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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할머니의 비밀
초등학교 저학년 동화
논장 | 3-4학년 | 2008.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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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특유의 풍자와 유머로 산케이 아동출판 문화상, 빨간새 문학상, 쇼가칸 문학상을 수상한 다카도노 호코의 대표 저학년 동화. 조금은 소심한 할머니와 대단하고 야무진 할머니가 짝이 되어 종횡무진 활약하는 유쾌한 이야기이다. 입으면 한 살씩 젊어지는 옷을 입고 두 할머니는 두 여자 아이 에라와 효코가 되고, 두 사람의 비밀 모험이 시작된다.

아이라고 무시하는 어른들에게 가짜 편지를 보내서 망신주고, 고지식하고 권위적인 선생님을 골려주고, 없어질 뻔한 어린이 극장을 지켜내기도 한다. 맛있는 어린이 간식 세트도 사 먹고, 이것저것 놀이 기구도 타고 게임도 하면서 마음껏 논다. 그래도 지갑 속에는 돈이 가득 있다. 그것이 진짜 아이와 다른 점이다.

한없이 마음이 부풀고 작은 일에도 슬퍼하고 별 것 아닌 일에도 기뻐하며 진짜 아이가 되어 짜릿한 스릴과 기쁨을 맛보는 두 할머니……. 나이가 들어도 아이의 마음을 지닌 어른 이야기는 아이들이 어른에게 보내는 메시지다. 두 할머니는 자유분방한 아이의 마음을 체험하면서 자신들의 모습도 돌아보고 아이들의 마음도 이해하게 될 것이다.

어른은 아이를, 아이는 어른을 이해하는 세대간의 진정한 이해와 우정 앞으로 한걸음 나아가게 하는 동화이다.

  출판사 리뷰

파파 할머니 옷 연구가 에라바바 선생님이 아주 아주 특별한 옷을 발명했어요. 하나 입을 때마다 한 살 젊어지는 엄청난 옷이에요.
선생님은 특별한 제자 효코르 할머니와 함께 여덟 살 꼬마가 되었답니다. 지금부터 꼬마 할머니들과 한 번 신 나게 놀아 볼까요?

★ 로보노이시 유소년문학상 수상
★ 일본전국학교도서관협의회 선정도서


★내용
특유의 풍자와 유머로 산케이아동출판문화상, 빨간새문학상, 쇼가칸문학상을 수상한 다카도노 호코의 대표 저학년 동화. 조금은 소심한 할머니와 대단하고 야무진 할머니가 짝이 되어 종횡무진 활약하는 유쾌한 이야기.

수줍음 많은 소심한 할머니 효코르 씨. 남편과 둘이서 조용히 살면서, 파파 할머니 옷 연구가 에라바바 선생님의 ‘중년 부인을 위한 옷 이모저모’ 강의를 들으러 다닌다. 강의가 다 끝난 뒤, 할머니는 에라바바 선생님이 준 쪽지에 쓰인 대로 선생님 집을 찾아간다. 책, 잡동사니, 실험도구, 종이쪽지가 잔뜩 붙어있는 정신없는 방에서 선생님은 눈을 빛내며 엄청난 이야기를 하기 시작한다.

바로 젊어지는 옷을 발명했다는 것이다. 갖가지 실을 꼬아보고 갖가지 염료를 섞어보고 갖가지 약품을 사용하여 마침내 특별한 천을 발명하고, 그 천을 수십 번 자르고 꿰매 뜯고 해서 겨우 완성한 옷이다. 그러면서 할머니에게 제자가 되어달라고 한다. 한번 결심하면 뭐든지 해 내는 사람일 거라고 점찍었다면서.

게다가 젊어지는 옷을 할머니는 육십 벌, 자기는 일흔 여섯 벌이나 입고 여덟 살이 되자고 한다. 기껏 중년 아주머니가 되리라 짐작했다가 깜짝 놀라는 효코르 할머니. 하지만 물구나무서기도 하지 못하는 아줌마가 뭐가 좋으냐며 바라는 게 그렇게 작아서 뭐가 제대로 되겠느냐고 단호하게 얘기하는 선생님의 설명을 듣다보니 할머니의 마음도 어느새 찐빵처럼 부풀어 오른다. 여덟 살, 여덟 살……. 아아, 얼마나 멋진 나이인가!

드디어 두 할머니는 두 여자 아이 에라와 효코가 되고, 두 사람의 비밀 모험이 시작된다. 멋진 옷 연구가 앞에서는 칭찬의 말만 늘어놓다가 아이라고 무시하는 어른들에게 가짜 편지를 보내서 망신주고, 고지식하고 권위적인 선생님을 골려주고, 없어질 뻔한 어린이 극장을 지켜내기도 한다. 참말로 맛있는 어린이 간식 세트도 사 먹고, 이것저것 놀이 기구도 타고 게임도 하면서 마음껏 논다.

그래도 지갑 속에는 돈이 가득 있다. 그것이 진짜 아이와 다른 점이다. 물론 이따금 아이의 마음과 할머니의 마음이 번갈아 얼굴을 드러내긴 한다. 아이처럼 시끄럽게 행동하다가도 버릇없는 아이를 보고 얼굴을 찌푸리고 아프지도 않은 허리를 콩콩 두드리는 식으로 말이다. 한 번 일이 벌어질 때마다 가슴이 조마조마하던 효코르 할머니는 점점 신이 난다. 자기에게 이런 엉뚱한 면이 있다니…….

한없이 마음이 부풀고 작은 일에도 슬퍼하고 별 것 아닌 일에도 기뻐하며 진짜 아이가 되어 짜릿한 스릴과 기쁨을 맛보는 두 할머니…… 책을 읽다 보면 옷을 입고 변화를 하지 않아도 아이가 느끼는 자유로움과 행복함에 젖어들게 된다.

소심한 할머니가 점점 달라지다가 나중에는 할머니인 채로도 아이의 마음이 되는 모습을 통해 마음이 꼭 육체적인 나이에 따르는 것만은 아니라는 걸 알게 된다. 나이가 들어도 아이의 마음을 지닌 어른 이야기는 아이들이 어른에게 보내는 메시지다. 두 할머니는 규칙적이고 꼼꼼한 생활에서 혼란스럽고 자유분방한 아이의 마음을 체험하면서 자신들의 모습도 돌아보고 아이들의 마음도 이해하게 될 것이다.

어른은 아이를, 아이는 어른을 이해하는 세대간의 진정한 이해와 우정 앞으로 한걸음 나아가게 하는 동화이다.

  목차

1.효코르 할머니,종이쪽지를 받다
2.효코르 할머니,에라바바 선생님 집으로 가다
3.두 할머니,두 여자 아이가 되다
4.구두 가게에서 사건이 일어나다
5.소녀들,돼지 등에 올라타다
6.백화점에서 장난치다
7.에라,학교에 가다
8.합창 대회에서 이상한 사건이 일어나다
9.'예쁘게 차려입는 것'이란?
10.'너른들 회관'에서 사건이 일어나다
11.가메테라 씨,손님을 맞이하다
12.대작전,계속 이어지다
13.즐거운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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