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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야, 늙은 5학년
비룡소 / 조경숙 지음, 정지혜 그림 / 2009.12.30
12,000원 ⟶ 10,800원(10% off)

비룡소명작,문학조경숙 지음, 정지혜 그림
국내 아동문학에서 그다지 다뤄지지 않았던 탈북 소년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작가는 대한민국에 탈북 아이들이 어떻게 적응해 가는지 그들이 가지는 꿈과 애환, 그리고 희망을 담백하고도 담담한 어조로 그려내고 있다. 중국을 거쳐 탈북한 두 형제가 서울에 정착하기까지의 이야기. 동생 명우는 먼저 탈북하여 서울에 정착한 형의 힘으로 서울에 오게 된다. 우선 하나원에서의 생활을 거쳐, 초등학교 5학년에 편입하게 된 명우는 못 먹어서 키도 작고 낯선 서울 생활이 힘들지만, 자신을 경계하는 낯선 눈동자 속에서 또 다른 우정의 힘을 느끼며 행복한 자신의 미래를 꿈꾸어간다. 명우가 다양하게 접하게 되는 사람들의 모습은 우리의 자화상이기도 하다. 명우는 때로는 사람에게 실망하고 때로는 사람에게 희망을 얻고 그런 과정 속에 넘어져도, 쓰러져도 결코 포기하지 않는 용기를 독자들에게까지 전달한다.“삐이익, 행복의 호루라기를 불어요.” 열다섯 살 탈북 소년 명우의 달콤 쌉싸래한 서울 이야기 동화작가 조경숙의 장편동화『나는야, 늙은 5학년』이 (주)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조경숙의 데뷔작 『만길이의 봄』은 조선 시대의 거장 단원 김홍도와 시골 소년 만길이의 마지막 우정을 담은 역사 동화로, 한국문화예술위원히 우수문학도서로 선정되기도 했다. 데뷔작 때부터 새로운 영역의 이야기를 소재로 삼아 풀어냈던 작가의 이력답게 이번 작품에서도 국내 아동문학에서 그다지 다뤄지지 않았던 탈북 소년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주인공 명우는 조금 특별하다. 키 130센티미터, 몸무게 27킬로그램, 아직도 가지고 있는 유치. 이것이 열다섯 살 명우의 모습이다. 명우는 스무 살 형을 따라 중국을 거쳐 북에서 온 탈북자다. 먼저 서울로 건너간 형이 브로커를 통해서 명우를 데려왔고, 아직 부족한 돈 때문에 엄마와 누나는 여전히 중국에 머물고 있다. 자신을 잡으러 오는 소리에 심장이 터질 것 같은 공포를 이겨내고 도착한 서울은 배불리 먹을 수 있지만, 마음 한곳을 허기지게 하는 곳이다. 가난 때문에 정규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한 명우는 초등학교 5학년부터 다시 시작하게 된다. 못 먹어서 키도 작고 낯선 서울 생활이 힘들지만, 스스로 단단해지기로 한다. 자기 이익에 따라 얼굴을 바꾸는 남한 사회의 어른들, “굶어죽는 걸 구해 줬으면 감사합니다, 하면서 엎드려 있어야지 건방지게 어디 우리랑 같아지려고 하는 거야?”, “가서 구걸이나 하고 살아!” 하고 소리치며 어른들보다 더 잔인하게 따돌리는 아이들, 굶어 죽다시피 하는 북한 주민들과는 달리 강아지 죽음조차 대접받는 남한 사회의 모습 등 작가는 너무나도 사실적으로 탈북 소년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그려내고 있다. 동시에 이는 자기에게 도움이 되지 않으면 무관심해지는 편견으로 똘똘 뭉친 우리 사회에 대한 비판이기도 하다. 작가는 오래전 우연한 기회에 서울에 있는 탈북청소년 학교를 방문한 적이 있는데 그곳 교장 선생님으로부터 학교 행사나 갖가지 이야기들을 들으며 탈북 어린이에 대한 이야기를 써야겠다고 결심했다고 한다. 자료를 모으면서 아이들이 겪은 끔찍한 상황과 경험들에 눈을 돌리고 싶었지만 이미 우리 사회에 깊숙이 들어와 있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한 번은 써야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이야기를 이어갔다. 세계화, 국제화의 이름에 걸맞게 아이들은 세계 곳곳에서 앞다투어 색다르고 다양한 경험을 하고 있지만, 정작 우리의 아주 가까운 주변을 돌아보는 데는 소홀하기도 하다. 작가는 대한민국에 탈북 아이들이 어떻게 적응해 가는지 그들이 가지는 꿈과 애환, 그리고 희망을 담백하고도 담담한 어조로 그려내고 있다. “명우는 죽음을 넘어 이곳으로 왔습니다. 명우는 이제 더 이상 배가 고프지도 춥지도 않습니다. 그래도 무언가 채워지지 않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사랑입니다. 따뜻한 겨울이 오기까지 명우는 많은 일들을 겪었습니다. 그러나 이겨왔습니다. 앞으로도 이겨나갈 것입니다. 우리의 사랑이 있다면요.”라는 작가의 말처럼, 작가는 북한을 탈출하면서 극한의 경험을 체험한 명우의 이야기를 통해서 탈북 아이들의 이야기가‘그들의 이야기’가 아닌 우리 생활 곳곳에서 숨쉬는‘우리의 이야기’로 받아들여지길 바라고 있다. ■ 넘어져도, 쓰러져도, 결코 포기하지 않아 탈북자들이 교육을 받으며 생활하게 되는 하나원을 나오면서 명우는 남한 사회 내 다양한 인물들을 만난다. 무조건적이면서도 따듯한 사랑을 보여 주는 자원 봉사 선생님처럼 친근하게 명우를 도와주는 인물이 있는가 하면, 탈북자인 처지를 이용하려는 형의 애인과 같은 존재도 있고 같은 탈북자 신세지만 이득을 서로 다투는 브로커 아저씨도 만난다. 아이들 세계도 마찬가지다. 철이 없긴 하지만 해맑게 명우를 친구로 받아들여 주는 은지가 있는 반면, 못 먹고 헐벗었던 시절을 놀려대는 동진이와 같은 아이도 있다. 또 아이들에게 따돌림을 당하지 않게 도와주다가도 막상 자기에게 누를 입히게 될까 봐 몸을 사리게 되는 옆 반 담임인 비행접시 선생님과 같은 캐릭터도 있다. 명우가 다양하게 접하게 되는 사람들의 모습은 우리의 자화상이기도 하다. 명우는 때로는 사람에게 실망하고 때로는 사람에게 희망을 얻고 그런 과정 속에 넘어져도, 쓰러져도 결코 포기하지 않는 용기를 독자들에게까지 전달한다. ■ 너희에게 아무것도 아닌 일들 작품 곳곳에는 주인공 명우가 남한 사회에서 겪는 온갖 어려움들이 고스란히 드러나 있다. 무조건적으로 영어 공부에 매달리는 아이들의 모습, 학교 급식 때 밥반찬을 투덜거리며 음식을 버려 버리는 모습, 북한에서는 사람의 죽음이 남한의 강아지의 죽음만큼도 안 되는 데서 오는 비애 등 명우는 큰 문화 차이를 경험한다. ‘너희에겐 아무것도 아닌 일들’이 명우에겐 너무나도 큰 것이다. 하지만 이런 차이가 있기에 서로에 대한 이해는 더욱 커질 수 있는 것이다. 있는 그대로의 상태에서 상대방을 인정하는 것이야말로 서로 함께하는 가장 빠른 지름길임을 반 친구들과 우정을 통해 보여 준다. 작품 내용 중국을 거쳐 탈북한 두 형제가 서울에 정착하기까지의 이야기. 동생 명우는 먼저 탈북하여 서울에 정착한 형의 힘으로 서울에 오게 된다. 우선 하나원에서의 생활을 거쳐, 초등학교 5학년에 편입하게 된 명우는 못 먹어서 키도 작고 낯선 서울 생활이 힘들지만, 자신을 경계하는 낯선 눈동자 속에서 또 다른 우정의 힘을 느끼며 행복한 자신의 미래를 꿈꾸어간다.
동에 번쩍
사파리 / 유다정 글, 권문희 그림 / 2007.09.06
9,800원 ⟶ 8,820원(10% off)

사파리우리창작유다정 글, 권문희 그림
이 책은 기와를 장식하고 악귀를 물리치기 위해 올리는 귀면기와(도깨비 기와) 이야기를 통해 기와장이의 열정과 노력을 보여주고자 합니다. 아이들에게는 낯설기만 한 우리 전통 건축 양식인 기와의 의미와 그것을 만들어 낸 기와장이의 역할과 열정을 맛깔 나는 문장과 재미있는 이야기, 정감 있는 그림을 통해 만날 수 있습니다. 책 표지를 비롯해 곳곳에서 보이는 기와의 모습은 웅장하면서도 아름답습니다. 우리로 하여금 그동안 무심코 지나쳤던 기와를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게 합니다.또한 도깨비기와에 사는 도깨비 “동에번쩍”의 귀엽고 익살스런 모습은 책 읽은 재미를 더 합니다. 정보 페이지에서는 김홍도의 “기와이기” 그림에 나타난 기와장이의 모습과 시대별로 달라진 도깨비기와의 모습을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삶을 가꾸는 사람들 꾼 ㆍ 장이” 시리즈 소개 오랜 세월 온 마음을 다해 한 가지 일에 최선을 다한 사람들, 우리는 이들을 꾼˙장이라 부릅니다.“꾼?장이”는 지금까지 주목받지 못했지만 우리 문화의 원동력을 만들어 온 사람들의 소박하면서도 치열한 이야기입니다. 부와 명예를 떠나 자신의 일에 평생을 바친 꾼?장이들, 그들의 이야기 속에는 물질문명 속에 살아가는 오늘날의 우리가 배워야 할 삶에 대한 애착과 열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기와를 올리던 기와장이의 정신은 오늘날 초고층 빌딩을 만드는 힘이 되었고, 궁장의 피와 땀은 양궁 신화를 만들어 내고, 신나는 놀이판에서 흥을 돋우던 놀이꾼의 신명은 오늘의 한류를 만드는 힘이 되었습니다.“꾼?장이”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꿈과 노력을 담아가는 방법과 옛 사람들의 소중한 장인 정신을 배우게 될 것입니다.
문제아에서 천재가 된 딥스
효리원 / 버지니아 M. 액슬린 (지은이), 강원희 (엮은이) / 2012.01.10
9,500원 ⟶ 8,550원(10% off)

효리원명작,문학버지니아 M. 액슬린 (지은이), 강원희 (엮은이)
국내에서 권위 있는 아동문학상을 통해 능력을 인정받은 현존하는 우리나라 최고 아동문학가 50인을 초빙하여, 어린 시절 가장 감명 깊게 읽고 자신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작품을 선정,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엮은 [논리.논술 대비 세계 명작 시리즈] 3권. 이 책은 마음에 병이 들어 바보 취급을 당하던 딥스가 액슬린 선생님을 만나게 되고 액슬린 선생님의 친절함과 참을성 있는 교육을 통해 서서히 닫힌 마음을 열고 훌륭한 소년으로 성장해 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상한 아이 액슬린 박사와의 첫 만남 딥스의 엄마 선생님, 도와 주세요 목요일의 놀이방 서서히 다가온 변화 딥스의 아빠 슬픈 비밀 노래를 부르는 딥스 병정놀이 정원사, 제이크 아저씨 선생님의 편지 어두운 기억 나는 지금 행복해요 미움과 용서 둘만을 위한 방 사랑을 찾은 소년 마지막 목요일 안녕, 딥스! 논리 논술 Level Up! [세계 명작 시리즈 특징] 국내 최고 아동 문학가들이 새롭게 엮은 ‘내가 가장 감명 받은 세계 명작 시리즈’! (주)효리원의 논리.논술 대비 세계 명작 시리즈는 국내에서 권위 있는 아동문학상을 통해 능력을 인정받은 현존하는 우리나라 최고 아동문학가 50인을 초빙하여, 어린 시절 가장 감명 깊게 읽고 자신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작품을 선정,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엮었습니다. 소년한국일보 선정 우수 어린이 도서, 어린이문화진흥회 선정 좋은 어린이 책 수상!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언어 사용과 편집 체제, 고급 양장본으로 높아진 소장 가치! 성인 대상의 세계 명작을 단순하게 요약한 기존의 도서들과는 달리, 누구보다도 어린이를 잘 아는 아동 문학가들이 어린이 독자들만을 위해 새롭게 엮었습니다. 따라서 작품의 내용이나 인물의 성격 파악 등이 훨씬 수월하고, 공감의 폭 또한 넓힐 수 있습니다. 나아가 전문 화가의 충실한 그림으로 내용의 이해를 돕고 있으며, 어린이에게 맞는 활자의 크기와 행간을 사용하고, 어린이들의 시력 보호를 위해 본문 인쇄 종이색을 미색을 사용하는 등 세심함을 보였습니다. 나아가 고급 양장 제본으로 책의 품격을 높인 것 또한 주목할 만합니다. 이러한 점은 소년한국일보와 어린이문화진흥회 등 국내 유수의 기관으로부터 우수 도서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3단계로 구성된 논리·논술 Level Up!으로 사고력 쑥쑥! 어린이들에게 폭넓은 사고력을 길러 주기 위해 명작이 끝나는 곳에 논리·논술 Level Up! 코너를 마련하였습니다. 한 문제 한 문제 심혈을 기울인 논리?논술 문제는 이야기를 바르게 이해하였는가를 체크하는 5지선다형의 [이해 문제 Level Up!], 1~2줄 정도로 짧게 이야기를 요약해 볼 수 있는 [논리 문제 Level Up!], 내가 주인공이 되어 보거나 내용을 비판하여 자신의 생각을 펼치는 [논술 문제 Level Up!] 등 3단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문제를 풀고 난 뒤에는 [풀이]를 통해 답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단, 논술 문제 답은 예시형이므로 각자 자신의 생각을 전개하면 됩니다. [이 책의 내용] 진정한 교육이란 무엇인지 생각하게 하는 이야기! 마음에 병이 들어 바보 취급을 당하던 딥스! 딥스에게 진정한 자신을 되찾게 해 준 액슬린 선생님의 가슴 저린 사랑의 기록! 문제아는 없대요. 다만 문제 가정이 있을 뿐이죠. 딥스가 마음의 문을 여는 감동적인 과정 속에서 사랑을 전하는 올바른 방법을 배워 보세요. 마음의 문을 연 딥스! 문제아에서 천재가 되다! 어린이들과 어른들의 생각에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어른들은 어린이가 좋아하는 것, 하고 싶은 것을 이해하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어른들도 어린 시절을 거쳤을 텐데 왜 어린이를 이해하지 못할까요? 가끔 어린이들은 그런 어른들의 마음에 맞추기 위해 하기 싫은 일도 해야 하고, 하고 싶은 일도 못 하게 될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어린이들은 어른들과 큰 벽으로 가로막힌 듯한 답답함을 느낍니다. 딥스도 바로 이런 답답함 때문에 마음의 병을 얻은 어린이입니다. 너무나 훌륭한 부모님 밑에서 완벽하고 빈틈없는 소년으로 자라기를 강요받은 딥스는 이런 고통을 이겨 내지 못하고 그만 마음의 문을 닫아 버립니다. 사실은 영리하지만 바보처럼 행동하고, 다른 사람들과 전혀 어울리지 않지요. 마침내 딥스는 부모나 학교로부터 거의 포기당한 아이가 되어 액슬린 선생님을 만나게 됩니다. 딥스는 액슬린 선생님의 친절함과 참을성 있는 교육을 통해 서서히 닫힌 마음을 열고 훌륭한 소년으로 성장해 갑니다.


내 동생은 미운 오리 새끼
비룡소 / 류호선 지음, 한지선 그림 / 2008.12.23
10,000원 ⟶ 9,000원(10% off)

비룡소명작,문학류호선 지음, 한지선 그림
못생긴 데다 머리까지 큰 동생 지우가 발레리나가 되겠다고 하자, 그런 동생을 못마땅해 하면서도 마음속으로는 동생의 꿈을 응원하는 오빠 문석이의 신나는 한바탕 소동을 코믹하고도 유쾌하게 담아낸 동화책이다. 지우는 엄마가 끊어 준 발레 학원에서 정말로 열심히 연습한다. 누가 시키지 않아도 밤마다 집에서도 연습하지만, 지우는 발레 학원에서 여는 작은 발표회에서조차 주인공을 맡지 못한다. 언젠가는 열심히 하면 「백조의 호수」같은 공연에서도 주인공이 될 수 있을 거라고 하지만, 매번 발표회 때마다 지우는 무대 맨 구석 자리에서 아무도 신경 쓰지 않는 역할만 맡을 뿐이다. 하지만, 지우는 멋진 백조가 되는 발레리나의 꿈을 접는 대신 한국 무용의 재능을 발견하면서 이야기가 끝난다. 주인공이 되는 것보다도 더 중요한 것은 자기가 진심으로 좋아하는 것을 찾아내고 열심히 노력하는 일이라는 것을 재미있고도 유쾌하게 그려내고 있다.나를 소개합니다 1.단식투쟁 2.지우의 연기 3.발레리나 최지우 4.백조의 호수 5.미운 오리 최지우 6.지우는 침묵 중 7.이상한 기운 8.운동회 9.절구장단 10.축구의 비밀 11.지우의 공연새 저학년 창작 동화 가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작가 류호선은 ,로 독자들의 주목을 받았던 신예 동화작가. 이번 신작 동화는 못생긴 데다 머리까지 큰 동생 지우가 발레리나가 되겠다고 하자 그런 동생을 못마땅해 하면서도 마음속으로는 동생의 꿈을 응원하는 오빠 문석이의 신나는 한바탕 소동을 코믹하고도 유쾌하게 담아냈다. 문석이는 올해 4학년이다. 문석이에겐 한 살 어린 동생 지우가 있다. 요즘 지우의 꿈은 발레리나다. 지우의 유치원 때 꿈은 ‘잠자는 숲속의 공주’, 학교에 입학해서는 ‘신데렐라’, 그다음엔 영화배우가 되겠다고 했다. 그러더니 이제는 발레리나가 되겠다고 한다. 지우는 엄마가 끊어 준 발레 학원에서 정말로 열심히 연습한다. 누가 시키지 않아도 밤마다 집에서도 연습하지만, 지우는 발레 학원에서 여는 작은 발표회에서조차 주인공을 맡지 못한다. 언젠가는 열심히 하면 「백조의 호수」같은 공연에서도 주인공이 될 수 있을 거라고 하지만, 매번 발표회 때마다 지우는 무대 맨 구석 자리에서 아무도 신경 쓰지 않는 역할만 맡을 뿐이다. 문석이가 보기에도 지우는 좀 튼튼하게 생기고, 뚱뚱하고, 게다가 머리도 커서 발레리나에게는 안 어울릴 것 같긴 하다. 발레리나는 좀 예쁘고 말라야 할 것 같은데……. 그래도 정말 열심히 애쓰는 동생의 모습을 보니 괜히 혼자 화가 난다. 급기야는 문석이는 지우에게 버럭 소리를 지르며 “그만두라고” 얘기해 버린다. 지우는 멋진 백조가 되는 발레리나의 꿈을 접는 대신 한국 무용의 재능을 발견하면서 이야기는 끝난다. 외모 만능 주의의 시대가 된 지 오래다. 특히 텔레비전이나 여러 매체의 강력한 영향을 받는 아이들에겐 더 심하다. 아무리 노력해도 외모가 뒤떨어지면 성공할 수 없는 분야들도 있다. 문석이는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못생긴 외모 때문에 늘 주인공을 맡지 못하는 동생 때문에 속상하고 화도 난다. 이런 외모 지상주의를 작가는 살짝 비꼬면서도 발레 대신 한국 무용에서 멋진 재능을 발견하는 지우의 모습을 통해 겉보기에 번지르르한 것보다 자기의 재능을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 준다. 이 자리에선 꼴찌일 수 있지만 다른 자리에서는 주인공이 될 수도 있는 법. 비록 발레리나일 때는 무대 구석은 지우 차지였지만 한국 무용에서만큼은 지우는 주인공이다. 하지만 주인공이 되는 것보다도 더 중요한 것은 자기가 진심으로 좋아하는 것을 찾아내고 열심히 노력하는 일이라는 것을 이 동화는 재미있고도 유쾌하게 그려낸다.


중학생이 되기 전에 꼭 읽어야 할 만화 국어 교과서 1 : 맞춤법
스콜라 / 고흥준 글, 마정원 그림, 정호성 감수 / 2007.02.24
11,000원 ⟶ 9,900원(10% off)

스콜라만화,애니메이션고흥준 글, 마정원 그림, 정호성 감수
중학교 입학을 준비하는 초등학생들이 공부의 흥미를 이어갈 수 있도록 기획된 시리즈로, 다음 학기와 학년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앞으로 배울 중학교 과목을 선행학습 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아동, 청소년이 좋아하는 만화로 구성하여 만화 보는 즐거움과 공부하는 재미를 한 번에 잡을 수 있게끔 했다. 시리즈의 국어편으로, 첫 번째로 맞춤법을 다룬다. 중학생이 되어서도, 또 어른이 되어서도 참고할 수 있도록 많은 용례와 자세한 설명을 곁들였다. 설명을 알기 쉬운 그림과 도표로 표현하여 한결 이해하기 쉽고, 학교 문법을 선행 학습하는 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다. 학습 요소를 이미지로 간결하게 설명하는 한편, 관련이 있는 맞춤법끼리 분류해서 헷갈리지 않도록 용례를 배열하여 기억하기 쉽도록 구성한 것도 특징. 작가 고흥준은 만화 전문 편집자로 일하면서 맞춤법 관련 블로그를 운영하여 주목받았다. 등장인물 영원이와 사고뭉치 판다에게 바른 말을 지도하는 캐릭터, \'꼬주\' 아저씨는 작가의 분신으로, 텔레비전 프로그램의 자막이나 광고 등에서 쓰이는 잘못된 표현, 거리의 간판에서 보이는 잘못된 외래어 표기, 만화에 자주 나오는 일본식의 효과음이나 약어, 속어 등을 지적하며 정확한 맞춤법을 일러준다. 아울러 책은 세 캐릭터들을 통해 현실적인 삶의 모습도 동시에 다룬다. 당장 쓸 돈 걱정을 하고, 아빠가 없다고 학교 아이들에게 놀림 받고, 일하는 엄마가 초등학교 졸업식에 오지 못해 풀이 죽는 지극히 보통 사람들이 살아가는 이야기 속에 학습 요소를 절묘하게 배치했다. 또한 어른들의 폭언 문제, 학교 내 왕따 문제나 독거 노인 문제 등 사회적인 문제를 다루어 사유의 폭을 넓힌다.1 아나운서 언니처럼 말하기 왜 소리 나는 대로 적지 않나요 형태소란 무엇인가 18 된소리와 거센소리 된소리가 이루어지는 형태 22 표준발음을 알아야 돼요 자모의 순서와 사전 찾는 법 26 나무꾼은 왜 나뭇꾼이 아닐까요? 사이시옷 : 어간과 어근 접미사 32 해님은 햇님이 아니에요. 사이시옷을 넣는 이유 36 냇물아 흘러 흘러 어디로 가니? 사이시옷의 용례 40 아저씨는 엄살쟁이 사이시옷의 용례 44 제삿날을 잊은 아저씨 사이이옷의 용례 48 말 말 말 자로 끝나는 말은? 사이시옷의 용례 54 [정리] 1장에서 꼭 알아야 할 내용 58 2 이 정도는 알아야지? 토끼는 깡충깡충 뛰지 못한다 모음조화 64 날으는(?) 슈퍼판다? 용언과 체언 68 아지랑이 피는 봄 역행동사 72 도대체 먹을 게 없네 파열음과 외래어 된소리 78 덕구는 바보가 아니야! 잘못 알고 있는 말들 82 우리 몸에 대해 알아보자 잘못 쓰는 몸의 명칭 88 편지를 쓸게 잘못 알고 있는 말들 92 영원이의 여름 방학 잘못 알고 있는 말들 98 지구를 구할까? 피동 102 형설지공 복수표준어 108 미이라(?)의 저주는 없다 외래어 표기 114 웃어른을 공경하자 웃과 윗의 구분 118 덕구의 편지 잘못 알고 있는 말들 122 허접쓰레기는 쓰레기통에 버리자 잘못 알고 있는 말들 126 [정리] 2장에서 꼭 알아야 할 내용 130 3 엄마도 모르는 맞춤법 첫만남 잘못 알고 있는 말들 134 오늘은 왠지~ 웬과 왠의 구분 142 아저씨의 슬픈 사랑 이야기 차다, 하다 등 틀린 맞춤법 148 엄마는 아무것도 모르면서 쓰지 말아야 할 말 152 그 소년은 지금 어디에 있을까? 재미있는 우리말 158 가을비 우산 속에 언어의 현실성 164 마지막 잎새 복수 표준어 168 두음법칙1 ‘두음 법칙이 뭐지?’ 172 두음법칙2 ‘복합어의 비밀’ 복합어의 두음법칙 처리 176 두음법칙3 ‘예외 없는 법칙은 없다’ 속음으로 읽기 182 두음법칙4 ‘두음법칙 총정리’ 두음법칙 총정리 188 떼어 놓은 당상 ㅎ 불규칙 194 졸업 접미사 ‘-떼기’ 와 ‘때기’ 200 [정리] 3장에서 꼭 알아야 할 내용 206 4 알쏭달쏭 띄어쓰기 띄어쓰기의 기본 원칙 210 관형사는 뒤말과 띄어 써요 212 조사는 앞말에 붙여 써요 215 부사는 띄어 써요 217 어미는 붙여 써요 222 의존명사는 띄어 써요 225 의존명사/조사의 띄어쓰기 230 의존명사/어미의 띄어쓰기 236 부사/조사의 띄어쓰기 242 [정리] 재미있는 띄어쓰기 248 ■“어려운 국어 맞춤법, 외우지 말고 만화 읽으며 이해하자!” 이 책은 독자들이 중학생이 되어서도, 또 어른이 되어서도 참고할 수 있도록 많은 용례와 자세한 설명을 곁들였다. 또한 기존의 맞춤법 책에서 소홀히 다루었던 설명을 알기 쉬운 그림과 도표로 표현하여 한결 이해하기 쉽고, 학교 문법을 선행 학습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 학습 요소를 이미지로 간결하게 설명하는 것 외에도 관련이 있는 맞춤법끼리 분류해서 헷갈리지 않도록 용례를 배열하여 나중에도 기억하기 쉽도록 구성하였다. ■“만화와 맞춤법 만나다!” 책의 저자인 고흥준은 어린이들에게 한글 맞춤법을 쉽고 재미있게 알리기 위해 만화를 이용했고, 여기에 자세한 설명까지 덧붙이는 등 치밀한 노력을 기울였다. 더구나 등장인물인 ‘꼬주’ 아저씨와 ‘영원이’, 그리고 귀여운 사고뭉치 ‘판다’가 하는 말을 통해 어린이들이 잘못 쓰는 말도 지적해 주고 있어서, 다른 어떤 책보다도 더 쉽게 표준어와 한글 맞춤법을 익힐 수 있다. 요즘 국어사용 환경이 그리 좋지 않다. 특히 어린이들이 자주 보는 텔레비전 프로그램의 자막이나 광고 등에서 한글 표기가 잘못된 경우가 많고, 길거리의 간판에서도 외래어가 남용되고 잘못된 표기가 흔히 보여 한글을 익히는 어린이들에게 나쁜 영향을 끼칠 수 있다. 학습 만화의 경우 일본식의 효과음이나 약어, 속어가 여과 없이 쓰이는 경우가 많은데 이 책에서는 자잘한 효과음과 단어 하나하나 오랜 연구와 검증을 거쳐 독자들에게 자신있게 선보이게 되었다. ■“판타지의 세계에서 돌아와 현실을 바라보자!” 이 책의 특징 중 하나는 바로 지금을 살아가는 평범한 꼬주 아저씨와 영원이의 우정을 그리고 있다는 점이다. 주문을 외우거나 마법을 쓰는 현실과 동떨어진 사람들이 아니라 당장 쓸 돈 걱정을 하고, 아빠가 없다고 학교 아이들에게 놀림 받고, 일하는 엄마가 초등학교 졸업식에 오지 못해 풀이 죽는 지극히 보통 사람들이 살아가는 이야기 속에 학습 요소를 절묘하게 배치했다. 또한 어른들의 폭언 문제, 학교 내 왕따 문제나 독거 노인 문제 등 사회적인 문제를 다루어 독자들이 조금 더 사유할 수 있게끔 배려했다. 그 동안 학습 만화의 한계로 지적된 제한된 스토리, 감성을 배제한 자극적인 스토리 등을 극복하기 위하여 판타지 세계의 주인공이 아닌 보통 사람들 이야기로 스토리를 풀어냈다. 또한 과장되지 않은 만화 연출로 보는 내내 가슴 따스해 지는 감동을 얻을 수 있다.
구비구비 옛이야기
주니어김영사 / 윤동재 지음, 이원복.김승민 그림 감수 / 2004.10.18
9,500원 ⟶ 8,550원(10% off)

주니어김영사동요,동시윤동재 지음, 이원복.김승민 그림 감수
어린이에게 친숙한 옛이야기를 동시로 만나볼 수 있다.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한 책으로 '왜일까', '빈대와 벼룩과 이', '길동무' 등 구수한 우리의 입말 가락과 말씨를 살린 52편의 동시가 실려 있다. 또 숨은 그림 찾기를 통해 또다른 재미를 맛볼 수 있다. 정이 많은 호랑이 이야기에서부터 백성들을 못살게 괴롭히는 벼슬아치 이야기, 시어머니의 학대를 받은 며느리 이야기, 중국과 우리 나라의 관계를 생각하게 하는 이야기, 어려운 문제를 쉽게 풀어 보이는 슬기로운 소년의 이야기, 선비를 비꼬는 이야기, 허허 웃게 하는 우스개 이야기 등 다양한 소재의 이야기를 통해 조상들의 훈훈한 정과 삶의 교훈을 전하고 있다.호랑이를 감동시킨 개구쟁이 한 마리씩 나눠 가진 송아지 서울 양반 모가지 없는 동물과 재로 꼰 새끼 문자 쓰기를 좋아하는 사람 천하에 몹쓸 파리 모기와 두꺼비 참돌이와 꾀돌이 싸리나무 며느리밥풀꽃 새끼 밴 황소 길동무 장난꾸러기 신랑 우물 속에는 도로 묵 압록강 뱃사공 두꺼비 배가 볼록한 것은 솔잎 벙어리 노릇 부채 김 서방의 마누라 바보 사위 바닷물이 짠 까닭 샘물 빈대와 벼룩과 이 경복궁 하느님의 오줌 조기 한 마리 떡값 늠름해진 까치 맘씨 나쁜 주인과 머슴의 아들 왜일까 그림 속 할아버지의 나이 보름달 처음 속은 이 서방 백두산과 한라산 호랑이가 무서워하는 것 나이 자랑 안동 김 진사의 하인 부처님의 것과 농부의 것 나도 밤나무 이방으로 뽑힌 사람 순남이 할아버지가 따 오신 배 닷 근짜리 콩과 서 근짜리 팥 떡만 해 먹자 달은 하루 저녁에 몇 리나 가는가? 벙어리 며느리 토끼 한 마리 가는귀가 먹은 사람 글방 바보 만석꾼의 아들과 천석꾼의 딸 설악산 매미


친구들에게 인기 있는 아이 인기 없는 아이
글송이 / 이성아 글.그림 / 2015.04.20
9,500원 ⟶ 8,550원(10% off)

글송이만화,애니메이션이성아 글.그림
텐텐북스 1권. 친구들에게 인기 있는 아이의 비결과 인기 없는 아이의 이유를 재미있는 만화로 꾸몄다. '친구들에게 인기 있는 아이' 편에는 친구들에게 인기 많은 친구들이 등장해 그 친구들의 인기 비결을 엿볼 수 있다.1장 인기 있는 아이 첫인상을 좋게 가꾼다 친구들의 이름을 외운다 항상 깔끔하고 단정한 모습을 유지한다 말을 조리 있게 잘한다 친구에게 먼저 다가간다 공부를 잘한다 한 가지는 확실히 잘한다 자신이 꿈꾸는 이상적인 모습을 상상한다 비밀을 꼭 지킨다 의리가 있다 컴퓨터를 잘 활용한다 최신 유머를 알아 둔다 외모에 자신감을 갖고, 나만의 개성을 찾는다 넓은 마음을 가진다 약속을 지킨다 요리를 잘한다 손재주가 있다 모든 일에 솔선수범한다 통솔력이 있다 분위기를 잘 돋운다 2장 인기 없는 아이 질투심이 많다 남의 험담을 자주 늘어놓는다 친구를 따돌린다 항상 엄마에게 의지한다 얼굴이 예쁘면 다 되는 줄 안다 돈으로 모든 일을 해결한다행복한 인기 소녀가 되는 비결 '나는 왜 친구들에게 인기가 없을까?', '친구들에게 인기가 있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아마 여러분도 이런 고민들을 해 보았을 거예요. 친구는 인생에 있어서 그 무엇보다도 소중하고 귀한 존재이지요. 그런 친구들에게 인기가 있다면 정말 행복하겠죠? 이 책에는 친구들에게 인기 있는 아이의 비결과 인기 없는 아이의 이유를 재미있는 만화로 꾸몄어요. '친구들에게 인기 있는 아이' 편에는 친구들에게 인기 많은 친구들이 등장해 그 친구들의 인기 비결을 엿볼 수 있지요. 좋은 향기를 자꾸 맡으면 그 향기가 나에게 스며들어 나에게도 좋은 향기가 나는 것처럼, 인기 있는 친구들을 자주 만나다 보면 그 친구들의 좋은 점을 자신도 모르게 배우게 될 거예요. 그러면 여러분도 어느새 인기 있는 사람이 될 수 있지요. 인기 비결을 배우며 친구들에게 인기 짱인 아이가 되어 보세요.


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참 쉬운 정치
어스본코리아 / 알렉스 프리스 외 지음, 켈런 스토버 그림, 신인수 옮김 / 2018.03.09
15,000원 ⟶ 13,500원(10% off)

어스본코리아사회,문화알렉스 프리스 외 지음, 켈런 스토버 그림, 신인수 옮김
초등학생들을 위해 정치를 흥미롭게 풀어 낸 책이다. 정치의 뜻부터 정치 체제의 종류, 민주주의와 선거 등 민주 사회의 시민으로서 꼭 알아야 할 정치적 개념들을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추어 알려 준다. 간결한 설명과 풍부한 예시, 짜임새 있는 인포그래픽 형식이 정치에 관한 지식을 효과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초등 사회 교과서 속 정치의 기본 개념을 이해하는 단계에서 나아가, 정치에 관한 여러 가지 문제들을 스스로 생각하고 해결 방안을 찾아보는 단계까지, 보다 깊이 있는 학습 효과를 얻게 된다. 이 책을 읽는다면 누구나 정치를 쉽고 재밌게 익힐 수 있을 것이다.4쪽 정치가 뭐예요? 8쪽 누가 결정을 내릴까요? 10쪽 정부가 뭐예요? 13쪽 제 1장 | 다양한 정부 29쪽 제 2장 | 정치 체제 55쪽 제 3장 | 선거와 투표 71쪽 제 4장 | 정치적 변화 81쪽 제 5장 | 정치사상 95쪽 제 6장 | 중요한 질문들 120쪽 낱말 풀이 124쪽 찾아보기어린이와 성인 모두를 위한 완벽한 정치 입문서 -《랭커셔 이브닝 포스트 Lancashire Evening Post》 정치 구조와 원칙, 현안을 분명히 구분하고, 논란의 여지가 있는 주제들의 여러 다른 관점을 소개하며 토론의 쟁점이 되는 훌륭한 주제들을 선보인 책! - 영국《선데이타임즈》 금주의 어린이책 선정 어린이들이 일상의 정치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재미있는 정보로 가득한 책 - 영국 온라인 서점 'Hive' 이달의 책 선정 초등 '사회' 심화 학습을 위한 필독서 정치를 이해하고, 다양한 사회 문제에 대해 토론해요! 정치의 개념부터 여러 가지 정치 제도, 민주주의와 선거 등 민주 시민으로서 꼭 알아야 할 정치의 모든 것을 담아 낸 정치 입문서 『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참 쉬운 정치』가 어스본 코리아에서 출간되었다. 어린이들이 자칫 어렵게 느낄 수 있는 정치와 관련한 여러 개념과 현상들을 쉽고 재밌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풍부한 예시와 한눈에 들어오는 인포그래픽 이미지, 만화 같은 유머러스한 일러스트로 풀어나간 것이 특징적이다. 초등 '사회' 교과서에 담긴 정치의 기본 개념을 이해하는 단계에서 나아가, 정치와 관련한 다수의 사회 문제들을 여러 가지 다른 관점으로 이해하며 자기 생각을 주장하고 토론하는 단계까지 안내한다. 이처럼 어린이 스스로가 정치와 사회에 관한 능동적인 고민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사고력과 논리력, 문제 해결력을 기를 수 있을 것이다. 정치가 어렵고 따분하다는 편견은 이제 그만! 쉽고 재밌게 정치를 이해하면, 사회를 바라보는 눈이 트이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당당하고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 정치의 개념부터 여러 가지 정치 제도와 민주 시민의 역할까지,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정치의 모든 것 *초등 '사회' 교과 연계 4-1 지역의 공공 기관과 주민 참여/ 6-2 우리나라의 민주 정치 총 여섯 장으로 구성되어 정치의 개념과 현상들을 조목조목 차근차근 풀어나가는 이 책은 첫 장을 열면 ‘정치’의 뜻과 정치를 이루는 요소들이 무엇인지부터 살펴본다. 정치란 각 구성원들이 사회를 나아지게 하는 방향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는 과정이라는 사실을 깨달은 다음, 제1장에서는 ‘다양한 형태의 정부’에 대해 이야기한다. 고대 그리스에서 발생한 최초의 민주주의의 모습부터 공화정, 오늘날의 대의 민주주의까지 살펴보며 정부의 형태는 나라와 시대마다 조금씩 다르다는 점을 알게 된다. 제2장에서는 정부의 형태에 따라 달리지는 다양한 ‘정치 체제’를 살핀다. 독재주의, 공산주의, 민주주의, 삼권분립, 지방자치 등을 각 나라의 실제 사례를 들어 함께 다루고 있다. 이어 제3장에서는 민주주의가 정치체제인 나라에서 이루어지는 ‘선거와 투표’를 심도 있게 알아본다. 선거의 과정과 비례 대표제, 다수 대표제 등의 개념도 짚어간다. 이어 제4장에서는 ‘정치적 변화’가 필요한 상황에서 어린이들이 할 수 있는 일을 소개한다. 제5장에서는 정치인마다 다를 수 있는 ‘정치사상’에 대해 살펴보며 좌파와 우파, 큰 정부와 작은 정부, 자본주의와 사회주의 등의 개념을 풍부한 정치적 사례를 들어 살펴본다. 제6장에서는 전쟁, 인권, 환경 문제, 경제 원조, 언론의 역할, 부정부패, 이민자 등 정치와 연관된 사회 문제에 대해 알아보고, 서로 다른 관점을 소개하며 여러 중요한 질문에 대한 답을 탐구한다. 세계를 아우르는 풍부한 정치적 사례를 접하고 개념을 익혀 가는 과정은 어린이가 시야를 넓히고 민주 의식을 갖출 수 있게 도울 것이다. ◆ 다양한 정치, 사회 문제의 해결 방안을 고민하고 토론하기 사고력과 논리력, 문제 해결력이 up! 이 책은 세계 곳곳에서 일어난 정치적 사건들뿐만 아니라 집 안, 학교 등 우리 주변에서 접할 수 있는 정치적인 상황 등 다양한 예시를 담고 있다. 또한 우리 삶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현실적인 정치적 문제와 논쟁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소개한다. ‘어느 선거 제도가 가장 좋을까?’, ‘표현의 자유는 어디까지 제한되어야 할까?’ 등 하나의 상황을 바라보는 서로 다른 의견을 지닌 인물들의 주장이 연이어 나온다. 어린이들은 대화에서 이어지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신의 의견을 스스로 정리하고 의견을 뒷받침할 근거를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어린이들이 세상을 바꾸기 위해 실천할 수 있는 생각과 행동을 구체적이고 실질적으로 안내해 준다. 이를 따라 정치에 관한 여러 문제들을 능동적으로 고민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정치적 문제를 친구, 가족, 선생님과 이야기해 보는 과정을 통해 사고력과 논리력, 문제 해결력을 기를 수 있을 것이다. ◆ 만화처럼 술술 읽히는 친절한 교양서 컬러풀하고 유머러스한 만화 같은 그림이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자칫 딱딱하고 어려울 수 있는 내용을 만화, 지도, 인포그래픽 등 다양한 이미지 속에 담아내서 이미지를 따라가며 내용을 이해할 수 있다. 각 정치적 상황에 해당되는 등장인물들이 서로 대화를 주고받는데, 이 말풍선 속 대화를 통해 상황과 맥락상에서 개념과 사건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도와준다. 글이 많은 책을 싫어하는 어린이들도 마치 만화를 보듯이 술술 읽어 내려 가며 익힐 수 있을 것이다.


초등국어 독해력 비타민 5단계
시서례 / 성정일 (지은이) / 2020.10.15
10,000원 ⟶ 9,000원(10% off)

시서례학습참고서성정일 (지은이)
초등학생의 독해 능력을 길러주는 국어 독해력 학습서로, 초등국어 독해력 비타민은 기초부터 응용까지 난이도를 고려하여 아이가 자기 스스로 공부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모두 여섯 단계로 구성되어 있어 자신이 속한 학년과 같은 단계를 선택하여 학습할 수 있다. 다양한 장르와 폭넓은 소재에 대한 적응력을 기를 수 있고, 독해의 방법을 쉽게 익힐 수 있다. 사실적 읽기와 비판적 읽기를 골고루 학습할 수 있고, 자기주도 학습을 할 수 있다. 비문학 설명하는 글 1회 모순 2회 옛날 아이들의 학교, 서당 3회 국제 연합 4회 삼권 분립 5회 신화, 전설, 민담 6회 비단길 7회 바람 8회 낙타 9회 한옥 10회 노벨상 11회 남극과 북극 12회 온도 13회 설명 방법 14회 거울과 렌즈 15회 소화 생각을 나타내는 글 16회 소아 비만을 예방하자 17회 장애인을 배려하자 18회 자긍심을 갖자 19회 환경 호르몬 피해를 줄이자 20회 합리적인 소비 인물 21회 마더 테레사 22회 유일한 문학 시 23회 개아미 24회 나무는 발만 덮고도 25회 바람과 빈 병 26회 편지 27회 북쪽 동무들 동화 28회 금시계 29회 진정한 친구 30회 마지막 잎새 31회 별 32회 큰 바위 얼굴 33회 베니스의 상인 34회 바보 이반 35회 까치를 기다리는 감나무 독해력 비타민은 초등학생의 독해 능력을 길러주는 국어 독해력 학습서. 초등국어 독해력 비타민은 기초부터 응용까지 난이도를 고려하여 아이가 자기 스스로 공부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독해력 비타민은 모두 여섯 단계로 구성. 각 단계가 해당 학년의 학습 과정과 연관성이 있으므로 자신이 속한 학년과 같은 단계를 선택하여 학습한다. 다양한 장르와 폭넓은 소재에 대한 적응력을 기를 수 있고, 독해의 방법을 쉽게 익힐 수 있다. 사실적 읽기와 비판적 읽기를 골고루 학습할 수 있고, 자기주도 학습을 할 수 있다. 제시문에 대한 사전 정보 없이 글을 읽도록 함으로써 글의 종류와 제목을 스스로 상상하는 훈련이 가능하다.


브릭메카의 미니 변신 로봇
위키미디어 / 최상철 (지은이) / 2022.03.17
20,000

위키미디어예술,종교최상철 (지은이)
브릭메카 유니버스에서 제공하는 미니 로봇 만드는 방법 중에서 만들기 쉬운 미니미니 로봇과 귀여운 아기 공룡 변신 로봇, 만들기 쉬운 변신 로봇, 탑승형 변신 로봇, 3단 합체 로봇 만드는 방법을 정리한 책이다. 브릭을 구매하는 방법부터 다양한 활용 방법까지 한 권에 담았다.[1부] 책 소개 ◎ 이 책의 사용 설명서 ◎ 책에 등장하는 로봇들 ◎ 브릭메카 유니버스에 대하여 ◎ 인터넷에서 브릭을 낱개로 구매하는 방법 ◎ 주의사항 & 팁 ◎ 책에 소개된 모든 브릭 부품 목록 [2부] 미니변신로봇 만들기 ◎ 더블 캐논 미니탱크/싱글 레이저 미니탱크 미니탱크 ◎ 경찰 로봇 미니캅 ◎ 미니 티라노사우루스 쥬라 ◎ 미니 3두 드래곤 두라 ◎ 베이비 티라노사우루스 라노 ◎ 베이비 프테라노돈 테라 ◎ 베이비 트리케라톱스 톱스 ◎ 베이비 브라키오사우루스 브라키 ◎ 게 로봇 크래비 ◎ 조난 구조 제트기 레스큐보이 ◎ 정찰용 제트기 블루아이즈 ◎ 초고속 전투기 벨리보이 ◎ 지상 공격 전투기 바이올렛마틴 ◎ 독수리 전투기 옐로우이글 ◎ 리프트카 미스터리프터 ◎ 하늘, 땅, 바다 3단 합체 로봇 메가메카 ◎ 전투기 3단 합체 로봇 오드아이미니브릭 유튜브 채널 브릭메카와 함께 멋진 변신 로봇을 만들어 보세요! 이 책은 브릭메카 유니버스에서 제공하는 미니 로봇 만드는 방법 중에서 만들기 쉬운 미니미니 로봇과 귀여운 아기 공룡 변신 로봇, 만들기 쉬운 변신 로봇, 탑승형 변신 로봇, 3단 합체 로봇 만드는 방법을 정리한 책입니다. 브릭을 구매하는 방법부터 다양한 활용 방법까지, 아이들과 함께 브릭메카의 세계에 빠져보시기 바랍니다. [유튜브 채널 소개 동영상] ▣ 브릭메카 유니버스: https://www.youtube.com/watch?v=MR0SC5mo1KQ&t=9s
그 아이는 히르벨이었다
비룡소 / 페터 헤르틀링 지음, 고영아 옮김, 에바 무겐트할러 그림 / 2001.03.07
6,500원 ⟶ 5,850원(10% off)

비룡소명작,문학페터 헤르틀링 지음, 고영아 옮김, 에바 무겐트할러 그림
, 등 진중한 동화들을 썼던 페터 헤르틀링의 책. 지체아이자 아무도 돌보아주지 않는 히르벨이라는 아이를 통해 사회 속에 깊이 숨어 있는 편견과 무관심을 일깨운다. 태어날 때 머리를 다쳐 종종 끔찍한 두통에 시달리는 히르벨. 제대로 의사표현도 못하는 그 아이는 엄마도 키우고 싶어하지 않아 아동보호소와 병원을 옮겨 다니는 아이이다. 아이들과도 잘 어울리지 못하는 히르벨을 아동보호소 원장 선생님과 젊은 마이어 선생님만이 귀여워한다. 아동 보호소의 관리인 쇼펜슈테혀 씨는 아예 히르벨을 미워하기까지 한다. 하지만 히르벨이 가장 무서워 하는 사람은 바로 사회 복지과의 청소년 담당 직원 빙클러 씨이다. 그가 나타나면 늘 있던 곳을 옮겨 새로운 생활을 시작해야 하기 때문이다. 천덕꾸러기 히르벨은 고음에다 아주 맑은 히르벨의 노랫소리는 교회 발표회 때 사람들의 마음을 감동시킨다. 아름다운 노랫소리를 천부적으로 가지고 태어난 것이다. 히르벨은 남들처럼 진짜 자기 집을 가지고 싶어한다. 그래서 첫 번째 위탁 가정의 양아버지가 즐겨 썼다는 이유만으로 걸핏하면 '멍청한 소리'라고 말을 하거나, 카롤루스 의사 선생님이 키우는 아이들 중의 한 명이 되고 싶어서 꾀병을 부리기도 한다. 하지만 히르벨은 보호소를 옮기고 병원을 또 옮기는 그런 생활을 계속 하는데... 페터 헤르틀링은 시립 아동 보호소에 사는 히르벨이라는 정신 지체아의 삶을 현실감 있게 보여 주면서 아이들에게 나 이외의 타인에 대한 더 큰 시각과 열린 마음을 갖도록 유도한다. 아울러 마이어 선생님이나 카롤루스 의사 선생님처럼 관심과 사랑으로 히르벨 같은 아이들을 감싸 안고 나아가는 세상이 되어야 하지 않냐고 이야기하는 것이다.히르벨은 집이랑 방이랑 그런 게 좋았다. 자기도 어딘가에 집이 있으면 좋겠다고 히르벨은 생각했다. 항상 머물 수 있는 진짜 자기 집 말이다. 어른들은 왜 자기한테 그런 집을 마련해 주지 않는지 모르겠다. 어른들은 자기한테 늘 나쁜 아이, 멍청한 아이 그리고 위험한 아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히르벨 생각에 자기는 절대로 그런 아이가 아니었다. -본문 106쪽에서
한국사 편지 생각책 3
책과함께어린이 / 박은봉.생각샘 지음, 김중석 그림 / 2014.12.02
15,000원 ⟶ 13,500원(10% off)

책과함께어린이역사,지리박은봉.생각샘 지음, 김중석 그림
스스로 생각하고 답을 찾는 신개념 역사 워크북. 어린이를 위한 역사책 를 펴내고 꾸준히 '생각하는 역사'에 관심을 기울여 온 박은봉 선생님과 오랫동안 현장에서 어린이들에게 역사 논술을 지도해 온 생각샘 선생님들이 만났다. 어린이들이 균형 있는 관점으로 역사를 폭넓게 탐구할 수 있도록 문항 하나하나를 엄선해서 수록했다. 를 기본 책으로 하는 워크북은 많다. 그러나 저자 박은봉 선생님이 직접 참여해서 만든 워크북은 이 유일하다. 저자의 의도와 본책의 지향점을 충분히 살려 반영하고, 현장에서 뛰고 있는 역사 논술 지도 선생님들의 노하우를 담아 책의 완성도와 현장감을 높였다. 모두 7단계로 구성되었다. 먼저 해당 주제를 그림으로 구성해 한눈에 보여 주는 프롤로그를 보고 나면 간단하게 답할 수 있는 생각 한 걸음 문제가 나온다. 여기에서의 답은 고스란히 각 단원에서 생각할 소재가 된다. 이어서 풍성한 유물과 유적.지도 등의 시각적 자료와 함께 손과 머리를 움직여서 해결하는 생각 두 걸음, 앞에서 맛본 주제로 조금 더 깊은 생각을 끌어내 보는 깊이 생각하기, 역사적 사건이나 인물.시대 상황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다양한 형식의 글쓰기로 표현하는 생각 펼치기, 그리고, 만들고, 가지고 놀며 몸으로 역사를 즐기게 하는 역사와 뛰놀기를 거쳐 단원에 연관된 읽을거리인 역사 공감하기를 끝으로 하나의 단원이 마무리된다.박은봉 선생님의 이야기 생각샘 선생님들의 이야기 이런 점이 특별해요! 이렇게 구성했어요! 01 조선은 어떻게 건국되었나? [생각 펼치기] 위화도 회군에 대한 기사문 쓰기 [역사와 뛰놀기] 병풍 만들기 02 새 도읍지 한양 [생각 펼치기] 한양을 소개하는 글쓰기 [역사와 뛰놀기] 창덕궁에서 보물찾기 03 세종이 한글을 만든 진짜 이유 [생각 펼치기] 한글과 관련된 인물 인터뷰하기 [역사와 뛰놀기] 한글로 디자인하기 04 관리를 어떻게 뽑았을까? [생각 펼치기] 새로운 면신례 제안하는 글쓰기 [역사와 뛰놀기] 어사모 만들기 05 조선 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생각 펼치기] 신분을 대표하는 물건을 선택하고 이유 쓰기 [역사와 뛰놀기] 호패 만들기 06 성리학의 나라 조선 [생각 펼치기] ‘사단’을 주제로 편지 주고받기 [역사와 뛰놀기] 삼강오륜 쿠폰 만들기 07 사림의 등장과 ‘사화’ [생각 펼치기] 4대 사화로 촌극 대본 쓰기 [역사와 뛰놀기] 인형극 해 보기 08 조선 시대 사람들의 의식주 [생각 펼치기] 내가 살고 싶은 집 상상해서 글쓰기 [역사와 뛰놀기] 고누 놀이 하기 09 조선 시대의 신문과 책 [생각 펼치기] 정보화 시대의 장점과 단점 쓰기 [역사와 뛰놀기] 책가도 만들기 10 조선의 3대 도적 100 [생각 펼치기] 주장하는 글쓰기 [역사와 뛰놀기] 미로 찾기 11 임진왜란이 터지다 [생각 펼치기] 도공들의 삶 상상해서 쓰기 [역사와 뛰놀기] 새로운 전술 만들기 12 청나라의 침입, ‘호란’ [생각 펼치기] ‘삼배구고두’ 일기 쓰기 [역사와 뛰놀기] 조선 왕 이름 대기 게임 13 당쟁은 왜 일어났을까? [생각 펼치기] 당쟁을 해결하기 위한 상소 쓰기 [역사와 뛰놀기] 당쟁 보드게임하기 14 울릉도와 독도를 지킨 안용복 [생각 펼치기] 울릉도 여행 계획하는 글쓰기 [역사와 뛰놀기] 섬 이름으로 빙고게임하기 활동 자료 책 속 별책-지침서“역사는 외우는 게 아니라 생각하는 거야.” 정답을 맞히려고만 하지 말고 자유롭게 생각해 보세요. 엉뚱한 질문, 튀는 생각 다 괜찮습니다. 역사 공부가 재미있어질 거예요. 지도하는 부모님이나 선생님들은 조급해 하지 말고 기다려 주세요. 어린이의 생각을 존중하고 대화를 나누어 보세요. 이 책이 길잡이가 되어 줄 겁니다. -박은봉 선생님의 이야기 중에서 정답과 오답을 가려내는 역사가 아닌, 스스로 생각하고 답을 찾는 역사를 공부한다! 교과서보다 깊이 있고, 만화보다 재미있는 신개념 역사 워크북 ! 어린이들은 왜 역사를 어려워할까요? 가늠도 안 되는 몇 백 년의 역사를 암기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역사는 해석의 학문입니다. 하나의 정답만 좇아 외우다 보면 결국 흥미를 잃게 됩니다. 역사적 사건, 기록, 유물과 맞닥뜨렸을 때 의문을 던지고, 해석하고, 자신만의 답을 찾는 역사 공부란 어떤 것일까요? 여기에 답하기 위해 어린이를 위한 역사책 《한국사 편지》를 펴내고 꾸준히 ‘생각하는 역사’에 관심을 기울여 온 박은봉 선생님과 오랫동안 현장에서 어린이들에게 역사 논술을 지도해 온 생각샘 선생님들이 만났습니다. 《한국사 편지 생각책》은 고정된 답을 벗어나 그 시대와 사람을 이해하면서 스스로 답을 찾도록 이끄는 특별한 역사 워크북입니다. 단순 암기식 문제풀이 학습으로는 배울 수 없는 것들 ‘조선 시대에는 문관을 중요하게 여기고 무관과 기술직을 천시했습니다. 이런 생각이 이후 조선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까요?’ -_04 ‘관리를 어떻게 뽑았을까?’ 중에서 ‘조선 시대 면신례의 문제점을 생각해 보고, 새로운 면신례를 제안하는 글을 써 보세요.’ -_04 ‘관리를 어떻게 뽑았을까?’ 중에서 ‘조선 시대에 신분에 따라 옷차림이 달랐던 이유는 무엇일까요?’ -_08 ‘조선 시대 사람들의 의식주’ 중에서 어린이들이 균형 있는 관점으로 역사를 폭넓게 탐구할 수 있도록 문항 하나하나를 엄선해서 수록했습니다. 역사의 큰 흐름 속에서 정치와 사건, 문화와 예술, 사람과 사람 등을 아우르며 그 시대를 이해해 보게끔 했습니다. 역사를 공부하며 느끼지 못한 새로운 재미와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300만 독자에게 사랑받은 어린이 역사책,《한국사 편지》의 저자가 참여한 유일한 워크북 《한국사 편지》를 기본 책으로 하는 워크북은 많습니다. 그러나 《한국사 편지》저자 박은봉 선생님이 직접 참여해서 만든 워크북은 《한국사 편지 생각책》이 유일합니다. 저자의 의도와 본책의 지향점을 충분히 살려 반영하고, 현장에서 뛰고 있는 역사 논술 지도 선생님들의 노하우를 담아 책의 완성도와 현장감을 높였습니다. 역사를 공부하는 모든 어린이들이 봐도 좋은 《한국사 편지 생각책》 《한국사 편지 생각책》은 《한국사 편지》를 읽었거나 읽고 있는 어린이라면 문제에 대한 생각을 충분히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통사로 구성된 역사책을 읽어 보았거나 한국사 공부를 이제 시작한 어린이라도 큰 어려움 없이 차근차근 따라갈 수 있습니다.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7단계 구성 《한국사 편지 생각책》은 7단계로 구성되었습니다. 먼저 해당 주제를 그림으로 구성해 한눈에 보여 주는 프롤로그를 보고 나면 간단하게 답할 수 있는 생각 한 걸음 문제가 나옵니다. 여기에서의 답은 고스란히 각 단원에서 생각할 소재가 됩니다. 이어서 풍성한 유물과 유적, 지도 등의 시각적 자료와 함께 손과 머리를 움직여서 해결하는 생각 두 걸음. 앞에서 맛본 주제로 조금 더 깊은 생각을 끌어내 보는 깊이 생각하기. 역사적 사건이나 인물, 시대 상황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다양한 형식의 글쓰기로 표현하는 생각 펼치기. 그리고, 만들고, 가지고 놀며 몸으로 역사를 즐기게 하는 역사와 뛰놀기를 거쳐 단원에 연관된 읽을거리인 역사 공감하기를 끝으로 하나의 단원이 마무리 됩니다. 책의 단계를 따르다 보면, 어느 순간 역사를 생각하며 질문하는 어린이가 되어 있을 것입니다. 어린이들의 목소리를 그대로 반영한 문항과 답안 전 과정의 모든 문제는 역사적 전문 지식과 현장 노하우를 바탕으로 균형감을 유지하고 눈높이를 고려해 만들었습니다.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 역사를 싫어했던 아이부터 역사를 좋아하는 아이까지, 다양한 어린이들이 먼저 《한국사 편지 생각책》을 만나 직접 문제를 풀고, 그림을 그리고, 자료를 만들고, 글을 쓰며 각 단계의 문제들을 검증해 주었습니다. 부모님과 선생님을 위한 지침서 역사에 정해진 정답이 없다면 어린이들의 답변을 어디까지 정답으로 해야 할까 고민스러운 부모님과 선생님을 위해 어린이의 실제 답안과 활동 결과를 그대로 수록한 지침서를 별책으로 수록했습니다. 지침서를 참고로 ‘이런 것도 정답이 될 수 있겠구나!’ 하고 어린이와 대화를 나누다 보면, 부모님과 선생님의 역사적 시야까지 확장할 수 있을 것입니다. 어린이를 위한 창의력 넘치는 활동 자료 역사를 즐기기 위한 활동 자료를 책 뒤에 실었습니다. 떼어 붙이는 스티커, 잘라 쓰는 만들기 자료와 놀이 카드 등 필요한 모든 자료를 한 권에 담아 실용성을 높였습니다. 가위와 풀, 색연필 등을 미리 준비해 주세요. *《한국사 편지 생각책》은 《한국사 편지》를 기본 책으로 삼아 어린이들이 한국사를 깊이 이해하고 생각을 펼칠 수 있게 돕는 워크북입니다.(전 5권_권별 순차 출간 예정) *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공유해 보세요. [한국사 편지 생각책 카페] http://cafe.naver.com/cumlibro


메가 독서 논술 P단계 2 : 건강과 안전
메가북스(참고서) / 엄은경 외 지음, 박수정 외 그림 / 2015.03.30
9,500원 ⟶ 8,550원(10% off)

메가북스(참고서)학습참고서엄은경 외 지음, 박수정 외 그림
먼나라 이웃나라 17 : 동남아시아
김영사 / 이원복 (지은이) / 2018.05.12
12,900원 ⟶ 11,610원(10% off)

김영사역사,지리이원복 (지은이)
‘먼나라 이웃나라 시즌2’ 《동남아시아》편. 아시아라는 이름으로 함께 묶이지만 동남아시아의 여러 나라는 제각각 유구한 역사와 문화를 뽐낸다. 종교도 음식도 생활습관도 천차만별인 동남아시아는 우리와 가까운 이웃이면서도 실은 잘 몰랐던 나라들이다. 캄보디아의 앙코르와트 문명, 미얀마의 바간제국, 콜럼버스보다 더 일찍 바다를 개척한 말레이시아, 아시아에서 가장 잘사는 싱가포르 등 21세기 변화와 개혁의 주역으로 도약하는 동남아시아의 11개 나라들을 이원복 교수의 빛나는 재치와 입담으로 생생히 만나본다.동남아시아란 어떤 곳이지? 미얀마-60년간 나라의 문을 닫다 타이-민족, 종교, 국왕으로 뭉친 나라 라오스-30년간의 내전, 그러나 공산통일이 남긴 것은… 베트남-유교정신으로 승리한 저항의 역사 캄보디아-가장 당당했던 역사, 가장 비극적인 현실 말레이시아-힘차게 날아오르는 아시아의 용 인도네시아-‘다양성 속의 통일’을 향해 필리핀-아시아에서 처음 독립을 선언하다 싱가포르-세계 최고의 교통요지인 도시국가 브루나이-석유부자인 절대주의 왕국 동티모르-21세기에 태어난 첫 독립국‘먼나라 이웃나라 시즌2’ 출발합니다. 《동남아시아》편 출간! 천년 문명의 신비에서 21세기 변화와 개혁의 주역으로 더 넓은 세계를 찾아 돛을 올린 ‘먼나라 이웃나라 시즌2’ 17권 《동남아시아》편 출간. 아시아라는 이름으로 함께 묶이지만 동남아시아의 여러 나라는 제각각 유구한 역사와 문화를 뽐낸다. 종교도 음식도 생활습관도 천차만별인 동남아시아는 우리와 가까운 이웃이면서도 실은 잘 몰랐던 나라들이다. 캄보디아의 앙코르와트 문명, 미얀마의 바간제국, 콜럼버스보다 더 일찍 바다를 개척한 말레이시아, 아시아에서 가장 잘사는 싱가포르! 21세기 변화와 개혁의 주역으로 도약하는 동남아시아의 11개 나라들을 이원복 교수의 빛나는 재치와 입담으로 생생히 만나본다. ‘먼나라 이웃나라 시즌2’ 출발합니다. 《동남아시아》편 출간! 천년 문명의 신비에서 21세기 변화와 개혁의 주역으로 더 넓은 세계를 찾아 돛을 올린 ‘먼나라 이웃나라 시즌2’ 17권 《동남아시아》편 출간. 아시아라는 이름으로 함께 묶이지만 동남아시아의 여러 나라는 제각각 유구한 역사와 문화를 뽐낸다. 종교도 음식도 생활습관도 천차만별인 동남아시아는 우리와 가까운 이웃이면서도 실은 잘 몰랐던 나라들이다. 캄보디아의 앙코르와트 문명, 미얀마의 바간제국, 콜럼버스보다 더 일찍 바다를 개척한 말레이시아, 아시아에서 가장 잘사는 싱가포르! 21세기 변화와 개혁의 주역으로 도약하는 동남아시아의 11개 나라들을 이원복 교수의 빛나는 재치와 입담으로 생생히 만나본다. 미얀마-닫았던 나라의 문이 열리는가? 제2차 세계대전 후 독립한 이래 나라의 문을 닫고 외부세계와 관계를 끊고 산 나라 미얀마. 한때 동남아시아 최대 쌀 수출국이던 미얀마는 유엔이 지목한 가장 가난한 나라 중 하나이다. 200개가 넘는 소수민족들과 인구의 68퍼센트를 차지하는 버마족 간의 불신과 반목은 끝없는 내전과 갈등으로 치닫게 되었다. 이는 과거 미얀마를 점령한 영국이 자의적으로 국경선을 긋고 민족 간의 이간 정책을 취했던 데도 원인이 있다. 독립 후 1960년대 초까지 민주정치가 이뤄졌으나 군사쿠데타가 일어나 불과 3년 전까지 군사정부가 독재를 했다. 내전과 국내의 혼란을 잠재우고 자주적인 미얀마를 건설하겠다는 미명 아래 나라의 문을 굳게 닫아버렸던 미얀마에 민주화 시대가 열린 것이다. 이 나라의 다양한 민족들이 평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정치의 안정이 자리할 토양이 마련된 셈이다. 타이-민족, 종교, 국왕으로 뭉친 나라 동남아시아에서 역사상 유일하게 식민지배를 받지 않은 나라, 타이. 인도차이나반도 한복판에 위치한 터줏대감으로 민족적, 역사적 자부심이 대단하다. 국민의 90퍼센트 이상이 불교신자로 민족이 종교를 통해 쉽게 단결해 민족·언어·문화적 갈등이 극소화되어 있다. 1932년 이래 60년간의 군부독재 이후 민주주의 확립과 경제성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아가고 있다. 그러나 타이는 현재 수도 방콕에 몰린 인구 문제, 환경오염과 생태계 파괴 문제 및 빈부격차라는 시급히 풀어야 할 문제들을 안고 있다. 민족과 종교와 국왕으로 똘똘 뭉쳐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안정된 민주주의 체제와 신속한 경제성장을 이룬 타이가 가진 저력은 무엇일까? 라오스-30년간의 내전, 그러나 공산통일이 남긴 것은… 국토 대부분이 산악지대라는 점이 우리나라와 많이 비슷하며 얼마 전에 탈북자들이 이 나라를 통해 탈출하기도 해 화제가 되기도 했던 나라. 베트남전쟁 이후 30년의 내전과 공산통일을 겪었지만, 가난만이 남았다. 게다가 식민지 시기에 강대국들이 제멋대로 그어놓은 모호한 경계선으로 지금도 민족분쟁, 영토분쟁 등이 끊이지 않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그들에게도 희망은 있다. 바로 여러 이웃나라에 둘러싸여 있는 지리적 이점을 이용하여 동남아시아 본토의 교통·물류 허브가 되는 것이다. 라오스는 운송의 중심지로 새롭게 도약하는 밝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베트남-공산주의 통치에서 도이모이까지 베트남은 오랜 역사를 통해 내부분열과 이웃과의 전쟁이라는 아픔을 끊임없이 겪어왔다. 한자문화권에 속하는 베트남은 지리적으로 자연스럽게 중국의 영향을 받았는데, 이는 베트남 내부 분열의 원인이 되기도 했다. 베트남은 1945년 공산주의자 및 민족주의자들이 호찌민의 영도 아래 독립을 선언했다. 그러나 내부분열과 미국과 프랑스가 개입한 전쟁으로 도시의 파괴와 인명손실을 감내해야만 했다. 그 결과 남베트남 정부가 붕괴되고 공산주의 정권이 들어서 베트남은 사회주의공화국으로 통합되었다. 심각한 경제상황과 구소련에서 전개된 개혁 조치들에 힘입어 베트남은 민간 기업들에 대한 자유화 조치들을 비롯하여 ‘도이모이’라고 불리는 경제개혁에 착수했다. 이로써 베트남은 국제적인 고립상태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되었다. 캄보디아-가장 당당했던 역사, 가장 비극적인 현실 430년간이나 숲 속에 버려져 있던 위대한 문화재 앙코르와트 사원이 있는 나라, 1970년대엔 200만 명 가까운 학살이 일어난 ‘킬링필드’ 캄보디아. 이 지역을 두고 오랫동안 외부세력들이 경쟁을 벌인 탓에 캄보디아는 철저히 파괴되고 고통받은 역사를 가지고 있다. 19세기 중반부터 프랑스의 식민지가 되었고, 제2차 세계대전 말기에 일본에게도 잠시 점령당하기도 했지만, 1954년 완전한 독립을 이루었다. 그러나 독립을 얻어내 국민적 영웅이 된 시아누크의 독재정치로 오랜 몸살을 앓았고, 1970년대에 들어서는 론놀이 이끄는 정부군과 공산군 간의 내전으로 심각한 혼란에 빠졌다. 이 반정부 공산군은 ‘크메르루즈’라 불렸는데, 그 지도자 폴 포트는 캄보디아를 철저한 사회주의 국가로 만들려고 하면서 모든 외국과 단교하고, 경제를 통제했을 뿐 아니라 수십만의 양민을 처형했다. 폴 포트의 반베트남 정책은 베트남의 캄보디아 침공을 불러일으켰고, 캄보디아는 10년간 베트남 괴뢰정부의 지배를 받게 된다. 1989년 베트남이 물러간 뒤,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고 선거에 의한 민족의회도 구성됐으며, 1993년에는 시아누크를 국왕으로 하는 입헌군주국이 됐다. 말레이시아-힘차게 날아오르는 아시아의 용 말레이시아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교통량을 자랑하는 말라카해협에 자리잡아 역사적으로 세계열강의 침략에 시달려왔다. 말레이시아가 말레이반도 남부와 보르네오섬 북부에 걸쳐 있는 것도, 과거 영국과 네덜란드의 식민지 경계가 그대로 국경이 되었기 때문이다. 워낙 동서남북으로 중요한 교통의 요지였기 때문에, 16세기부터 포르투갈, 네덜란드, 영국, 프랑스 등이 이 지역의 패권을 놓고 치열하게 경쟁한 끝에, 최종적으로 말레이반도의 주도권을 가지게 된 영국이 말레이연방을 세워 보호령으로 삼으면서 오늘날의 영토가 확정됐다. 말레이인과 소수민족, 중국계, 인도계 등 복잡한 민족 구성을 이루고 있어 갈등이 첨예화되고 있던 차에 19세기 전후 이 지역을 점령한 영국과 일본까지 끼어들어, 민족 간, 인종 간의 분열이 심화됐다. 제2차 세계대전의 패전으로 일본이 물러간 뒤 1957년 말레이시아는 영국의 지배에서 벗어나 독립을 이뤘다. 그 이후 경제적인 이득이 중국계에게로만 집중되자, 정부는 경제발전을 일구어 가난을 퇴치하고 인종화합을 이루겠다며 ‘신경제정책’을 펴 기업과 사회에 대해 많은 간섭과 통제를 하기 시작했다. 그 뒤 높은 경제성장률을 기록하며 눈부신 발전을 거듭했는데, 그 과정에서 마하티르 총리가 집권하여 강력한 권한을 행사하게 됐다. 마하티르가 이끄는 말레이시아는 1997년 아시아를 덮친 외환위기마저 단호히 넘기고, 현재는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을 주도하며 ‘동남아시아의 용’으로 힘차게 날아오르고 있다. 인도네시아-‘다양성 속의 통일’을 향해 1만 7,508개의 섬, 300개가 넘는 종족으로 이루어진 나라, 인도네시아! 과거 네덜란드 식민지였다가 독립해 새로운 국가로 ‘만들어진’ 인도네시아는 해상교역의 지리적 이점으로 일찌감치 서구 열강들의 식민지로 전락했다. 그리하여 세계 최대 사탕수수, 담배 생산지로, 1920년에는 석유 역시 발견됐지만 도시는 점차 빈민화되고 대부분의 수익은 모두 네덜란드 차지였다. 1949년 인도네시아는 네덜란드로부터 완전한 독립을 쟁취했지만, 그간 축적된 사회갈등과 독재자 수카르노·수하르토의 부패정권으로 인해 여전히 큰 혼란을 겪어야 했다. 하지만 이제 ‘시민의 힘’으로 민주화를 다시 되찾은 인도네시아는 ‘우리는 모두 하나’라는 구호 아래 밝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싱가포르-세계 최고의 교통요지인 도시국가 ‘사자의 도시’란 뜻을 지닌 싱가포르. 지금은 세계 최고의 교통요지로서 아시아에서 가장 깨끗하고 부정부패 없는 정부를 수립했지만, 싱가포르 또한 여느 아시아 국가들처럼 식민지로서의 역사를 지니고 있다. 1826년 영국의 직할식민지가 된 싱가포르는 전 세계 영국 식민지와 네트워크를 형성하며 아시아-호주-유럽을 잇는 주요 항구로 떠오른다. 그리고 다민족, 다종교, 다언어, 다문화가 함께 공존하는 국제도시국가로 발돋움해 훗날 싱가포르공화국을 수립하면서, 리콴유 총리의 지도 아래 놀라운 경제성장을 거두었다. 국민의 자유를 보장하면서도 사회 전반 대부분을 국가가 기획하고 통제하는 모순의 나라, 싱가포르! ‘깨끗한 나라’이자 동시에 ‘벌금의 나라’로도 유명한 싱가포르를 들여다보자! 필리핀-아시아에서 처음 독립을 선언하다 필리핀은 여러 면에서 다른 동남아시아 국가들과 차별되는 국가다. 유일하게 힌두교와 불교의 영향을 받지 않았고, 또 유일하게 국민의 80퍼센트 이상이 가톨릭교도인 나라이며, 동남아시아의 다른 국가들에게 있었던 제국의 역사도 존재하지 않아 서구 열강의 등장에 이르러서야 본격적인 역사가 시작되는 점도 다르다. 필리핀은 말레이계, 중국계, 에스파냐계, 미국계 혼혈인 등으로 이루어져 사회가 융화되기 힘들고, 그만큼 국가가 강한 힘을 발휘하기 힘들었다. 300년이 넘는 에스파냐의 지배 기간에 생겨난 에스파냐계 혼혈인들은 자신을 ‘일루스트라도스’라 부르며 토착민과 차별화를 시도했고, 미국의 식민지가 된 이후에는 ‘필리피노스’라 부르며 지배세력으로 떠올랐다. 빈부 격차가 커지고 사회 갈등이 커져가던 1960년대 페르디난드 마르코스가 정권을 잡게 되는데, 그의 오랜 독재 치하에서 필리핀의 경제는 날로 악화됐고 사회의 혼란과 불안도 확산되어갔다. 그러나 이후 민주화가 상당히 정착되어, 현재는 지속적인 경제발전과 사회통합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중이다. 브루나이-석유부자인 절대주의 왕국 우리에겐 ‘석유가 많이 나는 부자 나라’라는 막연한 인식만 있는 브루나이. 면적도 제주도의 3배밖에 되지 않는다. 14세기에는 동남아시아의 교역 중심지로 화려하게 급부상했지만, 이후 이슬람 국가 브루나이는 기독교 국가와의 충돌, 서구 열강의 침략 등에 의해 쇠퇴의 길을 걸었다. 브루나이가 다시 세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한 것은 바로 1929년 이곳에서 막대한 양의 석유가 발견된 이후다. 오늘날 브루나이는 2025년쯤 석유자원이 고갈될 것을 준비해 지금부터 미리 대비해놓고 있다고 한다. 이렇게 조용히 밝은 미래를 향해가고 있는 그들에게도 한 가지 목표가 남아 있다. 바로 ‘민주주의’라는 정치 체제다. 브루나이의 의미는 ‘평화가 깃든 곳’이라는 뜻이지만 독재 속의 평화는 결코 오래갈 수 없다. 진정한 평화가 깃드는 곳이 되길 바라면서 함께 브루나이의 매력을 느껴보자! 동티모르-21세기에 태어난 첫 독립국 ‘티모르’는 말레이어로 ‘동쪽’이란 뜻으로, 동이 터 오는 아침을 연상시키는 것과 달리, 동티모르의 역사는 강대국들의 식민 통치로 암울하게 시작되었다. 1859년 포르투갈-네덜란드 조약에 의해 동서로 갈라진 티모르섬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의 주요 거점이 되면서 5만 명 이상이 목숨을 잃는 뼈아픈 경험을 겪게 된다. 그 뒤 1975년 동티모르민주공화국을 수립했지만, 인도네시아의 탄압으로 또다시 대학살이 감행되고 이러한 참상이 전 세계에 보도되면서 세계인의 분노를 불러일으켰다. 2002년 5월, 21세기 첫 독립국가로 재탄생한 동티모르민주공화국은 여전히 실업과 가난 등으로 불안한 나날을 보내고 있지만 머지않은 미래에 다시 밝은 태양이 떠오르는 동티모르로 거듭날 것이다.
먼나라 이웃나라 18 : 중동
김영사 / 이원복 (지은이) / 2018.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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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사역사,지리이원복 (지은이)
더 넓은 세계를 찾아 돛을 올린 '먼나라 이웃나라 시즌2' 18권 '중동'편 출간. 현대 유럽문명의 어머니라고 할 수 있는 이슬람은 깊은 종교의 어둠 속에 있던 유럽에 예술·철학·자연과학 등 앞선 문명의 빛을 전해주었다. 사막에서 별을 보고 길을 찾던 아랍인들은 일찍부터 천문학을 발전시켰고, 이 때문에 수많은 별의 이름이 아랍어다. 이처럼 중동은 알고 보면 수많은 문화유산을 간직한 축복받은 땅이다. 평화롭던 이슬람세계가 지금은 테러와 폭력으로 피와 눈물을 흘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실타래처럼 엉킨 중동 문제는 그 역사를 통해 핵심을 보는 것이 중요하다. 중동을 이해하는 키워드를 통해 이원복 교수의 빛나는 재치와 입담으로 생생히 만나본다.왜 이슬람이 일어났을까? - 위대한 스승들의 등장 이슬람의 세계 이슬람의 역사 - 정통 칼리프 시대 - 옴미아드 왕조 - 아바스 왕조 - 파티마 왕조 - 스페인의 이슬람왕국들 - 몽골의 침입과 맘루크 - 오스만튀르크제국 - 후기 오스만튀르크제국 - 오늘의 이슬람세계 중동은 왜 불타고 있는가?‘먼나라 이웃나라 시즌2’ 출발합니다. 《중동》편 출간! 알면 알수록 화려한 이슬람세계, 문명의 빛은 동방에서 더 넓은 세계를 찾아 돛을 올린 ‘먼나라 이웃나라 시즌2’ 18권 《중동》편 출간. 현대 유럽문명의 어머니라고 할 수 있는 이슬람은 깊은 종교의 어둠 속에 있던 유럽에 예술?철학?자연과학 등 앞선 문명의 빛을 전해주었다. 사막에서 별을 보고 길을 찾던 아랍인들은 일찍부터 천문학을 발전시켰고, 이 때문에 수많은 별의 이름이 아랍어다. 이처럼 중동은 알고 보면 수많은 문화유산을 간직한 축복받은 땅이다. 평화롭던 이슬람세계가 지금은 테러와 폭력으로 피와 눈물을 흘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실타래처럼 엉킨 중동 문제는 그 역사를 통해 핵심을 보는 것이 중요하다. 중동을 이해하는 키워드를 통해 이원복 교수의 빛나는 재치와 입담으로 생생히 만나본다. 쿠란과 성경도 기록하지 못한 역사와 문화를 만난다! 중동(中東)은 일반적으로 아프리카 동북안과 지중해 동안 레반트 지역, 인도 사이를 일컫는다. 이스라엘을 제외한 모든 지역이 이슬람세계이다. 중동 지역을 이해하는 지름길로 이슬람교를 올바로 이해하는 것에 역점을 두었다. 이슬람교는 가장 늦게 일어나 가장 빠른 속도록 번진 종교로, 불과 100년 만에 아시아, 아프리카에 이르는 거대한 제국을 건설했다. 선진문화와 군사력으로 세계의 중심이 되었던 이슬람세계는 오스만제국 이후로 해체를 맞이하게 된다. 그 후 중동 지역에서의 분쟁으로 인해 지금은 이슬람교까지 폭력적이고 잔인한 종교라는 오해를 받고 있다. 평화롭던 축복의 땅이 폭탄과 대포, 총소리가 그치지 않는 아수라장으로 바뀌게 된 이유는 뭘까? 유대교, 기독교, 이슬람교가 같은 신을 섬기면서도 끝없이 피와 눈물을 흘리는 이유는? 실타래처럼 엉킨 중동 문제는 그 역사를 통해 핵심을 제대로 짚어보는 게 중요하다. 보는 시각에 따라 해석도 천지차이인 이슬람세계와 중동분쟁에 대해 그 어느 책보다도 정확하고 엄정한 균형감각을 가지고 역사문화적으로 해석했다. 이슬람은 현대 유럽문명의 어머니 이슬람교는 아라비아 반도에서 가장 무역이 발달한 도시 메카와 메디나를 중심으로 일어났다. 메카는 당시 번창했던 국제도시로 아랍인, 페르시아인, 인도인, 아프리카인 등 세계 각지에서 몰려든 상인과 순례자로 들끓었다. 종교도 그만큼 각양각색이었는데 정작 그곳 아랍인들을 위한 종교는 없었다. 유대교는 민족종교로 제한적이었으며, 기독교는 신격과 인격을 동시에 지닌 ‘삼위일체’로 지나치게 인간을 강조했다. 이슬람교는 기독교와 유대교에 반발하여 발생하게 된 종교로, 아랍인들과 메카에 모여든 ‘세계인’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세계종교로 성장했다. 중세 유럽인들이 병을 악마의 장난이나 운명의 탓으로 돌려 기도와 주술에 의존하고 있을 때, 이슬람의 의사들은 이미 과학적인 치료제를 사용하고 있었다. 유럽이 깊은 종교의 어둠 속에 파묻혀 있을 때, 이슬람세계는 앞선 문명을 이룬 세계의 중심이었고, 그 문명의 빛은 계속 서쪽으로 뻗어나갔다. “빛은 동방에서”라는 말이 이것을 증명한다. 이슬람문화의 가장 큰 공로는 예술, 철학, 자연과학 등의 보존이다. 이슬람세계의 기록과 문헌이 남아 있지 않았더라면 인류의 귀중한 정신적 재산도 많이 줄어들었을 것이다. 서양 자연과학의 뿌리인 고대 그리스의 아리스토텔레스의 연구도 아랍인들의 기록이 없었더라면 영원히 망각의 세계에 묻혀버렸을 것이다. 만약 이슬람문화가 존재하지 않았더라면? 기독교세계, 즉 유럽의 문명은 오늘날 훨씬 뒤떨어져 있었을 것이다. 11세기부터 13세기에 이르는 동안, 십자군전쟁을 치르면서 기독교도들은 훨씬 앞서 있던 이슬람 문명을 배워 유럽에 전했고, 이로써 유럽은 중세의 어둠을 걷어내고 르네상스를 거쳐 근대로 접어들게 되었다. 중동은 왜 불타고 있는가? 공포와 공존 사이, 그 절박한 줄다리기 대다수의 무슬림들은 평화로운 일상생활을 하며 관용과 사랑으로 이웃을 감사하는 성실하고 정의로운 삶을 누리고 신께 감사하는 경건한 종교생활을 하고 있다. 이슬람세계가 폭력적으로 세계에 비쳐지게 된 것은, 바로 이스라엘과 분쟁 때문이다. 실타래처럼 엉켜 전혀 풀릴 기미가 보이지 않는 중동 문제. 그 사이 폭력, 테러의 비극은 날로 격해져만 가고, 이유는 잊힌 채 서방의 언론에 의해 보도되고 있다. 이 땅은 과연 누구에게 속하는 것일까? 도대체 팔레스타인 문제에 해결책은 없는 것일까? 60년간 팔레스타인 분쟁의 불길은 지속되고 있으며, 아랍세계와 이스라엘은 한 치의 양보도 하지 않고 이 땅의 소유권을 강력하게 주장하고 있다. 유대교, 기독교, 이슬람교 모두가 같은 신을 섬기면서 끝없이 흘리는 피와 눈물! 평화의 꿈을 하늘 가득 채우면서도 정작 하늘을 채우는 것은 불타는 검은 연기뿐이다. 평화롭던 중동, 평온하던 이슬람세계를 분쟁으로 물들이는 성경과 쿠란의 싸움, 종족과 문화의 싸움은 끝없이 계속될 수밖에 없는 인류의 운명적인 싸움일까? 그림 진행 그림떼Grimmt? Illustrator group 어린이책 일러스트와 학습 만화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일러스트 전문가 그룹이다. 역사, 사회, 문화 등 여러 분야의 지식과 정보를 재미있는 만화와 일러스트로 엮어 독자들에게 보다쉽게 전달하기 위한 작업에 힘쓰고 있다. 대표 | 김승민(덕성여자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교수) 일러스트레이터 | 송민선, 이성희, 이영인 이메일 | grimm4u@hanmail.net
이순신을 만든 사람들
한겨레아이들 / 고진숙 지음, 최병대 그림 / 200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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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아이들인물,위인고진숙 지음, 최병대 그림
한국 사람이라면 '이순신'을 모르는 사람이 없다. 그렇다면 이들의 이름은 어떤가? 나대용, 정걸, 어영담, 이봉수, 정사준, 이운룡, 이억기. 아마 임진왜란과 이순신에 대해 어지간히 관심이 없다면, 전부 처음 보는 이름일 것이다. 하지만, 이들이 없었다면 이순신의 빛나는 승리도 없었다. 거북선을 실제로 설계하고, 제작을 지휘한 이는 나대용 장군. 조선 최고의 해전 전문가 정걸. 바닷물의 흐름을 귀신같이 파악하는 어영담. 조선 수군의 화력을 책임진 염초 제조 기술자 이봉수. 조총을 연구해 그것보다 뛰어난 정철총통을 만든 정사준, 한산대첩을 승리로 이끈 천재 전략가 이운룡, 이순신이 위기에 처할 때마다 자신의 목숨을 걸고 그를 구해낸 전라우수사 이억기. 이들 일곱 명의 업적을 되새기노라면 '리더'로서의 이순신의 능력에 감탄하게 된다. 풍전등화와 같은 위기 상황에서 세계해전사에 빛나는 승리를 일구어낸 이순신의 위대함은 신분에 상관없이 실력 중심으로 사람을 뽑아 쓴 인재등용과 그들의 재능을 발휘하는 데 도움을 아끼지 않은 데에 있다. '역사'는 절대로 한 사람의 힘으로 이루어질 수 없다.어영담과 31일의 특공대 탄생은 새로운 상황에 맞춰서 개발된 독특한 전술이었습니다. 재빨리 움직여 목적을 이루고 빠지는 전법은 보통 일본 해적선의 고유 전법인데 반대로 조선 수군이 쓴 것입니다. 이것이 가능했던 것은 판옥선을 개발해 훨씬 빠른 '쾌속선'을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결국 특공대 작전은 과학기술에 바탕을 둔 조선 수군의 또다른 쾌거였습니다.-본문 p.83 중에서 이 책을 읽는 어린이들에게 한눈에 보는 임진왜란 이순신을 만든 사람들 1. 조선 과학기술의 꽃 거북선을 만든 사람, 나대용 2. 조선 최고의 해전 전문가, 정걸 장군 3. 물길 연구에 바친 삶, 물귀신 어영담 4. 화약은 내게 맡겨라, 염초 제조 기술자 이봉수 5. 조총의 비밀을 밝혀라, 정사준 6. 한산대첩을 승리로 이끈, 천재 전략가 이운룡 7. 이순신이 빚진 장수, 전라우수사 이억기 사라지지 않을 영원한 영웅, 이순신 연표로 보는 인물들의 발자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