 되어 이곳을 자유롭게 오갈 수 있게 된다고 해서 함부로 파헤치거나 건물을 짓는 등 무분별하게 개발한다면 역사가 준 보물을 낭비하는 일이 되겠지요. DMZ를 제대로 보존하고 활용하려면 통일 전부터 미리 세밀하게 조사하여 이 지역을 가치 있게 보존하고 이용하는 방법을 찾아야 할 것입니다. 2장 높은 산과 고원이 많아지는 자연환경 통일이 되면 우리 민족은 무엇보다도 먼저 갈라진 국토를 잇게 될 것입니다. 그러면 남북한 모두 지금의 2배로 영토가 넓어지겠지요. 압록강과 두만강을 경계로 중국·러시아와 이웃하게 됩니다. 서해의 압록강 하구에서 동해의 두만강 하구까지 국토를 걸어서 여행한다고 상상해 보세요. 자동차를 타고 쌩쌩 달릴 수도 있지만, 전체 1473km에 이르는 산길과 들녘을 걸어서 둘러보며 이 땅의 아름다움 제대로 감상할 수 있는 날이 있을 것입니다. 3장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생활 남한에서는 전체 인구의 75% 이상이 도시에 모여 살며, 특히 전체 인구의 약 25%가 수도 서울에 몰려 있습니다. 북한에서는 전체 인구의 절반에 해당하는 54%가 평야 지대에 살고 있으며, 산간 지역인 북부 지방의 자강도와 양강도에는 8.6%만 살고 있습니다. 이처럼 인구가 특정 지역에 모여 사는 문제는 통일 뒤에도 해결해야 할 문제입니다. 평화의 땅에서 남한과 북한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가 되어 지금의 무기를 녹여 그네와 미끄럼틀을 만들어 그곳에서 놀 수 있게 되면 좋겠습니다. 4장 통일이 되면 달라지는 의식주 생활 남한이나 북한이나 우리 한민족의 주식은 역시 밥입니다. 남한은 평야가 많고 날씨가 따뜻해서 논농사를 많이 짓지만, 북한은 산이 많고 추워서 논농사 대신 감자·옥수수 따위의 밭작물을 더 많이 재배합니다. 그래서 북한에서는 쌀보다 옥수수가 더 많이 섞인 옥수수밥을 주식으로 먹습니다. 통일이 되면 감자와 옥수수를 좀더 싼 값에 많이 먹을 수 있을 거예요. 북한 사람들은 남한에서 생산한 기름진 쌀밥을 실컷 먹을 수 있겠지요. 5장 평양으로 전학 가는 학교 생활 통일이 되면 수많은 사람들이 남으로 또는 북으로 이사를 하고, 부모님을 따라 많은 학생이 전학을 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면 새로운 친구들 때문에 낯설고 당황스러운 일도 많아지겠지요. 남한과 북한의 학생들은 언어, 사고방식, 옷차림, 관심 분야, 놀이 문화가 많이 다르니까요. 남한 학생들은 공부 외에 방송이나 영화·게임 등에 관심이 많지만, 북한 학생들은 컴퓨터 게임이나 방송에 대한 정보가 거의 없습니다. 서로 다르지만 또 서로 같은 것도 있어요. 평양으로 전학을 간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6장 더욱 풍부해지는 문화 생활 통일이 되면 남과 북의 사람들이 자주 만나고 함께 일하고 생활하게 될 거예요. 남북한이 같은 대상에 대해 조금씩 다른 표현을 쓰는 것은 오히려 우리 민족의 언어를 풍부하게 하는 데 이바지할 것입니다. 더 많은 표현이 있다면 더 많은 생각이나 뜻을 자유롭게 나타내는 데 도움이 되겠지요. 예술 활동이 풍성해지고, 여행할 곳도 많아지고, 영화 산업도 발달할 것입니다. 7장 북한에서 가 볼 만한 문화 유적지 평양을 여행할 때는 평양팔경이라는 을밀대의 봄놀이, 부벽루의 달맞이, 영명사 가는 길, 보통강 나루, 대동강 뱃놀이, 연당지의 연꽃, 반룡사의 석양, 봄비에 불어난 대동강을 구경할만 합니다. 금수산에 만들어진 모란봉 공원에는 평양중앙박물관이 있어 역사적 의미를 되새길 수 있습니다. 개성을 여행할 때는 고려의 왕들의 무덤을 구경하는 것도 의미가 있습니다. 남한에 있는 문화 유적지와는 어떻게 다를까요? 8장 더욱 활발해지는 경제 활동 통일이 되면 북한 지역의 광물 자원과 남한 지역의 농작물이 원활하게 교환될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 민족 전체의 삶도 더욱 풍요로워질 것입니다. 또한 통일이 되면 도로와 철도 등 그 동안 끊겼던 모든 길이 연결될 것입니다. 남북한 철도의 연결은 단순히 남한의 철도와 북한의 철도 연결에만 그치는 것이 아닙니다. 남북한 철도는 중국 철도와 시베리아 철도, 나아가 유럽 철도와 연결됩니다. 철도가 이어지면서 생기는 경제적인 효과는 엄청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부록 통일을 이룬 세계의 여러 나라 같은 뜻을 가진 남북한의 속담 통일된 한반도 우리 나라에서 유럽으로 가려면 비행기를 타야 합니다. 물론 배를 타도 되지만 워낙 시간이 많이 걸려서 배를 타고 가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런데 통일이 되면 유럽까지 기차를 타고도 갈 수 있습니다. 시베리아 횡단 열차와 중국 대륙 횡단 열차를 이용하면 기차만 타고도 유럽까지 여행할 수 있는 것입니다. 물론 러시아와 중국도 여행할 수 있지요.부산에서 프랑스의 파리로 가는 법을 알아볼까요? 통일이 되면 부산에서 신의주까지도 한 번에 가서 중국의 국경 도시 단둥으로 간 다음, 중국 횡단 열차나 몽골 횡단 열차를 이용합니다.(... ...) 시간을 절약하고 싶다면 중국 횡단 열차를 타고, 드넓은 시베리아 벌판을 달려 보고 싶다면 시베리아 횡단 열차를 이용하면 됩니다. 시베리아 횡단 열차는 러시아의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출발하여 시베리아 벌판을 지나 모스크바까지 갑니다. -본문 113~114쪽까지
희귀한 파충류백과
글송이 / 박영란 지음, 권찬호 그림, 박은호 감수 / 201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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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송이자연,과학박영란 지음, 권찬호 그림, 박은호 감수


도시야, 안녕!
놀궁리 / 디디에 코르니유 (지은이), 최지혜, 권선영 (옮긴이) / 2020.03.10
18,000원 ⟶ 16,200원(10% off)

놀궁리자연,과학디디에 코르니유 (지은이), 최지혜, 권선영 (옮긴이)
지식과 놀 궁리 1권. 현재 세계 인구의 절반 정도가 도시에 살고 있고, 2050년이 되면 다섯 명 중 네 명은 도시에 살게 될 거라고 한다. 도시의 크기가 점점 커지고, 도시로 인구가 몰리면서 다양한 문제가 생겼다. 이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 많은 도시들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벌써 놀라운 결과를 만든 곳도 있다. <도시야, 안녕!>은 여덟 가지 질문과 함께 세계 도시를 여행하며, 도시를 새롭게 꿈꾸고 구상해 보는 책이다.도시는 특별해요! 도시가 초록색이 될 수 있나요? -공원 안에 세운 수직 도시, 빛나는 도시 -앞서가는 생태 도시, 베를린 -아파트 안으로 들어온 수직 숲, 밀라노 도시에서 농사를 지을 수 있나요? -도시 농업 교육 농장, 파리의 철도 농장 -도시의 채소밭, 에코 박스 - 위로와 희망이 있는 도시 농장, 디트로이트 도시에서 지역 자원과 재생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나요? -대표적인 친환경 도시, 베드제드 도시에서는 어떻게 이동하나요? -사람과 자연을 생각하는 대중교통, 쿠리치바 -잘 연결된 도시의 모범, 메데인 -자전거의 도시, 코펜하겐 도시가 똑똑해질 수 있나요? -잘 연결된 스마트 시티, 싱가포르 -혁신적인 모듈카, 미래의 교통수단 도시에서는 어떻게 일을 하나요? -사는 곳에서 일하는 생산 협동조합, 파밀리스테르 -세계 최대의 스타트업 캠퍼스, 스테이션 F -사회적으로 협력하는 협동조합, 마마요카 식당 -숲속 동네, 시모카와 우리들만의 도시를 만들 수 있나요? -빈민가를 색으로 물들인 리우데자네이루의 모히뉴 프로젝트 -다 같이 이야기를 나누는 도시, 라잉스버그 도시가 아름답고 상냥할 수 있나요? -영감을 주는 아름다운 전망, 파리 오스만가 -시대를 반영하는 건축물, 퐁피두 센터 -도시 전체를 바꾼 빌바오의 구겐하임 미술관 -물이 거울로 변하는 보르도 증권 거래소 광장 -파리에서 부르는 신호, 트라이앵글 타워 -이주민을 반겨 주는 이브리쉬르센의 쉼터 도시에서 사는 건 정말 행복해요! -아이들을 위한 공간, 암스테르담의 놀이터 -초록 산책길, 뉴욕 맨해튼의 하이라인 -생동감 넘치는 유행의 중심지, 리스본의 LX 공장 도시가 변하고 있다 현재 세계 인구의 절반 정도가 도시에 살고 있고, 2050년이 되면 다섯 명 중 네 명은 도시에 살게 될 거라고 한다. 도시의 크기가 점점 커지고, 도시로 인구가 몰리면서 다양한 문제가 생겼다. 이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 많은 도시들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벌써 놀라운 결과를 만든 곳도 있다. <도시야, 안녕!>은 여덟 가지 질문과 함께 세계 도시를 여행하며, 도시를 새롭게 꿈꾸고 구상해 보는 책이다. 모두를 위한 도시는 가능할까? 이제는 도시의 기능적인 부분보다 우리가 살아가는 삶의 공간으로서의 도시에 관심을 쏟고 있다. 어떻게 하면 도시에서 깨끗한 공기를 마시고, 건강한 음식을 먹고, 함께 뛰어 놀고, 서로 공감하며 함께 어우러져 살 수 있을까? 도시 안에서 모두가 행복해질 수는 없을까? 이런 고민을 하고 있는 도시들이 있다. 도시에 자연을 적극적으로 들여오고, 도시 농장을 확장하고, 폐허에는 작은 놀이터들이 세워졌다. 서로에게 일할 기회를 제공하고, 도심과 떨어져 있는 빈민가를 도심과 연결하는 방법을 고민하고, 이주자를 위한 쉼터도 만들어졌다. 이런 변화는 지구 안에서 자연과 사람이, 그리고 사람과 사람이 조화롭게 공존하려는 노력에서 시작된다. 도시는 지금 지속 가능할까? 먹거리를 얻기 위해 멀리 이동하고, 다른 지역에서 에너지를 끌어 와야만 하고, 직장을 구하기 위해 모두 다른 도시로 가야 한다면 이 도시는 지속 가능해질 수 없다. 내가 살고 있는 지역에서 많은 것들이 가능할 수 있도록 지역을 살려 나가야 한다고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다. 세계 도시들도 마찬가지다. 지역 자원을 우선으로 사용하고, 재생 에너지를 만들고, 건강한 대중교통을 들여오고, 지역 주민들끼리 서로 도움을 주고받으며 도시를 발전시켜 나갈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함께 결정하는 것. 이런 모습이 지속 가능한 도시의 기초이다. 도시를 되살릴 수 있을까? 시간이 지날수록 도시는 낡아간다. 세계는 지금 이런 낡은 건물들을 부수고 새롭게 짓는 대신 새롭고 아름답게 재생시키려 노력하고 있다. 독일의 글라이스드라이에크 공원, 미국 맨해튼의 공중정원 하이라인, 세계에서 가장 큰 스타트업 캠퍼스인 프랑스의 스테이션 F, 유행의 중심지가 된 포르투칼의 LX 공장은 모두 낡고 오래된 기차역이나 건물을 성공적으로 재생시켜 도시 전체에 생기를 불어넣은 곳이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도시책 <도시야, 안녕!>에는 다양한 세계 도시들의 변화와 선택이 담겨 있다. 도시가 변하고 있다. 이 변화의 중심에는 미래를 살아갈 어린이와 청소년이 있다. 어쩌면 우리는 모두 도시계획자이다. 내가 살아갈 장소를 꿈꾸고, 구상하고, 선택하고, 가꿔 나가는 일은 자연스럽고 당연한 일이기 때문이다. 언젠가 자신이 살고 있는 도시를 아름답게 가꿔 나갈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정보 그림책이다.


조선 선비 유길준의 세계 여행
비룡소 / 이흔 지음, 조원희 그림 / 2011.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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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명작,문학이흔 지음, 조원희 그림
130여 년 전 서양 문명을 처음 만난 조선 젊은이들의 꿈과 생각을 담은 지식 그림책이다. 조선이 미국에 보낸 첫 공식 사절단인 보빙사의 수행원이자 「서유견문」의 저자인 유길준을 화자로 하는 여행기로, 1883년에 조선이 서양에 파견한 최초의 외교 사절단 보빙사의 이야기를 통해, 당시 서양 사람들의 눈에 비친 조선과 조선 사람들이 바라본 서양의 모습을 재미있게 보여 준다. 지식 다다익선 시리즈 39권. 처음으로 전기와 전신, 서양식 건물과 공장, 학교, 의료 시설 등을 접한 보빙사 일행의 낯설고 어리둥절한 모습을 통해, 당시 조선 사람들이 서양 문물을 어떻게 보고 받아들였는지를 알 수 있다. 권말에는 보빙사의 여행 이후 조선에 들어온 새로운 서양 문물들과 그로 인해 달라진 여러 사회상에 대해서도 다양한 사진 자료와 에피소드로 알려 준다. 갓을 쓰고 울긋불긋 화려한 도포를 입은 보빙사 일행과 그들을 신기한 듯 바라보는 검정 양복 차림의 서양인들의 모습이나 미국 대통령에게 큰절을 올리는 보빙사를 보며 당황하는 아서 대통령의 표정 등이 조원희 작가의 그림은 다소 어려울 수 있는 근대사를 쉽고 재미있게 만들어 준다.조선의 선비들, 갓 쓰고 도포 입고 세계를 여행하다! 조선이 서양에 파견한 최초의 외교 사절단 보빙사를 통해 보는 조선과 서양의 낯설고도 신기한 만남 130여 년 전 서양 문명을 처음 만난 조선 젊은이들의 꿈과 생각을 담은 지식 그림책 『조선 선비 유길준의 세계 여행』이 (주)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이 책은 1883년에 조선이 서양에 파견한 최초의 외교 사절단 보빙사의 이야기를 통해, 당시 서양 사람들의 눈에 비친 조선과 조선 사람들이 바라본 서양의 모습을 재미있게 보여 준다. 또한 보빙사의 여행 이후 조선에 들어온 새로운 서양 문물들과 그로 인해 달라진 여러 사회상에 대해서도 다양한 사진 자료와 에피소드로 알려 준다. 조선 시대 유길준의 세계 여행은 오늘날의 여행과 어떻게 달랐을까? 『조선 선비 유길준의 세계 여행』은 조선이 미국에 보낸 첫 공식 사절단인 보빙사의 수행원이자 『서유견문』의 저자인 유길준을 화자로 하는 여행기이다. 1883년 9월 2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한 유길준과 보빙사 일행은 40여 일에 걸쳐 시카고, 워싱턴, 뉴욕, 보스턴 등을 두루 돌아보았다. 이후 유길준은 홀로 미국에 남아 공부를 계속하다가 1885년에 유럽과 아시아를 돌아 조선으로 돌아왔다. 유길준을 비롯한 보빙사 일행은 일본과 중국을 제외한 서구 세계를 여행한 첫 번째 여행객이었다. 하지만 이들의 세계 여행은 오늘날의 여행과는 사뭇 달랐다. 이들은 미국과 유럽을 여행하며 서양의 앞선 문물을 받아들여 부국강병을 이루고자 꿈꾸었다. 또한 조선이 일본이나 중국과는 다른 문화적, 역사적 전통을 가진 자주 국가임을 세계에 알리고자 애썼다. 『조선 선비 유길준의 세계 여행』 속 선비들의 당당하고도 엉뚱한 모습 속에는 서양이라는 낯선 세계에 대한 호기심과 두려움, 열망과 위축이 잘 드러나 있다. 이흔 작가는 『서유견문』를 비롯해 보빙사에 관한 각종 자료를 꼼꼼히 읽고 분석해서 보빙사의 여정은 물론이고 그 역사적 의미까지 자세히 짚어 냈다. 그림은 『얼음소년』, 『혼자 가야 해』로 최근 가장 주목 받는 그림 작가 중 한 명인 조원희 작가가 맡아 동양과 서양이라는 이질적인 두 문화의 만남을 흥미진진하게 담아냈다. 갓을 쓰고 울긋불긋 화려한 도포를 입은 보빙사 일행과 그들을 신기한 듯 바라보는 검정 양복 차림의 서양인들의 모습이나 미국 대통령에게 큰절을 올리는 보빙사를 보며 당황하는 아서 대통령의 표정 등이 조원희 작가의 그림은 다소 어려울 수 있는 근대사를 쉽고 재미있게 만들어 준다. 본문 곳곳의 정보 박스에는 유길준의 『서유견문』을 인용해 내용의 정확성을 살렸으며, 면지의 세계 지도에서는 유길준의 여행 경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또한 권말에는 보빙사 파견의 의의를 비롯해 전기, 전신, 전차, 사진 등 보빙사의 여행 이후 조선에 들어온 여러 서양 문물을 소개했다. 보빙사의 공사였던 민영익이 조선으로 돌아온 뒤 고종과 나눈 대화를 정리해 놓은 부분도 흥미롭다. 전깃불이 번쩍, 기차가 쌩쌩! 조선에 새 문물이 들어오다! 오랫동안 나라 문을 닫아걸고 다른 나라와 교류하지 않던 조선 정부는 1876년 일본과 강화도 조약을 맺은 후, 여러 나라와 외교 관계를 맺기 시작했다. 개항 이후 조선에는 신기한 서양 문물이 쏟아져 들어왔다. 『조선 선비 유길준의 세계 여행』은 처음으로 전기와 전신, 서양식 건물과 공장, 학교, 의료 시설 등을 접한 보빙사 일행의 낯설고 어리둥절한 모습을 통해, 당시 조선 사람들이 서양 문물을 어떻게 보고 받아들였는지를 알려 준다. 보빙사 일행은 난생처음 보는 광경에 마음을 흠뻑 빼앗겼으며, 어느덧 서양을 야만족의 나라가 아닌 반드시 배워야 할 새로운 문명의 나라로 인식했다. 권말에는 보빙사가 미국에 다녀온 후 조선 사람들의 달라진 삶의 모습을 재미있는 에피소드와 사진으로 소개했다. 전신줄에 구두를 매달아 서울에 있는 아들에게 보내려 한 할아버지의 이야기나, 툭 하면 꺼졌다 켜졌다 고장이 잦아서 ‘건달불’이라 불린 전등불 이야기, 전어통과 다리통으로 불린 전화기 이야기 등은 당시 사람들이 어떻게 서양 문물을 받아들이고 익숙해졌는지를 자연스럽게 보여 준다.


독도 하늘에 태극기 휘날리며
뜨인돌어린이 / 정해왕 글, 김세현 그림 / 2006.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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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인돌어린이학습일반정해왕 글, 김세현 그림
홍순칠과 독도의용수비대의 실화를 담은 책. 홍순칠 대장과 울릉도 주민으로 구성된 독도의용수비대는 일본을 상대로 50여 회의 전투 속에 독도를 우리땅으로 지켜냈다. 나라를 위해 자신을 희생한 열사들의 숭고한 정신과 함께 독도에 관한 흥미로운 정보도 전달한다. 독도의 지리.자연적 정보, 옛 기록에 나타난 독도의 역사, 독도가 우리 땅임을 증명하는 역사 자료, 독도 위령비에 얽힌 슬픈 사연, 독도를 지킨 조선시대 어부 안용복, 한국.북한.일본에서 발행된 독도 우표에 관한 이야기 등 우리 땅 독도에 관한 정보를 역사 자료 사진과 함께 실어 독도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독도에서의 첫날이 그렇게 가고, 이튿날 아침 해가 동쪽 바다에 떠올랐다. 대원들은 아침해가 떠오르는 가운데 국기 게양식을 했다. 아침 햇살을 받아 태극의 문양이 한결 선명해진 하얀 깃발이 눈부시게 휘날렸다. 대원들은 그 깃발을 바라보며 목청껏 애국가를 불렀다. -본문 51쪽에서 1. 푯말 바꿔치기 싸움 독도일보-독도는 어떤 섬인가 2. 독도의용수비대 태어나다 독도일보-독도의 진짜 이름은 무엇인가 3. 독도 하늘에 태극기 휘날리며 독도일보-독도는 언제부터 우리 땅이었을까? 4. 독도가 누구 땅인지 똑바로 알려 주마 독도일보-독도 위령비에 얽힌 가슴 아픈 사연 5. 나라를 위한 거짓말 독도일보-조선 어부 안용복이 울릉도와 독도를 지켰다 6. 동지의 몫까지 싸우리라 독도일보-한국 대 일본, 독도 우표 전쟁을 벌이다 7. 나무 대포와 등대 독도일보-대담:일본의 엉터리 주장을 파헤치다 8. 독도여, 잘 있거라 독도일보-지금 독도를 지키는 이들은 누구인가?


그램그램 영문법 원정대 22
사회평론 / 김덕영 그림, 김정욱 구성 / 2015.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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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평론외국어,한자김덕영 그림, 김정욱 구성
영문법과 영단어를 익혔어도 실제 영어 문장을 만들 때 어려움을 느끼는 어린이들을 위해 영어의 ‘어법’을 다룬 영어학습만화이다. 카드로 완벽한 영어 문장을 만들면 힘을 얻게 되어 적 캐릭터를 물리칠 수 있다는 이야기 설정을 통해서 영어 어법의 내용을 외우지 않고 만화를 읽으며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22권의 학습 주제는 ‘장소 표현’이다. 상대방의 현재 위치를 묻고 답하는 것부터 시작해 출생지를 묻는 표현, 헷갈리기 쉬운 층수 표현, 그리고 장소 부사와 장소 전치사까지 실제 학교 시험에 자주 등장하는 어법을 배울 수 있다. 한층 강해진 워드 마스터와 그에 맞서는 워드 헌터 스페셜 포스팀의 영어 문장 공격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다양한 장소 표현들이 머릿속에 들어와 있을 것이다.프롤로그 납치된 무박사 01 워드 헌터 스페셜 포스팀, 첫 출동! - 출생지를 묻는 표현 Where are you from? 02 쌍둥이 워드 마스터와의 대결 - 어디 있는지 묻는 표현 Where is~? 03 환상의 콤비, 블루와 윙 피그 - 층수를 묻고 답하는 표현과 장소 부사 04 시한폭탄에 묶인 인질을 구하라! - 장소 전치사 in, at, on 05 둘 중 하나만 살아남을 수 있는 게임 - 길을 묻고 답하는 표현과 장소 전치사 on, above, by, beside, next to, near 06 밝혀지기 시작하는 유나의 과거 07 워드 헌터 실전 퀴즈300만 독자의 사랑을 받은 베스트셀러 영어학습만화 [그램그램 영문법 원정대]가 새롭게 돌아왔다! 2006년 첫 출간 이후 각종 상과 차트를 섭렵하며 재미와 학습을 모두 잡았다는 평가를 받은 [그램그램 영문법 원정대]가 드디어 돌아왔다. 지금까지 기본적인 영어 문법을 배우는 데 집중했다면, 새로 시작한 19권부터는 문법을 알더라도 실제 영어 문장 만들기를 어려워하는 독자들을 위해 ‘어법’까지 다룬다. 영어는 사람들이 실제로 사용하는 ‘언어’이니만큼, 일반적인 문법 규칙과 사전적인 단어의 뜻만으로는 이해하기 어려운 관용적인 표현과 단어의 쓰임새가 많이 존재한다. 이런 것들을 어법이라고 한다. 어법은 정확하고 올바른 영어를 구사하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하지만, 그 양이 너무도 방대해 자칫 억지로 외우다 영어 자체에 대한 흥미를 잃을 수도 있다. 다시 돌아온 [그램그램 영문법 원정대]는 카드로 완벽한 영어 문장을 만들면 적을 물리칠 수 있다는 설정을 통해, 외우지 않고도 만화를 읽으며 문장 속 어법을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독자는 재미있는 이야기를 읽으면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영어 문장 만드는 훈련을 반복하게 되고,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키워갈 것이다. 이번 [그램그램 영문법 원정대] 22권의 학습 주제는 ‘장소 표현’이다. 상대방의 현재 위치를 묻고 답하는 것부터 시작해 출생지를 묻는 표현, 헷갈리기 쉬운 층수 표현, 그리고 장소 부사와 장소 전치사까지 실제 학교 시험에 자주 등장하는 어법을 배울 수 있다. 한층 강해진 워드 마스터와 그에 맞서는 워드 헌터 스페셜 포스팀의 영어 문장 공격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다양한 장소 표현들이 머릿속에 들어와 있을 것이다.


벤 10 과학영웅 5
중앙M&B / 김강민 지음, 신영미 그림, 정효해 감수 / 2011.04.29
10,500원 ⟶ 9,450원(10% off)

중앙M&B만화,애니메이션김강민 지음, 신영미 그림, 정효해 감수
카툰 네트워크의 인기 애니메이션「벤10」을 바탕으로 개정된 과학교과서가 반영된 학습만화. 5권에서는 아마존 정글을 파괴하려는 사람들의 음모를 저지하기 위해 슈퍼히어로로 변신해서 활약하는 소년 영웅 벤의 흥미진진한 모험이 아마존의 밀림과 강, 전설의 도시 엘도라도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주인공 벤과 함께 과학적 상상과 모험을 신나게 펼치며 과학의 개념과 원리를 자연스럽게 깨닫고, 과학 선생님이 직접 만든 학습페이지에서 심화학습을 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또한 개정 과학 교과서를 반영한 별책 워크북 문제 풀이는 아이들의 과학적 문제 해결력과 통합사고 능력을 키워준다.Episode21.정글로 가다 과학 선생님이 들려주는 열대우림 이야기 Episode22.고장 난 옴니트릭스 과학 선생님이 들려주는 아마존 지형 이야기 Episode23.피라니아의 습격 과학 선생님이 들려주는 아마존 식물 이야기 Episode24.가면 쓴 소년의 등장 과학 선생님이 들려주는 아마존 식물 이야기 Episode25.불타는 정글 * 1~4권 출간 즉시 예스24, 교보문고에서 베스트 진입&재판 돌입! * 2009년~2011년 현재까지 쥬니버 만화, 캐릭터 검색 순위 1위! * 애니메이션 전문 케이블‘카툰네트워크’주요 시간대 연속 방영중! <과학영웅>은 대한민국 최고의 종합출판사 중앙m&b가 오랜 출판 경험과 아이들에 대한 사랑을 담은 새 키즈 브랜드 ‘중앙m&b 주니어’를 통해 선보이는 첫 학습만화 시리즈입니다. 아이들은 만화 속에서 <벤10>의 주인공 벤과 함께 과학적 상상과 모험을 신나게 펼치며 과학의 개념과 원리를 자연스럽게 깨닫고, 과학 선생님이 직접 만든 학습페이지에서 심화학습을 합니다. 또한 개정 과학 교과서를 반영한 별책 워크북 문제 풀이는 아이들의 과학적 문제 해결력과 통합사고 능력을 키워줍니다. [이 책의 특징] 과학적 상상으로 개념과 원리를 잡고! 개정교과서 반영으로 실력을 쌓고! 1. 상상력은 과학의 출발 ‘꽃에서 향기 대신 악취가 나면 어떻게 될까?’‘지구의 허파인 아마존이 오염되면 무슨 일이 일어날까?’과학적 상상력을 자극하는 이야기 속에서 자연스럽게 과학의 개념과 원리를 배웁니다. 2. 흥미 있는 주제, 신나는 만화! 아마존 정글을 파괴하려는 사람들의 음모를 저지하기 위해 슈퍼히어로로 변신해서 활약하는 소년 영웅 벤의 흥미진진한 모험이 아마존의 밀림과 강, 전설의 도시 엘도라도를 배경으로 펼쳐집니다. 3 과학 선생님들의 정확한 콘텐츠! 문미정 과학 선생님이 직접 콘텐츠를 엮고 워크북을 구성하였고, 개정 과학교과서 집필에 참여한 구의초등학교 정효해 선생님이 내용을 감수했습니다. 4 개정 과학교과서를 반영한 워크북! 바뀐 교과서에 따라 심층탐구능력과 과학적 문제해결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부모님의 학습지도안이 포함된 워크북을 별도로 구성하였습니다.
땡땡의 모험 4 : 파라오의 시가
솔출판사 / 에르제 글 그림, 류진현 외 옮김 / 2016.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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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출판사만화,애니메이션에르제 글 그림, 류진현 외 옮김
50개 언어, 60여 나라에서 3억 부가 넘게 팔린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땡땡의 모험’ 4권. 호기심 많고 모험심 강하며 재치 넘치는 소년 기자 땡땡이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갖가지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동양과 서양은 물론 아프리카와 사막, 극지방, 바닷속, 달나라 그리고 실다비아나 보르두리아 같은 상상의 공간까지 아우르는 땡땡의 모험 이야기는 ‘세계 역사와 문화의 백과사전’이라 불릴 만큼 그 내용이 알차고 풍부한 것으로 유명하다. 4권에서는 이집트와 인도를 누비며 국제적인 범죄단을 소탕하는 땡땡의 활약이 펼쳐진다. 발굴에 나선 학자들마다 모두 사라져버리고 말았다는 파라오 키오스크의 무덤! 이유는 국제 마약 밀매단(두목은 백만장자로, 코스모스 영화사를 소유한 라스타포풀로스)이 무덤을 소굴로 이용하며 침입자들을 모두 미라로 만들어버렸기 때문인데, 이 사실을 까맣게 모른 채 ‘최초의 키오스크 무덤 발굴자’가 되겠다는 용감무쌍한 고고학자 팔레몬 시클론을 따라나선 땡땡은 그곳에서 이상한 표시가 새겨진 시가 상자를 발견하고는 수사에 나선다.문화관광부 추천도서 jtbc ‘비정상회담’에서 줄리안의 소개로 화제가 된 ‘땡땡’ 시리즈 세계 탐정만화의 진수 그래픽 노블의 고전 소년 탐방기자 ‘땡땡’이 세계 각지를 여행하며 겪는 모험담! 2016년 개정신판 출간! 훨씬 읽기 편해진 최신 번역판. 50개 언어, 60여 나라에서 3억 부가 넘게 팔린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땡땡의 모험’ 4권. 호기심 많고 모험심 강하며 재치 넘치는 소년 기자 땡땡이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갖가지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동양과 서양은 물론 아프리카와 사막, 극지방, 바닷속, 달나라 그리고 실다비아나 보르두리아 같은 상상의 공간까지 아우르는 땡땡의 모험 이야기는 ‘세계 역사와 문화의 백과사전’이라 불릴 만큼 그 내용이 알차고 풍부한 것으로 유명하다. 4권에서는 이집트와 인도를 누비며 국제적인 범죄단을 소탕하는 땡땡의 활약이 펼쳐진다. 발굴에 나선 학자들마다 모두 사라져버리고 말았다는 파라오 키오스크의 무덤! 이유는 국제 마약 밀매단(두목은 백만장자로, 코스모스 영화사를 소유한 라스타포풀로스)이 무덤을 소굴로 이용하며 침입자들을 모두 미라로 만들어버렸기 때문인데, 이 사실을 까맣게 모른 채 ‘최초의 키오스크 무덤 발굴자’가 되겠다는 용감무쌍한 고고학자 팔레몬 시클론을 따라나선 땡땡은 그곳에서 이상한 표시가 새겨진 시가 상자를 발견하고는 수사에 나선다. 50개 언어, 60여 나라에서 3억 부가 넘게 팔린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가족 만화의 고전! 세계 역사와 문화의 백과사전! ‘땡땡의 모험’ 시리즈는 호기심 많고 모험심 강하며 재치 넘치는 소년 기자 땡땡이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갖가지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동양과 서양은 물론 아프리카와 사막, 극지방, 바닷속, 달나라 그리고 실다비아나 보르두리아 같은 상상의 공간까지 아우르는 땡땡의 모험 이야기 24권은 ‘세계 역사와 문화의 백과사전’이라 불릴 만큼 그 내용이 알차고 풍부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특히 유럽 가정의 과반수가 이 책을 즐겨 읽고 있다는 사실에서 알 수 있듯이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읽는 가족 만화의 고전이며 걸작입니다. ‘땡땡의 모험’은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적 깊이, 예술적 아름다움, 과학적 사고력과 추리력, 인류 역사와 자연에 대한 소중한 깨달음, 나아가 정의로운 삶에 대한 성찰을 보여 주고 있다. 또한, 땡땡은 단순한 만화 주인공이 아닌 새로운 세상을 이끌어 갈 지혜로운 청소년의 본보기다. 어린이들은 땡땡을 보며 자신의 밝은 미래에 대해 자신감을 갖게 될 것이다. ‘땡땡의 모험’은 언제나 흥미진진한 구성과 수준 높은 그림, 기발한 재치와 유머로 거대한 서사를 이야기하고 있지만, 교과서처럼 지루하지도 딱딱하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어린이는 물론 어른들에게도 더없이 좋은 교양의 길잡이입니다. 이러한 ‘땡땡의 모험’에 대한 팬들의 사랑은 아직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파라오의 시가 이집트와 인도를 누비며 범죄조직을 소탕하라! 발굴에 나선 학자들마다 모두 사라져버리고 말았다는 파라오 키오스크의 무덤! 이유는 국제 마약 밀매단(두목은 백만장자로, 코스모스 영화사를 소유한 라스타포풀로스)이 무덤을 소굴로 이용하며 침입자들을 모두 미라로 만들어버렸기 때문인데요. 이 사실을 까맣게 모른 채 ‘최초의 키오스크 무덤 발굴자’가 되겠다는 용감무쌍한 고고학자 팔레몬 시클론을 따라나선 땡땡은 그곳에서 이상한 표시가 새겨진 시가 상자를 발견하고는 수사에 나섭니다. 『파라오의 시가』에서는 사실감 있게 그려진 이집트와 인도의 풍경이 보는 이의 눈을 즐겁데 만들어줍니다. 이 작품 역시 당시 세계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사건이 소재입니다. 파라오 투탄카멘의 무덤을 발굴하던 사람들이 이유를 알 수 없이 죽어 간 ‘투탄카멘의 저주’가 그것이지요. 『파라오의 시가』에서는 ‘저주’라는 테마가 추리와 결합하고 있습니다. 국제 마약 밀매단의 은거지로 사용되는 파라오의 무덤, 사람을 바보로 만드는 라자이자 독화살 그리고 선상에서의 무기 암거래 등 듣기만 해도 두근두근한 장면 속을 땡땡은 그 특유의 추리와 끈기로 헤쳐 나갑니다. 이집트와 인도를 누비며 국제적인 범죄단을 소탕하는 땡땡의 활약을 따라 가보세요.


(어린이 라루스 백과사전 07) 우리의 지구
주니어김영사 / 이방 테리 , 박임전 옮김 / 2006.05.08
9,800원 ⟶ 8,820원(10% off)

주니어김영사도감,사전이방 테리 , 박임전 옮김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는 어떻게 이루어져 있을까요? 화산 폭바과 지진은 왜 일어나는 거지요? 빙산을 사막으로 옮기려고 했다고요? 우리가 지금 살고 있는 지구도 살아 있는 생명체처럼 끊임없이 변화한답니다. 지구의 모습이 어떻게 생성되고 바뀌어 가는지, 기후 변화와 재해는 왜 일어나는지, 그리고 하나뿐인 지구를 지키기 위해 해야 할 일들을 알 수 있어요. 우주에서 지구를 바라보면 푸른색을 띤다고 합니다. 그것은 지구의 70% 정도가 바다로 이루어졌기 때문이지요. 산과 바다와 고원과 평야로 이루어진 지구의 바깥쪽 모습뿐만 아니라 맨틀, 핵 등으로 이루어져 있는 지구 안쪽의 모습까지도 자세히 알 수 있습니다. 지진과 화산은 왜 일어나는지, 기후 변화가 어떻게 일어나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알 수 있고요. 인간으로 인한 환경오염, 재해 등에 대해 알아보면서 우리가 어떻게 환경을 보호해야 할지에 대해서도 느낄 수 있습니다.* 지구의 모습_9 푸른 지구_10 지구 그리기_12 울퉁불퉁한 지구_14 ㅅ나_16 평야와 고원_18 바닷가_20 사진으로 보기_22 * 지구의 삶_25 지구의 안쪽_26 바다 밑_28 화산_30 지진_32 위험한 곳에 살기_34 나이 드는 지구_36 사진으로 보기_38 * 지구의 물_41 물의 순환_42 샘물에서 바다로_44 땅속의 물_46 얼음의 세계_48 정수_50 보호해야 할 물_52 사진으로 보기_54 * 지구의 기후_57 태양과 물_58 더위와 추위_60 바람, 구름, 비_62 일기 예보_64 재해_66 소중한 지구_68 사진으로 보기_70 용어 설명_73 찾아보기_75■ 150년의 전통과 권위, 세계 3대 백과사전 《라루스 백과사전》 나라마다 좋은 백과사전이 있듯이 세계에서도 인정받는 백과사전이 있습니다. 영미의 브리태니커, 독일의 브로크하우스와 함께 프랑스의 라루스 백과 사전은 세계 3대 백과사전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어린이 라루스 백과사전》은 150년 전통의 라루스 출판사에서 만들었습니다. 라루스 백과사전은 글자만 빽빽한 보통 백과사전과는 달리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아기자기한 그림과, 묻고 답하는 식의 설명, 생생한 사진으로 꼭 필요한 정보를 재미있게 전달합니다. 《어린이 라루스 백과사전》은 구체적 사실을 통해 전체를 파악할 수 있는 안목과 사물을 다르게 보는 방법, 호기심과 상상력을 키우도록 만들어졌습니다. 또한 지식을 나열하면서 설명하지 않고 기승전결의 구조를 갖추고 있어서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기억하기 편합니다. 각 단락이 유기적으로 짜여 있어, 책의 흐름을 놓치지 않고 파악하기 쉽습니다. ■ 《어린이 라루스 백과사전》의 특성 두껍고 무겁고, 사실 나열에만 그치는 기존 백과사전의 틀을 완전히 깼습니다. 평소에 즐겨 읽지 못하고 필요할 때만 찾아보는 백과사전은 자리만 차지할 뿐입니다. 《어린이 라루스 백과사전》은 어린이들이 언제나 보고 싶어 하는 책입니다. - 어린이들이 어디나 들고 다니며 볼 수 있도록 얇고 가볍습니다. - 주제에 맞는 예시가 쉽고 적확하며 풍부합니다. - 나열식의 기술방식을 벗어나 처음부터 끝까지 잘 짜여진 구성으로, 백과사전에도 기승전결이 있음을 보여줍니다. - 딱딱하지 않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그림과 이야기처럼 쉬운 글로 쓰여졌습니다. - 어린이들이 실제 생활에서 가장 궁금해 하며 가장 필요한 내용을 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