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진짜 산왕이 되기 위한 마지막 대결!
백두산을 향한 머나먼 모험 길에 나선 지리산의 마지막 호랑이 '부루'는 늑대 '얼음눈'에게 습격당하고 '벼락가시골'이라 불리는 휴전선에서도 죽을 고비를 간신히 넘기지요. 드디어 백두산에 도착한 부루는 암호랑이 '솔나'를 만납니다. 그리고 진짜 산왕이 되기 위해 지리산에 돌아온 부루는 불곰 '무쇠갈퀴'와 숙명의 대결을 펼칩니다. 숨막히는 마지막 결, 꼭 지켜 보세요!
작가 소개
저자 : 박윤규
1963년 경남 산청에서 태어나 중앙대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했다. 오월문학상에 소설이 당선된 바 있으며 세계일보 신춘문예에 시가 당선되어 문단에 나왔다. 우리 역사와 환경 문제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그에 따른 출판 기획과 창작에 매진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지금 내 가슴을 쏘아다오>, <산왕 부루>, <버들붕어 하킴>, <내 이름엔 별이 있다> 등이 있다.
그림 : 이선주
1971년 충남 천안에서 태어나 중앙대에서 서양화를 공부했다. 그린 책으로 <밤티 마을 영미네 집>, <난 이제 꼬마가 아니야> 등이 있다.
목차
허방다리에 빠지다
서울대공원 소동
관악산 싸움개 킬러
옷 입은 호랑이
화물 열차를 타라
되살아나는 기억
차차웅과 동물 구조대
벼락가시골에서 흘린 눈물
비로봉에서 솔나와 춤을
아, 황금빛 하늘못이여!
달빛 타고 날아라
지은이의 말
책 읽는 가족 여러분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