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안네 프랑크
1929년 6월 12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암마인에서 유대 인 집안의 둘째 딸로 태어났으며, 1933년 나치의 유대 인 박해를 피해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으로 이주했다. 그러나 나치에 의해 네덜란드가 점령되면서 1942년부터 은신 생활을 시작했다. 그 생활은 오래가지 못했고, 1944년 8월 4일 누군가의 밀고로 은신처가 발각되어 체포되었다. 그리고 수용소로 끌려간 뒤 1945년 3월의 어느 날, 티푸스에 걸려 세상을 떠난다. 훌륭한 작가와 언론인이 되기를 꿈꾸던 소녀 안네는 은신 생활 중에 쓴 일기에 ‘은신처’라는 특수한 환경과 ‘사춘기’라는 보편적인 상황 속에서 맞닥뜨려야 했던 다양한 감정과 고민들을 솔직하고 재치 있는 표현으로 그려 냈다. 그리고 이 일기는 전쟁이 끝난 후인 1947년, 가족 중 유일하게 살아남은 아버지 오토 프랑크에 의해 책으로 출간되었다. ‘은신처’를 뜻하는 네덜란드 어 『Het Achterhuis』라는 제목으로 출간되었던 『안네의 일기』는 이후 다양한 언어로 번역되었고 안네 자신의 바람대로 지금까지 전 세계의 수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1. 생일 선물
2. 학교 생활
3. 은신처로 피난
4. 판단 씨 가족
5. 은신처에서의 생활
6. 사건의 연속
7. 여덟 번재 식구
8. 비참한 바깥 세계
9. 사람들과 충돌하다
10. 예의 범절 문제
11. 공습
12. 은신처의 시간표
13. 이탈리아의 항복
14. 만년필의 추억
15. 반성
16. 마음의 성장
17. 눈 뜨는 봄
18. 어른에 대한 항의
19. 언니의 편지
20. 평범한 여자는 되기 싫어요
21. 전쟁의 죄는 누구에게
22. 아빠와의 대화
23. 상륙 작전 개시!
24. 자연에의 그리움
25. 나를 만나는 건 나
26. 또 하나의 안네
27. 안네가 수용소에서 죽을 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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