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서로 다른 친구들을 이해하고 너그럽게 받아들이는 삶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하는 동화 모음집이다. 돌 틈 사이에 떨어져 자라지 않는 난쟁이 해바라기가 불행하다고 생각하면서도 포기하지 않아 늦게 결실을 맺는 이야기와, 엄마가 안 계시는 동안 감기에 걸린 아빠를 얼음 손으로 간호해주는 아이의 예쁜 마음을 담은 동화들로 구성되어 있다.
작가 소개
저자 : 원유순
인천 교육대학교를 졸업했으며, 아동문학평론 신인상, 계몽사 아동문학상, MBC 창작동화 대상을 수상하였다. 작품집으로는 『둥근 하늘 둥근 땅』『멋대로 가족은 지금 행복 중』『별난 숙제』『열 평 아이들』『쥐구멍에 들어가 봤더니』등 다수가 있으며, 현재는 초등학교에 근무하고 있다.
그림 : 이정규
1968년 전남 장흥에서 태어나 중앙대학교와 대학원에서 동양화를 공부했다. 그린 책으로 <행복한 강아지 뭉치>, <조금 늦어도 괜찮아>, <물푸레 물푸레 물푸레>, <조선을 사랑한 화가, 김홍도> 등이 있다.
목차
1. 컴퓨터와 누렁이
2. 뽕이 원숭이의 방귀
3. 코딱지만큼 왕딱지만큼
4. 조금 늦어도 괜찮아
5. 강아지 뽀미와 뽀미라는 아이
6. 짱아다람쥐의 선물
7. 감기 몸살! 내 손 안에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