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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 메이플 스토리 수학도둑 39
서울문화사 / 송도수 글, 서정 엔터테인먼트 그림, 여운방 감수 / 2014.03.31
9,500원 ⟶
8,5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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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사
수학동화
송도수 글, 서정 엔터테인먼트 그림, 여운방 감수
사고력과 이해력을 향상시켜 주는 국내 최초 수학논술만화. 수학적 계산을 이용하여 위기를 탈출하고, 사건을 해결하는 이야기를 통해 수학에 흥미를 느끼고 논리적인 깨달음을 얻을 수 있는 흥미진진한 수학만화이다. '수학 워크북'을 부록으로 제공하여 기본문제부터 고난도의 문제까지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통해 실력을 점검할 수 있도록 하였다.49 나비처럼 날아 벌처럼 쏘다! 50 여제와 사신 51 카일의 카리스마 52 거지들 53 그래,나 수학도둑 맞아! 54 원수와 손잡다!수학학습만화 베스트셀러 1위 <수학도둑>은 수십만 명의 학생들의 끊임없는 사랑을 받으며 사고력과 이해력을 향상시켜주는 ‘국내 최초 수학논술만화’로서 인정받고 있는 책입니다. <수학도둑> 시즌2에서는 기존에 익혀왔던 ‘개념이해력’, ‘수리계산력’, ‘원리응용력’, '창의사고력', ‘의사소통력’, ‘시스템적 사고력’을 넘어 우리 생활의 여러 가지 현상을 수학적으로 관찰하고 해석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는 방법과 수리/논리적 사고를 통하여 문제를 합리적으로 해결하는 태도를 키우는 학습까지 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워크북>에서는 수학적 호기심과 관찰력을 키울 수 있는 토론식 주제를 비롯하여 본문에서 제시한 이야기들과 관련된 의문점 또는 생활 속에서 나타나는 의문점 등을 제시하였으며, 뒤표지에는 <39권 교과 연계표>도 실어 학습연계 효과를 더욱 높였습니다.
아! 그렇구나 우리 역사 2
여유당 / 송호정 지음, 민문옥 그림 / 200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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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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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당
역사,지리
송호정 지음, 민문옥 그림
≪ 아! 그렇구나 우리 역사≫ 개정판을 펴내며 1. 두 다리로 처음 서서 올려다본 하늘 - 구석기 시대의 자연과 사람사람은 언제 사람이 되었을까? 구석기 시대의 땅과 하늘 한반도에 살았던 사람들 |연표| 원시 시대 인류가 발달한 과정 2. 야생에서 인생으로 - 구석기 시대 사람들의 생존채집, 자연이 감추어 놓은 보물 찾기 사냥, 단백질을 찾아서 불, 하늘의 축복이자 재앙 3. 동물 무리에서 인간 가족으로 - 구석기 시대 사람들의 사회구석기 사람의 보금자리, 동굴 구석기 사람도 옷을 입었다 구석기 사람들의 사회 |한걸음 더 나아가기| 언어는 언제 생겨났을까? 예술은 어떻게 생겨났을까? |이야깃거리| 우리 땅에는 언제부터 사람이 살기 시작했을까? 4. 자연에서 인공의 세계로 - 신석기 혁명떠돌이 생활은 끝, 정착 생활을 시작하다 신석기 시대 우리 땅의 자연 환경 생산, 자연에서 인공의 세계로 사냥에서 유목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기| 사람은 농사를 어떻게 짓기 시작했을까? 신석기 시대를 알리는 제주도 고산리 유물들 5. 암사동 사람들 - 신석기 시대의 마을과 빗살 무늬 토기물가의 안락한 보금자리 내일을 담는 저장 용기, 질그릇을 발명하다 |한걸음 더 나아가기| 질그릇은 어떻게 등장했을까? 질그릇 사용으로 사람들 생활은 어떻게 달라졌을까? 신석기 시대의 질그릇 만들기 6. 신석기 사람은 어떻게 살았을까 - 혼례에서 장례까지씨족 사회의 혼인 생각보다 세련된 신석기 시대의 유행 씨족 회의를 이끄는 어른, 촌장 네 팔찌가 좋으니 내 그릇과 바꾸자! 장례식, 죽음의 슬픔을 딛고 신석기 사회의 운영 원리, 자연물 숭배 |연표| 신석기 문화가 발달한 과정 |이야깃거리| 한국인, 당신은 누구인가? 구석기 유적 지도 신석기 유적 지도 나는 역사 탐험가 - 암사동 선사 유적지 원시 시대 이야기를 마치며 사진 제공 참고 문헌≪ 아! 그렇구나 우리 역사≫ 개정판을 펴내며 1. 청동기를 손에 쥔 지배자 - 불평등과 계급 청동으로 만든 도구의 시대 풍요와 빈곤이 생겨나다 전쟁과 방어벽 탄생 |한걸음 더 나아가기| 반구대의 숨은 그림 찾기 2. 우리 겨레가 처음 세운 나라, 고조선 - 고조선과 단군 신화 역사의 무대에 등장하다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하고자 나라를 열다 - 단군 신화 고조선은 어디에 있었나 |한 걸음 더 나아가기| 후대로 이어진 단군 신화의 전통 |이야깃거리| 개천절의 유래 3. 민무늬 토기와 고인돌의 세계 - 고조선 사람들의 삶과 문화 일터에서 - 생산활동 비단을 입은 그대, 삼베를 입은 나 먹을 거리와 민무늬 토기 집이 커지고 울타리도 생기고 제사는 산 사람들의 축제 고인돌이 말해 주는 것 |한 걸음 더 나아가기| 청동 거울 만들기 |이야깃거리| 고조선 사람들이 흰옷을 좋아한 까닭은? 4. 철기 시대의 힘센나라, 고조선 - 위만 조선과 8조법 힘센 나라가 된 고조선 위만 조선도 조선이다 고조선의 법과 질서 나라 밖 교류 | 한 걸음 더 나아가기| 순장과 노비를 아시나요? 5. 고조선과 삼국시대 - 전쟁과 계승 전쟁은 언제부터 시작되었을까? 고조선과 한의 전쟁 고조선과 삼국의 인연 6. 우리 고대사의 숨은 고리 - 부여·옥저·동예와 삼한 삼국지 위서 동이전의 세계 우리 역사에서 놓치고 있는 나라, 부여 옥저와 고구려 지금의 강원도 북부에 있었던 동예 한반도 남녘의 삼한 |이야깃거리| 우리 역사의 첫 문자 문명 나는 역사 탐험가| 강화도 고조선·부여·삼한 이야기를 마치며 |연표| 고조선·부여·삼한의 세계 사진제공 참고문헌
디다와 소풍 요정
비룡소 / 김진나 지음, 김진화 그림 / 2016.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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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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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명작,문학
김진나 지음, 김진화 그림
제5회 비룡소 문학상 대상 수상작. 엄마, 아빠, 디다 3인 가족이 보내는 평범한 일상을 단면으로 잘라 각각 2편의 단편에 담은 단편집이다. 현실과 판타지를 능수능란하게 오가며 오늘날 가족 안에서 어른과 아이가 맺고 있는 관계의 현실, 날것의 가족의 모습을 예리하게 그려내고 있다. 가족 소풍을 한 번도 가지 못한 디다가 소풍 요정의 도움으로 마침내 소풍을 가게 된 날 일어난 일들(「디다와 소풍 요정」)과 디다가 기억을 잃어버린 날 생긴 일들(「기억을 잃어버린 디다」)을 통해 작가는 ‘가족’을 유머러스하면서도 때론 날카롭게 해부하며 가족 안 어른과 아이의 세계를 절묘하게 드러낸다.디다와 소풍 요정 기억을 잃어버린 디다제5회 비룡소 문학상 대상 수상작 “가족 소풍을 한 번도 못 가 봤다고?” 현실과 판타지를 넘나들며 날카롭게 그려낸 우리 시대 가족 이야기 2편 - 기존 가족 판타지를 뛰어 넘는 새로운 가족 이야기! 아이와 함께 부모가 꼭 읽어봐야 할 놀라운 작품! -김진경(동화작가), 김리리(동화작가), 김지은(아동문학평론가) 1회 김소민의 『캡슐 마녀의 수리수리 약국』, 2회 성완의 『다락방 명탐정』, 3회 『책 읽는 강아지 몽몽』, 4회 『두근두근 걱정 대장』에 이르기까지, 매년 신선한 작가와 작품으로 저학년 문학에 새로운 활기를 일으켜 온 비룡소 문학상이 5회를 맞아 김진나의 『디다와 소풍 요정』을 수상작으로 발표했다. 『디다와 소풍 요정』은 엄마, 아빠, 디다 3인 가족이 보내는 평범한 일상을 단면으로 잘라 각각 2편의 단편에 담은 단편집이다. 현실과 판타지를 능수능란하게 오가며 오늘날 가족 안에서 어른과 아이가 맺고 있는 관계의 현실, 날것의 가족의 모습을 예리하게 그려내고 있다. 가족 소풍을 한 번도 가지 못한 디다가 소풍 요정의 도움으로 마침내 소풍을 가게 된 날 일어난 일들(「디다와 소풍 요정」)과 디다가 기억을 잃어버린 날 생긴 일들(「기억을 잃어버린 디다」)을 통해 작가는 ‘가족’을 유머러스하면서도 때론 날카롭게 해부하며 가족 안 어른과 아이의 세계를 절묘하게 드러낸다. 심사위원 김진경, 김리리, 김지은은 ‘디다와 소풍 요정’을 응모작 191편 가운데 단연 인상적인 작품으로 꼽으며, “가족 판타지의 외형을 지닌 가족 속에 나 있는 일상화된 균열을 희화적으로 드러낸 엄청난 문제작”이라며 괴물 같은 작가 김진나의 탄생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특히 심사위원들은 “아이를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과 어른들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이 함께 담겨 있는” 수작이라며 만장일치로 대상작을 선정했다. “아이와 함께 엄마 아빠가 꼭 읽어봐야 할 작품”이라는 김진경 심사위원의 말처럼 오랜만에 문학적 향취가 빛나는 저학년 동화가 출간됐다. 어린이뿐 아니라 어른까지 동시에 사로잡을 매력과 미덕을 지닌 작품이다. ■ 우리 가족의 모습은 어떤가요? 디다네 가족은 외형적으로는 가족 판타지를 충족시킬 만한 나무랄 데 없는 핵가족의 모습이다. 하지만 그 일상의 단면을 잘라 내용을 들여다보면 가족 판타지와 거리가 멀다. 표제작 「디다와 소풍 요정」에서 디다는 어른들의 이런 저런 사정 때문에 가족 소풍을 한 번도 가보지 못했다. 그래서 가족 소풍을 가기 전날 소풍을 방해하는 온갖 요소를 점검하고 친구가 알려준 대로 풍선껌을 씹으며 소원을 빌어 소풍 요정을 불러낸다. 그런데 이 소풍 요정은 소풍을 도와주기는커녕 배고프다고 샌드위치와 김밥에 꼭 필요한 재료들을 먹어치운다. 소풍을 도와 달라는 요구에는 “한숨 자고”라는 대답을 한다. 엄마 아빠 역시 마찬가지이다. 샌드위치와 김밥에 중요한 재료가 빠져 그 이유를 설명하려는 디다에게 엄마 아빠는 “이 닦았니?” 하는 물음으로 동문서답한다. 가족 사이에 일상적으로 오가는 동문서답은 겉으로는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이는 가족의 어긋난 관계들을 절묘하게 드러낸다. # 장면 1 디다: 아빠 양복을 입고 어떻게 캐치볼을 해요? 아빠: 사람은 제대로 차려입고 다녀야 체면을 지킬 수 있는 거야. 디다: 아빠, 저 어때요? 제대로 차려 입었죠? 밤이 되면 근사할 거예요. 아빠: 그래, 보기 좋진 않지만 안전해 보이는구나. # 장면 2 디다: 엄마, 저기 커다란 나무가 무예요? 잎이 반짝거려요. 엄마: 디다, 창문 올려. 수목원에 가면 자생식물 2,000종에 외래식물도 3,000종이나 볼 수 있어. 서로의 동문서답을 너무 쿨하게 받아들이는 가족의 모습은 섬뜩하고 서늘한 느낌까지 준다. 작품 속 가족의 모습은 냉정하지만 현실적이다. 재미있는 장면이 이어지고 있으나 문체는 사실을 정확하게 직시한다. 신인 작가 김진나는 현실과 판타지를 넘나들며 자신만의 독특하고 환상적인 문학 세계를 선보인다. 우리 동화의 많고 많은 가족 이야기 중 가장 독특하면서도 가장 공감이 가는 수작이다. ■ 자신의 시각으로 재단하는 어른들을 날카롭게 비판하는 문제작 두 번째 단편 「기억을 잃어버린 디다」에서 디다는 어느 날 아침에 일어나 보니 기억을 잃어버린다. 아빠는 디다가 타인의 시선을 통해 자기 정체성을 찾도록 종이옷을 만들어 입혀 주고 디다는 만나는 사람들에게 자신에 대해 종이옷에 적어 달라고 한다. 집에 온 밥솥 수리 기사는 기억을 잃어버린 척했던 자기 어린 시절 경험에 비추어 디다가 기억을 잃어버린 척하는 걸로 단정해 ‘척하는 아이’라고 적고, 병원에서 만난 할머니는 종이옷에 적힌 내용들이 너무 안 좋아 도와줘야겠다며 엉뚱하게 ‘자연을 사랑하는 아이, 평화를 사랑하는 아이’라고 적어 주는 식이다. 어른들은 모두 자신의 경험이나 시각으로 디다를 판단하고 재단한다. 그래서 결국 디다의 종이옷에는 말 잘 듣는 아이이기를 바라는 어른들의 바람이 잔뜩 적혀 있을 뿐이다. 작가는 인물들의 대화를 시종일관 유머러스하게 끌고 가지만 행간을 읽다 보면 마냥 웃을 수만 없다. 특히 종이옷에 적힌 디다에 대한 설명은 자신의 시선과 요구에 맞춰 정체성을 세우라는 어른들의 강요로, 우리 현실을 날카롭게 파고든다. 작가는 어른들이 아무리 길들이려고 해도 아이들이 자신의 보물 상자를 잃어버리지 않고 자신의 세계를 구축해 갔으면 하는 바램을 이 단편에 담아냈다. 아이들은 이 작품을 읽으며 디다의 마음이 되어 소풍 요정과 신나게 놀거나 보물 상자를 잃지 않기 위해 애쓸 것이고, 어른들은 깔깔거리며 웃다가 가슴이 서늘해지는 느낌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쾌걸 조로리 13
을파소 / 하라 유타카 글.그림, 오용택 옮김 / 2011.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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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파소
명작,문학
하라 유타카 글.그림, 오용택 옮김
2400만 부 베스트 셀러! 일본의 어린이와 부모님이 가장 사랑하는 책 과연 조로리 축구팀은 경기에서 이길 수 있을까?조로리 성을 세우겠다는 꿈도 잊은 채 축구팀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에 푹 빠져 있는 조로리. 초등학교에서 나오는 축구팀 아이들을 보고 장난을 치려다가 화장실 귀신 변순이에 대한 소문을 듣게 됩니다. 이 소문을 듣고 장난의 왕 조로리가 그냥 넘어갈 리가 없지요. 조로리 일행은 화장실 귀신 변순이를 소문이 아닌 사실로 만들겠다며 엄청나게 무서운 계획을 짭니다. 하지만 소년 축구팀의 방해로 계획이 쉽게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그러자 조로리는 요괴, 조로리 축구팀을 결성해 화장실 귀신 변순이를 내기로 걸고 소년 축구팀과 한판 대결을 펼치게 됩니다. 과연 어느 팀이 이기게 될까요? 이 책은 초등학교 1~3학년을 위한 창의력 동화입니다. 장난이라면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 장난의 천재 쾌걸 조로리와 어리바리하지만 귀여운 쌍둥이 멧돼지 형제, 이시시와 노시시를 보고 있으면 기발한 아이디어에 놀라고, 엉뚱하고 우스꽝스러운 행동에 웃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 책은 만화만 읽고 동화책 읽기를 싫어하는 아이들, TV만 보고 게임만 하는 아이들을 동화책과 문학책으로 쉽게 넘어가 갈 수 있게 만들어 줄뿐만 아니라, 책 읽기를 싫어하는 아이들이 책 읽기를 좋아하게 만들어 주는 매력을 지닌 책이기도 합니다. 아이들에게 책 읽기의 즐거움을 느끼게 해주고 싶다면 이 책을 권해 주세요. 엉뚱하고 기발한 조로리의 장난 여행을 통해 책 읽기가 즐거워집니다. 어린이들을 독서 열풍에 빠지게 한 책 1987년 첫 권이 발간된 이후 현재 47권까지 발간되었으며 일본에서 2400만 부 이상 판매된 초특급 베스트셀러 시리즈입니다. 표지부터 면지, 본문, 책 구석구석까지 작가의 기발한 아이디어가 녹아 있는 책으로, 한 권 한 권 읽는 재미가 더해지는 책입니다. 이 책은 만화와 동화가 섞여 있는 새로운 형식의 동화입니다. 책 속 삽화가 보통 동화에서 볼 수 있는 삽화와 달리 만화 스타일로 되어 있어 말풍선에 대사가 들어 있기도 합니다. 만화만 읽던 아이들이 이 ‘만화동화’를 통해 동화책과 문학책으로 쉽게 넘어가 갈 수 있게 될뿐만 아니라 책 읽기를 싫어하는 아이들이 책 읽기를 좋아하게 만들어 주는 매력을 지닌 책이기도 합니다. 초등학교 아침 독서 시간에 가장 인기가 많은 책이며 이 책을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알게 된 아이들이 스스로 찾아서 책을 보게 되어 독서 습관을 키우는 데 가장 좋은 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줄거리조로리는 요즘 축구에 푹 빠져 있습니다. 조로리 성을 세우겠다는 꿈도 잊은 채 축구팀을 만들고 싶어하죠. 그러던 어느 날, 초등학교 소년 축구팀 아이들을 보게 됩니다. 축구공을 빼앗아 장난을 쳐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데 아이들끼리 얘기하는 이상한 소문을 듣게 됩니다. 바로 화장실 귀신 변순이에 대한 소문이었어요. 이 소문을 듣고 장난의 왕 조로리가 그냥 넘어갈 리가 없지요. 조로리 일행은 화장실 귀신 변순이를 소문이 아닌 사실로 만들겠다며 엄청나게 무서운 계획을 짭니다. 2권 에 나왔던 요괴학교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초등학교 화장실을 변순이가 등장하는 귀신 화장실로 개조합니다. 그리고 노시시를 변순이로 분장해서 아이들을 놀라게 하기 위한 완벽한 준비를 합니다. 하지만 소년 축구팀의 방해로 계획이 쉽게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그러자 조로리는 요괴, 조로리 축구팀을 결성해 화장실 귀신 변순이를 내기로 걸고 소년 축구팀과 한판 대결을 펼치게 됩니다. 조로리팀이 이기게 되면 학교의 모든 화장실에 변순이가 한 명씩 붙어 살게 됩니다. 과연 어느 팀이 이기게 될까요? 기대해 주세요!
얘들아, 학교 가자
푸른숲주니어 / 안 부앵 글, 상드린, 알랭 모레노 사진, 오렐리아 프롱티 그림, 선선 옮김 / 2006.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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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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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숲주니어
사회,문화
안 부앵 글, 상드린, 알랭 모레노 사진, 오렐리아 프롱티 그림, 선선 옮김
아프리카, 아시아, 유럽, 아메리카 그리고 오세아니아까지 전 세계 학교의 어린이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아프리카의 사바나 지역, 히말라야의 비탈진 언덕, 캘커타의 뒷골목들, 캐나다의 도시들, 안데스 산맥의 고원 그리고 태평양의 섬들 등 학교에 가는 길도 전혀 다르고, 생긴 모습도 여러분들과 많이 다르지만, 여러분들 처럼 꿈과 희망을 가지고 학교에 다니는 세계 어린이들을 만나볼 수 있을 것입니다. 아시아 이스라엘에서 이란에서 우즈베키스탄에서 파키스탄에서 인도에서 네팔에서 중국에서 일본에서 대한민국에서 아프리카 모로코에서 말리에서 카메룬에서 탄자니아에서 잠비아에서 보츠와나에서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유럽 프랑스에서 루마니아에서 러시아에서 아메리카 캐나다에서 미국에서 콰테말라에서 니카라과에서 에콰도르에서 페루에서 볼리비아에서 브라질에서 오세아니아 오스트레일리아에서 누벨칼레도니에서 사진작가들의 말 이 책의 지은이이자, 편집자이기도 한 안 부앵이 얼마나 부러웠는지 모른다. 언젠가… 내게도 이런 책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온다면, 일상의 삶을 접고 고된 길 마다않고 떠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 세계의 어린이들이 만나는 꿈… 그리하여 이 세계 속의 나를 절감하고 세계 다양한 이웃과 소통하고 교감하는 꿈… 나아가 이 책을 읽는 어린이들도 함께 꾸어도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본다.
찰리와 악몽 학교 2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딘 로리 지음, 박아람 옮김 / 2010.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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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문학
딘 로리 지음, 박아람 옮김
악몽을 꿀 때마다 지옥세계로 포털을 열어 끔찍한 지옥 생물들을 끌어내는 찰리 벤저민. 어느 날, 찰리는 악몽국이라는 기관의 요원들을 따라 자신과 같은 능력을 타고난 아이들이 모여 있는 악몽 학교로 가게 된다. 지옥을 넘나드는 가운데 서로 도우며 성장하는 찰리와 친구들의 모습을 통해 진한 우정을 느낄 수 있으며, 재미로 가득한 판타지 모험을 맛볼 수 있다. 은색 혀의 노래꾼, 흉내꾼, 고르곤, 지옥눈줄기, 한 번도 들어본 적 없는 괴물이지만 입체적인 묘사 덕분에 그 모습이 자연스럽게 머릿속에 그려진다. 또 번쩍거리는 크롬 도금과 최첨단 설비가 돋보이는 악몽국, 거대한 바냔 나무에 난파선의 잔해들을 주워 만든 악몽 학교는 꿈속에서 한 번쯤 만나본 적이 있는 것 같은 묘한 상상력을 자극한다.1권 찰리와 괴물 사냥꾼 제1부 악몽국 1장 이상한 아이 찰리 2장 한밤의 불청객 3장 찰리의 능력 4장 악몽국 사람들 5장 악몽국에 열린 포털 6장 첫 번째 대장 괴물 바라카스 제2부 악몽 학교 7장 악몽 학교 아이들 8장 추방술사와 지옥술사 9장 첫 추방술 수업 10장 포털을 여는 열쇠 2권 지옥 괴물 바라카스 제1부 부모님을 찾아서 1장 납치당한 부모님 2장 허공의 마녀들 3장 부모님을 찾아서 4장 두 번째 대장 괴물 버미니언 제2부 괴물들의 싸움 5장 악몽국을 털다 6장 바라카스의 팔찌 7장 친구들과 함께 3권 수호 괴물을 지켜라 제1부 지옥 탈출 1장 도라네 집의 어둠살이 2장 댄저루들의 공격 3장 사악한 음모 4장 기억을 되찾은 악몽국의 국장 5장 악몽국 대출격 작전 제2부 악몽 학교 6장 깊은 바다로 7장 버삼 무덤 8장 미친 대장 괴물 티라누스 9장 무시무시한 대양 10장 히드라 젖을 짜러 가다 4권 광란의 괴물들 1 수호 괴물의 위기 1. 변치 않는 슬라구론 2. 강력해진 핀치 3. 변신의 귀재 슬라구론 2 대장 괴물 1. 공격 계획 2. 대장 괴물의 침입 3. 복수 4. 핀치의 계획 5. 설원 6.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한다 3 다섯 번째 1. 펄 2. 집처럼 좋은 곳은 없다 5권 괴물들과의 전투 제1부 다섯 번째의 공격 1장 전쟁이 시작되다 2장 쇼핑센터의 괴물들 3장 정든 곳으로의 귀환 4장 악몽 학교의 유배자들 5장 센트럴 파크의 미스터리 6장 숨어 있는 교장 제2부 희생의 칼 7장 지옥대장간 8장 틈새용 9장 희생의 시험 10장 시어도어, 차례를 맞이하다 11장 내키지 않는 재회 12장 마지막 차례를 맞이하다 6권 악몽 여왕의 최후 제1부 찰리와 친구들의 위기 1장 싸움이 시작되다 2장 고르곤 미로에서의 끔찍한 하루 3장 분쇄 상어로부터의 탈출 4장 아름다운 숙녀의 귀환 5장 희생의 칼을 충전하다 제2부 새로운 악몽국 국장 6장 잠 속 나라 7장 다섯 번째의 은신처 8장 지옥의 핵 9장 드레이크 국장 10장 오랜 친구악몽 속 괴물이 진짜로 나타난다면? 상상의 세계에서는 불가능한 게 없다. 생각하는 것은 무엇이든 존재할 수 있으니까 말이다. 노랫소리로 인간의 머리를 자극하는 클래스 5 은색 혀의 노래꾼, 땀을 마시기 위해 입이 있는 인간이나 동물로 위장하는 흉내꾼, 전기를 먹고 살아가는 그렘린, 자신을 본 인간은 모두 대리석 조각으로 만들어 버리는 고르곤, 아이들을 고치로 만들어 천장에 매달아 놓는 지옥눈줄기, 인간의 기억을 먹고 사는 추악한 허공의 마녀들……. 이런 상상의 괴물들은 꿈속에서나 만날 법하다. 하지만 이 책의 주인공 찰리는 악몽 속 괴물들을 현실로 불러내는 신비한 능력을 가졌다. 상상력과 두려움이 오히려 힘이 되는 신비한 악몽 학교를 통해 무시무시한 악몽 속 괴물들을 실제로 만나 보자. 외톨이라고? 악몽 학교에서는 모두가 친구! 악몽을 꿀 때마다 지옥세계로 포털을 열어 끔찍한 지옥 생물들을 끌어내는 찰리 벤저민. 그는 다른 아이들처럼 평범한 생활을 누릴 수가 없다. 학교에 다닐 수도 없고, 친구도 사귈 수 없는 찰리는 안전한 3번 모델에 갇혀 엄마 아빠와 함께 학교 공부를 한다. 하지만 찰리는 늘 학교에 다닐 수 있기를, 친구가 생기기를 꿈꾼다. 그러던 어느 날, 찰리는 자신이 이상한 아이가 아니라 특별한 능력을 타고난 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악몽국이라는 기관의 요원들을 따라 자신과 같은 능력을 타고난 아이들이 모여 있는 악몽 학교로 가게 된다. 드디어 찰리도 학교에 다닐 수 있게 된 것이다. 물론 친구들도 생긴다. 하지만 찰리의 새로운 삶이 마냥 즐겁기만 한 것은 아니다. 찰리는 악몽 학교 친구들 중에서도 유난히 막강한 능력을 지닌 이중 술사였던 것. 찰리는 남들과 다른 자신의 능력에 힘들어하고 수많은 시련을 겪게 된다. 그러나 결국에 찰리는 친구들과 함께 여러 차례 죽을 고비를 넘긴 끝에 괴물들의 소굴에서 탈출하게 되고, 더 이상 혼자가 아님을, 늘 자신의 편이 되어 줄 든든한 진짜 친구들이 생겼음을 깨닫는다. 혹시 주위에 외로운 친구가 있다면, 조금 다르다는 이유로 아이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친구가 있다면, 먼저 손을 내밀어 보는 게 어떨까? 어쩌면 그 친구가 악몽 학교나 지옥세계 같은 모험의 세계로 데려다 줄지도 모르니까 말이다. 상상 속 괴물들이 생생하게 살아나다! 은색 혀의 노래꾼, 흉내꾼, 고르곤, 지옥눈줄기, 한 번도 들어본 적 없는 괴물이지만 입체적인 묘사 덕분에 그 모습이 자연스럽게 머릿속에 그려진다. 또 번쩍거리는 크롬 도금과 최첨단 설비가 돋보이는 악몽국, 거대한 바냔 나무에 난파선의 잔해들을 주워 만든 악몽 학교는 꿈속에서 한 번쯤 만나본 적이 있는 것 같은 묘한 상상력을 자극한다. 그리고 이 책을 읽으며 ‘지옥의 생물들로부터 학교를 안전하게 지켜 주는 보호 장치는 대체 뭘까? 찰리의 부모님은 무사히 구출될 수 있을 것인가? 격렬한 몸싸움 끝에 화산암 위에 널브러진 바라카스와 버미니언은 어떻게 되었을까?’ 하고 의문을 가지다 보면, 어느새 이러한 궁금증들이 상상의 날개를 달아 이야기 속으로 푹 빠져 들게 한다. 지옥 괴물로부터 찰리 부모님을 구출하라! 거대한 나무에 난파선 잔해들을 걸어 교실로 만든 악몽 학교. 매일 새로운 수업과 놀라운 경험을 하지만 찰리는 새로운 생활이 마냥 즐겁지만은 않다. 다른 아이들보다 유난히 강한 자신의 능력 때문에 악몽 학교에서도 여전히 이방인이라는 느낌을 지울 수 없기 때문이다. 게다가 악몽국 국장은 찰리의 능력이 적들에게 이용될 수 있으니 반드시 능력을 축소시켜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한다. 설상가상으로 찰리의 부모님이 지옥 괴물에게 납치당하고 만다. 겨우 부모님이 잡혀 있는 곳을 알아내지만, 지능적인 대장 괴물 버미니언이 찰리의 두려움을 이용하여 팔 잘린 대장 괴물 바라카스를 지구로 끌어내면서 부모님을 구하는 일은 더욱 힘들어진다. 찰리는 부모님 구출 작전을 다시 세우지만 그것은 혼자 실행할 수도 없고 친구들의 목숨까지 담보로 해야 할 만큼 위험한 계획인데……. 지옥을 넘나드는 가운데 서로 도우며 성장하는 찰리와 친구들의 모습을 통해 진한 우정을 느낄 수 있으며, 재미로 가득한 판타지 모험을 맛볼 수 있다! [권별 소개] 1. 찰리와 괴물사냥꾼 악몽 속 괴물이 진짜로 나타난다면? 상상력과 두려움이 힘이 되는 신비한 세상, 악몽 학교! 2. 지옥괴물 바라카스 지옥 괴물이 찰리 부모님을 잡아갔다! 지옥을 넘나드는 모험과 서로 도우며 성장하는 찰리와 친구들! 3. 수호 괴물을 지켜라 대장 괴물들의 공격이 시작됐다! 인간 세상을 넘보는 괴물들을 막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 4. 광란의 괴물들 다섯 번째 괴물의 정체가 드러나다! 인간 세상의 절대 위기! 찰리와 친구들의 눈부신 활약이 펼쳐진다! 5. 괴물과의 전투 찰리, 곤경에 빠지다! 지옥 괴물로부터 인간 세상을 구하기 위한 찰리와 친구들의 힘겨운 전투가 지금 시작된다. 6. 악몽 여왕의 최후 최후를 맞이한 악몽 여왕, 하지만 끝이 아니다. 인간 세상을 둘러싼 찰리와 악몽 여왕의 한판 승부!“가끔 내가 이상한 꿈을 꾸면 나쁜 일이 일어나요.”늘 똑같았다. 잠자리에 들기 위해 부드럽고 따뜻한 침대로 갈 때만 해도 모든 것이 괜찮아 보였다. 적어도 한동안은. 그러나 이따금씩 한밤중에 집에서 ‘킁킁’, ‘으르렁’ 하는 끔찍한 소리가 새어나오곤 했다. 엄마 아빠가 무슨 일인가 싶어 찰리의 침실로 달려가 보면 침실은 이미 엉망이 되어 있었다. 사방에 이불솜이 흩어져 있고 카펫은 찢겨 있고 유리창도 부서져 있었다. 실제로 찰리가 나쁜 꿈에 사로잡혀 방을 부수는 장면을 본 적은 없었지만 그렇게 생각할 수밖에 없었다. 그렇지 않고는 달리 설명할 길이 없었기 때문이다. 사실, 찰리는 잠에서 깼을 때 어떤 광경을 보게 될지 두려워서 잠자리에 들기가 무서울 지경이었다. 낮잠 시간에 일어난 사고(나중에는 ‘낮잠 시간 대참사’라는 별명이 붙었다.)는 얼마 지나지 않아 전설이 되었고, 머지않아 아이들은 찰리가 지나갈 때마다 ‘악몽 찰리’라고 놀려 대기 시작했다. 얼마 후 보육원 원장이 찰리의 엄마 아빠를 불러 조심스럽게 웰커밍 암스에서는 더 이상 찰리를 받아 줄 수 없다고 설명했다. - 1권 중에서 아이들은 전부 꿈을 꿉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길몽을 꾸기도 하고 악몽을 꾸기도 하죠. 하지만 악몽은 그냥 머릿속에만 있는 게 아니라 어떤 목적을 갖고 있습니다. 쉽게 말해 악몽은 일종의 출입구 같은 겁니다. 예를 들면 악마의 땅으로 통하는.” “정확히 말하면 ‘지옥’이죠.” 핀치가 렉스의 말을 바로잡았다. 렉스는 그를 노려보며 다시 입을 열었다. “이 악마의 땅은 불쾌하고 괴상한 생명체들로 가득 차 있는데, 그들은 늘 악몽이라는 출입구를 통해 우리 세상으로 들어오려고 안간힘을 쓴답니다.” - 1권 중에서 “마녀들은 기억을 먹고 살아간단다. 인간의 뇌에서 기억을 빨아들여 그걸 한껏 음미하지. 그러고 나면 그 인간은 기억을 영원히 잃게 돼.”찰리는 숨을 ‘헉’ 들이켰다. “안 돼요! 아저씨가 부모님에 대해 갖고 있는 건 기억뿐이잖아요.”(……)“안 돼요!”여왕 마녀는 가죽처럼 질기고 거대한 두 날개로 렉스를 감싸더니 그의 부모님에 대한 기억을 빼내기 위해 자신의 가슴팍으로 잡아당겼다. 여왕 마녀는 렉스보다 약 60센티미터쯤 더 컸다. 렉스는 등에 와 닿는 그녀의 더럽고 단단한 몸을 느낄 수 있었다. 악취 때문에 눈물이 날 지경이었다. “맛있겠는데.”여왕 마녀가 기다란 혀를 뱀처럼 날름거리면서 말했다. 그러고는 그의 머리 옆쪽으로 몸을 기울여 그의 귀를 핥았다. 렉스는 속이 뒤집어지는 것 같았다. “어머니 아버지께 작별 인사를 해야지.”여왕이 쉰 목소리로 말하고는 썩은 입술로 그의 귀를 덮고는 마치 뜨거운 기름을 주방 싱크대에 흘려보내듯 혀를 귓속으로 부드럽게 집어넣었다. 렉스는 그 혀가 스멀스멀 뇌 속으로 들어가는 느낌이 들었다. 추억이 보관된 곳으로. 여왕은 가장 최근의 기억부터 깊이 들이마셨다. 그것은 아버지의 죽음이었다. “……강인한 나의 아들.”아버지가 렉스에게 마지막으로 남긴 말이 사라졌다. - 2권 중에서
항해의 역사를 바꿔놓은 해상시계
주니어김영사 / 루이스 보든 글, 이릭 블라이바 그림, 서남희 옮김 / 2004.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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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김영사
교양,상식
루이스 보든 글, 이릭 블라이바 그림, 서남희 옮김
해상무역이 활발하던 17.18세기 유럽에서는 경도를 알지 못해 사고가 나는 일이 많았다. 영국은 1714년 경도법을 제정하여, 경도를 제대로 측정하는 방법을 찾아내는 사람에게 상금을 주겠다고 발표했다. 그리고, 시골의 시계장이 존 해리슨은 뛰어난 과학자들도 풀지못했던 이 문제를 시계를 이용해 해결한다. 존 해리슨은 어느 곳에서든지 정확한 시간을 가리키는 해상시계 H1, H2, H3를 만들어내면서 경도 측정법의 비밀을 풀어낸다. 그의 방법은 배가 있는 곳의 시각과 떠나온 항구의 시각을 알아내어, 두 지점 간의 시간 차이를 거리로 환산하면 된다. 지구가 한 시간에 15도를 회전한다는 것에 착안해 만든 방법이다. 그의 발명은 획기적인 것이었지만 그의 해상시계를 인정하지 않은 학자와 귀족에 의해 많은 시련을 받는다. 그들은 갈릴레이, 뉴턴, 호이겐스, 핼리 등과 같은 위대한 과학자들도 풀지 못한 난제를 제대로 교육도 받지 못한 시계공이 풀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기 힘들어 했다. 그들의 방해 때문에 존 해리슨은 1773년 6월 21일 80살 때 상금을 받게 된다. 경도와 항해에 관련된 과학적 내용은 저학년이 읽기엔 어렵지만, 우직하게 해상시계를 만든 존 해리슨의 일대기에 해당되는 부분은 초등저학년 학생도 충분히 읽을 수 있다. 생애와 과학적 발견, 그리고 인물이 살던 18세기 역사를 절묘하게 결합한 깊이있는 위인 이야기책이다. 글을 쓴 루이스 보든은 존 해리슨의 일대기와 그의 업적을 독자들에게 생생하게 전해주기 위해, 그가 만든 해상시계를 보러, 본초 자오선 자리에 서 보기 위해 여러 번 영국의 그리니치를 방문했다. 또, 존 해리슨이 묻혀 있는 곳도 방문했으며, 런던의 길드 홀에 있는 \'경건한 시계공 조합\'의 시계박물관에도 찾아가 보았다고 한다. 존 해리슨의 삶과 경도에 대한 문제에 대해 관심이 있는 어른에게는 데이바 소벨과 윌리엄 앤드류스 가 쓴 를 추천한다.
[정가인하세트] 해법 기초계산 E단계 세트 (전6권)
천재교육 / 편집부 펴냄 / 2015.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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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교육
학습참고서
편집부 펴냄
Word Bugs 워드벅스 Step 4
라잇트브릿지(리틀스텝) / 플래시덕 편집부 지음 / 201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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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잇트브릿지(리틀스텝)
외국어,한자
플래시덕 편집부 지음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영단어 연습장이다. 학생들의 수준에 맞는 단어들을 교과 필수 어휘별, 학습주제별로 나누어 정리하였고, 여러 번 반복하면서 같은 단어를 복습하는 방식으로 구성했다. 크로스 퍼즐, 사다리 타기, 도미노, 암호 해독하기 등 아이들의 흥미를 쉽게 끌 수 있는 재미있고 다양한 퍼즐 게임들을 통해 어휘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했다. 이 책은 총 4개의 코너로 구성되어 있다. School Curriculum에서는 학년 교과 과정 순서대로 각 단원별로 단어들을 모았다. Thematic Curriculum에서는 위 과정에서 학습한 단어들을 다시 주제별로 모으고, 해당 학년이 꼭 알아야 할 단어들을 추가했다. Wrap Up에서는 다시 위의 과정들에서 나온 단어들을 여러 번 반복해서 풀고, 마지막 Check & Check 코너에서 배운 내용을 총정리 한다.추천글 Contents Intoduction School Curriculum(교과필수어휘코너) Thematic Curriculum(주제별학습코너) Wrap Up(복습탄탄코너) Check&Check(확인및정리코너) Answers단어책이야? 퍼즐게임이야? 영어 단어를 즐겁게 외우는 최고의 방법! 초등 영단어 거저먹기 시리즈『워드벅스 초등 6학년 영단어』.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영단어 연습장이다. 학생들의 수준에 맞는 단어들을 교과 필수 어휘별, 학습주제별로 나누어 정리하였고, 여러 번 반복하면서 같은 단어를 복습하는 방식으로 구성했다. 크로스 퍼즐, 사다리 타기, 도미노, 암호 해독하기 등 아이들의 흥미를 쉽게 끌 수 있는 재미있고 다양한 퍼즐 게임들을 통해 어휘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했다. 이 책은 총 4개의 코너로 구성되어 있다. School Curriculum에서는 학년 교과 과정 순서대로 각 단원별로 단어들을 모았다. Thematic Curriculum에서는 위 과정에서 학습한 단어들을 다시 주제별로 모으고, 해당 학년이 꼭 알아야 할 단어들을 추가했다. Wrap Up에서는 다시 위의 과정들에서 나온 단어들을 여러 번 반복해서 풀고, 마지막 Check & Check 코너에서 배운 내용을 총정리 한다. 퍼즐 풀듯이 재미있게 한 장씩 반복해서 풀다보면, 어느새 어휘가 부쩍 늘어난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활용하기] 1. At Home(집에서) 자동차 뒷좌석, 화장실, 소파, 식탁 등 자투리 시간을 이용하여 한 장씩 풀어보도록 도와주세요. 책상에 앉아 공부하듯 하는 단어 암기보다 훨씬 효과적이에요! 2. At the Institution(학원에서) 학원에서 가르치는 교재들과 관련없는 단어들이 아니에요. 교과서도 함께 봐주기를 바라시는 학부모들의 요구에 맞춰 숙제로 활용해보세요. 이중으로 학교와 학원의 단어를 외워야하는 부담감에서 해방시켜줍니다. 3. At School(학교에서) 교과과정에 딱맞는 단어들이어서 활용하기 쉬우시겠죠? 진도에 맞춰 풀게하시고 주제별 학습코너와 복습탄탄 코너는 자유롭게 숙제로 활용해보세요. 100여 명의 현직 영어교사 및 학부모님들의 강력추천을 받은 바로 그 책! 영어 단어를 즐겁게 외우는 최고의 방법! 이 책은 6학년이 알아야 할 단어들을 교과과정별, 학습주제별로 나누어 정리하고 다시 여러 번 반복해서 같은 단어를 복습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다만 단어를 외우는 과정에서 지루함 없이 즐겁고 재미있는 학습방법을 통해 영어단어를 무작정 외워야 한다는 부담감에서 벗어나 보다 즐거운 학습이 되도록 돕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Word Bugs로 자신감을 회복해, "행복한 영어"를 만들어 보세요!
선생님이랑 결혼할래
보물창고 / 이금이 글, 이영림 그림 / 2009.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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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창고
명작,문학
이금이 글, 이영림 그림
1. 내 마음대로 안 돼요 2. 친구가 아파요 3. 빨리 학교에 가고 싶어 4. 선생님이랑 결혼할래 학교생활의 첫발을 내딛은 우리 아이, 계속 잘하고 있을까? “엄마, 오늘 학교에서 누구랑 누구랑 싸웠는데…….”, “엄마, 오늘 선생님이 나한테 심부름을 시켰는데요…….”, “아빠, 우리 반에서 누가 제일 인기가 많은 줄 알아요? 그게 누구냐면요…….” 아이가 종알종알 풀어놓는 학교생활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다 보면, 어느덧 잘 자라 학교에 다니고 있다는 생각에 아이가 기특하게 여겨지기도 하고, 한편으론 어떻게 어른들이 하는 잔소리나 간섭으로 여겨지지 않게끔 학교생활을 더 잘 하도록 도와 줄 수 있을까 고민될 것이다. 여기에 바로 어린이를 위한 작가와 책이 마땅히 감당해야 할 몫이 있다. 우리 아이들에게 꼭 지켜야 할 소중한 가치와 즐거운 인생을 작품을 통해 에둘러 알려 주어야 하는 몫 말이다. 동화책 『선생님은 나만 미워해』가 지난해 출간되어 갓 입학해 학교생활에 막 적응해 가고 있는 아이들에게 따뜻한 지침이 되며 독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면, 전편에 이어 출간된 동화책 『선생님이랑 결혼할래』는 약속 지키기, 꿈을 향한 노력, 친구들과 서로 돕기 등 학교를 다니는 동안 맞닥뜨리게 되는 여러 가지 고민과 상황들을 다루고 있다. 학교생활을 갓 시작하고 적응해 나가며 점차 더 넓은 사회 속으로 진입해 들어가는 우리 아이들의 힘찬 발걸음을 응원하는 동화책 『선생님이랑 결혼할래』를 만나 보자. 우리 시대 대표 동화작가가 읽어 낸 우리 아이들의 속마음 『선생님이랑 결혼할래』! 초등 학교 교과서에 「송아지 내기」, 「우리 집 우렁이각시」, 「대화명 인기 최고」, 「소희의 일기장」 등 4편의 동화가 실려 있는 이금이 작가가 초등 학교 저학년 아이들을 위해 1년 만에 다시 학교 동화 『선생님이랑 결혼할래』를 펴냈다. 이금이 작가가 많은 아이들과 부모들에게 골고루 큰 사랑을 받는 것은 다 이유가 있다. 아이들에게는 공감을 한껏 불러일으키며 부모들의 마음을 대신 담아 전해 주고, 부모들에게는 아이들을 십분 이해시키며 공감으로 아이들을 소리없이 가르치는 법을 넌지시 알려 주기 때문이다. ‘이 시대의 가장 진솔한 이야기꾼’이라는 닉네임을 가진 우리 시대 대표 동화작가 이금이가 들려주는 재미있는 학교 이야기를 들어 보자. 『선생님이랑 결혼할래』는 아이들이 학교에 막 적응한 뒤 학교생활을 지속하며 겪게 되는 이야기들을 재미난 이야기와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보다 성숙한 자세로 엄마와의 약속을 지키려고 하지만 아직은 서툰 자기 자신과 갈등하는 이야기 「내 마음대로 안 돼요」, 자신의 꿈을 소중하게 지켜가는 아이들의 진지한 모습을 다룬 「친구가 아파요」, 슬픔을 지닌 친구를 감싸 안으려는 성숙한 우정 이야기 「빨리 학교에 가고 싶어」, 선생님을 좋아하는 아이를 둘러싼 사건을 그린 「선생님이랑 결혼할래」 등 평범한 사건 속에 따뜻한 진실을 담아 놓은 4편의 동화가 실려 있다. 주요 내용 「내 마음대로 안 돼요」- 은채는 방과 후 곧장 집으로 가려고 했지만 교문 앞에서 햄스터를 파는 것을 보자 발길이 붙들린다. 길에서 애완동물을 사지 않겠다고 엄마와 한 약속이 떠오르지만 귀여운 햄스터가 눈에 밟혀 결국 한 마리를 사고 만다. 햄스터가 죽을까 봐 또 엄마에게 혼날까 봐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집에 돌아온 은채는 마음대로 안 되는 자신 때문에 울음을 터뜨리고 만다. 「친구가 아파요」- 선생님이 자리를 비운 사이 혜미가 몹시 아파하자, 아이들은 당황한다. 그 때 119 구조대원이 꿈인 승우가 씩씩하게 선생님을 찾으러 나간다. 하지만 지금이 바로 119 구조대가 필요한 상황이란 생각에 학교 공중전화로 119에 신고한다. 곧 119 구조대가 와서 혜미를 병원으로 데려가고, 승우는 선생님께 먼저 알리지 않았단 이유로 꾸중을 듣지만 그토록 만나고 싶었던 119 구조대원을 가까이에서 본 기쁨에 들뜬다. 「빨리 학교에 가고 싶어」- 은채네 모둠은 주먹밥을 만들 준비물을 분담한다. 그런데 용준이가 억지를 부리며 비협조적으로 나오자 은채와 아이들은 화가 나서 따돌릴 계획을 세운다. 그 날 저녁 은채는 용준이에게 챙겨 줄 엄마가 없다는 사정 이야기를 듣고, 용준이가 밤늦게까지 오락을 하던 모습이나 걸핏하면 화를 내던 마음을 헤아리게 된다. 은채는 용준이 준비물까지 챙기고 어서 날이 밝아 학교에 가게 되길 기다린다. 「선생님이랑 결혼할래」- 승우는 선생님이 무척 좋아서 어서 빨리 어른이 되고 싶다. 심부름을 하다가 선생님의 가방이 낡은 것을 보게 된 승우는 엄마가 옷장 속에 넣어 두고 쓰지 않는 명품 가방을 선생님에게 선물하고, 선생님은 눈치껏 승우 어머니에게 가방을 돌려준다. 선생님은 가방 속에 든 승우의 사랑 고백 카드를 곱게 간직하며 이제까지 받은 선물 중에 가장 큰 선물이라고 생각한다. “우리 선생님 애인 있대!”다솜이가 학교에 오자마자 호들갑을 떨며 말하다 손으로 입을 막았습니다. “우리 엄마가 비밀이라고 했는데…… 어쩌지?”다솜이가 울상을 지었습니다.은채도 혜미도 눈이 동그래졌어요. 물론 상민이의 눈이 가장 커졌지요. “정말이야?”은채가 물었습니다.“이거 너희만 알고 있어야 돼. 아무한테도 말하면 안 돼.”다솜이는 다짐을 받은 뒤에야 작은 목소리로 말했어요.“우리 엄마가 어제 어버이날에 할머니 할아버지 선물을 사러 백화점에 갔는데…….”“그런데?”상민이가 재촉했어요.“선생님이 어떤 남자랑 쇼핑하는 걸 봤대. 엄마가 그러는데 애인 같아 보였대.”엄마가 아닐지도 모르니까 말하지 말라고 분명히 말했는데, 다솜이는 입이 근질거려서 참을 수가 없었던 거예요.상민이는 바짝 긴장이 되었습니다. 선생님한테 애인이 있다니요. 자기는 자라려면 아직 한참 멀었는데 선생님이 그 사이에 다른 남자랑 결혼하면 큰일이잖아요. 상민이가 좋아한다는 걸 알지도 못한 채 말이에요.-「선생님이랑 결혼할래」 중에서
로널드는 화요일에 떠났다
한림출판사 / 제인 레슬리 콘리 지음, 이승숙 옮김 / 201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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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출판사
명작,문학
제인 레슬리 콘리 지음, 이승숙 옮김
한림 고학년문고 시리즈 18권. 1994년 뉴베리 상 수상작으로, ‘아픔을 가진 소년의 성장기’를 개성 있는 캐릭터로 섬세하게 그려낸 성장 소설이다. 마음속 상처 때문에 집과 학교 어느 곳에도 적응하지 못하는 열네 살 버논이 알코올 중독자 맥신 아줌마와 지적 장애아 로널드 모자를 만나 우정을 나누며 미래에 대한 불안과 패배감을 극복하고 희망을 찾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동네 친구들과 어울리며 패배감에 빠져 한심한 나날을 보내는 버논, 술주정뱅이 맥신 아줌마, 혼자서는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지적 장애아 로널드. 세 사람은 전혀 친해질 수 없다고 생각했지만, 서로를 가장 잘 이해하는 친구가 된다. 버논은 맥신 아줌마와 로널드를 돌보면서 특별한 사람들에게 마음 여는 방법을 배우고, 가족들에게 조금 더 다가간다. 세 사람의 이별은 버논과 맥신, 로널드를 단단하게 한다. 버논은 로널드와 이별하면서 내면의 아픔도 함께 떠나보낸다. 로널드를 떠나보내면서 슬픔을 드러내지 않는 맥신의 담담함은 엄마의 강인함과 뜨거운 모성애를 느끼게 한다. 세 사람은 서로를 향한 이해와 사랑을 통해 세상을 향해 한 걸음 내딛는다. 세 사람의 모습에서 이별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며, 아픔을 극복하는 것이 진정한 삶의 모습임을 보여 준다. 작가의 절제된 시선과 간결한 문체로 개성 강한 인물들의 모습과 내면을 잘 드러낸 작품으로, 우리 주위에서 볼 수 있는 사람들이 펼치는 일상은 깊은 감동과 사랑을 전한다.* 1994년 뉴베리 상 수상작 * 1994년 미국도서관협회 선정도서(ALA) * 1994년 뉴욕 공공 도서관 선정 십 대 도서 * 1994년 북리스트 편집자 선정 청소년 도서 세상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는 특별한 아이들, 버논과 로널드의 슬프도록 아름다운 성장기! “마지막으로 내가 아이라고 느꼈던 때가 언제인지 생각해 보았다. 그리고 그즈음 내 인생에서는 일어나지 않을 것 같았던, 결코 믿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났다.” 『로널드는 화요일에 떠났다』는 1994년 뉴베리 상 수상작으로, ‘아픔을 가진 소년의 성장기’를 개성 있는 캐릭터로 섬세하게 그려낸 성장 소설이다. 마음속 상처 때문에 집과 학교어느 곳에도 적응하지 못하는 열네 살 버논은, 알코올 중독자 맥신 아줌마와 지적 장애아 로널드 모자를 만나 우정을 나누며 미래에 대한 불안과 패배감을 극복하고 희망을 찾는다. 낯선 곳에서 찾아온 두 사람, 버논과 그들이 나누는 진짜 우정은... 동네 친구들과 어울리며 패배감에 빠져 한심한 나날을 보내는 버논, 술주정뱅이 맥신 아줌마, 혼자서는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지적 장애아 로널드. 세 사람은 전혀 친해질 수 없다고 생각했지만, 서로를 가장 잘 이해하는 친구가 된다. 맥신 아줌마는 버논이 알지 못했던 엄마와 관련된 추억을 들려주면서 버논의 상실감을 위로해 준다. 버논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로널드를 향한 맥신 아줌마의 사랑과 마음을 헤아린다. 그리고 맥신 아줌마와 버논은 로널드를 통해 세대를 뛰어넘는 우정을 나눈다. 버논은 맥신 아줌마와 로널드를 돌보면서 특별한 사람들에게 마음 여는 방법을 배우고, 가족들에게 조금 더 다가간다. 로널드는 버논과 어울리며 자신감과 자립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맥신 아줌마는 버논이 로널드에게 베풀어 준 친절과 호의를 통해 로널드를 떠나보낼 수 있게 된다. 세 사람은 서로를 향한 이해와 사랑을 통해 세상을 향해 한 걸음 내딛는다. 보통 사람들이 하나 되어 만드는 완전한 사랑 아내를 잃고 무기력한 버논의 아빠, 로널드를 떠나보내는 맥신, 은퇴한 애니 선생님. 이야기 속 사람들은 특별하지 않고, 보통사람들이 보기에 모자라 보일 수 있는 사람들이다. ‘로널드는 내 전부야’라고 말하던 맥신은 엄마로서 로널드를 위해 최선의 방법을 선택한다. 바로 로널드를 떠나보내는 것이다. 버논의 아빠를 비롯한 형제들도 버논이 변해 가는 모습을 통해 잊고 있었던 가족들을 돌본다. 다툼과 불만이 가득했던 형제들도 서로가 겪고 있는 힘든 상황을 이해하고, 예전처럼 돕고 함께하면서 부족한 엄마의 자리를 채워 나간다. 이들은 완벽한 가족의 모습이나 온전한 형태의 사랑을 보여 주지는 못한다. 하지만 가족, 부모의 이름으로 그들이 보여주는 사랑은 세상 어느 누구 못지않음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누군가의 도움 없이는 걷기도 힘든 애니 선생님은 버논이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도록 이끌어 주고 멘토가 된다. 가난한 동네지만 마을 사람들의 훈훈한 정, 버논 친구들의 관심과 도움이 하나로 합쳐져 완벽한 사랑의 모습을 보여 준다. 아픔을 딛고 일어날 때 우리는 진짜 어른이 된다. 만남과 이별을 통해 우리는 성장을 거듭한다. 세 사람의 이별은 버논과 맥신, 로널드를 단단하게 한다. 버논은 로널드와 함께하면서 상실감을 치유하고 마음을 나누면서 스스로 쓸모 있는 사람이라 생각한다. 버논은 로널드와 이별하면서 내면의 아픔도 함께 떠나보낸다. 그리고 아빠가 내미는 손을 잡고 이별의 상처를 극복할 수 있는 힘을 얻는다. 로널드를 떠나보내면서 슬픔을 드러내지 않는 맥신의 담담함은 엄마의 강인함과 뜨거운 모성애를 느끼게 한다. 그리고 엄마의 곁을 떠나는 로널드도 새로운 삶에 대한 용기를 보인다. 세 사람의 모습에서 이별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며, 아픔을 극복하는 것이 진정한 삶의 모습임을 보여 준다. 『로널드는 화요일에 떠났다』는 작가의 절제된 시선과 간결한 문체로 개성 강한 인물들의 모습과 내면을 잘 드러낸다. 우리 주위에서 볼 수 있는 사람들이 펼치는 일상은 깊은 감동과 사랑을 전한다. 억지로 이별의 슬픔을 느끼게 하지 않아도 어느새 이야기 속에서 상처 입은 버논과 맥신이 되어 아픔을 공감할 수 있다.
키자니아 직업 탐험대 2
고릴라박스(비룡소) / 김미영 글, 도도 그림, MBC PlayBe 자료제공 / 2016.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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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릴라박스(비룡소)
생활,인성
김미영 글, 도도 그림, MBC PlayBe 자료제공
글로벌 어린이 직업 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의 다양한 노하우를 활용한 쉽고 재미있는 직업 체험 만화이다. ‘멋진 어린이들의 나라’ 키자니아는 1999년 멕시코에서 만들어져 서울, 일본 도쿄, 영국 런던 등 세계 17개국 20여 개 도시에서 만날 수 있는 세계적인 테마파크이다. 이러한 키자니아를 만화 속에서 현실 세계로 재창조하였다. 주인공들은 여러 직업을 체험하고 긴장감 넘치는 사건을 풀어 가며 어린이들에게 생생한 직업 정보를 전달한다. 또한 직업들을 성향별로 분류하고 권마다 각기 다른 성향의 직업들을 다루어, 어린이들이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직업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스토리에서는 해당 직업에 속한 현직자들에게 자문을 받으며 현실성을 살렸고, 그림 또한 최대한 실제 직업과 같은 건물, 복장, 도구 등을 구현해 완성도를 높였다. 책 뒷부분에는 풍부한 사진과 일러스트를 활용한 정보 페이지를 두어 어린이들이 꼭 알아야 할 직업 정보를 담았다.1화 키자니아에서 추방하라! 2화 키자니아 정복 계획 3화 시장의 음모 4화 진심을 표현하는 법 5화 진짜 하고 싶은 일전 세계 No.1 직업 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를 무대로 한 쉽고 재미있는 어린이 진로 탐색 만화! 글로벌 어린이 직업 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의 다양한 노하우를 활용한 쉽고 재미있는 직업 체험 만화 『키자니아 직업 탐험대』2권이 비룡소의 만화 브랜드 고릴라박스에서 출간되었다. ‘멋진 어린이들의 나라’ 키자니아는 1999년 멕시코에서 만들어져 서울, 일본 도쿄, 영국 런던 등 세계 17개국 20여 개 도시에서 만날 수 있는 세계적인 테마파크다. 소방관, 판사, 연예인, 요리사 등 어린이들에게 인기 있는 직업들을 놀이를 통해 체험함으로써 어린이들이 꿈과 진로를 찾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전 세계 누적 방문객 수 4000만 명, 연간 방문자 수가 800만 명에 이를 정도로 어린이들에게 인기 만점이다. 『키자니아 직업 탐험대』는 이러한 키자니아를 만화 속에서 현실 세계로 재창조하였다. 주인공들은 여러 직업을 체험하고 긴장감 넘치는 사건을 풀어 가며 어린이들에게 생생한 직업 정보를 전달한다. 또한 직업들을 성향별로 분류하고 권마다 각기 다른 성향의 직업들을 다루어, 어린이들이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직업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스토리에서는 해당 직업에 속한 현직자들에게 자문을 받으며 현실성을 살렸고, 그림 또한 최대한 실제 직업과 같은 건물, 복장, 도구 등을 구현해 완성도를 높였다. 책 뒷부분에는 풍부한 사진과 일러스트를 활용한 정보 페이지를 두어 어린이들이 꼭 알아야 할 직업 정보를 담았다. 『키자니아 직업 탐험대』는 어린이들이 자신의 꿈과 적성을 발견하여 스스로 행복하고 멋진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이번 2권에서는 키자니아 최고의 아이돌인 제니를 이용해 시장의 인기를 높이려는 시장 일당과 이를 막으려는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를 통해 연예인, 법조인, 성우 등 자기 표현력이 필요한 직업들을 소개한다. 요리사, 웹툰 작가, 패션 디자이너 등 상상력이 필요한 직업을 다룬 3권은 2016년 4월에 출간 예정이다. 꿈을 현실로 만드는 곳, 키자니아! 만화 속에서 현실이 되다! 글로벌 어린이 직업 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는 말 그대로 글로벌하다. 2016년 오픈 예정인 곳까지 전 세계 21개국 25개 주요 도시에서 만날 수 있으며 코카콜라, 맥도널드, 마이크로소프트 등 700여 개 글로벌 파트너사의 체험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리얼리티를 기반으로 한 전문적인 직업 체험뿐만 아니라 다양한 역할 놀이를 통해 아이들의 육체적, 정서적, 지적 성장과 인성, 사회성 교육에도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그중 키자니아 서울은 2010년에 개장한 이후로 400만 명 이상이 방문한 국내 최초, 최고의 어린이 직업 체험 테마파크다. 대한항공, 삼성전자, 이마트, 롯데백화점, 국방부, K-water 등 각 분야 대표 기업, 관공서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어린이에게 생생한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키자니아 직업 탐험대』는 키자니아의 전문적인 직업 체험 노하우를 고스란히 담아내어 어린이들이 자칫 딱딱하고 지루하게 느낄 수 있는 직업 교육을 쉽고 재미있게 받아들이게 한다. 2016년부터 자유 학기제 실시! 어린이도 직업 교육이 필요하다! 2016년부터 모든 중학교에서 한 학기 동안 토론과 실습 등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진로를 탐색하는 자유 학기제가 실시될 예정이다. 좀 더 일찍 많은 직업 정보를 접하며 어린이 스스로 직업 적성을 파악하고 준비해야 한다는 사회적 분위기가 확산된 결과다. 따라서 어린이 진로 교육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그에 비해 어린이들에게 직업 적성에 대해 알려 주고 제대로 된 직업 정보를 전달하는 책은 부족하다. 어떻게 하면 어린이들이 직업에 대한 호기심을 갖게 할 수 있을까? 어린이들에게 효율적으로 직업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키자니아 직업 탐험대』는 고릴라박스, 키자니아 서울이 함께 기획 단계부터 내용 구성, 만화 스토리, 효율적인 직업 정보 전달 방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논의를 거쳐 탄생했다. 또한 키자니아 멕시코 본사와도 지속적으로 기획 의견을 나누며 어린이 직업 교육에 가장 효율적인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했고 그 내용들을 충실히 반영했다. 만화는 당연히 재미있어야지! 알찬 학습 정보는 필수고! 현재 어린이 학습만화 시장은 게임, 애니메이션 캐릭터물이 대세다. TV에서 본 애니메이션, 모바일 게임 속 친숙한 캐릭터들을 내세워 아이들에게 인기가 높다. 하지만 재미있는 스토리와 효율적인 정보 전달보다는 유명 캐릭터의 인기에만 기대어 내용 면에서 학부모들의 눈높이를 맞추기 힘들다. 『키자니아 직업 탐험대』는 천편일률적인 기존 학습만화와 달리 흥미진진한 스토리에 다양한 직업 정보를 잘 녹여 냈다. 고릴라박스의 인기 시리즈 『마인드 스쿨』 김미영 작가의 센스 넘치면서도 탄탄한 스토리와 도도 작가의 귀엽고 발랄한 그림이 돋보인다. 스토리에서는 해당 직업에 속한 현직자들에게 자문을 받으며 현실성을 살렸고, 그림 또한 최대한 실제 직업과 같은 건물, 복장, 도구 등을 구현해 완성도를 높였다. 정보 페이지는 풍부한 사진 자료와 일러스트를 활용해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꼭 필요한 직업 핵심 정보를 전달한다.
유관순
삼성당 / 김영자 지음 / 2008.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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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찍한 여자 아이 설레는 경성 유학 고종 황제의 죽음 고향에 내려와 아우내 장터의 외침
집콕 집중력 챌린지 103개
애플비 / 애플비북스 편집부 (지은이), 정승, 김혜완, 전경, 배정식 (그림) / 202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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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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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 안 하면 안될까?
리틀씨앤톡 / 이현주 지음, 천필연 그림 / 2017.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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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문학
이현주 지음, 천필연 그림
발표 시간만 되면 가슴이 쿵쾅거리고 식은땀이 난다고요? 평소 친구들과 있을 때는 말을 잘하는데 앞에만 나가면 말을 못하겠다고요? 답이 맞는지, 이상한 대답은 아닐지 걱정이 되기도 하고요. 괜찮아요. 여러분처럼 발표를 무서워하는 친구들은 많아요. 주인공 다온이도 발표를 무서워하는 친구예요. 늘 수업 시간에 선생님이 발표를 시키시지는 않을까 무서워 선생님의 시선을 피하고 무사히 발표를 끝마친 적이 한 번도 없는 친구지요. 심지어 발표를 하다가 힘들어서 엉엉 운 적도 있답니다. 하지만 다온이는 발표 불안증을 극복하고 발표를 잘하게 됐어요. 그 비결이 뭐냐고요? 이제부터 그 비결을 다온이와 함께 알아볼 거예요. 이 책은 발표가 두려운 친구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는 책이에요. 뿐만 아니라 어떻게 하면 발표를 더 잘할 수 있는지, 발표 예절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도 알 수 있어요. 이 책은 친구들에게 좋은 발표 지침서가 될 거예요.제1장 발표하기가 제일 싫어 제2장 가슴이 두근두근, 다리가 후들후들 제3장 발표도 욕심 부리면 안 돼 어떻게 하면 발표를 잘할 수 있을까요? 다온이는 발표를 잘하는 친구들을 보면 너무 궁금해요. 친구들이 웃어도, 선생님이 원하시는 정답이 아닌 것 같아도 꿋꿋하게 발표를 잘하는 친구들을 보면 신기하기만 하죠. 수학을 잘하는 다온이는 완벽한 발표를 하고 싶어요. 발표했을 때, 친구들을 깜짝 놀라게 해 주고 싶고 선생님께 칭찬을 듣고 싶거든요. 하지만 매번 그런 발표를 하기는 쉽지 않죠. 그렇게 발표를 부담스러워 하던 다온이는 발표 시간을 무서워하게 됐어요. 발표 시간은 정답을 말하는 시간이 아니에요. 나의 의견을 이야기하는 시간이죠. 그리고 내 앞에 있는 친구들은 내 발표를 채점하는 사람들이 아니라 내 이야기를 들어주는 사람들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발표를 무서워할 필요도, 서로 정답을 말하려고 경쟁할 필요도 없답니다. 오늘 한번 “나는 잘할 수 있어.” 용기를 내 보세요. 여러분의 발표 시간이 달라질 거예요. -초등 생활의 방법을 알려주는 필수 도우미 초등학생이 된다는 것은 아이에게 아주 큰 변화예요. 아이 스스로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새로운 규칙과 문화를 익혀야 하기 때문이지요. 그렇지만 학교가 마냥 두렵고 어색한 곳은 아니에요. 약간의 방법만 터득하면 학교는 금세 즐겁고 신나는 공간이 될 수 있답니다. 이 책은 또래 친구들의 이야기를 통해 학교생활의 비법과 학교에서 생길 수 있는 고민에 대한 구체적인 해결 방법을 알려 주고 있어요. -학교 가는 길이 행복해요! 시리즈 시리즈는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이 학교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고민을 해결해 주는 실용 동화책입니다. 또래 친구들이 겪는 재밌는 이야기와 학교생활의 비법이 담겨 있어요. 이제 매일 아침, 학교 가는 길이 행복해질 거예요! 아이들의 초등학교 생활을 도와주는 시리즈는 계속 출간될 예정입니다. -교과과정 연계 국어 1-1 7단원 생각을 나타내요 국어 1-2 1단원 느낌을 나누어요 국어 2-1 2단원 자신 있게 말해요 7단원 친구들에게 알려요 8단원 마음을 짐작해요 국어 2-2 4단원 어떻게 정리할까요?
사랑의 도서관
한림출판사 / 고정욱 지음, 김명길 그림 / 2009.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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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욱 지음, 김명길 그림
학교 안에서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마음 붙일 곳이 없어 도서관을 찾은 주인공 아름이가 도서관에서 희망을 얻고 꿈을 키워 나가는 모습을 담은 동화. 주인공 아름이는 부모님이 이혼을 하고, 어린 나이에 할머니에게 맡겨졌다. 집안 형편도 좋지 않고 할머니와 단둘이 외롭게 살다보니 부모님의 사랑이 그립다.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아름이는 도서관에 오지만 책을 읽기 보다는 약한 아이들을 툭툭 치며 장난을 걸 뿐이다. 그런데 새로 온 사서 선생님은 그런 아름이를 야단치는 대신 부드럽게 타이르고 따뜻하게 대해 준다. 사서 선생님의 관심과 사랑은 아름이가 도서관에 오는 이유가 되는데...책과 도서관이 마음이 아픈 아이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줄 수 있는 치유책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이야기. 글쓴이의 말 말썽꾸러기 아름이 책살 돈이 부족해요 도서관 발전 계획 여름방학 프로그램 독서 캠프 아름이의 비밀 도서관이 할 일 세월은 가고 이별과 새로운 시작 “도서관이야말로 마음을 치료하는 병원이죠!” 할머니와 단둘이 외롭게 사는 아름이는 학교 도서관에 사서 선생님이 새로 오신 뒤로 날마다, 쉬는 시간마다 도서관에 달려온다. 아름이가 사서 선생님의 관심과 사랑으로 도서관에서 책을 보며 위로 받고 희망을 얻는 모습을 기적이 아닌 우리 일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건처럼 현실적이면서 감동적으로 담았다. 도서관과 책이 외롭고 소외 받는 아이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는 치유책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동화! 치유의 힘을 갖고 있는 도서관, 도서관이야말로 마음을 치료하는 병원이죠! 등 장애인을 소재로 한 동화로 우리에게 친근한 저자 고정욱은 그 자신이 장애인이다. 어렸을 때 소아마비를 앓아 휠체어가 없이는 움직일 수가 없다. 이동하기에 불편한 몸이지만 저자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과 생각을 바꾸기 위해 학교, 도서관, 책 읽는 모임 등에서 일 년에 100번 가까이 강연을 한다. 도서관으로 강연을 자주 다니며 저자의 시선은 자연스럽게 도서관에 오는 아이들에게로 갔다. 학교 안에 있는 도서관은 책을 좋아하는 아이들도 오지만, 억지로 선생님이 내 준 숙제를 해결하기 위해 찾는 아이들도 있고, 반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아이들이 쉬는 시간에 엎드려 있다 가기도 한다는 것이다. 이 책의 주인공 아름이는 부모님이 이혼을 하고, 어린 나이에 할머니에게 맡겨졌다. 집안 형편도 좋지 않고 할머니와 단둘이 외롭게 살다보니 부모님의 사랑이 그립다.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아름이는 도서관에 오지만 책을 읽기 보다는 약한 아이들을 툭툭 치며 장난을 걸 뿐이다. 그런데 새로 온 사서 선생님은 그런 아름이를 야단치는 대신 부드럽게 타이르고 따뜻하게 대해 준다. 사서 선생님의 관심과 사랑은 아름이가 도서관에 오는 이유이다. 은 학교 안에서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마음 붙일 곳이 없어 도서관을 찾은 주인공 아름이가 도서관에서 희망을 얻고 꿈을 키워 나가는 모습을 담고 있다. 어느 학교나 가난한 가정 형편으로 학업이 뒤처지거나 친구들에게 왕따를 당하는 사회에서 소외되고 외로운 아이들은 있다. 하지만 그런 아이들을 지원해 줄 여건이 여의치 않는 게 현실이다. 하지만 이 책은 교실뿐 아니라 책과 도서관이 마음이 아픈 아이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줄 수 있는 치유책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도서관에 오는 아이들에게 보내는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 “아름아, 용기를 내! 책이 네 좋은 친구잖니?” 주인공 아름이는 집안 형편도 좋지 못한데 그나마 보살펴 주는 할머니마저 건강이 좋지 않아 제대로 씻지도 못하고 늘 냄새나는 같은 옷을 입고 다닌다. 반 아이들은 아름이와 가까이 지내지 않았고 외로운 아름이는 도서관에서 와서 괜히 저보다 약한 아이를 괴롭힌다. 그런 아름이가 도서관에 날마다, 쉬는 시간마다 오기 시작했다. 도서관에는 엄마처럼 자신을 사랑해 주는 사서 선생님이 있기 때문이다. 사실 아름이는 3학년이지만 글을 잘 읽지 못한다. 하지만 어린 마음에 자신이 어려운 책을 읽으면 선생님이 더 예뻐해 줄 거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글을 잘 읽지 못하는데 매일 도서관에서 와서 두툼한 책을 꺼내 사서 선생님이 잘 보이는 자리에 앉아 책을 펼쳐 든 것이다. 정말 좋아하는 선생님이기에 글을 못 읽는다는 부끄러운 사실을 감추고 싶었던 아름이. 그런데 그 비밀을 선생님이 알게 되자 아름이는 도서관에 오지 못한다. 그런 아름이를 선생님은 따뜻하게 감싸주고 위로해 준다. 그리고 다른 아이들 몰래 도서관에서 글을 가르쳐 주기 시작한다. 글을 배우면서 아름이는 자신감이 생겼고, 도서관에 오는 아이들과 책을 읽으며 가까워진다. 그런 아름이에게 또 한 번 시련이 찾아온다. 건강이 좋지 않던 할머니가 많이 위독해지신 것이다. 하지만 이제 아름이는 그 시련을 이겨낼 용기가 있다. 선생님이 건네주는 책 속의 주인공들이 용기를 준 것이다. 선생님의 따뜻한 사랑과 아무리 어려운 상황도 씩씩하게 이겨내는 책 속의 주인공들 모습을 보며 스스로 그 아픔을 딛고 성장하는 아름이의 모습을 저자는 기적이 아닌 우리 일상에서 일어난 사건처럼 현실적이면서 감동적으로 풀었다. 아름이가 책을 보며 용기를 얻었듯이 이 책을 읽는 독자 또한 아름이라는 책 속의 주인공을 보며 위로 받고, 용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도서관이 변했다! 그리고 아이들이 변했다! 화자인 ‘나’는 학교에 도서관이 처음 생겼을 때부터 지금까지 도서관에서 책을 담아 나른 오래되고 낡은 ‘북트럭’이다. 도서관에 가면 바퀴가 달려 이러저리 밀고 다니기 편하게 만들어진 작은 책꽂이가 있다. 그 책꽂이를 ‘북트럭’이라고 한다. 이 책은 도서관과 아이들이 변하는 모습을 북트럭의 목소리와 시선으로 친근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본다. 사서 선생님이 처음 도서관에 왔을 때 도서관은 찾아오는 아이들이 많지 않고, 독서 분위기도 잡혀 있지 않아 어수선한 모습이었다. 선생님은 그런 모습에 실망하지 않고 오히려 의욕에 차서 많은 아이들이 책 읽기를 좋아하고, 도서관을 즐겁게 이용하게 하기 위해 여러 가지 계획을 짠다. 1교시 수업 시작하기 전 토막 시간에 책을 읽는 “10분 독서”는 시간이 흐르자 학교 전체에 책 읽는 분위기를 만들었고, 그러면서 책을 빌리기 위해 도서관에 오는 아이들이 늘어 갔다. 북트럭인 ‘나’는 책을 나르느라 몸은 고달파도 어린이들이 열심히 책 읽는 모습을 보면 흐뭇하기만 하다. 도서관에 오는 아이들에게 선생님은 다양한 장르의 책을 읽도록 권했고, 빌려간 책을 훼손해서 가져오는 아이에게는 왜 책을 소중히 다뤄야 하는지 조근조근 설명하며 타이른다. 또한 여름 방학 중에 학교 도서관에서 하룻밤을 보내는 독서 캠프는 무료급식을 하는 아이들과 일반 가정의 아이들이 함께 어울려 친구가 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선생님의 이런 아이디어로 샛별초등학교의 도서관은 조금씩 변하기 시작하고, 도서관을 찾는 아이들 또한 변하기 시작한다. 도서관은 아이들에게 편안하고 즐거운 곳으로 다가왔고, 아이들은 도서관에서 책읽기의 즐거움을 배우고, 서로 어울리는 법도 알게 된다. 이런 도서관과 아이들의 변화를 북트럭의 시선을 통해 지켜본 어린이 독자들 또한 도서관이 친근하고 소중한 곳으로 느낄 수 있다.
흔한남매 과학 탐험대 7 : 생물 1
주니어김영사 / 김언정 (글), 흔한남매 (원작), 이현진 (글), 김덕영 (그림), 권경아 (감수), 김희목, 정현철, 권경아, 최진수 (기획) / 20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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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김영사
자연,과학
김언정 (글), 흔한남매 (원작), 이현진 (글), 김덕영 (그림), 권경아 (감수), 김희목, 정현철, 권경아, 최진수 (기획)
과학을 처음 접하는 아이들이 과학의 주요 내용을 미리 맛볼 수 있는 초등 과학 입문서이다. 흔한남매가 최고의 과학 전문가들과 함께 우주, 지구와 달, 우리 몸, 정글 등을 여행하며 쉽고 재미있게 과학 지식을 배운다. 초등학교 과학 교과서의 내용을 모두 담았고, 생활 과학 정보, 과학 관련 최근 이슈, 우리나라 관련 정보들을 더했다. 가상 현실 게임 속 탐험에 이어 이번엔 강과 호수, 갯벌, 바다에서 살고 있는 다양한 생물들을 만나 본다. 사라진 바닐라를 찾아 달라며 갑자기 나타난 간식단. 그동안의 악행을 생각하면 도와주고 싶지 않지만, 이전에 간식단의 도움으로 게임 세계에서 무사히 빠져나왔으니 이번에는 우리가 도와주지, 뭐. 그런데 새로운 젤리를 다른 사람이 먼저 차지한 것 같아. 게다가 보이지 않는 적까지 등장한다. 남매는 과연 이들의 방해를 물리치고 바닐라와 새로운 젤리를 모두 찾을 수 있을까?^^1. 생물의 한살이^^ ① 바닐라, 간식단을 배신하다 22 # 씨가 싹 트는 조건 # 식물의 한살이 # 한해살이 식물 # 여러해살이 식물 - 에이미의 교과서 플러스 식물이 싹을 틔우는 데 무엇이 필요할까? 41 ② 한밤중의 사마귀 대소동 42 # 동물의 한살이 # 완전 탈바꿈 # 곤충# 불완전 탈바꿈 - 에이미의 교과서 플러스 암컷과 수컷, 무엇이 다를까? 61 ^^2. 강이나 호수에 사는 생물^^ ① 의문의 메시지를 따라서 64 # 물과 땅을 오가며 사는 동물 # 물에서 사는 동물의 특징 - 에이미의 교과서 플러스 물속 곤충은 어떻게 호흡을 할까? 81 ② 갈대숲의 낯선 그림자 82 # 물에서 사는 식물의 특징 # 적응 # 식물의 뿌리 # 식물의 줄기 - 에이미의 교과서 플러스 우리도 식물의 줄기야! 99 - 흔한 놀이터 빼앗긴 아이템 찾아주기 100 3. 바다에 사는 생물^^ ① 풍요로운 검은 땅, 갯벌 102 # 갯벌 # 갯벌의 가치 # 갯벌에 사는 동물 - 에이미의 교과서 플러스 바닷가에도 식물이 살 수 있을까? 121 ② 바다의 진짜 강자는 누구? 122 # 바다에 사는 동물 # 바다 동물의 이동 방법 - 에이미의 교과서 플러스 미역이 식물이 아니라고? 141 - 흔한 놀이터 비밀 기지 미로 찾기 142 ^^4. 생물 분류와 생체 모방^^ ① 분류의 달인 스트로베리 144 # 분류 # 분류 기준 # 동물 분류 # 식물 분류 - 에이미의 교과서 플러스 식물은 어떻게 분류할까? 161 ② 보이지 않는 적 162 # 동물의 특징 모방 # 식물의 특징 모방 - 에이미의 교과서 플러스 알고 보면 엄청난 동물 따라하기 179 - 흔한 놀이터 동물 퍼즐 조각 맞추기 180 정답 182 용어 설명 183 찾아보기 184카이스트 과학영재교육연구원 연구진 기획 및 감수 흔한남매와 떠나는 흥미진진 과학 대모험 교과서를 통째로 넣은 초등 과학 입문서의 결정판! 냐하~! 요절복통 장난꾸러기 흔한남매와 함께하는 과학 첫걸음. 《흔한남매 과학 탐험대》 시리즈는 과학을 처음 접하는 아이들이 과학의 주요 내용을 미리 맛볼 수 있는 초등 과학 입문서이다. 흔한남매가 최고의 과학 전문가들과 함께 우주, 지구와 달, 우리 몸, 정글 등을 여행하며 쉽고 재미있게 과학 지식을 배운다. 초등학교 과학 교과서의 내용을 모두 담았고, 생활 과학 정보, 과학 관련 최근 이슈, 우리나라 관련 정보들을 더했다. 흔한남매와 함께라면 학교에서 처음 배우는 과학이 두렵지 않다! 가상 현실 게임 속 탐험에 이어 이번엔 강과 호수, 갯벌, 바다에서 살고 있는 다양한 생물들을 만나 본다. 사라진 바닐라를 찾아 달라며 갑자기 나타난 간식단. 그동안의 악행을 생각하면 도와주고 싶지 않지만, 이전에 간식단의 도움으로 게임 세계에서 무사히 빠져나왔으니 이번에는 우리가 도와주지, 뭐. 그런데 새로운 젤리를 다른 사람이 먼저 차지한 것 같아. 게다가 보이지 않는 적까지 등장! 남매는 과연 이들의 방해를 물리치고 바닐라와 새로운 젤리를 모두 찾을 수 있을까?! 1. 최고의 과학 입문서를 만들기 위해 최고의 전문가들이 뭉쳤어요! 어린이 과학책에서 전문성과 재미를 동시에 갖추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이 책은 어려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이 모였어요. 기획과 감수는 카이스트 과학영재교육연구원에서 오랫동안 아이들을 가르쳐 온 연구진이 맡았습니다.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전공자로 구성된 연구진은 책의 주제 선정과 목차 구성부터 내용 검토, 감수까지 도서 제작 전 과정에 참여하며 책의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학습정보를 흥미 있게 전달하기 위해 웹툰 작가가 재미있는 이야기를 만들었고, 과학을 전공한 전문 작가가 학습 내용을 체크하며 이야기를 보완하였습니다. 정보 코너는 과학 분야에서 학위를 받은 전공자가 집필하였습니다. 캐릭터는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는 이 시대 최고의 크리에이터 흔한남매가 출현하고, 베테랑 그림 작가가 흔한남매의 매력을 한층 높여 주었습니다. 이렇게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을 위한 고품격 과학 입문서를 개발하겠다는 공통의 목표하에 최고의 제작진들이 모여 전문성과 재미를 아우르는 과학 학습만화를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2. 재미있는 스토리를 읽으면 과학 지식이 저절로 쌓여요! 스토리 따로, 학습 내용 따로인 과학 학습만화는 이제 그만! 그동안 과학 학습만화는 스토리와 학습 내용이 물과 기름처럼 섞여 아이들이 만화 스토리만 읽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흔한남매 과학 탐험대》는 학습 정보를 스토리에 절묘하게 녹여 내어, 만화만 봐도 학습 내용이 저절로 기억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이제 즐겁게 만화를 읽으며 나도 모르게 과학 지식을 차곡차곡 쌓아 가세요! 3. 교과서는 기본, 최신 연구에 국내 관련 정보까지! 과학 학습의 기본은 교과서. 초등학교 과학 교과서에 있는 내용을 철저히 분석하여 주제별로 권을 나누고, 각 권에 교과서 내용을 모두 담았습니다. 아이들에게 과학 지식을 체계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교육 과정에 맞춰 목차를 구성하고 스토리를 만드는 방식으로 제작하였습니다. 여기에 교과서에는 없지만 아이들이 흥미를 가질 만한 주제나 최신 연구, 우리나라 관련 정보들을 더해 내용을 더욱 풍성하게 꾸렸습니다. 4. 아이들의 과학 궁금증을 속 시원히 풀어 줘요! 아이들이 던지는 엉뚱한 질문들은 그 자체로 훌륭한 과학 주제가 됩니다. 편집팀은 기획 단계에서 설문 조사를 실시해 초등학생에게 3,000개가 넘는 질문들을 받았습니다. 그중 아이들이 가장 많이 궁금해하거나 참신한 질문들을 골라 이에 대답하는 형식으로 본문을 꾸몄습니다. 친구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과학 질문은 무엇이었을까요? 5. 재밌고 알찬 액티비티까지! 한 단원이 마무리되면 앞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구성된 재미있는 액티비티를 풀어 볼 수 있어요. 한살이 스도쿠, 빼앗긴 아이템 찾아주기, 비밀 기지 미로 찾기, 동물 퍼즐 조각 맞추기 등 흥미진진한 놀이가 가득합니다.
마법천자문 한자 연습장 15
아울북 / 아울북 편집부 엮음 / 2007.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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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북
외국어,한자
아울북 편집부 엮음
<마법천자문>에 등장하는 한자들을 쓰면서 익힐 수 있는 책. 각 권마다 기본 한자 20자를 담았다. 필순에 따라 한자 쓰기를 연습하고 그 한자가 사용된 낱말을 배울 수 있다. 페이지마다 공부한 한자가 등장하는 <마법천자문>의 이미지컷을 넣어 글자를 기억하는데 도움을 준다.손오공과 함께 하는 마법 한자 1 쌀 포 효능 효 뿜을 분 뭉둥이 봉 마를 건 돌아갈 환 물리칠 각 안개 무 뾰족할 첨 따를 종 만화 속 한자 찾기 1 중간평가 1 손오공과 함께 하는 마법 한자 2 씻을 세 씻을 탁 이를 련 만들 작 헤아릴 측 봉할 봉 마실 흡 호소할 소 바랄 희 병 고칠 치 만화 속 한자 찾기 2 중간평가 2 최종 형성 평가 답안지마법천자문 속 한자들을 공부한다! 마법천자문에 등장하는 한자들을 익히는 연습장. 기본 한자 20자와 관련된 단어들을 담고 있으며, 마법천자문 만화와 함께 공부하면 더욱 효과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한자가 사용된 만화 컷을 보면서 이미지로 한자를 기억해 보세요. 한자 실력뿐만 아니라 우리말 실력도 좋아집니다. 『마법천자문』 한자쓰기 학습에서 한자어휘 학습까지! 한자의 형성원리를 알고, 한자의 필순에 따라 직접 써 보며 모양을 익힐 수 있습니다. 또한 한자와 관련된 낱말들도 더불어 익힐 수 있어 「마법천자문」의 주인공들과 함께 게임 형식의 평가 문제를 풀고 나면 한자 20자뿐만 아니라 어휘력까지 향상됩니다. 「마법천자문」 학습만화 시리즈와 함께 공부하면 더욱 효과적입니다. 급수 따지지 말고 한자를 모두 잡아라! 「마법천자문」을 재미있게 읽다 보면 한자능력검정시험의 8급부터 1급까지의 한자를 두루두루 배울 수 있습니다. 「한자연습장」으로 확실하게 학습을 마무리한 어린이들은 아무리 복잡하고 어려운 한자라도 부담 없이 접하여 한자에 대한 자신감이 커집니다.
플루토 비밀결사대 5
비룡소 / 한정기 지음, 유기훈 그림 / 2013.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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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룡소
명작,문학
한정기 지음, 유기훈 그림
일공일삼 시리즈 84권. 황금도깨비상 수상작 시리즈 다섯 번째이자 마지막 편으로, ‘플루토’라는 이름의 비밀결사대를 만든 다섯 아이들이 펼치는 신나고 박진감 넘치는 추리 모험 동화다. 부산 기장의 시원한 바닷가를 배경으로 자연 속에서 신나게 뛰놀며 주도적으로 사건과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다섯 아이들의 모습을 활력 있고 싱그럽게 담아낸다. 완결편인 5편에서 플루토 비밀결사대는 이제 초등학교 졸업을 앞두고 마지막 방학에 접어든다. 중학교에 입학하면 이전처럼 자주 볼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서운함을 가득 안은 채 플루토 비밀결사대는 금숙이의 초대로 강원도에 있는 금숙이 이모가 운영하는 스키장 근처 펜션으로 신나는 여행을 떠난다. 온통 하얀 눈으로 뒤덮인 펜션, 그곳에는 각기 다른 성격과 특색을 지닌 손님들이 속속 도착해 투숙한다. 플루토 비밀결사대가 이곳에 오기 전 이미 서울의 한 편의점에서 강도 사건이 벌어지고, 대원들은 이 소식을 접한다. 한 펜션에 투숙한 각각의 손님들은 의심스러운 면을 보이게 되고 대원들은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손님들을 관찰하기 시작한다. 최고의 대학에 수시 합격한 서경택을 포함해 졸업을 앞둔 고등학생 세 명, ‘스펙’을 위해 스키를 배우러 온 남자 학생과 극성쟁이 엄마, 그리고 홀로 스키를 즐기러 온 것 같은 한껏 멋을 낸 어른 남자…. 각자 개성 넘치는 손님들 가운데 과연 범이 있을까? 플루토 비밀결사대는 초등학교 졸업을 앞둔 시점에서 마지막 사건 해결에 돌입하는데….# 새벽 02시 30분 1. 마지막 겨울 방학 2. 새벽 04:20 3. 고속도로 휴게소 4. 13:00 5. 에비로드 6. 손님들 7. 서진이 8. 눈 내린 아침 9. 따로 또 함께 10. 엄마와 아들 11. 특이한 손님들 12. 퍼즐 맞추기 13. 탐정 놀이 14. 한밤의 소동 15. 슬픈 이야기 16. 서프라이즈 파티 17. 함께 할 수 있는 친구 18. 마지막 모임 작가의 말황금도깨비상 수상작 ‘플루토 비밀결사대’다섯 번째이자, 마지막 이야기 비밀 아지트에서 뭉친, 정의와 우정을 향한 다섯 아이들의 시원하고 신나는 대모험 ■ 한국 추리모험 동화의 새 장을 연 플루토 비밀결사대 시리즈 완간! 황금도깨비상 수상작『플루토 비밀결사대』시리즈 다섯 번째이자 마지막 편 「퍼즐을 맞춰라」가 출간되었다. 2005년 시리즈 1권 「다섯 아이들이 모이다」를 시작으로, 8년 만에 5편이 출간되면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이 시리즈는 ‘플루토’라는 이름의 비밀결사대를 만든 다섯 아이들이 펼치는 신나고 박진감 넘치는 추리 모험 동화다. 플루토는 에드거 앨런 포의 소설 「검은 고양이」에 나오는 고양이 이름으로 염라대왕이라는 뜻. 열두 살 같은 반 친구인, 우진이와 동영이 그리고 금숙이는 허물어진 집터의 비밀 아지트에서 정의와 우정을 맹세한다. 여기에 우진이의 동생 ‘풀꽃 박사’ 서진이, 서진이의 친구 한빛이까지 합세한 다섯 아이들이, 결사대가 되어 사건을 해결하며 흥미진진한 모험을 펼친다. 생활동화, 판타지 등이 일색이었던 우리나라 아동문학에서 보기 드물게 추리 모험 동화로 새로운 장을 열었던 「플루토 비밀결사대」시리즈는 집, 학원, 도시의 메마른 콘크리트 건물을 떠나, 부산 기장의 시원한 바닷가를 배경으로 자연 속에서 신나게 뛰놀며 주도적으로 사건과 문제를 해결 나가는 다섯 아이들의 모습을 활력 있고 싱그럽게 담아낸다. 그 과정에서 얻게는 되는 친구들 간의 우정과 신뢰는 작품 속에 숨겨진 또 다른 덕목이다. 때로는 다섯이 똘똘 하나로 뭉쳐, 때로는 서로 떨어져서, 다섯 아이들은 종횡무진 세상 속을 뛰어다닌다. 동네 골목길에서부터 학교 교실, 때론, 남해 거제도의 어느 섬에 이르기까지 아이들이 만나는 세상은 다채롭고 활기차다. 이야기들 속에 담긴 현실은 어두울 때도 있지만 그 어두움이 아이들을 성장으로 이끈다. “그건 아무도 알 수 없는 수수께끼였다. 인공위성으로 세상 반대편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을 실시간으로 다 볼 수 있기도 했지만, 한편으론 우리 곁에 있는 작은 생명 하나의 비 밀도 모르는 것이 사람이기도 했다.” (_ 5권 본문 중에서) 그간 독자들로부터 ‘「허클베리 핀의 모험」이나 「톰 소여의 모험」처럼 재미있게 읽었다.’는 평을 받기도 하며 출간 후 현재까지 꾸준하게 사랑받아 온 이 시리즈는 EBS 「TV로 보는 원작 동화」에서 3부작 어린이 드라마로 만들어지기도 했다. ■ “나는 플루토 비밀결사대의 요원으로 정의와 이 세상의 약한 사람을 위해 내 목숨을 바칠 것을 약속한다.” 아이들의, 아이들을 위한, 아이들에 의한 공화국 플루토 비밀결사대에서 만나는 진정한 용기 1편에서는 비밀결사대 다섯 아이들이 뭉쳐 컨테이너 박스에서 일어난 살인 사건을 해결하는 아슬아슬한 이야기가 펼쳐졌고, 2편에서는 추리학교에 참여하기 위해 거제도로 떠난다. 추리게임을 하면서 즐겁게 보내던 중 갑자기 서진이가 사라지면서, 팔색조 밀매단과 관련된 사건과 맞부딪친다. 1,2편에서 5학년이었던 아이들은 3편에서는 한 학년 성장해 6학년으로 등장한다. 영국으로 어학연수를 떠난 금숙이와, 나머지 플루토 대원들이 힘을 합쳐 어린이집 유아 실종 사건을 해결한다. 4편에서 플루토 비밀결사대는 초등학교에서의 마지막 학기인 6학년 2학기를 맞이한다. 신학기의 어수선한 분위기 가운데 교실 내에서 도난 사고가 일어나고 범인을 찾아내는 과정에서, 새로운 사실이 밝혀진다. 4편까지 모두 학교-집-학원을 뱅글 돌아야 하는 요즘 아이들의 답답한 마음을 시원하게 해 줄 만한 모험에 나섰던 플루토 비밀결사대는 5편에서도 또 한 번 유감없이 아이들만의 재치와 활력을 보여 준다. 완결편인 5편에서 플루토 비밀결사대는 이제 초등학교 졸업을 앞두고 마지막 방학에 접어든다. 몸도 마음도 한층 성장해 사춘기에 들어선 플루토 비밀결사대 앞에 중학교 입학 전 마지막 겨울 방학이 시작되었다. 중학교에 입학하면 이전처럼 자주 볼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서운함을 가득 안은 채 플루토 비밀결사대는 금숙이의 초대로 강원도에 있는 금숙이 이모가 운영하는 스키장 근처 펜션으로 신나는 여행을 떠난다. 온통 하얀 눈으로 뒤덮인 펜션, 그곳에는 각기 다른 성격과 특색을 지닌 손님들이 속속 도착해 투숙한다. 플루토 비밀결사대가 이곳에 오기 전 이미 서울의 한 편의점에서 강도 사건이 벌어지고, 대원들은 이 소식을 접한다. 한 펜션에 투숙한 각각의 손님들은 의심스러운 면을 보이게 되고 대원들은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손님들을 관찰하기 시작한다. 최고의 대학에 수시 합격한 서경택을 포함해 졸업을 앞둔 고등학생 세 명, ‘스펙’을 위해 스키를 배우러 온 남자 학생과 극성쟁이 엄마, 그리고 홀로 스키를 즐기러 온 것 같은 한껏 멋을 낸 어른 남자……. 각자 개성 넘치는 손님들 가운데 과연 범이 있을까? 플루토 비밀결사대는 초등학교 졸업을 앞둔 시점에서 마지막 사건 해결에 돌입한다. 그 과정에서 대원들은 “내가 행복하다고 느끼는 순간은 언제일까?”라는 진솔한 질문과 마주하면서, 중학교 입학이라는 좀 더 넓은 세계에 대한 기대감에 부푼다. 플루토 비밀결사대는 잠정적으로 ‘활동’을 졸업하게 되지만, 금숙이의 말처럼 그간 쌓아온 우정과 모험에서 얻은 ‘용기’는 아이들 마음속에 길이길이 남을 것이다. “ 버들강아지가 단단한 껍질을 뚫고 피어난 것처럼 우리는 이제 막 단단한 껍질을 뚫고 세상에 나온 것 같아.앞으로 어떤 일이 우리 앞에 벌어질지 모르겠지만 추운 겨울을 용감하게 이겨낸 이 버들강아지처럼 씩씩하게 걸어가자고.” (_ 5권 본문 중에서) 매 편마다, 색다른 소재와 사건으로 재미를 더한 「플루토 비밀결사대」시리즈는 어른들이 크게 개입하지도 간섭하지 않아도, 또 아이들은 어른들 시선 밖에 있을 때 더 강하고 씩씩하게 스스로의 힘을 키울 수 있음을 얘기한다. 물론, 항상 믿어주고 지켜주는 어른의 따듯한 관심과 믿음은 필수 조건.
역사 속으로 숑숑 6 : 왕건과 궁예의 한판 승부
토토북 / 이문영 지음, 아메바피쉬 그림, 김한종 추천 / 2010.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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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북
역사,지리
이문영 지음, 아메바피쉬 그림, 김한종 추천
역사적 사건을 소재로 한 10부작 판타지 동화 시리즈. 각 권은 주인공 리아가 일상생활 속에서 부딪히는 문제와 역사 속에서 일어나는 사건을 해결하는 형태로 구성된다. 리아가 세 번의 모험을 마치면 역사의 한 시대를 마스터하게 된다. 이렇게 고조선, 고구려, 백제 등으로 모험을 떠났던 리아가 현실로 돌아올 때면 역사 지식은 물론 생각도 함께 자라난다. <역사 속으로 숑숑> 시리즈를 통해 역사에 대해 흥미를 느끼게 된 어린이는 조금 어려운 역사책도 충분히 읽을 수 있다. 오늘날 인터넷과 방송, 여러 가지 책들을 통해 외국의 소식을 알고 서로 이해하게 되듯이 옛날에도 다른 나라들과 서로 문화가 오고 갔다. 이렇게 나라와 나라 사이에 관계를 맺어 문화가 오고 가는 것은 아주 자연스러운 일이고, 역사도 마찬가지다. 역사적인 사건도 왕과 백성, 우리나라와 다른 나라가 관계를 맺으면서 일어난다. 백성을 잘 다스리고 다른 나라와 관계를 잘 맺으면 행복한 역사가, 백성을 잘 다스리지 못하거나 외국과 관계를 잘 맺지 못해 전쟁을 하거나 외교적인 문제가 생기면 아픈 역사가 만들어진다. 이 책은 우리 조상들이 만들어 간 역사를 통해, 다른 나라 사람들과 어떤 관계를 맺고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한다. 어린이들은 이 시리즈를 통해 우리가 역사 공부를 하는 것은 서로 사랑하고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서라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고려 전기 원정대 | 다시 돌아온 삼국시대 왕건과 궁예의 한판 승부 승아는 정말 못 말려! | 검은 창으로 빨려들다 | 저승에서 돌아온 궁예 | 왕건, 함정에 빠지다 | 저승의 망령들을 물리치다 | 우리만의 비밀 | 왕건, 후삼국을 하나로 모으다 고만, 전쟁을 멈추다 사고뭉치 호철이 | 행운도 불행도 이제 그만 | 위험한 내기 바둑 | 김부식에게 고려 역사를 배우다 | 끝없이 자라는 괴물 | 호철이의 말썽도 뚝? | 변혁의 시대에 놓인 고려 반란의 소용돌이에 휩쓸리다 삼족오 깃털이 사라졌다 | 왕후장상의 씨가 따로 있나 | 들불처럼 일어나는 반란의 불길 | 반란보다 무서운 엄마 | 반란의 시대가 지나가다 리아 따라 고려 전기 속으로모험에 빠지는 순간 역사가 열린다 이 시리즈는 역사적 사건을 소재로 한, 10부작 판타지 동화입니다. 각 권은 주인공 리아가 일상생활 속에서 부딪히는 문제와 역사 속에서 일어나는 사건을 해결하는 형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리아가 세 번의 모험을 마치면 역사의 한 시대를 마스터하게 됩니다. 이렇게 고조선, 고구려, 백제 등으로 모험을 떠났던 리아가 현실로 돌아올 때면 조금씩 달라집니다. 역사 지식은 물론 생각도 함께 자라는 것이죠. 우연한 기회에 역사 속으로 빨려 들어간 주인공 리아는 고민 많은 12살 여자아이입니다. 사소한 오해로 친구와 다투기도 하고, 금방 화해도 하는 평범한 소녀지요. 리아는 역사 속의 중요한 사건들을 해결하면서 겪은 신비한 체험을 통해 자신의 고민도 함께 풀어 갑니다. 리아의 특별한 모험이 계속 될수록 역사는 여러분에게도 흥미로운 친구가 될 거예요. 그런데 리아는 왜 갑자기 역사 속으로 날아가게 되었을까요? 리아를 이끄는 알 수 없는 힘의 정체를 함께 파헤쳐 볼까요? 비밀에 휩싸인 리아의 모험에 어떤 일이 기다리고 있을지 기대해 보아요! <역사 속으로 숑숑> 시리즈를 통해 역사에 대해 흥미를 느끼게 된 어린이는 조금 어려운 역사책도 충분히 읽을 수 있습니다. 이 시리즈는 역사라는 정말 재미있는 세계의 입구까지 어린이들을 이끌어 줄 테니까요. 재미있는 역사 공부를 통해 사랑을 배워요 요즈음 어린이들은 일찍부터 신비로운 이집트의 피라미드 이야기나 유럽의 공주님 이야기, 미국의 인디언 이야기, 마야나 잉카의 이야기 등을 접합니다. 이들은 모두 외국의 역사, 신화 이야기이지요. 그런데 이상하게도 많은 어린이들이 우리나라 역사 이야기는 별로 재미있어 하지 않습니다. 어른들은 다른 나라 이야기는 쉽고 재미있게 하면서도 우리나라 이야기를 하면 옷깃을 바로잡고 아주 엄숙하게 말합니다. 마치 쉽고 재미있게 우리나라 역사를 이야기하면 우리나라에 잘못된 일을 하는 것처럼요. 그러다 보니 재미있고 즐거워야 할 우리나라 역사 이야기를 따분하고 어려운 것으로 느끼는 어린이가 많습니다. <역사 속으로 숑숑>은 역사 공부를 막 시작하는 어린이들에게 '역사는 지루한 것이 아니라 재미있는 이야기'라는 것을 알려 주는 판타지 동화입니다. 어린이들은 우리나라 역사에도 '해리포터 시리즈'처럼 신비롭고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많았다는 것을 알게 될 거예요. 오늘날 인터넷과 방송, 여러 가지 책들을 통해 외국의 소식을 알고 서로 이해하게 되듯이 옛날에도 다른 나라들과 서로 문화가 오고 갔답니다. 이렇게 나라와 나라 사이에 관계를 맺어 문화가 오고 가는 것은 아주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역사도 마찬가지예요. 역사적인 사건도 왕과 백성, 우리나라와 다른 나라가 관계를 맺으면서 일어난답니다. 백성을 잘 다스리고 다른 나라와 관계를 잘 맺으면 행복한 역사가, 백성을 잘 다스리지 못하거나 외국과 관계를 잘 맺지 못해 전쟁을 하거나 외교적인 문제가 생기면 아픈 역사가 만들어집니다. <역사 속으로 숑숑>은 우리 조상들이 만들어 간 역사를 통해, 다른 나라 사람들과 어떤 관계를 맺고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합니다. 어린이들은 이 시리즈를 통해 우리가 역사 공부를 하는 것은 서로 사랑하고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서라는 것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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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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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에게 : 안녕달 그림책
창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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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그런 건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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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맞는 돌을 찾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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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아름다운 조약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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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꿈을 응원해, 권투 장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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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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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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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에 미친 김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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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고양이와 신비한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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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남매 19
미래엔아이세움
14,22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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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철학자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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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남매 과학 탐험대 14 : 화학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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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왕 형제의 모험 (1973 초판본 에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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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남매의 흔한 호기심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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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 최악의 일주일 4 :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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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 직업 상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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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돌이네 떡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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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긴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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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호당 산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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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클
창비
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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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백 년째 열다섯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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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보다 소중한 너의 미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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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와인드 베이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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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능력 UP 감정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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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적의 공부 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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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을 한 입 베어 물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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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이고 싶은 아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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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들려주는 단단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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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이고 싶은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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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의 길
비아북
16,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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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 번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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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국민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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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에일리언즈 10 (트리플 특장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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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윤석열 탄핵 사건 선고 결정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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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제16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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줬으면 그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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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항력의 I LOVE YOU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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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술회전 29 트리플 특장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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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얼 브레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