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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빌리지 14
학산문화사(단행본) / 김언정 글, 김찬 그림 / 2016.01.25
9,500원 ⟶ 8,550(10% off)

학산문화사(단행본)만화,애니메이션김언정 글, 김찬 그림
로브맨의 음모에 빠져 분노한 다크닉스 각성! 다크닉스의 폭주가 시작되었다!! 한편 수호 드래곤의 알을 찾던 칸과 썬더는 생각하는 바위 돌멘과 만나게 된다. 그리고 돌멘이 자신을 희생하며 전해 준 아름다운 빛! 그건 바로 페르시온의 조각! 거대한 힘의 격돌을 느낀 칸과 썬더가 도착한 곳엔 큐와 다크닉스가 대결하고 있었는데…. 영원한 라이벌 큐와 다크닉스! 그 대결의 승패는?Lv.66 다크닉스의 각성 Lv.67 바위의 선물 Lv.68 큐의 각성 Lv.69 새로운 동행 Lv.70 로브맨의 역습 1000만 이상의 유저들에게 사랑받는 최강 게임 드래곤 빌리지가 만화로 떴다!! 14권 발행기념 특별 이벤트!! 1. 드래곤빌리지1&드래곤빌리지2 통합 게임 아이템 다이아 20개 증정! 2. 스페셜 홀로 카드 페르시온 조각의 힘으로 각성한 고대신룡 큐와 다크닉스 대격돌!! 이성을 잃은 다크닉스의 분노를 잠재울 수 있을까? 로브맨의 음모에 빠져 분노한 다크닉스 각성! 다크닉스의 폭주가 시작되었다!! 한편 수호 드래곤의 알을 찾던 칸과 썬더는 생각하는 바위 돌멘과 만나게 된다. 그리고 돌멘이 자신을 희생하며 전해 준 아름다운 빛! 그건 바로 페르시온의 조각! 거대한 힘의 격돌을 느낀 칸과 썬더가 도착한 곳엔 큐와 다크닉스가 대결하고 있었는데…. 영원한 라이벌 큐와 다크닉스! 그 대결의 승패는?


아벨이 들려주는 인수분해 1 이야기
자음과모음 / 정규성 지음 / 2008.06.27
11,000원 ⟶ 9,900(10% off)

자음과모음자연,과학정규성 지음
이 책은 인수분해의 정의를 이해하고 소인수분해, 공통인수, 치환, 내림차순 완전제곱식 등을 이용하여 다항식에서의 인수분해를 할 수 있게 한다. 또한 인수분해 된 내용들을 퍼즐과 칠교판 또는 색종이에 적용하여 자연스럽게 수학이 실생활에 적용됨을 알게 하여 수학과 친해질 수 있게 한다. 특히 색종이를 이용한 인수분해가 다양하게 제시되어 청소년들이 자주 활용할 수 있고 역사 속의 이야기를 통하여 인수분해가 예전부터 활용되었음을 알려준다. 아벨 선생님과 함께하는 수업을 하면서 일반적인 다항식에서의 인수분해뿐만 아니라 복잡한 다항식에서의 인수분해까지 해결할 수 있고 이것을 이용하여 실생활에서 접하게 되는 다양한 상황에 적용시켜봄으로써 인수분해에 대하여 자세하게 알 수 있다.추천사 책머리에 길라잡이 수학자 소개 - 아벨 첫 번째 수업 - 인수분해란? 두 번째 수업 - 공통인수를 이용한 인수분해 세 번째 수업 - 완전제곱 형태 및 합과 차의 곱으로 인수분해 네 번째 수업 - 합과 곱을 이용한 인수분해 다섯 번째 수업 - 복잡한 다항식의 인수분해 여섯 번째 수업 - 세항 이상의 완전제곱식과 고차식의 인수분해 일곱 번째 수업 - 인수분해의 활용세상 진리를 수학으로 꿰뚫어 보는 맛, 그 맛을 경험시켜 주는‘인수분해1’이야기! 《아벨이 들려주는 인수분해1 이야기》는 인수분해의 정의를 이해하고 소인수분해, 공통인수, 치환, 내림차순 완전제곱식 등을 이용하여 다항식에서의 인수분해를 할 수 있게 한다. 또한 인수분해 된 내용들을 퍼즐과 칠교판 또는 색종이에 적용하여 자연스럽게 수학이 실생활에 적용됨을 알게 하여 수학과 친해질 수 있게 한다. 특히 색종이를 이용한 인수분해가 다양하게 제시되어 청소년들이 자주 활용할 수 있고 역사 속의 이야기를 통하여 인수분해가 예전부터 활용되었음을 알려준다. 아벨 선생님과 함께하는 수업을 하면서 일반적인 다항식에서의 인수분해뿐만 아니라 복잡한 다항식에서의 인수분해까지 해결할 수 있고 이것을 이용하여 실생활에서 접하게 되는 다양한 상황에 적용시켜봄으로써 인수분해에 대하여 자세하게 알게 된다. 아무도 연구하지 않았던 5차방정식의 해법에 도전한 아벨과 함께 수학사적 에피소드부터 인수분해의 모든 것을 알아본다! 바로 수학자 아벨의 모습이다. 수학에 관심이 많거나 수학을 공부하는 사람들은 아벨의 이름을 많이 들어보았을 것이다. 아벨이 평범한 삶에서 벗어나 수학자의 길을 갈 수 있었던 것은 홀름보 선생의 도움이 컸다. 홀름뵈(B.M.Holmboe)선생님은 아벨에게 온갖 열정을 갖고 선생님이 알고 계시는 모든 수학적 지식을 가르쳐 주었다. 홀름보 선생님의 기대와 헌신적인 노력으로 아벨은 점차 수학에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고, 오일러, 라그랑즈, 라플라스, 가우스 등 위대한 수학자들의 저서들을 섭렵하기 시작한다. 그가 중학교부터 줄곧 생각하고 있었던 문제가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5차방정식의 문제였다. 1차 방정식은 이집트와 바빌로니아인들에 의해서 연구되었고, 2차방정식은 인도인들에 의해 연구되었으며. 3차방정식과 4차방정식은 이탈리아인들에 의해 연구되었기 때문에 이미 이것들의 일반적인 해법은 발견되어 있던 상황에서, 아벨은 어떠한 연구결과도 나오지 않았던 5차 방정식의 해법에 도전한다. 결국 ≪오차의 대수방정식을 풀 수 없다는 것을 증명한 어떤 대수방정식에 대한 연구 보고≫라는 책자를 출간하게 되고, 또한 타원 함수론, 적분 방정식을 연구하여 대수함수론의 기본 정리인 '아벨의 정리'를 발표한다. 아벨은 ‘아벨의 적분(積分)’ ‘아벨의 정리’ ‘아벨방정식’ ‘아벨군(群)’ 과 같이 현재에도 사용되고 있는 여러 수학용어 속에서 그의 업적을 알 수 있다. 아벨의 업적은 후에 탄생 200주년을 기념하는 뜻에서 아벨상(Abel Prize)을 2002년 1월 노르웨이 학술원에서 제정하게 된다. ‘수학’, 모든 사람들에게 좋은 추억으로 기억될 수 있는 그날까지… 금강산 찾아가자 일만이천봉 볼수록 아름다고 신기하구나 철따라 고운 옷 갈아입는 산 이름도 아름다워 금강이라네 금강이라네~~~~~~~♪ 저자 정규성 선생님은 노래가사에서 느껴지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같이 수학에서도 이와 같은 정확함과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고 말한다. 흔히 수학이라고 하면 계산을 하는 도구로 밖에 여기지 않지만, 수학은 정확한 계산뿐만 아니라 위에서 자연의 법칙에서도 수학이 적용되고 논리적이고 창의적인 부분에도 꼭 필요한 학문이다. 우리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없어서는 안 될 공기와도 같은 존재가 바로 수학이다. 특히 인수분해 부분은 주변생활에 적용되는 부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반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색종이나 칠교판 등으로 시각적으로 쉽게 인수분해를 증명하는 과정에서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수학을 인식시켜주고 우리 주변에 존재하는 수학적인 요소들을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려는 정규성 선생님의 마음이 듬뿍 느껴진다. * 이 책의 구성 및 장점 1. 인수분해하는 과정을 통하여 적용되는 여러 가지 수학적 성질을 통하여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논리성을 키울 수 있고 또한 앞서 배운 곱셈공식과의 관계를 쉽게 이해하게 됩니다. 2. 중학생과 고등학생에게는 수업시간에 배우는 모든 정의 및 정리와 같은 내용들이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특히 색종이를 이용한 인수분해는 도형과도 연관시킬 수 있고 공간능력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그리고 교과서에서 다루지 않은 수학자의 에피소드내용도 쉽게 제시하고 있습니다.


수라간에 간 홍길동, 음식의 역사를 배우다
파란자전거 / 김선희 지음, 안창숙 그림 / 2007.02.01
8,700원 ⟶ 7,830(10% off)

파란자전거명작,문학김선희 지음, 안창숙 그림
주제가 있는 역사 이야기 시리즈, '가자! 역사 속으로' 두 번째 권. 미시사, 생활사, 문화사에서 이룬 최근의 성과를 반영해 우리 역사의 각 분야에 대한 이야기를 썼다. 무거운 주제가 될 수 있는 역사를 재미있는 이야기 속에 녹아내 책읽기의 즐거움을 느끼게 하고, 꼼꼼한 고증을 거친 역사 정보를 사료와 도판, 만화, 민담 등 많은 자료를 활용해 입체적으로 제시하는 것이 특징. 두 번째로, 우리 음식의 역사를 담았다. 선사 시대부터 현대까지 우리 음악의 역사를 총괄하여 먹을거리는 물론 조리법, 식재료와 부엌살림, 현대 패스트푸드의 문제점과 음식의 세계화까지 깊이 있는 음식 역사 읽기를 시도했다. 폭넓은 역사 지식과 함께 자연과 문화, 사람이 어우러진 역사적 산물로서 우리 음식의 소중함을 깨닫게 한다. 아울러 환상적인 가상 체험을 통해 우리 음식의 역사를 배워보기도 한다. 구석기 시대로 들어간 길동이는 맛있는 멧돼지 고기도 해먹고, 불씨를 보관해 불을 피웠던 선조들의 삶도 엿본다. 신석기 시대에선 농사를 처음 짓기 시작한 인류의 발자취를 배운다. 청동기 시대에선 숟가락과 젓가락이 언제 등장했는지 배우고, 삼국 시대에서는 간장과 김치의 역사를 공부한다. 한편 고려 시대에선 이웃나라 몽골이 우리 음식에 미친 영향을 통해 음식이 각 나라의 자연환경과 문화와 어떤 관련이 있는지 익히게 된다. 조선 시대에선 전통 음식들의 특징과 유래에 관해 배우고, 현대에선 건강을 해치는 음식들을 접하고 정성을 담아내는 우리 음식의 가치를 깨우치게 된다."그래도 밥에 콩만 있는 건 아니야. 조, 수수, 요즘 사람들이 좋아하는 유기농 잡곡이 들어 있으니까 입에선 좀 거칠어도 몸에는 아주 좋지. 옛 책에 보면 밥, 국, 젓갈, 장, 김치 등이 이 시대부터 있었다고 해. 물론 전해지는 자료가 많지 않아 구체적으로 어떤 국을 먹었는지, 장을 어떻게 담갔는지 알 수는 없어.지금 네 앞에 차려놓은 음식은 여러 가지 옛날 책들을 보고 상상해서 만든 밥상이야. 물론 지금과는 모양과 맛이 여러 가지로 달랐겠지. 그래도 지금의 우리 식단과 비슷한 모양을 갖추기 시작한 때가 바로 삼국 시대였어." - 본문 55쪽 중에서 건강한 미래를 위한 즐거운 음식여행 구석기 시대 - 먹을 게 아무 것도 없어 신석기 시대 - 땅을 파자, 씨를 뿌리자! 청동기 시대 - 숟가락이 등장하다 삼국 시대 - 간장도 있고, 김치도 있고! 고려 시대 - 채식이 좋다, 떡이 좋다! 조선 시대 - 우리 음식이 완성되다! 현대 - 똑똑한 우리 음식을 세계로! 각 지방의 대표음식 음식을 만들던 부엌 살림
기적의 독해력 1 : 쉽게 (초등 1~2학년)
길벗스쿨 / 박수자 지음 / 2018.02.01
10,000원 ⟶ 9,000(10% off)

길벗스쿨학습참고서박수자 지음
초등학생의 필수 기초 학습 능력, ‘독해력’을 키우기 위해 만든 초등 국어 기초 교재다. 읽기 교육 전문가 부산교대 박수자 교수가 감수, 집필을 맡아 국가 교육과정에서 제시한 학년별 ‘주제’와 초등학생의 ‘독해력 발달 수준’에 근거하여 알맞은 글을 선정하고 체계적인 독해 연습이 가능하도록 개발하였다. 문학 작품과 비문학 제재를 다양하게 읽고 제대로 이해하는 방법을 체계적으로 담고 있어서 독해 때문에 공부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초등학생에게 올바른 읽기 능력과 공부 자신감을 심어 줄 수 있다.● 문학_시 보는 독해 전략 1 시의 글감 찾기 전략 2 시의 흉내 내는 말 찾기 글 독해 1. 동시_보름달(이종문) 2. 동시_남긴 밥(이상교) 3. 동시_콩, 너는 죽었다(김용택) 4. 전래동요_떡타령(작자미상) 5. 동시_아가의 오는 길(피천득) 6. 동시_바람이 길을 묻나 봐요(공재동) 일상 속 독해 / 쉬는 시간 ● 문학_이야기 보는 독해 전략 1 인물 파악하기 전략 2 사건 파악하기 전략 3 배경 파악하기 1. 우화_여우와 두루미(이솝 우화) 2. 동화_우리 반에 스컹크가 산다(조성자) 3. 희곡_엄마를 살려 주세요(설용수) 4. 동화_똥통에 풍덩(원유순) 5. 동화_검은툭눈금붕어(정호승) 6. 동화_바위나리와 아기별(마해송) 일상 속 독해 / 쉬는 시간 ● 비문학 보는 독해 전략 1 글의 중심 낱말 찾기 전략 2 글의 중심 내용 파악하기 전략 3 글쓴이의 주장 파악하기 전략 4 근거 파악하기 전략 5 글을 쓴 까닭/목적 파악하기 전략 6 글의 종류에 따라 다르게 읽기(편지글) [인문·예술] 1. 생활문_아빠의 볶음밥 2. 설명하는 글_‘나’는 누구일까요? 3. 편지글_김미현 선생님께 4. 기행문_경주에 다녀와서 5. 독서 감상문_‘못’/ ‘못’을 읽고 일상 속 독해 / 쉬는 시간 [사회·문화] 6. 안내문_어린이 교통안전 우리 함께 지켜요! 7. 안내문_여름 장마철 조심해야 할 것 8. 설명하는 글_애완동물과 반려동물의 뜻 9. 설명하는 글_티타임 문화 10. 설명하는 글_돌상과 돌잡이의 의미 11. 호소문_강아지를 찾습니다 일상 속 독해 / 쉬는 시간 [과학·기술] 12. 레시피_바나나 우유 만들기 13. 설명하는 글_우리나라의 소아 비만 14. 안내문_올바른 칫솔질 15. 설명하는 글_기상청이 하는 일 16. 설명하는 글_옛날의 수 세기 방법 17. 주장하는 글_동물원을 없애요! 18. 토의하는 글_일회용품 사용, 어떻게 줄일까요? ▣ 별책 정답 및 해설 “읽어도 무슨 말인지 이해를 못해요.” “수학 문제도 무슨 뜻인지 알아야 풀 수 있죠.” “낯설고 긴 글은 어려워해요.” 모두 ‘독해’가 안 되고 있다는 뜻입니다. 독해력, 글을 읽고 이해하며 적용하는 힘을 키우는 게 모든 공부의 시작입니다. 여기 읽는 게 서툴고 공부가 어렵다 느끼는 초등학생을 위해 교육 전문 브랜드 길벗스쿨이 또 하나의 기적 시리즈를 출간합니다. 《기적의 독해력》은 초등학생의 필수 기초 학습 능력, ‘독해력’을 키우기 위해 만든 초등 국어 기초 교재입니다. 읽기 교육 전문가 부산교대 박수자 교수가 감수, 집필을 맡아 국가 교육과정에서 제시한 학년별 ‘주제’와 초등학생의 ‘독해력 발달 수준’에 근거하여 알맞은 글을 선정하고 체계적인 독해 연습이 가능하도록 개발하였습니다. 이 책은 문학 작품과 비문학 제재를 다양하게 읽고 제대로 이해하는 방법을 체계적으로 담고 있어서 독해 때문에 공부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초등학생에게 올바른 읽기 능력과 공부 자신감을 심어 줄 수 있습니다. 글자를 읽고는 있지만 정작 그 의미는 파악하지 못하는 아이들, 제대로 글을 읽는 방법을 몰라서 읽기 자체가 어려운 아이들에게 강력 추천합니다. 《기적의 독해력》은 독해력 수준에 따라 총 4단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단계(쉽게)는 교과서를 처음 접하고 국어 공부를 시작하는 초등 저학년(1~2학년)에게 추천하는 단계로, 짧고 쉬운 글부터 독해를 시작하는 기본서에 해당합니다. 다만, 독해력의 수준은 개인별로 차이가 크기 때문에, 현재 학년에 상관없이 상위 단계로 가서 심화 학습을 할 수 있고, 아래 단계로 가서 보충 학습을 할 수도 있습니다. ★ 모든 공부의 시작! 읽고 이해하며 적용하는 힘, 독해가 답이다! ■ 왜 독해력인가요? 독해력은 읽을 독(讀), 이해할 해(解), 힘 력(力) 자를 써서, 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을 말합니다. 우리가 배우는 모든 지식은 대부분 글(텍스트)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학교 수업도 교과서라는 책을 통해 글을 읽으면서 새로운 지식을 얻고 이해하는 과정으로 이루어지지요. 독해력은 국어 과목을 공부하는 데 필요한 능력으로 인식되고 있지만, 사실은 수학이나 사회, 과학 모든 과목이 글을 통해 내용을 전달하고 있기 때문에 국어뿐 아니라 모든 과목을 공부하는 데 필수적인 능력입니다. 예를 들면 수학만 해도 모두 텍스트로 개념을 설명하고, 긴 문장의 이야기로 문제를 제시할 경우에는 계산은 할 수 있어도 문제의 의도를 파악하지 못하면 해결하지 못하게 됩니다. 즉, 글을 읽고 이해하며 적용하는 힘, 독해력이 없으면 모든 교과 학습이 제대로 이루어질 수 없다는 뜻입니다. ▶ 그럼 어떻게 독해력을 키우죠? 가장 우선은 독서입니다. 평소에 책을 잘 읽는 사람은 독해력도 높습니다. 다만 방법을 모르고 무작정 읽는 것은 효율적이지 않습니다. 글 읽기 자체를 어려워하면 독해력이 낮을 수밖에 없습니다. 어떻게 하면 글을 읽는 게 쉽고 재미있어질까요? 1) 다양한 분야의 주제를 담아낸 글을 두루두루 읽어야 합니다. 단계별로 독해 수준에 맞는 다양한 주제의 글을 골고루 읽어야 합니다. 《기적의 독해력》에서처럼 문학 작품과 비문학 제재를 두루두루 읽으며 핵심을 파악하다 보면 새롭고 낯선 글을 마주하더라도 스스로 글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글을 읽을 때 어떤 생각을 해야 하는지 효율적으로 훈련할 수 있습니다. 2) 장르별 독해 전략을 알고 읽으면 쉽습니다. 시, 이야기, 수필, 희곡과 같은 문학 작품은 공감하며 읽는 방법을 알아야 독해가 됩니다. 반면 설명하는 글, 주장하는 글, 독서 감상문, 광고, 기사 등 비문학 제재는 정보를 정확히 해석하고, 비판적으로 이해하는 방법으로 접근해야 독해가 됩니다. 3) 글을 이해하는 과정에서 내 생각을 다듬는 연습을 체계적으로 해야 합니다. 《기적의 독해력》에서 구현하고 있는 읽기 전·중·후 과정은 글을 이해하는 체계적인 방법입니다. 짧고 쉬운 글부터 시작하여 긴 호흡을 갖고 읽어야 하는 낯선 글까지 다양하게 읽으면서 생각을 정리하고, 유기적으로 내용을 연결하는 연습을 반복하도록 구성했습니다. 이렇게 기초가 쌓이면 스스로 읽는 힘이 커지고, 사고의 폭도 깊어질 것입니다. ★ 기적의 독해력은 이렇게 만들었습니다! 이 책은 국가 교육과정에서 제시한 학년별 ‘주제’와 초등학생의 ‘독해력 발달 수준’에 근거하여, 알맞은 글을 선정하고 체계적인 독해 연습이 가능하도록 개발하였습니다. 1. 독해 연습량을 점차 늘려가면서 자연스럽게 독해 연습을 합니다. ‘낱말 → 문장 → 문단 → 글’ 순으로 제시하여, 짧은 문장에서 긴 글 읽기까지 점차 학생의 독해 호흡을 키워가면서 독해 연습을 하도록 합니다. 2. 국가 교육과정에 제시된 주제(인문·예술 / 사회·문화 / 과학·기술 등)와 글의 종류(문학, 비문학)에 따라 다양하게 글을 선정하여 제시하였습니다. 단계별로 독해 수준에 맞게 다양한 소재와 주제의 글을 선정하였고, 글의 종류와 구조도 교육과정 수준에 맞추어 수록하였습니다. 3. 단계별로 학습해야 할 독해 전략을 제시하여 독해 수준이 향상됩니다. 단계별로 꼭 알아야 할 독해 전략을 ‘보는 독해’ 코너에 마련하여 학습하도록 하였습니다. 한번 연습하고 가면 본격적인 독해 과정에서 적용할 수 있게 됩니다. 4. 읽기 과정(읽기 전 → 읽기 중 → 읽기 후)에 따라 체계적으로 독해 훈련을 합니다. 모든 단계의 단원 구성은 읽기 전·중·후 과정에 맞게 필요한 활동을 제시하여 자연스럽고 체계적으로 훈련이 되게 하였습니다. 우선 ‘미리 알아보기’는 지문과 관련된 내용을 상기시켜 볼 수 있도록 제시하고, ‘낱말 알고 가기’에서는 지문에 나오는 낯선 어휘를 먼저 습득하고 읽기에 돌입하게 합니다. 읽기 중에는 다양한 종류의 글을 읽고, 핵심 문제를 푸는 과정을 통해 독해력이 느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읽은 글을 다시 한 번 정리하는 ‘지문 한눈에 보기’ 과정을 거쳐 읽기를 마무리합니다. 이 과정을 반복하며 체계적으로 독해 훈련을 하면 학생 스스로 읽는 힘을 키우고, 독해 약점을 찾을 수 있습니다. 5. 하루 4쪽 구성으로 자기 주도적 학습 습관을 형성합니다. 모든 단원은 한 번에 학습이 가능한 4쪽 분량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학생 스스로 학습 계획을 세워 독해 연습을 할 수 있도록 구조화되어 있습니다. 초등 학습에서 ‘독해’는 기본 중에 기본입니다. 공부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고민인가요? 《기적의 독해력》으로 시작하세요! 국어 실력은 물론, 전 과목의 학습 능력이 신장될 것입니다. 바로 지금, 시작하세요!
공감 씨는 힘이 세!
책읽는곰 / 김성은 지음, 강은옥 그림 / 2017.06.15
12,000원 ⟶ 10,800(10% off)

책읽는곰교양,상식김성은 지음, 강은옥 그림
같이 사는 가치 1권. 같이 살아가기 위해 가슴에 품어야 할 가치인 공감에 대해 다룬다. 어린이들을 공감의 세계로 이끄는 주인공은 민들레 씨앗을 쏙 빼닮은 ‘공감 씨’이다. 공감의 씨앗이 널리널리 퍼져 나가 어린이의 마음에 깊이깊이 뿌리 내렸으면 하는 바람을 담은 캐릭터다. 공감 씨는 먼저 어린이의 삶에서 건져 올린 다양한 상황을 통해 공감의 개념을 알려준다. 동생이 놀림 당하는 걸 보고 속상해 하는 것도, 좋아하는 운동선수의 시합을 지켜보며 가슴 졸이는 것도, 낯모르는 난민 아이의 사연에 가슴 아파 하는 것도 다 공감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누군가 나에게 공감해 주었을 때 기분을 떠올려 보게 한다. 그 좋은 기분을 다른 사람과도 나누고 싶어지도록 말이다. 비로소 다른 사람에게 공감할 마음이 생겼다면 ‘공감 연습’에 들어간다. 공감 연습은 공감을 잘하기 위한 마음가짐을 배우고, 공감을 잘 표현하는 말과 행동을 익히는 순으로 이루어진다. 우리 주변에서 또는 이웃 나라에서 실제로 일어났던 일을 통해 공감의 힘을 느껴 보는 ‘아주 특별한 공감 이야기’도 빼놓을 수 없다.안녕! 나는 공감 씨야! 너희들 마음속에서 태어나 널리널리 퍼져 나가지. 나는 작은 씨앗에 지나지 않지만 아주아주 힘이 세. 세상에서 가장 무거운 사람의 마음을 움직여 행동하게 만들거든. 누군가에게 깊이 공감하면 기꺼이 돕고, 조금 불편해도 참고, 기쁜 마음으로 나누지. 세상을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바꾸는 건 이런 작은 행동이란다. 사람의 마음에서 태어나 사람의 행동으로 완성되는 나, 공감 씨가 더 많이 태어나도록, 더 멀리 퍼져나가도록 너희가 도와줘! 같이 살아가기 위해 가슴에 품어야 할 가치 우리 모두의 생존과 존엄을 지키는 데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무엇일까요? 아마도 같이 살아간다는 사실을 잊지 않는 일, 같이 살아가려는 노력을 멈추지 않는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 사실을 잊어버리고 그런 노력을 우습게 여기는 이가 늘어날수록 모두의 삶이 악몽이 된다는 사실을, 우리는 경험을 통해 이미 알고 있습니다. 내일의 주인인 어린이의 마음에 타자와 더불어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선한 가치가 뿌리를 내린다면 그런 악몽은 줄어들지 않을까요? 어린이들이 가슴에 품은 선한 가치를 잣대로 옳고 그름을 판단하고 옳다고 믿는 바를 실천하는 어른으로 자란다면 이 세상도 조금 더 살만 한 곳이 되지 않을까요? ‘같이 사는 가치’ 시리즈는 이런 기대와 바람을 담아 만든 책입니다. 같이 사는 세상을 만드는 첫 번째 영웅 공감 씨 이 시리즈의 첫 책은 ‘공감’을 주제로 삼고 있습니다. 우리 사회 곳곳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폭력의 원인으로, 공감 능력 부족을 꼽는 일이 많은 까닭입니다. 다른 사람의 감정을 짐작하고 이해하고 함께 느끼는 공감의 마음이 커지면, 말과 행동으로 사람을 상처 입히는 일도 줄어들 테니까요. 어린이들을 공감의 세계로 이끄는 주인공은 민들레 씨앗을 쏙 빼닮은 ‘공감 씨’입니다. 공감의 씨앗이 널리널리 퍼져 나가 어린이의 마음에 깊이깊이 뿌리 내렸으면 하는 바람을 담은 캐릭터지요. 공감 씨는 먼저 어린이의 삶에서 건져 올린 다양한 상황을 통해 공감의 개념을 알려줍니다. 동생이 놀림 당하는 걸 보고 속상해 하는 것도, 좋아하는 운동선수의 시합을 지켜보며 가슴 졸이는 것도, 낯모르는 난민 아이의 사연에 가슴 아파 하는 것도 다 공감이라고 말입니다. 그리고 누군가 나에게 공감해 주었을 때 기분을 떠올려 보게 합니다. 그 좋은 기분을 다른 사람과도 나누고 싶어지도록 말이지요. 비로소 다른 사람에게 공감할 마음이 생겼다면 ‘공감 연습’에 들어갑니다. 모든 일에는 연습이 필요한 법이니까요. 공감 연습은 공감을 잘하기 위한 마음가짐을 배우고, 공감을 잘 표현하는 말과 행동을 익히는 순으로 이루어집니다. 공감 연습의 최고 단계는 무엇일까요? 아무 말도, 아무런 행동도 하지 않고 그저 가만히 옆에 있어 주는 것이랍니다. 우리 주변에서 또는 이웃 나라에서 실제로 일어났던 일을 통해 공감의 힘을 느껴 보는 ‘아주 특별한 공감 이야기’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공감을 행동으로 옮겼을 때 어떤 ‘마법’이 일어나는지 보고 나면 엉덩이를 의자에 붙이고 있을 수가 없지요. 자, 이제 눈을 크게 뜨고 둘러보세요. 귀를 활짝 열고 들어 보세요. 공감이 필요한 누군가를 발견했다면 팔을 크게 벌려 안아 주세요. 다들 준비됐나요?


원숭이 꽃신
여우오줌 / 정휘창 외 지음, 한은옥 그림 / 2004.09.10
9,000원 ⟶ 8,100(10% off)

여우오줌명작,문학정휘창 외 지음, 한은옥 그림


서로 달라 재미있어!
토토북 / 조지욱 글, 정현지 그림, 김성은 기획 / 2013.12.18
13,000원 ⟶ 11,700(10% off)

토토북사회,문화조지욱 글, 정현지 그림, 김성은 기획
토토 지구마을 시리즈 1권. 지구 마을 사람들은 피부색, 생김새, 식습관, 사는 집, 입는 옷, 인사법, 아이를 키우는 풍습도 저마다 다 다르다. 새해를 맞이하는 풍습도 여러 가지이고, 나라마다 재미있고 신기한 축제도 여러 가지다. 이 책은 피부색이 다르고 종교가 다르지만 그게 서로 싸워야 할 이유가 아님을 알려 준다. 세계 지리에 기초한 정보와 세계화 시대를 살아가기 위해 어린이들이 익혀야 할 가치와 태도에 대한 이야기를 펼쳐 보인다.정말 하루 종일 옥수수를 먹는 사람들이 있을까요? 정말 할아버지, 할머니에게 메롱 하며 인사하는 사람들이 있을까요? 정말 15개 이름을 가진 돈으로 물건을 사는 사람들이 있을까요? 정말 이런 사람들이 있을까요? 네, 지구 마을에는 이런 괴짜들이 모여 살아요! 기억하세요. 개성 톡톡 지구 마을 사람들, 서로 달라 재미있어요! 지구 마을에는 70억 명이 넘는 사람들이 살고 있어요. 만약 70억 명 사람들이 손을 잡고 한 줄로 늘어선다면 지구를 130바퀴도 넘게 돌 수 있어요. 또 지구 마을 사람들을 1초에 한 명씩 센다면 모두 다 세는 데 222년쯤 걸린답니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지요? 더 놀라운 것은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모두 다른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다는 거예요. 지구 마을 사람들은 피부색, 생김새, 식습관, 사는 집, 입는 옷, 인사법, 아이를 키우는 풍습도 저마다 다 달라요. 그뿐만이 아니에요. 새해를 맞이하는 풍습도 여러 가지예요. 나라마다 재미있고 신기한 축제도 여러 가지지요. 사용하는 지폐도 다르고요, 쓰는 언어도 저마다 달라요. 게다가 믿는 종교도 서로 다르지요. 이렇듯 지구 마을 사람들은 서로 달라요. 피부색이 다르고 종교가 다르지만 그게 서로 싸워야 할 이유가 아니에요. 먹는 음식이 다르고, 입는 옷이 다르지만 서로 이상하다고 헐뜯을 이유는 아니지요. 다른 축제를 가지고 있고, 풍습도 다르지만 서로 잘난 체할 이유도 아니고요. 생각해 보면 지구 마을 사람들은 서로 달라 서로에게 줄 선물이 있고, 서로 달라 서로를 도울 수 있어요. 정말 잘 생각해 보면 지구 마을 사람들은 서로 달라서 아름다워요. ★ 토토 지구마을 소개 토토 지구마을은 다양성과 공존의 시대에 걸맞은 토토북의 그림책 시리즈예요. '서로 달라 재미있어!'는 토토 지구마을의 첫 그림책이고요. 세계 지리에 기초한 정보와 세계화 시대를 살아가기 위해 어린이들이 익혀야 할 가치와 태도에 대한 이야기를 산뜻하게 펼치고 있지요. 앞으로 생활 속 세계화, 다문화와 연대, 지구 마을의 빈곤과 불평등 등 해결해야 할 과제들을 담은 그림책들이 계속 소개될 예정입니다.


신윤복과 미인도
한솔수북 / 권기경 지음, 송선범 그림 / 2010.02.20
6,800원 ⟶ 6,120(10% off)

한솔수북자연,과학권기경 지음, 송선범 그림
역사스페셜 작가들이 쓴 이야기 한국사 시리즈 45권. 혜원 신윤복은 단원 김홍도와 더불어 조선 시대 내로라하는 풍속 화가로 꼽히는 인물이다. 이 책에서는 신윤복과 가상 인물 '기하'가 펼치는 이야기로 꾸며 신윤복의 그림 세계와 작품을 깊이 있게 들려준다. '혜원전신첩'에 실린 신윤복의 그림을 자세하고 쉬운 글과 함께 소개하고 신윤복의 아버지 신한평의 작품, 단원 김홍도의 작품을 함께 실어 조선 시대 풍속화를 감상할 수 있도록 하였다.그림 속의 여인 화공을 찾아 헤매다 단옷날의 개울가를 찾다 기하가 여자로 밝혀지다 사람들의 참모습을 그리다 미인도를 남기고 사라지다 그림에 눈을 뜨다 조선 후기 풍속화와 신윤복의 삶조선 시대 으뜸 풍속 화가, 신윤복! 조선 후기 단원 김홍도와 더불어 으뜸 풍속 화가로 이름을 날렸던 혜원 신윤복. 그 이름이 역사 기록으로 남은 건 딱 두 줄뿐이지만 오늘날 신윤복은 책으로 영화로 드라마로 새롭게 태어나고 있어요. 그렇다면 사람들은 왜 신윤복한테 그토록 빠져드는 것일까요? 그건 아마도 그가 그린 그림들이 말해 줄 것입니다. 자, 이제 그 그림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조선의 으뜸 풍속 화가, 신윤복을 만나다 혜원 신윤복은 단원 김홍도와 더불어 조선 시대 내로라하는 풍속 화가로 꼽히는 인물이다. 신윤복의 아버지 신한평은 영조, 정조, 순조 초까지 궁중의 자비령화원으로 일했고 초상화와 속화에 빼어났다. 신윤복의 그림은 그의 아버지한테서 적지 않은 영향을 받았음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신윤복은 첩의 아들인 서자 신분으로 태어난 탓에 족보에도 오르지 못했다. 조선 회화가 눈부시게 꽃을 피우던 18세기~19세기 초. 신윤복은 단원 김홍도와 더불어 조선 시대 풍속 화가로 이름을 떨친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신윤복에 대한 자료라고는 그림 외에는 남아 있지 않다. 신윤복은 어쩌면 도화서에서 쫓겨나 마음껏 자유롭게 살다가 어느 이름 모를 곳에서 쓸쓸히 삶을 마감하지 않았을까. ≪조선의 여인을 그린 화가, 신윤복과 미인도≫에서는 신윤복과 가상 인물 '기하'가 펼치는 이야기로 꾸며 신윤복의 그림 세계와 작품을 깊이 있게 들려주고 있다. 풍속화, 조선 사회를 빠르게 바꾸다 풍속화는 말 그대로 풍속을 그린 그림이다. 또 사람들이 살아가는 세속을 그린 그림이라고 해서 '속화'라고 하기도 한다. 따라서 풍속화에서 중심은 바로 '사람'이다. 그전까지만 해도 조선 시대 화가들은 나무와 물, 꽃과 새 같은 자연을 담은 산수화를 주로 그렸다. 간혹 사람이 나오긴 했지만 어디까지나 자연에 묻혀 나왔을 뿐이다. 하지만 18세기~19세기에 나타난 조선 후기 풍속화는 사람들이 일하고 먹고 놀고 하는 온갖 모습을 생생하게 담았다. 신분에서도 양반뿐만 아니라 농민과 어민, 별감, 포교, 나장, 기생, 뚜쟁이 할미까지 두루 나온다. 여성이 그림에 나온 것도 이 무렵이었다. 보통 백성들, 여성이 그림에 나온다는 것은 전에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이었다. 그만큼 풍속화는 조선 사회를 빠르게 변화시켜 나갔던 것이다. 신윤복, 조선 사회를 생생하게 담아내다 신윤복은 조선 시대 여인들의 모습들을 화폭에 생생하게 담은 화가였다. 서민에서부터 양반가 여인, 기생에 이르기까지 여러 조선 여인들의 모습을 그려 냈다. 또 겉과 속이 다른 양반들의 감춰진 모습들도 그려 내어 양반 사회를 꼬집기도 했다. 이 책에서는 '혜원전신첩'에 실린 신윤복의 그림을 자세하고 쉬운 글과 함께 소개한다. 또 신윤복의 아버지 신한평의 작품, 단원 김홍도의 작품을 함께 실어 조선 시대 풍속화를 감상할 수 있도록 하였다.
서울로 간 허수아비
산하 / 윤기현 글, 박소래 그림 / 2001.08.20
7,500원 ⟶ 6,750(10% off)

산하우리창작윤기현 글, 박소래 그림
지금은 농촌에서도 허수아비를 찾아보기 힘들다. 그런데 허수아비가 어떻게 서울로 올라가게 되었을까? 이 책은 허수아비가 농촌에서 서울로 올라가게 된 과정을 통해 농촌문제의 어려움을 이야기한다. 지은이는 농사에서 살며, 농촌 이야기를 중심으로 동화를 써 왔다.1. 서울로 간 허수아비 2. 사랑의 빛 3. 엄마 따오기의 슬픔 4. 다람쥐 나라 5. 새벽 장텃길 6. 나를 지켜 주는 것 7. 돌멩이와 소년 8. 고향병이 든 할아버지 9. 여치와 귀뚜라미 10. 석이 할배 11. 고갯길에 핀 들국화 12. 복 항아리와 화항아리농사를 지으면서 어린이를 위한 동화를 쓰고 계시는 윤기현 선생님의 창작 동화집입니다. 농촌에서 생활하면서 볼 수 있는 자연의 소재를 통해 농촌생활의 아름다운 삶의 모습을 보여 주는 책이지요. 지금은 보기 힘든 허수아비에, 개똥벌레, 따로기, 다람쥐 등에게 생명을 주어 만든 이야기입니다. 이기적인 마음과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견주어 보여 주며 아이들에게 사랑의 마음을 심어 주는 동화, 자유를 주제로 하는 이야기 등이 들어 있습니다. 가을걷이가 끝나고 들판에 버려진 허수아비를 부자집 아이가 신기해 하며 서울로 가져오지만 아이의 엄마는 지저분하다고 쓰레기통에 버립니다. 가난한 집 아이는 허수아비를 친구처럼 돌보아 줍니다. 하지만 친구의 사랑에 행복해 하던 허수아비는 가난한 집의 따뜻한 저녁 식사를 마련하는 불쏘시개가 되기로 하고 연기가 되어 하늘로 날아간다는 이야기인 표제작「서울로 간 허수아비」외에 친구를 위해 자신의 눈을 빼어 주고 사랑의 빛을 발하게 되는 개똥벌레의 이야기인「사랑의 빛」등의 아름다운 이야기들이 들어 있습니다.
기똥찬 남매의 어쩌다 과학모험 1~12 세트 (전12권)
비상교육 / 임성만, 임재근, 권석원, 김은애 (지은이) / 2019.01.15
132,000원 ⟶ 118,800(10% off)

비상교육자연,과학임성만, 임재근, 권석원, 김은애 (지은이)
기똥찬 남매라는 독자 또래의 주인공들이 어쩌다 판타지 세계에 빠지는데, 빛의 요정 루스의 도움으로 과학 원리를 이용해 위기에서 벗어나 현실로 돌아오는 줄거리의 모험 동화이다. 동화 안에 미로 찾기, 사다리 타기, 색칠하기, 점 잇기, 숨은 그림 찾기 등 퍼즐이 수록되어 있고, 동화 뒤에 집에 있는 도구와 재료를 가지고 할 수 있는 실험이 3개씩 들어 있다. 동화에 반영된 과학 원리와 개념을 익힐 수 있도록 동화 뒤에 실험과 개념 설명이 수록되어 있지만, 독자가 영상 세대인 점을 감안해 모두 동영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하였다. QR코드를 스캔하면 실험 안내 영상과 루스가 설명하는 학습 플래시가 재생된다.기똥찬 남매의 어쩌다 과학모험 1권 요괴 나라 문방구 기똥찬 남매의 어쩌다 과학모험 2권 우람이 복통의 진실 기똥찬 남매의 어쩌다 과학모험 3권 사라진 황금빛 물방울 기똥찬 남매의 어쩌다 과학모험 4권 악기 창고의 비밀 기똥찬 남매의 어쩌다 과학모험 5권 화산 여신의 분노 기똥찬 남매의 어쩌다 과학모험 6권 토마토 몬스터의 습격 기똥찬 남매의 어쩌다 과학모험 7권 메갈로돈의 이빨 기똥찬 남매의 어쩌다 과학모험 8권 그림자 찾기 대작전 기똥찬 남매의 어쩌다 과학모험 9권 수의사 선생님의 비밀 상자 기똥찬 남매의 어쩌다 과학모험 10권 불나라 독불장군의 최후 기똥찬 남매의 어쩌다 과학모험 11권 동찬이의 열띤 경주 게임 기똥찬 남매의 어쩌다 과학모험 12권 태양계 수호 기사단‘기똥찬 남매의 어쩌다 과학모험’ 12권 세트 출간! 초등학교 과학의 기초, 이거면 재미있게 저절로 다 다진다. “초등학생들이 과학을 더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겠네!” 이 책을 처음 보고 든 생각이다. 특히 동화라는 큰 틀 안에 다양한 게임 요소로 재미를 준 점, 책 내용과 관련된 실험 및 설명 동영상을 수록해 스마트 학습이 가능한 점이 기똥차다. -서울교육대학교 과학교육과 강훈식 교수 초등학교 2, 3학년인 기똥찬 남매가 어쩌다 모험 세계로 들어가 과학 원리를 이용해 문제를 해결하고 현실로 돌아오는 “기똥찬 남매의 어쩌다 과학 모험”이 총 12권 출간되었다. 지은이들은 초등학교 과학 교과서를 개발하면서 오히려 어린이들이 집에서 놀이처럼 쉽고 즐겁게 과학을 공부하면 좋겠는데…라는 고민이 들었다고 한다. 이들이 초?중?고 과학 교과서와 스테디셀러 “오투”를 개발하여 과학 학습 도서를 만드는 데 많은 노하우를 가진 비상교육과 만나 ‘엄청 재미있지만 학습은 저절로 되는’ 기똥찬 과학 동화가 탄생하였다. “기똥찬 남매의 어쩌다 과학 모험”은 권마다 초등학교 과학 교과서의 핵심 주제를 한 가지씩 다루고 있다. 1권 “요괴 나라 문방구”는 물질의 성질, 2권 “우람이 복통의 진실”은 우리 몸의 구성과 기능을 다루는 식인데, 12권이 출간되었으므로 어린이들이 이 시리즈를 모두 읽으면 이제 초등학교 과학 교과서 핵심 주제 중 12가지나 소화하게 된다. 동화를 재미있게 읽고 나서 실험 동영상과 집에 있는 실험 준비물을 본 어린이 독자들은 부모님에게 “이 실험 해보고 싶어요!” 라며 졸라댄다고 한다. 이렇게 과학에 흥미가 생겼다면 초등학교 과학 수업 시간 자체를 좋아하는 아이를 보게 될 수도 있다.
아빠 몸속을 청소한 키모
예림당 / 이영 지음, 심창국 그림 / 2001.04.15
6,000원 ⟶ 5,400(10% off)

예림당명작,문학이영 지음, 심창국 그림
1. 부엉이 나라 2. 신기한 옷 3. 그리운 바다 4. 쉬하지 말랬잖아 5. 빨간 비행기를 타고 6. 나뭇잎 청소부 7. 검은 나무숲을 헤치며 8. 죽연못의 깍두기섬 9. 밖으로 쏘아 버리는 굴 10. 흰 걸레들의 습격 11. 끝없는 포도밭 12. 나타난 왕균 13. 흘러다니는 청소기 14. 천사가 될 거야옛날 사람들은 달 속에 계수나무가 있다고 상상했습니다.그 계수나무 밑에서 옥토끼가 떡방아를 찧고 있다는 상상도 했구요. 정말로 신비로운 달이었지요.하지만 지금부터 30여 년 전, 미국의 암스트롱이 달에 첫발을 내딛는 순간, 그 신비로움은 벗겨지고 말았습니다. 달에는 계수나무도 옥토끼도 없다는 사실이 밝혀졌거든요. 그런데 여러분, 달보다 더 신비에 둘러싸인 곳이 있답니다. 어디라고 생각하시나요? 바로 우리의 몸 속입니다. 의학이 발달되어 우리 몸 구석구석을 기계로 살펴볼 수는 있지만 아직까지 직접 사람의 몸 속을 들어가 본 사람은 없으니까요. 하지만놀라지 마세요. 우리 몸 속의 신비도 더 이상 신비로 남을 수가 없게 돼 버렸답니다. 바로 이 책의 주인공 키모 때문이지요.부엉이 나라에서 얻은 요술옷을 입은 키모가 아빠의 몸 속으로 들어갑니다. 검게 그을린 아빠의 나뭇잎(폐)을 청소하기 위해서지요. 하지만 키모는 죽연못(위)으로 잘못 들어갔다가 녹아 버릴 뻔하고, 붉은 강가의 풀들을 건드렸다가 흰 걸레쪽들에게 습격을 받기도 하지요. 끝없이 펼쳐진 포도밭에서 왕균들과 치열한 전투를 벌이기도 합니다. 이 책은 여러분을 재미난 상상의 나라로 안내해 주며, 인체 공부에도 도움을 줄것으로 생각합니다. 병든 아빠를 구하려는 어린 키모의 용기와 효성도 머릿속에남게 될 거예요.자, 그럼 지금부터 모험 대장 키모와 함께 키모 아빠의 몸 속 여행을 시작해 볼까요? 저자소개지은이 이영이영 선생님은 일본 오사카에서 태어났습니다.아동문예신인상에 단편동화 , 소년중앙문학상에 중편동화 , 새벗문학상에 장편동화 가 당선되어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지은 책으로 등 40여 권이있습니다. 1995년에 어린이가 뽑은 "올해의 인기 동화작가상"을 받았으며, 1999년에 "한국동화문학상"을 받았습니다 현재 경기도 구리시 백문초등학교 선생님입니다. 그린이 심창국인덕대학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하고 일러스트 캐릭터 디자인 일을 했습니다.그린 작품으로는 등이 있습니다. 현재 프리랜서로 활동중이며 어린이들에게 즐겁고 신나는 이야기를 보여 주기 위해 그림 그리는 일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과학귀신 1
동아M&B(과학동아북스) / 황근기 지음, 이지후 그림 / 2009.05.01
9,000원 ⟶ 8,100(10% off)

동아M&B(과학동아북스)자연,과학황근기 지음, 이지후 그림
'과학귀신' 시리즈의 1권. 물리, 지구과학과 관련된 학습 내용을 담았다. '귀신이 과학을 배워서 사람을 놀려 준다.'는 흥미로운 이야기 설정을 이용해, 귀신들이 나누는 대화, 과학귀신 학교 선생님들의 수업, 과학천재 무표정의 과학일기 등 책 곳곳에 과학원리가 자연스럽게 녹아들도록 꾸몄다. 또한 각 이야기마다 이야기 속에 녹아 있는 과학 원리들이 초등 과학교과서의 어느 단원에 해당하는지를 표시하여, 교과 연계성을 높였다. 따라서 아이들은 <과학귀신>을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초등 과학 전 과정을 학습할 수 있다.3학년 1학기 날씨와 우리 생활 달걀귀신, 과학귀신 학교에 가다 3학년 2학기 지구와 달 첫날부터 웬 날벼락? 5학년 1학기 물체의 속력 무서운 표정 짓기 수업 5학년 1학기 거울과 렌즈 구미호 선생님의 비밀 4학년 2학기 용수철 늘이기 재주넘기의 비밀 6학년 2학기 물속에서의 무게와 압력 물귀신에게 배우는 부력의 원리 3학년 2학기 빛의 나아감 무표정, 강적 중의 강적! 4학년 1학기 전구에 불켜기 으흐흐흐, 무섭지? 4학년 1학기 수평잡기 놀이터에서의 한판 승부 4학년 1학기 별자리를 찾아서 우당탕탕 수련원으로 가는 길 3학년 2학기 소리내기 화장실에서 들려오는 귀신 소리 5학년 1학기 물체의 속력 목숨을 건 추격전초등과학학습의 완벽 가이드북! 교과서 100% 연계 코믹동화 《과학귀신》 초등 과학교과서 100% 연계 코믹동화 《과학귀신》은 두 권의 책에 ‘초등과학 전 과정을 담는다.’는 취지로 기획되었습니다. 그 중 이번에 출간된 1권에는 물리, 지구과학과 관련된 학습 내용을 담았습니다. 곧 출간될 2권에는 생물, 화학과 관련된 학습 내용을 담을 예정입니다. 이 책은 ‘귀신이 과학을 배워서 사람을 놀려 준다.’는 흥미로운 이야기 설정을 이용해, 귀신들이 나누는 대화, 과학귀신 학교 선생님들의 수업, 과학천재 무표정의 과학일기 등 책 곳곳에 과학원리가 자연스럽게 녹아들도록 꾸며졌습니다. 특히 그동안 학습동화에서 학습정보를 팁으로 분리하여, 이야기 속 정보가 스며들지 못하고 분리되어 아이들의 학습 효과를 높이지 못하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이에《과학귀신》은 과학 원리를 이야기 속에 녹이고, 핵심 원리는 만화처럼 재미있는 그림으로 표현하였습니다. 학습 정보가 이야기 속에 완전히 스며들게 만들어 학습 효과도 높이면서, 만화에 익숙한 아이들도 쉽게 과학의 세계에 빠져들 수 있게 하였습니다. 또한 각 이야기마다 이야기 속에 녹아 있는 과학 원리들이 초등 과학교과서의 어느 단원에 해당하는지를 표시하여, 교과 연계성을 높였습니다. 따라서 아이들은 《과학귀신》을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초등 과학 전 과정을 학습할 수 있습니다. 귀신들의 웃음폭발 인간 습격 대작전! 신나는 과학학습동화《과학귀신》 이 책에는 달걀귀신, 처녀귀신, 눈치귀신이라는 세 주인공을 비롯해 수많은 귀신들과 과학영재 무표정이 등장합니다. 과학의 발전과 함께 사람들은 점점 귀신의 존재를 흥밋거리로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더 이상 귀신을 무서워하지도 않고, 놀라지도 않는 사람들 때문에 좌절하던 귀신들은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우리도 과학 공부를 하자. 인간들보다 과학을 더 많이 알게 되면 더 놀라게 할 수 있는 기술도 나올 거야.” 하고 뜻을 모으게 됩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과학귀신 학교’에 ‘인간을 보고 놀란 귀신’이라는 불명예를 안은 달걀귀신이 입학하면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달걀귀신은 과학귀신 학교에서 전설 속의 귀신들의 비법 속에 숨어 있는 초등과학을 배웁니다. 저승사자, 할머니귀신, 구미호, 물귀신, 뒷간귀신에게 지구와 달의 관계, 속력의 개념, 거울과 렌즈의 원리, 탄성의 원리, 부력의 원리 등에 대해 배웁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과학영재이자 귀신을 봐도 눈썹도 꿈쩍하지 않는 무표정이란 아이를 과학 원리를 이용해 깜짝 놀라게 하는 실습을 치릅니다. 드디어 인간과 귀신의 흥미진진하고 유쾌한 과학 대결이 펼쳐집니다. 과연 달걀귀신은 과학 공부를 귀신같이 잘하는 ‘과학귀신’으로 거듭날 수 있을까요? 《과학귀신》은 재미있는 전래동화를 듣듯이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초등과학 전 과정을 완벽하게 공부할 수 있는, 귀신도 깜짝 놀랄 100% 교과연계 코믹동화입니다.
한이네 동네 이야기
진선출판사 / 강전희 글, 그림 / 2001.05.30
8,000원 ⟶ 7,200(10% off)

진선출판사우리창작강전희 글, 그림
강아지 똘이와 함께 골목으로 나온 한이. 돌아다니던 강아지 똘이가 갑자기 달아나는 바람에 한이는 강아지를 찾아 동네를 헤매기 시작한다. 집앞 골목을 지나 놀이터, 수퍼, 우체국을 지나 소방서가 있는 큰길까지 가 보지만 똘이는 보이질 않는다. 똘이를 찾아 동네를 헤매는 한이 앞에는 새롭고 놀라운 풍경이 펼쳐진다. 매일 지나는 수퍼 앞 전봇대 밑에는 예쁜 꽃이 피어 있고, 우체국 기둥 꼭대기에는 태극기가 바람에 날린다. 혼자서 처음 나와 본 큰길에는 많은 사람들이 지나고 언제 봐도 멋진 빨간 불자동차는 오늘도 그 자리를 지키고 있다. 지나는 사람들, 길을 따라 늘어선 가게 풍경이 어린 한이에게는 신기하기만 하다. 책 속의 이야기는 그림을 통해 전달된다. 하지만 한 페이지 한 페이지의 그림들은 너무나 세밀하고, 우리 동네같은 푸근하고 친근한 느낌으로 금방 책장을 넘기지 못하게 한다. 작은 구멍가게에서부터, 학원, 약국, 분식점까지 책 속 마을로 떠나보는 여행이 시작된다. 한이는 집 옥상에서 동네를 내려다봅니다. 한이의 눈앞에 펼쳐진 모습은 좁고 답답한 골목에서 바라보던 동네와는 전혀 다른 세상입니다. 여러 갈래로 뻗은 길을 따라 즐비한 가게와 건물들, 또 그 속의 사람들. 한이와 똘이는 모험을 떠납니다. 동네의 재미난 이야기를 찾아서. 야쿠르트 아줌마, 채소 트럭 아저씨, 학교앞 문방구와 우체국, 놀이터의 아이들, 주유소에서 기름 넣는 차들, 시장에서 저녁 찬거리를 사는 아줌마들과 과일가게 할머니, 자장면 배달부와 세탁소 아저씨. 여러분의 동네에는 어떤 재밌는 이야기들이 숨어 있나요?
골치야, 학교 가자
시공주니어 / 주디 블룸 지음, 제임스 스티븐슨 그림, 이주희 옮김 / 2009.03.15
7,500원 ⟶ 6,750(10% off)

시공주니어명작,문학주디 블룸 지음, 제임스 스티븐슨 그림, 이주희 옮김
의 작가 주디 블룸이 아들과 딸 이야기를 바탕으로 탄생시킨 무적 남매 '골치와 대장' 시리즈 제2탄. 날마다 조금씩 성장하는 과정 속에 유머와 재치를 가득 담은, 남매의 못 말리는 성장통 이야기다.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는 아이들만의 보편적인 학교생활을 엿볼 수 있는 작품이다. 날이 갈수록 공공의 비밀이 많아지는 골치와 대장의 학교생활. 학교 버스에서 처음 이가 빠졌을 때, 친구의 개가 나타나 소중한 인형을 물고 달아날 때, 골치는 대장이 매우 필요하다. 특히 학교에서 물건을 뺏고 묵사발로 만든다며 협박하는 불량배로부터 골치를 보호해 줄 사람은 대장뿐이다. 평소엔 학교 버스에서 대장 옆에 앉는 것이 금지 사항이지만, 이런 위기의 순간에 무뚝뚝한 누나 대장은 그저 무언으로 옆자리를 허락한다. 그리고 여러 위기 속에서 골치를 지켜 낸다. 한편 이름을 바꾸고 싶은 대장의 마음을 이해해 주고, 갖고 싶던 과학박물관 돋보기를 갖게 해 주는 것은 다름 아닌 골치다.골치의 이야기를 들어 볼래? 대장의 이야기를 들어 볼래? 50대 50 - 대장의 이야기 질척한 달걀말이 - 골치의 이야기 루카스 쫓기 - 대장의 이야기 브루노의 귀 - 골치의 이야기 두 개의 꽃 이름 - 대장의 이야기 아칙 심사 카페 - 골치의 이야기 영원히 플러지 옮긴이의 말전 세계 어린 독자들의 영원한 친구, 주디 블룸이 아들과 딸 이야기를 바탕으로 탄생시킨 무적 남매 ‘골치와 대장’ 시리즈 제2탄! “주디 블룸은 어린이들에게 이야기하는 자신만의 탁월한 방법을 정확히 알고 있다. 제임스 스티븐슨이 펜과 담채화로 표현한 그림들도 따뜻하고 개성 있는 작품과 어울려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 ▶ 삼박자를 갖춘 책읽기의 즐거움 : 기발한 이야기, 유쾌한 표현, 기묘한 캐릭터 짧고 경쾌한 문장, 마음을 그대로 쏙 옮겨 놓은 듯한 표현, 실감나는 대사들, 이 모두가 어울려 작품을 빛나게 한다. 이것은 어린이와 가장 가까이 있는 작가의 동심과 특유의 재치 때문이다. 이런 특징을 통해 주디 블룸은 이미 전 세계 20개 이상의 언어로 작품이 소개되고 있으며 베스트셀러의 행진을 계속하고 있다. 또한 미국 최우수 어린이 도서 상, 마거릿 에드워드 상, 내셔널 북 파운데이션 메달 등 수많은 상을 휩쓸며 작품성까지 인정받고 있다. 전편 과 더불어 에서 무엇보다 독자를 흡입력 있게 빨아들이는 것은 서로 놀려 대고 괴롭히고 계획을 망쳐 버리는 원수지간인 두 남매, 골치와 대장 캐릭터이다. 원수 같지만 어쩔 수 없이 가지고 있는 그들만의 ‘천진함’이 독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데워 준다. 평범한 일상에서 특별한 순간들을 뽑아낸 기발한 이야기, 유머와 재치를 담뿍 담고 있는 유쾌한 표현, 톡톡 튀는 개성 강한 기묘한 주인공. 이 삼박자를 고루 갖춘 는 아이들이 책읽기의 즐거움에 쏙 빠지도록 안내하고 있다. 자유로운 선과 발랄한 잉크 채색이 어우러진 제임스 스티븐슨의 삽화도 작품과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눈을 즐겁게 해 준다. ㆍ주디 블룸은 아이들이 매일 직면하는 현실 문제를 그리는 데 가장 탁월한 기술을 가지고 있다. 아이들의 문제를 철저하게 해부하고 분석하여 대장이 왜 새로운 이름을 갖고 싶어 하는지, 골치가 왜 코끼리 인형에 그토록 집착하는지 등을 밝고 정확하게 그려냈다. 어떤 사소한 문제라도 두 주인공에게는 중요하지 않은 게 없다. 작가는 그 마음을 잘 이해한다. ㆍ아이들이 당면한 문제를 아이들의 목소리로 사실감 있게 표현한다. 또한 주디 블룸의 고전적인 유머와 일화들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면서 과 훌륭한 짝을 이룬다. -아마존 서평 중에서 ▶ 아이들의 학교생활을 고스란히 담아 놓은 웃음 폭탄 는 날마다 조금씩 성장하는 과정 속에 유머와 재치를 가득 담은, 남매의 못 말리는 성장통 이야기다. 작은 일에도 사사건건 크게 반응하는 골치의 모습은 긴장되는 1학년을 겪어 본 독자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다. 골치를 따라가다 보면 언제 웃음 폭탄이 터질지 모른다. 골치 못지않게 유치하지만 그래도 1학년을 먼저 겪은 선배라고 골치의 문제를 해결해 주는 대장의 어른스러움 또한 독자들로 하여금 웃음 짓게 한다. 아이들만의 학교생활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는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는 보편적인 학교생활을 엿볼 수 있는 작품이다. 이러한 생생한 현장감은 주디 블룸이 아들과 딸을 모델로 작품을 구성했기에 가능하다. 그리고 모든 상황 속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주디 블룸 특유의 유머이다. 다음은 골치가 요리사 아저씨에게 질문하는 대목. “아저씨도 실패를 만든 적이 있어요?” “실패?” “네. 우리 엄마는 가끔 ‘오늘 저녁은 실패였어.’라고 하거든요.” -본문 중에서 또한 이 작품에 등장하는 선생님들과 부모의 모습도 요즘 어른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있다. 문제의 해답을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 스스로 문제를 풀어 갈 수 있도록 따뜻한 시선으로 거리를 두고 지켜보며 도와준다. 골치와 대장의 부모는 불량배에 맞서 용감하게 싸웠다고 자랑하는 대장에게 그럴 땐 어른들에게 이르라고 하지 않는다. 그저 “필요한 경우에 어른에게 도움을 청한다고 해서 나쁠 것은 하나도 없어.”라고 말한다. 이름을 바꾸고 싶어 하는 대장에게도 그 마음을 무시하지 않고 이해해 주면서, 원래 이름이 왜 소중한지를 넌지시 깨닫게 해 준다. 골치의 선생님은 골치의 낡은 인형이 망가졌을 때 마음 깊이 위로해 주며 인형을 고쳐 주기까지 한다. 이 작품 속 어른들처럼 아이들이 고민을 말할 때, 그 편에 서서 함께 고민해 준다면 우리 아이들도 좀 더 행복해질 수 있지 않을까. ▶ 1학년 골치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누나 애비게일이 잘난 척을 할 때마다 미친 듯이 웃어 대장을 화나게 만드는 우리의 골치! 집에서는 늘 누나의 골칫거리로서 한 치의 부족함도 없는 동생이다. 누나가 팩 골을 내도록 매순간 용감함을 발휘한다. “애비게일, 애비게일. 애벌레 같은 이름, 애호박 같은 이름.” -본문 중에서 하지만 이런 골치가 대장 뒤에 숨는 순간들이 있으니, 바로 아직은 낯선 학교에서 벌어지는 온갖 사건들 속에서다. 집에서는 아무리 원수처럼 지내는 사이라도, 학교에서는 대동단결할 수밖에 없다. 처음 빠진 젖니도, 학교에서 겁을 주는 선배 형도, 갑자기 나타나 아끼는 인형을 물고 설치는 커다란 개도 골치에겐 커다란 산이다. 골치에게 가장 절실하게 필요한 것이 바로 누나가 될 줄이야. “그래도 엄마 아빠는 대장처럼 로저 컬리의 등에 달려들지는 못할걸요? 엄마 아빠도 봤으면 좋았을 텐데. 대장이 어찌나 빨리 달리는지 그대로 떠올라서 날아오르는 줄 알았어요. 정말 슈퍼맨 누나 같았어요!” -본문 중에서 1학년 골치에게는 대장이 어른들보다도 더 듬직한 슈퍼맨이자 가장 가까이에서 문제를 해결해 주는 해결사이다. 먼저 1학년을 지낸 대장은 때로는 의젓하게 때로는 과격하게 골치를 보호해 준다. 구역질 나는 골치의 이도 소중하게 간직해 주고, 불량배로부터 골치의 돋보기도 되찾아 준다. 서로 도움을 주고받으며 하루하루 커 나가는 골치와 대장을 통해 티격태격 싸우면서도 서로를 격려하고 사랑하는 형제애를 엿볼 수 있다.아저씨도 실패를 만든 적이 있어요?”“실패?”“네. 우리 엄마는 가끔 ‘오늘 저녁은 실패였어.’라고 하거든요.” - 본문 중에서그래도 엄마 아빠는 대장처럼 로저 컬리의 등에 달려들지는 못할걸요? 엄마 아빠도 봤으면 좋았을 텐데. 대장이 어찌나 빨리 달리는지 그대로 떠올라서 날아오르는 줄 알았어요. 정말 슈퍼맨 누나 같았어요!” - 본문 중에서
바른 글씨체를 잡아 주는 사자성어 따라쓰기
주니어김영사 / 고영종 지음, 소공 그림 / 2013.06.25
9,000원 ⟶ 8,100(10% off)

주니어김영사논술,철학고영종 지음, 소공 그림
한자도 공부하고, 한글도 예쁘게 쓸 수 있게 도와주는 ‘사자성어 따라 쓰기 워크북’이다. 현직 초등학교 교사가 초등학생이 꼭 익혀야 할 필수 사자성어 40개를 뽑아 수준별로 구성했다. 사자성어의 의미와 사자성어에 들어 있는 한자의 뜻도 배울 수 있으며, 한자와 한글도 또박또박 따라 쓸 수 있기 때문에 사자성어뿐만 아니라 한자와 한글을 동시에 익힐 수 있다. 여타의 따라 쓰기 학습서와 다르게 그림을 보고 사자성어 맞히기, 가로세로 사자성어 퍼즐 등의 재미있는 놀이로 어린이들이 지루하지 않으면서도 다양한 방법으로 사자성어를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이 책을 통해 어린이들이 사자성어는 물론 한자와 한글을 모두 정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1단계 三顧草廬(삼고초려) 2단계 改過遷善(개과천선) 1. 一片丹心(일편단심) 2. 一石二鳥(일석이조) 3. 三三五五(삼삼오오) 4. 文房四友(문방사우) 5. 五里霧中(오리무중) 6. 三十六計(삼십육계) 7. 七顚八起(칠전팔기) 8. 八方美人(팔방미인) 9. 九死一生(구사일생) 10. 十中八九(십중팔구) 1. 言中有骨(언중유골) 2. 有口無言(유구무언) 3. 東問西答(동문서답) 4. 馬耳東風(마이동풍) 5. 言行一致(언행일치) 6. 牛耳讀經(우이독경) 7. 甘言利說(감언이설) 8. 靑山流水(청산유수) 9. 我田引水(아전인수) 10. 流言蜚語(유언비어) 3단계 轉禍爲福(전화위복) 4단계 愚公移山(우공이산) 1. 作心三日(작심삼일) 2 唯一無二(유일무이) 3. 莫上莫下(막상막하) 4. 是是非非(시시비비) 5. 無用之物(무용지물) 6. 天高馬肥(천고마비) 7. 漁父之利(어부지리) 8. 天方地軸(천방지축) 9. 非一非再(비일비재) 10. 多多益善(다다익선) 1. 易地思之(역지사지) 2. 先見之明(선견지명) 3. 他山之石(타산지석) 4. 大器晩成(대기만성) 5. 自給自足(자급자족) 6. 見物生心(견물생심) 7. 以心傳心(이심전심) 8. 竹馬故友(죽마고우) 9. 同苦同樂(동고동락) 10. 苦盡甘來(고진감래)한자 공부도 필요하고, 글씨체도 바로 잡고 싶은 욕심 많은 어린이의 필수품! 초등 필수 사자성어 40개를 따라 쓰면서 한글과 한자 모두 정복하자! 《바른 글씨체를 잡아 주는 사자성어 따라 쓰기》는 한자도 공부하고, 한글도 예쁘게 쓸 수 있게 도와주는 ‘사자성어 따라 쓰기 워크북’이다. 현직 초등학교 교사가 초등학생이 꼭 익혀야 할 필수 사자성어 40개를 뽑아 수준별로 구성했다. 사자성어의 의미와 사자성어에 들어 있는 한자의 뜻도 배울 수 있으며, 한자와 한글도 또박또박 따라 쓸 수 있기 때문에 사자성어뿐만 아니라 한자와 한글을 동시에 익힐 수 있다. 여타의 따라 쓰기 학습서와 다르게 그림을 보고 사자성어 맞히기, 가로세로 사자성어 퍼즐 등의 재미있는 놀이로 어린이들이 지루하지 않으면서도 다양한 방법으로 사자성어를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이 책을 통해 어린이들이 사자성어는 물론 한자와 한글을 모두 정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한자를 잘 알면 우리말도 잘한다! 초등 필수 사자성어 40개를 따라 쓰면서 어휘력도 높이고, 한자와 한글도 바르게 쓸 수 있는 일석이조의 워크북! 우리말의 70퍼센트는 한자이다. 한자를 많이 알면 우리말도 그만큼 잘 알게 되기 때문에 초등학생들에게 한자 교육은 꼭 필요하다. 하지만 한글도 이제 막 알기 시작한 어린이들에게 한자 공부는 어렵게 느껴질 수밖에 없다. 그러자 지난 5월 문용린 서울시 교육감은 “초등학교부터 한자 교육을 확대해 서울시 특색 사업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자능력검정시험 응시생의 절반이 초등학생일 만큼 초등 한자 교육에 대한 관심은 꾸준히 있어 왔지만 서울시 교육청의 정책으로 그 열기가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이 책은 ‘사자성어 따라 쓰기’ 워크북이다. 어린이들이 사자성어를 익히면서 쉽고 재미있게 한자를 따라 쓸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사자성어의 쓰임새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다양하다. 국어 교과서뿐만 아니라 각종 신문이나 잡지에서 흔히 볼 수 있으며, 수능 시험에서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 것이 사자성어나 고사성어 문제이다. 그러다 보니 아동 도서 시장에서 사자성어의 유래나 뜻을 알려 주는 도서는 꾸준히 그 영역을 넓혀나가고 있다. 하지만 사자성어의 의미를 아는 것뿐만 아니라 사자성어를 직접 읽고 쓸 줄 아는 것도 중요하다. 이 책은 사자성어의 뜻풀이에다 사자성어에 들어 있는 한자의 뜻과 획순도 익히도록 하기 때문에 사자성어 하나를 완벽하게 알 수 있게 했다. 또한 사자성어를 한자와 한글로 따라 쓸 수 있어서 한자와 한글의 글씨체도 바로 잡을 수 있는 쓸모가 쏠쏠한 워크북이라 할 수 있다. 바른 글씨체를 잡아 주는《사자성어 따라 쓰기》의 7가지 효과! 1 사자성어, 한자, 한글을 모두 바르게 쓸 수 있다. 2 한자를 정확하게 익힐 수 있으며, 급수 표기로 한자능력검정시험을 준비하는 데 도움을 준다. 3 초등 필수 사자성어 40개를 익힐 수 있기 때문에, 어휘력을 높일 수 있다. 4 한자와 한글을 여러 번 따라 쓸 수 있어서 사자성어를 오래 기억할 수 있다. 5 사자성어에 담긴 조상의 지혜와 교훈을 느낄 수 있다. 6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이 직접 구성해 수준별, 주제별로 사자성어를 익힐 수 있다. 7 사자성어를 활용한 다양한 놀이로, 사자성어를 재미있게 익힐 수 있다. 시리즈 소개 컴퓨터와 휴대전화는 우리의 ‘생필품’이다. 그러면서 점점 직접 손으로 글씨 쓰는 일도 줄어들고 있다. 이제 손으로 꾹꾹 눌러 쓴 편지는 추억의 아이콘이 되었다. 물론 어른뿐만 아니라 어린이들도 마찬가지이다. 입학 전의 아이들 대부분이 만화 같은 영상을 통해 한글을 익히고, 쓰기 대신 스티커 붙이기 등으로 학습한다. 초등학생 역시 교실을 빠져나오기 무섭게 휴대전화를 꺼내 만지작거리다 보니 쓰는 일이 영 익숙하지 않다. 글씨가 제멋대로 춤을 추고, 알림장에 자신이 직접 쓴 글을 알아보지 못하는 어린이들이 부지기수다. 최근 들어 ‘바른 글씨 쓰기 열풍’이 다시 불고 있다. 특히 각 초등학교에서 특색 사업의 일환으로 ‘바른 글씨 쓰기 대회’를 개최하는 학교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서울추계초, 서울대광초, 대구와룡초, 울산수암초 등 이미 여러 학교에서 바른 글씨 쓰기 대회를 정기적으로 열고 있다. 또한 아침 자습 시간이나 국어 시간에 바른 글씨 쓰기 연습을 꾸준히 하고 있는 학급도 늘고 있어서, 바른 글씨 쓰기에 대한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바른 글씨 쓰기 연습의 효과는 악필을 교정하기 위한 것 이상이다. 한 초등학교의 선생님은 아침 자습 시간에 꾸준히 바른 글씨 쓰기 연습을 하면서, 일기 쓰기조차 어려워하던 반 아이들이 수월하게 쓰기 숙제를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좀 더 차분해지고 수업 시간에 집중도도 높아졌다고 한다. 그래서 주의력과 집중력 장애를 겪고 있는 아이들에게 바른 글씨 쓰기 연습은 좋은 치료법이 될 수 있다고 조언한다. 아이들 개개인의 역량 계발이 점점 중요해지면서 글쓰기가 강조되고 있다. 각종 글쓰기 대회에서 더 나아가 중.고등학교 논술 시험, 대입 입학시험까지 자필로 서술하는 시험이 점점 늘고 있다. 시험지에 서술한 내용도 중요하지만, 그 내용을 전달하는 글씨체까지 평가의 대상이 될 수밖에 없다. 이 시리즈는 어린이들이 글씨를 쓰기 시작할 때부터 바르고 예쁜 글씨체를 길러 주는 데 충실한 학습서이다. 우리말은 물론 한자와 영어까지 우리가 많이 쓰는 다양한 말들의 글씨체를 바로 잡을 수 있게 도와준다. 더 나아가 단순히 따라 쓰기에만 머무르지 않고 속담, 사자성어, 명언 등과 같이 초등학생들이 꼭 익혀야 할 내용도 함께 담겨 있어서 어휘력도 성장시킬 수 있는 ‘꿩 먹고 알 먹는’ 워크북 시리즈이다.


손으로 따라 그려 봐 우리나라 지도 (스프링)
뜨인돌어린이 / 김효정 글, 박철권 그림 / 2008.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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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인돌어린이역사,지리김효정 글, 박철권 그림
학습에 그리기를 접목시킨 지도책. 호랑이 모양의 우리나라 지도 위에 행정구역을 나눠 보고, 산맥·산·강의 위치를 여러 번 따라 그려 보고, 또 지명을 정확히 써 보면서 우리나라의 모습을 확실히 익힐 수 있다. 여기에 각 지역의 가 볼 만한 곳, 전국 방방곡곡에 얽힌 이야기 등의 읽을거리와 한눈에 볼 수 있는 도표를 추가했다. 주인공 딸콩이와 함께 다양한 방법으로 지리 지식을 익히며, 지역의 특색 있는 모습은 사진을 통해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또한 딸콩이가 도란도란 들려주는 우리 지역에 숨겨진 전설은 책의 재미를 배가 시킨다. 앞에서 배운 내용을 퀴즈로 재미있게 풀면서 배운 내용을 한 번 더 확인해 볼 수 있어 학습 효과가 높아진다. 우리나라에 대한 많은 정보를 도표나 그래프, 기호 등의 그림으로 나타내 한눈에 볼 수 있게 했다. <꼼꼼히 살펴보아요7gt; 코너에서는 우리나라의 산맥과 산, 강과 평야, 행정구역과 도시로 나누어 지형적 특징과 지리 위치를 한눈에 쉽게 파악할 수 있게 했다.이 책을 꼼꼼히 보는 법 4 지도에 나타나 있는 약속 8 1. 우리나라는 어떤 나라일까요? 우리나라에 대해서 알아보아요 12 우리나라 땅은 어떻게 생겼을까요? 16 따라 그려 봐 땅 모양 17 따라 그려 봐 태극기 18 도란도란 딸콩이 이야기 19 바로바로 퀴즈 22 2. 산들산들 바람 따라 산으로 가 볼까요? 산맥과 산에 대해서 알아보아요 26 어느 산이 가장 높을까요? 28 꼼꼼히 살펴보아요 30 따라 그려 봐 산맥과 산 31 혼자 그려 봐 산맥과 산 34 도란도란 딸콩이 이야기 35 높새바람이 심술을 부리는 까닭은? 38 알쏭달쏭! 여기가 어디일까? 40 바로바로 퀴즈 42 3. 고기를 잡으러 강으로 가 볼까요? 강과 평야에 대해서 알아보아요 46 어느 강이 가장 길까요? 49 꼼꼼히 살펴보아요 50 따라 그려 봐 강과 평야 51 혼자 그려 봐 강과 평야 54 하굿둑은 바다와 강이 만나는 곳에 만들어요 55 도란도란 딸콩이 이야기 56 알쏭달쏭! 여기가 어디일까? 58 바로바로 퀴즈 60 4. 우리 강산을 행정구역으로 나누어 볼까요? 행정구역과 도시에 대해서 알아보아요 64 꼼꼼히 살펴보아요 66 따라 그려 봐 행정구역과 주요 도시 67 혼자 그려 봐 행정구역과 주요 도시 70 도란도란 딸콩이 이야기 71 어느 지역에 인구가 가장 많을까요? 76 서울이 수도가 된 까닭은 77 알쏭달쏭! 여기가 어디일까? 80 바로바로 퀴즈 82 딸콩이와 여행 한 곳은 어디일까요? 85『따라 그려 봐 우리나라 지도』책은 아이들은 우리나라가 어떻게 생겼는지, 태극기?무궁화?애국가 등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것들이 어떤 의미를 갖고 있는지 등등 내가 살고 있는 우리나라에 대해 궁금한 것이 너무 많다. 『따라 그려 봐 우리나라 지도』는 이 궁금증을 아이들이 좋아하는 그리기에 접목시킨 책이다. 호랑이 모양의 우리나라 지도 위에 행정구역을 나눠 보고, 산맥?산?강의 위치를 여러 번 따라 그려 보고, 또 지명을 정확히 써 보면서 우리나라의 모습을 확실히 익힐 수 있다. 여기에 각 지역의 가 볼 만한 곳, 전국 방방곡곡에 얽힌 이야기 등의 읽을거리와 한눈에 볼 수 있는 도표를 추가하여 우리나라를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알아간다. 학습에 그리기를 접목시킨 지도책 『따라 그려 봐 우리나라 지도』는 새로운 시도이다. 아이들은 10번 보고 듣는 것보다 한 번 정확히 그려 봄으로써 확실한 학습 효과를 얻을 수 있다. 1. 놀이를 하듯 우리나라 지도를 따라 그려 보자! 호랑이를 닮은 우리나라 땅 모양과 태극기를 시작으로 우리나라를 이루는 큰 뼈대인 산맥과 산, 강과 평야, 행정구역과 주요 도시를 따라 그려 보면서 우리나라의 모습을 익힐 수 있다. 여러 번 그렸다가 지울 수 있는 수성 사인펜을 사용해 아이들은 놀이를 하듯 반복해서 따라 그릴 수 있다. 재미있게 놀다 보면 우리나라의 지형이 자연스럽게 머릿속에 쏘옥 들어오게 된다. 2. 만화, 사진, 이야기, 퀴즈를 통해 재미있게 지리 지식을 배운다 주인공 딸콩이와 함께 다양한 방법으로 지리 지식을 배울 수 있다. 어려운 지리는 익살스러운 만화를 통해 배우고, 지역의 특색 있는 모습은 사진을 통해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또한 딸콩이가 도란도란 들려주는 우리 지역에 숨겨진 전설은 책의 재미를 배가 시킨다. 앞에서 배운 내용을 퀴즈로 재미있게 풀면서 배운 내용을 한 번 더 확인해 볼 수 있어 학습 효과가 높아진다. 3. 우리나라를 쉽게 알 수 있는 사회과 부도이다 우리나라에 대한 많은 정보를 도표나 그래프, 기호 등의 그림으로 나타내 한눈에 볼 수 있게 했다. 코너에서는 우리나라의 산맥과 산, 강과 평야, 행정구역과 도시로 나누어 지형적 특징과 지리 위치를 한눈에 쉽게 파악할 수 있게 했으며, 코너에서는 산과 강, 인구를 도표로 나타내 어느 지역이 최고인지를 재미있게 비교를 해 볼 수 있다. 설악산과 지리산은 같은 산인데 모양이 달라. 설악산은 울퉁불퉁하고 험악하게 생겼지만 지리산은 둥글둥글 부드럽게 생겼단다. 왜 모양이 서로 다를까? 그것은 바로 산을 구성하는 물질이 다르기 때문이야. 설악산은 화산 폭발로 넘쳐 나온 용암이 굳어서 산이 되었는데, 오랜 세월에 걸쳐서 바위의 약한 부분은 부스러져서 날아가고 단단한 부분만 남아서 바위산을 이루게 되었지. 하지만 지리산은 바다 속에서 차곡차곡 쌓인 것이 오랜 세월 동안 굳어서 만들어졌어. 지리산은 비와 바람이 몰아치면 아주 작은 가루로 부서져서 고운 흙이 된단다. 부드러운 흙이 산을 덮고 있기 때문에 나무들이 잘 자라. 그래서 흙으로 만들어진 산에는 숲이 우거질 수 있단다. 또한 물이 마르지 않아서 사람이 살기에도 아주 좋아.p.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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